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9 나가노 마모루 씨 소개와 카와무라 마리아씨 소개가 바뀌어 있습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뭐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보시고 넘어가주시면 안될까요? (후다닥) aa a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나가노 마모루는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관련영상 RX-178 건담 MK-II ua-cam.com/video/aD1EW2DL-KU/v-deo.html MSN-00100 백식 ua-cam.com/video/kgYOh0Bbo6c/v-deo.html MSZ-006 Z건담 ua-cam.com/video/sMrCV4zE5Ic/v-deo.html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현대가 한국인 발명가의 세계 최초의 오토매틱기어를 퇴짜 놓은후 발명가가 오토매틱기어에 대한 권리를 벤츠에 팔아버렸는데 이후에 현대가 벤츠에게 로얄티를 무한정 지불하면서 미친듯이 오토매틱기어 차량을 팔아 쳐먹고 있음 벤츠는 중국인(지리 자동차 경영진)들이 사들임 설마 오토매틱기어에 대한 권리도 중국이 가져간거임?~우웩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불시초문인데요. 자동 변속기 자체는 20세기 초에 발명이 되었고 현대가 자동차 사업하기도 전 아니 정주영이 현대 이름 걸기전 1939년에 이미 양산화되어서 시장에 나와있었고 적어도 70년대에 현대적인 자동 변속기가 이미 양산차량에 장착되어서 판매되고 있었죠.
취미로 건담걸을 포함한 각종 메카걸을 그리는데, 이게 참 여러 가지 포인트를 생각하게 함..... 먼저, 머리카락을 길게 그릴 수 없음. 백팩이나 각종 접철이 있는데 머리카락이 길면 안 됨. 둘째, 관절이나 움직임의 면에서 걸리는 게 없어야 함. 때문에 무릎 관절의 뒷면을 비워야 하거나 팔꿈치 부분을 자유로운 형태로 상박장갑에 봉합시켜야 함. 어깨장갑은 아예 붕 띄우거나 어깨와 유격하는 형식. 셋째, 손발의 가동형태와 비율을 잘 생각해야 함. 크기가 충분하면 내부공간에서 손의 움직임을 실시간 스캔해 매니퓰레이터가 재현한다 같은 설정도 생각해봄. 고작 메카걸도 이정도일진대, 건담류 로봇 디자인이야 뭐 최상급의 수준. 아카이브 같은 화보집 볼 때 구동부 등의 설정 같은 걸 보면 대단대단. 건담도 그 정도인데 FSS는 더 수준높고..... FSS 시즌 1만으로도 나가노는 내겐 까방권 획득 ㅋㅋㅋㅋ
나가노 마모루는 진짜 천재라고 봅니다 정작 반다이는 나가노한테 모형으로 만들기 어렵다며 강판하고 정작 나가노의 발상을 마케팅에 써먹는... 지금처럼 반다이가 사업부 입김이 과하게 강해질걸 예측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나가노 옹은 원형사 공부하며 카와모리 쇼지, 나가노 마모루, 오오바리 마사미 이 셋의 기법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딕메이드 그 어려워보이던 녀석을 풀가동 프라모델화 시킨 보크스에게 박수를...
@@지식공장장 레진킷 입문한다 생각하고 만들어보시죠 후후후... 원형사가 뜨는직업이라기에는 애매한게 제가 일본와서 공돌이 생활하며 공부해본 결과 캐드계통 직업 최악의 난이도입니다 하하하 캐드 프로그램 3개가량 병행작업 해야되는 수준이니까요 참고로 반다이는 이 원형사를 아웃소싱 돌리는 미친짓을 시전했더군요 일본 취업중 발견한 한 회사가 반다이 캐드 관련 아웃소싱 받던데
기동전사 건담은 천재 크리에이터들의 산물이자 역사적인 선언물이로군요😍 이런 소중한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느덧 40대 중반이지만 지금껏 우주세기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또 앞으로도 줄곧 좋아할 저 같은 건덕에게 정말 보물 같은 채널임을 실김합니다
토미노씨도 그렇고 나가노씨도 그렇고 그 주어진 세계 안에서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로봇을 만들려고 한 것이 가장 중요했던 점 같네요. 토미노씨는 건담이 그냥 먼치킨처럼 쨘 하고 나타나서 나쁜놈들을 전부 해치우는 판타지 영웅이 아니라 실제 인류역사에 있을 법한 설정의 세계에서 실제 군대에서 쓰일법한 실제 병기처럼 묘사한 것이 천재적이었고, 나가노씨는 그냥 쇳덩어리 뭉치가 마법처럼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말이 되는 기계적 움직임을 기반으로한 디자인을 묘사한 것이 천재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나가노 마모루의 초기 디자인 Z건담이나 다른 모빌슈트 초기 디자인보다 퇴출시키고 나서 다음 타자들이 다듬은 디자인이 훨씬 더 멋집니다. 무바블 프레임이나 천재적인 설정은 인정하지만 누구에게나 멋지게 보이는 로봇디자인으로서는 오히려 반다이나 선라이즈의 경영진들의 눈이 더 정확했을지도 모릅니다.
