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사랑받지 못하고 자란 어른들 특징/이것에 집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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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25 лис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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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in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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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 엄마생각!!
서로서로에게서 독립좀 합시다~~
장서갈등도 다 부모의 독립이 안되서 생기는 갈등입니다. 작가님 말씀처럼 자식도 부모도 새롭게 독립하고 서로를 멀리서 바라봐주고 인정해야 합니다.
장서갈등... 아직은 고부갈등이 훨씬 많죠~시어머니들이 며느리를 자기의 노예로 생각하더라구요.
엄마하고 거리두기가 쵝오인듯
맞아요 ㅠㅠ 저도 삼남매 둘째 딸인데 자라면서 딸이라서 둘째인데 언니는 첫때라서 남동생은 아들이라서 라는 말도 많이 듣고 늘 차별 받는 거 같고 별나다고 혼도 많이 났던 거 같아요
커서보니 언니랑 동생은 먼 지역에 가서 멀다고 부모님 잘 찾지도 않고 경조사도 안 챙기는데 언니랑 동생이 너무 자기 인생 사니까 부모님이 서운한 소리하고 옆에 있어 드려야 할 때도 저만 유독 예민해지고 마음에 밟혀 부모님한테서 멀리 떠나지 못 하고 지켜보고나 저만 만날 때가 있어요 어릴 때 제일 많이 혼나고 시랑 못 받은 거 같은데 ㅠㅠㅠ 이런 이유 같군요
공감해요.... 딱 님맘이 제맘
제가쓴줄..... ㅜㅡ 제일 지원 많이 받은 형제는 자기인생 사는ㄷㅔ
저만 절절메고 찾아가고 돈쓰고 좋은소리 못듣고 속만 상하고
알면서 이 짓을 왜할까요,,,, ㅜㅜ
내면 결핍이란게 이렇게 힘든 거군요,,,,,
저도 딸 딸 아들의 둘째딸인데 우리의 숙명인가보네요.ㅜ.ㅜ 제일 구박받고 자랐는데 이제는 키워준 은혜 좀 갚으라네요.😅 제일 대접받고 커서 잘 살고 있는 언니와 남동생에겐 부담주기 싫어서 자신을 싫어한다 생각할까봐 말씀 못하신데요. 그럼 나는? 하니 딸에게 그런말도 못하니 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십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애증관계가 드문데, 어머니와 딸의 관계, 모자, 고부관계는 여러 심리상담 분야에서 언급됩니다.
여성들의 지나친 관계 의존성이 근본 문제인거 같아요.
60이 다되가는 이 나이에도 엄마는 커다란 숙제입니다. 저에게도 엄마가 계시고 저 또한 엄마이기에. 태어날때 혼자였듯이 삶을 당당히 살아갈 능력있는 개개인으로서 가족애로 승화시켜 성장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이제부터요~!
저도 차별받고 자랐지만 현재 제게만 의지하시는 부모님이 부담스럽습니다
부모사랑을 받지 못하고 살아보니 타인의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잘 이해 공감하게 되고 내 부모가 애정을 구할 때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이 부분이 아직 독립이 안 됐네요
부모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내마음, 관심 애정이 필요한 것은 부모마음....
잘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자기전에 오늘 심리상담 받은거 정리하면서 듣고 있는데 마지막 부분이 오늘 심리상담샘이랑 이야기나눈 부분이라 댓글을 달게 되었네요.
심리상담샘이 저보고 샘이랑 지금처럼 꾸준히 상담받고 홀로서기 연습하면서 점차 나아지자고 말하셨거든요.
저는 엄청 부족한게 아니라서 잘할거라고 말해주셨어요.
부모님하고 홀로서기 연습을 하는거니까 부모님한테 덜 상처받고 인간관계에서도 덜 상처받을거라고 단단해지면서 회복하고 보통사람들처럼 일상생활을 할수 있을거라고 말해주셨어요.
전 지금보면서 정리하다가 눈물이 왈칵 쏟아지네요.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앞으로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독립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심리상담을 받으면서 정서적으로 독립이 조금씩 되고 있지만 홀로서기릉 해야죠.
전 언니나 오빠가 없고 하나밖에 없는 외동딸이거든요.
오늘 영상 도움이 되었고 꾸준히 심리상담을 받고 연습하면서 노력할거예요.
엄청 조금씩이라도 변해야죠.
잘 안되더라도 노력할거예요❤
오늘 영상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님의 상황은 잘모르지만 저도 엄마로부터 심리적 물리적으로 멀리 떠났습니다 한결 편해졌고 엄마를 보는 마음이 너그러워졌네요
@쏨소미-f6x 제 상황은 5살때 교통사고를 크게 당해서 후유증으로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경계성 지적장애로 서울성모대학병원 정신과를 오래 다니고 있고 전국민 마음투자사업을 통해 일주일에 한번씩 심리상담을 받고 있습니다.
