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간호조무사인데 한의원만 하다가 아이 키우고 3년만에 경단녀를 벗어나고자 일을 시작했는데 이비인후과로 취업을 했고 힘든 업무와 태움으로 세달 버티고 나와서 집에서 쉬는데 집앞에 이비인후과 구인구직이 나왔고 솔직히 배운게 아까워서 이비인후과쪽으로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라 전화해봤는데 분명 경력자를 구하신다고 했는데 고작 3개월 경력이 다인 저를 뽑으셨고 오전 알바로 들어갔다가 정직원으로 하라고 계속 꼬셔서 본의아니게 하고 있네요. 솔직히 태움의 아픔이 남아 있고ㅠ 길게 일 안하고 싶었는데 8시부터 저녁6시30분까지 병원에서 일 하고 있네요.이제 10일이 두달째예요~두분다 6년 4년차의 배테랑이시고 저까지 세명이라 어울리기 힘드네요~ 긴 시간에 긴장감과 혼자만 친해지지 못하는 어색한 분위기가 견디기 힘드네요.매일이 고비인데 하루하루 어찌 견뎌야 할까요?
저는 10년정도 한분야에서 공부하다가 최근 첫직장에 입사하자마자 한달만에 퇴사하고 너무 우울해서 집에만 있는지 벌써일주일 입니다. 우울함을 이겨보려고 입사 전 해봤던 취미생활을 해봐도 재 취직을 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인지 재미가 없네요. 이제는 뭘하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정말 전공분야에서 일하고싶었고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었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그렇지 않더라구요... 입사한지 한달이 조금 지나고 아직 수습과정에서 여기는 내가 아니라 경력자가 필요로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 제 스스로가 쓸모없이 느껴지고 민폐만 끼치는 존재처럼 느껴져 퇴사했습니다. 요즘은 뭘 먹어도 맛이 없고 뭘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곧 추석인데 집에 갔을때 어떤표정 어떤이야기를 해야할지... 또 첫 직장에 들어갔을때 기뻐해주고 축하해줬던 지인들의 얼굴은 또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마음 같아선 다른 분야를 알아봐야하나 또 어떻게 취직준비를 해야하나 ... 당장 취직하고나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다음달부터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막막합니다. 그래도 한달만에 퇴사 한사람이 또 있나 검색하다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갑니다..
저와 상황이 너무 비슷하여.. 글 올립니다. 저는 26살, 늦은 나이지만.. 하고싶은 분야를 성취해야겠다는 열정으로 대학교에 들어가 30살에 졸업했습니다. 취업은 잘 되는 분야이기에 앞으로 승승장구만 기대했죠. 허나,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나 봅니다. 좋은 곳에 인턴으로 했지만, 부모님이 편찮으셔 간병을 해야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부모님이 더 큰 가치고 소중한 분들이기에.. 그리고 취업은 또 언제든 할 수 있기에..큰 고민 없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부모님 간병생활을 1년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면서 저만의 스팩을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최근 1달전에 서울 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합격됐다고...사실 그 곳에서 면접 볼때 알수없는 찝찝한 구석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곧장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제 예상과 너무 들어 맞게 저의 역량을 전혀 발휘할 수 공간이었습니다. 입사 하루만에 모든 업무를 파악해라는 압박감과 뭐 이런 애를 뽑았냐며 팀장을 꾸짖는 상사의 모습까지 봤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개인적인 큰 사고가 있어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그 사유만으로 팀장부터 임원직까지 좋지 않은 말과 시선으로 대하더군요. 노력도 안한다며.. 말이죠. 아직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만.. 분명 수습기간 이후 저를 해고 할 거라 예상됩니다. 매일 잘릴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더라구요. 이번 추석 기점으로 퇴사 생각 중입니다. 이쪽분야는 계속 하되.. 계약직으로 1년 하고, 실업급여 받으며 공기업 계획 중입니다. 3년 이상 경력 쌓고 공기업 입사의 계획이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정신 바짝 차리게 됐습니다. 참..세상 녹녹지 않습니다. 윤관님. 분명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우회할 뿐, 자신을 한번 믿고 조금씩 나아가 봅시다.