와 정말 나가노의 팬으로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의 팬이기도 합니다. 아니 분석하시는게 너무 다른 차원입니다. 나가노 마모루씨집안이 기모노 제작자였다는건 첨 배웠고 그 철학이 나가노씨의 디자인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건담 보크스 파이브 스타스토리즈 IMS부터 레진 까지 작업하지만 건담은 건담 대로 멋지고 그 기술력은 대단하지만 디자인 하나만 놓고 봤을때는 파이브 스타스토리즈 모터헤드들은 만들때마다도 감탄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앞으로도 나오지않을 걸작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새로 바뀐 고딕 인형들도 당연히 전 디자인들이 훨씬 좋지만 고딕 메이드가 파이브스타 의 계승 기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자체의 디자인만을 볼때 새디자인들도 정말 미친 디자인 인듯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삐쩍말랐다 저런 거지같으 디자인이 어쩌구 할때마다 좀 웃깁니다. 호불 호라는건 당연히 있을수 있지만 그리고 또 제 직업이 해외에서 오래 애니메이션 게임쪽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호불 호를 떠나 디자인이라는 그 영역 안에서만 볼때는 고딕 메이드의 디자인도 디자인 자체로는 전 모터헤드에 전혀 뒤지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가노씨가 다시 예전디자인으로 돌아가 조커 성단 3100년때 아트로포스의 나이트오브골드 파트락쉐와 클로소의 라스트 주논기체의 제대로 된 대결 장면을 따로 라도 단편이라도 만들어 줬음 하는 바램이지만. 저고집 누가 막겠습니까. 지식공장장님 채널 100만날까지 화이팅 하시고 무지한 저희 오덕들을 이런 지식으로 더 즐겁게 해주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이채널.
와 나가노의 반다이에 대한 분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글들을 보고 알아왔지만, 이번 선생님 영상으로 그 분노가 어떤 것인지 너무 선명하게 다가오네요. 패션과 메카 디자인 및 무버블 프레임까지 천재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게 나가노 마모루 인것 같습니다. 원래 까방권 그 자체인 사람이지만, 그래도 죽기전에 FSS는 완결시켜주고 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나가노 마모루는 뛰어난 사람인건 맞지만 타협을 하지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작자나 스폰서들의 생각이나 속사정을 이해할려고 하지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좋아하는것에는 광적으로 집착하여 일을 진행하지만 싫증이 나면 서서히 손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강해서... 수많은 메카들을 그렸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명작이었지만 연재가 점점 늦어지다가 갑자기 고딕메이드가 튀어나오면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고 안그래도 디자인하기 까다로운 난해한 기체들이 아예 여기선 더 난해해져서 프라도 보크스를 통한것들만 나오는 형국인데 이전의 기계지만 멋지다. 아름답다가 사라진 느낌이라 거부감이 드는데 가격까지 비싸서... 퍼건이후의 메카물들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을 많지만 후에 행적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Hg급으로 몇종류 나온 엘가임 씨리즈, 그 이후 mg급으로 하나 나온 엘가임 mk2 구하려다 결국 프리미엄 부담으로 포기 했습니다만 구하려고 찾으면서 아!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fss 의 MH 우리(반다이)가 만들면 이정도 퀄리티로 만들 수 있어]하는 데모를 보여주면서 마모루 나가노에게 구애행동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더랬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타워즈말고도 일본 서브컬쳐에 큰 영향을 끼친 영화가 56년 작 금지된 행성(forbiden flanet)이라고 봅니다. 작품중 데이터 바같은 걸 목 뒤의 홀같은 부위에 장착하는 게 있는 데 공각기동대나 여러 sf에서 비슷하게 차용했죠. 전자기로 이뤄진 킹콩같은 괴물, 에이리언의 모티브가 되었단 평가도 받습니다. 백미는 극중 등장하는 만능로봇 로비인데요. 재료나 원소를 모아 음료나 도구등을 제조한 뒤 배쪽의 출구에서 꺼내는 모습에서 후지코여사가 도라에몽의 모티브로 삼지않았나 추정합니다. 물론 도라에몽은 제조가 아니라 미래 서랍과 연결된 (맞나?)차원포켓이란 점은 다르지만.. 서브컬쳐에 영향을 준 고전들이란 테마로 컨텐츠 만드실 의향이 있으실까요?^^
만화가로서도 한획을 그은게 이분... 이 그린 "파이브 스타 스토리" 이전의 만화책들은 나에게 있어 한번 보고나면 끝인 만화책방에서 한번 빌려보면 끝!이었던 것에 비해 이분의 만화는 나에게 있어 명작과 평작의 구분선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건 바로 지난 책을 다시 한번 아니 몇번을 더 훑어보게 된다는것임. 즉 떡밥과 회수 바로 기획의 있고 없고의 차이였는데... 만화에 있어 스토리는 즉 생명과 같은 제일 중요한 핵심 요소 였기에 함부로 남에게 들어내지 안는게 당연시 되던 시대에 이분... 만화책 단행본 맨 뒤쪽에 연대기 식으로 다 들어놓고 시작한다는점... 그때당시 파격적을 뛰어넘어 초 엽기적인 발상이었죠... 근데 그러면 당연히 따분해야할 이 만화가 보면 볼수록 더 많은 디테일과 연대기에는 기록되어지지도 않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로 인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면서도 깨우쳐주는 부분이 아... 대부분의 역사책들이 모든걸 담아놓은것 같아 보여도 잘 들여다 보면 그 안에 훨씬 기록되어지지 못한 아니 기록되어져서도 안되는 개개인의 감정과 사연등이 있는거구나 라는걸 알수있게 해주져.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나중에 코믹스월드에 큰 영향을 미쳤져. 아쉽게도 대부분의 작풍이 떡밥만 그럴싸하게 던져놓고 회수는 하는둥 마는둥하는 용두사미 작품이 넘쳐나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조지는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비록 토가시급의 연재력과 교토 대표급 외유내강으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녀석이지만 하여튼 지나갔던 에피소드를 기어이 다시 한번 책을 피게끔 만드는 그의 오묘한 작품 기획력과 다재 다능함은 분명 이시대의 보물이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6:09 나가노 마모루 씨 소개와 카와무라 마리아씨 소개가 바뀌어 있습니다. 이에 정정합니다.
