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cam.com/video/K40t117hIS8/v-deo.html 스카이림 오프닝 장면에선 삭제된 장면이 많은데, 원래는 레일로프가 마차에서 스톰클록이 왜 정의인지 로키어와 함께 정당성으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추가로 탈출할때 울프릭과 동행하면서 제국에 맞서는 스톰클록의 긍정적인 면을 더 보게되죠. 하지만 본편에서는 이게 전부 잘려버리고, 스톰클록도 그저 인종차별집단이라는 부정적인 면이 더 부각되어서.. 아쉬운 캐릭터성으로 남았습니다. 베데스다가 제국과 스톰클록의 균형을 더욱더 많이 신경썼다면 아마 유저들의 반응도 많이 달라졌겠지요.
폴아웃 뉴베가스의 시저의 군단 또한 원래 더 많은 영토와 동료.및 긍정적인 부분이 나올려 하였지만 예산관 시간의 부족으로 지금의 형태가 되어 출시되어 천하의 미친 뿅뿅들이 되어 유저들이 거의 선택을 안하게 되었죠 특히 강력한카리스마와 특수한 배경설정을 가진 미스터 하우스와 주인공으로서 뽕을 차게 만드는 예스맨엔딩의 존재로 더욱더 안습...
게임 발매 초기에는 반란군 특유의 로망 때문에 스톰클록이 인기가 많았죠 그런데 울프릭의 모습이 여러번 재평가 되면서 신규유저 기존유저 모두 제국이 좀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어째 멋진 대사가 별로 없는 툴리우스의 마지막 발언이 더욱 무게감이 있게 느껴지는 것도 그 때문인거 같네영
실제로 울프릭이 제국과의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인게임에 나오는데, 바로 스톰클록의 편에서 솔리튜드 공성전을 남겨둔 상태로 다크 브라더후드의 비토리아 비치 암살퀘를 받을 경우, 울프릭이 솔리튜드 공성전을 결혼식이 끝나기 전까지 무기한 연기합니다. 그 이유인즉, '황제의 사촌이 죽는다면 의심받는 것은 스톰클록이며, 그로 인해 벌어질 시로딜 전체와의 전쟁에서 이길 역량이 없다' 라고 울프릭이 말하죠.
초반 주인공의 처형 미수 이벤트만 보면 스톰클락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 뒤로 점점 노드들의 답없는 면모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거기에 탈모어 대사관 이벤트를 수행하면서 탈모어가 울프릭을 이용해먹었거나 심지어는 둘이 결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단서가 나오면서 스톰클락의 입지는 바닥을 치게 되죠.
@@axoxoduw8w92 심지어 지 입으로 인종차별 하지말라 혹은 노드가 짱이니 이민족을 몰아내자 이딴 슬로건도 하지 못함. 뭐라 하면 부하들이 야랄할 것 같고, 편들어주면 폭동일어날테니 이도저도 아닌 침묵으로 일관 ㅋㅋㅋ 개인의 전투력이나 용병술은 뛰어날 지 모르겠으나, 정치, 외교, 국정운영에는 완전 잼병임. 엔딩보고 하이킹 됐으면 분명 탈모어의 음해공작에 사분오열 되서 망했을 거.
여러분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필요하다면 오늘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더욱 총력적이고 급진적인 전쟁을 원하는가? 그대들은 스카이림과 위대한 노드 민족을 수호하는 군단이 되어, 울프릭 총통을 따라 강한 투지로 전투에 참여하여 마지막에 이 스카이림이 다시 노드의 땅이 될 그날까지 기꺼이 싸워 나가겠는가? 그렇다면 노드들이여, 감연히 일어나서 폭풍을 일으켜라!
어쩌면 전쟁은 바뀌지 않는다는말이 엘더스크롤:스카이림에도 똑같이 적용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폴아웃뿐만이 아니라 베데스다의 모든게임에 적용된다고 할수 있으니까요 분명 좋은 타협접이 있었겠지만 스카이림 내전은 그런 타협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이나 종교에 의해 내전이 발발했죠
인종차별, 선민사상이 아니꼬와서라도 스톰클록은 안함. 특히 울프릭의 위선은... 물론 제국군이 절대적 선이라고는 생각하지않음. 그래도 리버우드의 알보어가 얘기하듯이, 스카이림은 언제나 제국의 친구였고 제국없이 노드가 탈모어를 이길 가능성? 글쎄올시다. 잠깐의 굴욕을 참으면 완벽한 반격의 기회가 보이거늘 울프릭은 그저 기회를 틈타 권력을 노린 야망가에 불과함.
@@hikerfrantz5829 언제까지고 그게 영원한다고 했었나? 그리고 노드만 피해를 봤나? 결국엔 제국 전체가 손해를 본건데 잃은것을 다시 되찾고자 힘을 길렀는데 저 탈모어 첩자가 반란으로 힘을 뺀다? 이제 저 노드향우회장이 탈모어와 손을 안잡았다라고 어캐 주장할거임?
중2때 이겜을 첫 플레이할때는 뭔가 게임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되지 않고, 또 울프릭은 같이 초반에 탈출을 했던 동족의식이 있고 또 그냥 반란군 하면 그 특유의 저항정신이 느껴져서 스톰클록을 선택했는데.. 현재 저가 성인이 된 후에는, 게임 내용이 어느정도가 다 이해가 되서 그런지.. 제국군의 사상이 와닿군요.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정확히 누구였는진 까먹었지만 그런말을했죠. “울프익은 노드사람들만 신경쓴다. 노드인이 도적한테 공격당하면 가장먼저 지원군이랑 물자를 보내는것이 울프릭이지만 공격당한게 아르고니안이나 엘프. 카짓이나 그렇다면 지원은 커녕 수사도 없을정도다”. 결국은 울프릭은 스카이림 전체의 독립과 자유를 원한다기보단 노드인들만을 위한 나라를 건설해 자기가 왕노릇하고싶어했던, 이유만 번지르르한 때쟁이인게 플레이를하다보면 티가나죠. 하지만 전 이미 제국편에서서 싸워봤기때문에 이번엔 스톰클록이닷
올해 처음 플레이 해보는 아자씨네요. 초회차에 스토리, 퀘스트 상관없이 맵 천지를 돌아다니면서 그때그때 발생되는 퀘스트로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아큰담즈발견해서 에테리움퀘로 가는방식으로) 모험 중 탈모어는 언행이 좀 쎄하거나 광신도 느낌을 받아서 연행하는 놈들이나 보이는 족족 죄다 죽였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오픈월드 좋아라 하면서 왜 이제 해본건지 참 갓 겜이네요
개인적으로 개발자의 의도는 제국: 시스템, 스톰클록: 인간성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툴리우스의 군인다운 딱딱한 면, 신뢰하는 부장 리케와의 관계성은 제국의 탄탄한 시스템을 상징하죠. 반대로 울프릭의 개인사와 갈머를 비롯한 측근들과의 관계는 스톰클록이 지닌 유대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요. 하지만 베데스다는 시스템의 잔인한 면은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했고, 스톰클록이 지닌 인간성의 한계는 꽤 잘 보여줬죠. 때문에 편파적으로 의견이 갈렸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은 배경임은 변함없지만요.
저도 옛날 멋모르던 시절엔 큰그림! 대의! 하면서 제국 편 들었는데 더 자세히 알게된 뒤로는 스톰클록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요즘 엘더스크롤 사이트 분위기도 티투스 메데2세가 엄청난 암군이란 분위기고요. 티투스 메데가 제국을 유지하고 싶었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백금 조약에 서명하면 안되었죠. 대전쟁때 같이 싸운 해머펠은 헌신짝 처럼 내다 버리고, 스카이림에서 예수 급 위상을 지닌 신을 '예수는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 라고 서명한 꼬라지인데. 25년이나 기다리다가 울프릭이 총대메니까 그제야 들고 일어난 노드들이 호구인 수준이죠. 작중 제국에 원한을 지닌 레드가드 여성 메모를 보면 '너무 늦게 들고 일어났다'고 적어놨기도 하고요. 거기에 자국 영토에 적국 인물들이 돌아다니며 자의적으로 체포 할 수 있게 놔두는건 무슨 미친짓일까요. 현실에선 세계대전 이후 군정 정도가 아닌 이상, 멀쩡한 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노드 입장에선 왜 제국에 붙어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스카이림이 제 2의 해머펠 당하지 않을 보장도 없고요. 작중에서 사령관 경력만 30년인 노장이 제국에서 등을 돌린건 많은걸 시사하죠. 세줄요약 1. 같이 싸운 동맹국은 바로 내다 버리고, 예수는 그냥 인간이다 급의 백금조약 2. 적국 요원이 자국 돌아다니며 자의적으로 사람 잡아가는데 수수방관 3. 반격 하려고 힘모은다고 지들끼리 입만털며 25년 지남. 뭘 보고 믿으라는거?
아 덤으로 [스카이림은 노드의 땅이다! = 한반도는 한민족의 땅이다!]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이상하게 볼 것도 없는 말 같네요. 던머의 인종차별과 외지인 차별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난민으로 몰려와놓고 윈드헬름에서 찡찡대는 것도 웃기고요. 들어가자 마자 욕먹고 있는 여자 던머? 아르고니안 노동자들에겐 폭군입니다 ㅋㅋㅋㅋㅋ.
