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 제목은 저번 영상 제목과 이어집니다. 오랜만에 본 우주세기 건담인데 : ua-cam.com/video/yBDq_dPFH44/v-deo.html 결말에서 말이 나오는 이유 ua-cam.com/video/6TlrMiQmylA/v-deo.html ◆◆ 참고영상 ◆ RX-78 건담 1편: ua-cam.com/video/bt_fBNpiZKU/v-deo.html 2편: ua-cam.com/video/rB_e55ARjnk/v-deo.html 3편: ua-cam.com/video/7ke-Buvd5Do/v-deo.html 4편: ua-cam.com/video/Luq4jeeMtRE/v-deo.html ◆ FA-78 풀 아머 건담(TB) ua-cam.com/video/cta9cRtnHd0/v-deo.html ◆ 폭풍 속에서 빛나는 사랑꾼의 건담 RX-79 [G] 육전형 건담 ua-cam.com/video/6ntNozbSK08/v-deo.html ◆◆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www.youtube.com/@지식공장장/join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 서브채널: 지식공장장의 지식공장 ua-cam.com/channels/S4Fo217cSqGNTgOhi1IVIA.html
비우주세기만 보던 사람입니다. 정말 엔딩전까진 전쟁의 슬픔. 모순. 분노. 무력함. 많은 걸 생각하면서 건다니움을 모르고 실탄. 폭발 병기만 쓰는 지온을 불쌍하게 여기려다가 막판에 호주가 생각나서 그래 전쟁은 이렇지... 이러다. 아프리카? 에? 결코 다시 전쟁? 음.... 정말 엔딩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희망회로는 후속작이 만들어져 이리야가 바라는 모든게 정반대로 이뤄지는 비극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뉴타입의 센스를 이용해 미래를 읽고 육안으로 볼수없는 위치의 상황을 눈치채고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만 정작 소통할수 있는 힘으로 소통을 하지않고 홀로 사람들을 구하려다 더 심각한 대참사를 겪고,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않고 뉴타입으로 활약하려 하지만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지온군으로서의 모습이 담기게 된다면 이 모든 서사가 마음에 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중 이리야에 대해서 부대원들이 이야기할때 능력있는 바이올리스트고 악몽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연주를 하는데 밴시를 떠올렸습니다. 밴시는 불행한 죽음을 상징하며 나타나면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다고하는 악령이자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로 서양권에서는 불행과 파멸의 상징인데 이리야가 그런 존재가 되었다라는...즉 죽음이 가득한 전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생각한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엔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네요. 여러가지로 벙찐 엔딩이긴 했습니다만... 프라모델은 과연 어디까지 나올까...라는 추측도 해보지만 아마 연방군은 금형 돌려쓰기를 할수있는 짐(ex의 금형...)과 건탱크, 지온은...구프를 생각했지만 의외로 구프보다 자쿠탱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같네요. 작중에서 솔라리대가 타고 도주하기도 했고
1화 자쿠낙하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좀비가 나옴.... 이 좀비 끝까지 안죽음...진짜 일본어 음성은 비츄...닥터는 의미없는 캐릭터... 주인공 빼곤 전부 인형극에 쓰는 목각인형같음...자쿠탱크는 HG로 나온다면 프반 5만원대 예상....구프커스텀 , 건탱크 역시 프반일 가능성이 높음...반다이잖아요...신시아가 나왔다면 이 모든것이 용서 됐을텐데... 엔딩...결국 엄마는 아들을 버리고 전쟁을 택함...
진짜 설정이나 …. 스토리는 빼고…. Ms움직일때마다 관절등에서 나오는 불꼿이나… 소리가 기존 건담과 달리 ms가 현실에 존재하면 움직일때마다 저러겠구나 해서 입이 벌어졌고….. 빔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자쿠탱크의 캐퍼필드를 이중장갑으로 사용하는등(별의미는 없지만) 이런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유니콘이랑 하샤웨이 수성의 마녀 정도만 본 건담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봤는데 초반에는 와 위압감 개쩐다 하면서 보다가 중간부터 아니 지온이 지구 개박살 내지 않았나? 왜이리 찡찡대는거지 하고 결말 보곤 이게 뭔 짓거리지 했네요.. 차라리 영상에서 나온대로 주인공이 희생을 자처해도 우주선은 파괴되었고 이 복수의 연쇄가 자기 아들에게까지 가지 않기 위해 연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친다 면 더 그럴듯 했을텐데 참…
엔딩에선 뭔가 애매하게 끝난게 좀 확실히 아쉽더군요. 초반엔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이 잘 드는 면모, 중반엔 소수 인원으로 잠입을 시도하는 잔당군 같은 면모, 후반엔 패전을 거듭한 면모 등 전투씬과 스토리 흐름은 1년 전쟁을 지온군 시점에서 잘 보여준다는 느낌이 좋았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중간에 말로 어떻게 해보려고, 급하게 채널을 열고 대화하는 장면과 소년이 반응하는 모습, 그리고 구프의 막타와 그걸 탓하는 솔라리의 모습 등에서 밀리터리물이 휴머니티 작품으로 바뀌는 모습에 "예산이 모자랐나" 같은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전쟁에 뛰어든 엔딩도 친아들까지 버린 엔딩이라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솔라리는 남편을 잃고, 아들만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려고 도망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변심하고 아프리카 쪽과 합류한 것이니..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야기의 끝맺음인 결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복수의 레퀴엠은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이군요. 그것 외에는 1년 전쟁에 건담을 몇종류나 늘리고 싶은지 어이없었군요.(이미 육전형은 40여대나 있고, 픽시도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더 늘린건지)
어떤분이 너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고 하던말이 딱 와닫더라구요. 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걸 보던사람이 추측해야하는 연출은 실패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마사드립도 뜯어보면 좋은내용이거든요. 그리고 결말때문에 전 스토리적으로는 그냥 이글루가 상위호환으로 보이긴합니다. 특히나 이글루 마지막 장면을 아는 사람이면 이 아프리카 전선에 합류한다는게 얼마나... 거시기한지 더 확 와닿아서... 많이 안타깝긴합니다.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원래 건담은 마지막에 망하는 작품이다... 언제부터 건담이 그런 취급을 받게 된건지 씁쓸합니다
제생각엔 감독의 편집 의도는 이리야의 다짐과는 별개로 빠져나올수 없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반전 메세지를 더 극대화 한게 아닐가 해요. 전쟁의 피해자를 더이상 낳고싶지 않고 싶어 하지만 이리야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목표인 것 처럼요. 1화의 군인인 이상 시키니까 싸운다 라는 대사, 그리고 전후 그녀의 상황이 혼자서 지온 본국으로 돌아 갈수도 없게 만듭니다. 심지어 지온이 졌을리가 없다며 끝까지 투쟁을 요구하는, 바로 그 동료들이 이리야의 이탈을 두고 볼리가 없잖아요?