뭐 부부는 일심동체...라고 보시고 넘어가주시면 안될까요? (후다닥)
aa a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나가노 마모루는 천재라고 생각합니다!
◆ 관련영상
RX-178 건담 MK-II
ua-cam.com/video/aD1EW2DL-KU/v-deo.html
MSN-00100 백식
ua-cam.com/video/kgYOh0Bbo6c/v-deo.html
MSZ-006 Z건담
ua-cam.com/video/sMrCV4zE5Ic/v-deo.html
◆ 출간도서
《돈, 역사의 지배자》 : tinyurl.com/2gag649p
《일본졸업》 : tinyurl.com/2lnvovxk
영상 보면서 깜놀했습니다. 뭐, 마모루나가노씨가 좀 여성적으로 생기기도 했.....(응?!)
이왕 이렇게 된거 건프라의 어머니? 로 바꾸시죠ㅋㅋㅋㅋㅋ
@@matchmajor ...라 말씀하시니 라키시스 코스프레한게 떠올라서 그것만은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ㅎㅎㅎ
@@지식공장장 음? 라키시스 코스프레가 있었나요? 세일러문 코스프레(이것도 별로 기억으로 남기고 싶진 않습니다만) 한 것은 기억합니다만...;;;;
@@readyos 아, 라키시스가 아니던가... 여하튼 여성 캐릭터 코스프레한 사진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내 아이디어가 별로라고 퇴짜놓은 화사가 몇년 후 내가 낸 아이디어로 장사하고 있다...
현대가 한국인 발명가의 세계 최초의 오토매틱기어를 퇴짜 놓은후 발명가가 오토매틱기어에 대한 권리를 벤츠에 팔아버렸는데
이후에 현대가 벤츠에게 로얄티를 무한정 지불하면서 미친듯이 오토매틱기어 차량을 팔아 쳐먹고 있음
벤츠는 중국인(지리 자동차 경영진)들이 사들임
설마 오토매틱기어에 대한 권리도 중국이 가져간거임?~우웩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어디서 그런정보를 보셨을까요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불시초문인데요.
자동 변속기 자체는 20세기 초에 발명이 되었고 현대가 자동차 사업하기도 전 아니 정주영이 현대 이름 걸기전 1939년에 이미 양산화되어서 시장에 나와있었고 적어도 70년대에 현대적인 자동 변속기가 이미 양산차량에 장착되어서 판매되고 있었죠.
@@hannibalkim불시초문이 아니라 금시초문 아님?그리고 오토매틱기어에 대한 이야기는 링크는 잊어버렸지만KBS다큐멘터리 동영상중에 있음.유투브 잘 찾아보셈
진짜 FFS 모터헤드 디자인은 멋짐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최고의 로봇 디자인이죠...리부트 하기전까지만해도..말이죠
공장장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지만 이번 나가노 마모루편이 너무 좋아서 답글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참 언제 제가 좋아하는 두 마모루 중 한분 오시이 마모루에 대해서도 좀 더 다루어 주세요(저번 영상들은 모두 보았습니다. 물론)
새 작품이 나오면 다룰 기회가 있을 듯 합니다. 켈베로스 사가는 저도 다 찾아보지 못해서 뭘 다루기가 어려워요.
취미로 건담걸을 포함한 각종 메카걸을 그리는데, 이게 참 여러 가지 포인트를 생각하게 함.....
먼저, 머리카락을 길게 그릴 수 없음. 백팩이나 각종 접철이 있는데 머리카락이 길면 안 됨. 둘째, 관절이나 움직임의 면에서 걸리는 게 없어야 함. 때문에 무릎 관절의 뒷면을 비워야 하거나 팔꿈치 부분을 자유로운 형태로 상박장갑에 봉합시켜야 함. 어깨장갑은 아예 붕 띄우거나 어깨와 유격하는 형식. 셋째, 손발의 가동형태와 비율을 잘 생각해야 함. 크기가 충분하면 내부공간에서 손의 움직임을 실시간 스캔해 매니퓰레이터가 재현한다 같은 설정도 생각해봄.
고작 메카걸도 이정도일진대, 건담류 로봇 디자인이야 뭐 최상급의 수준. 아카이브 같은 화보집 볼 때 구동부 등의 설정 같은 걸 보면 대단대단. 건담도 그 정도인데 FSS는 더 수준높고.....
FSS 시즌 1만으로도 나가노는 내겐 까방권 획득 ㅋㅋㅋㅋ
덕후가 아니라 걍 천재 같은데….
예의범절은 바르지만 몰래 자기 걸 집어넣었다는 점이 교토스러워서 웃었습니다. 무버블 프레임을 발명한 것과 패션에 뛰어나다는 점도 포목점에서의 경험을 떼놓고 생각할 수 없겠네요.
진짜 딱 교토스타일이네요^^. 나가노 씨의 커리어는 포목점 가계의 성격과 연결해보니 다 이해가 가더라고요.
