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늦기 전에 이걸 깨달아서 다행입니다. 조기은퇴가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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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5 лис 2022
  • 오늘은 곧 40대가 되는 제가 한국에서 평생을 일구어온 모든 것을 포기하고 캐나다에서 어린이집 교사를 하려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려 보았어요.
    사실 저라고 이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거나, 혹은 아깝지 않거나, 쉽게 포기되는 건 절대 아니에요.
    특히 가장 많이 드는 생각은, 나중에 후회하면 어떻하지? 라는 것이에요.
    하지만 논리적으로나 이성적으로는 역시 지금이라도 결단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어린이집 교사 이후엔 어떤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는 다음에 말씀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캐나다이민 #캐나다이민생활 #캐나다 #밴쿠버 #캐나다4인가족 #캐나다4인생활 #밴쿠버4인가족 #밴쿠버4인생활 #캐나다조기유학 #캐나다유학생 #캐나다유학 #이민현실 #해외생활 #파이어족 #조기은퇴 #조기이민 #ece #유아교육

КОМЕНТАРІ • 445

  • @user-yq5sb9od9o
    @user-yq5sb9od9o 11 місяців тому +4

    2002년도에 밴쿠버에서 어학연수 했고
    대기업 다니다 남편 해외근무로 퇴사 후 한국 돌아와 어린이집/유치원 영어 특별활동 강사하고 있는 40대 중후반의 남매맘입니다. 저는 지금 이 직업 만족도 최상입니다.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뺏기는게 아니라 아이들로부터 에너지를 얻습니다. 그 곳도 이 곳보다 나쁘진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 @user-kt3kb9vx9s
    @user-kt3kb9vx9s Рік тому +3

    진솔한 영상. 감사합니다. 준비하신만큼 결과가 올거라 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아자!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 이유가 현재 저의 생각을 꾸밈없이 이야기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제가 봤을때, 아 저땐 저런 고민을 했었구나. 알 수 있도록..
      응원 감사해요🙇

  • @canada_daddy
    @canada_daddy Рік тому +20

    제가 10년전에 이민을온 마음과 정말 비슷한거 같아서 많은 공감하고 갑니다. 부디 이민 성공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캐나다 삶을 사시기빌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7

      항상 응원 감사드립니다. 육아대디님 영상으로 여러 정보를 알게 되고 있어요~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또 좋은 영상 많이 부탁드려요~
      저도 한명의 구독자로서 영상 챙겨볼게요~

    • @calebjohn15
      @calebjohn15 Рік тому +2

      ㅎㅎ 이분이 여기에 ㅎㅎ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육아적으로 대마초 합법화나 lgbtq friendly 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ThegiftforLyle
    @ThegiftforLyle Рік тому +13

    저도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뜻하시는바 모두 이루시길 멀리 토론토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밴쿠버 오시게 되면 꼭 연락주세요~ 식사 한번 대접 하겠습니다 😊

  • @songsongcanada
    @songsongcanada Рік тому +7

    잘 보고 갑니다! 저도 나중에 그런 막막함을 느끼지 않고자 직장생활 하면서 틈틈히 이리저리 할것들을 찾아보고 배우는 중인데요, 많이 공감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네~ 저도 송송님 채널가서 구독했어요~
      우선 영상 하나 봤는데 너무 잼있더라고요~
      앞으로 서로 영상 보면서 자주 소통하길 바래요~
      킹스턴 놀러가게 되면 연락드릴게요 ㅎㅎ
      밴쿠버 오시면 꼭 연락주세요! 💕

  • @jasonkim7659
    @jasonkim7659 Рік тому +1

    참으로 용기 있으신 분이네요^^ 알고리즘으로 유연히 보게 되었어요~ 한국에서 응원합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 just go forward~^^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응원 감사해요~ ㅎㅎㅎ😀

  • @canada_moonlightfamily
    @canada_moonlightfamily Рік тому +5

    캐나다아빠님 화이팅입니다! 확고하신 생각이 있으시기 때문에 잘 하실거라 생각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달빛가족님 또 와주셔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달빛가족님 채널영상 애청자에요~~ ❤

  • @user-wf4ru9yd7b
    @user-wf4ru9yd7b Рік тому +1

    너무 진솔하게 얘기해주시니 공감이 안될수가 없네요. 캐나다아빠님 앞날을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바비루사 님의 앞날도 행복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claireincanada7900
    @claireincanada7900 Рік тому +16

    1년 휴직 받고 오신거였구나. 캐나다 있는 동안 가족 모두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 하신 뒤 현명한 선택 하시길 바래요. 여기 대학교 가 보시면 나이 많으신 분들 어렵지 않게 보여요. 한국과 달리 커리어를 새로 시작함에 나이는 상관없다는 것 알게 되실거에요. 의지만 있다면요. 응원할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저희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기에 말씀하신대로 최대한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선택하려 합니다. 그 시기는 아마도 제가 ECE 자격증을 취득하고 데이케어센터의 취업을 알아봐야 하는 내년 하반기가 될 것 같습니다. 마침 그 시점에 아내는 현재 다니는 학교를 졸업하고 역시 취업을 알아봐야 하거든요.
      캐나다에서 취업을 하려면 한국의 회사들은 퇴사를 해야 합니다. 그러고나면 정말 돌이킬 수 없기에 그 때까지 충분히 생각하고 또 경험해보고 결정하려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paranbits
    @paranbits Рік тому +7

    한국에서 경쟁력있고 잘 살아낼 수 있는 분은 캐나다에서도 잘 살고 행복하게 삶을 개척할 수 있습니다. 저도 30대 후반에 이민왔는데 잘 정착하고 만족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민 결정이었지만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응원이 댓글 감사드립니다 👍
      사실 전 심플하게 더 행복할 것 같은 곳으로 옮기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

  • @user-zr1tq2oe9p
    @user-zr1tq2oe9p Рік тому +1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제 영상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해요~~😄

  • @고오
    @고오 Рік тому +2

    어딜사냐 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인생에 더 중요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도 열심히 하셔서 좋은결과를 매듭지신만큼 어디서나 잘하실거같아요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한국에서는 멋모르고 고등학교때 공부한 걸로 버틴 것 같은데, 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려니 두근두근 하네요 ㅎㅎ

    • @고오
      @고오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바닥부터는 더이상 내려갈때가 없으니 올라갈일밖에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천천히 성공하셔서 성공루트을 보여주세요 화이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고오 멋진말이네요~ 감사해요!!!

  • @jiwonlife
    @jiwonlife Рік тому +2

    아이들과 캐나다에서의 생활 응원합니다 ^^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응원 감사합니다. 😚
      캐나다 런던 정착기라니 이름만 들어도 설레내요~

  • @user-xm5dq1eg1p
    @user-xm5dq1eg1p Рік тому +2

    응원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김민정 님과 같이 응원해주시는 댓글을 볼 때마다 정말 힘이 납니다 ㅎㅎㅎ

  • @user-wu3ol2li9h
    @user-wu3ol2li9h Рік тому +6

    잔잔한 나레이션 좋아요
    바보는 항상 생각만한다
    는 말이있죠
    뭐든 행동해야 결과가 있죠 잘하셨어요
    저도 19년전에 무작정와서 자리잡았죠
    잘한거같아요 화이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응원 감사해요. 🤗
      저도 계속 생각만 하고 살았어요. 이제는 더 늦으면 안될 것 같아서 이번엔 결심해보려고요.!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행동!

  • @jsc6048
    @jsc6048 Рік тому +3

    응원합니다^^이런저런 댓글 많은데 안해보고 후회하는거보다는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죠. 살다보니 하는쪽이 낫더라고요.ㅋ 그래서 저도 휴직하고 가족과 같이 벤쿠버에 온지 6개월이 넘었네요. 같이 홧팅하시죠^^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오오 6개월이면 저희랑 온 시기가 비슷하시네요~
      저도 해보자는 주의이긴 합니다. ㅎㅎㅎ
      같이 화이팅 하시죠!

  • @user-ln1sw6kr6t
    @user-ln1sw6kr6t Рік тому +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캐나다 가기가 싶지 않았을텐데 대단한 결심을 하셨네요
    부디 성공하시길 빕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응원 감사해요🙇
      사실 한국에서는 마냥 좋겠지 생각했었는데 와서보니 생각이 많아지긴 합니다.
      한국에서 좀더 생각을 정리하고 오는게 좋은 것 같아요~

  • @user-yz9tm3fy6x
    @user-yz9tm3fy6x Рік тому +1

    선택을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calebjohn15
    @calebjohn15 Рік тому +5

    건강한 정신과.. 부러운 삶을 살고 계시네요! 전 가정을 이루고 한국에서 살고있는 캐나다시민권자입니다. 언제 캐나다 다시 들어갈까 고민중인데 유트브에는 거의 부정적인 영상만 있는데 이런 나름 긍정적 영상도 좋네요. 캐나다에 있는 제 친구들도 잘사는 친구들 많거든요. 삶은 어떻게 스스로 개척해 나가냐가 중요한듯요. 잘 보고 있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긍정적인 유튜버도 많은 것 같은데 아무래도 알고리즘이 자극적인 영상을 우선적으로 추천하는 것 같습니다. ㅠㅠ
      응원 감사드려요~

  • @user-kv2hs8wv1p
    @user-kv2hs8wv1p Рік тому +2

    화이팅화이팅 할수있어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아자아자! 마법사님도 화이팅입니다!!
      디비디 바비디 부~~~~~~~~~~~

  • @user-zb8mj5bw5f
    @user-zb8mj5bw5f Рік тому +12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들이 이민을 가는게 너무나 마음이 아프네요. ㅠㅡㅠ
    이민가신분들 항상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저를 인재라고 높여주셨네요...
      축복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 @user-zb8mj5bw5f
      @user-zb8mj5bw5f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병폐중하나가 숨막히는 조직사회와 빠른 은퇴때문에 이민하시는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캐나다,호주처럼 삶의질이 낫다면
      갈일이 없을건데 말이죠.. 캐나다에서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 @user-vn7jq1sy9l
      @user-vn7jq1sy9l Рік тому +1

      한국은 희망이 없는듯 해요 미리 캐나다에 와서 정착하는게 좋아보입니다

    • @tonyhwang3888
      @tonyhwang3888 Рік тому +2

      카나다에 정착한지 거의 60년, 은퇴인으로 이민 3세가 올봄에 태어났습니다. 여러나라를 돌아보며 느낀게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는게 왜그리들 급해요? 뭐든지 빨리~~ 서두르며 정신없이들 사는사회. 유유작작 정신적이나 육체적으로 사는모습이 다른 여러나라들과 비교됩니다. 짧은 인생을 그렇게 재촉하며 사는게 옳게 잘사는걸까요? 내개인적으론 마음에 안맞는 삶입니다.
      그래서인가 우리는 큰 산기슭, 해발 1,400메터나 되는곳에 있는 컷테지에 종종나가 시간을 보낼때가 많아요. 늘
      서로 하는 농담이 여기있으면 3차전쟁이 나도 모르겠다고요. 시내에 있는 큰집은 덩그러니 비어있을때가 많아요. 젊었을때는 커다란
      캠핑트레일러 끌고 아이들과함께 가깝게 멀리 많이도 돌아 다녔고 크루즈도 엄청 다녔고 여행시에 필요한 Nexus card, Platinum mariner VIP 카드도 있고…

    • @user-vn7jq1sy9l
      @user-vn7jq1sy9l Рік тому +2

      @@tonyhwang3888 우선 이민 3세까지 외로움 등 모든것을 견디고 수고 하셨네요 저도 캐나다를 왔다갔다 하지만 한국인 고국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살기 좋은나라가 된것은 분명한데 사람각각 모두 성향따라 사는 건데 캐나다는 정말 너무 적적하고 조용한 나라이고 개인 가족성향이 강한생활의 나라입니다 그러나 한국은 어울려 사는 과거 농경사회처럼 나름 장단점이 많다고 봅니다 요즘 이민 시니어들이 고향 향수땜에 역이민이 많아졌습니다 그게 한국이 이젠 잘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에 와서 전원주택 도시 가깝고 병원가까운 곳으로 많이들 역이민 옵니다 모든것 잣데로 젤수는 없고 개인 성향인듯 합니다 어제 포르투깔 축구역전 한꼴처럼 요

  • @jaemysama
    @jaemysama Рік тому +2

    쉽지 않은 선택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응원 감사해요~
      유튜브에서 달아주시는 댓글이 생각보다 엄청 힘이 되더라고요.
      지나치지 않으시고 댓글 달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 @suranna3248
    @suranna3248 Рік тому +1

    저도 곧 같은 이유로 호주가는데 어여 육아휴직 1년반이 되어서 조금더 트라이해볼 여유가 더 생기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응원 감사합니다🙇
      Suran Na 님의 호주 이민도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래요~~

  • @Jo-hp8gt
    @Jo-hp8gt Рік тому +3

    차분한 목소리로 나래이션 해주시니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많은 캐나다 이민 유투버와 댓글중에 이민과 역이민, 의료불만족, 늙으신부모님걱정등등, 장점과 단점들을 언급하는것도 좋은데, 이거냐 저거냐, 이게 맞다 아니다, 한국이냐 캐나다냐 골라라식의 이분법적 사고가 참 싫더라구요. 각자 다른 사연만큼 선택지도 다르고 만족도 다르고,100프로 좋은 유토피아도 없는거 다 아실텐데 왜그러시는지..
    그리고..너무 능력이 있으면 한국 캐나다 어디든 상관없고 너무 능력도 없으면 역시나 한국 캐나다 상관없는데 말이에요..^^(?)
    항상 가정에 평안이 넘치시고 사랑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화이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저도 말씀해주시는 내용을 충분히 느끼고 공감하고 있었습니다...ㅠㅠ
      결국 개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가 더 높은 곳에서 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인 것으로...생각하면 오히려 명확해지지요.

