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5집 나왔을때가 제가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일년이 지난 쯤이었어요. 밤새 일하고 고시원에서 쪽잠자고 또 출근해서 야근 철야를 매번 하던 때 언니 곡들을 들을때마다 울면서 일했던 기억이 나요. 미아도 그랬어요. 집에 가고 싶고 엄마 보고 싶고 외롭고 힘들었던 그때 언니 음악은 저를 다독이며 매일을 지켜주었어요. 늘 고마워요 내 가수님
드디어 이 노래가... 이 노래는 사랑노래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해요 길을 잃고 헤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속의 '너'가 사람이 아니라 못다 이룬 꿈, 아득한 희망, 안 보이는 막막한 미래 등등 다양하게 대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노래는 참 감사한 노래이면서 많은 후배들이 커버하기도 하는 노래인 것 같아요
박정현님 노래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곡이 미아입니다. 그런데 윤종신님이 가사를 입혔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애초의 영어 가사와는 완전 다른. 어나더 레벨로. 역시. 그리고 박정현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 내용과 흡사한 시가 한 편 있는데 포르티아 넬슨의 ‘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입니다. 노스탤지어를 꿈꾸며 사는 많은 이들, 모두가 목적지에 닿기를. 1.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곳에 빠졌다.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걸 못 본 체했다. 난 다시 그곳에 빠졌다. 똑같은 장소에 또 다시 빠진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데 또 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미리 알아차렸지만 또 다시 그 곳에 빠졌다. 그건 이제 하나의 습관이 되었다. 난 비로소 눈을 떴다. 난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알았다.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난 얼른 그 곳에서 나왔다. 4. 내가 길을 걷고 있는데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둘레로 돌아서 지나갔다. 5. 난 이제 다른 길로 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박정현을 타고난 재능의 아이콘이라 말하지만 노래를 배우면 배울수록 이분의 가창법은 현장의 경험과 뼈를 깎는 연습으로 이뤄진 결과물인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질감을 어떤 아이디어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더 드라마틱한 가창이 될 수 있는지, 정말 초단위로 모든 호흡에 더 좋은 결과물을 추구하는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몇 안되는 가수... 자신이 가진 재료로 더 좋은 소리를 내고자 한다면 반드시 공부해야 할 보컬리스트가 박정현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역이 더 높거나 성량이 좋은 가수가 있을지언정 자신이 가진 재료를 극대화하는 운용에 있어선 누구보다 심도있게 접근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그... 제가 고등학교 그 힘들고 지루한 입시철을 누님 노래로 버텨냈었는데. 이제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너무 감사하게도 구독과 좋아요 딸깍 두번으로 호강할수 있네요. 워크맨으로 들을때 그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합니다. 노래방가면 남자키로 바꾸고 한 3키 4키 낮춰서 부를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주접인거 같으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참을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나.. 미아 못나왔으면 어쩔.. ㅠㅠ 오래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집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사는 동네도 멀지 않았어서 이래저래 지날 일 있으면 완전 노래 가사라... ㅠㅠ 마지막 기억에 그 애 컬러링도 박정현님 다른 노래.. ㅠㅠ 이제 오래전 일이고 저도 이사했고 아직 거기 사는지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아예 먼 곳은 아니어서 가끔 지나갈 일 있으면 절로 생각나는 노래네요..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공부에 찌들린 후 집에 돌아가서 '윤도현의러브레터'를 봤는데 박정현님이 '눈물빛글씨'와 '꿈에'를 부르는거 듣고 확 정신이 깨서 그 시절부터 팬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고3 되기 직전 인생 첫 콘서트로 선택한게 '박정현-알렉스(부산) 콘서트'였습니다. 대학 다녔을때는 나가수 방청객으로 신청해서 또 박정현님 공연을 보기도 했었죠. ㅎㅎ 이후로는 유튜브로 박정현님 라이브 영상 1시간 짜리 틀어놓고 공부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만드셔서 라이브를 선보일줄을 몰랐습니다. 들을게 많아졌으니 제가 오히려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팬으로서 부탁이 있다면 나중에 유튜브에서 불렀던것들을 모아서 1시간짜리 영상 같은걸로 올려주실수 있나요?? 