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공감한 작품이라 존 윌리엄스님의 다 읽었어요 스토너에서는 아내 이디스와, 아우구스투스는 딸 옥타비아와의 관계처럼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과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는 문제를... 가장 가까운 가족과 반목하며 지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삶인지를... 등등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는^^ 인생의 마지막 날 스스로에게 넌 무엇을 기대했나? 라는 물음을 던지는 멋진 작품 특히 는 다른 인물과의 관계마다 자신의 강의에 몰입되는 과정등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은 작품입니다 한강 작가님의 문장들도 사건이 주가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태도며 마음속 생각들이 아프면서도 흰 눈이 조용히 내리는 듯 마음에 스며들지요
저도 인생책 중 하나인데~ 카페에서 읽다가 마지막쯤에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저도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전 락서님 노벨상 라이브 하루에 한 번 이상씩 돌려보고 있답니다. 저 이상하죠? ^^ 오늘까지 한강님 책 다 찾아 읽었는데 이 참 좋더군요 기억에 남는 인물이었어요
포스트 한강? 그러고보니 정말 궁금하긴 한데 잘 모르겠다가 나오는 군요 ㅋㅋㅋ이 시기쯤 되니 시가 읽히는,시적인 문장이 읽고 싶어지는 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최근엔 엽서에 좋은 시를 필사해뒀는데 거기다 낙엽이라도 붙일까하다 ㅋㅋㅋㅋㅋ 너무 번거로워서 말았던 기억이 ㅋㅋㅋㅋ
락서님 저도 락서님 처럼 책을 사는거도 아주 좋아하고 보는거도 좋아하는데 어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 이란건 한번만 보는거는 누구나 다 할 수가 있지만,중복 해서 보는게 쉽지가 않죠 그래도 책 을 한번만 볼 때 하고 중복 해서 볼 때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를꺼 같아요 여기에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락서 그렇군요 락서님은 별의 계승자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시군요 제가 요즘 별의 계승자를 책 으로 보고 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과학적인 가설이나 추론적인 내용이 있어서 살짝 지루했는데 처음 부터 끝 까지 읽어 봤을 때 재미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별의 계승자는 1권 부터 5권 까지 있는데 락서님도 공상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 하겠습니다.
수능 끝났는데 한강 작가님 책 하나씩 읽어보려고요! 노벨문학상 타는 순간을 라이브로 봤었는데 너무 감격스러웠어요..😂
0.2퍼의 그대.. 수고많으셨습니다! ㅎㅎ
한강 작가 책 부디 마음에 드시기를!
너무 공감한 작품이라 존 윌리엄스님의 다 읽었어요
스토너에서는 아내 이디스와, 아우구스투스는 딸 옥타비아와의 관계처럼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과 사랑하지만 어쩔수 없는 문제를...
가장 가까운 가족과 반목하며 지내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소박하고 단순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삶인지를...
등등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담히 들려주는^^
인생의 마지막 날 스스로에게 넌 무엇을 기대했나? 라는 물음을 던지는 멋진 작품
특히 는 다른 인물과의 관계마다 자신의 강의에 몰입되는 과정등 할 이야기가 너무너무 많은 작품입니다
한강 작가님의 문장들도 사건이 주가 아니라 사건을 대하는 태도며 마음속 생각들이 아프면서도 흰 눈이 조용히 내리는 듯 마음에 스며들지요
저 역시 일상적 삶과 맞닿아있는 지극히 인간적이고 또 때로는 문학적인 고민들에 깊이 공감했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부디 친구가 마지막까지 읽고 마음에 들었으면..!
는 인생책 세권 중 한 권이라 여러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죠.
작년 겨울에 읽었던 는 다음주 주중에 읽어야겠군요.
수능을 남들보다 몇 배로 많이 응시한 저도 11월은 남다른 기간인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책이 호불호 갈린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면 참 기분이 묘한 ㅋㅋㅋㅋ
저는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책이 좋았는데 호불호가 아주 분명한책이여서 좀 놀랐던 기억이 있어요. ㅎ 역시 책은 읽는 사람에 따라 다르긴 한가봐요~ 다양해서 나름 좋은경험이였어요.
저도 좋게 읽었던 책이었는데 누구나 기대를 얼마나 어떻게 갖고 있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지더라고요 ㅎㅎ 그런 의견들 나누며 이야기해보는 게 꿀잼인데..
스토너 좋았는데, 그렇게 담백한 소설... 지금의 락서님 영상을 닮았네여...
저도 소년이 온다 보고 힘들어서 아직 작별하지 않는다 고민하고 있어요. 답도 없다는 락서님의 말에 흰 겨울이 오면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저도 인생책 중 하나인데~
카페에서 읽다가 마지막쯤에서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저도 놀랐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전 락서님 노벨상 라이브 하루에 한 번 이상씩 돌려보고 있답니다. 저 이상하죠? ^^
오늘까지 한강님 책 다 찾아 읽었는데 이 참 좋더군요 기억에 남는 인물이었어요
역시.. 검은 사슴 좋지요? 많이 추천하고 다녀야겠습니다 ㅋㅋㅋ
(가끔 저도 라이브 다시 본다는 ㅋㅋㅋㅋㅋ)
락서님도 대체불가능한 북튜버입니다~~!👍👍 포스트 한강은 시인이 될 것 같은 예감..🤫
포스트 한강? 그러고보니 정말 궁금하긴 한데 잘 모르겠다가 나오는 군요 ㅋㅋㅋ이 시기쯤 되니 시가 읽히는,시적인 문장이 읽고 싶어지는 건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최근엔 엽서에 좋은 시를 필사해뒀는데 거기다 낙엽이라도 붙일까하다 ㅋㅋㅋㅋㅋ 너무 번거로워서 말았던 기억이 ㅋㅋㅋㅋ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옛날에 이 시구 참 유행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락서님 저도 락서님 처럼 책을 사는거도 아주 좋아하고 보는거도 좋아하는데 어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책 이란건 한번만 보는거는 누구나 다 할 수가 있지만,중복 해서 보는게 쉽지가 않죠 그래도 책 을 한번만 볼 때 하고 중복 해서 볼 때는 아무래도 느낌이 다를꺼 같아요 여기에서는 저도 공감을 합니다.
저는 스토너가 인생책입니다 ㅜㅜ
호불호가 갈릴줄은 몰랐네요 ㅎㅎ
좋다는 분이 더 많은 것 같긴 한데 ㅎㅎ
뭐든 너무 기대하면 의외로 만족하기 어렵기도 하니까요..!
면접본 대학교 합격했습니다~
크!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혹시 락서님 이 책 은 제가 요즘 도서관에서 자주 빌려서 보고 있는 책 인데 sf 문학의 책 인데 별의 계승자라고는 들어는 보셨나요?
잘 몰루?겠는데 어쩐지 재밌어보이네요 😁
@락서 그렇군요 락서님은 별의 계승자는 이번에 처음 들어보시군요 제가 요즘 별의 계승자를 책 으로 보고 있는데 저도 처음에는 과학적인 가설이나 추론적인 내용이 있어서 살짝 지루했는데 처음 부터 끝 까지 읽어 봤을 때 재미 있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별의 계승자는 1권 부터 5권 까지 있는데 락서님도 공상 과학에 관심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추천 하겠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요.
오~~ 광고~~~ 삶에 시가 없다면 너무 외롭지 않을까요???
엌ㅋㅋㅋㅋㅋㅋ 슬쩍만 봐도 아시나요..!? 설마했는데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