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회차 때는 뭔가 강대한 제국에 맞서 노드 민족의 고향인 스카이림을 해방한다는 대의명분이 마치 일제에 대항해 독립을 이뤄낸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해서 나도 모르게 스톰클록 편에 서게 되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영상에 나온 것처럼 미처 보지 못한 부정적인 면모들이 차츰 보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국군 루트로 넘어가게 됌.
제국VS스톰클록은 항상 뜨거운 감자임 정확한 정황은 영상 초반에 설명한 내용들밖에 없고 이후 선악요소는 확실하게 판단할 근거가 없이 누군가의 일지나 뜬소문밖에 없음 결국 플레이어는 애매한 근거들만을 가지고 한쪽 편을 들 수 밖에 없음 끌리는 쪽으로 확대해석하다 보니 결론도 없이 서로 싸울 뿐임 그리고 그게 베데스다와 토드가 궁극적으로 원했던 그림이라 생각함 ㅎㅎ
제가플레이하면서 본거는 윈드헬름에서 막장 인종차별이랑 대놓고 고왕과 전투력차이가 명백한데 거기다 결투를 신청하는 치졸함. 시신을 산산조각 내놓고 애송이왕 거리던거에서 꼬왔는데, 그래도 어찌됬건 노드간의 결투인데 그거 인정못한다고 결투 후에 돌아가는 울프릭 성문열어줬다고 솔리튜드 처음입장하자마자 목이 뎅겅하고 잘리는 친구를 보면서 이런 뇌없는(노드입장에서) 엘리시프가 붙어먹은 제국군가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이흐로스가에서 서로 협상할때 툴리우스가 잔잔하고 감정을 최대한 안드러내려는 모습을 하는 반면에 울프릭은 준내화내고 짜증내길래 제국군으로 갔네요 ㅋㅋ
제국이 무너지는 건 맞지만 스톰클록 보다야 제국이 수 천 배는 낫다는게 내 생각임. 제국이야 내전에서 이기고 나서 몇 년 힘 더 끌어모아다가 탈모어랑 전쟁하면 제국도 대전쟁 때 보다야 내부도 많이 안정 됬고 대전쟁 초기에 탈모어가 제국 씹어먹던 원동력인 데이드릭 아티팩트도 현재는 많이 소실됬으니까 이길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스톰클록이 내전 이겨서 스카이림이 분리 독립 한 이후에 제국 박살나고 나면 스카이림은 절대 절대 절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탈모어한테 승리 하지 못 할게 뻔하니까
근데 아무도 울프릭 뒤에 탈모어가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 정황상 고문이 지속되서 탈모어에 세뇌된채로 나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툴리우스의 "스톰클록이 깽판만 안쳤어도 병력 모아서 탈모어 조질수 있었다"라는 발언과 정작 스톰클락이 본격적으로 탈모어를 조지는 퀘는 없다는 점을 보아 탈모어들이 제국 병력 분산을 목표로 울프릭을 통한 혼란조장을 한건 아닐까?
전투민족 노드라지만 전투력 차이가 명백한데 거기다 결투를 하는 치졸함과 윈드헬름에서 생기는 극혐 인종차별과 하이 흐로스가에서 협상할 때 협상할 자세도 안된 모습. 제국이랑 탈모어 관계를 1도 생각하지않고 협력관계라고보는 무뇌. 우리에게는 공감안되는 뭣만하면 소븐가드타령. 울프릭 근처에서 랜덤대화인가 보면 애송이 왕이라고 칭하는 모습. 그냥 바로 제국군이지 이건 ㅋㅋ
카투사로 미군기지 근무하던 시절 친하던 미군 동생이랑 스카이림 얘기를 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제가 스톰클락은 인종차별주의자들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니, 예상과 달리 스톰클락은 그저 자기 고향과 종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울프릭이 하이킹을 죽인건 정당하지 않다고 하니, 설령 그렇다 해도 스카이림의 내부 정치상황에 제국이 개입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그 친구는 플로리다 출신 백인 미국인이라 그런지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미국의 현실 정치(이민자 유입에 반대하는 백인 위주의 기독교계 공화당, 다문화 이민자들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와 많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마냥 농담으로 받아들일수는 없는 뼈 있는 이슈였달까… 미국도 인종 간의 갈등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듯했습니다. 백인들은 주로 백인들끼리, 흑인들은 주로 흑인들끼리 어울려요.