심리상담 중에서도 인지행동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전 아직은 물리적거리를 못하지만 일단 정서적으로 독립하면서 점점 심리상담도 꾸준히 받고 노력하면서 회복하고 물리적거리도 해봐야죠...
오늘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는 지금 엄마랑 연락안하고 삽니다 모든 인간 관계의 첫번째가 가족이였고 살면서 항상 엄마가 쏟아내는 쓰레기같은 감정에 노출됐었어요 그게 당연하다 생각했고 늘 상대방 감정 쏟아내는 인간들만 골라 사귀었던거 같아요 그 기준으로 사람을 만났다가 최근엔 그 모든게 연결되는거구나를 깨닫고 주변 인간관계 싹 다 정리해버렸습니다 가족도 예외가 아니였구요
마음은 불편했지만 아들보다 못한거 없다고 생각하면서 살았는데 최근 본인 아들, 저한텐 남동생인거죠 여자친구가 생기고 결혼 이야기가 오기면서 감정 폭발하는 사건이 생겼네요 남동생이 대출이건 뭐건 싹 다 끌어다가 주식을 했는지 감당 안되니 매형에게 돈 빌려달라고 했다는걸 최근에 알게됐습니다 결혼도 해야하는데 빚져있다고 힘들다며 하소연 하는 척 돈빌리려는 수작 벌였더라구요 벌써 두번째에요 10년 전 제가 결혼할때도 큰돈 나가는거 알면서 지 사고친거 부모한테 알리지 말라며 급하게 막아야한다면서 돈 빌려달라는데.. 그 일이 첫 번째였구요 최근엔 저희가 이사준비중이였어서 큰돈 나갈거 알고있었거든요 큰돈 나갈거 알때만 돈냄새맡고 부모 알면 안된다는 식으로 자꾸 돈빌려달라는데.. 너무 화가나서 엄마한테 말했더니 아들 편 들면서 막 화를 내더라구요 안빌려줬음 됐지 뭐 전화까지 하냐면서. 저도 상처받았다는걸 표현했던거고 위로받고 싶어서 이야기한건데 늘 이런식. 제 감정은 소모품 일 뿐. 제가 여태 잘했던건 아무것도 없었더라구요 섭섭한 감정 이상 나는 여태 감정적 고아였구나 깨달으면서 마음 정리가 쉽게되더라구요 전 여태 엄마가 없었던거였구나 생각하니 공허합니다 저희 아이에겐 그런 감정 안들도록 노력해야겠다는 큰 깨달음 얻은 사건이였습니다
어설픈 사과 받는다? 욕만 얻어먹습니다 저처럼요.. 사연자님 스스로 셀프 마인드 컨트롤 하시길 바라네요! 내가 만든 가족에 집중하자고요!!!!
어떤 상황인지 알것 같아요.나만 엄마를 짝사랑했구나. 라구
@@옥수수열매ㅜㅜ 하소연 할곳 없으니 익명을 빌려 위로받습니다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병헌이 그러자나요,, 나한테 미한한거 없냐고 ,,,
김혜자님이 그러자나요 ,,, " 없다고 "
전 김혜자님이 거짓말 했다고 생각 하진 않습니다.
부모들이 아무 생각 없이 한 말(행동) 한마디에 대한 이유를
자식들은 평생 찾아 헤맨다죠?
엄마같이 안되려고 자식에게 너무 헌신해서 잘못되게 영향ㅇ
가는 경우도 있어요. 엄마와 가족 등 거리두고 상담, 책 등으로 건강해지지 않으면 대대로 문제가 이어져요.
저도 요즘 알았네요 나만의짝사랑이었구나!
아들들만 걱정하고 난 안중에도 없었는데 연락없어도 내걱정하는 줄 알았는데.... 며느리한테까지 일주일에 몇번씩하는 전활 딸 한테는 일년에 몇번이았단걸 최근 알았네요
수십년간 배신당한 기분..ㅎ
인생이 그렇죠뭐
내 자식들한테는 성숙한 인간으로 남을겁니다
그냥 나르시시스트 성격장애 있는 엄마인데요. 거리두기 안하면 정신건강에도 해롭고 자식한테까지 피해가 가요.
오늘 깨달아서 하루 맘편히살고 내일 죽는다고 해도 의미있는 일이다...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말씀이네요
저같은 경우는 딱 잘라서 남편 생일날 우리끼리 한다고 말씀드렸죠. 남편 생일에 계속 밥 먹자하셔도 싫다했어요. 그랬더니 자연스레 남편생일에 우리끼리 하는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결혼하면 자식 생일도 신경 안쓰는데..무슨 사위생일을..ㅜ
세상 다 완벽하게 살수 없더군요. 우선순위 정하고 내 역량 닿는데 까지만 하려구요. 설사 관계가 지속되지 않아도 그또한 받아들이고 살려고 합니다. 이 태도가 누구에게는 이기적으로 보이겠지만,할수없어요. 저에겐 여유가 없어요.