@@asdf387 냉정이고 자시고 이미 제국 편에 서서 탈모어랑 싸웠더니 제국이 질거같으니까 협상하면서 자기들 정신적 지주 숭배금지 때리고 자국민 납치및 심문 권한 까지 줘버리니.. 제가 울프릭이여도 일단 뒤집어 엎고봄 가만히 앉아서 당하나 이판사만 들이박아보기라도 해야죠 아무리 제국을 감싸고싶어도 너무 무능함
인게임 책중에 탈모어가 얼마나 간사하면서도 집요하게 승리의 발길을 옴겨왔는지에 관해 간략히 읽어볼수있는 책이 있지요 이전엔 탈모어가 백금조약을 제시한것에 관해 끝까지 가면 탈모어도 피해가 막심 할태니 한발 물러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책을 보고는 탈모어가 더 멀리봤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마치 거인의 팔다리를 자르고 가장 약해졌을때 심장을 뚤어 죽이는 듣한 느낌 제국이 탈모어게 반격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는 말은 솔직히 희망적이라고 말할수는 없다는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이미 해머펠은 날라가버렸고 스카이림의 반란군은 모기 마냥 지속적으로 문제를 만들겠죠 이 상황에 탈모어가 친다면 과연 그때도 막을수있을까요? 탈모어가 작정한다면 아마 신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제국은 무너질거라 봅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영웅은 새로운 평화를 불러오겠죠 아 엘더6은 과연 어떤 세상을 보여줄지 기대됨니다
오히려 회차 좀 돌고 게임을 오래 하면서 로어에 더 빠삭해질수록 제국이든 스톰클록이든 도찐개찐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둘 다 대의도 명확하고 치부도 명확해서 경중 따지는 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오히려 게임 접하고 세계의 단편적인 모습만 봤을 때 특정 팩션의 장단점이 더 부각되어서 어느 쪽이 더 나쁘다라는 결론이 나기 쉽습니다. 인종차별때문에 스톰클록이 싫다고요? 제국의 노드 말살정책은 인종차별이 아닙니까? 그냥 둘다 똑같아요ㅋㅋㅋㅋ
전 탈모er를 더 싫어하는쪽의 편입니다. 둘다 명분도 충분하고 장단점도 뚜렷하고 이후에 무엇을 할지도 어떤 반향성을 지녔는지도 확실하잖아요. 다만 두가지에 의해 제국을 선택하는편입니다. 울프릭보다 툴리우스가 더 좋은지도자이며 인격적으로도 맘에 듭니다. 탈모어를 상대할수있는 '세력'은 여전히 제국이라는것에 의해 회차돌릴때마다 제국 선택 비율이 더 높습니다. 작중의 제국은 많이 쇠퇴했지만 잘추스리면 탈모er들과 다시 전쟁을 할 힘이 있는걸로 보여지고 이제는 타세력이 되어버린 국가들과 협력은 힘들어도 불안정하지만 같은 적을 둔 암묵적 동맹으로 이어나아가는것은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울프릭은 하이킹이 되어도 스카이림만으로는 탈모er와 전투... 아예 싸움자체도 성립이 되지않습니다. 무조건 다른 세력들과 힘을 합쳐서 싸워야하는 입장이죠. 그런데... 노드우월주의자네요. 윈드헬름이 어찌돌아가는지만 봐도 울프릭이 과거의 영웅적인 일로인한 평판을 앞세워 (구)제국의 일원들과 동맹을 맺게되더라도 문제도 많고 말도 많아질 애매한 동맹이 될겁니다. 무엇보다 울프릭의 과거행적이 밝혀져버리면 꽤 많은말이 오고가서 결국 또다른 반란으로 혹은 타세력과의 동맹해체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국을 선택하는 비율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사실 도바킨이 강력한 데이드릭 프린스들의 선택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만 해도 사실 세력의 의미도 없긴합니다. 도바킨 단일세력으로도 하엘들의 땅을 쪼개버릴수도 있겠죠.
첫 플레이 때 종교 탄압은 좀 아니지~하고 임페리얼 종족으로 스톰클락편 들었는데 이기고 나서 도시 경비병들이 계속 임페~~~리얼/ 거려서 애들 무릎에 전부 화살 박아주고 그 뒤로는 제국군만 플레이해왔어요ㅋㅋ종족차별주의자인줄 모르고 편 들어줘가지고 저 소리 들을 때마다 전쟁영웅한테 비아냥 거린다고 감정이입했었습니다ㅋㅋ
스톰클락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을 대변하는 말 한 마디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시온님의 정황 분석은 일리가 있으며 동의하는 바입니다. 또한, 스톰클락이 갖는 선민의식이나 우월사상에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저는 다만, 제국이 갖고 있는 그 만큼의, 아니 오히려 더 치명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1. 제국은 스카이림과 노드를 철저하게 차별하고 있습니다. 제국은 노드와 스카이림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탈로스 신앙을 백금 조약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노드들이 그에 대해 얼마나 분노하는지 이해나 설득의 노력도 하지 않죠. 심지어는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진압군을 보내놓고 그들 때문에 제국의 국력이 낭비됐다고 호소합니다. 이는 제국이 노드를 얼마나 무시하고 차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제국군들의 대화를 보면, 노드가 섬기는 신앙이나 그들의 긍지는 물론이고, 그들이 뭘 요구하는 지에도 별관심이 없습니다. 평소 제국의 정책이나 관점이, 노드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제국 편이라면, 스톰클락이 갖는 배척성이나 우월사상이 제국 측의 차별에 대한 반발심에서 왔다는 것도 일부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스톰클락이, 무시와 차별로 무기력해진 노드를 규합하기 위해 그 만큼의 급진적 논리를 취한다는 것을 일부 인정해야만 합니다. 2. 제국이 뒤에서는 탈모어와의 전쟁을 대비하고 있었다는 것은, 허울 좋은 핑계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제국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힘을 모은다고 했는데, 그 계획에 스톰클락과 반란을 일으킨 노드는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그걸 아예 몰랐던 분위기죠. 지리 상 가장 중요한 지역이며 제국의 허리 부분인 스카이림의 노드를 설득하지 않고서 힘을 모은다???? 이 명제는 성립이 될 수 없습니다. 당장 스톰클락이 일어서고 제국이 양분 될 위기에 처하자, 온 국력을 쏟아부었는데요. 결국 제국은 생각만 했지 아무런 준비도 안 했고, 실질적인 제국 내 규합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인식도 못했던 바보들이었을 수도 있겠죠. 게다가 반란이 일어나자 자신들의 무능함을 또다시 스톰클락에게 전가하는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의 태도를 보면, 탈모어에 맞설 수 있는 건 당연히 제국이지 다른 세력은 있을 수 없으며, 모든 종족은 제국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속에는 장대한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을 해주어야 하며 그것에 어떠한 의문과 불만도 품어서는 안 된다는, 스톰클락보다 더한 선민의식과 우월의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결국 그들의 말과 정의는 오로지 지배자의 것이며, 피지배자를 위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제국에는 이미 탈퇴를 하는 세력이 나왔고, 종교를 빼앗겨 불만을 갖는 세력이 나오는데, 아무런 대비나 행동도 취하지 않은 게 제국이죠. 그마저 그들이 반발을 하자, 폭력으로 때려잡을 생각만 한 것이 제국의 민낯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을 빌려 말하죠. '그래도 제국 안에서는 모두가 살만했다'라고... 그런데 스톰클락 입장에서 뭐가 살만했다는 걸까요? 백금조약 때에 노드는 제국에 의해 철저히 무시당하고 차별당했습니다. 종교라는 긍지와 신념을 빼앗긴 보상도 없었죠. 그런 제국이, 스톰클락의 반란이 없었고 차근차근 힘을 모아 탈모어에게 복수를 성공하면, 노드의 긍지를 찾아줬을까요? 제 생각에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애초에 그런 계획이 있다는 걸 노드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설득도 하지 않았다는 건, '제국이 힘을 비축한다'라는 명제에 노드와 스카이림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스톰클락이 반란을 일으키자 그들이 곤란해 했던 것은, 제국이 양분 되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었지, 그 이상의 어떤 걱정도 없었습니다. 3. 여하튼, 스톰클락이 갖고 있는 문제 만큼이나 제국 또한 그에 못지 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는 시온 님이, 스톰클락이 갖고 있는 분노가 정당한지 정당하지 않은 것에서 벗어나, '그런 놈들이 참 양면적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는 제국도 엄청나게 양면적인데 말이죠. 단적으로, 울프릭은 힘이 부족하니까 급진파의 차별을 묵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려면, 그 뜻에 다 동조할 수 없더라도 동료로 맞이하게 되는 게 약자의 정치죠. 정치력이라고 하면, 툴리우스보다 100배는 나은 모습입니다.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건 툴리우스 쪽입니다. 그의 정치력은 0 그 자체죠. 제국에 반하면 무조건 적이라는 편협한 시각. 탈모어 타도라는 대의가 있는데도, 최요충지에서 반란을 일으킨 자들을 설득이나 규합도 못하는 무능함. 그러고도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다 잘해줬을 텐데'라는 식으로 말하는 우월의식과 선민의식... 저는, 자기 반성은 없고 자신이 힘이 강한 쪽이라는 이유 하나로 스톰클락을 멸시하는 툴리우스의 모습이, 조금 과장을 하면 싸이코패스를 보는 것 같아서 도저히 편을 들기 힘들더군요. 단무지 울프릭은 좀 아니다 싶어서 제국으로 붙으려 해도, 그 싸패 기질 때문에 정이 안 갑니다. 인트로에서 제국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지 않나요? 리스트에 들어있으면 일단 사형, 리스트에 없어도 볼 거 없이 사형... 툴리우스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으면, 장교들이 그렇게 일을 처리할까요? 울프릭이 종족차별을 묵시하는 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다를 게 없는데요. 다만 스톰클락은 도시규모라서 눈에 띄고, 제국은 국가규모니까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뿐이란 생각 외에 없네요. 제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생각해도 무능과 가식에 쩔은 제국은 정이 안 갑니다. 스톰크락의 단무지 같은 면도 가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만... 한 번 제국이 일본 제국이고, 스카이림이 한반도라고 상상해 보세요. 한 종족의 종교와 문화를 없애 놓고, '불만을 갖지 말고 제국의 일원으로 살라'고 요구하는 것이, 일제가 우리나라에게 요구한 것과 뭐가 다릅니까. 다른 민족이야 어쨌든, 우리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잃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독립을 외치는 데, 거기에 대고 일본 제국 전체로 보면 다들 살만한데 뭐가 문제냐고 할 건가요.