이렇게 서로 달라보이는 영역에서의 경험, 지식을 융합할 수 있는 인재의 중요성이 제가 중학생일때부터 강조되고 있었는데 이제 졸업을 얼마 남기지 않은 대학생이 되었는데도 우리나라 교육은 이제야 막 변하려는거 같습니다... 그와중에 또 정치에 휘말렸지만요
제가 대학생일 때도 비슷한걸 느꼈습니....(응?!)
고등학교부터 다시 과거의 교육으로 회귀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창의는 가고 입시로.
나가노씨는 걍 천재가 맞아요. 근대 문제는 천재라 사고가 이상해요.....
ㄹㅇ ㅋㅋㅋ
나가노 마모루 너무도 궁금했던 분인데 지식전달에 감사드립니다. 로봇들이 럭셔리한 이유들을 이해할수 있게 되었네요
작가가 게으르다하니 생각나는데 무려 FSS보다도 먼저연재한 게으름의 끝판왕, 강식장갑 가이버 리뷰 한번 갑시다.
아무리봐도 가이버는 끝낼 생각이 없죠.
유유백서와 헌터×헌터 작가 토가시 요시히로도 게으름의 끝판왕3대장에서 절대 빼놓으면 안됩니다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저는 토가시 씨는 좀 논외로 봐주고 싶어요. 정말 심각할 정도로 몸이 안 좋으시더군요.
@@니르나이스아르노이디 토가시는 진짜 척추 박살나서 앉지도 못해 누워서 그리는 사람임.
샤아성우분 은퇴하신다고 하네요...ㅠ흑유...
나가노 화백 싸인있는 초합금혼 마징가 있는데 진짜 아껴서 그대로 가지고있네여
그럼 샹크스는요?
@@DO-hz7pq 후계자 찾는거 같아요
은퇴... 지금이 딱 적기이긴 합니다.
@@DO-hz7pq 여지껏 쌓여 있는 보이스 데이터가 있으니, 하츠네 미쿠 마냥 가상으로 만들어 내지 않을까 싶은...
아니면 걍 빠른 사망 처리를 해버리거나, 극장판의 장면으로 대체하던가...
누구누구씨하고는 정말 행보가 다르다고 할수있죠.
그만큼 자기자신과의 싸움에서 계속 이겨왔으며
자기관리를 잘 한 사람이라는 증거일겁니다.
이케다 선생님 존경합니다 👏👏👏👍
하지만 이 천재도 모터헤드나 머신메사이어에서 극의에 닿고 GTM으로 곤두박질 치죠. 극사실화 화가가 추상화가가 되는 기적...
GTM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제가 외우지를 못합니다. 너무 바뀌어서요...
저도 게임 업계에서 메카 디자이너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그는 분명 신입니다!! 저 역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메카 디자인이 정말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응원합니다!
@@지식공장장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님~🥰🥰
지식공장장님의 이번 마모루 나가노 편은 정말 역대급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오시이 마모루의 견랑전설(=케르베로스 사가)도 언젠간 누가 정리한다면 지식공장장님 뿐입니다
근데 식신을 다룬 오시이 마모루의 작품은 왜 우리나라에 전혀 소개가 안되는 걸까요?
켈베로스 사가... 일본에서도 미디어 구하기가 별따기인걸로 볼 때 큰 인기를 못 얻은게 아닐까요? 저도 접해보지를 못해서요.
김지운 감독의 인랑 리메이크로 바람이 불었다면 좋았겠지만.
나가노 마모루는 진짜 천재라고 봅니다 정작 반다이는 나가노한테 모형으로 만들기 어렵다며 강판하고 정작 나가노의 발상을 마케팅에 써먹는... 지금처럼 반다이가 사업부 입김이 과하게 강해질걸 예측한걸지도 모르겠네요 나가노 옹은
원형사 공부하며 카와모리 쇼지, 나가노 마모루, 오오바리 마사미 이 셋의 기법은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딕메이드 그 어려워보이던 녀석을 풀가동 프라모델화 시킨 보크스에게 박수를...
요즘 원형사가 뜨는 직업이 아닌가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고딕메이드 - 보크스는 제가 여쭤보고 싶은데... 초보자가 만들어도 괜찮은 키트인가요?
@@지식공장장 레진킷 입문한다 생각하고 만들어보시죠 후후후...
원형사가 뜨는직업이라기에는 애매한게 제가 일본와서 공돌이 생활하며 공부해본 결과 캐드계통 직업 최악의 난이도입니다 하하하 캐드 프로그램 3개가량 병행작업 해야되는 수준이니까요 참고로 반다이는 이 원형사를 아웃소싱 돌리는 미친짓을 시전했더군요 일본 취업중 발견한 한 회사가 반다이 캐드 관련 아웃소싱 받던데
@@technicalview1651 레진은 오래전에 졸업했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 것 같네요. ㅎㅎ
정말 좋은 컨텐츠는 하나의 이야기일 수 있지만 보는 사람과 관점에 따라 다양한 생각거리를 던지는 거 같아요.
