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희 아기는 12개월 여아입니다. 백일까지는 혼합수유, 이후 모유수유만 직수로 했고요 아직 수유 중입니다. 밤중수유를 못끊은 상태고 아기는 여아이고 백분위 50으로 태어나 지금껏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밤잠 입면을 어려워하는 편이고 요즘에는 안거나 업어서 재우는 날도 많고 젖물고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낮잠도 자주 깨고 하루 총 10~11시간 정도 잡니다. 병원에 가면 진료실에 가자마자 울고 쉽게 달래지지 않습니다. (주사, 진찰이 없어도 통곡) 그리고 엄마랑 50cm 거리만 떨어뜨려놓고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엉엉 울고 토하고 해서 돌사진도 제대로 못찍어줬어요. 또 돌잔치 당일날에도 장소에 들어가자마자 엉엉 울고 돌잔치 끝날 때까지 울었는데 ㅠㅠ 이정도면 소아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봐도 좋을지 궁금 합니다. ^^
분리불안이 올 수 있는 나이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엄마와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서서히 다른 친구나 친척이나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의 접촉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화장실도 마음 놓고 가지 못할 정도로 울 수 있는 때입니다. 엄마가 무엇을 하든 관심이 없을 경우는 많이 걱정되지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분리불안은 정상과정으로 생각이 들어요. 사진을 찍으려면 미리 집에서 카메라나 휴대폰을 가져다 놓고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등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극히 정상발달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6개월 여자아이 육아중인데, 밥 먹을때 자기가 직접 먹고싶어 합니다. 숟가락도 본인이 잡고 입에 가져가고 싶어하는데 수저질이 아직 많이 서툴러 가만 놔두면 난장판이 됩니다. 손으로 모든걸 느끼고 싶어하는 시기라는걸 알지만 밥을 평소에 잘먹지 않는 아기 이기에 나름대로 타협?을 한게 아기 손으로 직접 밥을먹게끔 하고 있습니다. 아기도 이제는 식탁을 검지손가락으로 톡톡치며 마치 여기두면 내가먹을게 라는 메시지를 보내더라구요. 수저로 떠먹여주면 입을벌리지않고 싫어하며 밥을 탁자에 내려놓으라는 아이.. 수저로 본인이 먹게끔 두자니 난장판이되고 밥도 수저에서 다 흐르고 입에 들어가질 않으니 식사가 되질않아 손으로 먹게끔 두는 지금.. 상관없는걸까요? 그래도 수저로 먹게끔 노력시켜야 하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지금 6개월 넘은 아기인데요~~ 저희는 거실에서 주방까지 트인 공간인데도 아기 근처에만 없으면 울어요.. 잠깐 뭘 가지러 갔다가 와도 울어요.. 그래서 밥 먹는것도 힘들 정도예요.. 제가 다른걸 하면 울거든요.. 오로지 아기 본인에게만 집중을 해야해요.. 까꿍놀이도 많이 해주는데도 그러네요ㅜㅜ 분리불안인거겠죠? 언제쯤 좋아질까요?ㅜㅜ
선생님 안녕하세요~~ 22개월차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21개월차에 복직을 하여 아기가 울까봐 몰래 나가고 있는데 혹시 그게 아기에게 더 안좋은 것인지요? 그리고 아기가 아직도 밥을 먹을때 본인이 떠먹으려하지 않고 제가 떠서 숟가락을 넘겨주면 먹습니다 그릇에 숟가락을 올려놔도 잡지않고 꼭 제 손으로 주어야 잡아요 손으로 주는 음식은 절대 안먹고 꼭 숟가락이나 포크로 줘야 먹구요 컵도 쓰던거만 쓰려해서 바꾸기도 쉽지않고 본인이 잘하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제가 좀 가르쳐보려하는건 잘 안하려해서 발달을 도와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제가 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이런 기질의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현명할까요
분리불안이 있는 것은 정상 발달입니다. 아기가 엄마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하는 욕구에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엄마가 나를 떼어 놓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면 아기도 나아집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과정에서 억지로 떼어서 울리는 것보다는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모두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7개월로 진입한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것을 분리불안이라 할 수 있는지 궁금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저희집은 거실에서는 주방이나 화장실 등이 일체 보이지 않는 환경입니다. 