제국편드는게 '옳다'는 논리에는 동의하는데, 제국편들면 닥부 황제암살루트랑 앞뒤가 안맞는 기분이 들어서 플레이할때는 울프릭편을 더 많이들었슴다. 폴4 할때도 인스티튜트로 엔딩본다치면 진행할때 기분이 이상한 사이드퀘들이 너무 많아서, 팩션중에 좋아하는 건 인스티튜트인데 정작 엔딩은 대부분 미닛맨으로만 봤었음...
음...혹시 몰라 다시 봤지만 약간 울프릭을 까는 쪽으로 편파적이라 글 몇자 끄적입니다. 일단 가장 편파적으로 느꼈던건 하이킹의 결투입니다. 울프릭도 배울거 다 배운 양반이니 "결투는 신청받은 상대방이 승낙해야 성립"같은 상식은 갖고 있었을 거니, 영상처럼 결투 신청한다하고 바로 죽였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무엇보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쇼맨쉽이었으니 더욱더 남들 눈을 신경쓰는 상황이었다면 말이죠. 결정적으로 솔리튜드를 처음 갈 때 일어나는 처형 이벤트에서 처형당하는 사람은 울프릭이 도망칠 수 있게 문을 열어준 문지기로, 정정당당한 결투였고, 그 결과를 승낙 못하고 사람들이 울프릭을 잡으려 들어 열어준 것이라 주장합니다. 제국군 본부가 설치될 정도로 친제국 영지인이 감화될 정도라면 적어도 결투 자체는 제대로 한 것이 맞은 듯합니다. 용언을 통해 갈기갈기 찢은 것도 솔리튜드쪽은 무슨 학살한 것마냥 비판하지만, 사실 자신이 용언을 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결투의 주목적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용언 사용은 드래곤본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그 드래곤본이었던 카이거셉팀, a.k.a 탈로스가 전혀 어려움 없이 스카이림을 접수하고 사후에 신으로 받들어지는 것, 죽은 하이킹 아내이자 친제국 영주인 야를 엘리시프조차도 자신은 탈로스 성소에 찾아갈 수 없으니 탈로스의 성소에 남편 유품을 바쳐달라는 퀘스트를 플레이어에게 준다는 것으로 탈로스의 위상이 노르드에게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중 하나가 드래곤본이었다는 사실인데, 자신도 드래곤본처럼 용언을 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폴아웃4처럼 개발진이 팩션 진영에서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가는 없게 만들었습니다. 내전을 각각 다른 편을 들어 끝까지 하면 둘 다 좋은 면도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게다가 둘 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편파적인 내용을 주장하다보니 결정은 플레이어 몫입니다. 결론은 쳐죽일 놈은 엘프. 애초에 스노우 엘프도 지내들이 대빵으로 있는 스카이림에 자꾸 노드 유민들이 많이 들어오자 자기가 꿀릴까봐 마구 학살해버려 빡친 노르드가 맛깔나게 후려버리는 원인을 제공해버렸고, 탈모어가 생긴 이유가 하이 엘프의 신화에는 엘프는 신이 될 종족이었다라는 것을 "우리가 아직도 신이 되지 못한 건 다른 종족들 때문이다. 고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 죽여야한다."라고 해석해버려 저런 병신짓을 하는 거고 주로 하이 엘프인 이유.
요약:자기가 탈모어한테 정보분 수치스러운일이 까발려질까봐 대충명분하나 갖다대고 반란일으킴
깔끔한 요약 감사합니다!
근데 명분이 그럴듯 해서 다들 따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드는 하얀 오크들이나 다름없음
@Partholon 네 다음 오시머
@Partholon 네 다음 말라카스의 축복을 받은 자
그런데 정작 그 정보가 엘프들에겐 하등 쓸모없다는 거라는 게 함정. 애초에 엘프들의 진정한 목적은 그걸 약점 삼아 윈드헬름의 야를인 그를 조종하려 한거였는데....성대하게 일이 터진거 ㅋㅋㅋ
초회차 때는 뭔가 강대한 제국에 맞서 노드 민족의 고향인 스카이림을 해방한다는 대의명분이 마치 일제에 대항해 독립을 이뤄낸 우리나라의 모습과 비슷해서 나도 모르게 스톰클록 편에 서게 되는데 회차를 거듭할수록 영상에 나온 것처럼 미처 보지 못한 부정적인 면모들이 차츰 보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제국군 루트로 넘어가게 됌.