공장장의 컨텐츠는 정말 좋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력 ( =덕력? ) 이 대단하십니다. 공부가 돠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동전사 건담은 천재 크리에이터들의 산물이자 역사적인 선언물이로군요😍
이런 소중한 스토리를 콘텐츠로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교수님🙏
어느덧 40대 중반이지만 지금껏 우주세기를 오랫동안 좋아하고, 또 앞으로도 줄곧 좋아할 저 같은 건덕에게 정말 보물 같은 채널임을 실김합니다
건담은 미국 스타쉽트루퍼스에서 파생된 작품임
드문 드문. 혹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에 대해서 정리할수 있게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5:55 애니메이션 신세기 선언
그렇담 신세기 사이버포뮬러와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의 신세기도 이 영향을 받은걸까요?
14:14 신기하네요 오늘도 새로운 걸 배웠습니다😊
신세기라는 말이 영향을 줬을거란 느낌은 있지만 그런 언급은 아직 듣지 못했어요.
토미노씨도 그렇고 나가노씨도 그렇고 그 주어진 세계 안에서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는 로봇을 만들려고 한 것이 가장 중요했던 점 같네요.
토미노씨는 건담이 그냥 먼치킨처럼 쨘 하고 나타나서 나쁜놈들을 전부 해치우는 판타지 영웅이 아니라 실제 인류역사에 있을 법한 설정의 세계에서 실제 군대에서 쓰일법한 실제 병기처럼 묘사한 것이 천재적이었고, 나가노씨는 그냥 쇳덩어리 뭉치가 마법처럼 움직이는 로봇이 아니라 물리적으로 말이 되는 기계적 움직임을 기반으로한 디자인을 묘사한 것이 천재적이었다고 생각됩니다.
감독은 사회, 역사, 정치에 대한 식견이 깊어 리얼한 작품을 낼 수 있었고, 나가노씨는 공학쪽도 잘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리얼한 기계적 움직임을 표현가능했던 것 같아요.
으으… 나가노가 아니메 선언할 때 제 손발이 오그라들었…
역시 너무 오래 됐나 봐요…
저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도 아니고 무려 80년도 초반에...
@@지식공장장 80년대여서 가능했던 패기져. 으으으...
이런 게으른 천재!
으... 옛날 고속터미널 상가에 뉴타입사러갔다가 저양반이 꽃밭에서 뒹구는 사진집 파는걸 보고 충격받은게 아직도 기억나는..
토미노감독이랑 잘 맞지않은건 아마 토미노감독이 나가노씨만큼 괴짜가 아니라서일거에요
아, 무슨 사진인지 알 것 같습니다. 저는 토미노 감독도 만만찮은 괴짜라 생각해요.
꽃게이야...
일본이 종이접기를 잘하는 이유가 기모노 만드는 기술과 같구나..
그 기술이 인공위성 안테나 접기 기술과 연결됨..
갸루에 대해 설명할 때 발목에 대해 논할 때 쓴 에스트 일러스트를 보고 전 알았어요
이분 파이브 스타 스토리 잘 알고 있다는 걸요
기회가 되어 나가노 작가에 대해 풀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오래전 영상인데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나가노 마모루의 초기 디자인 Z건담이나 다른 모빌슈트 초기 디자인보다 퇴출시키고 나서 다음 타자들이 다듬은 디자인이 훨씬 더 멋집니다. 무바블 프레임이나 천재적인 설정은 인정하지만 누구에게나 멋지게 보이는 로봇디자인으로서는 오히려 반다이나 선라이즈의 경영진들의 눈이 더 정확했을지도 모릅니다.
대상에게 팔 완구로서는 반다이가 맞았을 듯 합니다. 당시 완구들의 상황을 보면 특히나 그렇죠.
와 정말 나가노의 팬으로 이런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지식공장장님의 팬이기도 합니다. 아니 분석하시는게 너무 다른 차원입니다. 나가노 마모루씨집안이 기모노 제작자였다는건 첨 배웠고 그 철학이 나가노씨의 디자인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알게 되어 너무 감사하네요. 저도 건담 보크스 파이브 스타스토리즈 IMS부터 레진 까지 작업하지만 건담은 건담 대로 멋지고 그 기술력은 대단하지만 디자인 하나만 놓고 봤을때는 파이브 스타스토리즈 모터헤드들은 만들때마다도 감탄하고 시대를 뛰어넘는 앞으로도 나오지않을 걸작인거 같습니다. 심지어 새로 바뀐 고딕 인형들도 당연히 전 디자인들이 훨씬 좋지만 고딕 메이드가 파이브스타 의 계승 기체가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자체의 디자인만을 볼때 새디자인들도 정말 미친 디자인 인듯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삐쩍말랐다 저런 거지같으 디자인이 어쩌구 할때마다 좀 웃깁니다. 호불 호라는건 당연히 있을수 있지만 그리고 또 제 직업이 해외에서 오래 애니메이션 게임쪽 디자인을 해서 그런지 호불 호를 떠나 디자인이라는 그 영역 안에서만 볼때는 고딕 메이드의 디자인도 디자인 자체로는 전 모터헤드에 전혀 뒤지지 않다고 생각되는데.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나가노씨가 다시 예전디자인으로 돌아가 조커 성단 3100년때 아트로포스의 나이트오브골드 파트락쉐와 클로소의 라스트 주논기체의 제대로 된 대결 장면을 따로 라도 단편이라도 만들어 줬음 하는 바램이지만. 저고집 누가 막겠습니까. 지식공장장님 채널 100만날까지 화이팅 하시고 무지한 저희 오덕들을 이런 지식으로 더 즐겁게 해주세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이채널.
