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서 샤워할때부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오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듯함을 느낌.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평상대로 출근을함. 출근길 운전중 갑자기 나도 모르게 손발끝서 부터 경련이 느껴지면서 마비가 오는것같이 굳기 시작함 운전대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이대로 운전하다가는 사고 나겟다 싶어서 아무 주차장이나 들어감. 숨이 안쉬어지면서 이런게 심장마비인가 생각이 들면서 완전 미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이렇게 사람이 죽는구나 생각이 들고 엄마한테 인사도 못하고 가는구나 온갖 생각이 들면서 더 패닉. 주차장 근처에 있던 가구점에 들어가서 직원 아무나 붙잡고 나 심장마비 오는것 같가고 죽을것 같다고 하며 응급차 불러달라고 애원하며 소리질름. 일어날 힘조차 없어서 그대로 주저앉고 경련은 더 심해지고 그냥 죽는줄 알앗음. 응급차가 오고 응급차에 실려 웃통벗고 호흡기 끼고 심장 체크하는 거 붙이고 누워서 패닉에 빠져잇는 나보고 난 진짜 죽을것 같은데 구급대원들이 아무 이상없다고 숨을 천천히 쉬면서 진정 하라고함. 과호흡증세라고 나보고 요새 스트래스 받는일 있었냐고 안정을 시켜줌. 15분정도 뒤 아무일도 없엇다는듯이 몸이 진정됨. 극I성격이라 이런 쇼를 하라고해도 못할성격인데 진짜 공황장애 발작은 겪어보지 않은 이상 절대 모를 공포와 고통임. 그냥 그 순간만큼은 진짜 죽음직전의 공포를 느낌. 그이후로 그만한 심각한 발작은 없엇지만 아직도 가끔 비슷한 증상이 올때가 많은데. 진짜 이렇게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내자신디 싫다.
하 진짜 오늘 문득 아니 지금 죽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제발 미래의 내가 이 댓글을 봐줬으면 좋겠다.... 부디 힘들어서 이 영상과 이 댓글을 다시 보게 되더라도 다시 또 괜찮아질거라고....괜찮아 괜찮아 언제 또 그랬냐는듯 웃을거야 또 너무 슬픔에 빠지지말고 마음 단단히 먹자....
실제로 심각한 공황 발작은 모르고 지나칠수가 없어요.. 지금 설명은 제가 느끼는 공황 전조증상 정도인것 같습니다. 공황발작이 시작되면 온몸의 근육에 경련이 와서 눈물이 줄줄나고 제대로 서잇지 못하고 주저앉거나 쓰러집니다. 손발이 저리는 정도가 아니고 온몸이 경직돼서 손이 꼬여서 안풀립니다. 숨을 제대러 쉬지도 말을 할수도 없이 죽을것 같은 15분이 지나먄 점차 좋아집니다. 제 경험담 입니다.
신병 이러네 잣같은 소리하고있어. 기분나쁘게 질환을 신내림같은 기분나쁜 종교로 포장하려고 하지 마라. 종교를 비난하는건 아닌데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게 구역질나옴. 사람이 힘든게 신내림 안받아서 힘든거겠냐고. 그 논리대로면 스트레스 받을때 신내림 한번 받으면 다 없어지겠다?
요즘 공항장애로 고생중이었습니 다 나름 도시인 안산에서 검사란 검사 다 받아봤는데 가슴 두근거림의 증상이 뭔지 알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시골 친정읍내 한의원가서 젊은 한의사가 맥 짚어보더니 신경과 가보시라 권해주셔서 읍내 작은 신경과에서 공황장애임을 알려주셔서 약 처방받고 지금은 아주 편한 나날이 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드문드문 어느순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도 가빠지고 속 메스껍고 이 불안감과 공포감이 힘들어 눈물나고 몸이 떨리고 죽고 싶어질 때가 잦은데 이것도 공황장애일까요…? 자려고 누웠을 때 그러면 정말 답도 없더라고요. 밤을 꼴딱 새거나 그러다 지쳐 잠듭니다. 공황장애 특징 보면 ‘이러다 죽는 건가’싶을 정도로 생리적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데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라서요. 그냥 우울증의 연장선인가 싶기도 하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복용후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해지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되더라구요 결국 약없으면 생활이안되고 의존화되어서 약으로도 진정안되면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4 7 8호흡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 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모두 힘내십시요 전 약끊은지 3년다되가네요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사람마다 아픈 정도,아픈 기간,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님께서 가신 신경정신과는 님과 맞지 않는 곳이였을 곳이고 잘 하는 곳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은 공황장애 초기 단계셨을 거구요. 초기 단계에서는 마음가짐과 환경에 따라 쉽게 고칠수 있는 병이긴 하지만 다시 재발도 잘 되는 병이라는것 있지 마시길.. 작은 신경 정신과 다니시면 약 자체를 몇가지 못 쓰기 때문에 자신과 약이 맞지 않을수 있어요.그렇다고 대학병원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대학 병원도 주치의가 뭐 같으면 살라고 준 약인지 죽으라고 준 약인지도 모르게 엄청난 양으로 약을 주더라구요. 전 작은 소 도시여서 그곳에 있는 병원 몇군데 다녀 봤는데 약 때문에 더 힘들고 괴로웠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유명한 병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병원 다니고 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문의 쌤들도 5명씩이나 되고 쓸수 있는 약도 많아서 일단 일주일만 먹어보고 맞지 않으면 다른약으로 교체해서 맞는약 찾아서 지금은 많이 호전 되어 제 스스로 조금씩 복용약 조절 해가며 먹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는 일이 있으면 병이 다 나은것 같지만 다시 도집니다. 그럴땐 쌤과 상의해서 약 조절 다시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저는 하루에 과호흡이 9번 많으면 10번 오던 사람이었고 사회 생활도 할 수 없어서 얼마못가 죽겠다는 판단까지도 섰던 사람입니다. 하루에 물 청심환 10개씩은 항상 구비해 놓고 과호흡 올때마다 먹었습니다.10,000원짜리 물 청심환을 하루에 10번만 먹어도 하루 100,000원.몇년을 그렇게 먹으니 벌어 놓은 돈 다 까먹었지만 이젠 예전처럼은 아프지 않으니 희망도 생기고 다시 살아보려 준비중입니다.
공황장애 3년째 입니다 음 사화자 분이 말씀 하시는 증상은 연애인도 흔히 격는 공황장애 입니다 거기에 좀더 심하면 몃달정도 아침만 되면 숨이 막히고 버틸수 없을 정도되야 심한 편이고 정말 발작은 밤에 5분정도 공포에 질려 식은땀과 함깨 손발이 떨리고 정말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는 현상이 지속 됩니다 어거지로 손을피고 싶어도 펴지지 않고 발은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습니다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가야 정신이 들 정도 입니다 제가 3계월만에 그 증상으로 15키로가 빠졌어요 제 주위에 공황장애 판정받은 분이 네분정도 게시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저만 발작증세 인걸 알았어요 여러분도 사회자분 처럼 충분히 알수있는 증세가 있어요 그때 빨리 치료 하세요 그럼 발작 까지는 피할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이 증세는 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스트레스로 끝나는 병이에요 스트레스를 해결 못하고 약으로 의존하면 정말 답 없어요 저처럼 공황의 끝 발작까지 경험해도 약은 한달정도 먹고 단약하고 그 전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주위에 네분모두 단약하고 잘살고 있으니 시간이 문제이지 스트레스 줄이시고 공황을 이기려 하지 마시고 네가 언제든 스트레스 받으면 네몸에 찾아오는 소방수로 생각 하시고 평생 같이한다 생각하고 맘편히 지내시면 좋은날이 옵니다 ~ 잠이 가장 중요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요 앤돌핀 세라토닌 도파민등 신경물질 90%가 장에서 만들어져 뇌로 올라가요 장이 안좋으면 심해질수 있으니 밀가루 가공식품 술 줄이시고 장애좋은 청국장 백김치 드시고 명상 하시고 운동 하시면 100% 좋아 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저는 몇 달 전 자다가 새벽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단 전화를 들었는데 이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발 다 떨리고 막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장례 다 치르고 나서 밤에 잘 때마다 손발 떨리고 숨안쉬어지고 막 미치겠더라구요? 숨을 쉬고있는데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지가 않고 ㅜ 수면무호흡증인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였어요 .. 일주일에 3-4번 정도 수면 중 공황발작과 일상생활중에도 나타났는데 일상에 발작이 나타나는건 괜찮아요 ㅜ 근데 수면중에 나타나는건 진짜 극ㄱㄱㄱㄱㄱ도의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어느순간부턴 자는게 무서워져서 잠이와도 버텼어요ㅜㅜ 그러니까 생활패턴 다 깨지고 무기력해지고 .. 무튼 약 일주일치 먹고 나서 아빠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 아빠생각을 하는 날은 어김없이 수면 중 공황발작이 나타납니다 ㅜㅜ
억울함이 생겨 화가나는 상황을 방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정신은 정해진바 없이 넓은 공간이며 그 크기는 매우 넓지만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으로 자신을 그 상황들에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경험을 슬라이스로 봐야 어떤경험이 자신의 삶에 일부분이며 노트 한권도 안되는 경험임 을 인지해야 합니다. 돈을 잃어버린 만큼 분노가 쌓여 그것에 대해 20년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상황 입니다. 경험이 만든 결과이며 사기꾼. 도둑질.배신자. 이간질. 왕따. 이런일 들이 가장큰 원인이 될것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상태이며 사회가 경쟁화가 될수록 우리는 늘 이런병에 시달릴 것입니다.
@@Oiaopo29 일단 방에 있었다가 좀 개방감? 있는 거실로 갔었어요 그리고 계속 호르몬 때문이라고 자각하고 ㅋㅋㅋㅠ.. 숨도 천천히 생각하면서 쉬고, 친한 지인한테 다급히 연락하고 그랬어요 ㅠㅠ pms 다양하게 겪어서 pms때 호르몬 조절??? 해주는 영영제도 그냥 쿠팡에서 하나 사서 먹었는데 우울감 같은건 확실히 없어졌어요!!
