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rch of Fools (Babodeul-ui haengjin)(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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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1 сер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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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kmdb.or.kr...
    Directed by Ha Kil-Jong
    Casts : Yoon Mun-Seob, Ha Jae-Young, Lee Young-Ok, Kim Young-Suk, Kim Sang-Bae
    SYNOPSIS : Majoring in Philosophy at college, Byeong-Tae gets acquainted with Young-Ja who majors in French literature, through a group meeting. With the influence of rapidly propagated Western culture, these youngsters with the styles of 1970's are in the agonies of families, schools and jobs. Though this agony has the color of humor and self-scorn, it grows up for the bright and merry future. There is no promise of love between Byeong-Tae and Young-Ja. They just meet and talk. On the day when Byeong-Tae enters the military service, Young-Ja kisses Byeong-Tae through the troop train window.

КОМЕНТАРІ • 659

  • @user-nt6wx2gy6b
    @user-nt6wx2gy6b Рік тому +160

    75 학번으로서 이 영화를 그때 당시 라이브로 봤지만 지금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 때는 최신 스타일 이었다고 생각됐는데 지금 보니 옛날 사람 옛날 얘기 같은 느낌도 나지만 낭만이 있고 꿈이 있던 젊은 시절이 잘 되살아 나는 것 같고 그 때가 좋은 때였고 다시 돌아갈 수 없는 값진 젊은 시절이어서 너무 그립습니다. 이 시대의 젊은이들을 생각해보면 그 시절의 낭만이 자랑스러운 면도 있지만 작금의 현실이 각박하여 한편으론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젊은이들께서는 꿈을 잃지 마시고 항상 희망을 널리 펼칠 수 있는 용기와 인내를 가지시기를 바라봅니다

    • @ace-ui7sv
      @ace-ui7sv 10 місяців тому +12

      ㅎㅎ
      74학번입니다.
      영화보니 딱 우리 또랜데 벌써
      영감땡감이 됐군요.
      건강하세요.

    • @user-es1vp2fu2b
      @user-es1vp2fu2b 8 місяців тому +4

      난고졸인데 부럽다

    • @user-rr7wd3sr4o
      @user-rr7wd3sr4o 8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젊었을적이서 낭만적인거지...그 시대가 낭만적이지 않았음...살인적인 노동에 산재가 비일비재하고... 뇌물이 일반화되고...독재로 인해 사회 부조리가 만연하고 인권이 철저히 짓밟히던 그시대는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음

    • @kimhelena6305
      @kimhelena6305 8 місяців тому +9

      @@user-rr7wd3sr4o 맞아요. 사람들 맨날 이런 영상에 와서 옛날이 좋았지 그때는 공기도 좋았고 경제도 좋았고 지금보다 각박하지 않고 살기 좋았지 하는데 전부 말도 안 되는 소리.
      걍 자기 젊은 시절, 세상의 중심이었던 인생의 전성기였던때라 다시 돌아가고 싶고 그리운 거일뿐.
      2023년 다 지옥이라고 해도 어떤 세대들한테는 20년 후 그땐 그랬지 하면서 추억할 시기.
      75년 영상 핸드폰으로 보고 현재 시기 편리함 누릴건 다 누리면서 옛날이 좋았지 이러고들 있음.

    • @rrentau3998
      @rrentau3998 7 місяців тому

      특딱새끼들 나라 세금 좀먹지 말고 빨리 떠나라 좀

  • @user-kd6pf5kf8n
    @user-kd6pf5kf8n Рік тому +18

    아, 그리운 시절
    영자, 병태 우리들은 바보들의 행진
    돌아 갈 수 없지만
    그 시절에 있는것 같습니다.
    나의 젊음,연인,친구들 그립고
    고맙고 사랑합니다

  • @user-ky6gx1vu6m
    @user-ky6gx1vu6m Рік тому +47

    영화속 그당시 배경 구경하는게 너무잼있음 패션,도시,가구 등등 일부러 이런거 보려고 고전영화보시는 분들 계실려나?

    • @alysamcs4522
      @alysamcs4522 Рік тому +3

      저요!! 고전영화 매력에 푹빠지다보니 현대 영화에 관심이 뚝 떨어지네요

    • @daeunshin5171
      @daeunshin5171 2 місяці тому

      ㅈㅓ도 그래서봐요

    • @fck4150
      @fck4150 Місяць тому

      저도 그래요~ 부모님 세대의 도시풍경 보이는 모든게 신기하고 즐겁네요

    •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6 днів тому

      저도

    • @user-xu1tx9th1p
      @user-xu1tx9th1p 3 дні тому

      저요! 영화내용보다 옛날길거리 풍경, 먹는거 보면 신기합니다

  • @user-by8pj9fs8z
    @user-by8pj9fs8z Рік тому +22

    50년 지나 보니 정말 눈물이 나네요 저 때 데이트할 때는 정말 순수 했지요 군대 갔다오고 졸업하면 다 시집가고 이제 추억 속의 여인이 되었지요 날이 갈수록 노래를 흥얼거리며 교정을 거닐 떄는 시인이 되곤하였지 지금도 가끔 불러봅니다 특히 가을이되면은....학창 시절 모든걸 회상하면서....

  • @user-mx4xr9zc6k
    @user-mx4xr9zc6k 7 років тому +37

    이제 철학과가 사라진다.입생생때 맑은 미소를띤 청년과 아가씨들...군대를 제대하고 복학하면 웃음은 사라지고 하나같이 철학자가되고 졸업하기를 두려워하는 모습은 지금이 더 심화되었다.
    아름다운 사랑의 영자야.사랑한다......
    머물수없는 시절......시절들....뚜루루....젊음도가네......하염없이 눈물이 흐른다. 내청춘.!!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2

      2020년 현재 한국에 철학과는 다 사라졌습니다.
      조만간 수학과도 다 사라질 것입니다. 수학교육과 하고 응용수학과는 남겠군 ㅋㅋㅋㅋㅋ

  • @challie61
    @challie61 Рік тому +32

    어느새 환갑이 지나버렸어요.
    머물 수 없는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 @markwebber8028
      @markwebber8028 3 місяці тому

      칠순잔치도 패스하고 팔순잔치하는 집이 많고 이제 100세 시대니까.. 힘네세요.