@@이동현-y6o1y 뭐랄까... 결국 개개인 성격인 것 같아요. 모든 사회나 정책은,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모순을 안게 되니, 결국 자기 성향에 따라 정이 더 가는 쪽에 서게 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자부심이나 자긍심이 너무 강해서. 누군가가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짓밟는 걸 용납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국도 해보고 스톰클락도 해봤는데, 결국 스톰클락을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울프릭은 탈모어가 제국의 힘을 빼기 위한 장기말이죠 탈모어가 포로를 고문하여 정보를 빼내고 죽이는건 플레이하면서 알 수 있는데 울프릭은 탈모어의 포로로 있으면서도 살아남았죠 이는 탈모어가 울프릭을 이용하여 스카이림 내전을 일으키고 울프릭이 승리하면 제국이 스카이림을 통제 못하고 백금조약 위반으로 탈모어가 스카이림에 출병하게되는 명분을 주게 되고 내전으로 큰 피해를 본 제국은 대응도 못하고 스카이림을 탈모어에 넘겨주고 고립되어 결국에는 제국마저도 멸망에 이르게 될것이고 제국이 내전에 승리를 하여도 힘을 소진한 제국은 탈모어에 대한 공세는 힘들어지고 탈모어는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제국을 다시 공격하게 될 건 뻔하죠 울프릭의 노드뽕은 오블리언과 탈모어의 전쟁으로 약해진 제국에 치명적이며 탈모어는 손쉽게 제국의 영역을 차지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거죠 다만 도바킨의 존재가 내전의 어느쪽에 승리를 하여도 탈모어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는 점을 재작진이 설정하지 않았나 싶네요
@@억울한백구 던가드 스토리 밀면서 확실하게 나오죠... 스노우엘프의 땅이었던 스카이림에 노드 종족이 침입해오고 전쟁이 길어지며 스노우엘프가 불리해지자 지하에 살던 드웨머에게 도움을 요청. 드웨머는 도움을 주는 대가로 자신들의 노예가 되는 조건을 걸었고 멸족 위기의 스노우 엘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수락. 이후 지하까지 침입해오는 노드 종족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 드웨머의 약물과 고문으로 스노우 엘프는 팔머가 됨. 그리고 어느날 모든 세상에서 드웨머 종족이 증발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들이 살던 지하에는 드웨머 유적과 팔머들만 남게되었죠...
저기서 툴리우스가 사과한건 사과 따위로 치부해선 안됩니다. 문자 그대로 제국군 총사령관이 사과한 거라구요. 현실에 대입해보자면 un군이 작전 도중 시민 한명을 테러범으로 오인해서 죽일뻔 했고 그것 때문이건 다른 이유 때문이건 그 시민이 un군 총사령관과 만나게 됬는데 본인이 직접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사과했다고 생각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심지어 도바킨은 말도 안꺼냈는데도요. 본인 부하가 죽이려고 든 걸 일일이 기억하고 먼저 사과했단 점에서 오히려 고평가할 부분이지 치부는 아닌듯 합니다.
@@jhmartinan4413 이스라엘 건국하고 아랍이랑 전쟁한거와 마찬가집니다. 기존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다른 이가 갑자기 들어와서 어이구 여기 땅 좋네~ 하면서 세력 넓히면 반발하는게 당연한 섭리죠. 뭐 그렇다고 스노우 엘프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노드가 우월감 느낄 구석도 1도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ua-cam.com/video/K40t117hIS8/v-deo.html
스카이림 오프닝 장면에선 삭제된 장면이 많은데, 원래는 레일로프가 마차에서 스톰클록이 왜 정의인지 로키어와 함께 정당성으로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있을 예정이었습니다.
추가로 탈출할때 울프릭과 동행하면서 제국에 맞서는 스톰클록의 긍정적인 면을 더 보게되죠.
하지만 본편에서는 이게 전부 잘려버리고, 스톰클록도 그저 인종차별집단이라는 부정적인 면이 더 부각되어서.. 아쉬운 캐릭터성으로 남았습니다.
베데스다가 제국과 스톰클록의 균형을 더욱더 많이 신경썼다면 아마 유저들의 반응도 많이 달라졌겠지요.
저 혹시 인챈팅된 무기에 효과 붙는거 무슨 모드인지 알 수 있을까요?
6:47 에 울프릭의 도끼에서 나오는 저거요
@@그대만의요정 Visual Animated Enchants 일 확률이 높음
@@성청이 오오오오오오오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폴아웃 뉴베가스의 시저의 군단 또한 원래 더 많은 영토와 동료.및 긍정적인 부분이 나올려 하였지만 예산관 시간의 부족으로 지금의 형태가 되어 출시되어 천하의 미친 뿅뿅들이 되어 유저들이 거의 선택을 안하게 되었죠
특히 강력한카리스마와 특수한 배경설정을 가진 미스터 하우스와 주인공으로서 뽕을 차게 만드는 예스맨엔딩의 존재로 더욱더 안습...
그리고 이걸 더욱더 성의없이 툭 던진 것이 폴아웃4 팩션..
절대적인 선행은 없지만
흉측한 위선은 분명히 구별되는 법이지...
이게 맞다
ㅇㅈ
이거 완전 그당얘기네
@@金起燦 정치충 ㄲㅈ
@@moom1464 먹금합시다~~
게임 발매 초기에는 반란군 특유의 로망 때문에 스톰클록이 인기가 많았죠
그런데 울프릭의 모습이 여러번 재평가 되면서 신규유저 기존유저 모두 제국이 좀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어째 멋진 대사가 별로 없는 툴리우스의 마지막 발언이 더욱 무게감이 있게 느껴지는 것도 그 때문인거 같네영
다른건 모르갰지만 황제 암살할뗀 황제가 멋있어요
이런말 하긴 뭐하지만 탈출은 스톰클락이랑 했는데 가입하러 가서 보니 캐릭이 카짓이라 아주 막말을 뱉더군요... 그 길로 제국으로 돌아섰죠
ㅇㄱㄹㅇ이지ㅋㅋㅋㅋㅋㅋ나도 할때마다 스톰클락 하다가 인성질 알고난뒤 스톰글락만 보이면 가죽뱃기고 다님
윈드헬름 퀘스트하다보면 울프릭이 세상무능해보임
좆톰클록 꼰대새끼들 다 죽여야함ㅋㅋ
제국군은 툴리우스의 반응을 보면 탈모어 조지려고 칼 갈던데 스톰클록은 스카이림만 먹으면 탈모어고 뭐고 장땡인거 같던데
정당성과 울프릭 본인의 치부때문에 얘네도 시기차이가 있을지언정 딸모어 조지는건 똑같을거에요. 어쨌던 누가이기건 딸모어는 뿌린게 있어서 ㅈ되는ㅋㅋㅋㅋ
사실상 스림 입장에서는 탈모어도 밉지만 탈모어가 행패부리는거 방관하는 제국도 말리는 시누이처럼 미울거임
제국이 탈모어에 역습하려는것도 극비중에 극비일텐데 일개 주민들이 알리도 없고
둘다죽이고 드래곤본이 통치하는엔딩없나 ㅋㅋ
@@cownutsball 불사가 걸려섴ㅋㅋㅋㅋ
그냥 스카이림이 통으로 탈모어가 먹겠던데.
실제로 울프릭이 제국과의 전면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증거가 인게임에 나오는데, 바로 스톰클록의 편에서 솔리튜드 공성전을 남겨둔 상태로 다크 브라더후드의 비토리아 비치 암살퀘를 받을 경우, 울프릭이 솔리튜드 공성전을 결혼식이 끝나기 전까지 무기한 연기합니다.
그 이유인즉, '황제의 사촌이 죽는다면 의심받는 것은 스톰클록이며, 그로 인해 벌어질 시로딜 전체와의 전쟁에서 이길 역량이 없다' 라고 울프릭이 말하죠.
울프릭의 목적은 스카이림의 독립이지 제국의 멸망이 아니니까 ㅇㅇ
초반 주인공의 처형 미수 이벤트만 보면 스톰클락이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 뒤로 점점 노드들의 답없는 면모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거기에 탈모어 대사관 이벤트를 수행하면서 탈모어가 울프릭을 이용해먹었거나 심지어는 둘이 결탁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단서가 나오면서 스톰클락의 입지는 바닥을 치게 되죠.
이게 갈등이 될려면 울프릭 자체만큼은 매우 이상적이고 매우 도덕적인 사람으로 만들었어야 했음. 그렇게 만들어도 대국적인 명분, 객관적 도덕성은 제국이 잡고 있기 때문에 스톰클록 편을 들기가 어려움.
이게 맞다. 제국이 정당한 포지션이지만 툴리우스는 권력욕에 찌든 무능한 사령관이어야 하고, 스톰클락은 미약해도 울프릭이 진정 영웅의 표상이었다면 유저들 진영 픽이 바뀌었을 것임!
@@axoxoduw8w92 심지어 지 입으로 인종차별 하지말라 혹은 노드가 짱이니 이민족을 몰아내자 이딴 슬로건도 하지 못함. 뭐라 하면 부하들이 야랄할 것 같고, 편들어주면 폭동일어날테니 이도저도 아닌 침묵으로 일관 ㅋㅋㅋ 개인의 전투력이나 용병술은 뛰어날 지 모르겠으나, 정치, 외교, 국정운영에는 완전 잼병임. 엔딩보고 하이킹 됐으면 분명 탈모어의 음해공작에 사분오열 되서 망했을 거.
