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해석은 다르지만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전 할머니 집에 얹혀 사는 허름한 남자가 진짜 위로와 대화가 되는 사람이고 그 대화가 즐거워진게 짜증이 났던걸로 이해했어요. 아노라는 순진하고 감정을 부딪치는 20대 소녀라고 본다면 감상이 좀 다를거 같습니다. 저에게 션 베이커 감독님은 특정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노동자의 삶의 찰나를 포착해 보여주는 감독님인 것 같습니다.
오 제가 본 아노라 리뷰영상중에 가장 좋은거같아요 !! 특히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이 많이 공감이 가네요. 아노라가 이고르를 만남으로써 구원받고 연대한다...는 구원서사로 해석하는 의견들도 있었는데 그런 내용들은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않아서 계속 해석들을 찾아헤맸거든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아노라가 키스를 거부한 것과 그 전에 이고르랑 단둘이 얘기를 나누는 그 씬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해석을 잘정리해주셔서 많이 도움이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립니다😊
칸 영화제는 아무리 작품성이 좋아도 감독의 경력에 대해서 상당히 냉정하게 판단 하는 면이 있는듯요 한마디로 플로리다프로젝트 스탈렛 레드로켓등 그동안의 좋은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온 감독에 대한 보상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작품만 보면 그 이전에 탔어야 하지만 칸에게 선택 되어지려면 필모의 기간이 필요한듯해요
저와 해석은 다르지만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전 할머니 집에 얹혀 사는 허름한 남자가 진짜 위로와 대화가 되는 사람이고 그 대화가 즐거워진게 짜증이 났던걸로 이해했어요.
아노라는 순진하고 감정을 부딪치는 20대 소녀라고 본다면 감상이 좀 다를거 같습니다.
저에게 션 베이커 감독님은 특정 직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노동자의 삶의 찰나를 포착해 보여주는 감독님인 것 같습니다.
훌륭한 말씀이네요
간단복잡한영화를명쾌하게해석해주셨네요. 저도함께정리가됩니다. 잘들었습니다.
오 제가 본 아노라 리뷰영상중에 가장 좋은거같아요 !! 특히 마지막 장면에 대한 해석이 많이 공감이 가네요. 아노라가 이고르를 만남으로써 구원받고 연대한다...는 구원서사로 해석하는 의견들도 있었는데 그런 내용들은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않아서 계속 해석들을 찾아헤맸거든요... 특히 마지막 장면에서 아노라가 키스를 거부한 것과 그 전에 이고르랑 단둘이 얘기를 나누는 그 씬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에 대한 해석을 잘정리해주셔서 많이 도움이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립니다😊
아노라 후기보다 나시님 드립이 더 기억에 남잖아요 책임지세요.
조근조근 말씀 잘 듣고 갑니다.
숀 베이커의 영화는
일단 재밌게 빠져서 보게되고,
판타지가 없고, 인물들을 이해하게 됩니다. 모든 등장 인물들이 자신의 역할을 합니다. 다 필요한 존재들 이죠.
칸 영화제는 아무리 작품성이 좋아도 감독의 경력에 대해서 상당히 냉정하게 판단 하는 면이 있는듯요 한마디로 플로리다프로젝트 스탈렛 레드로켓등 그동안의 좋은 작품을 꾸준히 만들어온 감독에 대한 보상의 느낌이 강했습니다 사실 작품만 보면 그 이전에 탔어야 하지만 칸에게 선택 되어지려면 필모의 기간이 필요한듯해요
플로리다 프로젝트 추천합니다.
영화 '아노라'가 과연 황금종려상을 받을 만한 영화였는지 의문이 들 때 '플로리다 프로젝트'를 보면 대신 보상받는 기분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꼭 보겠습니다.:)
아노라가 성노동자의 몸에 체득된 습이 아고르에 대한 감사의 행동으로 아무런 생각없이 나오는게 얼마나 비침한지 댱신은 모르고 공감도 안되니까 마지막 장면을 공감 못하는거야
"아노라, 아 놔라"에서 싫어요 주신 분~?
선 지켜라라...흠...
아낳아라
얼굴 꼭 보여줘야되나요? 영화 궁금해서 들어왔다가 짜증… 아 경상도네. 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