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윈드의 스토리는 제국측의 첩보기관인 블레이드가 모로윈드 지방의 토착민들(던머)이 믿는 설화를 이용해서 영향력을 행사해보려 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모로윈드의 주인공은 진짜 네레바린(네레바의 환생)이 아니라, 네레바 환생설화에 그럴 듯하게 끼워맞추기 위해 준비된 인물입니다. 물론 메인 스토리의 퀘스트들을 해결하다보면 억지로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환생설화의 요건을 모두 갖추기는 하고, 나중에는 많은 던머들(알말렉시아와 비벡을 포함해)이 주인공을 네레바린처럼 대우해주기도 하죠. 그가 정말로 네레바의 환생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라고 썼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게임 오프닝과 중간 스토리, 그리고 엔딩에서 아주라의 축복을 받기 때문에 네레바의 환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네레바린에 대한 부분 오류 1. 다고쓰 우르의 완전 부활은 제 4시대가 제 3시대 유리엘 셉팀 통치시기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2. 다고쓰 우르는 신이 되기 위해 야심을 부린게 아닙니다. 먼저 배경스토리를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 --- 첫째, '인두릴 네레바'는 고대 던머의 왕으로써 던머족의 오랜 적이었던 드웨머족과의 평화협정을 이끌어 내었고 드웨머족의 왕인 두막과 우정을 쌓게 된다. 이후 이 두 종족이 맺은 협약이 그 유명한 '퍼스트 카운슬'이며 이는 엘더스크롤 게임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퍼스트 카운슬에 대한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하지만 이 퍼스트 카운슬은 결국 깨지고 마는데, 그 이유는 드웨머족이 발견한 신인 로칸의 심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노드는 쇼어라고 부름. 스카이림에서 알두인을 처치하기 위해 가는 죽은 자의 전당이 바로 쇼어의 전당임) 두막과 그의 드웨머 귀족들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누미디움 골렘을 비롯한 다양한 신적 장치들을 만드는데, 이는 필멸자가 절대로 범해서는 안되는 금기였고, 데이드릭 프린스인 여신 아주라는 그녀가 총애하던 던머족 국왕 네레바에게 이에 대해 경고했다. 결국 네레바는 두막을 찾아가 금기를 넘어서지 말 것을 설득하려했지만 결국 실패.. 둘은 운명적 대결을 펼쳤고 결국 네레바가 승리하게 된다. 이후 드웨머족은 신의 영역을 넘보려했다는 이유로 신들에게 징벌을 받아 종족 전체가 어디론가 증발했다. 로칸의 심장을 확보한 네레바는 아주라 여신과의 약속대로 그 힘을 누구도 악용하지 못하게 봉인하려 했지만, 네레바의 부하였던 비벡, 소사 실, 그리고 네레바의 부인이었던 왕비 아말렉시아.. 이 3명은 네레바를 배신하고 로칸의 심장을 빼돌리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이 사악한 음모를 미리 간파한 네레바의 충신 다고쓰 우르는 주군인 네레바에게 3명이 꾸미는 음모를 알렸지만 네레바는 또 다른 충신인 비벡과 소사 실, 그리고 사랑하는 부인 아말렉시아가 설마 자신을 배신할리 없다며 다고쓰 우르를 믿지 않았고, 오히려 3명이 합세해 충신 중의 충신이었던 다고쓰 우르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워 다고쓰 우르는 네레바의 손에 참수 당했다. 네레바를 지켜줄 충신이었던 다고쓰 우르가 죽자 3명의 배신자들은 즉시 네레바를 독살해 로칸의 심장을 손에 넣었고 심장을 이용해 반신으로 각성하게 된다. 이 행위로 말미암아 분노한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 여신은 던머족 전체에 저주를 퍼붓었고, 그 결과 원래 황금 빛 피부색이었던 던머족은 지금처럼 검은 피부색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비록 주군(남편)과 동료(다고쓰 우르)를 배신하고 손에 넣은 신의 힘이지만, 3명의 배신자 반신은 의외로 수세기 동안 던머족을 훌륭하게 이끌었으며, 다른 대륙에서 침략해온 침략자들에게 맞서 탐리엘 대륙을 구원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배신자들이라는 건 변치 않는 사실이었고, 던머족들 사이에선 언젠가 그들의 전설적인 국왕인 네레바가 수세기 만에 부활해 귀환할것이라는 구전 전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네레바 신앙이다. --- 즉, 다고쓰 우르는 신이 되기 위한 야심가라기 보다는 진정한 네레바의 친구이자 충신이었고 그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쳤지만, 배신자들에 의해 누명을 쓰고 친구인 네레바 손에 죽은 비운의 인물입니다. 다고쓰 우르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뒤늦게 부활해 신이 되려했던 이유도 배신자 비벡, 소사 실, 아말렉시아를 처단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결국 네레바린이 부활해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옛 친구인 다고쓰 우르를 죽이거나 설득해서 막게 되죠. -이게 3탄 스토리.