토도키 마음에 다음시리즈 정사는 이미 정해져 있었던것 ㅋㅋㅋ
@@정수민-n6v 그리되면 나중에 알트머랑 누가싸우냐? 톨리우스가 제국군 전체를 이끄는데 엘더스크롤 시즌 6는 주인공이 제국군 이끌고 알트머랑 싸워야 하는거?
@@정수민-n6v 다음 시즌은 해머필에서 알트머 버로우 시켜야한다 톨리우스 만세~!
아예 편파적으로 양쪽의 선전영상을 따로 두개 만드는것도 좋았을거같네요
이거마따
시온형 이것도 해줘잉
모두 공감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필요하다면 오늘날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더욱 총력적이고 급진적인 전쟁을 원하는가?
그대들은 스카이림과 위대한 노드 민족을 수호하는 군단이 되어, 울프릭 총통을 따라 강한 투지로 전투에 참여하여 마지막에 이 스카이림이 다시 노드의 땅이 될 그날까지 기꺼이 싸워 나가겠는가?
그렇다면 노드들이여, 감연히 일어나서 폭풍을 일으켜라!
@@Beta_Detector 위화감 0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논쟁이 될만한거임? 울프릭 수준만봐도 스톰클록 수준이 보이는데
ㅇㄱㄹㅇ 탈모어 첩자새키를 어디 정통성 있는 제국에 들이대 ㅋㅋ
ㄹㅇㅋㅋ
감히 스카이림의 진정한 하이킹 울프릭님을 욕하다니. 이 밀크드링커 쉨들!!!!!!!!!!!
@@meatisrawwww928 스톰클록 검거
@@meatisrawwww928 반란은 즉시처형이다 애송이
결론: 그냥 싸우지 말고 힘을 합쳐서 탈모어를 물리쳐야 한다
워 네버 체인지
어쩌면 전쟁은 바뀌지 않는다는말이 엘더스크롤:스카이림에도 똑같이 적용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쩌면 폴아웃뿐만이 아니라 베데스다의 모든게임에 적용된다고 할수 있으니까요 분명 좋은 타협접이 있었겠지만 스카이림 내전은 그런 타협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상이나 종교에 의해 내전이 발발했죠
@@cmj-ti9lp 아마도 베데스다 게임의 전체적인 메세지가 아닐까 싶습니드
힘 합쳐 같이 싸운 해머펠을 헌신짝처럼 내다 버린 시점에서 그런건 물건너 갔지...
중립이 아니라 뼈속까지 제국이신데요 ㅋㅋ 저도 그렇지만.
엘더 6에서는 제국대 알트머로 알트머를 조지는 시나리오였으면. 귀쟁이들 무슨이유가 있던간에 패악질이 너무심했음
인종차별, 선민사상이 아니꼬와서라도 스톰클록은 안함. 특히 울프릭의 위선은...
물론 제국군이 절대적 선이라고는 생각하지않음. 그래도 리버우드의 알보어가 얘기하듯이, 스카이림은 언제나 제국의 친구였고 제국없이 노드가 탈모어를 이길 가능성? 글쎄올시다. 잠깐의 굴욕을 참으면 완벽한 반격의 기회가 보이거늘 울프릭은 그저 기회를 틈타 권력을 노린 야망가에 불과함.
ㅇㅇ 제국이 좋다기 보단 ㅈ톰클락이 싫음... 탈모어는 더 싫고
백금 조약으로 그 친구의 뒷통수를 모닝스타로 후려갈긴건 누구였죠?
@@hikerfrantz5829 그 역사적 굴욕 이전의 전장에서 탈주하다가 탈모어한테 붙잡히니까 정보 술술 불고 스카이림으로 빤스런했던 놈은 누굴까요?
@@hikerfrantz5829 언제까지고 그게 영원한다고 했었나? 그리고 노드만 피해를 봤나? 결국엔 제국 전체가 손해를 본건데 잃은것을 다시 되찾고자 힘을 길렀는데 저 탈모어 첩자가 반란으로 힘을 뺀다? 이제 저 노드향우회장이 탈모어와 손을 안잡았다라고 어캐 주장할거임?
@@nathancho4037 제가 댓글 쓴게 있으니 읽어 보세요.
네크로멘서 컨셉플레이할때
용언쓰는 부하있으면
멋있을것같아서
울프릭시체에 언데드의 노예마법걸려고
제국편만 들었는데 영상보고나니
한번더 마법걸러 가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만 이제 죽여줘..
인종차별만 없었어도 스톰클록은 꽤나 매력적이였을 텐데
ㅇㅈ 울프릭은 지 조상만 중요시 여기는 놈으로 인식됨
ㅋㅋㅋㅋ 던머로 스톰클락 들어가려다가 회색지구보고 화들짝 놀라서 제국군 가입했다
@@손원형-y4s 근데 어쩌겠나 다른 종족도 서로 죽이려드는데 얘네도 당연할듯 예전에 다같이 친하게지내다 통수맞은애들이 노드들이라저렇게 된것일지도
@@떼껄룩-b4x 끄나풀이었는데 어느순간 확 연락을 끊고 반란을 일으킨거로 알고 있습니다.
본인 입장에선 이기면 끄나풀한거 은폐 가능이고, 싸우다 칼맞아 죽으면 소븐가르드 입성 성공이고
제국쪽의 노드 지역들도 차별 안하진 않아요
솔직히 카짓같이 돚거질 하는 놈들 차별 정도가 감지덕지
카펫 안된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당연히 제국이지 스톰클락 놈들에게 파멸을!
ㄹㅇ ㅋㅋ 엘잘알이네 ㅋㅋ
응 제국황제 네가 암살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meatisrawwww928 아 그건 나도 그랬음
@@meatisrawwww928 거절하기엔 너무 큰 돈이었다
@@능지처참-e7x 댓글들 전부 다 돈때문에 제국황제 암살했으면서 제국만세 스톰클락 망해라 하는거 보면 걍 개웃김.
중2때 이겜을 첫 플레이할때는 뭔가 게임내용이 어려워서.. 이해가 되지 않고, 또 울프릭은 같이 초반에 탈출을 했던 동족의식이 있고 또 그냥 반란군 하면 그 특유의 저항정신이 느껴져서 스톰클록을 선택했는데.. 현재 저가 성인이 된 후에는, 게임 내용이 어느정도가 다 이해가 되서 그런지.. 제국군의 사상이 와닿군요.
나는 제국 임페리얼 시티의 골드타워를 사랑해
스톰클락은 명분은 좋았으나 시기와 결과가 그다지 좋지 못하죠...그러니까 우리 모두 툴리우스 장군님을 따릅시다!!
배우신분
크 이거지
울프릭에게.만세!!!
우리의 하나같은 영주님은 탈로스를.사랑하신다.
제국이 백금조약후 힘을 길러서 반격하겠다는걸 왜 언질을 안줬을까 라는것과
반대로 울프릭이 하이킹을 꼭 그렇게 죽였어야했는 아쉬움
엘더시리즈중에 유일하게 정치에 개입하고 둘중하나는 정사가 될테니 어느쪽도 기대가 되긴하는 퀘스트인듯..
제국이 동네방네 그렇게 다 이야기하고 다니면 탈모어들이 싫어도 알게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비밀리에 힘을 기르고 있는데 언질줬다가 알려지면 그게 더 골치아프지
@@maruan7985 사실 그게 맞는말씀이기도하고 제국입장에선 기다려줄거라고 생각하니 그럴수도 있고
결과론적인거니깐요........흑흑
@@bibibibik8279 맞음 비밀리에 조용히 해야지 결국 다 흘러 들어갈테니.. 결과론적인거라 그저 이랬으면 어떨까 했을뿐이에요
사실 반격대비 힘을 기르는거는 내부에서만 아주 조용히 진행되는게 맞는거니
힘을 길러서 반격하겠다는 놈들이 지들끼리 암살의뢰하면서 황제 죽이고 할까요? 제국은 이미 가망 없다고 봅니다.
베데스다겜은 항상 인종우월주의자놈들이 제일문제지.. 망할 레일클락녀석들..
신스도 사람이야! 하지만 신스가 아닌 다른사람은 죽어도 돼!
@@김모씨-v1g 다른건 다 참아줬지만 처음 인스티튜트 갔다와서 "내 아들을찾았어요! 인스티튜트의 수장이었네요.."의 말에 "잘됬군요. 근데 중요한건 그게아니에요 신스구출이지" 하는 데스데모나의 뻔뻔함에 미합중국식 참교육이 마려워졌습니다..
아.. 팻맨 마렵네
아 신스박이들
또 문열고 핵쏴제끼러 가야지
일단 귀쟁이 깐프 탈모어는 확실히 족쳐야
탈모어 첩자 울프릭 밑으로 갈바에 당연히 제국으로 가야지.
....라고 돈받고 제국황제 암살한 밀크드링커가 말했습니다.
@@meatisrawwww928 ㅋㅋㅋㅋㅋ
저는 딱 한번 스톰클록편을 들어봤는데 그 한번 편들은것조차도 후회하고 있죠 ㅋㅋ 울프릭은 죽었을때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민족주의와 파시즘의 말로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보면 스톰클록이 글러먹은 이유가 보인다.
실제로 인게임에서도 정확히 누구였는진 까먹었지만 그런말을했죠. “울프익은 노드사람들만 신경쓴다. 노드인이 도적한테 공격당하면 가장먼저 지원군이랑 물자를 보내는것이 울프릭이지만 공격당한게 아르고니안이나 엘프. 카짓이나 그렇다면 지원은 커녕 수사도 없을정도다”. 결국은 울프릭은 스카이림 전체의 독립과 자유를 원한다기보단 노드인들만을 위한 나라를 건설해 자기가 왕노릇하고싶어했던, 이유만 번지르르한 때쟁이인게 플레이를하다보면 티가나죠.
