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질 결심] 끝장리뷰(ENG) | 내 인생을 ‘붕괴’하러 온 나의 구원자 | 더할 나위 없는 김신영 | 쉬운 해석 + 어려운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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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жов 2024

КОМЕНТАРІ • 195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27

    00:00 깐느 박
    01:53 쉬운 해석법
    02:58 외도 세 번
    05:47 이과적, 엑스레이
    06:49 담배, 스마트폰 상징
    08:45 어려운 해석
    09:40 김신영 캐스팅
    10:17 박찬욱이란 사람
    11:09 편견, 선입견 타파
    13:39 별점 및 한 줄 평
    13:55 다음 리뷰 예고
    [헤어질 결심](2021)에 대한 헐거운 리뷰
    Chapter 1 쉬운 해석
    Chapter 2 어려운 해석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youto8241
      @youto8241 2 роки тому

      헤어질 결심은 수란잔님에게 탕웨이 배우님이겠네요ㅎㅎ 리뷰 잘봤습니다!

  • @ho8301
    @ho8301 2 роки тому +206

    서래 할아버지, 어머니 유해를 뿌리러 산에 갔을때. 고소공포증이 있는 서래 대신에 박해일이 뼛가루를 뿌렸죠. 멀리서 서래가 지켜보는데 당장이라도 달려와 밀어버릴거같다고 생각했죠 남편을 죽인것처럼. 헌데 박해일을 뒤에서 꼭 안아주는 모습에 영화보는 내내 편견을 가지고 있었구나 느꼈습니다. 참 여러 생각이 드는 영화였네요

    • @알빠노-e1y
      @알빠노-e1y 2 роки тому +10

      동감입니다

    • @바람봄-m5f
      @바람봄-m5f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밀어버릴것같은 생각은1도 들지않던데.. 뒤에와 안겠구나. .라고 생각한데로의 전개였어요.

    • @9yusang
      @9yusang 2 роки тому +6

      고소공포증있는 서래가 어떻게 험난한 산에 올라 첫번째 남편을 살해할수있었을까..? 음...
      이부분은 박해일의 일방적인 상상이였지요... 마치 의처증있는 남편이 부인의 외도를 상상하는듯한.. 깊어지는의심..

    • @나는남쪽으로왔다
      @나는남쪽으로왔다 2 роки тому +19

      ㅋㅋ 박해일도 밀거라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약간 체념한듯 눈을 감던..

    • @minhyeokkim1949
      @minhyeokkim1949 2 роки тому +8

      실제로 관객이 그렇게 생각하도록 살해당한 남편들과 겹쳐보이게 연출하거나, 뒤에 서래가 있다는것을 강조한 연출을 했다고 합니다!

  • @mamoru1256
    @mamoru1256 2 роки тому +42

    김신영을 캐스팅한 이유는 영화의 주제인 확증편향을 영화 밖에서도 끌고오기 위한 장치인것 같아요. 박해일이 사랑에 빠졌을땐 다 좋아보였고, 의심하기 시작할땐 의심만하죠. 이런 경험을 관객이 영화 속 내러티브 외에 관객의 확증편향을 직접 체험하도록 김신영을 캐스팅한것 아닐까요. 김신영을 보면서 개그맨이란 이전 이미지에 빠져서 김신영의 연기를 보고 있지 않은가? 박해일이 탕웨이를 보듯이? 박찬욱이 던지는 질문같아요. 김신영의 연기가 불편했어도, 좋았어도 영화에 맞게 본것이라 생각되네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0

      공감합니다. 영상에도 언급 드렸듯 이 영화는 우리가 뼛속까지 가지고 있는 편향적 사고,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사고를 철저히 배격하기를 요하는 영화인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cococo9300
    @cococo9300 2 роки тому +20

    나 오늘 보고왔눈데,,,, ^^ 박해일 나이들수록 눈빛 더 멋있구요,,, 탕웨이 그 분위기는 따라갈 여배우가 없어...
    간만에 심장이 아프게,,, 좀 슬펐어요

  • @조약돌-i9c
    @조약돌-i9c 2 роки тому +39

    개봉날, 그러니까 오늘 오전에 영화를 봤는데요.. 저도 이 영화가 기생충 만큼 대중적 사랑을 받긴 어렵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반면, 마지막 말씀처럼.. 잉크처럼 서서히 퍼지고 스며드는 영화라서.. 오래오래 여운이 남을 것 같아요. 보고 나오면서 바로 들어가 다시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니까요. 마침내, 마침내, 이 대사가 계속 생각나네요. 배우들의 연기도 너무 좋았고,(특히 탕웨이) 연출도 멋졌습니다. 저도 4.5점 주고 싶어요^^ 👍🏻👍🏻👍🏻 훌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

  • @littlesamame
    @littlesamame 2 роки тому +25

    와 정말 맥을 잘 짚으시네요. 공감가고 이해가 쏙쏙 됩니다.
    방금 영화를 보고와서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는데, 저는 이렇게 넓고 깊게는 해석하지 못하겠더라고요.. ㅎ
    덕분에 많이 배우고 갑니다!

