항상 일반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유익한 의료정보를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의료쇼핑을 하며 다른 약들은 선호 하면서 유독 진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유는 한방의 폐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방에서는 양방과 비교할때 항상 한방은 양방과 다르게 '원인을 치료한다' 를 운운하며 당장 닥친 통중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대응책이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된다느니, 통증을 명현현상이라고 하는 둥 하는 말도안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곤 하죠. 아무튼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만성적인 통증이면 약도 정규적으로 복용해야한다는 것인데, 통증에 적응이 되는걸 막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게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엔 만성 비염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주 먹었던 항생제, 진통소염제(두통)들 때문에 정말 위랑 간이 손상되고 위염도 자주오고, 장도 나빠진 케이스에요. 몸은 분명히 반응해요.. 몇년 전부터 진통제들을 모두 끊고 쉬어야할 땐 쉬었어요. 시간이 좀 들어도 그방법 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리통도 통증이 오면 약부터 챙겨먹기보다, 몸에 피 돌리려고 좀 힘들어도 트랙 돌았어요. 참을만 하니까 약 안먹는거겠지 하는데 저도 고생 좀 했어요. 생리중에 트랙도는거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아침에 잘 챙겨먹고 운동장 몇바퀴 돌고나면 오히려 혈액순환 빨리 되서 생리도 금방 끝나고 통증도 없어져요. 약보다 훨씬 효과 좋더라구요. 몸 따뜻하게 해야 내장이든 근육이든 뭉치는게 없으니까 직접 요리해서 마늘 양파 생강 같은것들로 매끼 챙겨먹고 이렇게 이삼년 보냈는데 심지어 굽은 어깨도 펴지고있어요. 의사선생님 의견에 반발하려는 댓글이 아니라, 혹시 제 방법들이 이런 의학적으로 증명된 자리에서 공유가 되고 (뻔한 정보지만) 선생님도 동의를 하시면 오히려 사람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려요
저도 진통제는 그냥 통증을 못느끼게 해주려는거지 치료와 무관하다고 느꼈는데 이런 사실은 몰랐네요 이미 절단되 없어진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세가 사람에게 영혼이 존재한다는 증거라는 황당한 주장도 미스테리 까페에서 재밌게 본 기억도 있고요 역시 진실은 과학적인 근거로 접근해야 알수있습니다
선생님, 이 영상은 정말 자주 보는데요. 볼 때마다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질문드려요. 통증이라는 것의 정의가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통증을 말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모든 종류의 통증이 나중에는 중추감작을 일으킨다는 것인가요? 그래서 예를 들면 통풍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작 사이의 간격이 감소하고 만성으로 되어버리는 것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되는 건지요. 그리고 관절통이든 근육통이든 신경통, 예를 들면 생리통도 같은 메커니즘을 따르련지요. 생리통이 극심한 경우에 이를 매번 방치했다간 이것도 만성...?생리통이..?ㅋㅋ되는 건지 귀여운 생각좀 해봤습니다
저도 근골격계 통증환자를 많이 보는 의사로서 첨언하자면,아프면 그 원인을 찾아서 고치는 것부터 생각을 해야지 당장 진통제 먹고 지금 안아픈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통증은 우리 몸에서 주는 경고 사인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활동등을 찾아서 고쳐나가면 진통제 없이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그러나. 근본 원인은 놔두고 진통제만 복용하다보면 더 큰 병이 올 수 있습니다. 그게 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에요.그 근본원인을 찾아서 개선을 시켜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만성적인 두통은 일반적인 근골격계질환보다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물론 근육의 뭉침이나.. 염증때문에 두통이 생길수도 있지만 뇌자체의 문제 예를 들면 뇌 동맥류, 작은 뇌경색 같은것이 원인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이상 만성적인 두통이 있으시다면 신경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약간 다른얘기지만 뭔가 이 영상보고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신체의 통증 말고 마음의 상처로 인한 통증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제가 소심하고 예민해서 상처 잘 받는데 나이가 들면 면역되어서 덜 아플줄 알았거든요. 아님 비슷하거나. 근데 아니었어요 타인이 주는 정말 조그마한 상처에도 더 아픈거에요.. 비슷한 일 일 경우에 점점 더 고통스러운데 이건 어떻게 진통제를 쓸 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최대한 사람 안 만나고 사는게 정답인 듯 싶어 그리 살고 있고 거기에 빨리 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아예 사람 안만나고 살 수도 없거니와 일단 상처로 인한 통증이 너무 강해져서.. 언제까지 버틸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런 동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한테 넘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전 어깨 종양으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해서 처방된 진통제가 있는데, 진통제 먹음 몸에 안좋을거 같아서 버텼어요..ㅜㅜ미련하게요 정말 동영상 내용대로 통증은 증가 하고, 빈도도 더 잦아졌습니다.. 동영상 본 이후로는 통증 발생하면 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이미 통증에 대한게 뇌에 인식 되어졌을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진통제를 먹어서 이 통증기억을 없앨수 있을까요?
" 통각신경은 자극이 반복되면 사람몸이 거기에 적응해서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 통증이 몇달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작은 자극에도 더 큰 통증을 더 자주 느끼게 된다.심지어 정상인에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도록 몸이 변해버린다. 만성적인 통증은 우리의 몸을 특히 뇌와 척수를 담담하는 신경계를 변화시킨다. 나이가 들어서 조금만 자극이 와도 쉽게 통증을 느낀다." - 모든 통증이 그런건 아니지만 어떤 통증들을 그렇게 오랫동안 몸을 아프게 했던 거였네요. 웬지 섬유근육통을 연상케 하네요. 몇개월간 다리가 아파서 내원하여 몇일전 진통제 처방을 안 받았는데 복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의사 선생님이 다 알아서 처방해주신거였네요.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찾는 만큼이나 통즈이 만성화가 되지 않는게 중요하네요. 감사합니다!!!