이상하게 3d 건담? 영상들보면 설정들은 어디갔지 라는 말이 나오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액션만 즐기면 대는 작품 의도적인진지 지식님도 말은 안하는데 미노르프시키 입자는 이 작품에 등장도 안합니다 (부대원들이 태평하게 무전기를 쓰고 있죠)그러니 1년전쟁 건담정사 라고 쓰고 건담 외전격 작품으로 보면 댈거 같네요
저는 이리야와 소년과의 서사가 너무 부족한 것도 아쉽습니다. 이리야가 복수심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증오의 대상이던 건담의 파일럿이 아들 뻘의 소년인 것을 알고, 그 소년과 교감했기 때문인데, 정작 그 소년의 서사가 전무하다시피 하죠. 뉴타입으로 보이며 이리야가 어머니란 사실에 반응했다는 건 말고는 아무런 소재가 없으니 두 사람의 이야기도 설득력이 약하달까요. 물론 전통적인 건담의 테마를 덧씌워서 해석하면 대강의 스토리는 보이지만 말이죠. 자쿠탱크가 나온다면 후진만 가능한 리션 에디션도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건담의 테마 중엔 감정에 솔직히 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전장에 감정을 갖고 들어오지 말라는 메세지도 있는데...(적어도 토미노 영감님의 마지막 메세지(G레콘에서의...)는 그것이었고요.) 이 작품은 너무 감정에 휘둘리는 병사들이 많다는 느낌이네요. 뭐 시대를 반영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 참고로 이 작품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을 하나 말하자면, EX 따위를 보고 하얀 악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네요. 연방의 하얀 악마는 여자 이름 가진 뉴타입 후배한테 뒷통수에 눈을 달라고 할 정도로, 뉴타입 능력이 개화 하기 전 퍼스트 극초반에도 샤아와 대치하면서 뒤에서 기습하던 자크의 콕크피트를 빔샤벨을 뒤로 찔러 뚫어버리는 기량을 가졌는데, EX가 패배했을 때의 꼴을 보면 뒷통수에 눈이 달려있지 않았죠. ㅎㅎ
@@지식공장장 위에도 말했듯, 이게 지금 시대의 서양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좀 그런 면이 많지만, 어딘가 원하는 연출을 위해 개연성을 좀 많이 말아먹은 부분이 컸다고 느끼는 작품이었습니다. 납득이 가게 만들 수 있는 설정을 삽입할 곳은 많았고 그런 복선도 몇가지는 깔아놓았지만, 설정 레벨에서 심하게 어긋나 있는 부분이 많으니, 건담 설정을 몰라야 오히려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네요.
사람들이 지온의 악행은 잘 아는데 연방의 악행은 잘 모르더군요 지온입장에서는 1년전쟁은 독립전쟁인데 과정에서 엄청난 전쟁범죄를 저질렀고 지도자가 노답이긴해도 근본적으로는 연방이 지구의 자원과 중력 생활을 독점하려고 스페이스 콜로니로 강제 이주시키고 착취한걸 알면 지온병사들의 얘기는 어느정도 공감가긴합니다 물론 아프리카 전선은 노답은 맞는데 다른 부대가 있다는 식으로 나올 수 있기도 하고 뉴타입설정도 대충 아는 사람들이 갑자기 복수를 끊어진걸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말없이 서로의 감정 상태 진심여부 다 알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면 납득가는 결말이기도 하죠
@@지식공장장 79년도 첫 건담 애니를 봤어도 어느정도 연방이 정상적인 놈들이 아니란걸 눈치 채는데 화이트베이스에서 피란민들중 노인들이 지구에서 죽고싶다고 여기가 고향이라고 내려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억지로 이주하고 지구로 돌아올 수 도 없었다는 사실을 대놓고 말했고 지구 연방이은 외세도 없고 지온이 궐기한것도 그리 오래된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있는 엄청난 군사시설 자브로라던가 이상한 구석이 한 두개가 아니죠
솔직히 저는 복수의 레퀴엠을 보지 않아서 함부로 이작품에 대해 말하는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끝에는 김이 빠지는 전개나 결말이 아닐까 예상을 했네요. 설정파괴나 충돌은 자꾸 생길터라 그부분도 그렇고 묘하게 코어에 실체소드에 코어가 뚫려 있는 건담 ex를 보아하니 거꾸로 퍼스트 건담의 자쿠를 상대로 빔샤벨 꼬챙이가 겹쳐보이는군요. 제작스텝중에 건담매니아 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묘하게 비튼 느낌이 드네요.
