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우울증 심할때 상담선생님이 꼭 해야 할게 딱 세가지랬어요 1. 밥 세끼 잘 챙겨 먹기(최소 2끼라도 챙겨먹기. 5첩 반상은 아니라도 아무거나 대충 급하게 때우기 절대 금지) 2. 7시간 자기 위해서 17시간 깨어 있기.(누워있는것, 움직임 없는 것이 곧 몸 기능이 느려져서 자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대요. ) 3. 등에 땀 살짝 날 정도라도 되게 운동하기. 일광욕 30분 이상 꼭 하기.(실제로 운동하면 생리 활성물질 및 호르몬작용이 활발해져서 우울증약 먹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대요) ㅡ전 위의 3가지 꼭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결국엔 별스럽지 않은게 별의 별것에 다 영향을 주더라고요. 소소한게 곧 소중한겁니다.. 진심.. 다들 많이 아프지 마셨음 해요ㅜㅜ
우울해서 간단한 것들도 실행하기 너무 힘들었을 때 적어두었던 것들이에요. -어두워지기 전에 5분만이라도 산책하자 -아무 일도 못할거 같지만 포기하지 말고 손이라도 대 보자 -지금 우울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기록하자 -먹기 싫어도 조금씩은 챙겨먹자 -허리 스트레칭 꼭 하자(허리디스크😭) 나는 결국 내가 돌봐야 한다는걸 깨닫고 내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루틴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 자신을 잘 파악하는 거..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1:50 뚜렷한 이유가 없는 무기력증도 힘들다 3:26 | 3:54 | 4:13 | 8:16 좋아하는 부분 20여년간 살아오면서, 어떻게든 나아지고는 싶지만 어떻게 우울을 다뤄야 할지 모르겠던 저에게 선물같이 이연님의 영상이 찾아왔어요. 쉽고 기본적인 무기력증 우울증 가이드인 것 같아요.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얻어가는 것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자신과 대화를 하는 이연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일조량, 운동량, 나에대한 존중과 약간의 낭만. 지금의 저는 영화 작은아씨들을 보고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네요:-) 앞으로는 사람들을 촉촉하게,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영상 제작해주시고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잠자는 것을 하나의 의식치루듯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거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2년정도에 걸쳐 치료하다보니 잠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11시엔 잠이 안와도 무조건 씻고 누워있어야하고, 반드시 씻고 잠옷을 입어야 침대에 누울수 있고. 이러한 규칙들을 지키며 몸에 끊임없이 '나 이제 잔다? 잔다?'하고 신호를 주고 자야, 다음날 하루가 가뿐하더라구요. 충분하고 질 높은 잠은 확실히 건강한 정신을 주는 것 같아요.
저도 요즘 우울했어요 자려고 누워서 천장을 보는데 눈물이 나는거에요.. 진짜 다 밉고 스스로도 한심하고...자기혐오로 가득해질 때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해줬던 '좋아하는 것 하나씩 떠올리기' 조언이 떠올라서 잠들 때까지 계속 생각했어요... 비오는날 풀잎냄새, 투명하게 언 얼음, 눈사람, 떡볶이, 햇볕에 말린 솜이불...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다가 자니까 꿈에서 좋아하는 음식 먹었네요 나와 대화하기 정말 좋은방법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맞아요, 결국 나를 제일 잘 아는것도, 나를 제일 사랑해줄 수 있는것도 나인거 같아요..저도 요새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걸 하나 떠나보내면서,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시작했는데, 떠나보내고 나니, 내가 그동안 거기에 너무 의지하고 있던거 같더라구요..오히려 저한테 집중하기 시작하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그러면서 저를 열심히 사랑해줘야 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바나나가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다는걸 안 뒤론 하루 1개 바나나를 먹습니다. 천천히 껍질까서 음미하듯 꼭꼭 씹어먹으면 5분정도 걸려요. 회사에서 일하다, 갑자기 쉬는시간 갖듯 하나 천천히 까먹으며 '오늘도 행복호르몬 한개 충전'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위안되요 출출할때 배도 차고ㅋ 무엇이든 자기만의 방법 하나쯤 갖고있는것이 중요하겠죠?ㅎㅎ
이연언니는 참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고마워요 괴롭던 날들을 보내던 저에게 관점을 바꿀 수 있는 말을 해주어서 생각이 바뀌고 나니, 나 주제에 연말을 아떻게 즐겨 했었는데 결국 준비하는 것들이 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니까 내가 좋아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내자고 해줬어요. 상황이 아닌 생각이 나를 괴롭게 한거구나 싶어요. 저는 이연언니의 개성, 센 생각들이 너무 좋아요! 그 말과 생각들에서 큰 위로와 꿈을 다시 얻어요.. 사랑해요오❤
전 여름엔 오히려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에너지가 빠지고 힘들어서 겨울이 더 좋은 것 같아요.개인마다 다 다른거죠.8:26 이연님과 성격도 성향도 듣는말도 다르지만, 매일매일 만나는 어른들한테 듣는 이야기가 있어요."넌 목소리가 너무 작아","그렇게 하면 중학교가서 친구한테 진다"...다 저 좋으라고 하는말인데 저도 그걸 아는데 듣기 불편하고 조금 내성적이라도 잘하는것도 있고 할말은 다 하고사는데 제 한모습만 보고 그러는걸 듣는게..너무 많이 들으니까 어느순간 짜증이 나더라구요.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어른들을 좀 만나지않으려고 거리를 둬요.그 사람들이 절 우울하게하고 짜증나게하고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행복을 빼앗아 간다면 그 사람들을 제 주변에 둬서 좋을 것 없죠.전 평소엔 조용한걸 좋아해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지만, 운동할때만큼은 좀 신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친구랑 배구를 하거나 집에서 노래나 목소리 나오는 운동 영상을 보며 운동해요.그래도 운동은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그림한장 그리고 책읽는게 제가 행복을 찾는 방법인 것 같네요:-)
헐 저랑 똑같으신분 처음봐요! 저도 몸이 진짜 너무 차서 중딩때 책상에서 공부만 했는데도 저체온증 걸린적 있고 그래요 ㅜㅠㅜ 그래서 저도 여름 끝나갈때쯤부터 겨울 걱정을 하는데 이게 진짜 전기장판같은 열원이 없으면 저는 스스로 몸이 따셔지지 않기때문에 수면양말이고 뭐고 다 소용없고 핫팩쥐고 있거나 그러지 않으면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도 너무 추워서 잘 못하게 돼요 ㅠㅜㅜㅠㅠ 전 그래서 나중에 괌같은 열대지역에서 일자리 잡는게 꿈입니다 ㅠㅠ 거기서는 체온이 항상 유지되니깐 활동을 할수 있겠지요 ㅠㅜ 그리고 저도 겨울에 우울증이 오긴하는데 그게 활동이 적어져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기온때문에 계속 쓸쓸한 느낌이 지속되어서 우울해져요 ㅜㅠ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요. 군 복무중인데 잠시 휴가나왔다 복귀날이 다가와 너무 우울해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정말 다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운동도 안하고 실내에만 있다보니 정말 우울해지더라구요. 먹는 것도 기름진, 패스트 푸드만 먹고. 제일 중요한 건 어린아이같은 또 다른 제가 원하는 것을 외면했다는거?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 쉬어도 괜찮다고. 재미없는 삶이어도 행복하면 됐다고 말해주지 않았던 거 같아요. 덕분에 복귀 2일전 중요한 사실하나 알아갑니다. 이연님도, 댓글에 있는 모든분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무언가 사고 싶은 마음이 들면 정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아니고는 모두 그저 소비욕일 뿐이라며 스스로를 꾸짖곤 했는데, 사고 싶던 것, 필요하다고 느낀 것을 사는 게 이연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는 걸 들으면서 스스로 너무 다그치지만 말아야겠구나하는 마음도 들면서 위안이 됐어요! 제가 요즘 우울한건 고민이 많은데 그걸 혼자 모두 끌어안다보니 머리가 쉬질 않고 스스로에 대해서 감정소모도 많았어요~ 그러니까 누군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맘에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두시간이 넘게 통화했어요! 제가 안고있던 고민, 시시콜콜한 서로의 사는얘기~ 그러고 나니까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어요! 스스로 나 무언가 필요한 것 같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아 하는 생각이 들면 그걸 실천해보는게 정말 우울감을 떨치고 기분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헐.... 겨울에 춥고 기분이 안좋아진...다니.... 나는 혈액순환도 잘되는 편이고 몸이 따땃해서 연님 추울때 꼭 안아주면 좋겠다... 나는 추운걸 엄청 좋아하고 날씨가 24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1도씩 올라갈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우린 운명인가바......!! 제삼다 울언니 자신의 우울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번 조금씩 이겨 나가는거 넘 멋있어요 저는 항상 언니 보면서 우울을 쫒아요... 언니는 누군가의 우울을 쫒아내 주는 존재에요..! 매번 감사하구 덜 우울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이연밈 얼굴나오면 구독자가 줄어든다니 언놈이야 쒸익쒸익
저도 비슷해요 저에게 질문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요 그게 물질적인 경우도 있고 정신적인 휴식인 경우도 있어서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하고 나를 헤아립니다. 나란 사람을 내가 잘 돌봐야 주변 사람들도 편안해지더라구요 결국 모든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아가 확실한 이연님이 좋고 그 자아를 표현하는 감각적인 이연님의 그림은 더더 좋은가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연님이 우울했다니 너무 의외에요! 힘내세요! 이연님을 보고 힘을내고 매일매일 드로잉을 하는 사람도 생긴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저는 이연님의 에너지를 너무 많이 받고 드로잉도 시작하고 유튜브도 시작했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우울해하지마세요 이연님을 보고 힘을 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세요:)
