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에서 나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1/144 사이즈로도 한 번 내놓았었습니다ㅎㅎ. 근데 그쪽이 더 아카데미보다 몸값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저는 1/72 사이즈 보다 한 손에 들어오는 1/144 사이즈를 선호해서 사야지 사야지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도 가격인데다가, 쿠팡 같은 곳에 물품이 올라오면 바로 바로 다른 분들이 사가는지 품절 임박 표시가 뜨더라구요.
네.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 모형의 패널라인 (-)몰드 형태는 폭이 좀 넓습니다. 기체 상면은 폭이 넓고 가장자리가 둥근 U 형태의 (-)몰드, 하면은 먹선을 흘려 넣기 쉬운 일반적인 凵 형태의 (-)몰드 입니다. 패널라인이 과장되면 문신처럼 도드라져 보여서 모형의 형태가 산만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모형의 패널라인은 강조하지 않는 것이 보기에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형의 패널라인 먹선 넣기는 모형에 입체감과 바탕색을 돋보이게 해주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먹선의 색은 모형의 바탕색과 이미지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 하곤 하는데요. 예를 들면 건담처럼 패널라인이 튀어 보여야 하는 경우에는 검은색 먹선을, 에어로나 AFV 모형에는 다크브라은 계열의 갈색이나 어두운 진회색 계열의 색을 사용하고 살짝 입체감을 표현해 줄때는 바탕색과 같은 계열의 색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완성하는 보라매에 의미를 두고 모형의 구석구석을 드러내 보자는 생각으로 바탕색과 먹선 색을 선택했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 Stynylrez Primer를 처음 봤는데 사용하신 이유가? 2. 프라이머에 회색 계열을 섞어서 사용하신 이유가? 3. 어두운 프라이머 위에 밝은 회색을 칠하면 흰색 프라이머에 회색을 칠한것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기존에 사용하던 바예호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약간의 광택이 있는데 스타이닐레즈 프라이머는 무광입니다. 불투명도(은폐력)와 접착력, 피막 강도가 바예호 서페이스 프라이머보다 좋습니다. 2. 아크릴 물감은 색이 섞이면 불투명도가 올라갑니다. 프라이머 색이 기본색으로 사용한 AK 3세대 Grey Blue와 같거나 명도 차이가 크지 않다면 칠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밑색에 따라서 위에 칠해지는 색의 밝기가 달라집니다. 불투명한 성질의 아크릴 물감은 칠하는 횟수가 많으면 결국 원래의 색이 나오지만 그만큼 칠의 두께는 두꺼워 집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데미과학에서 판매하는 수성 아크릴 물감은 국내 미술용 물감 제조사인 알파색채 수성 아크릴 물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즉 다른 제조사의 미술용 아크릴 물감으로도 모형을 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예호, AK, 타미야 등등과 같은 '모형용'이라 하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 장비에 적용하는 색(FS Color)과 유사한 색상의 물감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삼원색 물감만 있으면 3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여러 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모형에 적용할 색을 정확히 조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미술용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모형을 칠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또한 동일 제품으로 조립및 도색을 연습하였습니다.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발송하였습니다. 본체 는 어느정도 되는듯 하였지만 흰색 도색 특히 랜딩기어 도색중 다소 어려움이 발생하여 포기하고 이륙상태로 대체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흰색 도색할때 마다 도료가 잘칠해지지 않아 락코 스프레이 까지 동원하다 보니 도료가 뭉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크릴 붓도색후 먹선 입히는 과정에서 먹선 자국 수정중 아크릴 붓도색 한것도 같이 지워지는 바람에 먹선은 최소한의 것들만 남겨둔채 실패하였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좀더 자세히 흰색 도색하는 방법과 특히 랜딩기어 아크릴에 패널라인 입히는 방법만 좀 설명바랍니다. 현재 타미야 에나멜 페널라이너 사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채색인 흰색은 사전적 의미인 '눈이나 우유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한 색'이라는 개념과 흰색 물감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은폐력이 낮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색이란 인식을 갖게 합니다. 