몇 해전 신경유근육통으로 고통받은 적이 있었어요. 선생님의 통증에 관한 설명을 그때 들었다면 참 도움이 많이 되었겠다 싶네요. 지금은 완치되서 잘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 대 사람들이 아파도 잘 참고 약은 되도록 안 먹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좋은게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원인을 치료할수있다는것이 뭘까요 항생제를 제외하고는 근원적으로 원인을 제거하는약은 없습니다 우리몸에는 항상성(homeostasis)유지하려는 능력이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스스로 치료하는것이지요 그대로 두었다가 통증이 과민하면서 낫는것보다는 진통제 먹으면서 치료되기를 기다리는것이 낫지요
신생아 때 포경수술(남성할례) 당한 남자들이 커서도 통증에 훨씬 민감하고, 통증 강하게 느낀다. 이런 내용도 본 적 있음. 신생아 때 저런 영향 끼치면 강하게 영향 주나 봄. 한국 비롯 전세계 의료의학계는 신생아는 고통 안느낀다며 마취 안하고 포경수술 할례 수억 남자아기들에게 계속 해옴.ㅋㅋ 근데 뇌구조 영구변형시키고 트라우마 남긴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그럼.ㅋㅋ 아기들 비명지르고 울부짖고 발버둥 치는데 고통 안느낀다며 마취안하고 수억에게 계속 해옴.ㅋㅋ 지금도 . ㅋㅋㅋ 발버둥치고 움직여서 하는데 방해된다고 못움직이게 묶어서 하고.ㅋㅋㅋㅋㅋ 언론들방송들 비롯 사회 전 주요분야 이 심각한 사안에 대해 일체침묵.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고나니 햇갈리기 시작하네요.. 제가 습관성 두통이라고 하나요? 스트레스 받거나 잠을 못자면 꼭 두통이 생기는것 하나와 면역력이 안좋아서 귀밑 통증으로 일년에 한두번 정도 오는 통증이 있는데 귀밑 통증의 경우 큰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는데 일반 진통제와 마약진통제를 줘서 아플때마다 진통제를 먹으면 나중에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참고 참다가도 너무 아프면 일반 진통제를 먹고 그걸로 안되면 마약 진통제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통의 경우도 왠만해서는 참다가 너무 아프면 그때서야 먹는편이기는 한데.. 영상을 보니 아플때 참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햇갈리네요... 진통제를 자꾸 먹게 되면 몸에 면역이 생겨서 나중에는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데 아닌건가요?
점점더 김원장님 멋있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만성발바닥 통증이 있어서 고생중입니다 아는 재활의학과 선생님은 morton’s neuroma 인것 같다 하시는데 초음파상으로 보이진 않아요 매일 매일이 행군을 오해하면 생기는 발바닥 통증 같은걸로 고생입니다 아프면 loxoprofen 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발바닥통증때매 타격은 하중이 발로 넘 많이 가서 못하고 주짓수만 좌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자한테 복약지도할때 안아프면안먹는다고 할때 처방에 나온거여서 지시에 따라 다 드세요라고만 했는데 좋은 정보 듣고 갑니다^^
A 라는 병원에가면, B 라는 병원보다 항상 더 많은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위 영상처럼 평상시 먹을 약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아플 땐 항상 약을 먼저 먹으라 말씀하셨죠. B 병원 갈 때보다 항상 더 전문적으로 알려주셔서, 어느 순간부터 A 라는 병원만 가기 시작했고, 진짜 좋은 의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뉴스에 A 병원이 나오더군요. A 병원 의사와 보험사와 제약사간의 커넥션. 참 많이도 해드셨더군요. 그 이후 의사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엔 항상 의심부터 합니다. 몸 아프고, 귀찮아도 꼭 최소 2 군데 이상의 병원을 방문해서 두 병원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곤하죠. 추천하는 처방약은 절대 추천 브랜드 제약사를 사지 않습니다. 언제쯤.....이런 의심없이 병원가서 맘 편하게 진료받고, 의사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믿고 신뢰하는 날이 올까요...;;
와. 이 내용은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거같은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끝에 말씀하신듯이 남용을 하면 안돼겠죠. 그러나, 같은 약에 같은 용량을 지속적으로 먹을경우 몸이 익숙해져서 더 강한 용량이나 다른 진통제를 쓰는데, 병도 치료하면서 통증도 완화시키면서, 그 균형을 이루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근 1년간 가벼운 고관절 통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통증은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진통제는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어느 순간부턴 작은 자극에도 엄청나게 큰 통증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운동을 쉬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도.. 검사 결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한 달 정도 운동을 완전히 쉬었고, 지금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앞으로라도 통증이 있을 땐 진통제 꼭 챙겨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진통제가 포함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을 살 때 다른 약보다 가격이 많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약사에게 비싼 이유를 물어보면 특정 진통제가 건강보험이 적용 안되는 품목이라 가격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통제로 처방해달라고 요구해도 될까요?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몇년 전 허리디스크로 고생 한 적이 있습니다. 디스크가 터져서 극심한 통증에 두달간 입원치료 받은 적이 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 잘 하고 있지만 허리의 묵직한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네요. 특히 허리가 뻐근하여 장기간 앉아있기가 힘든데, 이는 완치 될 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영상중에 허리디스크는 신경손상 증상이라고 하셔서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서른 아홉 남자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디괄약근 기능장애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SOD) 괄약근 절개술 후에 간헐적인 경련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아닌 위장관 괄약근(평활근)의 경련으로 인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진경제를 복용하고 있는데요, 진통제와 마찬가지로 경련에 대한 진경제 복용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증학 전문의 이신 것 같아 질문 좀 드릴께요! 전 2년동안 투병 중인 만성통증환자 입니다 프레가발린과 트라마돌을 2년간 복용하고 있는 20대 목디스크 환자인데요 이 약들을 먹고 난 후부터 없던 자율신경계 이상반응이 나타납니다 특이점은 약을 복용해서 오는 부작용이 아니라 이 약물을 다시 먹을 때가 왔는데 복용하지 않아 일정한 혈중약물농도가 깨질 때, 즉 약 효과가 떨어질 때 가슴 답답함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식은 땀 그리고 전신이 무거우며 둔해지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납니다 MRI상 C 4-5 후방탈출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핵이 흡수됐고 척수가 하얗게 변질된 손상도 없으며 단지 디스크 자체가 검게 변색되긴 하였으나 영상 소견상 디스크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고 신경외과 전문의는 말하고 마취통증학과에서는 계속 리리카와 파라마셋정 디아제팜정을 처방만 해주고 먹으라 하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 약물들에 의한 금단현상으로 만성통증으로 뇌에 통증이 각인되어서 아픈 원인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복용해오던 약의 수준을 계속 몸이 요구해서 나타나는 증후군인 걸까요? 지친 부모님은 이제 절 정신신경학과에 정신병을 치료하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ㅠㅜ
너무 상세하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증은 익숙해지지 않는군요.. 심지어 통증이 반복될수록 더 쉽게 고통을 느끼다니... 상식적으로 알려져야 할것 같은데 많이들 모르는 이야기인것 같아요.
