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페달 주행은 EV 모터의 회생 제동을 사용하여 약 0.2g의 최대 감속을 가능하게 하는 반면, 기계식 브레이크는 약 1.0g의 감속이 가능합니다. 교통 상황이 예측 가능하고 시야가 좋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교통이 합리적인 속도로 약 0.1g로 감속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원페달 주행 때문에 가속 페달을 살짝 조작하지 않는 한 약 0.1g로 제동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이 완전히 정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구현에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이미 밟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 전체 제동력을 얻으면 됩니다. 그러나 원페달 주행에서는 더 강한 제동력을 얻기 위해 발을 브레이크 페달로 옮겨야 하며, 긴급 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시간을 추가로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패닉 상황에서는 아주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테슬라를 주행하실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게 내연기관부터 타서 생기는 문제임. 첫 운전을 원페달로 한다? 그럼 현재 시스템에서 페달 오인 사고 날겁니다. 이제 운전은 차에게 맡기세요. 인간은 오류 투성이입니다. 모든 차가 자율 주행이 된다면 보험회사는 좋아할까요? 이 영상이 오류투성이인게 테슬라는 물리 브레이크와 회생제동을 같이 씁니다. 회생제동의 선택을 주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최적의 저항을 주기 위함입니다. 과거에는 거리에 초점을 맞추었고 현재는 fsd에 집중하면서 가속과 감속에 대한 초점이 맞춰진 겁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회생제동의 감도가 굉장히 부드러워졌습니다. 로보택시가 성공하는 이유는 택시 기사보다 더 부드럽게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적의 회생제동 감도가 필요합니다. 아이오닉5N의 가장 쌘 회생제동을 몸으로 느끼면 굉장히 불편할겁니다. 현대에서 회생제동 감도 단계를 주어질텐데 그 감도가 인간이 가장 편하게 느끼게 되는 감도가 절대 아닐겁니다. 인간이 셋팅했기 때문이죠. 기가텍사스에서 h100 10만개가 돌아가게 된다면 이 영역에서 어떤 결과를 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드라이빙을 보여줄겁니다.
원페달 드라이빙 하는 사람이 페달오인조작을 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이유는 뒷꿈치의 포지션이 악셀 앞쪽이라는데에 있습니다. 뒷꿈치의 기본 포지션이 브레이크 앞쪽이어야 페달오인조작이라는 휴먼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뒷꿈치 포지션의 중요성을 모르는 일반인이 원페달드라이빙에 적응되어 습관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페달오인조작의 상황이 갑작스레 발생하면, 악셀이 브레이크인지 알고 악셀만 죽도록 밟는것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의 뒷꿈치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약간 애플, 디즈니도 그렇고 미국기업들 특징인거 같음. 무조건 자신의 방향이 옳고 소비자를 가르치려는 자세 ㅋㅋ 애플은 그렇게 넣어달라는 통화녹음도 지역마다 충분히 조절 가능한데 미국법 핑계로 묶고 디즈니도 그렇게 흑어공주 싫다고 해도 재미없어서 망한걸 인종차별로 몰아감
공감합니다. 저도 하나는 내연이고 하나는 모델Y인데, 가끔 다시 내연차 타면, 헷갈립니다. 그래서 전 나중에 내연차 정리하게 되면, 그냥 테슬라 혹은 전기차로 그냥 갈까 합니다. 모토라인이나 모카등 차량을 리뷰하는 유튜버 분들은 여러 차를 타야 하기 떄문에, 아마 더 헷갈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차를 수년 혹은 수십년 타는 사람 입장에선 적응하면 이보다 더 편한 차가 없을 듯합니다.
그니깐 그런거죠 어렸을때 스마트폰 써온애들하고 노인분들이 스마트폰 적응하는게 다르듯이 전기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20 30대 애들하고 노인분들하고 원페달 다루는 정도가 확실히 달라서 이건 확실하게 따로 교육같은게 있음 좋죠 제일 좋은건 전기차에 조절할수 있게 등급을 나누는게 좋긴한데 그러면 전기차 이점을 하나 버리고 가는거라..
테슬라와 다른 얘기지만, 기존 내연기관차의 페달 오조작 급발진 사고 원인에 대한 힌트가 같은 원리로 있습니다. 1. 내연기관차도 오르막길을 가다서다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테슬라와 유사한 상황이되며, 이때 원페달처럼 운전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브레이크 안밟고, 악셀 원페달로만 가다서다 다하는 운전습관), 2. 지금까지의 상당수 급발진 주장사고는 오르막길에서 평지로 바뀌는 순간 급가속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역 사고도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와서 도로진입하는 순간 급가속 시작됨...., 페달 블박 공개된 택시 사고도 오르막길 끝나는 시점부터 급발진...) 3. 결국 원페달 드라이빙은 위험합니다.
실제 제 경우가 그렇습니다. 극도의 연비충이라 저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멈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기름이 타들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진심임) 그래서 앵간하면 브레이크 안 밟으려고 함. 그래서 시내나 고속 주행을 할 때 내 연비가 얼마나 잘 나왔는지가 오늘 운전 잘했는지 아닌지의 평가 요소입니다, 문제는 브레이크를 잘 안 밟으려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지금 내발의 위치가 엑셀인지 브레이크인지 헷갈린다는 점입니다. 성수였나? 송리단길이였나... 사람이 많다 보니 악셀 밟았다 뗐다 브레이크 밟았다 뗐다 다시 브레이크만 밟았다 가속 조금 하려고 악셀 밟았다 뗐다 하다보니 헷갈려서 나도 모르게 멈추려고 밟은 게 악셀이였음(난 30대임. 60~70대면 오죽할까.,) ㄷㄷ 다행이 2m갔었나? 정신 차리고 브레이크 밟긴 했는데 아찔했음... 기름 아끼려다가 페달오인 사고 나겠구나 생각함. 지금은 과감히 브레이크 밟자고 생각하는데 하던 습관이 있어서 잘 안바뀜. 언덕오를 때 항상 딜레마임. 경사가 있어서 가속페달 떼면 스스로 멈출텐데 브레이크 밟긴 기름 아까움. 이러다 사고 나는 거임.
반대의 경우에는 의외로 별로 헷갈리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테슬라랑 내연기관 차량을 번갈아 운행하는데 원페달드라이브가 상대적으로 더 실수할 확률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페달 조작에 적응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원페달 조작 자체의 실수 가능성이 더 높다는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첫전기차를 테슬라로 경험하고 있어서 원페달 드라이빙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강제성을 단순 주행거리때문에 했다니 테슬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모델3 초창기 때와 같이 선택 가능하도록 OTA 조치 해주면 좋겠지만, 당장 그럴 기미가 안보여서 지금과와 같이 절대 대리 운전 안맡기면서 조심히 잘 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운동을 배우는 것처럼 몸에 익으면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이는걸 절차적학습 또는 습관기억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운전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원패달 드라이빙으로 운전을 하게 되면 브레이크를 밟는 행동이 이런 습관기억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급박한 순간에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 동안 테슬라 타면서 원페달 드라이빙의 혜택을 정말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오래전 큰 사고때문에 무릎과 발목이 안좋아서 수시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은 정말 힘들거든요. 2년동안 브레이크 밟은 횟수가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지적하는 바는 충분히 공감가네요. 아차하면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런 사고는 없었고, 빗길에 미끄러져서 테슬라 폐차시켰습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한 걸 몰랐네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타이어가 빨리 닳는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언제든 아이들 튀어나올 수 있는 골목길에서 악셀 밟아 글라이딩 해놓고 발은 언제든 브레이ㅡ 밟을 수있게 브레이크 위에 살짝 올려놓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테슬라는 불가능.... 엑셀 계속 밟다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로 옮겨 밟아야하는데... 게다가 평상시 회생제동 울컥임이 싫어서 엑셀에서 발 천천히 떼는 습관이 생겨 버린 사람에겐 완전 쥐약임.
운전을 처음 시작할때 마치 컴퓨터 마우스 우클릭 좌클릭처럼 기능에대한 컨트롤이 나뉘어져 있고 기존 차량들 조작방식의 경우또한 악셀과 브레이크의 기능, 컨트롤이 나뉘어져있는데 악셀하나로 차를 컨트롤하려니 내가운전을 하고있어도 항상 이질적이고 신경이쓰임.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하면 원페달드라이빙을 하면서 피로도가 매우 줄어들 수 있으나 막히는 시내길, 급정거시의 위기대처 상황에서는 당황스러울때가 어쩔수 없이 생기게 됨. 경사로에 주차할때도 기존차량같은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며 악셀전개를 점진적으로 전개해야하나 원페달드라이빙은 악셀 전개량을 미세하게 조작하며 주행을 시작하여야하는데 매우 이질적. 2개월째 y운행중인데 원페달드라이브는 너무 별로고 오히려 더 피로한것 같음ㅠ
제가 아직 테슬라 차량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만(내연기관차량도 같이 운용중이기도 하고요), 차량 출고후 6개월가량이 지났지만 아직도 발을 엑셀에서 브레이크로 옮기는 타이밍을 맞추는게 모든 상황에서 맞게 딱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윤대표가 이야기하는 고급스러운 주행감이 이런걸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내연기관차 정차할때처럼 부드럽게 차를 세우려면 엑셀에서 발을 서서히 떼는 순간부터 온 신경이 갑니다. 바로 엑셀에서 발 떼고 브레이크로 옮기면 바로 울컥하면서 멀미나거든요. 그러면서 엑셀에서 발이 완전히 떨어졌구나 인지하는 순간에 브레이크로 발을 옮기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계속 쌓여서 학습이 되면서 급정거를 해야하는, 급하게 엑셀에서 브레이크로 발을 옮겨야 하는 순간에는 살짝 주저함이 생기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여태까지 엑셀에서 발을 천천히 떼려고 온신경을 써왔는데, 그에 반하는 상황이 온거니까요. 처음에 쓴거처럼 이것도 적응으로 해결될 문제인것인지, 그냥 내연기관차에 길들여진 몸이라 그런건지 싶기는 한데, 아무튼 회생제동도 선택사항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comfort 모드로 하고 악셀로 자연스레 브레이크 조작하는 걸 쓰다보면 오히려 브레이크 밟아서 멈출 때 끝에 특유의 움찔 하는 거 없이 부드럽게 정차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부드럽게 감속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로 그렇게 하려면 아무리 살살 밟아서 조정해도 끝에가서는 차량이 약간 움찔하면서 멈추거든요. 회생제동으로 정지 시 그런거 없이 정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간격을 충분히 벌려서 주행해야하죠. 그래서 저는 저 혼자 주행할 때는 뭐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막다니다가.. 누가 타면 최대한 앞차와의 안전가격을 충분히 벌려서 느긋하게 원페달드라이빙하니까 오히려 가솔린 차량보다 더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가솔린 차량 몰때처럼 앞차와 차량 한대 정도 거리만 두고 다니면 원페달드라이빙으로 정확하게 맞추어 정차하기가 꼭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다량 두세대 정도 벌려놓고 다녀야....부드러운 정차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행하면 어지간해서는 브레이크 안밟습니다. 다만 정차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일부러라도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긴 합니다.
음.. 단적으로 보면 전세계 전기차를 다 합친 숫자만큼을 찍어내고있는 중국은 내년부터 원페달을 법적으로 금지할 예정임 떄문에 글로벌 모델이라도 원페달기능없이 출시함 물론 질서같은거 개나줘버린 중국이니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교통사고가 많고 사망자도 많은부분도 있지만 14억 인구를 갈아넣어서 실험한 결과가 원페달 금지라는 법안으로 이어졌다는건 흥미롭게 봐야할 부분이라고봄
왜 도대체 테슬라는 원페달 모드를 끌수 없을까 희안하다 생각했는데 기계식 브레이크때문에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부터 그냥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버리기 때문이었군요. 그래서 원페달 모드를 강제하면서 인증 주행거리가 확늘어났구요. 기계식 브레이크를 포기 할수 없다면 회생제동량이라도 선택 가능하게 다시 풀어주면 좋겠네요.