하지만 전 이미 제국편에서서 싸워봤기때문에 이번엔 스톰클록이닷
스톰클록: 인종차별을 합니까? (예)
폭력시위를 합니까? (예)
자기 인종만이 개쩐다고 생각합니까? (예)
KKK: 인종차별을 합니까? (예)
폭력시위를 합니까? (예)
자기 인종만이 개쩐다고 생각합니까? (예)
... 얼라리?
@김낙지 거기는 그냥 폭력인거 같은데
@김낙지 좀 억지다 개네는 시위가 아니라 폭력 강탈이지
스카이림은 노드의 것이다 이 밀크드링커들아!!
@@meatisrawwww928 네다K
@@meatisrawwww928 네 다음 스톰클락~~
스톰클록이 솔리튜드를 함락하면 솔리튜드 만신전에 탈로스 성물과 사제가 생깁니다. 제국군이 주둔중일때는 탈로스 성물이 있어야 할자리에 아무것도 없고 사제들도 에잇 디바인이라고 하죠. 제국군으로 엔딩 볼때 이점이 가장 씁쓸했습니다.
올해 처음 플레이 해보는 아자씨네요.
초회차에 스토리, 퀘스트 상관없이 맵 천지를 돌아다니면서 그때그때 발생되는 퀘스트로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아큰담즈발견해서 에테리움퀘로 가는방식으로)
모험 중 탈모어는 언행이 좀 쎄하거나 광신도 느낌을 받아서 연행하는 놈들이나 보이는 족족 죄다 죽였는데 이런 스토리가 있었네요
오픈월드 좋아라 하면서 왜 이제 해본건지 참 갓 겜이네요
애시당초 제국 일부 요원들의 부폐는 전작에서도 계속 나왔고 이걸 처리하는 퀘에서도 도움을 주거나 의뢰를 하는것 또한 제국의 일부였기에 단순히 부폐한 제국군이 있단 사실로 등을 돌리기엔 무리가 있죠..
개인적으로 개발자의 의도는 제국: 시스템, 스톰클록: 인간성 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툴리우스의 군인다운 딱딱한 면, 신뢰하는 부장 리케와의 관계성은 제국의 탄탄한 시스템을 상징하죠.
반대로 울프릭의 개인사와 갈머를 비롯한 측근들과의 관계는 스톰클록이 지닌 유대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요.
하지만 베데스다는 시스템의 잔인한 면은 제대로 부각시키지 못했고, 스톰클록이 지닌 인간성의 한계는 꽤 잘 보여줬죠.
때문에 편파적으로 의견이 갈렸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좋은 배경임은 변함없지만요.
오...
아님 개발자의 의도는 제국 : 정상인, 스톰클록 : 나찌 신봉자 새끼들임
제국군은 군복부터 로마냄새 나서 스토리 안보고 바로 그쪽으로 붙음ㅋㅋㅋㅋ
울프릭만 아니였어도 제국은 귀쟁이들이랑 전면전 할려고 벼르고 있었을텐데...
만약 엘더6이 나오면 귀쟁이를 멸망시키는 루트 있었으면 좋겠음 ㅋㅋㅋㅋ
탈모어 전면전 스토리로 나왔으면....
근데 이거 현실성 있는게 내전에서 누가 이기던간 탈모어랑은 전쟁 돌입이 거의 확실한지라...
해머펠이 제국에서 탈퇴했어도 레드가드 성님들도 깐프 싫어하긴 마찬가지인지라 더더욱 그렇죠
귀쟁이와 전면전 하려고 벼름(25년지남) 그렇게 믿고 있던 노드들 죄다 늙은 할아버지 되버림 ㅋㅋ
제국군편 들고 울프릭을 잡는게 정당성 떠나서 게임쪽으로 봤을 때도 이득임 울프릭 죽은 뒤 죽은노예 마법으로 데리고 다니면 용언 쓰는 동료라 개꿀이기 때문
반란군쪽 진형은 너무 돌맹이밖에없어서
"얘네가 이기면 나도 여기서 살아야하나"
라는 생각에 제국을 도와줬던게 첫회였다.
스톰클락은 활과 화살은 좋았으나 과녁을 잘못 잡았죠....
솔직히 말하면 활과 화살도 일부는 썩었지만요 ㅋㅋ
저도 옛날 멋모르던 시절엔 큰그림! 대의! 하면서 제국 편 들었는데 더 자세히 알게된 뒤로는 스톰클록이 이해가 가더라고요. 요즘 엘더스크롤 사이트 분위기도 티투스 메데2세가 엄청난 암군이란 분위기고요.
티투스 메데가 제국을 유지하고 싶었으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백금 조약에 서명하면 안되었죠. 대전쟁때 같이 싸운 해머펠은 헌신짝 처럼 내다 버리고, 스카이림에서 예수 급 위상을 지닌 신을 '예수는 한낱 인간에 불과하다' 라고 서명한 꼬라지인데. 25년이나 기다리다가 울프릭이 총대메니까 그제야 들고 일어난 노드들이 호구인 수준이죠. 작중 제국에 원한을 지닌 레드가드 여성 메모를 보면 '너무 늦게 들고 일어났다'고 적어놨기도 하고요. 거기에 자국 영토에 적국 인물들이 돌아다니며 자의적으로 체포 할 수 있게 놔두는건 무슨 미친짓일까요. 현실에선 세계대전 이후 군정 정도가 아닌 이상, 멀쩡한 나라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죠. 노드 입장에선 왜 제국에 붙어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 수 밖에 없습니다. 스카이림이 제 2의 해머펠 당하지 않을 보장도 없고요. 작중에서 사령관 경력만 30년인 노장이 제국에서 등을 돌린건 많은걸 시사하죠.
세줄요약
1. 같이 싸운 동맹국은 바로 내다 버리고, 예수는 그냥 인간이다 급의 백금조약
2. 적국 요원이 자국 돌아다니며 자의적으로 사람 잡아가는데 수수방관
3. 반격 하려고 힘모은다고 지들끼리 입만털며 25년 지남. 뭘 보고 믿으라는거?
아 덤으로 [스카이림은 노드의 땅이다! = 한반도는 한민족의 땅이다!]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렇게 이상하게 볼 것도 없는 말 같네요. 던머의 인종차별과 외지인 차별은 상상을 초월하는데 난민으로 몰려와놓고 윈드헬름에서 찡찡대는 것도 웃기고요. 들어가자 마자 욕먹고 있는 여자 던머? 아르고니안 노동자들에겐 폭군입니다 ㅋㅋㅋㅋㅋ.
어차피 탈모어들또한 인종차별하는건 똑같음 인종간 다툼은 어느인종 국가든 일어날수밖에
스톰클락이 이해가 가요???? 이거 시댕 완전 나찌새끼자나
스톰클록 입장에서는 이런 해석도 가능하겠네요
근데 제국은 애초에 이길수 없는 전쟁이니까 손해를 보더라도 어떻게든 피해가 확산되는걸 막으려고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울프릭이 현상황과 승산을 냉정하게 판단하고 있었다면 탈모어들이 가장 좋아할 방식으로 내전을 일으키진 않았겠죠
@@asdf387 냉정이고 자시고
이미 제국 편에 서서 탈모어랑 싸웠더니
제국이 질거같으니까 협상하면서 자기들 정신적 지주 숭배금지 때리고 자국민 납치및 심문 권한 까지 줘버리니.. 제가 울프릭이여도 일단 뒤집어 엎고봄 가만히 앉아서 당하나 이판사만 들이박아보기라도 해야죠 아무리 제국을 감싸고싶어도 너무 무능함
엘더6은 해머펠이 배경이라는 소리가 있던데 제발 해머펠이랑 제국이랑 힘 합쳐서 귀쟁이 황달 놈들 목 따러 가는 스토리였으면 좋겠다.
그리고 반대쪽 팩션으로 귀쟁이편에서 싸울수도 있으면 좋겠네요.
그쪽이 맘에 들어서가 아니라 다회차요소는 많을수록 좋기 때문에
여기서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드래곤본이 노드 남캐인게 준공식 설정인지라 탈모어 놈들...
엘더 6에서 다 뒤졌다
해머펠은 제국탈퇴한걸로아는데 알될껄요?
제국이 헤머펠 뒤통수치고 제국제외시켜서 헤머펠 제국극혐할텐데
6편은 헤머펠 제국 자치령 3자대립으로 나오지않을까요
헤머펠 통수를 치긴 했지만 그래도 탈모어보단 니들이 낫다 이런심정으로 협력 정도는 할거같음
제국은 국민을 보호하고 스톰클록은 노드를 보호하고 탈모어는 알트머를 보호한다. 그래도 제국을 안고른다고?
아님.. 현제국은 그냥 제후국들을 총알받이로 이용만한 것임.. 황제의 무능함과 제국의 횡포와 제후국에 대한 차별이 현상태를 만든 것임.
@@최원-k3k 탈로스숭배 2주 압수
@@최원-k3k 스위트롤 1주 압수
@최원 화살촉 무릎마사지 3일 금ㅈㄱ
노드 벌꿀주 3주간 압수
저는 스카이림 다회차를 하면서 폭도쪽에선적이없습니다
제국은 근본이여....
아이디부터 근본이시네여
배우신분
그런데 왜 트루워치프를 모독합니까? 낫띵에 비하면 빛 그 자체셨거늘...