관련 논문까지 동원한, 논리적으로 납득하기 쉬운 설명입니다.
환자 마음대로 판단하여 의사의 처방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일은 하지
말아야겠네요. 아래 댓글처럼, 아주 유용한 정보에요.
통증은 적응되지 않고 증폭된다
통증은 신경계의 교란을 가져오고
반복된 통증 자체로도 질병을 만든다
의학 지식이 없는 사람이지만 이건
정말 몰랐네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이야기네요. 아프면 일단 참고봐야되는줄 알았는데 생각이 완전히 변했습니다.
통증에 대해서 처음들은 이야기네요. 참다가 병난다는게 이런 말이군요
희망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많이 아파본 사람일수록 반의사 된거마냥 말을 안듣는데 먹여볼수 있을듯 합니다. 지인말은 의사인냥 안들으면서 의사말은 철썩같이 듣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예요. 주변사람도 힘들거든요. 구독/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과거 제 담당의사분도 같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통증은 절대 참을 필요도 없다고. 무조건 진통제를 사용하라고.
그게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통증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제재들도 활동성이 떨어진다고
오? 그 의사분 설명 잘하시네요
잘사시네요?
진통제가 콩팥에 그리 안좋다던데요;; 콩팥은 나빠지면 이식받아야 하는 장기인데...
@@tysonk8822 의사들이 그렇다는데 방구석 의사들 참... 대단하십니당0
최성민 공통된 의사들의 의견일까? 통증의 정도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그리고 의사들한테 당해보면 생각이 바뀔수도
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세상이 좋아져 멀리 있는 시애틀에서도 듣게 되어서.. 말씀에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듣기 좋은 목소리며~~
항상 일반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유익한 의료정보를 영상으로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이 의료쇼핑을 하며 다른 약들은 선호 하면서 유독 진통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유는 한방의 폐해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한방에서는 양방과 비교할때 항상 한방은 양방과 다르게 '원인을 치료한다' 를 운운하며 당장 닥친 통중에 대해서는 이렇다할 대응책이 없기에 시간이 지나면 된다느니, 통증을 명현현상이라고 하는 둥 하는 말도안되는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곤 하죠.
아무튼 다음 영상도 기대 하겠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진통제에 대한 개념을 확 바꿔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진통제는 치료제가 아니고 몸을 속이는 거라고...
약물 남용이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손목 골절 수술로 재활운동 중인데 약 잘 챙겨 먹고 재활 운동도 열심히 감사합니다.~*
전 다른과 전문의이지만, 이런 내용 좋습니다..요즘 유튜브가 활성화 되면서 의사가 아닌 사람들이 의학적인 분야에 대해서 실제 경험도 없으면서 어디서 얻은 단편적인 지식으로 혼란스럽게 하는 내용들이 많이 늘어서 답답했습니다..앞으로도 좋은 내용 많이 부탁 드립니다..^^
만성적인 통증이면 약도 정규적으로 복용해야한다는 것인데, 통증에 적응이 되는걸 막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보다는 통증의 원인을 알고 치료하는게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저같은 경우엔 만성 비염때문에 어릴 때부터 자주 먹었던 항생제, 진통소염제(두통)들 때문에 정말 위랑 간이 손상되고 위염도 자주오고, 장도 나빠진 케이스에요. 몸은 분명히 반응해요.. 몇년 전부터 진통제들을 모두 끊고 쉬어야할 땐 쉬었어요. 시간이 좀 들어도 그방법 말고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생리통도 통증이 오면 약부터 챙겨먹기보다, 몸에 피 돌리려고 좀 힘들어도 트랙 돌았어요. 참을만 하니까 약 안먹는거겠지 하는데 저도 고생 좀 했어요. 생리중에 트랙도는거 무시무시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는데 아침에 잘 챙겨먹고 운동장 몇바퀴 돌고나면 오히려 혈액순환 빨리 되서 생리도 금방 끝나고 통증도 없어져요. 약보다 훨씬 효과 좋더라구요. 몸 따뜻하게 해야 내장이든 근육이든 뭉치는게 없으니까 직접 요리해서 마늘 양파 생강 같은것들로 매끼 챙겨먹고 이렇게 이삼년 보냈는데 심지어 굽은 어깨도 펴지고있어요. 의사선생님 의견에 반발하려는 댓글이 아니라, 혹시 제 방법들이 이런 의학적으로 증명된 자리에서 공유가 되고 (뻔한 정보지만) 선생님도 동의를 하시면 오히려 사람들이 건강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올려요
부산의사 김원장님 100만구독 될때까지 좋은영상 팍팍 올려주세요~~~
아, 이건 진짜 중요한 개념인데.
