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생전에 바다 생선을 좋아하셔서 황새기도 자주 먹었었네요. 저희 집은 살짤 말려서 굽거나 조림해 먹고, 생물 같은 경우 매운탕을 끓여 먹었는데 살이 부드럽고 고소했던 기억이 있네요. 세은이가 입에 생선살 뭍혀가면서 열심히 먹는 모습으로 맛있는 생선임이 인증 되었습니다.
진짜 오래전 기억이긴 하네요. 35년정도되었나? 지금의 안산 사동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인데 사리항?으로 불리던 포구가 있었죠. 망둥이. 황새기 . 중하새우.갯가재등 제철 생선들 들어오면 정말 몇천원에 눈삽으로 퍼담아줬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사리항에서 황석어 사다가 앞집. 옆집 사람들 불러 마당에서 연탄불에 구워드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잊고 있었던 추억이 생각나 더 좋습니다^^
목포에선 반건조로 말려서 조려 먹어요. 물론 젓갈은 당연하고 ㅎㅎ 10년 전 아이 임신했을 때.. 황석어조림 먹고 싶어서 울었었어요. 황석어조림은 목포쪽 가야만 먹을 수 있는데.. 제가 해외에 살다보니.. 여긴 아예 없는 생선이라.. 입덧은 심해서 음식은 먹을 수 없는데 엄마가 해 주시던 황석어조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정말 울었어요. 영상 보며 입맛만 다십니다.
고향이 해남 입니다!!! 어릴적에 고향에선 깡다리찌게나 조림이라고 부르고 먹었어요..!! 감자가 나오는 시기에 황석어가 나옸던걸로 기억 합니다..!! 며칠전 시골 친구만나서 황석어(깡다리)조림 이야기 하면서 입맛 다셨었는데....이게 나올 줄이야!!!! 쵝오 입니다!!!
충청 호남에서 ...황새기젓이 유명하지...저거 조기 새끼로 알고있었는데 ㅋㅋㅋ아무튼 맛이 비슷함. 백반집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조기 구이인척 나오는거 다 저거 황새기임...원체 조그만해서 잘 발라도 먹을게 없어서 두 숟가락에 한 마리 날라감 ㅋㅋ다른 요리는 하기 힘들고 ...무 조림으로 먹으면 굿임...
어렸을때 엄마가 조림 해주면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생선인데 옆에서 작은 생선 살을 발라 밥위에 올려 주시면 입에서 살살 녹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사촌 동생이 놀러왔다가 맛보고 황새기 황새기 하면서 노래를 부르던 추억이 있던 생선이네요. 시간이 지나 먹고 살만해져 좋은것만 먹다보니 까맣게 잊고 지내던 생선인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고향이 전라도 광주라 어렸을때 장사꾼이 리어카에 판자로 만들어진 어판에 조기 새끼 같은것을 리어카에 몽땅 싣고다니며 한판에 저렴하게 팔았던거 같아요. 그걸 어머니는 사다가 조림이나 매운탕을 주로 해서 반찬으로 줬는데, 워낙 작은 고기라 뼈도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 부드러워던거 같아요.,주로 조림으로 먹을때 한 숟갈씩 떠서 먹으면 정말 그 맛이 끝내줬는데..지금와서 보니 조기 새끼가 아니라 황석어 인가 보군요
또 가끔은 황석어를 믹서에곱게갈아서 쪽파랑 양파곱게다져서 생선완자 만들어서 오뎅국을만들어서 먹으면 기가막혀요 비릿내하나없고 고소하고
그리고 포인트로 무우를 푸욱맛이 배길때까지 해서 겨자에찍어먹으면 쐬주안주 로 최고 ㅎㅎ
황석어가 저렴한데 양도 많고 진짜 맛있음
엄마가 동네 시장에서 사와서 먹어봤는데 조기랑 비슷해서 신기했어요
얼마안가서 황석어 가격 올라간다에
내 뽕알 2짝 다 건다
비슷한 종류인가용
저도 조기새끼인줄 알았어요ㅋㅋㅋ 양은적지만 맛은 좋더라고요
맛은 완전 조기맛임...무 조림으로 먹어야 황새기의 유일한 제대로 된 요리 같음.
오릅니다. 가격 ㅋㅋㅋ
아버지께서 생전에 바다 생선을 좋아하셔서 황새기도 자주 먹었었네요.
