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 콘크리트 전문시공회사를 다니는 입장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말들이 다 공감이 가네요.. 유로폼,송판,코팅합판. .자잘한 물곰보를 선호하시는분도 있고.. 콘구멍을 살리시는분..은은한 메이크업, 거친 표현의 메이크업등. .타설시에도 노하우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날의 운도 작용하는것도 있고 . .매번 하면서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냥 콘크리트 골조에 마감으로 노출 콘크리트 타일석을 붙이는게 더 쿼리티 좋을듯 하네요. 노출 콘크리트 골조 작업하다 보면 하자도 많고.. 잘못나온건 그라인더로 갈고 별짓 다 하는데 그렇다고 이미 타설해 굳은걸 뜯어낼수도없고.. 스잘대 없이 고급 비용 들 필요가 없다고 봄..
한국의 설계시장의 전반적인 퀄리티는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돈과 시장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다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시공사들이 자신들의 퀄리티를 올리려고 하는 노력이 실제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설계사의 도면을 이해하고, 검토하는 과정은 생략되고, 그저 견적만 생각하는 시공사의 마인드가 바뀌어야지만 지금 보다 더 질좋은 건축물들이 우리 동네에 들어서게 될것입니다.
너무 지시대명사가 많아서 이해가 어렵습니다. 말을 명확하게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콘으로 짜는 노출"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유로폼에다가 합판을 덴다." 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시는 분이 제대로 설명을 해주시거나 혹은 편집자분께서 자막으로 추가설명을 해주시면 이해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7:35 "그러면 유로폼 사이의 줄눈이 철심 때문에 두터운 두 줄이 생기거든요.(여기까진 이해했지만, 여기 다음부턴 지시대명사가 너무 많아서 이해 못했습니다. 자막을 쓰시는 분이 이 내용을 이해못하고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그거는(?)' 한 줄이 생기는 거고 플래타이만 살짝 '거기가(?)' 되는 거니까 되게 멋지게 나오죠." ... 그거는 한줄이 생기는 거고 플래타이는 살짝 거기가 된다는 말이... 도대체 이 공정을 이해하고 싶은 구독자들이 이해하라고 하는 말인 것 같진 않습니다. 더불어 진행자분께서 말끝을 흐리시지 말고, 명확하게 문장을 구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도 좋고 플랫폼도 상당히 좋은데, 잘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라 다소 있어서 답답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비단 이 영상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니고 전반적인 영상에서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흥미로운 담론 즐겁게 봅니다. 편안한 분위기라 더 편하게 보고 있구요. 전 커피 관련 종사자인데요, 그렇다보니 인테리어 등의 건으로 흐름을 접하는 사람으로서 본다면, 노출콘이 성공이라 흔히 말하는 것에 비해 전 아니라고 봅니다. 먹거리도 그렇지만 건축 혹은 인테리어도 시기에 따른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기 때 마다 유행 처럼 '꺼리'를 찾는 양상이 있고 노출콘이 한창 관심을 받은 것도 그런 시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노출콘에 대한 저변의 실제적인 온도차가 큰 것이겠지요. 오해의 간극도 크고요. 카페 인테리어 중심으로 본다면 대체로 노출콘을 '가성비'로 보는 것 같아요. 언급하신 것 같아 '덜 마감 했으니' '비용은 떨어지고' '폼도 그럭저럭 날 것'이라 보니까요. 카페 인테리어 흐름이 그런 것 같습니다. 원목, 노출콘, 인더스트리얼, 저로선 뭐라 말하기 어려운 요즘의 미니멀이랄지 포스트모던이랄지... 그래서 얄팍한 걸 느낍니다. 언급하셨지만, 음식도 그런데 단일 재료, 재료가 간소화한 움식일 수록 접근성은 높아지는데 반대로 막있게 하기는 정말 어려워집니다. 그런 음식들이 우행처럼 쏟아지면 대중에겐 편협한 오해가 남게만 됩니다. 노출콘크리트도 그런 딜레마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광물이 가지는 자체의 매력은 어마어마 합니다만 그 광물 하나를 테마 삼아 매력족인 구조물로 구현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걸... 감히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크게 보면 또 모르겠지만 제가 봐온 걸로 볼 때 이 게 과연 성공이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오해나 편견, 레미콘 카르텔 같은 ㅅ이슈 등 문화적 토대가 충층이 앃이고 있지 않는 것을 볼 때, 확실히 한류를 이루는 가시적인 코드들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의 문화 양상을 보면 아직 중후잔국의 함정에 걸려있는 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야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부분이 다르네요. 재미있는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전문가들 끼리의 이야기를 넘어 대중의 시선을 이해하고 듣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허게 됩니다. 