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섬유근육통으로 몇년간 누워있을때 형이랑 아빠는 처음엔 꾀병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아픈것보단 경제적인거 미래 걱정부터하면서 그래서 저렇게 몇년째 누워있으면 취업은 어떻게 할건데 장래는 어떻게 할건데 이얘기만 할때 엄마만이 내가 안좋을때마다 안좋냐고 오늘 컨디션은 어떠냐 물어보고 힘들면 다 쉬고 몸 낫는데만 신경쓰자고 그말이 병을 낫게 해주거나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준건 아니지만 그 말만으로 버티게해준 원동력이 된거같아서 해결이안되도 같이 걱정해주는것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뼈저리게 느낌. 한국남자들은 대부분 이게 잘안됨. 해결방법이나 이런게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해결책과 정담만을 제시하려고함. 그런데 막상 그걸 자기가 당하면 분노하거든 예를들어 남자들이 자주하는말이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힘든일 토로하길래 조언해주거나 그부분은 니가 잘못한거니까 고쳐야된다고 지적해주니 화를내더라 여자들은 이해를 못하겠다 하곤 하는데 역지사지로 남자가 직장에서 여기저기서 닦이고 힘들어 있는데 여자친구가 '근데 오빠 이부분 이부분은 오빠가 잘못한 부분인거같아' 라고 해결책과 정답만을 제시하려고 하면 독한여자라고 정떨어진다고 할거임. 한국남자들에게 팔요한게 공감과 역지사지의 정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해주면 힘이되고 위로가 될까 생각해보고 남에게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생각이 필요함
매우 공감합니다~우리 아빠도 이 댓글 좀 봐주시면 좋겠다! 알바 짤렸다니까 그 날 굳이굳이 분명 너가 못해서 짤릴 만해서 짤린 거라고 굳이 면박 주시던 아버지, 저도 이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뽑힌 정식 알바였는데..말씀하실 때 조금만 필터링해주실 순 없었나요? 공감해주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지금까지 내가 만났던 여자 중에서 가장 좋았던 여자한테 차인지 6개월쯤 됐는데, 그 여자친구가 나를 왜 찼는지 말을 해주지 않아서 정말 저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 모든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말하는 습관이나 행동 하나하나까지,, 다이어트도 하고 몸도 만들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여전히 내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매일매일이 힘들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까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 분한테는 정말 잘해줘야겠다.. 이 강연에 나온 내용처럼.. #추가 : 좋아요 100개 이상 받은거 처음인데.. 그아이와 함께한 2년은 너무 행복한 기억이였어요~ 그아이 덕분에 공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 솔직히 20대 초반인데.. 그애를 잊은 체로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지 않을까요?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절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하려고요. # 요즘 듣는 노래,,, 정인의 , 리쌍의 ...입니다..ㅋㅋㅋㅋ 노래 정말 좋고요.. 가사가 정말 저의 이야기 같아서요... 특히 요..
다정한 사람이 최고입니다.. 물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요. 그저 한낱 연애로 보이는 연애할 때는 갑을 따지기도 전에 책임감 자체가 많이 떨어져요. 그런데 정말 다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마음이 소중해 오히려 책임감이 더 생기더라구요. 아픈 이별이었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셨으니 더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진짜 남한테 속얘기 안해서 성인이 된 이후의 인간관계가 너무 좁네요ㅎㅎ... 누군가와 친해지고 가까워지려는 순간, 그 사람이 저한테 바라는게 많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지고 점점 멀리하게되는 성향이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좀 가깝게 지내더라도 내가 그 사람한테 깊은 속얘기하고 찡찡거리는 순간 내 약점이 드러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또 숨어버리게돼요..
딸딸에 늦둥이 아들 집안에 끼인 둘째예요. 어렸을때부터 사랑 받고 싶어서 뭘 하든 잘하려 노력하고 성격에 맞지도 않는 반장 선거도 나가고 죽도록 노력했는데 첫째랑 막내가 받는 사랑에 반도 못 받더라고요. 나마저 신경쓰이게 하면 안돼라는 마인드로 참고 참다가 하루는 서운함이 폭발해서 털어놨더니 돌아오는 말이 "항상 첫걸음을 걷는 네 언니한테 미안해서 신경써야하고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네 동생 신경써야하는데 너마저 신경써야겠니?" 였어요. 그 자리에선 수긍하는 척하고 그 날 밤 집에 돌아와 밤새 펑펑 울었어요. 해결법도 끝도 없는 외로움이더라고요. 그 날부로 가족도 챙기되, 주변에 신경써주는 다른 지인분들도 챙기려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가족보다 남을 더 챙기는 정 없고 계산적인 딸이라는 타이틀이 붙더라고요. 요즘은 가족과 함께 있을때보다 날 더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친구나 애인이랑 함께 있을때 맘이 더 편하더라고요. 쉽지 않겠지만 받은 상처들 애써 무시하며 살아가보려구요.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이 곳에 꽤 많이 보이는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힘내서 삽시다. 저희도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예요.
