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웹의 능력은 정말 놀랍군요. 라이고를 통한 중력파 검출도 너무나 놀라운데 한단계 더 나아간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고 하니 과학자분들 정말 멋지고 놀랍습니다. 가시광선으로만 관측하던 시기를 벗어나 적외선, 자외선, 전파를 뛰어넘어 이젠 중력파를 이용한 관측의 시대가 오겠네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최근에 JWST의 딥필드 관측에서, 가스의 직접 수축에 의해 초대질량 블랙홀 형성이 일어나는 모습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붉은 점광원 형태의 천체가 여럿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번 영상의 주제와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상당히 최근에 알려진 사실이라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천문학도는 아닙니다만...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검색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먼저 우주를 구성하는 천체들은 어떤 것이 있고, 그것들은 무엇인지 부터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검색하여 보세요. 우주에는 어떤 천제들이 존재하는지 그것의 특징이 무엇인지 부터 취미삼아 정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니까요. -행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항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항성의 진화단계는 어떠한가? -은하란 무엇인가? -왜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왜성이 생성되는가? (갈색왜성 / 적색왜성 / 백색왜성 / 청색왜성 등등......) -거성이란 무엇인가?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케이사란 무엇인가? -중성자 별이란 무엇인가? -펄사란 무엇인가? 마그네타란 무엇인가? -빅뱅이란 무엇인가? -성운이란 무엇인가? -초거대질량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신성폭발이란 무엇인가? -초신성 폭발이란 무엇인가? -암흑물질이 무엇인가? -암흑에너지가 무엇인가? 이런 우주에 존재하는 거시적인 존재에 관해서 알고 난 후, 그 다음.... 좀 더 깊이들어가서, -우주에는 어떠한 힘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이론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법칙들이 존재하는가? 일반상대성이론이니, 특수상대성 이론이니, 양자역학이니 하는 이론과 질량보존의 법칙이니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니... 엔트로피의 법칙이니. 미시세계의 입자들과 입자의 특성과 거동 등을 보셔야 합니다. 우선은 우주에 거시적인 현상이나 거시적인 존재부터 "인터넷이나 여럭 유튜브 방송이나 다큐를 보시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하시는게 먼저이겠지요. 누가 책을 추천하던 안하던,, 본인께서 진짜 천문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저절로 검색하고 시청하고, 공부하고, 찾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검색하면,, 거기서 또 다른 새로운 하나가 나옵니다. 이게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
맞는 말씀이십니다. 130억년 이전의 그 혼돈한 시기는 지금 시점과 많은 것이 다를수 있지요. 반대로 지금의 과학자들이 추정한 것이 과거의 환경과 비슷할수도 있고요.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혼돈의 시기에 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재의 분석 결과 / 현재의 관측 결과 / 현재의 이론으로 그 혼돈의 시기를 연구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130억년도 더 전에 살아서 직접 관찰한 인간은 없고, 지금 살고 있는 인간이 연구를 하다보니 어찌하겠습니까.
옛날부터 항상 궁금했던 게 있어요 질량보존법칙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물질은 빅뱅 당시 점보다 작은 한 점으로 뭉쳐있었잖아요. 빅뱅이 일어나서 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 것과 별개로 물질은 굉장히 작은 한 점에 뭉쳐있어 질량과 중력이 엄청났을텐데 어떻게 매우 작은 크기의 초거대질량블랙홀 하나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우주 모습대로 물질이 산산히 흩어져서 각기 다른 모습을 취하게 된 건가요? 아무리 공간이 확장되어도 물질은 한 점으로 모여있었는데 어떻게 넓디 넓은 우주에 작디 작은 블랙홀 점 단 하나가 아닌 우주라는 시공간 곳곳에 물질이 산개해있는 지금의 우주 모습이 된 건지 너무 궁금해요.