흰색을 밝은 '회색'이라 생각하면 다루기가 쉬워집니다. 아크릴과 유화 물감은 흰색으로 명도를 조절하고 두 가지 색이 섞이면 은폐력이 높아집니다. 순백색을 10, 검은색을 0으로 명도를 11단계로 나눠보면 9 - 1단계는 밝기와 어둡기 차이가 있는 회색으로 구성됩니다. 이 무채색의 명도 단계를 응용하면 5단계의 회색으로 밑색을 칠해 바탕색을 가리고 이 밑색에 흰색을 섞어 단계별로 명도를 더해가면 최종 11단계의 순백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예를 들면 '스타이닐레즈 서페이스 프라이머(회색) + 바예호 콜드 화이트 1~2회 밑칠 > 콜드 화이트 3~5회 > AK Shine Enhancer 유광 바니쉬 > 랜딩기어 에나멜 워싱(흘려넣고 닦아내기)' 순으로 진행했고 도료의 희석 상태에 따라서 아크릴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1~2회, 물감의 붓질 횟수는 3~5회를 기본으로 합니다. 프라이머(또는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접착제 개념으로 비흡수성의 매끄러운 표면(플라스틱, 금속, 유리 등)에 페인트가 잘 부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나멜 신너에 아크릴 물감과 유광 바니쉬(수성)가 지워졌다면 먹선을 수정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어떤 도구(면봉, 천, 키친타월, 붓)를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을 준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에나멜 신너 사용시 여러 번 과하게 문지르면 아크릴 도색 면이 녹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널라인 워시 과정은 'A-10C Thunderbolt II 붓도색 Part 3' 영상을, 랜딩기어 워싱은 'Dassault Rafale C 붓도색 Part 2'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랜딩기어 워시에는 '타미야 에나멜 XF-1 블랙'과 용제로는 유화 물감용 '신한 패트롤(Shinhan Petrole)'을 사용했습니다. '신한 무취 패트롤(Shinhan Odorless Petrole)'은 오타입니다. 타미야 에나멜 제품에 약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용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카데미 1/48 Mig-29는 생각보다 두꺼웠던 데칼을 붙이는 게 힘들었던 모형으로 기억합니다.
완성하고자 하는 모형의 최종 광택은 작업자의 선호 따라서 유광, 반광 또는 무광으로 마감합니다. 에어로 모형에 기본색을 칠하고 유광 바니쉬(마감재)를 에어브러쉬나 캔 스프레이로 한번 도포 하거나 붓으로 칠을 해 모형 표면을 유광으로 만들어 주면 데칼을 보다 더 밀착되게 붙일 수 있고 패널라인 먹선은 무광 표면보다 더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에어로 모형을 도색하고 완성하는 일반적인 과정 중 하나입니다.
부품에 남아있는 게이트(런너에 부품이 연결된 꼭지) 자국은 1~2번 붓으로 살짝 칠을 해줍니다. 모형에서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매의 눈으로 보지 않는 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부품을 런너에서 잘라낼 때는 저렴한 모형용 니퍼보다는 절삭력 좋고 정교한 니퍼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MK-02 3peaks 외날 니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칠하다님 혹시 괜찮으시면 이번 영상에서 만드신 아카데미과학 1/72 kf-21 품질이 어떤가요? 구체적으로는 조립감이나 디테일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건프라처럼 조립성이 좋아서 누구나 조립 설명서만 따라가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단순 조립만으로도 KF-21의 형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색을 칠하는 입장에선 눈에 보이는 단차나 틈은 메꾸는 버릇이 있어서 공기흡입구 부품(A48, A49)과 맞닿는 동체하부, 연료탱크와 JDAM 직격탄의 접합부만 접착제(무수지, 순간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의 디테일한 표현을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KF-21을 사진 검색으로만 접한 제 기준으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생산분은 스티커가 아닌 품질 좋은 습식 데칼이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 8일에 재출시된 KF-21 모형 2차 생산분 스티커에는 13:53 좌우가 바뀐 태극문양 오류 바르게 수정됐습니다.
chilhada 오늘 11월18일에 구매한 kf21 모형 스티커에는 좌우가 바뀐 태극 문양 오류 바르게 수정 된 것 맞나요
인니 국기 안보이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잘 봤어요
인니국기를 빼신건 신의 한 수!!! 잘 보고 갑니다^^
저도 인니국기 빼고 태극기붙이
배경음악보다 붓칠이 더 정갈하네요 ㅎ 붓칠만으로 저런 도색이 가능하다니 매번 감탄합니다.
