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폭주의🥺 기초생활수급자였던 사람이 말하는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 가난하게 살 수밖에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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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сер 2024
  • 추운 겨울 찍은 영상인데 긴 시간 고민하다 이제서야 올립니다.
    모쪼록 즐감하시길(--)(__)꾸벅콘
    0:00 인트로
    0:12 시작
    0:35 가난에 대한 정의
    1:55 가난촌 엘리트 귤씨
    3:15 게으름
    4:00 과소비
    4:20 반려동물
    5:22 사치품 소비
    5:44 인내심 부족
    6:11 흙수저 티나는 소비 패턴
    7:36 저축 개념이 없음
    8:03 타조식 사고방식
    8:48 미신/무당/사이비/종교
    9:28 미신에 돈을 쓰는 이유?
    10:19 잘못된 방향 설정
    12:02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없다
    13:12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
    #흙수저 #기초생활수급자 #가난한이유
  • Навчання та стиль

КОМЕНТАРІ • 369

  • @user-ku2qw5nl1h
    @user-ku2qw5nl1h 5 днів тому +25

    공감 100배.
    가난한 친구 한 명 있는데 마인드가 딱 설명한대로임.
    어느날 맥북을 사겠대. 왜 사냐고 하면 맥북사서 유튜버가 되겠대.
    몇달뒤에 물어보면 해봤는데 자기한테 안맞는다고 이젠 카메라를 사겠대. 퍼스널 브랜딩한다고 학원다닌다고 하고 몇달뒤에 또 물어보면 또 금방 포기함.
    끈기, 집념, 노력은 안하면서도 계속 뭘 하고 싶다는 욕구를 '미래계획'으로 생각하고 계속 자기 욕구 따라 돈을 생각없이 쓰는 애였음.

  • @agabomso
    @agabomso 6 днів тому +23

    난 가난한 사람이 싫다.
    아니 그 가난한 마인드가 싫음
    피해의식 있고 눈앞에 작은 이득에 눈멀어 친구 또는 고객 떨어져 나가고 (본인 이득 때문에 머리 쓰는 거 보이는데 몰라서 가만히 있는 줄 앎)
    위생관념 없고 시기 질투 심하고
    싸구려에 집착하고 남들 하는 거 다하려고 하고 과시하고
    남 잘되면 내가 뒤처진다 생각해서 끌어내리려 하고
    주변이 잘되고 행복해야 나도 행복하고 잘 된다는 생각 자체를 못함
    작은 거에 감사할 줄 모르고 당연시하거나 오히려 불평함..
    꿈을 이야기하면 그걸 어떻게 하냐
    안될 거다 힘 빠지는 소리함
    내가 다시 보려고 주저리 주저리 써놓음

  • @Kollaboo
    @Kollaboo 18 днів тому +165

    나는 직장으로 취업하려고했는데 부모님이 가로막았다 기초수급 못받는다고 고작 120만원 정부지원금때문에 자식 미래를 막고있음.. 알바인생만 하라는데 부모가 맞는지 의심도 했다 정부에게 간절히 바라고 바라는데 정부지원금 싹다 없애버렸으면 좋겠다고 늘 생각한다

    • @slee8601
      @slee8601 15 днів тому +53

      집 나가서 세대분리를 하게 되면 부모 기초생활 수급에 내 급여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어디서 들은 거 같아요. 한번 알아보세요. 나가살 월세 보증금이 부족하다면 기숙사있는 직장도 되는지도 알아보시구요. 부모말만 듣고 주저앉아있으면 안됩니다.

    • @user-hd4uf6mh7l
      @user-hd4uf6mh7l 11 днів тому +8

      우리 엄마도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다 똑같은가 보네 ㅋㅋ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10 днів тому +12

      진짜 끔찍하다 끔찍해......

    • @gregory000
      @gregory000 9 днів тому +9

      그걸 부모 말을 듣고 있냐고
      그리고 제도가 왜 없어져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지가 지갈길 정해야지

    • @keisk9248
      @keisk9248 8 днів тому +24

      @@gregory000 취직하면 지원금 끊긴 부모를 120만원 내가 벌어서 내 월급에서 부양해야 하는데 님 같으면 하겠음? 남일 이라고 쉽게 말하는 거 아님. 저런 원수 같은 부모도 부모라고 굶어 뒤지라고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인데

  • @gpark1165
    @gpark1165 7 днів тому +48

    경제적가난보단 정신적 가난이 제일 위험하죠 .. 금전적인거야 사업상 잘안되면 좀 힘들어진 시기에 돈이없는 시기를 거칠수있지만 정신이 가난하면 이시기를 대부분 못버텨요..
    정신가난한걸 애들한테 물려주는게 제일크고요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10 днів тому +201

    재산을 물려주기는 커녕 노후에 짐까지 되어버리니 ㅋㅋ 첩첩산중 헬난이도 인생 자식 안낳고 대를 끊어버리는게 본인을 위한 최선의 선택

    • @user-ix6dc5tp7g
      @user-ix6dc5tp7g 10 днів тому +22

      근데 부모 원망만 하고 똑같이 살면 진짜 본인에게 득될게 하나도없음. 바껴야함 이누나처럼

    • @kodama5048
      @kodama5048 8 днів тому +9

      @@user-ix6dc5tp7g 맞음 그냥 대놓고 앞에서 욕박아서 그 한은 거기서 풀고 본인 인생에서는 누구탓도 하지 말고 오히려 주변인들에게 고마워하며 살다보면 기회도 옴, 다단계 ㅈㄴ하고 공부하라고 존나 몰아세우던 우리 애미에게 이젠 내가 다 크고 여태 있던일 팩폭하고 마무리로 이 X발년아 한번 하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

    • @JayKimJr
      @JayKimJr 4 дні тому

      씹루저 마인드네

  • @mellow_candy
    @mellow_candy 21 день тому +146

    진짜 정답에 가깝게 설정해줄 어른이 없다는 것에 큰 공감이 갔습니다. 저는 10대 전,후에 배워야 할 기초 학문적인 소양과 가정교육, 사회에서의 인간관계 등
    1도 배울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20대에 그걸 알아내고 쌓아가느라 사람들에게 엄청나게 상처를 주고 또 받았던 것 같습니다.
    돈 귀신이 되어서 내 몸이 망가지든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던 닥치는대로 돈돈돈 거리면서 30년을 넘게 살아왔네요. 그렇게 32살에 아파트를 샀는데 얼마나 허무하던지
    주변에 사람은 없고 텅텅빈 방들만 보이고 이게 뭐가 그렇게 대단하고 원하던 건가 싶어서요. 주거의 안정을 얻고 고독을 얻었죠.
    (사람들과 카페에서 담소만 나눠도 5000원이 나가는게 너무 아깝고, 치킨 먹고 싶으면 밤9시까지 기다렸다가 2400원짜리 1+1 치킨텐더를 먹고 버텼던 습성 때문에 최대한 사람을 안만났어요)
    아무튼 이제야 경제적으로도 여유가 생기고 비로소 뭔가 제대로 살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있습니다. 참 먼길 돌아 돌아 온 것 같고 10대 20대 시절마다 아쉽고 그렇습니다..
    그 때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가르쳐줄 사람이 있었다면 이렇게 무식하고 힘들게 돌아오지 않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또 이미 내제화 되어있는 나쁜 생각과 습관들을 여전히 억눌르며 컨트롤 해야하니까요..
    아무쪼록 유튜브라는 매체가 없었다면 정말 배울곳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20대 중반에 공부에 대해서 알고싶어 공신 강성태를 찾아가고
    경찰이 궁금해서 박카스들고 경찰서를 찾아가보기도하고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려고 돌잔치 사회알바를 도전하기도 하고 별별쑈를 다했었던 과거네요.

