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의 성장담 - 에넥도트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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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140

  • @primus4326
    @primus4326 2 роки тому +1

    잘봤습니다!

  • @hmmmm-s2u
    @hmmmm-s2u 6 місяців тому

    20:30
    오랜만에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최근에 힙합 관련된 재미있는 이슈에 센스형도 포함이 되고 비판도 잠시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힙합 리스너들은 ‘결국 이센스가 옳았다, 그냥 할말을 한거다’라는 결론을 다시 내렸는데 김시인님은 이미 ‘모든 것에 반응하는 사람’ 이 한마디로 이센스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하시고 계셨네요. 이센스의 오랜팬이기도 하고, 힙합 문화를 소비하는 사람으로써 조그만 반성도 하고 통찰력도 얻게된 영상인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게요!

  • @TT-rv7wk
    @TT-rv7wk Рік тому +8

    랩 들으면서 눈물 나는건 처음이였음...

  • @sjakajqjzkqoqirnckKajjq
    @sjakajqjzkqoqirnckKajjq 3 роки тому +34

    노래 들을때마다 내 얘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슬플까 했는데 언급해주신 '장면의 구체성'이 핵심이네요. 귀한 영상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2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 @statekim8836
    @statekim8836 Рік тому +1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랬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겆이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 @statekim8836
      @statekim8836 Рік тому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 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되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 @statekim8836
      @statekim8836 Рік тому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 @회알남
    @회알남 2 роки тому +3

    원래 좋아하던노랜데. 이영상보고 더 울었어요.

  • @chappiness4719
    @chappiness4719 3 роки тому +26

    힙합 유튜버들도 좋지만..
    시인의 시선으로 힙합을 보는 관점은 언제나 신선하고 좋군요 시인님은 힙합을 들으면서 감명을 받으시지만 많은 분들은 이 영상을 보고 감명을 받으실거 같군요

  • @internetadventurer2943
    @internetadventurer2943 2 роки тому +2

    이센스 [The Anecdote]
    먼 길을 돌아 제자리로.

  • @estionne
    @estionne 3 роки тому +8

    '장면의 구체성'
    그때, 그곳에 존재했고 체험했던 그 당사자만이 주목했던
    한 지점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것에서 오는 설득력이란 실로 놀랍습니다.
    그것에 몰입하게 되는 찰나엔 마치 묘사하지 않았던 공간의 향과
    생활 소음과 공간의 잔향까지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빙의가 된듯이 나는 그가 됩니다.
    적어내지 않았던 그의 감정까지 속속들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러니 적을 필요가 없던 겁니다.
    슬프다는 말은 한 번도 안 했지만 내가 느끼잖아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같은 생각입니다. 좋은 문학이나 좋은 노래는 이런 예술적인 표현들로 풍성해지는 것같네요.

  • @곰보더비스트
    @곰보더비스트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 @얼음공주얼음공주
    @얼음공주얼음공주 3 роки тому +3

    신선한 채널이네

  • @samuelclaudia109
    @samuelclaudia109 2 роки тому +1

    처음 들었던 날 소파에 앉아서 그대로 얼어 오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우는 동안 시디 다음 트랙인 음성녹음 파일이 나오더군요.
    그 감정들을 찬찬히 짚어주셔서 감사히 들었습니다

  • @cho8963
    @cho8963 2 роки тому +2

    힙합도 좋아하고 클래식도 좋아하고
    시,그 중에서도 사평역에서 를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런 좋은 채널이 이제야 뜨네요
    훌륭한 해석 감사합니다

  • @Freelazylate
    @Freelazylate 3 роки тому +6

    너무 좋은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_0o07
    @_0o07 3 роки тому +3

    우아함과 새침함 세심하게 고른 옷들 그 밑 세상에 탐탁치 않은 시선 김시인님이 누구인지 말해주는 것 같아요. 정말 매력적인 분이시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채널정보에 시집목록있습니다.!!

