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인 우아한형제들 김범준 대표의 이야기를 아티클로도 만나보세요. eoeoeo.net/wooahbrothers202106 영상 속 주인공 김범준 대표님이 이끄는 우아한형제들이 더 궁금하다면? [EOx우아한형제들] 개발자 채용설명회 라이브 참가 신청하기 👉🏻 👉🏻bit.ly/baemin_live_eo
'가르치는 사람은 하루를 버렸지만, 배우는 사람은 한달의 시간을 아낀다.'라는 말씀이 감명깊게 와닿았습니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수평적인 구조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꼭 창업가의 마인드가 아니더라도 일반 직장 내에서도 직원들끼리의 관계에서도 적용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될 지 길을 알려주는 문구라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02:15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진짜 좋은 조직 03:05 개인의 성장만큼 조직의 성장으로 나타나는 것 04:47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현상들은 그게 어제의 최선이었다. 05:04 오류가 없는 판단은 있을 수 없다 05:18 사람과 사람사이에 신뢰가 전체 조직의 생산성에 가장 중요하다 05:46 예전보다 개인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아졌다. 우리에게 주어진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비즈니스 가치로 나의 가치가 인정이 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력 07:01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07:34 본인들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담이 경쟁력이다. 10:18 내가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요즘 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보단 비즈니스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 아이큐 150일 필요도 없고, 누구나 꾸준히 한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 경지까지는 다들 도달하지만, 그 이후는 어떤 비즈니스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지 그러한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니어급 이상 엔지니어들은 시스템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하드한 부분(본 영상에서 말씀하신 리눅스 소스코드 등)은 굉장히 소수의 로우레벨 엔지니어들이 담당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발자', '프로그래머'는 기술적인 센스보다는 비즈니스에 더욱 가까워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들도 6개월 만에 IT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가능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이것이 우리나라 경영진이 바라는 개발자입니다 슈퍼맨을 원하는거죠 의학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의학공부도 해야하고 주식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주식공부도 해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해결 기법도 공부해야하고 외국이라면 기획자나 프로젝트 리딩 인원이 할 일을 한국은 개발자가 해야합니다 물론 다 할수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좋겠죠.. 몸값도 오를거구요 개발자에게 바라는게 믾기 때문에 하려는 사람이 적고 인재풀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가 좋으시기때문에 시키면 배워서 합니다 근데 그게 당연한건 아니에요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노하우 - 걷기 운동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라 - 독서를 하라. - 끈기를 길러라. - 힘들어도 다음 날 일어나면 다시 멘탈이 회복되는 사람이 되어라. - 엑셀, 워드 등의 기본적인 스킬을 길러라. - 남의 말을 잘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 친절한 사람이 되어라. 그 후에 코딩을 배운다면 굉장한 사람이 될 거라고 봅니다.
@@엘건-g3i 이쪽 일도 사람들이 얽히고 섥혀서 하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메일도 써야하고, 이슈 생긴 거 이해도 해야하고, 합리적으로 이슈에 대응해야하고, 나랑 코드가 맞지 않는 대화법을 쓰는 사람이 상사일 수 있고, 기존 코드가 너무 엉망인데 그 속에서 일을 해야하고, 문서가 왔다갔다하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서 은근히 기어오르고... 이런 일들이 즐비합니다. 다만 해피한 건 코딩이라는 건 또는 프로그래밍이란 건...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내가 이 파트만 일주일 동안 공부할래... 나 구조체만 한달 팔거야. 다형성만 한달동안 죽어라고 할래. for문으로 별 찍는 것만 죽어라고 해보자 이렇게 하면 다 됩니다. 그리고 확장하면 됩니다. 절 믿으세요. 그리고 말만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잘해도 누구하나 무시 못하고 그리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에 비해서 오히려 더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 관리도 중요합니다. 내가 몸관리 잘하고 머리도 단정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이쪽 공돌이들은 생각보다 이렇게만 해도 무시 못합니다. 이쪽에 생각보다 성격 이상하고 은근히 행색으로 무시하는 사람 있거든요. 그리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믿어보세여.
이 영상에서는 개발자에게 한정하여 얘기하였지만,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력은 어느 직장을 가든 필요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개발자나 디자이너처럼 창의성이 요구되는 직업군에선 커뮤니케이션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협업" 을 통한 문제 해결, 즉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걸 아는 조직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영상에 인터뷰이 CEO분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상급자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 직장 내 상사의 갑질 논란 등 조직 문제가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방안 제시와 시도가 전 세대에 걸쳐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윗분들의 노력이 우선이겠지만요) 이제 5개월차 된 신입사원으로써 현 조직 문화에 대해 느낀 바가 많아 여기에나마 남겨봅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기회가 된다면 후속편으로 팀원들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자유로운 소통 구조를 운영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시행착오 사례와 방안에 대해 다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다 좋은 말이네요. 예전부터 늘 들어왔었었던 이야기고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비지니스감을 키우고 문제의 해결방식에 대해 집중하라는 말은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지만, 늘 기간과 싸우며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더욱더 가혹한 말이고 이미 그정도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발자는 높은 연봉에 좋은 기업에 있거나 ceo가 될 인물입니다. 프로젝트 수주량에 치어 늘 시간과의 싸움에 지친 개발자들..투자하지 않고 교육에 인색한 대부분의 회사들 그리고 노력하지 않는 아니 노력할 시간 조차 없는 개발자들의 생태계...늘 새로운 기술과 습득은 개발자의 몫이고 시간도 안주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신규 기술과 2~3일 안에 답을 주고 공수를 개산해주어야하며,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기술도입건으로 검토하고 프로토타이핑하고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개발자들에게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니즈를 염두에 두어라라...그런 시간은 주시니깐 그런말은 하는 거겠죠?