    • @한규리
      @한규리  19 днів тому +20

      와 그래도 내 집마련도 하시고 대단하시네용👏👏👏
      가끔은 열심히 산 스스로에게 칭찬도 많이 해주세요

    • @uxcvbzhfjk
      @uxcvbzhfjk 10 днів тому +15

      돌아왔다고 했지만
      그게 최선의 방법이 아니었을까요

    • @livingkoala3213
      @livingkoala3213 9 днів тому +6

      사람들은 자기를 진심으로 존중해 주고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해주면 그냥 길가에 서서도 이야기 하고 싶어하고 공원 벤치에 앉아서도 충분히 가까워 질 수 있어요 오히려 그들이 밥을 사주려고 합니다 왜 사람 만나 진정한 교제를 하는데 꼭 돈이 든다고 생각하나요? 😂 지금은 경제적 여유가 생겨서 제가 밥을 사지만... 금전적 여유가 없을 때 저는 그냥 형편 되는대로 사람 만났고요 대화내용이 중요한거지 뭘 먹고 어디 가서 노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 @코미카도
      @코미카도 8 днів тому +4

      미성숙의 젊은 시절에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악순환,고난의 연속이죠..

    • @user-fu9ov6sv5v
      @user-fu9ov6sv5v 8 днів тому +6

      그 텅빈 방을 구했다는게 대단한겁니다

  • @user-gl5we1ds5p
    @user-gl5we1ds5p 9 днів тому +47

    대왕바퀴와 키스하며 깨어나던 편모가정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LH 10+2년 살아본 사람입니다. 첫번째와 아홉번째를 같이 보면 좋아요. 정말로 게을러서 그 모양이면 그런갑다 하면 되는데, 저희 가정 기준 부지런하게는 사는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향을 모르고 그걸 누가 알려주지도 않더라구요. 15년 한 직장 일하면서 이제서야 책 좀 읽고 지식 유튭 분석하며 조금씩 길이 보이지만 그전엔 수천만원의 임금체불도 당해보고, 다른 길을 찾을때마다 다단계나 사이비를 만나니 인생이 안 꼬일래야 안 꼬일 수가 없더군요.
    게으르다에 발끈 하실 분들, 그냥 부지런하지말고 제대로 된 방향성을 갖고 부지런해지세요.

  • @jit6593
    @jit6593 7 днів тому +151

    기초 생활수급자 부모밑에서 자랐습니다
    학창시절 반장되서 욕먹고..
    대학붙고 말했더니 돈도 없는데 제 정신이냐며 욕먹고...
    4대보험 들어가는 직장 구해서 욕먹고..
    지금은 불혹 제자식은그렇게키우지않겠다며 열심히 사는중이네요..
    이런 영상이 가난 한분들에게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 @user-qc6qg2ht5m
      @user-qc6qg2ht5m 3 дні тому

      @@gdhgehjobkkg 조박은소리는 니유미한테 가서 하세요ㅜ

    • @stella-bf4he
      @stella-bf4he 3 дні тому +4

      응원합니다~^^

    • @user-wy6kn7bn9t
      @user-wy6kn7bn9t 3 дні тому

      @@jit6593 되서X 되어서-->돼서O

  • @MOSCHD_GoodLife
    @MOSCHD_GoodLife 3 дні тому +9

    가난속에 오래 살아온 생활화된사람들은 소비습관에서 이미 1류임. 현재의 YOLO? 오마카세, 호캉스? 이런것에서 오는 순간적인 기쁨보다는 조금씩 쌓여가는 잔고와 그로 인해 내 건강이 순간적으로 문제가생길지언정 안정적으로 노후가 어느정도는 보장되겠구나 ~~ 하는 데서 오는 절대적인 마음안정감이 훨씬 더 기쁘고 안정감이옵니다 ㅎㅎ 이런 소비습관만들어준 부모님한테는 이게 제일 감사한부분임. 돈을 앵간히 물려받지 않는 어정쩡한 집안에선 소비습관 망친상태면 노후엔 고생할것같아서.. 흙수저였지만 열가마같던 경험을통해 현재 도자기수저만들어주신 부모님한테 감사함.

  • @user-jv7no2ok8p
    @user-jv7no2ok8p 9 днів тому +57

    그래 맞아요 방해하는게 제일문제임
    그냥 내버려만둬도 자기갈일가는데
    자꾸뭘못하게하고
    자기가안해본길은 못가게하고
    멀쩡한애도 빙신만드는...
    저는 아직도 이해안가는데 아빠가 책사는걸 그렇게 아까워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빠몰래 엄마랑 새책사러가면서 신호등에서 즐거워햇던기억이 아직도 잇어요. 맞은편에 그대형서점에 들어가면.. 정말 손에잡히는건 다사주셨는데... 그게 왜그렇게 좋았던걸까요ㅎㅎ

    • @user-te1jo1dg8g
      @user-te1jo1dg8g 3 дні тому

      그래서..아버지는 가난하셨나요? 보통 가난한사람은 적은돈은 잘 안아끼는데..그건 가난한원인보다는 그냥 짠돌이라서 아닐까요

    • @한규리
      @한규리  3 дні тому

      저희 아빠도 저 그림 못그리게 했었는데ㅋㅋ
      댓글 보면 진짜 공통적인듯요

  • @separk8358
    @separk8358 9 місяців тому +103

    -_-;;;;저도 흙수저 환경이었는데 말씀주신거 중에 비켜나간게 하나도 없답니다.
    오히려 물리적으로 부모님과 떨어지고 나서 더 상황이 좋아졌다는게 차이점입니다~
    흙수저집에서는 같이 살면 같이 망합니다..ㅠ.ㅠ 흙수저 경우는 흩어져야 삽니다~

  • @KARASv-_-v
    @KARASv-_-v Рік тому +157

    가난한 사람들이 계속해서 가난한 이유는 구체적인 삶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돈을 왜 모아서 어디에 쓰겠다는 생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얼마나 모으겠다는 설정값이 없기때문에 들어오는 족족 함부로 쓰게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부모로부터
    경제관념이나 금융지식 같은걸 물려받지도 못한 사람들이 많다

    • @son7797
      @son7797 3 дні тому +1

      구체적인 삶의 목표가 없다..소름 돋네요

  • @momokim1708
    @momokim1708 7 днів тому +28

    꼭 가난이 자기자산탓이 아닌경우가 많아요. 꼭 건강해야해요.이런것들때문에 가족이 괴롭고 우울하고 삶이 재미없는 경우가 많죠

  • @user-vb1bt7gz3j
    @user-vb1bt7gz3j 6 днів тому +12

    주변에 도와줄사람이 없는환경에서 살다보면 정말 끔찍한게 나중에 도움을 줄만한사람들이 주변에 있게되어도 도움을 요청하는법도 모르고 알더라도 도움을 주지않을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게 된다는거에요