@@하워드리-v9i 그렇게보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어디서 많이 보신다면 그만큼 살기팍팍한 세상이라는것이겠지요. 하지만 단언컨데 허위가 아니라 제가 처한상황과 기분을 착잡한마음에 적어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간질 분열책동은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으나 단순히 영상에 공감하고 또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공감해보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직업은 잘 준비하면 곧 생기겠지요 선생님께서 댓글을 읽고 어떠한 부분이 불편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회에 적응하면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공격적인 언사나 트집은 도움이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선생님의 사회적응기나 노하우등을 적어주신다면 도움이될지 모르지요 댓글보신다면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본인의 사회생활 노하우나 하다못해 응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 10년 공부하고 첫 회사였는데 한달만에 퇴사하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쇼파에 누워만 있었어요 ㅠㅠ 그것도 못견디고 퇴사했는데.. 다른회사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보다 내가 능력없는 사람인걸까? 자존감이 정말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한달 쉬고 지금 다른 회사 왔는데 여기는 완전 다르지만 또 별반 다른게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세달째 버티는 중입니다.. 화이팅 ㅠㅠㅠㅠ
8개월차 회사생활중인데 저도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심해 오늘은 일요일 새벽인데도 벌써 내일 걱정에 악몽울 꾸다가 유튜브를 보고있는데 마치 제 얘기 같아 너무 슬픕니다ㅠㅠ 주말에도 일하고 심지어 휴일에도 평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함에 떨며 이런 생활이 습관이 되어가는게 너무 싫네요ㅠㅠ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ㅠㅠ
지금의 저와 좀 비슷한것 같네요. 잦은 퇴사, 멘탈 나감. 우울증 옴. 쉬면서 치료 후 다시 중소기업 출근. 지금 며칠을 야근하고 수당도 못받고 주말에도 일하고 이게 한달째인데 또 그만두면 진짜 패배자가 될 것 같아서 계속 다니는 중입니다. 사실 그게 아니란건 아는데 그래도 이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래도 나와야 할 상황이 되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예전에 비해서 하나 바뀐게 있다면 나에 대한 가혹함은 사라졌다는 것. 끊임없이 노력하는 나를 나라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내가 나를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게 저를 계속 출근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 저도 회사에서 엄청난 무시를 받고, 한번도 해보지않은 통보퇴사를 했어요. 면담 자체가 무의미하다 느꼈고 퇴사 얘기를 하면서도 받을 그 눈빛을 생각하면 더이상 회사에 나가기가 싫었고 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제 건강이 많이 무너져버려서 갈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 갖지마세요. 그들이 우리를 잃은거라고 생각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나에게 맞는회사와 만나기 전까지는 반복적인 퇴사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나에게 안맞는 회사면 입사가 얼마안되도 퇴사 마렵죠😊 나에겐 맞는 회사는 연봉이 적어도 집에서 거리가깝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좋으면 그래도 몇년은 일하거든요~~연봉 아무리 많아도 나에게 안 맞는 회사면 퇴사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퇴사를 했던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4년전이네요. 이렇게 퇴사하면 이 업계에서는 아예 일 할수 없겠지.. 나는 정말 이 사회에서 끝이겠지.. 나는 진짜 어디에도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었고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근데 놀랍게도 세상은 넓고 이 일은 정말 아무런 일도 아니었어요. 또 나중에 관계된 사람 마주치면 어쩌지... 했지만 같은업계에 있으면서 4년동안 현재까지도 마주친적 없었고 또 마주치면 어떻나요? 뭘 잘못한 것도 없는걸요! 마음 잘 추스리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상담도 받고 몸과 마음을 잘 정비하시길 바랄게요!! 나를 알고 내가 건강하고 내가 잘 지내야 모든게 의미있어집니다!! 용기를 내시고 다 지나갈 일이고 어차피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를 탓하지말고 조금 더 나를 사랑해주세요!! 괜찮아질거에요 퇴사 잘하셨어요!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네요. 우리가 너무 잘하고싶고 바보같이 배려심많고 마음이 착해서 그래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정말 더 다양한 세상이있고 상처는 완전 회복은 되지않아도, 어느정도 치유가 되고 또 다른 방법으로 다른 길로 가는 걸 알게 된답니다 화이팅화이팅!!
서로 계약내용이 맞지 않은 것 뿐입니다. 계약 결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이제 또 뭘 할까에 집중하세여~ 끝을 낼줄 아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설레임 시작. 또 어딘가 이력서쓰고 면접보고 지난한한 과정을 해야겠지만 또 보란듯 적극적으로 힘내 하실것같아요. 그르니 화이팅!!! (from 40세넘어서 지금까지 10번 넘은퇴사자 ㅋㅋㅋ)
너무 공감합니다, '광고주'라는 말에 어떤 상황이셨을지 단박에 이해가네요. 저도 같은 업계 사람으로서.. 정말이지 겪어본 사람만이 알죠. 앞으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일상만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든님두, 저두요! 저 또한 힘든 상황을 겪고나니 무탈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위안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저는 아는분 소개로 어렵게 좋은회사에 입사 한지 50일 되가네요... 배운일도 긴장을 하여 잘 못하는 제자신도 부끄럽기도 하고 일이 다른동기들보다 너무 떨어지다보니 자존감과 의욕은 떨어지는 와중에 제가 현장직인데 거기서 보는눈들이 많아서 그런지 신입이라도 하는일이 너무 불안하고 평이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나고.. 결국은 팀장님과 면담까지 갈 정도로 심각해졌네요.. 열심히 하려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출근하는 발걸음이..마음이 무슨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 들고 체중도 두달사이에 12kg나 빠지네요.. 지인이나 동기중친한동생 그외 저를 이곳회사로 소개해주신분은 무작정 버티라고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느낄꺼라 말은 하는데 참 힘드네요.. 견디기가.. 저도 막막합니다. 어떻게 다치거나 코로나 걸려서 회사를 안 갈 수 있을까 하는 비겁한 생각도 합니다. 고민됩니다. 나이도 서른중반이라.. 과연 퇴사생각하고 다시 출발한다는 불안감도 생기고... 입사전으로 돌아가고픈 생각만하고... 참... 어떻할지... 고민입니다. 퇴사도 용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밝은햇살이 보일까요? ... .