건축 전문가들과함께 미디어의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넣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레미콘 회사들 요새 파업하고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타이밍 한번 기막히게 다크한 이야기로 해주셔서 너무 재밌네요 ㅋㅋ 콘크리트는 순수성이 너무 좋은 재료라서 건축가들이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이 있는 재료죠 요새 정말 작업자들 인건비 많이 비싸졌고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없으니 참 힘들죠. 정말 전문학교가 제대로 있다면 좋을텐데... 외국은 위험한 작업이니까 작업자들을 존중하고 멋있다고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위험하니까 안시키고 저런 직업은 못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직업이다라고 생각하니까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이게 다 학업열이 과도한 이유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직업에 귀천은 없는데... 최근에 취직하고 나서 느끼는 것이 집을 지으면 설계자만 자긍심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일로써 기계적으로 하지 않을까 학생 때 생각했었는데 작업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설계자가 깜빡하고 체크 못한 부분까지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만 가지게 되네요. 사회적으로 작업자들의 여건이 좋아져서 훗날 건축 강국이 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노출콘크리트 우리나라는 부속품부터 없어요 형틀부터 현장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장소부터 문제 돼지꼬리 못도 없어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돈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목수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전동공구도 스킬 전동드릴 임팩 잡다한 공구를 가지고 형틀 공 일본말로 가다왁구다이공이 한국에서 몇명 없읍니다
자막에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내용이 참 좋은데 자막을 왜 넣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으로 넣은건지…. 흔히 노가다 용어라고 말하는 현장에서 쓰는 단어는 모르는 사람들이 전혀 알아 들을 수 없지요. 좋은 내용인데 옥에 티 같아서…
@@goldfondkim 최초 녹음이라 오디오가 선명하지 않아 자막작업을 했는데, 오타가 많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자막 오타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노출 콘크리트 전문시공회사를 다니는 입장으로.. 영상에서 나오는 말들이 다 공감이 가네요.. 유로폼,송판,코팅합판. .자잘한 물곰보를 선호하시는분도 있고.. 콘구멍을 살리시는분..은은한 메이크업, 거친 표현의 메이크업등. .타설시에도 노하우가 제일 중요하지만. 그날의 운도 작용하는것도 있고 . .매번 하면서도 어려운거 같습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정말 건축, 건설, 토목은 모든 기술의 집합체라 복합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군요... 그리고 결국 디자인의 완성은 시공, 현장에서 다 이루어지죠
시공 기술자분들이 점점 줄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기술을 가지신 현장분들이 대접 잘 받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콘크리트 골조에 마감으로 노출 콘크리트 타일석을 붙이는게 더 쿼리티 좋을듯 하네요. 노출 콘크리트 골조 작업하다 보면 하자도 많고.. 잘못나온건 그라인더로 갈고 별짓 다 하는데 그렇다고 이미 타설해 굳은걸 뜯어낼수도없고.. 스잘대 없이 고급 비용 들 필요가 없다고 봄..
깊이 있네요
SIP 관련해서도 방송 한번 부탁드립니다.
유러폼은 바이브 레이터 세개 대면 핀이 삼각 쐐기 모양이라 위로 ㅡ삼각 핀이 살살 올라가다 핑하고 총소리 나면서 위로 튀어 버림/유러폼 자체가 노출 콘크리트에 안 맞습니다. 바이브 레이터 제대로 대면 기관총소리 납니다 ㅡ
일본에 정말 깔끔한거 많이 봅니다.. 특히 홋카이도 교회가서는 건물보고 눈물날정도
남산 안중근 기념관이 안도 다다오 노출 콘크리트임 ㅡ
Pc판으로 노출콘크리트 시공 어떻게 생각하세요?
첫 조각 미술관 와이프랑 신혼초에 갔었는데 여기서 바우지움이 나오다니..^^ 뜻밖이네요.ㅎ
한국의 설계시장의 전반적인 퀄리티는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만, 시공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돈과 시장에 대한 영향을 더 많이 받다보니 어느정도 이해는 합니다만, 시공사들이 자신들의 퀄리티를 올리려고 하는 노력이 실제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설계사의 도면을 이해하고, 검토하는 과정은 생략되고, 그저 견적만 생각하는 시공사의 마인드가 바뀌어야지만 지금 보다 더 질좋은 건축물들이 우리 동네에 들어서게 될것입니다.
설계 수준도 중요한 만큼, 시공하는 분들의 수준을 올리는 교육이나 관리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청과 무분별한외노자
국내 노동자 대우가 올라가야되요
지금 건축현장보면 극단적으로 초보와 팀장밖에 없습니다.