예전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점이있어서 질문드림니다.. 상대성이론 증명과정에 있는 태양 뒤편의 별빛을 관측성공 함으로서 공간이 휘어진다는것을 증명했잔아요. 그때 발견된 빛의 파장이 태양의 중렬영향을 밭지 안은 빛과 파장이 또같았나요?? 오차가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편의차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 우주팽창속도에 관한 사실이 달라 지지 안을까요 그래서 질문드려요..
빛이 태양의 중력장 안쪽으로 들어갈 때는 아주 미세하게나마 중력 청색이동이 일어나서 원래 파장보다 더 짧아지지만, 중력장 밖으로 다시 나올 때는 또 그만큼 중력 적색이동이 일어나서 중력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의 파장과 똑같아집니다.(빛이 통과하는 동안 일어나는 극히 미미한 우주 팽창의 효과는 무시)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력에 의해 휘어진 시공간은 빛의 경로를 변화시키고 통과하는 동안 빛의 파장을 변화시키지만 통과 전후의 파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력 적색이동이나 청색이동은 일반적으로 매우 미미하고, 주로 백색왜성 같은 밀집성에서 중요합니다. 덧붙여, 중력 적색이동과 청색이동은 빛이 중력장 안에서 나올 때 파장이 길어지고, 중력장 밖에서 들어올 때 파장이 짧아지는 상대론적 효과의 일종입니다. 중력 적색이동의 경우 백색왜성의 스펙트럼에서 실제로 관측할 수 있는 현상이고, 쌍성계에 속한 백색왜성의 경우 중력 적색이동을 측정해 표면 중력을 구하면 백색왜성의 직경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은하 중심부의 초거대질량 블랙홀끼리 충돌하면 초신성 폭발과는 비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지게 되지 않나요? 안드로메다와 우리은하가 충돌하면 별끼리 충돌을 거의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중심부 블랙홀끼리 만약에 충돌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은하간 병합되는 경우에 그런 흔적 같은게 남아있는 경우는 없는지요
뭔가 큰 폭발이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대신 질량의 일부가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아주 진폭이 크고 주파수가 매우 낮은 중력파의 형태로 방출됩니다. 중력파는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아서 별이나 가스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겁니다. 이런 현상의 빈도가 충분하다면 LISA 검출기로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런 저주파의 중력파는 지상 기반 중력파 검출기로는 검출이 불가능해서(지각 활동에 따른 잡음 때문에 10 Hz 미만의 저주파에서 감도가 급격히 떨어짐) LISA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블랙홀이 생성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블랙홀이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게 아닙니다. (빅뱅이론을 무작정 반대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그렇다고 과정하에.) ㅡ빅뱅은 138억 추정. ㅡ나사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거대질량 블랙홀 GN-z11 134억년 추정(추가 조사중입니다만, 대략 134억 광년에서 발견 됨.) ㅡ블랙홀이 생성되는 속도. *태양질량의 몇 배 질량의 항성(별)이 폭발했냐에 따라서. 별이 생성되고나서 단, 몇 백만년, 몇천만년 만에 초신성 폭발하여 블랙홀이 생길수도 있고, 몇 억년만에 블랙홀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태양질량과 같은 항성은 태어나서 그 수명이 다해 백성왜성이 될때까지 약 100억년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지만, 태양질량의 수십배가 되는 항성들은 태어나서 주계열성이 되어 빛을 발하고, 초거성이 되어 초신성폭발후 블랙홀이 되는데 아주 큰 시간이 걸리진 않아요.