최근에 지하철에서 한번 공황과 비슷한 경험 했는데 진짜 이러다가 학교 못가고 응급실 가겠다 라고 생각들 정도였음 그날따라 몸에 기운도 없고 살짝 더운데 비까지와서 꿉꿉한 상태였음 근데 지금처럼 한여름도 아니라 지하철에 에어컨도 안틀어줬음 여기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그날 1교시 강의 있어서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는데 그날따라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음 여기서 2차 답답함 + 숨막힌다는 느낌이 들었음 보통 한 15~20분이면 앉는데 한 35~40분 됐는데도 못앉았음 여기서 답답함2 숨막힘1 체력 딸림1 어지러움1 이 되어버림 그 상태가 지속 되다가 위에 옷 팔락팔락 거리다가 그래도 어지럽고 숨막히는게 더 심해져서 아직 도착 전이고 지각할까봐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못내리면 쓰러질거 같아서 바로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눈앞이 밝아지면서 환해지고 몸을 제대로 못가눴음 머리도 엄청 아프고 눈은 뿡옇게 보여서 잘 안보이고 숨은 가쁘고 그랬음 이때는 작년처럼 더위먹은걸로 알아서 이렇게 쉬기만 하다가는 계속 이 상태일거 같아서 자판기 찾아서 물 마시려는데 내 카드 인식이 잘 안됨 한 2번하다가 다른카드 써서 물 마심 한번에 물 2/3마심.. 그러고 다음열차 올동안 앉아서 쉬고 계속 물마시니까 살겠더라… 이갓도 공황인가? 아무튼 그 후에는 항상 물 갖고 나오는게 습관됨
@@미스터조-v3n 발작이 찾아올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으면 발작을 한 번만 경험했더라고 공황 장애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주기성을 가지지 않고 다발적으로 발생해야 장애로 진단 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공활 발작이 찾아오는 경우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공황 장애라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일개 환자일뿐이니 공황 발작 증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정신과 진료를 꼭 해보시기를 권장드려요
저도 작년 여름에 졸업 준비, 알바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을 때가 있었는데 최고조의 공황 발작이 오기 며칠 전부터 전조 증상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발작이 발생하기 전 3일 동안 중간중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계단을 두칸씩 오르다가 가슴이 확 조이는 느낌이 들었고, 순간적으로 너무 어지러우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생전 처음 느껴보는 불안한 느낌에 밤이 늦어 택시를 타고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ㅜㅜ 가는 도중에도 손발 끝이 저리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빨리 뛰는 심장 때문에 순간 심장 쪽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요 외가 쪽에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 불안함이 더 극대화 됐던 것 같습니다 응급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어떻게서든 호흡을 깊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호흡 조차 안 되더니 얼굴과 손발이 저리고 마비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발작이 최고조로 왔을 때 몸의 힘이 쭉 빠지고 중력의 힘을 몇배는 더 받는 것 같이 몸이 땅으로 꺼질 것 같더라구요 그때 호흡 체크해주는 기계(?)에서 제 심장 박동 소리에 맞춰 소리가 났는데 심장 박동이 빨라지니 경고음이 나면서 불안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가장 무서웠던 건 이 모든 증상을 맨 정신으로 견뎌야 됐던 거였어요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 엑스레이, 소변,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집에 돌아갔어요 이후 대학 병원의 순환기 내과에서 외래를 봤는데 역시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에서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저는 아직 약을 복용 중이고, 예전보단 발작은 줄었지만 여전히 예기 불안이 있고 발작이 너무 무섭네요 하하 완치가 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 복용 후 정신적인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공황발작이 다른 게 아니라 편하게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횟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나아지나보다 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근데 말이 쉽지 바로 되지는 않고요 좀 불안할 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편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힘든 일이나 충격적이고 불편했던 것들 계속 생각하지 마시고요
저는 지하철 탈 때마다 답답하다고 느꼈고 그 증상이 악화되더니 거의 실신 직전까지 갔네요 몇 번 쓰러질 뻔한 뒤로 몸에 이상있나 싶어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정상이라 하고 체력이 문제인가 싶어서 운동다니면서 체력길렀는데도 계속 그래서 결국 어제 학교가는데 지하철에서 거의 실신까지 갔네요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 붙잡고 죽을 것 같다고 살려달라하고 소리치고 거의 주저앉았는데 일단 문 열려서 바로 내려서 5분정도 쉬니까 멀쩡해져서 울다가 걍 다시 학교감 ;; 학교 보건실가서 지금까지 이랬다고 하니까 공황일 수도 있다고 정신과 가보라길래 결국 진단 받고 약 받음;; 등교하려면 지하철 타야하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근황!!! 약 먹다가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 받는걸 무조건 해결하라고 하셔서 그걸 해결했더니 저 이제 멀쩡합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았건 것은 등굣길... 학교 가려면 버스 지하철 셔틀버스인데 셔틀타러 가는 길이 너무 스트레스였었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뭐지 뭐지 하다가 알아차렸숩니다 이맘때가 딱 버즈가 고장나서 노래없이 등교했었어요 지옥버스... 지옥철... 등교시간에 버스는 무조건 만원에 서서가고.. 낑기고 내려서 지하철도 낑기고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가고... ㅠㅠ 이사가고 등교루트는 똑같았지만(버스 지하철 셔틀) 앉아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구 사람 많은게 너무 스트레스 였던 것 같아서 학교에서 집갈 때 한정거장 지하철로 더 가서 일부러 사람 적은 버스 타고 오고 했답니다!!! 확실히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아요
저는 사람많은곳에서 숨이 안쉬어지고 이런증상은 하나도 없어요 우울증도 없고 가족과도 화목하고 성격도 주위사람한테도 활발하다 해맑다 소리 많이 듣는편입니다. 누구랑 있으면 이런증상일어난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 이런증상이 나타난건 10대때 혼자서 누워있다가 첫발생했고 벽보며 멍때리다가 희안하게 벽에 있는 무늬가 몇개인지 세고있다가 그만세려고 눈감으면 그때부터 뇌에서 안세면 죽을거같이 약간 이상한 세계 ? 공포감이 나타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숨이 가빠지고 어떻게해야할지 가만히 누워있기 힘들어지고 누워있다가 벌떡일어나서 몇번심호흡하고 몇분뒤에 이증상이 괜찮아집니다 그때는 내가 창작을 많이 하나 이러고 넘겼는데 20대인 지금도 혼자서 있을때 10대때랑 똑같은 증상으로 멍때리거나 갑자기 누워있다가도 몇번씩 발생하고 방금은 수면중에 꿈에서 똑같은 증상이일어나서 벌떡 일어나서 괴로워서 호흡 몇번하고 다시 누워서 자려하면 그꿈이 이어질까봐 못자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절대 나는 문제가 없다 내가 무수 공황발작이야 하며 넘겼는데 남들한테 내가 이증상말하면 이상하게 볼것같고 정신에 문제있는사람처럼 보일것같고 이래서 못말하는데 이 죽을것같이 조여오는 호흡곤란과 그 공포감이 너무 무서워요.. 아무리 댓글 다읽어봐도 저같은 증상은 없는것같은데 저처럼 이런증상 가진 분도 계시나요,, ?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강박증처럼 왜 갑자기 누워있거나 멍때리거나 벽보거나 그럴때 먼가를 세려야하고 그러다가안세려고 눈감거나 안하면 이런증상이 올까요.. 제가 이런걸 주위사남한테이야기해봤는데 무슨소리인지 모른다는 표정이에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제자신이 .. 저처럼 이런 분도 계실까요..
저랑 거의 유사한 상황으로 느끼셨네요. 저도 처음 초등학생 시절에 불 다끄고 누워서 자려고 벽 보면서 벽지에 문양에 압박을 느낌과 동시에 그냥 뭔가에 터져버릴거 같은 불안함이 동시에 느낀 적이 자주 잇습니다. 그게 벌써 이십년도 더 됐는데 그 때 당시에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 한테 얘기해도 나에게만 보이는 불안감은 울어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에는 어리기도 하고 정신과 진료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공황이 다시 오는 거 같은 불안감에 힘이 드네요 항상 긴장에 연속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없는 일을 도움이 필요한 일을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가가 의료기관이 있는데 스스로 비교나 남들의 시선 때문에 더 악화되는 일이 없기를 응원합니다 스스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인식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아픈줄알면 병원을가고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목이마를것을 알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혹여 스스로 인식하기를 별거 아니야 잠깐만 견디면 지나가는거야 라고 넘어가면 그런 인식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면 지금은 넘어가도 나중에라도 심각해지면 스스로 넘어가지 못할지도 몰라요 남들의 시선은 지나가는 것 입니다 도움을 구해보세요 전문가에게
내가봐온 영상중최고 시원한 해답이 없지만 , 그걸바라는사람들이 많지만 가장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불안을 관리하고 , 받아들이고 사는것 누가 그러더라고요 세상에 걱정이없고 맑게만 사는사람이없다고 , 누구나 마음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는게 인생이고 상황에 맞게 행복하게 사는게 인생이다 라고 ^
진짜 무서운게 어딜가든 나타남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심지어는 교실에서도 내가 집에있다가도 공황발작이 오는게 내 안식처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음 직장 옮기고 나서, 부모와의 연을 끊고 나서 나아졌다는 분들 베댓에 있으신거 보니까 그냥 부러운 마음밖에 없음 난 내가 죽고나서야 이게 나을 것 같음 세상에 내가 존재하는게 정말 수치스러워
이말이 맞는것같아요 몇년전 비행기 안에서 공황증세 심하게 겪고 난후 비행기도 못타고 자기전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들로 힘들어서 여러가지 자료나 경험자들의 얘기를 토대로 생각해보니 물론 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결국 저는 그 심리적인것이 몸의 기능을 망쳤고 그로인해 공황이 나타난것같더라구요 심장위로만 열이 몰려있고 밑으로는 다 파래요 그만큼 순환이 안되고 위장 기능은 너무 안좋아서 십년이상 약을 먹어왔고 목 디스크까지 터져서 울렁거림 두통 근육의 경직 통증 달고 살았거든요 다 연관이 있다는걸 최근에 알고 정신과에 가보려고햇던걸 일단 보류로 해두고 잇는데...제몸에 도움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조심스레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언어폭력 당했을때 매일 매일 학교가기가 싫었어요 불안해지면 어느순간 손 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흐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황장애 였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전학을 가고 나니까 나아졌어요 저런 상황이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극도로 괴로웠던 상황을 벗어나니까 조금은 완화가 되더라고요
공황장애 말로만 들어봤는데 저는 저번에 치과 가서 마취 주사 맞고 간접적으로 겪어 봤네요 . 마취 맞고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이 벌벌 떨리고 이러다 죽는건가 싶어서 의사선생님 한테 여쭤보니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좀 진정 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공황장애 증상이랑 굉장히 유사 하고 어떤 분들은 치과 치료 마취 맞고 나서 공황발작 계속 겪는 분도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잠깐 겪은것도 힘들었는데 실제로 공황발작 겪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로울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공황장애 겪으시는 분들 치료 잘 받으셔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병원 가기전에 여기다가 한번 물어보고싶어서요. 진짜 일상 속에서 갑자기 심장 빨리 뛰는 느낌에 숨이 답답해서 계속 티셔츠를 늘리게되고 저도 이 느낌이 당황스러워서 뭘 마시거나 뭘 할려고 하게되거든요? 아무일 없는것 처럼? 그 상황에선 다른 사람 말이 이해가 느려지고 대답이 생각이 안나면서 괜찮은척 말을 하려해도 호흡이 흐트러지고 말을 절게돼요. 혀가 꼬부라지고 헐떡이면서 말하는? 저도 문제가 있을까요? 다른 분들처럼 불안해지고 이런건 아닌데 반응이 현저하게 느려져요. 아무 생각안나고 제 증상이 당황스러워서 꽂혀있는 느낌?