  •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3 роки тому +43

    마지막의 '날이 갈수록' 노래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인물들과 풍경들이 너무나 너무나 가슴 먹먹하게 합니다.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 @3morbid
      @3morbid 2 місяці тому

      들립니까 들립니까

  • @HeungBunMan_OfficiaI
    @HeungBunMan_OfficiaI 5 місяців тому +9

    이영옥은 지금봐도 세련되고 이쁘네 저 머릿결에 윤기하며 피부도 뽀얗고 이쁘네

  • @user-ui7je4my6m
    @user-ui7je4my6m 4 роки тому +62

    응원연습은 시위하는걸 검열에걸려서 응원연습으로 바꾸고 축구장면이 추가되었다는 것과 마지막에 자살하는 장면은 원래 검열로 삭제된 필름인데 몰래 되찾아와서 상영했다고 알고 있어요.

  • @neo495
    @neo495 7 років тому +33

    젊은 시절의 가슴 아픈 아련함이 느껴지는게 비록 1975년 저때 내가 두살 박이였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많은 것들이 내 스무살때 시절과 영화 장면이 번갈아 오버랩이 되네요

  • @user-fw2nt8du6x
    @user-fw2nt8du6x 4 роки тому +23

    대학 초년생때 보고 다시
    보니 뭉클하네요...
    항상 꿈과 낭만을 가슴 깊이
    들이키며 내일을 꿈꾸던
    청춘은 어디로 갔는가?
    예쁜 고래가 물고 갔는가...

  • @yellowking36
    @yellowking36 9 місяців тому +12

    75년도면 국민학교(초등)입학했던 때인데 저때 20대였던 분들이 70세의 고령이 되었으니 시간이 얼마나 짧은가를 알수 있는 상황입니다. 바보들의 천국은 80년대 즈음에 책으로 읽어봤는데 영화와는 사뭇 다르다는 느낌이 듭니다.

  • @robinceuleers
    @robinceuleers 5 місяців тому +7

    Young Koreans of the 70s were already fancy as the Koreans now and today! Like the K pop singers. I love Korean Fashion style ❤❤

  • @babywaxxup4562
    @babywaxxup4562 6 років тому +113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이 가사는 지금 되뇌어봐도 명언이다.

    •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4 роки тому +12

      그런데 유신정권이 가사가 퇴폐적이라고 금지곡으로 지정해 버렸죠 ᆢ

    • @user-hq3tf4bd4f
      @user-hq3tf4bd4f Рік тому +4

      ㅋ 금지곡. 장발 단속에 도망가는. 배경 음악이라고

    • @gabrielcampbell9437
      @gabrielcampbell9437 Рік тому +2

      @@user-hq3tf4bd4f 뭔 쌉소리? 저건 성창식의 "고래사냥" 가사인데 님이 말한건 송창식의 "왜불러" 고. 추천은 뭔지.. ㅋㅋㅋ

    • @saomai6053
      @saomai6053 Рік тому +2

      @@gabrielcampbell9437 다시 들어보셈..고래사냥,왜불러~ 다 나옴요.

    • @moonyc-gz8fu
      @moonyc-gz8fu Рік тому +3

      @@gabrielcampbell9437 고래사냥도 송창식씨가 부른 노래인데요~~

  • @REVOLUTION-전두환
    @REVOLUTION-전두환 6 років тому +40

    세월이 가니 젊음도 간다. --하길종 감독은 하늘에서도 영화만들고있을게다.

    • @user-jj3dm1sf4l
      @user-jj3dm1sf4l 2 роки тому

      지랄

    • @Na-qi3cf
      @Na-qi3cf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하루만이라도. 저 시절 로 돌아 갈 수 있다면. . .

  • @user-lu3ck7oz1i
    @user-lu3ck7oz1i Місяць тому +4

    주연들 데뷔작이라는 게 신기하네...부모님 태어났을 때 영화인데두 지금 내 또래들처럼 진로 고민 있는 것두 그렇구, 술만 진탕 마시는 것두 그렇구...세대를 건너 공감이 된다

  • @A.v.A.t.A
    @A.v.A.t.A 2 роки тому +19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난다… 뭐가 그리 좋아 등장인물들은 그리도 헤헤 거리며 밝은가… 우리 아빠들의 세대는 너무도 어두웠지만 사람들만큼은 너무 젊고 밝아서 좋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지금보다 훨씬 밝았던 시절이 바로 저시절...

    • @user-ko3cw2ek6b
      @user-ko3cw2ek6b 6 місяців тому

      밝긴 독재로 통금으로 힘들고 괴로웠지​@@dehwankim2269

  • @rmcoltdrmcoltd3338
    @rmcoltdrmcoltd3338 Рік тому +19

    우와....휘경동 모교 경희대 문과대건물 ㅠㅠ다..
    80년대 학창시절,,한국땅이그리워진다..
    청춘은 흐르는물과같네그려 ㅠ

  • @user-tp2qr6iz4u
    @user-tp2qr6iz4u 4 роки тому +11

    자꾸 눈물이 나네요..그리운 그시절이 그리워 집니다.. 빨뿌리 장사....고래사냥... 이쁜 고래 한마리...