요즘 공허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아이를 어르듯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는 이연님 얘기를 듣고 제 자신에게 질문을 했던 적이 언제였나 싶네요. 하루하루 살아가기만 급급했지 스스로와의 대화를 잊고 살았었어요. 짧게라도 매일매일 일기 쓰면서 저와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저는 요즘 하늘 보면서 느긋하게 걸을 때 행복하더라구요. 이연님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우울할때는 이연님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보고 들으며 저의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써요. 그림으로그리면 종이나 노트북으로 제 우울한 감정이 조금이나마 옮겨가는 것 같아요. 글로쓰면 그림으로는 설명하지못한 기분들이 천천히 노트에 스며들어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들으면 저는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누군가는 비웃은 고민을 이연님이 진지하게 다뤄주신다는게 그것들이 빈말이 아니라 이연님이 직접 겪은일을 전해주는것이라는게 감사하고 영상속 내용들이 정말 도움이 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뻐져요. 그래서 제가 요즘에 자주해서 입에 습관처럼 붙은말이지만 이연님께도 말할꺼예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영상속 모든 말 들이 좋았지만 특히, 저에게 다가온 문장과 말은 "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다정하게 물어봐 주기 , 방의 풍경= 마음의 풍경 " 이라는 구절?ㅎㅎ 이야기네요 ㅎㅎ 이상하게 다정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봐라는 말에 눈물이 또르르 ㅎㅎㅎ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기운도 떨어지고, 그냥 가을 타는 구나 ~ 생각 하다가 어느새 깊은 우울감? 을 느낄 무렵 이 영상이 딱!!!! 올라왔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다시 마음을 다 잡게 되네요 ㅎㅎㅎ 마법같은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겨울준비 잘 해 보아요 ㅎㅎㅎ 이연님도, 구독자 님들도, 그리고 나도 화이팅이예요ㅎㅎ
저는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말수가 없어서 회사에서 항상 그 점을 지적받아왔는데, 이연님 영상보고 위로 받아요. 제 성격도 분명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제 장점만 보고 가려구요. 사람들이 편해지면 저도 편하게 대하는데 그 시간이 오래걸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은 계속 해보려고 해요. 한마디라도 더 걸어보고 관심 가져보고 하려구요.
맞아요 운동과 햇빛 너무너무 중요해요.. 전엔 하얀 피부를 위해서 선크림바르고~ 모자 쓰고 난리를 쳤는데, 우울증과 비타민 부족 판정을 받고서야 최대한 햇빛 받으려고 나가고 그러네요 ㅋㅋㅋ 신기하게도 햇빛받고 움직인 날은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귀찮음을 무릅쓰고 겨우 겨우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보상으로 맛있는 치즈빵을 사왔습니다 맛있어요.. 행복해요...
저는 제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말하는 방식이나 습관같은걸 바꿔요. 남들이 하라고 하면 싫고 나를 틀안에 넣어 바꾸려고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야기를 듣고 그게 나를 위한건지 남을 위한건지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요. 그게 결국 나를 위한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의 제를 만드거라고 생각해요. 남들에게 맞추다보면 내가 아니라 꼭두각시가 된것같은 우울함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연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영상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영상으로 보는 단편이라도 그 안에 이연님을 보고 좋아서 자꾸 찾아 오는 거라서요ㅎㅎ
저는 겨울이 너무 좋네요 싱가포르유학생인데 일년 365일 덥고 습하고 빈부격차가심한 섬나라에서 친구성적올리려고 자연스럽게 친구끼리 경쟁자가되는 학교에서 성공적인 성적을보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1년동안 만나보지 못한 에어컨이아닌 차가운 겨울바람을 마시면 너무 행복해요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죠
저랑 가치관도 비슷하고, 제가 연주 앞두고 스스로 정성스럽게 케어했던 방법들도 나오고, 막 놀랍다- 이런 내용은 사실 없는데 하지만 지지 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녹고 어느 순간 눈물이 또르르...🤣🤣 꿀팁 알려주는 영상들 널리고 널렸고 이 영상도 좋은 팁을 전달하는 영상인데, 많이 다르네요..!
저도 이연님과 굉장히 비슷해요 똑같이 열심히 살고있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부터 남들도 이런줄 알았는데 꼭 그런게 아니었다는것까지🤣ㅋㅋㅠㅠ 기분 안좋기 전에 미리미리 운동하고 맛있는거 차려먹고 저는 명상도 해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나쁜건 잘떠나보내기😭 한달에 한번 대자연이 밀려와 마음이 더욱 힘들땐 내가 한달동안 이런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이런 부분을 더 달래줘야겠구나 인정하니까 마음이 좋더라구요 감정 억누르지 않기 평온 찾기! 언니가 늘 평온했으면 좋겠어요 온니 슬럼프가 찾아와도 언니 본질은 우주멋쟁이인거 잊지말아요 화이팅🥰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마음속 온도가 올라가는것 같아요! 늘 봄을 느낄수있을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 이연님과 같은 기분을 많이 느꼈어요•••😥 저는 집에서 해를 보면서 집에있는 실내 자전거를 타보려고 합니다!!🚴♀️ 저도 잘 잠을못자고 늦게자고 새벽에 깰때가 많아서 요즘 예전에쓰던 편한 겨울이불을 꺼냈어요!!˃̵͈̑ᴗ˂̵͈̑ 저도 패스트푸드나 냉동식품같은걸 많이 먹었던것같은데 앞으로는 야채도 먹고 몸에 좋은음식을 먹어보려해야겠어요! 일기를 쓰는건 정말 좋은것같아요 가끔 노트에 일기를 쓰는데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일기를 쓸때가 많아요 기분을 일기로 나타내는걸 조금 더 자주해야겠어요 ㅎㅎ 겨울에는 작년엔 우울하게 겨울잠으로 자주 보냈던것같은데 이제는 운동도하고 햇빛도보고 건강한것도 많이 먹으며 방청소도 자주 해야겠어요~ 정말 이연님 영상을 볼따마다 삶이 1%씩 좋아지는것같아요!! 이연님 영상을 다봤을땐 100%가 되있을것같습니다!!!❤
드로잉취미를 접한지 늦은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지금 매우 행복한 충만감이 느껴지는 한부분은 이연님을 알게된거예요! 아기같은 손도 좋구요! 중성적 목소리도?!ㅋㅋ 특히나 엄청난 그 재능에 너무너무 부러워요! 나이않은 저도 우울감에 자주 빠지는데,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겨울 햇빛을 자주 째는 1인으로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특히 아주춥고 청명한 맑은겨울에 두껍게입고 앉아서 벤치에서 찬바람느끼며 해를 바라봅니다 모자는 필수죠. 30분동안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름다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여름 햋빛은 선탠하며 전신을 째어주죠. 봄가을에도 해받으며 조깅할때 아 난 자연이구나! 오늘 영상 격하게 공감해요. 올겨울 아니 지금 이 순간 나와 주변에 항상 따스운 선물을 전합니다. 지금도 멋지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겨울이 길고 춥고 어두운 덴마크 근처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않아도 수족냉증까지 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자리잡고 추운 겨울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조량 조차 너무나 짧은 곳인데.. 10월부터 3월까지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람이 차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가족도 못보니 정말 우울하게 만드는 요소밖에 없네요. 이러는 와중에 주변에 아랑곳 하지않고 위험지역 마구 놀러다니는 사람들과 늘어나는 확진자를 보면 더더욱 한숨만 나와요. 그나마 따뜻한 집에서 담요 두르고 아이패드 끼고 이연님 영상보고 그림그리면서 조금 마음을 다스리면서 이겨내고 있는데 빨리 겨울도 코로나도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마크 트웨인이 그랬죠 자전거를 사라 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전 이게 정답이란걸 요즘 온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전 이연님 처음 얼굴 보여주시던 영상에서 말씀하다 갑자기 웃는 모습이 너무 화사해서 반해버린 사람이지만 이 영상에선 좋아하는 도라에몽 손을 많이 볼 수있어 그것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을 평소 즐겨보는 구독자중에 한 명입니다 그림을 시작하고 싶다가 보게 되었는데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모든게 슬럼프라서 힘들었어요 덕분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수정아, 너를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도 이렇게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운동을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무릎을 다쳐서 치료를 받으래요 운동을 자제하래요 너무 슬퍼펐어요 운동이 정말 재밌는데 하지 못하니까 모든게 다 귀찮아지고 무기력해지고 그러면서 할일들을 계속 미루니까 한꺼번에 다 하게되어서 잠도 잘 못잤어요 근데 이연님 영상에서 하신 말씀중에 나를 위해 나를 가꾼다 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탁 트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과재 하러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하고 싶은거 다해요~뭐든~ 느닷 영상에서 춤을 추셔도, 요리를 하든~먹방을 하든~^^ 동그랗게 생긴 찜질기구 5분충전해서 쓰는거 있어요.잘때 끌어앉고 자믄 따숩고 좋아요.손발이 차서 생리통동 겁나 심하거든요ㅡ.ㅡ 장이 안좋은면 우울감이 온다해서 유산균 챙겨먹으니 좋습디다. 이번 이야기는 특히 내이야기인줄~
내가 나 다운 게 너무 색이 강한 거라면, 외려 좋은 게 아닐까요ㅎㅎ 나만의 색이 두드러진다는 거고, 그게 특별히 남에게 피해를 안 준다면 그게 뭐 대수인가 싶은데ㅋㅋ 딱 짚어서 어떤 점이 상처거나 폐를 끼친다, 는 지적이 아니라면 그런 조언은 무시하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ㅋㅋ 나다운 내가 마음에 안들면 본인들이 떠나야지 어쩌라는거 ㅋㅋㅋ 이런 나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그냥 그 부분에 있어서 개인 호불호가 있다는 뜻.