  • @user-lb9ul4yz3t
    @user-lb9ul4yz3t Рік тому +94

    가난한 사람들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어른들이 없다는게 정말 많이 공감되네요. 저도 기초생활수급자였어서 영상에서 하는 말들이 하나하나 다 이해가 돼요. 최대한 국가에서 해주는 지원사업을 잘 알아보고 받아먹으면서 기초생활수급자에서 탈피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12

      네네 저는 어릴 때 정부 지원 받는 게 부끄럽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악착같이 알아보고 하나라도 더 받는 게 무조건 맞는 것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 @unaducatedsolider7431
    @unaducatedsolider7431 12 днів тому +58

    돈이 많다고 꼭 행복한건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하긴하더라구요..😢

  • @HIK063
    @HIK063 8 днів тому +13

    집안 형편에 고등학교 진학이 어려울 것 같아 진로에 맞고, 무상으로 교육이 이뤄지는 특성화고를 찾아 진학했습니다.
    집에서 편도 2시간 거리라 부모님은 제 입학날 부터 얼마 안 가서 자퇴한다고 내기를 했다지요😅
    부모님 생각과 무관하게 무사히 졸업하고 곧바로 취업도 했습니다.
    부모가 좋은 어른이 되어 조언은 해주지 못할 망정, 나쁜말과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말을 해서 아이들의 기를 깍는 다는 내용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규리님 처럼 엘리트 코스를 밟아갈 수 있도록 기 받아갑니다🤭
    앞으로 살아갈 나날을 응원하고, 서로 힘냅시다🫂❤️

  • @user-gn9bk9ek8h
    @user-gn9bk9ek8h Рік тому +28

    지능과,충동적인 행동들의 반복된 결과가 본인과 본인의 후대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침,,,결국 유전이지, 이런 악순환을 끊고 홀로 일어나 자수성가했다면, 그 사람은 진짜 인정,,,,

  • @user-9jf4fb5
    @user-9jf4fb5 7 днів тому +15

    난 기분파 식비 소비가 문제ㅠ 스트레스 받으면 배달시켜먹고 우울하면 배달시켜먹고 술마시고 그리고 남이 사주는게 부담스러워서 더치페이가 안되고 제가 주로 다사고 그래서 그냥 사람을 잘안만나고 안,못사귀고 인맥 없음

  • @user-sf7st2pb5g
    @user-sf7st2pb5g Рік тому +34

    맞아요..생각하는대로 살아야하는데,
    사는대로 생각하는것 같아요..
    무의식에 가난이 뿌리박혀있다면 의식적으로라도 자기성찰해서 바꿔나가야돼요.
    이 영상으로 나를 알아차리는 계기가 돼서 너무 기쁩니다.♡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2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

  • @user-xt4lp6nd2j
    @user-xt4lp6nd2j 8 днів тому +14

    안그래도 단칸방에서살았는데 imf로 집안풍비박산 빚쟁이에쫒기고 아픈할머니모시고 소년소녀가장에 기초생활수급자 오갈곳없어 저는 학교기숙사로 방학때친구들집 전전 동생은 남의집 양자로... 그런시절이있었네요... 생각해보면 저희부모님도 제가 뭐 한다고 하면 그건 뭐땜에 안되고 안되고.. 다 안되는덧 투성이.. 그렇게.그냥저냥 살다가 암걸려서 눈뒤집어져서 내맘데로 살았더니 인생이 훨씬 잘 풀리고 좋아졌어요! 부모님의 가스라팅에서 벗어나세요. 저는 부모님 연락거의 안해요... 스스로 벗어나야되요. 인연을 잠시 끊더라도 내 인생은 내가 되찾아야 합니다!

  • @user-uh4iq8zm1b
    @user-uh4iq8zm1b 9 днів тому +19

    습관을 물려받아서 다시 일어나는게 참 어렵습니다. 그 마음 잘 압니다. 지금까지 참 고생하시면서 살았습니다.

  • @jakesong5783
    @jakesong5783 5 днів тому +30

    이친구는 찐이다 ㅎㅎ
    기초수급자가 반려동물을 키운다? 지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면서 뭔놈의 반려동물???
    이걸 벌써 깨우치고 있다면 앞으로의 인생은 지금보다 충분히 좋아질것이다~

  • @TyH-hv6rc
    @TyH-hv6rc 5 днів тому +9

    음악 선생님한테 예고나 적어도 음악 할 수 있는 학교로 가라고 했는데 돈 문제도 그렇지만 부모 때문에 포기했음. 부모부터 가난한 마인드에 주변 환경, 도와줄 사람 1도 없는 거. 하고 싶은 거 말하면 그건 그냥 취미 정도로 하고 안정적인 거 해라,
    그래도 예전엔 수도권에 살았는데 지방 내려왔다가 다시 갈 생각은 전혀 안 했음.
    돈 많고 뭘 하든 무시하지 않는 집이 제일 부럽긴 한데 당장 돈은 없더라도 전문 지식이 있거나 같이 알아봐주고 그런 환경이 너무 부러움.

    • @jshin8413
      @jshin8413 4 дні тому +2

      진짜 음악천재면 세상이 도와줬을꺼임.. 그냥 좀 잘난정도는 차고넘치니깐 그런거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면 더 슬프니

  • @user-qy8ex9hx8y
    @user-qy8ex9hx8y 2 дні тому +1

    나라에서 인정한 진짜 가난한 사람들.. 이 정도로 가난하기 어려운 사람들.. 너무 공감됩니다..
    수급자 가정의 자녀는 중,고등학생, 성인이 되어서도 수급자에서 벗어나기 어렵습니다.
    부모님이 사회생활 자체를 반대하는 경우가 꽤 있조. 정말 많이요..
    그 속에서 학습되는 무력함과 좌절감은 학생들을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괴롭게하고 좋은 미래 보다는 암울한 현재에 머무르게 만들고 더 나아가서 폐인이 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죠.
    도움을 주는 사람 또한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만나기가 어렵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에게는 너무 닟설어서 주는 도움 마저도 경계하고 그 도움에 재대로 반응하지 못 하는 때도 많습니다.
    때문에 좋아지려고 아무리 애써도 수렁에서 나오기가 쉽지 않은 것도 사실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좋은 삶을 살고 싶다며 작게나마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는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 @user-ok9qo8fx5j
    @user-ok9qo8fx5j Рік тому +55

    공감 가요.ㅋㅋ 못사는 시댁.. 먹고싶은 건 먹어야 되고.. 입고 싶은 건 입어야 되는..그냥 돈 없는 것은 둘째치고 사람답게 살고 싶대요. 언제 돈 모으냐..ㅜㅜ 저희 결혼하고 한 달도 안 되었을 때 누구네 집에서 해외여행 같이 가자는데..나는 돈이 없네..라는 시어머니. 저는 속 뜻을 알면서도 아 네~~하고 치웠네요.
    미신도 완전 공감ㅋㅋ 시댁에서 불교에 돈 내고 등 달고 비는게 있나봐요. 그런거 하고 남편 물건 곳곳에 부적 들어있고.. 어휴..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3

      연초에 한번쯤은,,, 삼재라고 한번쯤,,, 잘 안풀려서 진짜 어쩌다 한번쯤이면 이해하는데 옆에서 보면 이거는 뭐,,,ㅋㅋㅋ 적금 수준으로 해버리니까

    • @user-9jf4fb5
      @user-9jf4fb5 7 днів тому +3

      진짜못사는 시댁 다 저거 들어가있음

  • @user-rq5dx6ev7p
    @user-rq5dx6ev7p 7 днів тому +29

    기초수급자들 보면 정말 가난한사람들이 있고 고의적으로 기초수급자 조건을 인위적으로 만들어서 되는 분들도 계시는데. 예전에 동사무소 직원 왈 " 기초수급자들은 악마다" 혀를 치는 분들 계셨는데 아마 후자를 말할것같습니다 고의적으로 기초수급자가 되고 공짜로 뽕 뽑을려고 민원 넣는사람들이 있을것으로 추정해요. 정말 면밀히 조사해서 정당하게 기초수급자들이 맞다면 혜택을 주고 반대로 아닌 사람들은 딱 짤라야하는데 우기는사람 분명 존재할거에요 실제로 기초수급자들은 악마라고 했던 동사무소 직원 생각이 나네요.