저는 흡혈귀를 좋아해서 울프릭은 참 기깔나게 좋은 피를 공급해줍니다
착한 울프릭은 효수되어 임페리얼 시티에 대롱대롱 매달린 울프릭뿐
우리 동년배들 전부 제국 지지한다
정의는 제국남 제국녀에게 있지 암
울프릭 목
(도난당함)
제국지지자 = 제국 황제 암살함
나 화이트런사는 여고생인데 발구르푸 형님도 꾸짖을 갈 하면서 제국 큰형님들 지지하신다더라.
울프릭이 모에모에 큥 여캐였으면 살렸을듯
율프릭... 마치 반란군 우두머리가 레일로드인 것 같은 그런 더러운 기분
아 듣고보니 진짜 레일로드 같네
고드릭이 소븐가드 가 있을정도로 명예로운 노드였는데 겁쟁이라고 선동하는 부분에서 울프릭은 이미 노드전사라기 보단 정치가인듯. 명예로운 노드 전사라면 그런 정치적 선동질은 안함! 처음은 어땠는지 몰라도 현재는 그냥 정치깡패인듯.
울프릭도 소븐가드 가지 않나요?
스톰클록 루트타고 마지막에 울프릭이 그랬던거 처럼 하이킹 도전할수있었으면 바로 스톰클록했을듯
역시 킹-갓 제국군 툴리우스 장군님 능력 있으신 거 보소.
3분전에 반란군영상? 이건못참지 ㅋㅋㅋ
스톰클락 = 탈모어쁘락치
반박시 토착엘프
자기 과거가 너무 수치스러워서 소븐가르드로 도피하고픈 인물. 그게 제 감상이네요. 개인적으론 소븐가르드도 못 가게 아예 어디 영원히 가둬놓는 루트 같은 거 있으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반군 잔당들이 계속 탈옥시키려고 난리를 쳤을 테니 아깝기만 하네요.
소울트랩으로 아이디얼마스터에게 직송할수 있는 모드가 있어야했는데
져놓고 소븐가르드가서 정신승리하는거 보고 있으면 진짜 ㅋㅋ....
블랙 소울젬에다가 담아 버려야..
소울트랩으로 영혼 포획한 뒤에 블랙리치 가장 깊숙한 개울가 밑바닥에 던지고 그 위에 해골 더미들로 뭍어버려서 영원히 위치도 모르고 존재도 까먹을 시간이 지날만큼 잊혀버렸으면 좋겠다 울프릭 스톰클록
울프릭은 진짜 울어도 뭐라 못함... 이제 제국 루트 타야지
그러니 트루 노드를 찾으시는 분은 겁쟁이 울프릭이 아니라 우리 컴패니언의 인도자님을 찾아오세요
아 그 늑대새기들? 근데 처음 마을이 화이트런이라 거기부터 가게되더라ㅋㅋ
그래서 노르드 임금의 1/10 받고 도시에 들어오지도 못하는 아르고니안 노동자들
회색 지구에서 폭언과 차별, 쓰레기들을 받으며 사는 던머들에 대해 울프릭은 어떻게...읍읍
우리가 하는 차별은 정당한 차별이라구욧!
웃긴건 윈드헬름에 잘 녹아든 던머들은 오히려 징징거리는 애들 멍청하다고 깜ㅋ 알트머들은 이미 잘 어울려서 살고있고 결정적으로 던머들이 아르고니안 스쿠마 중독으로 만들어서 노예로 부리는거 보면 종족차별은 그냥 씹소리임
제국VS스톰클록은 항상 뜨거운 감자임
정확한 정황은 영상 초반에 설명한 내용들밖에 없고
이후 선악요소는 확실하게 판단할 근거가 없이 누군가의 일지나 뜬소문밖에 없음
결국 플레이어는 애매한 근거들만을 가지고 한쪽 편을 들 수 밖에 없음
끌리는 쪽으로 확대해석하다 보니 결론도 없이 서로 싸울 뿐임
그리고 그게 베데스다와 토드가 궁극적으로 원했던 그림이라 생각함 ㅎㅎ
제가플레이하면서 본거는
윈드헬름에서 막장 인종차별이랑 대놓고 고왕과 전투력차이가 명백한데 거기다 결투를 신청하는 치졸함. 시신을 산산조각 내놓고 애송이왕 거리던거에서 꼬왔는데, 그래도 어찌됬건 노드간의 결투인데 그거 인정못한다고 결투 후에 돌아가는 울프릭 성문열어줬다고 솔리튜드 처음입장하자마자 목이 뎅겅하고 잘리는 친구를 보면서 이런 뇌없는(노드입장에서) 엘리시프가 붙어먹은 제국군가기도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이흐로스가에서 서로 협상할때 툴리우스가 잔잔하고 감정을 최대한 안드러내려는 모습을 하는 반면에 울프릭은 준내화내고 짜증내길래 제국군으로 갔네요 ㅋㅋ
@@MRX-ck1ri 나도 메인퀘스트때 그런 회담자리에서 까지 꼬장부리는거보고 제국에 충성함
할부지가 옛날 얘기 해주는거 같은 요런 스타일 좋네요ㅋㅋ 오블리비언 없이 스카이림만 서너번 해놔서 배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덕분에 이제 좀 알거 같네요
스카이림 영상 너무 좋아요!