  • @남발해
    @남발해 2 роки тому +42

    영화 정말 세련되고 은은하게 여운이 깊었어요 보고 난 직후에는 크게 못 느꼈는데 마치 백신 맞은 거 마냥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꾸 맴돌고 후유증이 있던...
    수완/연수와의 로맨스 해석이 참신하네요 수완이 술에 꼴아서 초밥에 집착하던 거 다시 생각해보면 왜 못 느꼈나 합니다.
    보는데 계속 죽은 자쪽 시점에서 산 자를 올려다 보는 샷이 나와서 왜 자꾸 나오지 의미 부여 하던 중, 결말 해변씬 부근에서 해준이 "마침내" 로우앵글샷으로 잡힐 때 아!했어요 어떤 희망의 상상 여지 없는 꽉 닫힌 결말ㅜㅜㅜ저는 내용적인 내러티브보다 미술이나 예상 못한 카메오들 같이 외부적인 요소에 더 집중하느라 놓친 부분이 많아 한 번 더 보려구요ㅎㅎ개인적으로는 아무 정보 없이 관람하는 걸 추천드리네요ㅎㅎ휼륭한 리뷰 감사합니다!

  • @chamchimay0
    @chamchimay0 2 роки тому +8

    내일이 개봉인데 벌써 ㄷㄷㄷ
    내일을 위해 리뷰를 아껴놓겠슴니다,,,!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роки тому +1

      저도 ㅎ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늘 최대한 빨리 업로드하고 싶지만 쉽지 않네요ㅜ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우홍-w1k
    @진우홍-w1k 2 роки тому +26

    상당부분 지루했는데 몇 장면과 대사가 너무
    인상깊어서 또보고싶은 신기한 영화~~~
    이 작품도 호불호가 갈릴수 밖에 없을듯 한데
    저는 탕웨이 열혈팬이라 무조건 *호*

  • @zhoguq
    @zhoguq 2 роки тому +18

    방금 보고 왔습니다
    기대 이상으로 몰입감 쩔고
    강렬하고 아름다운 영화입니다
    연기는 대한민국 수준 말 안 해도 아시죠?
    제작발표회에서 두분의 조심스럽지만 장난기 가득한 티키타카가 이해가 가게 되네요
    하나 아쉬운 건 탕웨이님 왜 그동안 텃밭에서 김만 매셨는지… 대한민국 감독님들 살짝 원망스럽습니다 ㅎㅎ

  • @-jinmanmon
    @-jinmanmon 2 роки тому +9

    보고왔는데 이 영상을 보니 더 깨닫게 되네요! 재밌어요 ㅎㅎ

  • @오늘도행복-l3r
    @오늘도행복-l3r 2 роки тому +2

    여러 리뷰를 봤지만.지금까지 듣지못한 또 다른부분의 해석이 넘 좋았어요. 영화를 다시보는데 많은 도움이 될꺼같아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semoligic
    @semoligic 2 роки тому +9

    시사를 보고와서 해석이 필요했는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개니니
    @개니니 2 роки тому +3

    탕웨이가 등장한 순간부터 취조실에서 썸타는 듯 한 아슬아슬한 기싸움 대사 표정들.. 영화보는 내내 마치 내가 썸이라도 타는 듯 두근거림이 멈추지않았고 영화가 끝난 후에도 여운이 깊게 남아, 차마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혼자만의 시간을 갖게 해준 영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3

      시청각뿐만이 아니라 온몸으로 이 영화를 관통하신 것 같네요!! 영화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남녀의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말씀하신 취조실의 장면들도 그렇고요. 여운이 깊게 남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 @veritasastro
    @veritasastro 2 роки тому +5

    해준이 서래에게 자신이 그녀를 좋아하는 이유가 서래가 항상 꼿꼿한 자세를 가지고 있고 그건 서래의 많은걸 보여주는거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었죠.
    서래는 얼핏 보면 매우 감성적인 사람이지만 확실히 자신만의 어떤 룰, 중심같은게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해준은 서래를 자신의 동족이라고 말하고 그게 맞는 듯 하지만, 상당히 중심이 많이 흔들렸기도 했구요.

  • @막내-e2s
    @막내-e2s 2 роки тому +14

    우리나라 영화를 보면서 늘 느끼는거지만 자막이 필요함을 또 느끼며 보았네요. 탕웨이의 외국인 발음도 그렇고 김신영씨의 사투리도... 암튼 다시한번 보고싶게 만드는 리뷰네요^^

  • @ethanhunt4569
    @ethanhunt4569 2 роки тому +10

    탁월한 리뷰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영화에서 핸드폰 시점쇼트가 나올 때 정말 참신하다고 느꼈습니다. 리뷰를 보고 다시 생각해보니, 핸드폰이 연인 감정의 매체로써 의인화되어 있기 때문이네요.

  • @혤구리
    @혤구리 2 роки тому +3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영환데 신선한 리뷰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리뷰 많이 부탁드려요.