평소 볼 일이 있어 그 공간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아이에게 손바닥을 흔들며 "엄마 잠깐 ○○에 다녀올게."라고 하고 아이는 혼자 놀기를 잘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중반부터 제가 아이를 거실 플레이매트에 눕혀두려는 액션을 취할 때 아이가 낑낑대거나 울기 시작하고 제가 볼 일을 보러 들어가면 대성통곡하며 손을 바르르 떨기도 합니다. 제가 다시 돌아와서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는데 애를 먹습니다. 혹시 이게 분리불안일지요? 그리고 아이가 저를 찾으며 울 때 바로 달려가는 편인데(친정에 머무르는 중이고, 부모님께서 아이가 혼자있으면 안전하지 못하니 하루종일 붙어있기를 권고하셔서요.) 잠시 아이를 혼자 있게 해도 된다면 몇 분정도 허용되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엄마가 안보이는데도 찾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면 걱정이 되는 소견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안보이면 찾고 울고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루종일 아기 옆에 있을수는 없지만 아기한테도 물론 대화가 안되기때지만 엄마 잠깐 갔다온다는 설명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도 크면서 엄마가 어떤 이유가 있어서 나가시는 구나 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훌륭한 박사님 감탄하고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 도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원장님 저희 아기는 12개월 여아입니다. 백일까지는 혼합수유, 이후 모유수유만 직수로 했고요 아직 수유 중입니다. 밤중수유를 못끊은 상태고 아기는 여아이고 백분위 50으로 태어나 지금껏 유지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밤잠 입면을 어려워하는 편이고 요즘에는 안거나 업어서 재우는 날도 많고 젖물고 자는 습관이 있습니다. 낮잠도 자주 깨고 하루 총 10~11시간 정도 잡니다.
병원에 가면 진료실에 가자마자 울고 쉽게 달래지지 않습니다. (주사, 진찰이 없어도 통곡) 그리고 엄마랑 50cm 거리만 떨어뜨려놓고 사진을 찍으려고 해도 엉엉 울고 토하고 해서 돌사진도 제대로 못찍어줬어요. 또 돌잔치 당일날에도 장소에 들어가자마자 엉엉 울고 돌잔치 끝날 때까지 울었는데 ㅠㅠ 이정도면 소아과 상담을 받아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상적인 생리현상으로 봐도 좋을지 궁금 합니다. ^^
분리불안이 올 수 있는 나이입니다. 비정상적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고요. 엄마와 있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서서히 다른 친구나 친척이나 가족이 아닌 사람들과의 접촉이 필요합니다. 엄마가 화장실도 마음 놓고 가지 못할 정도로 울 수 있는 때입니다. 엄마가 무엇을 하든 관심이 없을 경우는 많이 걱정되지만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분리불안은 정상과정으로 생각이 들어요. 사진을 찍으려면 미리 집에서 카메라나 휴대폰을 가져다 놓고 사진을 찍어서 보여주는 등 미리 준비가 필요합니다. 지극히 정상발달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16개월 여자아이 육아중인데, 밥 먹을때 자기가 직접 먹고싶어 합니다.
숟가락도 본인이 잡고 입에 가져가고 싶어하는데 수저질이 아직 많이 서툴러 가만 놔두면 난장판이 됩니다.
손으로 모든걸 느끼고 싶어하는 시기라는걸 알지만 밥을 평소에 잘먹지 않는 아기 이기에 나름대로 타협?을 한게 아기 손으로 직접 밥을먹게끔 하고 있습니다. 아기도 이제는 식탁을 검지손가락으로 톡톡치며 마치 여기두면 내가먹을게 라는 메시지를 보내더라구요.
수저로 떠먹여주면 입을벌리지않고 싫어하며 밥을 탁자에 내려놓으라는 아이.. 수저로 본인이 먹게끔 두자니 난장판이되고 밥도 수저에서 다 흐르고 입에 들어가질 않으니 식사가 되질않아 손으로 먹게끔 두는 지금..
상관없는걸까요? 그래도 수저로 먹게끔 노력시켜야 하는걸까요?
지금 현재 잘 하고 계십니다. 아기는 혼자 스스로 하고 싶어하는 독립심이 생긴겁니다. 잠깐 난장판이 되더라도 손으로 먹게 둬보세요. 그리고 만일에 수저로 먹으면 확실한 칭찬을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말씀대로 꼭 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6개월 넘은 아기인데요~~
저희는 거실에서 주방까지 트인 공간인데도
아기 근처에만 없으면 울어요..
잠깐 뭘 가지러 갔다가 와도 울어요..
그래서 밥 먹는것도 힘들 정도예요..
제가 다른걸 하면 울거든요..
오로지 아기 본인에게만 집중을 해야해요..
까꿍놀이도 많이 해주는데도 그러네요ㅜㅜ
분리불안인거겠죠?