어떤 상황인지 어떠한 심리 상태이신지 너무나 잘 알겠네요. 님은 평소에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시네요. 아마 회사측에서는 메일을 보고 충분히 관철되고 또 단념했으리라 봅니다. 근데 또 그 행동에 스스로 아파하시고 마음 불편해 하시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돌아오는 결과가 그 따위인 회사는 퇴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 생각보다 직장생활 편하게 살 푹푹 찌면서 하는 사람들 많아요... 부디 지금은 평안하시기를요
최선을 다하셨으면 됐어요. 잠수 퇴사를 하게 만든 상황이 운이 나빴던 거죠. 이번 일로 다음 번에는 좀 더 능숙하게 퇴사하실 수 있을꺼예요.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데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무식한 상황'을 만드는 것들은 그냥 흘러 넘기세요. 일단은 지금의 내가 우선! 지금 내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건강해야 미래의 내가 있어요^^ 앞으로 최근 한 달을 만회할 정도의 더 많은 시간도!! 기회도 쭉 있어요!! 그리고... '저런 것'들에게 '저런 짓'은 '나 같은 사람'에게 하지 말자. 고 잘 배웠다. 잘 도망쳤다고 생각하세요. 직원 한 사람에게 '중요한 고객과의 업무'를 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방관하는 분위기가 당연한 회사가 정상일까 싶어요ㅎㅎㅎ 저도 최근 님처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책임감에 어버버버... 하면서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면서 저를 갈아가며 일을했는데... 일하는 사람인 저를 다루는 태도를 보고ㅋ 이제 지금 일하는 업체는 '웃으며 손절' 다시는 안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이 업체랑 얽힌 사람도 '웃으며 손절'하려고요ㅎ 어쩐지 직원 여럿이 갑자기 동시에 육아휴직했드만ㅋㅋㅋㅋㅋ
제 일기장 같아서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퇴사 후 현실과 다시 타협한채 사회로 다시 나가게 됬지만 그러면서 저를 좀더 알아보려 합니다. 다시 또 마음이 찢기고, 눈물이 난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가빠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에서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롯이 자신 밖에 없기에 저를 위해 극복하려 합니다. 힘든걸 넘어서 무표정 무감동일때가 많았지만, 다시 웃을때 까지 응원합니다.
저는 석달에 걸쳐 퇴사를 2번이나 했는걸요 ~~~아닌건 아닌거예요~ 내자리를 찾을때까지 you must go on ~
3개월 다니던 회사를 퇴사하고 고민끝에 또다른 회사를 왔는데 또 그만둬야할 문제가 생겨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댓글보니 힘이나네요 ㅠ
댓글보고 제가 힘이나요 ㅠㅠ
퇴사의 기준 1순위는
계속 일했을때 몸이 상할것 같으냐를
봐야댐
저는 간호조무사인데 한의원만 하다가 아이 키우고 3년만에 경단녀를 벗어나고자 일을 시작했는데 이비인후과로 취업을 했고 힘든 업무와 태움으로 세달 버티고 나와서 집에서 쉬는데 집앞에 이비인후과 구인구직이 나왔고 솔직히 배운게 아까워서 이비인후과쪽으로 다시 도전해볼 생각이라 전화해봤는데 분명 경력자를 구하신다고 했는데 고작 3개월 경력이 다인 저를 뽑으셨고 오전 알바로 들어갔다가 정직원으로 하라고 계속 꼬셔서 본의아니게 하고 있네요. 솔직히 태움의 아픔이 남아 있고ㅠ 길게 일 안하고 싶었는데 8시부터 저녁6시30분까지 병원에서 일 하고 있네요.이제 10일이 두달째예요~두분다 6년 4년차의
배테랑이시고 저까지
세명이라 어울리기 힘드네요~ 긴 시간에 긴장감과 혼자만 친해지지 못하는 어색한 분위기가 견디기 힘드네요.매일이 고비인데 하루하루 어찌 견뎌야 할까요?
당당히 퇴사한다고 말하고 당일 나오셨어야 .... 잠수는 절대 하는게 아님
책임감이 너무 강하고, 정직한 사람들이 님같은 현상을 많이 경험함. 성격적으로 안되니 본인만 힘들어짐ㅜ 힘내여
멘탈이 얼마나 쿠크다스면 잠수 퇴사를…
저는 10년정도 한분야에서 공부하다가 최근 첫직장에 입사하자마자 한달만에 퇴사하고 너무 우울해서 집에만 있는지 벌써일주일 입니다.
우울함을 이겨보려고 입사 전 해봤던 취미생활을 해봐도 재 취직을 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인지 재미가 없네요.
이제는 뭘하고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에는 정말 전공분야에서 일하고싶었고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람이 되고싶었지만 직장생활이라는게 그렇지 않더라구요...