@@Dhjiredjk 빅뱅이론을 반대는 아닙니다 혹시 아시나요~? 경당위의 블랙홀이 존재 합니다 그것도 마이너스로요 세상은 넓고요 70년대는 우리은하가 30만광년 이라고 했어요 그이후 33만 광년이라고 했고요 지금은 10만광년 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추정치 본인이 아시는게 다가 아닙니다
@@OK-iy3uj 착각 크게 하시는군요. 제가 아는 걸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천문학자들이 쓴 논문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웅배님이 방송하는 내용도 NASA와 천문학자들이 발표하는 내용으로 방송을 하시고 있지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시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님께서 이야기하고 계시고 있지요. 지웅배님이나 저나 다른 실제 관측하고 조사하시는 천문과학자의 연구발표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 우리 개인적인 의견을 소개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당신께서 주장하고 계심을 깨달으셔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주장은 관측에서 나왔나요? 당신의 주장은 어느 천문학자가 발표한 논문에서 가져왔나요? 아니 잖습니까? 적어도 나와 지웅배님은 다른 천문과학자가 조사한 내용을 조심스럽게 소개드리고 있는것이지만, 당신께서는 그저 당신의 생각으로 타인을 반박하는 것에 강한 목적의식을 드러내시는 늬앙스가 느껴져서. 제가 "혹시 빅뱅이론이나 현대 천문학 같은 것을 믿으시냐? 믿으시는 것을 전제로 답변드린겠다고 한것입니다." 안믿는 사람은 무슨 답변을 해줘도 반박만 할 것이란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KANUKA. 블랙홀의 회전에 따른 블랙홀 주변 자기력선의 꼬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랙홀이 회전을 하면 블랙홀 주위에 그 어떤 것도 정지 상태로 존재할 수 없고 블랙홀의 회전을 따라 움직여야만 하는 작용권이 생기는데(시공간 자체가 일종의 회전을 하는 것, 탈출은 가능), 그와 동시에 블랙홀로 물질이 끌려들어가면 자기 선속 보존 법칙에 의해 블랙홀 주위에 강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때 자기력선이 작용권 안으로 들어가면 블랙홀의 회전에 의해 의해 자기력선이 꼬여서, 블랙홀의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게 됩니다. 이 꼬인 자기력선을 따라 물질이 방출되면서 블랙홀의 제트가 형성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건의 지평선을 블랙홀의 물리적 경계로 본다면, 제트는 블랙홀 그 자체가 아니라, 블랙홀의 주변 영역에서 방출되는 것이지요. 여러 시뮬레이션과 관측을 통해 타당한 이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론인데, 제트의 상세한 방출 과정이나 동역학적 특성 등은 아직까지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입니다.
@@killer-anton 호킹 복사와는 무관합니다. 제트는 블랙홀 자체가 아니라 블랙홀 주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블랙홀의 회전에 따라 블랙홀 주변에 분포하는 자기장이 블랙홀의 작용권 안에서 꼬여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면서, 그 꼬인 자기장을 따라 주변 물질이 제트 형태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어떤 분이 똑같은 질문하시더라고요. "블랙홀은 세상 최대 강력한 중력으로 모든 것과 빛조차도 빨아들이는데 어떻게 뿜어 낼수가 있나요?" 그래서 답변을 드렸지요? 빨아드리는 것도 블랙홀이요. 뿜어내는 것도 블랙홀의 힘이라고요. 우주의 다른 존재가 모든 것을 흡수하는 블랙홀을 뿜어내도록 만들순 없지만, 블랙홀 스스로는 뿜어 낼수 있는 것이지요. 즉, 먹는 것도 블랙홀 자신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요.. 싸는 것도 블랙홀 자신의 힘에서 비롯 되는 것이도다. ^^
@@Dhjiredjk 블랙홀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부족한 상태에서 대충 지어낸 설명입니다. 블랙홀에서 입자나 파동이 탈출할 수 없는 영역은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는 계면 내부에 한정됩니다. 그 안쪽에서는 입자나 전자기파가 빠져나올 수 없고 반드시 특이점으로 빨려들어가지만, 사건의 지평선 밖에서는 충분히 빠른 속도로 운동하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블랙홀을 관측한다는 것은, 이 계면 밖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상을 관측하는 것입니다. 블랙홀에서 일어나는 제트의 방출은, 블랙홀의 회전에 의해 나타나는 작용권에서 주변의 자기장이 꼬여 블랙홀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고, 이 꼬인 자기장을 따라 블랙홀 주변의 물질이 방출되는 것입니다. 블랙홀의 회전과 주변 자기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글쓴이가 잘못 이해하는게 우주 크기가 130 억 광년이 아니고 관측가능한 거리가 130 억 광년임 빅뱅설은 정설이 아니고 인간이 이해하기 쉽게 과학으로 풀어논게 빅뱅 일뿐 빅뱅자체는 가설임 그러니까 130 억년전 과거의 일이지만 빛의 파장이 130 억년전이지 빅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름
잘 보고 갑니다. 매번 좋은 정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다'에서도, 여기서도 감탄하면서 시청 중이네요. 이런 수준으로 지식을쌓는 것도 쉽지 않은데 아는 것을 말로 풀어내는 능력이 고트급이십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믿고보는 우주현자의 먼지타임즈!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블랙홀 이야기는 언제 들어도 흥미롭고 재미있죠.