다른 분도 얘기를 하셨지만 braek-by-wire가 기계식 (유압식) 보다 더 무겁다고 하는 건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by-wire의 정의를 물리적인 연결 고리가 없이 전선으로 (wire) 제어되는 시스템에 주로 씁니다. 예를 들면 steer-by-wire는 동력을 전달하는 steering column이 없는 식이죠. (by-wire가 아닐 때 유압, 모터 등은 전부 물리적으로 전달되는 동력을 증폭시키거나 조절해 주는 거고, by-wire에서는 운전자의 조작을 센서가 감지해 actuator를 작동시키는 건데 이 때에는 시스템 오류가 나면 물리적인 보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한 안전 장치 (보통 redundancy라고 하죠) 가 필요하게 됩니다. 비교하시는 Tesla (유압식) 이외 다른 차들의 브레이크는 보통 electro-mechanical 혹은 electronic braking system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들은 유압식보다 가볍고, 부스터가 없어지니까 부피도 덜 차지하고, 전자식이기 때문에 정교한 제동력 배분이 가능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전자식은 물리적으로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redundancy 측면에서 유압식만큼 안전합니다. 가격 이외의 단점은 사실 잘 모르겠네요. Full-by-wire는 redundancy 이슈로 여러 장점 있음에도 아직 양산차 적용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자율주행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될 걸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sengju118 기계식 (유압식이 더 맞는 표현이긴 합니다) 제동에 전자식 제동을 추가하면 무거워지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은 기존 유압식의 일부 기계 부품을 전자 부품으로 바꾸고 기존 유압식에 들어가 있는 ECU (유압식에도 ABS 등의 ECU 필요) 등과 통합함으로써 무게도 낮출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기존 잘 써오던 유압식 시스템을 더 비싼 전자식으로 대체하려면 무게나 부피 등에서 강점이 있지 않으면 안 되겠죠
기계식이나 전자식이나 전기차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구조는 같습니다. 기본적인 유압구조에다가 모터로 작동하는 어시스트가 더해진거죠. 그리고 몇몇 센서들. 그런데 뭐가 다르냐 하면, 기계식은 페달 밟는 힘에 따라 모터로 어시스트하는 힘이 정해져 있어요. 10의 힘으로 페달 밟으면 모터가 10만큼 보조하고, 20만큼 밟으면 20만큼 보조하고. 언제나 이렇게 움직이죠. 전자식은 모터의 어시스트하는 양이 때에 따라 달라요. 천천히 갈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터로 유압을 더해 브레이크패드를 작동시키지만, 빠르게 갈 때에는 유압을 작동시키는 대신 회생제동으로 브레이크를 대신하는거죠. 하드웨어는 사실상 기계식과 비슷하지만 대단히 고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장치죠. 테슬라가 기계식 브레이크만 쓰는건 전자식 브레이크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일거에요.
저는 반도체CS 엔지니어입니다.. 4년제 대학 전기 전공입니다만, 항상 동물적인 감각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시간효율상 하나하나 테스트해서 그 부품만 교체하기 보다는 통짜로 혹은 감각으로 부품교체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지요 대신 경험과 감이 중요.. 운전도 같습니다 테슬라 타다가 급할대는 항상 머리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브레이크를 씁니다 긴듭제동시 원체달에서 발을 떼고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확실히 회생제동+브레이크=최고의 제동이 구현됩니다. 와이프에게도 신호대기중에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라 합니다(항상 원페달 모드지만) 무조건 멈춰있을때는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위에 발을 올려두세요 진짜 습관중요합니다 동물적으로..
전자식 브레이크가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모터가 그냥 브레이크 동작을 도와주는 거고 회생제동 우선으로 우선 동작을 하고 그 이상 밟을 때에 유압이 브레이크로 갑니다. 아우디의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는 실제 브레이크와 연결이 안되어 있는데 그갈 도입한 건 경량화가 가장 큽니다. 또 유지보수도 쉽죠.
신호등 없는 교차로라고 생각해봅시다. 그게 모트라인 사무실에서 가까운 수내동 빌라거리 골목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양 옆에 차가 미친듯이 주차되어 있어 시야가 제한되고 여러분이 그 골목 골목들을 지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교차로에 진입합니다. 우회전하려고 해요. 당연히 속도를 줄이겠죠? 자 이제 우회전을 하려고 양 옆을 살핍니다. 근데 갑자기 직진하는 차가 튀어나와 브레이크를 밟으려 합니다. 내연기관이면 어떻게 할까요? 브레이크에 올라간 발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 차를 멈춥니다. 그럼 테슬라는 어떻게? 악셀로 회생제동 조절 미세하게 하던 발을 브레이크로 옮깁니다. 근데 사람이라는 동물은 언제나 실수를 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차 때문에 악셀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에요. 무지성 테슬람들아 니들은 적응됐다고 하지만 그 상황에 막상 쳐해져봐라 니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100% 브레이크만을!! 밟을 수 있을지ㅋㅋㅋㅋ 그 일말의, 만약의 혹시의 상황을 방지하자는 말이지. 니가 차에 적응돼서 멀미 안나요. 자율주행 쓰면 괜찮아요가 아니라고….
근데 급발진이라고 생각해서 부아앙 계속 질주하고 있을땐 내가 잘못 밟았구나란 생각을 내연기과보단 빨리 할수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페달이든 브레이크든 안밟으면 서는거니까요 테슬라는 페달에서 발때면 브레이크 걸리듯 서버리니까 착각에서 벗어날 확율도 높은것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Motline 그리고 테슬라에는 보쉬 ibooster 가 들어가요, 아마 1세대 부터 2세대 정도까지 적용된 것으로 압니다. 기계식 아니예요. 기계식 부스터 쓸려면 진공이 필요한데 EVP를 넣고 2box Hunit 까지 넣으려면 엔진룸 레이아웃에서 불가능한 얘기이줘. 테슬라 엔진룸 열어서 보면 ibooster 보여요. 영상 수정 필요해요.
brake-by-wire를 다시 조사 바랍니다. 유압 시스템이 간단해져 기계식에 비해 무게가 덜 나갈 것 같고,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브레이크 작동에는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테슬라가 원페달을 강제하는 이유는 회생제동 기술이 부족하니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생제동으로 정차가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서 기계식 브레이크를 설치한 것이지요. 또한 테슬라 브레이크가 기계식이 맞는지도 의심됩니다.
뒤쪽보고왔는네 성로형이 조금 설명을 잘못한거같음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라는 용어는 ‘유압‘을 아예 사용안하는 브레이크임 현행 전자식 브레이크는 ’기계식 유압 브레이크’에 진공배력장치 부분을 전자식 유압 브레이크배력장치로 바꾸고, 그 앞에 회생제동+답력장치 추가해준 시스템임 전자배력장치로 바뀐 이유는 엔진이 없어지면서 진공이 안만들어지니까 전자식으로 배력을 도와준거고. 결론적으로 바이패스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표현하는것보다 기계식 브레이크에 애드온 두개 붙였다고 표현하는데 맞는 것 같음
긍데 테슬라가 기계삭 브레이크 사용하는 게 오히려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데요. 원페달드라이빙 강제는 물론 문제가 있지만, 연비가 떨어지더라도 선택옵션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요. 결국 저 혼합 브레이크 방식은 시스템 자체가 판단해서 기계식으로 갈지, 전자식으로 갈지 선택한다는 거잖아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이게 전자식으로 갈지 기계식으로 갈지 그걸 칩셋단위에서 판단해서 적용시켜버리니까.. 안그래도 전자시브레이크 오작동 나면 어쩌냐고 우려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걸 판단하는 칩셋이 오작동나서 제떄 기계식 브레이크를 작동못시키면 어쩌나 하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요. 기계식 브레이크는 무조건 밟으면 작동하고 멈춘다는 신뢰성은 있잖아요. 연비를 효율적으로 쓰고 원페달드라이빙을 강제하지 않기 위해서는 혼용이 효율적이긴 한데, 안전성과 신뢰성에서 그게 맞나 싶긴 합니다. 급발진을 부정하는 근거로 페달은 기계식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여태동안 떠벌렸는 데, 기계식으로 할지 전자식으로 할지 그걸 칩셋에서 판단해서 적용한다? 급발진 부정하는 근거로 그게 사용가능할까요? 게다가 애초에 일런머스크는 어차피 운전은 차가 알아서 하게 게 될 텐데 운전이 무슨 소용이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에 있어서 편의성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깜박이도 그따구로 만들지. 하이랜드 타고 다니지만 도저히 옹호할 수 없는 건 원페달드라이빙 강제와 깜박이 조작방식, 비상경고등 위치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다만 원페달드라이빙 같은 경우 좁은 골목길 진입 시 양쪽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학교 앞 좁은 골목길 양쪽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어디서 사람이 튀어나올 지 모르는 좁은 골목과 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익숙해지면 문제가 없긴 합니다. 깜박이 조작방식은 로터리와 같이 회전 후 바로 다시 빠져나가야 할 떄 연달아서 깜박이를 써야 할 때를 빼면 문제가 없긴 하구요. 비상경고등은 익숙해질 수가 없구요. 그래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 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죠.
@@ozcu4828 그렇긴 한데, 일단 그 일정선을 넘어갔는 지 안넘어갔는 지를 해당 칩셋에서 판단해서 적용시킨다고 하니까.. 기존에 물리브레이크만 작동하기 떄문에 어떠한 오작동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던 것의 근거로 삼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즉, 물리 브레이크가 있지만 그걸 차단시키고 다른 전자식 브레이크로 돌릴 수 있다면, 해당 시스템의 오류로 물리브레이크가 차단된 상태로 오작동 날 수 도 있는 거 아니냐는 반문이 당연히 떠오를 수 밖에 없거든요. 물론 어지간해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알아서 시스템을 잘 만들었겠지만, 직관적으로 이건 확실히 작동하는 물리브레이크인 것과, 이건 차단이 될 수도 있는 물리브레이크인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정말로 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다만 위험한 구간은 분명 존재해요. 그건 익숙해지고 안하고를 넘어서 어쩔 수 없이 위험해지는 구간이죠. 바로 좁은 골목길 진입시 양쪽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어디선가 갑자기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 이때 원페달 드라이빙이 정말 취약합니다. 보통 이때는 살살 앞으로 가면서 브레이크에 발을 준비하고 조심히 진입해서 들어가야 하는 데, 원페달 드라이빙의 경우는 악셀에서 발을 떼면 멈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짝 악셀을 밟은 상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갑자기 양쪽에서 뭐가 튀어나와버리면,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서는 발을 옮겨서 바로 반응하여 밟아야 하기 때문에, 오인하기 딱 좋습니다. 이 경우가 아니라면 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이 경우가 아니라면 하고 사족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자너... 솔직히 테슬라는 예상하지 못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데 생각을 한번 더해야되서 실제동작까지 딜레이가 좀 더 걸리긴함... 맨날 그거만 타는 오너는 상관없는데 테슬라몰면서 대리부르는사람은 안전불감증 맞음... 한남동에서 (윤통 절친이라던) 법무법인 대표 사망해서 대리기사 금고1년 나온건 알죠...?
@@sunghha 내리막길인데 엑셀을 안밟으면 차가 선다는게 더 비합리적임 차 무게가 몇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무게가 톤단위인 바퀴달린 물체가 아무 조작이 없으면 계속 굴러가면서 가속도가 붙어야지 페달 조작이 없는데 지맘대로 회생제동하는게 디폴트 값이라 차 세우는게 맞냐...? 그니까 사람들이 그걸 on off 설정하게 해달라고 하는거지
영상 주제를 말하기 전에 꼭 한 번씩 기본(기초) 설명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내용 덕분에 차를 잘 모르는 사람(저요, 저요!)도 영상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내연기관 차를 타서 원페달 브레이크를 접한 적 없는데요, 막연하게 회생제동으로 에너지를 아끼나 보다 생각만 했지 이면의 원리나 문제, 고민들은 처음 알았습니다. 원페달 강제 시스템은 확실히 불안하네요. 저도 멀미 심해서 전기차 타면 부담스럽기까지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 영상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 알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고요, 고맙습니다. 😊
정말 안전을 생각했으면 전자식을 기본으로하고 기계식을 백업으로 둘다 넣었겠죠. 원가절감과 경량화 두가지 목적이 있을텐데 원가절감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경량화가 목적이었으면 전자식을 더 가볍게 만들고 백업을 일반 기계식이 아닌 비상시에만 작동하는 다른 방식으로 했을 것 같네요.