1. 미처 수정하지 못한 오타 죄송합니다. 2. 정사는 그것이 맞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그 스토리를 한번에 다 넣기에는 분량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삼신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서술했습니다. 사실 네레바린 등장 이전까지는 모로윈드의 던머들이 모두 삼신의 거짓된 주장들을 영락없이 믿고있었으니까요. 게임내 등장하는 "레드 마운틴 전투" 라는 책에서도 삼신 비벡의 입장에서 서술한책이 존재합니다. 다고스 우르에 관한 스토리는 차후 다른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네레바린은 평범한 죄수였지만 그에게 주어진 운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병이나 수명으로는 죽지 않는 몸이 되었죠, 그저 생일만 네레바와 같았던 평범한 죄수가 운명의 장난인지 필연인지 정말로 네레바의 환생으로 인정받게 되어버린거쥬. 아카비르로 여정을 떠났다는데 그곳이 탐리엘 보다는 말도 안되게 상향평준화되어 있는 위험지대이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죽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지 않을까요? 라는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엘더스크롤3 모로윈드는 제 오픈월드 입문작이자 인생게임이거든요 ㅋㅋㅋ
04:47 - 엘더스크롤1:아레나에서 혼돈의 지팡이는 7조각이 아니라 8조각으로 나눠집니다. 바로 다음 장면(04:52)에 나오는 탐리엘 지도 보시면 한가운데 있는 시로딜 빼고 8지역이 있습니다. (하이락/해머펠/섬머셋아일/발렌우드/엘스웨어/블랙마쉬/모로윈드/스카이림) 지난 주에 1주일 정도 걸려서 엔딩 봤는데요, 재밌는게 혼돈의 지팡이 조각이 스카이림 지역에는 "라비린시안"에 있었고 모로윈드 지역에는 레드마운틴에 있는 "다고스-우르" 라는 드웨머 던전에 있더라구요. 이런 소소한 설정들을 후속작에 가져왔던 거구나 싶어서 플레이하면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1위는 4편주인공인 쉐오고라스죠 창세에 관련한 신적존재인 데이드릭 프린스가 되었으니까요. 2위는 네레바린 이구요. 불사신이에요. 근데 사실 네레바린과 드래곤본은 실제로 붙어보지 않는이상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 같지 않네요.. 드래곤본도 용의 힘을 다루고 월드이터를 패퇴시키긴 했으니까요. 다만 드래곤본은 불사신이 아니라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긴 하겠죠
9년째 엘더스크롤6를 내보이지 않는 이유는 엘더스크롤 5를 너무 잘 만들었기에 아직도 사랑 받을 정도이기에 엘더스크롤 6을 5편이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만들 자신이 없어서 계속 못 만들고 있는 거 아닐까요? 특히 폴아웃도 76에서 대차게 까이고 요즘에는 게임들 추세가 중국이 섞여가는지라(폴아웃, 롤켓몬 같은) pc+중국이 쌍으로 섞여서 조져 질까봐 더 걱정입니다...
영상속 TMI 스카이림의 시간을 기준으로 책 전 [12권의 달력책] 이 모로윈드 사태 책 단편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 가 오블리비언 사태가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전작의 스토리를 나중에 어떻게 기록됬는가를 표현해준 디테일한 책 크바치의 영웅 - 오블리비언 DLC 쉐버링아일즈 스토리로 (크바치의 영웅)이야기가 완결납니다. 도바킨의 이후 모습 -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나오기도 전부터 도바킨의 후속작 모습으로, 여러가지 추측성루머가 있지만 그나마 그럴듯한걸로 (헤르메우스 모라의 챔피언)이 있는데 이유인즉, 드래곤본DLC에서 미락과 싸우지만, 스토리상으로 쓰러트린건 헤르메우스 모라이고, 모라와 미락의 마지막 대사를 보면, (넌 필요없어 날 섬길 새 도바킨이 있으니까!)라고 말한것에 (그/그녀 역시 나와 같은 대가를 치르게되겠군)하며 죽음 이후 모라는 도바킨에게 미락을 반면교사(거울)로삼아 나를 잘 섬기라 라는 대사로 메인스토리 전투가 끝남 던가드의 경우, 진영선택이 있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드래곤본DLC가 스토리가 하나라 그런지, 어떤모습을 하던 6에서는 (모라의 챔피언)으로 나올것 같다 라는 의견에 힘이 실려있긴함
개인적으로 6 시점에서는 도바킨이 열 반째 디바인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주인공 교체 없이 6에서도 쭉 주인공 해먹거나 근데 후자보다는 차라리 전자가 현실성 있어보이는게 하다못해 크바치의 영웅도 결국에는 쉐오고라스가 됐는데 도바킨은 최소한 크바치의 영웅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굉장한 업적을 남겨서 필멸자로 썩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물이죠 본 시리즈에서 주인공 교체는 항상 있어왔으니 이번에라고 안할 리도 없고 어차피 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날거 신이라도 만들어 줘야 플레이어의 분신이었던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예우라고 생각합니나
오타 정말 죄송합니다 여러분 ㅠㅠㅠㅠ
02:48, 05:47 - 아레나의 시작년도는 389년입니다.