와 ㄹㅇ 오븐에서 갓 나와서 불타고있는 겜무영상이잖아!!!! 이건 생맥주만 마셔서는 안돼 바로 위스키 까서 하이볼 만들어서 먹는다
볼줄아네 ㅋㅋㅋㅋㅋ
위스키 뭐쓰시는데요 ㅋㅋㅋㅋㅋ
울프릭은 죽어야해 왜냐면 알두인잡고 축하해주는 사람이 늘어남
소븐가르드 허전해 보이는거, 나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였구나.
@@히익-f3d ㅋㅋㅋㅋㅋ이젠 울프릭없으면 허전함
죄수동기 울프릭과 짱친되기
vs
사고뭉치 울프릭과 현피뜨기
그러니깐 부끄러운건 직박구리폴더에 잘 숨겨놨어야지...
어쩐지 울프릭 진게 정사더라 ㅋㅋ
겜무야. 문장 좀만 더 짧게 끊자. 글고 자막 넘어가는 속도가 좀 빠른듯. 언제나 그림 영상 잘 보고 있음.
맨마지막에 음악이 제일 좋음
자기들 차별받고 탄압받는건 당연히 들고 일어나야 하지만
아르고니안,던머는 당연히 차별받아 마땅하다.에휴
차별 받아도됨 ㅇㅇ
카페트랑 지갑이 어떻게 노드랑 동급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달팽이 정우성 같은 애들임 ㅋㅋ
지갑이랑 카펫한테도 말을 거나?
걔네는 사람이 아니라 물건이잖음 ㅋㅋ
@@Steiner_attack 뱀가죽도 있음, 동양을 비유한 아카비리 대륙에는 사람이 안산다 .
고문당해서 멘탈 나가고 통수 두 번 맞은 정도면 반란 일으킨 것도 나름 이해는 가는데...
셉팀이 고자가 아니였다면.....
스톰클록 루트 타고 엔딩분기로 스톰클록 내부에 불만있는놈들이랑 협력해서 "저 졸렬한 비겁자 울프릭 죽이자"라면서 하이킹에 도전하는게 있었으면 제국루트만 타지는 않았을텐데
ㄹㅇ 해보고싶은엔딩이네요
이 양반은 뭘 좀 아는군
약간 더미 데이터로 남아있는 폴아웃4 브라더후드오브스틸 엘더엔딩 생각나네
나와봐야 아는거겠지만 현시점에선 제국 무너지고있는거 같던데
제국이 무너지는 건 맞지만 스톰클록 보다야
제국이 수 천 배는 낫다는게 내 생각임.
제국이야 내전에서 이기고 나서 몇 년 힘 더 끌어모아다가 탈모어랑 전쟁하면 제국도 대전쟁 때 보다야 내부도 많이 안정 됬고 대전쟁 초기에 탈모어가 제국 씹어먹던 원동력인 데이드릭 아티팩트도 현재는 많이 소실됬으니까 이길 가능성이라도 있는데 스톰클록이 내전 이겨서 스카이림이 분리 독립 한 이후에 제국 박살나고 나면 스카이림은 절대 절대 절대 무슨 수를 쓰더라도 탈모어한테 승리 하지 못 할게 뻔하니까
진짜 노르드는 이미 다 죽었거나, 죽는중입니다..