  • @sunjoonchai6774
    @sunjoonchai6774 Рік тому +12

    시대는 다르지만 젊은 날 경희대에서 방황하던 나를 만나본 것 같아서 마음이 무거워지네요.. 다들 뭐하고 지내는지도 궁금하고.. 어릴 적 꿈 모두 잊은 척 현실에 살고 있는 모습이 슬퍼집니다

  • @user-pp6dj9pw6w
    @user-pp6dj9pw6w 4 роки тому +68

    8:50 장발단속
    14:38 병태와 영자
    27:02 맥주
    29:15 고래사냥
    34:40 병태와 영자2
    51:15 영철과 순자
    56:35 응원 연습
    1:10:55 막걸리 대회
    1:24:55 한국적 스트리킹
    1:32:20 고래 잡으러
    1:34:10 휴강
    1:35:00 들립니까
    1:36:40 자살
    1:39:00 군대
    1:40:00 마지막

  • @user-dd4rl9gu3w
    @user-dd4rl9gu3w Рік тому +12

    1975년은 내가 국민학교6학년시절이었고 장발과 나팔바지 고고문화로 동네 형들 시골을 떠나 도시로 몰려가던 때였지요. 마을 누나들은 공장이나 가정부, 버스 안내양이 되기 위해 도시로 가고 뽀글뽀글 아줌마들 머리 지지며 아줌마 헤어스타일이 만들어지고 뻥튀기 장수가 겨울 마을들을 돌며 아이들을 끌어모으고 겨울철에는 콩쿨대회와 술과 CCR 고고리듬으로 젊음을 달래던 시절이었습니다. 좀 작위적이지만 영화로 내가 살았던 시골문화와 그당시 도시의 대학 문화를 비교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jcpohuy8280
    @jcpohuy8280 2 роки тому +48

    영화도 영화지만... 송창식이 만든 이 영화의 OST는 정말 주옥같은 명곡들이다... 다시 우리 영화에 있기 어려운...

  • @user-jf9uj1jq2w
    @user-jf9uj1jq2w 6 років тому +16

    아 방황하던 내젊은 청춘 모든게 어려웠지만 정말 그시절이 그리워 지내요

  • @sujinlee7655
    @sujinlee7655 7 років тому +42

    술먹기대회 심사위원중에 원작자 최인호선생님 계십니다 너무도 젊으신때 만28~9세뿐이 안되셨을때에요.입고계신 니트상의가 미국에 여행가셨을때 이민 가 계셨던 가장 존경하던 큰누님이 급히 손수 뜨개질해서 주신거라고 '가족'에 쓰신걸 기억합니다 이젠 그 누님도 최인호선생님도 타계하셨죠.

    • @user-zs8mt7kk8h
      @user-zs8mt7kk8h 4 роки тому +4

      정확하시네요
      최인호는 해방둥이 입니다

    • @user-yh2bn2fg1j
      @user-yh2bn2fg1j 3 роки тому +2

      인생무상

    • @user-cf6kh3lr1f
      @user-cf6kh3lr1f 2 роки тому +1

      70년대 중반 그 시대의 시대상과 젊은이들의 고뇌와 애환을 너무 잘 그려낸 코믹작품이네요

  • @Dosirak-Car
    @Dosirak-Car 18 днів тому +2

    미국 90년대 영화도 보면 90년대 느낌 보는 것도 좋고..이런 고전 영화도 당시 시대상을 볼 수 있어서 좋음..

  • @tnrc75
    @tnrc75 4 роки тому +18

    Bittersweet movie - youth is fleeting. Thank you for the upload and subtitles. -Englishman married to wonderful Korean lady

  • @user-nb1si3bn4o
    @user-nb1si3bn4o 3 роки тому +15

    고등학교 2학년때 -- 저 영화 보고, 사십여년 지나 다시 봅니다,
    김상배님의 날이 갈수록 노래와, 군대 가기 싫어 대학졸업하고 늦게 갔다온 기억이-
    지금은 환갑이 넘었지만, 추억은 아름답기만 하네요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роки тому +1

      이 영화의 날이 갈수록은 송창식씨가 불렀습니다..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Рік тому

      선생님 저때도 칼라영화였나요?

    • @user-nb1si3bn4o
      @user-nb1si3bn4o Рік тому +1

      @@Mynameiskeith 네 그때도 칼러 영화 였어요.

    • @ktkim3293
      @ktkim3293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리고 저 당시까지만 해도 '칼라'라는 말보다는 '총천연색'영화란 표현을 썼습니다. 당시로서는 '첨단 기술'로 제작한 영화란 함의가 담겨있는 유행어 였지요. 나이든 사람들은 '총천연색'이란 말에서 추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Mynameiskeith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5 місяців тому

      @@ktkim3293 제가 알기론 박통 때까진 티브이가 흑백이었던 걸로 아는데 영화만 저런 총천연색으로 제작한 건가요?

  • @goodkangsan
    @goodkangsan 2 місяці тому +2

    감회가 새롭다. 1975년 대학1학년 때, 참으로 세월 많이
    흘렀다. 가난과 싸우던 시절 어떻게 살아왔는지 아득하기도
    하다.

  • @user-dt3wl3gp3y
    @user-dt3wl3gp3y Рік тому +24

    75년 개봉이후 한달 만에 금지된 이후 80년대 중반 이 영화가 해금이 되서 지금은 없어진 충무로의 국도극장에 다시 걸렸을 때 돈 주고 4번을 계속 보았던 기억이 새롭다.

  • @daydream59
    @daydream59 8 років тому +31

    영철이 실패하지 않은건 절벽에서 몸을 던지는것 뿐...꿈을 쫓던 사람은 죽은이의 꿈을 꾸러 떠나고...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3

      저 마지막 장면은 압권이죠. 그런데 이 영화도 25분 잘려간 거라...

  • @user-ck2xq5pl7q
    @user-ck2xq5pl7q 6 років тому +24

    여태껏 본 한국 영화 중 최고에요.

  • @sinchong8
    @sinchong8 4 роки тому +36

    이영옥은 지금 아가씨들에게도 결코 안꿀리는 세련된 외모를 가졌었네요.