만성 등 근육 통증이 있는데 명쾌한 답변을 들은듯 합니다. 좋아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특히 신경통... 무조건 참지 마세요. 경험자...ㅜㅠ
분명 진통제에 관한 정보를 주시는데 이 편안한 플로우는 뭘까여~ 뭔가 힐링되는 목소리의 편안함. 정보는 덤으로 얻고 갑니다!!^^
근래 접한 의학 지식중 가장 유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고보니 영상에 자막 넣어주셨네요. 예전에 자막 부탁드렸을때 편집을 혼자하시는거라 자막을 넣을 여력이 없다고 하셨던거같은데.. 아무튼 공공장소에서도 소리끄고 볼 수 있어 너무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자막 프로그램이 너무 좋아져서.. 혼자서도 작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어폰 끼고 들으면 되지않나요
부모님이 아프셔도 약을 잘 안 드시려고 하는데 설득 할 수 있는 좋은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
고급지식을 차분하게 설명주시니
이해가 갑니다.
저도 진통제는 그냥 통증을 못느끼게 해주려는거지 치료와 무관하다고 느꼈는데 이런 사실은 몰랐네요
이미 절단되 없어진 부위에 통증을 느끼는 증세가 사람에게 영혼이 존재한다는 증거라는 황당한 주장도 미스테리 까페에서 재밌게 본 기억도 있고요
역시 진실은 과학적인 근거로 접근해야 알수있습니다
진실은 과학적인 근거로 접근해야 알 수 있다. 무릎을 탁 치네요. 평소 종교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과학을 중시하는 저로서는요 ㅎ
이분 영상 처음인데 진정 인텔리전트한 의사네요. 감사요. 구독좋아요알림!
진통제를 많이 먹으면 간 상한다고 그래서 내 간 지키려고 아파도 버티고 적게 먹고 그랬음....;;
역시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함 와 설명 정말 잘 하십니다 빠져드네요
선생님, 이 영상은 정말 자주 보는데요. 볼 때마다 궁금한 것도 있고 해서 질문드려요. 통증이라는 것의 정의가 인체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통증을 말하는 건가요? 그러니까 모든 종류의 통증이 나중에는 중추감작을 일으킨다는 것인가요? 그래서 예를 들면 통풍의 경우 치료를 하지 않으면 발작 사이의 간격이 감소하고 만성으로 되어버리는 것이 영상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 되는 건지요. 그리고 관절통이든 근육통이든 신경통, 예를 들면 생리통도 같은 메커니즘을 따르련지요. 생리통이 극심한 경우에 이를 매번 방치했다간 이것도 만성...?생리통이..?ㅋㅋ되는 건지 귀여운 생각좀 해봤습니다
와 통증 자체가 진짜 후에는 더큰 질병으로 돌아올수 있구나. 소염진통제 왠만하면 안먹었는데 이제는 걍 바로 먹어야겠네
차분하게, 정확하게, 그러면서도 흥미롭게 설명해주시는 점 짱짱입니다. :) 부모님께 공유해드려야겠네요!
원장님의 설명에 오늘도 아주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통제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갖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언제나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 두통이 종종 오는데
참고 진통제를 먹지 않으면
그 통증이 심화되고 오래가는 경험을
했어요 😳😥
설명해 주신 그런 연유에서...!!!
고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암환자인데 통증이심해서 마약성진통제를 복용하고있습니다.통증이장기간계속되다보니 샤워를하거나 머리를 만저도 아픈부위에통증이유발됩니다.
이런증세도같은 경우인가요?
같은 의사로서 부러우실 정도로 설명을 잘 하십니다.
목소리가 차분하고 귀에 쏙쏙~^^
진통제 참지말고 먹어야겠어요
자칫 어려울수도 있는 의학적 사실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쉽게쉽게 풀어서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운동하는 사람들 보면 고통에 굉장히 강한 경우가 많은데 그런 경우는 통증의 원인이 달라서인가요?
예를 들면 신경통이 아니고 근육통이어서인건가요?
배달왕김덴마 저도 이게 너무 궁금합니다. 그들의 도파민 매커니즘이 그런 종류의 엔돌핀을 갈구하는 걸까요?
저도 근골격계 통증환자를 많이 보는 의사로서 첨언하자면,아프면 그 원인을 찾아서 고치는 것부터 생각을 해야지 당장 진통제 먹고 지금 안아픈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통증은 우리 몸에서 주는 경고 사인으로 겸손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이나 활동등을 찾아서 고쳐나가면 진통제 없이도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그러나. 근본 원인은 놔두고 진통제만 복용하다보면 더 큰 병이 올 수 있습니다. 그게 진통제의 가장 큰 단점이에요.그 근본원인을 찾아서 개선을 시켜주는 것이 의사의 역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영상 잘 봤습니다.
선생님. 두통은 어떤가요? 오랜기간 거의 월 2회정도 편두통에 시달립니다. 약을 먹고 자면 좋아져서 그렇게하는데, 약을 너무 많이 먹는게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주로 아세트아미노펜 들어간 약들을 먹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만성적인 두통은 일반적인 근골격계질환보다는 정밀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물론 근육의 뭉침이나.. 염증때문에 두통이 생길수도 있지만 뇌자체의 문제 예를 들면 뇌 동맥류, 작은 뇌경색 같은것이 원인이 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몇달이상 만성적인 두통이 있으시다면 신경과나 신경외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막연히 진통제는 안좋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런 것만은 아니네요!