기동전사 건담W(=윙)엔들리스 왈츠(=전쟁이란 끝나지 않는 왈츠와 같다)나18년 만에 나온 건담 시드 극장판만큼은 아니었어도 계속1년전쟁을 소재로 후속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빌슈트나 건담이 나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인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어떻게 구현할것인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인류는 결국 길을 찾겠죠
왜 지온이 피해자인거처럼묘사하고 주인공이 작중내내얘기하던 아들보기위해살아갈거다해놓고 말빨로 어린병사 설득하다 죽게만들고 아프리카 잔당이되겠다고한다고?? 스토리작가머리엔 뭐가들었는가? 그냥 지온빠 양덕이 휘갈긴 스토리 0083에 정신나가 데라즈 수준임 실망했음 그저 건담이라는 넘을수없는산을 피해 살아남아 돌아가는 고질라 괴수물같은내용이낫지싶다
전에 못다한 말을 함 풀어보면..... 1. 건담 시리즈가 단순히 로봇쿵쾅질에 기초한다는, 방향성 오지게 틀려먹은 연출방향. 예를 들어 패전해서 후퇴하는 지온군인데 패전분위기 1도 안남. 2차대전 독일군 패퇴를 이런 식으로 그린다면 어케 될까. 주인공이 돌아가려는 내러티브가 있기는 한데 그에 대한 절실함 씬이 1도 없음. 고철장 암덩어리 씬들은 왜 등장하는지 모를 지경. 총체적으로 로봇쿵쾅질 따위에만 매진하는. 2. 건담 시리즈만 모르면 그러려니 하는데 더 심각하게는 인간도 모름. 갈등의 배치란 놈들이 하나같이 그냥 되는대로 던져놓고 얕은 발상으로 대사들을 치게 만드는. 그러니 걔들이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봐야 와닿지를 않음. 애초에 처참하게 쫒긴다는 심리적 긴박감도 짜낼 수가 없는 흐름인데 인간까지 쭉정이들이니 보는 사람 환장. 3. 마지막 소년관련 시퀀스의 허술함은 그런 결과들이 켜켜이 쌓여 나오는 콜라보. 전쟁영화 중 풀 메틀 재킷이란 훌륭한 레퍼런스도 있고, 건담 시리즈 시퀀스들 중에도 부지기수로 훌륭한 게 많고. 야이씨 하다못해 비극 기본구조만 알아도 이딴 흐름은 눈뜨고 못볼텐데. 건담도 인간도 모르는 팀들이 설정에만 매몰돼 만들면 엉망되는 모범적 예시. 4. 작화로 정화나 해볼까 하며 하사웨이를 틀었는데 오히려 그게 선녀였던. 하사웨이는 기본적으로 우주세기를 알면 되는 배경 위에서만 놀기에 일반이 다가가긴 힘들 부분도 있지만, 이건 제작진이 현명. 오히려 이쪽저쪽 아니까 만들어지는 긴장감은 거의 타란티노식 연출도 살짝 생각나게 함. 갑자기 케네스가 하사웨이의 정체를 깨닫는 씬 빼면. 5. 패퇴하는 지온군의 비참함. 어떻게든 돌아가겠다는 주인공의 절실함, 쫒기고 당하는 상황의 긴박함. 주인공의 절실함과 배치되어야 하는 행동의 모순(마지막에 죽인 인간의 정체가 소년병이라는것을 숨기고 있다 연출로 터뜨리고). 고철장은 갖다버리고. 이래저래 해서 60ㅡ90분 1화 정도로만 압축했어도 꽤 괜찮았을. 사족: 그리고 도대체......뉴타입 설정은 뭐에 쓰겠다고 넣어놓은 거냐.....인간 레이더?
지금까진 괜찮은데, 섬광 원작은 끝이 안 좋다보니, 납득이 가는 결말을 그리기 어렵죠. 원작에 충실하게 따라가면 약속된 비판 일색의 후반부 스토리라서, 결국 결말을 내면 혹평만 들을 작품이니까요. 엔딩을 바꿔볼까 바꾼다면 어떻게 어디까지 바꿀 수 있나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려나요?
이번 영상 제목은 저번 영상 제목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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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영상
◆ RX-78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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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78 풀 아머 건담(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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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 속에서 빛나는 사랑꾼의 건담 RX-79 [G] 육전형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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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공장장 멤버십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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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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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이리야가 지구에 남아서 전쟁을 지속하고 복수를 계속하려는 지온잔당군을 홀로 사냥 하는 외로운 늑대 포지션이 되고 쿠쿠르스 도안처럼 전쟁 고아들의 어머니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진짜 명작이였을듯
야만성만 보여주다가 급 휴머니티.....솔직히 한슘쉬었습니다
내말이 ㅋㅋㅋ
저도...그랬음....갑자기???
자기들이 진주만 공습해놓고 핵맞은거 피해자 코스프레하려면 중간에 스토리 왜곡이 필요해지는 것임. 심지어 왜 진주만 공습했냐고 물으면 지구연방이 그렇게 몰고갔다고 대답. 진정한 엔딩은 팻맨과 리틀보이 참교육.
망작이라 그렇죠..😂
차라리 군인답게 아바오아쿠에서 행방불명 엔딩이거나,
엄마답게 애랑 재회하면서 끝나거나..
평타이상 칠 엔딩이 넘많았는데 아쉽..
그냥 패러랠 월드입니다.
저 설정 다시 짜 맞추려면 RX-78[G]Ex 건담부터 시작해서 건드려야 할게 너무 많습니다.
엔딩끝까진 잘가다가 끝나기전 독백 대사몇줄때문에 싹 식어버린작품
그리고 영상에서 모짜르트 레퀴엠이나오니깐 좋네요
DC 마사급....뜬금없이 마더로 공격을 멈춤...ㅎㅎ
라기보단 주인공이 비극을맞고도 다시 전쟁 참전 한다는게 골때림
앗, 음악 선정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기대를 했나... 너무 퍙범한 클리셰 범벅에 짜치는 기승전결
건담파일럿:보내면 재무장해서 돌아올거지?