@@seokyi8577 그건 제가 얼라라서요 더러운 호드놈아
인게임 책중에 탈모어가 얼마나 간사하면서도 집요하게 승리의 발길을 옴겨왔는지에 관해 간략히 읽어볼수있는 책이 있지요
이전엔 탈모어가 백금조약을 제시한것에 관해 끝까지 가면 탈모어도 피해가 막심 할태니 한발 물러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 책을 보고는 탈모어가 더 멀리봤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되더군요
마치 거인의 팔다리를 자르고 가장 약해졌을때 심장을 뚤어 죽이는 듣한 느낌
제국이 탈모어게 반격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는 말은 솔직히 희망적이라고 말할수는 없다는것을 다들 아실겁니다
이미 해머펠은 날라가버렸고 스카이림의 반란군은 모기 마냥 지속적으로 문제를 만들겠죠 이 상황에 탈모어가 친다면 과연 그때도 막을수있을까요?
탈모어가 작정한다면 아마 신이 개입하지 않는 이상 제국은 무너질거라 봅니다
난세에는 영웅이 탄생하고 영웅은 새로운 평화를 불러오겠죠
아 엘더6은 과연 어떤 세상을 보여줄지 기대됨니다
도바킨이 제국편드는데 탈모어가 제국먹는거가능하다고 보시나요
불멸의 도바킨이 나서면 세계통일도 가능. 삼신기 하나면 대륙을 초월한 힘을 가진 존재니까
언제 나와 ㅠㅠㅠㅠㅠㅠㅠ
티투스 메데 2세가 시로딜 왕이 아니라 제국의 황제면 절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게 백금조약이었죠. 시세로의 일기를 읽어보면 시로딜도 개판입니다 ㅋㅋㅋㅋ. 탈모어의 유능보단 메데의 무능때문에 제국이 무너질 것 같네요.
현실의 유대교 선민사상이 배척받은 이유가 스카이림의 스톰클락과 동일함...
제국 연전연승
어짜피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는 만민에게 사랑을 전파하라는데 반면에 유대인들은 자기들만이 그사랑을 가질수있다고 주장하니...
고퀄 ㄷㄷㄷㄷㄷ 좋아요를 쥬지로 박고 갑니다
그걸 왜 쥬지로 박아 ㅁㅊㄴㅇ
쥬지가 꽤 날렵 단단힌신가 봅니다 손바닥만한 폰 액정의 손톱만한 좋아요를 쿡 누르다니
@@Siegmin 쓸데없이 길어서 ㅅㄲ
@@너는없는여친 길고 단단한 타입 ㅇㅇ
오히려 회차 좀 돌고 게임을 오래 하면서 로어에 더 빠삭해질수록 제국이든 스톰클록이든 도찐개찐이라는 생각이 더 강해집니다.
둘 다 대의도 명확하고 치부도 명확해서 경중 따지는 게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오히려 게임 접하고 세계의 단편적인 모습만 봤을 때 특정 팩션의 장단점이 더 부각되어서 어느 쪽이 더 나쁘다라는 결론이 나기 쉽습니다.
인종차별때문에 스톰클록이 싫다고요? 제국의 노드 말살정책은 인종차별이 아닙니까? 그냥 둘다 똑같아요ㅋㅋㅋㅋ
그죠 저도 로어 알고 나니까 제국도 개노답 등신들이구나 알게 되었죠 ㅋㅋㅋ... 툴리우스가 멋지면 뭐해 얘 상관이 티투스 메데라는 끔찍한 암군인데...
세상이 멸망각이네 이런 나찌 새끼들이 활보하고 다니고....
솔직히 스톰클록 그거 완전 레일로드 아닙니...뭐야 당신들 누구야 읍읍
BOS에 가깝죠 극심한 인종차별주의자니까요
(이미 팔다리에 개못소총이 박힌 유저입니다)
스카이림의 주민은 제국군을 사랑해요!
팩트이자 진리죠?
그저 제국....
처음에는 스톰클락 지지하다가 제국 루트만 주구장창 타게 된 계기가 마르카스 '포스원의 음모'랑 '시드나광산탈출' 스토리였죠.
이놈의 스톰클락은 거의 나치 급으로 인종차별적이죠.
@@김대규-m2t ㄹㅇ 내가 포스원 하다가 거기 경비병한테 엿먹어서 그냥 스톰클록은 조지기로 했음
윈드헬름 자택에서 검거
제국군을 사랑해서 제국황제 암살햇냐??ㅋㅋㅋ
초반엔 스톰틀락을 선택하고 중반까지 신임을 얻은 다음에 후반부에서 울프릭과 차별주의자들의 뿌리를 뽑아버리는 루트가 현명하다 생각합니다.
당신은 지금 스카이림의 노드 대부분을 뿌리 뽑아버리겠다는 발언을 하신겁니다.
전 탈모er를 더 싫어하는쪽의 편입니다.
둘다 명분도 충분하고 장단점도 뚜렷하고 이후에 무엇을 할지도 어떤 반향성을 지녔는지도 확실하잖아요.
다만 두가지에 의해 제국을 선택하는편입니다.
울프릭보다 툴리우스가 더 좋은지도자이며 인격적으로도 맘에 듭니다.
탈모어를 상대할수있는 '세력'은 여전히 제국이라는것에 의해 회차돌릴때마다 제국 선택 비율이 더 높습니다.
작중의 제국은 많이 쇠퇴했지만 잘추스리면 탈모er들과 다시 전쟁을 할 힘이 있는걸로 보여지고 이제는 타세력이 되어버린 국가들과 협력은 힘들어도 불안정하지만 같은 적을 둔 암묵적 동맹으로 이어나아가는것은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울프릭은 하이킹이 되어도 스카이림만으로는 탈모er와 전투... 아예 싸움자체도 성립이 되지않습니다.
무조건 다른 세력들과 힘을 합쳐서 싸워야하는 입장이죠.
그런데... 노드우월주의자네요. 윈드헬름이 어찌돌아가는지만 봐도 울프릭이 과거의 영웅적인 일로인한 평판을 앞세워 (구)제국의 일원들과 동맹을 맺게되더라도 문제도 많고 말도 많아질 애매한 동맹이 될겁니다.
무엇보다 울프릭의 과거행적이 밝혀져버리면 꽤 많은말이 오고가서 결국 또다른 반란으로 혹은 타세력과의 동맹해체로 이어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국을 선택하는 비율이 더 많았던거 같네요.
사실 도바킨이 강력한 데이드릭 프린스들의 선택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만 해도 사실 세력의 의미도 없긴합니다.
도바킨 단일세력으로도 하엘들의 땅을 쪼개버릴수도 있겠죠.
하다보면 자연스레 제국을 고르게 됨..몇번을 다시 플레이해도 내 선택은 제국이었음..
와! 영상 구간 구분해 놓은거 첨봤네요 대박대박!! 화질도 1440 넘모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6가 나온다면 틀림없이 스카이림의 먼 미래일테고, [스톰클락에 의해 스카이림이 독립되었다]는 결과가 제시되어 있을 경우 유저들은 과연 납득할 수 있을지 꼭 보고 싶습니다.
스카이림 독립엔딩 뜨면 백퍼 헬게이트 열림
현대의 관점으로 보면 스톰클록이 KKK급 집단인데 베데스다가 의도한건 플레이어가 세계관에 맞춰 선택을 하는지 아니면 현대의 보편적 가치관을 갖고 퀘스트를 진행하는가를 염두에 둔게 아닌가함
첫 플레이 때 종교 탄압은 좀 아니지~하고 임페리얼 종족으로 스톰클락편 들었는데 이기고 나서 도시 경비병들이 계속 임페~~~리얼/ 거려서 애들 무릎에 전부 화살 박아주고 그 뒤로는 제국군만 플레이해왔어요ㅋㅋ종족차별주의자인줄 모르고 편 들어줘가지고 저 소리 들을 때마다 전쟁영웅한테 비아냥 거린다고 감정이입했었습니다ㅋㅋ
사실 제국도 자기들 신인데 조약땜에 억지로 탄압하는거지
훌륭한 컨텐츠네요 감사합니다
제국보수가 희망이다.
삭힌 호커나 먹는 스톰클록 폭도는 진압해야지
울프릭이 전형적인 책한권만 읽은 사람임..
책을아예 안읽은사람보다 한권만읽은사람이 더무섭다고 딱 울프릭이 그꼴임
이영상은 15분짜리 스톰클락을 까는.영상입니다
크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공감하는 내용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다른 이유 몇개
야사에서
1.하이락 출신 히얄티=탈로스고 히얄티가 쿠훌리켄왕 암살하고 지가 황좌먹었다는 썰 (올드흐롤단퀘, 정설에1시대 이주 이후 아트모라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이 발견x로 보아 킹능성o)
2. 바렌지아 사이 애 생기자 지우라함
3.울프하스 통수쳐서 언더킹으로부활> 시리즈중 가장 심각하게 탐리엘 멸망할뻔함
이거보고 탈로스 이새끼 신으로서 자격이 있나싶어서 광신도새끼들 꼴뵈기싫어짐
+보급품차이
제국군 까리한거 라이트 미디움 헤비아머 종류별로 다 제공해줘서 컨셉질하기 좋은데 반란군보급품수준;;
+각 진영 수도차이
이쁘고 날씨좋고 좋은집 있는 살기좋은동네 vs 살인마 돌아댕기고 애새끼가 검은성사 하고있고 칙칙하고 인종차별주의적 빈민가 있고 강령술 실험해서 더럽게 찝찝한데다 얻기도 더럽게 어려운 집, 날씨구린 동네
+ 소속 영주차이
제국측
화이트런:최고의 영주 발기루프형
솔리튜드: 미인
모쌀: 탈인간급 예지 예언자
마르카스:마을이 개막장 개판 병신1
팔크리스: 양아치 병신2
병신 2명.