어려운 내용인데도 쉽게 잘 설명해주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유익한말씀 고맙습니다 관상도 좋으시고 목소리도 편안하고 말씀도 조리있게 . . . .최고입니다
통증은 반복되도 익숙해지지 않고 뇌가 더 자주 느끼게 된다? 진통제를 먹어야합니다~ 제가 진통제 항생제 불가피한 상황 외에는 피하는편인데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막연히 생각하기를, 약에 의지하기보다는 참는 게 나을 거 같았는데, 참을수록 고통이 심해질 수 있다니 충격적이네요. 귀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
이제 통증을 참지 말고 진통제 먹어야 겠네요 ~
약간 다른얘기지만 뭔가 이 영상보고 말하고 싶은게 있어요. 신체의 통증 말고 마음의 상처로 인한 통증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제가 소심하고 예민해서 상처 잘 받는데 나이가 들면 면역되어서 덜 아플줄 알았거든요. 아님 비슷하거나. 근데 아니었어요 타인이 주는 정말 조그마한 상처에도 더 아픈거에요.. 비슷한 일 일 경우에 점점 더 고통스러운데 이건 어떻게 진통제를 쓸 수도 없고 미치겠어요. 최대한 사람 안 만나고 사는게 정답인 듯 싶어 그리 살고 있고 거기에 빨리 잊으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아예 사람 안만나고 살 수도 없거니와 일단
상처로 인한 통증이 너무 강해져서.. 언제까지 버틸 수있을지 모르겠네요
말씀 너무 깔끔하고 간결하게 잘하세요~ 너무재밌어요
의사선생님이 말씀 하시니까 더 믿음이 가고 동질감이 느껴저서 믿음이갑니다 감사했습니다 저는 참았거든요. 이해 했습니다 ~^^
와 선생님 목소리도 너무 좋고 말씀하시는 속도 발음 모두 듣기좋아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박사님허리너무통증심해서짐도모이우고. 이서요 마약진통재는업나요 치방은안되나요. 마약패치아치방좀할수인나요
무릎도심자인대술수해읍니다 왜. 통증이인나요 틍증이슬때어덕해야하나요. 오른쪽. 예쯕수술다해읍니다 어덕햐야하나아ㅡ
인공관절수술한지 한달만에 통증심한데 진통제먹음 그때뿐인듯해 망설였는데 국민의사김원장님이 괜찮다고하시니 막 먹겠읍니다
막 드시면 안되고^^; 의사의 처방대로...
이런 동영상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한테 넘 필요한 내용이었어요!!
전 어깨 종양으로 신경이 눌려 통증이 발생해서 처방된 진통제가 있는데, 진통제 먹음 몸에 안좋을거 같아서 버텼어요..ㅜㅜ미련하게요
정말 동영상 내용대로 통증은 증가 하고, 빈도도 더 잦아졌습니다..
동영상 본 이후로는 통증 발생하면 진통제를 먹고 있습니다!!
궁금한게 이미 통증에 대한게 뇌에 인식 되어졌을 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진통제를 먹어서 이 통증기억을 없앨수 있을까요?
없앨수 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부산의사 김원장
답 감사합니다, 미련하게 참은게 잘못이네요ㅜ 통증이 올 때는 진통제를 꾸준히 먹어야 겠습니다
" 통각신경은 자극이 반복되면 사람몸이 거기에 적응해서 통증이 줄어들지 않고."
" 통증이 몇달이상 장기간 지속되면 작은 자극에도 더 큰 통증을 더 자주 느끼게 된다.심지어 정상인에게 통증을 유발하지 않은 자극에도 통증을 느끼도록 몸이 변해버린다. 만성적인 통증은 우리의 몸을 특히 뇌와 척수를 담담하는 신경계를 변화시킨다. 나이가 들어서 조금만 자극이 와도 쉽게 통증을 느낀다."
- 모든 통증이 그런건 아니지만 어떤 통증들을 그렇게 오랫동안 몸을 아프게 했던 거였네요. 웬지 섬유근육통을 연상케 하네요. 몇개월간 다리가 아파서 내원하여 몇일전 진통제 처방을 안 받았는데 복용하지 않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오늘 선생님 말씀을 들어보니. 의사 선생님이 다 알아서 처방해주신거였네요.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을 찾는 만큼이나 통즈이 만성화가 되지 않는게 중요하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편두통이 점점 더 심해지고 빈도 수가 높아졌는지 이해가 가네요;; 그걸 어찌 참고 살았는지 참...
편두통 약 먹으면 영원히 못고쳐요. 요 아래 댓글에 힌트있네요. 길게 쓰고 싶어도 귀찮아서...
저두요;;
편두통은 답이 없습니다~ 저는 30년을 편두통에 시달리고 온갖검사 좋다는약 다먹어도 소용없었고~ 두통이시작되면 밤에 잠도못자고 평균1주일은기본이고 이미 참다가 통증이시작되고 나서약을 먹으면 그것도소용없고해서~ 저만의 방법을 찿은게 두통이 오는 느낌이 딱 조금이라도 들면 바로 진통제 먹습니다~ 그러면 약이 바로 듣고 진통이 사라집니다~ 진통제가 과용하면 몸에 않좋다고 약사들이 말하지만ᆢ제가 생활속에서 격는고통에비하면ᆢ저는 이방법이 헐씬 제가살아가는데 질적으로 좋습니다~ 진통이 한번시작되면 아뭇것도 할수가 없으니까요~~ 이영상보면서 저는 너무와닿습니다~ 감사합니다^^
@@Jessica-kl4ow 두통약 드시면서 목어깨부위 마사지하는 방법말곤 없는거 같습니다 ㅜㅜ
편두통은 목뼈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선무당 아니고... 제 경우가 그랬는데, 저는 운좋게도 목뼈를 어떻게 고쳤네요.
몇 해전 신경유근육통으로 고통받은 적이 있었어요. 선생님의 통증에 관한 설명을 그때 들었다면 참 도움이 많이 되었겠다 싶네요. 지금은 완치되서 잘살고 있습니다. 우리 나이 대 사람들이 아파도 잘 참고 약은 되도록 안 먹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그렇게 좋은게 아니었군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 보고 구독눌렀습니다.말씀 너무 차분하게 잘하시네요^^
왠만한 진통은 추후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질까봐 안먹으려했었는데 궁금증이 해소되었습니다
좋은 내용입니다. 전 손에 염증이 생겨 소염제(콕스비토 등)를 몇달 매일 먹었는데 완치가 안되네요. 지금은 만성이 되어서 몇일에 한번만 먹어요. 단순진통제 말고 소염제같은 경우 내성이 걱정되는데 소염진통제와 내성관계... 걱정없을까요?