쥔공:ㄴㄴ
3년후
데라즈플릿, 잔당군:내가 돌아왔다
이딴걸 결말이라고...
7:56 개인적으로 이 주제를 잘 풀어낸 작품들 중 하나가 더블오라는 생각이 드네요.
더블오를 좋아해서도 있지만 애니 내에서 대화와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도 많이 나오고 마지막에는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가 되어 전쟁을 끝내는 스토리가 생각났습니둥
레퀴엠이 이글루를 잊어버렸다는 생각 밖에 안듦 ㅋㅋㅋㅋ
뭐 사실... 전장을 헤치고 나가면서 본인의 의지와 달리 정신이상이 된 경우는 실제 전쟁 사례에서 많습니다..
건담이 지향하는 리얼로봇물이 이런거였구나... 싶기도 하고 씁쓸하죠.
카미유처럼 온갖 억까에 시달리던 주인공의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는 연출이라도 있었다면 좀 설득력이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라고 전쟁한번 안겪어본 애들이 말하고 다닙니다
@@user-uh6js3tg4u 그럼 할아버지께서는 6.25 때 참전하셨나요? 베트남? 아니면 이라크에 가보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는 어떤 전쟁을 겪어보셨나요? 아니면 똑같이 전쟁한번 안 겪어본 주제에 입만 살아서 일침충이 되셨나요?
@@user-uh6js3tg4u이런 것도 산다는걸
보여주시네 스스로 ㅋㅋㅋㅋ
미필이 만든 밀리터리물 이라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고 자쿠랑 주인공 뒷테만 기억나는...
새로운 느낌이라 흥미로웠는데. 결말을 보고 뭘 말하는거지 했음😅
그냥 지온팬 양덕이 생각없이 스토리쓴듯 아프리가 잔당이되기로했다니 도대체 작중내내 얘기한주인공??어디갔음?? 궤변늘어놓다 어린병사잡은거나다름없음
비우주세기만 보던 사람입니다. 정말 엔딩전까진 전쟁의 슬픔. 모순. 분노. 무력함. 많은 걸 생각하면서 건다니움을 모르고 실탄. 폭발 병기만 쓰는 지온을 불쌍하게 여기려다가 막판에 호주가 생각나서 그래 전쟁은 이렇지... 이러다. 아프리카? 에? 결코 다시 전쟁? 음.... 정말 엔딩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희망회로는 후속작이 만들어져 이리야가 바라는 모든게 정반대로 이뤄지는 비극사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뉴타입의 센스를 이용해 미래를 읽고 육안으로 볼수없는 위치의 상황을 눈치채고 상황을 개선하려 하지만 정작 소통할수 있는 힘으로 소통을 하지않고 홀로 사람들을 구하려다 더 심각한 대참사를 겪고, 그럼에도 희망을 놓지않고 뉴타입으로 활약하려 하지만 이성의 끈이 끊어질때까지 희망을 놓지 않다가 파국으로 치닫는 지온군으로서의 모습이 담기게 된다면 이 모든 서사가 마음에 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중 이리야에 대해서 부대원들이 이야기할때 능력있는 바이올리스트고 악몽에서도 드레스를 입고 연주를 하는데 밴시를 떠올렸습니다. 밴시는 불행한 죽음을 상징하며 나타나면 누군가는 반드시 죽는다고하는 악령이자 저승사자와 같은 존재로 서양권에서는 불행과 파멸의 상징인데 이리야가 그런 존재가 되었다라는...즉 죽음이 가득한 전장에서 결국 벗어나지 못했다는겁니다.
그리고 엔딩을 보고 생각한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엔딩이 아닌가하는 생각도 했네요. 여러가지로 벙찐 엔딩이긴 했습니다만...
프라모델은 과연 어디까지 나올까...라는 추측도 해보지만 아마 연방군은 금형 돌려쓰기를 할수있는 짐(ex의 금형...)과 건탱크, 지온은...구프를 생각했지만 의외로 구프보다 자쿠탱크가 나올 가능성이 높을거같네요. 작중에서 솔라리대가 타고 도주하기도 했고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토미노옹의 1년전쟁에 대한 생각과는 반대로 흘러가는 듯한....
왜 가도 그 모래투성이 땅을 가냐고...
1화 자쿠낙하까지는 매우 훌륭했으나 오프닝이 끝나자 마자 좀비가 나옴.... 이 좀비 끝까지 안죽음...진짜 일본어 음성은 비츄...닥터는 의미없는 캐릭터... 주인공 빼곤 전부 인형극에 쓰는 목각인형같음...자쿠탱크는 HG로 나온다면 프반 5만원대 예상....구프커스텀 , 건탱크 역시 프반일 가능성이 높음...반다이잖아요...신시아가 나왔다면 이 모든것이 용서 됐을텐데... 엔딩...결국 엄마는 아들을 버리고 전쟁을 택함...
사실 이러니 저러니해도 결국 후속작 여지를 남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식 엔딩인거죠
꾸준히 이야기하신것처럼 건담에서는 절대 스폰서와 상업적인 부분들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으니까요
지식공장장 덕분에 제 덕력이 날이 갈수록 높아집니다.
티탄즈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영상입니다
아프리카로 가는건 어떤 개연성도 없음.
X누고 비데 고장 난 꼴이었음.
좋은 영상 항상 감사 감사 드립니다!!! 화이팅!!!
역시 형님은 다르시군요 따봉!