  • @palo_min015
    @palo_min015 3 роки тому +12

    이센스의 예민함은 유명하죠
    가만히 있다가도 자주 뒤를 돌아보기도 하는데
    그걸 가사로 느끼신게 신기하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그렇군요. 저도 김시인이 말하기 전에 이센스 성격이 어떨지에 대해선 생각해본적이 없네요. 역시 시인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것같아요!!
      김시인의 예민함을 골탕먹이는 콘텐츠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 @nonsulman
    @nonsulman 3 роки тому +3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보는 재미가 있는 영상들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 @skrrergang
    @skrrergang 3 роки тому +18

    진짜 명곡.. 가사로 울어본 적은 처음이었음

  • @msn4354
    @msn4354 2 роки тому +4

    가사가 없어서..보려고 올립니다
    1996년 아버지를 잃은 아이.
    사랑 독차지 한 막내 곁 떠나시던 날.
    믿기지 않고, 꿈 같은, 꿈이기를 바랐고
    그 다음 날, 엎드린 나. 푹 꺼지던 땅.
    기억해 아파트 계단 앞 모여준 내 친구들.
    힘내란 말이 내 앞에 힘 없이 떨어지고.
    고맙다고 하기도 이상한,
    나만 달라진 듯한 상황 받아들이기 복잡한
    위로의 말, 기도를 아마 그 때 처음
    했어 아빠가 다시 낚시터 데리고 가면 이제는 절대
    지루한 티 안낼께 3545 번호
    주차장에 세워진거 다시 보여줘.
    우리 가족. 적어진 웃음. 저녁 식탁에
    모여 앉은 시간에 조용해지는 집안.
    달그락 거리는 설거지 소리.
    원래 그 쯤엔 내가 아버지 구두를 닦아드렸지.
    1000원을 주셨지. 구두는 엉망인데도.
    현관앞엔 신발이 다섯에서 네켤레로.
    우리 민호. 이제 집에 하나있는 남자네?
    니가 엄마 지켜야지, 빨리 커라 강하게.
    난 아들.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국민학교 4학년.
    내 도시락에 반찬을 같은 반친구들하고 비교하네.
    얼마나 못 돼빠진일인지도 전혀 모르고
    다른 거 좀 싸달라면서 엄마를 조르고.
    새 옷 못사고 언니 옷 물려입던 작은누나.
    장녀인 큰 누나는 늘 전교에서 3등안을 지켰지.
    자기가 엄마를 도와야 되니까.
    셋 중 제일 먼저 돈 벌수있는게 자기일테니까.
    누나들의 사춘기는 남들보다 몇배 힘들었을거야
    난 그걸 알긴 너무 어렸네
    편모는 손들라던 선생님의 말에
    실눈 뜨고 부끄러워 손도 못든 난데.
    편모인 우리 엄마는 손가락이 아파.
    식당에 일하시면서 밀가루 반죽 하느라.
    아빠도 없는 주제라고 쏴붙인 여자애 말에
    아무 대답도 못하고 가만있던 난데.
    난 아들. 엄마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도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안 버리고 그 자리 그대로 둔 아빠 책상엔 책이 가득해.
    돈이 없어 서울대를 못갔대.
    퇴근 후에도 늦은 밤에 책상앞에 계셔
    난 어른이면 당연히 저러는 건가 했고.
    몇가지 없는 기억.
    일요일이면 아버진 무릎위에 날 올리시고 내 때를 밀어
    그 시간이 지루했었는데
    냄새와 소리까지 기억하는 몇 안되는 장면이네.
    혼자가는 목욕탕. 익숙해지고.
    열다섯 이후론 아버지 없다는 얘기도 먼저 꺼냈지.
    애들이 아빤 뭐하냐 묻기전에.
    묻고나서 당황하는 표정들이 싫었기에.
    어쩌면 아버지의 굽어가는 허리를
    안보고 살테니 그거 하난 좋다 여기고
    난 최고였던 아빠의 모습만 알고 있어
    소원이 있다면 아빠와 술 한잔 하고 싶어.
    지금 날 본다면 해메던
    이십대의 나를 보셨다면.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을 본다면.
    난 아들. 엄마와 아빠의 아들.
    그날이 아니었다면 내 삶은
    지금하고 달랐을까.
    성격이 지금 나 같을까.
    난 아들.
    자랑스럽게.
    내 길을 걸어왔네
    내 길을 걸어가네. 내 길을 걸어가네.

  • @grapefruit4493
    @grapefruit4493 3 роки тому +13

    "이제는 결혼한 누나들의 가족사진을 본다면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들을 본다면" 이 벌스에서 대부분의 예술지망생들이나 평론가들이 뻑이 갔을겁니다 이건 그냥 문학의 원형을 음악으로 옮겨놓은 수준이니까요. 랩 퍼포먼스가 엄청나서 음악을 장면으로 구체화시키는 힘도 대단하고 여러모로 정말 좋아하는 래퍼입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과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좋은 곡은 다 이유가 있는 것같아요!!