통증이라는게 몸에 문제가 있어서 뇌에서 보내오는 신호인데 이것을 원인치료가 아닌 진통제로 통증만 완하시킨다면 오히려 그 원인인 문제를 계속해서 키우는게 되지 않을까요 ? 그냥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원인을 치료할수있다는것이 뭘까요 항생제를 제외하고는 근원적으로 원인을 제거하는약은 없습니다 우리몸에는 항상성(homeostasis)유지하려는 능력이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스스로 치료하는것이지요 그대로 두었다가 통증이 과민하면서 낫는것보다는 진통제 먹으면서 치료되기를 기다리는것이 낫지요
이 말도 일리가 있긴 하겠네요. 왜냐면 예전에 치과의사들이 말하기로 이가탄 같은거 먹다가 치료할 수도 없이 치아가 다 손상되어서 치과를 내방하시는 환자분들을 보면 안타깝다 라고 하더군요. 다만 통증이 오면 진통제를 먹되, 병원을 가라 가 정답이겠지요.
진통제가 만병을 다스리지는 않을거 같네요.
원인이 되는 치료제도 동시에 처방하겠죠.
의사쌤 얘기는 진통제만 줘도 되는 케이스를 말한거겠죠.
Nsaid 로 1년에 몇명 죽는지 알아보시면..깜짝 놀라실듯.
@@JohnsonSmith-h5v 대부분 소아라는 근거 없는 소리는 하지 마시길..
구글서 영어로 검색해보세요.
Nsaid side effect death per year.
차분한 목소리가 귀에 잘 들어오네요. 좋은 교양채널이네요
진통제에 대한 고정관염이 사라지는 순간입니다
쉬운 설명 넘 감사드립니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신생아 때 포경수술(남성할례) 당한 남자들이 커서도 통증에 훨씬 민감하고, 통증 강하게 느낀다.
이런 내용도 본 적 있음.
신생아 때 저런 영향 끼치면 강하게 영향 주나 봄.
한국 비롯 전세계 의료의학계는 신생아는 고통 안느낀다며 마취 안하고 포경수술 할례 수억 남자아기들에게 계속 해옴.ㅋㅋ
근데 뇌구조 영구변형시키고 트라우마 남긴다는 연구결과도 있고 그럼.ㅋㅋ
아기들 비명지르고 울부짖고 발버둥 치는데 고통 안느낀다며 마취안하고 수억에게 계속 해옴.ㅋㅋ 지금도 . ㅋㅋㅋ
발버둥치고 움직여서 하는데 방해된다고 못움직이게 묶어서 하고.ㅋㅋㅋㅋㅋ
언론들방송들 비롯 사회 전 주요분야 이 심각한 사안에 대해 일체침묵.ㅋㅋㅋㅋ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와이프가 산후풍이 심한데
팔 다리 뼈마디마디가 비올때라던가
아니면 좀 무리하면 많이
아파하는데 혹시 이부분도 통증으로인한
진통제 소히 말하는 개보린 제품을
먹어도 되는지와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는지 궁금 합니다 ㅎㅎ
아나운서급 말솜씨를 가졌군요^^
감사합니다^^ㅋ
이 영상을 보고나니 햇갈리기 시작하네요..
제가 습관성 두통이라고 하나요? 스트레스 받거나 잠을 못자면 꼭 두통이 생기는것 하나와 면역력이 안좋아서 귀밑 통증으로 일년에 한두번 정도 오는 통증이 있는데
귀밑 통증의 경우 큰 병원에 가서 약을 받았는데 일반 진통제와 마약진통제를 줘서 아플때마다 진통제를 먹으면 나중에 면역이 생기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참고
참다가도 너무 아프면 일반 진통제를 먹고 그걸로 안되면 마약 진통제를 먹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두통의 경우도 왠만해서는 참다가 너무 아프면 그때서야 먹는편이기는 한데..
영상을 보니 아플때 참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고 하셔서 햇갈리네요...
진통제를 자꾸 먹게 되면 몸에 면역이 생겨서 나중에는 진통제를 먹어도 소용이 없다고 하는데 아닌건가요?
두통의 경우는 일반적인 근골격계 통증보단 복잡한 접근이 필요한데.. 비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는 않고 마약성 진통제는 내성이 생길수 있습니다.
우와 논리적말하기에 감탄하고 구독누릅니다
점점더 김원장님 멋있어지는거 같습니다^^
저도 만성발바닥 통증이 있어서 고생중입니다
아는 재활의학과 선생님은 morton’s neuroma 인것 같다 하시는데 초음파상으로 보이진 않아요
매일 매일이 행군을 오해하면 생기는 발바닥 통증 같은걸로 고생입니다
아프면 loxoprofen 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발바닥통증때매 타격은 하중이 발로 넘 많이 가서 못하고 주짓수만 좌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환자한테 복약지도할때 안아프면안먹는다고 할때 처방에 나온거여서 지시에 따라 다 드세요라고만 했는데
좋은 정보 듣고 갑니다^^
유튜브 본지 10년정도 되어 가는데요. 김원장님 방송은 5번이상 보고 또 노트에 정리까지 해가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의학상식을 가장 알기쉽게 잘 설명해 주시는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짓수 하면서 손가락 통증 땜에 근육 이완 소염 진통제를 먹고 있는데 너무 장기복용으로 이어지는거 같아 걱정인데 괜찮을까요?
확실히 복용하면 덜 아프고 안먹음 심해지고.. 근데 장기복용은 아무리 비스테로이드성이라고 해도 걱정이 안되는건 아니라서 ㅠㅠ
저도 궁금합니다. 소염진통제를 먹음으로써 다친부위의 통증을 잘못느끼니 정상적으로 회복됬는지 구분을 못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통증은 결국 염증때문일텐데 어떻게보면 염증반응은 정상적인반응이고 회복과정중 자연스러운 필수과정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걸 약으로 강제로 스톱시키는건 아닐까 생각듭니다..정상조직으로 회복되는걸 방해하는건 아닐지..괜한걱정일까요
A 라는 병원에가면, B 라는 병원보다 항상 더 많은 약을 처방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위 영상처럼 평상시 먹을 약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아플 땐 항상 약을 먼저 먹으라 말씀하셨죠.