  • @user-qazw9serj5
    @user-qazw9serj5 2 роки тому +8

    여기 배우들이 이제 거의 칠순이라는게 안믿기네요…..여주인공분 정말 매력적이고 발랄하고 이쁘시네ㅠㅠㅠ

  • @ingcroma6694
    @ingcroma6694 4 місяці тому +5

    1975년 영화라는게 신기할정도로 뭔가 파급적이고 카메라 연출도 신기해서
    하길종이란 감독을 찾아봣는데
    삶자체도 영화처럼 살다 젊은나이에 돌아가신분이네요
    뭔가 영화와 감독의 삶이 닮은것 같기도...
    오래살아 더욱많은 영화를 찍었다면 우리나라 영화발전을 엄청 앞당겼을 같은 인재네요
    나중에 고래사냥이란 영화가 있는데 그감독도 왠지 이영화를 보고 영감을 받아 만든것 같음
    분위기나 그런게 묘하게 닮은 느낌
    한 가수의 노래가 영화 내내 흘러나오는것도 같고... 이영화는 송창식 고래사냥은 김수철의 노래가...

  • @user-ti5bi2qy5n
    @user-ti5bi2qy5n 2 місяці тому +2

    가진것 없었어도 영혼이 맑고 순수햇던 대학생들 진정한 지성인들의 시대~!

  • @user-nc8vk3ul7x
    @user-nc8vk3ul7x 4 роки тому +11

    여기서 지하철1호선 시청역과 초저항전동차가 인상이 깊네요 도색이 파랑색이 나오고 지하철손잡이도 나오고 플랩식행선지도 나오고 광택이 깨끗하고 여름철에 더워서 선풍기도 틀고 창문을 열고 운행한것 기억이 납니다.

  • @user-ws7nj1sk5j
    @user-ws7nj1sk5j 19 годин тому

    허허벌판의 여의도~~~ 순진하고 청순한시절~~~ 버스의 앞뒷문이 있던 시절이 지나가서 중간문 하나~~~
    어릴적 보았던 모든 풍경이 가슴에 와 닿으며, 그리운 향수에 젖어봅니다....
    중학 시절에 보았던 영화를 이제와 다시보니 그 시절이 가슴에 사무치는건 나뿐일까???
    돈없고 가난하지만, 오염없는 맑은공기를 한껏 마시며, 해맑은 청춘들의 이야기~~~~ 그립다~ 그립다~ 그립다....
    다시 태어난다고해도 그시절에 태어나고픈 마음.... 미련~ 향수~ 갑자기 울적해지네요.~~~

  • @srijithnair4362
    @srijithnair4362 6 років тому +28

    A great coming of age story. The camera work and cinematography were excellent. Love from India :)

    • @abhaymishra30
      @abhaymishra30 5 років тому +3

      ah! at last a compatriot. may i ask where did you get to know of this film?

  • @ryujd0533
    @ryujd0533 Рік тому +9

    내 인생 최고의 영화...
    너무나 아프고 아펐던, 그러나그래서 아련하던 영화.......
    노래들 때문일까, 가을 잎 찬 바람에....
    대부의 말론 브란도가 멋있었다면 도망다녀야했던 병태는 너무나 ......했던....

  • @user-gg4lc8oj8z
    @user-gg4lc8oj8z 4 роки тому +39

    내 아버지 어머니가 55년생인데 아버지 어머니의 스무살이 이랬을까 싶었겠다 생각하며 보았다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 @nicollkim4630
      @nicollkim4630 3 роки тому +8

      한국전쟁이후로 2~30년 밖에 안됐을텐데 벌써 이정도 발전했군요..ㄷ 03년생으로서 대한민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인지 다시느낌니다

    • @user-be5vw1yd4t
      @user-be5vw1yd4t 2 роки тому +2

      @@nicollkim4630 대신 당시 유신 독재였죠. 이 시대는 80년대와 더불어 일제 후 우리나라 암흑기였습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Рік тому

      @@user-be5vw1yd4t 아가야...모르면 씨부리지 말거라 ㅋㅋ 지금 보다는 훨씬 살기 좋았고 활기찬 사회였단다..특히 80년대가 가장 살기 좋았지...예적금 금리 10%에 초등학생들도 통장 하나씩 다 들고 다니고 예적금만 들어도 재테크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 시절이었단다..특히나 86년부터 90년까지 예적금 금리 13%에 재형저축 금리가 무려 18%에 엄청난 호황을 누려서 정부에서 방송과 언론을 통해서 대대적으로 과소비 추방 캠페인을 했었단다 ㅋㅋ 그때 당시 데모꾼들도 먹고 살기 편하고 배가 불러 터져서 수업은 완전히 제끼고 데모질에만 전념하여 5학년은 필수에 심지어 6학년도 다니는 넘들도 있었단다 ㅋㅋ 세상 어디를 가도 웃음과 활기가 넘치고 생기가 넘쳤던 시절이 80년대란다..좀 제대로 알고 얘기해라...진짜 암흑기는 씹대즁부터 ㅋㅋ 씹대즁이가 물러나기 2년전부터 IMF 때보다 더 힘들다고 사람들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었는데 퇴임 1년전에 IMF 때도 60만을 넘던 신생아 수가 48만명으로 뚝 떨어지고 해마다 신생아수가 줄어들어 금년 예상 신생아 수가 고작 24만이란다 ㅋㅋ 여자도 강제 징집해야할 상황 ㅋㅋ 씹대즁 때부터
      사상 최악의 실업율에 전세계 압도적 골치를 달리고 있는 결혼율과 출산율, 전세계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x살율, 20대 사망자 절반이 x살인 지금이 정말 암흑기지 ㅋㅋ

    • @user-by8pj9fs8z
      @user-by8pj9fs8z Рік тому +4

      @@user-be5vw1yd4t 암흑기라니....저 떄 저러지 않았으면 현재의 부는 꿈도 못꾼다

  • @user-ji9xv4tf8h
    @user-ji9xv4tf8h 8 місяців тому +4

    이영옥 누님 최고입니다..지금은 할머니가 되었지만 저때는 정말 예쁘셨네요

  • @pumpupyourbrain5134
    @pumpupyourbrain5134 6 років тому +90

    영화를 다 보고 나니 왜 바보들의 행진이라고 이름을 지었는지 이해가 되네요. 이 영화를 보고나니 왜 저희 아버지가 젊은세대를 이해를 못하며 왜 저는 아버지 세대를 이해를 못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고 많은 젊은 이들이 이런 영화나 책을 보고 그 세대를 이해하고 다가가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다음세대를 위해서도.