10:08 - 4시대가 아니라 3시대입니다
영상수정하기에는 이미 날리셨나..
브금들 너무좋은데 알려주실수없습니까
시온님!
스카이림 내전 그후 생활이 어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 제작해보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내전후 마을과마을이 어찌변하는지 .궁굼해용~^^
1:49 '맡긴다'도 ..
유리엘 7세가 ㄹㅇ 강철멘탈임 10년 오블리비언에 갇혀있다가 세계 박살날뻔하고 모로윈드 통째로 멸망할뻔했다가 말년에 자기 핏줄들 싹다 암살당하고 본인도 암살위기에 처해있는 와중에 침착하게 아뮬렛 넘겨주고 죽음
난 영상을 이렇게 잘 만들 자신이 없다..
겜무님것도 충분히 재밌으심! ㅋㅋ
대신 형은 웃기게 잘하잖아
게다가 지나가는 시민들한테 협력(물리)을 잘구하고 안되면
뭐...좀더 강경한 말(물리)로 찍어 누르지 여튼 형 응원 할께
형은 하던대로 학살루트 해줘!
괜찮아! 형에겐 나---짐이 있자나
겜ㅡ하
대거폴 주인공은 나중에 후속작에 나와도 문제 없을듯 그때 그 사건때문에 시공간에서 빠져나왔는데 후속작 시대로 왔다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
3:42 형 1프레임만 넣으면 어캐보라고
0.25배속해서 연타신공으로 보니
ARENA라는 게임의 포스터가 보이네요
오! 앞에 여자 방어력이 높아보이는 갑옷을 입고있어요
에라이 포기 검색해야지
별 거 아니였네
꿀팁 : 정지 후 키로 프레임 단위로 볼수 있다.
스카이림 출시후 9년이나 지났다는 게
왜 실감이 안 나지...
후속작이 안나와서....
스카이림이 아직까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자가발전 되어서?
스카이림은 9년전이지만 모드는 계속 개발중.
능력자분들이....
죽지않고 진화하는 게임이라서..
아직도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듯
시온님이 전작들 하실 때까지 숨 참음
흐ㅡ읍
주님 한명 또 갑니다.....
이분 쉬버링 아일즈의 자살자의 전당으로 가셨답니다
소븐가드 간 거 아님?
으아아우악 ㄴㄴ 십자가 방에 들어감
라고 써있는 종이가 미라의 손에 쥐어져있습니다
진짜 무슨 실존하는 역사강의 들은것같다ㅋㅋㅋㅋ베데스다 1타강사 시온
선택에따라 세계를 구한 도바킨 도둑길드마스터,컴패니언 지도자,닼부 리스너,던가드 수장 각 영지의 수호기사 세계관 주름잡는 주인공을 선택할수있고 퀘스트는 재미있었음 이러니 새 트레일러마다 환호성이 터지는거 같음
영원한 챔피언은 각 8지역의 최종보스급 던전을 다 혼자서 공략한 미친놈인데 취급이 저러니..ㅠㅠ
ㅋㅋㅋ오블리비언 주인공은 아예 쉐오고라스모습이네ㅋㅋ 크바치의 영웅시절 모습으로라도 나열할줄 알았는데ㅋㅋ
모로윈드의 스토리는 제국측의 첩보기관인 블레이드가 모로윈드 지방의 토착민들(던머)이 믿는 설화를 이용해서 영향력을 행사해보려 한 사건입니다.
그래서 모로윈드의 주인공은 진짜 네레바린(네레바의 환생)이 아니라, 네레바 환생설화에 그럴 듯하게 끼워맞추기 위해 준비된 인물입니다.
물론 메인 스토리의 퀘스트들을 해결하다보면 억지로이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환생설화의 요건을 모두 갖추기는 하고, 나중에는 많은 던머들(알말렉시아와 비벡을 포함해)이 주인공을 네레바린처럼 대우해주기도 하죠.
그가 정말로 네레바의 환생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라고 썼는데, 기억을 더듬어보니 게임 오프닝과 중간 스토리, 그리고 엔딩에서 아주라의 축복을 받기 때문에 네레바의 환생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
혹시 모로윈드에 스카이림 엔진 씌우신 모드 여쭤봐도 될까요..? 혹시 스카이윈드는 이미 나와 있었던건가요?
모로윈드에 나오는 다고스 우르 스토리도 재밌던걸로 아는데 영상으로 만들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현재 콘티작업중입니다!
@@sionpark7211 사랑해요
시리즈 역대 최고 순정남 다고스 우르... 그는 현재 다고스 웨이브 등 명곡을 찍어내고 있다.
최고의 바드 다고스 우르 암 어 깟
하우 캔 유 킬 어 갓?