  • @suzychoi40
    @suzychoi40 Рік тому +3

    토론토에서 2년 칼리지 졸업하고 ECE 로 일하다가, 지금은 간호사가 되기위해, 공부중에 있어요. 제나이도 40.... 목소리가 참 편안하셔서 듣는동안 행복했어요. 응원하겠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사실 제 스스로는 목소리가 많이 부족하다고 느끼는데..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나이도 비슷하고 ECE 하셨다는게 반갑네요~

    • @suzychoi40
      @suzychoi40 Рік тому +1

      제 친구중에 남자인데 ECE로 일 잘하는 친구 있어요. 프리스쿨반하다가,경험 쌓여서, 지금은 스쿨보드에서 일해요. 힘내시고, 정말 화이팅입니다. 목소리 너무 안정적이시고 좋으세요~~

  • @yongcho6119
    @yongcho6119 Рік тому +1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인생은 작거나 큰 도전의 연속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주변의 여러 레크리에이션 센터를 다녀봐도 마음에 드는곳에 발길이 가네요. 이용자들을 포함한 여러 분위기나 시설에 따라서 마음이 움직이며 또한 환경이 바뀌면 다른곳을 찾게 되네요. 부모님들도 이런 과정으로 지방 고향을 떠나서 서울에 정착하였고 나 또한 서울을 떠나 이곳 케나다에 정착하였네요.
    혹 마음 또는 환경이 변하면 미래 서울이나 다른곳으로 이주하게 되겠지... 아직은 여기가 좋네요.

  • @user-ti2lh6sk4q
    @user-ti2lh6sk4q Рік тому +8

    응원합니다
    내 나이 70된 할매라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꿈도 못 꾸지만
    나도 어렸다면, 젊다면 넓은 세상에서의 삶에 도전해 봤을 겁니다
    한평생 다 살아 보고 느낀 점은 인생은 도전에도 때가 있는데
    아무것도 안하고 보낸 세월이 너무나 후회 스럽다는 겁니다
    또래의 자식을 둔 부모로서 내 자식들이 하겠다고 하면 밀어 줄 겁니다
    화이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와~😃 저희 부모님 세대시네요~
      어머니와 같은 따스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욱 힘이 납니다. ❤

  • @-xq8fh
    @-xq8fh Рік тому +4

    우연히 간 교회에서 뵌분이네여 ㅎㅎㅎ 알고리즘이 어케 알았는지. 뵌분 한번 보라고 ㅋ 구독하께여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앗! 그러셨나요? ㅎㅎ
      믿음의 동지라고 하시니 더욱 반갑네요~
      다음에 또 뵙게 된다면 아는척 해주세요~ 구독자 샘샘이시라고 😺
      감사합니다!

  • @eunicelee1059
    @eunicelee1059 Рік тому +1

    응원합니다. 캐나다 아빠님! 저희부부도 캐나다 아빠님 생각과 같아서 15년전에 이민와서 생각지도 않았던 학교를 가게되어서,그당시엔 학교가면 생활비가 나왔었거든요, 졸업하고 줄곧 11년간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베네핏도 너무 좋아서 저희는 캐나다가 너무 좋답니다. 이젠 아이들도 커서 대학생, 고등학생인데요. 캐나다에 오신거 환영하고요. 공부하시는거 정말 잘선택하셨어요. 화이팅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이민 선배님이시군요~
      저희도 Eunice Lee 님처럼 잘 정착해서 아이들 키우고 부부가 행복하게 잘 살고 싶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 @user-vn7jq1sy9l
    @user-vn7jq1sy9l Рік тому +3

    잘 결정하셨어요 의지와 하겠다는 마음만 있으면 캐나다 생활 즐길수 있고 특히 애들교육은 천국입니다 캐나다 거주지역은 지금 어딘지요 건투를 기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응원 감사해요~
      현재는 밴쿠버시에 있는데 내년쯤 조금 렌트비가 저렴하고 한국분들이 많은 곳으로 갈까 싶기도 해요 ㅠㅠ

    • @user-vn7jq1sy9l
      @user-vn7jq1sy9l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벵쿠버 춥지않고 눈이 많이 오지않아 좋은듯 싶네요 저는 토론토로 퇴직후 가볼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대도시 근처가 좋을것 같아서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diverscodriver4766
    @diverscodriver4766 Рік тому +9

    이민 22년차
    은퇴를 3개월 남겨둔 토론토 근교에 거주하고있습니다.
    님께서 계획하신 것이 이루어질 확률이 높아지려면,
    일단
    거주하는 집에 몰게이지가 없는 자가를 소유하거나, 렌트인 경우 한국에서 그비용이 올수 있다면,
    확률이 아주 높고,
    그렇지 않다면 고생을 많이하게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네 맞아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 충분히 공감되는 내용이라 어찌해야 할지를 결단해야 할 순간이 곧 올것 같아요 ㅎㅎ
      곧 은퇴시라니 저보다 어르신이시겠군요. 혹시 은퇴 후 계획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시겠어요?
      저의 미래 모습을 그려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 @jennykim8955
    @jennykim8955 Рік тому +6

    아직 마흔이시면 캐나다에선 뭐든지 다시 시작해도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희 커플은 운이좋아 이민온지 2년만에 영주권을 받았고, 저는 직장생활하고 있고 남편은 1년과정 graduate certificate 에 들어갑니다. 사실 전 캐나다와서 커리어적으로는 더욱 대우를 받고 직장을 다녀서 일에는 불만이 없지만, 의료나 행정서비스에 불만이 있긴해요. 하지만 여기서 자리잡은 것을 아직 후회하진 않아요! 더 부딪치고 노력해보세요!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응원 감사드립니다.
      제 나이가 어떻게 보면 좀 들었고 또 어떻게 보면 아직 젊은것 같아요 ㅎㅎㅎ😀
      제니님도 이민 생활 멋지고 즐겁게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user-zd1en7ho2s
      @user-zd1en7ho2s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인사드려요. 저희 부부도 2년 반 정도만에 영주권 받았고, 저는 직장생활 쭉 해오고 남편은 평생할 직업이 아닌 단순 노동을 하고 있어요. 혹시 제니님 남편분은 어떤 1년과정을 도전하시나요? 진로에 있어서 참 어려운것 같아요. 본과 들어가려면 영어 점수도 필요하셨지요?ㅠ 공부시기는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하는데 무엇을 할지가 더 중요한것 같아요

  • @refresh20130501
    @refresh20130501 Рік тому +3

    어린이집 실습기간(한국은 6주) 지나시면 또 생각이 달라지실 수 있어요~ 저희 교회 집사님도 공부할 때는 좋았는데, 막상 현장실습을 나가고 나니, 아...이건 아닌 것 같았다고 하셨거든요...체력도 좋아야하고, 다재다능(금손에, 힘은 삼손급? ㅋㅋㅋㅋ)하며, 손과 달리기도 빨라야해요~ 내 자식 한두명 돌보는 거랑은 또 달라요 ㅜㅜ 체질과 성격이 서로 다른 영유아들을 여럿 돌본다는 것이 아주 버라이어티하고 스펙터클하거든요~ ㅎㅎㅎㅎ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네. 맞아요. ㅎㅎ
      저도 현재 공부만 하고 있는 중이라 실제로 일을 하게 되면 어떨지 궁금해요.
      말씀하신 대로 내 자식 한두명 돌보는 거랑 다르다는 말씀이 와닿네요. ㅠㅠ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공부가 끝나기 전에 발랜티어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싶어서 찾고 있어요. 한두달정도...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립니다. :)

  • @jaeylinncho1022
    @jaeylinncho1022 Рік тому +2

    용기 내신것에 응원드립니다🎉
    다른 영상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 . 다른 사람을 돕는 일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임을 깨달으셨다는 영상 보았습니다.
    미래의 주역들을 보살피고 가르친다는 일은 매우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20년 넘게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가 40대 후반에 휴직하고 이곳에 와서 어린이 집 교사로 일하게 되며 은퇴한 케이스인데요
    캐나다아빠님도 현재 휴직중이시라니 복직하여 캐나다 유아교사 자격증 취득과 영어 Ielts 시험을 준비하면서 캐나다 생활을 위한 자금을 좀 더 모은 후 곧바로 이주하면서 취업을 하실 수 있는 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어떨까해요.
    향후 10년 정도 경제적으로 별 문제가 없으시다면 현지 칼리지에서 수학 후 자격증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지만 그렇지 않으시다면 한국에서도 캐나다 자격증 수순을 밝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신중하게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 사정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시든 꼭 유아교사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중학생 애들과 함께 한 시간도 좋았는데 어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참 행복하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유아보육 선배님이시군요~
      저희 부부는 올해 하반기에 둘다 취업하면 생활비 문제는 해결 될 것으로 보고 있어요.
      한국 돌아가서 돈을 모으고 다시 캐나다에 오기에는, 현재 우리 아이들이 딱 학교 교육을 시작하는 시기라 조금 어려울 것 같아요.
      저희 개인적인 생각으론, 한국 교육보다는 캐나다 교육을 자녀들에게 계속 시켜주고 싶거든요....
      요즘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은, 제가 취업을 하게 되면 우리 아이들과 놀 시간이 부족해지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최근 2년간 매일같이 지지고 볶고 지냈거든요~)
      물론 한국에서 일하던 때와 비교하면 훨씬 시간이 많겠지만, 그래도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 @hohokim1525
    @hohokim1525 Рік тому +4

    뉴펀들랜드에서 ECE로 영주권 받는 과정 중에 있는 40대 후반입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난이도 매우 낮은 일이니 아무 염려 마시고 도전하셔도 된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금손 전혀 아니어도 되고요. 그냥 모든 직장과 인생이 그렇듯 긍정 마인드로 즐겁게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곧 영주권 나올 텐데 나오고 나면 사업 쪽 연구해 볼 생각이에요. 우리 홧팅해요. 전 기회가 한국보다 캐나다가 더 많다고 생각해서 선택했어요.

  • @allabout7338
    @allabout7338 Рік тому +8

    저도 밴쿠버에서 ece했고 영주권 받았는데 작년에 한국 들어왔어요. 용기가 대단하세요. 다만 ece하시면서 보면 현타 오실수도 있을텐데 3d잡 그 자체에 세금 등등 다 떼면 2천불도 안남아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멀쩡히 대학나와서 하기엔 조금 낭비 같아요ㅠ여러의미로.. 여기는 나이제한이 없으니 50세이후 은퇴하고 적적할때 아이들 보면서 일하는건 괜찮을것 같은데(그런분들 많이 봤어요) 메인잡으로는 아쉽지 않나 싶어요. 직업에 귀천은 없고 본인이 만족하면 상관없지만요.. 그리고 스폰 해주는 곳 원장은 갑질 하는데도 많은데 또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길게 보시고 전공이나 다른공부로 살리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저는 싱글이라 아마 아이들이 있으면 분명히 눈에보이는 이점이 있으니 이민의 의미가 다를것 같긴해요. 각오 하셨으니 응원할게요!!

  • @geurun3634
    @geurun3634 Рік тому +1

    댓글 창 난리 났네요. 고민해보고 부딪혀보고 개인의 생각과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영상 잘 봤습니다. 어떻게 정답이 있겠어요. 저도 인사철이라 이동해야하는데 여기로 갈지 저기로 갈지 고민 중입니다. 하지만 어디를 가든 잘 살거예요. 그러니 님도 캐나다이든 한국이든 잘 살면 됩니다. 날선 댓글 들도 보이던데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한국은 인사철이군요...
      대부분의 댓글들이 나름대로의 경험과 논리를 갖고 말씀을 하시는 부분이 있어서 저에게 어떠한 말씀을 하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다만 너무 무턱대고 욕을 하시면 유튜브 정책 상 삭제를 해야 겠지만요...
      근데 댓글 중 몇몇 분들께서 서로에게 날선 비난을 하시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자신과 뜻이나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비난을 할 필요는 없어보이는데...ㅠㅠ
      우려와 걱정 감사합니다. :)

  • @gumzon1
    @gumzon1 Рік тому +5

    저도 같은 이유로 나쁘지 않은 회사 그만두고 요식업을 하려고 남의 사업장에 들어가서 밑바닥부터 몸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걸 느끼고 알아가고 있어요. 요즘 드는 생각이 그냥 이론적으로 조사만 하고, 덮썩 몇억 투자해서 덤벼들었으면 돈만 날렸겠다 느끼고 있습니다. 뭐든 현장 경험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좀 더 배우고 파악해서 창업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채널 운영자분의 선택 존중합니다. 각자의 삶은 본인 스스로 결정해야줘. 저도 후회는 없습니다.
    저는 참고로 40대 중후반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없고, 마인드가 열려 있다면 나이는 상관 없다고 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반갑습니다. 용기있는 결단을 하셨네요.
      말씀하신 부분 정말 많이 공감합니다.
      다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해보면 완전 딴판인 경우가 정말 많죠..
      Trader H 님께서도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아자 아자 화이팅!