어제도 테슬라 카페에서 원페달 좋다고 하는 글에 나는 싫다는 글을 달긴 했었는데요. 효율을 극대화한 원패달 좋을 수 있지만 완전한 적응을 하지 못한 상황이 아니면 울컥거림으로 멀미 남 ㅠ 그리고 배터리 많이 있을 때는 자동 회생제동 힘도 약해져서 완벽히 맞출 수가 없음.. 난 내연기관 차량과 테슬라 두대를 같이 몰고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로 항상 별로라고 생각 함. 거기에 이런 사태까지 있게 되었다고 하니 좀 더 싫어짐
아이오닉일렉트릭 25만킬로 타고 모델3하이랜드 1만3천킬로 주행중인데 현대 페들시프트로 조절 되는 시스템이 훨씬 편하네요 테슬라도 지금 적응이 된 상태라 옆에 타는 사람이 모르게 운전이 가능하지만 단점이 타인이 운전하기 어렵다 심지어 가끔 타는 와이프도 운전 못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달리다가 커브 나오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자연스럽게 돌고 싶은데 그게 어렵습니다 발을 계속 붙이고 조절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좀 많이 떼면 회생제동 훅 걸리면서 뒤가 말리는 현상도 나오고요 그렇다고 현대 회생제동이 장점만 있는건 아니구요 구형 아이오닉 때는 타이어에 따라서 특히 윈터타이어 끼면 브레이크 밟고 제동하다가 파인 곳이 나오거나 그러면 회생제동이 확 풀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이 타다보니 적응이 돼서 풀리는 순간 브레이크 강하게 밟으면 잘 서기는 했구요
어 근데 예전에 모카 김한용님께서 모트라인 출연하셨을 때는 분명 주행거리 테스트할 때 제조사가 원하는 대로 하는거라서 회생제동 강제화로 인한 주행거리 영향은 없을거라고 그랬는데 이번 영상에선 내연기관차에 가까운 방식으로 테스트한다고 하시네요? 둘 중 어떤게 맞는건가요? 또 테슬라는 미국 인증을 들여와서 주행거리가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대부분 2사이클에 0.7 곱할 때 테슬라는 5사이클 전부 다 돌려서 테스트 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가요?
보통 주차장 같은 곳에서 사각지대 있어서 저속인데도 조심조심 가야할 때 보통 타력 걸어놓고 브레이크에 발 올리고 있는데 테슬라는 발 떼기만 하면 바로 멈춰서 돌발 때 브레이크를 곧바로 밟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테슬라 좋아하지만 전자식 브레이크 방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유종근-f8p 예. 제가 노인이 되도 65세 이상 면허 재갱신은 반대안할듯 합니다. 초보운전이 더 사고 많다고요? 배우는 입장이랑 30년 넘게 운전하다 늙어서 인지능력 떨어지는거랑 같나요? 아무리 교통이 불편하더라도 사람 죽는 상황에 대중교통을 늘려야 맞는거지 노인 운전이 맞는 방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테슬라가 기계식 브레이크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한 제 뇌피셜을 써봅니다. 1.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전체적인 시스템의 SW 업데이트 주기가 매우 짧고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많이 함 여기서 전자식 브레이크를 사용을 할 경우 해당 SW의 완벽한 밸리데이션을 하지 않고 실제 유저에게 테스트를 하며 결과물을 뽑아내니 사이드 이펙트로 오는 브레이크 오작동 또는 미작동으로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 2. 테슬라는 차량 생산라인에서 사람을 빼고 완전 자동화를 꿈꾸고 있기에 전자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리던던시 브레이크까지 확보를 하면 로봇이 조립하기에 여러 가지의 공정이 추가로 들어가기에 기계식을 사용하면서 공정의 단순화를 이루기 위한 것일 수도 있음 3. 개발에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테슬라는 많은 차량 부품을 구매해서 사용 중이고 테슬라는 하드웨어 가격을 낮추고 SW를 팔고 있기에 하드웨어에 대한 가격 경쟁력 또는 원가 절감을 위한 것 이거나 오토파일럿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의 제조사와 협업을 해야 하는데 부품 제조사에서 협업 또는 제어기를 안 열어줬을 가능성이 존재
모든걸 소비자에게 맞춰서 제품을 내 놓을 수 없습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그 제품에 내가 맞으면 쓰는 거라서, 안맞으면 안쓰면 됩니다. 갤럭시 쓰는 분들이 아이폰 안쓰는 이유는 그런거고, 아이폰 쓰던 사람들이 갤럭시 안쓰는건 그것대로 불편한 것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그걸 고객 무시 한다고 생각하면, 음식 잘 못하는 가게가 메뉴만 더럽게 많은거랑 비슷한 이치입니다. 잘 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거에 맞는 소비자가 소비를 하면 됩니다.
@@iankim9578맞는 말이긴 한데 자동차 그것도 제동과 관련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정립된 브레이크 페달 조작법이 있는데 그걸 강제하듯이 하는건 단순 불편감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고 이걸 너네 선호도에 안맞으면 너네가 맞춰라 라는 스탠스는 잘못된거죠
회생제동이 주된 요인 중 하나인건 맞지만 brake by wire를 회생제동 때문에 쓴다는건 너무 억지 주장임 정밀제어나 경량화 안정성등 많은 요인이 있고 결국 자율주행 하려면 전자식 통제를 해야 되는게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함 보잉이 에어버스 한테 밀린 이유도 fbw도 한몫함 아무튼 회생제동 때문에 전자식 쓴다는건 좀 억지 주장임
그 백업이라는 시스템도 전자장치에 이상이 생겼을때 백업으로 넘어가겠죠? 근데 전자창치가 본인의 에러를 감지못하고 ' 아 난정상이야' 이러면 백업으로 갈까요?? 이런 확률 이 있으니깐 100% 라고 말을 못하는 거 아닐까요?? 기계식은 그딴거없이 무조건 운전자의 판단하나로 밝으면 닥치고 쓰는거라서 100% 제동이라고 하는 거겠죠
@@mattchodc1777벤츠 전기차 기술력 부족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급suv, 고급세단들은 내연기관 전기 둘 다 엄청 무겁습니다. 전기가 보다 무겁다쳐도 회생제동이 기본 탑재인데 내연기관보다 패드가 빨리 닳는 건 명백한 기술 부족입니다. 현대만 봐도 자율주행시에 전기차들이 정지시 훨씬 고급스럽게 멈춰주고 브레이크패드는 아예 안 쓰는 수준입니다.
내연기관 차량 타다가 전기차로 갈아타면서 원페달을 자주 사용하는사람일수록 긴급상황일수록 휴먼에러 확율이 더높지않을까싶음..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습관이 제일 무서운게 무의식 적으로 하는거라 급작스럽게 조작해야하는 상황일때 생각보다 몸이 반응하는것처럼 기계이든 사람이든 완벽할순 없음.. 다만 그실수가 대형사고로 이를킬수있으니 문제아닌가싶음
팩트에 기반한 정보공유에 합리적 추론을 곁들인 아주 좋은 영상같습니다. 아주 잘 봤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장은 인증거리 방식때문에 바뀔 가능성은 없겠지만 나중에는 사람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게 현시점에서는 좋아 보이긴 하다고 생각 되네요. 근데 저는 원페달만 사용하고 그 편리함을 맛본 뒤로 내연기관은 더이상 못탑니다 ㅋㅋ
@@zzz666i 발을 옮기는 사람들이 더 사고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허벅지 위치만 봐도 발이 어디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뒷꿈치만 돌리던 사람들은 근력이 약해지거나 컨디션등으로 초기세팅이 망가지면 이 정도 움직이면 브레이크 위치인데 왜 안밟히지 하고 당황하면서 자기는 브레이크 밟았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수십년간 그 정도 움직이면 밟혔으니까요.
경량화랑은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델3는 보쉬의 ibooster를 쓰는데, 이게 무게가 5kg정도? 에요. 만도의 IDB도 대략 5kg좀 넘거든요. 모비스 imeb는 무게를 못찾겠는데, 그래봐야 몇kg차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뭐 페달 시뮬레이터랑 밸브 좀 더 들어가는건데, 무게 차이가 경량화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이 날 것 같지도 않구요.
원페달 주행은 EV 모터의 회생 제동을 사용하여 약 0.2g의 최대 감속을 가능하게 하는 반면, 기계식 브레이크는 약 1.0g의 감속이 가능합니다. 교통 상황이 예측 가능하고 시야가 좋은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괜찮습니다.
하지만 교통이 합리적인 속도로 약 0.1g로 감속하는 상황을 상상해 보세요. (원페달 주행 때문에 가속 페달을 살짝 조작하지 않는 한 약 0.1g로 제동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차량이 완전히 정지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일반적인 브레이크 구현에서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이미 밟고 있었기 때문에 단순히 브레이크 페달을 세게 밟아 전체 제동력을 얻으면 됩니다. 그러나 원페달 주행에서는 더 강한 제동력을 얻기 위해 발을 브레이크 페달로 옮겨야 하며, 긴급 정지 상황에서 소중한 시간을 추가로 소모하게 됩니다. 또한, 패닉 상황에서는 아주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테슬라를 주행하실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테슬라는 AEB (자동긴급제동) 기능이 상당히 잘되어있고 최근에도 시나리오가 추가되었습니다. 다만 휴먼 에러로 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 대신 악셀페달을 밟아서 생긴 사고들이 최근에 있었죠.
테슬라 타보기나함?
근데 자동차 문외한이 봤을때 이 댓글은 모순인게 원페달 드라이빙은 엑셀에서 발을 떼는순간 바로 회생제동이 동작하기때문에 엑셀을 떼고 브레이크를 밟아야 감속이 시작하는 일반적인 내연기관차량 브레이크 보다 0.1초라도 더 제동에 이득이있는거아님?
뭔소리여 속도 줄어드는 상황에선 이미 발은 브레이크 위에서 대기함
이게 내연기관부터 타서 생기는 문제임. 첫 운전을 원페달로 한다? 그럼 현재 시스템에서 페달 오인 사고 날겁니다. 이제 운전은 차에게 맡기세요. 인간은 오류 투성이입니다. 모든 차가 자율 주행이 된다면 보험회사는 좋아할까요? 이 영상이 오류투성이인게 테슬라는 물리 브레이크와 회생제동을 같이 씁니다. 회생제동의 선택을 주지 않는 이유는 인간이 할 수 없는 최적의 저항을 주기 위함입니다. 과거에는 거리에 초점을 맞추었고 현재는 fsd에 집중하면서 가속과 감속에 대한 초점이 맞춰진 겁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회생제동의 감도가 굉장히 부드러워졌습니다. 로보택시가 성공하는 이유는 택시 기사보다 더 부드럽게 운전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최적의 회생제동 감도가 필요합니다. 아이오닉5N의 가장 쌘 회생제동을 몸으로 느끼면 굉장히 불편할겁니다. 현대에서 회생제동 감도 단계를 주어질텐데 그 감도가 인간이 가장 편하게 느끼게 되는 감도가 절대 아닐겁니다. 인간이 셋팅했기 때문이죠. 기가텍사스에서 h100 10만개가 돌아가게 된다면 이 영역에서 어떤 결과를 줄지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사람이 할 수 없는 드라이빙을 보여줄겁니다.
원페달 드라이빙 하는 사람이 페달오인조작을 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이유는 뒷꿈치의 포지션이 악셀 앞쪽이라는데에 있습니다. 뒷꿈치의 기본 포지션이 브레이크 앞쪽이어야 페달오인조작이라는 휴먼에러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뒷꿈치 포지션의 중요성을 모르는 일반인이 원페달드라이빙에 적응되어 습관화되어 있는 상태에서 페달오인조작의 상황이 갑작스레 발생하면, 악셀이 브레이크인지 알고 악셀만 죽도록 밟는것입니다. 그래서, 평상시의 뒷꿈치 포지션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Benz_EQS 와 편견 갖긴 싫지만 구독 목록보고 고개가 끄덕여지넹
@@Benz_EQS 그냥 평생 그렇게 대가리 깨진 채로 살아라
@@Benz_EQS급발진사고가 발생안되는이유!!
방지장치를 의무화 됐기때문이다!!
이거 굉장히 좋은 댓글이네요. 무의식적으로 실수할 확률이 높아지니까요.