이렇게 한다면 채널의 시청지속시간도 더욱 커져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영상을 노출시킬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서 채널에 이득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언니의 앨범으로 들었던 미아는..! 정말 제목처럼 "길을 잃은 아이"의 느낌이었어요. 살아가면서 사소한 일에도 방황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 곡을 들으면 제가 곡의 주인공인 길을 잃은 아이가 되는 것 같았고요. 오늘의 미아는, "어떻게든 내가 이 상황 가운데서 살아남겠다" 라는 열정의 메세지가 담긴 것 같았어요. 좀 더 파워풀 했고, 그 누구도 감히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감정, 열정으로 느껴졌구요. 평소보다 몇 배의 에너지가 담긴 노래로 다가와서 곡을 듣는 내내 저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색다른 '미아'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주인공도 기대 많이많이 하고 있을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오 공식채널 개설하신지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바로구독했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장문들로 작성되는것을 보니 모두들 정현님과 깊은 추억이 있으신것 같네요. ㅎㅎ 지금보면 조금 촌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주황색 두건에 선글라스 끼고 라이브하셨던거에 푹 빠져서 영상도 찾아보고 앨범도 하나하나모으다가 7집앨범까지 모았던 추억이 있네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먼지는 조금 쌓였지만 지금도 잘 있네요 ㅎㅎ 기억도 나지 않을 옛날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기억이나, 뒤늦게 콘서트소식을 듣고 너무 가고싶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도 하고, 부끄럽지만 Songforme 들으면서 당시 힘들었던 내 얘기같아서 혼자 울기도하고.. 저도 많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박정현님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는것과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하는듯한 느낌이 잘 와닿아서 좋은것 같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1집 부터 누나 찐 펜입니다. 정현누나 뮬란 OST, 종신형과 듀엣으로 부른 우둔남녀, 민우형과 듀엣으로 부른 December까지도 현찰 주고 다 사서 챙겨 들었으면 알만하죠.. 미아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90년대말 2000대 초 락발라드 감성이 제대로 살아있는 '아무말도 아무것도' 를 2024년도에 라이브로 한 번 듣고 싶습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알앤비 락발라드입니다. 기본 락발라드에 누나 알앤비, 소울이 곁들여져 들어가 있는... 원곡에는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가 또한 상당히 멋있으며 심금을 울립니다. 가사가 상~당히 슬프구요... 이 가사 들었을때 울컥한다면 본인이 예전에 찐사랑이였으나 좀 아쉽게 헤어졌던 경험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원곡 느낌이 살았으면 좋겠고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도 2000년도 동급 이상 연주로 2024년도에 라이브로 다시 듣고 싶습니다. MR이여도 좋구요^^ 이 노래 작곡가 때문에 뭐라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 님이 결혼하시기 전에 쓰신 곡이라서 이 때 아직 가사에도 연애의 감성이 살아있습니다. 유님의 잘 한 부분은 인정해 주자구요..
2024년 순직의무군경의날 기념식에서 불러주신 미아 영상을 보면서 남아 있는 사람의 아픔을 느꼈었습니다. 세월호, 이태원, 오송 등 여러 참사에서 자녀를 먼저 보내신 부모님들의 심정이 오버랩 되어 너무 슬퍼 집니다. 정현님의 노래가 그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가슴을 울리는 정현님의 노래 감사합니다.
나는 가수다에서 이 곡을 선보이실때 좋아하는 곡이시라며 본인의 곡에 애착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부르셔서 기억이 남는 명곡입니다 ㅠㅠㅠ 이런 비화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많은 가수분들이 커버했지만 역시 원곡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나가수때보다도 감정이 더 농익으셔서 놀랐고 가창력도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잘부르시는 거 같으셔서 꼭 콘서트에서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뿜뿜해요!!! 정현님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I am a huge fan of you since 2002 or 2003 when you showed up as a guest musician at Danny Jung's concert. I was thrilled the moment you started singing and I became your fan club member at Daum Cafe. 미아, 앤, 미장원에서, 꿈에 are among my favorite list. When you sang 미아 at 비긴어게인, my skin was full of goosebumps. You have never disappointed me for the past two decades. Hope some day I will be able to go to your concert before I die.