레진 작업까지 하시다니 정말 찐팬이시네요. 제겐 너무 어려운 난이도라 레진은 그냥 구경만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는 천재적인 메카닉 디자이너가 많은데,
나가노 마모루(건담 0079, Z건담, 파이브스타 스토리, 엘가임), 카와모리 쇼지(마크로스), 카토키 하지메(건담 0083, 건담W, 건담UC)
이 3명은 진짜 천재 중의 천재 같습니다.
으 나가노... 애(모터헤드)증(고딕메이드)의 존재
😢
와 나가노의 반다이에 대한 분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글들을 보고 알아왔지만, 이번 선생님 영상으로 그 분노가 어떤 것인지 너무 선명하게 다가오네요. 패션과 메카 디자인 및 무버블 프레임까지 천재란 무엇인가를 보여주는게 나가노 마모루 인것 같습니다. 원래 까방권 그 자체인 사람이지만, 그래도 죽기전에 FSS는 완결시켜주고 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그리고 배경의 황금색. 언제나 느끼지만 영상 테마 디자인도 참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aa a님 SUPER Thanks 감사드립니다!! 나가노씨는 정말 천재 맞습니다. 물론 FSS는 완결나야 합니다. 작가분이 이제 60대시니 서두르셔야 ^^.
나가노 마모루하면 황금색이죠^^.
토미노가 사람보는 눈이 진짜 정확하다.
Z건담도 처음엔 지금과 디자인이 달랐죠.
나가노가 디자인한 제타는 오프닝에 흔적이 남아있죠.
뿔없는 건담, 나름 희귀한 존재 같습니다^^.
형 목소리 좋아서 맨날 들어요 실버 축하욤
감사합니다!
시대를 앞서간 천재
KIMONO... Z 건담 싫어하는 이유가 2D 적인 장갑 컨셉 때문이었는데 나가노의 집안 내력이 담긴 명품이었던 것이군요. 천재 맞네요.
뉴건담은 나가노의 디자인이 아닌게 다행인듯 하네요
솔직히 중세 느낌 디자인은 최고지만 리얼하고 밀리터리한 느낌은 아니니까
저도 이즈부치 디자인이 더 낫다고 봅니다.
반다이 ceo를 비롯한 임원진들은 나가노 선생을 찾아가서 예전의 무례함을 사과하고 반성하고 반다이가 망할 때까지 그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나가노 마모루가 게을러서 파이브스타가 38년동안 연재안했다기 보다는
스토리가 너무 장황해지자, 완벽주의자인 성격인 나가노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몰라서 막혀버렸던거 같아요. 베르세르크 처럼요.
원화를 확대한 걸 보니까, 모터헤드를 완벽하게 그리려는 것도 장벽이었던 것 같습니다. 뭐 하나 대충 그린게 없더군요.
건프라가 아닌 건담 이라는 문화를 알아갈때마다 느끼는것이 확실히 반다이는 양아치가 맞습니다.
마모루형님!!!! 숭배합니다😭👍
FSS가 아직도 연재중이라는 사실을 이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중학교때도 선배오덕들이 늙어 죽을때까지 완결 안난다고 푸념했었는데ㅋㅋ
뒤집어 말하면 끈기있는 작가군요 좀 하다 연중때리는 작가들보단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확실히 가이버를 생각해보면... 작가가 대견하긴 합니다...
리부트 영화 말아먹고 부지런해짐
그저 천재
나가노 마모루 진짜... 애증이란 말 밖엔 못하겠습니다. 천재는 맞아죠. 문제는 다빈치 과라 마무리를 못 짓는 천재라는 거죠.
그러고보니 다빈치도 제대로 완성한게 하나도 없었죠...
딱 떠오르는 사람은 나가노 마모루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쥬논 베를린 딱 기억 납니다
3권에서 쥬논이 칼을 빌리는 장면은 최고죠!
@@지식공장장 오~~~ 그렇죠 동감 입니다
이렇게 심도있게 파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장장님 덕분에 많은 걸 배워갑니다
요즘엔 그나마 꾸준하게 책이 나오고 있어서 다행...이예요. (애증의 나가노입니다...ㅎㅎ 할말않할...)
2년에 한 권씩 꼬박꼬박 나와주니 다행이죠^^.
건담창세 막판에 나온 신세기 선언의 동영상이 있었군요.
만화 특유의 과장은 있을지언정 당대 덕후 및 팬들에게 있어서는 문자 그대로의 신세계가 눈 앞에 열렸을 듯.
당시 어떤 열기였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그때는 건담이 이리 뜰 줄은 몰랐을테니...
역시 집안교육을 일단 잘 받아야되는겨~~
그렇군요
굉장하다 느껴던 메카 디자인들이
나가노씨 디자인이였구나..
내가 고딩 1학년이던 97년에 친구 때문에 FSS 처음 알게 됐는데, 그로부터 10년동안 FSS 언제나오나 애가 타다가 결국 산화해서 지금은 안 봄. 하지만 애니메이션 오프닝 들으면 참... 그 때 생각이 떠오르네요. 오랜만에 애니 오프닝 다시 들어야 겠다.
시대를 앞서간 아이디어를 냈더니 회사가 알아주지 못하네요...
하.. 애증의 나가노... FSS 원래 디자인으로 돌려줘.. 다 사줄께. ㅠㅠ 2년.. 아니 3년에 한권도 좋아...
나가노 마모루씨 이야기를 올리시는걸 보니 제가 프라모델로서 가장 존경하는 카토키 하지메씨의 이야기도 혹시 해주실까.. 기대가 ㅎㅎ
기회가 되면 해야죠.^^.