  • @SeouliteInVancouver
    @SeouliteInVancouver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지금이 딱 적기에요. 한계를 두지 마시고 무엇이라도 하면서 실제 부딪히세요. 20대처럼요. 움직이면서 고민해야 중간에 방향이 바뀌어도 현실에 기반한 방향으로 바뀌고, Canadian Experience가 있어 다른쪽으로 움직이기도 좋습니다. 빨리 시작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일 하시는거 적극 찬성이에요.
    책상에서 온라인 정보만 보면 진짜 캐나다를 알 수 없어요. 실제 적혀있는 글에서 더 중요한 건 A인데 구석에 Z가 내 한국적 상식으로 중요하다거나 A는 이해가 안되고 그 부분만 이해되서 다르게 해석할 수 있거든요.(경험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움직이면서 고민하라는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용기 내라고 웅원해주시는데, 사실 전 더 좋아보이는 것을 쫓는 거라 큰 용기는 필요치 않는 것 같습니다. ㅎㅎㅎ

    • @SeouliteInVancouver
      @SeouliteInVancouver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용기가 아니라 실행력이 필요하지요. ^^

  • @user-mw5ek9gt1t
    @user-mw5ek9gt1t Рік тому +1

    밴쿠버에서 유아교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40대 중반이구요..
    응원드리고 싶어요!! 홧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우와 선배님!!
      저도 꼭 유아교사 하고 싶어요.
      근데 주변에 남자교사가 있나요?? ㅠㅠ 혹은 필요성이 있나요?

    • @user-mw5ek9gt1t
      @user-mw5ek9gt1t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네 저는 주변에 남자 선생님 몇분 보았어요. 데이케어도 있고, 애프터 스쿨케어는 좀 더 큰 아이들이니 그쪽도 괜찮을것 같고,, 남자 분들은 EA도 괜찮을것 같아요 많이 하시고요.. 한국에서는 40대 중반이면,,, 은퇴도 고려하는 나이지만, 여기는 이력서에 나이 안적고ㅎㅎ 기회가 많으니 무엇이든 도전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도 special needs 공부 중이고 기회되면 EA도 해보고 싶어요! 유아교사로 한계짓지 마시고 발판 삼아 즐거운 이민 생활 하시길 바래요!! 물론 단점도 있지만, 저는 빠르게 변화하고 편리한 거 보다 느리게 돌아가는 이 나라에 만족하고 있어요!

  • @dogsnoop963
    @dogsnoop963 Рік тому +1

    저도 지금 44살에 좀 늦은감도 있지만 일단 육아휴직을 질렀습니다. 회사에서 눈치도 좀 보였지만 더늦기전에 미래를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이 컸네요. 더 늙기전에 바닥부터 경험을 쌓아서 독립을 준비하는게 맞는것같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저랑 같은 생각이시네요~ 미래를 준비해보시지요!

  • @sedona3352
    @sedona3352 Рік тому +5

    요즘 일찍 바짝 벌어 조기은퇴를 준비하는 젊은이들도 있던데 50 은퇴를 그렇게 생각하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은데요?
    꼭 계속해서 뭔가를 하고 돈을 벌어야 한다는 것이 고정관념같은 것일 수도 있을 거 같아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Sedona 님 안녕하세요~
      작년까진 저도 일 안하는 조기 은퇴를 꿈꿨었어요...주식 투자가 망하기 전까지는 😭
      지금은 필요한 돈은 점점 많아지는데 아이들 독립 전까지라도 돈을 벌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이고 말씀하신 부분이 맞을 수 있어요~ 제 생각도 바뀔 수 있고요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RomanticPapa
    @RomanticPapa Рік тому +8

    안녕하세요, 알고리즘의 이끌림으로 오게 됐는데, 저랑 유사한 처지가 많아 댓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네요. 아이와 아내를 캐나다(빅토리아)로 보낸지 15개월, 그 사이 겨울/여름 방학을 이용 가족을 두 번 만나고 온 기러기아빠입니다.^^ 제가 요즘 캐나다로 아예 터전을 옮길지 고민하고 있던 터라 뼈에 사무치는 얘기가 많습니다. 같이 댕댕이 키우는 거 까지 다 감정이입이 되네요ㅎㅎ.
    겨울이 되어 또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정착 관련 뭐라도 배우고 싶어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음... 영상이 6개인데 벌써 구독자 100명이라니요. 진심있는 콘텐츠가 빛을 발하리라 생각합니다~^^ 조기유학하는 가족으로서 또 유튜버로서도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저 낭만아빠님 영상 봤었어요~ 이렇게 찾아와주셔서 댓글 달아주시니 더 반갑네요~
      영상은 제가 여러 영상을 만들 능력도, 기획력도 없어서 많이 못 만들고 있습니다..그리고 사실 이제 유튜브에 대해 배워가고 있는 중이고요 ㅠ
      정착 관련하여 저도 이제 막 와서 이민 준비를 하는 터라 도움이 많이 될 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또 오히려 최신 물가나 이쪽 분위기 등은 잘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빅토리아에 저희도 여행갈 생각을 하고 있는데 만약 타이밍이 맞다면 한번 뵈면 좋겠네요~
      그게 아니라도 혹시 물어보고 싶으신 것, 특히 밴쿠버나 이민 등에 관련한 것 등 있으시면 언제든 남겨주세요~
      저도 낭만아빠님 영상으로 많이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omanticPapa
      @RomanticPapa Рік тому +3

      @@CanadaPaPa 넵, 이번 겨울 타이밍 맞아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그러시죠~ 혹시 낭만아빠님께서 밴쿠버에 오시게 되셔도 연락주셔요~

    • @RomanticPapa
      @RomanticPapa Рік тому +3

      @@CanadaPaPa 네, 그러죠!!😄👍

  • @캘리라일리네Rileymom
    @캘리라일리네Rileymom Рік тому +20

    미국에서 교사 생활을 오래했던 사람으로
    젊은 남자분이 어린이집 교사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시다니
    일단은 응원드리고 싶어요.
    전 팬데믹 기간동안 pharmacy technician 자격증을 땄고 미국 약국에 도전중인데
    이유는 10여년 넘게 일하면서
    프리스쿨에서는 체력의 한계가...
    어린아이들은 교육과 함께 보육을 해야하는일이라 다양한 재능과 성품이 요구되어진답니다. 그에비해 본인이 오너가 되지 않는이상 페이가 적은편이구요. 지나가다 꽤 오랫동안 일해온 일이라 댓글 남깁니다.
    도전은 언제나 멋진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할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 감사해요🙇
      사실 저도 현재 아내와 함께 ECE 자격증 취득 후 몇년 간의 경험을 쌓고 아내와 함께 센터를 열고싶어요. 큰 규모가 안된다면 가정어린이집이라도...
      어린아이들을 돌보는데 다양한 재능과 성품이 요구된다는 말씀이 많이 와닿네요.
      라일리네 님께서도 준비하시는 새로운 도전을 잘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sylviemoejoe 많은 우려와 또 응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말씀하신 부분이 제일 걱정이긴 해요. 제가 노력해도 얻기 힘든, 문화적으로 체득해야 하는 부분이 걸림돌이 될까봐요...ㅠ

  • @user-ui8qw3tr4b
    @user-ui8qw3tr4b Рік тому +4

    응원합니다. 한국에 기본적인 자산(자가, 약간의 현금흐름 또는 현금)이 있다면 전 캐나다 생활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영주권 취득 후 집 다운페이 금액만 한국에서 가지고 올 수 있다면 두분이 ece맞벌이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저도 한국에서 대기업 다니다가 여기 지방공무원(?)으로 취업 했는데 비록 연봉은 쪼그라들었지만 ㅎㅎㅎ대기업에서 받던 업무 스트레스는 거의 없어요. 그리고 정년이 보장되는 자리라 오래(?) 일할수 있는 장점도 있구요. 화이팅 하시길요! :)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밴삼가족 님.
      저희 가족의 계획과 비슷한 경험을 미리 경험하시고 이를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또한 한국에서 약간은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긴 한데 큰 의미는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캐나다의 장점이 쪼그라든 연봉으로도 맞벌이를 하면 충분히 살 수 있는 나라라고 느껴집니다. 주변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요.
      어짜피 한국에서도 맞벌이는 필수인데, 스트레스 덜 받고 (물론 어떤 면에서는 더 받을수도 있지만요 ㅠ) 가족과 행복한 캐나다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1

      공무원 방법이 있나요?

  • @user-ex1hq7fq2m
    @user-ex1hq7fq2m Рік тому +18

    실제 유아교육 전공 후 유치원 교사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를 20년 넘게 하고 있어요. 우선 응원해드리고요. 이쪽일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어려운 전문직입니다. 교육과정에 맞춰 계속해서 역량강화재교육이 필요하고 교육의 시작점을 맡고 있다는 마음과 부모를 대신하여 사랑으로 양육해야 한다는 마음과 사회복지 서비스임을 잊지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응원할게요🎉 화이팅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4

      글만 봐도 정말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고 계신 것 같아요~ 저도 유아교육 하면서 말씀하신 부분 명심하겠습니다 😭

  • @moonmoon3640
    @moonmoon3640 Рік тому +5

    아 휴직을 하신거구나..보통 한국에서 좋은직장을 가지고 계시면 한국이 좋은데.... 저랑은 완전 반대인 경우네요. 전 서울대는 아니지만 서울에서 꽤좋은 학교나오기는 했는데 완전인생꼬여 인생바닥 찍은사람이라..어쩔수없이 캐나다 온경우라서... 인생정답이 어디있겠어요 항상 의지의문제임.. 자신이 옳다고 생각되시면 밀어붙이세요 그것이 정답이될때까지..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 영상마다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동입니다 💏

  • @yaletowngirl
    @yaletowngirl Рік тому +1

    저도 한국에서의 명예 다 버리고 어쩌다보니 여기 이민해서도 잘 살고 있네요 ㅎ 잘 생각하셨어요 ㅎ🎉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ㅎㅎ 전 사실 명예랄것도 없어요~
      직장이야 전직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 @yaletowngirl
      @yaletowngirl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왜요 그런 과거도 다 명예에요 여기서도 존경 받고 살수 있어요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ㅎ 열심히 사는 사람은 그 어디에서도 열심히 살더군요

  • @julielee6639
    @julielee6639 Рік тому +3

    잘하신것 같아요,,,저도 한국서 선생과 day care 해서 벌이는 좋앗는데,,미국 이민 와서 두아들 공부 시켜 모두 자립 햇고 내 어머님도 돌아가시전에 6년 모시고 았엇죠, this is ur turning point ur life!!!just do it!!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앗. 방금 순간 실수로 싫어요 눌렀다가 취소하고 좋아요 눌렀어요...ㅠㅠ
      말씀하신대로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길 소망하고 기도하고 나아가고 있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zd1en7ho2s
    @user-zd1en7ho2s Рік тому +5

    Ece로 경력 4년차 들어가는 영주권자에요. 소오오올직히 말씀드리면 공부와 자격증따는건 충~분히 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취업 시 남성분을 고용하려는 데이케어가 드물지 않을까 싶어요. 남자 선생님을 필요로 하고 가치를 알아주시는 곳에 들어가신다면 참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남성을, 특히 저처럼 40대 초반 남성을 고용하려는 데이케어센터가 있을지 걱정이에요. 우선 자격증은 준비하고 있고요. 계속 찾아보려고 해요 ㅠㅠ
      응원 정말 감사합니다!!

  • @haseoklim
    @haseoklim Рік тому +13

    저도 10년 전 30대 초중반 한국에서 대기업 그만두고 육아 휴직 내고 캐나다에서 공부에서 지금은 정착했어요. 지금은 조금 막막하게 느껴질지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다들 정착하고 살 거라고 생각해요 제 주변도 그렇구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부부가 합심해서 미래를 계획 하는 재미도 있구요 화이팅하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지금 제가 하는 고민을 이미 지나서 이민에 성공하시고 잘 살고 계신 분들이 많으시네요.
      역시 방향을 잘 잡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응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

    • @haseoklim
      @haseoklim Рік тому +4

      @@CanadaPaPa 네 잘 하실 거에요 조금 늦더라도 맞는 길을 찾아 가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정말 감사합니다🙇😊😊😊

  • @Can2jiker
    @Can2jiker Рік тому +6

    차라리 일하셨던 분야 경력 살려서 이직 개념으로 생각해 보세요. 전 한국 건설관련 회사에 오래 다니다가 만 38에 와서 2년 석사 후 벤쿠버에서 미국계 건설회사에 취직하여 만 1년째 일하고 있는데 저도 첨엔 취업이 쉽다고 하는 길로 아예 바꿔 볼려 고려 하였어요. 그런데 관련경력이 있다면 이직개념으로 다가가는게 좀 더 쉽더라고요 페이도 더 좋구요. 물론 이민을 위해서 2년 건설관련석사를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취업하고요. 참고로 전 여자입니다. 혹시 여자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둡니다. 좀더 자신감 있게 생각해보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네. todammiful 님 말씀이 맞습니다~ 보통의 경우 말씀하신게 훨씬 경쟁력있고 취업도 잘 될겁니다.
      다만, 저는 제 스스로가 기존 회사원 생활보다 어린이집 교사를 하고 싶어해서 ㅠ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 @AmieJake
    @AmieJake Рік тому +1

    가장 활발한 20년을 회사가 돈을 주고 사갔구나 표현이 와닿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ㅠㅠ 그걸 공감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 ㅠㅠ