언니가 댓글을 보실진 모르겠지만, 5집 나왔을때가 제가 서울에 혼자 올라와서 일년이 지난 쯤이었어요. 밤새 일하고 고시원에서 쪽잠자고 또 출근해서 야근 철야를 매번 하던 때 언니 곡들을 들을때마다 울면서 일했던 기억이 나요. 미아도 그랬어요. 집에 가고 싶고 엄마 보고 싶고 외롭고 힘들었던 그때 언니 음악은 저를 다독이며 매일을 지켜주었어요. 늘 고마워요 내 가수님
공감,
...ㅜㅜ저 언니 공연 어제보고왔는데.이노래 해주셧어요 ㅜㅜ나무슬퍼요 노래
@ 같은 공간에 있으셨군요. 저도 첫공 갔었는데.. 미아 나와서 울뻔 했어요. ㅠㅠ
@@ppidong2go178항상 행복하세요. 노래들으면 정말 세상이 맑아보여요❤
어제 언니콘서트서 이곡듣고 너무좋아서 또 들으러왔어요.어제공연 진짜 최고였어요 👍 😍 💕 늘 응원합니다 😊
길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공감 가는 노래
드디어 이 노래가... 이 노래는 사랑노래가 아니라고 감히 생각해요
길을 잃고 헤매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노래 속의 '너'가 사람이 아니라 못다 이룬 꿈, 아득한 희망, 안 보이는 막막한 미래 등등 다양하게 대입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 노래는 참 감사한 노래이면서 많은 후배들이 커버하기도 하는 노래인 것 같아요
잘 들었어요 정현님~
마치 가사속에 주인공이 된듯해요 울컥하네요...! 전곡을 찾아서 들었는데 마음을 울컥하게 하는 감정 전달력이 최고이십니다 롱런하셔서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저 정말 정현님께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싶어요 지난날을 부정하듯 너무 힘들고 버거운 하루하루가ㅜ있었는데 우연하게 제 마음을 공감해준 이 노래를 듣고 정말 펑펑 울었어요 가수가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불러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미장원에서가 듣고싶다
음원보다 더 좋아 미쳐 ㅜㅜㅜㅜ
저는 만66세 인데 정현님 신인때부터 팬이었지요
정현님은 연륜이 쌓일수록 노래가 더원숙해지고 완벽해져서 가사 하나하나에 절절한 감정이 이입되어 한편의 연극을 보는것 같아요
나가수에서 첨 들었던 "미아" 잊을 수 없어요
노래들으며 숨을 쉬는 것조차 잊어버렸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도 그 때처럼 그 느낌이에요~
언제 꼭 한번 콘서트에 가서 듣고 싶어요~
박정현님~뮬란ost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꼭 듣고 싶어요
가장 최근에 들은 미아가 '순직 의무 군경의 날 기념식 기념 공연' 무대였어요 앉아계신 분들에 표정과 가사 내용과 감정이 전해져서 더 여운이 남는 미아였습니다 오늘도 그때만큼이나 또 다른 여운이 남아서 마음속에 미아가 생겼습니다 ❤️
모든 가사가 유족분들께 이입이 되는 엄청난 자리였죠...
저의최애곡
최애가수님 리나박 최고
레전드다..레전드
대충 불러도 잘 부르는 사람이 이렇게 열심히 부르시니 진짜 미쳤다미쳤어ㅠㅠ 같은 세대에 살고 있어서 넘 다행이다
박정현님 노래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곡이 미아입니다. 그런데 윤종신님이 가사를 입혔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애초의 영어 가사와는 완전 다른. 어나더 레벨로. 역시.
그리고 박정현님과 정말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사 내용과 흡사한 시가 한 편 있는데 포르티아 넬슨의 ‘다섯 연으로 된 짧은 자서전’입니다. 노스탤지어를 꿈꾸며 사는 많은 이들, 모두가 목적지에 닿기를.
1.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곳에 빠졌다.
난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2.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걸 못 본 체했다.