  • @JAMJAM-hm6lm
    @JAMJAM-hm6lm 3 роки тому +4

    그냥 손자 손녀라고 말해도 되는데 아들과 딸들의 아들과 딸이라고 표현하니깐 더 확 와닿는거같아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동감입니다!!!

    • @samonim5187
      @samonim5187 2 роки тому +1

      이센스는 자녀가 없기 때문에 아들과 // 딸들의 아들과 딸 이라고 쓴것일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듭니다

  • @장정우-g9s
    @장정우-g9s 3 роки тому +17

    눈물이 없는 편인데 리뷰를 보면서 어느새 눈물이 맺혀있네요 ㅎㅎ
    이센스의 가사는 시인이 말씀하신 것처럼 구체성이 그려내는 장면들이 매력적인데 시인의 감상이 더해지니 제가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정들이 벅차오르는 것 같아요
    특히 침묵이 말을 한다는 것과 조금씩 변해가는 이센스의 감정과 태도를 훅의 변주를 통해 표현해낸 것 등 표현에 능하지 않은 저는 "슬픔"이라고 표현했을 그 구체적인 감정들, 그 디테일들을 다시 한 번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대중음악이 무더기로 쏟아져내리고 거리에 수 많은 음악들이 방황하는 현대사회에서
    시인이 주는 이런 가치를 모처럼 잃고 싶지 않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100-back
    @100-back 2 роки тому +2

    제가 느끼고 생각만했던것들이 시인님의 입을통해 구체화가 되어서 귀에들리니 시인님과 저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연결이 되네요 가족들과도 이런이야기는 못나누는데 정말 대리만족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땅땅-e3h
    @땅땅-e3h 2 роки тому +4

    가사를 제일 잘쓰는 래퍼인것 같아요
    에넥도트 앨범 처음부터 듣고 있으면 한편의 영화를 보고난 느낌 입니다 마지막
    언노은벌스 나올때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영화가 끝나는 느낌 공허함과 상실감 뭔가 쓸쓸하고 슬프지만 그래도 희망을 주는 느낌도 받고 랩 음반으로 진짜 명반 입니다

  • @양멍멍이-u3u
    @양멍멍이-u3u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아티스트 이센스의 가사를 해석해주셔서 감사하고 공감되는 해석들이네요!

  • @짜장1번지
    @짜장1번지 3 роки тому +7

    좋아하는 노래였지만 시인님의 설명을 듣고 다시한번 들으니 가사가 더 마음에 와닿네요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들 선보이겠습니다.!! 😃

  • @Spencer508
    @Spencer508 2 роки тому +3

    정말 잘 보고 있습니다 ㅎㅎ 혹시 유엠씨 곡 하나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거 같습니다

  • @이동환-l5i
    @이동환-l5i 3 роки тому +7

    에넥도트 영상있나 찾는데 방금 올라왔네요 ㅎ

  • @wybh9790
    @wybh9790 2 роки тому +5

    우원재의 향수 무조건 추천드려요
    가사가 슬기로운 감빵생활 ost라 감빵에서 느끼는 향수를 담은? 그런곡이에요
    가사가 이중적인것도 많아서

  • @꼬꼬맨-o3z
    @꼬꼬맨-o3z 3 роки тому +2

    오 자막이있네요 보기가 훨 편한거같아요 잘보고갑니다!

  • @miminttotto
    @miminttotto 3 роки тому +8

    이쯤되면 이센스 본인등판 해야할듯

  • @aronononono
    @aronononono 3 роки тому +5

    곡 들었을때도 슬픈 감정이 들었는데 시인님이 풀어주시는걸 듣고있으니까 눈물나네요ㅠㅠ

  • @서군자-y6e
    @서군자-y6e 2 роки тому +4

    다시 봐도 가사의 깊이감에 놀라고 김시인님의 해석에 또 놀랍니다..
    특히 훅의 해석이 정말 신기하네요..
    항상 너무 잘보고있습니다!
    요즘 앨범단위로도 해석해주시던데 이센스와 같은 회사인 김심야의 language앨범도 나중에 꼭 부탁드립니다ㅎㅎ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앨범도 챙기겠습니다!!