B 병원 갈 때보다 항상 더 전문적으로 알려주셔서, 어느 순간부터 A 라는 병원만 가기 시작했고, 진짜 좋은 의사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뉴스에 A 병원이 나오더군요. A 병원 의사와 보험사와 제약사간의 커넥션. 참 많이도 해드셨더군요.
그 이후 의사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것엔 항상 의심부터 합니다. 몸 아프고, 귀찮아도 꼭 최소 2 군데 이상의 병원을 방문해서 두 병원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곤하죠.
추천하는 처방약은 절대 추천 브랜드 제약사를 사지 않습니다.
언제쯤.....이런 의심없이 병원가서 맘 편하게 진료받고, 의사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믿고 신뢰하는 날이 올까요...;;
이부분도 공감합니다
그게 싫음 직접 다 공부하면 됩니다.
와.....인간적으로 굉장히 끌리는 분이네요....
5년전인가 경제 쪽으로 지식과 지혜가 방대하신분을 만나서 대화를 나눈적이 있는데 저를 한단계 업해주는 시간이였거든요
근데 지금 이 영상을 보고 나니 그때가 생각나네요~~
방대하다의 기준은 제기준입니다ㅎㅎㅎ
와우 저는 진통제 자주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더 강한약을 먹어야하는줄알고 참을만하면 일부러 안먹기도 했는데
오늘 좋은정보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와. 이 내용은 어디에서도 배우지 못한거같은데,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끝에 말씀하신듯이 남용을 하면 안돼겠죠. 그러나, 같은 약에 같은 용량을 지속적으로 먹을경우 몸이 익숙해져서 더 강한 용량이나 다른 진통제를 쓰는데, 병도 치료하면서 통증도 완화시키면서, 그 균형을 이루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ㅠㅠ 진통제에대한 안좋은 인식때문에 꾹참고 정말 못참을때 한번씩먹었었눈대 ㅠㅠㅠ
흑흑 미2입니다
미투 ㅠㅠ
그동안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 최고의 영상입니다. 너무너무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헐.. 나는 왜 십자인대 수술하고 진통제 두알만먹고 다 버린걸까? ㅠㅠ
척추전위증이랑 디스크가 있는데요. 진통제를 자주먹으면 아픈지 모르고 쉬지않고 몸을 쓰게 되면서 허리와 척추쪽에 더 악영향을 준다는데..그래서 엄청 심할때만 먹는데...자주 챙겨먹어야되려나요...?
정말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저는 근 1년간 가벼운 고관절 통증을 겪고 있었습니다.
통증은 쉬면 낫겠지..라는 생각으로 진통제는 아예 생각도 안 하고 있었는데..
선생님 말씀대로 어느 순간부턴 작은 자극에도 엄청나게 큰 통증으로 느껴지더라고요.
결국 운동을 쉬어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도..
검사 결과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걸로 나왔습니다.
한 달 정도 운동을 완전히 쉬었고, 지금 다시 운동을 시작하고 있는데..
앞으로라도 통증이 있을 땐 진통제 꼭 챙겨 먹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티제이 님!
와우 진짜 tj님이네 ㄷㄷ
헐.. tj님이다.
진통제가 포함된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약을 살 때 다른 약보다 가격이 많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약사에게 비싼 이유를 물어보면 특정 진통제가 건강보험이 적용 안되는 품목이라 가격이 높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경우에 병원에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진통제로 처방해달라고 요구해도 될까요?
잘 봤습니다.
어렵네요. ;;;
제 편견, 고지식한 생각 ㅡ등등...
암튼 감사합니다
위염때문에 통증있는것도 진통제를 먹는것이 좋은가요? 위염에 약이 오히려 안좋을까봐 진통제를 안먹구 있는데요
와
기록을 내기 위한 운동할 때 나중에는 진통제 몸에 안 좋을 것 같아
잘 안 먹었는데!
먹어야 겠...
후종인대골화증으로 인한 신경손상. 그로 인한 만성적인 손발저림 증상..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데.. 건강문제를 우려해서 진통제를 안 드시고 계신데.. 이런 경우에도 진통제를 꾸준히 먹는게 나을까요..?
뇌섹남.. 멋진선생님
악! 감사합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궁금한 점이 있는데, 몇년 전 허리디스크로 고생 한 적이 있습니다. 디스크가 터져서 극심한 통증에 두달간 입원치료 받은 적이 있는데, 지금은 일상생활 잘 하고 있지만 허리의 묵직한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네요. 특히 허리가 뻐근하여 장기간 앉아있기가 힘든데, 이는 완치 될 수 없는건지 궁금합니다.(영상중에 허리디스크는 신경손상 증상이라고 하셔서 질문 드립니다.) 참고로 서른 아홉 남자입니다.
어려운 의학적 지식을 알기쉽게 잘 풀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수준높은 지식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좋은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그런제 진통제는 먹으면 먹을수록 내성이 생겨 약발이 잘 안받는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만약 한알 먹으면 괜찮았는데. 갈수록 2알 3알 먹어야 될만큼 변하는지요...이런걱정때문에 진통제 먹기가 꺼려지더라구요..
평소에 남용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진통제를 자주먹어서 문제가 있으려나 했는데 다행이네요ㅎ
다른 의학 유튜브 채널도 구독중이지만 이런 특수한 주제들을 다뤄주시는 것 정말 좋습니다
다음편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빠른시간내로 업로드하겠습니다
부모님이 어깨와 목 허리에 근육통을 달고 사시는데 약을 왜 안드시냐니 약을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며 쉬고 참으면 낫는다며 듣질않았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김의사님 영상보여드리며 설득에 성공하여 약을 드시도록 했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얘기긴 한데... 반대로 진통제를 과하게 섭취했을경우의 부작용도 같이 소개 되야 하지 않을까요?