  • @Kimkimhzxh
    @Kimkimhzxh 2 роки тому +10

    보고온지 몇시간 지났는데 집에와서 쉴려고 누우니 뜨끈한게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ㅜㅜ 잉크네요

  • @hae4547
    @hae4547 2 роки тому +7

    수완과 해준의 관계는 복잡한 해석이 아닌 보이는 대로 해석하는 게 혼란이 적을 것 같아요
    평일부부와 같은 비즈니스 파트너 호칭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은 맞지만, 초반 겉옷을 입혀주는 장면은 '그러니까 나랑 하자(아무도 사건 맡지 않으려 하니 이번 사건 같이 조사하자)'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옷을 입혀준 것(부탁좀한다 같이하자)이 가까운 것 같아요.
    추가로 탕웨이 집에 가서 꼬장 부리면서 하는 말도 '당신은 죄를 지었다~' 로 전애인이 현애인에 대한 악감정으로 하는 말이라고 보기에는....
    박해일과 수완이 참석한 회식 자리에서 수완이 귓속말로 '살인 저지른 사람이 계속 저지른다~'뉘앙스와 수완이 쌍담배를 피우는 신에서도 탕웨이가 저기 엄마를 죽인 사람이기에 용의자/범인으로 봐야 한다며 흥분합니다.
    박해일이 탕웨이에게 치약,비싼음식이 있는 상황을 마음에 안 들어 하는 이유도 '용의자인데 잘해준다/이미 마음이 넘어갔다는 대사'를 통해 범인임이 확실한데, 박해일의 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표현한 것 같아요
    즉, 수완은 용의자의 상황을 감정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 법을 기준으로 범인을 잡는 경찰/자신의 정신,역할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 @우마보틀
      @우마보틀 2 роки тому +6

      영화 보는 방법을 정성일한테 배워서 그렇습니다. 본인이 창작자가 아님을 인정하지 못 하니까 자꾸 영화에 없는 얘기를 본인이 창작하려 드는 거지요.

    • @김민지-k2h4p
      @김민지-k2h4p 2 роки тому +7

      제 생각도 그래요... 굳이 동성애까지 끌고 갈 만큼 명확하고 큰 장치도 없었는데 굳이? 댓쓴이 말씀처럼 해석하는 게 오히려 더 자연스러운데요

  • @viewer1816
    @viewer1816 2 роки тому +10

    영화보고 와서 봤어요. 좋은 해석 감사합니다~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2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chmly28
    @chmly28 2 роки тому +30

    저희 고모께서 시나리오를 쓰신 영화인데 흥행했으면 좋겠네요

    • @kang9906
      @kang9906 2 роки тому

      흥행을 떠나 훌륭한 작품인 건 확실합니다. 응원합니다♥♥♥

  • @lena493
    @lena493 2 роки тому +7

    어제 영화 봤는데 보는내내 소름과 몰입감… 보고나서도 여운이 계속 남아서 이렇게 해석을 보니 또 다른 소름 ㅠㅠㅠㅠㅠ 박찬욱감독님 영화들 너무 좋아요.. 이번 캐스팅도 너무너무 좋았어요 ㅠㅠㅠ
    이영화 두번 세번 봐도 새로울것같음 ㅠ 주말에 또봐야지..

  • @alices1116
    @alices1116 2 роки тому +18

    방금 보고 왔어요. 박해일 너무 멋스러운 사람이고 탕웨이도 보면서 계속 이쁘다 이쁘다 생각 나게 했네요. 스토리도 괜찮고 통념적으로는 아닌것도 그럴수 있겠다라며 그 순간 공감하면서 봤네요. 편집도 괜찮고 결론은 좋은 영화인거 같아요.. 많이 봤으면 좋겠네요.
    신영님도 넘 매력적인 개그우먼에 끼쟁이 연기도 잘하고…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6

      저 역시 박해일 배우님 상당히 인상 깊었습니다. 그동안 그렇게 주의 깊게 보지는 않았었는데 이번에 좀 놀랐네요 '굉장한 배우셨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emily-oy9fq
    @emily-oy9fq 2 роки тому +6

    정말 심오하고 후유증 쌘 영화.. 어른판 지브리 감성인건지 후유증이 엄청나네요

  • @a_wise_detective_life
    @a_wise_detective_life 2 роки тому +3

    김신영씨 캐스팅에 그런 의미가! 역시 수란잔님 감사합니다 박정민과 관련된 사건도 의미가 있다 싶은데… 보고 나서는 응? 싶은데 점점 생각하고 리뷰를 볼 수록 빠져드네요.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 @jhr1900
    @jhr1900 2 роки тому +1

    새로 결합하기 위해 붕괴됐는데 한 쪽이 사라지면 무한한 붕괴를 견디며 살아가게 되겠죠. 완성되지 않아 계속되는 사랑이야기.

  • @gaebacsal
    @gaebacsal 2 роки тому +1

    생각치도 못한 해석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파도파도 새로운 영화

  • @ibk0429
    @ibk0429 2 роки тому +6

    오늘 개봉일 이네요 넘 기대 되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2

      ㅎㅎ 영상에도 말씀드렸듯 저는 정말 좋았습니다!!

    • @ibk0429
      @ibk0429 2 роки тому +2

      @@suranzan 보고 와서 다시 댓글 달아요. 너무나 매혹적이고 고풍스럽고 잉크가 퍼지듯 사람을 이야기로 끌어 들이는게 마침내..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질 결심이 들더라구요. 내용이 너무나 완벽하고 계획적이라 수란잔님 해설 보고 갔어도 너무 재밌었어요. 감히 최근 몇년간의 영화중 최고에요. 화양연화보다 더 고급지고 치밀한 관음적 관능적 매력적 영화였어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2

      @@ibk0429 최고의 평이시군요!!! N차 관람을 많이 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었습니다. 저도 관람한지 벌써 2주가 넘은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이 진해지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따라더예쁘십니다
    @오늘따라더예쁘십니다 2 роки тому

    세상에 이렇게 편견들에 대한 장치들이 많을 줄 몰랐네요. 훌륭한 비전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 @Mine-t4f
    @Mine-t4f 2 роки тому +4

    언젠가 내가 찐사랑을 한다면 이 영화가 떠오르려나..?.. 극중 주인공들 감정이 이해갈려나... 저정도의 찐사랑을 안해봐서..... 이해가....