저는 초등학교때 집나가 엄마때문에 버림받은 느낌과 친구들의 따돌림 가끔 찾아오면 화날때 화를 주체못해서 저를 때리면서 잘못했다고 하라고 굴복시키려하고~~그래서 엄마에대한 분노 원망 실망 기대 등 힘든 감정을 안고 몇십년을 살았습니다~~중간중간 심리치료를 했지만 결국엔 스스로 공부해서 내면아이치유,트라우마 치유,감정정화,관념수정 해서 마음이 많이 가벼워졌습니다~~힘든 시간이 아깝네요~결국에 치유는 셀프다.엄마에게 사과받는거 기대안하는것이 좋아요.사과할줄 모르는 사람이고 자기는 잘못한거 없다는데요.그냥 엄마를 한 인간으로 미성숙한 인간이고 무지한 인간이라 생각하고 지금은 치매가 오셔서 아무것도 모르는데요.내 마음이 치유되니 편하게 볼수 있는거 같아요~치유는 셀프다^^
저도 엄마와의 관계로 힘든 1인입니다. 좋은 말씀으로 마음위안 받고 갑니다.남인숙 작가님 감사합니다😊🎉❤
저와 너무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이십니다... 저는 저희 부모는 그 반대인 무 관심이였지만 밀이죠...
저는 그 모가 싫어 아예 연을 끊고 살고 있네요..제가 한 결정이 좋은건 아니지만 나라는 사람을 그저 감정 쓰레기 통으로만 여기는 친정 모 는 없어도 된다는 결론을 내렸고 그래야 제가 좀더 편하게 저의 식구들을 이해하고 같이 잘 살아 갈수 있더라구요, 물론 정신과 의학도 도움 받고 있습니다... 저희 모도 "너도 이제 아이를 낳은 엄마인데 엄마를 왜 이해를 못하냐..?"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저도 그랬습니다.. " 아이를 낳아 길러보니 더 이해가 안된다.."고 말이죠,,
집집마다 상황마다 다 다른 인생사지만.. 저는 끊어내는것도 한 방법이 라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아이 3명 낳아 봐야 이해 하실수 있을듯.
부모들은 거의 둘째를 힘들게 했으니,
2째 에게 본인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느껴 봐야
작가님 호구가 되는 자녀 어떻게 아셨어요? 작가님은 세상일을 다 알고 계신듯해요 책을 많이 읽으셔서일까요?글을 쓰셔서 그러실까요 주변에 모든분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도움주고 싶어하며 살아오셔 그러실까요? 바리데기라니...지식이 많고 공부를 잘해도 오히려 정서나이라든지 이해력 등 다른면은 많이 부족한 경우들이 참 많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지성과 배려와 따뜻함을 다 가지고 계신 작가님은 사람들에게 힘내서 잘 살아가라고 하나님이 보내주신 천사이실까요? 작은 장애가 있으신 저희 삼촌도 말년에 할머니곁을 늘 홀로 지켰네요 할머니가 외롭지 않게 가셔서 복이 있으시구나 생각했네요 삼촌도 늦게나마 할머니를 독차지해 행복해보였어요
사연자 어머니가 나르시스트예요. 무조건 멀리 해여 해요. 본인 감정만 중요하고 다른 이들은 다 수단이고 감정쓰레기통으로 아주 못 살게 굴죠. 말 줄이고 절대 대화불가하니 그냥 딱 할 말만!!
내가 혼자 아이키우며 힘들게 사는거 알아도
여유있게 사는 형제에게만 돈을 보태주었어요 나중에 알고 나도좀 도와주라니
너네 언니는 아파트가 있으니 ㅋ 어떻게든 갚겠지 ? 빌려준거다~~
즉 난 담보부족으로 부모도움도 못 받았어요 나도 둘째딸 ~ 중간애들은 막내아들 낳기위한 꽝들
남인숙 작가님의 말씀에 위안을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항상 곤란한 사람을 먼저 생각해주시는 따뜻한 마음.
부모님을 공경하되 자신과 자신이 새로 일군 가정을 최우선해야 합니다 .
부모님도 그러셨으니 갈등이 있더라도 다 그러려니 하십니다.
그들을 바꿀 수 없으니 포기해야 한다는 거군요...
제 이야기인듯 해서 열심히 들었습니다
현명한 작가님 말씀에 죄책감 좀 내려놓고 친정부모님과 잘 독립하겠습니다
저는 부모님 맞벌이였고 방임 속에서 자랐는지 엄마에게 그닥 애착이 없어요.