제가 딱 그 둘째입니다. 사람 얼굴이 다르듯 부모님이 보통사람과 다를수 있음을 아시고, 인정받으려고 자신을 희생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인정 해주면됩니다.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고 자기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자신을 믿으세요. 의심없이 끝까지 자기자신을 믿으면 타고난 나의 재능을 만날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든 상호 존중과 힘의 균형이 없으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므로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가족도 마찬가지)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이루는 가정에 충실하시면됩니다. 꼭 당부하는 말은 돈(머니) 공부 하시어 돈의 힘을 키우면 삶의 태도를 비롯해 님을 지켜주는 큰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저 안 우는 게 매년 목표였고 심지어 울고나서 눈코가 빨개지지 않으려고 몇 년간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그러고 나니 주변에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이제 보니 저한텐 잘 맞지 않은 서양의 남성학자 중심의 이론에 저를 끼워 맞추지 못해 슬퍼하며 살고 있었네요.
소장님 책을 옛날에 읽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간 잊고지냈는데 오랜만에 미디어에 출연하셨네요 아버지의 부재로 힘들어하시고 그 영향으로 신혼초에 남편과의 온전한 대화가 힘드셨다고 .. 하셨던것 같은데.. 그것을 마음으로 극복하셨나봅니다. 누군가는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소소한대화가 당연한 일인데 거기에 무슨 큰 의미부여를 하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마는.. 저는 소장님이 사람과의 관계를회복하는 과정에서 마음으로 깨친바를 전해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쓰다보니 말이길어졌네요. 날이갈수록 얼굴빛이 좋아지시는데 보는저도 기분이 좋네요~
초반에 친구들이랑 소박하게 이야기 나누신거 듣고 엄청 부러워했습니다.. 저 이제 곧 공부 제대로 해야 할 6학년인데 맨날 친구들이 놀자 해도 막 놀러다니면 혼날까봐 엄마한테 물어봐야 한다며 안 가거나 몇달에 한번씩 집 바로 앞 놀이터에서나 놀았었는데 5학년 되서도 친구들이랑 홈플이나 올영 한번 못 가봤고 기껏 가봐야 다이소밖에 못 갔습니다. 그것도 집에서 20분 거리 안에 있는곳만 가능했어요. 저 작년 8월에 코인 노래방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봤어요.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눈앞이 깜깜한 느낌만 드는데 내일 학교 가야한다는 현실이 눈 앞을 어둡게 만들면서 조금씩 밝혀주고 있네요...
저도 어릴 때 정말 다니는 곳은 학교-집-집밖 놀이터밖에 없었어요. 중딩 때까지 지하철 혼자 타 본적도 없고요. 아직 당신은 너무 어리세요. 너무 섣부른 판단은 잠시 미뤄두시고 현재를 즐기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공부는!!! 꾸준히 할 수 있는만큼 하면서 친구들과의 추억도 만들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꼭 공부를 잘 한다고 행복하진 않더라고요.
뭐야 나도 이 나이에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는데 그 나이에 뭐가 그렇게 열심히 살아요? 그렇게 어릴 때 타의적으로 공부해봤자 나이 들면 뒤늦게 반항심 생겨서 오히려 더 힘들어져요. 어릴 때 공부하다 나이 들어서 갑자기 논다고 제멋대로 설치면 본인도 부모님도 고생하는 거죠. 저도 그 나이 때 친구랑 몇 번 놀지도 못하고 학원 날마다 3개씩 다니고 주말에 영재 교육 받고 살았는데 중학교 들어서 애가 삐뚤어지더니 고등학생 때 내내 무단결석하다가 결국 자퇴했어요.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부모님이랑 깊게 이야기 나누고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힘들 때 떠올리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억은 그 때 아니면 못 만드니까 친구들이랑도 실컷 놀고요. 경험 상 아예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업도 안 듣고 공부 놔버리는 게 아닌 이상 고등학생 때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안 늦으니까 괜히 조바심 느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지나가다 봤는데 제 생각 나서 갑자기 이런저런 얘기 풀어버렸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김지윤 강사님 강의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은 제가 갖고 있던 연애 트라우마를 벗을 수 있는 얘기가 많네요. 나이가 먹어가면서 누군가에게 치대는게 어른스럽지 못한거라고 속으로 기대고 싶은 마음을 많이 참았었는데 그게 치유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제게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닏다~~😭
제 인생 만19년 살았지만 상대방도 그렇고 저도 처음으로 3년넘게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이 영상에 나온 얘기들을 다 남친과 했었어요. 관계를 잘 맺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내심 좋네요. 그리고 저는 눈물이 많아서 울때마다 자책을하고 "이래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 라며 채찍질 했는데... 저 자신한테 미안해지네요... ㅜㅜ 좋은 가르침이네요. 감사합니다.
난 상대방한테 내 이야기하는거 진짜 싫다. 딱히 숨겨야되거나 부끄러운 비밀도 없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회사사람들 아니어도 내 얘기 절대 안꺼내는데 그렇게 지내다보니 주변에 새로운 사람이 생기진 않음.. 거기서 오는 외로움도 있고 내가 안터놓으니 상대방에게 위로와 공감 얻을 수 없지만 그래도 묘하게 평온하달까.... 내가 벽치고 있는 그 울타리안에서...