  • @네가행복하면나도행복
    @네가행복하면나도행복 2 роки тому +1

    정말 감사합니다
    이 작품을 이해할수있었어요
    이 영상을 만들어주신 덕분이에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2021)에 대한 여러 감상평 중 하나 정도로만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Uyrnaes4202
    @Uyrnaes4202 2 роки тому +2

    심도 깊은 해석 잘 봤습니다. 전 아직 보지 않았는데 조금 더 몰입하며 볼 수 있게 될 것 같네요.

  • @역전의용사-j1l
    @역전의용사-j1l 2 роки тому +5

    마지막에 박혜일을 지키기위해서 탕웨이가 스스로 수장당한거라고 분석하는게 맞나요?

  • @garahawaii
    @garahawaii 2 роки тому +1

    제가 생각했던 느낌들의 조각을 잘 정리해주신 리뷰이네요 감사합니다

  • @geehoonlee9944
    @geehoonlee9944 Рік тому +1

    영원히 기억될 결심.

  • @ukduwkcass3807
    @ukduwkcass3807 2 роки тому +8

    해석잘한다...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헛 감사합니다!!

  • @cococo9300
    @cococo9300 2 роки тому +8

    ㅋㅋ근데 이주임 그르케 잘생길 일이냐며 ~~!!! 꺄악~~

  • @ajini6938
    @ajini6938 2 роки тому +1

    해설을 보니 영화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김신영 여기 왜?했는데 연기 넘 좋아서 깜놀함요.

  • @감-l3f
    @감-l3f 2 роки тому +5

    저 개인적인 인생 최고의 영화인건 물론 정말 너무너무 예쁜 영화.. 믿고보는 박찬욱 감독에 무려 주인공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배우 탕웨이와 가장 멋진 남배우 박해일의 역대급 조합.. 개인적으로 이토록 여운이 길게남고 감명깊었던 영화는 난생 처음이었음..
    박찬욱의 연출과 박해일과 탕웨이의 최고의 연기력까지 합쳐지니 영화 자체도 하나부터 열까지 완벽 그자체

  • @osori4690
    @osori4690 2 роки тому +4

    영화 보고 올 때마다 빼먹지 않고 봅니다💜 매번 꼼꼼하고 입체적인 리뷰 감사합니다😎

  • @송송이-q5m
    @송송이-q5m 2 роки тому +13

    저 오늘 봤는데 생각보다는...
    그냥 탕웨이 보는 것만으로 만족

    • @m1nx.s0
      @m1nx.s0 2 роки тому

      저 보려하는데 재밌나요?

    • @송송이-q5m
      @송송이-q5m 2 роки тому +3

      @@m1nx.s0 기대하고 볼 정도는 아닌
      것 같아요 호불호가 있을 것 같은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 @johnkim-mn2de
      @johnkim-mn2de 2 роки тому

      @@m1nx.s0 머리 나쁘면 보지 마세요
      ㅈ나게 난해함

  • @이형민-l7w
    @이형민-l7w 2 роки тому +5

    저는 오늘 영화를 보고와서 초반부에 묘사된 수완과 주인공의 관계에 약간의 동성애코드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어서 리뷰를 찾아보게 되었데요, 꼼꼼하게 작성해주신 리뷰덕분에 제가 느낀 부분이 감독께서 의도하신 장치일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한솔비밀의언덕
    @이한솔비밀의언덕 2 роки тому +2

    박쥐는 한국에서 나온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어디 내놔도 자랑스러운 작품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3

      동의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 @SungOnce
    @SungOnce 2 роки тому +5

    해석 정말 잘봤습니다!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роки тому +1

    난해한 영화 싫어하는데 이 영화는
    적당하고 여운이 남아서 좋았어요
    계속 곱씹어 볼 수록 좋은 영화예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동의합니다. 그래서인지 N차 관람 열풍이 불고 있는 것 같아요!!

  • @shinemebaby
    @shinemebaby 11 місяців тому

    헤어질 결심도 매우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이 영화를 세 번 봤는데, 첫 번째는 조조로, 두번째는 같은 날 심야로, 세 번째는 1년 후에 봤어요. 두 번째 볼 때는 서래의 입장에 좀 더 감정이입하게 됐어요. 그 모든 것을 (바닷가에서의 마지막 순간까지) 계획하고 실행하고, 마침내 용의자로서 해준을 마주했을 때, 남아있는 시간은 길지 않은데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지 않는, 냉랭한 해준을 서래는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았을까요? 그런 생각으로 영화를 보니 더 슬퍼지더라구요.
    이어질 수 없다면, 평생 가슴에 지워지지 않을 존재가 되기를 선택하는 것 또한 사랑이겠지요.
    아... 정안이 집을 떠난 걸 서래가 알았더라면, 다른 선택을 했을까요? 그래도 해준이 서래의 살인을 밝혀내면 해피엔딩은 없는 거겠지요? 영화가 다시 보고 싶어졌어요.
    감사합니다!

  • @스위트홈-e9u
    @스위트홈-e9u 2 роки тому +2

    미제...나를 평생기억해줘 너무슬픈 단어임

  • @모과-b8s
    @모과-b8s 2 роки тому +8

    전체적으로는 맞는말 같은데, 고경표랑 김신영과의 관계에 퀴어(사랑)요소는 전혀 아닌것 같아용. 영화 보실 때 박찬욱=퀴어프렌들리! 이렇게 생각하셔서 퀴어요소를 찾다보니 오류가 생긴듯..

