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도 미용실도 아니고 집이에요🏡 '노출 콘크리트'의 끝판왕! 홈 인테리어의 고정관념을 깬 어느 부부의 도심 속 집짓기ㅣ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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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вер 2024
  • 얼핏 보면 미용실, 들어서면 카페 같은 콘크리트 집. 있는 듯 없는 듯 구멍 난 외벽 너머 직접 만든 작품으로 가득 채운 공간. 부부는 김포의 모담산 아래 인생 2막을 책임질 굴집을 지었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구멍 뚫린 작은 벽돌. 실크로드 여행길의 포도건조장에서 영감을 받은 부부는 외장재를 직접 디자인했다. 알록달록한 물고기 모형과 문패 대신 자리한 발패까지 무뚝뚝한 겉모습과 달리 반전 매력이 가득하다.
    평생 작업실이 있는 집을 꿈꿨다는 부부는 집을 작품 삼아, 매일매일 수를 놓고 집을 가꾸고 있다. ‘모아서 담다’는 말과 ‘salon’을 합쳐 모담쌀롱으로 이름 붙인 이곳은 닫힌 듯 열린 집이다. 열린 공방으로 변신한 부부의 작업실에 손님들도 모였다는데. 부부의 집은 무엇이든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으로 가득찬 곳이다. 무채색의 콘크리트 집이라 무슨 색이든 칠할 수 있다는 두 사람의 특별한 동굴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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