오늘 남친이 제가 말을 너무 안한다고 문자도 안하고 자기 가족여행갔을때 연락 한번 먼저 안해준다고 나랑 어떻게 대화를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서운하고 힘들다고 털어놓았어요 저는 소소한 대화가 가치가 없는 대화라고 생각되고 괜히 이거저거 다 수다 떨다가 말 많은 애라고 생각되는게 싫어서 연락을 잘 안한건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울게요
만 3년째 성향이 극과 극인 친구 한 명이 있어요 서로 성향이 극과 극인걸 알기에 서로 내려놓고 존중해주고 그러고 있는데 웃고 떠들고 울고 그러다보면 집에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얘한테 할 이야기는 많은데 라고 하면서 그러면서 연락해요 야 나 그거 못말했다 이렇게요 저에게 얘가 하나뿐이지만 저에겐 진정한 친구가 되겠죠 물론 막 가족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아요 저희둘다 민감한 주제가 섞일까봐 좀 웃긴건만 이야기하고 흑역사이야기하고 그런데 언제 친구 만나면 꼭 이영상 보여줄게여
더 많이 알고싶고, 더 많이 치대고 싶고, 너의 이야기가 알고싶어서 공유했던 나의 이야기가 참 많았다. 너무 급하게 다가가면 도망가버릴까, 부담스럽진 않을까, 이사람이 가진 이야기는 어디까지일까, 또 나는 언제쯤 너를 안다 말할 수 있을까 항상 궁금했고 물어볼 수 없는 지금이지만 나는 아직 궁금하다 나의 소통법이 잘못되었던 걸까싶고 혹시..하는 마음에 자꾸만 이런 영상을 찾아보게된다 아쉽고 또 보고싶다
심리적으로 독립하려는 데에 있어서 항상 이것을 무자르듯이 할 수 있는것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항상 그러질 못했어요. 적당히 ㅊㅣ대고 같이 어쩔줄 몰라 해주는 능력. 저는 사실 차갑다는 소리나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눈물이나 여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고 의존하면 귀찮아 할 것 같아 본 마음을 숨기고 있었나봐요. 그러다보니 안 보여주고 내색하지 않으면서 차가워지고ㅠ 그것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ㅠㅠ 저는 훌륭한 어른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서 자유롭고 자신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좀 더 그러함에 있어 익숙해지기 위해 본 것 같아요. 적당히 치대고 같이 어쩔 줄 몰라해도 된다니. 독립할 수 있겠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어쩌다어른 「김지윤 소장」편 재생목록에서 전체보기! 👉 bit.ly/3ntiDvi
너와 나의 이야기 추억이 공유되어야 하는구나(시간 음식 놀이 공부 이야기하기)
1. 인생의 역사(소소한 얘기)
2. 가족에 대한 얘기(가볍게)
3. 이슈(우리집 비밀, 비밀) -6개월 정도 후에 편해질 때.
치대고 많이 울고 감정적이고 인정많은 그런 사람들이 더 관계를 잘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독립적이고 누군가에게 기대는 것도 못하는 성격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지 않거든요 그런걸 못참는 성격이라 칼차단 철벽치는
자기 안의 두려움을 내려놓고 한번 기대보심이 어떤가요...
INFJ?
관계를 잘 한다기보다 그런 분들은 인간관계의 양에 있어서 앞서는 것 뿐이에요. 저도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서 곁에 몇 안 두는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해요. 잘한다 못한다의 개념이 아니라 다름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일인듯
@@현재-k3z 꼭 두려워서 그러는 게 아니고 소수와 관계를 더 편하게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요.
저도 그래요 혼자가 편하고 외로움 못느끼고..근데 그런 치대는 성격인 애들은 오래 못가요 주변 사람들이 지치거든요
저도 주변에 사람은 많지 않지만 다 20년 넘는 인연이예요
문득 어쩌다 어른이라는 프로그램명이 인상깊게 느껴진다.
엄마가 본인 마음은 아직 십대이고 철부지인데 나이만 먹었다고하셨다. 아직 20대인 나도 어쩌다 어른이 되어가고있는 중이겠지
I 화법을 체계적으로 풀어주시네요.
나를 이야기해야 비로소 상대방과 공감이
가능해지죠.
나의 역사, 나의 가족, 나의 이슈를...
말한다는 것은 굉장한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나를 말하지 않는 사람은
누군가에게 진정한 공감을 얻을수
없습니다.
내가 섬유근육통으로 몇년간 누워있을때 형이랑 아빠는 처음엔 꾀병으로 생각하면서 내가 아픈것보단
경제적인거 미래 걱정부터하면서 그래서 저렇게 몇년째 누워있으면 취업은 어떻게 할건데 장래는 어떻게 할건데 이얘기만 할때
엄마만이 내가 안좋을때마다 안좋냐고 오늘 컨디션은 어떠냐 물어보고 힘들면 다 쉬고 몸 낫는데만 신경쓰자고 그말이 병을 낫게 해주거나 어떤 해결책을 제시해준건 아니지만
그 말만으로 버티게해준 원동력이 된거같아서 해결이안되도 같이 걱정해주는것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뼈저리게 느낌.
한국남자들은 대부분 이게 잘안됨. 해결방법이나 이런게 없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해결책과 정담만을 제시하려고함.