어느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와 여자가 다른점중에 "여자는 무슨말을 할때 해답을 원하는것이 아니다"가 공감이 가던데요 저는 남자지만 주변에 내 고민을 들어만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무언가에 같은 부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정말 큰거 같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거기에 이런 저런 이슈들이 있는데 사회적으로 다른부분을 보고있는건 아닐까 ... 나만 이런 생각을하나? 라는 말을 그 누군가에게 할수있다는 부분이 살아가는데 큰 장점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올해도 추운겨울을 혼자 견디겠지만 혼자라서 힘들다는것 보다 혼자라서 편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보고 전 오늘도 살아갑니다 ㅎㅎㅎ
이연님이 라디오 좋아한다고 자주 듣는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이연님 영상 저한테 라디오예요 그래서 이런 영상 항상 두번은 봐요 첫번째은 그냥 우울한때 틀어서 듣고 그림 그리면서 얘기하는 영상들은 주번째은 보면서 다시 듣고.... 정말 아주 도움이 됩니다 ㅠㅠ 이런 영상 자주은 아니더라도 꼭 올려주세요ㅠㅠ
저는 요즘 햇빛 받으려 간단하게 산책을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노래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동네한바퀴 편한 마음으로 돌고오면 한결 기분이 나아져있더라고요! 햇빛이 확실히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명상앱 깔아서 명상도 하루 10분씩 하는데 마음을 다스리고 불안을 다스리는데에는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밤에 잘때도 숙면 명상 틀어놓으면 금세 골아떨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 영상 보면서 이연님이 말씀하신거 하나하나가 요즘 제가 하고 있던 것들이라서 공감도 많이 가고 신기했네요ㅋㅋㅋ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자신의 현재 상태가 우울한지 불안한지 행복한지 스스로 자각하는 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그렇게 자각하고 나서야 나아지려는 노력들을 의식적으로 하게되더라고요. 그렇개 자각하는덴 역시 일기로 기록하는게 최고고요!! 이 영상에 참 많은 좋은 방법들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당ㅎㅎㅎ
해는 싫어해서 어두운 저녁에 공원을 걷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5킬로 정도 걸어요. 오늘은 바람이 부니까 오늘은 공기가 차니까 이런 핑계없이 일주일에 4일이상은 걷습니다. 걷다보면 현실의 구질구질함도 조금은 흐려지고 우울한 마음도 조금 가벼워져요. 그리고 집에와서 따듯한 물에 샤워하고 이불덮고 눕습니다. 운동한 날은 이불의 포근함이 느껴져요.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되는 요즘을 보내고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분들..그냥 걸어보세요. 나중에 이 터널을 지나간 뒤 돌이켜보면 ‘걷기’가 나를 지켜줬구나 하고 알게되실거에요.
어쩜 매번 제가 답을 얻고 싶었던 부분들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지 ... 요 근래 우울했었는 데 영상보면서 많은 위안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살아갈수록 내 자신이 자식같다는 말 ! 저도 요즘 느끼고 있었거든요 자식처럼 나를 어르고 달래면서 내가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지 , 무엇이 충족되지 않았는 지를 질문하며 평생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누군가도 이렇게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 자체로도 참 든든해지네요 이연님이 말씀해주신 것 따라서 저도 내일부터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 해 보도록 할게요 ! 이연님도 부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전 제가 하고싶지 않은 전공을 택해 후회하고 있어요. 원래 캐릭터 디자이너가 꿈이였는데 말이죠. 당연히 해야된다는 과정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미루고 있는데 학교에선 저같은 사람을 게으른 사람이라고, 취업도 안되고 나중에 가서 후회할거라고 하더라고요. 우울증에 걸린듯 일주일 내내 수업도 미루고 울다 자고를 반복한적도 있어요. 그러다 너무 못견디게 화나고 슬프면 머리를 벅벅 헝크리고 망가트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요즘은 한글파일에 욕이나 푸념, 몹쓸말들을 적고 지워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ㅋㅋ...모두 힘내서 살아봅시다 전공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저도 낮에 햇빛받고 줄넘기해요. 확실히 기분이 좋아지고 운동도 꽤 되는 느낌. 내가 정한 갯수를 채우면 그것도 뿌듯하고요. 전 멀리나가야 되는 일들은 또 핑계가 생기고 결국 안하게 되더라고요. 모두 그렇겠지만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참 귀중합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 하루가 있길 바래요.
맞아요맞아요.. 저도 일기장에 제가 지금 괜찮을때 기록해둬요 내가 지금 이렇게 괜찮은 이유는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지금 불안하지 않고 기분이 좋은지.. 그럼 나중에 우울할 때 그 방법을 써요 그럼 확실히 그 전엔 우울에 잠식돼서 아무것도 못할 때가 많았는데 제가 괜찮았을때의 경험을 보고 따라하면 나아진다는게.. 어떻게보면 저의 삶에 대한 정답을 적어놓는거에요 나아질수있다는 그 가능성과 희망이 저를 우울의 굴레에서 꺼내주더라고요 글구 직접 요리해서 해먹으면 든든하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재밌기두하고 ㅋㅋ 끼니를 잘 안챙겨먹고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에 운동도 안하는 것 이건 저를 학대하는거나 다름없는것이라고 이제는 깨달았어요 하루에 샤워도 한번씩 하고.. ㅋㅋㅋ 그러니까 이젠 샤워안하고는 못살겠더라고요 이틀째만 돼도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90%정도 증가하는것같아요 제 느낌상.. 샤워하면 리셋되는느낌? 영상보면서 느낀걸 그냥 주저리써봤네요.. 아직멀었구나 난 하면서 내일을 기대해보네요..
저 우울증 심할때 상담선생님이 꼭 해야 할게 딱 세가지랬어요
1. 밥 세끼 잘 챙겨 먹기(최소 2끼라도 챙겨먹기. 5첩 반상은 아니라도 아무거나 대충 급하게 때우기 절대 금지)
2. 7시간 자기 위해서 17시간 깨어 있기.(누워있는것, 움직임 없는 것이 곧 몸 기능이 느려져서 자는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대요. )
3. 등에 땀 살짝 날 정도라도 되게 운동하기. 일광욕 30분 이상 꼭 하기.(실제로 운동하면 생리 활성물질 및 호르몬작용이 활발해져서 우울증약 먹는것과 비슷한 효과가 있대요)
ㅡ전 위의 3가지 꼭 하려고 최대한 노력해요. 결국엔 별스럽지 않은게 별의 별것에 다 영향을 주더라고요. 소소한게 곧 소중한겁니다.. 진심..