호불호의 신...
1:14 초에 나온 일러스트에 대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건담 컨셉의 나가노씨 일러스트입니다.
금색하면 백식과 델타!
나이트 오브 골드가 최정점..
이양반은 요즘같은 때에 태어났으면 어떤 삶을 살았을까 궁금한 사람중 하나긴 합니다. 어찌보면 때를 잘못 타고 태어난 사람 같기도 하고...저 때여서 빛난것 같기도 하고.
능력있는 사람이니 뭘해도 했겠지만, 엘가임과 건담의 디자인을 할 기회를 얻은 이유는 저 시절이어서가 아닌가 합니다.
요즘 같으면 신참에게 주역기 디자인을 맡기는 게 무리죠.
나가노 마모루는 뛰어난 사람인건 맞지만 타협을 하지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제작자나 스폰서들의 생각이나 속사정을 이해할려고 하지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좋아하는것에는 광적으로 집착하여 일을 진행하지만 싫증이 나면 서서히 손을 놓아버리는 경향이 강해서...
수많은 메카들을 그렸고 파이브 스타 스토리는 명작이었지만 연재가 점점 늦어지다가 갑자기 고딕메이드가 튀어나오면서 팬들을 경악하게 만들었고 안그래도 디자인하기 까다로운 난해한 기체들이 아예 여기선 더 난해해져서 프라도 보크스를 통한것들만 나오는 형국인데 이전의 기계지만 멋지다. 아름답다가 사라진 느낌이라 거부감이 드는데 가격까지 비싸서...
퍼건이후의 메카물들에 큰 영향을 준 인물을 많지만 후에 행적들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죠.
그렇죠. 상업화를 전제로 한 상품이라면 스폰서와 맞춰 나가는게 정답같습니다.
Hg급으로 몇종류 나온 엘가임 씨리즈, 그 이후 mg급으로 하나 나온 엘가임 mk2 구하려다 결국 프리미엄 부담으로 포기 했습니다만 구하려고 찾으면서 아! 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fss 의 MH 우리(반다이)가 만들면 이정도 퀄리티로 만들 수 있어]하는 데모를 보여주면서 마모루 나가노에게 구애행동을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했었더랬습니다.
MG급이면 RRR인가요? 키트 디테일이 참 훌륭하죠. 다만 관절이 약해서 손을 좀 봐야 하긴 한데... 그 퀄리티로 FSS의 모터헤드가 나오면 참 좋을 듯 합니다.
지금 반다이가 색놀이 한정판만 내는 걸 보면 회사 내는 이미 크리에이터의 입지가 전혀 없는 것처럼 보이는데....보잉이나 인텔은 영업맨들이 매출만 몰두하다 보면 휘청이던데 반다이는 어찌 될지 앞으로가 궁금하네요.
색놀이 한정판은 취미 시장의 감소...자체도 있을거 같아요. 물론 색놀이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따로 이지만...
백식❤
새로운 트랜드에 맞춰 디자인이고 설정이고 싸그리 바꿔 버리는 바람에 팬들 90%가 돌아서버리게 만든 작가 이기도 하죠
중전기엘가임의 저작권 때문에 fss의 디자인이랑 설정을 바꿨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라더군요
네 그냥 락 스피릿, 마음에 안드니 다 바꾼거라고 합니다.
로젠 메이든 프라모델 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많이 기대했었다가 포기했던 기억이..
천재인지 괴짜인지 모르겠는데 고2 때 처음 접했던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나 제대로 완결해줌 좋겠다. 하... 10대 후반에 처음 본 만화가 50대 넘겼는데 완결이 안된거 너무한거 아니냐고...
스폰서, 제작사와 타협했으면 보다 큰 영향력을 가졌을텐데...
한분야에 파고드는 천재들은 외골수가 많아서....어려웠겠지
나가노 씨의 더블제타가 나왔으면 향후 건담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쳤겠네요.
오리진 이후 기체들의 매력이 떨어져 보였는데 아쉽네요.
진짜 희한한 MS들이 많이 나왔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가노씨판 사자비의 디자인이 궁금하더군요.
아하! 그래서 FSS의 로봇 프라모델을 볼 수가 없는 거구나! 반다이가 만드는 걸 마모루가 허락해주지 않고 있습니다.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는다"를 시연하고 있네요. 그래서 덕후들은 레진으로 만든 것만 겨우 손에 넣을 수 있는 게 현실입니다.
나가노 센세..왜 FSS를 스스로 박살내셨어요.
개인적으론 스타워즈말고도 일본 서브컬쳐에 큰 영향을 끼친 영화가 56년 작 금지된 행성(forbiden flanet)이라고 봅니다. 작품중 데이터 바같은 걸 목 뒤의 홀같은 부위에 장착하는 게 있는 데 공각기동대나 여러 sf에서 비슷하게 차용했죠. 전자기로 이뤄진 킹콩같은 괴물, 에이리언의 모티브가 되었단 평가도 받습니다.
백미는 극중 등장하는 만능로봇 로비인데요. 재료나 원소를 모아 음료나 도구등을 제조한 뒤 배쪽의 출구에서 꺼내는 모습에서 후지코여사가 도라에몽의 모티브로 삼지않았나 추정합니다. 물론 도라에몽은 제조가 아니라 미래 서랍과 연결된 (맞나?)차원포켓이란 점은 다르지만..