어제 육아스트레스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는데 딱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과유사했어요 33개월 키우는데 말도너무안듣고 계속 소리소리 지르면서 바닥뒹구면서 울고 그와중에 행인들의 시선까지 너무숨막히게 하는와중에 갑자기 심장 멈추는거같은 느낌,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같은게 왔어요 정신과에 전화해보니까 지금 예약이 다 찼기때문에 정 급하면 응급실 가라 우리가 해줄수있는게 없다. 병원 세곳에 전화하니 세곳모두 동일하게 말하더군요 예약은 2달 반 후로 잡긴했는데 그 2달 반동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어요 하루하루 울기만하고 너무 힘들어요😢 직장은 옮기면 되죠 근데 육아는 그럴수가없으니까요 게다가 남편은 어제부터 출장가고 그걸 직면하니까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저는 친정,시댁때문에 몇십년스트레스받고 사니 갑자기 공황상태가 와서 2시간을 과호흡과 저림증에 시달렸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구급차불렀네요 다음 날 정신과다녀왔는데 약처방받고 아직 한번도 안먹고 버티고 있어요 공황장애로 죽는 사람은 절대 없고 내가 숨을 천천히 쉬면 안정된다는걸아니 한결 낫더라구요 배위에 손올리고 천천히 숨쉬기하세요
저는 재가 공황장애인지 5년동안 모르고 살았어요. . . 심장에 문제기 있나 싶어 피검사부터 MRI.심전도 검사등등 다 해봣지만 이상없다고ㅠㅠ 그러고 집에 오고. . 1년후 2년후 이런식으로 아무래도 이상하다싶어 또 가도 문제 없다고 나와서 포기함. 그런데 이제 알게되었어요. . . 술을먹고 심장이 터질듯 쿵쾅쿵쾅 뛰는데 난 그날 죽는줄알았음. . ㅠㅠ 운전할때도 가끔 생겨 사고날뻔한적도 있고 갑자기오기때문에 불안해요 ㅠㅠ
2019-2020년때 진짜 공황장애 느꼈음. 그때 번아웃도 오고 .. 알바하다가 눈이 안 보이고, 두통이 쎄게 오더니 전신에 쥐가 났었음. 응급차 불러서 타자마자 점점 완화됨. 지하철 내려서 계단 올라가는데, 쓰러질것 같은 압박감과 과호흡, 시야가 흐릿하고 죽을 것 같았음. 엘리베이터 타도 그랬음.. 평소에 잘 타고, 잘 다니다가, 갑자기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가 했었음. 부산가서 기차에서 내렸는데 지하철 타기전에 주저앉았음 ㅠㅠ 식은땀에 복통에 온몸에 쥐가 났음. 그래서 지하철 안 타고, 엘리베이터도 사람들 있을 때 타고, 최대한 피했어요. 그러다가 극복하고 싶을 때, 한번씩 도전했는데 점차 나아졌어요. 지금은 투명 엘리베이터랑 비행기 공황만 남았어요.
폭력에 찌든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이악물고 안 비뚤어지고 버텨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판검사는 못 되었지만 세상 원망하면서도 남 피해 안주며 남한테 손 안벌리고 직장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난치병이래요 큰 수술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그래서 이젠 결혼도 포기하게 되버렸어요.. 이제는 가정이랴 의지할 곳도 함께할 곳도 없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이를 악물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해져요.. 버티고 산 삶이 겨우 나약해빠져 버린 나라니.. 너무 현타가 오네요.. 죽을 꺼 같지만 살꺼에요.. 억울해서 살겠다는 의지가 이렇게 강한데 왜 힘들까요?😂
저는 공황발작이 자다가왔어요 그래서 잠을 자려고만 하면 발작이 와서 정신과약으로 수면을 겨우 취합니다 매일매일이 공황증과 사는거죠 근데 수면제로 강제로 잠을 자다보니 뇌에 문제가 생겼는지 어지럼증이 왔어요 그래서 밤에 약에의존해 잘때빼곤 낮에는 계속 어지럽고 그래서 불안증이 계속 오는겁니다 진짜 무섭고 불안하고 그래서 또 거기에대한 약을 먹어야됬어요 약이 없으면 계속 어지럽고 불안하니까요 진짜 죽고싶은 생각만 듭니다 넘 힘듭니다
저 댓글 달아본적이 거의 없는데 너무 공감입니다. 제가 처음 겼었을 때에는 초4였어요. 공황발작인지도 모르고 배탈 날 때만 그랬었죠. 근데 3년전 일요일 아침 갑자기 엄청 우울하면서 왜 인생을 살지? 막 이러면서 엄청 엄청 괴롭고 눈물나고 다 그냥 때려부시고 뛰쳐나가고 정신병 걸릴것만 같고 막 물건 집어던지고 그러고 싶었어요. 정신병 걸려서 죽을것 같고요. 너무 암울한 느낌이고 싫었어요. 심장도 엄청 뛰고 손발 벌벌 떨리면서 식은땀이 줄줄줄…. 3년동안 몇 번 그러려는 상황이 오면 다른 생각 하면서 억제했는데 어제 갑자기 자기 전에 또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저만 그런가 했는데 자세히 찾아보니 공황발작 같아요. 너무 무슨 말인지 공감됩니다. 그냥 뛰쳐나가고 싶고 하…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아직 학생이지만 조만간 병원 가보려고요.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이에요…
![[#어쩌다어른] "자야지" 하고 절대 잠 못드는 사람 손ㅠㅠ🙋🏻♀️ 정신과 의사가 답하는 불면증을 고칠 방법은 바로...?! | #갓구운클립](http://i.ytimg.com/vi/QxvNfnvn2bg/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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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어나서 샤워할때부터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오고 숨이 잘 안쉬어지는듯함을 느낌.
그래도 별거 아니겠지 생각하고 평상대로 출근을함. 출근길 운전중 갑자기 나도 모르게 손발끝서 부터 경련이 느껴지면서 마비가 오는것같이 굳기 시작함 운전대를 돌리기 힘들 정도로 온몸에 마비가 오고 이대로 운전하다가는 사고 나겟다 싶어서 아무 주차장이나 들어감. 숨이 안쉬어지면서 이런게 심장마비인가 생각이 들면서 완전 미친 패닉상태에 빠지면서 이렇게 사람이 죽는구나 생각이 들고 엄마한테 인사도 못하고 가는구나 온갖 생각이 들면서 더 패닉. 주차장 근처에 있던 가구점에 들어가서 직원 아무나 붙잡고 나 심장마비 오는것 같가고 죽을것 같다고 하며 응급차 불러달라고 애원하며 소리질름. 일어날 힘조차 없어서 그대로 주저앉고 경련은 더 심해지고 그냥 죽는줄 알앗음. 응급차가 오고 응급차에 실려 웃통벗고 호흡기 끼고 심장 체크하는 거 붙이고 누워서 패닉에 빠져잇는 나보고 난 진짜 죽을것 같은데 구급대원들이 아무 이상없다고 숨을 천천히 쉬면서 진정 하라고함. 과호흡증세라고 나보고 요새 스트래스 받는일 있었냐고 안정을 시켜줌. 15분정도 뒤 아무일도 없엇다는듯이 몸이 진정됨. 극I성격이라 이런 쇼를 하라고해도 못할성격인데 진짜 공황장애 발작은 겪어보지 않은 이상 절대 모를 공포와 고통임. 그냥 그 순간만큼은 진짜 죽음직전의 공포를 느낌. 그이후로 그만한 심각한 발작은 없엇지만 아직도 가끔 비슷한 증상이 올때가 많은데. 진짜 이렇게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내자신디 싫다.
화이팅!저도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극복해냈습니다! 화이팅!
저도요 전 공황발작이 온후 그 올랑말랑할때가 굉장히많아요 그럴때마다 또그렇게될까봐 불안하고…
저 처음 느낀 증상이랑 비슷하시네요 진짜 죽음이란 공포가 엄청 나더라고요 심장이 멎은거 같고
호흡곤란은 몇번 겪어봤는데 뒷골이 저릴 때가 진짜 죽겠구나 싶었음 몸에 피가 안통한다는 느낌이라서
진짜 제가 느낀거 그대로 느끼셨네요 저도 온 몸 마비오고 공포가 나를 휩싸여온다 라는걸 느끼면서 힘겹게 119부름 공황발작이라고 하더라구요..
오랜시간 괴롭힌 공황이 어린시절부터 늘 괴롭히던 내부모를 끊으니 나았네요
응급실 이젠 안갑니다. 무의식이 그런부모를 좌시하지말란 경고였어요
6년넘게 멀쩡합니다. 늘 119타던 제가 이렇게 단칼에 멀쩡해지니까 감히 조언드려요. 스트레스를 끊어내십시요.
약은 일회성일뿐예요. 먹다보면 부작용도 크고요
저랑 같으시네요
맞아요. 저도 첫 공황이 아빠에게 들은 폭언때문이었어요. 공황은 그냥 안와요. 자기도 모르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되는거에요
부모가 생판 남보다 더 못한것들 있음
죽이고 싶을 정도로...
부모가 생판 남보다 더 못한것들 있음
죽 ㅇ ㅣ고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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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공황발작은 진짜 긴장이 좀 더 심화된 느낌이라 알아채기 쉽지 않을듯
너무 힘들때 숨이 잘 안쉬어질만큼 가슴이 답답하고 머리 아프고 그래요..... ㅠㅠㅠ
하 진짜 오늘 문득 아니 지금 죽고 싶단 생각을 했는데 제발 미래의 내가 이 댓글을 봐줬으면 좋겠다.... 부디 힘들어서 이 영상과 이 댓글을 다시 보게 되더라도 다시 또 괜찮아질거라고....괜찮아 괜찮아 언제 또 그랬냐는듯 웃을거야 또 너무 슬픔에 빠지지말고 마음 단단히 먹자....