  • @잘래-i7w
    @잘래-i7w 3 роки тому +7

    이센스의 가사가 가장 재미있는건 마치 시같이 눈 앞에 그림이 그려진다는 것 같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2

      동의합니다. 디테일한 묘사와 그때의 심경이 잘 드러난 가사를 잘 쓰는 것같아요.

  • @leejuju
    @leejuju 3 роки тому +9

    이센스의 오래된 팬인데.. 이렇게 깊이 하나하나 해석해주니.. 와 너무 좋네요 정말 ㅠㅠ 멋진 설명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댓글과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가 더 황송하네요!!

  • @우다닥-n2y
    @우다닥-n2y 2 роки тому +1

    장면의 구체성으로 표현된 가사가 저를 몇 번이나 울렸는지....하..

  • @Tiness
    @Tiness 3 роки тому +102

    한 곡인데 20분 동안 깊은 감상이 나오는 걸 보면서 저도 말로 표현 못 했던 느낌을 되짚어 보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힙합이란 게 수용하는 범위가 다양해서 아무 곡이나 들려 드릴 순 없으시겠네요.
    그런 의미에서 시인의 관점에서 접근하기 좋은 곡들로
    허클베리피 - 에베레스트
    화나 - 내가 만일
    넉살 - 밥값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33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들로선 이런 반응들이 신기할 뿐입니다. 추천해주신 곡들은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이 형식이 처음 듣는 리액션에 치중하는 의도라 시인이 먼저 듣기는 힘들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 이해해주시고 기다리시면 차곡차곡 영상으로 제작해보겠습니다.

    • @YounTori
      @YounTori 3 роки тому +4

      저도 헉피 에베레스트 너무 추천드립니다!!

    • @chappiness4719
      @chappiness4719 3 роки тому +1

      들으면 애잔한 느낌이 물씬..

    • @음-y5p
      @음-y5p 2 роки тому +3

      에베레스트 좋죠..

  • @chang-geunchae4398
    @chang-geunchae4398 2 роки тому +1

    아마 보셨다던 영상이 쇼미더머니가 아니라 MAMA에서 공연한 알아야겠어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 @정휘서-h6r
    @정휘서-h6r 3 роки тому +15

    영상 잘 봤습니다. 예민하다는 말은 모든것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라는 말 되게 인상 깊습니다. 현재 건축학 전공중에 있는데 다이어그램에 표현 해야 할 말이 있는데 시인분께서 하시는 말들에 제가 깊게 영감을 얻고 갑니다. 평소 힙합을 좋아하는 지라 이센스도 좋아하는데 이정도의 문학적이고 감각적인 분석을 공짜로 볼 수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남은 영상들도 다 정독 하겠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아이고 감사합니다. 더 좋은 영상 제작에 노력할께요!!

  • @No-zl3sl
    @No-zl3sl 2 роки тому +3

    안녕하세요 이센스 본인입니다 감사합니다

  • @asadalnamgoong590
    @asadalnamgoong590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이센스님께서 영상을 보면 굉장히 보다듬어지는 기분을 느끼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공감 콘텐츠 많이 만들어 올릴께요.

  • @그만둘려면지금
    @그만둘려면지금 3 роки тому +3

    빛이 렌즈에 굴절돼 들어오는 것이더라도 부족한 저에게 가사로 더욱 감성을 느끼게 시인이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공감할줄은 몰랐네요. 더 좋은 영상 이어갈께요!!

  • @user-me3hb7jf8q
    @user-me3hb7jf8q 3 роки тому +4

    추천곡들을 해주시는것은 좋은데 이 컨텐츠는 가사와 시인의 만난 그 찰나의 순간이 중요한 컨텐츠라고 느껴져서 준비하신길을 차근히 가셔도 좋을거같아요 물론 추천곡들의 가사는 좋으니까 추천하셨을테지만 '추천곡'이라는 타이틀이 이 감상의 찰나에 끼어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댓글 감사해요. 저희들의 의도를 잘 맞추신것같아요. 처음 듣는 시인의 리액션을 잘 담아보자, 그리고 세대간 소통 이런 의도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천곡을 남겨주셔도 사실 제가 이어폰을 내밀기 전에 김시인은 어떤 노래인지 알지 못하거든요.