진짜 코딩 안하고 로직을 어떻게 풀지 생각을 하는게 대부분이라는것에 공감합니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더 최선인지, 서비스가 확장되어도 문제가 안생길 것인지 진짜 고민이 너무 됩니다. 하지만 개발 기간은 정해져있고 비슷한 직급의 직원에 비해 개발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IT 용어 의미번역이 협소하게 되어 업무현장에서도 역할이나 사고방식이 좁았죠. 그러나 이런 개념은 원래 의미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 개발자 : (우리나라에서는) 코더 혹은 프로그래머 | (원래 의미는) 상품을 기획해서 만드는 사람 * 디자이너 : (우리나라에서는) 예쁜 제품을 만드는 사람 | (원래 의미는) 사람이 사용하기 편한 상품을 설계하는 것 - Design이란 의미 자체가 제품설계이고 여기에 사람의 심리적인 요소까지 가미한 것입니다.
개발자 출신 경호원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개발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 할 겁니다. 개발자 출신 환경 운동가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개발도 중요하지만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말 할 겁니다. 개발자 출신 경영자가 비즈니스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도 그게 별로 의미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발자가 비즈니스도 잘 알고 기획도 잘 알고 디자인도 잘 알고 법도 잘 알고 회계도 잘 알고 특허도 잘 알고 사람들 심리도 잘 알고 정부 지원 사업도 잘 알고 무역도 잘 알고 주식도 잘 알고 시장 흐름도 잘 알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결국 팀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비 전문 분야를 개발자가 책임지고 모두 해내려고 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와 팀을 구성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게 바로 회사입니다. 적당히 무딘 검과 적당히 약한 방패가 합쳐진 무기 보다는 매우 날카로운 검과 매우 단단한 방패가 분리된 무기를 드는 게 훨씬 더 강력한 것과 같습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잘해도 충분히 훌륭한 개발자이고 다른 직군은 개발자에게 일 좀 안 떠넘겼으면 좋겠어요. 기획자는 개발자에게 기획적 능력을 요구하고 디자이너는 개발자에게 디자인적 능력을 요구하고 영업에서는 개발자에게 영업적인 능력을 요구하죠.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말이죠.
@@Ssssimsj 개발자가 하는 일은 당연히 개발이죠. 개발만 잘해도 충분히 좋은 개발자입니다. "당신은 개발은 잘하지만 비즈니스를 모르니 좋은 개발자가 아니야" 라고 말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어떤 업무를 따로 담당하는 직원이 있는데 그 업무를 개발자가 알면 좋겠지만 모르거나 관심 없다고 개발자를 탓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소 어린아이 같은 발상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codongcodong 개발 경력 20년 정도되는 회사 대표입니다. 어떤 점이 별로 좋지 못한 태도라고 생각되셨을까요? 개발자가 개발만 잘하면 된다는 내용이 불편하셨을까요? 개발자 스스로가 전문 분야를 넓히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개발자가 개발만 잘한다고 나무라는 것은 부정적으로 봅니다. 개발만 잘하는 개발자가 흔할 것 같지만 의외로 찾기 어렵습니다.
다 맞는 말인데 나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씁쓸하네요 한 사람당 쳐내야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si업체(모든 si업체가 그렇다는건 아님)는 생각할 것도 많이 없고 시간도 없네요 테스트 할 시간도 없다보니 완성 하자마자 간이 테스트 하고 현장가는 경우가 태반에 완성 못하면 시간 그렇게 주었는데 왜 다 못했어 하기 일쑤고... 아니 그 프로젝트는 한달전에 수주 받은건 맞는데 그 사이에 난 놀고 있니?ㅠ 그 프로젝트 시간을 따로 할당해주던가 직속 상관이 옛날 개발환경을 가지고 개발했고 현재 영업이나 기획 하거나 상관들이 개발이랑 동떨어져 있는경우가 많은 일부 중소기업에서 흔히 나오는 그런게 있답니다ㅠ
어떤것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란게 쉽게 넓혀지는게 아니듯 끊임없이 생각하고 논의하는 모습이 본받을만 점이지만 실제 입사하면 10에 7~8은 저런생각이 안드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숨쉬기도 빡셀것 같음 그리고 해외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스타가 아니라 팀웍이라는 마인드는 대기업만 가능하고 스타트나 중소는 스타가 필요할듯 생각됨 왜냐면 저렇게 숲을 보면서 다음을 생각하는분들이 흔치않기 때문
솔직히 오픈마인드와 자율적인 조직을 위한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 밸류를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프로그래머라면, 기획 및 마케팅에다가 QA까지 겸비한 괴수.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회사다. 누구 밑에서 일할 스펙은 아니다.