난 다시 그곳에 빠졌다.
똑같은 장소에 또 다시 빠진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내 잘못이 아니었다.
그곳에서 빠져나오는 데
또 다시 오랜 시간이 걸렸다.
3.
난 길을 걷고 있었다.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미리 알아차렸지만 또 다시 그 곳에 빠졌다.
그건 이제 하나의 습관이 되었다.
난 비로소 눈을 떴다.
난 내가 어디 있는가를 알았다.
그건 내 잘못이었다.
난 얼른 그 곳에서 나왔다.
4.
내가 길을 걷고 있는데
길 한가운데 깊은 구멍이 있었다.
난 그 둘레로 돌아서 지나갔다.
5.
난 이제 다른 길로 가고 있다
많은 이들이 박정현을 타고난 재능의 아이콘이라 말하지만 노래를 배우면 배울수록 이분의 가창법은 현장의 경험과 뼈를 깎는 연습으로 이뤄진 결과물인걸 체감할 수 있습니다. 어떤 질감을 어떤 아이디어로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더 드라마틱한 가창이 될 수 있는지, 정말 초단위로 모든 호흡에 더 좋은 결과물을 추구하는 아이디어가 느껴지는 몇 안되는 가수... 자신이 가진 재료로 더 좋은 소리를 내고자 한다면 반드시 공부해야 할 보컬리스트가 박정현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음역이 더 높거나 성량이 좋은 가수가 있을지언정 자신이 가진 재료를 극대화하는 운용에 있어선 누구보다 심도있게 접근한 케이스라고 생각해요
네~
대단한 노력이 노래마다, 소절마다...베어나오는 최고의 가수이죠. (단지, 의상에 신경안쓰고, 그냥 청바지에 티셔츠, 자연스래 묶은 머리로도,아름다운)❤
너를 잃고 길을 잃어버린 나.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길 추억들 다피해서
이제 도착한듯해 …
나가수 이노래 처음들었을때 충격이란....
그저 멍하니 듣고
끝나는 여운마저 느끼고싶어서
한참동안 그대로있었다.
그제서야 거울을보니 눈물한방울이 똑하니 떨어졌다.
그... 제가 고등학교 그 힘들고 지루한 입시철을 누님 노래로 버텨냈었는데. 이제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서 너무 감사하게도 구독과 좋아요 딸깍 두번으로 호강할수 있네요.
워크맨으로 들을때 그 추억이 떠올라서 아련합니다. 노래방가면 남자키로 바꾸고 한 3키 4키 낮춰서 부를때가 있습니다ㅋㅋㅋㅋ
주접인거 같으면서도 노래가 너무 좋아서 참을수가 없어요... 감사합니다...
그런 비하인드가 있었구나.. 미아 못나왔으면 어쩔.. ㅠㅠ
오래 만난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집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사는 동네도 멀지 않았어서
이래저래 지날 일 있으면 완전 노래 가사라... ㅠㅠ
마지막 기억에 그 애 컬러링도 박정현님 다른 노래.. ㅠㅠ
이제 오래전 일이고 저도 이사했고 아직 거기 사는지조차 모르지만
그래도 아예 먼 곳은 아니어서 가끔 지나갈 일 있으면
절로 생각나는 노래네요..
진짜 성시경 콘서트중에서 진짜 그냥 계속 생각나요 진짜 행복했습니다
진짜 미장원에서. 미아 몇천번 다시듣기 한듯. 둘다 사람 마음을 미치게 함..너무 슬퍼서 ㅜ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3년뒤쯤 이 노래를 들었을때, 다 잊은 줄 알았던 그녀가 다시 살아돌아와서 눈물찔끔 할뻔 했던 기억이 있는 노래.