강의 항상 감사하게 들어요 박사님.
제임스웹의 능력은 정말 놀랍군요. 라이고를 통한 중력파 검출도 너무나 놀라운데 한단계 더 나아간 프로젝트를 준비한다고 하니 과학자분들 정말 멋지고 놀랍습니다. 가시광선으로만 관측하던 시기를 벗어나 적외선, 자외선, 전파를 뛰어넘어 이젠 중력파를 이용한 관측의 시대가 오겠네요.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지 너무 기대됩니다. 계속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블랙홀도 신기. 과학자들도 신기 ^^
진짜진짜진짜진짜 대단한 인간인거같습니다.
이런걸 대체 어떻게 알아내는건지 당최..
뭔말인지모르겠지만 아주 흥미롭습니다.
좋은정보 감사 ^^^
잘봤습니다
지구먼지님 영상 잘 봤어요.😊😊😊
08:46 시공간이 떨리고 있어요!
오늘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우주먼지님의 "날마다 우주 한 조각"을 샀습니다.별 의미 없는 하루로 시작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의미가 생기는 하루로 끝났습니다.
잘봤습니다. 지구먼지님
20초전은 못참지
최근에 JWST의 딥필드 관측에서, 가스의 직접 수축에 의해 초대질량 블랙홀 형성이 일어나는 모습일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붉은 점광원 형태의 천체가 여럿 관측되었다고 하는데, 혹시 이것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나요? 이번 영상의 주제와 연관되어 있으면서도 상당히 최근에 알려진 사실이라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와 11초 전!
😮
강태공의 마음까지만 이해하고 갑니다.
지웅배 박사님!! 저는 박사님처럼 훌륭한 천문학자를 꿈꾸는 중학생입니다. 본격적으로 천문학을 공부하려고 하는데 혹시 어떠한 특정 사이트나 도움이 될만 한 책을 추천해주실 수 있을까요? 항상 영상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천문학도는 아닙니다만... 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검색을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먼저 우주를 구성하는 천체들은 어떤 것이 있고, 그것들은 무엇인지 부터 인터넷이나 유튜브에서 검색하여 보세요.
우주에는 어떤 천제들이 존재하는지 그것의 특징이 무엇인지 부터 취미삼아 정리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시작이니까요.
-행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항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항성의 진화단계는 어떠한가?
-은하란 무엇인가?
-왜성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왜성이 생성되는가? (갈색왜성 / 적색왜성 / 백색왜성 / 청색왜성 등등......)
-거성이란 무엇인가?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케이사란 무엇인가?
-중성자 별이란 무엇인가?
-펄사란 무엇인가? 마그네타란 무엇인가?
-빅뱅이란 무엇인가?
-성운이란 무엇인가?
-초거대질량 블랙홀이란 무엇인가?
-신성폭발이란 무엇인가?
-초신성 폭발이란 무엇인가?
-암흑물질이 무엇인가?
-암흑에너지가 무엇인가?