지온 TV 에서 만든 프로파간다 드라마 시리즈임
저는 건담 EX가 괴수보다는 제이슨, 마이클 마이어스가 떠올랐어요. 최고의 영상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마이클 마이어스를 아시는 분이라니 반갑습니다^^
차라리 슬래셔 영화처럼 건담을 최후에 화끈하개 날렸으면 덜 찜찜했을텐데
진짜 설정이나 …. 스토리는 빼고…. Ms움직일때마다 관절등에서 나오는 불꼿이나… 소리가 기존 건담과 달리 ms가 현실에 존재하면 움직일때마다 저러겠구나 해서 입이 벌어졌고….. 빔병기에 대항하기 위해 자쿠탱크의 캐퍼필드를 이중장갑으로 사용하는등(별의미는 없지만) 이런면에서는 정말 잘 만든 작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저 지옥가는 지온군이 끌고다니던 중포신? 장갑차는 이름이 뭔가요? 그 동물 이름 그대로 사용하나요?😂😂😂
돌아갈 곳이 없기에 주인공은 그런 선택을 해났봐요
화면구성을 유지하기로 하셨군요
복퀴엠 보다가 샤아와 람바랄이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건담이랑 붙었는데 살아남았죠. 아르테시아 아니었으면 화이트 베이스 폭발도 가능한 상태였을 것이라는거죠
요즘 시대에 명작은 결말을 말아먹어야하는법!
그러므로 이건 명작이 아닐까요>? ㅋㅋㅋㅋ
유니콘이랑 하샤웨이 수성의 마녀 정도만 본 건담에 약간 관심이 있어서 봤는데 초반에는 와 위압감 개쩐다 하면서 보다가 중간부터 아니 지온이 지구 개박살 내지 않았나? 왜이리 찡찡대는거지 하고 결말 보곤 이게 뭔 짓거리지 했네요.. 차라리 영상에서 나온대로 주인공이 희생을 자처해도 우주선은 파괴되었고 이 복수의 연쇄가 자기 아들에게까지 가지 않기 위해 연방의 주목을 끌기 위해 게릴라전을 펼친다 면 더 그럴듯 했을텐데 참…
공감합니다. 재밌게 잘 보다가 마지막 장면의 여주 독백에서 이게 뭔 개소린가 싶더군요
요즘 애니 만화의 명작기준은 엔딩을 x 같이 하는것이 라고 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이 작품은 충분히 명작입니다 .
결론은 자쿠탱크 HG로 내주세요!!!
시즌2를 염두해두고 급변동한 미국식 떡밥 드라마 엔딩같습니다...예를 들어 그 소년의 엄마에게 복수를 당한다던가 킬빌에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전개되죠
마지막이 진짜 아쉽다 엔딩말 잘 했으면 진짜 명작이 나올 수 있었는데
엔딩에선 뭔가 애매하게 끝난게 좀 확실히 아쉽더군요.
초반엔 전쟁을 하고 있는 느낌이 잘 드는 면모, 중반엔 소수 인원으로 잠입을 시도하는 잔당군 같은 면모, 후반엔 패전을 거듭한 면모 등 전투씬과 스토리 흐름은 1년 전쟁을 지온군 시점에서 잘 보여준다는 느낌이 좋았는데,
마지막 전투에서 중간에 말로 어떻게 해보려고, 급하게 채널을 열고 대화하는 장면과 소년이 반응하는 모습, 그리고 구프의 막타와 그걸 탓하는 솔라리의 모습 등에서 밀리터리물이 휴머니티 작품으로 바뀌는 모습에 "예산이 모자랐나" 같은 생각까지도 들더군요.
전쟁에 뛰어든 엔딩도 친아들까지 버린 엔딩이라 더 마음에 안 들더군요.
솔라리는 남편을 잃고, 아들만 생각하면 어떻게든 살려고 도망친 모습을 보여줬는데, 마지막에 변심하고 아프리카 쪽과 합류한 것이니..
아이에 연민을 느꼈다기엔 친아들을 버린게 이상하고, 친아들을 위해서라고 봐도 이상해서 말이 나오는 듯 합니다.
말씀하신 내용처럼 절망스러운 상황을 연출해서 마무리 했었어도 좋았을 텐데 아쉽긴 하더라구요.
사람들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이야기의 끝맺음인 결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용두사미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개인적으로 복수의 레퀴엠은 만족스럽지 않은 작품이군요.
그것 외에는 1년 전쟁에 건담을 몇종류나 늘리고 싶은지 어이없었군요.(이미 육전형은 40여대나 있고, 픽시도 있는데 뭐가 아쉬워서 더 늘린건지)
신제품...을 팔아야 하니까요^^
중반에 겔라하가 나올때까지 환호하면서 보다가..짐 탈취 작전때부터 먼가 좀 할리우드 영화같은 분위기에 당혹스럽다가..마지막 전투랑 엔딩 보고 절로 욕이 나오더군요..전형적인 용두사미의 표본같아요..ㅡ.ㅡ
건프라 또한 오늘 재입고 되었는데 건담ex만 구매함.. 솔라리기 자쿠는 왠지 손이 인가더라는
어떤분이 너무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따라간다고 하던말이 딱 와닫더라구요. 전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되는걸 보던사람이 추측해야하는 연출은 실패한 연출이라고 봅니다. 배트맨 VS 슈퍼맨 마사드립도 뜯어보면 좋은내용이거든요.
그리고 결말때문에 전 스토리적으로는 그냥 이글루가 상위호환으로 보이긴합니다. 특히나 이글루 마지막 장면을 아는 사람이면 이 아프리카 전선에 합류한다는게 얼마나... 거시기한지 더 확 와닿아서... 많이 안타깝긴합니다. 대부분 그러더라구요. 원래 건담은 마지막에 망하는 작품이다... 언제부터 건담이 그런 취급을 받게 된건지 씁쓸합니다
그렇죠. 추측하는 것보단 확 이해가 되어야죠.
해당작품 뿐만아니라 최근나온 건담작들 엔딩이참... 씁쓸하네요...
제생각엔 감독의 편집 의도는
이리야의 다짐과는 별개로 빠져나올수 없는 상황을 보여줌으로써 반전 메세지를 더 극대화 한게 아닐가 해요.
전쟁의 피해자를 더이상 낳고싶지 않고 싶어 하지만 이리야 개인의 힘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목표인 것 처럼요.