  • @rigby1881
    @rigby1881 3 роки тому +9

    저도 어릴 시절 가난과 아버지의 방황을 경험해봤기 때문인가 공감이 되는 곡입니다. 특히 어린 시절 몇 없던 아버지와의 추억이 차타고 멀리 나가 갔던 목욕탕인 것도, 그 때의 습하고 뜨겁던 공기와 눅눅한 냄새가 아직도 기억나는 것도..
    좋은 리뷰입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찍으면서 중간에 김시인 본인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더 깊은 공감이 나온것같아요. 인간적인 장면들을 잘 그려낸 원곡 같습니다.

  • @realdesignpark6677
    @realdesignpark6677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그냥 감사합니다 🙏

  • @tny-y1m
    @tny-y1m Рік тому

    천둥치는 듯한 비트가 너무 아름다움

  • @_0o07
    @_0o07 3 роки тому +2

    예민함이란 단어보다.. 민감도가 높다는 표현이 더 좋아요.. 그만큼 감수성이 있다는 것 같아서요

    • @김시인-n1v
      @김시인-n1v 3 роки тому

      사실 같은 말인데, 이상하게 예민하다는 말은 부정적으로 쓰더라고요^^ 에피소드에 나왔던 편집자도 감수성 얘길 하더라고요. ㅎㅎ

  • @sterKid
    @sterKid 3 роки тому +2

    에넥도트는 들을때마다 정말 이렇게 생각이 깊어질수가 없는데...
    말씀을 같이 들으면서 보니까 그런 것들이 정제되는 느낌이네요..

  • @n.q395
    @n.q395 3 роки тому +6

    이곡이 세상으로 많이 퍼졌으면 하는데 이 채널 계속 보다보니 이센스의 영상이 많아 좋네요 이센스의 글쓰는 재능이 많은분들이 봤으면 하네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깊이가 대단하다고 말하고 싶네요

  • @맥도널드트럼프-d7i
    @맥도널드트럼프-d7i 3 роки тому +19

    제가 정말 좋아하는 가수의 가사를 이렇게 시인 분이 해석해주시니 늘 듣던 가사도 새롭게 들리네요! 정말 좋은 컨텐츠 덕에 오늘도 좋은 하루 되었습니다! 시인께서도 앞으로 더 좋은 컨텐츠 응원하겠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응원해주신 댓글 너무 감사해요. 😄좋은 영상들 이어나갈께요!!

  • @_ssapgosu
    @_ssapgosu 3 роки тому +2

    정리되니 좋네연

  • @ubermenschl5648
    @ubermenschl5648 2 роки тому +1

    미사여구 없는 일상적인 단어와 문장들로 그림을 그리는 센스형.
    이 점 때문에 전 에넥도트 들을 때 마다 김훈 작가님의 칼의 노래가 생각납니다.

  • @이츠빈
    @이츠빈 3 роки тому +5

    와 진짜 좋아하는 앨범인데 수없이 들었으면서도 이렇게까지 가사에 대해 생각해본적은 없어요. 아는만큼 들린다고 이젠 이 노래를 좀더 깊이있게 들을수 있을거같아 너무 좋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 @나나다다
    @나나다다 3 роки тому +5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곡 시인이 바라보는 해석이 신기하네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저도 찍을때마다 놀라는 부분입니다.

  • @코쿤-r6u
    @코쿤-r6u 3 роки тому +75

    오히려 이센스 본인이 이 영상을 받으면서 "알아줘서 너무 고맙네"라는 생각이 들면서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저도 가사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는데, 시인님이 더 이쁘게 말해주셔서 공감도 되고 참 좋습니다! 자주자주 많이 올려주세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5

      "더 이쁘게 말해주셔서" 란 표현 김시인이 들으면 너무 기분 좋을 것같네요. 감사합니다. 댓글이 힘이 되네요!! 😄

  • @MoveToLA
    @MoveToLA 3 роки тому +13

    이센스의 가사가 마치 시같다는 생각은 자주 했지만 진짜 시인분의 리뷰를 볼 줄은 몰랐는데 엄청 신박하고 좋은 컨텐츠네요 ㄷㄷㄷ
    헉피 - 에베레스트나 화나 - power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 @browneyed0917
      @browneyed0917 3 роки тому +2

      에베레스트 꼭 해주세요!! 제가 진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 @sicmusicmu
      @sicmusicmu 3 роки тому

      에베레스트는정도 인정

    • @メロイン
      @メロイン 3 роки тому +1

      에베레스트 ㄹㅇ 제발...