입사한지 한달이 조금 지나고 아직 수습과정에서 여기는 내가 아니라 경력자가 필요로 하는구나 하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아 제 스스로가 쓸모없이 느껴지고 민폐만 끼치는 존재처럼 느껴져 퇴사했습니다.
요즘은 뭘 먹어도 맛이 없고 뭘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곧 추석인데 집에 갔을때 어떤표정 어떤이야기를 해야할지... 또 첫 직장에 들어갔을때 기뻐해주고 축하해줬던 지인들의 얼굴은 또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마음 같아선 다른 분야를 알아봐야하나 또 어떻게 취직준비를 해야하나 ... 당장 취직하고나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왔는데 다음달부터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나 막막합니다.
그래도 한달만에 퇴사 한사람이 또 있나 검색하다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위로받고 갑니다..
저와 상황이 너무 비슷하여.. 글 올립니다.
저는 26살, 늦은 나이지만.. 하고싶은 분야를 성취해야겠다는 열정으로 대학교에 들어가 30살에 졸업했습니다. 취업은 잘 되는 분야이기에 앞으로 승승장구만 기대했죠.
허나, 이때가 가장 행복했던 시기였나 봅니다. 좋은 곳에 인턴으로 했지만, 부모님이 편찮으셔 간병을 해야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저에게 있어 부모님이 더 큰 가치고 소중한 분들이기에.. 그리고 취업은 또 언제든 할 수 있기에..큰 고민 없이 퇴사를 결정했습니다.
이후 부모님 간병생활을 1년간 하면서 틈틈이 공부하면서 저만의 스팩을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그 노력의 결과로 최근 1달전에 서울 쪽에서 연락이 오더군요. 합격됐다고...사실 그 곳에서 면접 볼때 알수없는 찝찝한 구석이 있었지만.. 별다른 대책이 없어 곧장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역시 제 예상과 너무 들어 맞게 저의 역량을 전혀 발휘할 수 공간이었습니다. 입사 하루만에 모든 업무를 파악해라는 압박감과 뭐 이런 애를 뽑았냐며 팀장을 꾸짖는 상사의 모습까지 봤습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개인적인 큰 사고가 있어 운전을 하지 못합니다...그 사유만으로 팀장부터 임원직까지 좋지 않은 말과 시선으로 대하더군요. 노력도 안한다며.. 말이죠.
아직 꾸역꾸역 버티고 있다만.. 분명 수습기간 이후 저를 해고 할 거라 예상됩니다. 매일 잘릴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더라구요. 이번 추석 기점으로 퇴사 생각 중입니다. 이쪽분야는 계속 하되.. 계약직으로 1년 하고, 실업급여 받으며 공기업 계획 중입니다. 3년 이상 경력 쌓고 공기업 입사의 계획이 있었지만... 이번 계기로 정신 바짝 차리게 됐습니다.
참..세상 녹녹지 않습니다. 윤관님. 분명 길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조금 우회할 뿐, 자신을 한번 믿고 조금씩 나아가 봅시다.
저도 같은상황이라 너무 공감가네요..
Palkaenhee saekidul
1) 허위
2) 여기저기에서 베껴서 말 많고 길게 쓰고
3) 사회 이간질, 분열책동
4) 직업 없이 이따구 개짓만
@@하워드리-v9i 그렇게보신다면 어쩔수 없네요.
어디서 많이 보신다면 그만큼 살기팍팍한 세상이라는것이겠지요.
하지만 단언컨데 허위가 아니라 제가 처한상황과 기분을 착잡한마음에 적어봤음을 알려드립니다.
이간질 분열책동은 어느부분에서 그렇게 느끼셨는지 잘 모르겠으나
단순히 영상에 공감하고 또 같은 상황에 처한 사람들끼리 공감해보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직업은 잘 준비하면 곧 생기겠지요
선생님께서 댓글을 읽고 어떠한 부분이 불편하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사회에 적응하면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공격적인 언사나 트집은 도움이되지 않아 보입니다.
다만 선생님의 사회적응기나 노하우등을 적어주신다면 도움이될지 모르지요 댓글보신다면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해 본인의 사회생활 노하우나 하다못해 응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우와 저랑 너무 똑같아요.. 10년 공부하고 첫 회사였는데 한달만에 퇴사하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쇼파에 누워만 있었어요 ㅠㅠ 그것도 못견디고 퇴사했는데.. 다른회사도 똑같지 않을까? 생각보다 내가 능력없는 사람인걸까? 자존감이 정말 많이 떨어지더라구요… 한달 쉬고 지금 다른 회사 왔는데 여기는 완전 다르지만 또 별반 다른게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세달째 버티는 중입니다.. 화이팅 ㅠㅠㅠㅠ
8개월차 회사생활중인데 저도 과도한 업무로 스트레스가 심해 오늘은 일요일 새벽인데도 벌써 내일 걱정에 악몽울 꾸다가 유튜브를 보고있는데 마치 제 얘기 같아 너무 슬픕니다ㅠㅠ 주말에도 일하고 심지어 휴일에도 평일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에 불안함에 떨며 이런 생활이 습관이 되어가는게 너무 싫네요ㅠㅠ 영상 잘 보고 갑니다ㅠㅠ
님 앞으로는 스스로 준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할 때 입사하세요 마음가짐이 다입니다
지금의 저와 좀 비슷한것 같네요.