그런데 막상 그걸 자기가 당하면 분노하거든 예를들어 남자들이 자주하는말이 여자친구가 직장에서 힘든일 토로하길래 조언해주거나 그부분은 니가 잘못한거니까 고쳐야된다고 지적해주니 화를내더라 여자들은 이해를 못하겠다 하곤 하는데
역지사지로 남자가 직장에서 여기저기서 닦이고 힘들어 있는데 여자친구가 '근데 오빠 이부분 이부분은 오빠가 잘못한 부분인거같아' 라고 해결책과 정답만을 제시하려고 하면 독한여자라고 정떨어진다고 할거임.
한국남자들에게 팔요한게 공감과 역지사지의 정신. 내가 저 상황이라면 상대방이 나에게 어떻게 해주면 힘이되고 위로가 될까 생각해보고 남에게도 그렇게 해줄 수 있는 생각이 필요함
너무 좋은말씀이네요 사람이 이성적이기만하면 사회가 제대로 돌아가질 않겠죠 사람사이에서는 정도 필요하고 공감하려고 하는 노력도 필요한것 같아요
와 저도 섬유근육통때매 투병중인데 공감되네요 가족들이 꾀병부리네 나가서 돈벌기싫어서 염병하네 맨날 그러는데ㅠ
매우 공감합니다~우리 아빠도 이 댓글 좀 봐주시면 좋겠다! 알바 짤렸다니까 그 날 굳이굳이 분명 너가 못해서 짤릴 만해서 짤린 거라고 굳이 면박 주시던 아버지, 저도 이유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뽑힌 정식 알바였는데..말씀하실 때 조금만 필터링해주실 순 없었나요? 공감해주기가 그렇게 어려웠나요?
섬유근육통이 뭐에요?
@@kiwikiwikiwikiwikiwikiwikiwi 근육이 경직감과 전신에 근육통과 더불어 두통 안통 피로 등등등 각종 전신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이에요.
24시간 몸살이 있는 느낌이 몇년간 지속되고 그냥 전신이 약해져서 움직일수없는 느낌으로 24시간을 산다고 보면돼요
근데 겉으로보기에는 아무이상도없고 ct mri등으로 발견되지않는 전신질환이에요.
저는 더군다나 주증상이 미국에서는 장애로도 인정받을수있는 만성피로증후군에 섬유근육통이라서 그냥 하루종일 움직일수도없는 극심한 피로를 달고 일상생활을 할수조차없는데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이상이 없죠.
말을 너무 재밌게하셔서 영상 다 봐버렸다
ㅋㅋㅋㅋㅋ말투졸귀
막내라서 그래요
매번 느끼지만 상황묘사를 딱 맞는 예시와 함께 잘 하세요.
너무 재밌으면서도 흥미만을 위한게 아닌 훌륭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잘 치대고 눈물도 많고 이성적이 못하다고 자책많이 했었는데 위로가 돼요
공감능력이 좋아서 그래요 ! 앞으로 더더 좋은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eoeo345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ㄴㄴ전 님같은 성격 짱좋아함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은 거짓도없어요
@@clair0880 ㅠㅠ감사해용
저도 그래서 힘들어요 ㅠㅠ
지금까지 내가 만났던 여자 중에서 가장 좋았던 여자한테 차인지 6개월쯤 됐는데, 그 여자친구가 나를 왜 찼는지 말을 해주지 않아서 정말 저 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 모든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했는데... 말하는 습관이나 행동 하나하나까지,, 다이어트도 하고 몸도 만들고 하루에 2시간씩 운동하고.. 그렇게 노력했지만 여전히 내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매일매일이 힘들었는데.. 이 동영상을 보니까 왜 그런지는 모르지만 괜찮아지고 있는 것 같다. 뭔가..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기면 그 분한테는 정말 잘해줘야겠다.. 이 강연에 나온 내용처럼..
#추가 : 좋아요 100개 이상 받은거 처음인데.. 그아이와 함께한 2년은 너무 행복한 기억이였어요~ 그아이 덕분에 공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정말 고맙고 미안합니다. 솔직히 20대 초반인데.. 그애를 잊은 체로 열심히 살다보면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이 있지 않을까요? 언젠가 다시 만났을 때.. 절 다시 사랑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노력하려고요.