영상이 너무 좋군요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에게는 심화적으로 다가갈수있는 그런 연결고리가 되는 아주 이해하기 쉽고 접근하기 좋은 영상이라 생각됩니다. 최고입니다. 다음 영상 쉐오고라스도 봤는데 굉장했습니다. 세계관이 한눈에 팍 하고 펼쳐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인트로부터 광기 터뜨려주시는 쉐오고라스
15:33 이거 맨손그거잖아ㅋㅋㅋㅋㅋㅋㅋ
내생각은 요원은 아키토쉬가 죽이거나 갇어논거같음 아키토쉬 시점에선 한낱인간이 갑자기 시공간을 이동하고 디바인이 해야할일을 인간이 관여한거니까 아키토쉬시점에선 요원을 벌해야겠다는 생각을하는게 당연할거임 요원떔에 드래곤 브레이크가 생기고 여파로 모든시간이 합쳐저서 시공간이 비틀려젔으니까 아키토쉬는 제데로 빡쳤을듯
사실 4편에서 쉐오고라스 되는 것 만큼 충격적이었던건 펠리날 화이트 스트레이크, 엘더 세계관의 둠가이.....
"The Amazing World of Bikini Armor"는 진짜 로어프랜들리 모드임.
단지 추워디질듯한 스카이림 지방에는 거의 안입고 다닐듯한 로어프렌들리ㅋㅋㅋ
"ㄹㅇ ㅋㅋ"
ㅋㅋㅋㅋㅋ
@@derejoin 그동네는 무려 수은주괴(영하38도에서 응고)가 존재하는 동넨데 비키니로 다니다니 노드의 피부는 도덕책...
네레바린에 대한 부분 오류
1. 다고쓰 우르의 완전 부활은 제 4시대가 제 3시대 유리엘 셉팀 통치시기에 일어났던 일입니다.
2. 다고쓰 우르는 신이 되기 위해 야심을 부린게 아닙니다. 먼저 배경스토리를 자세히 알아야 하는데...
---
첫째, '인두릴 네레바'는 고대 던머의 왕으로써 던머족의 오랜 적이었던 드웨머족과의 평화협정을 이끌어 내었고 드웨머족의 왕인 두막과 우정을 쌓게 된다. 이후 이 두 종족이 맺은 협약이 그 유명한 '퍼스트 카운슬'이며 이는 엘더스크롤 게임 시리즈 내내 등장하는 퍼스트 카운슬에 대한 책에 자세히 나와있다.
하지만 이 퍼스트 카운슬은 결국 깨지고 마는데, 그 이유는 드웨머족이 발견한 신인 로칸의 심장을 발견했기 때문이다.(노드는 쇼어라고 부름. 스카이림에서 알두인을 처치하기 위해 가는 죽은 자의 전당이 바로 쇼어의 전당임)
두막과 그의 드웨머 귀족들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누미디움 골렘을 비롯한 다양한 신적 장치들을 만드는데, 이는 필멸자가 절대로 범해서는 안되는 금기였고, 데이드릭 프린스인 여신 아주라는 그녀가 총애하던 던머족 국왕 네레바에게 이에 대해 경고했다. 결국 네레바는 두막을 찾아가 금기를 넘어서지 말 것을 설득하려했지만 결국 실패.. 둘은 운명적 대결을 펼쳤고 결국 네레바가 승리하게 된다. 이후 드웨머족은 신의 영역을 넘보려했다는 이유로 신들에게 징벌을 받아 종족 전체가 어디론가 증발했다.
로칸의 심장을 확보한 네레바는 아주라 여신과의 약속대로 그 힘을 누구도 악용하지 못하게 봉인하려 했지만, 네레바의 부하였던 비벡, 소사 실, 그리고 네레바의 부인이었던 왕비 아말렉시아.. 이 3명은 네레바를 배신하고 로칸의 심장을 빼돌리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
이 사악한 음모를 미리 간파한 네레바의 충신 다고쓰 우르는 주군인 네레바에게 3명이 꾸미는 음모를 알렸지만 네레바는 또 다른 충신인 비벡과 소사 실, 그리고 사랑하는 부인 아말렉시아가 설마 자신을 배신할리 없다며 다고쓰 우르를 믿지 않았고, 오히려 3명이 합세해 충신 중의 충신이었던 다고쓰 우르에게 누명을 뒤집어 씌워 다고쓰 우르는 네레바의 손에 참수 당했다.
네레바를 지켜줄 충신이었던 다고쓰 우르가 죽자 3명의 배신자들은 즉시 네레바를 독살해 로칸의 심장을 손에 넣었고 심장을 이용해 반신으로 각성하게 된다.
이 행위로 말미암아 분노한 데이드릭 프린스 아주라 여신은 던머족 전체에 저주를 퍼붓었고, 그 결과 원래 황금 빛 피부색이었던 던머족은 지금처럼 검은 피부색으로 변질되어 버렸다.