  • @user-eg1sx2ye2s
    @user-eg1sx2ye2s Рік тому +9

    저는 한국의사를 했었고 병원 퇴직 후 애들 교육을 위해 다같이 캐나다 왔습니다..현재 와이프 알버타 유아교육학과 컬리지 다니고 있고 저는 오픈워크퍼밋,초등 둘 데리고 캐나다 온 지 1년 되었네요..저도 영어를 못하기도 하고 애들 교육이 우선이라 홈스쿨링하면서 애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고 살림살이하는 주부로서 생활하고 있습니다...와이프가 ECE쪽이다보니 이리저리 알아보면 현직에서 일하는 남자 ECE교사는 보지를 못했지만 와이프 과에 남자학생이 몇 명정도 있는 데 어린이집을 할려는 사업적인 마인드로 다니고 있는 애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저는 기러기 예정이고 와이프와 애들은 영주권자가 되어서 캐나다에서 생활을 하고 저는 은퇴 후 합류할 예정입니다..ECE 쪽이 취업으로는 박봉이지만 데이홈이나 어린이집 운영은 수입이 괜찮은 걸로 알고 있네요..영주권 취득 후 와이프분과 함께 ECE쪽으로 사업적인 마인드로 어린이집을 여러개 경영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이 동네도 필리핀 오너나 인도인 오너들이 많아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말씀하신 것을 읽어보니 정말 반갑네요~
      의사이신데 퇴직후 오셨다는 것을 보니 얼마나 고민하셨을지 상상이 됩니다...
      가까이에 계셨으면 한번 뵙고 싶은데 아쉽네요.
      저보다 훨씬 탄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니 충분히 잘 해내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기러기 할 용기가 없어서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있던가 같이 돌아가려고 해요 😭
      개인적인 상황을 자세히 말씀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특히 아내분 학교 동기분들에 대한 정보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애플맨님께서 계획한 것 꼭 성공해서 행복한 가정이 다시 합쳐지는 때가 빨리 오길 기도합니다.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5

      아이들이 어린데 기러기를 하신다니 사정이 있겠지만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실테니 추억과 시간을 공유할 수 없는 게 큰 문제네요. 어쩌면 이민보다 더 큰 문제. 아이들 자라면 후회가 크게 되더군요. 한번 더 안아줄걸, 한번 더 놀이터로 데려갈 걸, 한번 더 캠핑할 걸, 한번 더 바비큐갈 걸…..

  • @viviansoonoklee330
    @viviansoonoklee330 Рік тому +6

    아직 젊은 나이니 꿈을 꾸고 노력하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저는 한국에서 전문직이었는데... 아기 낳고 카우니 경력단절이라 재취업은 기회가 오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성장해 가니 혼자 벌어서 사교육비 감당이 될리 없어서...
    아이는 유학을 간절히 원해 49세 늦은 나이에 이민을 강행했지요.20년이 흐른 지금은 만족합니다. 내가 만약 아이 둘 유학시키려면 20억 이상 투자해야 했을텐데....불가능이었고....다행히 아이가 원해서 왔기에 정말 고생은 엄청했지만 성적을 잘받아 장학금을 타면서 공부해서 부모 부담을 덜어주었고...상위 0.5%만 갈수있는 대학원도 졸업했지요
    부모는 고생이지만 자식을 위해서는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훗날 생각하면 취미보다는 연봉이 높은 기술직을 선택하는 것이 더 바람직합니다. 어짜피 가장으로서 한 가정을 이끌려면 수입이 높아야 자녀 뒷바라지 하지요.영어가되면 대도시가 아닌 시골로가면 돈벌 기회가 많이 있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이민 선배님이시군요.
      써주신 글에서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래도 자녀분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하니 좋습니다.
      저희 가족도 만약 이민을 하게 된다면 밴쿠버보다는 외곽 소도시로 이주할 생각이 있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난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

  • @dictatormoon485
    @dictatormoon485 Рік тому +4

    2000년초 제가 업무상 해외출장이 잦고 가족하고 떨어져 지내는 기간이 길다보니 너무 힘들어 이럴바에 차라리 이민을 가보면 어떨까하고 총기및 치안이 불안한 미국보다 캐나다이민을 생각하게되었고 그당시 캐나다 독립기술이민으로 마지막 입국 신체검사까지 받고 이민가려다 마지막에 포기하고 경제적인 선택을 택한 경우인데 그때 갔었으면 어떠했을까?생각도 해보는데 그당시의 선택을 저는 후회 안합니다.취업도 보장안된 캐나다가서 불확실한 미래를 맡기느니 최대한 한국서 돈을 벌고 조기은퇴해서 이민을 다시가던지 여행을 많이 다니자 였거든요.회사는 개인의 시간을 돈으로 사지만 불확실함으로 경제적인 궁핍함이 가족을 더 힘들게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서요.그당시는 영어를 잘하는게 메리트가 되었지만 지금은 국제화가 되어서 자식 영어때문에 간사람들 후회하더군요..큰 메리트가 없어진 시대가 되었으니..좀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잘자라주어서 울아이는 어느덪 커서 님이 졸업하신 학교 다니며 아이 졸업독립후 동남아 유랑이민을 다시 한번쯤 생각해보곤 합니다.목소리도 차분하시고 어디서든지 잘하실수 있을겁니다.이건 저의 케이스고 가치관이 다 다르니 후회없는 선택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정말 공감가고 또 저의 미래를 생각해보게된 댓글이었어요. 개인적인 경험을 나눠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아마도 사람은 그 상황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는 것 같아요.
      저도 현재 캐나다가 너무 좋아보여서 이민을 준비중이지만 실제 일을 해보며 마음이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어떤 선택을 하던지 후회하지 않는 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user-ys8bq9ji6r
    @user-ys8bq9ji6r Рік тому +2

    양다리 아주 좋아요 😀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양다리는 남녀사이가 아닌 나라사이에서만 하는 걸로~

  • @bstv860
    @bstv860 Рік тому +1

    저도 13년 됐는데...그때가 어렴풋 생각나 공감이 가네요..시간되면 오며가며 식사하러 함 오세요 김밥 싸 드릴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앗 ㅎㅎ 감사합니다~~ 어디신가요? 김밥 무지 좋아합니다 🤣

  • @kingtta17
    @kingtta17 Рік тому +7

    한국에 가세요..아이들때문에 본인인생 희생아시면 안되요. 저도 미국에 있지만 전 대학교를 미국에서 나왔으니 잘 살지만 서울대라도 늦게 외국생활시작하시면 좋은 직장 얻기 싶지않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내가 서울대나오고 한국에 있었으면 잘 나갔을텐데 라고 과거 얘기만 하고 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사시길 원한다면 서울대 라는 생각버리고 처음부터 시작해야합니다. 편한 잡 찾으려고 하면 그냥 먹고사는정도 살다 나이드는것이고 돈 버시려고 하면 빡세게 일할 생각하시면 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의 조언대로, 저도 이방인으로서의 삶이 꽤나 힘들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성공하는 것이 행복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과의 행복한 삶을 떠올려보았을 때 한국보다 캐나다가 더 나을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민을 결정한 것입니다.
      물론 미래에 후회할 수도 있지만, 한국에서도 후회할 수 있기에 미래는 알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

    • @young812
      @young812 Рік тому +1

      후회도 본인이 결정하고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책임지고 사는 게 인생입니다. 그러나 영어의 벽은 상당히 높습니다. 영어 실력이 사람마다 다르지만요.

  • @lovewin486
    @lovewin486 Рік тому +3

    저는 유아교육과를 나와서 외국에서 교사생활을 해보고싶었는데 영어가 무섭네요ㅠ 응원해요. 부럽고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전 이제 막 유아교육 자격증을 공부하고 있는데 이쪽 분야 선배님이시네요 😀
      도전하고 싶으시면 영어를 보강해서 한번 도전해보세요!
      송송캐나다님 영상 참고하시고 용기 얻으세요~
      ua-cam.com/video/ILrVf9-Oo9k/v-deo.html

    • @lovewin486
      @lovewin486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이왕이면 발도르프 유치원 찾아보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lovewin486 그게 뭔가요? 😯

    • @lovewin486
      @lovewin486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대개 우리나라교육환경이 싫어 유학및이민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유럽쪽 특히 독일쪽에 많은걸로 아는데 캐나다쪽에도 있는거로 알고있어요. 다양학 유아교육철학 중 캐나다같은 자연환경에서 추구할수있는 교육철학 중 하나라고 하면 될것같아요. 그곳에서도 펼치기쉽지만 한국에서도 대안교육의 하나로 발도르프 유치원.발도르프 라는 학교들이 있는데 교사를 구하기가 쉽지않아 매리트가 있어보여서요^^나라는 인간이 내가되어 주는 그런거라고 해야할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lovewin486 와. 교육 철학 별로 유치원이 나뉜다는 것은 얼핏 들어 알고 있었는데 발도르프 유치원이 그런 철학을 품고 있는지는 몰랐어요.
      제가 내년에 ECE 자격증을 획득하고 취업할 수 있는 데이케어센터를 고를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꼭 말씀하신 발도르프 데이케어센터 쪽으로 알아보고 싶은데...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40대 남자 선생님은 유아교육 쪽에서는 그리 선호하지 않는게 사실이거든요 😮‍💨
      좋은 정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꼭 메모해놓을게요~

  • @yepuni727
    @yepuni727 Рік тому +3

    저 ece 공부를 이번 여름에 끝냈어요. 공부할 때 이란 남자 청년이 있었는데 태권도 사범이더라구요. 이 친구도 졸업하고 큰 데이케어에 취직을 했고 나중에 데이케어를 차릴거고 태권도를 특별 프로그램으로 할거라고 하더군요. 이왕 공부를 하실거면 다른 공부를 하시는게 좋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이미 공부를 시작하셨다면 캔슬이 어렵고 또 손해가 많아 쉽지 않을거에요. 이 직업이 비젼이 좋은 직업은 아니지만 영주권이 목표이고 또 본인 센터를 두세개 차리실거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한개의 센터로는 직장생활 하는거랑 수입이 비슷해서요. 할일은 많고 정부에서 간섭도 많고...그러니 두 개 이상은 차려야 돈이 좀 된다고 하더라구요. 벌룬티어는 아직 안하셔도 돼요. 공부 하는 도중 중간중간 프랙티컴 나가게 되고 보조교사 자격증을 우선 받을 수 있는 과목을 마치시면 ecea 증을 얼렁 받아서 일 할 수 있어요. 물론 워크퍼밋이 있어야 하지만.. 이왕 시작하신거 열심히 하시고 아직 충분히 젊으시니 영주권 받은 후에 다른 공부를 하실 수도 있죠. 저도 이 공부 끝나고 나니 내가 진짜 좋아하는 다른걸 해볼까..하는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홧팅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오! 동기분이 남자 분으로서 데이케어 취직하셨군요.
      저도 아내와 함께 ECE 자격증 준비하고 있어요. 아내는 다른 길로 가고 싶어하지만...우선 저는 데이케어센터에 취업해서 영주권 획득하는 것을 1차 목표로 하고, 그 이후에는 아내와 함께 패밀리데이케어를 먼저 해보고 싶어요.
      경력이 10년 이상으로 많지 않은 시점에 센터를 바로 차리기보다는 아내와 함께 집에서 데이케어를 하면 둘이 12명~14명 정도 아이를 볼 수 있어서 수익은 걱정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경력이 많이 쌓이면 센터를 열어보고 싶은데 그건 사실 너무 먼 이야기지요...
      저는 사실 돈을 많이 벌어서 성공해야지, 하는 생각보다는 그냥 우리 가족 먹고 살수 있을정도만 벌어도 좋을 것 같아요. 돈 많이 벌려면 한국에 있었어야겠죠 ㅠㅠ
      응원해주시고 또 힘이 나는 정보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SK-rd5fe
    @SK-rd5fe Рік тому +15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고 대기업 육휴 후 오신것도 비슷하네요. 저는 캐나다 온지는 5년 정도 되었고 그 사이 대학원 졸업하고 영주권도 받고 좋은 회사에 취직해서 페이도 한국보다 두 배 정도 늘었네요. 여기도 기회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잘되시길 바랄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쿨하게 5년 지났다고 말씀하셨지만 그 동안 많은 것을 일구신 것을 보면 얼마나 치열하게 사셨을지 짐작이 됩니다.
      저도 열심히 살다보면 잘 정착해서 지금을 돌아볼 수 있겠지요?
      응원의 말씀 감사합니다🙇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4

      @@CanadaPaPa 이곳 댓글에 긍정적, 또 부정적 의견이 있어요. 부정적인 글의 공통점은 캐나다 미국 박사들이에요. 이렇다 저렇다 모든 것을 알고있고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양 말하죠. 실패사례와 일부경향을 전체로 포장하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역이민 권장자들이 사실 역이민도 안갑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aleckim3342 맞아요. 근데 사실 전 모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해요. 다 각자의 경험과 지난 삶에서 배운 것들로부터 의견이 생기는 것이니까요.
      각자의 의견을 젠틀하게 말씀해주시는 분들은 언제든 환영입니다~
      다만, 혹여 예의없게 다른 시청자분들을 공격하는 댓글은 제가 차단하도록 하려고 해요~ (저는 뭐 공격하셔도 됩니다. 유튜브 정책에 안맞게 욕을 하시면 안되지만요;;;)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저는 역이민 권장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됩니다. 싫으면 떠나면 그뿐인데 모두 오픈된 정보들이고 특별한 새로울 게 없는데 말입니다. 겉으론 이민 예정자들에게 캐나다 실상을 알려야겠다는 의무감(?)으로 충만되어 있는듯 하나 먹기 싫은 혹은 못먹는 떡 남 주기도 싫다는 고약한 심리가 보여요. 잘 정착하신 분들 별로 관심이 없어요. 전 2005년부터 역이민 가는 사람들 가까운 주위에서 혹은 간접적으로 많이 접했는데 오프라인에선 조용히 떠납니다.