학교에서 공학이라는 걸 좀 가르쳐 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때 공학일반 이라고 공대 가고자 하는 친구들만 모아서 들은 수업이 있는데 거기서 첫 시간에 선생님이 말씀 하신게, 공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는 학문 이라는게 기억에 남네요. 그 전까지는 공학이라 하면 기름냄새 나는 톱니바퀴들, 화학 물질 들 같이 '공업'에 가까운게 연상 됐는데, 그 수업 이후에는 테이블에 모여 같이 토론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문제를 해결한다가 공학의 핵심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프로그램을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만들고자 시도라도 해 보았다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기획이 되고 나서 코딩이 존재한다는 것...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나 자신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 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논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문제해결인 거고, 코드를 잘 치는 것이 솔직히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술직은 기본적으로 어떤 결과를 바른 길을 통해 도출해낼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테크닉을 코딩으로 실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쉽다는 파이썬 뚜닥여본 사람으로서 코딩이 줄어드는 건 큰 득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럼 프로그래머 출신 개발자 말고 아예 디자이너나 전문경영인을 쓰는게 득 아닌가요? 평생 컴퓨터로 해결보는거만 통찰해온 사람더러 딴걸 내놓으란건 가히 아인슈타인이래도 더러 그리스 비극 써오란 격이죠
너무 좋은 얘기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무만 보는 사람에게 숲을 보게할 좋은 이야기이지만 애초에 숲만보는 사람에게는 나무도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가 나무속에 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개발자행색을 하며 숲만 이야기하기도 하죠. 숲과 나무 모두 알아야합니다.
1. Don't be a programmer. Be a problem solver. 2. 저는 개인적으로 '엔지니어(Engineer)'를 '개발자'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합니다. 기획자, UX디자이너 등 제품을 개발하는데 관여한 모든 사람이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개발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함께 제품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우아한형제들] 개발자가 생각하는 좋은 PM 나쁜 PM](http://i.ytimg.com/vi/WVvFRh1vGv8/mqdefault.jpg)
![[우아한형제들] 개발자가 생각하는 좋은 PM 나쁜 PM](/img/tr.png)
![[#갓구운클립] '오늘도 찢었다..!' N사 개발자 자기님이 말하는 취준 일과ㄷㄷ 직장인으로서 가장 좋아하는 하루는? (주말 제외😂) | #유퀴즈온더블럭](/img/n.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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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주인공 김범준 대표님이 이끄는 우아한형제들이 더 궁금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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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사례가 든 책 제목이 너무 긍금합니다..! 알려주세요
1:48 진짜 똑똑한건 저렇게 모르겠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배울려는 자세와 일을 해결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분 같습니다.
엘리베이터 사례 너무 좋네요.. 문제 해결이 핵심이고 코딩은 적게하면 적게 할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4초전은 못 참지...
엘리베이터 사례, 저는 "대체 뭐가 문제야"라는 책에서 읽어봤어요!
조코딩님을 여기서 뵐줄이야!! 조코딩님도 화이팅입니다!!
@@숨은안고수 정말 좋은 책 알게 됐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혹시 추천해 주실만한 다른 책 있으시다면 들어보고 싶습니다
@@숨은안고수 저도 엘베 사례듣자마자 생각남
어떤 일이든 문제 해결이 핵심이다 지식이 중요한것보다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이들더라구요 ㅎㅎ 여기서뵈서 더 반갑네요. 조코딩님 ㅎㅎ
내기 안만들어서 비판하기 쉽다.
지금의 코드는 현재의 최선이었다.
큰 영감을 받고 갑니다
"처음 본 사람에게는 문제 투성이 코드일지라도, 그게 어제까지는 최선이었다" 이 말이 많이 공감되네요
@@gtl1686 솔직히 우리나라에서 배민은 몇 안되는 정말 혁신적인 기업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비아냥대실 이유가… 물론 비싼 배달비, 가맹점 수수료 등등 문제는 많지만 배민이 가져온 우리나라 사회의 혁신에 있어서는 누구든 동의할 것 같은데요.
@@gtl1686 ㄹㅇㅋㅋ
@@gtl1686 it기업 문화 측면에는 한국에서 혁신적이였다고 생각합니다.
@@gtl1686 네카라쿠배 라는 말이 괜히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gtl1686 1조에라도 뭔갈 팔아봐…
7:33 이 부분에서 정말 많은걸 느끼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현상들은 지금은 부족할지 몰라도 그게 어제의 최선이었다"라는 말이 너무 감명 깊습니다. 좋은 말과 좋은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가르치는 사람은 하루를 버렸지만, 배우는 사람은 한달의 시간을 아낀다는 말이 좋은거 같네요.
6:02 "그 코드로 만들어낸 사업적 가치가 뭔지가 가장 중요하다."
인터뷰 전체가 매우 감명 깊지만 이 부분이 크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가르치는 사람은 하루를 버렸지만, 배우는 사람은 한달의 시간을 아낀다.'라는 말씀이 감명깊게 와닿았습니다. 활발한 커뮤니케이션과 수평적인 구조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꼭 창업가의 마인드가 아니더라도 일반 직장 내에서도 직원들끼리의 관계에서도 적용해야할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나가야 될 지 길을 알려주는 문구라는 느낌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6:33 프로그래머들이 책상에 앉아서 보는것
코드 10%
구글 40%
허공 50%
누가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유튜브 50 구글 40 코드 10인것 ㅠㅠ
구글 80 유투브 19 코딩 1
이 분 개똑똑하다.