비록 주군(남편)과 동료(다고쓰 우르)를 배신하고 손에 넣은 신의 힘이지만, 3명의 배신자 반신은 의외로 수세기 동안 던머족을 훌륭하게 이끌었으며, 다른 대륙에서 침략해온 침략자들에게 맞서 탐리엘 대륙을 구원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들이 배신자들이라는 건 변치 않는 사실이었고, 던머족들 사이에선 언젠가 그들의 전설적인 국왕인 네레바가 수세기 만에 부활해 귀환할것이라는 구전 전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이것이 네레바 신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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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다고쓰 우르는 신이 되기 위한 야심가라기 보다는 진정한 네레바의 친구이자 충신이었고 그를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쳤지만, 배신자들에 의해 누명을 쓰고 친구인 네레바 손에 죽은 비운의 인물입니다.
다고쓰 우르가 로칸의 심장을 이용해 뒤늦게 부활해 신이 되려했던 이유도 배신자 비벡, 소사 실, 아말렉시아를 처단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엄청난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고, 결국 네레바린이 부활해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옛 친구인 다고쓰 우르를 죽이거나 설득해서 막게 되죠. -이게 3탄 스토리.
1. 미처 수정하지 못한 오타 죄송합니다.
2. 정사는 그것이 맞습니다.
본 영상에서는 그 스토리를 한번에 다 넣기에는 분량이 너무나도 많았기에,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삼신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서술했습니다.
사실 네레바린 등장 이전까지는 모로윈드의 던머들이 모두 삼신의 거짓된 주장들을 영락없이 믿고있었으니까요.
게임내 등장하는 "레드 마운틴 전투" 라는 책에서도 삼신 비벡의 입장에서 서술한책이 존재합니다.
다고스 우르에 관한 스토리는 차후 다른 영상에서 다룰 예정입니다.
이번영상 진짜좋았다.. 다른영상도 너무좋지만 특히좋았다.. 16분내내 몰입하면서봤네.. 굿..
좋은영상이네요^^ 다만 2는 게임내 플레이 장면이 없어서 조금 아쉬워요 ㅠㅠ 오늘도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넘 재밌게봤어요 ㅋㅋ
2편 주인공의 운명이 가장 비극적이지 않나..
요원은 추측상 드웨머실종사건과 비슷하게 사라진거 같네요
브금이 완전 웅장하군요ㅋㅋ
멋있는 영상이었슴다ㅋㅋ
6편에서 주인공이 5편 주인공 상대하는 그런 스토리도 잼있겠다.
5편 80레벨때 이벤트로 만나는 에보니 워리어같이..
고퀄 영상 잘봤습니다 많은걸 알게 되었네요 이번 스팀할인때 수집용 게임들이랑 오블리비언도 샀는데 맛뵈기로 한 20분 하고 현실의 삶이 빡빡해가 더이상 진행을 못하고 있네요...생각같아선 어디 정신과 시간의 방같은데 들어가 게임만 하고 싶은데
시온님 폴아웃 시절부터 잘 보고 있습니다. 베데스다 광팬이고 특히 스토리 덕후여서 이런 영상 너무 감사하네요... 한국어 고퀄 스토리 설명 영상은 적은데ㅠ... 항상 감사합니다!
1:06 아니 이녀석 이름만봐도 이젠 그 종이찾는거때문에 짜증이 나네요 정상인가요..?
덕분에 몬스터없이 평화로운 모로윈드 브금감상이 가능해짐
스카이림 출시하고 9년이나 됬나...진짜 잘만든 게임이긴 하다
따끈따끈한 영상이네 재밌게 보겠습니당 시온님❤️
15:30 노빤츠로 알두인 쓰러뜨린 도바킨
가죽빤스 ㅆㅅㅌㅊ
좋은 영상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ㅠ
고생하셨습니다!
그 궁금한게 있는데....영원한 챔피언이 300년대 후반이고 4세대인 스카이림이 201년이면 1~3세대까지는 연도가 줄어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덕분에 오늘도 좋은 영상 보고갑니다 시온님
처음에 한동안 시온님이랑 겜무님이랑 다 같은 채널로 알고 있다가 채널명 보고 나중에 아... 서로 다른채널이였구나 이럼
와 전율돋네 진짜 영상 잘만들었다잉..
따끈한 영상 잘 봤습니다
재밌는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ㅎㅎ
네레바린은 평범한 죄수였지만 그에게 주어진 운명을 완수하는 과정에서 병이나 수명으로는 죽지 않는 몸이 되었죠, 그저 생일만 네레바와 같았던 평범한 죄수가 운명의 장난인지 필연인지 정말로 네레바의 환생으로 인정받게 되어버린거쥬. 아카비르로 여정을 떠났다는데 그곳이 탐리엘 보다는 말도 안되게 상향평준화되어 있는 위험지대이긴 하지만.. 물리적으로 죽지 않았다면 아직 살아있지 않을까요? 라는 작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엘더스크롤3 모로윈드는 제 오픈월드 입문작이자 인생게임이거든요 ㅋㅋㅋ
오오 내가 요청했던거 같은데
안잊으셨군요!