건강과 뜻하는 일 모두 이루어지는 2024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인니 빼버린 센스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인니 캍!!
말 많은 국가는 많으나 그렇게 쉽게 결정할 문제는 아닌데..
@@coolingfan
폴란드로 갈아타자
인니는 빼고
전 kf21 모형 조립전인데 인니 국기 스티커 반대로 하면 폴란드 국기 되는데
이때 빼버렸어야했는데.....
정말 장인정신이신 아카데미를 응원합니다. 모든 어린이때의 기억에서 꿈과 희망을 주셨고, 어른이 되어서도 그때를 회상하며 좋은 유년기 시절의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아카데미야 말로 최고!!
아카데미 과학 사장님이 대단하심.아직도 운영 잘하시는중
죄다 에어브러쉬 사용 하는 추세에 붓도장 하시는 모델러 보니 정말 멋지네요...
Absolutely gorgeous work. Completely blew me away that you did all this brush painted. It looks airbrushed! Fantastic job.
붓으로 가능 하구나. 에어브러쉬 로만 가능 한줄 알았는데 따봉 이십니다.
오~~ KF-21 보라매 프라모델이 나와 있었군요... 멋집니다!!...~~~
보라매가 요즘 인기라서 죄다 품절이더라고요. 저도 몇년만에 프라모델 하나 사보려 했는데 월말에나 물량나온다고해서 예약걸고 기다리고있습니다😅
아카데미에서 나오기 전에 다른 곳에서 1/144 사이즈로도 한 번 내놓았었습니다ㅎㅎ. 근데 그쪽이 더 아카데미보다 몸값이 후덜덜 하더라고요... 저는 1/72 사이즈 보다 한 손에 들어오는 1/144 사이즈를 선호해서 사야지 사야지 계속 생각하고 있는데 가격도 가격인데다가, 쿠팡 같은 곳에 물품이 올라오면 바로 바로 다른 분들이 사가는지 품절 임박 표시가 뜨더라구요.
Very pretty, thank you.
붓도색으로 저런 퀄리티라니, 최고이십니다^^
붓도색 짱..짱.. 붓으로 정말 깔끔하게 잘 칠하시네요...
ADEX 2023 현장에서 오픈날 첫 제품을 카드 리더기도 개시 전에 현찰로 구매한 사람입니다 ㅎㅎ 아직 뜯지도 않았는데, 빨리 조립해 봐야 겠네요
사라진 인니 국기가 무척이나 아름답군요 ㅋㅋㅋ
와 붓도색 오랜만에 보는데
에어브러시로 한것같이 보일정도네요
대단합니다~!
잘봤어요. 집에 아직 안건드린게 많은데 이거 하나 사야하나...ㅎ
이야.... 멋지네요.
대한민국에 아카데미가 굳건히 버티고 있어주어 고맙습니다. 우리 집안 남자 3대가 대를 이어 아카데미를 함께 합니다.
예술입니다
따라 해보고 싶네요
먹선 보니 정성이 대단합니다!!!
우와 그저 감탄사 뿐이 안나오네요
눈호강하고 갑니다!
구독과 좋아요누르고 갑니다!
40년만에 다시 프라모델 조립해보고 싶군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Beautiful work 👍
붓칠 가조립 디테일업 이라... 새롭군요. 대단합니다.
우어... 마스킹 테이프도 안붙이시고 쓱쓱쓱 하시는데 반듯한 선나오네요? 헐...
저도 오늘 하나 샀어요 빨리 만들어보고 싶네요.