반군측
윈드헬름 : 호커릭
리프튼 : 사실상 제국 점령 전에도 집구석에서 검은성사 하는 주류회사 할매가 영향력 다 쥐고 있음 +도둑길드
던스타 : 제국탓만해가며 반란군물자대느라 악몽에 시달리는 주민들 안중에도없음
윈터홀드: 그나마 벌어먹고사는게 머학교때문인데 손잡고 으쌰으쌰못할망정 머학 탓하며 술쳐마시기 바쁨
병신 전부
시온님 기계음이라도 나레이션 넣어주면 안될까요 내용이 너무 궁금한데 제가 집중력이 부족해서 다 못 읽고 항상 비디오를 못 끝내요 ㅠ
노드아니면 인간취급 안해주는데 당연히 제국아닙니까
누가 옳은가는 의미 없고 누가 나에게 대접 잘하냐가 중요.
울프릭만아니면 스톰클락을지지하는데 울프릭이라 인자한 툴리우스에게 정감이감
울프릭이나 그 여관방 양아치 아지메랑 둘다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처형모드깔아서 직접조지고싶을정도임 그반면툴리우스는 ㅓㅜㅑ 남자라도반하겟다
이... 인자?
뭐랄까 말도둑이랑 신원불명 처형하려던 그 제국군이 맞나. 가슴이 웅장해진다.
무기에 마법부여 이팩트 어떤 모드 사용하신건가요?
궁금해요!
스톰클락을 지지하는 사람으로서 그들을 대변하는 말 한 마디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시온님의 정황 분석은 일리가 있으며 동의하는 바입니다.
또한, 스톰클락이 갖는 선민의식이나 우월사상에도 문제점이 있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저는 다만,
제국이 갖고 있는 그 만큼의, 아니 오히려 더 치명적인 문제점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아쉬울 뿐입니다.
1. 제국은 스카이림과 노드를 철저하게 차별하고 있습니다.
제국은 노드와 스카이림에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탈로스 신앙을 백금 조약으로 넘겼습니다.
그리고 노드들이 그에 대해 얼마나 분노하는지 이해나 설득의 노력도 하지 않죠.
심지어는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진압군을 보내놓고 그들 때문에 제국의 국력이 낭비됐다고 호소합니다.
이는 제국이 노드를 얼마나 무시하고 차별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제국군들의 대화를 보면, 노드가 섬기는 신앙이나 그들의 긍지는 물론이고, 그들이 뭘 요구하는 지에도 별관심이 없습니다.
평소 제국의 정책이나 관점이, 노드를 무시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결국 제국 편이라면,
스톰클락이 갖는 배척성이나 우월사상이 제국 측의 차별에 대한 반발심에서 왔다는 것도 일부 인정해야 합니다.
또한 스톰클락이, 무시와 차별로 무기력해진 노드를 규합하기 위해 그 만큼의 급진적 논리를 취한다는 것을
일부 인정해야만 합니다.
2. 제국이 뒤에서는 탈모어와의 전쟁을 대비하고 있었다는 것은, 허울 좋은 핑계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제국의 무능함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힘을 모은다고 했는데, 그 계획에 스톰클락과 반란을 일으킨 노드는 공감하지 못했습니다. 그걸 아예 몰랐던 분위기죠.
지리 상 가장 중요한 지역이며 제국의 허리 부분인 스카이림의 노드를 설득하지 않고서 힘을 모은다????
이 명제는 성립이 될 수 없습니다. 당장 스톰클락이 일어서고 제국이 양분 될 위기에 처하자, 온 국력을 쏟아부었는데요.
결국 제국은 생각만 했지 아무런 준비도 안 했고, 실질적인 제국 내 규합은 시도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들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인식도 못했던 바보들이었을 수도 있겠죠.
게다가 반란이 일어나자 자신들의 무능함을 또다시 스톰클락에게 전가하는 무능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또한 그들의 태도를 보면, 탈모어에 맞설 수 있는 건 당연히 제국이지 다른 세력은 있을 수 없으며,
모든 종족은 제국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도 속에는 장대한 계획이 있을 것이라고 미루어 짐작을 해주어야 하며
그것에 어떠한 의문과 불만도 품어서는 안 된다는, 스톰클락보다 더한 선민의식과 우월의식을 기반으로 합니다.
결국 그들의 말과 정의는 오로지 지배자의 것이며, 피지배자를 위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제국에는 이미 탈퇴를 하는 세력이 나왔고, 종교를 빼앗겨 불만을 갖는 세력이 나오는데,
아무런 대비나 행동도 취하지 않은 게 제국이죠. 그마저 그들이 반발을 하자, 폭력으로 때려잡을 생각만 한 것이 제국의 민낯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입을 빌려 말하죠.
'그래도 제국 안에서는 모두가 살만했다'라고... 그런데 스톰클락 입장에서 뭐가 살만했다는 걸까요?
백금조약 때에 노드는 제국에 의해 철저히 무시당하고 차별당했습니다. 종교라는 긍지와 신념을 빼앗긴 보상도 없었죠.
그런 제국이, 스톰클락의 반란이 없었고 차근차근 힘을 모아 탈모어에게 복수를 성공하면, 노드의 긍지를 찾아줬을까요?
제 생각에는 전혀 아니올시다 입니다.
애초에 그런 계획이 있다는 걸 노드에게 알리지도 않았고 설득도 하지 않았다는 건, '제국이 힘을 비축한다'라는 명제에
노드와 스카이림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는 겁니다. 게다가 스톰클락이 반란을 일으키자 그들이 곤란해 했던 것은, 제국이 양분 되어 멸망의 길로 가는 것이었지, 그 이상의 어떤 걱정도 없었습니다.
3. 여하튼, 스톰클락이 갖고 있는 문제 만큼이나 제국 또한 그에 못지 않은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저는 시온 님이, 스톰클락이 갖고 있는 분노가 정당한지 정당하지 않은 것에서 벗어나,
'그런 놈들이 참 양면적이다'라는 뉘앙스를 풍기는 것이 잘 이해가 안 갑니다. 그러는 제국도 엄청나게 양면적인데 말이죠.
단적으로, 울프릭은 힘이 부족하니까 급진파의 차별을 묵시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독립운동을 하려면, 그 뜻에 다 동조할 수 없더라도 동료로 맞이하게 되는 게 약자의 정치죠.
정치력이라고 하면, 툴리우스보다 100배는 나은 모습입니다.
제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 건 툴리우스 쪽입니다.
그의 정치력은 0 그 자체죠. 제국에 반하면 무조건 적이라는 편협한 시각.
탈모어 타도라는 대의가 있는데도, 최요충지에서 반란을 일으킨 자들을 설득이나 규합도 못하는 무능함.
그러고도 '가만히 있으면 우리가 다 잘해줬을 텐데'라는 식으로 말하는 우월의식과 선민의식...
저는, 자기 반성은 없고 자신이 힘이 강한 쪽이라는 이유 하나로 스톰클락을 멸시하는 툴리우스의 모습이,
조금 과장을 하면 싸이코패스를 보는 것 같아서 도저히 편을 들기 힘들더군요.
단무지 울프릭은 좀 아니다 싶어서 제국으로 붙으려 해도, 그 싸패 기질 때문에 정이 안 갑니다.
인트로에서 제국의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지 않나요?
리스트에 들어있으면 일단 사형, 리스트에 없어도 볼 거 없이 사형...
툴리우스가 이런 사람이 아니었으면, 장교들이 그렇게 일을 처리할까요?
울프릭이 종족차별을 묵시하는 것보다 심하면 심했지, 다를 게 없는데요.
다만 스톰클락은 도시규모라서 눈에 띄고, 제국은 국가규모니까 눈에 잘 띄지 않는 것뿐이란 생각 외에 없네요.
제 입장에서는 뭘 어떻게 생각해도 무능과 가식에 쩔은 제국은 정이 안 갑니다.
스톰크락의 단무지 같은 면도 가히 보기 좋지는 않습니다만...
한 번 제국이 일본 제국이고, 스카이림이 한반도라고 상상해 보세요.
한 종족의 종교와 문화를 없애 놓고, '불만을 갖지 말고 제국의 일원으로 살라'고 요구하는 것이, 일제가 우리나라에게 요구한 것과 뭐가 다릅니까. 다른 민족이야 어쨌든, 우리가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잃는 것을 받아들일 수가 없어서 독립을 외치는 데, 거기에 대고 일본 제국 전체로 보면 다들 살만한데 뭐가 문제냐고 할 건가요.
몰입도가높은편이라 마음안가면 못하겠고 스톰클락 플레이하고싶은데 종족차별이나 울프릭한테 정이안가더군요 붙이고싶었는데 이유가 초반에 내목을치려했단 이유말고는 탈모어란 공통적을 두고 내전하는게 안와닿아 힘들었는데 덕분에 설득되어 플레이 해볼수있을거같습니다 ㅋㅋㅋ 잘읽었습니다
맞죠 첨엔 제국 편 들었다가 로어를 깊게 알게 되는 순간 이놈들도 개노답 집단이란걸 알게됨....
@@HE_NA. 어이쿠... 제가 댓글 알람이 안 떠서 이제야 봤네요.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즐겜하셨기를 바랍니다~!
@@이동현-y6o1y 뭐랄까... 결국 개개인 성격인 것 같아요.
모든 사회나 정책은, 구성원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다는 모순을 안게 되니, 결국 자기 성향에 따라 정이 더 가는 쪽에 서게 되는 게 아닐까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엔 자부심이나 자긍심이 너무 강해서. 누군가가 우리 민족의 전통과 문화를 짓밟는 걸 용납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국도 해보고 스톰클락도 해봤는데, 결국 스톰클락을 선택하게 되더라고요. ㅎㅎ;;
어이쿠 나찌새끼네 지나가야지 ㄷㄷ
이런 영상 고맙습니다. 스카이림을 여전히 이런 스토리로 본다는게 행복하네요.