    • @browneyed0917
      @browneyed0917 3 роки тому +1

      @@メロイン 에베레스트 해주셨어요

  • @aglio
    @aglio 3 роки тому +15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내용도 좋았지만 배경의 레트로기기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요즘처럼 뉴트로 유행에 편승한 꾸며진 느낌이 아니라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 놓인듯한 옛것의 느낌이 너무 정감있고 좋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3

      좋은 피드백 감사합니다! "원래 있어야할 자리에 놓인듯한" 그런 채널이 되고 싶네요!!

  • @조깨철-k5b
    @조깨철-k5b 3 роки тому +29

    이센스의 에넥도트 정말 명반이죠
    그 에넥도트의 마지막 크레딧을 장식하는
    unknown verses 도 리뷰해주세요
    개인적으로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인데
    시인의 관점에서 어떨지 궁금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 추천하신 노래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 @changkyolee4618
      @changkyolee4618 2 роки тому +3

      저도 언노윤 벌수 들으면서 헛헛했던 감정이 생각나네요

    • @김아무개-d8f
      @김아무개-d8f 2 роки тому +1

      오늘도 맥주마시면서 들었던 .. ㅎㅎ..

  • @whiteblancieie
    @whiteblancieie 3 роки тому +40

    시와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너무 인상깊은 영상이네요,
    질 높은 스토리텔링과
    운율에 맞춰 잘 짜여진 랩은
    현대화 된 시같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는데
    시인분들이 가사를 읽어보면 어떻게 해석하실지
    궁금하기도 했었어요,
    이 영상으로 궁금증이 해결된 것 같아 너무 좋아요 ㅎㅎ
    게다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인
    이센스님의 앨범중 명반인 에넥도트를
    시인분이 직접 해석하다보니
    더욱 영상에 흥미가 가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ㅎㅎ
    다른영상도 자주 찾아보겠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영상 선보일께요!!!

  • @Kim-rw9uy
    @Kim-rw9uy 3 роки тому +2

    중학생3학년때 나온 에넥도트 처음엔 그냥 공감만 됬는데 머리가 커질수록 듣고 와닿는 깊이가 달라지네여

  • @NGC-404
    @NGC-404 3 роки тому +4

    오늘도 잘봤습니다. 정말 공감이가는 설명이셨습니다. 나중에 이그니토의 곡들도 한번 리뷰해주셨으면하네요. 추상적인 가사가 인상깊은 래퍼입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해요. 공감이 가장 중요한 콘텐츠란 생각이 부쩍 드네요. 추천하신 곡도 제작에 참고할께요!! 😀

  • @snape77
    @snape77 3 роки тому +6

    이센스가 이십대 때 썼던 사랑노래
    '정열의 방'도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2008년 곡이고, 깊은 가사로 평가되는 곡 중 하나입니다.
    시인의 감상평이라니 이색적인 영상 잘 봤어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노래는 제작에 참고할께요!!

    • @나프-b4n
      @나프-b4n 2 роки тому

      저도 정열의방 해주시면 너무 감사할것같아요..!!

  • @나프-b4n
    @나프-b4n 2 роки тому +4

    너무 잘들었어요!! 2008년 나온 이센스의 정열의 방 꼭좀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정말 사랑에 대한 가사의 깊이가 너무 깊어서 꼭 한번 해석을 듣고싶어요..!!

  • @땡끼유
    @땡끼유 3 роки тому +5

    잘보고자요 🫂

  • @Whitesky2021
    @Whitesky2021 3 роки тому +5

    피타입 - 돈키호테 부탁 드릴게요 정말 시처럼 가사를 잘쓰는 아티스트에요 한국 힙합 대표곡중 하나로 생각합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

  • @hhss2645
    @hhss2645 3 роки тому +2

    힙합에서 주로 보이는 저항과 극복, 모순을 견디는 방법 등에 대한 서사가 어떤 래퍼는 분노로, 어떤 래퍼는 희망으로 어떤래퍼는 자기부정으로 나타나는게 참 재밌어요. 같은 플렉스, 같은 고난인데 이렇게 다르다고? 그런면에서 요즘 최신 쇼미더머니의 ‘Wake up’과 괴물 루키 호미들의 ‘사이렌’(리믹스말고 오리지날버전)을 함께 추천드립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소중한 댓글과 의견 감사해요. 저희들 깜냥에서 최대한 겹치지 않게 꾸려가도록하겠습니다. 다른 컨텐츠도 시청 부탁드려요!!