    • @user-eo1us2xc2v
      @user-eo1us2xc2v Рік тому

      @@aleckim3342 그닥 80년대도 아니고 이민갔다고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 @heungwonlee8735
    @heungwonlee8735 Рік тому +1

    집사람 도시락하고 커피내려서 출근시키고 저도 이제 출근해서 일하러 갑니다.주6일 12시간근무.좋은 하루 보내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굉장히 많은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ㅎㅎㅎ
      아내분께서 많이 고생하신 것 같아요...몸도 마음도...특히 동료와의 관계는 정말 스트레스 받게 되는 경우가 많죠...
      말씀하신 것처럼 부정적인 부분도 많고 또 고생할 것도 많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외국인인 제가 캐나다에 살기로 한다면 속칭 좋은 일자리, 그러니까 안정적이고 연봉도 높은 그런 일자리는 사실 구하기 쉽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보육교사의 경우, 물론 아이들을 돌보고 또 동료 선생님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운 부분도 많겠지만, 영주권에 있어서 장점이 있고 또 제가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결국엔 여러가지 장단점이 있을 것이고, 그건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시고 또 여러가지 현실적인 조언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같이 화이팅 하시죠!

  • @user-zz5kx8gu5j
    @user-zz5kx8gu5j Рік тому +1

    외국에 간 이상 2등시민인건 항상 생각하셔야해요. 어디서든 부조리함을 겪으실수도있는데 (물론 한국인이 지랄함...캐나다인말곸ㅋㅋㅋ) 그 부조리함에 당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외국에서 일할때 한국사장때문에 진짜 힘들었거든요... 영주권을 미끼로 정말 못살게구는사람들 많습니다. 근데 그런분들에게 노동력갈취당하시지 마시고 정말 행복한 이민이 되시면좋겠습니다 ㅜㅜ 부디 좋은사람들 만나시고 나쁜놈들있으시면 뚜까패세요... 아이들을위해서... 항상 행복한 아버지가되시면좋갰습니다^^ 뭐 똑똑하신분이니까 알아서하시겠지만....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정말 실용적인 꿀팁(?) 감사드립니다~
      인정사정없이 뚜까 패겠습니다~ 👍

  • @florygold510
    @florygold510 Рік тому +4

    캐나다 아빠님의 아름다운 꿈을 응원 합니.
    저희 아이들이 중1, 초등5년에 이민 하고 지금은 한국나이로 36,34입니다.
    한국어보다는 영어가 더 익숙한 아이들 이죠,
    제 아이들 친구중 한 아이가 유치원 교사가 되려고,
    대학 졸업후 계속 진학해서 teachers college 컬리지를 졸업하고,
    벌써 7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자리가 없고 자격증이 있어도
    정교사로 취업이 힘들어서 교육청에 등록하고,
    각 지역에 교사가 결근하면 ,교육청에서 연락이 와서
    교사가 결근한 학교로 가서 substitute teacher로만 일하고 있어요.
    제 친구 딸도 음악 교사 하려고 대학 졸업하고 준비했는데,
    7-8년을substitute만 하고 있어요.
    아직 40대 이시니까 캐나다도 새로운 job이 새로 생기고 ,
    어떤job은 없어 지기도 하니까,
    그런 흐름을 잘 지켜 보세요.
    힘들어도 무엇인가? 삶을 살아낼 수 있는 job을 생각해 보세요.
    한국이나 캐나다나 어디나 다 힘든것 같아요.
    제 아이들도 어린이들을 무척 좋아해서
    Covid19 전까지는 토론토의 한인교회에서 주일학교 선생님을
    했었는데, 그건 그냥 교회에 대한 신앙적 차원에서 봉사이고,
    각자 확실한 직업이 있답니다.
    둘다 U of T를 나왔지만,
    처음에는 취업하는 데 많이 힘들었어요.
    여기는 학력이 중요한 나라가 아니예요.
    많은 경험을 중요하게 평가해 주는 나라입니다.
    저희 아이들 스스로 맨땅에 해딩하듯 정말 고생 많이하고,
    지금은 둘다 안정된 직업이지만,
    저는 아이들에게 말합니다.
    앞으로는 영원한 직업은 이제 더 이상 없다구요.
    아직 젊으시니,
    눈을 사방으로 돌려서 여러가지를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유치원 교사를 해서 안정된 생활을 할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 친구는 가지고 온 자산을 전부 투자해서 하이웨이 주변의 작은 편의점을 운영하는데,
    거의 돈을 긁어 뫃으면서 살고 있고,
    어떤 친구는 도시에서 외곽지역에서 Convinien Store를 했는데, 가게 바로 앞에 Super Store가 들어오는 바람에 비즈니스를 팔지도 못하고 앉아서 망하는것을 보았고,
    어떤 젊은이는 다운타운 후미진 곳에 김밥집을 차려서,
    스시보다 저렴히 김밥만 만들어서 4년만에 성공하고
    다른 업종으로 옮겨 가는 것도 보았습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영어가 얼마나 능숙한지?
    학부형 상대도 수시로 하여야 하고, 회의도 하여야하고
    하거든요.
    저도 가르치는 직업으로 은퇴할때 까지 일했지만,
    제 주위에 substitute Teacher로 일생을 일하고 교사 연금을 받지 못하고
    빈곤층에 속하는 캐네디언도 보았습니다.
    일년이라는 생활이 캐나다를 잘 돌아보기에는 조금 짧기는 하지만,
    많은 좋은 생각으로 이민을 준비할수 있는 시간이 되어지기를 기도 드리고 응원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정말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캐나다의 삶, 캐나다인들의 진정한 삶을 모르는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말씀해주신 부분 마음에 잘 세겨놓고, 또 앞으로 고민하는 1년간 많은 것을 알아보고 생각하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hm5pau
      @hm5pau Рік тому +3

      번듯한 직장은 구하기 참 어려운 건 사실입니다. 일단은 영어가 관건이고 대부분은 말씀처럼 casual job으로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대기업, 40에 이민 했습니다.

  • @user-hb9km4vn8m
    @user-hb9km4vn8m Рік тому +2

    딴거 다 떠나서 한국도 겨울이 넘 추워 시른데 캐나다도 1년에대부분이 춥다는데 굳이ㅜㅜ 따뜻한 나라로 가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밴쿠버는 한국겨울보다 덜 춥데요~ 저도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대신 비가 많이 와서 어디 나가서 놀기엔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우리 둘째가 한국에선 겨울에 피부가 건조해서 힘들어했는데 여기선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우려섞인 관심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 @easyenglish.
    @easyenglish. Рік тому +3

    27년 대기업 근무 후 나름 조기은퇴 후 캐나다 1년차입니다. 전..애땜에 있기는 한데...최대한 빨리 귀국이 목표입니다. 여기 좋은건..1년동안 핸드폰 당일 개통되는거 밖에 못찾았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각자 선호가 다르다보니, 오여사 잡화점 님께서는 캐나다보단 한국이 더 좋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내년이 되면 또 어떨지 모르지요~
      가능한 평안하고 행복한 매일이 되시길 바랍니다. ❤

  • @glitter_w
    @glitter_w 4 місяці тому +1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캐나다 현지 대학교에서 유아교육과 전공 다시 따고 계신가용?
    ECE는 자격증 발부에는 일반 교육학 전공은 인정 안해주는지 궁금하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4 місяці тому

      제가 교육학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어요…
      저는 ECE 자격증은 따놨고요. 다만 다른 분야에 취업이 되서 사용은 안하고 있어요~

  • @junglim4284
    @junglim4284 Рік тому +2

    나는딱 댁의 나이에 미국에 이민와 30년 동안 비지네스 운영하다 은퇴한사람으로 한말씀드릴께요 일단 영어가 완전하지않으면 어린이 집 교사는포기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오히려 다른일을찾는게 훨씬 쉬울것같아요 이민올때는 누구나 모든것다포기하고 와서 다시 시작해야 돼니 현명 하게 잘 선택 하시기 바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어떤일을 하던지 영어가 발목을 잡을 듯 해요.
      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드는 몇개월의 시간동안 최대한 영어실력을 키워야겠지요..
      우려섞인 조언 정말 감사해요🙇

    • @yepuni727
      @yepuni727 Рік тому +2

      메트로 밴쿠버는 대부분 이민자들이 이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영어를 완벽하게 잘하는 사람 드물겠죠? 그래도 일하면서 영어 늘고 다 해요. 영어 좀 못한다고 포기하면 할 수 있는 일이 외국에서 얼마나 있겠어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yepuni727 응원의 말씀 감사해요 ㅠ
      여러 의견들이 있으시니 결국 열심히 우선 해보려고요~

  • @michellepark5553
    @michellepark5553 Рік тому +87

    캐나다에 이민온지 14년차입니다.
    한국에서 고등학교 영어 교사를 했었고..
    기러기 생활을 4년 하다가 남편도 직장을 그만두고 캐나다에 와서 시민권까지 취득 하였고..
    두 아이들은 캐나다에서 대학을 나와
    취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여기에서 지내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영주권을 따고도 제 주위 분들은 거의 다 역이민을 했고 저희 가족만 남았네요. 캐나다에서 제대로 자리 잡기가 그만큼 힘들어서 인듯해요.
    한국에서 잘 나가는 직장을 그만두고 오시는건
    자신이 그동안 쌓아 올린 모든걸 다 버리고
    타지에서 그야말로 못 먹고 못입고 서러운 생활을 하는 걸 의미합니다.
    한국애서 공장 다니는 동남아 사람들이 본국에선 대부분 좋은 대학을 나왔고 인텔리 였지만 한국에서 다시는 그 수준의 인정을 받지 못히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에는 영주권 시민권만 따면 다 될것 같지만
    주로 몸쓰는 일을하며 외롭게 힘들게 살아 가는게 이민자의 모습입니다. 영어? 절대로 쉽지 않구요.
    저도 살아가는데 별 문제 없이 소통이 가능하지만
    영어로 직장을 잡는건 또다른 문제입니다.
    해외에서 도전할 정신과 노력이면 한국에선 훨씬 더 잘 살 수 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외국은 여행으로만~^^
    캐나다 유치원 선생님요?
    보수도 별로이고..
    외국 아이들을 영어로 돌보는게 얼마나
    보람이 있을까 싶네요~.
    넘 부정적인 의견을 남겨 죄송합니다만
    이민은 도전이 아니고 현실이니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1

      이민 선배님이셨군요. 정말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서 우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셨어요.
      그만큼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게 느껴져서 정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도 지금은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고 또 저희 부부도 캐나다가 너무 좋지만, 일을 시작하면 정말 서럽고 어려운 일들이 생길 것 같아 마음이 복잡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한국에서의 삶 역시 그리 녹록치만은 않습니다.
      제가 쌓아올린 모든걸 버리고 캐나다에 오는 것이라고 표현해주셨지만, 사실 한국에 있는다고 해도 50살 전후로 찾아오는 퇴직 후에는 다시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캐나다에 살고싶은 것은, 아이들의 교육 때문입니다. 저또한 무한 경쟁의 쳇바퀴인 한국의 교육 시스템을 오롯이 체험하였고, 최근까지 지인들이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의 대입 컨설팅을 다닌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에게 좀더 열린 사고와 유연한 생각을 가르칠 수 있는 교육을 해주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아직 제가 캐나다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 여기서 일을 시작하면 여러 복합적인 생각이 들 것 같긴 하지만, 장점도 단점도 많은 캐나다에서의 삶을 유지해나가길 도전해 봅니다.
      다시 한번 소중하고 진실된 우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3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도 있군요. 제 주위엔 없어서..캐나다에 사는 것이 불만족스러워서겠죠. 한국으로 가셔서 1-2년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 한국이 편하고 좋다 생각되시면 역이민 하시면 되고요.

    • @user-uj5uk9kw7q
      @user-uj5uk9kw7q Рік тому +7

      내 친구도
      다시 한국에 와 너무 즐겁게 살고 있어요 캐나다에서 대학 졸업한 딸도 같이 귀국해 한국의 회계사 사무실에서 일하구요
      아들만 그 곳에 남아 있다고 하는데 만나면 캐나다 얘기는 별로 안해요
      지금 우리보다 더 신나게 여기 생활에 만끽하고 있네요
      참고로 친구는 요리를 너무 싫어하는데
      다만 그 곳에서 외식이 불편해 끔찍했다는 말은 들은 거 같네요 ㅠㅜ

    • @aleckim3342
      @aleckim3342 Рік тому +13

      @@user-uj5uk9kw7q 누구에겐 천국이 누구에겐 지옥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 모두 천국에서 살면되요. 외식이 끔찍했다니 한식을 말하는 것 같네요. 캐나다엔 전 세계의 식당들이 있거든요. 영어로 too much Korean이셔서 적응하기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신 듯해요. 이민오면 안되는 부류: 음주가무를 즐기는 자, 밤 문화나 회식을 좋아하는 자, 영어가 안되는 자, 도전정신이 없는 소극적인 자, 불평불만자, 일확천금을 꿈꾸는 자, 가족보다 친구랑 어울리는 게 좋은 자, 은둔형 외톨이, 변화를 거부하는 자, 한국문화만 고집하는 자, 한국 드라마만 보는 자, too much Korean 등 2개 이상 해당되면 이민 취소를 다시 한 번 심각하게 고려하시는 게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6

      @@user-uj5uk9kw7q 그렇군요~ 친구분의 가정이 한국에 안착하셔서 다행입니다.
      아마도 각자가 경험이 다르고 가치판단의 기준이 다르다보니 어떤분은 한국을 선호하시고 어떤분은 캐나다에 더 만족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을 듣고보니 저도 아이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제 나이가 들어갈수록 고국인 한국이 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자녀들은 한국의 교육과정을 피했고 전 한국의 의료보험혜택을 누리며 살면 좋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저의 고민은 아마도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차진영 님과 같은 분들의 의견이 소중하다고 느낍니다. 제가 가는 길에 좋은 점보다는 안좋은 점을 생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선택할 때 나중에 후회가 줄어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하다는 말이 장황하게 길어졌습니다. 😄
      감사합니다!