다들 많이 아프지 마셨음 해요ㅜㅜ
정보 감삼다
감사합니다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haemin0109 산책 낙 저랑 비슷하시네요
꿀팁 감사합니다
1등
이연님!!! 항상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ㅋㅋㅋㅋ 귀여우셔
우우우웅 맞아요 이연님이 일등입니다ㅠㅠㅠㅠㅠㅠ 내마음속 1등♥
Wow
연이하고싶은대로다해
저는 우울할떼 이불과접촉하면서 행복해져요.
이불위에서 뒹구면 아 내가 행복하구나 하는걸 알게되요
ㄹㅇㅋㅋ
어릴때 꿈이 방안에 이불이랑 베개 한가득 쌓아서 그안에 다이빙하고 쉬는거 였는데, 한 번 실현해볼까?
ㅇㅈㅇㅈㅇㅈ♡
전 언니 얼굴나오능거 조아요.. 하지만 목소리랑 손만 나와도 좋아요. 다좋습니당 언니 하고싶은거 다해
저는 댓글을 이리 이쁘게 다시는 님두 조아요
난 두 댓글이 따뜻해서 너무 좋아 ㅎㅎ
찬찬한게 조아요....
이연님 얼굴 보는게 내 마음에 평안인데 이연님은 싫어하신다고 하지만
저는 큰 위로고 소통되는 느낌이랍니다
저두요
죽을듯이 우울해도 곁에 아무도 없더라구요.. 결국 혼자에요. 홀로 새벽에 밤산책을 가거나 지금 있는 감정을 말 한마디 마다 신중하게 생각해서 다 써내버리고있어요 요즘은 🙂
나만 오늘 우울했던게 아니구나....
저는 제가 게을러터진자식 같아요.. 그래서 나 자신한테 이쁜말로 어르는게 좀 어려운듯;
엇 저도.. ㅋㅋㅋㅋ 딱 보고 제가 쓴 댓글인 줄..
게을러터진 자식 같아욬ㅋㅋㅋㅋㅋ 이 말이 왜 이렇게 귀엽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그 귀여운것 ㅋㅋ
어 딱 나네
ㅎㅎ 너무 솔직
저도 그래요 ㅋㅋ
햇빛 쬐기, 운동하기, 건강한 음식 먹기, 나에게 잘해주기.
저는 우울할때 내 머리속에 있는 모든 것을 토해내듯이
글로 써버리니까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라
그렇게 우울한 감정을 토해 내버립니다 ㅠㅠ
아니 엠제이님 아닙니까 ㅋ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그래요!
운동과 일조량이 행복에영향을 미친다는걸정말느껴요
일이 바빠서 하루의 10시간은 계속 책상에 앉아있다보니 더 우울하지고 몸도않좋아지고 그러더라구요... 이연님이 이런일에 대해 함께대화를 해주신다는 거 자체로도 위안이 되는거같아요 늘감사합니다☺
우울해서 간단한 것들도 실행하기 너무 힘들었을 때 적어두었던 것들이에요.
-어두워지기 전에 5분만이라도 산책하자
-아무 일도 못할거 같지만 포기하지 말고 손이라도 대 보자
-지금 우울한 이유를 생각해보고 기록하자
-먹기 싫어도 조금씩은 챙겨먹자
-허리 스트레칭 꼭 하자(허리디스크😭)
나는 결국 내가 돌봐야 한다는걸 깨닫고 내가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지, 우울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루틴을 하나씩 만들어가고 있는 중이에요. 나 자신을 잘 파악하는 거..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ㅋㅋ운동도 하시구 이런저런 책도 읽고 햇빛도 쬐시다가 해소되지 않는 우울끝에 살포시 나온 속마음: 나... 비니가 갖고 싶어... 이거 너무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0 뚜렷한 이유가 없는 무기력증도 힘들다
3:26 | 3:54 | 4:13 | 8:16 좋아하는 부분
20여년간 살아오면서, 어떻게든 나아지고는 싶지만 어떻게 우울을 다뤄야 할지 모르겠던 저에게 선물같이 이연님의 영상이 찾아왔어요. 쉽고 기본적인 무기력증 우울증 가이드인 것 같아요. 항상 영상을 볼 때마다 얻어가는 것도 많습니다. 앞으로도 자신과 대화를 하는 이연님을 본받고 싶습니다. 일조량, 운동량, 나에대한 존중과 약간의 낭만. 지금의 저는 영화 작은아씨들을 보고 카페에 가서 공부를 하고 싶네요:-) 앞으로는 사람들을 촉촉하게, 생각하게 할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어요. 영상 제작해주시고 경험 공유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잠자는 것을 하나의 의식치루듯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과거 한동안 불면증에 시달리며 2년정도에 걸쳐 치료하다보니 잠에 집착하게 되더라구요. 11시엔 잠이 안와도 무조건 씻고 누워있어야하고, 반드시 씻고 잠옷을 입어야 침대에 누울수 있고.
이러한 규칙들을 지키며 몸에 끊임없이 '나 이제 잔다? 잔다?'하고 신호를 주고 자야, 다음날 하루가 가뿐하더라구요. 충분하고 질 높은 잠은 확실히 건강한 정신을 주는 것 같아요.
자신을 제일 잘 이는 사람은 자기 자신뿐이니 나를 챙길 수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수족냉증 때문에 겨울이 너무 추운데 얼른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ㅜ 이연님도 행복한 가을 보내세요!!!
아 정말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ㅠㅠㅠ 겨울만 되면 기분이 땅을 파고 손발 얼음장에 모든 일에 대한 의욕이 0에 수렴..하 영상 많이 도움 됐어요 감사해요
무기력증 우울감..이리저리 치이고 세상에 환멸 느낄때도.. 나를 놓아버리고 싶을때도 있지만 결국 여기 계신 모든분들 다 마음 편해졌으면 좋겠어요 울며 뒤척이는 밤이 아니라 마음 편안한 밤이요..
이연님 영상 아니였음 저는 우울에 허우적 대면서 제 자신을 방치했을 거에요 늘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요즘 우울했어요 자려고 누워서 천장을 보는데 눈물이 나는거에요.. 진짜 다 밉고 스스로도 한심하고...자기혐오로 가득해질 때
제가 다른 사람에게 해줬던 '좋아하는 것 하나씩 떠올리기' 조언이 떠올라서 잠들 때까지 계속 생각했어요... 비오는날 풀잎냄새, 투명하게 언 얼음, 눈사람, 떡볶이, 햇볕에 말린 솜이불... 이런식으로 계속 생각하다가 자니까 꿈에서 좋아하는 음식 먹었네요
나와 대화하기 정말 좋은방법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저 오늘 해야할 일도 엄청 많았는데 하루종일 잠만 쏟아지고 하염없이 눈물만 나와서 너무 힘들었는데, 연님 말씀듣고나니까 정말 내가 스스로에게 너무 무관심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내일부턴 건강한음식 챙겨먹기와 달리기, 햇빛도 싫어하지만 노력해볼게요.
스스로를 자식처럼 어르고 키운다는 말 정말 와닿아요!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제 자신이 아니면 저를 그 수렁에서 구해줄 사람이 없더라구요 ㅠㅠ 이번영상도 힘이 많이 됬어용!