스킨십도 전혀없었고요.
잔소리도 안하시고 그냥 방치되어 자란 덕분에 자립심 독립심이 강해진 것 같긴해요
차라리 그편이 온실속 화초같이 자식의 일거수 일투족에 스토커처럼 집착하는 것보단 나을 것 같아요. 최소한 독립심은 키우게 되니까요.
와… 신화를 예로 들어 명확하고 현대적인 해석을 해주시니 귀에 쏙쏙 들어와요 최고입니다!
예쁜 얼굴로 말도 예쁘게 너무 잘해요!!!
사연자님 말씀 중에 물질적 도움을 받고 있다는 말과 다른 형제자매들이 이기적인 거 아니냐는 사연에서 제가 느낀 건 혹시 그 어머님한테 받는 물질적 도움을 다른 형제자매에 비해 많이 받으시고 계신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요즘 30대 자녀의 경우 부모가 60대면 더 예전 시대보다 자식에 대한 관심과 간섭이 심한 경우를 주위에서 많이 보고 있어요 여전히 자식을 떠나보내지못하고 물질로 보상해가면서 관심이란 이유로 간섭을 하는 경우 많이 보았어요 ㅠㅠ 정서적 독립과 더불어 사연자님께서도 경제적 독립도 같이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조상님 ..에서
빵 터졌어요 ^^
저도요 ㅋㅋㅋㅋ
음... 부모 자식 관계는 성인이 되기 전 까지만!
성인이 되면 이 관계가 변해야 합니다.
즉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 발전해야 합니다.
부모 나이가 되서는 살아 온 스관이
만에 하나도 바뀌긴 힘들죠.
부모 인생은 부모 인생!
내 인생은 내 인생!
부모를 살피고 돌보는데 있어
내가!
어떤 경우라도 흔들림 없고 아무렇지 않을 수 있다면
마땅이 힘께해야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너무 마음이 힘들어 견딜 수 없다면
과감히 버리세요. 그리고 지우세요.
하지만
내 마음이
본래 내 마음이 되어
천둥이 쳐도 놀랄 것 없고
파도가 쳐도 흔들릴 것 없이
큰 마음이 되면
아무것도 고민할 것 없지요.
천둥이 쳐도 파도가 몰아쳐도
난 그져 내 본분을 다~하면 그 뿐이니...
남인숙 작가님 말씀 들을때 마다 너무 좋아요~🎉😊❤
항상 기다려 집니다😅
저도 엄마에게 서운한 감정이 있는데 경제적인 지원을 많이 받고 있어서 엄마가 신세한탄을 저에게 하시고 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시면 부담스럽습니다 언어적 폭력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엄마가 절 사랑 하셨다는것은 알고 있어요 그래도 서운해서 옛일을 꺼내면 화를 느끼면서도 저에 미안함을 가지시는걸 느낍니다 제일 나쁜건 제 딸에게 엄마가 나에게 했던것 처럼 차갑게 했더거예요 나에게 사랑 받고 싶어 질문들 하면 귀찮했던것 그때 그아이의 눈의 빛을 잃어가는 눈을 보고 가슴이 미였졌어요 엄마에게도 비겁한 딸 딸에게는 한 없이 부족한 엄마
늦지 않았어요.기회를 봐서 진심으로 사과하면 됩니다.완벽한 부모는 없으니까 자책도 적당히 하시길 바랍니다.그리고 성인이 되면 일체 간섭하지 않는 게 아이들 마음을 편하게 하는 길이라는 걸 명심하십시오.
시간이 더 흐르기 전에 용기를 가지고 사과하시면 딸이 기뻐할거 같아요😊
@@luckyladylee2627 진심으로 사과를 하면 대부분의 자식들은 마음을 열어 주지요.그런데 거기서 또 틈을 보고 간섭을 시작하는 부모들도 많답니다.사과를 하되 변명을 해서는 안 됩니다.그리고 두번 다시 간섭해서도 안 됩니다.찾아오면 반겨주고 고마워하는 걸로 충분합니다.
‘효도’라는 개념의 현실적 해체, “기대하지 않았을 때 선물처럼 오는 게 위안이에요” 정말 잘 들었습니다.
4050대가 2030대한테 나를 먹여살려라는 부모가어디있음.
요즘부모는 자식한테 부양해달라 기대도안함.
되려 독립못하고 내가 뒷바라지 계속해야될까 겁나지..
애낳으면 키워달라할까봐 겁나고..
부모든 자식이든 서로 경제적이든 정서적이든 독립이중요한거..