    • @user-vt9fw5ye7j
      @user-vt9fw5ye7j Рік тому +9

      군부 독재에서 막상 젊은 대학생들은 바보처럼 행진 할수 밖에 없었지요 ㅡ최고의 지성 서울대 불문 usc대 졸업 하고 온. 하길종 감독 ㅡ당시 최고. 베스트 셀러작가. 최인호 원작 ㅡㅡㅡㅡ그당시 세대로서. 영화보고 자신이야기 같아 극장서 일어서질. 못했어요

    • @user-lz8lq9df1w
      @user-lz8lq9df1w Рік тому +6

      뉘집 아들인지 참 속이 깊고 똑똑한 젊은이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vt9fw5ye7j 개소리 시전 ㅋㅋ 2000년대 이후의 대학생들보다는 훨씬 똑똑했던게 바로 저 시절 대학생들이었다 ㅋㅋ 막상 젊은 대학생들이 바보처럼 행진할 수 밖에 없었다고 ? ㅋㅋ 영화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 떨어져서야 ㅋㅋ 바보들의 행진이라는 것은 철학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정치병자답게 정치랑 연관시키고 있네 ㅋㅋ

    • @ishtar4095
      @ishtar4095 8 місяців тому

      @@user-vt9fw5ye7j 그래서 지금 똥86이 공부는 안하고 데모질 종북간첩질만 처해서 바보들인거임?

  • @user-lv7cx4gn5t
    @user-lv7cx4gn5t 4 роки тому +6

    오랫만에 잘봤읍니다 옛추억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니다 .

  • @user-ng6cm3zj6q
    @user-ng6cm3zj6q 3 місяці тому +2

    암울했던 70년대 고뇌하는 청춘들의
    모습이었네요..
    고래 잡으로 동해바다에 갔지만 결국 바다에 투신하는 장면이 아련하네요..

  • @2Ilcian
    @2Ilcian 3 місяці тому +3

    저는 저시대 사람은 아니지만 이런 영화를 보니까 너무 잼있습니다. 마치 다른 행성에 놀러온 기분이에요. 역시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 @jaemanlee6886
    @jaemanlee6886 6 років тому +19

    병태랑 친구가 일본인들과 싸우는 장면이랑 중간에 운동장과 교실장면 사이의 장면들이 검열삭제당했지요, 확실히 유학파라 그런지 카메라워크가 70년대 한국영화와 달리 굉장히 다이내믹하지요

  • @anne-faithchae6512
    @anne-faithchae6512 3 роки тому +15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와 함께 내가 정말 좋아하는 한국영화💖💖💖

  • @user-sy2bk5zw2c
    @user-sy2bk5zw2c 7 місяців тому +3

    나 태어나기 전 영화인데도, 촌스럽다기보다는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하길종 감독님이 왜 천재 감독인지 알겠네요. 머리스타일, 말투, 대사, 자동차, 버스, 전봇대까지 내가 겪지 못한 예전 시대를 보는게 너무 잼있습니다. 술 마시고 술값이 2천원이라는 것도 신기하고, 보물같은 작품이네요.

  • @BRUCELEE-tc3wx
    @BRUCELEE-tc3wx 4 роки тому +36

    젊음은 오래가지 않는다
    누구나 청춘은 있는법
    뒤돌아보면 바람처럼 빠르게 지나가니
    젊음을 낭비말라
    늙어 후회하니

    • @MasonNam
      @MasonNam 4 роки тому +5

      그래서 젊어서 잘~~ 아주 잘~`~ 노는것이 중요합니다.

    • @user-ssh7yr6tuteyii
      @user-ssh7yr6tuteyii 4 роки тому +4

      원래 젊음은 낭비하는 거예요 ^^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Рік тому +1

      @@MasonNam 나도 젊은 시절 정말 많이 놀아 봤지만 놀아 봤자 몇 일 지나면 그게 그거 아님 ?

    • @ktkim3293
      @ktkim329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모두들 설왕설래 하시는데, 송창식 선생님께서 확실히 말씀해주셨지요.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라고...'

  • @fotmdcks1
    @fotmdcks1 8 років тому +45

    마지막 장면....진짜.....옛날 영화지만 잘 표현했다!!! 박수

  • @user-gq7em7tg9n
    @user-gq7em7tg9n 5 років тому +21

    와 70년대 서울을 볼수 있다니 신기하다 우와

  • @user-fs4xu8zp2g
    @user-fs4xu8zp2g 6 років тому +13

    어릴때 한 영화로 보지는 못했지만
    2018년 중년에 ebs티비로 다시보니 추억이 스며들어
    있어 좋았고 81년도 학생때 처음 방문한
    서울거리 모습이 영화보는내내 오버랩되어
    더 좋았네요

  • @tv2461
    @tv2461 Рік тому +9

    마지막키스신은 정말 명장면

    • @overkill6403
      @overkill6403 9 місяців тому +2

      여명의 눈동자 철조망 키스신과 함께 양대산맥 ㅎㅎ

  • @user-er9pp9wu4j
    @user-er9pp9wu4j 5 років тому +17

    나이 들어 다시보니 새로운 감동을
    주네요 !

  • @user-zo9zs4hg7y
    @user-zo9zs4hg7y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엔딩신은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입니다.
    마지막 스틸샷 브금으로 세월이 가네 노래 들으면서 눈물 찔끔 나오실 어르신들 많겠네요
    세월이 정말 빠르죠
    엊그제 뉴진스 같은 파릇한 아이들이었는데 정신차려보니 노인이 되버린..

  • @abcdabcd6215
    @abcdabcd6215 2 роки тому +23

    엔딩의 키스신은 정말 대한민국 최고의 키스신입니다. 세계 영화사에서도 손에 꼽을 수 있는 명장면입니다.

  • @BlessUsAll
    @BlessUsAll Рік тому +8

    저 시대에는 가난했지만 꿈과 낭만이 있었다. 지금은 남녀노소 불문하구 탐욕만이 횡행하는 시대...