저희 집은 살짤 말려서 굽거나 조림해 먹고, 생물 같은 경우 매운탕을 끓여 먹었는데 살이 부드럽고 고소했던 기억이 있네요.
세은이가 입에 생선살 뭍혀가면서 열심히 먹는 모습으로 맛있는 생선임이 인증 되었습니다.
....ㅂ.ㅂㅁㅎㅂᆞㅆ..😅ᆞㅇᆞㅅ..ㅎ
진짜 오래전 기억이긴 하네요. 35년정도되었나? 지금의 안산 사동에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인데 사리항?으로 불리던 포구가 있었죠. 망둥이. 황새기 . 중하새우.갯가재등 제철 생선들 들어오면 정말 몇천원에 눈삽으로 퍼담아줬었는데.. 할아버지께서 사리항에서 황석어 사다가 앞집. 옆집 사람들 불러 마당에서 연탄불에 구워드시던 모습이 떠오르네요. 잊고 있었던 추억이 생각나 더 좋습니다^^
동감 합니다..그립던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댓글 고맙습니다.
만성 피로 확~ 물러가길 빕니다.
죄송하지만 연세가 어느정도인지??
@@circlechange9681 ㅎㅎ 40대가 꺽이진 않았어요. 아.. 슬프네
사리포구~~예전의 기억을 더듬어 아무리 찿아도 없던 포구~~없어진거군요.아쉽네요
이건 소문내시면 앙대여.... 지금 알밴거 제철 감자넣고 찌개끓이면.. 정말 밥도둑. 저는 머리만떼고 가볍게 씻어서 조리하는데 내장이랑 지느러미 다 먹습니다. 전혀 안걸려요. 오늘도 시장가서 사왔지요 ㅎㅎ
감사합니다. 어우 너무 맛나겠네요~>_
😉🩵
입질의추억은 참 똑똑합니다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황석어를 잘 다진 다음 밀가루 반죽에 섞어서 전 부치듯이 구워내면 정말 맛있어요 어릴적에 어머님이 가끔 해주셨었는데 추억 돋네요
전남 목포는 깡다리 라고 부릅니다. 시장에서 가끔 튀김으로 팔고있고, 감자넣고 자작하게 조려서 먹으면 맛있습니다. 특히.. 알을 밴 두절 반건조 깡다리가.. 진짜.. 별미입니다. ^^)
저희 아버지께서 예전에 바다에서 일하셨는데 황석어 조림으로 많이 드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ㅋㅋ
오 방가
안돼 돌아가
아니 복어형 여기까지 ㅋㅋㅋ 진짜 입질님 거문도 놀러오고 그러시면 콜리랑 복어형이랑도 콜라보 했으면 좋겠는데
He is 찐
복어형이 여기서 왜나와
목포에선 반건조로 말려서 조려 먹어요.
물론 젓갈은 당연하고 ㅎㅎ
10년 전 아이 임신했을 때..
황석어조림 먹고 싶어서 울었었어요.
황석어조림은 목포쪽 가야만 먹을 수 있는데..
제가 해외에 살다보니..
여긴 아예 없는 생선이라..
입덧은 심해서 음식은 먹을 수 없는데
엄마가 해 주시던 황석어조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정말 울었어요.
영상 보며 입맛만 다십니다.
오~ 생물 황석어 맛봐야겠네요👍👍😁
고향이 해남 입니다!!!
어릴적에 고향에선 깡다리찌게나 조림이라고 부르고 먹었어요..!!
감자가 나오는 시기에 황석어가 나옸던걸로 기억 합니다..!!
며칠전 시골 친구만나서 황석어(깡다리)조림 이야기 하면서 입맛 다셨었는데....이게 나올 줄이야!!!! 쵝오 입니다!!!
이 영상보고 바로 마켙가서 사다 튀겨먹었는데, 정말 신기하게 맛있더군요. 덕분에 메뉴하나 늘었습니다.
지난주에 소래 장보러 가서 봤었는데 진짜 하찮게 바구니에 담겨있어서 소비자 입장에서 더더욱 눈길을 안주는 듯.
튀김으로 먹어봤는데 맛은 좋은 편이죠.
