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학년때 일진은 아니고 이진 같은얘가 폰 화장실에서 하다가 걸려서 조져지고 5학년때 빡센 쌤만나서 분조장이 강제로 분조잘이 됐음 그리고 5학년때 대부분에 애들이 모여있는데 거기서 나한테 성드립을 해서 고소까지 가능했지만 어찌저찌 넘어감 친구는 나 같으면 고소 한다고 하고
여 선생님 말 공감.. 잘못한 부분 지적하면 억울하다면서 쟤도 그랬다고요 왜 나한테만 그러세요? 하면서 이기려고 듬 잘못인정 1도 안함 - 추가로 공지 사항 말하던 중 내 앞에서 내 말투 따라하면서 비아냥 댄 학생한테 주의 주니 듣는 둥 마는둥 내눈 똑바로 쳐다보고 내 말투 따라하면서 예~예~ 라고 함 절때 죄송합니다 라는 말 안함 ㅎ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 참여한 교사 조현주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대다수의 많은 학생들은 정도를 지키며 바른 학교 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 소수의 사례들이 인터넷에 거론될만큼 화제가 되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학생과 학생간의 그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존중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 곧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교권이 많이 무너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었고, 교사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영상의 끝부분에 나온 것처럼 일부 선을 넘은 친구들 때문에 사회적으로 요즘학생들은 무개념이다. 요즘 학생들은 이런것도 모른다. 라는 인식이 생긴것 같아 슬픕니다. 많은 분들이 겪었던 학창시절이기에 부족한 모습도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이슈가 된 것과 같은 엄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 강한처벌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모든 학생이 교사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갑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런 애들은 항상 있어왔음...다만 교권이 약해지면서 좀 더 늘어난 경향이 있긴하지... 적당한 통제를 하면 안 날뛸 아이들도 같이 날뛰는 꼴... 이놈의 나라는 참 중간이 없는거 같음..과거 학생인권 없을떈 아예 애들 줘패더니만...지금은 교사인권 없애서 선생들이 처맞게 만들어 놓음... 서로서로 처 맞아봤으니 이젠 괜찮아지려나....
ㅇㅈ 중간이 없고 참 극단적이야 n0년 전 체벌 주장하면서 학생인권 다시 찍어누르자는 몰상식한 놈이나 학생인권 보장되니까 이용해서 기어오르려는 놈이나.. 소수가 스스로 퇴화할 길을 만듦 이럴 때일수록 한 쪽 여론에 휘둘리지말고 이성적이게 생각해서 상황을 '개선'하려해야함. 과거가 더 좋았다며 퇴보할 일이 아니라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잘못 걸려 3년 내내 따돌림도 당하고 꽤 힘들게 지냈습니다. 최근 교권 이슈가 말이 많아지며 둘러보면 교권이 많이 무너진 것은 맞습니다. 실제로 저희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몇번씩 선도위와 학폭위가 열립니다 신규 교사쌤들 저희 학교 오시면 똥 밟았다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요 수업에 정말 열중하고 기본적으로 선생님을 존중할 줄 아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최근 불거진 교권 이슈로 인해 그리고 저희 학교 학생들의 태도로 인해 선생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저는 이제 3주 뒤면 이 학교를 떠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아닙니다. 너무나도 힘드시겠지만 중,고등학교에 놓인 아이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을 존중 할 줄 아는 학생들을 보며 이기적이지만 견뎌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입니다. 어쩌다가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 교권 이슈 속에서도 당장 내일도 앞으로 매일매일 교직에서 애쓰실 교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대해 영상 끝자락에 나온 것처럼 미디어 발달로 인해 자극적인 이슈가 많은 것이지 모든 학생들이 다 삐뚤다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해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선생님께서 뭐 지적하시면 먼저 죄송하다 말하고 제가 억울한 점에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학교 선생님들 보면 거의 인사봇처럼 인사하고요 특히 감사한다는 말은 