# 요즘 듣는 노래,,, 정인의 , 리쌍의 ...입니다..ㅋㅋㅋㅋ 노래 정말 좋고요.. 가사가 정말 저의 이야기 같아서요... 특히 요..
너무 잘해줘서임 니맘대로 연애가 더 잘될거에요
다정한 사람이 최고입니다.. 물론 사람따라 다르겠지만요. 그저 한낱 연애로 보이는 연애할 때는 갑을 따지기도 전에 책임감 자체가 많이 떨어져요. 그런데 정말 다정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그 마음이 소중해 오히려 책임감이 더 생기더라구요. 아픈 이별이었지만 더 좋은 방향으로 바뀌셨으니 더 좋은 분 만나실 거예요. 힘내세요:)
헤어지는데는 첫번째 매력이 없는것 두번째 성격의 융통성 유연성 재치 컨트롤을 못하면 여자는 확신이 없어서 떠나요 ㅋ
서로 잘 말해주고 이해해주는 사람 꼭 만나실거예요 저도 예전에 그렇게 좋아했던 사람이었지만 인연이 아니고 지나가는 인연이었거든요ㅎ평소 자기관리하는 모습 보기 좋네요ㅎ
헤어질땐 어떠어떠하다고 말해주는거 정말 중요하고 예의인거 같아여 전에 그렇게 말해주지않고 일방적 잠수타서 남은사람이 상처가 많았져
좋은 대화를 위한 3가지
1. 히스토리
2. 가족(가벼움)
3. 이슈(말하기 어려웠던 것, 최소 만난 제 6개월 후)
가족얘기가 안가벼우면 대화를 포기해야 되네 인생ㅅㅂ 존나 불공평하고 ㅈ같고 드럽다진심.
@@user-oj9xc4so8c 묵직한 것들 중에서 가벼운걸 골라야지 머..
결혼한지 13년째인데 소장님 강의듣고 보니 울 남편이 좀 버거웠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잘 알지 못하는 관계에서 너무많은 얘기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미안했다고 사과하고 싶네요. 소장님 강의 항상 잘듣고 있습니다. 정말 이해 잘되고 재밌어요.
좋아하니까 옆에 있었던거져
그 얘기들을 다 듣고도 같이 있어주고 싶을 만큼 남편분이 희영님을 좋아했을 거에요 저도 제 남자친구가 만난지 얼마 안됐을때 그런 이야기들을 했는데 다 듣고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같이 있어주고 싶었어요
저희 조부모님이 생각나네요, 벌써 70년째 서로에게 컨텐츠가 되어주시는 두 분ㄷㄷㄷ
이런 고급강의를 그냥 들을수있다니.. 좋은세상이다
저도 진짜 남한테 속얘기 안해서 성인이 된 이후의 인간관계가 너무 좁네요ㅎㅎ... 누군가와 친해지고 가까워지려는 순간, 그 사람이 저한테 바라는게 많아지는 느낌이 들면서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지고 점점 멀리하게되는 성향이 되어버렸어요... 어쩌다 좀 가깝게 지내더라도 내가 그 사람한테 깊은 속얘기하고 찡찡거리는 순간 내 약점이 드러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또 숨어버리게돼요..
저두요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제 얘기를 너무 많이 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친구들 중에 본인 얘기를 잘 안하는 친구들도 있어서요. 하지 안해야할 얘기도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요즘 드는데,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한테 내 얘기를 많이 해야 더 가까워질수있는것같아요!
자신의 약점은 사랑하는 어머니와 배우자와만 공유하세요.
저도 같아요😢
@@wlsdud2810 아버지는 어디감?
40넘기 살아보니 청소년시기에 본인의 진로를 결정해서 빨리 직업을 갖어서 전문가가 되는게 가장 좋은거같아요 인생에서 가장중요한건 직업과 배우자입니다
강의가 참 재미있어요~ 들으면서 맞어 맞네하면서 웃으면서 들으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ㅋ 차분한 분위기에 오랜만에 잼있게 보았네요~ 몰랐던것도 배우면서 👍👍👍 감ㅅ사합니다~
연애는 연애 그 자체보다는
연애는 인간관계의 완결판이자
좋은관계를 위한 토대라 생각합니다.
훌륭한 사람 훌륭한 생각
현명한 사람 현명한 생각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싶단 생각을 했네요 감사합니다
기댈 수 있는 능력... 전 이걸 키워야겠어요 독립적이고 스마트한 어른은 멋있어보이지만 혼자 서있는 것 같은 외로움이 항상 드네요
말씀하시는거 진짜 재밎어요ㅎㅎ
제가 첫째인데 눈물이 많아서 항상 자책해왔었거든요.."눈물많은 사람은 그 누구도 날 좋아하지않을거야"라는 생각을 하면서요..근데 눈물이많아도 자책하지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신 한마디가 저에게 깨달음을 주셨어요ㅎ
행복하세요^^
딸딸에 늦둥이 아들 집안에 끼인 둘째예요. 어렸을때부터 사랑 받고 싶어서 뭘 하든 잘하려 노력하고 성격에 맞지도 않는 반장 선거도 나가고 죽도록 노력했는데 첫째랑 막내가 받는 사랑에 반도 못 받더라고요. 나마저 신경쓰이게 하면 안돼라는 마인드로 참고 참다가 하루는 서운함이 폭발해서 털어놨더니 돌아오는 말이 "항상 첫걸음을 걷는 네 언니한테 미안해서 신경써야하고 아직 어려서 아무것도 못하는 네 동생 신경써야하는데 너마저 신경써야겠니?" 였어요. 그 자리에선 수긍하는 척하고 그 날 밤 집에 돌아와 밤새 펑펑 울었어요. 해결법도 끝도 없는 외로움이더라고요. 그 날부로 가족도 챙기되, 주변에 신경써주는 다른 지인분들도 챙기려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가족보다 남을 더 챙기는 정 없고 계산적인 딸이라는 타이틀이 붙더라고요. 요즘은 가족과 함께 있을때보다 날 더 알아주고 사랑해주는 친구나 애인이랑 함께 있을때 맘이 더 편하더라고요. 쉽지 않겠지만 받은 상처들 애써 무시하며 살아가보려구요. 저와 같은 상황인 분들 이 곳에 꽤 많이 보이는데 가족이라는 울타리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힘내서 삽시다. 저희도 사랑 받아 마땅한 존재예요.