드래곤본이 워낙 유명하니까 6에서도 분명 언급은 될거같은데 언급뿐만아니라 등장해줬으면좋겠음 특유의 아이덴티티인 철세트를입고 6편주인공이 위험할때 구해준다던가 하는식으로
12:05 멘트 실화냐. 가슴이 뛰고 몸에 활기가 돈다..
노력이 보이는 영상!! 재미있네요
몇년전 까지만 해도 이게 재밌나 했는데
지금은 없으면 버티지 못하는 몸이 되어버린.....
근데 이렇게 시리즈 종류대로 영웅들 이야기 신선하네요
재미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4편부터 시작했어서 그런지 크바치의 영웅 타이틀만 봐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혹시 영상에 사용된 브금들 좀 알 수 있을까요?
ua-cam.com/video/_KZv8ntG2ac/v-deo.html&t
ua-cam.com/video/wHSd6RzJyms/v-deo.html
ua-cam.com/video/1s5c09rEbmo/v-deo.html
ua-cam.com/video/iLStdBTxAxs/v-deo.html
ua-cam.com/video/VaYy9d8PJC4/v-deo.html
@@sionpark7211 감사합니다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아 내가 제일 궁굼해하던 이야기네요 정말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유리엘 셉팀은 대체 뭔 죄가 있길래 자기때 사건만 몇건이 일어나는거얔ㅋㅋ
04:47 - 엘더스크롤1:아레나에서 혼돈의 지팡이는 7조각이 아니라 8조각으로 나눠집니다.
바로 다음 장면(04:52)에 나오는 탐리엘 지도 보시면 한가운데 있는 시로딜 빼고 8지역이 있습니다.
(하이락/해머펠/섬머셋아일/발렌우드/엘스웨어/블랙마쉬/모로윈드/스카이림)
지난 주에 1주일 정도 걸려서 엔딩 봤는데요, 재밌는게 혼돈의 지팡이 조각이 스카이림 지역에는 "라비린시안"에 있었고
모로윈드 지역에는 레드마운틴에 있는 "다고스-우르" 라는 드웨머 던전에 있더라구요.
이런 소소한 설정들을 후속작에 가져왔던 거구나 싶어서 플레이하면서 괜히 기분이 좋았습니다.ㅎㅎ
10:30 이 지웁이 스카이림에나오는 자기글 찾아오라는 지웁인가
그 지웁 맞습니다
정말 그렇지만 앨더 스크롤 시리즈는 갈수록 노래가 웅장해지고 몽황적이야 주제 걸맞게 잘만들었어
15:30 세계를 먹는자 알두인을 조져버리는것은 강대한 용언과... 노련한 경험, 그리고...
팬티
?
ㅋㅋㅋ
엘더스크롤 시리즈 주인공들의 강함 순위는 어느정도인가요? 도바킨이 3위정도라던데 1위와 2위는 어느 시즌의 주인공인가요?
1위는 4편주인공인 쉐오고라스죠 창세에 관련한 신적존재인 데이드릭 프린스가 되었으니까요. 2위는 네레바린 이구요. 불사신이에요. 근데 사실 네레바린과 드래곤본은 실제로 붙어보지 않는이상 엄청난 차이가 있을거 같지 않네요.. 드래곤본도 용의 힘을 다루고 월드이터를 패퇴시키긴 했으니까요. 다만 드래곤본은 불사신이 아니라서 이겨도 이긴게 아니긴 하겠죠
목소리있엇으면 더 좋았겠지만
없어도 꿀잼이네요. 이런거 보면 엘더스크롤6이 너무 기대됨ㅋㅋ
오블리비언 정말 눈물 펑펑 흘리면서 했는데 쉐오고라스 엔딩이라니 진짜
15:14 ?왜 알두인이 토마스 기관차가 아니죠?
진짜 영상대박이네요.. 잘보고 갑니다 한가지 궁금한게 있다면 5편이 아닌 전작에서 “엘더 스크롤”이 나온적이 있는지 또 있다면 어떻게 쓰였는지 궁금하네요
폴아웃도 이렇게 한번 만들어주셨으면 조켓습니다
브금만 들어도 엘더 시리즈 뽕이 차오른다... 최고의 브금은 역시 스카이림 브금인듯
다음번에는 연대표같은걸 간단하게라도 할 수 없을까요
중요한 사건들만 굵직하게라도
9년째 엘더스크롤6를 내보이지 않는 이유는
엘더스크롤 5를 너무 잘 만들었기에 아직도 사랑 받을 정도이기에
엘더스크롤 6을 5편이랑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만들 자신이 없어서 계속 못 만들고 있는 거 아닐까요? 특히 폴아웃도 76에서 대차게 까이고 요즘에는 게임들 추세가 중국이 섞여가는지라(폴아웃, 롤켓몬 같은) pc+중국이 쌍으로 섞여서 조져 질까봐 더 걱정입니다...