잦은 퇴사, 멘탈 나감. 우울증 옴. 쉬면서 치료 후 다시 중소기업 출근.
지금 며칠을 야근하고 수당도 못받고 주말에도 일하고 이게 한달째인데
또 그만두면 진짜 패배자가 될 것 같아서 계속 다니는 중입니다.
사실 그게 아니란건 아는데 그래도 이번만큼은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요.
그래도 나와야 할 상황이 되면 나올것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예전에 비해서 하나 바뀐게 있다면
나에 대한 가혹함은 사라졌다는 것.
끊임없이 노력하는 나를 나라도 인정해주고 있습니다.
누구보다 내가 나를 칭찬해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게 저를 계속 출근시켜 주는것 같습니다.
어떤 느낌인지 압니다.
나이가 들어도 딱 내만의 능력 어딜가든 먹히고 써먹힐수 있는
연봉은 썩 높진 않지만 생면선이 길게끔 잘 다듬어 놓고 이직을 하는건 아무 문제 없다 봅니다.
그땐 까지 참고 견뎌야죠 ㅜㅜ
힘냅시다
지금은 어떠세요?
공감합니다 … 저도 회사에서 엄청난 무시를 받고, 한번도 해보지않은 통보퇴사를 했어요. 면담 자체가 무의미하다 느꼈고 퇴사 얘기를 하면서도 받을 그 눈빛을 생각하면 더이상 회사에 나가기가 싫었고 또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제 건강이 많이 무너져버려서 갈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죄책감 갖지마세요. 그들이 우리를 잃은거라고 생각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님의 잠수퇴사가 100000000% 공감 갑니다... ㅠ 그 와중에 퇴사 및 인수인계 메일의 회신이 없었다는 건 좀 충격이긴 합니다...
멍청한 선택이란 건 없는 것 같아요! 선택할 당시에는 그게 최선이였기에 한 선택이였을 거에요. 살다보면 좋은 결과로 가기위한 필요한 부정적 과정들이 더러 있더라구요. 그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그게~~최선~~그러네요
믓찐말~~!!^^
감사합니다
잘하셧습니다 업무를과도하게시키고 힘들다 생각이들면 바로 퇴사하는게답입니다 꿀빨면서 직장생활하는사람도 얼마나많은데 왜 나만 고생해야합니까 응원하고 또 공감됩니다
누가추천해서 가는건 아니라고했어요
저도 입사 후 3주만에 퇴사하고 또 한달만에 퇴사했어요ㅠㅠ
나에게 맞는회사와 만나기 전까지는 반복적인 퇴사는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나에게 안맞는 회사면 입사가 얼마안되도 퇴사 마렵죠😊
나에겐 맞는 회사는 연봉이 적어도 집에서 거리가깝고~~ 같이 일하는 직원들 좋으면 그래도 몇년은 일하거든요~~연봉 아무리 많아도 나에게 안 맞는 회사면 퇴사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도 이제 입사 한달차인데 ... 일 못한다고 욕먹었네요
죄책감 갖지마시길 최선의 선택일꺼에요
본인에게 맞는 일이 기다릴껍니다
퇴사는 좋은데 얼굴보고 하시는게 좋아요 알게 모르게 님을 챙기셨을분도 계셨을텐데 예의랑 도리가 아니잖아요
에고 ㅜㅜ 더 좋은 곳이 있을거에요 😢 응원합니당
잘 그만 두셨어요. 자신의 몸과 마음이 비명을 지르고 있는데 자신이 지켜주어야지요. 분명 더 좋은 환경과 기회가 있을겁니다. 너무 애쓰지마세요
너무 공감되네요. 한편으로는 솔직한 영상에 위로가 되고 또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거의 비슷한 퇴사를 했던 그런적이 있었습니다.. 벌써 4년전이네요. 이렇게 퇴사하면 이 업계에서는 아예 일 할수 없겠지.. 나는 정말 이 사회에서 끝이겠지.. 나는 진짜 어디에도 쓸모없는 사람인가 싶었고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 같았어요. 근데 놀랍게도 세상은 넓고 이 일은 정말 아무런 일도 아니었어요. 또 나중에 관계된 사람 마주치면 어쩌지... 했지만 같은업계에 있으면서 4년동안 현재까지도 마주친적 없었고 또 마주치면 어떻나요? 뭘 잘못한 것도 없는걸요!
마음 잘 추스리고 나만의 시간을 갖고 상담도 받고 몸과 마음을 잘 정비하시길 바랄게요!! 나를 알고 내가 건강하고 내가 잘 지내야 모든게 의미있어집니다!! 용기를 내시고 다 지나갈 일이고 어차피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일이라고 생각해 보세요~! 나를 탓하지말고 조금 더 나를 사랑해주세요!! 괜찮아질거에요 퇴사 잘하셨어요!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쓰이네요. 우리가 너무 잘하고싶고 바보같이 배려심많고 마음이 착해서 그래요. 하지만 그거 아세요? 정말 더 다양한 세상이있고 상처는 완전 회복은 되지않아도, 어느정도 치유가 되고 또 다른 방법으로 다른 길로 가는 걸 알게 된답니다 화이팅화이팅!!