의도는 나름 이해되는데 너무 근시안임
고향 지방의 전통 음식인 삭힌 호커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호커릭
난 그냥 1회차 할때 망나니가 되고싶어서 노드했었음 근데 노드하니까 몸속에서 피오오르는 민족주의가 생겨나고 양손검에 반하기 시작함 제국진형 노드진형 둘다 매력있는거 같음 두진영을 하면서 느낀건 울프릭은 정치깡패가 맞음
슼림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해서 처음 처형당할때 본 아저씨 있길래 그냥 스톰클록편 들었는데 다 알고나니 뭔가 묘한ㅋㅋㅋㅋㅋㅋ
모든유저는 처음에 스톰클락편을 들다 제국으로 갈아타죠
10초는 못참지
2:00 신(진짜임)
겜무는 항상 유쾌해!
마지막 즈음에 나오는 음악이 어디에서 나오는 음악인지 아시는 분?? 스카이림 ost 맞아용?
찔레심장은 은신으로 찔레심장을 훔치면 죽습니다
이러한 특이한 방법으로 죽는애들 있는지 알려주세요!
스카이림 시민들을 우롱하고 속여온 너희들을 오늘 단죄하러 왔다
근데 아무도 울프릭 뒤에 탈모어가 있다는 생각은 안하나? 정황상 고문이 지속되서 탈모어에 세뇌된채로 나왔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데 툴리우스의 "스톰클록이 깽판만 안쳤어도 병력 모아서 탈모어 조질수 있었다"라는 발언과 정작 스톰클락이 본격적으로 탈모어를 조지는 퀘는 없다는 점을 보아 탈모어들이 제국 병력 분산을 목표로 울프릭을 통한 혼란조장을 한건 아닐까?
반군엔딩으로 가면 마르카스에 있던 탈모어 간부가 죽던데 혹시 그 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오프닝 잘보면 탈모어들이 사형 멈추라고 따지는 부분이 있었음
탈모er들이 문제구만
전투민족 노드라지만 전투력 차이가 명백한데 거기다 결투를 하는 치졸함과 윈드헬름에서 생기는 극혐 인종차별과 하이 흐로스가에서 협상할 때 협상할 자세도 안된 모습. 제국이랑 탈모어 관계를 1도 생각하지않고 협력관계라고보는 무뇌. 우리에게는 공감안되는 뭣만하면 소븐가드타령.
울프릭 근처에서 랜덤대화인가 보면 애송이 왕이라고 칭하는 모습. 그냥 바로 제국군이지 이건 ㅋㅋ
모드깐뒤로 엘리시프예뻐서 제국루트만탔는데 이런 뒷내용이
생각보다 착한 인물은 아니었구나
그냥 병신임
1회차 때는 왠지 카리스마도 있고 사형장 인연도 있어서 스톰클록 가입 했지만 설정 다 알고난 다회차 때는 제국군 가입해서 닥치고 소울젬에 가둬버림
그런 스토리가 있었구나
그냥 제국군에 가입해서 울프릭애게 겜무를 하는 수 밖에...
솔직히 애매모호하게 해서 취향껏 선택하게 하는 것 치고 좃프릭 행적이 너무 치졸함 ㅋㅋㅋㅋ
※이 글은 윈드헬름 IP는 볼 수 없습니다.
근데 형 울프릭이 욕먹는 이유 말해준다고 했는데
언젠간 해주겠지?! 그걸 위해 아직 내전퀘스트 안 밀고 있다우
그래서 겜무님은 제국인가요 스톰클록인가요?
형 스카이림 소재 다 떨어지면 오블리비언도 해줘
스카이림 영상 더줘
착한 울프릭은 소울젬에 갇힌 울프릭뿐이지
아주라의 별 on
과거 덮기와 야망이지 뭐
울프릭은 자유를 위해! 야랄하지말고 본인 도시부터 자유! 하길 던머들 불쌍해죽겠음
+아르고니안
중이 싫으면 절간을 떠나야지
난민들한테 성벽 안쪽 내준것만 해도 대인배지
이게 맞음 그냥 던머들에게 성 넘겨주고 다른데로 이주하는게 좋지 않을까 ㅠㅠ 던머 개불쌍 ㅠㅠㅠ
아아아앜!!!!!!!!! 스카이림!!!!!!!!!!!!!!!!!!!!!!!!!!!
