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구한 내 처지를 좀 들어보게나. [이런 처지(處地)_채만식] “나도 생각하면 팔자를 무척 잘못 타고난 놈이야. 그동안 많이 타락하기도 했고… [오디오북] [모노드라마 단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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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 이런 처지
작가 : 채만식
Text : 공유마당
Photo : Pixabay
낭독 : 원기범 아나운서
안녕하세요? 채만식 작가의 단편소설 이런 처지 낭독해드릴게요.
이 작품은 설명이나 해설없이
주인공 1인만 등장하여 대화체로
전개되어 색다른 맛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대화 상대는 고향 친구로,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난 것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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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위에 문학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채만식 작가에 대해서는, 저희 채널에 여러 작품들이 이미 올라가 있으니까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언약, 치숙, 미스터방, 맹순사, 쑥국새, 두 순정, 생명 등등이 있으니까
들어보시구요, 재생목록에도 따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채만식 작가 작품 모음 재생목록
• [어리석은 아저씨_치숙(痴叔) _채만식]...
그럼 지금부터 작품을 직접 만나보실까요?
*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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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
채만식 님은 1902년 전라북도 옥구에서 태어났습니다. 1924년 단편 「새길로」를 『조선문단』에 발표하여 문단에 데뷔한 뒤 290여 편에 이르는 장편·단편소설과 희곡·평론·수필을 썼습니다.
특히 1930년대에 많은 작품을 발표했는데요, 장편으로는 「인형의 집을 나와서」(1933)·「탁류 濁流」(1937)·「태평천하(太平天下)·「금(金)의 정열」(1939)·「아름다운 새벽」(1942)·「어머니」(1943)·「여인전기」(1944) 등이 있습니다. 단편으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레디메이드 인생」(1934)·「치숙 痴叔」(1938)·「패배자의 무덤」(1939)·「맹순사」(1946)·「미스터 방(方)」(1946)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저희 채널에 이미 치숙, 맹순사, 미스터 방, 레디메이드 인생 등이 올라가 있으니 찾아서 들어보시는 것도 의미가 있겠네요. 그의 작품 세계는 당시의 현실 반영과 비판에 집중되었습니다. 식민지 상황 아래에서 농민의 궁핍, 지식인의 고뇌, 도시 하층민의 몰락, 광복 후의 혼란상 등을 실감나게 그리면서 그 근저에 놓여 있는 역사적·사회적 상황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작품 기법에 있어서는 매우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특히 풍자적 수법에서 큰 수확을 거두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채만식 [蔡萬植]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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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을 원하는 작품 있으면 댓글을 남기시거나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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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낭독물은 저작권 만료 작품으로 제작한 2차 저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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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이-d9l]

오늘도잘듣고가겠습니다

[@장경숙-p7w]

감사합니다

[@순이백-t5v]

너무너무행복합니다 늘감사히듣고있습니다

[@WonAudioBook]

순이 백 님, 반갑습니다. 자주 들러주세요^^

[@순이백-t5v]

매일듣고있습니다 감사해요 😊😊😊

[@songhwanna6887]

대모산61번째 항상 감사드립니다

[@사부작사부작-s3b]

이런 스타일의 소설도 꽤 매력있네요^^

[@WonAudioBook]

이 작품과 비슷한 스타일의 작품들이 몇 편 더 있어요. 차차 소개해드릴게요~^^

[@이창식-b2d]

이런 처지 그런 팔짜가 부럽네요.^^

[@PePe-pc5to]

혼자만의 차안의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은 퇴근길입니다.
그 시대 어딘가 누군가가 저에게 하소연 하는듯한 감정이입이 될 정도로 잘 살려서 들려 주시네요. 감사합나다.
별별 은 pepe입니다.
별별 박 ㅇ ㅇ

[@WonAudioBook]

Pepe 님, 안녕하세요? 'Pepe'도 '별별'도 참 좋은 닉네임이네요^^ 늘 애청해주시고 댓글 주시는 것만으로도 매우 감사한데 매번 후원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동받습니다. 출퇴근길의, 더욱더 소중한 친구가 되어드릴게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이임숙-b3f]

잘듣고있어요

[@이임숙-b3f]

잘듣겠어요

[@황금날개-r8o]

저의 편안한 하루마무리를 원기범아나운서님의 책 낭독으로 하고 있어요

[@김유정-u3p4m]

좋아요 도장찍구요~~

[@WonAudioBook]

감사합니다^^

[@서향기님]

@@WonAudioBook 잘들었읍니다

[@이정희-y9j]

아나운서님 목소리 신선해요~~

[@WonAudioBook]

반갑습니다~^^ 이 작품은 해설이나 설명없이 주인공 1인 시점의 대화체로만 내용이 전개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다른 작품들과는 좀 색다른 맛이 있었을 거에요!

[@정인숙-g4s4u]

선생님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는 목소리로 맛깔나게 작품을 읽어 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합니다

[@윤병옥-o6x]

혼자 전화기
잡고 통화하는
내용을 옆에서 엿 듣는 기분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WonAudioBook]

네, 맞습니다! 모노드라마 같은 소설이에요. 오랜만에 고향 친구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나서 대화하늗 형식(물론 주인공 혼자 말합니다만)을 취하고 있어서 색다르게 느껴질 거에요. 늘 애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영육사밴드처리]

채만식 선생님의 작품은 3번씩 들었어요~ 조은작품에 넘 감사드립니다 ~

[@WonAudioBook]

채만식 선생님 작품은 명작이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있습니다.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작품들까지 가능한 많이 소개해 드릴게요. 계속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K5자주포]

🍒

[@은-w7x]

박색인데 맘씨도 고약하면ㅜ 제얘기같아서 뚜끔ㅋ

[@김희순-q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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