  • @nb4879
    @nb4879 2 дні тому +1

    댓글들이 많이 격양됐길래 영상 내용이 얼마나 하드하길래.. 하면서 봤더니 뭐야 맞말이잖아. 맞말이긴한데 중간중간 울컥하는것들이 있네요. 영상에선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내 스스로 곪아있는곳을 얻어맞은 느낌이예요.

  • @seopsim3568
    @seopsim3568 8 днів тому +89

    부모의 문제가 사실은 굉장히 큽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거울이라고 가난의 습성을 몸으로 익히고 그 기질이 점점 나빠지게 되어 결국 어른이 된 뒤에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특히 기초수급자의 경우 그 얼마 안 되는 지원금과 내가 일해서 번 돈 사이의 차이가 얼마 안 날 경우 그냥 일 안하고 머물거나 현금성 일당지급일이나 몰래몰래 하다 보니 미래가 없습니다. 가족이 똘똘 뭉쳐서 아끼고 열심히 벌면서 자꾸 불리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그 과정이 힘드니 쉽게 포기해 버립니다. 교육과 학력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런 것이 없다 보니 수준이 최하위이고 배우자 또한 밑바닥 인생들이고 뭘 투자하는 것도 사기만 당합니다. 탈출할 수 있는 사람만 탈출하면 되는 겁니다. 비과학적인 무속이나 신앙, 종교에 돈과 시간 투자하지 말고 과학과 철학 공부하면 신도 악마도 없음을 금세 깨닫게 됩니다. 어려운 가난 탈출을 하고 지금은 아주 안정되게 잘 살기에 지금도 하층에 있거나 중산층에서 하층으로 떨어진 친구들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부모가 대학을 가지 말고 취업해서 돈을 당장 벌어 오기를 원했지만 내 힘으로 편의점 야간 알바해서 등록금 만들고 졸업했더니 또 바라는 게 참 많습니다. 그래도 부모이다 보니 버릴 순 없고 그만큼 어렵다 보니 자녀 미래같은 건 당장의 내 편함에 비하면 보이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삽니다. 비닐하우스, 주위의 모멸, 부모가 오히려 공부 방해, 대학 가는 걸 원치 않고 취직해서 현금 갖다 주길 원함, 군대도 생계유지곤란으로 면제판정 후 아버지 빚이 있어 취소하고 현역복무, 결혼은 니들이 알아서 하는 것, 자립한 자식에게 다시 의지, 부양은 하지만 공경은 하지 않고 삽니다. 저는 공부를 굉장히 잘 했었는데 그나마 운도 따라줘서 인서울 다섯 손가락에 드는 4년제 나오고 좋은 친구들과 선후배님들 교수님들 등 도와 주는 분도 많았기에 자리를 잘 잡았습니다. 그런데도 그 와중에 부모님이 가장 큰 방해가 되고 앞길을 막으려 했기에 지금 생각해도 그게 바로 가난의 '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진학도 반대, 결혼도 반대, 아파트 분양받으려 할 때도 반대, 부동산투자 공부하러 다니고 투자할 때도 망한다고 저주, 그리고 대성공하니 이제는 돈 달라는 염치없음... 이 글을 읽는 가난한 부모를 둔 흙수저분들 중 만약 부모님이 저와 같지 않고 그래도 으쌰으쌰라도 해 주려고 하고 미안하다는 말씀이라도 하는 분은 진짜 잘 공경하세요. 그리고 힘을 내서 어떻게든 가난을 탈출하시기 바랍니다. 중산층이 되는 게 목표였는데 지금은 순자산 25억 달성했답니다. 과거의 절 생각하면 꾸만 같지만 열심히 하다 보면 하늘도 돕는 행운도 오고 일도 잘 풀리게 된답니다. 어지간한 가난팔이들 제게 안 통하는 게 비닐하우스에서 쥐, 뱀하고 같이 살았어요. 뱀이나 쥐보다 무서운 건 늘 구청에서 철거한다 찾아오는 공무원이었답니다. 너무 공감이 되어 긴 답글을 남겼습니다. 다들 건투하십시오.

    • @ace2594
      @ace2594 8 днів тому +12

      나 이글 보면서 눈물날뻔...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부터 진짜 꽃길만 걸으세요.

    • @user-kw8rw3pj2w
      @user-kw8rw3pj2w 6 днів тому +6

      이런 사람들 앞에서 종교 들먹이면서 전도하거나 돈 뜯을려고 사기칠 생각하면 귀싸다구 한 120대 연속으로 쳐 맞아도 할 말 없을 듯.
      웬만한 면역은 다 생겼을 것 같음.
      그래도 공부 많이 잘하셨다니 공부하는 머리는 어느 정도 물려받으신 듯. 머리 있는 사람은 학원 안 가고도 잘하죠.
      앞으로 더 대박나세용.

    • @한규리
      @한규리  3 дні тому +3

      실감나는 댓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 @taengoo486
    @taengoo486 Рік тому +65

    가난을 되물림 하지 말기 위해선 한 세대는 희생을 해야합니다 악착같이 살아서 20대에 2억을 모았습니다 내집마련해서 가난을 이제 끊고 싶네요

    • @user-st3fx5kq1h
      @user-st3fx5kq1h Рік тому +9

      와 정말 대단해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9

      👍👍👍대단해용

    • @user-fq2ur1bi8h
      @user-fq2ur1bi8h Рік тому +6

      와 2억 대단하네요

    • @user-zb6lr4xu2w
      @user-zb6lr4xu2w 8 днів тому

      2억 누구코에 붙인담..

    • @soma9977
      @soma9977 7 днів тому +10

      ​@@user-zb6lr4xu2w 그대는 돈은 2억이상 있을지언정 공감능력과 상황판단능력, 사회성은 평균보다 떨어지는구려... 세상은 불공평한듯 공평해 ㅋ

  • @cocosyung
    @cocosyung Рік тому +80

    가난한 사람들이 자존심도 세고 조언을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가까이 가기 싫어져요.

    • @user-mn4wz4ns1x
      @user-mn4wz4ns1x 3 місяці тому +8

      제가 아는 가난한 애들은 사회생활도 잘하고 주변인들과 잘 소통하고지냈어요. 지금은 SKY대학도 들어가고 돈도 몇억모았고 아파트도 당첨되고 주변 지인 사람들도 다 변호사 의사 이런사람들입니다~

    • @이민지-h7d
      @이민지-h7d 3 дні тому

      맞아요 이렇게 하는게 어떻겠냐고 좋게 이야기해도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 경우를 종종 봐서 답이 없다는걸 느낌

  • @user-gx6os9tz6d
    @user-gx6os9tz6d 7 днів тому +6

    진짜 연봉올리면서 이직했는데 주변 직원들 수준이 달라짐😂 돈에대해 알고있는? 그런단계도 다르고 그나마 유트브가 있어서 행동을 해서 나아가고있긴한데 정보나 주변환경이 참 중요한거 같아여 .. .