저게 실전배치도 안했는데 벌써 나왔네요!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와 붓으로 저런 퀄리티를; 잘보고 갑니다!
친구랑 삼천포 즉석 여행 갔다 우연찮게 사천 에어쇼 보고 오늘은 진주에서 올라오는길에 무심결에 들어간 장난감가게에서 딱 2개 남은 키트 마침 사왔는데요 ㅎㅎㅎ
패널라인 조금만 흐리게 표현하면 더욱 리얼할것 같습니다.
그저 처음엔 회색 플라스틱 덩어리였는데... 저기에 붓질이 더해지니 기체가 살아나네요. 잘 만들어진걸 보니 프라 조립이 하고싶어지는..
멋집니다
역시나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군요 ㄷㄷㄷ
인터넷에 12000원에 팔더군요.
그것보다 싼것도 많더라구요.
국산품 애용가라서 렙터도 아카제를 샀는데 도무지 조립이 어려워서ㅎㅎ
동영상은 깔끔하고 친절한 리뷰네요.
힘내세요!
Nice- I did not know there was a kit out in 1/72 :)
Lovely build :)
붓질 어렵던데.. 금손이시네.
13:42 그런데 패널라인 강조되는게 조금 지나쳐서 넣기 전이 더 보기 좋네요. 조금 더 흐린색으로 넣는게 좋을 듯 하네요
네. 좋은 지적을 해 주셨는데요. 이 모형의 패널라인 (-)몰드 형태는 폭이 좀 넓습니다. 기체 상면은 폭이 넓고 가장자리가 둥근 U 형태의 (-)몰드, 하면은 먹선을 흘려 넣기 쉬운 일반적인 凵 형태의 (-)몰드 입니다. 패널라인이 과장되면 문신처럼 도드라져 보여서 모형의 형태가 산만해집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이 모형의 패널라인은 강조하지 않는 것이 보기에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모형의 패널라인 먹선 넣기는 모형에 입체감과 바탕색을 돋보이게 해주고 전체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재미있는 작업입니다. 먹선의 색은 모형의 바탕색과 이미지에 따라 바꿔가면서 사용 하곤 하는데요. 예를 들면 건담처럼 패널라인이 튀어 보여야 하는 경우에는 검은색 먹선을, 에어로나 AFV 모형에는 다크브라은 계열의 갈색이나 어두운 진회색 계열의 색을 사용하고 살짝 입체감을 표현해 줄때는 바탕색과 같은 계열의 색을 사용합니다. 첫 번째 완성하는 보라매에 의미를 두고 모형의 구석구석을 드러내 보자는 생각으로 바탕색과 먹선 색을 선택했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KF 21 BORAMARE (English)
훌륭합니다~~~😮
나는 제미니젯이나 제이씨윙 같은 만들어져 있는 다이캐스팅을 수집하고 즐기는데 프라모델은 조립과 도색의 수고로움도 있지만 파손의 위험성과 관리가 힘들어 주저하게 되네요. 그런데 보라매 모델은 정말 해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kf-21 구매했습니다 중학교 이후 처음이네요 ㅎㅎ 자랑스러운 국산 전투기
Where did you buy it if you dont mind me asking?
@@k427 its easy to get one of these in korea idk about in other countries
크~~ 너무 멋집니다
인니마크 뺀건 국민의바램같네요
도색하신다고 고생하셨어요~~
아카데미과학은 저의 인생에 한자리에 크게 존재하는 꿈을주는 기업이었습니다
KF21 언넝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짱입니다요!!❤🎉
@@츄베릅-r4w 어허 까분다 좁밥이
붓도색 꽤 힘들던데 멋지네요ㄷㄷ
붓도색 낭만 쥑이네 크
벌써 나왔어요? 빨리 사야겠네요...
파드있는거 디테일 신기하네요
붓질만으로 자국없이 떡짐도 없이 저래 나오네요 와...
벌써 나왔군요.
동체 타겟팅 포드(EOTGP) 장착 부분이 홈으로 파여져 있어서 쫌 그렇더군요.. 장착 구멍만 판다면 모를까;;
따로 덮는 뚜껑 부품은 없지요..??? 포드 없이 매끈한 기체를 원하는데 말입니다.