생각보다 발 뒷꿈치가 브레이 위치에 있고 악셀은 발끝만 옮겨서 밟아야 하는거 모르는 사람 많음...발 작은 여성도 발끝만 옮겨서 풀악셀도 밟을 수 있음.
솔직히 테슬라 타지만 원페달을 빨아 줄 수가 없다. 선택 사항으로 만들어놔야지 디폴트로 해놓는 건 무슨 짓인지 이해하고싶지도 이해되지도 않는다.
약간 애플, 디즈니도 그렇고 미국기업들 특징인거 같음. 무조건 자신의 방향이 옳고 소비자를 가르치려는 자세 ㅋㅋ
애플은 그렇게 넣어달라는 통화녹음도 지역마다 충분히 조절 가능한데 미국법 핑계로 묶고 디즈니도 그렇게 흑어공주 싫다고 해도 재미없어서 망한걸 인종차별로 몰아감
근데도 뇌가 없는것들은 좋다고 빨지
니 프사 일본애니인데 왜 일본차 안 탐?
@@Benz_EQS좀 끄지라
머스크형은 일반인들을 이해해줄 생각이 없죠... 본인이 완성형 인간이라 생각하니까...ㅋ
테슬라 유저입니다. 일반 주행은 다를게 없는데, 주차나 서행할때 내연차는 차가 앞으로 가는걸 브레이크로 조절하고, 반대로 원패달은 엑셀로 앞으로 가는걸 조절하기 때문에 내연차랑 테슬라랑 혼용하는 경우 오인이 충분히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것땜시 테슬라 안사죠.. ㅋㅋ 테슬라 매출 잘 쥴이고 있으니..좋죠 모..ㅋ
@@Benz_EQS 원종이 왔나?
@@Benz_EQS 뭔 ㅄ 이냐;; 이런건 유뷰브 자체적으로 차단 합시다
@@yslee2595 헛소리하네 전셰계 판매랑 1위가 모델Y임
공감합니다. 저도 하나는 내연이고 하나는 모델Y인데, 가끔 다시 내연차 타면, 헷갈립니다.
그래서 전 나중에 내연차 정리하게 되면, 그냥 테슬라 혹은 전기차로 그냥 갈까 합니다.
모토라인이나 모카등 차량을 리뷰하는 유튜버 분들은 여러 차를 타야 하기 떄문에, 아마 더 헷갈릴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한차를 수년 혹은 수십년 타는 사람 입장에선 적응하면 이보다 더 편한 차가 없을 듯합니다.
테슬라오너 : 그거 적응 쉬운데 틀딱이시네요 라고 하는데
아니... 최소한 현기처럼 선택은 하게 만들어야지..
인정 나이들면 감각도 운동능력도 적응속도도 둔해지고 느려짐 그리고 습관화 되서 급할때 급브레이크하는 습관있는 사람들도 있고
원래부터 없던거면 모르겠는데 있는걸 없앤거니까 더 빡침ㅋㅋ
그니깐 그런거죠 어렸을때 스마트폰 써온애들하고 노인분들이 스마트폰 적응하는게 다르듯이 전기차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20 30대 애들하고 노인분들하고 원페달 다루는 정도가 확실히 달라서 이건 확실하게 따로 교육같은게 있음 좋죠 제일 좋은건 전기차에 조절할수 있게 등급을 나누는게 좋긴한데 그러면 전기차 이점을 하나 버리고 가는거라..
뉴스보면 테슬라 대리기사 불러서 사고 뉴스 많이봄..원폐달 운전 미숙
ㄹㅇ 있는데 안쓰는거랑 없어서 못쓰는거랑은 아예 다른데 ㅋㅋ 테슬람들,, 어휴
테슬라 모델Y 오너입니다.
테슬라 카페에서는 원페달 드라이빙때문에 빗길사고도 많이 일어납니다. 추측건대 빗길에서 고속 주행시 수막현상이 생기는 중에 원페달 드라이빙으로 액셀OFF 시 바퀴가 수막현상으로 붕 떠있는 상황에서 회생제동이 들어가면서 접지력을 잃는거 같다는 소견들이 많은데...그 문제도 다뤄주세요 성로찡..
이거 진짜 중요함.... 주행 중 글라이딩 해야할 타이밍에 브레이크 가 동작하며 미끄러지는 거라...
근데 사실 천천히 출발/정지하면 별 문제가 안됨. 근데 급정거해야되면 그때는 답이 없음.
테슬라 기계식 브레이크는 ABS가 없는거죠?? 정말 그럼 빗길에 미끄러질 때 회생제동 걸리면 답이 없겠는데요?? ㅡㅡ;;;
@@davidpark3602 가만히 주차해도 별 문제가 안되죠. 매우 안전한 상황이 아니라, 일상주행에서의 일반적인 상황에서의 위험성을 이야기 하는거 같습니다.
컨데->건대
테슬라와 다른 얘기지만, 기존 내연기관차의 페달 오조작 급발진 사고 원인에 대한 힌트가 같은 원리로 있습니다.
1. 내연기관차도 오르막길을 가다서다 올라가는 상황에서는 테슬라와 유사한 상황이되며, 이때 원페달처럼 운전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브레이크 안밟고, 악셀 원페달로만 가다서다 다하는 운전습관),
2. 지금까지의 상당수 급발진 주장사고는 오르막길에서 평지로 바뀌는 순간 급가속이 시작되었습니다.
(시청역 사고도 지하주차장에서 올라와서 도로진입하는 순간 급가속 시작됨...., 페달 블박 공개된 택시 사고도 오르막길 끝나는 시점부터 급발진...)
3. 결국 원페달 드라이빙은 위험합니다.
실제 제 경우가 그렇습니다. 극도의 연비충이라 저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멈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기름이 타들어 간다는 생각을 합니다.(진심임) 그래서 앵간하면 브레이크 안 밟으려고 함. 그래서 시내나 고속 주행을 할 때 내 연비가 얼마나 잘 나왔는지가 오늘 운전 잘했는지 아닌지의 평가 요소입니다,
문제는 브레이크를 잘 안 밟으려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지금 내발의 위치가 엑셀인지 브레이크인지 헷갈린다는 점입니다.
성수였나? 송리단길이였나... 사람이 많다 보니 악셀 밟았다 뗐다 브레이크 밟았다 뗐다 다시 브레이크만 밟았다 가속 조금 하려고 악셀 밟았다 뗐다 하다보니 헷갈려서 나도 모르게 멈추려고 밟은 게 악셀이였음(난 30대임. 60~70대면 오죽할까.,) ㄷㄷ 다행이 2m갔었나?
정신 차리고 브레이크 밟긴 했는데 아찔했음...
기름 아끼려다가 페달오인 사고 나겠구나 생각함. 지금은 과감히 브레이크 밟자고 생각하는데 하던 습관이 있어서 잘 안바뀜.
언덕오를 때 항상 딜레마임. 경사가 있어서 가속페달 떼면 스스로 멈출텐데 브레이크 밟긴 기름 아까움. 이러다 사고 나는 거임.
@@절치부심 병이네요
반대로 테슬라에 적응되고 오랫동안 몰다가 다른일반차를 운전하게되면 그것또한 큰 문제가 될거예요
일반차들은 주행중 악셀에서 발을 떼어도 차가 멈추지 않을테니까요
반대의 경우에는 의외로 별로 헷갈리는 경우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저는 테슬라랑 내연기관 차량을 번갈아 운행하는데 원페달드라이브가 상대적으로 더 실수할 확률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단순히 페달 조작에 적응을 하느냐 못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원페달 조작 자체의 실수 가능성이 더 높다는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차라리 아무것도 안밟으면 큰 사고는 덜하지.... 악셀을 브레이크인줄 착각하고 풀로 밟아대니 사고가 더 커지는건데요
그 경우는 그냥 브레이크 빠르게 밟으면 됨. 전혀 문제될게 없음
거에요->거예요
다시 내연 적응하는 건 엄청 쉬움
첫전기차를 테슬라로 경험하고 있어서 원페달 드라이빙에 대한 깊은 생각 없이 사용하고 있었는데,
강제성을 단순 주행거리때문에 했다니 테슬라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모델3 초창기 때와 같이 선택 가능하도록 OTA 조치 해주면 좋겠지만, 당장 그럴 기미가 안보여서 지금과와 같이 절대 대리 운전 안맡기면서 조심히 잘 타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renia333 모3 하이랜드 첫차로 몰고 있습니다. 서드파티 솔루션으로는 원페달드라이빙 조절이 또 된단말이죠?! (s3xy 커맨더) 진짜 말그대로 UI에서만 막아놓은 상태가 맞습니다.
운동을 배우는 것처럼 몸에 익으면 반사적으로 몸이 움직이는걸 절차적학습 또는 습관기억이라고 하는데 자동차 운전도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원패달 드라이빙으로 운전을 하게 되면 브레이크를 밟는 행동이 이런 습관기억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급박한 순간에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패->페
2년 동안 테슬라 타면서 원페달 드라이빙의 혜택을 정말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
오래전 큰 사고때문에 무릎과 발목이 안좋아서 수시로 브레이크를 밟는 운전은 정말 힘들거든요.
2년동안 브레이크 밟은 횟수가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영상에서 지적하는 바는 충분히 공감가네요.
아차하면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런 사고는 없었고, 빗길에 미끄러져서 테슬라 폐차시켰습니다.
타이어 마모가 심한 걸 몰랐네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보다 타이어가 빨리 닳는다는 말이 맞는 듯 합니다.
너무 불편해요. 내리막길에서도 엑셀떼면 차가 섭니다. 불편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발이 상시 브레이크 위에 있어야 위험에 대비하는데, 테슬라는 상시 엑셀위에 있도록 습관을 바꾸자나요. 매우 위험합니다. 승차감도 안좋구요.
만든놈이 ㅄ이거나 사는놈이 ㅄ
언제든 아이들 튀어나올 수 있는 골목길에서 악셀 밟아 글라이딩 해놓고 발은 언제든 브레이ㅡ 밟을 수있게 브레이크 위에 살짝 올려놓는 습관이 있는데 이게 테슬라는 불가능.... 엑셀 계속 밟다가 순간적으로 브레이크로 옮겨 밟아야하는데... 게다가 평상시 회생제동 울컥임이 싫어서 엑셀에서 발 천천히 떼는 습관이 생겨 버린 사람에겐 완전 쥐약임.
@@sharefamily6269 사고나야 차가 잘팔리지 수리비도 들고 큰그림이야
엑셀->액셀
@@sharefamily6269엑셀->액셀
운전을 처음 시작할때 마치 컴퓨터 마우스 우클릭 좌클릭처럼 기능에대한 컨트롤이 나뉘어져 있고 기존 차량들 조작방식의 경우또한 악셀과 브레이크의 기능, 컨트롤이 나뉘어져있는데 악셀하나로 차를 컨트롤하려니 내가운전을 하고있어도 항상 이질적이고 신경이쓰임. 여유를 가지고 운전을 하면 원페달드라이빙을 하면서 피로도가 매우 줄어들 수 있으나 막히는 시내길, 급정거시의 위기대처 상황에서는 당황스러울때가 어쩔수 없이 생기게 됨. 경사로에 주차할때도 기존차량같은 경우 브레이크를 밟으며 악셀전개를 점진적으로 전개해야하나 원페달드라이빙은 악셀 전개량을 미세하게 조작하며 주행을 시작하여야하는데 매우 이질적. 2개월째 y운행중인데 원페달드라이브는 너무 별로고 오히려 더 피로한것 같음ㅠ
제가 아직 테슬라 차량에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일수도 있겠습니다만(내연기관차량도 같이 운용중이기도 하고요),
차량 출고후 6개월가량이 지났지만 아직도 발을 엑셀에서 브레이크로 옮기는 타이밍을 맞추는게 모든 상황에서 맞게 딱 떨어지지가 않습니다.
윤대표가 이야기하는 고급스러운 주행감이 이런걸 말하는건지 모르겠지만,
내연기관차 정차할때처럼 부드럽게 차를 세우려면
엑셀에서 발을 서서히 떼는 순간부터 온 신경이 갑니다. 바로 엑셀에서 발 떼고 브레이크로 옮기면 바로 울컥하면서 멀미나거든요.