마지막 말씀 '가을 잘 보내시고 항상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하셨는데요. 보통 지인에게 받으면 별 의식 없는데 앞 얘기 듣고 나니까 울컥했어요...😂 고맙습니다! 이연님도 좋은 가을 맞이하실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언니 이렇게 앉아서 조곤조곤얘기해주는게 친한언니가 조언해주는 듯한 느낌입니다..❣️햇빛에 옷의 주름들이 바뀌는게 너무 예쁘고 시시각각 바뀌는 이연님의 손동작들이 크로키를 하고싶게끔 하네요..! 근데 언니는 얼굴부터 다 봤을때 제일 매력 터져요ㅜㅜㅜ진짜 귀엽고 멋있고 다하는 느낌ㅜ 전 언니 많이많이 보고시퍼요🥺🙏✨🌸
맞아요, 결국 나를 제일 잘 아는것도, 나를 제일 사랑해줄 수 있는것도 나인거 같아요..저도 요새 소중하게 여기고 있던걸 하나 떠나보내면서, 저한테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 시작했는데, 떠나보내고 나니, 내가 그동안 거기에 너무 의지하고 있던거 같더라구요..오히려 저한테 집중하기 시작하니까 더 좋은거 같아요..그러면서 저를 열심히 사랑해줘야 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바나나가 세로토닌 분비를 돕는다는걸 안 뒤론 하루 1개 바나나를 먹습니다. 천천히 껍질까서 음미하듯 꼭꼭 씹어먹으면 5분정도 걸려요. 회사에서 일하다, 갑자기 쉬는시간 갖듯 하나 천천히 까먹으며 '오늘도 행복호르몬 한개 충전' 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생각보다 위안되요 출출할때 배도 차고ㅋ 무엇이든 자기만의 방법 하나쯤 갖고있는것이 중요하겠죠?ㅎㅎ
이연언니는 참 똑똑하고 따뜻한 사람이에요.. 고마워요 괴롭던 날들을 보내던 저에게 관점을 바꿀 수 있는 말을 해주어서 생각이 바뀌고 나니, 나 주제에 연말을 아떻게 즐겨 했었는데 결국 준비하는 것들이 다 행복하려고 하는 거니까 내가 좋아하는 행복한 연말을 보내자고 해줬어요. 상황이 아닌 생각이 나를 괴롭게 한거구나 싶어요. 저는 이연언니의 개성, 센 생각들이 너무 좋아요! 그 말과 생각들에서 큰 위로와 꿈을 다시 얻어요.. 사랑해요오❤
저는 이연님과 반대로 몸에 열이 많은편이라 가을과 겨울이 오면 우울함이 줄어들고 훨씬 활기차고 행복해져요 영상 보면서 계절에 따라 우울함의 빈도나 깊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생각하고 공감하게 됩니다 항상 좋은영상 많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너무 우울했었는데....영상 보고 내가 행복하려면 뭘 하면 좋을까? 하고 제게 물었더니 보고서 작성하고 제티를 타먹고 싶다고 제가 대답해주더라구요. 보고서 다 쓰고 제티도 타먹으니까 눈물이 핑 돌았어요. 이연님 덕에 항상 위로를 받아요. 감사합니다.
@류영지 댓글 이연님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왔어요!축하드려요🥰
입시가 얼마 안 남아 우울하기도 하고... 그림을 오늘도 한참 그림 그리다 지쳐 쉬고 있었어요. 그때 이 영상이 딱 올라왔더라구요.
선물을 받은 기분이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전 여름엔 오히려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에너지가 빠지고 힘들어서 겨울이 더 좋은 것 같아요.개인마다 다 다른거죠.8:26 이연님과 성격도 성향도 듣는말도 다르지만, 매일매일 만나는 어른들한테 듣는 이야기가 있어요."넌 목소리가 너무 작아","그렇게 하면 중학교가서 친구한테 진다"...다 저 좋으라고 하는말인데 저도 그걸 아는데 듣기 불편하고 조금 내성적이라도 잘하는것도 있고 할말은 다 하고사는데 제 한모습만 보고 그러는걸 듣는게..너무 많이 들으니까 어느순간 짜증이 나더라구요.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어른들을 좀 만나지않으려고 거리를 둬요.그 사람들이 절 우울하게하고 짜증나게하고 오히려 자존감을 떨어뜨리고 행복을 빼앗아 간다면 그 사람들을 제 주변에 둬서 좋을 것 없죠.전 평소엔 조용한걸 좋아해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지만, 운동할때만큼은 좀 신났으면 좋겠어요.그래서 친구랑 배구를 하거나 집에서 노래나 목소리 나오는 운동 영상을 보며 운동해요.그래도 운동은 그다지 좋아하지않아서 그림한장 그리고 책읽는게 제가 행복을 찾는 방법인 것 같네요:-)
역시 멘탈은...멘탈로 관리하는게 아니라 피지컬로 관리하는 거네요... 저도 새벽에 달리기 시작하려고 하고 있어요. 무기력증 버텨봐요 !!
화이팅 화하아팅 !!!
헐 저랑 똑같으신분 처음봐요! 저도 몸이 진짜 너무 차서 중딩때 책상에서 공부만 했는데도 저체온증 걸린적 있고 그래요 ㅜㅠㅜ 그래서 저도 여름 끝나갈때쯤부터 겨울 걱정을 하는데 이게 진짜 전기장판같은 열원이 없으면 저는 스스로 몸이 따셔지지 않기때문에 수면양말이고 뭐고 다 소용없고 핫팩쥐고 있거나 그러지 않으면 몸이 너무 차가워져서 책상에 앉아서 하는 일도 너무 추워서 잘 못하게 돼요 ㅠㅜㅜㅠㅠ 전 그래서 나중에 괌같은 열대지역에서 일자리 잡는게 꿈입니다 ㅠㅠ 거기서는 체온이 항상 유지되니깐 활동을 할수 있겠지요 ㅠㅜ 그리고 저도 겨울에 우울증이 오긴하는데 그게 활동이 적어져서 그런건 아니고 그냥 기온때문에 계속 쓸쓸한 느낌이 지속되어서 우울해져요 ㅜㅠ
왜 이걸 이제야 봤을까요. 군 복무중인데 잠시 휴가나왔다 복귀날이 다가와 너무 우울해 이 영상을 보게됐습니다. 정말 다 맞는 말인 거 같습니다. 운동도 안하고 실내에만 있다보니 정말 우울해지더라구요. 먹는 것도 기름진, 패스트 푸드만 먹고. 제일 중요한 건 어린아이같은 또 다른 제가 원하는 것을 외면했다는거? 특별한 것을 하지 않고 쉬어도 괜찮다고. 재미없는 삶이어도 행복하면 됐다고 말해주지 않았던 거 같아요. 덕분에 복귀 2일전 중요한 사실하나 알아갑니다. 이연님도, 댓글에 있는 모든분들도 항상 행복하세요!!
이연님 힘내시고 자신을 잃지 마시고 본인의 주관대로 사시면 좋겠어요 내가 나답게 사는 것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진짜 사람들 특이하네.. 난 목소리톤이랑 분위기와 다르게 너무 사랑스럽게 생기셔서 반전이여서 구독했는데
무언가 사고 싶은 마음이 들면 정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 아니고는 모두 그저 소비욕일 뿐이라며 스스로를 꾸짖곤 했는데, 사고 싶던 것, 필요하다고 느낀 것을 사는 게 이연님에게도 위로가 되었다는 걸 들으면서 스스로 너무 다그치지만 말아야겠구나하는 마음도 들면서 위안이 됐어요!
제가 요즘 우울한건 고민이 많은데 그걸 혼자 모두 끌어안다보니 머리가 쉬질 않고 스스로에 대해서 감정소모도 많았어요~ 그러니까 누군가 이야기를 나누고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 있음 좋겠다 싶더라구요!! 그런맘에 친구와 정말 오랜만에 두시간이 넘게 통화했어요! 제가 안고있던 고민, 시시콜콜한 서로의 사는얘기~ 그러고 나니까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졌어요! 스스로 나 무언가 필요한 것 같아, 뭔가를 해야할 것 같아 하는 생각이 들면 그걸 실천해보는게 정말 우울감을 떨치고 기분을 전환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저랑 비슷하세요..! 추위 많이 타고 온도에 따라 기분 떨어지는 거랑 빛 들어오면 잠 못 자는거랑 등등.. 정말 이렇게 디자인된 인간들이라 조금은 힘들지만 ㅠㅠ 같이 얘기 나누고 들을 수 있음에 좋네요!
가장 다루기 어려운 사람이 본인 자신인 것 같아요! 오늘도 공감가는 내용 잘 들으면서 주말 마무리합니다 :D
어디를 가던 어느 누구를 만나던 인생선배다 선생님이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이 없었는데 그 느낌을 이연님 영상 볼 때마다 느낍니다.
헐.... 겨울에 춥고 기분이 안좋아진...다니....
나는 혈액순환도 잘되는 편이고 몸이 따땃해서 연님 추울때 꼭 안아주면 좋겠다...
나는 추운걸 엄청 좋아하고 날씨가 24도 이상으로 올라가면 1도씩 올라갈때마다 기분이 안좋아지는데....
우린 운명인가바......!!
제삼다 울언니 자신의 우울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매번 조금씩 이겨 나가는거 넘 멋있어요
저는 항상 언니 보면서 우울을 쫒아요... 언니는 누군가의 우울을 쫒아내 주는 존재에요..! 매번 감사하구 덜 우울하고 행복한 날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우리이연밈
얼굴나오면 구독자가 줄어든다니 언놈이야 쒸익쒸익
이연님 저랑 반대시네요. 자타공인 인간난로라 여름이 괴로워요.
저는 요즘 낮에 회사 옥상에 올라가서 광합성을 자주 하려고 해요. 확실히 효과가 있더라고요.