정말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직에서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틱톡, 인스타, 유튜브 이 3대악이 사회를 좀 먹고있음 ㄹㅇ 자제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은 그대로 도파민 중독에 노출되고 자극적인 짧은 영상에 하루에 수시간씩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내력이 부족해지고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아지는거; 안그래도 비교가 디폴트인 한국사회에서 인스타같은 SNS는 진짜 생화학무기나 다를바 없음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번 인터뷰에 참여한 이란쌤입니다 😊😊 저도 매 맞던 시절 세대라 학교 와서 많은 것이 변해 놀라긴 했지만, "요즘 애들은~" 논란은 고대부터 있었다고 하니 현재 문화와 분위기를 수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더불어 영상 마지막 발언처럼 대다수 학생들은 저렇게 하지 않으니 무조건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모든 세대는 억까를 겪는다지만 지금이 조금 더 심한게 인터넷의 활성화때문이라고 생각함... 소수의 상황을 다수의 사람들이 보고서 믿게 되면 그건 암묵적으로 다수의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게다가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들 모양새가 워낙 자극적이고 과장되다보니 사람들이 더 심하게 느끼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음. 그러다보니 그냥저냥 잘 살고 네... 그렇죠... 하면서 생기부 챙기기만 바뻤던 학생들은 억울하다고 하는 거 같다... 나도 인터넷 글 보면 헉 하는데 어른들은 그게 매일 나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한다고 생각하더라
지나가던 고2가 슬쩍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뉴스나 기사에 나올만큼 심각한 친구들은 정말 소수이기 때문에 나오는 거예요. 솔직히 '요즘 10대들', 'MZ세대'라며 묶어 말할 때 무척 억울하고 기분 나쁩니다. 보통 '요즘 10대들~~' 이런 기사에는 '역시 존나게 패는 게 정답' 같은 댓글들이 달려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도대체 멀쩡하게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무슨 죄인가 싶어요. 그리고 약간 편 가르고 분쟁을 조장하는 느낌도 나고... (필요없는 말이지만 약간 추가해보고 싶은 말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교권 추락도 추락이지만, 학생들도 많이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생각하는 것도 많이 짧아진 것 같고요.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건데, 그걸 더 생각하지 않고 '어떡하지?' 하고 있는 걸 보면... 가끔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금 이기적이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저희를 어른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해요. 그냥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어서... 한 번 적어봤네요.
@@이제-t3u 뉴스나 기사에 나올 만큼 과격한 행동(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던, 선생님 텀블러에 체액을 넣거나 초등학생이 선생님을 때린다거나, 선생님께 학생이 폭언을 쏟는 등의 행동)을 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중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요즘 학생들 중 대부분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런 애들도 뉴스에 나올 만큼의 행동은 하지 않아요. 만약 선생님이 싫더라도 뒤에서 애들이랑 얘기하는 걸로 끝내죠. 뉴스에 나올 만큼의 행동을 하는 애들은 전교생 사이에서도 이상한 애(쟤 왜 저래) 취급 받습니다.
@@polpolabi09 그렇죠, 또 자식 키우는 건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좋은 것만 보고 듣고 거를 수 있도록 돕는 건 결국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 빨리 자라고, 인터넷을 통해 빨리 배운다고는 하지만 애들은 애들이거든요. 잘못된 길로 갈 때 옆에서 바로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물론 말을 해도, 뜯어 말려도 안 듣는 애들은 이미 글렀지만요..