예비사아버지가 저래요 제 생일날 밥사준다고 멀리서 오시고(남친이랑 둘이먹고싶은데), 남친생일날도 와서 밥사준다고..그래놓고 생색엄청내서 본인은 더 많은걸 바래요.
나는
결혼하고 16년인가 17년동안
남편생일에
아들생일이라고
시어머니가
와서
2박 3일 지나야가심 ㅜ ㅜ
그나마
며느리 생일은
안중에없어해서
편했네요 ㅋㅋㅋ
내면아이 치유를 하면 좀 독립이 됩니다. 어렸을 때 받은 상처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본인이 엄마가 되어서 감정도 받아주고 위로해 주세요. 많이 회복됩니다.
원가정에서 파생된 위성가정이 아니라 서로 독립된 가정이다.
원망을 가슴에 평생 품고살게 아니라
'이혼가정에서 자란 제 친구들 찾아다니면서 끊어놓으신거
저한테 사과해주세요'
너무 합리적인 결론입니다
와 맞아요 호구
결국 인정도 못 받으면서
지금 부모님 돌아가셯지만
부모님 집 안팔려 제가 관리 미쳐돌겠습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코가 퀘어 모두 제탓 하고 있어요
집이 안팔리는것도 제탓
결혼할때는 나는 내가 돈벌어 오히려 부모님께돈 손에 쥐어주고 왔어요 나머진 다 차며 집이며 다 해주고 그러함에도
나는 뒷전 아마내가 사랑받고싶어 그랫나봐요!ㆍ
효도는 셀프네요 착학 딸로 살았던~~할매 제자식에게는 요구하지 않네요 그 힘듬을 알았기에 😂
엄마는평생을 그런사람인데 달라질까요? 엄마가 나에게 잘해주길 기대하지 않는게 답인듯.
저는 나를 괴롭히는 사람은 다 끊어버려요. 그러면 엄청 편하게 살게 돼요. 다 남탓을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는것은 자기자신밖에 없다는것을 탐구해야 자유를 얻게 돼요~
바이런 케이티 을 보면 엄청난 치유가 될수 있어요~
오늘도 너무 좋은 말씀😢❤
모세는 버련진게 아닌데
살리기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
친정엄마. 나이90에 돌아가신지
몇년되지만 살아생전 아들 아들.
딸한테는 이년저년 대해놓고 몸아프니 딸찾아서 돌아가실때
몇개월 수발들고 지금 생각해도
지긋지긋 합니다.
이혼가정의딸과 내딸이 친구못하게
끊은엄마
적극적인 행동파 십니다ㅎㅎ
내딸 잘 자라길바라는 마음으로 오지랖 부리셨네
대수롭지 않은 불행 같으나 ...-.- 숨 막히고 어두운 긴 터널 같으니 당사자는 뭐라 형 언 할 수 없는 고통의 세월 같겠군요
직감엔 그 어머님이 과거에 딸에 대한 안 좋은 감정이 깊게 자리 잡아 있지 않을까 짐작됩니다 아~ 산다는 것이 정말 힘 드는 것이군...-.-
그러나 바람직한 길로 가려면 과거를 묻고 주인공 자신이 풀어가는 노력이 필요 할 것 같은데 쉽지는 않을 것 같다는 짐작이....-.-
혈연관계는 뽑기 라는 말이 참으로 공감되네요
너무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너무 싫다. 저 마인드 닮기 싫어서라도 손절할꺼 같음
바리데기 공주가 아빠를 사랑해서 행동했기보단 버림받은 부모한테 자식으로 인정받고싶어서 노력한 방법중에 하나같아요.
뭔 사과를 어케받아요.. 답답하네.. 저런부모의 특성이 어떤지 이해 전혀 못하고 계신듯.. 사과하란말 하면 더크게 상처받아요 사연자님. 더 힘들기 전에 심리상담센터 찾아가서 상담사 쌤하고 얘기 나눠보세요.
감사합니다🤗🤭👍
엄마한테 사랑받지 못한 사람들이 그 결핍이 자꾸 더 사랑을 받으려고 하고..그래서 더 받지 못하고...와ㅏㅏ 난 내 친구 만나서 헤어지게 했다면 솔직히 엄마랑 상대 안했겠다..
울 시어머니하고 똑같네요 지금은 연끊고삽니다
경제적으로 독립했으면 제발 부모형제에게서 벗어나라
희한하게 엄마가 희생당하는일이 나에게 갖다붙이는 일이 생김.내가 희생당하는일은 또 반대로 엄마에게 갖다붙이고.
작가님..이 영상을 보시는 다른 분들이라도.. 영상에서 말씀하신 자아문제를 해결해간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떤 말인지 설명해주실 분 있을까요? 심리상담을 받고 과거의 나, 지금의 나를 알아가는 걸까요? (1년 넘게 상담을 받아봤지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가는게 어떤건지, 뭘 해야 하는건지 감지 오지 않아요..)
