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입문이 많았던 이유들

언제부터인가 인기가 많아진 개발자. 그렇지만 현실적으로 코딩과 개발자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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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_mars]

그쵸?머선 파이떤 100day 부트캠프들 같은거 낚였다가 좀 해 보면..이게 아닌데 싶거든요.프로그래밍을 동네 시냇물 마냥 설명하시는데 이게 살짝만 발담궈봐도 마리아나해구 절로 가라 느낌이거든요.인정받은 서적들 몇 장만 뒤적거려봐도 찐전공자들도 어려워 할 것 같은데 어떻게 100일 부트캠프 취업보장이라는건지..다들 일론머스크같은 천재들인가 싶었어요,전.

[@WOT-FV4005]

C++로 입문하던 시대가 끝나서 그런거 같아요
포인터 자료구조 알고리즘 운영체제 컴파일러를 C++로 실습시키면 99%가 떨어져나갈텐데

[@Zeddy27182]

무언가가 쉽게 보이게 만드는 사람은 엄청난 내공의 소유자지만 무언가가 쉽다고 얘기하는 사람은 깊이가 없죠.
컴과와 수학 복전인데 수학자들도 수학이 재밌다고 하지, 수학이 쉽다고 얘기하는 수학자는 없습니다. 코딩 또한 마찬가지고, 본인이 아는 만큼 보이는 법이니까요.
부트 캠프하면 떠오르는게 중고딩 "방학 특강 미적 완성!"
물론 부트 캠프 출신 중 성과를 보이는 사람도 있지만 그건 부트 캠프 때문이 아닌 그 사람의 노력 때문이죠.
3개월 해서 개발자 될거면 4년 컴과생들은 전부 다 무조건 시니어 할아버지 된단 얘기겠죠. 말도 안되는 소리.
에이...뻘글 그만 쓰고 공부나 하러 가자👨‍💻📒

[@newlearningTV]

맞는 이야기세요! 댓글 감사합니다! 😀

[@youngjunehong8037]

웹프로그래머가 대다수여서 쉽다 어쩐다 그런듯. 그 분야는 chatgpt로 하면 어느정도 코딩이 가능할듯. 그러나 좀더 깊이 있는 특정 알고리즘이 필요하거나 일반 프로그래머가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는 학원다닌다고 해결이 불가능함. 프로그래머가 웹분야만 있는건 아님. 그리고 앞으로는 양자 소프트웨어 분야도 출현하고. 오히려 이런 전산 시물레이션 분야가 각광받을듯. 이런건 인공지능이 대체할수도 있지만 어떤 특정 전문지식으로 검증을 해야함. 인공지능에게만 맡길수는 없음.

[@전자기기보안소프트웨]

개추

[@fourtytwo-anonymous]

API 다~~~ 주어져있고 그냥 요구사항 맞게 레고 조립하듯 하면 되는 수준의 프로그래밍이야 쉽지, 그 범위 조금만 넘어가면 CS 교양 없이 제대로 개발 수행하기는 불가능함.

[@dameoazen514]

요즘 개발로 괜찮은곳 가려면 최소 2년은 잡아야되는거같아요

[@조아하자]

저는 15살때 코딩 입문해서 인생 통들어 코딩한 기간이 코딩 안한 기간보다 더 긴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조현병과 악덕기업 때문에 이제 개발자로는 절대 먹고살지 못하게 되었죠. 지금도 조현병 환자에게는 개발자로 먹고살겠다고 도전한다면 말립니다. 이런 사람은 뇌기능 하위 1%이기 때문에 개발 잘하기가 어렵고, 회사에 입사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악덕기업 들어가서 개고생 할거 뻔하거든요.

[@chae7810]

국내,해외의 우수한 대학에서 회로 역학 ,알고리즘,신호, 통계학,시스템 최적화등을 3~4년동안 배우면서 짬내면서 자기가 하고싶은 개발(게임,자동화 시스템, cv 알고리즘 등)을 하면서 그 일을 즐기는 변태들
이 사람들과 경쟁 하는거고 그렇기 때문에 정말로 이 일을 즐기는지가 중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