저 저에게 만년필 하나 사주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저는 요즘 토마토 + 발사믹식초 + 치즈를 저에게 주입하기 시작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요 ❤
저도 요세 제게 물감과 종이, 붓을 선물했는데... 세상에는 좋은물감, 좋은종이, 좋은 붓이 너무많아서 한번으로 안끝나 큰일입니다ㅋㅋㅋ (선물에는 선을 긋는게 좋을거같아요ㅋㅋㅋ)
@@sso-ic4qy 하핫 한개만 신중하게 골라서 사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우와 토마토에 치즈 행복해질 수 밖에 없는 조합 아닌가요...!
와 저도 여름이 괴로운 인간인데 동족 여깄네요 저처럼 생일이 겨울이신지
다이소 3천원짜리 만년필도 제법괜찮고 좀 좋은거 쓰고싶으심 파이롯트 프레라 이것도 죠습니다
@@지우-i3v2v 약간 저의 소울푸드라 토마토 요즘 비쌈에도 저에게 투자중입니다 ㅎㅎ
주기적으로 우울이 찾아올 때마다 이연님 영상을 트는데, 무엇보다도 큰 위로가 됩니다..정말 감사해요..
제 삶에 빛같은 존재에요. 삶을 다른 관점으로도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어두운 곳에 비치는 한줄기 빛같은 영상이네요. 존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를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해줄수있을까
나 자신에게 다정하게 물어보기
너가 필요한게 뭐야
정성껏 나를 위해 해준다
3:39 며칠째 구독자가 한 명도 늘지 않아 울적해 자전거 타러 나왔네요. 확실히 몸이 데워져 있으면 잡념이 좀 사라지는 느낌. 뚝섬 인근에 자전거 세우고 철푸덕 앉아 연님 영상 보는데 어쩜 적시에 맞는 말씀만 해주시는지.. 사랑합니다ㅋㅋ
저도 비슷해요 저에게 질문하고 기분이 나아지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요 그게 물질적인 경우도 있고 정신적인 휴식인 경우도 있어서 상황에 맞게 잘 대응하고 나를 헤아립니다.
나란 사람을 내가 잘 돌봐야 주변 사람들도 편안해지더라구요 결국 모든 해답은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자아가 확실한 이연님이 좋고 그 자아를 표현하는 감각적인 이연님의 그림은 더더 좋은가봐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연님이 우울했다니 너무 의외에요! 힘내세요!
이연님을 보고 힘을내고 매일매일 드로잉을 하는 사람도 생긴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저는 이연님의 에너지를 너무 많이 받고
드로잉도 시작하고 유튜브도 시작했어요!
너무 감사드리고
우울해하지마세요 이연님을 보고 힘을 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주세요:)
요즘 제 마음이랑 비슷한것같아요 햇빛 많이 못 보고 앉아만 있고 하다보니까 많이 우울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역시 기본적인거부터 채워야겠죠
요즘 공허함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아이를 어르듯 나 자신에게 질문을 한다는 이연님 얘기를 듣고 제 자신에게 질문을 했던 적이 언제였나 싶네요. 하루하루 살아가기만 급급했지 스스로와의 대화를 잊고 살았었어요. 짧게라도 매일매일 일기 쓰면서 저와의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저는 요즘 하늘 보면서 느긋하게 걸을 때 행복하더라구요. 이연님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우울할때는 이연님의 진심이 담긴 영상을 보고 들으며 저의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고 글로 써요. 그림으로그리면 종이나 노트북으로 제 우울한 감정이 조금이나마 옮겨가는 것 같아요. 글로쓰면 그림으로는 설명하지못한 기분들이 천천히 노트에 스며들어요.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들으면 저는 심각하게 생각했지만 누군가는 비웃은 고민을 이연님이 진지하게 다뤄주신다는게 그것들이 빈말이 아니라 이연님이 직접 겪은일을 전해주는것이라는게 감사하고 영상속 내용들이 정말 도움이 되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기뻐져요. 그래서 제가 요즘에 자주해서 입에 습관처럼 붙은말이지만 이연님께도 말할꺼예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성껏, 나를 위해 한다는 말이 마음을 울리네요..
영상속 모든 말 들이 좋았지만 특히, 저에게 다가온 문장과 말은 " 내가 필요한게 무엇인지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다정하게 물어봐 주기 , 방의 풍경= 마음의 풍경 " 이라는 구절?ㅎㅎ 이야기네요 ㅎㅎ 이상하게 다정하게 스스로에게 물어봐라는 말에 눈물이 또르르 ㅎㅎㅎ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기운도 떨어지고, 그냥 가을 타는 구나 ~ 생각 하다가 어느새 깊은 우울감? 을 느낄 무렵 이 영상이 딱!!!! 올라왔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 다시 마음을 다 잡게 되네요 ㅎㅎㅎ 마법같은 영상 너무 좋아요 ㅎㅎㅎ 건강 잘 챙기시고, 겨울준비 잘 해 보아요 ㅎㅎㅎ 이연님도, 구독자 님들도, 그리고 나도 화이팅이예요ㅎㅎ
개인적으로 얼굴이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손짓에 좀 더 집중이 된다고해야하나?
얼굴보며 이야기하는게 전달성이 더 좋다라고 생각해왔는데 뭔가 이연님 영상들은
손짓과 제스쳐 사소한 몸짓 그리고 이미 말씀하신것만으로도 전달이 잘되서 전 이런영상들이 좀 더 취향이에요!
저는 성격이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말수가 없어서 회사에서 항상 그 점을 지적받아왔는데, 이연님 영상보고 위로 받아요. 제 성격도 분명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제 장점만 보고 가려구요. 사람들이 편해지면 저도 편하게 대하는데 그 시간이 오래걸리는것 같아요. 그래도 노력은 계속 해보려고 해요. 한마디라도 더 걸어보고 관심 가져보고 하려구요.
마침 울적했는데 ㅠㅠ꿰뚫어보셨나요
맞아요 운동과 햇빛 너무너무 중요해요..
전엔 하얀 피부를 위해서 선크림바르고~ 모자 쓰고 난리를 쳤는데, 우울증과 비타민 부족 판정을 받고서야
최대한 햇빛 받으려고 나가고 그러네요 ㅋㅋㅋ 신기하게도 햇빛받고 움직인 날은 기분이 좋아요
오늘도 귀찮음을 무릅쓰고 겨우 겨우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보상으로 맛있는 치즈빵을 사왔습니다
맛있어요.. 행복해요...
저는 제가 필요하다고 느낄때 말하는 방식이나 습관같은걸 바꿔요. 남들이 하라고 하면 싫고 나를 틀안에 넣어 바꾸려고 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그래서 지금은 이야기를 듣고 그게 나를 위한건지 남을 위한건지 생각하고 결론을 내려요. 그게 결국 나를 위한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의 제를 만드거라고 생각해요. 남들에게 맞추다보면 내가 아니라 꼭두각시가 된것같은 우울함이 있더라고요. 저는 이연님이 하고 싶은 이야기들로 영상을 만드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영상으로 보는 단편이라도 그 안에 이연님을 보고 좋아서 자꾸 찾아 오는 거라서요ㅎㅎ
저는 겨울이 너무 좋네요 싱가포르유학생인데 일년 365일 덥고 습하고 빈부격차가심한 섬나라에서 친구성적올리려고 자연스럽게 친구끼리 경쟁자가되는 학교에서 성공적인 성적을보고 인천공항에 도착했을때 1년동안 만나보지 못한 에어컨이아닌 차가운 겨울바람을 마시면 너무 행복해요 자연스럽게 크리스마스가 기다려지죠
내 자신의 얘기를 잘 들어주고,
내 자신을 그 누구보다도 아껴주기.
정말 공감되는 얘기예요. 👍
이연 당신이란 사람 정말 멋있어.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요즘 좀 무기력한데 한번 따라해봐야겠어요.
ㅠㅠ 난 이연님 얼굴에서 나오는 표정 특히 웃음 너무 좋아하는데 ㅠㅠㅠㅠㅠㅜㅠ 다음에는..도전해조요..
나만 정신없는 사람처럼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흐르고 우울한줄 알았는데 나만 모난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렇게 공감하고 가네요
전 이런 영상이 제일 좋아요 허심탄회하게 자기생각을 털어놓는거
전 한참 나이가 많은데 참 배울게 많더라구요~~~언제나 응원합니다
저랑 가치관도 비슷하고, 제가 연주 앞두고 스스로 정성스럽게 케어했던 방법들도 나오고, 막 놀랍다- 이런 내용은 사실 없는데 하지만 지지 받는 느낌이 들어서 마음이 녹고 어느 순간 눈물이 또르르...🤣🤣 꿀팁 알려주는 영상들 널리고 널렸고 이 영상도 좋은 팁을 전달하는 영상인데, 많이 다르네요..!