제가 전문적인 말을 해드릴순 없지만, 엄마와의 관계에서 자아가 흔들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로 자신의 감정보다 엄마의 감정이 우선시 되어 거기에 휘둘리는 경우가 많더군요.
엄마의 부당한 요구나 부정적 말투, 잘못 떠넘기기로 죄책감 부추기기 등 여러 상황에서 아니다 싶은건 좀 냉정하다 싶을 정도로 이건 `내 문제가 아니라 엄마의 심리적, 성격적 결함의 문제`로 바라봐야 돼요. 엄마의 잘못된 판단을 그대로 받아들여서 그것을 내 문제로 인식하면서 살아온 것 자체가 자아에 문제가 생긴 것과 같은 거죠.
엄마의 안정적인 사랑에 대한 어린시절의 결핍이 무의식적으로 평생을 따라다니는데, 무의식은 말 그대로 의식하지 못하고 일어나는 일이라 본인은 왜 그런지 몰라요.
의식에서는 그냥 불편한 상황이 신경이 쓰여 외면이 안 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모질게 마음 먹었다가도 엄마의 약한 모습이나 불쌍한(?) 말투를 들으면 쉽게 결심이 흔들리는 사람도 많지요.
심한 경우는 약간 주종관계 비슷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엄마의 과한 요구에 대한 당연한 거부조차 무슨 신분반란이라도 일으킨양 심적으로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렇다보니 그런 부담감 대신 그냥 요구를 들어주고 신세 한탄을 하는 쪽으로 가는 거죠. 그게 힘들긴 해도 오랫동안 길들여져서 익숙하고 상대적으로 덜 힘드니까.
그런 모습을 제 3자의 눈으로 본다고 생각해 보세요.
자아가 약해서 말도 안되는 부당한 요구에도 이리저리 휘둘리는 구나 싶은 것이, 조금만 냉정하게 부모를 보고 판단하면 좋을텐데 싶은 거죠.
이제부터 엄마에게 못됐다는 말을 들으세요. 너밖에 모르냐는 말을 들으세요.
엄마의 성격적 결함에서 벗어나는 내 모습을 엄마는 저렇게 보는 구나 이렇게 편하게 생각하고 그건 내 문제가 아니란 걸 명심하세요.
@@블루-c9w 설명 감사해요. 제 성장환경이 그대로 적혀있네요..엄마는 아니고 온가족(아빠, 언니둘)이 그래서 휘둘리다, 맞서다, 계속되는 비난에 계속 생채기 났는데.. 나중에 가서는 은근히 왕따시키는 분위기로 몰고가길래 그냥 온 가족 싹 다 절연해버렸어요. 그럼 자아가 마냥 약한건 아니지 않을까요? 근데 제 어떤 모습이 자아가 약해보이는건지 밖에서도 가족같은 인간들(나르시시스트)이랑 마찰이 생기고 그때마다 온 힘을 다해 저를 지키긴 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니까 점점 한계에 다다르는 느낌입니다.
1년 넘게 상담받은 상담사도 나중에 가서는 저를 부당하게 대했고(앞 사람이 늦었는데 나를 세번 연속 기다리게 하고 어물쩡 넘어가려고 함) 제가 그거에 대해 얘기했더니 가족들이 했던 것 처럼 묘하게 핀트를 다른 쪽으로 돌리고 정확하게 사과는 하지 않아서 제가 꼬집어 말했더니 제가 과하게 반응한다는 식으로 반응하더라구 (결국은 그래서 상담 종료했구요).. 자아가 강한 사람들은 이런 상황이 반복되는게 벅차고 지치지 않고 언제나 맞설 힘이 있는 건가요? 제가 이런 일이 점점 방전된다는게 자아가 약한 걸까요?
@@whitenoise4054 제가 전문가도 아닌데 몇마디 글만 읽고 뭘 알겠어요..
근데 부당한 대접에 신경이 곤두서서 살다 보니 어느새 피해의식이 많이 커진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드네요.
예민하게 사람의 말과 행동을 살피는 게 몸에 배여서, 별의미 없는 남의 말에 안해도 될 해석을 하며 피해의식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이렇게 보면 이렇게 맞아떨어지고 저렇게 보면 저렇게 맞아 떨어지는 게 사람의 말과 행동이예요.
그렇다보니 자신의 파악이 맞다고 느끼기 쉽지만 사실은 해석하기 나름인 경우가 더 많아요.
가정에서 받은 상처와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의 아무것도 아닌 의도를 피해로 인식하고 어느새 공격으로 맞서는(나를 지킬려고) 경향이 생긴건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내 감정을 지키려는 게 강하다 보니 남의 감정을 이해하려는 여유가 사라지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전문가가 아니니 그냥 누군가는 이렇게 느끼는구나 참고만 하세요.