  • @BohemianChannel
    @BohemianChannel 2 роки тому

    잘봤습니다. 이 리뷰를 통해 정리가 되는 부분이 있네요. 전 영화가 의도적으로 시체의 눈은 물론 휴대폰, 취조실 모니터, CCTV 등을 통한 다양한 시점을 보여주는 부분에 주목하게 되더군요. 특히 휴대폰은, 사물도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면, 주연배우만큼의 비중을 차지하는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전개에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존재이기도 하죠. 아직 생각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했지만, 관람하면서 영화가 뭔가 현재 영화(영상)라는 매체가 처한 특이점과 과도기를 다루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휴대폰으로 영상제작이 가능하고 영화관의 역할이 줄어드는... 그래서 현 영화산업의 위치와 방향 등에 대해 고민하는 흔적들이 묻어나는 듯 했습니다. 물론 감독은 이 상황을 안개로 표현하는 듯 합니다만 의중은 이미 영화에서 휴대폰의 비중을 통해 드러냈다고 생각해봅니다. 실제로 박찬욱감독은 아이폰으로 촬영한 단편 작품들을 자주 만들기도 했죠.

  • @close-game
    @close-game 2 роки тому

    리뷰 너무 좋습니다 이 영화에.대한 리뷰중 손에 꼽을 정도 에요

  • @Su-cj8ms
    @Su-cj8ms 2 роки тому

    정말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꼭 보세요.

  • @johnkim-mn2de
    @johnkim-mn2de 2 роки тому +7

    마지막 탕웨이 자살하는게
    압권 이였다
    어떻해 저런 방벚을 택했을까
    신기 했음
    난 모래사장에 막대기 꼽아 놓았길래.
    뭐 숨겨 놓은줄 알았음

  • @lifeincalik2507
    @lifeincalik2507 Рік тому

    👍

  • @교양미인-k4y
    @교양미인-k4y 2 роки тому +1

    우와.리뷰 넘좋아요.♡
    저도,지금 막보고나와서
    아직도 여운이.....
    바다한바퀴 돌고 집으로가야겠군요~~~~
    저는 음악도좋더군요.
    세련되고 우아한 영화~~!!!!
    관심과 의심.
    그리고 붕괴란것에대해
    좀더 리마인드하게되네요.
    한번 더 바야게써용~~~~~

  • @박경원-x2y
    @박경원-x2y 2 роки тому

    박찬욱 최고작 이라는 데 동의합니다. 볼 때는 몰랐지만 지금도 말러 교향곡 5번 4악장 무한 재생 중 이에요... 음악만 들어도 가슴 한쪽이 아린 느낌..

  • @btsnd4352
    @btsnd4352 2 роки тому +9

    오늘 영화보고 깐느 박며들다…😭
    이 분은 도대체 어떤 사람인가여?
    “복수는 나의 것” 1순위였는데…바뀔거 같네여;; 깐느 박! 지독하다;;;;;;살려주셔요;🥵
    앗! 구독하고 가여! 앞으로도😬

  • @joonimism
    @joonimism 2 роки тому +2

    아,, 퀴어 문법이 들어가 있었군요.. 영화 보면서 궁금했던 감독님 의도가 조금이나마 이해가 되네요. 정말 잘 감상했습니다. ☺️

  • @스페이드에이
    @스페이드에이 2 роки тому +1

    한국영화도 자막 도입이 시급해 보인다. 대사의 상당수가 웅얼웅얼 무슨 말인지 알아듣기 힘들었다

  • @빌리와일더-i5d
    @빌리와일더-i5d 2 роки тому +1

    멋지네요

  • @austin_movie
    @austin_movie 2 роки тому

    저도 원전 완전 안전 하다라는 대사를 보고 박찬욱감독님의 정치적 성향을 의심하긴했네요

  • @김현호-k6s
    @김현호-k6s 2 роки тому +4

    와 큐어라니 기대하겠습니다

    • @james-bk8eq
      @james-bk8eq 2 роки тому +1

      근데 솔직히 큐어 느낌은 전혀 아님;;

    • @김현호-k6s
      @김현호-k6s 2 роки тому

      @@james-bk8eq ?다음 영화리뷰가 큐어라는 뜻임

    • @james-bk8eq
      @james-bk8eq 2 роки тому

      앜ㅋㅋㅋㅋㅋㅋㅋ지송요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퀴어겠지

    • @김현호-k6s
      @김현호-k6s 2 роки тому

      @@exo10anniversary5 다음 영화가 구로사와 기요시 큐어라고요;;;;