저도 이연님과 굉장히 비슷해요 똑같이 열심히 살고있지만 겨울이 오기 전에 마음의 준비가 필요한 것부터 남들도 이런줄 알았는데 꼭 그런게 아니었다는것까지🤣ㅋㅋㅠㅠ
기분 안좋기 전에 미리미리 운동하고 맛있는거 차려먹고 저는 명상도 해요! 나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의 감정을 인정해주고 나쁜건 잘떠나보내기😭
한달에 한번 대자연이 밀려와 마음이 더욱 힘들땐 내가 한달동안 이런 점에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이런 부분을 더 달래줘야겠구나 인정하니까 마음이 좋더라구요 감정 억누르지 않기 평온 찾기!
언니가 늘 평온했으면 좋겠어요 온니 슬럼프가 찾아와도 언니 본질은 우주멋쟁이인거 잊지말아요 화이팅🥰
자신의 생각을 이렇게 잘 말하시는 이연님이 너무너무 좋고 멋있어요…ㅠㅠㅠ 너무 강한 매력이 느껴진달까 영상 매번 끝까지 재밌게 봐요 유튜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이랑 이름이 같아서 자신한테 물어보는 말할때 뭔가 힐링되네요ㅎㅎ저도 연수한테 뭘원하는지 물어보는느낌으로 생각해봐야겠어요. 자는거 예민한거랑 손발찬거랑 일조량에 민감한거랑 겨울에 힘든거 다 너무 똑같아서 공감많이가네요ㅠㅠ집착적으로 햇빛을 본다는거 진짜 백번공감..다들 점심시간에 안나가도 혼자꼭 산책하고 오거든요. 요즘 왜케 또 우울하지?생각해보면 햇빛 쬔 시간이 적어서인게 대부분이고.. 암튼 이번영상 좋았어요!
우울할 때 요리를 해 먹으면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이 되어서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연님!
이연님 영상 볼때마다 마음속 온도가 올라가는것 같아요! 늘 봄을 느낄수있을것 같아요🌸 저도 평소에 이연님과 같은 기분을 많이 느꼈어요•••😥 저는 집에서 해를 보면서 집에있는 실내 자전거를 타보려고 합니다!!🚴♀️ 저도 잘 잠을못자고 늦게자고 새벽에 깰때가 많아서 요즘 예전에쓰던 편한 겨울이불을 꺼냈어요!!˃̵͈̑ᴗ˂̵͈̑ 저도 패스트푸드나 냉동식품같은걸 많이 먹었던것같은데 앞으로는 야채도 먹고 몸에 좋은음식을 먹어보려해야겠어요! 일기를 쓰는건 정말 좋은것같아요 가끔 노트에 일기를 쓰는데 기분을 그림으로 그리면서 일기를 쓸때가 많아요 기분을 일기로 나타내는걸 조금 더 자주해야겠어요 ㅎㅎ 겨울에는 작년엔 우울하게 겨울잠으로 자주 보냈던것같은데 이제는 운동도하고 햇빛도보고 건강한것도 많이 먹으며 방청소도 자주 해야겠어요~ 정말 이연님 영상을 볼따마다 삶이 1%씩 좋아지는것같아요!! 이연님 영상을 다봤을땐 100%가 되있을것같습니다!!!❤
드로잉취미를 접한지 늦은감이 없지않아있지만, 지금 매우 행복한 충만감이 느껴지는 한부분은 이연님을 알게된거예요! 아기같은 손도 좋구요!
중성적 목소리도?!ㅋㅋ
특히나 엄청난 그 재능에 너무너무 부러워요! 나이않은 저도 우울감에 자주 빠지는데, 공감되네요~ 감사해요~~~!
비니가 갖고 싶엌ㅋㅋㅋ 왤케 귀여우세요ㅠㅠㅠㅠ
겨울 햇빛을 자주 째는 1인으로 겨울이 기다려집니다.😊
특히 아주춥고 청명한 맑은겨울에 두껍게입고 앉아서 벤치에서 찬바람느끼며 해를 바라봅니다 모자는 필수죠.
30분동안 가만히 앉아 있으면 아름다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답니다.
여름 햋빛은 선탠하며 전신을 째어주죠.
봄가을에도 해받으며 조깅할때 아 난 자연이구나!
오늘 영상 격하게 공감해요.
올겨울 아니 지금 이 순간 나와 주변에 항상 따스운 선물을 전합니다.
지금도 멋지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이연님의 영상을 보는 시간도 저한테는 우울을 이겨내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아요. 솔직하고 힘찬 영상 감사합니다!
겨울이 길고 춥고 어두운 덴마크 근처에 살고 있어요. 그렇지않아도 수족냉증까지 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자리잡고 추운 겨울까지 맞이하고 있습니다. 일조량 조차 너무나 짧은 곳인데.. 10월부터 3월까지 겨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바람이 차요.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가족도 못보니 정말 우울하게 만드는 요소밖에 없네요. 이러는 와중에 주변에 아랑곳 하지않고 위험지역 마구 놀러다니는 사람들과 늘어나는 확진자를 보면 더더욱 한숨만 나와요. 그나마 따뜻한 집에서 담요 두르고 아이패드 끼고 이연님 영상보고 그림그리면서 조금 마음을 다스리면서 이겨내고 있는데 빨리 겨울도 코로나도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마크 트웨인이 그랬죠
자전거를 사라 만약 네가 살아있다면
후회하지 않을것이다 전 이게 정답이란걸 요즘 온 몸으로 느끼고 있어요 전 이연님 처음 얼굴 보여주시던 영상에서 말씀하다 갑자기 웃는 모습이 너무 화사해서 반해버린 사람이지만 이 영상에선 좋아하는 도라에몽 손을 많이 볼 수있어 그것도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을 평소 즐겨보는 구독자중에 한 명입니다 그림을 시작하고 싶다가 보게 되었는데 요즘 너무 무기력하고 모든게 슬럼프라서 힘들었어요 덕분에 저도 위로받고 갑니다
'수정아, 너를 행복하게 해주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할까' 앞으로도 이렇게 저에게 물어보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목소리랑 손만 나오는데....빨려들어가는 이연님의 매력....
운동을 진짜 너무너무 좋아했는데 무릎을 다쳐서 치료를 받으래요 운동을 자제하래요 너무 슬퍼펐어요 운동이 정말 재밌는데 하지 못하니까 모든게 다 귀찮아지고 무기력해지고 그러면서 할일들을 계속 미루니까 한꺼번에 다 하게되어서 잠도 잘 못잤어요 근데 이연님 영상에서 하신 말씀중에 나를 위해 나를 가꾼다 라는 말을 듣고 마음이 탁 트였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지금 당장 과재 하러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연님 하고 싶은거 다해요~뭐든~
느닷 영상에서 춤을 추셔도, 요리를 하든~먹방을 하든~^^
동그랗게 생긴 찜질기구 5분충전해서 쓰는거 있어요.잘때 끌어앉고 자믄 따숩고 좋아요.손발이 차서 생리통동 겁나 심하거든요ㅡ.ㅡ
장이 안좋은면 우울감이 온다해서 유산균 챙겨먹으니 좋습디다.
이번 이야기는 특히 내이야기인줄~
내가 나 다운 게 너무 색이 강한 거라면, 외려 좋은 게 아닐까요ㅎㅎ 나만의 색이 두드러진다는 거고, 그게 특별히 남에게 피해를 안 준다면 그게 뭐 대수인가 싶은데ㅋㅋ 딱 짚어서 어떤 점이 상처거나 폐를 끼친다, 는 지적이 아니라면 그런 조언은 무시하시는게 맞는 거 같아요ㅋㅋ 나다운 내가 마음에 안들면 본인들이 떠나야지 어쩌라는거 ㅋㅋㅋ 이런 나도 좋아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그냥 그 부분에 있어서 개인 호불호가 있다는 뜻.
이연님 어쩜 딱 제가 필요한 주제만 이렇게 만둘어주시는지!!!🥹
그 어떤 정신과의사 강의보다 더 도움이 되네요 이해하기 쉬우면서 실질적이고 실용적이고 감동적인게 느껴져요~ 깨달음도 얻게 되네요. 화이팅입니다 !!