이런 우주에 존재하는 거시적인 존재에 관해서 알고 난 후, 그 다음....
좀 더 깊이들어가서,
-우주에는 어떠한 힘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이론들이 존재하는가? 어떤 법칙들이 존재하는가? 일반상대성이론이니, 특수상대성 이론이니, 양자역학이니 하는 이론과 질량보존의 법칙이니 에너지 보존의 법칙이니... 엔트로피의 법칙이니.
미시세계의 입자들과 입자의 특성과 거동 등을 보셔야 합니다.
우선은 우주에 거시적인 현상이나 거시적인 존재부터 "인터넷이나 여럭 유튜브 방송이나 다큐를 보시면서"
재미를 느끼면서 공부하시는게 먼저이겠지요.
누가 책을 추천하던 안하던,, 본인께서 진짜 천문학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면,
저절로 검색하고 시청하고, 공부하고, 찾아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를 검색하면,, 거기서 또 다른 새로운 하나가 나옵니다.
이게 다 연결되어 있거든요. ^^
관련 학과 진학을 생각한다면 국영수 위주로 예습복습을 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작=탄생~성장. 이때는 더욱 혼돈한 시기. 그리고 이때는 시간=공간조차 모호!
그러니 지금시점과 다른것이 많아야 하지 않을까?
맞는 말씀이십니다. 130억년 이전의 그 혼돈한 시기는 지금 시점과 많은 것이 다를수 있지요. 반대로 지금의 과학자들이 추정한 것이 과거의 환경과 비슷할수도 있고요.
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혼돈의 시기에 살지 못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현재의 분석 결과 / 현재의 관측 결과 / 현재의 이론으로 그 혼돈의 시기를 연구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130억년도 더 전에 살아서 직접 관찰한 인간은 없고, 지금 살고 있는 인간이 연구를 하다보니 어찌하겠습니까.
블랙홀을 볼때마다 생각나는 문구가
일본만화 슬래이어즈에 나온 세상 모든것의 어머니라는 마왕을 묘사한
혼돈의 바다에 황금의 지팡이를 꽂은 금빛의 마왕
이 표현이 블랙홀의 상상도랑 너무나 비슷해서 놀란적이 있네요
동글게 수축했는데 왜 펑편하게 보이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지구에서의 관점 방향 때문에
어쩔수 없는건가요?
옛날부터 항상 궁금했던 게 있어요
질량보존법칙에 의하면 우주의 모든 물질은 빅뱅 당시 점보다 작은 한 점으로 뭉쳐있었잖아요.
빅뱅이 일어나서 공간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된 것과 별개로 물질은 굉장히 작은 한 점에 뭉쳐있어 질량과 중력이 엄청났을텐데 어떻게 매우 작은 크기의 초거대질량블랙홀 하나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지금의 우주 모습대로 물질이 산산히 흩어져서 각기 다른 모습을 취하게 된 건가요?
아무리 공간이 확장되어도 물질은 한 점으로 모여있었는데
어떻게 넓디 넓은 우주에 작디 작은 블랙홀 점 단 하나가 아닌
우주라는 시공간 곳곳에 물질이 산개해있는 지금의 우주 모습이 된 건지 너무 궁금해요.
예전 영상을 보다가 궁금한점이있어서 질문드림니다.. 상대성이론 증명과정에 있는 태양 뒤편의 별빛을 관측성공 함으로서 공간이 휘어진다는것을 증명했잔아요. 그때 발견된 빛의 파장이 태양의 중렬영향을 밭지 안은 빛과 파장이 또같았나요?? 오차가 없다면 상관없겠지만 편의차가 아주 조금이라도 있다면 . 우주팽창속도에 관한 사실이 달라 지지 안을까요 그래서 질문드려요..