서로 계약내용이 맞지 않은 것 뿐입니다.
계약 결렬!!!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님~~~~~
이제 또 뭘 할까에 집중하세여~
끝을 낼줄 아는 자만이 가질 수 있는 설레임 시작. 또 어딘가 이력서쓰고 면접보고 지난한한 과정을 해야겠지만 또 보란듯 적극적으로 힘내 하실것같아요. 그르니 화이팅!!!
(from 40세넘어서 지금까지 10번 넘은퇴사자 ㅋㅋㅋ)
제가 다 위로받고갑니다 감사해요
너무 공감합니다, '광고주'라는 말에 어떤 상황이셨을지 단박에 이해가네요. 저도 같은 업계 사람으로서.. 정말이지 겪어본 사람만이 알죠. 앞으로 소소한 행복이 가득한 일상만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이든님두, 저두요!
저 또한 힘든 상황을 겪고나니 무탈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위안 얻고 갑니다, 감사해요.
평생을 생각하면 빠른 판단이 중요
전 올해 5월31일에 퇴사 예정.
퇴사일이 정해지니 맘이 좀 편해지네요.
앞으로 3개월 정도…그것도 휴가 다 쓰면 1달 정도이니 앞으로 2개월 남았네요 전
한번 뿐인 인생 해보고 싶은거 다 도전하고 그 중 맞는거 평생 하려구요~
이게 생각해보니 네번째 직장이네 ㅋ
그래도 일년 반 했음 많이했다~
다음엔 좀 길게 갈 수 있으려나
저는 아는분 소개로 어렵게 좋은회사에 입사 한지 50일 되가네요... 배운일도 긴장을 하여 잘 못하는 제자신도 부끄럽기도 하고 일이 다른동기들보다 너무 떨어지다보니 자존감과 의욕은 떨어지는 와중에 제가 현장직인데 거기서 보는눈들이 많아서 그런지 신입이라도 하는일이 너무 불안하고 평이 좋지 않다고 소문이 나고.. 결국은 팀장님과 면담까지 갈 정도로 심각해졌네요.. 열심히 하려하는데 그게 잘 안되네요..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출근하는 발걸음이..마음이 무슨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 들고 체중도 두달사이에 12kg나 빠지네요.. 지인이나 동기중친한동생 그외 저를 이곳회사로 소개해주신분은 무작정 버티라고 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 익숙해져가는 모습을 느낄꺼라 말은 하는데 참 힘드네요.. 견디기가.. 저도 막막합니다. 어떻게 다치거나
코로나 걸려서 회사를 안 갈 수 있을까 하는 비겁한 생각도 합니다. 고민됩니다. 나이도 서른중반이라.. 과연 퇴사생각하고 다시 출발한다는 불안감도 생기고... 입사전으로 돌아가고픈 생각만하고... 참... 어떻할지... 고민입니다. 퇴사도 용기가 필요한거 같습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 밝은햇살이 보일까요? ... .
스스로를 꼭 안아주고 위로해주세요
나는 나대로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내가 나에게 해주는 위로는 꼭필요한말로 무한히해줄수있더라구요 힘내세요!
퇴사왕 이형인가 면접왕 이형 그채널도 도움이 되실듯요!
@@산들산들-h4q 너무 좋은말이지만 잘하지못한 내자신이 불쌍하네오ㅜㅜ앞으로 더욱더 잘해봐야겠어요~
@@산들산들-h4q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버티고 또 버티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말씀 힘이 됩니다 ㅎ
@@ssj638 3개월버티면 1년이 버텨지고
1년버티면 3년이 버텨지더라구요ㅎㅎ
신입은 처음이잖아요 뭐든ㅎㅎ
그때 내가 내편이 못되준게 전후회됬어요ㅎㅎ ss j님은 꼭 내편이 되어 많은 시간을 다독여주고 나아가셨음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글을 너무 잘쓰시네요. 몰입감이 있고.. 소름도 돋네요. 대단한 능력이세요!
저는 첫 직장에서 8개월째 일하고 있는 신입입니다 1년만 채우려고 나가려고 하긴 하는데 너무 벅차네요 앞으로 4개월 좀 넘게 남았는데 심란합니다....