그러면서 엑셀에서 발이 완전히 떨어졌구나 인지하는 순간에 브레이크로 발을 옮기게 되고,
이런 경험들이 계속 쌓여서 학습이 되면서 급정거를 해야하는, 급하게 엑셀에서 브레이크로 발을 옮겨야 하는 순간에는 살짝 주저함이 생기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여태까지 엑셀에서 발을 천천히 떼려고 온신경을 써왔는데, 그에 반하는 상황이 온거니까요.
처음에 쓴거처럼 이것도 적응으로 해결될 문제인것인지, 그냥 내연기관차에 길들여진 몸이라 그런건지 싶기는 한데,
아무튼 회생제동도 선택사항이면 정말 좋겠습니다.
comfort 모드로 하고 악셀로 자연스레 브레이크 조작하는 걸 쓰다보면 오히려 브레이크 밟아서 멈출 때 끝에 특유의 움찔 하는 거 없이 부드럽게 정차할 수 있어서 오히려 더 부드럽게 감속이 가능합니다. 브레이크로 그렇게 하려면 아무리 살살 밟아서 조정해도 끝에가서는 차량이 약간 움찔하면서 멈추거든요. 회생제동으로 정지 시 그런거 없이 정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그러기 위해서는 앞차와의 안전간격을 충분히 벌려서 주행해야하죠.
그래서 저는 저 혼자 주행할 때는 뭐 그런거 신경 안쓰고 막다니다가..
누가 타면 최대한 앞차와의 안전가격을 충분히 벌려서 느긋하게 원페달드라이빙하니까 오히려 가솔린 차량보다 더 부드럽게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가솔린 차량 몰때처럼 앞차와 차량 한대 정도 거리만 두고 다니면 원페달드라이빙으로 정확하게 맞추어 정차하기가 꼭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다량 두세대 정도 벌려놓고 다녀야....부드러운 정차가 가능합니다.
이렇게 주행하면 어지간해서는 브레이크 안밟습니다. 다만 정차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일부러라도 습관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있긴 합니다.
페달 오인으로 발진하는 속도로 왔습니다
지하주차장에서 94km 가능 ㅅㅅ
@@BENZ_AMG_GT 머라는거야 이새낀
@@wherewe지하주차장에서 ㅅㅅ가능??
역시 현대ㅋㅋㅋㅋ 이름부터 혼다를 배낀 모조품 브랜드답게 벌써부터 급발진이나 터지고 있네요ㅋㅋㅋㅋ 흉기차는 왠만하면 사지맙시다 좀
@@Benz_EQS 응 이건 아님
음.. 단적으로 보면
전세계 전기차를 다 합친 숫자만큼을 찍어내고있는 중국은 내년부터 원페달을 법적으로 금지할 예정임
떄문에 글로벌 모델이라도 원페달기능없이 출시함
물론 질서같은거 개나줘버린 중국이니 우리나라보다 월등히 교통사고가 많고 사망자도 많은부분도 있지만
14억 인구를 갈아넣어서 실험한 결과가 원페달 금지라는 법안으로 이어졌다는건 흥미롭게 봐야할 부분이라고봄
왜 도대체 테슬라는 원페달 모드를 끌수 없을까 희안하다 생각했는데 기계식 브레이크때문에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부터 그냥 에너지를 열에너지로 버리기 때문이었군요. 그래서 원페달 모드를 강제하면서 인증 주행거리가 확늘어났구요. 기계식 브레이크를 포기 할수 없다면 회생제동량이라도 선택 가능하게 다시 풀어주면 좋겠네요.
희안->희한
다른 분도 얘기를 하셨지만 braek-by-wire가 기계식 (유압식) 보다 더 무겁다고 하는 건 오류가 있어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by-wire의 정의를 물리적인 연결 고리가 없이 전선으로 (wire) 제어되는 시스템에 주로 씁니다. 예를 들면 steer-by-wire는 동력을 전달하는 steering column이 없는 식이죠. (by-wire가 아닐 때 유압, 모터 등은 전부 물리적으로 전달되는 동력을 증폭시키거나 조절해 주는 거고, by-wire에서는 운전자의 조작을 센서가 감지해 actuator를 작동시키는 건데 이 때에는 시스템 오류가 나면 물리적인 보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철저한 안전 장치 (보통 redundancy라고 하죠) 가 필요하게 됩니다. 비교하시는 Tesla (유압식) 이외 다른 차들의 브레이크는 보통 electro-mechanical 혹은 electronic braking system이라는 표현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스템들은 유압식보다 가볍고, 부스터가 없어지니까 부피도 덜 차지하고, 전자식이기 때문에 정교한 제동력 배분이 가능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전자식은 물리적으로 시스템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redundancy 측면에서 유압식만큼 안전합니다. 가격 이외의 단점은 사실 잘 모르겠네요. Full-by-wire는 redundancy 이슈로 여러 장점 있음에도 아직 양산차 적용은 별로 없는 거 같은데, 자율주행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장착될 걸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습니다
항공기에도 FBW가 더 가볍다고 설치되었는데 말이죠....
제가 영상을 이해한바로는 브레이크 페달하나로 회생제동 기계식제동 둘다 작동하게하려면 추가 장치가 필요해서 더 무거워진다인데 좀 다른내용인가요?
안전장치때문에 기계식이 섞여 있어서 무게가 2중으로 들어가서 저렇게 주장한 겁니다. 절대적인 무게는 생짜 와이어링만 있는 것이 가볍죠.
@@sengju118 기계식 (유압식이 더 맞는 표현이긴 합니다) 제동에 전자식 제동을 추가하면 무거워지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실은 기존 유압식의 일부 기계 부품을 전자 부품으로 바꾸고 기존 유압식에 들어가 있는 ECU (유압식에도 ABS 등의 ECU 필요) 등과 통합함으로써 무게도 낮출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기존 잘 써오던 유압식 시스템을 더 비싼 전자식으로 대체하려면 무게나 부피 등에서 강점이 있지 않으면 안 되겠죠
ㄹㅇ
지금 사용되는 전자식 브레이크는 유압브레이크에 전자식 배력장치 추가한거고 그앞에 답력생성+ 회생제동 붙인 기계식 전자보조 브레이크임
저두 사용자에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인증방식 법을 개정해야 테슬라도 풀어줄 수 있겠네요. 현실적으로
원패달이 제일 싫은게,, 내리막에서도 계속 패달을 밟고 있어야 되는게 너무 불편하고 불안함
패->페
@@test-j9j 여기서 이러시먼 안됩니다 ㅋ
세상에 아무런 사전고지도 없이 4P브레이크였던걸 1P로 출고해도 테슬라는 다 알아서 한다며 쉴드치는 애들인데 회생제동 고정같은걸론 딜이 박힐리가 ㅋㅋ
쉴->실
@@test-j9j실드나 쉴드나
한국말이냐
외래어인데 대충 써
@@goodhouse0723 외래어 표기법은 맞춤법의 일부고 장식이 아님.
@@test-j9j 스타래프트 프로토스 유저라서 쉴드로 배웠을 수도..
1p 아니고 2p 아닌가?
기계식이나 전자식이나 전기차에 들어가는 브레이크 구조는 같습니다. 기본적인 유압구조에다가 모터로 작동하는 어시스트가 더해진거죠. 그리고 몇몇 센서들.
그런데 뭐가 다르냐 하면,
기계식은 페달 밟는 힘에 따라 모터로 어시스트하는 힘이 정해져 있어요. 10의 힘으로 페달 밟으면 모터가 10만큼 보조하고, 20만큼 밟으면 20만큼 보조하고. 언제나 이렇게 움직이죠.
전자식은 모터의 어시스트하는 양이 때에 따라 달라요. 천천히 갈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모터로 유압을 더해 브레이크패드를 작동시키지만, 빠르게 갈 때에는 유압을 작동시키는 대신 회생제동으로 브레이크를 대신하는거죠. 하드웨어는 사실상 기계식과 비슷하지만 대단히 고도의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장치죠.
테슬라가 기계식 브레이크만 쓰는건 전자식 브레이크의 소프트웨어를 만들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일거에요.
저는 반도체CS 엔지니어입니다..
4년제 대학 전기 전공입니다만, 항상 동물적인 감각으로 일을 처리합니다.. 시간효율상 하나하나 테스트해서 그 부품만 교체하기 보다는 통짜로 혹은 감각으로 부품교체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지요 대신 경험과 감이 중요..
운전도 같습니다 테슬라 타다가 급할대는 항상 머리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브레이크를 씁니다
긴듭제동시 원체달에서 발을 떼고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확실히 회생제동+브레이크=최고의 제동이 구현됩니다.
와이프에게도 신호대기중에 무조건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라 합니다(항상 원페달 모드지만)
무조건 멈춰있을때는 습관적으로 브레이크 위에 발을 올려두세요 진짜 습관중요합니다 동물적으로..
원페달 좋은 점도 있지만 확실히 나쁜점이 더 많아여....연비에 상관없이 본인이 세팅을 설정할수 있도록 해주는게 맞다고 봐여..
빨리 업데이트 돼었으면 좋겠어여...그리고 타이어도 빨리 마모됀다고 들었거든여...
저도 저런 사고 보면서 분명히 저것땜에 사고 났다고 생각했는데… 캐나다에서도 이런 사고 있었습니다.
전자식 브레이크가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전자식 브레이크는 모터가 그냥 브레이크 동작을 도와주는 거고 회생제동 우선으로 우선 동작을 하고 그 이상 밟을 때에 유압이 브레이크로 갑니다. 아우디의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는 실제 브레이크와 연결이 안되어 있는데 그갈 도입한 건 경량화가 가장 큽니다. 또 유지보수도 쉽죠.
대부분의 운전자는 가속상황을 제외하고 앞차량과 가까워지면 항상 브레이크 밟을 준비를 하죠... 그런데 원페달은....
제가 안써봐서 그러는데 원페달은 그러면 그 상황에서 어떻데 해요???
액셀에서 발을 떼면 차가 멈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엑셀을 밟고 있어야 합니다
윤성로님 요즘 열일 하시네용
화이팅!!
테슬라 하이랜드 퍼포먼스 미치도록 사고싶었지만 원페달드라이빙 회생제동 디폴트값 선택하지못하기때문에 결국 i5로 갔네요 ...
그좋은차를 회생제동때문에 못사다니 너무 슬프네요 ㅠㅠ
안전이우선이니까 중국처럼 악셀에서 발떼도 내연기관처럼 1단속도로 유지하게 법을바꾸는게 맞을듯 기계식인 테슬라는 주행거리는 줄겠지만 그래도 기계식브레이크라는점이 마음에 들고 현기는 전자식이니까 원페달제한해도 주행거리잘나올거고
신호등 없는 교차로라고 생각해봅시다. 그게 모트라인 사무실에서 가까운 수내동 빌라거리 골목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양 옆에 차가 미친듯이 주차되어 있어 시야가 제한되고 여러분이 그 골목 골목들을 지난다고 생각해보세요. 교차로에 진입합니다. 우회전하려고 해요. 당연히 속도를 줄이겠죠? 자 이제 우회전을 하려고 양 옆을 살핍니다. 근데 갑자기 직진하는 차가 튀어나와 브레이크를 밟으려 합니다. 내연기관이면 어떻게 할까요? 브레이크에 올라간 발에 순간적으로 힘을 줘 차를 멈춥니다. 그럼 테슬라는 어떻게? 악셀로 회생제동 조절 미세하게 하던 발을 브레이크로 옮깁니다. 근데 사람이라는 동물은 언제나 실수를 합니다. 갑자기 튀어나온 차 때문에 악셀을 그대로 밟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에요. 무지성 테슬람들아 니들은 적응됐다고 하지만 그 상황에 막상 쳐해져봐라 니가 한 치의 의심도 없이 100% 브레이크만을!! 밟을 수 있을지ㅋㅋㅋㅋ 그 일말의, 만약의 혹시의 상황을 방지하자는 말이지. 니가 차에 적응돼서 멀미 안나요. 자율주행 쓰면 괜찮아요가 아니라고….
@@dadsfeehhasd 또이짖하네!!