  • @user-ts9em8do6g
    @user-ts9em8do6g 12 днів тому +45

    가난이 되물림 되는게 아냐
    사고방식이 되물림 되는 거지...

  • @user-mn9kv1uv3y
    @user-mn9kv1uv3y 5 днів тому +6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네요. 부지런하고 알뜰해도 배운게 없어서 가난한 사람도 많습니다. 부자와 출발선부터 다르니 가랑이가 찢어지도록 노력해도 제자리죠.
    돈이 없어서 친척들 헌옷만 물려 입었고 영세민에 단칸방에서 힘들게 컸지만 지금은 가난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가난이 단순히 개인의 문제로만 인식하지 마시고 사회의 부조리에 따른
    양극화의 문제 중 일부라고 인식하시길.

    • @qktkrqk
      @qktkrqk 4 дні тому +1

      흔한 언더도그마의 오류.

  • @becauseican1512
    @becauseican1512 10 днів тому +38

    진로 문제 진짜 공감 간다. 어릴 때부터 계속 들은 말. 그거 안 돼. 그걸 왜 해? 그런 건 배가 불러터져서 하는 말이야. 그만둬. 너는 안 돼. 그게 얼마나 돈이 많이 드는데. 그건 유학 갔다 와야 되는데 그걸 어떻게 해...
    이런 얘기 나오기 전에 일단 공부 자체를 안 함. 공부할 방도 없고, 영어듣기 들어야 되는데 도구도 없고, 책상도 없고, 주변에 공부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학교 교재 사는 것도 못 사게 방해하고...

    • @davidmatt3031
      @davidmatt3031 8 днів тому +6

      그걸왜해? 해도 꿋꿋하게 자기걸 하는 고집있는 사람들이 잘됩니다. 그걸왜해? 한다고 아... 하고 있는 사람들은 부모탓 어린시절탓하는거고

    • @jm8143
      @jm8143 6 днів тому +2

      그럼 공부할 시간에 뭐함? 부모가 그럴 시간에 컴터 게임하라고 하거나 핸드폰 보거나 티비보라고 하나요?

  • @myumyuh
    @myumyuh Рік тому +38

    언니 울먹거리는거 맘아파요ㅠㅠ 언니가 가난촌 엘리트라고 말한 것 처럼 얼마나 노력했을지 가늠이 안가네요.. 넘넘 수고했어요!!

  • @enjoyingmylife946
    @enjoyingmylife946 11 днів тому +10

    저도 비슷하게 가난하게 컸어요~~ 브랜드 옷 신발조차 살 돈이 없어서 엄마가 시장에서 사준 신발 신고다녔네요. 전 사춘기때 약간 방어기제로 감정을 잘 못느꼈던때가 있었어요. 그래서 우울해하지않고 덤덤하게 잘 견뎠던거 같아요. 커서 돈을 벌고보니 드는 생각이 겨우 이 돈이 없어서 그렇게 살았나… 그렇더라구요. 저는 일을 안하면 다시 가난해질까 불안해서 일중독이 됐어요😂 일을 해야 마음이 편안해요ㅠㅠ 일 많이 하고 절약하면 부는 축척 됩니다. 우리 부모님보다는 여유로운 삶을 살게될거같아요. 문제는 나만 여유롭고 나머지 가족들은 그렇지않으니 걱정이 됩니다 ㅠ 그냥 그들의 삶이라고 생각하도 신경안쓰려해요. 영상보면서 공감많이 됐습니다

    • @한규리
      @한규리  10 днів тому +3

      앗 공감가는 내용이 많은 댓글~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은 가족 구성원이 돈 사고 안치고 1인분만 해줘도 정말 고맙고 다행이라는걸 잘 모르더라고요

  • @blueb2706
    @blueb2706 18 днів тому +12

    너무 맞는 말😂 저는 가난하고 남편 소득은 상위3%인데..남편하고 저랑 마인드가 딱 저렇게 달라요. 남편은 시간이 돈이라고 앱테크 싫어함😂 시간 단축되는건 돈으로 사더라구요

  • @CharmSheepJyo
    @CharmSheepJyo День тому +1

    부자를 만나본 경험으로
    1. 아프면 무조건 병원간다.
    2. 비싼건 오래 쓸 것을 산다.
    3. 밥 먹는데 돈을 아끼지 않고, 최대한 직접 만든다.
    4. 예의와 도덕을 기본 소양으로 가진다.
    5. 남을 대할 때 최대한 존중하며, 딴지를 잘 걸지 않는다.
    6. 남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는 습관이 있다.

  • @user-fs1ee4fe8y
    @user-fs1ee4fe8y 8 днів тому +89

    ※ 가난의 이유
    1. 게으르다
    2. 과소비
    (배달음식,택시,반려동물)
    3. 분수에 안맞는 소비(명품)
    4. 잘못된 소비행태
    (싸구려,저가)
    5. 저축 개념 없다
    (일확천금 노림)
    6. 타조 머리(비 합리적 판단)
    (병 키움)
    7. 미신을 맹신
    (거액 쓰기, 자기 객관화×)
    8. 잘못된 방향 설정
    (다단계)
    8. 멘토 부족(주변 지인 없음)
    개인적으로 하나 추가하면
    부모복, 자식복이 없다.

    • @TailWhite-sd9yx
      @TailWhite-sd9yx 8 днів тому +5

      8번만 해당.
      나머진 해당이 안되었었네요.
      가난했지만, 벗어나고 싶었고
      8번 은 유튜브로 해결.
      중간치는 살아야겠다해서
      열시미했어요.
      모두들 홧팅.

    • @ebj1600
      @ebj1600 7 днів тому +5

      딱 초딩의 뇌피셜을 적어놨네….

    • @user-lITZ
      @user-lITZ 6 днів тому +2

      부모 복 없는건 그 사람도 부모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고
      자식 복 없는건 자식 역시 부모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이겠지
      가난에서 못 벗어나면 애를 안낳음으로 그런 대물림이라도 끊어야

    • @user-zz4fe3wu8u
      @user-zz4fe3wu8u 5 днів тому +1

      부모복 자식복은 개 사족이네

    • @fkcfried
      @fkcfried 5 днів тому +1

      @@user-lITZ에고… 안타깝네요… 기도 합니다

  • @NPHGlobal
    @NPHGlobal Рік тому +13

    잘극복하고 계십니다. 저도 아버지 사업 망해서 단칸방으로 이사했을때가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악착같이 돈벌고 공부해서 재테크도 하고 부동산도 꽤 많이 모았고 자가용도 3대 있습니다. 자신의 능력을 1000% 끌어내서 노력을 하고 또 하면 1년 1년이 쌓여서 10년 20년 되면 눈덩이를 굴리는 것 처럼 큰 보답이 돌아올 것입니다~ 화이팅~!!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1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 @jang4023
    @jang4023 8 днів тому +6