서브컬쳐에 영향을 준 고전들이란 테마로 컨텐츠 만드실 의향이 있으실까요?^^
내공이 대단하십니다^^. 좋은 기획이네요. 영항을 한 작품에서 받을리는 없고... 관련 책을 책을 좀 더 읽어보고 궁리를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저 원화가 80년대라니..
나가노가 없었다면 제타는 없었지
웅장이 가슴해진다. 그래서 18권 언제나오냐고 아오 ㅋㅋ
FSS. 나가노씨가 예전에 이야기 했던, 대를 이어 연재 가능할려나. ㅠ.ㅠ
인생만화 파이브스타스토리
게으른 천재가 제일 잘 어울리는 사람
수십년전에 그린 기체가 아직도 세련되게 보임
근데 최근에 그린 푸들은 좀 ㅠ 기존 로봇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야된다 라는 강박이 만든 기체 같음 진짜 첨보는 디자인이고 화려한데 정이 안감;;
건프라의 아버지라길래... 카와쿠치 카스미 씨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만화가로서도 한획을 그은게 이분... 이 그린 "파이브 스타 스토리" 이전의 만화책들은 나에게 있어 한번 보고나면 끝인 만화책방에서 한번 빌려보면 끝!이었던 것에 비해 이분의 만화는 나에게 있어 명작과 평작의 구분선을 그리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건 바로 지난 책을 다시 한번 아니 몇번을 더 훑어보게 된다는것임. 즉 떡밥과 회수 바로 기획의 있고 없고의 차이였는데... 만화에 있어 스토리는 즉 생명과 같은 제일 중요한 핵심 요소 였기에 함부로 남에게 들어내지 안는게 당연시 되던 시대에 이분... 만화책 단행본 맨 뒤쪽에 연대기 식으로 다 들어놓고 시작한다는점... 그때당시 파격적을 뛰어넘어 초 엽기적인 발상이었죠... 근데 그러면 당연히 따분해야할 이 만화가 보면 볼수록 더 많은 디테일과 연대기에는 기록되어지지도 않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로 인해 독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면서도 깨우쳐주는 부분이 아... 대부분의 역사책들이 모든걸 담아놓은것 같아 보여도 잘 들여다 보면 그 안에 훨씬 기록되어지지 못한 아니 기록되어져서도 안되는 개개인의 감정과 사연등이 있는거구나 라는걸 알수있게 해주져. 그리고 이러한 부분은 나중에 코믹스월드에 큰 영향을 미쳤져. 아쉽게도 대부분의 작풍이 떡밥만 그럴싸하게 던져놓고 회수는 하는둥 마는둥하는 용두사미 작품이 넘쳐나게 되었지만... "마지막에 조지는것이 명작의 조건이라고!".... 비록 토가시급의 연재력과 교토 대표급 외유내강으로 인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녀석이지만 하여튼 지나갔던 에피소드를 기어이 다시 한번 책을 피게끔 만드는 그의 오묘한 작품 기획력과 다재 다능함은 분명 이시대의 보물이라고 할수 있을겁니다.
제가 디자인즈 등의 책까지 사서 들여다 본 기억이 납니다. 그런 하나하나가 모여서 거대한 이야기가 되는 흐름이 좋았죠
저는 포목상 집안 출신도 아니고, 천재도 아니지만 마모루씨처럼 반다이라는 기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네 마모루형. 그런데 파이브스타스토리는 어쩔거요? ㅠㅠ
제발 제가 죽기전에 FSS 완결되게 해주세요...ㅋㅋㅋ
반다이(와 구 클로버 - 상품화를 주도하던 장난감 회사)가 억지만 부리지 않았더라면...
저작권으로 싸우다 고딕메이드로 바꾸고 디자인들이 죄다 싹 이상해졌.....
천재를 몰라본 현실... 슬픈현실
천재는 제어가 걸려야 폭주하지 않는데 결국 ㅜㅜ
근데 왜 고딕메이드를 만들어서.. ㅋ
형. 카토키하지메 .ver.ka 도 소개해 주세요
기회가 되면 해보겠습니다.
파이즈스타스토리 대사들이 왜 이렇게 복잡한 격식으로 대사를 하는지 이제야 조금 의문이 풀리네요 ㅋ
천조제의 그리스 왕국 사람들이 특히 격식을 갖춰서 말하죠. 일반적인 미디어만 접한 사람은 번역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내의견 별로라며
나가노 마모루 능력은 인정하지만 작가는 아니라고 생각함
그래서 FSS의 메카들이VOLKS에서 나오고 있다고..
아오오오~~ 리부트!!!!!
반다이 세무조사 하고 싶당...
큐베레이 상당히 이질적고 건담스럽지 않은 디자인인데 나가노 디자인이었군요..
기모노의 카미시모(일명 어깨뽕)가 돋보이는 기체들은 전부 나가노씨 디자인이라고 합니다.
설정덕후
리부트를 하지 말았어야지 ㅠㅠ
그니까 금색 을 좋아하는 이유가 몬데나이?
잘 봤습니다. 방대한 지식과 탁월한 식견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왜 나가노는 예쁜 모터헤드 디자인을 다 리붓시키고 이상한 관절인형들로 바꿔버렸을까요
안타깝습니다 ㅠ
멋이 있는 기체도 있는데... 전 예전이 좋더군요...
나가노 디자인 좋음 다만 고딕은 ...
반다이제 모터헤드를 볼수있는 날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