빛이 태양의 중력장 안쪽으로 들어갈 때는 아주 미세하게나마 중력 청색이동이 일어나서 원래 파장보다 더 짧아지지만, 중력장 밖으로 다시 나올 때는 또 그만큼 중력 적색이동이 일어나서 중력장 안으로 들어가기 전의 파장과 똑같아집니다.(빛이 통과하는 동안 일어나는 극히 미미한 우주 팽창의 효과는 무시) 결론적으로 말하면, 중력에 의해 휘어진 시공간은 빛의 경로를 변화시키고 통과하는 동안 빛의 파장을 변화시키지만 통과 전후의 파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력 적색이동이나 청색이동은 일반적으로 매우 미미하고, 주로 백색왜성 같은 밀집성에서 중요합니다.
덧붙여, 중력 적색이동과 청색이동은 빛이 중력장 안에서 나올 때 파장이 길어지고, 중력장 밖에서 들어올 때 파장이 짧아지는 상대론적 효과의 일종입니다. 중력 적색이동의 경우 백색왜성의 스펙트럼에서 실제로 관측할 수 있는 현상이고, 쌍성계에 속한 백색왜성의 경우 중력 적색이동을 측정해 표면 중력을 구하면 백색왜성의 직경을 구할 수 있습니다.
@@Republic_of_China_No.1 아 감사 함니다. 이것에이 궁금한이유중 하나가 최초의 별아니 은하를 중력렌즈로 발견한다고 했을때 오차가 있을수 있지 안을까 하는 생각 때문이였음니다.,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이번에 제임스웹에서 새로운 고대은하가 발견됐다고 하네요…
시간에 대한 궁금증이
은하 중심부의 초거대질량 블랙홀끼리 충돌하면 초신성 폭발과는 비교도 안되는 파괴력을 가지게 되지 않나요? 안드로메다와 우리은하가 충돌하면 별끼리 충돌을 거의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중심부 블랙홀끼리 만약에 충돌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합니다. 은하간 병합되는 경우에 그런 흔적 같은게 남아있는 경우는 없는지요
뭔가 큰 폭발이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대신 질량의 일부가 에너지로 전환되면서 아주 진폭이 크고 주파수가 매우 낮은 중력파의 형태로 방출됩니다. 중력파는 물질과 상호작용하지 않아서 별이나 가스에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겁니다.
이런 현상의 빈도가 충분하다면 LISA 검출기로 검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그런 저주파의 중력파는 지상 기반 중력파 검출기로는 검출이 불가능해서(지각 활동에 따른 잡음 때문에 10 Hz 미만의 저주파에서 감도가 급격히 떨어짐) LISA를 이용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Republic_of_China_No.1 그렇군요 질량이 에너지로 변하면 상상을 초월할만큼의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지 않을까 했는데 중력파 형태로만 퍼져나가는 군요
@@milchholstein884 실제로는 은하중심 블랙홀이 충돌하는 일이 거의 없다고 함
두 거대 블랙홀이 가까워져도 일정 거리만 두고 서로를 공전한다고함
딱 내 죽기전에 우주인정도만
봤으면 좋겠음 ㅎㅎㅎ
중력파 우주망원경이 등장하면 제임스 웹보다 잘 보일까?
사실 우주는 파도타기 중??
블랙홀이 생성돼는
시간이 존재하는데
항성질량이나
거대질량 블랙홀
이것이 밝혀지지
않았는데
지금은 섯부른듯
블랙홀이 생성되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한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블랙홀이 만들어지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게 아닙니다.
(빅뱅이론을 무작정 반대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그렇다고 과정하에.)
ㅡ빅뱅은 138억 추정.
ㅡ나사가 발견한 가장 오래된 거대질량 블랙홀 GN-z11 134억년 추정(추가 조사중입니다만, 대략 134억 광년에서 발견 됨.)
ㅡ블랙홀이 생성되는 속도.