안녕하세요 졸업 대기중은 현직 중3입니다 저희학교는 도시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작은 동네의 작은 학교에 있긴 해도 약간 저렇게 몇몇학생들이 물을 흐리긴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예전보단 교권이 떨어진게 맞으나, 진짜 심하다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1.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희학교 학생들은 감사합니다 ㄹㅇ 은근 많이 합니다. 죄송합니다 경우 저건 안하는 학생들 꽤 있긴한데... 그래도 여러명은 쌤이 이상하게 하는 경우(진짜 여러명, 또는 다른 학교 학생들이 보기에도 아닌거 같은 경우)에도 하긴 합니다만... 뒤에서 겁나 까죠... 예전처럼 많이는 안하더라고요 2. 교복, 급식 등등 무상지원 -> 저희는 이걸 당연하다고 느끼나? 모르겠는데 은근 와 이게 무상급식 퀄리티라고? 미쳤다 ㄹㅇ 이런 말 하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요즘 SNS처럼 선넘지는 않아요.. 어디 안가요? 이런것도 잘 안해요 (솔직히 저희학교가 어디 잘 가서 상관 안쓰나봐요) 3. 쌤 월급 세금에서 나오잖아요, 택시비 -> 저희학교는 진짜 막나가는 아이들도 저런 소리는 안해요. 진짜 까야하는 쌤들은 뒤에서 까긴 합니다...ㅎ 4. 조퇴.결석 -> 저희학교는 환자(라고 칭해지는) 학생들이 많아서 은근 조퇴.결석 많습니다. 평균 하루에 적으면 0명이거나 보통 1~2명? 많으면 5~6명 이상도 빠져요 (전체 학급 20명 중반) -> 다 병결이거나 무단은 근데 잘 없어요 5. 개근상 -> 저희학교는 있으나 졸업할때 다되어서 알려주셔서 있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저희반 기준 딱 2명만 후보로 다들 결석.조퇴가 많습니다.... ㅎ 근데 후보 불러주면 친구들 다 대단하다 이렇게 느껴요 6. 우울증, 정신건강의학과 쪽 -> 저희는 저걸 민감하게 받아들여서(은근 저걸로 일어난 사건. 조퇴등 많음) 공개는 안한다만 애들끼리 말할때 은근 있더라고요.. 뭐 보건소 캠프에서 만나던지 이렇기 때문에 좀 있다고 느껴요(실제로 저도 있습니다) 근데 학교 위클래스는 못따라가는중 ㅎ... 맨날 이상한 소리 하셔서... 더 심화되었습니다 7. 인스타 스토리 -> 저희도 많이 올려요 보통 애들끼리 놀러갔을때 태그? 해서 은근 소외감 느낄때도 있긴해요(제가 대인관계가 좀 망해서...ㅎ 소외감 들더라고요) 인스타 스토리 ㄹㅇ 촘촘해요 특히 인싸 친구들 생일때? 스토리 몇십개 넘어갑니다...ㅎ 8. 쉬는시간 틱톡.인스타 -> 저희는 무려 201n년도 부터? 아님 이전부터 저희동네는 무조건 폰을 걷었기 때문에 저건 잘 못해요... 하지만 어딜가나 학교 제공 노트북이나, 어떻게든 폰빼내서 하는 친구들 있다만, 다들 허락받고 사람없는데서 해서 찍힌다는 느낌은 안나요...! 뭐 찍힌다면 같이 보면서 모자이크 하고 있답니다 9. 기타 등등 쌤 뒤에 들어누워서 휴대폰 보거나 이런 기타 뉴스에 뜨는 문제들 -> 저희는 그런건 없어요! 심해봤자? 수업시간에 쌤 지시 불응? 하면서 계속 자는 애들 빼곤 거의 없어요! 학교가 작아서 그런지? 동네 영향인지? 모르겠네요 이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 하면서, 요즘 교권이 떨어진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뉴스에 나올정도로 떨어진건 일부 학생들이 흐려서 전체가 흐려진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이런 심한 정도는 강한 처벌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현직 학생들이 모두 저렇다는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내루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저희학교긴 하다만 그래도 현직 중3의 실태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03 이게 제대로 진단한 것 같아요. 교사는 아니라서 학교 현장은 잘 모르지만... 하도 자극적인 기사만 봐서 그렇게 느낀게 아닐런지? 그리고 그 악랄함의 수준이 과거보단 더 발전 했을테니... 빌런의 비율은 과거랑 비슷한데 소수 문제 학생의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의 정도가 커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이 안 좋은 걸 학습할 채널이 과거보다 더 많고 교묘해지기도 했죠. 막상 사회에서 어린이, 청소년들 보면 착하고 예의 바르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최근 미디어가 자극적인 사건을 많이 노출시키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잦아진 범죄 관련 뉴스를 보고 한국도 이제 안전하지 않다 라고들 하는데 범죄가 과거에 많았으면 많았지 요즘보다 적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부 범죄 및 교권추락이 늘어난 부분은 사실이지만 그에 관련된 노출 빈도가 잦다는 이유로 전체를 일반화를 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나도 불과 2년 전엔 고딩이었는데 내가 경험한 최고의 또라이는 수업 중에 떠들고 노래불러서 야 너 나와서 불러봐 하니까 ㄹㅇ 나와서 노래 몇 곡 뽑고 들어감 우리 교실 바로 옆이 교무실이라 거기서 시끄럽다고 달려나올 정도로 크게 부름 걔 결국 내년에 안 보이던데 뭔 일인진 몰라도 퇴학당한 거였음