    저도 기초생활수급자라 방학때 식사쿠폰 받고 쌀도 받았는데요..ㅠ. ㅠ 아부지 힘드실가봐 미술시간 준비물도 못 챙겨가서 선생님한테 두들겨 맞고 청소하고 몸빵으로 버텻습니다 ㅠ 초등학교때부터.. 그래서 이 악물고 지금은 가난을 벗어서 나이스 신용정보 기준으로 상위3프로에 소득을 올렷습니다
    지금은 가난을 탈출했습니다 아파트도 요번에 구매했구요
    가난 탈출은 경제를 잘 알아야합니다... 레버리지를 이해하고..잘 활용해야 재산을 지키고 부자가 되더라구요 수학 국어 영어가 돈벌게 해주는 기본은 맞지만 중요한건 경제 레버리지를 잘 활용 하는 방법이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돈 얼마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사람이 되었네요
    전문직 아니면
    리스크 없이는 부자가 될 수 없습니다

    • @한규리
      @한규리  3 дні тому

      고생 많으셨어요🥺
      앞으로도 쭉쭉 행복하세요

  • @user-qq4rp6dt7o
    @user-qq4rp6dt7o Рік тому +8

    사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다루기 힘든 주제인데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영상 재밌게 잘 보고있어요!

  • @jieunchoi2262
    @jieunchoi2262 7 днів тому +5

    더 부자되시라고 구독했어용
    어릴적 엄청 가난했던 친구들있었는데 . .
    많이 방황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안타까웠었어요 . .

  • @user-fz2tr7wy9k
    @user-fz2tr7wy9k 8 днів тому +6

    가난 할 수록, 근로 수익+투자를 해야 함...
    투자를 하지 않으면, 은퇴 시기에 다시 가난의 길로 가게 됨...

  • @yongwoolee7391
    @yongwoolee7391 Рік тому +12

    말씀을 너무 잘하시네요. 그리고 진심과 진솔함이 많이 느껴져서 몰입하여 시청할수 있었어요.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하고 응원합니다.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정말 감사합니다^^ 또 놀러오세요

  • @donghwankim2401
    @donghwankim2401 Рік тому +99

    물건살때 티가 많이남
    사면 일년 이상 쓰는 물건은 웬만하면 좋은거 사야하는데 “대안”으로 뭘 사서 애물단지됨
    그런 물건은 당근도 안되는게 사람들이 바보가 아님 ㅋㅋㅋㅋㅋ
    그리고 주변이나 집에서 의지 꺽는거... 생각보다 엄청남
    내 예전 여친집도 기생수에 아빠 무직 엄마 별거였는데
    여친이 타지에서 취업한다 해도 집에서 아니꼽게 봤음
    아니 그냥 딸이 취업을 한다는말이고 본인들한테 손해가 1도 없는데 그냥 욕을함
    니가 뭐라고 거기서 일을한다 그러냐,
    돈도 안되는거 왜하냐
    등등 일반 상식으로 이해가 안되는 말을 너무 많이함...
    지금은 헤어졌지만 잘 살고 있을지 궁금하네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44

      ㄹㅇ 제가 말하는 게 딱 저거임
      누가 봐도 취업해서 돈 버는거

    • @olivia-hr3dz
      @olivia-hr3dz Рік тому +1

      이거

    • @separk8358
      @separk8358 9 місяців тому +23

      이거 진짜 흙수저 집안에서 가장 가까운 존재가 가스라이팅 장인급입니다;

    • @SsS-pl4zo
      @SsS-pl4zo 9 днів тому +13

      ㄹㅇ 애가 조금이라도 잘살고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까봐 견제개쩔음

    • @user-ge3py7iu5w
      @user-ge3py7iu5w 9 днів тому

      @@separk8358우리 아버지가 가스라이팅 장인급ㅇㅈ😂

  • @dnjsxbvhf
    @dnjsxbvhf 9 днів тому +1

    지금은 다르지만 들으면서 많이 반성했어요 다시 기본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돼서 긴장하면서 정말 잘 들었어요!! ㅎㅎ

  • @Whhad
    @Whhad День тому

    목소리에서부터 마음씨 고우신게 느껴지세요 내용 정말 많은 공감됐어요 감사합니다

  • @seongjupark
    @seongjupark 5 днів тому +1

    화이팅!!!!!! 가난의 패턴에 있으면 사랑도 병들더라고요. 그래도 가족중에 강한 의지를 가진 분이 버텨내셔서 저는 사랑으로 지나왔습니다. 지혜가 늘 필요해요.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자신을 계속 응원하고 사랑해야해요.

  • @seo2231
    @seo2231 7 днів тому +1

    너무 공감되는 내용이예요😂😂
    목표설정이 제대로 되지않았고 저렴한쓰레기를구입하고 악순환은반복되는

  • @qktkrqk
    @qktkrqk 9 днів тому +7

    제가 사는 아파트 내에 임대아파트가 있는데 거기 사는 분들 상당수가 강아지를 키우더라구요. 저게 감당이 될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역시 그런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이른바 서울 내 극빈촌으로 불리는 곳에 유난히 점집이 몰려있는데 물론 임대료가 저렴해서이기도 하겠지만 주 고객층이 주변 주민들인 이유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강남사는 사람이 강북 변두리 점집으로 점보러 오지는 않죠.

    • @8bss8bss87
      @8bss8bss87 5 днів тому

      글로 옮긴 개인의 시선에서 위화감이 느껴지네요

  • @littleggomool
    @littleggomool Рік тому +4

    언니한테 팩폭 맞고 가요ㅠㅠ 반성하고 나쁜 습관은 고칠게요. 그리고 울지마여ㅠㅠㅠ맘아픔요 영상 항상 잘보고 있어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당🙏 나이가 드니까 호르몬 변화인가,, 눙물이 많아지는,,,ㅋㅋㅋ

  • @Sh_sh0522
    @Sh_sh0522 Рік тому +8

    솔직하고 재밌는 언니의 입담 너무 매력있어요 ㅎㅎ 나만 알고싶은 유튜버이면서도 응원합니당🧚🏻🤍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이미 나작스에요,,,, 따흐흑 ㅋㅋ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user-ih1kj5nx4j
    @user-ih1kj5nx4j 6 днів тому +1

    이분 진심이네 ㅠㅠ 진짜 가난하게사는사람들편에서서 강의까지 ㅠㅠ 나도 눈물나네요.. 모두들 잘삽시다!!

  • @user-lu1xs6bp3f
    @user-lu1xs6bp3f Рік тому +13

    살다 보면 좋은날 옵니다.. 저희집도 어려웠는데 어느순간부터 일이 잘풀려서 좋은날 오더라구요

  • @user-ef1yn5lf6u
    @user-ef1yn5lf6u 7 днів тому +2

    잘 봤습니다.
    자산을 모아보면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이는 것 같네요.
    주변에 나와 다른길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보이는 시기이신듯
    하네요~
    변화의 초입에 와 계신듯 합니다.
    경제적 자유까지 화이팅 하세요~!😊

  • @beatzcollection
    @beatzcollection 4 дні тому +2

    가난은 사람 기를 쫙 빼지
    우리 부모처럼....
    말조차 하기 싫다
    어디선가 잘 죽었으면 좋겠다 부디
    모든 말씀에 해당하는 부모밑에서 최소한의 생존도 보장받지 못하며 살았습니다

  • @user-gs1te1ks3j
    @user-gs1te1ks3j 8 днів тому +1

    오랫만에 접해보는 훌륭한 영상이다. 짝짝짝짝..
    자기 체험에서 우러난 것이기에 더 신뢰가 간다. 가난에서 벗어나려면 이 분 말씀에서 영감을 얻으면 된다. 해답이 있잖는가

  • @user-iv8hq9ue7v
    @user-iv8hq9ue7v Рік тому +345

    어떤 책에서 봤는데 가난한 부모는 자식에게 가난을 프로그래밍한대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38

      무...무서워요 프로그래밍이라니까

    • @user-hd4uf6mh7l
      @user-hd4uf6mh7l 11 днів тому +58

      우리 부모가 그랬음 ㅋㅋㅋㅋㅋ 그래서 책 보고 스스로 깨우쳐야함

    • @cookiemonster-ee8yz
      @cookiemonster-ee8yz 10 днів тому +15

      우리 부모가 그랬음 특히 아버지.