공대 출신이면서 인문학적 비즈니스적 안목도 개뛰어나네
내가 뭐라고 평가질이지.. 일단 배민으로 배떡이나 시켜야지
오랜만에 뵙네요~ㅎㅎ 팬입니당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 문제 해결 방안입니다
형 영상왜 안올려
인문학을 잘 알면 엘베에 거울 하나 붙이는게 엘베 건설 보다 어렵다는걸 아실걸요
이런 경영진들만 계시면 IT 근무 환경도 좀 더 좋아질거 같은데..
아직도 그냥 장시간 앉아서 검은 화면 하얀 화면 띄워놓고 뭔가 뚝딱 거리고 있으면 일 잘하고 있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게 문제네요
Don't be a programmer. Be a problem solver.
라는 저 문장.. 늘 마음에 담고있습니다..
와... 진짜 본받고싶은 분이다.. 안목이나 통찰력이 진짜 훌륭하시네
02:15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진짜 좋은 조직
03:05 개인의 성장만큼 조직의 성장으로 나타나는 것
04:47 우리가 지금 겪고 있는 모든 현상들은 그게 어제의 최선이었다.
05:04 오류가 없는 판단은 있을 수 없다
05:18 사람과 사람사이에 신뢰가 전체 조직의 생산성에 가장 중요하다
05:46 예전보다 개인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 훨씬 더 많아졌다. 우리에게 주어진 비즈니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 비즈니스 가치로 나의 가치가 인정이 되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해결력
07:01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07:34 본인들의 생각을 거리낌 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잡담이 경쟁력이다.
10:18 내가 어떤 비즈니스 가치를 만들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2:15 이게 되려면 업무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한다 생각함.
너무 업무가 타이트하게 짜여져 있으면 다른걸 해볼 엄두가 안남
여유가 있어야 조직 자체가 좀 유연해 지는 거 같음..
현재 개발자로써 많은 걸 느끼고 갑니다.
6:02 특히나 내가 작성한 코드의 양에 집중하기 보다는 비지니스 가치를 가질 수 있는
코드를 만들어내는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운동할 시간에 개발에 집중하시는게...
쇠질도 로직이야?
로써->로서
완전 공감입니다
요즘 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기술적인 부분보단 비즈니스에 더 가까워지는 것 같습니다
코딩을 하기 위해서 아이큐 150일 필요도 없고, 누구나 꾸준히 한다면 기술적인 부분은 어느 경지까지는 다들 도달하지만, 그 이후는 어떤 비즈니스적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려 하는지 그러한 부분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니어급 이상 엔지니어들은 시스템 디자인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정말 하드한 부분(본 영상에서 말씀하신 리눅스 소스코드 등)은 굉장히 소수의 로우레벨 엔지니어들이 담당하고,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발자', '프로그래머'는 기술적인 센스보다는 비즈니스에 더욱 가까워야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비전공자들도 6개월 만에 IT 대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는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 가능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자기계발서 한권 읽은 기분입니다. 이렇게 좋은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에 무지성으로 코딩 공부만 했던거 같은데, 영상을 보다보니 단순 코딩 실력보다 문제해결력이라는 말을 곱씹게 되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문제해결을 위한 로직을 구성하는데 80퍼센트의 시간을 들여 고민해야한다.. 사실 코드는 로직을 표현해주는 도구일뿐인데 깊은 고민없이 생각나는대로 코드만 작성하던 제 모습이 생각나네요.
그렇습니다..이것이 우리나라 경영진이 바라는 개발자입니다
슈퍼맨을 원하는거죠
의학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의학공부도 해야하고
주식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주식공부도 해야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제해결 기법도 공부해야하고
외국이라면 기획자나 프로젝트 리딩 인원이 할 일을 한국은 개발자가 해야합니다
물론 다 할수있는 사람이면 당연히 좋겠죠..
몸값도 오를거구요
개발자에게 바라는게 믾기 때문에 하려는 사람이 적고 인재풀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머리가 좋으시기때문에 시키면 배워서 합니다
근데 그게 당연한건 아니에요
저 영상에서 말한 요구사항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MS, 아마존 전부 필수로 요구하는 역량인데요?
아마존은 개발자도 문서 쓰는 시간이 긴거 아시죠? ㅎㅎ
(뭐 하려고 하면 문서부터 필수로 작성 해야함)
일년전에 인턴직으로 있을때 당시 개발팀장님이 말씀하셨던것과 완전일치하네요ㅋㅋ 코딩잘하는시대는 지났다고
커뮤니케이션에 강조하는 회사 너무 멋집니다.
분발해서 꼭 갈수있게 노력해야겠습니다
오늘 퇴사하고 집가는 길에 본 영상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도 ceo님 말씀처럼 문제해결을 할 줄 아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0:36 '우리가 풀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확히 인지하는것' 킬링포인트였습니다. 코드를 다루는 다양한 사람들이 봤으면 합니다.