@@블루-c9w 음~~그렇죠.
하지만 별 의미없는 행동에도 상대방 마음이 불편했다면 저는 일단 사과부터하고 그다음에 왜 별것도 아닌것에 그렇게 예민하게 반응하냐고 묻기도 따지기도 하지요. 근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상대방 탓을 먼저 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아, 그럴땐 좀 짜증나죠. 세번씩이나 기다릴 정도면 불쾌하죠. 그걸 꼭 짚어 들었다면 먼저 사과해야죠. 상담사가 그런 상황에서도 분명한 사과나 이유를 대지 못했다면 그건 바로 어설픈 자존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왠지 사과하면 상담사로서의 권위나 지위나 뭐 이런것들에 흠집이 날까하는 그런걸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사람들 굉장히 싫어합니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상담사도 사연자들한테서 배울 수 있는거죠.
@@블루-c9w 엄마한테 못됐다, 너밖에 모른다는 소리 듣고 아무렇지 않고 편해지라는 첫번째 댓글과 내 감정을 지키려다 다른 사람 감정을 이해하려는 여유가 사라지는건 아닌지 피해의식은 아닌지 생각해보라는 조언.. 정확히 서로 대치되서 굉장히 혼란스러웠어요. 잠시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는 그 혼란스러움에 가만히 있다보니 말씀하신대로 전문가도 아닌 일반인의 댓글에 내가 이렇게 휩쓸려 혼란스러워하는구나 뭐 그런게 보였고 내가 나를 이 혼란에서 건져줄 것 같으면 그게 누구라도 바짓가랑이라도 잡고 싶어하는 심정인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게 바로 자아가 약하다는 걸까 싶기도 하고..
저는 지금은 그게 피해의식, 예민함으로 보일지라도 우선은 제 목소리 내고, 제 변호를 할래요. 나 불편하다고 정확히 말하고 그걸 인정하고 수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제 바운더리에 발 넣지 못하게 할래요.
덕분에 휘둘리고 흔들리고 혼란스러워하는 제 모습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어요.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답답해 오는 이유가 뭘까요? 자식은 정서적 독립을 해서 오롯하게 서있는데 부모가 자꾸 공격을 해옵니다.
에고, 남 얘기가 아니네요. 저도 엄마에 대한 애착(?)을 끊어야겠어요. 잘 해드리면서도 사소한 말한마디에 억울해하는 건 제 문제네요. 있는 그대로 보고 듣지 못하고 감정적 필터가 있는거니까..
저도 그런데.. 드라마 조립식가족 산하엄마가 끝판왕.
때를 봐서 사과를 받으면 된다구요? 저런 나르 부모 특징이 자신의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는데 있는걸요? 그게 상처의 시작인데 앞뒤가 안맞는 솔루션이네요.
저는 세상에 태어나지 말아야 될 사람입니다 부모에게 따스함 품어주는 부모의 사랑을 못 받았습니다 그런데도 지금은 부모님을 보살펴야 되는것있니다 어릴때 다리을 절고 있다고 엄청 구박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부모니까 보살펴야 되는것 입니다 어머니 께서 지금은 우리딸 태어나기을 잘했다고 한편 제가 속상 해서 엄청 울었어요
영아님. 어려우시겠지만 늘 긍정적으로 예쁘게 지내세요.
다 너를 위해서 그런거야~지금 까지 너가 부모한테 한게 먼데~ 등등 속을 긁어 자존감을 짖밟은 부모들 그들도 본인자신이 가스라이팅 한다는것을 모르고 했을거예요~ 본인 자신이 자아형성이나 인격체 불안정안 상태에서 가정을 가졌기 때문에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문제는 이런 가정에서 성인이 되고 가정을 가지게 되면 그 또한 불 안전한 상태가 되니 인간은 완전하지 않은~신과 같은 마음 으로 삶을 살아야 하는것에 동의 합니다만, 대다수가 그리하지 못 하기에 오늘날 우리들은 정신병 아닌 정신 질환을 매달고 삶을 사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식들 중에 둘째 에게 했던 행동들.
부모가 되어 아이 한명만 낳아 보니 첫아이 에게 느끼는 감정으로는
부모가 나에게 왜 그랬는지 이해불가.
둘째도 낳고 셋째도 낳아봐야
똑같은 결과가 성립되고 이해가 되려나?
엄마도 딸도 이해가 되요,, ㅠㅠ 둘은 사랑입니다.
표현법이 다를뿐,,
감사합니다 ☺️
wee.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사람.