  • @user-ps2vh1do6t
    @user-ps2vh1do6t Рік тому +7

    응원합니다
    저도 대기업14년 다니다 4년전 뉴질랜드로 넘어왔습니다 직업도 중요하지만 여유있는 삶도 큰 이유입니다
    훌륭한 선례를 남긴 선배님들 많이 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종종 와서 볼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이민 선배님이시군요. 뉴질랜드의 삶이란 어떨지 궁금합니다.
      사회에서의 성공과 가정/개인의 행복이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는게 제 생각이라 저는 캐나다에서의 삶이 기대가 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기교없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user-ps2vh1do6t
      @user-ps2vh1do6t Рік тому

      @@CanadaPaPa 뉴질랜드와 캐나다는 비슷한것 같아요 굳이 다른점을 찾자면 날씨와 나라의 사이즈 정도(?) 캐나다에서 ECE취득하시고 뉴질랜드로 오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더군요
      전 재주가 없어 못하지만 뉴질랜드에서의 생활은 많은 분들이 동영상으로 올려놓으셨으니 시간되실때 한번 보세요^^

  • @brisbanelee6643
    @brisbanelee6643 Рік тому +2

    저도 지난 몇년간 고민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회사에 부장님 봐도 40대 중반이신데 매년 고과받으시고 실적에 몸부림치시는 게 느껴지네요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40대에 짐싸고 회사에서 나오면 뭐 먹고 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캐나다 살고 있어서 여기서 기술이나 배워서 사업체를 운영할까 라는 고민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집니다 허허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맞아요. 제가 정답을 알고 있지는 않아요...그냥 저도 Brisbane Lee 님처럼 고민하고 있는 단계이죠. 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으니 저도 머릿속으로만 계획하고 그걸 한단계씩 해보고있는 단계입니다.
      Brisbane Lee 님도 미래를 잘 설계하셔서 앞으로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

  • @user-ln1sw6kr6t
    @user-ln1sw6kr6t Рік тому +1

    그곳에 사는 사람과 결혼하여 정착하는 건 어떤지요?
    한국에서는 피아노 전공하여 중고등학교 교사 자격증 있어요.
    결혼할 상대는 수입이 년 만불 정도라네요.
    이 정도는 어렵지 않게 살 수 있는지요?
    공무원은 계약직에서 연장이 가능 한지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결혼을 하시면 영주권은 바로 해결되시겠네요~
      주변에 피아노 전공하신 분이 계신데 학원 레슨 다니시다가 지금은 집에서 학생들 받아서 개인레슨을 하세요. 삶이나 수입 만족도가 꽤나 높더라고요.
      예비 배우자분 연봉은 10만불을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그정도면 우선 두분이 먹고살기 충분하실 거에요. 아이가 생기거나 하게되면 춘도 허 님께서도 레슨을 하시면 두분 걱정 없이 사실 수 있으실 거에요.
      공무원 계약직 연장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 😭
      결혼은 일생에 가장 중요한 선택인 만큼 부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 @kimtaewoo2647
    @kimtaewoo2647 Рік тому +3

    댓글을 모두 읽어보았네요. 일단 생각하고 계신 마인드는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깊이 생각 하실 문제가 하나 있다고 봅니다. 댓글에도 두어번 나온 내용인데요.
    바로 남자 교사라는 점입니다. 물론 일부 남자도 있다는 내용들은 이미 나왔지요. 하지만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은 곧 힘들다는 점입니다. 불가능하지는 않은 길이지만 그만큼 힘들다는거이지요.
    하지만 판단은 님의 몫입니다. 깊이 생각해보시고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저도 가장 걸리는 부분인데요. 그에 대해 여러 방면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확실한 답을 얻기 힘드네요..우선 전 취업이 어려우면 발랜티어라도 먼저 시작하려 합니다만..가능할지 모르겠습니다. 자격증 취득 과정에 계속해서 기회를 찾아봐야 할 듯 합니다.
      물론 끝까지 안되면 그땐 다른 길을 찾아봐야겠지만, 우선 이 길로 가보려고 합니다.
      응원 부탁 드립니다 😀

  • @joonchung7078
    @joonchung7078 Рік тому +7

    다른데 댓글로 올렸던 글인데 여기에 필요한 내용일것 같아 다시 올립니다. 그냥 우당탕탕 아둥바둥 살고 있는 50대 캐나다 교민 경험입니다. 혹 캐나다나 북미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제 경험을 올립니다.한동안 코비드로 일을 못하고 정부 보조도 끊겨 어쩔수 없이 시작한 아마존 창고일이 얼떨결에 1년이 지나면서 느낀점이 있어서 여기 올립니다.
    캐나다 처음와서 무엇을 할지 모르시겠다면, 전 아마존 창고일을 적극 추천합니다. 일단 일이 단순 노동이라 아주 기본적인 의사 소통으로도 충분히 적응할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주 4일 10시간씩 일하고 3일쉬는 잡이라, 개인 시간도 충분히 가질수 있습니다. 페이도 시간당 $20에서 시작하고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것은 가족까지 전부 커버되는 extended health insurance였습니다. 치과, 안경, orthotics shoes, 약값, 여러가지 의료 해택을 거의 모두, 가족까지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저희 집이 5인 가족이라 매년 $8,000이상 세이브 하는 것 같습니다. 일년에 2주 유급휴가를 주고 원하면 3개월간 추가로 무급휴가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더해 4일간 유급으로 10일간 무급으로 필요한 날짜에 일정 시간이나 하루를 뺄수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나면 지정된 학원에서 본인이 원하는 기술배우는 것에 회사가 90% 총 $12,000까지 지원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집 자동차 보험, 전화, 여행, 호텔, 아마존 물품 구입( 아마존 직접 판매품에 한에 10% 정도)등등에서 꽤 많은 그룹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잘 활용하면 꽤 쏠쏠합니다.
    일은 굉장히 힘듭니다. 첫 4개월은 근육통으로 걷기도 힘들정도입니다. 일이 단순 노동이다 보니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도 많이 지칩니다. 그래도 1년 정도 지나니 지금은 꽤 적응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쉬는 3일중 하루 오버타임이 기회되면 할 정도로요. 아마존 창고일이 평생 직장이 되기는 좀 부족하지만 이민초기 1년에서 2년 정도 하기는 꽤 좋은 곳인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도 하기에 따라 assistant manager, area manager, department manager등으로 커리어를 쌓을수 있습니다.
    보통 연말 9월부터 사람들을 많이 뽑습니다. 인터뷰도 형식적으로 단순한 한두개 질문하고 끝내니 영어 전혀 걱정 않하셔도 됩니다. 저한태 한 질문은 "어떻게 여기왔나? 버스 아님 차로?" 이게 다였습니다. 요즘 일부 창고는 $1,000 보너스도 주고 뽑고 있고, 저희도 특별 야근 중입니다. 50초인 저도 하고 있고 심지어 60넘으시 분들도 많이 하고 있으니 힘들더라도 못할일은 아니니 관심있으시면 한번 확인 해 보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우와! 아마존 창고일을 이렇게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안그래도 우버잇츠 전에 인디드에서 아마존 창고일이 있길래 궁금했었거든요.
      저도 ECE 준비하면서 있는 시간 동안 아마존 창고일도 한번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기에 말씀하신 보험커버가 굉장히 좋아보이네요.
      가장으로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워 보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 @joonchung7078
      @joonchung7078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감사합니다 도움되셨다니 너무 기쁩니다. 혹시 찾아 보니 시즌 잡들이 많던데 그것도 기간을 끝내면 보통 정규잡으로 바꿔 줍니다. 그럼 위에 소개한 복지해택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 @mnjk1369
      @mnjk1369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여성도 나이제한없이 구직이 가능한가요?

  • @song30723
    @song30723 Рік тому +2

    서울대 나오셨고 한국에서 경력도 좋으신데 관련업종 취업준비하시면 연봉 많이 받으실텐데요. 당장 바로 관련분야 취업이 힘들면 석사과정이나 아님 관련 자격증 하나만 따도 취직 될거 같은데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댓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게 맞을 지도 몰라요. 우선 전 유아교육쪽에 제 개인적 선호도 있고 비전도 더 있다고 생각해서(데이케어센터 운영, 유아 컨텐츠 사업 등) 이쪽을 준비하고 있고요.
      준비과정에서 더 좋은 길이 보이거나 생각이 바뀌면 또 계획을 수정해야 할 것 같아요~

  • @stabilization7932
    @stabilization7932 Рік тому +2

    도전 응원합니다. 한데 아이들이 너무 안태어나서 나중에는 어린이집교사가 일할곳이 있을까??? 싶어요.ㅠ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캐나다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이민국에서 어린이집교사에게 영주권을 엄청 적극적으로 발급해주고 정부에서 어린이집 교사들의 급여를 보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 대비 교사의 수가 부족합니다.

  • @gracejung4940
    @gracejung4940 Рік тому +4

    잠깐씩 보는 애들 좋아하는것과 유아교육은 다릅니다.3d업종만큼의 업무강도와 극한의 인내심과 감정노동과 힘든업무입니다. 회사생활하면서 겪는 인간관계는 말이라도 통하지 애들은 말도 안통해요.단순한 애들과 노는 차원이 아닙니다.좋아하는걸 취미와 배움이 아닌 먹고사는 직업으로 좋아하는걸 선택하신다면 분명 후회합니다.그리고 팬데믹이후 삶은 외국이 더 척박합니다.한국에서의 편한 행정 의료 교통 치안과 높은 연봉과 안락한 생활에 싫증을 느껴 이민을 생각한다면 비추합니다.영화와 미디어에 비친 외국은 천국이지만 그곳이 내가 돈을 벌고 사는 곳이 된다면 지옥이 됩니다. 유아교육은 한국에서 사이버대학이나 다른 교육기관을 통해 직업유지하며 얼마든지 교육받고 취득할수 있어요. 지금이 7080때처럼 못먹고 못살아서 이민가는 시대도 아닌 학벌 직업 확실한 분이 굳이 왜 외국가서 사서 3d를 고생하며 배우고 커리어를 다운그레이드하며 사시려는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저의 친지나 외국에서 사시는 지인들도 50대만 되도 정리하고 역이민하시는 분들 많습니다.해외생활 1년2년 장기체류나 여행과는 차원이 달라요. 외국생활의 환상과 꿈과 희망과 미래를 거신다면 솔직히 말리고 싶네요.사람사는거 어디나 똑같고 캐나다는 천국이 아닙니다.신중 또 신중하시길 당부드립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grace JUNG 님 안녕하세요.
      진심이 느껴지는 우려섞인 말씀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현재 육아휴직으로 한국의 직장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민을 알아보고 준비하는 것이지 아예 한국의 모든것을 포기한 상황은 아닙니다.
      말씀하신대로 저희가 한국의 삶을 포기하기엔 아무래도 캐나다의 삶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그것에 대한 확신이 좀더 필요하긴 합니다.
      그래서 저희의 휴직기간, 그러니까 리스크 없이 캐나다에 있는 기간동안 좀더 고민 또 고민할 생각입니다. ECE 자격증 취득은 그 동안 하는 것이지요.
      아마도 모든 결단은 내년 하반기쯤이 될 듯 합니다. 그 때까지 말씀해주신 부분도 잘 염두하여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어린 우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 @gracejung4940
      @gracejung4940 Рік тому +1

      @@CanadaPaPa 무례하고 주제넘을수 있는 충고를 기분나쁘지 않게 받아들이시고 친절한 답변주신것만으로도 캐나다아빠님의 인품을 알거 같네요. 답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민을 확실히 생각하신다면 영어는 능통하실테고 캐나다 제2국어 불어도 공부해 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정확히는 퀘벡어라 본토와 조금은 다르지만 다국어를 하시면 이민 생활에 많은 도움 되실겁니다.캐나다아빠님 댁에 멍뭉이 아가포함 가족분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빌겠습니다.