    • @Loras.777
      @Loras.777 9 днів тому +30

      겪어보면 느껴요. 정말 그렇게 살아요. 발전적인 행동이 없음

    • @user-gl5we1ds5p
      @user-gl5we1ds5p 9 днів тому +22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가난을 못 벗어나면 그게 아닌건데, 자식도 그냥 자신처럼 살기를 바라니 프로그래밍이 맞네요

  • @user-fp3tl3it5u
    @user-fp3tl3it5u Рік тому +7

    귤님 말씀 너무 잘하셔서 푹 빠져서 봤네요. 영상 내용 보면서 감탄했어요 귤님 넘 대단하세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앗;;; 아니에요;;; 부끄럽습니다;;;;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남은 주말 행복한 시간되세요^^

  • @user-kd3uw4ow3c
    @user-kd3uw4ow3c 4 дні тому +1

    가슴아프지만 따뜻한 영상 감사합니다.

  • @user-il8rw7fn5z
    @user-il8rw7fn5z 3 місяці тому +8

    토닥토닥..
    행복또한 총량법칙이 있다 생각합니다
    앞으로 행복만 있길...

  • @user-yi7wf2ff9j
    @user-yi7wf2ff9j 7 днів тому +2

    알고리즘이 인도해서 봤는데 규리님 얼굴은 귀티부티 납니다ㅎㅎㅎ저도 어렸을때 가난한환경에서 컸는데 남일같지않네요 영상 잘보고가요😊😊

  • @mn4922
    @mn4922 Рік тому +4

    언니 목소리랑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말투가 너무 좋아요🥹 세상 예쁘고 똑똑해 보이는 분이셔서 어렸을 때 힘드셨었는지는 전혀 몰랐어요,, 들으면서 제 특징이다 싶은 건 찔려가면서 고쳐나야겠다 생각했네요!!! 나중에 강연? 강사! 이런거 해주세요 진짜 언니 너무 매력있어요!!!!!🤍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앗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똑같애요 알면서도 못고치는 나쁜 습관도 있고 그래용

  • @user-eg9uw5qv8c
    @user-eg9uw5qv8c 7 днів тому +2

    기생수>성대 영문>학원. 이거보면서6 정말 하나하나 공감. 지금은 돈을 꽤 벌지만 아직도 가난한 생각을 못 벗어나서 투자를 못하고 있음... 투자 책을 본 것 만 수십권인데 실행이 안됨. 이 얼마 안되는 돈이라도 잃으면 어쩌나... 전전긍긍. 그래도 지금은 맘들 다 가는 제주도 일본 동남아 다 다님. 이런게 삶의 질인가 생각하다가도 진짜 삶의 질은 당장 내일이 걱정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것 같음.

  • @user-bk5um9zs6d
    @user-bk5um9zs6d 6 днів тому

    정말 현실성 있게 얘기하시네요
    겪어보지 않으면 이렇게 표현하지 못하죠
    저두 흙수저를 탈출한 사람으로서 공감합니다.

  • @LDH0507
    @LDH0507 16 годин тому

    다시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건승하세요.

  • @user-nz7pr3lc9j
    @user-nz7pr3lc9j 4 дні тому +1

    너무 말씀을 조리있게 잘하시네요.

  • @msmichael5972
    @msmichael5972 6 днів тому

    솔직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화이팅❤

  • @YOUanbpoo
    @YOUanbpoo Рік тому +4

    짠 예쁘다 ,,, 구독 좋아요 꾸준히할예정

    • @한규리
      @한규리  Рік тому +1

      고맙읍니다🙏🏻 또 놀러오세용 🤗

  • @hyoungjoolee1158
    @hyoungjoolee1158 8 днів тому +1

    멋있는 분이네요~ 공감하고 가요~

  • @Y9J2
    @Y9J2 7 днів тому +1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 @user-uo7dc7os4x
    @user-uo7dc7os4x 6 днів тому +1

    유쾌해서 좋다

  • @dahagi581
    @dahagi581 Рік тому +6

    멋져요

  • @user-dm1lp3cm5z
    @user-dm1lp3cm5z 9 днів тому +17

    나 어릴땐 생활보호대상자라고 불렸는데, 반지하만 20년이상 전전하며 살았는데 가난의 특징이 정말 잘 정리되어있네요. 지금은 독립해서 혼자 사는데 이상하게 돈이 더 모입니다. 가난한 가족에게 자신을 희생하며 살지 마세요.

  • @user-wq9zl9wj4r
    @user-wq9zl9wj4r 25 днів тому +1

    예뻐요~ 묘하게 영상들을 계속 보게 되네요.. 이제 유튜버로 돈 잘벌겠네요

  • @user-qg3ek5uu8h
    @user-qg3ek5uu8h 4 дні тому +1

    수고 많으셨어요

  • @useryyy0987
    @useryyy0987 Рік тому +8

    찐멋짐

  • @marker0370
    @marker0370 5 днів тому +1

    공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 @Choon_dere
    @Choon_dere 10 днів тому +2

    부잣집 딸내미 처럼 생기셔서 이런 배경이있는지 몰랐어요 😂 영상 보는 내내 초공감하면서 봤습니다 저 또한 흙 맛좀 보면서 자랐거든요 지금도 진행형이구요

    • @한규리
      @한규리  10 днів тому +1

      살다 보면 반드시 좋은 날이 있더라구요 화이팅!!!!!

  • @user-ec2xj3sn7j
    @user-ec2xj3sn7j 5 днів тому

    맞는말요 솔직한 토크 아 무릎탁치고가네요

  • @user-gk6rl4yu6i
    @user-gk6rl4yu6i 9 днів тому +1

    영상감사합니다❤

  • @user-tj6fg7lp9n
    @user-tj6fg7lp9n 5 днів тому +3

    수급자는 수급자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한다.
    알바만 뺑쨍이 해도 300은 벌 수 있고
    기술 배워 현장 일하면 그 이상도 벌 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는다.

  • @user-st3fx5kq1h
    @user-st3fx5kq1h Рік тому +3

    귤님은 솔직 진솔이 매력🧡

  • @Ka-gt9cr
    @Ka-gt9cr 6 днів тому +1

    잘봤습니다.

  • @greed4great
    @greed4great 2 дні тому +2

    돈 모으면 부모가 어디가서 사기 당하고 내가 갚고, 부모가 과소비한 거 내가 갚고...... 지쳐버려서 연 끊고 삽니다. 판단력이 떨어지니 뭐든지 나랑 상담하고 행동에 옮기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해결이 안 되더라구요.