전 4개월인데 벌써 퇴사마렵습니다…
저도 1년 계약직인데 벌써 1개월 채웠는데 퇴사 마렵습니다... 옆에 2개월 먼저 들어온 4살 어린 직원이 옆에서 계속 갈구니까 미치겠네요 ㅋㅋ 여직원이라 때릴 수도 없고 ㅋㅋ 진짜 난잡합니다 ㅋㅋ
@@yuhoseok47 저두요....주말출근에 야근때문에 진지하게 퇴사고민중입니다
어떤 상황인지 어떠한 심리 상태이신지 너무나 잘 알겠네요. 님은 평소에 책임감이 강하고 정이 많으신 분이시네요. 아마 회사측에서는 메일을 보고 충분히 관철되고 또 단념했으리라 봅니다. 근데 또 그 행동에 스스로 아파하시고 마음 불편해 하시는 모습이 안쓰럽습니다. 최선을 다 했지만 돌아오는 결과가 그 따위인 회사는 퇴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 생각보다 직장생활 편하게 살 푹푹 찌면서 하는 사람들 많아요... 부디 지금은 평안하시기를요
한달 일을 했는데 인수인계 할게 뭐가 있다고 인수인계를 하나요ㅠㅠ 같은 업계 같은 경험이라 진짜 내맘같이 공감해요 저도 지금 쉬고 있는데 쿠팡 물류센터가서 육체노동하는 한이 있어도 좃소로 안 돌아가려구요
이든님 잘못한거 아무것도 없어요, 죄책감 갖지 말아요.ㅜㅜ 잘못은 그사람들이 한거고, 이기적인거 그사람들이에요. (심한욕)
부디 똥밟았다 생각하고 이든님 위해 그냥 잊어버리세요!! 이든님 자신이 제일 소중합니다. 이 힘든 시간도 곧 지나갈거예요. 응원할게요!!
회사분들도 많이 걱정하고 도움을 주시려고 하셨으나 상황이 뭔가 다 안 좋게 흘러갔던 것 같아요
후후... 감사합니다 댓글천사 에스제이님..⭐️
@@지하이든의퇴사수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ㄹㅋㅋㅋㅋㅋㅋ
일이라는게 참 힘든건 참을수 있어도 사람관계 주변환경 업무의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건 못 참겠더라고요 쉽지않은 결정이였을텐데 얼마나 혼자서 마음 고생하셨는지 알거 같습니다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마세요 그럴수록 더 힘들더군요… 화이팅 힘내요 다같이^^
저는 동물병원 다니구있는데 퇴사 한달 앞두고있거든요 애초에 여기서 1년만 다닐생각이였고 더는 다니고싶지않은데 주변선생님들이 붙잡고 원장놈이 사회생활 다 똑같다 어딜가던 다 힘들다 여기있는또라이 다른덴없을줄아냐 이런말만 늘어놓더라구요 저는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른것도 배워보고싶거든요.. 참..근데 돈줄이 끊긴다는게 두려워요..뭘 할지 정하지도않았는데 제가 바보같은짓일까요?😔여기서 굉장히 스트레스도 많이받았고 울면서 다녔거든요.. 사회생활 참 어려워요..세상이 내맘처럼 되는건 아니지만..상처도 많이받고..나중에 후회할까 걱정도되네여ㅎ..
그거 다 가스라이팅이에요 다른 데 없기는 개뿔 인성 좋으신 분들 많은 곳도 분명 많답니다 얼른 이직 자리 알아보시고 그만두세요
잠수퇴사.. 남일같지않네요.
힘내세요. 앞으로 잘되실거에요
잘하셨어요. 그 순간만큼은 세상에서 제일 이기적이여야합니다!
한달이나하다니 대단해요 저는 하루 출근하고 관둔회사가 수두룩합니다 ㅎㅎ..
힘내세요... 저도 두세명이서 했던 업무 신입인데 혼자 하다가 1년 5개월 버티고 나왔어요... 푹 쉬시고 건강 먼저 찾으셔요...ㅜㅜ
힘내시죠.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오늘 한달만에 퇴사했어요. 살 것 같아요
최선을 다하셨으면 됐어요. 잠수 퇴사를 하게 만든 상황이 운이 나빴던 거죠. 이번 일로 다음 번에는 좀 더 능숙하게 퇴사하실 수 있을꺼예요. 사람과 사람이 일하는데 기본적인 예의를 모르는 '무식한 상황'을 만드는 것들은 그냥 흘러 넘기세요. 일단은 지금의 내가 우선! 지금 내가 정신적으로든 육체적으로든 건강해야 미래의 내가 있어요^^ 앞으로 최근 한 달을 만회할 정도의 더 많은 시간도!! 기회도 쭉 있어요!! 그리고... '저런 것'들에게 '저런 짓'은 '나 같은 사람'에게 하지 말자. 고 잘 배웠다. 잘 도망쳤다고 생각하세요. 직원 한 사람에게 '중요한 고객과의 업무'를 주면서 알아서 하라고 방관하는 분위기가 당연한 회사가 정상일까 싶어요ㅎㅎㅎ 저도 최근 님처럼 비슷한 경험을 하고 책임감에 어버버버... 하면서 야근하고 주말출근하면서 저를 갈아가며 일을했는데... 일하는 사람인 저를 다루는 태도를 보고ㅋ 이제 지금 일하는 업체는 '웃으며 손절' 다시는 안보려고 준비중입니다. 이 업체랑 얽힌 사람도 '웃으며 손절'하려고요ㅎ 어쩐지 직원 여럿이 갑자기 동시에 육아휴직했드만ㅋㅋㅋㅋㅋ
모두 다 배워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 3자 입장에서 자신의 능력을 활용해서 유튜브하시고, 자신의 생계를 책임지는 어른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어디에서도 멍청함이 느껴지지 않았어요. 그저 좀 더 자신을 안심시켜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경험에 글남기자면 한국회사는 회사를 자의든 타의든 나가버리면 마무리때 기분이 더럽고 그 회사를 잊고 싶은데 해취중 그런 일이 생기면 다시 둘어가고 싶더라구요
고생하셨습니다
저도 한달 퇴사를 하려는 사람입니다
요즘 일자리가 줄어드니까, 블랙기업들도 기세등등
저도 입사한달만에 퇴사고민중인데. 비슷한심정임. 퇴사하시고 당연 급여는 받으셨죠?