와...너마저 신경써야겠냐는 말은 너무 심한데..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제가 딱 그 둘째입니다.
사람 얼굴이 다르듯 부모님이 보통사람과 다를수 있음을 아시고, 인정받으려고 자신을 희생하지 마세요
내가 나를 인정 해주면됩니다.
자신이 사랑받는 소중한 존재라는걸 깨닫고
자기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인간관계의 기본은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자기자신을 믿으세요.
의심없이 끝까지 자기자신을 믿으면 타고난 나의 재능을 만날수 있습니다.
어떤 관계든 상호 존중과 힘의 균형이 없으면 건강하지 못한 관계이므로 심리적, 물리적 거리를 두는게 좋습니다(가족도 마찬가지)
좋은 배우자를 만나서 이루는 가정에 충실하시면됩니다.
꼭 당부하는 말은 돈(머니) 공부 하시어
돈의 힘을 키우면 삶의 태도를 비롯해
님을 지켜주는 큰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김지윤소장님 멋져요~~ 잘봤습니다~
너무 좋은 내용이네요
저 안 우는 게 매년 목표였고 심지어 울고나서 눈코가 빨개지지 않으려고 몇 년간 엄청나게 노력했어요. 그러고 나니 주변에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어요. 이제 보니 저한텐 잘 맞지 않은 서양의 남성학자 중심의 이론에 저를 끼워 맞추지 못해 슬퍼하며 살고 있었네요.
잘 우는 것이 복입니다
소장님 책을 옛날에 읽어본적이 있었습니다.~ 그간 잊고지냈는데 오랜만에 미디어에 출연하셨네요 아버지의 부재로 힘들어하시고 그 영향으로 신혼초에 남편과의 온전한 대화가 힘드셨다고 .. 하셨던것 같은데.. 그것을 마음으로 극복하셨나봅니다. 누군가는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소소한대화가 당연한 일인데 거기에 무슨 큰 의미부여를 하느냐고 말하기도 하지마는.. 저는 소장님이 사람과의 관계를회복하는 과정에서 마음으로 깨친바를 전해주고 있다고 믿습니다~ 쓰다보니 말이길어졌네요. 날이갈수록 얼굴빛이 좋아지시는데 보는저도 기분이 좋네요~
훌륭한어른의 예: 김지윤소장님
초반에 친구들이랑 소박하게 이야기 나누신거 듣고 엄청 부러워했습니다.. 저 이제 곧 공부 제대로 해야 할 6학년인데 맨날 친구들이 놀자 해도 막 놀러다니면 혼날까봐 엄마한테 물어봐야 한다며 안 가거나 몇달에 한번씩 집 바로 앞 놀이터에서나 놀았었는데 5학년 되서도 친구들이랑 홈플이나 올영 한번 못 가봤고 기껏 가봐야 다이소밖에 못 갔습니다. 그것도 집에서 20분 거리 안에 있는곳만 가능했어요. 저 작년 8월에 코인 노래방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가봤어요.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 눈앞이 깜깜한 느낌만 드는데 내일 학교 가야한다는 현실이 눈 앞을 어둡게 만들면서 조금씩 밝혀주고 있네요...
아직 겁나 어린데 뭐가 그리 겁나 그 시기에 만든 추억을 곱씹는거야. 아직 곱씹을 때가 아닌 거 같아. 행복을 만들렴.
그럼 친구들이랑 홈플이랑 올영 가고싶다고 같이 배스킨 먹으러 오라구 해보아요 ㅎㅎ
저도 어릴 때 정말 다니는 곳은 학교-집-집밖 놀이터밖에 없었어요. 중딩 때까지 지하철 혼자 타 본적도 없고요. 아직 당신은 너무 어리세요. 너무 섣부른 판단은 잠시 미뤄두시고 현재를 즐기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공부는!!! 꾸준히 할 수 있는만큼 하면서 친구들과의 추억도 만들어나가시길 추천드립니다 :') 꼭 공부를 잘 한다고 행복하진 않더라고요.
뭐야 나도 이 나이에 하루종일 침대에만 누워있는데 그 나이에 뭐가 그렇게 열심히 살아요? 그렇게 어릴 때 타의적으로 공부해봤자 나이 들면 뒤늦게 반항심 생겨서 오히려 더 힘들어져요. 어릴 때 공부하다 나이 들어서 갑자기 논다고 제멋대로 설치면 본인도 부모님도 고생하는 거죠. 저도 그 나이 때 친구랑 몇 번 놀지도 못하고 학원 날마다 3개씩 다니고 주말에 영재 교육 받고 살았는데 중학교 들어서 애가 삐뚤어지더니 고등학생 때 내내 무단결석하다가 결국 자퇴했어요. 저처럼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이라도 부모님이랑 깊게 이야기 나누고 좋은 방향으로 가셨으면 좋겠네요. 힘들 때 떠올리고 위로받을 수 있는 기억은 그 때 아니면 못 만드니까 친구들이랑도 실컷 놀고요. 경험 상 아예 초등학교 중학교 때 수업도 안 듣고 공부 놔버리는 게 아닌 이상 고등학생 때 공부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안 늦으니까 괜히 조바심 느낄 필요도 없어요. 그냥 지나가다 봤는데 제 생각 나서 갑자기 이런저런 얘기 풀어버렸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소통은 상대를 알고 해야하고 상대를 위하는 마음으로 해야한다
상대를 도울수있는 나를 갖춰야 한다
전 훌륭한 어른이라고 했을때 엄마가 떠올랐어요...