  • @cma1219
    @cma1219 Рік тому +3

    장애인전형로 한국에서 공무원시험 합격헤서 들어왔는데 동료들이 제 장애가지고 낄낄 거리네요. 그만두고 캐나다에서 새출발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학점수는 토플 112, sat 1550점 있는데 괜찮을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마음에 상처를 입으셨겠어요...
      캐나다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선진화 되어있는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제가 cma1219 님께 캐나다가 우리나라보다 더 좋다고 말씀드리긴 어려워요.
      저는 저의 상황과 저의 생각에 대해서만 말씀드릴 수 있고, 각자가 처한 상황이 달라서 그래요..
      만약 이민을 오고싶으시다면 오셔서 하실 직업 등을 알아보시고 상세 계획을 세우시길 추천드려요~ 👍

    • @cma1219
      @cma1219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IT 전공하는 거 생각하고 있는데 괜찮을까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cma1219 IT라고 하시면 구글 아마존 같은 IT 기업에 취업하시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 아내가 IT계열이라 그쪽 회사에 취업 후 영주권 신청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듣기론 IT쪽은 워낙 고급인력이고 부족이 심해서 연봉도 높고 영주권도 상대적으로 잘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사실 이렇게 중요한 결정은 경험이 별로 없는 저의 말을 듣고 하시기보다는 이민 전문가 분들과 상담하셔야 확실한 계획을 세우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꼭 이민을 가셔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그리고 이민을 간다면 캐나다로 오시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스스로 확답을 얻고 진행하시길 꼭 말씀드리고싶어요~

    • @cma1219
      @cma1219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부인분 께서 한국에서 IT전공하셨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cma1219 전공은 다른 것이었는데 회사 경력이 10년 IT 분야였어요~

  • @martha3521
    @martha3521 Рік тому +2

    참 침착하시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앗 감사합니다~ 어떤 부분에서 그런걸 느끼셨는지 모르겠지만..너무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부끄럽네요 ㅎㅎ

  • @user-ew7mp3jq9j
    @user-ew7mp3jq9j Рік тому +1

    하,,저도 캐나다 이민에 관심이있어서 찾아보다가 우연히 보러왔는데 댓글 몇개들 진짜 ㅋㅋㅋㅋㅋ 개답답해서,, 진짜 ㅋㅋㅋㅋ 한마디 쓰고싶네요
    제가 볼때는 ECE로 영주권 따시고 Daycare 여실수도 있지만 영주권 따고 나셔서 기존 직장 경력 살려서 재취업을 더 안정적으로 하실수도 있는것이고... 육아휴직하셨으니 하다가 돌아가셔도 손해 없으실꺼고.. 솔직히 뭐 퇴직하셔도 그 전 대기업 수준까지는 못가더라도 한국에서 재취 못할 경력도 아니지 않나요. 그냥 본인 생각대로 용기내서 진행하시는 일인데 그냥 응원해주면 될걸,,, ㅋㅋㅋ
    오히려 서울대 부심으로 캐나다에서는 이정도 일은 해야하는거 아니야~ 이런 꽉막힌 사고 이신것도 아니고 고학력 꼰대들보다 오히려 굉장히 유연하다고 생각되는데...
    와이프가 공부하시니까 생활비/아이들케어 때문에 최대한 비용 안들어가는 방법으로 열심히 사시려는것 같고... 고학력에 이민와서 당장 수입 없다고 징얼거리면서 자존심 허락 안해서 일안하는것보다 닥치는대로 우버잇츠든 유투브든 하시는거 보면 깨어있으신 분 같은데 ㅡㅡ 왤케 한국으로 돌아가라 뭐해라 저거해라 말이 많은지.. 그리고 국룰은 힘듭니다 돌아가세요 훈계하면서 꼭 근데 저희 아들은 캐나다에서 뭐 의사가 되었습니다.. 자기 자식자랑으로 끝남 ㅋㅋㅋ 댓글 시어머님들 보면 왜 젊은 한국 사람들이 그 좋은 의료시스템과 인프라를 두고도 한국을 뜨려고 하는지 진정 이해가 안되시나요? ㅋㅋㅋ 정말 남이랑 끝도없는 비교/ 경쟁/ 결론은 나잘났다로 끝나는 화법 그리고 오지랖 회사생활 하다보면 개현타와요 ㅋㅋㅋㅋㅋ 한국 좋은거 누가 모르나요 ㅋㅋㅋㅋ?
    두분 다 똑똑하신 분들이고 사고도 유연하시고 학력 부심 꼰대 마인드도 없으신 분들 같은데 어떤 결과가 있으시더라도 긍정적으로 잘 살아내실거라고 생각듭니다 ㅎㅎ ㅎ종종 지켜보겠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를 너무 좋게 봐주시고 또 저희 부부 입장에서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는 사실 시청자분들과 소통을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 의견들을 주시는 분들 모두 저마다의 의견이 있으신 것이고 저또한 그것을 존중해요~
      물론 이지윤 님의 의견도 존중하고요~ :)
      저희 부부에 대한 응원의 말씀으로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heungwonlee8735
    @heungwonlee8735 Рік тому +3

    저의 집사람이 보육교사 일을 하고있고 겉에서 보는거와 실제로 하는거하고 많은 차이가 있어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맞아요 ㅠ 제가 듣고 있는 상황도 아내분과 비슷한 경우도 있네요~ㅠㅠ

  • @chaelee3424
    @chaelee3424 Рік тому +1

    거의 40에 미국에 와서 30년 이 되었습니다. 미주 에서 절대적 인것은 고용인 이 아니고 고용주 가 되십시오. 자본주의 가 최고 로 발달한 미주 에서는 모든 시스템은 사업자 편 입니다. 한국과 달리 사업을 한다는 것은 존경받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책임과 노력이 필요로 하지만 고용인 이 되어서는 결코 이민자 의 답이 아닙니다. 어떤사업을 하시더라도 시드머니 를 만드는일 이 최고의 난관이자 목표 이기도 합니다. 항상생각을 미래에 위치 하시고 오늘의 난관을 이겨서 꼭 성취 하시기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약간 전율이 느껴지는 말씀이시네요.
      사실 자본주의의 본질은 글로 배워서 알고는 있는데 피부로 느끼진 못하고 있었습니다.
      우연히도 현재 목표는 사업주가 맞고요. 이를 위해 전력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jongtakkim8941
    @jongtakkim8941 Рік тому +3

    배관공 영어발음은 플러머 입니다.... 수정해주시고 캐나다에서 행복하세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자막을 영상에 넣어놔서 수정이 안되네요 😭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담부턴 잘 쓸게요 ㅠ ㅜ😭

  • @JHKim-nn4uz
    @JHKim-nn4uz Рік тому +2

    캐나다는 나이 안 봅니다.
    본인 능력 껏 하고 싶으신 일 하시고 사시면 됩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여유 시간에 가능한 일을 추가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응원과 조언 감사합니다.
      저도 욕심 버리고 먹고 살만큼만 벌면서, 부족하면 부업도 조금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

  • @OnlyJesusMinistry
    @OnlyJesusMinistry Рік тому +2

    육아적으로 대마초 합법화나 lgbtq friendly 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법적인 부분에 대한 옳고 그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의 가족, 특히 자녀들이 마약, 폭력, 그리고 lgbt에 대해 스스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끔 잘 양육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JJJ-wz1kc
    @JJJ-wz1kc Рік тому +2

    안녕하세요! 영상 보고 많이 도움 얻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하게 있어 여쭈어요! 캐나다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 소수성애자에 관해 관대히(?) 가르친다고(평등하게?) 들었는데 (주마다 다르다고는 하던데.. ) 혹시그런 부분도 고려하시고 계획중이신가요?.. 댓글 보다보니 교회 다니시는 것 같아 조심스래 댓글 남겨봅니다.. 저는 어린 자녀의 가치관 형서에 있어서 고민이 많은 조심스럽게 생각하는 사람이라서요.. 이민을 가고 싶은데.. 가도 홈스쿨링을 해야하나 ㅠ 생각이 많아져 가는 길에 댓글 남겨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굉장히 중요한 질문을 주셨네요.
      아직 저희 아이들은 그런 교육을 받지는 않았지만, 그런 교육이 꽤 일찍부터 한다고 들었어요.
      다만 안듣게 하고 싶으면 열외를 시켜준다고 하는것 같아요.
      제 지인은 그것 때문에 카톨릭 학교를 보내요.
      사립이라 학비가 좀 비싸긴 하지만 적어도 소수성애자에 관한 옹호 교육을 가르치진 않으니까요.
      저는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동성애에 대해서는 명확히 죄라고 인식하고 있고 아이들에게도 그렇게 가르칠거에요.
      다만 소수성애자들을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으려 해요.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씀을 지키려고 해요.
      많은 분들이 소수성애자이시거나 옹호하는 의견이 있으신 것 알아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의견은 위와 같다고 말하고 싶어요. 😭

    • @JJJ-wz1kc
      @JJJ-wz1kc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그런 방법도 있군요!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감사해요! 사실 사람을 미워하면 안되지만.. 그런 문화가 퍼지는 것은 나와 이웃을 위해 경계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성적인 것은 사실상 중독성이 있는 일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저만 해도 중학교때 한 친구가 그런 만화책을 가져와서 다른 친구들에게 전해지게(?) 되는 일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여중 여고 에 다니는 아이들이 자신이 동성애인가를 고민하는 시기를 거치는 아이가 생각보다 많다고 하네요.. 그런데 요즘 그런 문화가 꽤나 보수적인 한국에도 많이 퍼지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그래서 저도 굉장히 예의주시하며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랍니다.. 그렇다고 저도 소수성애자를 미워하는 건 아니구요.. 그저 모든 사람이 행복하고 건강한 신체와 정신과 영혼으로 살길 바라마지 않네요.. 🙏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 @hyejikim7505
      @hyejikim7505 Рік тому +4

      소수성애자 ㅋㅋㅋㅋㅋ 캐나다 살면서 나 차별주의자다! 당당하게 말하고다니시지도 못할거면서 아이들한테 그렇게 가르칠거라니요 .... 좀더 비교와 평가에서 벗어나고싶어서 캐나다 가신 것 아니었나요? 그런 캐나다에서 차별을 하고계시네요 ㅎㅎ

    • @JJJ-wz1kc
      @JJJ-wz1kc Рік тому +1

      @@hyejikim7505 차별의 문제가 아니라 가치관의 문제입니다.

    • @hyejikim7505
      @hyejikim7505 Рік тому +1

      네 그럼 인종차별 당해도 차별이 아니라 가치관 문제라고 생각하세요 ~~ 나중에 자녀들이 부모님을 부끄러워하는 상황은 오지 않길 기도하겠습니다.

  • @soocho1334
    @soocho1334 Рік тому

    본인이 잘 결정 하셨겠지만
    이민은 각자 본인이 처한 현실에 따라서 각자 다르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현재 생활이 비젼이 없다고 보면 캐 나다 이민에 도전해 볼만하다고 보고 내가 한국에서 가진게 많으면 굳이 이민을 가야할 가치가 있을까 여행으로는 몰라도
    이 모든 전제 조건은 이민전에 영어가 준비된 상태라는 조건이 아주 중요합니다
    50세 정도에 퇴직에 대비하여 한국에서의 모든 년봉 2억의 프리미음을 포기하고 캐나다에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니 잘한 결정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의 50세 이후의 은퇴가 두려우시면 지금부터 준비하여 50살 퇴임에 대비하면 지금의 캐나다 아빠님은 한국의 프리미음으로 얼마든지 은퇴후 자금을 마련해서 우아한 은퇴가 가능할 것이라고 봅니다
    아무튼 아직은 한번더 선택의 시점이 있어보이니 신중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맞습니다. 전부 공감되는 부분입니다.
      다만 경제적으로만 보면 말씀하신 부분이 맞는데요. 아이들 교육, 캐나다에서의 삶 등 때문에 저와 제 가족이 캐나다에 진심으로 살고 싶어한다는 점 때문에, 저희 가족은 캐나다로의 이민을 선택하였습니다.
      살다보면 Soo Cho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의 삶이 더 좋아보일 때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땐 또 그때를 살아보고자 합니다. ㅠ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

  • @user-uo9qm7br8h
    @user-uo9qm7br8h Рік тому +3

    혹시 영어로 수업 들을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유치원 선생 보다는 훨씬 급여가 쎈 감정평가사에 도전해 보세요 2년제 대학 감펑과 졸업하면 취직 금방되요
    공무원으로요 글고 캐나다 공무원이 정년이 없고 자기가 다니고 싶을 때까지 다녀서 정식 공무원만 되연 꿈의 직장이에요
    보수도 한국공무원 보다 훨씬 많구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와 감정평가서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사실 여기서 학교다니는건 최대한 영주권 취득후로 미루고 있긴 해요~ 학비땜에 ㅠ 글도 강력 추천해주셨으니! 꼭 먼저 알아볼게요~ 감사합니다~

  • @84rubicon
    @84rubicon Рік тому +5

    저는 미국에 몇년 살다가 출산,육아하러 다시 한국으로 들어온지 5년차 입니다. 현지인 배우자가 있어도 제가 취업에 성공했음에도 쉽지 않더라고요. 도시에 살았는데도 한국에서 살던 편리함과는 차원이 다르고 알 수 없는 외로움도 있어요. 20대 내내 해외여행 다니고 일도 활발히 했고 외로움을 모르는 사람인데도 말이죠.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이젠 효녀도 아닌데 부모님을 평생에 몇번 못본다는 사실도 의외로 발목을 잡네요. 참ㅎㅎ 어디에 살아도 만족이 없는거겠죠? 하지만 일단 어린아이 2명과 한국생활 너무 좋고 내가 지금 북미에 아직 있었다고 생각하니 현타가 와요. 다시 돌아가려면 언제든 갈 수 있는데 노년에 몸아플거 생각하니 글쎄요 ㅠㅠ 한국문화중에 치가 떨리게 싫은 점도 있고 군대보낼 생각하면 마음이 흔들려요. 이기적입니다. 저 또한 이민하면서 들었던 우려와 조언은 마음에 그리 와닿지 않았는데 겪어야 앞날을 알 수 있고 그래야 후회도 없죠. 직접 부딪혀보시고 앞으로 좋은기운으로 정착 잘 하시길 바라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

      안녕하세요~ 프로필 아기가 너무 해맑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국 좋죠~ 한국사람에게 한국이 안좋은 점은 정말 찾기 힘든 것 같아요~
      저희도 한국이 너무 싫고 캐나다가 너무 좋고 이렇다기보단, 서로 장단점이 있고 한국서만 살아온 저희 가족에게 캐나다의 장점도 충분히 느끼고 싶은 마음이라고 생각해주시면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아요~
      이민생활이라는게 쉽지 않은 점도 많구나 라는걸 최근 유튜브 하면서 많은 분들이 조언해주시는 걸로 간접 경험 하고 있어요~
      저희가 살아가면서 오롯이 느끼다보면 '아~ 그때 말씀하시던 것들이 이런 것들이었구나~' 싶을 것 같아요 😭
      하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자는게 저희 모토라서, 한번 긍정적으로 부딪혀보려고 해요~
      응원의 말씀 정말 감사드립니다~

  • @davko4493
    @davko4493 Рік тому +2

    캐나다 가지 말고 차라리 미국 도전하세요..
    그 노력이면 충분히 보상받아요
    직업, 세금, 의료 아니에요
    착각이에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미국도 좋은 나라 맞습니다~ 다만 어떤 나라든지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는 아직은 미국보다는 캐나다가 조금 더 좋아보여서요.
      다만 살다보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로 이주하고 싶어질수도 있으니 확언은 못하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 @Noh-JooHyun
    @Noh-JooHyun Рік тому +1

    캐나다는 차일드 베니핏으로 어느정도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부모가 income이 년 30,000불 미만이나 없을시 16세 이하 애가 둘이면 월 2,150을 받습니다.
    참조하세요 젊음 부부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만 차일드 베니핏을 받으려면 부부 합산 연 3만불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는게 조금 힘들어보이네요 ㅠㅠ
      조금 더 벌어도 베니핏을 주나요? 금액을 조금 줄이더라도?