1:57 누구세요? 대한민국 모든 직장인 개발자들이 당신을 우러러봅니다.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사람에게 알려주고 싶은 노하우
- 걷기 운동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라
- 독서를 하라.
- 끈기를 길러라.
- 힘들어도 다음 날 일어나면 다시 멘탈이 회복되는 사람이 되어라.
- 엑셀, 워드 등의 기본적인 스킬을 길러라.
- 남의 말을 잘 경청하는 습관을 길러라.
-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라.
- 친절한 사람이 되어라.
그 후에 코딩을 배운다면 굉장한 사람이 될 거라고 봅니다.
진짜인가요?
개소리 그만하고 코딩 못하면 취직도 못합니다.
@@엘건-g3i 이쪽 일도 사람들이 얽히고 섥혀서 하는 건 매한가지입니다.
메일도 써야하고,
이슈 생긴 거 이해도 해야하고,
합리적으로 이슈에 대응해야하고,
나랑 코드가 맞지 않는 대화법을 쓰는 사람이 상사일 수 있고,
기존 코드가 너무 엉망인데 그 속에서 일을 해야하고,
문서가 왔다갔다하고,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서 은근히 기어오르고...
이런 일들이 즐비합니다.
다만 해피한 건 코딩이라는 건 또는 프로그래밍이란 건...
아무리 머리가 나빠도 내가 이 파트만 일주일 동안 공부할래...
나 구조체만 한달 팔거야.
다형성만 한달동안 죽어라고 할래.
for문으로 별 찍는 것만 죽어라고 해보자
이렇게 하면 다 됩니다.
그리고 확장하면 됩니다.
절 믿으세요.
그리고 말만 조리있게 논리적으로 잘해도 누구하나 무시 못하고 그리고 시간을 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력에 비해서 오히려 더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적 관리도 중요합니다.
내가 몸관리 잘하고 머리도 단정하고, 옷도 깔끔하게 입고... 이쪽 공돌이들은 생각보다 이렇게만 해도 무시 못합니다. 이쪽에 생각보다 성격 이상하고 은근히 행색으로 무시하는 사람 있거든요.
그리고 자신감 있는 목소리도 중요합니다.
믿어보세여.
정말 좋은세상이네요.. 이런영상을 공짜로보다니..
와 ... 문제의 핵심에 대해 중점을 두고 생각해야한다는게 정말 와닿습니다.. 편집도 굿.....
지금의 코드는 어제의 최선이었다.. 너무 좋은 마인드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기술부채라는 말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네요. 개발업계뿐만 아니라 모든 조직에 적용될 수 있는 통찰인것 같습니다
지렸다
이 영상에서는 개발자에게 한정하여 얘기하였지만, 커뮤니케이션과 문제 해결력은 어느 직장을 가든 필요한 능력인 것 같습니다.
특히 개발자나 디자이너처럼 창의성이 요구되는 직업군에선 커뮤니케이션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조직이야말로 진정한 "협업" 을 통한 문제 해결, 즉 좋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는 지름길이라는 걸 아는 조직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영상에 인터뷰이 CEO분과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상급자분들이 많이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세대 간의 갈등, 직장 내 상사의 갑질 논란 등 조직 문제가 꾸준히 이슈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한 방안 제시와 시도가 전 세대에 걸쳐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윗분들의 노력이 우선이겠지만요)
이제 5개월차 된 신입사원으로써 현 조직 문화에 대해 느낀 바가 많아 여기에나마 남겨봅니다.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당
기회가 된다면 후속편으로 팀원들 간의 친밀한 관계 형성, 자유로운 소통 구조를 운영하기 위해 어떤 시도를 했는지/하고 있는지
구체적인 시행착오 사례와 방안에 대해 다뤄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정말 안목있고 시야가 넓은 성공한 CEO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 EO채널의 극장점이겠쬬? 이번 영상도 실망시키지 않으셨네요... 감사합니다!!!
다 좋은 말이네요. 예전부터 늘 들어왔었었던 이야기고요.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비지니스감을 키우고 문제의 해결방식에 대해 집중하라는 말은 전적으로 동감하는 말이지만, 늘 기간과 싸우며 일하는 개발자들에게 더욱더 가혹한 말이고 이미 그정도 고민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개발자는 높은 연봉에 좋은 기업에 있거나 ceo가 될 인물입니다. 프로젝트 수주량에 치어 늘 시간과의 싸움에 지친 개발자들..투자하지 않고 교육에 인색한 대부분의 회사들 그리고 노력하지 않는 아니 노력할 시간 조차 없는 개발자들의 생태계...늘 새로운 기술과 습득은 개발자의 몫이고 시간도 안주고 무리하게 진행하는 신규 기술과 2~3일 안에 답을 주고 공수를 개산해주어야하며, 프로젝트를.진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새로운 기술도입건으로 검토하고 프로토타이핑하고 다음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개발자들에게 비지니스를 생각하고 니즈를 염두에 두어라라...그런 시간은 주시니깐 그런말은 하는 거겠죠?