우리 엄마는 저에게 위로가 되고 제가 아는 사람 중에 가장 대단하신 분이거든요...ㅎㅎ
고급스럽게재밌네요
강의잘들었습니다
김지윤 강사님 강의를 참 좋아하는데 이번 영상은 제가 갖고 있던 연애 트라우마를 벗을 수 있는 얘기가 많네요. 나이가 먹어가면서 누군가에게 치대는게 어른스럽지 못한거라고 속으로 기대고 싶은 마음을 많이 참았었는데 그게 치유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제게 너무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닏다~~😭
제 인생 만19년 살았지만 상대방도 그렇고 저도 처음으로 3년넘게 사귀고 있는 사람이 있어요.
이 영상에 나온 얘기들을 다 남친과 했었어요.
관계를 잘 맺고 있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내심 좋네요. 그리고 저는 눈물이 많아서 울때마다 자책을하고 "이래선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어" 라며 채찍질 했는데... 저 자신한테 미안해지네요... ㅜㅜ
좋은 가르침이네요. 감사합니다.
잘하셨어요 🧡💛❤️💜토닥토닥
훌륭한 어른은.. 우리 부모님.. 어른이되어서도 사랑스러운.. 인간적인..
서로 기댈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어찌된게 난 저런성인이 내 인생을 좀 훤하게 봐주셧으면 내가 잘되겟다 해서 정말 현명하신 스님께서 제 멘토가되주셧어요... 근데 슬프고 외로울땐 ..아무리 내가하서연을 해도 그냥 옆에있어줄 친구보담은 도움이안된다는걸 알앗습니다
좋은 강의 잘 듣고 갑니다.
강연자분, 업로더분 모두 감사드려요🙏
7분쯤에 진짜어른이 누군지 얘기하실때 나의아저씨 생각하고있었는데 딱 브금 깔리는... 감동이에요
자신 자꾸 숨기고, 공감능력 떨어지는 애들 이거 다 봐야한다.
귀여우심☺️☺️
이분 강연 들으면서 드라마 나의 아저씨가 계속 머릿속에 맴돌았는데 어떻게 마침 배경음악으로 나오네... 기분이 묘하다
내년이면 6년으로 접어드는 커플인데 남자친구한테 제가 많이 기대기만 해서 말을 하지 않았을뿐 남자친구가 많이 버거웠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가 지쳤을때 잠시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같은 존재가 될 수 있게 노력해 보겠습니다
왜 듣고 있는데 위로가 될까요? 이렇게 강의하시기까지 마음을 많이 쓰셨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소장님.
이 영상을 보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건
왜 내가 이 영상을 미리 보지 못했나
독구가 잘못했네
독구는 어디있니?
ㅋㅋㅋ
진짜너무재밌어이분
이 강연을 들으니 갑자기 눈물이 납니다.
너무 좋은 내용입니다 ♡♡♡♡♡
2:30 장기적 대화를 위한 3가지 💗
치대고 눈물많은 저에게 위로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편안한 목소리.. 따뜻한 내용, 감사합니다.
난 상대방한테 내 이야기하는거 진짜 싫다. 딱히 숨겨야되거나 부끄러운 비밀도 없는데 사회생활하다보니 회사사람들 아니어도 내 얘기 절대 안꺼내는데 그렇게 지내다보니 주변에 새로운 사람이 생기진 않음.. 거기서 오는 외로움도 있고 내가 안터놓으니 상대방에게 위로와 공감 얻을 수 없지만 그래도 묘하게 평온하달까.... 내가 벽치고 있는 그 울타리안에서...
명강의 세요 잔잔하면서도 유머도 있고 넘 좋아요
말을 정말 깔끔하게 하시네요👍👍
깊은 대화가 참 중요한거 같애요
형식적인거보다 찐친 가족 커플 느낌 다 나는 느낌이 좋긴한데 어렵긴하지 상상속에서나 가능한..
저는... 더에대해 말하고싶은데 김지윤소장님께서 위로되는말을 참 잘해주셔서 위로받았다가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되는 겨울밤이네요
고마워요 선생님. ㅎㅎ 좋은 말씀들 너무 힐링됐습니다~감사합니다
말을 따봉 잘하세요 ㅋㅋ
선생님 진짜 강의 재밌게 하세요 멋진 어른이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갈수록 명언이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승하세요.