우선은 부모님한테서 물질적 도움을 받지 마세요...그리고 느끼고 있는 감정을 장편 편지를 써서 그대로 엄마에게 전하세요.그래도 엄마가 사과를 하지 않으면 울부짖으면서라도 엄마를 이겨야 합니다.부모가 쓰러질지도 모른다는 불안에 참고 견디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대부분 쓰러지는 연기를 할뿐입니다.만약에 쓰러져서 저 세상으로 간다면 그건 내 탓이 아니다라고 생각해야 합니다.그 감정은 부모를 이겨야만 해결이 됩니다.부모를 반성시킬 자신이 있으면 해 보세요.열에 아홉은 부모를 이기기 어렵지요...
성인 되서 경제적 도움을 부모에게 받는게 문제. 돈 받지 말고 관계를 끊거나 중단하고 홀로 서기 해야한다.
한국 문화 사회 종교등이 가족 핏줄 혈연을 너무 중요시하고 맹목적으로 우선시 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가적은 지상의 천국이고 자녀들은 하나님의 선물이고 축복이고 하는 교회 가르침, 드라마 동화, 영화 이야기들은 현실과 거리가 멀다. 동물적 종족 번식이 있어서 애들을 낳는건데 거기에 윤리를 강조하느라 결혼 혹은 1부1처 관계를 사회적 법율적으로 가두어두는데서 이러나는 갈등과 범죄와 다툼들이 문제화 되지 않는다.
아무나 결혼하고 아무나 애낳아서 부모되는 세상이 끝나야 한다. 인구가 줄고 어떠고 해도 운전도 면허가 있어야하는 세상에 다른 이들의 삶과 인생전반을 좌우지 할 수 있는것을 성교 행위 하나로 뚝딱 할 수 있게 하는건 개인적으로 죄악이라 생각한다.
이럼 생각 조차 못헤서 결혼하고 애들 낳고 길러서 지금 60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내가 얼마나 부모로서 무능력하고 자격이 안되는 사람인지 인지 했고 진심으로 내 부모님들이 나를 낳지 않았으면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매일 한다.
젊은 분들 제발 결혼은 신중에 신중을, 아이낳고 기르는거는 결혼보다 10배 더 심사숙고 하시길. 사회가, 부모가 떠민다고 섣불리하면 여러 인생들이 고달퍼진다.
사연자님 부모와 자식지간도 궁합이 안 맞는 경우가 있어요. 성향차이지요. 서로를 이해 못하는 거예요. 먼저 살았던 부모님이 그것을 깨우치고 자녀를 기를 때도 주의를 기울여라 하지만 오히려 당신과 다른 점을 불편해하시죠. 그것까지 다 사연자님이 가슴에 안고 갈 필요는 없어요. 어머니는 어머니고 나는 나예요.
사연자님도 훌륭하시고 어머니도 훌륭한 면이 많아요. 그렇지만 같아질 필요는 없는 거죠. 그리고 같아 질 수도 없어요
혹시 사람에집착하는것도비슷한가요?
왜 어떤 사람이 그 부모 밑에 태어나는가. 이것은 우연인가? 우연이 아닌가? 여기에 가족관계의 진정한 비밀이 있다.
이기적부모가 많음
끊어내니 살것 같음
사주에 엄마복이 약해서 그래요...엄마는 정인 이라고 하는데 약하거나 없거나 편인(엄마외의 여자)만 있어서 그래요...전생에 크게 베푼 사람이 없다거나 전생에 언니 여동생이 엄마로 들어오면 이런 현상이 발생해요
무슨 생일들을 핑게 삼아 밥먹자고들 하는지 모르겠다.사위 생일이면 사위를 잘 길러주신 사돈댁에 정성을 표하도록 딸한테 성의표시를 해주는게 좋을 듯한데요😊
어머니가 남편 생일에 만나자는 것은 생일 챙겨주겠다는 건데 사연자는 어떤 이유로 남편이 불편해할 수도 있다고 어머니에게 말했을까요? 정작 남편은 좋다고 했다면서요? 보통은 그런 판단이 사실이라도 그걸 어머니께 그렇게 전하면 사위가 날 피하나? 오해하고 기분 상하고 그러지 않나요? 사연자가 타인의 감정에 너무 무딘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혹시 어머니 포함 주변 관계 모두 삐걱댄다면 치료 받으세요.
내생각은 아닙니다ㅡ이런식으로 부모자식 관계를 전개하는 것이 개인의 생각이고 행동이면 모른채하겠으나, 방송을 타고 진리인양 새로운 법칙은양 태연히 사회에 퍼지면 안된다고 봅니다 ㅡ사랑은 무조건적이여야 합니다,부모자식간의 인연은 숙명입니다ㅡ무조건적이고 숙명을 아느것도 고차원적인 삶입니다.
👍
ㅉ
서로 이해하며 살다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