1화의 군인인 이상 시키니까 싸운다 라는 대사, 그리고 전후 그녀의 상황이 혼자서 지온 본국으로 돌아 갈수도 없게 만듭니다.
심지어 지온이 졌을리가 없다며 끝까지 투쟁을 요구하는, 바로 그 동료들이 이리야의 이탈을 두고 볼리가 없잖아요?
그렇겠네요. 전장의 수렁에서 빠져나올 수 없는...
그 말씀 들으니 생각하는데 이런 건 어떨까요? 이후 연방으로 전향한 솔라리가 아들이 탄 자쿠와 대치하는...
애니 아케인처럼 캐릭터성을 살리거나 2007년 영화 킹덤처럼 복수의 굴레를 강조하는 엔딩이었다면 어땠었을까 싶네요. 😅
솔전용기 2개사야 솔전용 무식별 만들수 있는......옵션세트 + 자쿠 세트
08 이글루 둘다 재밌게 봐서 어느쪽으로가든 희망 없는엔딩인게 맛있네요
이상하게 3d 건담? 영상들보면 설정들은 어디갔지 라는 말이 나오니 그냥 아무생각 없이 액션만 즐기면 대는 작품 의도적인진지 지식님도 말은 안하는데 미노르프시키 입자는 이 작품에 등장도 안합니다 (부대원들이 태평하게 무전기를 쓰고 있죠)그러니 1년전쟁 건담정사 라고 쓰고 건담 외전격 작품으로 보면 댈거 같네요
이게 확신이 없어서 영상에는 안 넣었는데 퍼스트 건담에서 마 쿠베의 병사들이 미노프스키 입자 사출구와 ECM을 파괴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묘사를 안한건가? 하는 생각을 했었어요.
결말부분에 갑자기 아프리카 남았다길래
엥? 아들도 죽었었나 하고 돌려봤는데 그런 묘사가 없어서
뭐야? 아들 버리고 아프리카에 남았다고? 왜??? 이랬는데ㅋㅋㅋㅋ
건담 끝까지 알 수 없는 절대적 공포의 존재로 나왔다면 어떠했을까..😢
저는 이리야와 소년과의 서사가 너무 부족한 것도 아쉽습니다. 이리야가 복수심에서 벗어나게 된 계기가 증오의 대상이던 건담의 파일럿이 아들 뻘의 소년인 것을 알고, 그 소년과 교감했기 때문인데, 정작 그 소년의 서사가 전무하다시피 하죠. 뉴타입으로 보이며 이리야가 어머니란 사실에 반응했다는 건 말고는 아무런 소재가 없으니 두 사람의 이야기도 설득력이 약하달까요. 물론 전통적인 건담의 테마를 덧씌워서 해석하면 대강의 스토리는 보이지만 말이죠.
자쿠탱크가 나온다면 후진만 가능한 리션 에디션도 나오면 좋겠네요. ㅎㅎ
스토리를 좀 더 풀어나갔으면 당황스럽지 않았을텐데 6부작 안에 막 우겨넣다 보니 서사가 부족했음 8부작만 됐어도...
아프리카 잔당이 어떤 길을 걷는지 모르더라도 물음표가 뜰 수 밖에 없는 엔딩…
등장인물들 입모양 보니까 영어로 대사하는게 원래 제작의도였던거 같더군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지온군 무기들이 2차대전 독일군 무기가 거의 그대로 나오더라는.
아마 MSV에서 파생된게 많아서 그리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전장에 남아서 다른 소년 파일럿들을 설득하려 던게 아니였을지
제가 본 애니에서 08소대 다음으로 밀리터리 요소가 강했는데 사실 제일 아쉬운게 후반부 갈때 더 몰입감있게 하였다면 재미나다고 봐요 건담시리즈가 이글루 다음으로 좋았네요 복수의 레퀴엄이요
건담의 테마 중엔 감정에 솔직히 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 이상으로 전장에 감정을 갖고 들어오지 말라는 메세지도 있는데...(적어도 토미노 영감님의 마지막 메세지(G레콘에서의...)는 그것이었고요.) 이 작품은 너무 감정에 휘둘리는 병사들이 많다는 느낌이네요. 뭐 시대를 반영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요. + 참고로 이 작품에 대한 가장 큰 불만을 하나 말하자면, EX 따위를 보고 하얀 악마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네요. 연방의 하얀 악마는 여자 이름 가진 뉴타입 후배한테 뒷통수에 눈을 달라고 할 정도로, 뉴타입 능력이 개화 하기 전 퍼스트 극초반에도 샤아와 대치하면서 뒤에서 기습하던 자크의 콕크피트를 빔샤벨을 뒤로 찔러 뚫어버리는 기량을 가졌는데, EX가 패배했을 때의 꼴을 보면 뒷통수에 눈이 달려있지 않았죠. ㅎㅎ
아마 건담을 괴수처럼 묘사해서 감정을 잘 드러내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괴수를 본 사람은 무서워 해야죠.
그러고보니 뒤에 구프가 다가오는데 센서가 이를 캐치하지 못한건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식공장장 위에도 말했듯, 이게 지금 시대의 서양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좀 그런 면이 많지만, 어딘가 원하는 연출을 위해 개연성을 좀 많이 말아먹은 부분이 컸다고 느끼는 작품이었습니다.
납득이 가게 만들 수 있는 설정을 삽입할 곳은 많았고 그런 복선도 몇가지는 깔아놓았지만, 설정 레벨에서 심하게 어긋나 있는 부분이 많으니, 건담 설정을 몰라야 오히려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작품이었네요.
