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시의 모든 것] 진달래꽃 (김소월) 낭송 (강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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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진달래꽃 (김소월)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강기숙 마음치유 시낭송 아카데미 대표 (010-3864-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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