많이 힘드신가봐요!
저도 힘드네요^^
우울증이 더 맞다고봐요..2024년8월마지막날.. 말씀드려요..쫌만 더 살아봐요.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시간되면 샤워하고요. 그리고 그냥 신발신고나가요~~
우선 나가보면 세상이 달라보일꺼예요
너 잘하고 있어
괜찮아!! 잘하고 있어!! 화이팅하자!!
실제로 심각한 공황 발작은 모르고 지나칠수가 없어요.. 지금 설명은 제가 느끼는 공황 전조증상 정도인것 같습니다. 공황발작이 시작되면 온몸의 근육에 경련이 와서 눈물이 줄줄나고 제대로 서잇지 못하고 주저앉거나 쓰러집니다. 손발이 저리는 정도가 아니고 온몸이 경직돼서 손이 꼬여서 안풀립니다. 숨을 제대러 쉬지도 말을 할수도 없이 죽을것 같은 15분이 지나먄 점차 좋아집니다. 제 경험담 입니다.
그건 공황발작이 아니라 신병입니다. 얼른 신내림 받으세요.
신병 이러네
잣같은 소리하고있어. 기분나쁘게
질환을 신내림같은 기분나쁜 종교로 포장하려고 하지 마라.
종교를 비난하는건 아닌데 어느 상황에서든 자신의 종교를 강요하는게 구역질나옴. 사람이 힘든게 신내림 안받아서 힘든거겠냐고. 그 논리대로면 스트레스 받을때 신내림 한번 받으면 다 없어지겠다?
이건 과호흡증상입니다
@@날벌레-r7x저도 님같은성격을 배우고싶네요
@@Eyjoobfr5bnki ? 뭐가요. 윗댓 이상한거 하나 있었어서 그냥 그거 깐거에요(*^^*)
저도공황발작잇다고 선생님께서말씀해주셧어요
그래서 마사지도 하고 사람들많은곳은회피합니다~
그리고 다른사람들끼리는 싸울때도요~
스트레스받을거는다피하려고 해요~
증상이심하거면요 못견디거든요
요즘 공항장애로 고생중이었습니
다 나름 도시인 안산에서 검사란 검사 다 받아봤는데 가슴 두근거림의 증상이 뭔지 알지 못하더라고요 그런데 시골 친정읍내 한의원가서 젊은 한의사가 맥 짚어보더니 신경과 가보시라 권해주셔서 읍내 작은 신경과에서 공황장애임을 알려주셔서 약 처방받고 지금은 아주 편한 나날이 되고 있습니다
안산어디병원인가요? 저도안산이라
신경과가야해요? 정신과는요? 둘중 어딜가야하나요..
@@이아름-w9r 공황장애는 무조건 정신과인데 안걸려본사람은 절대 모르는 병입니다,,,죽고싶어요
@@허공주-t9z신경 정신과 가시면 됩니다.
정신과 가야해요
20만명중 1인인데요 갑작스레 운전하다가 힘든적도 자다가 갑자기 어찌해야될지 모르게 숨이가빠서 허덕인적이 두세번 되는데 참 그거힘들어요ㅜ
저도 초기에 새벽마다 자다가 갑자기 호흡과 심장이 심하게 뛰어서 와 이제 나 죽는구나 이정도엿어요 처음엔 병명도 모르고요 ㅠㅠ
@@Yoonhwi107 그게 공황증상이더라구요ㅠㅜ
일상생활 드문드문 어느순간부터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도 가빠지고 속 메스껍고 이 불안감과 공포감이 힘들어 눈물나고 몸이 떨리고 죽고 싶어질 때가 잦은데 이것도 공황장애일까요…? 자려고 누웠을 때 그러면 정말 답도 없더라고요. 밤을 꼴딱 새거나 그러다 지쳐 잠듭니다. 공황장애 특징 보면 ‘이러다 죽는 건가’싶을 정도로 생리적 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는데 저는 그정도까진 아니라서요. 그냥 우울증의 연장선인가 싶기도 하구요…
저의 최신글 읽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약복용후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해지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되더라구요 결국 약없으면 생활이안되고 의존화되어서
약으로도 진정안되면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4 7 8호흡도 되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
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모두 힘내십시요 전 약끊은지 3년다되가네요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힘내세요ㅠ
저도 3년전쯤 발짝증상 또 나타날까바 두렵고 약을 계속 먹엇죠 약없이 생활이안되는 지경이엿어요 .. 현재는 완치되긴 했지만 약은 진정이 안됩니다
진정제(벤조디아제핀류)는 장기간 복용하면 안좋지만 세로토닌 올려주는 항우울제는 꾸준히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항우울제는 장기적으로 몸에 문제가 생기는 약이 아닙니다..
어떤 방식으로 공황을 완치했는지ㅈ궁금합니다. 공황 생긴 얼마안됬는데 다른 방법으로 시도들 해보는데 잘 안됩니다ㅜㅜ @@Yoonhwi107
사람마다 아픈 정도,아픈 기간,환경에 따라 다릅니다. 님께서 가신 신경정신과는 님과 맞지 않는 곳이였을 곳이고 잘 하는 곳이 아니었을 겁니다.
그리고 작성자님은 공황장애 초기 단계셨을 거구요.
초기 단계에서는 마음가짐과 환경에 따라 쉽게 고칠수 있는 병이긴 하지만 다시 재발도 잘 되는 병이라는것 있지 마시길..
작은 신경 정신과 다니시면 약 자체를 몇가지 못 쓰기 때문에 자신과 약이 맞지 않을수 있어요.그렇다고 대학병원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대학 병원도 주치의가 뭐 같으면 살라고 준 약인지 죽으라고 준 약인지도 모르게 엄청난 양으로 약을 주더라구요.
전 작은 소 도시여서 그곳에 있는 병원 몇군데 다녀 봤는데 약 때문에 더 힘들고 괴로웠는데 다행히 마지막에 유명한 병원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한 병원 다니고 지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전문의 쌤들도 5명씩이나 되고 쓸수 있는 약도 많아서 일단 일주일만 먹어보고 맞지 않으면 다른약으로 교체해서 맞는약 찾아서 지금은 많이 호전 되어 제 스스로 조금씩 복용약 조절 해가며 먹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는 일이 있으면 병이 다 나은것 같지만 다시 도집니다. 그럴땐 쌤과 상의해서 약 조절 다시하고 그렇게 지냅니다.
저는 하루에 과호흡이 9번 많으면 10번 오던 사람이었고 사회 생활도 할 수 없어서 얼마못가 죽겠다는 판단까지도 섰던 사람입니다.
하루에 물 청심환 10개씩은 항상 구비해 놓고 과호흡 올때마다 먹었습니다.10,000원짜리 물 청심환을 하루에 10번만 먹어도 하루 100,000원.몇년을 그렇게 먹으니 벌어 놓은 돈 다 까먹었지만 이젠 예전처럼은 아프지 않으니 희망도 생기고 다시 살아보려 준비중입니다.
다른땐 몰라도 다른 사람 만날때 불안해지고 밖에나가는게 두려웠고 혼자있을때가 편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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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맞는 일 억지로 버티면서 저 증상 생겨서 그만두고 다른 직무하는데 많이 괜찮아짐 원래 인간관계에서 불안도 높은 거는 좀 있는데 공황증상은 싹 사라짐
공황발짝 1년하면 죽어요 넘 힘들어서 모둔걸 포기하고 직장생활 할수없고 모둔걸 다일어요 땀보다는 추워서 죽어요 밥도 절대 안넘어가요 매일 죽을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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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 하실수 있습니다.
진단내린건 아니지만 저두 공황장애인지 불안장애인지 하루에 몇번 찾아오네요 많이 힘듭니다
공황장애 3년째 입니다 음 사화자 분이 말씀 하시는 증상은 연애인도 흔히
격는 공황장애 입니다 거기에 좀더 심하면
몃달정도 아침만 되면 숨이 막히고 버틸수 없을 정도되야 심한 편이고 정말 발작은
밤에 5분정도 공포에 질려 식은땀과 함깨 손발이 떨리고 정말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는 현상이
지속 됩니다 어거지로 손을피고 싶어도 펴지지 않고 발은 움직이고 싶어도 움직일수 없습니다
119에 실려 응급실에 가야 정신이 들 정도 입니다 제가 3계월만에 그 증상으로 15키로가 빠졌어요
제 주위에 공황장애 판정받은 분이 네분정도 게시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저만 발작증세 인걸 알았어요
여러분도 사회자분 처럼 충분히 알수있는 증세가 있어요 그때 빨리 치료 하세요 그럼 발작 까지는
피할수 있어요
그리고 너무 겁먹지 마세요 이 증세는 스트레스로 시작해서 스트레스로 끝나는 병이에요
스트레스를 해결 못하고 약으로 의존하면 정말 답 없어요
저처럼 공황의 끝 발작까지 경험해도 약은 한달정도 먹고 단약하고 그 전보다 행복하게 살고있어요
주위에 네분모두 단약하고 잘살고 있으니 시간이 문제이지 스트레스 줄이시고 공황을 이기려 하지 마시고
네가 언제든 스트레스 받으면 네몸에 찾아오는 소방수로 생각 하시고 평생 같이한다 생각하고 맘편히
지내시면 좋은날이 옵니다 ~
잠이 가장 중요해요 스트레스 받으면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요
앤돌핀 세라토닌 도파민등 신경물질 90%가 장에서 만들어져 뇌로
올라가요 장이 안좋으면 심해질수 있으니 밀가루 가공식품 술 줄이시고 장애좋은 청국장 백김치
드시고 명상 하시고 운동 하시면 100% 좋아 집니다~~ 화이팅 하세요~
제 남동생은 정년퇴직후 부터 공항발작 시작되면 술을먹으면 편한가봐요.그런데 하번술을 먹으면 계속 먹어서 알콜치료 병원에 입원해서 2달씩 있다 오는데 올해또 갔다왛어요.