@@song291280?? 뭐가
근데 급발진이라고 생각해서 부아앙 계속 질주하고 있을땐 내가 잘못 밟았구나란 생각을 내연기과보단 빨리 할수 있을수 있지 않을까요?? 페달이든 브레이크든 안밟으면 서는거니까요 테슬라는 페달에서 발때면 브레이크 걸리듯 서버리니까 착각에서 벗어날 확율도 높은것 아닐까란 생각을 합니다
동감합니다 내연기관차도 페달 오인 사고가 나는데 원 페달은 더더욱 착각하기 쉽죠
그 찰나의 0.1초 상황을 안 겪어봐서 그럽니다. 갑자기 차가 순간적인 토크로 앞으로 나아가는데 이를 인지하고 발을 땐다면 이상적입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을 상황이 대다수이니 이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겁니다.
맞음 i4산 첫날 원페달모드로 몰다가 앞차 갑자기 서는데 브레이크 밟듯이 엑셀 밟으려고 하더라... 바로 모드바꿈
처음부터 원페달로 운전하면 괜찮을지 모르겠는데 운전 몇 년 하다가 원페달하면 무의식중에 햇갈림
똑같은 말을 두번씩 반복해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줄어들면 더 쾌적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엑셀을 밟아서 약한 감속을 하고 브레이크를 밟아서 강한 감속을 해야함
서서히 감속중 갑자기 급정지해야할경우 엑셀을 밟고있다가 바로 브레이크를 밟아야하는데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실수로 발을 옮기지못하고 엑셀을 깊게 밟아버리는 사고가 점점 많아질것같다...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가 전동식부스터는 아니에요. 전동식부스터도 fail시 기계적으로 작동됩니다.
노멀상황에서 모터작동으로 유압이 형성되는거예요
그리고 회생제동은 기계식부스터 넣어도 작동되요. 중국 전기차들 대부분 기계식부스터 들어있어요.
전동식부스터 쓰는 이유는 협조제어이고 협조제어를 통해 회생제동 극대화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영상에 오류가 많습니다.
전동식 부스터가 BBW 라고 설명한적이 없습니다.
@@Motline 6:04에 전자식 브레이크가 BBW라고 하는데요... 9:41에도 ibooster 를 보여주면서 BBW라고 하시는데. 영상에서는 BBW라고 하시는데요. 모터로 유압 만들어주는 부스터가 전자식(전동식) 부스터입니다. BBW는 아니예요. Fail시에 모두 기계적으로 연결되어 작동 됩니다. 코스트리젠도 회생제동입니다. 기계식 부스터가 들어가는 전기차도 회생제동이 되는거예요...
@@우왕따나베 전문가 이신가본데 어쩔수없어요 비전문가가 하는소리니까 그러려니 해야할듯
어차피 유튜브야 네이버 블로그나 다름없음
@@Motline 그리고 테슬라에는 보쉬 ibooster 가 들어가요, 아마 1세대 부터 2세대 정도까지 적용된 것으로 압니다. 기계식 아니예요. 기계식 부스터 쓸려면 진공이 필요한데 EVP를 넣고 2box Hunit 까지 넣으려면 엔진룸 레이아웃에서 불가능한 얘기이줘. 테슬라 엔진룸 열어서 보면 ibooster 보여요. 영상 수정 필요해요.
영상 보면 현기 광고...테슬라 비교 해야 조회수 높으니 그럴려니 합시다. 꼭 잘가다가 이런 영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반론시 님말이 다 맞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타력주행에 길들여진 (자전거, 킥보드, 보드, 롤러) 인간이 자동차만 원페달로 하는 게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테슬라 처음 접하시는분들이 생각 못하시는게 배터리 90프로 이상일때는 회생제동이 안되면서
평소 원페달 처럼 생각하다가는 바로 사고납니다 ㅋㅋㅋ
ㄹㅇ 회생제동 선택하게는 해줘야 함 y 차주인데 나는 괜찮은데 가족이 원페달때문에 무서워서 운전 못하겠다고 해서 운전 독박 쓰는중... 그렇다고 섹시버튼 사서 달기는 전장 건드리는 것 같아서 싫고
brake-by-wire를 다시 조사 바랍니다. 유압 시스템이 간단해져 기계식에 비해 무게가 덜 나갈 것 같고,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브레이크 작동에는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테슬라가 원페달을 강제하는 이유는 회생제동 기술이 부족하니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조치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회생제동으로 정차가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서 기계식 브레이크를 설치한 것이지요. 또한 테슬라 브레이크가 기계식이 맞는지도 의심됩니다.
진정한 의미의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는 지금 사용하는 차가 없어요
지금 사용되는 전자식 브레이크는
1. 회생제동 + 답력
2. 전자식 배력장치
3. 오로지 유압
3단계로 작동하는 시스템이라서 이건 성로형이 잘못 공부해온게 맞아요…
그리고 회생제동으로 완전히 정차하는건 없습니다
기차도 회생제동은 일정속도 이상에서 작동합니다 물론 요즘최신 제작되는 기관차는 자동으로 해줍니다
모델Y 차주입니다.
저도 초반에 원페달 적응이 힘들어 애프터마켓에서 판매하는 섹시노브를 구매함.
섹시노브는 현대기아차처럼 회생제동 사용량을 0,25,50,75,100으로 조절 가능함.
첨엔 구매 후 조절해서 사용했으나,
이젠 브레이크밟는것도 귀찮아서 거의 100(기존 원페달) 값으로 고정해놓고 사용중.
적응의 문제라고 생각함
원페달 드라이빙이 계속해서 논란이 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문제가 있다는 반증아닐까요.
브레이크를 자주쓰는 내연기관에서도 페달오인사고가 많이 일어나는데
감속,가속 둘다 악셀만 사용하는 원페달 자동차에선 어찌될지 무섭네요
전자식 브레이크도 물리적으로 연결되어있다고 작년 모카에서 들은거같아요 실험도 직접 EV6로 하시고 전자식 브레이크 커넥터까지 뽑고 했는데도 기계식처럼 잘 잡히더라고요 전자식이어도 물리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고 알려주셔야 전기차의 브레이크가 안전하구나 하고 더 알려질거같아요
15:50 부터 설명하네요.
다보고얘기좀 설명합니다
뒤쪽보고왔는네 성로형이 조금 설명을 잘못한거같음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 라는 용어는 ‘유압‘을 아예 사용안하는 브레이크임
현행 전자식 브레이크는 ’기계식 유압 브레이크’에 진공배력장치 부분을 전자식 유압 브레이크배력장치로 바꾸고, 그 앞에 회생제동+답력장치 추가해준 시스템임
전자배력장치로 바뀐 이유는 엔진이 없어지면서 진공이 안만들어지니까 전자식으로 배력을 도와준거고.
결론적으로 바이패스로 안전장치를 마련했다고 표현하는것보다 기계식 브레이크에 애드온 두개 붙였다고 표현하는데 맞는 것 같음
@@란테르크 이부분을 볼때 놓쳣엇나보네요 ㅋㅋ 너무 짧게 지나가서 그랬나봐요
오늘은 정말 좋은 내용이군요. 감사합니다.
정말 정확한 설명이십니다. 이런 설명은 여기서만 있네요. 감사합니다
긍데 테슬라가 기계삭 브레이크 사용하는 게 오히려 안전하다고 느껴지는 데요.
원페달드라이빙 강제는 물론 문제가 있지만, 연비가 떨어지더라도 선택옵션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지만요.
결국 저 혼합 브레이크 방식은 시스템 자체가 판단해서 기계식으로 갈지, 전자식으로 갈지 선택한다는 거잖아요.
브레이크를 밟을 때 이게 전자식으로 갈지 기계식으로 갈지 그걸 칩셋단위에서 판단해서 적용시켜버리니까..
안그래도 전자시브레이크 오작동 나면 어쩌냐고 우려하는 경우가 많은 데,
그걸 판단하는 칩셋이 오작동나서 제떄 기계식 브레이크를 작동못시키면 어쩌나 하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것 같은데요.
기계식 브레이크는 무조건 밟으면 작동하고 멈춘다는 신뢰성은 있잖아요.
연비를 효율적으로 쓰고 원페달드라이빙을 강제하지 않기 위해서는 혼용이 효율적이긴 한데,
안전성과 신뢰성에서 그게 맞나 싶긴 합니다.
급발진을 부정하는 근거로 페달은 기계식이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고 여태동안 떠벌렸는 데,
기계식으로 할지 전자식으로 할지 그걸 칩셋에서 판단해서 적용한다?
급발진 부정하는 근거로 그게 사용가능할까요?
게다가 애초에 일런머스크는 어차피 운전은 차가 알아서 하게 게 될 텐데 운전이 무슨 소용이냐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운전에 있어서 편의성을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 것 같긴 합니다.
그러니 깜박이도 그따구로 만들지.
하이랜드 타고 다니지만 도저히 옹호할 수 없는 건 원페달드라이빙 강제와 깜박이 조작방식, 비상경고등 위치 이렇게 3가지 입니다.
다만 원페달드라이빙 같은 경우 좁은 골목길 진입 시 양쪽에서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학교 앞 좁은 골목길 양쪽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이 즐비하고 어디서 사람이 튀어나올 지 모르는 좁은 골목과 같은 상황)만 아니라면 익숙해지면 문제가 없긴 합니다.
깜박이 조작방식은 로터리와 같이 회전 후 바로 다시 빠져나가야 할 떄 연달아서 깜박이를 써야 할 때를 빼면 문제가 없긴 하구요.
비상경고등은 익숙해질 수가 없구요.
그래도 문제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 있다는 거 자체가 문제죠.
백업라인이 유압입니다. 일정선을 넘어가면 물리브레이크가 작동해요.
@@ozcu4828 그렇긴 한데, 일단 그 일정선을 넘어갔는 지 안넘어갔는 지를 해당 칩셋에서 판단해서 적용시킨다고 하니까..
기존에 물리브레이크만 작동하기 떄문에 어떠한 오작동도 있을 수 없다고 주장하던 것의 근거로 삼기에는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즉, 물리 브레이크가 있지만 그걸 차단시키고 다른 전자식 브레이크로 돌릴 수 있다면,
해당 시스템의 오류로 물리브레이크가 차단된 상태로 오작동 날 수 도 있는 거 아니냐는 반문이 당연히 떠오를 수 밖에 없거든요.
물론 어지간해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알아서 시스템을 잘 만들었겠지만,
직관적으로 이건 확실히 작동하는 물리브레이크인 것과,
이건 차단이 될 수도 있는 물리브레이크인 것은 차이가 큰 것 같습니다.
좀 과잉 경쟁이야. 안전과 주행거리를 타협하고, 안전을 화재 위험과 타협하고... 더 안전하게 만들 수도 있는데, 주행거리 경쟁을 하다보니 일부 기술이 딸리는 배터리 업체나, 자동차 제도회사들은 전기차를 안전까지 포기해 가면서 위험하게 만들어 놓는다는 말이지.
Ev3 무게 1800키로 ev3 진짜 이렇게 보니깐 잘만들었네 차 실내 넓은데 셀토스 크기에서 경량화 잘했지 아이오닉5만 봐도 2톤인데 롱 기준 모델3 배터리 크기 비슷하게 해도 듀얼 기준 ev3랑 비슷 잘했다 기아 이번만큼은 칭찬해
익숙해지면 괜찮다는 테슬라 유저들
개인적으로 전부 안전불감증으로 보임
정말로 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 안전불감증이 아니라..
다만 위험한 구간은 분명 존재해요. 그건 익숙해지고 안하고를 넘어서 어쩔 수 없이 위험해지는 구간이죠.
바로 좁은 골목길 진입시 양쪽에 차량이 주차되어 있고 어디선가 갑자기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는 상황..
이때 원페달 드라이빙이 정말 취약합니다.
보통 이때는 살살 앞으로 가면서 브레이크에 발을 준비하고 조심히 진입해서 들어가야 하는 데,
원페달 드라이빙의 경우는 악셀에서 발을 떼면 멈추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살짝 악셀을 밟은 상태로 진입을 하게 됩니다.
이때 갑자기 양쪽에서 뭐가 튀어나와버리면,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서는 발을 옮겨서 바로 반응하여 밟아야 하기 때문에,
오인하기 딱 좋습니다.
이 경우가 아니라면 익숙해지면 괜찮긴 합니다.