누구보다 스카이림 세계관을 잘 아는 유튜버
울프릭 스톰클록의 MBTI
INTJ
하이킹은 오직 발그루프 뿐이다
오늘의 결론 : 제국루트 타고 반란군 털어보세
애초에 울프릭이 아니었으면 주인공이 억울하게 잡힐 일도 없었고 로키어가 활맞아 뒤질일도 없었을듯
잘보면 울프릭 사형할때 탈모어 대사관에 나오는 여자가 방해하러 왔죠.
울프릭을 살려둬야 제국 뒷통수가 간질간질 할테니..
꼬투리 잡혀서 울프릭이 풀려날까봐 로키어랑 도바킨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죽이려 한 면도 있다고 봐요.
자고로 신앙을 잃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것이여
울프릭 개인은 별로가 맞긴한데 스톰클락 이념 자체는 이해가 감 인종차별적 얘기를 놔두고 보면 독립분리주의임 ㅋㅋㅋ
나찌 사상에 동조하다니 니도 나찌구나
난 그냥 둘다 마음에 안들던데
내전하면 퀘스트도 망가지고..
요약: -찐-
이예에에엥 겜무 스카이림이다 ㅠㅠㅠㅠ
하일 툴리우스
원래 반란은 정치적인거라구요
킁킁 삭힌 호커 냄새
모든 문제는 탈모er 들이구만 탈모er들만 없었다면 모두 자기자리를 살았을텐데
탈모가 문제다
카투사로 미군기지 근무하던 시절 친하던 미군 동생이랑 스카이림 얘기를 했었던 게 기억나네요. 제가 스톰클락은 인종차별주의자들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니, 예상과 달리 스톰클락은 그저 자기 고향과 종교를 지키려는 사람들이라고 하더라구요. 울프릭이 하이킹을 죽인건 정당하지 않다고 하니, 설령 그렇다 해도 스카이림의 내부 정치상황에 제국이 개입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고…그 친구는 플로리다 출신 백인 미국인이라 그런지 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미국의 현실 정치(이민자 유입에 반대하는 백인 위주의 기독교계 공화당, 다문화 이민자들의 지지를 받는 민주당)와 많이 비슷하다고 느껴져서 마냥 농담으로 받아들일수는 없는 뼈 있는 이슈였달까… 미국도 인종 간의 갈등이 아직 많이 남아있는듯했습니다. 백인들은 주로 백인들끼리, 흑인들은 주로 흑인들끼리 어울려요.
독일친구한테 물어본적 있는데 스톰클락은 나치라고 했었음
플로리다 백인이면 걸러야...읍읍
그래도 울프릭 사후 소븐가드에 있는거 보면 논란이 있어도 죽을땐 전사로서 인정받은 듯
소븐가르드는 용맹한 전사만 가는게 아니라
싸우다가 뒤지면 개나소나 다 가는 곳이라서..
설정 상으로는 7살 짜리 어린애랑 싸우다가
죽은 연쇄산인범도 갈 수 있는 곳이 소븐가르드임
@@jm9166 그건 발할라고 여긴 소븐가르드잖어
1회차때는 스톰클록루트였다가 2회차 넘어가면서 제국군루트로 갈아탔고 다회차가 되면서 둘다 ㅄ이란걸 깨닫게 되었다
그나마 춥고 낙후된 지역에 있는데다가 퀘스트도 깨야하고 돈도내야하고 심지어 연쇄살인마가 썻던 집주는 ㅈ드헬름 보단 솔리튜드가 낫죠 그러니 제국이 좀더 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찌새끼네 어떻게 제국에 등을 돌릴수가 있지
겁나 치졸한 쫄보쉑.. 아니 이런걸로 외국 커뮤에서 제국이랑 스톰클락이랑 논쟁이 된다는게 이해가 안됨 딸모어 엘븐쉬 놈들을 견제하고 싶으면 제국의 톨리우스 장군님이 다 해결해 주실것을.. 에잉 쯧쯔..