저는 몇 달 전 자다가 새벽에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단 전화를 들었는데 이때 진짜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발 다 떨리고 막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장례 다 치르고 나서 밤에 잘 때마다 손발 떨리고 숨안쉬어지고 막 미치겠더라구요? 숨을 쉬고있는데 공기가 입안으로 들어오지가 않고 ㅜ 수면무호흡증인줄 알았는데 공황장애였어요 .. 일주일에 3-4번 정도 수면 중 공황발작과 일상생활중에도 나타났는데 일상에 발작이 나타나는건 괜찮아요 ㅜ 근데 수면중에 나타나는건 진짜 극ㄱㄱㄱㄱㄱ도의 공포감이 몰려오더라구요 .. 어느순간부턴 자는게 무서워져서 잠이와도 버텼어요ㅜㅜ 그러니까 생활패턴 다 깨지고 무기력해지고 .. 무튼 약 일주일치 먹고 나서 아빠생각을 안하려고 노력하니까 많이 좋아졌어요 ..
아빠생각을 하는 날은 어김없이 수면 중 공황발작이 나타납니다 ㅜㅜ
저도 비슷해요..
저도 진짜 차라리 일상이면 괜찮을거같은데 꼭 자려고하거나 자다가 깨서 오네요 지금도 자다가 갑자기 발작와서 정신잡으려고 폰으로 이거저거 보다가 댓글달아요..... 지금 좀 나아졌는데 저는 왔다안왔다 1시간이상 반복해요... 너무 힘들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이거 잘 알아야 하는 게 자다가 갑자기 깨면서 극도로 놀래서 흥분하는 느낌이 들며 숨이 가빠지면 이건 수면무호흡입니다 저는 공황극복해도 가끔 이런일이 있더라구요 양압기 쓰면서 괜찮아 졌어요 산소농도가 낮으니까 당연히 극심한 공황상태가 만들어지는 거죠
@@RED-fw6qu 저도 첨엔 잘때만 이러니 수면무호흡인줄 알았어요 근데 전ㅅ평소에 코도 안골고 체중이 많이 나가지도 않아요 ㅠ그래도 혹시나 해서 병원갔는데 수면무호흡아니고 공황장애 맞다고 하셨어욥
억울함이 생겨 화가나는 상황을 방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닐까요?
정신은 정해진바 없이 넓은 공간이며 그 크기는 매우 넓지만 사람들은 어떠한 경험으로 자신을 그 상황들에서 빠져나올수 없다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경험을 슬라이스로 봐야 어떤경험이 자신의 삶에 일부분이며 노트 한권도 안되는 경험임 을 인지해야 합니다.
돈을 잃어버린 만큼 분노가 쌓여 그것에 대해 20년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분노를 일으키는 것과 같은상황 입니다.
경험이 만든 결과이며 사기꾼. 도둑질.배신자. 이간질. 왕따. 이런일 들이 가장큰 원인이 될것입니다. 흔히 볼수 있는 상태이며 사회가 경쟁화가 될수록 우리는 늘 이런병에 시달릴 것입니다.
월경 할때 가끔 한두번 찾아와요,,,, 하 진짜 단지 호르몬 때문이라는게 어이없고 억울해요
와 저도 지금 생리중인데 난생 처음 발작이 와서 죽다가 살아났네요
생리전증후군도 진짜 심한데 연관이 있는건지😢
호르뭔이 참;;;;…………..
@@Oiaopo29 전 원래 공황 없는데 예전에 생리직전에 갑자기 공황이 와서,,,, 장소 옮기고 숨 천천히 쉬어서 괜찮아졌어요ㅠ pms가 심해서 공황까지 온거 같아요
@@꿍냐-v3w 혹시 증상 오셨을때 항상 장소 옮기는걸루 대처하시나용?? 대처법을 찾아둬야할거같아서…🥹🥹
@@Oiaopo29 일단 방에 있었다가 좀 개방감? 있는 거실로 갔었어요 그리고 계속 호르몬 때문이라고 자각하고 ㅋㅋㅋㅠ.. 숨도 천천히 생각하면서 쉬고, 친한 지인한테 다급히 연락하고 그랬어요 ㅠㅠ
pms 다양하게 겪어서 pms때 호르몬 조절??? 해주는 영영제도 그냥 쿠팡에서 하나 사서 먹었는데 우울감 같은건 확실히 없어졌어요!!
@@꿍냐-v3w 아 진짜 너무 감사드려요 꼭 따라해봐야겠어요😭😭😭
최근에 지하철에서 한번 공황과 비슷한 경험 했는데 진짜 이러다가 학교 못가고 응급실 가겠다 라고 생각들 정도였음 그날따라 몸에 기운도 없고 살짝 더운데 비까지와서 꿉꿉한 상태였음 근데 지금처럼 한여름도 아니라 지하철에 에어컨도 안틀어줬음 여기서 좀 답답한 느낌이 들었고 그날 1교시 강의 있어서 출근시간에 지하철 탔는데 그날따라 평소보다 사람이 훨씬 많았음 여기서 2차 답답함 + 숨막힌다는 느낌이 들었음 보통 한 15~20분이면 앉는데 한 35~40분 됐는데도 못앉았음 여기서 답답함2 숨막힘1 체력 딸림1 어지러움1 이 되어버림 그 상태가 지속 되다가 위에 옷 팔락팔락 거리다가 그래도 어지럽고 숨막히는게 더 심해져서 아직 도착 전이고 지각할까봐 내릴까 말까 고민하다가 여기서 못내리면 쓰러질거 같아서 바로 내렸는데 내리자 마자 눈앞이 밝아지면서 환해지고 몸을 제대로 못가눴음 머리도 엄청 아프고 눈은 뿡옇게 보여서 잘 안보이고 숨은 가쁘고 그랬음 이때는 작년처럼 더위먹은걸로 알아서 이렇게 쉬기만 하다가는 계속 이 상태일거 같아서 자판기 찾아서 물 마시려는데 내 카드 인식이 잘 안됨 한 2번하다가 다른카드 써서 물 마심 한번에 물 2/3마심.. 그러고 다음열차 올동안 앉아서 쉬고 계속 물마시니까 살겠더라… 이갓도 공황인가? 아무튼 그 후에는 항상 물 갖고 나오는게 습관됨
나도 공황장애 한번 겪었는데..... 심장이 ㅁㅊ듯이 뛰고 호흡고 가빠지고 진짜 몇분이 너무 힘들고 죽을 거 같았음ㅠㅠㅠㅠㅠ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거나 예기불안이 없으면 공황장애가 아니라 공황발작을 경험했다고 표현한답니당
@@자이야 아ㅎㅎ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당ㅎ
@@자이야그느낌이 주기적으로 오면 장애인가요?
@@미스터조-v3n 발작이 찾아올 것 같다는 불안감이 있으면 발작을 한 번만 경험했더라고 공황 장애라고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주기성을 가지지 않고 다발적으로 발생해야 장애로 진단 내리는 경우가 있어서 주기적으로 공활 발작이 찾아오는 경우는 좀 애매한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공황 장애라고 생각이 들지만, 저는 일개 환자일뿐이니 공황 발작 증상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면 정신과 진료를 꼭 해보시기를 권장드려요
저도 중학교 1학년 때 존나 힘들 때 그런 증상 겪어 봤는데 다시 생각하기도 싫네요 시발
전 공황발작 느낌이 시작될때, 통후추!! 2,3개 입안에 넣고 씹으면서 30,40분 동네를 돌다보면, 조금 가라앉더군요. 민간요법이지만 적어도 저한테는 확실히 효과가 있어서 적어봅니다. 맞는분들이 또 있을 수도 있으니, 한반 시도해 보세요
통후추 안 먹고 한번 돌아다녀보세요
통후추를 씹는게 무슨 의미로 좋아지게하는걸까요?ㅎㅎ신기해서요
후추처럼 쎈걸 입에 넣으면 복잡한 머릿속이.....생각이 그리고 온 신경이 다른 곳에 안가도록 집중되는 효과가 있을 것같아요....
그렇게 오래 돌아야해요?
그래요? 시도는 한번해볼께요 감사해요❤
저도 몇년 전에 지하철 타면 숨이 안쉬어져서
(특히 사람이 많을때 더 심해요ㅠ_ㅠ)
구석 가서 벽 보고 서 있고 그랬는데..
그때 정신과 약 잠시 먹으니 한동안은 괜찮아졌어요.
약간의 우울감+사회공포증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공황이라는걸 모르기전에 매일 지하철 구석에 쭈구리고 눈감고 타다가 죽을거같을때 담역에 내려서 쉬다가 다시타고 일상이 안됏어요 ㅠ
아....그 상황을 계속 접하다보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지겠지하고 더 했는데 그게 상황을 더 안좋게했네요😢
저의 최신글 읽어주세요
저도 작년 여름에 졸업 준비, 알바 스트레스가 극도로 달했을 때가 있었는데 최고조의 공황 발작이 오기 며칠 전부터 전조 증상이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발작이 발생하기 전 3일 동안 중간중간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계단을 두칸씩 오르다가 가슴이 확 조이는 느낌이 들었고, 순간적으로 너무 어지러우면서 금방이라도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생전 처음 느껴보는 불안한 느낌에 밤이 늦어 택시를 타고 응급실로 이동했습니다 ㅜㅜ
가는 도중에도 손발 끝이 저리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빨리 뛰는 심장 때문에 순간 심장 쪽에 문제가 생긴 줄 알았어요
외가 쪽에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 불안함이 더 극대화 됐던 것 같습니다
응급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어떻게서든 호흡을 깊게 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순간 호흡 조차 안 되더니 얼굴과 손발이 저리고 마비가 되는 느낌을 받았어요
발작이 최고조로 왔을 때 몸의 힘이 쭉 빠지고 중력의 힘을 몇배는 더 받는 것 같이 몸이 땅으로 꺼질 것 같더라구요
그때 호흡 체크해주는 기계(?)에서 제 심장 박동 소리에 맞춰 소리가 났는데 심장 박동이 빨라지니 경고음이 나면서 불안함이 더 커졌던 것 같아요
가장 무서웠던 건 이 모든 증상을 맨 정신으로 견뎌야 됐던 거였어요
죽을 것 같다는 느낌이 뭔지 알 것 같았습니다 ^-^;;;
엑스레이, 소변, 심전도 검사를 했는데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고 집에 돌아갔어요
이후 대학 병원의 순환기 내과에서 외래를 봤는데 역시나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신의학과에서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어요
저는 아직 약을 복용 중이고, 예전보단 발작은 줄었지만 여전히 예기 불안이 있고 발작이 너무 무섭네요 하하
완치가 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약 복용 후
정신적인 상황이 더 안좋아졌어요
무기력해지고 더 멍하고 정신없고
축쳐지고 약을 끊어야 되더라구요
결국 약 없으면 생활이 안되고 의존화 되어서
약으로도 진정 안되면 그 땐 더 미칩니다
그리고 약자체가 치료제가 아니라
증상 가라앉히는 진정제라서 끊는게 가장 좋습니다
일단 몸이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해져서
명상이나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한번씩 증상 올라오긴하지만 발작까지는 안옵니다
그리고 공황증상올때마다
그래 난 죽어도 안무서워 절대안죽어라는
마인드를 가지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공황장애에 대해서 계속 공부하다가
식이요법 쪽으로 알아보다보니 정서안정유도식품
이라는 것에 대해서 알게 되었는데 이 식품을
알고 난 뒤로부터 공황장애 극복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실제로 정서안정유도식품을
장기 섭취한 뒤로부터
긴장하거나 발작성 놀램이나
예민함이 정말 많이 줄어들었고
약도 완전히 끊는데 성공하게 됐어요
대략 약은 끊은지 3년 다 되어 가네요
정서안정유도식품 섭취 후엔
그 흔했던 발작도 한번도 안왔습니다.