장모님이 지난주에 강달이 조림이라고 해주셨는데 고소하니 밥반찬으로 맛나게먹었어요 바로 그 생선이군요!
뼈째 씹어먹어도 될만큼 부들부들했습니다!
전라도에서 나고 자란저는 확석어 젖갈 많이 먹었네요
어려서 할머니집에 가면 아버지가 맛있다며 밥한공기 뚝딱하셨는데
황새기 나오니까 엄마생각나요ㅜ.엄마가 담으신 황새기젓갈이 너무 맛있었는데 그 맛을 찾을 수가 없네요.장독에서 몇마리 꺼내 무친 그맛
황석어 보통은 젓갈담아서 먹죠
저희는 좀 큰걸 골라서 조기탕처럼 끓여먹는데 이게 정말 밥도둑입니다~
크 진짜 맛나겠네요!!>_
젓갈 ........ 죽음의 냄새 ㅠ
어렸을때 엄마가 조림요리로 해줬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는 황실이라고 부르셨던거 같은데 이제보니 황석어가 맞는듯하네요
먹다보면 살은 아닌데 전체 고기중 상당한 양을 차지한 쫄깃한 식감의 부위가 있는데
뭔질 모르겠는데 알려주세요
전라도는 황실이, 진도의 저의 동네에서는 깡다리라고 부릅니다. 싱싱할땐 구워먹고, 조려먹고 주로 젖갈을 담글때 많이 썻죠, 옛날 동네에 리어커로 엿장사가 한번씩오는데 물건만큼 엿을 너무 안주는 짠돌이라서 깡다리엿장시라고 불렀는데.... 애들끼리 "야! 깡다리왔다! 깡다리" 하며 엿바꿔먹으거 찾으로 댕기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요즘 감자넣고 황석어 조림하면 진~~~~~짜 맛있어요 알도 맛있구요~갈치조림.굴비조림 싸대기 때리는맛입니다ㅋ
맞아요. 황석어 요리만 잘하면 부드럽고 감칠맛나죠.
조림 아주 맛있죠.
수고하셨습니다. 귀여운 공주 온가족 건행하세요.
대파 많이 넣고 자작하게 매운탕끓이면 진짜 맛있는뎁. 김장할때도 황석어젓!
가족이 화목한거같아서 항상보기좋네요 저희할머니가 좋아하셨을꺼같은 생선이네요 손질만 잘하면 맛있을꺼같습니다
황석어 어릴적 어머니꺼서 김장 김치 담그실떄 넣으시고 조림도 해 주셨는데 옛 생각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어릴때 어머님께서 해마다 한박스씩 사셔서 일일히 손질하고 말려서 구이로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고로 크기가 작아서 일일히 손질하기가 꽤 수고스럽습니다.
요즘은 손질비받고 판매하기도 해요^^
진짜 이번편 역대급아닌가요 ㅋㅋㅋ 보기만해도 배고파지네요
덕분에 하루지난 날인 오늘 튀겨서 부모님이랑 잘 먹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깡다리! 감자랑 조림으로 먹으면 맛있죠~ 모내기철 항상 먹어와서 6월이면 꼭 생각나는 생선입니다. 알배기 통째로 먹어야 제맛!
반나절 저리면 짜유~~ 한시간~시간반 추천^^
그리고 걍 내장째 먹기도 하지만 좀 불안하면 머리 뜯으면 내장 딸려나오기도 합니다^^
광주예요 요즘 황석어 튀김 계절 음식점에서 3만원짜리 시키면 푸짐하게 줍니다 맛나요 맛나
애기가 진짜 너무 잘먹네용~
.등지느러미는 꽁지쪽에서부터 잡고 뜯으면 싹 다 빠집니다.아주 깔끔하게. 저도 저거 아주 좋아해요.
영상 보고 바로 주문하여 오늘 도착 바로 튀겨서 먹고 있는데 정말 맛있네요. 입질의 추억 중에 백미네요. 고마워요~~~
저번 영상에서 추천해주신 노랑새조개 시켜서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고요
회랑 샤브샤브 좋았구요
황석어 반건조랑 생물도 택배로 오는중인데 튀김 조림 다 해먹어봐야겠네요
제철 해산물 추천 감사합니다
얼마전에 황석어 손질된거 사서
튀김가루 묻혀서 튀기듯이 구워봤습니다.