참.. 제가 우울한 상황이라서 그런지 이 영상을 보니까 위로가 됩니다. 제 심정이 딱 저렇거든요.
상황도 비슷하고... 우리 행복해집시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ㅠㅠ 잠수 퇴사가 좀 아쉽지만 사람을 코너로 몰아넣은 그들 잘못이 크지 않겠습니까?
멘탈이 엄청 약하시네요ㄷㄷ 다 그렇게 줘 터지며 살아요 저도 7년째 줘터지고 있어요 그러면서 극복해나가다보면 신기하게 돈 버는 능력이 올라가더라고요
이런걸 꼭 적는 사람들이 있어요.. 왜 그걸 꼭 여기서 하시는지 모르겠어요.. 그게 선천적으로 되는 사람이랑 노력해도 힘든 사람들이 있답니다. 님은 잘 버티셨나봐요. 그건 그것대로 참 대단하십니다.
같은 처지네요 우리 같이 힘내보죠
확실히 이제는 존버가 아니라 튀어라네
넘 고생했다요..! 상황이 이럴줄 알았으면 입사 안 했겠지 회사에서 너무 배려가 없었고 한달 넘게 최선 다 했으니 되었다요👏🏻👏🏻 쉬어가쟈!!!
제 일기장 같아서 보면서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물이 났습니다.
저도 퇴사 후 현실과 다시 타협한채 사회로 다시 나가게 됬지만 그러면서 저를 좀더 알아보려 합니다.
다시 또 마음이 찢기고, 눈물이 난다고 생각하면 지금도 숨이 가빠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에서 구원할 수 있는 사람은 오롯이 자신 밖에 없기에 저를 위해 극복하려 합니다.
힘든걸 넘어서 무표정 무감동일때가
많았지만, 다시 웃을때 까지 응원합니다.
우연히 보았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좀더 힘을내고 이겨보시죠~!!
잠시만 움츠렸다가 좀더 높게 뛰어보아요 화이팅~~~!!
저도 며칠만에 퇴사한 사람입니다. 우울증 투병하던것이 심해져서 최상급자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바로 나왔습니다.
본인의 인생은 본인이 제일 먼저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
잘하셨어요. 하나의 회사일 뿐이에요! 수천 수만가지 기회가 있고, 그게 다 내 선택지가 아니더라도 되요!
심지어 님은 개인 유튜브 채널도 운영할 정도로 주체적인 분이세요. 영상들 보면서 많이 배우겠습니다ㅎㅎ
토닥토닥~ 잘했어~ 일단 내려놓고 푹 쉬세요
힘내요....ㅠㅠㅠㅜ사주라도 보는거 적극추천할께요!!별거아니라고 저도 생각했었는데 진짜 나랑맞는분야가 있는거같아요..화이팅!!
힘내 레인보우샤베트사dream
충분히 이해합니다 !! 많이 힘드셨을것 같아요 ㅠ 이제는 마음 편안한 하루하루 보내셨음 좋겠어요 따뜻한 봄이 오네요 ㅎㅎ💚🌱🍀
꿈은 영적상태래요. 전회사사람들까지
꿈에 나와 그런거면 자기네들도 아는거죠
양심가책 1도 받지 마세요.
잘하셨어요 넥스트 스텝 응원합니다
이든님 힘내세요😭
이렇게 퇴사가 잦으면 다른데 가도 적응 못할텐데요~~ 보니까 회사체질이 아닌거 같은데 자영업이나 사업을 해보시는게 어떨지요~~~ 무조건 힘내라 잘 그만두었다라는 말은 도움이 안될거 같아요~~
도움달라고 영상 올리신 것도 아닌 것 같아용!ㅋㅋㅋ 조언해달라고 올린 영상도 아닌데~~ 혼자 조언하시는건 자제하시는게 어떨지요~~~
@@mind603 그런가요??
월급은 어케 받으셔써여
추노는 좀 그렇네요ㅠㅠ
저기 혹시 어떤 직무로 일하셨는지 여쭤봐도되나요~?
국일따로국밥 추천 드려용
ㅠ남일같지않네요...
보고싶다 대쟝게야아
흐에에엥!!
너무 귀엽다~~~
무슨일인가요 나이가어떻게되나요 지금은뭐하세요 광고회사인가요 잡플몆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