  • @user-ey2ft2sq8j
    @user-ey2ft2sq8j 4 дні тому +1

    언니 같은 처지네요 ㅋ너무 배고파서 라면 한 개가지고 사분1 나눠서 먹어서 며칠 버티거나 굶은 적도 잇고 하... 그 땐 누구한테 도움을 요청 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들엇거든요 어떤 맘인지 그 누구보다도 잘 알아요 응원해요!

  • @Lee-tc7nn
    @Lee-tc7nn 19 днів тому +2

    알고리듬이 갑자기… 여기로… 해서 봤는데~ 잘 파악하고 계시니 경제적으로 잘 될겁니다~

  • @spritual_enlightenment
    @spritual_enlightenment 28 днів тому +1

    재밌는 채널이네. 구독함.

    • @한규리
      @한규리  27 днів тому +1

      감사합니다 ㅎㅎ

  • @user-cf8im4qr5r
    @user-cf8im4qr5r Рік тому +5

    웅니 울지마요ㅠㅠ🥺

  • @youtuberDIGITALNOMAD
    @youtuberDIGITALNOMAD 9 днів тому +3

    어린시절 제 이야기네요ㅎ 어릴때는 부끄러웠는데 나이들고 생각이 바뀐이후로는 가난은 불편할뿐이라생각합니다

  • @daehanminkuksaram
    @daehanminkuksaram 9 днів тому +6

    저는 차상위계층 출신. 선생님한테 문제집 얻어서 쓰고, 급식 도우미 하면서 원래는 점심 저녁 한끼만 해주는데 바득바닥 해달라고 해서 둘다 일해서 먹고 그렇게 고등학교 다닌 기억이...

    • @한규리
      @한규리  3 дні тому

      나도 문제집 얻어썼는데 고사리 손으로 급식도우미 하는거 생각하니까 너무 슬프네요

  • @user-ed8ng8tc8p
    @user-ed8ng8tc8p 13 днів тому +6

    기초생활수급자가 부러운사람이 진짜 불쌍한사람입니다 전 수급자도아닌데 돈없어서 고1 1학기도 다못다녔죠 ㅋㅋ집있어도 학비 아까워서 안내주는 편부모 많습니다

  • @leeyoojin6222
    @leeyoojin6222 2 дні тому

    오 나는 솔로 7기 옥순님인줄 알았네요. 앞으로 꽃길 걸으시길! ㅎㅎ

  • @Meta_Baek
    @Meta_Baek 7 днів тому +1

    스스로의 집념으로 우뚝 일어섭시다 !

  • @rhkdauddls
    @rhkdauddls 7 днів тому

    마인드가 멋지십니다

  • @user-cc4lu7wg1v
    @user-cc4lu7wg1v 6 днів тому +16

    어린시절 모자가정이라 임대아파트에 살았습니다. 14평 짜리... 뭐 노인분들이나 장애인 분들은 살수있죠. 어쩔수없는 환경이니... 근데 사지 멀쩡한데 이런 임대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가정의 특징은 가족중에 문제있는사람이 꼭 한명씩 있다는거에요. 알콜중독이나, 사고쳐서 교도소 들락날락 거리고 합의금 주느라 돈을 모을수없는 환경의 사람들...혹은 약물중독...저도 모자가정이라 어머니 혼자 돈을 벌어서 학교보내기 빠듯 했구요. 학교 졸업하고 돈 들어갈일이 없으니 그때부터 돈을 모아서 옆쪽에 30평대 아파트 구입해서 이사갔습니다. 사실 임대아파트가 임대료가 워낙싸서 돈 모으긴 좋거든요. 근데 거길 탈출 못하는사람들은 이유가 있죠. 그리고 지금은 고시원을 운영중입니다. 고시원도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습니다. 여기서도 느껴지는건 술,도박,종교,정신병 같은데 빠져서 극복을 못한다는거죠. 아니 에초에 고시원을 들어오는이유가 수급비 받으면 생활비로 쓰기도 적은 금액이잖아요. 그러니 생활비를 최대한 줄여서 그 돈으로 술사먹으려고 고시원을 들어오는사람도 있습니다. 또 그렇게 해도 술값이 부족하니 여러명의 수급자 술친구 네트워크 만들어서 하루씩 돌아가면서 술을 사면서 버팁니다. 그냥 술마실려고 사는인생인거죠. 또 다른유형은 평소에는 멀쩡하다가 주말만 되면 경마장, 경륜장 같은데서 도박하는 유형이 있습니다. 수급비 받으면 바로 경마장 달려갑니다. 그리고 돈 떨어지면 전화해서는 돈 좀 빌려달라고 합니다. 안 빌려주면 갑자기 이성을 잃고 쌍욕을 하고 난리를 피웁니다. 당연히 안 빌려주죠. 그러면 몇일 있다가 아무일 없던것처럼 나타나서 한동안 고시원에서 제공하는 기본 밥과 김치만으로 하루하루 생활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기초생활수급자 라는게 사람의 최저생활은 보장하는 복지이지만, 반대로 위로 올라갈수있는 발판은 되지 못한다는겁니다. 영상에서 나오는것처럼 주변에 도움을 줄만한 사람이 없습니다. 또 일을 하면 수급자 자격이 박탈되요. 그러니 일부러 일을 더 안합니다. 수급자 라는건 절대 좋은게 아닙니다. 아프거나 장애가 있어서 수급자 자격을 얻은사람 말고는 그냥 세금도둑들 입니다. 정부도 잘못하는게 이런사람들에게 취업할수있는 일자리나, 재기할수있는 발판도 마련해 줘야 하는데 그런거 없이 귀찮으니 돈만 몇푼 던져주고 고시원에 처박아 두는겁니다. 그렇게 술만먹는 인생이 어떻게 끝날것 같나요? 맨날 술만먹으니 위에 빵구나서 119불러서 병원 실려갑니다. 단골이에요. 의료보험도 이런걸로 많이 적자볼겁니다. 그렇게 술먹고 응급실...다시 멀쩡해지면 술먹고 응급실.... 이짓을 반복하다 어느순간 방에서 뭔가 썩는냄새가 나는것 같으면 경찰불러서 방문 개방하는거죠. 고독사... 뭔가 불쌍할것 같죠?. 그런사람들 현장에서 직접 보고 있으면 한심하게만 보입니다. 고시원 원장을 악덕업주라고 하잖아요. 사실 맞죠. 비지니스모델로 보면 고시원은 빈곤비지니스 니까요. 근데 저는 이 악덕업주라는 소리가 그런사람들 보고 빨리 고시원 탈출해서 더 좋은 환경으로 나가라고 잔소리하는 츤데레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뭐 어떻게 글을 끝내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본인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어린시절 가정환경이 나쁠수도 있고 그런데, 성인이 되서 주변에 사람이 없다는건 어찌됐든 본인 잘못이라고 봐요. 본인이 그런환경을 만들었다고 밖에는...

    • @한규리
      @한규리  3 дні тому +1

      댓글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IlllIlllllIIII
    @IlllIlllllIIII 10 днів тому

    ❤ 다들 힘내세요

  • @94남할수있다-t8n
    @94남할수있다-t8n 7 днів тому +1

    ㄲㅋㅋㅋㅋㅋ 뼈 맞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