오랜만 입니다. 👍
우와...
yeeeeeeeeeessssssss been waiting for a KF-21 kit, blessed academy
panel line seems a little too strong but that hand brushing skill is out of this world.
국뽕이 차오릅니다
서울 adex 2023 아카데미 부스에서 팔던데
에어쇼 보느라 안 샀음…
한번 구입해보시지
국기가 바르게 됐구만
30년 전에 비하면, 퀄리티 많이 좋아 졌군요.
헐 나왔다니!!! 멋지당
아카데미 f15k도 찍어주세요
rc도 나오면 좋겠다
예약 주문했습니다. 11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한다는 데 기다려집니다. 다만 초보라 도색까지는 ㅠ.ㅠ
요즘 아카데미 프라모델도 접착제없이 조립이 가능한가요? 반다이처럼 접착제없이 조립이 가능하면 한번 조립해보고 싶은.. 어렸을적 본드양 조금만 조절 못해도 접합부분 지져분해지고 녹아버렸던 적이 워낙 많아서. ㅎㅎ 요즘같은 시대에 아카데미도 금형을 잘 만들었겠죠?
Chilhada 칠하다님 혹시 우크라이나 디지털 위장무늬 su-27을 만들어주실 수 있으신가요?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몇 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 Stynylrez Primer를 처음 봤는데 사용하신 이유가?
2. 프라이머에 회색 계열을 섞어서 사용하신 이유가?
3. 어두운 프라이머 위에 밝은 회색을 칠하면 흰색 프라이머에 회색을 칠한것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1. 기존에 사용하던 바예호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약간의 광택이 있는데 스타이닐레즈 프라이머는 무광입니다. 불투명도(은폐력)와 접착력, 피막 강도가 바예호 서페이스 프라이머보다 좋습니다.
2. 아크릴 물감은 색이 섞이면 불투명도가 올라갑니다. 프라이머 색이 기본색으로 사용한 AK 3세대 Grey Blue와 같거나 명도 차이가 크지 않다면 칠하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3. 밑색에 따라서 위에 칠해지는 색의 밝기가 달라집니다. 불투명한 성질의 아크릴 물감은 칠하는 횟수가 많으면 결국 원래의 색이 나오지만 그만큼 칠의 두께는 두꺼워 집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 답변에 감사드리며, 금손에 영광이 함께 하시길 ^^
아카데미과학 수성 아크릴 색상 써보셨는지요?
아카데미과학에서 판매하는 수성 아크릴 물감은 국내 미술용 물감 제조사인 알파색채 수성 아크릴 물감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는 즉 다른 제조사의 미술용 아크릴 물감으로도 모형을 칠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바예호, AK, 타미야 등등과 같은 '모형용'이라 하는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는 이유는 실제 장비에 적용하는 색(FS Color)과 유사한 색상의 물감을 판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삼원색 물감만 있으면 3가지 색상을 혼합하여 여러 색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모형에 적용할 색을 정확히 조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어떤 미술용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더라도 충분히 모형을 칠할 수 있습니다.
@@Chilhada 답변 고맙습니다.
올리신 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크...
캬 멋지다...나도 도전
와 나왔네요 사야징 ㅋㅋ
아니 어떻게 붓칠로 층안생기게 도색을 ㄷㄷㄷ
인니국기 안그린거 잘하셨어요 ㅋㅋㅋㅋㅋ
와 이거 안파시나요?
캬... 아직 양산볼트 1ea개도 박지않았는데.. 빠르다 빨러~ 나도 한대 주믄 고고고~😂
책상서랍속 에 28년째 개봉안한 킷트 있는데...
와 저번에 주문한 보라매가 오늘 배송되서 좀전에 조립완료 했는데... 알고리즘 무엇...]
