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시흥시에 있는 빨간등대로 유명한 오이도에 다녀왔습니다. 오이도 수산물 직매장에서 자연산 숭어 1.5kg를 2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사장님께서 깨끗하게 손질해서 회를 떠 주셨고, 매장 앞에 위치한 비닐하우스에는 바로 뜬 회를 먹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초장과 고추냉이와 함께 먹으니 숭어회가 달고 맛있었습니다. 각종 제철 해산물들이 판매되고 있었고, 주중이지만 손님들이 많이 찾아오시는 것 같았어요. 빨간등대에서 도로를 건너 맞은편으로 가면, 오이도 전통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해산물들이 들어있는 수족관이 맑고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I went to Oido, famous for its red lighthouse in Siheung-si, Gyeonggi-do. I purchased 1.5kg of wild mullet for 20,000 won at the Oido seafood direct store. The owner prepared the raw fish cleanly and served it to us, and there was a place in the greenhouse located in front of the store where we could eat freshly cooked raw fish. When eaten with vinegar sauce and wasabi, the raw mullet was sweet and delicious. A variety of seasonal seafood was being sold, and even though it was a weekday, there seemed to be a lot of customers. If you cross the road from the red lighthouse and go across to the other side, you will find the Oido Traditional Fish Market. It was clean overall, and I felt like the aquarium containing the seafood was clear and clean.

[@kfood1225]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hun1542]

오이도가 손질도 잘해주고 가격도 괜찮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