  • @jpal4843
    @jpal4843 Рік тому

    김신영 캐릭터를 좀더 깊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김신영은 박해준이 처음에 그랬던 것처럼 서래에게 사랑에 빠진 것을 디폴트값으로 출연 장면을 다시 보면 정말 많은게 보이더라구요. 서래에 대해 김신영은 정답들을 대사로 읊으면서도 거꾸로 서래를 감싸고 박해준과 김신영만 서래의 진면목을 못보죠. 남자 후배형사가 박해준에게 그랬듯이 김신영은 자연산 석류이자 자라의 화신 탕웨이에게 빠져 본능적으로 감싸고 해준에게 화내는. 캐스팅이 킬포. 호르몬 권태 수면 이런 관점에서도 재밌는 생각 많이 들었던 영화입니다.
    서래와 남편은 반서진 이희진이 모델이었을 겁니다. 반씨 성이나 옷 모습 이희진 부모 사건까지 매우 많이 떠올랐어요. 남편은 화요 할머니 죽고 그 장례식에서 서래가 너무 많이 울었고 그 때 만난 화요 할머니 아들이라는 설정인데. 갠적으로 서래는 할수 있는 다른 일이 많은 데도 첫남편 살해를 위해 알리바이 조작이 쉬운 요양보호사 일을 오래 했고 남편 살해 끝나고 화요 할머니를 서래가 또 직접 편히 보내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상태가 악화됐거나 알리바이 증명 필요성이 사라지기도 했고.ㅋ 장례식에서 남성에게 반한 언니가 그날 꿈에서 여동생을 죽였는데 이유는 질투 불안이 아닌 장례식이 필요해서라는 사이코패스 판별 질문이 영화속에 나오듯이. 서래는 사실 원초적 본능 이상의. 사패죠. 또한 색계 이후 중국 정부에 의해 탕웨이가 정치적 망명자 아닌 망명자가 되야 했던 스토리도 녹아 있어 몰입도 잘되고 시상식에서 그렇게 울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 @suranzan
      @suranzan  Рік тому +1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taeb_beat
    @taeb_beat 2 роки тому +1

    와 조회수 적어서 기대안했는데 너무 좋은 영상인디.... 영화광의 느낌 넘무 좋습니다

  • @giribok3234
    @giribok3234 2 роки тому +3

    이동진 평론가님 좋아하시나봐요ㅎㅎ 말투나 쓰이는 문장에서 많이 묻어나네요ㅎㅎㅎ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2

      헛 그런가요?ㅎㅎ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마도 이동진 평론가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평론가 중 한 분이시라 알게 모르게 스며들은 것 같기도 해요~~ 사랑합니다 파이아키아ㅎㅎ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3

    스시가 인상적이었다

  • @yoon07502
    @yoon07502 2 роки тому +3

    올해 어떤 영화가 나와도 이 영화를 뛰어넘을 작품은 안나올 것 같은데 개봉 6일차에 관객수 50만... 씁쓸합니다

  • @올드파
    @올드파 2 роки тому +7

    일단 보고 온 사람으로서 (주변지인들 반응까지) 전 개인적으로 지루하고 뭔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부터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중간에 지루해서 차라리 잘까 라고 생각하기도 했구요.
    주변 지인들 5명중 4명은 저와 같은 반응이였구요.
    1명은 어려운 영화인데 생각할게 많은 영화같다 재밌다 라는 말씀을 하신걸 보니
    대중적으로 흥행할 영화는 아니고 몇몇 분들에게는 뜻깊은 영화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festivalraver1846
    @festivalraver1846 2 роки тому +8

    연출 대사 연기 예술성은 인정하지만 소재가 불륜이라는 것에서 보는 내내 굳이? 라는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박찬욱 감독은 불륜도 선입견이라고 생각할까? ㅎ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감독님의 의중까지는 모르겠지만ㅎㅎ 불륜을 미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긴 해요!!

  • @만월의아침
    @만월의아침 2 роки тому +1

    👍🏻👍🏻👍🏻👍🏻👍🏻👍🏻

  • @읍읍윽
    @읍읍윽 2 роки тому +2

    이건 쉬운해석 어려운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순전히 본인만의 과도한 뇌피셜 아닙니까?

  • @chorki93
    @chorki93 2 роки тому

    이번엔 십만 가겠는데요? ㅎㅎㅎㅎㅎ

  • @jhr1900
    @jhr1900 2 роки тому

    4.5인 이유는 박찬욱 감독님이 마침내 이 영화로 완성되지 않기 바라는 0.5점 만큼의 여지를 남겨두고 싶어서.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5개를 주면 무엇인가가 붕괴될 것 같아서.

    • @jhr1900
      @jhr1900 2 роки тому

      @@suranzan 아.직.붕.괴.안.됐.습.니.까. 저.는.3.번.붕.괴.됐.고.조.금.후.에.4.번.째.붕.괴.될.예.정.입.니.다.

  • @홍차시럽
    @홍차시럽 2 роки тому +2

    편견을 없애고 봐야하는 영화라고 하시고, 주인공이 중국동포와 사랑을 하게 되는 것이 감독의 정치적 성향을 보여주는 거라고요?
    멋있게 잘 해석을 하시다가 아니 왠 1차원적 코멘트를 하시는것처럼 들려서 띠용..
    더 설명을 해주실 수 있나요?