*태양질량의 몇 배 질량의 항성(별)이 폭발했냐에 따라서. 별이 생성되고나서 단, 몇 백만년, 몇천만년 만에 초신성 폭발하여 블랙홀이 생길수도 있고, 몇 억년만에 블랙홀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태양질량과 같은 항성은 태어나서 그 수명이 다해 백성왜성이 될때까지 약 100억년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지만, 태양질량의 수십배가 되는 항성들은 태어나서 주계열성이 되어 빛을 발하고, 초거성이 되어 초신성폭발후 블랙홀이 되는데 아주 큰 시간이 걸리진 않아요.
@@Dhjiredjk
빅뱅이론을 반대는 아닙니다
혹시 아시나요~?
경당위의 블랙홀이
존재 합니다
그것도 마이너스로요
세상은 넓고요
70년대는 우리은하가
30만광년 이라고
했어요 그이후 33만
광년이라고 했고요
지금은 10만광년
이라고 하지만
이것도 추정치
본인이 아시는게
다가 아닙니다
@@OK-iy3uj
착각 크게 하시는군요.
제가 아는 걸 이야기하는게 아니고,
천문학자들이 쓴 논문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지웅배님이 방송하는 내용도 NASA와 천문학자들이 발표하는 내용으로 방송을 하시고 있지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하시는게 아닙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님께서 이야기하고 계시고 있지요.
지웅배님이나 저나 다른 실제 관측하고 조사하시는 천문과학자의 연구발표내용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지 우리 개인적인 의견을 소개하는 것이 아님을 아시기 바라며,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당신께서 주장하고 계심을 깨달으셔야 할 것입니다.
당신의 주장은 관측에서 나왔나요? 당신의 주장은 어느 천문학자가 발표한 논문에서 가져왔나요? 아니 잖습니까?
적어도 나와 지웅배님은 다른 천문과학자가 조사한 내용을 조심스럽게 소개드리고 있는것이지만, 당신께서는 그저 당신의 생각으로 타인을 반박하는 것에 강한 목적의식을 드러내시는 늬앙스가 느껴져서.
제가 "혹시 빅뱅이론이나 현대 천문학 같은 것을 믿으시냐? 믿으시는 것을 전제로 답변드린겠다고 한것입니다."
안믿는 사람은 무슨 답변을 해줘도 반박만 할 것이란걸 이미 알고 있으니까요.
현자타임즈 "최초의 블랙홀 병합" 재밌어요
블랙홀 영상을 보면 항상 중심부에 가스를 위아래로 뿜어대는것이 보이는데 빛도 못빠져나오는 블랙홀에서 어떻게 가스가 뿜어져 나오는거죠??
@@KANUKA. 블랙홀의 회전에 따른 블랙홀 주변 자기력선의 꼬임에 기인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블랙홀이 회전을 하면 블랙홀 주위에 그 어떤 것도 정지 상태로 존재할 수 없고 블랙홀의 회전을 따라 움직여야만 하는 작용권이 생기는데(시공간 자체가 일종의 회전을 하는 것, 탈출은 가능), 그와 동시에 블랙홀로 물질이 끌려들어가면 자기 선속 보존 법칙에 의해 블랙홀 주위에 강한 자기장이 형성됩니다.
이때 자기력선이 작용권 안으로 들어가면 블랙홀의 회전에 의해 의해 자기력선이 꼬여서, 블랙홀의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게 됩니다. 이 꼬인 자기력선을 따라 물질이 방출되면서 블랙홀의 제트가 형성되는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건의 지평선을 블랙홀의 물리적 경계로 본다면, 제트는 블랙홀 그 자체가 아니라, 블랙홀의 주변 영역에서 방출되는 것이지요. 여러 시뮬레이션과 관측을 통해 타당한 이론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론인데, 제트의 상세한 방출 과정이나 동역학적 특성 등은 아직까지도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영역입니다.
@@killer-anton 호킹 복사와는 무관합니다. 제트는 블랙홀 자체가 아니라 블랙홀 주변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정확히는 블랙홀의 회전에 따라 블랙홀 주변에 분포하는 자기장이 블랙홀의 작용권 안에서 꼬여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면서, 그 꼬인 자기장을 따라 주변 물질이 제트 형태로 방출되는 것입니다.