스타필드 만든 다음에 만들거라고 했는데 스타필드도 소식이 없음
게임으로 구현되지 않은 부분은 영화로 라도 만들어 주려고 그러는건가?
아레나랑 대거폴이나 리메이크 해주지... 너무 오래되서 플레이하기도 힘든 작품 리메이크 해줘라..
생각해보면 시리즈 전통을 깨부순게 스카이림이네. 유일하게 감옥에서 시작안함 ㅋㅋㅋ끌려가다 시작함ㅋㅋ
매스 이펙트 시리즈처럼 전작의 주인공을 끌고 올 수 있는 설정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음
마침 뱀파이어 되는 것도 가능하고 크바치의 영웅은 쉐오고라스가 됐는데...
글구보면 웃긴게 엘더스크롤6 공개영상 브금이 드래곤본임 ㅋㅋㅋㅋㅋㅋ
걍 엘더스크롤 테마곡인데
네레바 라이징 몇 년째 가사만 바꿔서 우려먹는 건데
ua-cam.com/video/EMao-aSeO2w/v-deo.html
그거 3편 메인테마 시리즈마다 우려먹는거임ㅋㅋㅋㅋㅋㅋ
모로윈드부터 스카이림까지 메인테마곡의 악보는 똑같았어요 그냥 살짝씩 음을 다르게하고 효과를 시리즈에 맞게 작곡해서 다르게 느껴지는거죠
6편의 예상스토리는 됬다치고 한번 역대 영웅들 다 만나서 역경 헤쳐나가는거 보고싶다....드래곤본이 제일 애기잖아 애기ㅋ
쉐오고라스는 무조건 나올테니 시로딜 챔피언은 출연 확정이죠 ㅋㅋㅋ
데이드릭 프린스 2부는 언제 나오나여?
현재 제작중입니다 ! 2부는 분량과 내용이 1부에 비해 엄청나게 많아서 좀 오래걸려요 ㅠ
@@sionpark7211 항상 좋고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sionpark7211 하긴 데이드릭 프린스가 상당히 많긴하죠. 나인 디바인보다 좀더 많기까지 하는데...
혹시 여기 쓰신 브금 정보좀 얻을 수 있을까요...?
ua-cam.com/video/_KZv8ntG2ac/v-deo.html&t
ua-cam.com/video/wHSd6RzJyms/v-deo.html
ua-cam.com/video/1s5c09rEbmo/v-deo.html
ua-cam.com/video/iLStdBTxAxs/v-deo.html
ua-cam.com/video/VaYy9d8PJC4/v-deo.html
@@sionpark7211 감사합니다!
저 혼돈의지팡이는 스펙이 어떻게 되나요? 나중에 데이드라
설정같은거 정립되고나서 능력치 정하기가 애매했을거같은데
전 스카이림 플레이하면서 뱀파이어 로드가 되는 길을 선택했어요. 혹시 압니까? 훗날 알두인이 다시 돌아왔을테, 뱀파이어가 되어 업겁의 시간을 기다린 도바킨이 다시 한번 세상을 구할지.... 뭐 던가드 메인 히로인이 넘나 마음에들어서 선택한건 비밀
세리나? 걔 던가드 루트 잘타면 인간으로 만들 수 있다던데...
시온님 개요때 나오는 ost를 알수있을까요 엘더스크롤 테마같은데 진짜 겁나좋네
엘더스크롤 온라인의 메인 음악입니다 ~~
@@sionpark7211 헉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엘더스크롤 온라인 스토리도 해주세요! 잃어버린 영혼의 자취의 행적도 꽤나 흥미로운데
그리고 우리 소사 실님은 다른 3신들과는 다릅니다 ㅠㅠㅠ 그분만은 좀 더 오래 살았어도 됐는데
11:03 일기토....는 결투...로 순화해야죠. 코에이가 뿌린 은어니까요..
이거 보니까 스카이림 마려워짐
스카이림 하러감 여러분 ㅂㅂ
그리고 돌아오지 않았다...
헤이 유! 파이널리 어웨이크!
가슴이 웅장해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엘더 6에서 막 조언해주는 늙은이나 5에서 만든 업적같은게 기록되있으면 좋겠당..
아레나에서 오블리비언까지 그렇게 짧았다는게 놀랍네. 유리엘이 진짜 격동의 시대를 살았구나.
스카이림은 정말 명작이지만,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건 마법 종류 감소(ex 점프, 추락속도 감소 등등). 이건 설정 때문에 어쩔 수 없다하더라도, 전력질주 후 점프 기능은 왜 뺐는지 모르겠네. 거기다 메인스토리도 좀 부실한 게 아쉽다. 그것빼고는 정말 명작임.
뉴베가스 배달부처럼 과거는 정체 불명인 편이 몰입에도 나은 듯 하네요. 4에서 주인공 설정을 정하고 나니 "선택"이라는 맛이 떨어지는 듯.