이건 진짜 너무 눈물나는곡이에요
2005년 5집 on&on 10번 트랙 미아. 이 노래를 20년 동안 정말 얼마나 들었던지....😢❤
제 첫사랑이 제일 좋아하고 가장 노래 잘하는 가수라고 했었어서 저도 자연스럽게 좋아하게 되었어요. 삶이 어려울 때.. 사랑이 그리울 때.. 저 또한 방황할 때마다 생각나는 노래이고 라이브 영상을 찾아봅니다. 한 번도 안 운적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몇개월전 대전현충원에서 부른거보고 울컥했습니다. 참좋은노래구나 싶었어요. 유족들에게 좋은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 공부에 찌들린 후 집에 돌아가서 '윤도현의러브레터'를 봤는데 박정현님이 '눈물빛글씨'와 '꿈에'를 부르는거 듣고 확 정신이 깨서 그 시절부터 팬이 되었었습니다. 그래서 고3 되기 직전 인생 첫 콘서트로 선택한게 '박정현-알렉스(부산) 콘서트'였습니다. 대학 다녔을때는 나가수 방청객으로 신청해서 또 박정현님 공연을 보기도 했었죠. ㅎㅎ 이후로는 유튜브로 박정현님 라이브 영상 1시간 짜리 틀어놓고 공부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유튜브 채널을 만드셔서 라이브를 선보일줄을 몰랐습니다. 들을게 많아졌으니 제가 오히려 고맙기 그지없습니다.
팬으로서 부탁이 있다면 나중에 유튜브에서 불렀던것들을 모아서 1시간짜리 영상 같은걸로 올려주실수 있나요?? 이렇게 한다면 채널의 시청지속시간도 더욱 커져서 유튜브 알고리즘이 영상을 노출시킬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서 채널에 이득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진로 고민으로 어렵고 힘들 때 정말 많이 들었던 제 최애 곡이에요! 20년 후 저는 그때와는 다른 길에 있지만 행복한 일상을 누리고 있답니다.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 가도 끝없고 멀리 돌아갈지라도 그 추억은 다 나의 집이 되네요❤
2년 전 정현언니의 "지금" 콘서트에서 실제 언니가 노래하시는 모습을 처음봤는데요. 그때 미아를 듣고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인생에서도 언젠가 지나가게 되어있지만 현재 답이 보이지않는 순간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렇게 지칠때 이노래를 들으면 위로되는 기분이더라구요❤
일본에서 발매된 2장짜리 앨범에서 그 바보라는 곡과 이 미아라는 곡이 너무 인상적였습니다
아이돌 일색인 한국과 달리 실력파들이 크게 성공하는 일본에서의 활동을 무척 기대했던...
사랑합니다
와 찢으셨다. 원곡 그대로인데 라이브가 더 좋은;; 온몸에 소름돋네 진짜 너 무 좋 아 요
내 최애곡!!!!!꺄!!!
이곡 특히.. 정현님 곡중 들으면서 유일하게 울음이났던 곡이에요ㅜㅜ
당시 좋아하던 남자랑 이별하고 몇일을 그남자 집근처로 나도모르게 운전하고 갔던.. 하지만 만날수 없으니 다시 돌아가고 돌아가고.. 딱 그때상황이랑 같아서 이입이 되더라구요 흐엉~
이노래 좋은데 어려워서 2절부턴 못불;;
하.... 왜 또 울려요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
😂 너무 좋아요
세월이 지나도 20년이 지나도
그때 그 감동이 지금도 똑같이 다가옵니다
박가수님 "그러지마세요"는 언제 한번 안불러주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듣고 싶어요...
언니 1집때부터 팬이었는데 언니 노래 전곡 중 제일 사랑하는 곡이예요. 나가수에서 좋아해서 많이 부르고 싶은 곡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불러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요즘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마침 이 노래를 다시 불러주셔서 힘이 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16 크리스마스 이브 였을꺼에요.
연말 콘서트 이후로 팬이 됬어요.
지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당시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 노래가 많은 위로가 되줬어요.
제 최애곡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유튜브로 노래 더 자주불러주세요 커버도 환영합니다
언니의 앨범으로 들었던 미아는..!
정말 제목처럼 "길을 잃은 아이"의 느낌이었어요.
살아가면서 사소한 일에도 방황할 때가 많은데, 그럴 때 이 곡을 들으면 제가 곡의 주인공인 길을 잃은 아이가 되는 것 같았고요.