옛날에 어떤 분이 똑같은 질문하시더라고요.
"블랙홀은 세상 최대 강력한 중력으로 모든 것과 빛조차도 빨아들이는데 어떻게 뿜어 낼수가 있나요?"
그래서 답변을 드렸지요?
빨아드리는 것도 블랙홀이요. 뿜어내는 것도 블랙홀의 힘이라고요. 우주의 다른 존재가 모든 것을 흡수하는 블랙홀을 뿜어내도록 만들순 없지만, 블랙홀 스스로는 뿜어 낼수 있는 것이지요. 즉, 먹는 것도 블랙홀 자신의 힘에서 비롯된 것이요.. 싸는 것도 블랙홀 자신의 힘에서 비롯 되는 것이도다. ^^
@@Dhjiredjk 블랙홀에 대한 이해가 대단히 부족한 상태에서 대충 지어낸 설명입니다. 블랙홀에서 입자나 파동이 탈출할 수 없는 영역은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이라는 계면 내부에 한정됩니다. 그 안쪽에서는 입자나 전자기파가 빠져나올 수 없고 반드시 특이점으로 빨려들어가지만, 사건의 지평선 밖에서는 충분히 빠른 속도로 운동하면 탈출할 수 있습니다. 블랙홀을 관측한다는 것은, 이 계면 밖에서 일어나는 어떤 현상을 관측하는 것입니다.
블랙홀에서 일어나는 제트의 방출은, 블랙홀의 회전에 의해 나타나는 작용권에서 주변의 자기장이 꼬여 블랙홀 회전축 방향으로 방출되고, 이 꼬인 자기장을 따라 블랙홀 주변의 물질이 방출되는 것입니다. 블랙홀의 회전과 주변 자기장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그 많은 블랙홀이 빨아들인 물질들은 어디로?
블랙홀의 질량으로...
형! 나 요즘 우주에 대해서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아. 권태기인가봐. 여성게스트라도 초대해보면 어떨까?
???: 그런 방 아닙니다~
130억 년 전에 블랙홀이 충돌 했으면, 빅뱅설은 잘못된거 아닌가..
글쓴이가 잘못 이해하는게 우주 크기가 130 억 광년이 아니고 관측가능한 거리가 130 억 광년임
빅뱅설은 정설이 아니고 인간이 이해하기 쉽게 과학으로 풀어논게 빅뱅 일뿐 빅뱅자체는 가설임
그러니까 130 억년전 과거의 일이지만 빛의 파장이 130 억년전이지 빅뱅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름
근데 우리랑 멀리 떨어져있다고 그게 꼭 초기우주라고 정의를 내리는 이유는 뭔가. 우리보다 이후 생성되었을수도 있지않나
초보시군요?
우리에게서 멀리 있는 것들은 오래살았으니 초창기 존재라는 거지요.
누군가 130억년전에 던진 돌이 당신의 머리에 떨어진다면 그 돌 던진 사람은 130억이전에 살아있었던 존재니까.
@@Dhjiredjk 당신 나이보다 멀리 떨어진 사람은 모두 당신보다 나이 많은 사람이냐
빛의 속도는 유한하기 때문에 멀면 멀 수록 과거의 모습을 보게 되는 거니까요. 고등학교 과학 시간에 다루는 내용입니다.
@@wowdecay 그 과거가 왜 꼭 우리의 과거여야하죠. 누가 그걸 모른다고 했나. 고정관념에 갖혔구만
택배를 받는다고 생각해보셈 물건은 차량 출발시간보다 무조건 먼저 만들어졌겠지? 우리가 멀리있는 천체를 관측했다는건 택배가 도착했다는거고 멀리 있을수록 오래전에 출발한 물건일테니 만들어진건 더 오래전이란거임
♾️ > ㅇㅇ > (1).
무슨 설명이 더 필요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