어느분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남자와 여자가 다른점중에 "여자는 무슨말을 할때 해답을 원하는것이 아니다"가 공감이 가던데요 저는 남자지만 주변에 내 고민을 들어만 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안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무언가에 같은 부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있다는것이 정말 큰거 같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고 거기에 이런 저런 이슈들이 있는데 사회적으로 다른부분을 보고있는건 아닐까 ... 나만 이런 생각을하나? 라는 말을 그 누군가에게 할수있다는 부분이 살아가는데 큰 장점이 되는거 같더라구요 올해도 추운겨울을 혼자 견디겠지만 혼자라서 힘들다는것 보다 혼자라서 편한 부분도 분명히 있다고 보고 전 오늘도 살아갑니다 ㅎㅎㅎ
헐 이연님 나랑 너무 똑같잖아... ㅠㅠㅠㅠ추워지면 우울해지고 추위많이타고 수족냉증에 고생하고...저랑 성격도 비슷하시고 관심사도 비슷해요ㅠㅠ그래서 너무 좋아요 이연님이랑 공감대가 많이형성되는 것 같아서 더욱 이연님의 말이 저에게 많이 다가와요.. 감사합니다ㅠㅠ
이연님이 라디오 좋아한다고 자주 듣는다고 하잖아요... 저도 그래요...
이연님 영상 저한테 라디오예요 그래서 이런 영상 항상 두번은 봐요
첫번째은 그냥 우울한때 틀어서 듣고
그림 그리면서 얘기하는 영상들은 주번째은 보면서 다시 듣고....
정말 아주 도움이 됩니다 ㅠㅠ
이런 영상 자주은 아니더라도 꼭 올려주세요ㅠㅠ
저는 요즘 햇빛 받으려 간단하게 산책을 시작했어요! 좋아하는 노래 이어폰으로 들으면서 동네한바퀴 편한 마음으로 돌고오면 한결 기분이 나아져있더라고요! 햇빛이 확실히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명상앱 깔아서 명상도 하루 10분씩 하는데 마음을 다스리고 불안을 다스리는데에는 참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밤에 잘때도 숙면 명상 틀어놓으면 금세 골아떨어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 영상 보면서 이연님이 말씀하신거 하나하나가 요즘 제가 하고 있던 것들이라서 공감도 많이 가고 신기했네요ㅋㅋㅋ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자신의 현재 상태가 우울한지 불안한지 행복한지 스스로 자각하는 것 같아요. 시작이 반이라고, 그렇게 자각하고 나서야 나아지려는 노력들을 의식적으로 하게되더라고요. 그렇개 자각하는덴 역시 일기로 기록하는게 최고고요!! 이 영상에 참 많은 좋은 방법들이 담겨있는것 같아요! 이런 영상 너무 좋습니당ㅎㅎㅎ
해는 싫어해서 어두운 저녁에 공원을 걷습니다. 아무생각 없이 5킬로 정도 걸어요. 오늘은 바람이 부니까 오늘은 공기가 차니까 이런 핑계없이 일주일에 4일이상은 걷습니다. 걷다보면 현실의 구질구질함도 조금은 흐려지고 우울한 마음도 조금 가벼워져요. 그리고 집에와서 따듯한 물에 샤워하고 이불덮고 눕습니다. 운동한 날은 이불의 포근함이 느껴져요. 무엇으로도 위로가 안되는 요즘을 보내고 있는데 무엇을 해야할지도 모르겠는 분들..그냥 걸어보세요. 나중에 이 터널을 지나간 뒤 돌이켜보면 ‘걷기’가 나를 지켜줬구나 하고 알게되실거에요.
어쩜 매번 제가 답을 얻고 싶었던 부분들을 가지고 영상을 만들어주시는 지 ... 요 근래 우울했었는 데 영상보면서 많은 위안 얻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살아갈수록 내 자신이 자식같다는 말 ! 저도 요즘 느끼고 있었거든요 자식처럼 나를 어르고 달래면서 내가 지금 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건지 , 무엇이 충족되지 않았는 지를 질문하며 평생동안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누군가도 이렇게 비슷한 생각을 하고 산다는 것 자체로도 참 든든해지네요 이연님이 말씀해주신 것 따라서 저도 내일부터 활기찬 월요일을 맞이 해 보도록 할게요 ! 이연님도 부디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
저도 한 9월 말부터 일교차가 심히 달라지면 기분, 체력, 일의 능률이 떨어져요..요즘에 너무 힘들던 와중에 이 영상을 지금 만나게 됐습니다..체력도 안되는데 6시부터 일어나서 공부하고 레포트 쓴다고 죽겠는..정말 이 영상 두고두고 볼게요 이연님..고맙습니다..🥺🫶🏻
우울할때는 그 우울함이 지나갈때까지 기다려주면 됩니다 그 우울함이 머무는시간과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이연님의 총기어린 눈빛이 좋아요. 그래서 구독자수 때문에 머리만 잘린게 좀 슬프고 아쉽기는 한데 이연님 선택이니까 그냥 받아들일게요. 그리고 오늘도 좋은 얘기 고마워요.
딱소음인이네요 뜸질기로 배도 따뜻하게! 명상으로 마음도 따뜻하게 하심 좋을듯요🧘♀️🧘♀️🧘♀️
이연님 덕분에 올겨울은 우울하지 않게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덕분에 제가 무기력하고 이유를 몰라 답답 했는데 언제가부터 스스로한테 질문을 안했던 거 같아요~ 오늘부터 저를 위해서 다시 살아볼게요
아니왜오ㅠㅜㅜ다람쥐같은 언니얼굴 보고싶은딩ㅠㅜ
이연님 저는 정말 초반부터 구독해온 애시청자인데요, 어느순간 이연님이랑 오래된친구같은 느낌이 들기도합니다. 저도 혼자 뛰다가 마라톤풀코스도 몇 번 완주했어요. 진솔한 이연님의 일상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연님 영상보고 많은 위로받습니다~!
전 제가 하고싶지 않은 전공을 택해 후회하고 있어요. 원래 캐릭터 디자이너가 꿈이였는데 말이죠.
당연히 해야된다는 과정이 너무 싫고 힘들어서 미루고 있는데 학교에선 저같은 사람을 게으른 사람이라고, 취업도 안되고 나중에 가서 후회할거라고 하더라고요.
우울증에 걸린듯 일주일 내내 수업도 미루고 울다 자고를 반복한적도 있어요.
그러다 너무 못견디게 화나고 슬프면 머리를 벅벅 헝크리고 망가트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이상해서 요즘은 한글파일에 욕이나 푸념, 몹쓸말들을 적고 지워요 그럼 좀 나아집니다ㅋㅋ...모두 힘내서 살아봅시다 전공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요!
저도 낮에 햇빛받고 줄넘기해요. 확실히 기분이 좋아지고 운동도 꽤 되는 느낌. 내가 정한 갯수를 채우면 그것도 뿌듯하고요. 전 멀리나가야 되는 일들은 또 핑계가 생기고 결국 안하게 되더라고요. 모두 그렇겠지만 요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하루가 참 귀중합니다. 모두에게 행복한 하루 하루가 있길 바래요.
이연님 생각의 가치관이 너무좋고 영상을보면 많은부분들이 공감이되요 행복은어디서부터시작되는건가 결국 나자신에서부터시작되는것이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림이그냥 순수하게좋고 그림그리는게 행복했는데 이젠조금의 압박감이없지않더라고요 내가공부를그렇게잘하는것도 아니고 특출나게 예쁜것도아닌데 과연내가이걸해서 성공할수있을까 라는생각으로 자존감도많이 떨어졌었는데 이연님영상이 도움이많이됩니다 아직 중학생이지만 선화예고를 목표로 이연님처럼 그림이랑 공부도 열심히하려구요 원래꿈이커야 깨져도 조각이큰법이잖아요ㅎㅎ 이연님항상응원해요
맞아요맞아요.. 저도 일기장에 제가 지금 괜찮을때 기록해둬요 내가 지금 이렇게 괜찮은 이유는 무엇이고.. 무엇때문에 지금 불안하지 않고 기분이 좋은지.. 그럼 나중에 우울할 때 그 방법을 써요 그럼 확실히 그 전엔 우울에 잠식돼서 아무것도 못할 때가 많았는데 제가 괜찮았을때의 경험을 보고 따라하면 나아진다는게.. 어떻게보면 저의 삶에 대한 정답을 적어놓는거에요 나아질수있다는 그 가능성과 희망이 저를 우울의 굴레에서 꺼내주더라고요 글구 직접 요리해서 해먹으면 든든하고 기분도 좋더라고요 재밌기두하고 ㅋㅋ
끼니를 잘 안챙겨먹고 불규칙적인 생활패턴에 운동도 안하는 것 이건 저를 학대하는거나 다름없는것이라고 이제는 깨달았어요 하루에 샤워도 한번씩 하고.. ㅋㅋㅋ 그러니까 이젠 샤워안하고는 못살겠더라고요 이틀째만 돼도 무기력해질 가능성이 90%정도 증가하는것같아요 제 느낌상.. 샤워하면 리셋되는느낌? 영상보면서 느낀걸 그냥 주저리써봤네요.. 아직멀었구나 난 하면서 내일을 기대해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