  • @ChangwooSA
    @ChangwooSA 6 років тому +37

    너무 좋은 영화 잘 봤습니다.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 복원 사업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만 엔딩 크레딧에 영상자료원의 제작 관련 분들 나오고 나서 원작자의 엔팅 크레딧도 나오면 좋았을법합니다. 더 정확하게는 원작의 제작 크레딧이 나오고 나서 한국영상자료원 관련 크레딧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 하기도 합니다. 여하튼 너무 좋은 사업에 감사를 드립니다.

  • @user-rk6ps3xj4t
    @user-rk6ps3xj4t 3 роки тому +31

    이거 진짜 명작임 그 당시 시대상황 생각하면 더 대단함... 대학교 때 수업시간에 보고 놀랐던 기억이...

    • @user-wt6xs3if7p
      @user-wt6xs3if7p Рік тому +2

      난 고3때요 그래도 동아대학갔어요
      영화광이었죠 그시절이 그립네요!

  • @user-tr8kd7mt6k
    @user-tr8kd7mt6k Рік тому +5

    참 음악이 계속 똑같지만 왜이리 슬플까요
    연인들의 헤어짐이 꼭 있을것처럼 슬픕니다
    세상에 사회가 다 갖춰지지도 않은 70년대 군생활 3년속 기다림이란..
    지금 만나는 여인이 있다면 위해주십시요.
    지금 만나는 남자가 있다면 위해주세요.

  • @kawaiizofficiel
    @kawaiizofficiel 8 років тому +12

    Nice movie about youth in middle 70's. Film très sympa sur la jeunesse des années 70. Les mêmes préoccupations que ceux d'aujourd'hui.

    • @Peter-ve6fc
      @Peter-ve6fc Рік тому

      청춘으로 포장돼 있지만 자세히 보면 단순한 청춘 영화가 아닙니다

  • @user-db3uc6bn4b
    @user-db3uc6bn4b 5 років тому +17

    왜 자꾸 눈물이 날까요........

  • @mrson5870
    @mrson5870 6 років тому +29

    저때 나는 고등학쿄 다닐태 ... 참으로 그때는 암울하다고 생각했지만 지나보니 그시절로가고싶다 지금청춘들아 세월 금방간다 정신차리고 시간 허비하지마라

    • @user-cb7ke5pl3d
      @user-cb7ke5pl3d 5 років тому +1

      아휴 이노친네 또감성타는구만 미래를위해 나아가라!!!!!!!!!!!!!!!

    • @user-hg7gl8pf6y
      @user-hg7gl8pf6y 5 років тому +2

      우와~그럼 지금 60대세여??

    • @user-db3uc6bn4b
      @user-db3uc6bn4b 5 років тому

      지금 65세정도 되셨겠네요...

    • @user-hq6ee3pg1m
      @user-hq6ee3pg1m 4 роки тому

      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딱!

    • @mrson5870
      @mrson5870 4 роки тому

      @@user-cb7ke5pl3d ㅋㅋㅋ

  • @user-fu5fd6kn7z
    @user-fu5fd6kn7z 4 роки тому +8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love4ever37
    @love4ever37 5 років тому +15

    천재 감독 하길종의 작품. 명작이다.

  • @HEDFUCcom
    @HEDFUCcom 4 роки тому +15

    20:30 정말 포장마차에 소주 땡기게 하는 장면..;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2

      저 당시 소주는 20도 짜리가 아니었어요. 30도 정도 였을 겁니다. 지금하고는 다르죠

    • @user-ov7bb9dt9z
      @user-ov7bb9dt9z 3 роки тому

      우동도요ㅠㅠ

  • @jonghopark4274
    @jonghopark4274 8 місяців тому +3

    80년대보다 오히려 70년대가 더 패션이 좋아보임

  • @user-cm4vr9wo9p
    @user-cm4vr9wo9p 3 роки тому +4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 고래사냥.
    삶에 대한 순수한 고민과 방황이 있던 70년대. 독재와 냉혹한 산업화를 견뎌온 세대들의 향수.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 @user-oi7hi8ly5s
    @user-oi7hi8ly5s 11 місяців тому +5

    영화 초반에 나오는 경희대학교는 지금 모습이랑 별 차이가 없네요... 저 시대에도 저렇게 예쁜 캠퍼스라니

  • @aejungkim5036
    @aejungkim5036 8 років тому +12

    아 정말 잘 봤습니다.

  • @sj-xv3kx
    @sj-xv3kx 7 місяців тому +3

    요즘은 왜 ? 이렇게 마음따뜻해지는 영화가없는걸까 ??

  • @seungkwonchang9965
    @seungkwonchang9965 4 роки тому +27

    1975년 나 고등학교 다닐떄에 이 영화보고 감동 먹었지. 이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타임 머신 타고 돌아가고 싶다.

    • @user-rq1vj7ux1s
      @user-rq1vj7ux1s 4 роки тому +7

      ㄴㄴ 못돌아갑니다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있어도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은 없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서도 나타난 원리죠
      예를들어 서울에서 부산으로 걸어서 간다면
      사흘 즉 72시간 걸리는데
      기차를 타고 간다면 2시간 걸립니다
      그러면기차는 서울에서 부산으로 도착하는 그 순간을 미래라고 규정하면
      그 기차는 그 순간을 70시간앞당기는 역할을 합니다 즉 72시간뒤의 일을 2시간뒤의 일로 앞당긴것이죠 그리고 냉동기술도
      지금기술로는 병을 못고치지만 100년뒤의 기술로는 병을 고칠수있다는 믿음으로 나타나죠 그러니 100년뒤를 병을 고칠수있는 시기이고 그것을 미래라고 놓고본다면
      냉동기술에서 100년동안잠들어서 깨면
      미래를 100년앞당겨서 100년뒤의 미래를
      지금 와버린것이니 이것도 타임머신이죠
      미래로 가는 타임머신은 현재 있습니다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2

      @@user-rq1vj7ux1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뇌속에요? ㅋㅋㅋㅋㅋ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1

      국도극장이요?