모두 힘내십시요!
공황발작이 다른 게 아니라 편하게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찾아오는 게 제일 힘든 것 같아요 횟수가 점차적으로 줄어들면서 나아지나보다 하면서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게 중요한 듯 합니다 근데 말이 쉽지 바로 되지는 않고요 좀 불안할 수도 있다 생각하면서 편해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힘든 일이나 충격적이고 불편했던 것들 계속 생각하지 마시고요
맞아요ㅜㅜ저도 밤에 누워서 편하게 티비보는중에 갑자기 공황이왔네요.그당시 극도의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있긴했는데 그게 없어지니 괜찮아졌어여.처음엔 공황인줄도 모르고 응급실만 여러번ㅜㅜ
전 직장 옮기고 없어졌어요ㅋㅋ
다행이에여 ㅎㅎ저도 옮길까 생각중인데. 일단 ㅋㅋㅋ
저는 퇴사 4개월지났는데도
안 없어져요.
다른직장다니면 없어질까요?😢
ㅎ 저도 회사에서만 생기는것같네요
저도요
저도요. 그래서 쉽게 일을 못 하겠어요.
저는 지하철 탈 때마다 답답하다고 느꼈고 그 증상이 악화되더니 거의 실신 직전까지 갔네요
몇 번 쓰러질 뻔한 뒤로 몸에 이상있나 싶어서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정상이라 하고
체력이 문제인가 싶어서 운동다니면서 체력길렀는데도 계속 그래서 결국 어제 학교가는데 지하철에서 거의 실신까지 갔네요
지하철에서 모르는 사람 붙잡고 죽을 것 같다고 살려달라하고 소리치고 거의 주저앉았는데 일단 문 열려서 바로 내려서 5분정도 쉬니까 멀쩡해져서 울다가 걍 다시 학교감 ;;
학교 보건실가서 지금까지 이랬다고 하니까 공황일 수도 있다고 정신과 가보라길래 결국 진단 받고 약 받음;; 등교하려면 지하철 타야하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근황!!!
약 먹다가 의사선생님께서 스트레스 받는걸 무조건 해결하라고 하셔서 그걸 해결했더니 저 이제 멀쩡합니다!!!! 제가 스트레스 받았건 것은 등굣길... 학교 가려면 버스 지하철 셔틀버스인데 셔틀타러 가는 길이 너무 스트레스였었던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인지를 못하고 있었는데 뭐지 뭐지 하다가 알아차렸숩니다
이맘때가 딱 버즈가 고장나서 노래없이 등교했었어요 지옥버스... 지옥철... 등교시간에 버스는 무조건 만원에 서서가고.. 낑기고 내려서 지하철도 낑기고 사람들 사이에 낑겨서 가고... ㅠㅠ
이사가고 등교루트는 똑같았지만(버스 지하철 셔틀) 앉아서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구 사람 많은게 너무 스트레스 였던 것 같아서 학교에서 집갈 때 한정거장 지하철로 더 가서 일부러 사람 적은 버스 타고 오고 했답니다!!! 확실히 스트레스가 원인인 것 같아요
요즘은 괜찮으신가요? 저는 기숙학원에 있다가 공황장애때문에 지금 휴가 나왔어요... 근데 정신과는 지금 주말이라 다 닫아있고... 하 월요일까지 버텨야 돼요 ㅠㅠ
누으세요 머리로 피가 통해야해요😢
회복 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하이엘-z3n 안녕하세요!! 응원감사해요 알림 울려서 들어가봤더니 몇 달 전 공황장애로 고통스러워하던 저의 댓글이 보이네요
저 공황 증상 없어져서 약 안먹어요!! 댓글에 자세히 보기 누르시면 근황 추가한거 볼 수 있어요!!
응원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저는 사람많은곳에서 숨이 안쉬어지고 이런증상은 하나도 없어요 우울증도 없고 가족과도 화목하고 성격도 주위사람한테도 활발하다 해맑다 소리 많이 듣는편입니다. 누구랑 있으면 이런증상일어난적 한번도 없는데 처음 이런증상이 나타난건 10대때 혼자서 누워있다가 첫발생했고 벽보며 멍때리다가 희안하게 벽에 있는 무늬가 몇개인지 세고있다가 그만세려고 눈감으면 그때부터 뇌에서 안세면 죽을거같이 약간 이상한 세계 ? 공포감이 나타나면서 호흡이 힘들어지고 숨이 가빠지고 어떻게해야할지 가만히 누워있기 힘들어지고 누워있다가 벌떡일어나서 몇번심호흡하고 몇분뒤에 이증상이 괜찮아집니다 그때는 내가 창작을 많이 하나 이러고 넘겼는데 20대인 지금도 혼자서 있을때 10대때랑 똑같은 증상으로 멍때리거나 갑자기 누워있다가도 몇번씩 발생하고 방금은 수면중에 꿈에서 똑같은 증상이일어나서 벌떡 일어나서 괴로워서 호흡 몇번하고 다시 누워서 자려하면 그꿈이 이어질까봐 못자고있습니다. 제 스스로 절대 나는 문제가 없다 내가 무수 공황발작이야 하며 넘겼는데 남들한테 내가 이증상말하면 이상하게 볼것같고 정신에 문제있는사람처럼 보일것같고 이래서 못말하는데 이 죽을것같이 조여오는 호흡곤란과 그 공포감이 너무 무서워요.. 아무리 댓글 다읽어봐도 저같은 증상은 없는것같은데 저처럼 이런증상 가진 분도 계시나요,, ? 저도 제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강박증처럼 왜 갑자기 누워있거나 멍때리거나 벽보거나 그럴때 먼가를 세려야하고 그러다가안세려고 눈감거나 안하면 이런증상이 올까요.. 제가 이런걸 주위사남한테이야기해봤는데 무슨소리인지 모른다는 표정이에요 진짜 너무 답답해요 제자신이 .. 저처럼 이런 분도 계실까요..
뭔갈 하지않으면 견딜수없다는걸보면 공황보단 강박증에 가깝지않을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불안장애안에 공황이랑 강박 다 포함되어있어요. 병원꼭 가보세요. 약먹으면 진짜 평온해져요
저랑 거의 유사한 상황으로 느끼셨네요. 저도 처음 초등학생 시절에 불 다끄고 누워서 자려고 벽 보면서 벽지에 문양에 압박을 느낌과 동시에 그냥 뭔가에 터져버릴거 같은 불안함이 동시에 느낀 적이 자주 잇습니다. 그게 벌써 이십년도 더 됐는데 그 때 당시에 너무 무서워서 부모님 한테 얘기해도 나에게만 보이는 불안감은 울어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그 때 당시에는 어리기도 하고 정신과 진료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없어서 그냥 넘어 갔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공황이 다시 오는 거 같은 불안감에 힘이 드네요 항상 긴장에 연속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혼자 해결할 수없는 일을 도움이 필요한 일을 도움받을 수. 있는 상담가가 의료기관이 있는데 스스로 비교나
남들의 시선 때문에 더 악화되는 일이 없기를 응원합니다 스스로 이것을 해결할 수. 있는지 인식하는게 중요합니다 스스로 아픈줄알면 병원을가고 약을 먹을 수 있습니다
목이마를것을 알면 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혹여 스스로 인식하기를
별거 아니야 잠깐만 견디면 지나가는거야 라고 넘어가면
그런 인식으로 스스로를 판단하면
지금은 넘어가도 나중에라도 심각해지면 스스로 넘어가지 못할지도 몰라요 남들의 시선은 지나가는 것 입니다 도움을 구해보세요 전문가에게
@@승재-i9u 감사합니다 ! ㅜㅜ
내가봐온 영상중최고 시원한 해답이 없지만 , 그걸바라는사람들이 많지만 가장현실적인 조언이네요 ..불안을 관리하고 , 받아들이고 사는것 누가 그러더라고요 세상에 걱정이없고 맑게만 사는사람이없다고 , 누구나 마음의 십자가를 짊어지고 사는게 인생이고 상황에 맞게 행복하게 사는게 인생이다 라고 ^
진짜 무서운게 어딜가든 나타남
지하철을 타도 버스를 타도 심지어는 교실에서도
내가 집에있다가도 공황발작이 오는게
내 안식처는 어디에도 없는 것 같음
직장 옮기고 나서, 부모와의 연을 끊고 나서 나아졌다는 분들 베댓에 있으신거 보니까 그냥 부러운 마음밖에 없음
난 내가 죽고나서야 이게 나을 것 같음
세상에 내가 존재하는게 정말 수치스러워
힘내세요… 이 세상에 존재가 수치스러운건 없습니다…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회복 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어휴 ㅠㅠ 아픈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은지 속상하네요..라고 말하면서 나도 힘들어서 울고감 엉엉! 😭
화병.오래된체기.기혈순환이 일단되야하고 막힌게 없어야함 위장병으로 공황이 올수도있고 뭐든 소통이중요함
몸이 건강하면 확실히 정신이 안아픔
정신적인일로 몸도 아프고 스트레스로 그럴수있지만.. 일단 신체가 건강해야함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잘~소통되고 소화되면 괜찮음 그리고 몸속열을내려야함
이말이 맞는것같아요 몇년전 비행기 안에서 공황증세 심하게 겪고 난후 비행기도 못타고 자기전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들로 힘들어서 여러가지 자료나 경험자들의 얘기를 토대로 생각해보니 물론 심리적인 것도 있겠지만 결국 저는 그 심리적인것이 몸의 기능을 망쳤고 그로인해 공황이 나타난것같더라구요 심장위로만 열이 몰려있고 밑으로는
다 파래요 그만큼 순환이 안되고 위장 기능은 너무 안좋아서 십년이상 약을 먹어왔고 목 디스크까지 터져서 울렁거림 두통 근육의 경직 통증 달고 살았거든요
다 연관이 있다는걸 최근에 알고 정신과에 가보려고햇던걸 일단 보류로 해두고 잇는데...제몸에 도움이 될만한게 뭐가 있을까요??조심스레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sobaekdo5636 음..일단 저는 한약치료를 6개월정도받으면서 몸속에있는 열을좀많이빼냈습니다..전부 정신과 가서 처방받으라고했을때..저는 다른의미로 신체적 불편함이라생각했거든요..한약치료후(열독치료) 많이 개선이 되었고..그다음 몸에 음기가 부족하다는걸알게되었죠 과도한에너지소모..소금물로 보충하면서 일단소화기능개선에 애를 썼구요..