언제쯤 좋아질까요?ㅜㅜ
이 나이에 분리불안은 정상입니다. 엄마만 보인다면 큰 문제가 없죠. 엄마가 안보여도 울지않고 무관심이 할 경우가 더 심각합니다. 사람을 많이 접촉시키세요. 여러 사람을 만나거나 보게하면서 엄마로부터 떨어지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만드시면 됩니다.
네~~
감사합니다~
와 저희애도 지금 188일인데 며칠전부터 맘님하고 증상이 똑같아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22개월차 남아를 키우고 있는데 첫아이다보니 모르는게 참 많습니다
21개월차에 복직을 하여 아기가 울까봐 몰래 나가고 있는데 혹시 그게 아기에게 더 안좋은 것인지요?
그리고 아기가 아직도 밥을 먹을때 본인이 떠먹으려하지 않고 제가 떠서 숟가락을 넘겨주면 먹습니다 그릇에 숟가락을 올려놔도 잡지않고 꼭 제 손으로 주어야 잡아요
손으로 주는 음식은 절대 안먹고 꼭 숟가락이나 포크로 줘야 먹구요
컵도 쓰던거만 쓰려해서 바꾸기도 쉽지않고 본인이 잘하고 하고싶은것만 하고 제가 좀 가르쳐보려하는건 잘 안하려해서 발달을 도와주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제가 자꾸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이런 기질의 아이는 어떻게 키우는게 현명할까요
ua-cam.com/video/-vThEuyNzOs/v-deo.htmlsi=Ko3dpvNoLYaxsOoI
원할 때는 떠먹여주기도 하세요. 그러나 자기자신이 먹었을 때 확실한 칭찬을 해주세요. 혼자 먹었느냐고 어떻게 혼자 먹었지? 잘 먹네 ^^ 하면서..
@@PediatricianKimsookza
네 선생님 조급해하지않고 보상에 집중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안녕하세요❤
딱필요한 영상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아기가 6개월 넘어서면서 부터 갑자기 분리불안 증상을 심하게보여요ㅜㅜ
제가 보여도 본인앞에서 딱 집중하지 않으면울고 앞에놀아줘도 안기고 싶어할때가 많아요ㅠㅠ
아기띠할때만 얌전히 있어요😂
이런시기에는 그냥 최대한아기에게 집중해주는게 좋을까요? 계속우는데 바로 반응해주는게좋은건가요? 대처법이 궁금합니다❤
분리불안이 있는 것은 정상 발달입니다. 아기가 엄마와 떨어지고 싶지 않아하는 욕구에 최대한 노력해보세요. 엄마가 나를 떼어 놓지 않는다는 확신이 생기면 아기도 나아집니다. 엄마와 떨어지는 과정에서 억지로 떼어서 울리는 것보다는 엄마랑 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생각해보세요.
@@PediatricianKimsookza 네 선생님 아기와 더 열심히 놀아줘야겠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들 모두 유익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7개월로 진입한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것을 분리불안이라 할 수 있는지 궁금하여 댓글을 남깁니다.
저희집은 거실에서는 주방이나 화장실 등이 일체 보이지 않는 환경입니다.
평소 볼 일이 있어 그 공간으로 들어가기 전에는 아이에게 손바닥을 흔들며 "엄마 잠깐 ○○에 다녀올게."라고 하고 아이는 혼자 놀기를 잘 했습니다.
그런데 6개월 중반부터 제가 아이를 거실 플레이매트에 눕혀두려는 액션을 취할 때 아이가 낑낑대거나 울기 시작하고 제가 볼 일을 보러 들어가면 대성통곡하며 손을 바르르 떨기도 합니다. 제가 다시 돌아와서 안아줘도 울음을 그치는데 애를 먹습니다.
혹시 이게 분리불안일지요?
그리고 아이가 저를 찾으며 울 때 바로 달려가는 편인데(친정에 머무르는 중이고, 부모님께서 아이가 혼자있으면 안전하지 못하니 하루종일 붙어있기를 권고하셔서요.) 잠시 아이를 혼자 있게 해도 된다면 몇 분정도 허용되는 걸까요?
감사합니다...!
아이가 엄마가 안보이는데도 찾지도 않고 울지도 않는다면 걱정이 되는 소견입니다. 그러나 엄마가 안보이면 찾고 울고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입니다. 하루종일 아기 옆에 있을수는 없지만 아기한테도 물론 대화가 안되기때지만 엄마 잠깐 갔다온다는 설명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도 크면서 엄마가 어떤 이유가 있어서 나가시는 구나 하는 것을 알게됩니다.
@@PediatricianKimsookza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매번 성실하게 설명해보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