    • @josammosa98
      @josammosa98 3 роки тому +3

      아인슌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광속에 가까워지면 길이수축,시간지연의 효과로 미래로의 이동은 가능하나, 과거로는 절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열역학 제2법칙에 의해 엔트로피는 항상 증가하는 쪽으로 흐르거든요. 깨진 유리잔을 다시 붙일 수 없는 이치와 같습니다.

    • @Mynameiskeith
      @Mynameiskeith Рік тому

      선생님 실례지만 저 때는 흑백으로 영화가 나왔었나요?😊

  • @songhyonchoi9988
    @songhyonchoi9988 3 роки тому +10

    헐리우드에 올리비아 헛시가 있었다면 우리에게는 이영옥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예쁘고 저렇게 발랄하고....

  • @trinity1203
    @trinity1203 4 роки тому +6

    내가 태어나기 무려 2년전 영화네.... 저시절 분위기를 어렴풋이나마 알 것도 같긴하다. 81,82년도가 기억난다. 70년대 티를 아직 벗어나기 전이었지

  • @kiekie9022
    @kiekie9022 Рік тому +3

    70년대에 대학을 다녔다면 이미 축복받은 이들이며, 감사하는 마음도 좀 가져야 하지 않았을까... 그게 저의 솔직한 감상평입니다.

  • @Gatsby1925
    @Gatsby1925 3 роки тому +7

    8:57 송창식-왜불러 가 금지곡이 된 장면
    (공권력에 반항분위기 조장)

  • @bright_green142
    @bright_green142 3 роки тому +42

    감동이네요...1975년도라...
    한국전 휴전한지 20년후의 서울모습...
    지금은 칠순은 되셨을 그당시의 대학생 문화..왠지 낭만과 아련한 감수성에 빠지게되네요...
    잔혹한 산업화사회와 유신독재에 억압된 젊은이들 묘사한것도 느껴지고... 지금봐도 명작입니다...

    • @overkill6403
      @overkill6403 2 роки тому +2

      독재는 코로나 독재 펼치고 있는 지금 문독재가 진짜 독재지

    • @leopardleopard6664
      @leopardleopard6664 2 роки тому +6

      저때 데모 줄기처게 한 대학 스카이밖에 없었음 나모지 대학생들 역대 최고의 낭만 느낌 세대

    • @user-vg7yu7rr2e
      @user-vg7yu7rr2e Рік тому +1

      실제 유신독재는 우리가 불편 한 거 업었어요
      그저 장발 단속 밖에는
      그것조차 ,안잡히려고 도망다니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일부 마르크스 레닌 사상이 취한 애들에게만 힘들었지만 소수입니다
      그들은 공산주의 추종이 깬 사상인 줄 우쭐한 애들입니다
      PC하느라 밤새거나 할 일 없고
      통금이 밤 12시니 무조건 자야했고....ㅎㅎ

    • @user-xs4hd4oe4l
      @user-xs4hd4oe4l Рік тому +4

      저당시에는 데모라는것 자체가 거의 없었음. 유신체제라는 철권통치기였고 학생들의 사회인식도 매우 낮은 상태라 서울대 몇몇 학생들 정도만 조용히 움직이던 시기임.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user-xs4hd4oe4l 저 당시에 데모라는 것 자체가 거의 없었다고 ? ㅋㅋ 애야..데모꾼들 말만 맹종하지 말거라..저 시절은 데모 때문에 대학교 휴업을 밥먹듯이 했던 시절이야..ㅋㅋ 70년대나 80년대나 데모꾼들은 부모돈으로 학교 다니면서 하루 종일 데모질이었고 ㅋㅋ 특히 80년대는 데모꾼들 부모 돈으로 기본 5학년 다녔단다 ㅋㅋ 사회 인식이 가장 높았던 시절은 인문학이 가장 호황을 누리던 80년대였고 그 다음이 70년대란다..2000년대 대학생들 사회인식 수준은 70년대 고졸보다도 못함 ㅋㅋ
      2000년대 이후로는 젊은애들이 완전히 우민화 되었드라 ㅋㅋ 기본적인 사회 분석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인문학 몰살 ㅋㅋ

  • @user-gq4mi1rx8q
    @user-gq4mi1rx8q 15 днів тому

    전 78년생 이지만 70년80년대 시절이 낭만적이고 뭔가 사람사는 냄새가 나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 @user-uh1ec7in8w
    @user-uh1ec7in8w 5 років тому +15

    90년대 영화들은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보기 힘들정도인데 오히려 더 옛날 영화들이 화질이 훨씬 좋네여

    • @3morbid
      @3morbid 3 роки тому +8

      ㅋㅋㅋㅋㅋ 블루레이로 화면 보정한 겁니다. 90년대 영화도 블루레이로 뜬것은 화질 좋죠 당연히 더 좋지 70년대보다

  • @renmsice
    @renmsice Рік тому +4

    옛날 경희대 모습 뭉클하네요 3:33분경 경희대 전경 어찌 찰영했는지 궁금하네요 저 시멘트 보도가 길이길이 유지되다가 2001년 쯤 아스팔트로 포장됐지요 영화 클래식 연세다 경희대 원광대로 이어지는 도서관 장면에서 알 수 있습니다

  • @yongwandoll7324
    @yongwandoll7324 Рік тому +2

    80년도 초반에 갑자기 사라진 이영옥씨의 모습 코메디언 이철씨의 모습이 너무 오랫만이라 반갑기 까지합니다. 그시절 길가에서 쫒고 쫒기는 장발당속의 그 풍경이 다시금 생각나 웃음이 나기도 한다.

  • @jhkfk2813
    @jhkfk2813 3 роки тому +35

    마지막 열차에서 ...키스하려는것을 도와주는 헌병은 진정한...남자다..로맨스가이가 분명하다..만약..지금시대에 저런일이 벌어진다면....군기빠졌다고 남자를 갈궈버릴것이다..