    • @홍차시럽
      @홍차시럽 2 роки тому

      다른 댓글에 다신 답변 지금 봤네요.. 정치적 딴지 아닌데, 그 코멘트 부분이 좋은 영화 평의 옥의 티 같아서 아쉬워요.. 원전얘기도 있었군요.
      편견, 선입견에 관한 영화의, 그리고 수란잔님의 해석과 갑자기 정통으로 삐긋, 어긋나는 느낌.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해당 부분은 개인적으로 이 영상에서 제거하고 싶은 부분이고 사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선입견과 편견이 가득한 사람인지라 과거에 박찬욱 감독님이 약간의 정치 행보를 보인 기억에 의거해 무리한 일반화를 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거나 정치적 코멘트를 하려고 했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그럴 능력도 안되고 그런 걸 하고 싶지도 않고요).
      아무튼 감독님께서는 오히려 좌/우, 진보/보수의 논리에 함몰되지 않는 태도를 취하고 계시는 것 같고요. 저 역시 그렇게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ㅜ 감사합니다^^

  • @ao1308
    @ao1308 2 роки тому

    담백하고 빠른 속도에도 뒤처지지 않는 탄탄한 해석이네요. 기존 철학과 영화사 오마주에서 일정 부분 거리를 두며 단독적인 시각과 역사를 아우르는, 이전 홍상수 감독의 영화 해석보다 더욱 깊고 날카로운 관철에 유튜브 첫 댓글을 남깁니다. 변덕의 예민함에 도움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sojunghong4044
    @sojunghong4044 2 роки тому

    수란잔 좋아요

  • @choimy84
    @choimy84 2 роки тому +2

    기가막힌 리뷰

  • @인노노
    @인노노 2 роки тому +4

    마침내
    이번 헤어질 결심을 통해
    박찬욱 감독을 제대로
    이해할 결심이 섰네요
    소중해 ㅜㅜ ㅋㅋㅋ

  • @skeptics1689
    @skeptics1689 2 роки тому

    서래가 절벽에서 박해일을 밀지 않고 안았는데 그다음 입맞춤에서 박해일 입안으로 건낸 초록 약이 뭔가요. 치아가 물들었던. 그게 철석 엄마에게 드린 같은 약 아닌지. 전 그때 박해일이 죽었던 것 같이 보여서

  • @heemy4683
    @heemy4683 2 роки тому +2

    숫자 나오면 이과형? 이과 이성 논리 / 문과 감성 수사 이런 무식하고 저능하고 반지성적 이분법 언제까지 떠들래? 단세포들도 아니고

  • @makzang80
    @makzang80 2 роки тому

    고경표, 김신영과 애정은 상상도 못했네

  • @엿머거-f7b
    @엿머거-f7b 2 роки тому +4

    기생충 보다 재밌던데

  • @Kimkeumjoo
    @Kimkeumjoo 2 роки тому +1

    어제 봤는데, 이해 못했어요.
    제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이긴해서 ㅠㅠㅠ
    이해가 쉬운 설명에 감사합니다.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6

    감독은 선입견없이 진영논리에 함몰되지 않고 보길 바라는데 원전 나왔다고 정치적으로 보는게 니 한계야

  • @성민신-h6h
    @성민신-h6h 2 роки тому +5

    영화 스토리는 좋았는데 탕웨이 발성이 어색하더군요

    • @나이러
      @나이러 2 роки тому +8

      당연히 어색하죠... 중국인이니까. 영화에서 의도하고 있는 바입니다.

    • @낌쌍뀨
      @낌쌍뀨 2 роки тому +7

      제가 볼 때는 더 일부로 의도한 거 같아요

    • @검은매우
      @검은매우 2 роки тому +6

      저는 오히려 영화보고나서 잔상이랄까 그게 탕웨이의 딕션이었어요.심지어 박해일 딕션마저 같이 뭉개지는 느낌이랄까.

    • @달나라-r6j
      @달나라-r6j 2 роки тому +2

      ㅋㅋㅋ탕웨이가 극중 한국인으로나옴?ㅋ
      참 고구마먹으면서 봤겠네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роки тому +5

    어법이 이동진 스러워요 ^^;;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роки тому +1

      와. 일본영화 리뷰 기대됩니다.
      그때 다시 오겠습니다 ㅎ

  • @Ebenezer-1Samuel7_12
    @Ebenezer-1Samuel7_12 2 роки тому

    TMI가 뭔가요?

    • @YKK88
      @YKK88 2 роки тому

      Too Much Information

  • @바람꽃-m1i
    @바람꽃-m1i 2 роки тому

    탕웨이 한국말잘하네요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박찬욱 감독님 인터뷰 봤는데 문법부터 공부했다고 하더라고요~~

  • @iamhigh365
    @iamhigh365 2 роки тому

    김신영이 개그맨이라 인싸 이미지가 쎄서 성소수자로는 잘 안보였는데 그런거였군(?)

  • @전투불패
    @전투불패 2 роки тому

    영화 주홍글씨랑 비슷한 느낌인가???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1

      한석규 배우님 나온 영화 말씀이시죠?? 제가 그 영화를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ㅜㅜ

  • @hykim3785
    @hykim3785 2 роки тому +2

    해석이 난무하는구만~ ~~ 혼자만 해석하세요~~ ㅋ 메타포가 많으니~ 맘대루 해석하는거지~ 자기만의 해석~~

  • @무명도사
    @무명도사 2 роки тому +3

    대중영화에서 대중을 위하기 보단 평론가를 위한 영화인듯 합니다.
    솔찍히 대중들은 범죄도시2 같은 주제가 확실한 영화가 좋습니다.
    관객에게 너무 머리아프게 해석시키고 가르치려고 점점 영화를 만드는 생각이 ....
    때로는 시간을 두고 한발 떨어져서 초심을 찾기를 추천합니다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9