당연히 남자라면 울프릭 여자화 모드깔고 윈드헬름으로 달려가서 충성해야하거늘 트루 하이킹 울프릭을 위하여!!!
물론 여자화 모드없음 당근빠따 제국이지
스카이림 모드에 없는건 없다..
스토리 안보는 1인으로써 제국 과 스톰 어디를 선택 할지에 대해서 고민중이다가 영상과 여러 글들을 보며 선택 하게 되었습니다 !! 영상 감사합니다
NPC 모드깔면 스톰클록에 미녀가 너무 많아서 마음은 제국인데 ㅈㅈ가 윈드헬름으로 향함
뇌는 친제국파 아랫도리는 친스톰클록파 ㄷㄷ
괜찮아 현실도 하반신은 친일파야
근데 이 게임도 꽤 현실적인것이 기본적인경우 스톰클록이 보통 작품 속 세계에 우호적인 경우가 많은데 여기에는 호불호가 좀 심히 갈리기도 하더군요. 친스톰클록파들은 스카이림을 되찾아줄 영웅이라지만 제국편의 사람들은 혼란을 일으키는 자라고 하니...
아 ㅋㅋ 깐프 앞잡이 노릇하는 울프릭이 정당성은 무슨 정당성이야 ㅋㅋ
영상 잘만드셔서 재밌게 보고 갑니다
퀘스트깨고 완료하러 올때마다 울프릭 쳐누워있는거 보고 제국루트로 다시 함
처음에 울프릭 보고 독립운동가 같아서 적극적으로 지지했는데 난 아직도 그걸 후회한다
제국이니 스톰클록이니 고민하지 말고 탈모어 모드를 합시다
니가 그러고도 스림러냐
나가 뒈졌!
사실 초기에 스톰클락을 지지하게된건 단순히, 날 조지려던 놈들을 조지겠다! 라는거 외에는 랄로프가 튜토리얼에서 친절했다 정도밖에는 없네요
스톰클락은 걍 노드향우회
울프릭은 탈모어가 제국의 힘을 빼기 위한 장기말이죠 탈모어가 포로를 고문하여 정보를 빼내고 죽이는건 플레이하면서 알 수 있는데 울프릭은 탈모어의 포로로 있으면서도 살아남았죠 이는 탈모어가 울프릭을 이용하여 스카이림 내전을 일으키고 울프릭이 승리하면 제국이 스카이림을 통제 못하고 백금조약 위반으로 탈모어가 스카이림에 출병하게되는 명분을 주게 되고 내전으로 큰 피해를 본 제국은 대응도 못하고 스카이림을 탈모어에 넘겨주고 고립되어 결국에는 제국마저도 멸망에 이르게 될것이고 제국이 내전에 승리를 하여도 힘을 소진한 제국은 탈모어에 대한 공세는 힘들어지고 탈모어는 어떻게든 트집을 잡아 제국을 다시 공격하게 될 건 뻔하죠 울프릭의 노드뽕은 오블리언과 탈모어의 전쟁으로 약해진 제국에 치명적이며 탈모어는 손쉽게 제국의 영역을 차지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거죠
다만 도바킨의 존재가 내전의 어느쪽에 승리를 하여도 탈모어에겐 큰 걸림돌이 된다는 점을 재작진이 설정하지 않았나 싶네요
모드까니까 엘리시프 여왕님 이쁘더라 고로 제국
나이가 들면서 점점 제국화 되어 가는 ㅠㅜ 해드바가 너무 착해ㅠㅠ
애초에 스카이림도 노드애들이 빼앗은거 아닌가
노드 고향 아님?
@@WOOWAKDO 그 더 위에잇던 애들임 노드가 개추운곳 그 팔머애들 이 먼저잇엇어요 이름이 기억안나네요 아이스엘프엿나..
@@억울한백구 던가드 스토리 밀면서 확실하게 나오죠...
스노우엘프의 땅이었던 스카이림에 노드 종족이 침입해오고 전쟁이 길어지며 스노우엘프가 불리해지자 지하에 살던 드웨머에게 도움을 요청.
드웨머는 도움을 주는 대가로 자신들의 노예가 되는 조건을 걸었고 멸족 위기의 스노우 엘프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수락. 이후 지하까지 침입해오는 노드 종족을 막아내는데 성공했으나 그 이후 드웨머의 약물과 고문으로 스노우 엘프는 팔머가 됨.
그리고 어느날 모든 세상에서 드웨머 종족이 증발하는 사건이 벌어졌고 그들이 살던 지하에는 드웨머 유적과 팔머들만 남게되었죠...
맞음. 스노우 엘프랑 공존하다가, 시아쌀에서 스노우 엘프가 노드 학살 하니까 개빡친 이스그래모어(컴패니언 창시자)가 500명의 노드 끌고와서 아지달(솔스트 하임 던전보스)이랑 손잡고 스노우 엘프 싹 갈아버림.
사실 유저 입장에서는 내전퀘가 진행되면 퀘스트 라인이 꼬이는 경우가 많아서 스톰클록이던 제국이던 다 꺼졌으면 좋겠다
경우가 있을수도....
정치문제는 차악을 고르는 것이라 배웠읍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라기보다 어느쪽이 더 스카이림에 좋냐 아니냐의 문제고, 그런 의미에서 제국이지요.
울프릭녀석 대전쟁때 탈모어에게 포박당해서 정보팔아먹으면서 살아난놈 아니여?
초반 "철 주괴 5개 강철주괴 5개" 는 절대 못참음 아 ㅋㅋ
둘이 합쳐서 탈모어부터 처죽이면 이렇게 될일도 없었는데 멍청했지
그럴려면 대전쟁때 백금조약에 서명하지 말고, 해머펠도 버리지 말고 끝까지 싸웠어야 함. 그거 서명한 순간 인간 국가들의 연합인 제국의 신뢰도는 다 망가진거.
제국군의 입장은 피지배자 입장에서는 아무리 잘 대해준다고 해도 용납하기 힘든거고, 스톰클록의 입장은 극단주의가 어떤 문제가 있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결국에는 어떤쪽을 선택한다 하더라도 이상적인 결말은 없는 현실적인 엔딩이군요.
제국은 언제나 옳다
흥미로운 영상이군요!
전부...쉐오고라스의 축복을 받으리라...
1차원적인 시선에서 제국군은 엘프들의 눈치를 보는걸로 느껴지지만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적어도 패배하지 않기 위해 행동하고 있음
스톰클록은 탈모어의 구축을 원하지만 내전이 일어났을때 승패 여부와 관계 없이 가장 힘이 커지고 이득을 보는 세력은 탈모어임
하여튼 여기 깐프들이나 옆집 깐프들 둘다 민폐덩어리들이네
저기서 툴리우스가 사과한건 사과 따위로 치부해선 안됩니다. 문자 그대로 제국군 총사령관이 사과한 거라구요. 현실에 대입해보자면 un군이 작전 도중 시민 한명을 테러범으로 오인해서 죽일뻔 했고 그것 때문이건 다른 이유 때문이건 그 시민이 un군 총사령관과 만나게 됬는데 본인이 직접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사과했다고 생각해보면 될것 같습니다. 심지어 도바킨은 말도 안꺼냈는데도요. 본인 부하가 죽이려고 든 걸 일일이 기억하고 먼저 사과했단 점에서 오히려 고평가할 부분이지 치부는 아닌듯 합니다.
노드도 원래 살던 스노우 엘프 몰아내고 땅 차지한 주제에 우리가 이 땅의 주인 운운하며 타종족 차별하는 꼬라지 보면....
스노우 엘프가 먼저 공격함
@@jhmartinan4413 여윽시 깐프
@@jhmartinan4413 이스라엘 건국하고 아랍이랑 전쟁한거와 마찬가집니다. 기존 주민들이 살고 있는데 다른 이가 갑자기 들어와서 어이구 여기 땅 좋네~ 하면서 세력 넓히면 반발하는게 당연한 섭리죠. 뭐 그렇다고 스노우 엘프가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노드가 우월감 느낄 구석도 1도 없다는 의미였습니다.
@@yjj2826 우월감 보다는 그놈이 그놈이다. 별반 다를게없다. 뭐 이런뜻 입니다
스노우 엘프가 시아쌀에서 먼저 노드 학살했죠? 작중 책에서 추측하기론 마법대학 퀘스트에 나오는 매그너스의 눈을 노드들은 그냥 땅에 두자 하고, 스노우 엘프는 그 힘을 이용하려고 하다가 터진 사건 아닐까 추측하더라구요.
11:05 큰 자막은 빼는게 영상 분위기에 더 맞는거 같네요
피드백 감사합니다 ~~~
전 스톰클락의 노드우월주의를 극혐해서 오히려 저렇게 드립으로 강조해주는걸 좋게 봤는데ㅋㅋㅋ 이렇게 사람이 다릅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스톰클록을 지지햇지만 탈모어 저택의 침투에서 울프릭의 가식과 진실을 대면하게 되니 2회차부터 쭉 제국만 지지하게 되네요
메인퀘스트 탈모어 대사관 잠입미션 중에 에스번과 울프릭의 보고서를 얻을 수 있는데 울프릭이 탈모어에 붙잡혀서 제국 기밀을 실토한 사실을 볼 수 있죠. 저는 이거보고 제국편만 하고있습니다.
아 댓글로 사이버 정치싸움 하는거 겁나 웃기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시온님이 스카이림 플탐 최소 몇시간 유저들을 섭외해서 룸카페 같은곳 가셔서 논쟁하는걸 찍어서 올리는것도 괜춘할거 같은데요.
스카이림은 제국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