  • @아아아아아-u7m
    @아아아아아-u7m 3 роки тому +4

    행복하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저희도 행복합니다. 😄

  • @victoryjoy-park
    @victoryjoy-park 3 роки тому +5

    연결시키면서 설명해 주시니 문학적 시야가 트이는 것 같습니다 역시 시인은 다르구나 새삼 느낍니다.
    기회가된다면 천재노창(그냥도창)의 '행'이라는 곡의 해석도 추천드립니다
    굉장히 은유적이고 추상적인 가사라고 생각해서 시인의 시각으로 해석하시는 걸 한번 보고 싶습니다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추천 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 😄

    • @Lynn83645
      @Lynn83645 3 роки тому +1

      @@lightmypoetrytv 행은 진짜 궁금하긴하네요. 좀 길긴하지만 '미도+길이' 같은곡도 궁금하긴한데 너무 긴 곡일려나요

  • @6974thinternational
    @6974thinternational 3 роки тому +1

    IGNITO님의 Dear jane letter도 괜찮을것같네요

  • @박가라랄
    @박가라랄 3 роки тому +1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시적으로 접근 할만한 곡 하나 추천해 드리자면 양홍원-실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가사가 많이 난해 해서 이해 하는게 쉽지는 않았거든요, 또 발음을 살짝 흘리면서 소리로 듣는 주제와 가사로 보는 주제를 다르게 받아 들이게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화이팅이에요~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추천감사합니다. 영상 제작에 참고할께요!!

  • @yellow6472
    @yellow6472 3 роки тому +2

    와...양홍원 탈
    가능할까요 선생님 재밌게 봤습니다...

  • @KP-kh2qb
    @KP-kh2qb 3 роки тому +1

    저는 자동차를 되돌려달라는 표현이 교통사고를 암시한게 아닌가 생각했었거든요. 어디에도 없는 정보라 추측이긴하지만요.

    • @김시인-n1v
      @김시인-n1v 3 роки тому

      그럴 수도 있겠네요. 자동차가 부재하게 된 이유로 교통사고를 추측해볼 수도 있겠네요. 자동차는 또 단란한 가족의 상징일 수도 있고, 아버지라는 자리의 상징일 수도 있겠지요. 어린 눈에 운전하는 아빠는 얼마나 멋있었겠나 하는 생각도 들고요. 자동차의 부재는 그 모든 것의 부재이겠고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할 듯 하군요^^

  • @마스코트세트
    @마스코트세트 3 роки тому +11

    선생님 이 좋은 영상을 이제서야 보게됐는데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이제는 고인이 된 아이언이라는 래퍼의 성장담이 담긴 '하남 주공 아파트'와 일제강점기 당시 위안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turn back'이라는 노래가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고인이 생전 저지른 과오는 뒤로 넣어두고 그의 작품을 한번 듣고 저희와 이야기 나눠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오유찬-v3r
      @오유찬-v3r 2 роки тому

      진짜 꼭 두 곡을 들어보고싶네요..

  • @alpacabottle2305
    @alpacabottle2305 3 роки тому +3

    땀촌 새끼손가락 엄청 기시네요 ㄷㄷㄷ

  • @김종화-c6k
    @김종화-c6k 3 роки тому +6

    평소 좋아했던 곡을 이렇게 더 알아가네요 ^^
    같은 가사를 읽어도 이렇게 감흥이 다르니
    경험 없었던 다양한 문학 작품도 시도해서 해독력과 감수성을 키워 봐야겠네요 ㅎㅎ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1

      댓글 감사합니다. 원곡 가사가 좋아서 해석이 그렇게 되나 보내요.

  • @qp323
    @qp323 3 роки тому +3

    영상 재미있었습니다. 이런 분이 있다니 여태까지 모르고 살았네요... 다음엔 테이크원 , 부탁드립니다.. 앨범 꼭 통째로 돌려보시길....

    • @lightmypoetrytv
      @lightmypoetrytv  3 роки тому

      댓글 감사합니다. 😃 추천하신 곡은 제작에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