  • @joowoo8009
    @joowoo8009 Рік тому +3

    설령 회사를 다시 다니신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어두운 미래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드리고 싶네요(45살 부장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안녕하세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묵묵히 또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이어나가시는 선배님들이 계시다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상황에 비춰보았을 때, 캐나다에 남기 위해선 한국에서의 여러가지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고, 이를 좀더 긍정적으로 보기위한 방어기제가 작동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시고 또 멋진 커리어 쌓으시길 바라고, 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조언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joowoo8009
      @joowoo8009 Рік тому +3

      @@CanadaPaPa 네 저두 번민 많이 합니다. 저같은 경우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나이인 것도 그렇구요. 서울대나오셨다니 안타까워서 그런거입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2

      @@joowoo8009 저희 어머니께서는 통화 하실 때마다 극구 말리십니다 😭

  • @agnesjung4413
    @agnesjung4413 Рік тому +5

    두분이 서울에서 좋은직장 다니시다
    육아휴직을내시고 카나다로 오신것같은데 이이장래룰위한 감정만 너무 앞세우신것같네요 카나다 이민 14년차로 저도30대후반 거족모두 여행왔다
    아이들 미래룰위해 좋은직장 퇴사하고
    이곳에서의 고생은 말로표혀놜수없이
    힘들었습니다 3년후 역이민으로 헌국에 갈예정입니다 아직 퇴사를 안하셨다면 좋운직장다니시면서 미래룰 다시
    계획하세요 현실은 너무틀리더라구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진솔한 댓글 감사합니다.
      얼마나 고생이셨어요...
      말씀대로 저희도 후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자 개인의 사정이 다르듯 생각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흰 현재의 좋은 직장이 10년후에도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직장을 못 다닐 것 같기도 해서요..ㅠ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교육이 큽니다. 30대후반 캐나다에 오셔서 십여년을 계셨으니,,자녀들은 캐나다의 선진 교육을 모두 받았을 것입니다. 자녀들이 한국에서 무한경쟁체제에서 고통받고 부모는 사교육비 감당하는데 모든 경제력을 소모한다고 생각하시면 생각보다 한국에서 계속 사셨더라도 그리 편하지 않으셨을 수 있습니다.. ㅠ
      모든건 가정이고 각자가 자신의 경험과 생각에 기반한 판단을 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이방인으로서의 삶의 어려움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다만 지금의 생각에 따라 결단하고 행동하는게 최선이네요 ㅠ ㅠ

    • @user-eo1us2xc2v
      @user-eo1us2xc2v Рік тому +2

      @@CanadaPaPa 선진교육이라, 그건 돈많은 시민권 캐나디언한테만 해당되는거예요. 그리고 캐나다에서 어중간히 달 2000벌며 파트타임하며 살려면 교육 무한경쟁 안해도 되지만, 좋은 직장갈려면 한국과 다를것이 없습니다.

  • @eunjisung4347
    @eunjisung4347 Рік тому +4

    하고 싶은걸 하고 사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밴쿠번근교에서 ece로 영주권받고 저 영상속에 나오는 그그그 오십대가 코앞인데요. 전 잘하고 익숙한 이 일에서 도망가고 싶은데ㅎㅎㅎ어떤 면이 캐나다 어린이집 교사에 미래점수를 주셨는지 넘 궁금해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4

      반갑습니다. ECE 선배님이시군요.
      제가 생각하는 ECE의 미래전망은 기존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훨씬 장점이 많은데요.
      우선, 단순히 직장으로만 봐도 훨씬 정년이 길어요.
      그리고 만약 추후 아내와 제가 모두 ECE를 취득하여 가정 데이케어 센터를 열어도 꽤 안정적인 수익을 오래 얻을 수 있고요.
      더 나아가서 중형 이상의 데이케어센터를 열고 운영할 수 있다면 정말 사업체를 갖게 되는 것이니 훨씬 좋은 상황이 되겠죠?
      마지막으로 저는 유아교육이라는 영역의 확장성을 높게 보고 있어요. 컨텐츠 사업이나 한국에서의 영유아 교육 사업 등으로 확장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막연한 생각이에요.
      여러모로 기존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훨씬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물론 제가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무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무엇보다 저희 가족이 캐나다에서 잘 살 수 있게 버티기만 할 수 있어도 성공인 것 같아요~
      물어보신 것에 답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

    • @eunjisung4347
      @eunjisung4347 Рік тому +2

      아 사업을 생각하신다면 좋은 것같아요. 이만한 사업은 없을지도 모르지요.
      요즘엔 급여도 상당 좋아지긴 했어요ㅎㅎㅎ. 그런데 캐나다는 급여가 놓아도 받는건 비슷해요. 세금 털리고 각정 베네핏 깎이고.
      님 말씀에 힘입어 파트로 라도 일하러 나가봐야겠어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eunjisung4347 저의 말에 힘을 얻으셨다는 말씀이 저에겐 격려와 응원으로 들리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승하세요! 🎉

  • @dsong9505
    @dsong9505 Рік тому +75

    저도 캐나다에 온지 1년 정도 되어가는 아빠입니다. 약간 공감 가지 않는 부분은, 한국에서도 마음 먹으면 가능한 일을 한국에서는 못하겠다고 하고 여기서 해보겠다고 하시는 것이 잘 이해가지 않네요. 한국에도 사이버 대학 같은 데서 보육 교사 자격증이나 유치원 교사 자격증 등 딸 수 있도록 장치가 잘 마련되어있는데요. 50대 이후 요양보호사 쪽으로 새로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그리고 요새는 아이 키우기에 한국이 오히려 좋은 점도 많아요 (예를 들어, 방과후 교실, 구립 시립 청소년 문화센터, 사설 문화센터도 잘 되어있고.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곤충체험 활동 등 북미권에서는 캠프라는 이름으로 이루어지는 활동들이 현재 한국에는 신청만 하면 거의 공짜인 것들도 많습니다.) 다른 사회 간접 자본도 예를 들어 의료복지 등 한국이 더 발전한 부분도 있는데 말이죠. 혹시 막연한 해방감에서 오는 자기 최면은 아닐까요? 좀 더 통찰해보셨으면 좋겠네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30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제가 유아교육 쪽 일을 하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기존 회사 대비 유아교육 쪽 일을 더 하고 싶어서라기 보다는 캐나다에 살고 싶어서입니다.
      캐나다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삶을 꿈꾸다보니 자연스레 영주권을 획득하기 상대적으로 용이한 유아교육 쪽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그쪽을 알아보다보니 제가 알지 못했던 여러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캐나다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생각보다 험난할 수 있겠고 그땐 D Song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이 생각 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한번 용기내서 부딪혀 보려고 합니다.
      그만큼 캐나다의 삶, 특히 가족의 삶이 너무 좋네요. 👍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

    • @dsong9505
      @dsong9505 Рік тому +11

      @@CanadaPaPa 응원하겠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6

      @@dsong9505 감사해요~ 😀

    • @Katekate-ob2sl
      @Katekate-ob2sl Рік тому +17

      저도 동감합니다. 결혼과 동시에 해외살이.. 아이들도 여기서 낳았지만 여름마다 한국에 가면 교육적인게 한국이 더 나은것 같아요 ..너무 잘되어있어요...의료시스템이나 수준도 한국이 좋고...남편 직업만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이미 여기에서 태어나 적응한 아이들 때문에 쉽지가 않네요...그래도 한국 아이들보다 순수하고 착한걸보면 정서적으로는 여기가
      나은것 같고..하하 매일 갈등합니다~그래도 과감하게 결정하신대로 캐나다에 잘 정착하시길 진심 기원합니다!!!

    • @user-ji7gc2nt4v
      @user-ji7gc2nt4v Рік тому +10

      네 맞아요 13 년 차 살아 보니 여기는 정말 병원 의료 가 심각합니다. 요즘은 여러면에서 대한민국 이 훨씬 좋아요

  • @coldpizza292
    @coldpizza292 Рік тому +1

    왜 하필 어린이집… 캐나다도 채용할때 나이 고려하긴 하지만 한국처럼 나이 많다고 신입으로 전혀 들어가지 못하는 그런데 아닙니다. 어린이집 교사 하면 경력쌓아봐야 임금 별로 안올라가요. 본인을 위해서라도 커리어를 쌓을 수 있거나 아니면 개인 사업가능한 직종으로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안녕하세요~ 전 어린이집 운영으로 시작해서 유아교육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보고자 해요~ 컨텐츠 쪽으로요

  • @sindysong9148
    @sindysong9148 Рік тому +17

    현재 캘거리에서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는 주부로서 말씀드립니다. 토론토에서 유아교사2년과정 마치고 캘거리왔는데요. 국가보조금까지 합치면 주5일근무하면 월400정도 됩니다. 칼출근칼퇴근 좋고 70까지도 일할수 있어요. 같이근무하는 분중 가장연세많은분이 67세입니다. 근데 남자직원은 25명중에 딱한명뿐인데 잘적응하고 잘 지내시는듯 합니다. 여자들 덧세가 좀있긴하고요. 영어제대로 구사못하면 여러가지 어려움과 언어장벽에 따른 다소 차별을 느낄수 있어요.

    • @sindysong9148
      @sindysong9148 Рік тому +2

      근데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별로 권해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아무튼 화이팅합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자세한 캘거리의 어린이집 교사의 현황을 말씀해주셔서 감사의 댓글을 달고 있었는데 반전의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ㅠㅠ
      그래도 응원 감사드립니다. sindy song님도 화이팅입니다.!

  • @erinp422
    @erinp422 Рік тому +1

    오로지 이민만을 위해 전공하고도 상관없는 ECE 2009년 밴쿠버에서 컬리지 졸업후 1년반 제법 큰 daycare에서 일하면서 취업비자 준비했었습니다. 스폰도 받고 시급도 서류상만 높은곳이 아니라 실제로도 규정 넘긴 daycare였는데.. 어찌된 일인지 함께 진행한 한국 분들 한두달 안에 다 받을동안 저만 1년넘게 보류.. 이민국 전화해도 확인중이다 기다려라.. 더 필요한 서류 문의해도 기다려라.. 피말리는 시간동안 체류연장을 위해 special care 수업 추가등록하고.. 실습비자로 버티고 버티다 포기하고 결국 근 3년의 캐나다 생활 정리하고 한국 들어왔네요.. 제 바로 다음 학번부터는 취업비자가 자동으로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ㅠㅜ 인생은 아무도 모르는거고 다시 한국에서 취업해 가정꾸리고 살고있습니다.. 아직도 ECE는 이민하기 좋은 직군이군요.. 생각, 사고,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울수 있는 환경과 자연의 이점이 있는 캐나다.. 가끔은 그때 비자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제 연이 아니었던걸로.. 부디 잘 진행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그러시군요...그 당시 마음고생이 심하셨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다른 것보다 비자와 영주권 두 가지가 정말 여기 이민을 원하는 사람들의 피를 말리는 것 같습니다...ㅠㅠ
      저희는 아직은 비자가 좀 여유롭게 남아있기는 한데, erinp422 님처럼 언제라도 팬딩되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기다림이 온다면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데요. 아마도 erinp422 님은 캐나다에 남아계시는 것보다 한국에 돌아가신 것이 더 큰 복을 불러왔으리라 생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 @finegap6243
    @finegap6243 Рік тому +1

    이왕 하는거 직접 부딪혀 보십시오.
    결국 경험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있을 겁니다.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시도해 보는게 맞습니다.

    • @CanadaPaPa
      @CanadaPaPa  Рік тому +1

      맞습니다! 부딪히면 당연히 아프겠지만, 부딪혀 보고 느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