뾰족달팽이 키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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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 요즘 뾰족달팽이를 키우고 있는데 이렇게 가까이서 관찰해보긴 처음인거같다. 복실이 동생 구피친구들은 몇 달전에 모두 용궁으로 갔다..한 마리가 곰팡이병, 배마름, 바늘꼬리병(?)에 걸리더니 줄줄이 옮아 비슷한 이유로 가버렸다. 약도 써보고 소금욕도 해보고 환수도 해줬는데 결과적으로 키우는 법이 서툴었던 것이다. 물론 치료법이 통해 살아난 암컷 구피는 꽤 오래 살고 자식도 낳고 갔다. 2020년 처음 데려와 부모 구피가 자식을 낳고 또 그 자식이 자식을 낳기까지 어항도 넓히고 생명의 소중함을 또한번 느꼈다. 치어가 자라는 과정도 관찰하고 나름 키우 감도 생겼다. 100마리로 번식시키는게 찐목표였는데 이런..모두 용궁에 가게해서 미안하다..이젠 못키울거 같다. 뾰족이는 이끼제거를 잘한다고 해서 키우게 됐다. 남은 뾰족달팽이들이라도 100마리로 번식시키고 싶다. 100마리 넘으면 대형 수조에 옮겨야지ㅋㅋ집에서는 싫어할 수도 있지만 뾰족달팽이 키우려고 거북이 사료도 당근나눔 받아놔서 며칠 먹이고 있다. 물이 잘 섞어 조금씩 줘야될듯. 아 1mm정도되는 아기 뾰족이도 꼼지락하면서 움직이는데 나름 보는 재미도 있고 귀엽다. tmi
    이마트가니깐 애플스네일? 있던데 얘들도 키우고싶다. 중학생때 친구한테 달팽이 입양한적이 있는데 키우다가 진짜 100마리정도로 번식했었다. 나름 꿀잼취미였다..🐌🐚 그때 상추를 어찌나 잘먹던지..너무 많아져서 환공포증 생기는줄 알았다. 어항에 키웠으면 볼만했을텐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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