정말 좋은 영상이고 이런 분이 배민에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축복이겠네요
9:46 환경문제를 음식 시키는 고객이 간접적으로 해결하게 만들면 안되죠ㅎ 자동으로 숟가락 젓가락 안받을게요를 선택하게 하면 음식을 아예 못먹을수도... ^^ 음식어플이 음식을 못먹게 하다니..
여지껏 배민에 갖고 있던 이미지가... 달라지는 인터뷰네요... 뭔가 되게 적극적이고 수평적이고 좋은 회사인거 같아보임.. ㅋㅋ 뉴스 나오는 것들이나 주변에서 하는 얘기 들어보면 그 반대인데..
프로그래밍은 단순 코딩이 아니라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해요 실제 그 언어를 통해서 어플 혹은 작품의 내부에서 지시하고 그 간단함을 통해 세상을 바꾼다고 생각합니다
이러니까 배민에 좋은 개발자들이 몰리는 듯~
굳이 코딩을 덜하고 문제를 해결할수있다는건 정말 멋진일인것같아요 개발자 지망생으로 공감합니다
진짜 코딩 안하고 로직을 어떻게 풀지 생각을 하는게 대부분이라는것에 공감합니다.
수많은 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그 문제를 푸는 방법 중 어떤 방법이 더 최선인지, 서비스가 확장되어도 문제가 안생길 것인지 진짜 고민이 너무 됩니다.
하지만 개발 기간은 정해져있고 비슷한 직급의 직원에 비해 개발 속도가 느려지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 IT 용어 의미번역이 협소하게 되어 업무현장에서도 역할이나 사고방식이 좁았죠. 그러나 이런 개념은 원래 의미로 되돌아가야 합니다.
* 개발자 : (우리나라에서는) 코더 혹은 프로그래머 | (원래 의미는) 상품을 기획해서 만드는 사람
* 디자이너 : (우리나라에서는) 예쁜 제품을 만드는 사람 | (원래 의미는) 사람이 사용하기 편한 상품을 설계하는 것 - Design이란 의미 자체가 제품설계이고 여기에 사람의 심리적인 요소까지 가미한 것입니다.
이야... 진짜 될 회사는 저래서 되는군요. 자기일이 아닌 다른 사원을 위해 하루를 소비해주는...
대부분 회사들이 절대로 안해주죠...
그냥 우연히 흘려 듣다가...자세 고쳐 잡고 메모장 켰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인사이트 나눠주셔서. 영상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이건 추천드려야한다. 좋은 영상과 말씀 감사합니ㅣ다
개발자 출신 경호원은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개발도 중요하지만 사람을 지키고 안전을 확보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말 할 겁니다.
개발자 출신 환경 운동가는 어떤 이야기를 할까요?
개발도 중요하지만 환경이 더 중요하다고 말 할 겁니다.
개발자 출신 경영자가 비즈니스가 더 중요하다고 말해도 그게 별로 의미 있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개발자가 비즈니스도 잘 알고 기획도 잘 알고 디자인도 잘 알고 법도 잘 알고 회계도 잘 알고 특허도 잘 알고
사람들 심리도 잘 알고 정부 지원 사업도 잘 알고 무역도 잘 알고 주식도 잘 알고 시장 흐름도 잘 알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합니다.
결국 팀으로 일을 하는 것이고 비 전문 분야를 개발자가 책임지고 모두 해내려고 하기보다는
믿을 수 있는 전문가와 팀을 구성하여 경쟁력을 높이는 게 바로 회사입니다.
적당히 무딘 검과 적당히 약한 방패가 합쳐진 무기 보다는
매우 날카로운 검과 매우 단단한 방패가 분리된 무기를 드는 게 훨씬 더 강력한 것과 같습니다.
개발자는 개발만 잘해도 충분히 훌륭한 개발자이고 다른 직군은 개발자에게 일 좀 안 떠넘겼으면 좋겠어요.
기획자는 개발자에게 기획적 능력을 요구하고 디자이너는 개발자에게 디자인적 능력을 요구하고
영업에서는 개발자에게 영업적인 능력을 요구하죠. 아주 순수한 마음으로 말이죠.
그럼님이 생각하는 개발자가하는 일은 어느 어떤건가요?
@@Ssssimsj 개발자가 하는 일은 당연히 개발이죠. 개발만 잘해도 충분히 좋은 개발자입니다.
"당신은 개발은 잘하지만 비즈니스를 모르니 좋은 개발자가 아니야" 라고 말하면 안된다는 것이죠.
어떤 업무를 따로 담당하는 직원이 있는데
그 업무를 개발자가 알면 좋겠지만 모르거나 관심 없다고 개발자를 탓할 문제는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다소 어린아이 같은 발상이라고 봅니다.
누구나 자신이 하는 일과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경영자들이 두명 인건비줄거 한명분으로 두가지일 해결하려고 만든 말이 융합형 인재라고 생각해요
어느회사에서 일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별로 좋지 못한 태도입니다 충분히 좋고 만족스러운 곳이라면 그대로 가시면 됩니다
하물며 코딩쪽에 유명한 책 몇권만 읽어도 이렇게까지 완고하지는 않았을것같네요
좀 더 열린자세로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codongcodong 개발 경력 20년 정도되는 회사 대표입니다.
어떤 점이 별로 좋지 못한 태도라고 생각되셨을까요?