진짜 기가막히게 고소한게
이건 밥반찬으로는 안어울리고
무조건 술안주입니다.
뼈도 씹히는지 모를정도로 연합니다.
다만 굽고 딱 냄새 맡아보면 멸치 볶은내가 나서 비린내 걱정했는데
막상 먹어보면 비린내 안납니다.
생물 튀김 기가막힙니다.
맞아요.
정말 맛있써요.
특히 조림해먹으면 예술이죠.
즐겨먹어요.
어릴때 엄마가 많이 구어줬는데~
봄이면 황석어 사서 젓갈 담그고~
그중에 큰거 골라서 구어 밥상에 올라오면 정말 맛있었는데~
또 젓갈 푹 삮기전에 골라서 양념해서 쪄서 밥위에 올려 먹으면 짭조름한게 정말 맛있거든요.
무넣고 조림하면 정말 맛있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항상해주셨는데..
할머니겠죠
@@강인하-c5v 아뇨 전 할아버지가 키워주셔서
할머닌 더 오래전에 돌아가셔서요
전라도에서 깡다리라고 부르는 저거 조림해먹어도 진짜맛있죠 참조기랑 맛이 비슷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인천토박이인데 옛날 할머니가 연안부두가면 황새기라고 가끔사와서 조려먹거나 구워먹었던 추억이 나네요 ㅋㅋㅋ
전북에서도 황새기라 학니다.~~
이형님은 진짜 수산물 홍보대사 해야함…👍
잘보고 있읍니다
목포에선 깡다리라고 불러요~
내장 제거 하셨는데...그내장 너무 아깝네요 진짜 맛있는건데..ㅋ
김치찌게 할때 위에 몇마리 올리면 환상 입니다
황실이 맛있죠
전라도에서는 알음알음 먹습니다 조기랑 비슷한데
조기보다 맛있습니다!
다만 너무 작아서 좀 감질나요 ㅠㅠ
농라에서 주문! 키로에 5천원하네요. 저는 매운탕하려고요. 감사합니다~^^
유익한영상 감사합니다
맛있겠네용ㅎㅎ
아!~~ 먹고 싶다..
고소한 냄새가 여기까지 솔솔 오네요
👍👍
우아 황석어젓갈만 알았는데 입질님께서 튀김이랑 구이하신거보고 황석어에대해 더 자세히 알아간거 같아요 튀김 세은이가 정말 맛있게 먹는데 너무 궁금하네요! 뼈째 통째로 먹을수도 있고 손질만 잘하면 정말 편하게 먹을수 있는 황석어~! 오늘도 좋은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황석어 덕분에 튀기고 졸이고 맛 보았읍니다 .
식감이 너무 부드러워 . .
황새기는 젓갈로 먹는게
더 맛있는것 같씀니다 .
젓갈은 구수한 맛이 일품 !
식감도 젓갈이 더 좋아요.
감사합니다 .
황석어는 젓갈로만 알고있었는데
생물로 구워 드시는 거 보니 저도 먹어보고싶네요 ㅋㅋㅋ
오~ 저희집 김치는 무조건 황새기젓갈로만 담아요 다들 김치 맛있다고 난리입니다 구워먹어도 맛있다니 기대되네여
잘보고 있읍니다
목포에선 깡다리라고 불러요~
내장 제거 하셨는데...그내장 너무 아깝네요 진짜 맛있는건데..ㅋ
김치찌게 할때 위에 몇마리 올리면 환상 입니다
반건조 시켜 조려 먹어도 맜있구요
뼈두 부드럽고 머리부분도 뽈아? 먹으면 맜있는거요~
조림이 맛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셨다는데, 맞습니다. 정말 맛있습니다. 둥근호박 조림으로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황석어를 구어먹고 튀겨먹는다? 옛날 김장할때 넣어 먹던 작은 생선이었는데~
지금 보니 새롭네요,, 침넘어 간다,,,^^
늘 배운다는 자세로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팬에 기름 넉넉하게 두르고 튀기듯 구우면 고소하니 맛있는 생선 이지요^^
냄비 바닥에 감자 편썰어 깔고 간장조림 하면 조기 보다 맛있는 깡다리 조림이 됩니다. 조기사러가서 서비스로 얻어오던 생선
전라도에선 황실이 라고도 하는거 같아요.