익숙해지면 괜찮으니 괜찮다고 하는거지. 기존 내연기관 습성에 찌들면 적응 어려운거고, 운전 첨부터 원페달로 배우면 원페달이 훨씬 합리적이지. 엑셀을 안 밟았는데(스위치 off) 차가 앞으로 슬금슬금 간다는거 자체가 비합리적임
국산 종특이죠 솔직히 원페달드라이빙은 미국같이 땅덩이 큰 곳이 사용하기 좋지 우리나라처럼 골목으로 이리저리 차들사이로 비집고 가는 길들은 원페달이 좀 별로긴하죠 가다서다하는 막히는 길도 대부분이고
@@mohikenatogengacetroneight9278 이 경우가 아니라면 하고 사족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자너... 솔직히 테슬라는 예상하지 못한 긴급상황에 대처하는데 생각을 한번 더해야되서 실제동작까지 딜레이가 좀 더 걸리긴함... 맨날 그거만 타는 오너는 상관없는데 테슬라몰면서 대리부르는사람은 안전불감증 맞음... 한남동에서 (윤통 절친이라던) 법무법인 대표 사망해서 대리기사 금고1년 나온건 알죠...?
@@sunghha 내리막길인데 엑셀을 안밟으면 차가 선다는게 더 비합리적임 차 무게가 몇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무게가 톤단위인 바퀴달린 물체가 아무 조작이 없으면 계속 굴러가면서 가속도가 붙어야지 페달 조작이 없는데 지맘대로 회생제동하는게 디폴트 값이라 차 세우는게 맞냐...? 그니까 사람들이 그걸 on off 설정하게 해달라고 하는거지
이건 고소해서 선택할 수 있게끔 법으로 강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밑에 빗길에서도 충분히 사고가능성이 큰것도 맞는거같고요
자동차공학전문가집단 클리앙 굴러간당 게시판의 네임드유저 & 현대자동차YF쏘나타 깡통수동 타시는 유저분의 글을 보고 이 영상으로 왔습니다.😂 역시 전통과 신뢰의 현대기아만한 전기차가 없지요 😊😅😮
인간오류가 발생할수밖에 없는게 그전 내연기관차에서 브레이크는 발을 가속페달에서 떼고 브레이크페달 누른다인데 전기차는 가속페달을 누른상태에서 조금씩 조금씩 누른 압력을 줄인다입니다.(물론 완전정지시에는 페달에서 뗍니다) 내연기관만 운전하시는분들은 말장난처럼 들리실순있는데 전기차운전하시는분들은 공감하실것같습니다. 이게 첫번째고 두번째는 이렇게 원페달 드라이빙에 익숙해지면 오른발 축자체가 기존 브레이크페달에서 가속페달로 자연스럽게 옮겨집니다. 이는 가속페달의 사용빈도수가 월등히 높아져서 그렇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이렇게 변화된 상태에서 긴박한상황이 오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누르는게 가속페달이 되는것같습니다. 발바닥을 안쪽으로 조이는 동작은 사람한테 불편한 동작이니 더더욱 그럴것같네요😂😂😂😂
제일 무서운 사실은 누구나 다 노인이 된다는 것...
"원페달 무사고 경력 20년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했습니다."
완전 자율 주행 상용화 실패하면 2040부터 이딴 기사가 쏟아 질 꺼라고 봅니다
영상 주제를 말하기 전에 꼭 한 번씩 기본(기초) 설명을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내용 덕분에 차를 잘 모르는 사람(저요, 저요!)도 영상 끝까지 따라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아직 내연기관 차를 타서 원페달 브레이크를 접한 적 없는데요, 막연하게 회생제동으로 에너지를 아끼나 보다 생각만 했지 이면의 원리나 문제, 고민들은 처음 알았습니다. 원페달 강제 시스템은 확실히 불안하네요. 저도 멀미 심해서 전기차 타면 부담스럽기까지 할 것 같아요.
아무튼, 이번 영상도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 알려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재미있게 잘 봤고요, 고맙습니다. 😊
진짜 테슬라, 자기만의 개성을 너무 강하게 드러낼려는거 같아요. 원페달 드라이빙도 그렇고 빨간색 깜박이도 그렇고. 그냥이런 시스템은 스탠다드에 좀 따라줬음 좋겠습니다. 법으로 규제도 좀하고.
@@iqwhe2 빨간색 깜빡이는 테슬라만 그런게 아니고 한미FTA 때문에 그런거에요 미국차 규정 이 그대로 들어온것뿐입니다 미국산 쉐보레수입차도 그런차종이있어요
빨간깜빡이는 미국차전부그래용 우리나라차도 미국수출시 빨간깜빡이로 바꿔서 간다고 알고잇음
ㅋㅋㅋㅋ 빨간색 깜빡이에서 빵터졌네
@@꽃돌이-d2o 아, 그런건 또 몰랐네요.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khu6207 ㅎㅎ 제가 너무 무지했네요 ㅋㅋㅠ
정말 안전을 생각했으면 전자식을 기본으로하고 기계식을 백업으로 둘다 넣었겠죠. 원가절감과 경량화 두가지 목적이 있을텐데 원가절감이 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이유는 경량화가 목적이었으면 전자식을 더 가볍게 만들고 백업을 일반 기계식이 아닌 비상시에만 작동하는 다른 방식으로 했을 것 같네요.
혼자탈땐 상관없는데, 동승자 태울때 감속 신경쓰기가 진짜 ㅈ같죠. 운전피로도 2배상승.
s3xy 버튼 달았습니다. 개비싸요...
감속강도를 %단위로 정밀하게 설정이 가능한건데, 왜 강제하고 막아놓는지 노답핑.
s3xy버튼이먼가요?
섹시버튼이 있고 없고에따라 차 자체가 완전 달라짐; 진짜 회생제동 기본설정량 개오바임;; 섹시버튼 달고나면 내연차까진 아니지만 요즘 최신 전기차들 느낌남 울컥거리지도않고
섹시버튼 = s3xy 버튼 = 하드웨어 버튼이 없는 테슬라의 일부 기능을 버튼에 부여하여 제어할수 있고, 일부 차량 세팅도 바꿀수 있습니다. 버튼 갯수에따라서 가격이 다르고, 25~ 30만원정도 합니다.
아마 주행가능인증거리에 따른 보조금 조건이 있어서 이거때문에 안풀어주는거 같음
@@김영웅-s8b 맞아요 초기형 모3은 2단계로나마 조절 가능했거든요
원페달 드라이브의 장단점을 떠나서 이런 기술적 배경 설명 정말 유익해요! 앞으로도 이런 전기차 입문자용 기술 해설영상 자주 부탁드려요~
어차피 이제 대세는 자율주행 전기차인데
어제도 테슬라 카페에서 원페달 좋다고 하는 글에 나는 싫다는 글을 달긴 했었는데요. 효율을 극대화한 원패달 좋을 수 있지만 완전한 적응을 하지 못한 상황이 아니면 울컥거림으로 멀미 남 ㅠ 그리고 배터리 많이 있을 때는 자동 회생제동 힘도 약해져서 완벽히 맞출 수가 없음.. 난 내연기관 차량과 테슬라 두대를 같이 몰고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로 항상 별로라고 생각 함. 거기에 이런 사태까지 있게 되었다고 하니 좀 더 싫어짐
배터리 많이있을때는 회생제동이 약해지는걸 브래이크로 대신 충족하는 옵션이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충전량에따라 원페달 드라이빙 감도가 달라지진않아요 :)
회생제도에 관한한 현대차가 최고예요.
0단계부터 1.2.3단계 아이페달 모드
오토회생제동 페들시프트사용 원페달 모드 입맛대로 선택 갸능.
회생제동 1단계나 2단계세팅하고 내연차같은 주행느낌으로 운전해도
브레이크밟을때 회생제동이 우선적으로 작동하기 땜에 주행거리 손실 스트레스 같은거 없고
운전 숙련자는 패들시프트를 사용해 순간 최대회생제동을 구현가능해 더더욱 효과적.
아이오닉일렉트릭 25만킬로 타고 모델3하이랜드 1만3천킬로 주행중인데 현대 페들시프트로 조절 되는 시스템이 훨씬 편하네요 테슬라도 지금 적응이 된 상태라 옆에 타는 사람이 모르게 운전이 가능하지만 단점이 타인이 운전하기 어렵다 심지어 가끔 타는 와이프도 운전 못 하겠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번씩 달리다가 커브 나오면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고 자연스럽게 돌고 싶은데 그게 어렵습니다 발을 계속 붙이고 조절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좀 많이 떼면 회생제동 훅 걸리면서 뒤가 말리는 현상도 나오고요 그렇다고 현대 회생제동이 장점만 있는건 아니구요 구형 아이오닉 때는 타이어에 따라서 특히 윈터타이어 끼면 브레이크 밟고 제동하다가 파인 곳이 나오거나 그러면 회생제동이 확 풀리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많이 타다보니 적응이 돼서 풀리는 순간 브레이크 강하게 밟으면 잘 서기는 했구요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인 듯 합니다.
그 동안 제목만보고 또 까네 했는데 내용이 이렇게 유익할줄이야. 추천박고갑니당!
듯 합->듯합
그 동->그동
글세 내가 알기로는 brake by wire는 회생제동 보다는 자율주행을 위한 필수 사항으로 알고 있는데?
테슬라 원페달 불편해서 BM 전기차로 갈아탔다는 댓글 달았다가 먼지처럼 까인 과거가 생각나네요...
테슬라는 섹시버튼 달아야 차의 완성도가 올라감.. 딴것보다 회생제동량 설정, 오토파일럿 유지 이 두가지 기능만으로도 사야할 가치가있음. 그것만 제대로 설정해줘도 이제야 차답다는 소리가 나올정도
조리 있는 말씀 부탁드려요😂 말이 왔다리 갔다니🎉 조랑말 같아요
어 근데 예전에 모카 김한용님께서 모트라인 출연하셨을 때는 분명 주행거리 테스트할 때 제조사가 원하는 대로 하는거라서 회생제동 강제화로 인한 주행거리 영향은 없을거라고 그랬는데 이번 영상에선 내연기관차에 가까운 방식으로 테스트한다고 하시네요? 둘 중 어떤게 맞는건가요?
또 테슬라는 미국 인증을 들여와서 주행거리가 높게 나왔다는 이야기도 있고, 대부분 2사이클에 0.7 곱할 때 테슬라는 5사이클 전부 다 돌려서 테스트 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도대체 뭐가 맞는건가요?
원페달 드라이빙때문에 모델3 퍼포먼스 구매를 무기한 미루고 있습니다
전기차 하나 들이고싶고 시승도 이것저것 돈 되는한에 다해봤는데 모델3 퍼포먼스가 정말 좋은데 갑자기 뿅하고 전자식 브레이크 장치 달고나올까봐 살수가 없네요 ㅠ
100km 인증거리 늘어났을때는 회생제동도 있긴 하겠지만 배터리 자체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74kwh에서 85kwh로 늘었났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부분은 하나도 없고 회생제동만으로 100km 늘어난 걸로 얘기하시는 부분은 아쉽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myr 오너인데 단 한번이라도 저런 실수가 나오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에 크립으로만 다니고 있습니다
보통 주차장 같은 곳에서 사각지대 있어서 저속인데도 조심조심 가야할 때 보통 타력 걸어놓고 브레이크에 발 올리고 있는데 테슬라는 발 떼기만 하면 바로 멈춰서 돌발 때 브레이크를 곧바로 밟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두려움이 생기더라구요. 테슬라 좋아하지만 전자식 브레이크 방식이 맞는 것 같습니다.
혁신에 너무 집착한 부작용이라고 봄
혁신때문이 아니고 전기차의 부작용이죠
사용자의 수준을 덜 고려해서 이런 일이 생긴 듯 합니다. 모두가 반응속도 좋은 20~40대 운전자가 아니니깐요
그냥 원가절감입니다. 남들 다 바이와이어 쓸때 혼자서만 기계식 브레이크 쓰는게 무슨 혁신인가요.
이해도 못하고 까기만 하는 인간들 다모였네 하심지어 내용에 그거 아니라고 설명해준것까지 자기가 맞다고 우기면 귀는 왜 달고다님??