비타민.미네랄채우기도 노력했습니다..혈부족이여도 증상이나타날수있어서..저같은경우는
10년을..거의술과음식을달고살았던지라..
여튼..해독(비움)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sobaekdo5636 저같은경우는 한약치료를 6개월정도하면서 배지압.목지압.침도꾸준히맞고..어쨋거나 육체를 소통해주려고했습니다 술.음식으로인한병이여서..수승화강도안되는상태였고.일단몸의음기를채워주면서(예;소금물)그리고 반신욕하면서 열을빼주고..
비타민.미네랄은채워주고 현재도그리100프로는아니지만 많이나아졌어요..뭐든..소통이중묘한것같습니다
@@sobaekdo5636 저같은경우 한약치료로 1년정도로 몸속 열독.해독을 하면서 음기를보충(소금물)해주고 일단 소화가잘되도록 하는걸 우선으로 뒀습니다.열이많은체질에다가 술.음식으로 병이온거라(양기과다)
소화가1번인것같더라구요 족욕이나 반신욕으로 땀배출(열) , 하구요 침도 한번씩 맞고 부항뜨고
사혈한번씩 하고 배지압.목지압많이 해줬습니다 아직도 회복과정중에있습니다 건강을기원합니다
@@sobaekdo5636 댓글을 달았는데..자꾸사라지네요..
언어폭력 당했을때 매일 매일 학교가기가 싫었어요 불안해지면 어느순간 손 발이 떨리고 식은땀이 흐르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공황장애 였을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전학을 가고 나니까 나아졌어요 저런 상황이 아예 없어진건 아니지만 극도로 괴로웠던 상황을 벗어나니까 조금은 완화가 되더라고요
저는 밤에 커튼치고 자면 눈이 갑자기 떠지면서 관속이 갇힌듯한 느낌이 들어서 숨도 안쉬어지고 힘든데 이것도 혹시 공황장애인가요😂
저는 몸이 굳고 갑자기 속에서 열이 올라온다고 해야하나 .. 그러면서 얼굴이 엄청 빨개지고 두근거려요...
숨도 크게 쉬어야하고요...
이것도 공황인가요??
저도 이 증상으로 병원갔는데 공황발작이라 하더라구요
저는 발작 시작되는 느낌들면 온몸에 힘을 주엇다가 풀고 손이랑 발가락에 힘을 꽉 줫다가 풀어주면 괜찮아지더라구요 심호흡이 굉장히 중요해요!
저의 최신글 읽어주세요
진짜 부적이라는 말이 정확한 표현 입니다.
공황장애 2년차로 치료중인데 약이 지금 내 주머니에 있는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안정감과 컨트롤이 됩니다.. 혹시나 실수로 약을 챙기지 않은날은
심리적 으로 큰 부담감이 옵니다.
대중교통탔을때특히그럼 지하철보다버스 엄청가득찬만원버스일경우더그럼 숨을못쉬겠고답답하고 진짜 공황직전까지옴 그리고 뭔가 큰소리로 인해 스트레스엄청받을때나 심적으로 엄청불안하고 스트레스받을때도… 공황발작첨왔을때 119불러야할거같다고 겁나 호들갑떨던게기억남ㅋㅋㅋ 진짜 뇌출혈와서죽는건가 싶어서…
공황장애 말로만 들어봤는데 저는 저번에 치과 가서 마취 주사 맞고 간접적으로 겪어 봤네요 .
마취 맞고 갑자기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손이 벌벌 떨리고 이러다 죽는건가 싶어서 의사선생님 한테 여쭤보니 자주 있는 일이라고 하더라구요. 좀 진정 되고 인터넷에 찾아보니 공황장애 증상이랑 굉장히 유사 하고 어떤 분들은 치과 치료 마취 맞고 나서 공황발작 계속 겪는 분도 계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잠깐 겪은것도 힘들었는데 실제로 공황발작 겪는 분들은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로울지 가늠이 안되더라구요.
공황장애 겪으시는 분들 치료 잘 받으셔서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저의 최신글 읽어주세요
병원 가기전에 여기다가 한번 물어보고싶어서요.
진짜 일상 속에서 갑자기 심장 빨리 뛰는 느낌에 숨이 답답해서 계속 티셔츠를 늘리게되고 저도 이 느낌이 당황스러워서 뭘 마시거나 뭘 할려고 하게되거든요? 아무일 없는것 처럼? 그 상황에선 다른 사람 말이 이해가 느려지고 대답이 생각이 안나면서 괜찮은척 말을 하려해도 호흡이 흐트러지고 말을 절게돼요. 혀가 꼬부라지고 헐떡이면서 말하는? 저도 문제가 있을까요?
다른 분들처럼 불안해지고 이런건 아닌데 반응이 현저하게 느려져요. 아무 생각안나고 제 증상이 당황스러워서 꽂혀있는 느낌?
발음이안되면 뇌쪽문제 아닌가요? 지금은어떠세요?
좀 다른얘기지만 공황장애는 아닌거 같은데 사람많은곳가면 모두가 날 보는거같고 사람많은곳에서 뭘하면 손떨리고 식은땀나고 백지장이되는 그런건 어떠한병인지 아시는분
잘 모르지만 사회불안장애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사회공포증인거 같네요.
여러분 불안하면 살이빠집니다 두려워하지마세요 불안이 아예없어짐을 두려워하세요
초기에는 자다가가슴답답해서 잠을깨요
벽쪽에 누우는 답답
그러다 차타고가다 동생과말다툼하다가 스트레스받으니 호흡곤란 숨막힘 으로 운전중 밖으로 튀어나오고싶은충동ㅜㅜ
그리고 집에있는데 복도 가좁아지고 천장이 내려안는 느낌
약한환청까지
상대적으로 좁은집에있으면 밖으로 뛰쳐나가고싶은 강한충동
어째든정신과약2년 넘게먹고 단약 성공했어요~
다들힘내세요!
직장생활로 스트레스받으면 공황장애 증상이 오는데 이건 그만둬야할까요 미치겟네요..
그만두세요 잠깐 백수되도 안죽어요
건강이 중요하지 직장이 중요한가요?
선생님저는밀폐공간이나 식당같은데 식사하다가도 가끔 메스겁고어지럽고 그자리서안나오면죽을것같은느낌
높은 다리도 열발작가면 메스겁고어지럽고 중심을잘못잡거든요
궁금한게 목걸이나 팔지를했을때 가끔 답답하고 빨리 안빼면 죽을것같은것도 공황장애인가요?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보시는게 좋을것같아여 ㅠㅠ
공황 주증상은 가슴이두근거리고
숨쉬기가힘들고 몸이 추워서떨리고
지금상황이 비현실적이고 죽을거같은공포감이 주증상인거같아요~
일을하는데 갑자기많은일이 생기면 가슴이답답하고 숨도잘안쉬어지고
미칠것같은데요 이것도공황발작인가요?
어제 육아스트레스때문에 공황장애가 왔는데 딱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증상과유사했어요
33개월 키우는데 말도너무안듣고 계속 소리소리 지르면서 바닥뒹구면서 울고 그와중에 행인들의 시선까지 너무숨막히게 하는와중에 갑자기 심장 멈추는거같은 느낌, 숨이 안쉬어지는 느낌같은게 왔어요
정신과에 전화해보니까 지금 예약이 다 찼기때문에 정 급하면 응급실 가라 우리가 해줄수있는게 없다. 병원 세곳에 전화하니 세곳모두 동일하게 말하더군요 예약은 2달 반 후로 잡긴했는데 그 2달 반동안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모르겠어요 하루하루 울기만하고 너무 힘들어요😢
직장은 옮기면 되죠 근데 육아는 그럴수가없으니까요 게다가 남편은 어제부터 출장가고 그걸 직면하니까 갑자기 숨이 안쉬어지더라고요..
저는 친정,시댁때문에 몇십년스트레스받고 사니 갑자기 공황상태가 와서 2시간을 과호흡과 저림증에 시달렸어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구급차불렀네요
다음 날 정신과다녀왔는데 약처방받고 아직 한번도 안먹고 버티고 있어요
공황장애로 죽는 사람은 절대 없고 내가 숨을 천천히 쉬면 안정된다는걸아니 한결 낫더라구요
배위에 손올리고 천천히 숨쉬기하세요
전 2번 강하게 경험했는데 지하철, 고속버스에서 도착지에 도착하기 직전이었어요. 처음엔 그냥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줄 알았는데 요즘은 스트레스 받는 상황, 쇼핑몰, 사람많은 곳에서 숨쉬는게 답답해요.
전 나라를 바꾸니까 좋아졌어요ㅋ
이민가셧나요? 어떻게 가셧나요 저도 가고싶어요
남편이랑 싸우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앞이 흐려지고 어지럽고 머리와 사지가 저리면서 서늘해지고 숨이 안쉬어지고 멍하고 숨이 가빠지다 눈이 뒤집혀지고 혀가 말리는거처럼... 몸이 경직되서 꼼짝 못하겠더라구요
이것도 공항장애와 발작일까요?
전환장애 일수 있어요
전 회사에서 공황장애가 오는데 매일 겪게 되는 상황으로 어떻게 피하죠 ...
저두요..
퇴사해야죠
저는 이직 수십번하고 외근 많은 직군으로 전향하니 훨씬 낫습니다.
회복 하실수 있습니다.
저는 재가 공황장애인지 5년동안 모르고 살았어요. . .
심장에 문제기 있나 싶어
피검사부터 MRI.심전도 검사등등 다 해봣지만 이상없다고ㅠㅠ 그러고 집에 오고. . 1년후 2년후 이런식으로 아무래도 이상하다싶어 또 가도 문제 없다고 나와서 포기함.