개발자가 개발만 잘하면 된다는 내용이 불편하셨을까요?
개발자 스스로가 전문 분야를 넓히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개발자가 개발만 잘한다고 나무라는 것은 부정적으로 봅니다.
개발만 잘하는 개발자가 흔할 것 같지만 의외로 찾기 어렵습니다.
구글이나 아마존에서 갈 정도의 능력을 가진 신입. 우리나라 CEO가 원하는 인재상.
주어진 시간의 80%를 고민하고 20%코딩 했다는 것 부터가 이미 고급개발자 아닙니까... 코딩하면서 고민하는 개발자가 대부분인데 ㅋㅋㅋ
코딩을 잘해서 20프로만 투자했다는 의미보다는 해결하려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깊게 고민하고 개발하는 것이 핵심인듯 합니다 :)
@@coffsun2796 넵 원래는 고민을 하고 개발을 해야하는데 많은 개발자들이 고민은 짧게 하고 일단 개발부터하는 바람에 프로젝트는 산으로 가고 시간은 시간대로 들죠 ㅠㅠ 아무튼 훌륭하신 분인것같습니다
@@mustard1478 머스타드님도 훌륭한 분이십니당! 각자 장단점이 있는거니까 기죽지말고 같이 힘내용!!! 화이팅 😄
것 부터->것부터
발전없는 인간들 특징: 메세지의 진정한 의미를 파악하고 무슨 말을 하려고하는지 생각하지않고, 꼭 메세지에서 말꼬투리잡아서 꼽주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딱 이런댓글
다 맞는 말인데 나의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라서 씁쓸하네요 한 사람당 쳐내야하는 프로젝트가 많은 si업체(모든 si업체가 그렇다는건 아님)는 생각할 것도 많이 없고 시간도 없네요 테스트 할 시간도 없다보니 완성 하자마자 간이 테스트 하고 현장가는 경우가 태반에 완성 못하면 시간 그렇게 주었는데 왜 다 못했어 하기 일쑤고... 아니 그 프로젝트는 한달전에 수주 받은건 맞는데 그 사이에 난 놀고 있니?ㅠ 그 프로젝트 시간을 따로 할당해주던가 직속 상관이 옛날 개발환경을 가지고 개발했고 현재 영업이나 기획 하거나 상관들이 개발이랑 동떨어져 있는경우가 많은 일부 중소기업에서 흔히 나오는 그런게 있답니다ㅠ
컴퓨터공학과 1학년입니다.
이 영상 보면서 좋은 조언이 되었고 앞으로 제 진로와 추구하는 방향성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인터뷰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에 와닿는 말이네요 '내가 해맸을지 모르는 한 달을 아끼게 해주는 희생'이 곧 시너지로 이어진다!
0:13 정책을 바꾸고 프로그래밍을 안 하는 것일 수도 있거든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회적 관점에서 나오는 부정적인 부작용을 왜 적용 하지 않는 건지 저도 개발자의 한사람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입니다.
공감이 되는 이야기들이네요. 잘봤습니다 ^^
여러분.. 이분은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입니다.
우리와 두뇌가 다르신분이니 함부러 들어가면 피보고 나옵니다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이런회사에서 개발하고싶네요. 꼭 도전하겠습니다 정말 잘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문제 해결력이 진짜 중요하죠.. 내가 아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는 노력... 그런 노력들이 조직내 소통과 만날때 시너지가 나타나겠죠...
어떤것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이란게 쉽게 넓혀지는게 아니듯 끊임없이 생각하고 논의하는 모습이 본받을만 점이지만 실제 입사하면
10에 7~8은 저런생각이 안드는게 아니라 하루하루 숨쉬기도 빡셀것 같음
그리고 해외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스타가 아니라 팀웍이라는 마인드는 대기업만 가능하고 스타트나 중소는 스타가 필요할듯 생각됨
왜냐면 저렇게 숲을 보면서 다음을 생각하는분들이 흔치않기 때문
많이 배워갑니다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정말 좋은영상입니다.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사람 자체가 똑똑하네.. 멋있다
제속도로 시청했습니다. 😃😃👍👍
솔직히 오픈마인드와 자율적인 조직을 위한 노력은 박수받아 마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비즈니스 밸류를 생각하면서 문제 해결능력이 있는 프로그래머라면, 기획 및 마케팅에다가 QA까지 겸비한 괴수. 이런 사람이 존재한다면 말 그대로 걸어다니는 회사다. 누구 밑에서 일할 스펙은 아니다.
많이 와닿고 도움 되었습니다!!
뭔가 해결하길 바라면 거기에 맞는 당근을 받아야 가능...아니면 이걸 왜 했나 하는 후회만 듬.
도움이 필요할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직이 좋은 조직이란 말이 참 와닿네요
와.... 하루종일 주석 달아주신 분 최고다.
공감하고 갑니다 👍
학교에서 공학이라는 걸 좀 가르쳐 주면 좋겠어요.
고등학교때 공학일반 이라고 공대 가고자 하는 친구들만 모아서 들은 수업이 있는데 거기서 첫 시간에 선생님이 말씀 하신게, 공학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배우는 학문 이라는게 기억에 남네요. 그 전까지는 공학이라 하면 기름냄새 나는 톱니바퀴들, 화학 물질 들 같이 '공업'에 가까운게 연상 됐는데, 그 수업 이후에는 테이블에 모여 같이 토론하는 사람들이 생각나네요.
