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뷔시 /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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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2

  • @lovesong4393
    @lovesong4393 4 роки тому +4

    흑백속에 난 오솔길 위에 있었다
    아마도 산속..
    빛은 흰색에 가까웠다.
    나의 두려움은 검은 색에 가까웠다.
    그것은 지금도 그렇다.
    나는 문득 이곳이
    내가 태어나기 직전에 있던 곳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조용해서 나는
    마음속의 소리가 너무 잘 들렸다.
    나는 그 소리에 쫓기듯 걸었다.
    아무리 걸어도 너는 보이지 않았고
    나는 마침내 눈물이 났다.

  • @lovesong4393
    @lovesong4393 4 роки тому +4

    나는 꿈속에 갇혀버린 것 같다.
    아주 먼 여행을 떠나
    이 곳 작은 행성에서
    너를 만나다.
    봄은 너와 함께 찾아왔었다.
    나는 버려진 고양이처럼
    모든 것을 의심하고 있었다.
    그런 느낌은 무엇일까?
    너는 다시 만난 느낌
    이었다.
    다른 사람들을 통해 나는
    네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네가 나를 사랑한다는 것 외에는
    별로 관심도 없었다.
    나는 그 때 혼자였으니까..
    나는 가족이 필요했었다.
    처음 만났을 때 나는 결말을 알고 있었다.
    나는 느낌이 맞는, 그런 운명을 타고 났다.
    네가 떠나고
    나는 또 낮 설지 않은 다짐을 하고 있었다.
    나는 또 너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너는 참 이상한 사람이었다.
    갑자기 나타나 내 전 인생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