각본을 담당한 사람이 이글루스는 몰라도, 0083은 안본게 확실한듯 합니다 ㅎㅎ
하지만 08소대는 봤나 봅니다 유리 케라네를 등장 시켜서 오데사에선 탈출 안했다는 설정을 만들어 놨죠
사람들이 지온의 악행은 잘 아는데 연방의 악행은 잘 모르더군요 지온입장에서는 1년전쟁은 독립전쟁인데 과정에서 엄청난 전쟁범죄를 저질렀고 지도자가 노답이긴해도
근본적으로는
연방이 지구의 자원과 중력 생활을 독점하려고 스페이스 콜로니로 강제 이주시키고 착취한걸 알면 지온병사들의 얘기는 어느정도 공감가긴합니다
물론 아프리카 전선은 노답은 맞는데 다른 부대가 있다는 식으로 나올 수 있기도 하고 뉴타입설정도 대충 아는 사람들이 갑자기 복수를 끊어진걸 보고 이상하다고 느끼지만 말없이 서로의 감정 상태 진심여부 다 알 수 있는 사람이란걸 알면 납득가는 결말이기도 하죠
닭과 달걀 이야기 같은것...
지금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관계와 비슷한것같습니다
연방의 만행은 토미노 감독의 인터뷰, DVD의 슬리브 노트 그리고 MS에라 등에 계속 언급되는데... 이상하게 안 믿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지식공장장 79년도 첫 건담 애니를 봤어도 어느정도 연방이 정상적인 놈들이 아니란걸 눈치 채는데 화이트베이스에서 피란민들중 노인들이 지구에서 죽고싶다고 여기가 고향이라고 내려달라고 말하는 장면으로 억지로 이주하고 지구로 돌아올 수 도 없었다는 사실을 대놓고 말했고
지구 연방이은 외세도 없고 지온이 궐기한것도 그리 오래된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에있는 엄청난 군사시설 자브로라던가 이상한 구석이 한 두개가 아니죠
한줄요약 제작비가 없어서 중간에 끊어서 결말이 그렇다는 내용
혹시라도 풍운재기 나오나 기대하고 영상 클릭함
빵 터졌습니다^^
( 팔짱끼고 ) 모든건 후속작을 위한 큰 그림일뿐....
대체 무능한 높으신 분들때문에 많은 희생자들이 생기는 걸까요?
애초에 완구가 목적인 애들이 작품을 만드는 건데 몇몇 부분 잘못된정도(수마)는 봐줘도 되지않나싶어요
물론 심각하게 잘못된건(G세이비어) 좀 욕을 먹어야겠지만.....
미망인 엉덩이만 보다가 끝나버렸습니다
진심 자쿠탱크좀 내줘라 좀 ~~!!
하지만 결국은 지온 공국은 지구에서 쫓겨나게 되고 아 바오아 쿠 대전에서 패전하고 지온 공국은 멸망하게 되었다....
솔직히 저는 복수의 레퀴엠을 보지 않아서 함부로 이작품에 대해 말하는건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끝에는 김이 빠지는 전개나 결말이 아닐까 예상을 했네요.
설정파괴나 충돌은 자꾸 생길터라 그부분도 그렇고 묘하게 코어에 실체소드에 코어가 뚫려 있는 건담 ex를 보아하니 거꾸로 퍼스트 건담의 자쿠를 상대로 빔샤벨 꼬챙이가 겹쳐보이는군요.
제작스텝중에 건담매니아 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묘하게 비튼 느낌이 드네요.
마니아는 있는 것 같은데... 마니아가 아니어도 재미있게 볼 수 있게 만든 것 같긴 한데 일반인은 엔딩이 이상하게 보이고, 마니아에겐 엔딩이 정말 이상하게 보입니다.
머 내용 어쩌구 보다 다음 후속을 위한 애매함인듯. 아마 감독의 의향이아니라 스폰때문에 작품이 늘어진것 같다고 제생각은 그럿네요. 아마 그분이 이작품보면 더블제타하고 역샤를 보면서 짜증 낼것 같습니다.. ㅎㅎㅎ
기동전사 건담W(=윙)엔들리스 왈츠(=전쟁이란 끝나지 않는 왈츠와 같다)나18년 만에 나온 건담 시드 극장판만큼은 아니었어도 계속1년전쟁을 소재로 후속편이 나왔으면 합니다
다음 작품에선 어떤 모빌슈트나 건담이 나올것인지 궁금합니다
인물을 컴퓨터 그래픽으로 어떻게 구현할것인지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인류는 결국 길을 찾겠죠
건담 에이스에 괜찮은 완성도의 외전이 많죠. 기회가 되면 계속 영상물로 만들어주면 좋겠습니다.
잘나가다가 마지막 결말에 ㅈ박는건 UC 오마주인것 같군요.......
는 개뿔... 진짜 결말빼고 강추하는 작품입니다.
이 애니에서 가장 불쌍한건.....부모 없이 큰 주인공 아들이 아닐까.....
왜 지온이 피해자인거처럼묘사하고 주인공이 작중내내얘기하던 아들보기위해살아갈거다해놓고 말빨로 어린병사 설득하다 죽게만들고 아프리카 잔당이되겠다고한다고?? 스토리작가머리엔 뭐가들었는가? 그냥 지온빠 양덕이 휘갈긴 스토리 0083에 정신나가 데라즈 수준임 실망했음 그저 건담이라는 넘을수없는산을 피해 살아남아 돌아가는 고질라 괴수물같은내용이낫지싶다
대공감
?? 진짜 결말만 문제라고 생각해??
소드마스터 야마토급 앤딩
그냥 마지막에 이리아를 죽여버리는게 더 나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그냥 아프리카에서 은둔하고 지내던지...^^
최애의 아이 잘 들어라
조회수없음은 못참지
차라리 에우고에 들어가서 싸움을 말린다면 몰라 아프리카 잔당에 들어가는 게 맞냐
안봤는데. 그럼 결국 망한 건가요? 후속작을 못나오겠네
후속작을 위한 엔딩이니 좀 더 봐야할 듯 합니다.