기술을 배우고 성장하는 단계가 빠져있어요
너무 지시대명사가 많아서 이해가 어렵습니다. 말을 명확하게 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콘으로 짜는 노출"이라는 게 무슨 말인지, "유로폼에다가 합판을 덴다." 라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시는 분이 제대로 설명을 해주시거나 혹은 편집자분께서 자막으로 추가설명을 해주시면 이해해 훨씬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예를 들어 7:35 "그러면 유로폼 사이의 줄눈이 철심 때문에 두터운 두 줄이 생기거든요.(여기까진 이해했지만, 여기 다음부턴 지시대명사가 너무 많아서 이해 못했습니다. 자막을 쓰시는 분이 이 내용을 이해못하고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런데 이제 '그거는(?)' 한 줄이 생기는 거고 플래타이만 살짝 '거기가(?)' 되는 거니까 되게 멋지게 나오죠." ... 그거는 한줄이 생기는 거고 플래타이는 살짝 거기가 된다는 말이... 도대체 이 공정을 이해하고 싶은 구독자들이 이해하라고 하는 말인 것 같진 않습니다. 더불어 진행자분께서 말끝을 흐리시지 말고, 명확하게 문장을 구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컨텐츠도 좋고 플랫폼도 상당히 좋은데, 잘 전달이 안되는 느낌이라 다소 있어서 답답해서 댓글을 남겨봅니다. 비단 이 영상만 두고 하는 말은 아니고 전반적인 영상에서 비슷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피드백 감사합니다 :) 부족한 부분들 수정해가며 더 좋은 영상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약간 거스기가 좀 뭔가 막 그 말하자면 되게
그래서 검증된 전문 회사를 만나야 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예로든 건축물들 사진좀 넣어주면 좋을텐데...
초기에는 보는 팟캐스트 포맷으로 영상만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그렇습니다. 이후 영상은 자료들 넣고 있으니 재미있게 봐주세요^^
현실적으로 중단열이 많이 힘든가 보네요.
기술 그렇지만 투자비용 대비 가성비도 만족스럽지 못한 부분이 많은 듯 합니다^^
가성비 값입니다
시공 잘하는 업체를 못찾아서 그러신것 같아요,,
제대로된 시방서에 제대로된 시공비를 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작업자를 구하고 그 작업자를 상시감시하는 업자를 구하면 가능할지도
마지막 남은 피자 한조각은 누가 드셨나요 ㄷ ㄷ ㄷ
영상 보면서도 피자 조각이 있었는 줄 몰랐네요. 남은 것은 박현진 소장님 사무실에 두고 온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이후는 잘... :)
노콘도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주거시설에는 가급적 안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노콘 제대로 하는 작업자 이젠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공 기술자들이 사라져 간다는 게 너무 안타깝네요.
언제나 흥미로운 담론 즐겁게 봅니다.
편안한 분위기라 더 편하게 보고 있구요.
전 커피 관련 종사자인데요, 그렇다보니 인테리어 등의 건으로 흐름을 접하는 사람으로서 본다면, 노출콘이 성공이라 흔히 말하는 것에 비해 전 아니라고 봅니다.
먹거리도 그렇지만 건축 혹은 인테리어도 시기에 따른 수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시기 때 마다 유행 처럼 '꺼리'를 찾는 양상이 있고 노출콘이 한창 관심을 받은 것도 그런 시기였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노출콘에 대한 저변의 실제적인 온도차가 큰 것이겠지요. 오해의 간극도 크고요.
카페 인테리어 중심으로 본다면 대체로 노출콘을 '가성비'로 보는 것 같아요. 언급하신 것 같아 '덜 마감 했으니' '비용은 떨어지고' '폼도 그럭저럭 날 것'이라 보니까요. 카페 인테리어 흐름이 그런 것 같습니다. 원목, 노출콘, 인더스트리얼, 저로선 뭐라 말하기 어려운 요즘의 미니멀이랄지 포스트모던이랄지...
그래서 얄팍한 걸 느낍니다. 언급하셨지만, 음식도 그런데 단일 재료, 재료가 간소화한 움식일 수록 접근성은 높아지는데 반대로 막있게 하기는 정말 어려워집니다. 그런 음식들이 우행처럼 쏟아지면 대중에겐 편협한 오해가 남게만 됩니다. 노출콘크리트도 그런 딜레마에 있는 것 같습니다. 각각의 광물이 가지는 자체의 매력은 어마어마 합니다만 그 광물 하나를 테마 삼아 매력족인 구조물로 구현하기는 정말 어렵다는 걸... 감히 짐작해 봅니다.