대표적인 몇몇 진통제 만이라도요
세솔학교
저도 궁금해요 부작용~
통증은 뇌가 기억회로를 만든다.
@조승호 그렇지 않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모두 장기복용할 경우 통증을 만성화 시킨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이 의사분 말은 반만 맞는 이야기 입니다.
소염진통제는 독성이 강해서 오래 먹으면 간과 신장손상 됩니다.
안녕하세요. 오디괄약근 기능장애 질환을 가지고 있습니다. (SOD) 괄약근 절개술 후에 간헐적인 경련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통증이 아닌 위장관 괄약근(평활근)의 경련으로 인해 증상이 있을 때마다 진경제를 복용하고 있는데요, 진통제와 마찬가지로 경련에 대한 진경제 복용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이해하면 되나요?
평활근의 경련으로 인한 복통은 근골격계 질환으로 인한 통증과 약간은 다르긴 하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뇌에 미치는 영향은 비슷할것으로 생각됩니다.
와..우연히 봤는데 너무 좋은정보입니다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다 시간나면 모든영상 다봐야겠어요
지금이라도 이 영상 봐서 다행인거같아요. 두통이 잦은편이라 고민인데 앞으로는 너무 참으려고만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다음편 기대됩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 소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업로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유익한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통증학 전문의 이신 것 같아 질문 좀 드릴께요! 전 2년동안 투병 중인 만성통증환자 입니다
프레가발린과 트라마돌을 2년간 복용하고 있는 20대 목디스크 환자인데요 이 약들을 먹고 난 후부터 없던 자율신경계 이상반응이 나타납니다 특이점은 약을 복용해서 오는 부작용이 아니라 이 약물을 다시 먹을 때가 왔는데 복용하지 않아 일정한 혈중약물농도가 깨질 때, 즉 약 효과가 떨어질 때 가슴 답답함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식은 땀 그리고 전신이 무거우며 둔해지는 등 이상 반응이 나타납니다
MRI상 C 4-5 후방탈출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수핵이 흡수됐고 척수가 하얗게 변질된 손상도 없으며 단지 디스크 자체가 검게 변색되긴 하였으나 영상 소견상 디스크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라고 신경외과 전문의는 말하고 마취통증학과에서는 계속 리리카와 파라마셋정 디아제팜정을 처방만 해주고 먹으라 하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궁금한건 이 약물들에 의한 금단현상으로 만성통증으로 뇌에 통증이 각인되어서 아픈 원인이 없어졌는데도 계속 복용해오던 약의 수준을 계속 몸이 요구해서 나타나는 증후군인 걸까요? 지친 부모님은 이제 절 정신신경학과에 정신병을 치료하라고 하는 상황입니다 어찌해야 할까요ㅠㅜ
유익했습니다. .. 영상 고맙습니다.
생리통은 진통제에 의존할수록 더 심해지는것같던데요..ㅠㅠ 십년전에는 좀참고 버텼는데 오육년전부터 그냥 진통제 쉽게먹어버릇했더니 이제는 진통제 없으면 못버티고 갯수도 늘어가고있습니다...
와,, 오늘 영상은 정말 좋아요, 천 번쯤 누르고 싶네요..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두요^^
저. 같은 경우
골반. 고관절 뼈가. 자라서
아파요
진땀이. 나고 바른자세 하면
그래서 4개월 정도. 비마약 진통제로만 살고있어요
이런경우. 어떤약이. 좋을까요
주사제나?
내 유익한 ASMR
^^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통증은 아주 극심한통증을 말씀하시는거죠?
제경우는 일반적인 근육통이나 만성두통은
결국 뇌를 잘다스리면 되는거라 왠만하면 의식적으로 통증을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그신호를 약대신 스트레칭이나 명상 음식등으로도 충분히 없애거나 진정시킬수가 있어서요.
통각신경의 역치(그 감각 신경을 흥분시켜 우리 뇌가 전기신호로 인식하기 위한 최솟값)는 높아지지 않아 통증엔 적응이란게 없다.
오히려 통증이 쌓이고 쌓여서 더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진통제를 챙겨먹는게 도움이된다.
귀에 잘 들어오는 목소리군요.듣기에 전혀 부담이 없네요
영상의 요지가
통증을 참을수록 통증에 민감해진다
제발 참지말고 진통제 먹어라
(제가 너무 단정적으로 썼는데 이럴 수 있다는거죠?)
ㅋㅋㅋㅋㅋㅋㅋ
@S J 민감이 맞는이유가 통각세포만 다른 신경세포와 다르게 통증이 반복되면 둔감해지는게아니라 민감해진대요
@김존슨 난독이 아니라 오독임
맞아요 참다가 스트레스 샹겨 오히려 병을키운다고 허더라구요
나는 아프면 고기 사 먹어요.
고기 먹으면 나아요 왠만해서는.
배 고프면 아픔이 배가 되어요
이채널을 최근알게되어 항상잘듣고있습니다~
통증이 문제의 근본원인은아니지만 신경을 괴롭혀서 뇌를변화시킨다고하셨는데....
제가 비염때문에 장기간 고생중인데요...
비염약도 항히스타민제라고 근본원인은 치료할수없고 증상을 멈추는용도로 알고있습니다.
안먹으면 콧물이계속나고 짜증나서 제 뇌가 신경질적으로 변할거같은데..;;
이것도 같은원리로 먹어주는게 좋을까요?
궁금한게 통증은 우리 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경고라고 해석되는데 이경고가 올때마다 진통제를 먹어 무시한다면 더 큰 사고가 나지 않을까요?
진통제를 먹는 과정이 이미 몸에 문제가 생겼다는걸 있다는걸 인지하는 거잖아요. 아무리 아파도 치료는 안하고 진통제만 먹으면서 버틴다면 당연히 문제지만 치료시작 전에 있는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해서 진통제를 먹는다가 맞는 말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