겜무씨 요즘 스카이림에 관한 영상에서는 주제가 중복되는 경향이 있는것 같습니다.(안 그런게 더 이상하지만)
어쨌든 스카이림 올려줘서 감사합니다
스톰클락 첩자들 검거 완료
처음엔 그냥 민병대같은 느낌이라 스톰클록 노선을 탔지만 게임을 진행할수록 그냥 철없는 떼쟁이같을뿐.. 좋은 울프릭은 죽은 울프릭 뿐이다
나만 스톰클록이 이해되나? 25년동안 핍박받는데 동맹이란 놈들은 아무튼 맞다이 깔테니 기다려주셈 ㅎㅎ 이러고 있고 ㅋㅋㅋ 이걸 계속 참아왔던 것만 해도 충분히 보살같은데
응 나찌
@@weird_cute_cat응 허접인 제국이망해야지
제국이여 영원하라
아직도 소븐가르드에 울프릭 안보내는 호구들 읍제잉? ㅋㅋㅋ
제국편드는게 '옳다'는 논리에는 동의하는데, 제국편들면 닥부 황제암살루트랑 앞뒤가 안맞는 기분이 들어서 플레이할때는 울프릭편을 더 많이들었슴다. 폴4 할때도 인스티튜트로 엔딩본다치면 진행할때 기분이 이상한 사이드퀘들이 너무 많아서, 팩션중에 좋아하는 건 인스티튜트인데 정작 엔딩은 대부분 미닛맨으로만 봤었음...
찢프릭
음...혹시 몰라 다시 봤지만 약간 울프릭을 까는 쪽으로 편파적이라 글 몇자 끄적입니다.
일단 가장 편파적으로 느꼈던건 하이킹의 결투입니다. 울프릭도 배울거 다 배운 양반이니 "결투는 신청받은 상대방이 승낙해야 성립"같은 상식은 갖고 있었을 거니, 영상처럼 결투 신청한다하고 바로 죽였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무엇보다 영상에서도 언급했듯이 쇼맨쉽이었으니 더욱더 남들 눈을 신경쓰는 상황이었다면 말이죠. 결정적으로 솔리튜드를 처음 갈 때 일어나는 처형 이벤트에서 처형당하는 사람은 울프릭이 도망칠 수 있게 문을 열어준 문지기로, 정정당당한 결투였고, 그 결과를 승낙 못하고 사람들이 울프릭을 잡으려 들어 열어준 것이라 주장합니다. 제국군 본부가 설치될 정도로 친제국 영지인이 감화될 정도라면 적어도 결투 자체는 제대로 한 것이 맞은 듯합니다.
용언을 통해 갈기갈기 찢은 것도 솔리튜드쪽은 무슨 학살한 것마냥 비판하지만, 사실 자신이 용언을 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결투의 주목적은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용언 사용은 드래곤본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그 드래곤본이었던 카이거셉팀, a.k.a 탈로스가 전혀 어려움 없이 스카이림을 접수하고 사후에 신으로 받들어지는 것, 죽은 하이킹 아내이자 친제국 영주인 야를 엘리시프조차도 자신은 탈로스 성소에 찾아갈 수 없으니 탈로스의 성소에 남편 유품을 바쳐달라는 퀘스트를 플레이어에게 준다는 것으로 탈로스의 위상이 노르드에게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습니다, 중 하나가 드래곤본이었다는 사실인데, 자신도 드래곤본처럼 용언을 쓸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매우 의미 있습니다.
폴아웃4처럼 개발진이 팩션 진영에서 누가 착하고 누가 나쁜가는 없게 만들었습니다. 내전을 각각 다른 편을 들어 끝까지 하면 둘 다 좋은 면도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게다가 둘 다 자신에게 유리하게 편파적인 내용을 주장하다보니 결정은 플레이어 몫입니다.
결론은 쳐죽일 놈은 엘프. 애초에 스노우 엘프도 지내들이 대빵으로 있는 스카이림에 자꾸 노드 유민들이 많이 들어오자 자기가 꿀릴까봐 마구 학살해버려 빡친 노르드가 맛깔나게 후려버리는 원인을 제공해버렸고, 탈모어가 생긴 이유가 하이 엘프의 신화에는 엘프는 신이 될 종족이었다라는 것을 "우리가 아직도 신이 되지 못한 건 다른 종족들 때문이다. 고로 신이 되기 위해서는 모두 죽여야한다."라고 해석해버려 저런 병신짓을 하는 거고 주로 하이 엘프인 이유.
응 나찌
전에 저 문제로 키배를 벌이다가 내가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울프릭에 감정 이입한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거였습니다.
분명 그분들도 스카이림 메인퀘스트는 했지 싶은데... 말입니다.
맞음 대한민국에 나찌새끼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음.
겜무 솔직히 비호감이었다.
근데 스카이림 하나를 이정도까지 파는거 보면
뭘 해도 할 인물인 듯.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