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번호? 알아두면 좋은 상식 [성남서울플러스치과]

Поділитися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

  • @대관령호랑이
    @대관령호랑이 Рік тому

    간혹 마취주사만 놓고 조용히 사라지곤 하는 그분이시군요.ㅋㅋ.마취가 모자라 꼬매는 단계에서 풀린 적도 있어요,남원장님~ㅋㅋ.주삿바늘 들어오는 순간의 느낌이나 마취 풀린 상태로 꼬매는 느낌이나 도진개진이라서 그냥 참았습니다.헤헤.제가 173cm70kg의 아담한 체격과는 달리 곰탱이처럼 미련한 면이 있어요.
    지금은 치아복구가 완료되어 닥치는 대로 깨물 수 있을 정도는 돼요.오히려 자연치였던 예전에 비해 이빨도 더 이쁘고 얼굴도 더 멋지게 변했다는 친구의 반응도 있었고요.'치과박원장' 영상을 보니 90년대후반 대입수능 이야기를 하던데..나잇대로는 제가 그분과 비슷한 나잇대인 듯 보입니다.진료받으면서 이런저런 재미난 이야기도 많이 주고받은 것 같아요.의사와 환자도 결국 사람과 사람의 교감입니다.그렇죠?
    제가 지금은 택배기사니까..제 기준으로는 택배기사인 나와,내가 배송할 상품을 받게 될 주문자(고객)와의 사이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교감이에요.그래서 일면식도 없는 수많은 사람을 마주치며 지나가도 밝은 얼굴로 미소를 띠면서 고개 숙여보이며 인사하는 거죠.일면식 없는 사람들조차도 택배기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해야 결국은 나에게도 이익이 되는 것이에요.그게 돈이 됐든 다른 뭐가 됐든.
    의료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의료인에 대한 인식이 좋아야 수익으로 연결되죠.
    일상적인 외출이든,배송과정에서든 스치고 지나가는 여자분들 중에도 의료업계 종사하는 분들이 가장 이쁘다는 생각도..ㅋㅋ.
    의료계에선 간호사,치위생사 등 여자의 비중이 높은 직종에 외모를 보고 뽑나 싶을 정도로.
    그 치위생사 기억에 남네요.본인도 어금니가 두개인지 세개인지가 빠지고 없어 진료과정 중이라며 울먹이는 치위생사가 있었습니다.나도 속으론 맘이 찢어지는 것 같았습니다.그런 내 마음을 아는 건지..친절하게 잘 해주십디다~
    흔히 사람들은 의사라 하면 고소득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인식하고 어떻게든 자신의 집안사람으로 만들려 들죠.사위나 며느리 등.
    의사도 나름 고충이 많은 직종이더라고요.장염으로 내과에 들렀던 그날,그쪽 원장님도 나처럼 이가 좋지 못해 임플란트를 잔뜩 심었다더라고요.
    남의 몸 고치느라 본인의 건강은 제때 신경쓰지 못하신 것.
    쉬운 일..세상에 없습니다.저도 초반에 오배송건으로 수십만원씩 손해 보고 시작했습니다.
    내 일이 바빠도 이동경로상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정차,그분을 보내주고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하고 주행하죠.물류유통 종사자로서,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야만 나도,고객도 다같이 안전한 거니까요.
    일이 빡세서 몸이 고생한다? 난 스트레스 없이 내 일만 잘 하면 되니까 스트레스가 없어요.일이 고돼서 몸이 고생해도 맘은 항상 즐겁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