전에 못다한 말을 함 풀어보면.....
1. 건담 시리즈가 단순히 로봇쿵쾅질에 기초한다는, 방향성 오지게 틀려먹은 연출방향. 예를 들어 패전해서 후퇴하는 지온군인데 패전분위기 1도 안남. 2차대전 독일군 패퇴를 이런 식으로 그린다면 어케 될까. 주인공이 돌아가려는 내러티브가 있기는 한데 그에 대한 절실함 씬이 1도 없음. 고철장 암덩어리 씬들은 왜 등장하는지 모를 지경. 총체적으로 로봇쿵쾅질 따위에만 매진하는.
2. 건담 시리즈만 모르면 그러려니 하는데 더 심각하게는 인간도 모름. 갈등의 배치란 놈들이 하나같이 그냥 되는대로 던져놓고 얕은 발상으로 대사들을 치게 만드는. 그러니 걔들이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봐야 와닿지를 않음. 애초에 처참하게 쫒긴다는 심리적 긴박감도 짜낼 수가 없는 흐름인데 인간까지 쭉정이들이니 보는 사람 환장.
3. 마지막 소년관련 시퀀스의 허술함은 그런 결과들이 켜켜이 쌓여 나오는 콜라보. 전쟁영화 중 풀 메틀 재킷이란 훌륭한 레퍼런스도 있고, 건담 시리즈 시퀀스들 중에도 부지기수로 훌륭한 게 많고. 야이씨 하다못해 비극 기본구조만 알아도 이딴 흐름은 눈뜨고 못볼텐데. 건담도 인간도 모르는 팀들이 설정에만 매몰돼 만들면 엉망되는 모범적 예시.
4. 작화로 정화나 해볼까 하며 하사웨이를 틀었는데 오히려 그게 선녀였던. 하사웨이는 기본적으로 우주세기를 알면 되는 배경 위에서만 놀기에 일반이 다가가긴 힘들 부분도 있지만, 이건 제작진이 현명. 오히려 이쪽저쪽 아니까 만들어지는 긴장감은 거의 타란티노식 연출도 살짝 생각나게 함. 갑자기 케네스가 하사웨이의 정체를 깨닫는 씬 빼면.
5. 패퇴하는 지온군의 비참함. 어떻게든 돌아가겠다는 주인공의 절실함, 쫒기고 당하는 상황의 긴박함. 주인공의 절실함과 배치되어야 하는 행동의 모순(마지막에 죽인 인간의 정체가 소년병이라는것을 숨기고 있다 연출로 터뜨리고). 고철장은 갖다버리고. 이래저래 해서 60ㅡ90분 1화 정도로만 압축했어도 꽤 괜찮았을.
사족: 그리고 도대체......뉴타입 설정은 뭐에 쓰겠다고 넣어놓은 거냐.....인간 레이더?
난 뒤치하는거 빼곤 결말도 괜찮던데. 다들 지구 남아봤자 미래가 암울하다고 그러지만 우주도 마찬가지 아닌가? 솔로몬, 콜로니레이저, 아바오아쿠 다 살아남아도 또 전쟁일텐데
약스포
작품내에서 의무관인가? 또 여주가
전쟁터에서 싸우는 도중에
전쟁은 와루잉다!
우리는 싸울필요 없어
이ㅈㄹ하는거보고
또 일본식 평화주의작품이구나 하고 또 욕나왔음
후속작을 만들기 위해서 억지 엔딩을 만든 모양새네요.
아프리카에서 펼쳐지는 솔라리의 전쟁을 그리려고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뒤치기 시마이~!!
건담이 뒤 칼빵 맞는 것부터가 망작임
지온 캐릭터모델 다양성에 별로이고 교사에 부모라면서 아프리카행 엔딩이라니
아무리 그럴듯한 해설을 붙혀도
이번 애니는 정말 쓰레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돈낭비
무척 아쉬움이 많이 남는 졸작
저는 건담속 히로인들 마음에들지않습니다
왜냐하면 스파이일수도있고 주인공 건담파일럿 싸움을 방해하고 배신하고있는거 매우싫어합니다
기동전사 건담 복수의 레퀴엠 보니까 네온지온군이무슨 피해자 코스프레이 하는거같해요
그리고 지구연방군 대한 왜곡했네요
건담이 구프에게 진게 충격이였죠
주인공은 자쿠인데요
뒷치기에는 장사없습니다잇~
아무로: 카미유, 뒷통수에 눈을 달아!!!
@@sean7082 강화인간정도인가봅니다 ㅋ 아무로였으면 엄마고 뭐고 시마이~이랬을텐데
건담이 진다는거부터 에바임 ;;
적어도 건담을 이기지 않으면 핵 공격이 온다고 필사적으로 NT-1 박살내려던 0080의 바니는 개연성이라도 있었다고 보네요.
0083에서 토벌당하거나 ZZ한테 녹겠네😅
아니 섬광은 안나오고... 왜 다른작품들만 나온데요 ㅜㅜ
애니 욕많이먹었나...?
지금까진 괜찮은데, 섬광 원작은 끝이 안 좋다보니, 납득이 가는 결말을 그리기 어렵죠. 원작에 충실하게 따라가면 약속된 비판 일색의 후반부 스토리라서, 결국 결말을 내면 혹평만 들을 작품이니까요. 엔딩을 바꿔볼까 바꾼다면 어떻게 어디까지 바꿀 수 있나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려나요?
진짜 섬광은 언제 나오려나 싶습니다.
그렇죠. 섬광이 진짜 어려울 겁니다.
누가 일반일이래!!‘
어차피 프라를 팔아먹기 위한 광고일뿐
지온의 개똥철학은 그만 나왔으면ㅋㅋ
차라리 어린 아이가 철 없이 그런거라면 이해라도 되는데 아줌마가 그러니....
건담 설득시키는장면이 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