와~~~~~~~~~~
드뎌 나왔구나~~~~~
와...보라매
인니 국기 빼주신거 감사합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또한 동일 제품으로 조립및 도색을 연습하였습니다. 도색을 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움이 발송하였습니다. 본체 는 어느정도 되는듯 하였지만 흰색 도색 특히 랜딩기어 도색중 다소 어려움이 발생하여 포기하고 이륙상태로 대체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흰색 도색할때 마다 도료가 잘칠해지지 않아 락코 스프레이 까지 동원하다 보니 도료가 뭉치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아크릴 붓도색후 먹선 입히는 과정에서 먹선 자국 수정중 아크릴 붓도색 한것도 같이 지워지는 바람에 먹선은 최소한의 것들만 남겨둔채 실패하였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좀더 자세히 흰색 도색하는 방법과 특히 랜딩기어 아크릴에 패널라인 입히는 방법만 좀 설명바랍니다. 현재 타미야 에나멜 페널라이너 사용중입니다.
안녕하세요. 무채색인 흰색은 사전적 의미인 '눈이나 우유의 빛깔과 같이 밝고 선명한 색'이라는 개념과 흰색 물감의 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은폐력이 낮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색이란 인식을 갖게 합니다. 흰색을 밝은 '회색'이라 생각하면 다루기가 쉬워집니다.
아크릴과 유화 물감은 흰색으로 명도를 조절하고 두 가지 색이 섞이면 은폐력이 높아집니다. 순백색을 10, 검은색을 0으로 명도를 11단계로 나눠보면 9 - 1단계는 밝기와 어둡기 차이가 있는 회색으로 구성됩니다. 이 무채색의 명도 단계를 응용하면 5단계의 회색으로 밑색을 칠해 바탕색을 가리고 이 밑색에 흰색을 섞어 단계별로 명도를 더해가면 최종 11단계의 순백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번 영상으로 예를 들면 '스타이닐레즈 서페이스 프라이머(회색) + 바예호 콜드 화이트 1~2회 밑칠 > 콜드 화이트 3~5회 > AK Shine Enhancer 유광 바니쉬 > 랜딩기어 에나멜 워싱(흘려넣고 닦아내기)' 순으로 진행했고 도료의 희석 상태에 따라서 아크릴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1~2회, 물감의 붓질 횟수는 3~5회를 기본으로 합니다. 프라이머(또는 서페이스 프라이머)는 접착제 개념으로 비흡수성의 매끄러운 표면(플라스틱, 금속, 유리 등)에 페인트가 잘 부착되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나멜 신너에 아크릴 물감과 유광 바니쉬(수성)가 지워졌다면 먹선을 수정하고 닦아내는 과정에서 어떤 도구(면봉, 천, 키친타월, 붓)를 사용하셨는지 모르겠지만 너무 힘을 준 경우가 아닌가 합니다. 에나멜 신너 사용시 여러 번 과하게 문지르면 아크릴 도색 면이 녹거나 벗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패널라인 워시 과정은 'A-10C Thunderbolt II 붓도색 Part 3' 영상을, 랜딩기어 워싱은 'Dassault Rafale C 붓도색 Part 2'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랜딩기어 워시에는 '타미야 에나멜 XF-1 블랙'과 용제로는 유화 물감용 '신한 패트롤(Shinhan Petrole)'을 사용했습니다. '신한 무취 패트롤(Shinhan Odorless Petrole)'은 오타입니다. 타미야 에나멜 제품에 약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용제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카데미 1/48 Mig-29는 생각보다 두꺼웠던 데칼을 붙이는 게 힘들었던 모형으로 기억합니다.
@@Chilhada 어제 라이트 고스트 그레이 서페이서를 칠하고 흰색을 다시 도색하였는데 어제도 잘안되었습니다. 기수부분을 칠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많습니다
@@Chilhada 면봉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게 벌써 나왔구나
평붓 달인이시네..ㄷㄷ
사람이 아니무니다!!! -0-
샤인 인핸서?로 광을 내셨는데 마감은 또 무광이네요. 이렇게 하는게 뭔가 차이가 있나요? 무광 마감을 해도 실제로는 광이 조금 나는건가요
완성하고자 하는 모형의 최종 광택은 작업자의 선호 따라서 유광, 반광 또는 무광으로 마감합니다. 에어로 모형에 기본색을 칠하고 유광 바니쉬(마감재)를 에어브러쉬나 캔 스프레이로 한번 도포 하거나 붓으로 칠을 해 모형 표면을 유광으로 만들어 주면 데칼을 보다 더 밀착되게 붙일 수 있고 패널라인 먹선은 무광 표면보다 더 깔끔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에어로 모형을 도색하고 완성하는 일반적인 과정 중 하나입니다.