오늘의 미아는, "어떻게든 내가 이 상황 가운데서 살아남겠다" 라는 열정의 메세지가 담긴 것 같았어요. 좀 더 파워풀 했고, 그 누구도 감히 막을 수 없을 것 같은 감정, 열정으로 느껴졌구요. 평소보다 몇 배의 에너지가 담긴 노래로 다가와서 곡을 듣는 내내 저에게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열정이 가득한 색다른 '미아'를 선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주인공도 기대 많이많이 하고 있을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예전 “나는 가수다”를 통해 이 곡을 알게 되었고 너무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그 때 당시의 추억이 떠오르네요. 그 때도 지금도 여전히 감동적입니다!
오 공식채널 개설하신지 몰랐네요 안녕하세요!! 바로구독했습니다!
많은 댓글들이 장문들로 작성되는것을 보니 모두들 정현님과 깊은 추억이 있으신것 같네요. ㅎㅎ
지금보면 조금 촌스러울지도 모르지만 예전에 주황색 두건에 선글라스 끼고 라이브하셨던거에 푹 빠져서 영상도 찾아보고 앨범도 하나하나모으다가 7집앨범까지 모았던 추억이 있네요. 혹시나 해서 찾아보니 먼지는 조금 쌓였지만 지금도 잘 있네요 ㅎㅎ 기억도 나지 않을 옛날 카세트 테이프로 듣던 기억이나, 뒤늦게 콘서트소식을 듣고 너무 가고싶어서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기도 하고, 부끄럽지만 Songforme 들으면서 당시 힘들었던 내 얘기같아서 혼자 울기도하고.. 저도 많은 추억이 생각납니다. 음악에 대해 잘 모르지만 박정현님 노래를 듣다보면 가사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는것과 피아노를 아름답게 연주하는듯한 느낌이 잘 와닿아서 좋은것 같네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부탁드립니다~^^
저도 Song for me 들으면서 많이 울었어요ㅠㅠ 버스에서 듣는데 갑자기 눈물이 주르륵
10년의 만남을 정리하고
떠나 보냈어요..
미로 같지만~~
찾을게요...모든 추억 뒤로하고..
나의 길을..
1집 부터 누나 찐 펜입니다. 정현누나 뮬란 OST, 종신형과 듀엣으로 부른 우둔남녀, 민우형과 듀엣으로 부른 December까지도 현찰 주고 다 사서 챙겨 들었으면 알만하죠.. 미아도 상당히 좋아하지만 90년대말 2000대 초 락발라드 감성이 제대로 살아있는 '아무말도 아무것도' 를 2024년도에 라이브로 한 번 듣고 싶습니다. 굳이 장르를 따지자면 알앤비 락발라드입니다. 기본 락발라드에 누나 알앤비, 소울이 곁들여져 들어가 있는... 원곡에는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가 또한 상당히 멋있으며 심금을 울립니다. 가사가 상~당히 슬프구요... 이 가사 들었을때 울컥한다면 본인이 예전에 찐사랑이였으나 좀 아쉽게 헤어졌던 경험이 분명 있으실 겁니다. 원곡 느낌이 살았으면 좋겠고 Interlude의 일렉기타 연주도 2000년도 동급 이상 연주로 2024년도에 라이브로 다시 듣고 싶습니다. MR이여도 좋구요^^ 이 노래 작곡가 때문에 뭐라하시는 분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유 님이 결혼하시기 전에 쓰신 곡이라서 이 때 아직 가사에도 연애의 감성이 살아있습니다. 유님의 잘 한 부분은 인정해 주자구요..
정현누나 정말 너무너무 좋아하는 오랜 팬입니다ㅠㅠ 박정현은 저한테 그냥 세계 최고 디바 최애 넘버원 가수입니다!! 그러지 마세요, 이별하러 가는 길 너무너무 듣고 싶습니다..ㅎ
2024년 순직의무군경의날 기념식에서 불러주신 미아 영상을 보면서 남아 있는 사람의 아픔을 느꼈었습니다. 세월호, 이태원, 오송 등 여러 참사에서 자녀를 먼저 보내신 부모님들의 심정이 오버랩 되어 너무 슬퍼 집니다. 정현님의 노래가 그분들께도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가슴을 울리는 정현님의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들을때 희안하게 영화 보는것 처럼 가사 내용들이 그려짐
근데 같은 노래라도 분위기에 따라 또다른 영화를 보여줌
박정현 짱🤟
담주 비오면 비가 불러주면 좋겠다❤
이별한 지 일주일째… 익숙한 퇴근길 지금 이 길에.. 그녀의 흔적만 가득하네요
정현눈나 귀여웡
"실감" 정말 듣고 싶어요 ㅠㅠ
명곡 중의 명곡! 가수 중의 가수!