그래서 크게 보면 또 모르겠지만 제가 봐온 걸로 볼 때 이 게 과연 성공이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오해나 편견, 레미콘 카르텔 같은 ㅅ이슈 등 문화적 토대가 충층이 앃이고 있지 않는 것을 볼 때, 확실히 한류를 이루는 가시적인 코드들 말고 눈에 보이지 않는 이면의 문화 양상을 보면 아직 중후잔국의 함정에 걸려있는 건 아닐까 합니다.
좋은 이야기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야에서 바라보고 해석하는 부분이 다르네요. 재미있는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전문가들 끼리의 이야기를 넘어 대중의 시선을 이해하고 듣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을 허게 됩니다. 건축 전문가들과함께 미디어의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의 이야기를 넣으려 노력하고 있는데, 더 많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노출콘크리트에 관심 있는 현업종사자들 대화방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회자님이 영상중간중간 핸드폰 보거나 움직이는… 게 눈에 많이 띄네요.
정말 레미콘 회사들 요새 파업하고 그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 타이밍 한번 기막히게 다크한 이야기로 해주셔서 너무 재밌네요 ㅋㅋ
콘크리트는 순수성이 너무 좋은 재료라서 건축가들이 한번쯤은 해보고 싶은 그런 로망이 있는 재료죠
요새 정말 작업자들 인건비 많이 비싸졌고 기술을 배우려는 사람도 없으니 참 힘들죠.
정말 전문학교가 제대로 있다면 좋을텐데...
외국은 위험한 작업이니까 작업자들을 존중하고 멋있다고도 하는데....
우리나라는 위험하니까 안시키고 저런 직업은 못하는 사람들이나 하는 직업이다라고 생각하니까 문제가 있는 것 같네요.
이게 다 학업열이 과도한 이유도 한 몫 하는 것 같네요...직업에 귀천은 없는데...
최근에 취직하고 나서 느끼는 것이 집을 지으면 설계자만 자긍심이 있고 나머지는 그냥 일로써 기계적으로 하지 않을까 학생 때 생각했었는데
작업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고 설계자가 깜빡하고 체크 못한 부분까지 체크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만 가지게 되네요.
사회적으로 작업자들의 여건이 좋아져서 훗날 건축 강국이 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그렇게요 ㅋㅋㅋ 박현진 건축가님께서 큰 일해주셨죠. 돌아기신 분의 이야기는 안타운 일인데 저희들끼리 너무 웃고 떠든 것 같아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 건축계도 카르텔이 심한데 정직한 사회가 되기를 항상 희망해 봅니다~^^
@@phmtv 돌아가신 분의 이야기는 안타깝지만 그 분으로 인해서 저희가 이렇게 웃고 떠들 수 있는 것을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적어도 주택엔 노출 콘크리트 하지마세요 ㅎㅎㅎㅎ 마감이 잘나오고 못나오고의 문제가 아님 ㅎㅎ
여러가지 문제가 있기는 하죠. ㅎ 그런데, 콘크리트 보다 마감재 본드가 더 해롭다는 이야기가 많더라고요. 자료 모아서 주제로 한 번 다뤄 보려고 합니다.
곰보는 바이브레이터만 잘해도 성공합니다 대부분 타설공들 집에 빨리가고 싶어 대충...철근과 유로폼간섭도 문제 그리고 목수도 똥손이 너무많습니다 그냥 시간만 때우고 돈많받아가는 심리가 심합니다 현직목수입니다
외노자 증가에 철학? 직업의식 감소 현장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죠. 전문 노동자에 대한 사회 의식이 바뀌어야 하는데 말이죠.
주제는 좋으나 담론의 질은 그닥.. ㅜ
일본 유럽은 제값을 받으니까 값어치에 대한 품질이 보장되는것이고, 우리나라는?? 최저가입찰이 또는 그에 준한 거래방식이 불러온 현실아닐까. 건축가들이 일을따기위해 예산을 억지로 맞추다보니 돈맥경화가 온것이고 그것이 기술후퇴의 주요한 원인이라고 본다.
저기...
죄송한데요
영상 시청
하다보니
평생 현장 관리한 사람으로서
없는 자궁이 답답합니다.
단열과 결로에 취약해서 절대
엉망이네요.. 좋은 기술자들이 그만한 대우를받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감입니다. 많은 기술자들이 배출되는 대한민국 사회가 되면 좋겠네요 :)
노출콘크리트 우리나라는 부속품부터 없어요 형틀부터 현장에서 작업해야 하는데 장소부터 문제 돼지꼬리 못도 없어서 시간과 인력이 많이 들어갑니다 돈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목수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을 전동공구도 스킬 전동드릴 임팩 잡다한 공구를 가지고 형틀 공 일본말로 가다왁구다이공이 한국에서 몇명 없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