그렇군요. 패널라인이나 데칼 작업에도 영향을 미치는건 처음 알았네요.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대강대강 칠한것 같은데 결과물은 띠용 이네요.
인니 국기를 돌려서 폴란드로... ㅌㅌㅌ
아덱스에서 금방 품절이... ㅠㅠ
전투기 프라를 사고 싶어도 도색은 감히 시도도 못하는 나로선 도저히 살 엄두를 못냄.
전투기는 정말 도색은 필수인거 같음.
실제 실물 보면 가까이에서 봐도 저 스킨 패널 간 금은 거의 안 보입니다
오 생각보다 잘빠졌네.....
혹시 저 완성품 구입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미조립 상태에서 도색하시면 나중에 부품 띄어내면 그 부분은 어떻게 마무리하시나요? 넘 궁금하네요
부품에 남아있는 게이트(런너에 부품이 연결된 꼭지) 자국은 1~2번 붓으로 살짝 칠을 해줍니다. 모형에서 작은 부분이기 때문에 매의 눈으로 보지 않는 한 눈에 띄지 않습니다. 부품을 런너에서 잘라낼 때는 저렴한 모형용 니퍼보다는 절삭력 좋고 정교한 니퍼를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MK-02 3peaks 외날 니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Chilhada 와우 답변 감사합니다.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도색 도료 선택하는법 이런 영상이 있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
인니 국기 없는거 너무 편안하고요
아카데미에 추억을가지고 있고 프라모델을 취미로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아카데미 너무 무능함.
그래서 마음이 아픔.
아니 벌써.. 나왔다고?
컴퓨터 그래픽 보여주면서 으로 우리나라가 저렇게생긴 준 스텔스초음속전투기를 만드네 어쩌네 저게 되나 .이럴때가 엊그제같은데 .......
와
아 케노피와 그 주변 부분의 형상이 좀 다른 거 같은데.........
이거 보라매!
인도네시아기 잘 뺐어요 ㅎㅎ
오늘도 멋진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칠하다님 혹시 괜찮으시면 이번 영상에서 만드신 아카데미과학 1/72 kf-21 품질이 어떤가요? 구체적으로는 조립감이나 디테일을 중점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건프라처럼 조립성이 좋아서 누구나 조립 설명서만 따라가면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단순 조립만으로도 KF-21의 형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색을 칠하는 입장에선 눈에 보이는 단차나 틈은 메꾸는 버릇이 있어서 공기흡입구 부품(A48, A49)과 맞닿는 동체하부, 연료탱크와 JDAM 직격탄의 접합부만 접착제(무수지, 순간접착제)를 사용했습니다. 어느 정도까지의 디테일한 표현을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KF-21을 사진 검색으로만 접한 제 기준으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 디테일도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생산분은 스티커가 아닌 품질 좋은 습식 데칼이 포함되면 좋겠습니다. 관심 있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Chilhada답글 늦게 달아드려서 죄송합니다 이번 kf-21은 조립성이 건프라와 비견될 정도라니 저도 수능 끝나고 꼭 사서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항상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10년전에 아카데미 프라모델 품질에 실망하고 타미아만 만들었던기억이 있네요. 아카데미 품질이 올라와서 다행입니다
@@jwp-yh8wh그러게요 정말 다행입니다^^ 이대로 kf-21 복좌형까지 쭉쭉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주성황-y3s 1,2,3,5호기 다있는데 4,6호기 는 언제 나올려나
인도네시아 국기는 왜 빼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