영상에 나온 것 처럼 문제를 해결한다가 공학의 핵심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네요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배달의 민족에 대한 편견을 뒤로 하고 굉장히 임팩트 있는 인터뷰였습니다. 30대에 코딩을 배우고 개발자되고 싶단 생각은 고민하고 있었는데 시도해봐야 겠어요.
비슷한 고민을 하고있습니다. 1년 전 남겨주신 댓글로부터 시간이 지난 지금은 혹시 어떤 길을 걷고 계신가요??
프로그램을 단 한 번이라도 제대로 만들고자 시도라도 해 보았다면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기획이 되고 나서 코딩이 존재한다는 것...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중요한 건 "나 자신이 무엇을 달성하고자 하는가" 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논리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문제해결인 거고, 코드를 잘 치는 것이 솔직히 중요하지 않다고 할 수는 없으나 기술직은 기본적으로 어떤 결과를 바른 길을 통해 도출해낼 수 있어야 하고 그 결과에 도달하기 위한 테크닉을 코딩으로 실현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통 이런 영상 SKIP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봤습니다. SW개발자로써 많은 도움이되었어요. 만들어낼 수 있는 비지니스 벨류의 가치.. 그 말씀이 맞아요..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인격적으로도 훌륭하신분 같아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많은 영감을 주는 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유롭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거울설치나 광고판 등으로 해결 가능하지만 급하게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는 거울이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빨라야 하는 경우도 있죠
회사는 학교가 아니라는 ㅈ소들이랑은 문화자체가 다르네요.
회사가 직원을 먼저 외면했으니 직원들이 이직을 자주하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
가치관도 군데군데 적힌 글귀들도 에너지가 너무 좋네요!! 배민 도전 할 겁니다!
배민은 좋은 리더를 만났네 정말 똑똑하시다...
결론: 모든걸 다 가능케 하는 능력을 갖추어라. 어딜가나 똑같지 않겠나...
영상 가장 초반에 해주시는 말씀이 진짜 핵심포인트 입니다.
큰 개발자에게서 큰 울림을 받고 갑니다! 정말 많은 생각이 들게 하네요
코딩은 그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 중 하나일 뿐이죠.
다른 방법이나 수단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더 효율적이라면 그걸 쓰는게 맞습니다.
매우 공감하며 영상 잘 봤습니다.
소스코드에 일일이 다 설명 적어주신거 감동이네요 신뢰가 전체조직의 생산성에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란것도 공감합니다
공감되는 좋은 말씀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개발자가 되기위해서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학생입니다. 정말로 생각이 많아지게됐습니다. 과연 저는 프로그래머가 되고있는지 개발자가 되고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좋은회사는 회사가만드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만드는것이다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정말 따뜻하시고 서윗하시네요. 감동 받고 갑니다 😭 저도 나중에 멋진 리더님 밑에서 멋진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꿈 키우고 갑니다..
일단 가치는 모르겠고 코딩이라도 잘하고 싶다...
코딩을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ㅜ
너무 배우고 싶은 점이 많은 분이네요. 좋은 영상 잘보고 갑니다.
여기서 또 뵙네욬ㅋㅋ
@@GYOORE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많이 달아야죠...
그 쉽다는 파이썬 뚜닥여본 사람으로서 코딩이 줄어드는 건 큰 득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럼 프로그래머 출신 개발자 말고 아예 디자이너나 전문경영인을 쓰는게 득 아닌가요? 평생 컴퓨터로 해결보는거만 통찰해온 사람더러 딴걸 내놓으란건 가히 아인슈타인이래도 더러 그리스 비극 써오란 격이죠
뭐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 디자인도 담당했는데요 다만 그런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공돌이는 극극극소수라는것
너무 좋은 말씀 잘 듣고 갑니다 많은 공감이 되네요
너무 좋은 얘기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오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나무만 보는 사람에게 숲을 보게할 좋은 이야기이지만 애초에 숲만보는 사람에게는 나무도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개발자가 나무속에 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일부 개발자들은 개발자행색을 하며 숲만 이야기하기도 하죠. 숲과 나무 모두 알아야합니다.
일반인들이 상상하는 프로그래머 : 창의적인 지능으로 설계하고 코딩하고 소프트웨어를 창조하는 기술자
개발자들이 생각하는 프로그래머 : 노가다꾼 ㅠㅠ
꼭 그렇지는 않아요. 개발 일을 하다보면, 일 자체가 창의적인 일이기 때문에 재미가 붙고 연차가 쌓일수록 안목이 커지면서 저절로 창의성을 갖추게 됩니다. 물론 일반적으로 3년 정도 고생하지만요.
1. Don't be a programmer. Be a problem solver.
2. 저는 개인적으로 '엔지니어(Engineer)'를 '개발자'라고 부르는 것을 싫어합니다. 기획자, UX디자이너 등 제품을 개발하는데 관여한 모든 사람이 개발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개발자'들은 각자의 전문성을 가지고 함께 제품 개발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레거시 정리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1:11 아니 대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