고사리넣고 찌개로 먹거나
감자나 무넣고 졸여서 먹어도
맛있답니다.저희 할머니가
좋아하셔서 시골장에서 사다
올해도 해드렸답니다.
돌게장 철마다 가는 대명포구.
익숙한곳을 유투브로 보니 참 신기합니다 ㅎㅎ
어릴때 김장김치에 황석어 넣어서 발효시켜서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 맛잇엇네요
목포가 고향인데 5월에 말려서 조림으로으로 진짜 많이먹었는데 밥도둑이였어요 지금도 고향내려가면 5월에 항상먹어요
충청 호남에서 ...황새기젓이 유명하지...저거 조기 새끼로 알고있었는데 ㅋㅋㅋ아무튼 맛이 비슷함.
백반집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조기 구이인척 나오는거 다 저거 황새기임...원체 조그만해서 잘 발라도 먹을게 없어서 두 숟가락에 한 마리 날라감 ㅋㅋ다른 요리는 하기 힘들고 ...무 조림으로 먹으면 굿임...
황실이 저거 진짜 맛있습니다
작다는게 단점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조기보단 훨씬 맛있어요
따님
아빠가 맛있는 요리 해주니까 참 좋겠어요
영상 잘 보고갑니다
어릴 때 엄마가 찌게 , 구이로 많이 해주셨던 고기네요. 그리고 지금도 김장하실 때 황세기젓갈 꼭 넣으세요. 저는 황세기로 알고 있었는데 저희 어머님은 전북 익산분
저희어머님은 잣갈담으신다고 사오셧는데
몰래 몇개 빼서 먹어봐야겠네요
튀김.. 정보감사합니다
이곳 목포에서 요즘황석어는 알배고 부드러워서 뼈채 조려먹고 살짝말려서 조려드시기도하구요 조금지나면 뼈가 단단해져서 입으로발라드시기 조금불편합니다 요즘 최고맛있어요ㅋ
황새기는 작을수록 먹기 편함 가시손질이 힘들기 때문에 튀겨먹는데 작을수록 가운데 뼈가 얇기 때문
어렸을때 엄마가 조림 해주면 그렇게 맛있게 먹었던 생선인데
옆에서 작은 생선 살을 발라 밥위에 올려 주시면 입에서 살살 녹고 고소한게 정말 맛있었어요.
사촌 동생이 놀러왔다가 맛보고 황새기 황새기 하면서 노래를 부르던 추억이 있던 생선이네요.
시간이 지나 먹고 살만해져 좋은것만 먹다보니 까맣게 잊고 지내던 생선인데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겁나게 맛있으요 황새기 조림은갈치조림 조기조림 보다
훨씬단맛이나고맛있져
겁나게 싸고 이거젓갈로 무쳐 먹으면 기가막힙니다
밥도둑 밥도둑많지만 이것도 겁나 맛있져
근데요 황석어는 내장이또 얼마나 맛있는데 내장을제거하다니
쯥 아깝게 ㅎ
황석어 젖갈 밖에 못 봤었는데 구워 먹어도 된다니 놀랐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사실때 소금간을 살짝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럼 간이베서 지져드시던..끓이던 멀하던.. 살이풀어지지않아요 반대로 벤댕이는 살땐 얼음만칩니다. 소금은 구울때 직접뿌려요
고향이 전라도 광주라 어렸을때 장사꾼이 리어카에 판자로 만들어진 어판에 조기 새끼 같은것을 리어카에 몽땅 싣고다니며 한판에 저렴하게 팔았던거 같아요. 그걸 어머니는 사다가 조림이나 매운탕을 주로 해서 반찬으로 줬는데, 워낙 작은 고기라 뼈도 그냥 먹어도 될정도로 부드러워던거 같아요.,주로 조림으로 먹을때 한 숟갈씩 떠서 먹으면 정말 그 맛이 끝내줬는데..지금와서 보니 조기 새끼가 아니라 황석어 인가 보군요
저희 집은 이거 왕창 사서 젓갈도 담구고 김장때 넣어먹어요 ^^ 아주 굿
황시리 최고죠... 6월이면 이거 한광주리 지져서 밥대신 먹곤 했죠
전 크기가좀커지면 뼈가약간거슬려서 좀더작은사이즈 한입에한두마리씩 씹는걸 좋아합니다
어릴적 어머니가 해주신 오뎅이 생각나네요
5월경 나무박스로 가져오셔서 믹서기로 갈아서 해주셨는데 그립습니다
황석어 젓갈로만 담아 먹어봤는데 튀김으로 해 봐야겠어요 👍👍👍
쯔양도 울고갈 최고의 먹방!!