      음,, 저는 모든 예술가가 '다수'의 대중이 좋아하는 것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음식으로 예를 들어 본다면, 다수의 사람들이 좋아하는 햄버거, 피자 같은 자극적인 음식들도 있지만(저처럼ㅎㅎ), 미각이 상대적으로 섬세한 대중분들이 즐기는 평양냉면 같은 음식도 있죠.
      전자의 음식이 다수의 대중들이 원하는 것이니 더 고도화되어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전자이든 후자이든 각자에 걸맞은 대중들을 위해 필요한 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햄버거,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평양냉면이 불필요하다고 하소연할 필요도 없고, 평양냉면을 사랑하시는 분들이 상대적으로 자극적인 음식들을 욕할 필요도 없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너무 상징적이었죠?ㅎㅎ

    • @alices1116
      @alices1116 2 роки тому +4

      ㅋㅋ 역시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군요. 범죄도시2보다 헤어질 결심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는데… 스며드는 영화같았어요. ㅎ
      개인적으로는 범죄도시 1 안보고 2를 기대하고 봤는데…
      나쁘진 않는데 과하게 마블리를 위한 영화같다는 느낌… 스토리전개도…
      음.. 좀 웃겨서 괜찮았는데… 친구는 범죄도시 1이 낫다고 기대했는데 실망했다고 하더라구요.
      다양한 사람들이 있는 만큼 다양한 영화를 우리 영화관에서 볼수 있음이 감사하죠.

  • @dankim4874
    @dankim4874 2 роки тому +30

    개인적으로 박해일의 무게감있는 정극연기와 김신영의 가벼워 보이는 콩트스러운 연기가 상대적으로 너무 따로 놀아서 김신영 등장 하면서 부터 영화적 몰입감 확 깨져버렸어요..

    • @양근모-b8l
      @양근모-b8l 2 роки тому +6

      김신영이 영화의 호흡을 너무 방해하긴 했어요. 중간 중간 강약조절에서 필요한 인물이었던 것 같은데 캐스팅 실패 같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정말 미쳤음.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11

      콩트스럽지 않았는데?

    • @양근모-b8l
      @양근모-b8l 2 роки тому +2

      @@exo10anniversary5 콩트스럽진 않은데 일반 관객이 가진 이미지가 있고, 그렇다고 정도전 박영규처럼 연기가 기막힌 것도 아니고 발성도 많이 뭉개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영화 톤과 너무 따로 놀았어요.

    • @ju8256
      @ju8256 2 роки тому +8

      같은 연기에 김신영이 아닌 다른 배우였으면 그렇게 안느끼셨을듯

  • @DannyboyKR7
    @DannyboyKR7 2 роки тому +1

    이사람은 자신이 정한 틀 안에서만 영화를 보려고 하는 게 너무 강한 거 같다. 자기가 만든 틀 밖의 해석은 의식적으로 무시하는 건 정말 위험한 행동인데

    • @DannyboyKR7
      @DannyboyKR7 2 роки тому

      선입견 편견 없이 보자면서 옛날 인터뷰 대사를 왜 가져와 영화를 해석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간다.. 예전엔 티탄 리뷰 보고 맘에 들었는데

  • @kkim220
    @kkim220 2 роки тому +7

    진심 박신영같은 낙하산이 캐스팅된거 어이가 없음 ㅋㅋ 발성 연기 전부 어이가없음 몰입도 확깸

    • @planate
      @planate 2 роки тому +3

      김신영입니다

  • @배고파요-j3b
    @배고파요-j3b 2 роки тому +2

    아~ 억지네요 ㅋㅋ

  • @blair6491
    @blair6491 2 роки тому

    6:40 베개

  • @YunaYi
    @YunaYi 2 роки тому +1

    소설 개잘쓰네

  • @hykim3785
    @hykim3785 2 роки тому +3

    몇번을 다시 봤는데~ 이것은 함부로 해석할 일이 아니라~ 시처럼 스스로 자신만의 해석으로 가슴에 품는 영화라고 생각함니다~ 이따구~ 로~헛소리 하지 말고~ ㅋㅋㅋㅋ

    • @suranzan
      @suranzan  2 роки тому +5

      hy kim님처럼 자기만의 해석을 마음속에 품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고 저처럼 리뷰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뿐이죠.
      거기에 무슨 답이 있겠습니까,,,
      우리 그냥 타인의 생각을 존중해 줘요~~ '저 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나 보다. 나랑은 생각이 다르네' 이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요?
      굳이 '헛소리'라는 비난을 하면서까지 본인의 분노를 표출하실 필요가 있을는지 싶네요. 감사합니다^^

  • @팝핀보이
    @팝핀보이 2 роки тому +12

    지루해서 잠

    • @LeadingWorshiper
      @LeadingWorshiper 2 роки тому

      그래요?

    • @exo10anniversary5
      @exo10anniversary5 2 роки тому +8

      @@LeadingWorshiper 전혀 안졸림

    • @festivalraver1846
      @festivalraver1846 2 роки тому

      @@LeadingWorshiper 취향차이인듯요 절대 대중적으로 흥행할 영화는 아닙니다.

    • @룰루랄라-s2i
      @룰루랄라-s2i 2 роки тому +3

      개인적으로 장면 장면 해석하면서 봐서 지루하진 않았음
      이런 영화 해석 잘 안되고 취향 아닌분들은 당연히 지루할듯

    • @절개
      @절개 2 роки тому +2

      ㅇㅇ 제 옆 양사이드로 다잠 . 그리고 이해안되는 장면이 너무많음. 취조하다가 몇시간후에 보자해놓고 탕웨이는 차타고 있고 갑자기 살인자를 쫓는 시점으로 변경되는게 너무 이해가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