그런데 이제 알게되었어요. . . 술을먹고 심장이 터질듯 쿵쾅쿵쾅 뛰는데 난 그날 죽는줄알았음. . ㅠㅠ
운전할때도 가끔 생겨 사고날뻔한적도 있고 갑자기오기때문에 불안해요 ㅠㅠ
전 왜 하루종일 심장이 두근 거리고 식은땀이 나죠?? 생활하기가 참 힘드네요
정신과 병원 내과랑같아요
아프면 가야되는 병원이죠😊
저는 업무 과다로 공항장애 와서 정신과약 2년정도 복용후
단약했어요
지금은 회복되었지만 일많이하면 증상이 약하게 느껴져요
2019-2020년때 진짜 공황장애 느꼈음. 그때 번아웃도 오고 ..
알바하다가 눈이 안 보이고, 두통이 쎄게 오더니 전신에 쥐가 났었음. 응급차 불러서 타자마자 점점 완화됨.
지하철 내려서 계단 올라가는데, 쓰러질것 같은 압박감과 과호흡, 시야가 흐릿하고 죽을 것 같았음.
엘리베이터 타도 그랬음..
평소에 잘 타고, 잘 다니다가, 갑자기 그러니까.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건가 했었음.
부산가서 기차에서 내렸는데 지하철 타기전에 주저앉았음 ㅠㅠ 식은땀에 복통에 온몸에 쥐가 났음.
그래서 지하철 안 타고, 엘리베이터도 사람들 있을 때 타고, 최대한 피했어요. 그러다가 극복하고 싶을 때, 한번씩 도전했는데 점차 나아졌어요.
지금은 투명 엘리베이터랑 비행기 공황만 남았어요.
8:13 이때부터 생명과학1 인강 듣는 줄 알았어요…
와 해외에서 요양하고 다 나아서왔는데 한국온지 두달만에 재발함ㅠㅠㅠㅠㅠㅠ 지금 목이쫄리는 느낌이고 숨막혀서 죽을거같고 원인도 모르겠고ㅠㅠㅠ
공황장애 내비두면 증상이 더 자주 쌔게옵니다 ㅠㅠㅠㅠㅠ
폭력에 찌든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부모같은 사람 되기 싫어서 이악물고 안 비뚤어지고 버텨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판검사는 못 되었지만 세상 원망하면서도 남 피해 안주며 남한테 손 안벌리고 직장생활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난치병이래요
큰 수술하고 돈은 돈대로 깨지고 그래서 이젠 결혼도 포기하게 되버렸어요.. 이제는 가정이랴 의지할 곳도 함께할 곳도 없네요
스트레스 받으면 이를 악물고 숨이 잘 안쉬어지고 가슴이 답답해져요.. 버티고 산 삶이 겨우 나약해빠져 버린 나라니.. 너무 현타가 오네요..
죽을 꺼 같지만 살꺼에요.. 억울해서 살겠다는 의지가 이렇게 강한데 왜 힘들까요?😂
전 4번정도 이런 범죄를 겪는 속에서 4번정도 숨을 못쉬겠고 숨막히는 마치 물속에서 숨못쉬는 그런 증상을 겪음 알고보니 공황장애였음 ...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저는 얼마전 가슴통증으로 가정의학과 가서 공황장애 진단받고 약을 타왔어요 그런데 가족들이 정신의학과에 다시 검사 하라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는 지인이 추천해줘서 티스타힐 싱잉볼로 명상하면서 좋아지고 있어요.
이거판매하시는분이세요? 제가보는공황장애영상마다 같은댓글이ㅋㅋㅋㅋ
공황장애약을 언제까지 먹어야하나요
저의 최신글 읽어주세요
진짜 죽을거 같으면 공황장애, 몸이 아픈데 살거같다 하면 다른병임.ㅋ
공황장애 앓으시는 분들 수면제 기존에 복용해봤는지 혹은 복용하는 편인지 궁금하다.
특정 상황이 오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식은땀이 나고 온몸이 덜덜 떨리는데, 죽을 것 같다거나 숨이 차거나 하진 않아서 공황장애라고는 한 번도 생각한 적 없어요. 이게 공황장애일까요?
손발 좀 저리고 언제 그런진 모르겠는데 좀 자주 두근거리고 숨쉬기 힘들고 그런데 공포심은 안느껴져요 긴장감에서 오는 불편함정도? 이것도 공황장앤가요?
저도 요즘 그래요. 손발 좀 저리고 두근거리고 숨쉬기 곤란할때가 있고 공포심까지는 아니고 긴장되는 느낌이 많이 들고 그렇네요
저는 불안하고 가슴 두근거리는
증상이 몇개월 지속되다 공황발작이
오더라구요
저는 공황발작이 자다가왔어요 그래서
잠을 자려고만 하면 발작이 와서
정신과약으로 수면을 겨우 취합니다
매일매일이 공황증과 사는거죠
근데 수면제로 강제로 잠을 자다보니
뇌에 문제가 생겼는지 어지럼증이 왔어요
그래서 밤에 약에의존해 잘때빼곤
낮에는 계속 어지럽고 그래서 불안증이
계속 오는겁니다 진짜 무섭고 불안하고
그래서 또 거기에대한 약을 먹어야됬어요
약이 없으면 계속 어지럽고 불안하니까요
진짜 죽고싶은 생각만 듭니다
넘 힘듭니다
공황장애있어도 어지럼증와요
딱 나인데 어쩌지..? 뭔가 상상으로도 이제 갑자기 무너져 죽거나.. 이렇게 공포를 만드는 상상이 있는데.
저 공황장애 극복하고자 맞지도 않는 조금 큰 마트 사람들이 우글거리는데서 일하고 있는데 아주 지옥이 따로 없어요 너무 도망가고싶지만 나약한 나를 극복하고자 억지로 어떻게든 다니고 잇는데 피해야되는군요 ;
저는 일하다가 혼날때 여러명이서 돌려가면서 혼내는데, 너무 무서워서 기겁을하고, 식은땀이나며, 가슴이 터지기 직전처럼 두근두근 거리네요ㅠㅋㅋ큐큐ㅠㅠㅠ 사실전 우울증 치료하고나서 일을 다시 시작한건데..... ㅋ 오히려ㅜ더 별루네여
사람들 만나기도 두렵고요 😭 😭 어떻게 해야 할지 😭
공황장애는 일상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특별한 증상이라기 보다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정대세 와이프가 시어머니한테 니 친정엄마는 뭘 배웠길래 널 이렇게 가르쳤다는 말듣고 정대세와이프한테 완벽주의를 내려놓으래ㅋㅋㅋ이 의사 뭐야ㅋㅋㅋㅋㅋ 전문의 맞음??????
저두 약간 숨못쉬겠는거 가끔 잇는데.. 카페인 절대 섭취 금지임
어 전참시에서 뵈었던 선생님이시다!!!
수학 시험 보다가 문제 너무 안풀릴때 저런적잇음 ㄷ
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학교 다니면서 저러는데...머지...
공황발작이 이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일상생활 잘하다가 갑자기 심장이 아플정도로 갑갑해지기만 하다가 또 갑자기 괜찮아지는데.. 이것도 공황인가요..?
님은 일단 부정맥 있으신지..심장 초음파 꼭 해보셔야겠네요..
10:11
사람 많은 지하철 버스 타려고 하면 미칠 것 같음...
회복 하실수 있습니다.
힘내세요.
공황발작 증세랑 비슷하게 +환각 환청까지 온 적이 있는데 이것도 공황발작인가요?
평소에 숨이 끝까지 안 쉬어지는 듯한 느낌 자주 드는데 하루종일 지속되는 것 보니 저는 공황은 아닌가부네요...
이런 사건은 참 알게되는게 넘 힘들다ㅜㅜ
황제성 더타임호텔도보고하니 코미디언들 참 똑똑하심😊
내가 학교에서 시험 도중에 공황왔었던 거였구나…. 그래서 불안할 때 필요시 약을 처방해주셨던거였어…. 이제 알았네
도박으로 계좌 있는 돈들 다 잃어도 공항장애 오게 됨 내가 그랬고..
사람이 사람을 망치고 그게 공황장애 증가의 원인임
공황 발작이 왔을때 눈이 아련 해지며 촛점이 흐려지고 까무러 치고 극심한 죽는 고통이 옵니다
집 창문부수고 나가고싶고 이 땅덩어리 끝으로 막 뛰쳐나가고싶고
한국이라는 나라도 갑갑하고
막 이 기분을 설명할 수 없음
그냥 내가 살려면 부수고 뛰쳐나가야한다 그 생각
다 답답하고
저 댓글 달아본적이 거의 없는데 너무 공감입니다. 제가 처음 겼었을 때에는 초4였어요. 공황발작인지도 모르고 배탈 날 때만 그랬었죠. 근데 3년전 일요일 아침 갑자기 엄청 우울하면서 왜 인생을 살지? 막 이러면서 엄청 엄청 괴롭고 눈물나고 다 그냥 때려부시고 뛰쳐나가고 정신병 걸릴것만 같고 막 물건 집어던지고 그러고 싶었어요. 정신병 걸려서 죽을것 같고요. 너무 암울한 느낌이고 싫었어요. 심장도 엄청 뛰고 손발 벌벌 떨리면서 식은땀이 줄줄줄…. 3년동안 몇 번 그러려는 상황이 오면 다른 생각 하면서 억제했는데 어제 갑자기 자기 전에 또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저만 그런가 했는데 자세히 찾아보니 공황발작 같아요. 너무 무슨 말인지 공감됩니다. 그냥 뛰쳐나가고 싶고 하… 너무너무 공감됩니다. 아직 학생이지만
조만간 병원 가보려고요. 너무 고통스러운 경험이에요…
@@hiu7195 맞아요…
감사합니다..
혹시 병원 방문 하셨나요? ㅜ
@@triplesevenb1141 네
@@hiu7195 죄송한데 혹시 병원에서 공황장애 진단 받으셨나요..? 전 어제 오늘 너무 힘들어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triplesevenb1141 네 받았습니다
코피 났을 때 공황발작온적있음 거의 뭐 수도꼭지 틀어놓은것처럼 나서
혈압도 내려가나요
저도 있어요
저는 복합성 범 불안장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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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문제가 있어도 공황증상과 비슷해요
오래 되면 최 악 의경우 는 죽음에 이러 한지요~!?
절대 아니요
헐 체한 게 아니라 공항 발작이었구나... 어쩐지 보건실에서 쉬니까 괜찮아지더라
진짜 공황장애 모르는분이네
경도 우울증은 있는데 공황장애는 없고 ~ 경조증은 있어요 ~
죽음이 아주무서운 사람에게 진짜죽을때 덜무섭게 우리뇌가 예행 연습 시켜주는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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