내 나이 67세 인데 20년 펜입니다.
정현님 노래말고 다른 가수 노래는
심심해서 듣지 않습니다.
오래 오래 노래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눈물이주룩주룩 기원합니다..아님 앤이나 같은 5집에 달….
좋아하게 만들거야!!!!
최애곡입니다😊 너무너무조아요❤️❤️
드디어 미아를 ㅜㅜ
영상중독돼버렸다
세상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미아잖아!!!!!!!!!!!!!!!
언니가 나는가수다에서 미아 좋아하는 노래라구 막 "좋아하게 만들꼬야!" 라고 하셨었는데 저두 미아 너무 좋아해용..🩷 제 길은 언니에요 헿헿. . 미아 부르시는 언니는 아름다움 그잡채🫶🫶🫶🩷
대박 ㅜㅡ 누나 유튜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왜 이제 추천해주는거냐 유튜브 알고리즘아
역시 미아는 언제들어도 좋은것 같아요~ 하루가 힐링으로 시작되서 정말 좋네요
정말 미아는
들을수록 점점 더 좋다...
네...
또한 어린 시절
한국에와서 겪은 힘든 시간들...
적응하며 홀로 이겨내었던 그가 떠올라서, 대견하고도, 안쓰럽던 기억이.......😊!
오늘 콘서트 라이브 최고였습니다!! 가수님😊😊😊 유튜브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가셨구나 부럽네요 😂😂😂
내 인생곡 누나한테 빠진 바로 그곡 미아ㅜㅠㅠ
좋아지게 만들었어!!!!!!!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부르셨던 미아 듣고, 미아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 이렇게 비하인드도 알려주시고 노래도 불러주셔서 감사해요 ❤❤
ua-cam.com/video/D7ZVPQ9Jxsw/v-deo.html 이거 말씀이시죠
제게 미아는
그 시절 저를 미아로 방황하지 않도록 잡아준 노래였어요~
정현님곡중 저의 최애곡 "몽중인"도 듣고 싶어요~ㅎㅎ
진짜 제 최애입니다...너무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힘들때 듣다 울게된 곡입니다
몇번을 다시 돌려보는지 모르겠네요😢😢 미아 진짜 너무 좋아요❤❤❤❤❤
미장원에서, 하비샴의 왈츠 와 함께 젤 좋아하는 노래..무조건 들어야 하지만 맘대로 부를 수는 없는 노래..ㅎㅎ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주세요😍😍😍
정현씨 노래 정말 좋아하는
오래된 팬이에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언제나 응원할게요👍👍👍
노래 절절하네요
이 노래때문에 저는 5집을 제일 좋아했습니다! ㅎㅎ
나는 가수다에서 이 곡을 선보이실때 좋아하는 곡이시라며 본인의 곡에 애착을 가지고 자신감있게 부르셔서 기억이 남는 명곡입니다 ㅠㅠㅠ
이런 비화가 있는 줄은 몰랐군요 많은 가수분들이 커버했지만 역시 원곡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나가수때보다도 감정이 더 농익으셔서 놀랐고 가창력도 그때보다 지금이 훨씬 잘부르시는 거 같으셔서 꼭 콘서트에서 들어보고 싶단 생각이 뿜뿜해요!!! 정현님 노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가수다 때 처음 들었는데 지금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와우 4분 넘게 멍하니 노래만 듣고 있네요 정현씨 노래 정말 좋아요 노래마다 차이가 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언제나 한결이 잘하시네요 감동입니다.
정현 누나의 노래가 좋은 이유는 본인만의 색을 잃지 않으면서 동일한 노래라 할지라도 늘 다르게 소화하시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잘 들었습니다. 미아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이기도 합니다...