너무 감사한 영상입니다 김지윤님 감사해요
오늘 남친이 제가 말을 너무 안한다고 문자도 안하고 자기 가족여행갔을때 연락 한번 먼저 안해준다고 나랑 어떻게 대화를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서운하고 힘들다고 털어놓았어요 저는 소소한 대화가 가치가 없는 대화라고 생각되고 괜히 이거저거 다 수다 떨다가 말 많은 애라고 생각되는게 싫어서 연락을 잘 안한건데.. 선생님 영상 보면서 많이 배울게요
참 좋은 강의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말하기 싫어하는 남자친구는 어떻게 하나요? 저는 이런저런 대화를 하고 싶은데 남자친구는 불편한 상황, 진지한 상황을 마주하는걸 싫어해요. 깊은 얘기 안하고 싶어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길 바래합니다.
종교같은강의
서로를더욱잘바라볼수있고 이해할수있는 현명한말씀들입니다ᆢ
선생님 강의 잘 들었어요
너무 재밌으시고 유익해요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 됩니다!!
내가 왜 그랬는줄...이제 이해가 됨.....
그래 그랬구나....
만 3년째 성향이 극과 극인 친구 한 명이 있어요 서로 성향이 극과 극인걸 알기에 서로 내려놓고 존중해주고 그러고 있는데 웃고 떠들고 울고 그러다보면 집에 가기가 싫어지더라구요 얘한테 할 이야기는 많은데 라고 하면서 그러면서 연락해요 야 나 그거 못말했다 이렇게요 저에게 얘가 하나뿐이지만 저에겐 진정한 친구가 되겠죠
물론 막 가족 이야기는 잘 꺼내지 않아요 저희둘다 민감한 주제가 섞일까봐 좀 웃긴건만 이야기하고 흑역사이야기하고 그런데 언제 친구 만나면 꼭 이영상 보여줄게여
더 많이 알고싶고, 더 많이 치대고 싶고, 너의 이야기가 알고싶어서 공유했던 나의 이야기가 참 많았다. 너무 급하게 다가가면 도망가버릴까, 부담스럽진 않을까, 이사람이 가진 이야기는 어디까지일까, 또 나는 언제쯤 너를 안다 말할 수 있을까
항상 궁금했고 물어볼 수 없는 지금이지만 나는 아직 궁금하다
나의 소통법이 잘못되었던 걸까싶고 혹시..하는 마음에 자꾸만 이런 영상을 찾아보게된다
아쉽고 또 보고싶다
와.. ㅜㅜ 글이 너무 좋습니다.. 눈물나요
심리적으로 독립하려는 데에 있어서 항상 이것을 무자르듯이 할 수 있는것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고 항상 그러질 못했어요. 적당히 ㅊㅣ대고 같이 어쩔줄 몰라 해주는 능력. 저는 사실 차갑다는 소리나 차가워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눈물이나 여린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으려 하고 의존하면 귀찮아 할 것 같아 본 마음을 숨기고 있었나봐요. 그러다보니 안 보여주고 내색하지 않으면서 차가워지고ㅠ 그것까진 아니었는데 말이죠ㅠㅠ
저는 훌륭한 어른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서 자유롭고 자신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이 영상을 보면서 좀 더 그러함에 있어 익숙해지기 위해 본 것 같아요.
적당히 치대고 같이 어쩔 줄 몰라해도 된다니. 독립할 수 있겠죠? ㅎㅎㅎ 감사합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너무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됩니다
감정의 공감을 잘 못하겠고 나 스스로도 독립적이라서 저런 관계가 어렵네요...
7:37 부분 쯤에 ‘눈을 감아보면’🎶 BGM 노래 제목 궁금합니다~
손디아 - 어른 입니다! 드라마 '나의아저씨' ost예요 노래만큼 드라마도 눈물팡팡입니다아ㅠ
감사합니다^^
히스토리
가족
이슈(만난지 최소 6개월 이후)
광고 너무 많습니다.
좋은 강의네요. 감사합니다!
적당히 치댄다는 기준이 없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 사람 다 받아주다가 인생 피곤해지는 경우도 있음
김지윤소장님은 유튜브 안 하시나요...?
이거 너무 좋은 방법이야 맞는말이야
좋은 어른이란? 질문 듣자마자 '나의 아저씨' 이선균 떠올랐는데 마지막 bgm으로 나의 아저씨ost 나오니 괜시리 뿌듯🙃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지향하는 어른의 모습입니다👏
하 저두요 ㅠㅜㅜ
배우고갑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재밌어.
남편과 관계가 좋은 여자는 갱년기를 쉽게 지날 수 있나요?
고맙습니다...
5:04쯤 나오는 음악이 뭔지 알수 있을까요? 도움되는 강의 감사드립니다
세가지 이야기 모두... 꺼내기 힘들다면 어떡해야할까요
'김지윤 소장님' 영상 잘 봤습니다. 👍
공감합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백개누르고 싶다
좋다
요즘 6개월 1년넘기도 힘들죠...ㅋㅋ
마지막ㅇ저말이 핵심인듯
재밌네요~~~
잘봤습니다
히스토리, 가족, 이슈
감사합니다..🙏
연애에도 발효가 필요하다 연애는 익어가면서 변화하는것 ★그런데 음 인스턴트아사 남자들으ㅡ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