진짜 엘더스크롤6 나오면 잠자는 시간빼고 게임만 할거같은 내가 너무 무섭다 ㄹㅇ;
1~4편이 ㄹㅇ 가까운세대였네 오블이랑 스카이림 시대가 먼건 알았어도
갠적으로 어릴때 부모님이 처음 사준게임이 엘더스크롤 아레나였어서 이 겜이 리메이크되서 나와주면 좋겠음...
혹시 최근에 설정이 변경됬었나요? 그동안 트라이뷰널삼신이 반신이 되고자 네레바를 죽이려고 했는데 다고스우르가 이를 알고 막다가 되려 죽임을 당한걸로 알고있었는데...
작성하신 그 설정이 맞습니다 !
제가 설명을 빠르게 해드리려고 중요부분만 찝어서 만들었는데 삼신의 입장에서 설명하게 되었네요 ㅋㅋ
곧 다고스 우르와 관련된 설정이 올라올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잘몰라서 그러는데 스카이림이 오블빌리언보다 과거아니였어요? 오늘다시알앗네요 ㄷㄷ
네레바린은 과연 만들어진 신인지...진짜 환생한 신인지...
영상속 TMI
스카이림의 시간을 기준으로
책 전 [12권의 달력책] 이 모로윈드 사태
책 단편 [오블리비언 크라이시스] 가 오블리비언 사태가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전작의 스토리를 나중에 어떻게 기록됬는가를 표현해준 디테일한 책
크바치의 영웅 - 오블리비언 DLC 쉐버링아일즈 스토리로 (크바치의 영웅)이야기가 완결납니다.
도바킨의 이후 모습 -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나오기도 전부터 도바킨의 후속작 모습으로, 여러가지 추측성루머가 있지만 그나마 그럴듯한걸로 (헤르메우스 모라의 챔피언)이 있는데
이유인즉, 드래곤본DLC에서 미락과 싸우지만, 스토리상으로 쓰러트린건 헤르메우스 모라이고, 모라와 미락의 마지막 대사를 보면, (넌 필요없어 날 섬길 새 도바킨이 있으니까!)라고 말한것에 (그/그녀 역시 나와 같은 대가를 치르게되겠군)하며 죽음
이후 모라는 도바킨에게 미락을 반면교사(거울)로삼아 나를 잘 섬기라 라는 대사로 메인스토리 전투가 끝남
던가드의 경우, 진영선택이 있어서 의견이 분분하지만, 드래곤본DLC가 스토리가 하나라 그런지, 어떤모습을 하던 6에서는 (모라의 챔피언)으로 나올것 같다 라는 의견에 힘이 실려있긴함
유리엘 셉팀 7세의 삶자채를 사초만 묶어서 만들어도...... 참 파란만장한 이야기임
개인적으로 6 시점에서는 도바킨이 열 반째 디바인이 되어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니면 주인공 교체 없이 6에서도 쭉 주인공 해먹거나
근데 후자보다는 차라리 전자가 현실성 있어보이는게
하다못해 크바치의 영웅도 결국에는 쉐오고라스가 됐는데
도바킨은 최소한 크바치의 영웅과 동급 혹은 그 이상으로 굉장한 업적을 남겨서 필멸자로 썩기에는 너무 아까운 인물이죠
본 시리즈에서 주인공 교체는 항상 있어왔으니 이번에라고 안할 리도 없고
어차피 주인공 자리에서 물러날거 신이라도 만들어 줘야 플레이어의 분신이었던 캐릭터가 받을 수 있는 최대의 예우라고 생각합니나
이거 보고서 갑자기 떠오른 건데 알두인은 다른 신이나 데이드릭 프린스들과 비교해서 얼마나 강한가요?
전 반신들도 제압하고 데이드릭 프린스까지 식후땡으로 격퇴시킨 3편의 주인공이 가장 강했을 것 같았는데
6편에는 도바킨의 후손이 등장해줬으면 하는 마음
주인공까지는 아니고 중요 NPC 정도?
2편에서 여러시공간중 요원이 장치를 독점하고 잠적한 시공간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
엘더6에서 전작 주인공이 6편 주인공 스승이나 구원자면 그건 그거대로 재미있을듯 (드래곤본 성격에 그럴 일이 없을것같지만야..)
저에겐 도바킨이란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놓아주고 싶지 않네요...욕심으로는 6편에서도 주인공이었으면...
엘더스크롤 진짜 인생겜입니다 6나오면 진짜 컴터 풀로 마추고 해야겠어요 ㅎ
399년 아레나, 201년 스카이림이 약 235년차이가 나고 스카이림이 후기라고 하는데.. 399년.. 201년.. 년도 계산이 어떻게되는건지 이해가 안됐었는데 셉팀 왕조가 433년에 끝나고 새로운 왕조로 새로운 년도를 사용하는게 스카이림의 내용이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