아~
나도 먹고싶어진다
저희집은 황새기로 젓갈 담아서 김장합니다! 향이 엄청 쌘편이에요
황새기!! 우와 진짜 황석어...
깡다리 아니 저거 쿰쿰한데 생으로 튀겨서 그런가
와 평소에도 너무 좋아하며 즐겨 보는
유투버신데 이생선을 소개하실 줄이야
진짜 넘사벽입니다 깡다리 조림 그 특유 비린내 있는데
입질님 크아 찐이네요 진짜
에프에 해도 맛있겠네요.. 꼭먹어볼게요^^
황석어 저는 처음 들어봐요~~
맛은 어떨지 한번 먹어보고 싶어요
황새기. 황셕어 ㅋㅋㅋ 이름도 다양하네요ㅎㅎ
수산물 분야에 정말 박사시군요
어디서 이런 정보를 들어보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황실이'라고 불렀던 생선이네요. 조기 새끼가 '황실이'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아주 황석어라는 생선이라는 것은 잘 몰랐네요. 어릴적엔 저거 숯불에 구워먹곤 했는데. 구수한 조기 먹는 느낌이에요. 조기보다 훨~~~~~~부드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해주셨는데 조기새끼인줄 ㅋㅋ 튀김보다 조림을 더 많이 해 먹었는데 무 깔고 조리면 조기조림과 똑 같음 ㅋ 진짜 맛있는 생선.. 생물사서 비늘 치고 간해서 살짝 말려 먹음 안그럼 살이 풀어져요..
한번도 못먹어봤지만 고기가 황금빛이 있는게 맛나보여요
황세기 젓갈과 김치만 있어도 훌륭한 밥상이었답니당. 감사합니다. 추억돋네요.
깡다리 조림 살짝말린걸로 하면 진짜 맛잇어용ㅋㅋ
봄철 황새기...맛있죠.
늦가을 밴댕이 ... 맛있었죠.
지금도 맛있으려나?
안녕하세요 목포에서 식당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서 자랑하는 메뉴로 풀치조림이 있는데 이걸 하기 전에는 어머니께서 황석어랑 같이 조림을 하셨어요. 작은 사이즈는 조림으로 해보셔요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가끔 가는 식당에 구이가 있습니다. 버릴것 없이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갈 때마다 먹어요.
황석어젓도 먹어봤지유♡
어려서 엄마가 조려주시면 정말 맛나게 먹었어요.
저 어려서는 황석어 조림을 자주 먹었어요.
작아서 살 열심히 발라서 조림 국물 을 밥에 넣어서 싹싹 비벼먹고는 했는데
현재는 비위가 약해져서 늘 먹고 싶다 생각만 하고 못 먹어요. ㅠ.ㅠ
황석어는 젓으로 먹어야 최고죠~^^ 흰 밥위로 삭힌 황석어젓, 그 위로 살짝 김치 한점 올려서 먹으면...ㅎㅎ
참고로 저는 뼈속부터 서울사람입니다.^^
모교 정문에서 10분쯤... 식당도 아니 것이, 반찬가게도 아닌것이... 자리에 앉아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젓갈로 많이 먹었던 물고기네요. 호박잎에 밥올리고 황석어 젓갈 ..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나네요. 남해쪽이 고향인데 거의 구이 아니면 젓갈로 먹었는데 다들 살만한가 황석어 모르는 사람 많던데요. 갠적으론 호박잎에 황석어젓갈은 잊지 못할듯
이거 진짜 ㄹㅇ...
제가 황석어 젓갈을 너무 좋아해서 밥 한끼 먹을때 5~6마리씩 먹기도 하는데 생물은 처음 봅니다.
와..엄마가 김치 담으실때 항상 황새기젓갈을 넣으시는데 이렇게 보니 또 새롭네요ㅎㅎ
황석어젓갈 따끈따끈하게 디펴서 어릴때부터 밥이랑먹었는데, 정말 좋아하는젓갈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