원페달이 분명 운전이 편하긴 하지만 오인사고를 할 확률이 높습니다 테슬라랑 다른차 같이 이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느방식이 무조건 옳다! 이런건 모르겠는데
노인들이면 차 안사는거 추천드리고 정 사야한다면
테슬라는 안사는거 추천하긴 함요. 압도적으로 더
위험하긴 함. 운전경력이 길수록 테슬라에 적응을
못하고 반대로 좀 젊거나 운전경력이 짧으면 너무
적응 잘하고 잘 타기도 함.
@@Xi_JinPoo
당신도 언젠가는 노인이 됩니다. 말 조심히 하는게 좋지 않겠어요?
나도 언젠가는 노인이
되겠지만....
@@유종근-f8p 예. 제가 노인이 되도 65세 이상
면허 재갱신은 반대안할듯 합니다. 초보운전이 더 사고
많다고요? 배우는 입장이랑 30년 넘게 운전하다
늙어서 인지능력 떨어지는거랑 같나요? 아무리
교통이 불편하더라도 사람 죽는 상황에 대중교통을
늘려야 맞는거지 노인 운전이 맞는 방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나도 테슬라 타지만 제주도에서 ev6 타보니까 진짜 편했음.
가속할때는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0으로 만들어서 타력주행 쭈욱 하다가 앞에 신호 있을때나 감속할때 회생제동 한칸씩 올려가면서 제동 하는게 좋았음
테슬라가 기계식 브레이크를 고집하는 이유에 대한 제 뇌피셜을 써봅니다.
1. 테슬라는 오토파일럿과 전체적인 시스템의 SW 업데이트 주기가 매우 짧고 대대적인 업데이트도 많이 함 여기서 전자식 브레이크를 사용을 할 경우 해당 SW의 완벽한 밸리데이션을 하지 않고 실제 유저에게 테스트를 하며 결과물을 뽑아내니 사이드 이펙트로 오는 브레이크 오작동 또는 미작동으로 회사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음
2. 테슬라는 차량 생산라인에서 사람을 빼고 완전 자동화를 꿈꾸고 있기에 전자식 브레이크를 사용하며 리던던시 브레이크까지 확보를 하면 로봇이 조립하기에 여러 가지의 공정이 추가로 들어가기에 기계식을 사용하면서 공정의 단순화를 이루기 위한 것일 수도 있음
3. 개발에 많은 비용을 쓰고 있는 테슬라는 많은 차량 부품을 구매해서 사용 중이고 테슬라는 하드웨어 가격을 낮추고 SW를 팔고 있기에 하드웨어에 대한 가격 경쟁력 또는 원가 절감을 위한 것 이거나 오토파일럿을 만들기 위해서는 해당 제품의 제조사와 협업을 해야 하는데 부품 제조사에서 협업 또는 제어기를 안 열어줬을 가능성이 존재
첫 운전부터 테슬라를 탔다면 모를까 대부분은 내연기관에서 넘어올텐데 운전 개념부터 바꿔야 하니 긴급한 상황에서 동물적으로 반응헤서 기계식 브레이크로 발이 가기는 힘들 거 같네요
현까들이 판 치는 세상에 용기있고 진실된 정보를 알리기 위한 전도사로 힘쓰시는 모습에 감동입니다. 한국의 전기차 산업이 최고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현빠가 압도적으로 많은거아님? ㅋㅋㅋ
@@JAY-eq6wb 무지성 현까가 얼마나 많은지 모르시는구나 한문철 유투브 한번 가보세요
@@JAY-eq6wb네이버 다음가면 현빠는 소수만있고 죄다 현까 ㅈ문가들임ㅋㅋㅋㅋ
@@choihj0601설마 뉴스 리플보면 아주 현기 광신도들이 90프로던데??
@@JAY-eq6wb 현실은 현기도 못사는 인생 패배자들임
모트라인 요즘 이런 이슈설명? 너무좋다.
애플, 테슬라 처럼 고객 무시하는 기업들은 너무 빡쳐요. 지들이 뭔대 고객한테 불편을 강요하는지
싫으면 안사면 됩니다..
안사면 그만
@@hera7242 그냥 불편한 경험이 많아서 해본말이에요. ㅋㅋ
모든걸 소비자에게 맞춰서 제품을 내 놓을 수 없습니다.
비아냥이 아니라 그 제품에 내가 맞으면 쓰는 거라서, 안맞으면 안쓰면 됩니다.
갤럭시 쓰는 분들이 아이폰 안쓰는 이유는 그런거고, 아이폰 쓰던 사람들이 갤럭시 안쓰는건 그것대로 불편한 것들이 있기 떄문입니다. 그걸 고객 무시 한다고 생각하면, 음식 잘 못하는 가게가 메뉴만 더럽게 많은거랑 비슷한 이치입니다. 잘 하는 것에 집중하고 그거에 맞는 소비자가 소비를 하면 됩니다.
@@iankim9578맞는 말이긴 한데
자동차 그것도 제동과 관련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정립된 브레이크 페달 조작법이 있는데
그걸 강제하듯이 하는건 단순 불편감이나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고
이걸 너네 선호도에 안맞으면 너네가 맞춰라 라는 스탠스는 잘못된거죠
원페달이 나쁘다기보다 기존운영법과 다르기 때문에 적응과 혼란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편하고 불편한건 있겠지만 그로인해 대형 사고를 낸다는건 페달 오인사고를 내는 사람들과 비슷한 부류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운전 방식이 다양화 되는데 기존 운번면허 자격 부여 방식이 의미가 있나 싶네요...
저도 모3하이랜드랑 모Yrwd 시승했는데 회생제동때문에 테슬라 포기했습니다!!!
적응의 문제가 아니라 한번은 오인하겠더라구요~~
회생제동이 주된 요인 중 하나인건 맞지만 brake by wire를 회생제동 때문에 쓴다는건 너무 억지 주장임
정밀제어나 경량화 안정성등 많은 요인이 있고 결국 자율주행 하려면 전자식 통제를 해야 되는게 주된 요인이라고 생각함
보잉이 에어버스 한테 밀린 이유도 fbw도 한몫함
아무튼 회생제동 때문에 전자식 쓴다는건 좀 억지 주장임
원패달 드라이빙과 회생제동의 관계에 대해서 애매하게 알고 있던 부분을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을 위해서 기계식 브레이크를 고집하면서도 홍보한 내용을 지키기 위해 안전을 포기하고 원패달을 강제하는 테슬라..뭔가 CEO닮아가네요..앞뒤 안맞는 행보를 하는..
브레이크 바이 와이어도 전원 차단시 차를 정지시킬 수 있는 안전장치가 다 되어있는건데 기계식을 쓰는 이유로 추측하는것중에 하나가 안전성이라는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둘 다 백업이 존재하고 언제나 밟으면 서게끔 만드는데요...
그 백업이라는 시스템도 전자장치에 이상이 생겼을때 백업으로 넘어가겠죠? 근데 전자창치가 본인의 에러를 감지못하고 ' 아 난정상이야' 이러면 백업으로 갈까요??
이런 확률 이 있으니깐 100% 라고 말을 못하는 거 아닐까요?? 기계식은 그딴거없이 무조건 운전자의 판단하나로 밝으면 닥치고 쓰는거라서 100% 제동이라고 하는 거겠죠
테슬라 핸들 뜯고 거기에 모니터 달고
핸들 그림 띄우고 조향하게 한다던데요
테슬라 차주분들 대환영이라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저는 원페달 드라이브를 너무 좋아합니다. 특히 길이 막힐때에 피로감이 없습니다.
참고로 브레이크 디스크도 훨씬 오래가고요.
원래 전기차는 브레이크 밟아도 회생제동을 먼저 써서 브레이크 닳는데는 큰 차이 없을텐데요
@@곰군-o8p 차이있어요 얼마전에 3년인가? 탄 전기차 브레이크 정비소에서 점검 했는데 거의 새거라고 한 영상을 본거 같습니다
전기차가 다 그렇치않습니다. 벤츠 EQS SUV 가지고있는데 오히려 개솔린차보다 브레이크패드가 더빨리 닳아요. 일단 차무게가 많이나가고 일반차와 비슷한느낌을 구현하려는 세팅을해서 더 빨리 닳습니다. @@곰군-o8p
@@mattchodc1777벤츠 전기차 기술력 부족 때문에 그렇습니다. 고급suv, 고급세단들은 내연기관 전기 둘 다 엄청 무겁습니다. 전기가 보다 무겁다쳐도 회생제동이 기본 탑재인데 내연기관보다 패드가 빨리 닳는 건 명백한 기술 부족입니다. 현대만 봐도 자율주행시에 전기차들이 정지시 훨씬 고급스럽게 멈춰주고 브레이크패드는 아예 안 쓰는 수준입니다.
@@곰군-o8p영상보시면 알겠지만 테슬라는 브레이크 밟으면 무조건 기계식 브레이크가 작동합니다.
상상해보면 사람은 위급한 상황이 생기면 뭐라도 자기 몸으로 뭔갈 하고 싶어하는데 그럼 뭐라도 밟게 되어있음. 근데 맨날 악셀 떼는 방식으로 브레이크를 잡으면 위급상황에선 충분히 헷갈릴 수 있음
그렇게 잡는놈이 ㅄ임
테슬라 타지만 긴급상황이면 반사적으로 브레이크로 바로 발 감
17:01 이게 핵심 포인트 아닌가요?
정말 너무하네요😮 꼭 사고싶은차가 됐습니다😂
이번 컨텐츠 좋네요~~
내연기관 차량 타다가 전기차로 갈아타면서 원페달을 자주 사용하는사람일수록 긴급상황일수록 휴먼에러 확율이 더높지않을까싶음.. 사람이 매일 사용하는습관이 제일 무서운게 무의식 적으로 하는거라 급작스럽게 조작해야하는 상황일때 생각보다 몸이 반응하는것처럼 기계이든 사람이든 완벽할순 없음.. 다만 그실수가 대형사고로 이를킬수있으니 문제아닌가싶음
어쩌다가 이리 유익한 채널이 급식잼민이들이 댓글로 똥싸지리는 곳이 되었을까...
의견이 다르면 급식 취급하는 멍충이가 할 말은 아닌거 같다 ㅎㅎㅎ
넌 노숙자 배식 이냐?
팩트에 기반한 정보공유에 합리적 추론을 곁들인 아주 좋은 영상같습니다. 아주 잘 봤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당장은 인증거리 방식때문에 바뀔 가능성은 없겠지만 나중에는 사람들이 선택할수 있도록 하는게 현시점에서는 좋아 보이긴 하다고 생각 되네요. 근데 저는 원페달만 사용하고 그 편리함을 맛본 뒤로 내연기관은 더이상 못탑니다 ㅋㅋ
페달 오인사고는 원페달이 문제라기보다
브레이크 밟을때 뒷꿈치까지 때고
발 옮겨가면서 페달 밟는사람들한테
일어나는거 같아요.
@@zzz666i 발을 옮기는 사람들이 더 사고 안난다고 생각합니다. 허벅지 위치만 봐도 발이 어디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니까요.
뒷꿈치만 돌리던 사람들은 근력이 약해지거나 컨디션등으로 초기세팅이 망가지면 이 정도 움직이면 브레이크 위치인데 왜 안밟히지 하고 당황하면서 자기는 브레이크 밟았다고 주장하는겁니다 수십년간 그 정도 움직이면 밟혔으니까요.
@@haim7512
ua-cam.com/video/nDwu6SfXe1k/v-deo.htmlsi=kBPCKEU1JzJjkMCv
보고오세여.
귓꿈치를 왜 때나요..
둿꿈치 때면서 운전하고 계시면
그거 고치세요.
반응속도도 훨씬 느려집니다.
테슬라건 애플이건 쓸모없는 고집이 있는듯...
테슬라는 원페달
애플은 통화목록에서 원클릭 통화걸기
경량화랑은 관계 없을 것 같습니다.
모델3는 보쉬의 ibooster를 쓰는데, 이게 무게가 5kg정도? 에요.
만도의 IDB도 대략 5kg좀 넘거든요.
모비스 imeb는 무게를 못찾겠는데, 그래봐야 몇kg차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게 뭐 페달 시뮬레이터랑 밸브 좀 더 들어가는건데,
무게 차이가 경량화를 고민해야 할 정도로 많이 날 것 같지도 않구요.
중국처럼 원페달금지해라
금지는 아닙니다.
테슬라는 차량 회사가 아니라는걸 기억해야함
소프트웨어 회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