와 갓정현.. 여전하시네요 너무좋아요
헉... 미아다!!!! 누나 달 한 번 불러주세요ㅠㅠ 내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던 그 시절 최고의 노래... 1호선 막차 타고 집에 가는 길에
ER4P + NE20 CDP 물려서 5집 앨범 돌리면 진짜 너무 행복했고, 생각만 해도 고맙다..ㅠㅠ
그냥 사랑합니다 ❤❤❤
항상...언제나!! 팬인걸 자랑스럽게 만들어 주는 최고의 가수~~!!!!!!
정말 주옥같은 많~~은 정현님 명곡들 속에서 좋아하는 곡 중 하나였는데.. 어제그저께 공연에서 오랜만에 라이브로 또 듣고 더좋아졌어요.. 흑흑흑
카메라 구도 바뀐거 너무 좋네요!ㅠㅠ 미아 제 최애곡 중 하나입니다… 다음곡은 실감 어떨까요ㅎㅎ 대중에게는 생소한 수록곡이지만 라이브를 간절히 바라는 엘랑이 존버단 숫자가 꽤 될거예요😭
나가수때 미아를 처음 들었어요~
'미아'하면 나가수때 흰색 드레스입고 해맑은 얼굴로 인터뷰하시던 장면이 떠올라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곡인데도 불구하고 당시 2등했던 위엄도요!!
명곡 넘버원❤
패밀리밴드 해외편 또 했으면 좋겠네요 ㅜㅜ
들을때마다 소름이 돋는 미아네요. 너무 좋아요~~~ 앨범에서 잘 안불러 본 노래도 좀 불러주세요~~ 전 `고백'을 좋아해요. Destiny도요. 항상 응원합니다~~
방황하고 우울할 때 미아를 들으면 늘 위로 받고 공감이 많이가서 좋아하는 노래입니다. 리나님 최고!
아니 너무 노래를 잘해. 그냥 골목길 미아로 만들어버리시네
I am a huge fan of you since 2002 or 2003 when you showed up as a guest musician at Danny Jung's concert. I was thrilled the moment you started singing and I became your fan club member at Daum Cafe. 미아, 앤, 미장원에서, 꿈에 are among my favorite list. When you sang 미아 at 비긴어게인, my skin was full of goosebumps. You have never disappointed me for the past two decades. Hope some day I will be able to go to your concert before I die.
와~~ 너무 좋다~! 소름 돋아요!
들으면서 자연스레 가사를 따라 부르게 되네요~
오래전부터 들어왔던 노래인데, 다시 들어도 좋아요!
계속 노래 해줘서 고마워요!
와와 대단한 열창이었어요!
제가 들은 '미아' 중 최고였습니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분과 함께 작업하는 스텝들이 정말 부러워요^^
종신님 가사의 호소력이 정말 굉장하죠 대단한 아티스트입니다
이 노래는 정말 여러 느낌이에요... 연인과 이별 후, 엄마가 된 후로는 자식과의 이별 후, 너무 슬퍼요... 윤종신 님 정말 반전 능력자
성시경 콘서트에 나와서 미아 부르시는걸 들으며 느꼈습니다. 역시 직접 들어야한다고.. 분기 1회 공연해주세요ㅠㅠ
아니 누님 이건 앨범에 바로 실릴 퀄리티의 레코딩과 보컬 아닙니까
이런걸 공짜로 듣는건 너무 황송합니다
진짜 미쳐버리겠습니다
5집 처음 샀을때 원가절감한듯한 케이스에 실망했었는데 왠걸 노래는 다좋았죠 ㅋㅋ 그중에 미아는 무한반복했던 기억이 납니다. 라이브 감사해요~~~
진짜 끝내주네..👍👍👍👍👍👍👍👍최고! PS.I love you때부터 좋아했는데 정말 점점 더 노랠 잘하시네요. 감동입니다😢
눈물나요 ~ 가까이는 가평페스티벌 대전현충원. 그리고 항상 감동있게 들었던 미아~!! 진심 고마워요~
그러지마세요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