  • @zzanga2023
    @zzanga2023 8 місяців тому +3

    아버지 시대 낭만 너무 부러움 ~📽🎬😭

  • @trip0
    @trip0 Рік тому +5

    머물수 없는 시절 시절 시절 시절들...

  • @kty198222
    @kty198222 3 роки тому +4

    도시로 간 처녀(1985)를 보고 이영옥님에게 반했어요!

  • @LeosCaraxCinema
    @LeosCaraxCinema 9 місяців тому +2

    리마스터링 해주신 영상자료원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eulif7258
    @eulif7258 4 роки тому +2

    감사합니다 잘봤습니다 ~~!!

  • @tyghfj
    @tyghfj 9 місяців тому +5

    시대적 검열 속에서 어떻게든 현실을 표현해보고자 했던 천재감독 하길종과 최인훈의 고민들...

  • @user-pf3vc8vh7u
    @user-pf3vc8vh7u 5 років тому +6

    오랜만에 다시 봅니다. 추억의 좋은영화 입니다.

  • @user-kf8sm7wk6f
    @user-kf8sm7wk6f 9 місяців тому +3

    병태와 영철은 같은 인물임 삶을 방황하며 한없이 고래를 잡는 큰꿈 영철 결론은 고래를 잡으러 넓고 넓은 바다로 향해 떠나는 도중 병태에게 학교로 돌아가라고 하고
    자신은 바다를 향해 바다로 뛰들고
    병태는 더 나은 성장을 위해 군대로 가면서 병태가 영철의 죽음을 슬퍼 하거나 상집을 찿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점 영철이 고래를 잡으러 갈때 병태가 우린 언제나 함께였다면서 같이 가자고 하는 그말은 둘이 같은 인물임을 암시 하고 방황 하는 병태를 바다로 떠나게 하고 현실을 찿은 병태는 좀더 성장 하기 위해 군입대로 마무리 함

  • @aripoor
    @aripoor 3 роки тому +10

    지금은 촌스러워보이지만, 영화에 나오는 지하철, 지하도, 육교, 고층빌딩들은 당시 최첨단을 상징했고
    대학생은 그 자체로 상류층을 뜻했고 생맥주는 빈부격차를 조장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청년들의 사치를 상징했음. 영화의 내용은 유신독재체제하에 억눌린 청년들의 답답함을 표현하고 있지만 배경을 보면 당시 청년들이 꿈꾸던 상류층의 모습들을 고스란히 담아 실은 것 같음.

  • @kimblues2449
    @kimblues2449 6 років тому +13

    아우... 눈물나 T T

  • @user-vw2lb8su6q
    @user-vw2lb8su6q 3 роки тому +7

    한국영화 최고의 엔딩 장면입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2 роки тому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의 영화죠..그 다음을 겨울 나그네로 꼽고 싶습니다..저는 87년 고딩 때 이 영화를 보고 한국 영화도 이런 영화가 있었나 하고 정말 놀랬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 @kanglv
    @kanglv 3 роки тому +6

    나무위키중에서 라고 써 있는데 1975년이면 정윤희씨가 고교얄개 출연 전이고 그 영화에서 엄청 발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영옥씨가 아닌 정윤희씨가 나왔다면 이 영화의 느낌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상상해 봅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근데 생기발랄한 여대생 역은 아무래도 이영옥씨가 나아요..정윤희씨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요..

    • @user-tp3rs5ry3o
      @user-tp3rs5ry3o 6 місяців тому

      저또한 이영옥씨가 좋은 캐스팅 이라고 생각됩니다......

  • @도깨비감투
    @도깨비감투 Рік тому +2

    75년 어린이날 어머니와 둘이 이 영화를 극장가서 보았죠.

  • @user-ll2ys2ov9r
    @user-ll2ys2ov9r 3 роки тому +7

    마지막장면 눈물이 나네요ㅡ

  • @user-zr6tv8qw1v
    @user-zr6tv8qw1v 2 роки тому +4

    70년대 서울 거리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영상 자료.. 60년대와 마찬가지로 서울 거리에는 택시의 비중이 높았었네요.. 마이카 시대가 본격화되기 전이라 자가용 보급률이 여전히 낮아서 그런지.. 그만큼 택시 잡기는 쉬웠겠지만 문제는 승차거부가 많았었다는거;; 1:22:15 자전거를 차도로 달리다가 짭새한테 걸리자.. "이거.. 자동차입니다!" 거짓말은 아닙니다.. 자전거도 엄연한 車馬니까요.. 1:38:30 4106호는 가장 최근(00년대 중반)까지 단 1대 남아 있었던 4100호대 기관차였습니다..

  • @junerahm6128
    @junerahm6128 3 роки тому +6

    명작이다 고래가 뜻하는 것은 결국 순수하고도 드높은 이상 현실에서 결코 이루어질수없는
    ...당시의 어두운시대상을 원망하지말아라 그시대엔 그럴수밖에 없었다 결국 적대적 공산국가와 강대국사이에 둘러싸인 조그만 힘없는 휴전국에서 의 운명적 암울함이였다
    ...암울한듯하면서도 낭만적인 시대 그리고 바보인듯 멍청인듯한 행동과 대사에도 깊은 철학적 사유가 존재함을 나타낸 수작이다
    ..쓸쓸함의 낭만과 페시미즘적 달콤함이 이영화의 지속적으로 깔리며 가장매력적인 포인트라할수있다
    ..입영열차 출발시의 마지막 키스장면이 장면이 정말 예술적이며 청춘의 ending의 슬픔을 예고해주는 백미중의 백미다

  • @AhmeahBrown
    @AhmeahBrown 6 років тому +19

    This is way better than a lot of kdramas and shows these days.

    • @petery7003
      @petery7003 2 роки тому +2

      역대 한국영화 100대 걸작을 꼽을 때 늘 1~2위를 다투는 명작입니다

    • @dehwankim2269
      @dehwankim2269 10 місяців тому +1

      역대 1위의 걸작..This movie is the best of all Korean mov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