애들만이 아니고 사회초년생들도 첨에 업무 가르치다 보면 휴..;; 순수하게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잘못(태도 이런거 아님 진짜 메뉴얼) 지적하고 개선요청하는데 끝까지 자기 잘못 아니고 (나를 실수하게 만든)메뉴얼이 잘못된거고 관리자인 내 시선이 잘못된거고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우김 ㅋㅋㅋㅋ 와 진짜 첨엔 화가 났는데 나중엔 걍 포기하고 알아서 하라고 냅둠 ㅋㅋ
근데 잘못된 훈계를 내리고 수정할 마음이 없으신 쌤들이 계시는 것도 사실 제가 제출한 과제 중 시 창작이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제가 써오던 시들 중 하나를 적어서 낸 것인데 ai 표절 검사 프로그램에 돌려보니 그 프로그램에서 ai가 창작했을 확률이 높게 나왔다고 지적하셔서 시험 직전 자습 시간을 빼앗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그 추측은 선생님 입장에선 타당한 거라 생각해 제가 지금까지 그 시를 써오는데 들여왔던 시간과 노력을 과거에 캡쳐되었던 기록이 남아있는 사진으로 제시하고, 해석을 해보라하셔서 한 문장 한 문장 해석을 해드렸는데도 상황을 해결해갈 자세를 보이시기는 커녕 계속 ai가 쓴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는 말씀만 반복하시고, 이대로라면 대화에 진전이 없겠다고 생각해서 혹시 제 측에서 더 필요한 증거나 증명 수단이 있는지 여쭈어보았는데도 본인한테 왜 그런 것을 묻냐며 화를 내시더군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인생 처음 쓴 시이고 글을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제가 쓴 글 무엇보다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면전에서 시가 ai가 쓴 것처럼 부자연스럽다, ai를 썼으므로 0점 처리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라는 말만 반복하셨는데, 아직도 제가 왜 하지도 않은 짓으로 욕을 먹어야 했는지 상처받아야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제가 겪은 하나의 단면일뿐이고 다른 선생님한테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에서 나올 어휘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ai 의혹을 받았고, 게다가 시험 바로 전에 벌어진 일이라 감정 소모와 시간 소모가 대단했습니다 주위에서 대여섯명이서 동시에 잘못한 일을 공부 못하는 학생만 불러내어 혼을 내시고, 공부 잘하는 학생은 그대로 돌려보내 학교생활의 악습이 계속 유지되는 폐해도 일어났었고요 대부분의 학생들 모두 기본적으로는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서 그 존경심을 잃어나가게 되는 것은 '선생님'이 아닌, 그 '개인'으로서의 행동에 전적으로 따른 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어느 한쪽에 책임을 묻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중학생입장에서 말하자면 요즘 애들 정말 문제가 많아요 선생님 안보이는데서 00쌤 ㅊ녀 혹은 ㄱ이같다 이런 말도 서슴치않게 하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은 사라진지 오래에요 공부도 안하면서 시험문제 어렵다고 불평불만 엄청 하고 수업 방해는 기본이에요 빨리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도 곧 졸업앞둔 중학생인데 저희학교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저희는 몇명이 담배피다 걸리고 학교탈출하긴 하는데 진짜 극 소수고 나머지는 공부는 안해도 피해는 안주고 시험문제 어려운 난이도는 아닌데 그냥 우리가 못받아먹은거다 하고 끝내는데 오히려 애가 장난으로 살짝 기어오르려고하면 어 교권침해! 이러면서 너무 대들지도 않고 선생님도 웃어 넘기면서 지내는데
교사한테 처맞은 세대로서 학생들 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옛날 아재들이 교편을 사랑의 매라고 포장한 것이 더더욱 심한 것이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학생이 교사를 때리나? 있어도 별로 그런 경우의 수는 교편으로 지 스트레스받는다고 처 때리는 경우보단 훨씬 적다. 그냥 받아들여야 과거의 씨앗의 열매를
확실한 것은 서로가 견제 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학생부 포기한 애들 기준 선생이 학생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좋은 애들 많을 수 있겠지만 견제 수단이 딱히 없고 떵같은 학생들 맡고 있는 선생들에게는 영상속 이야기가 지독한 현실이고 생각보다 적다는 말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
근데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돈 받잖아요는 잘못된 말이에요.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잖아가 정답입니다. 교육자는 가르침이라는 일을 하고 적당한 급여를 받는것이죠. 따질것이면 공급받는자에게 따져야 하는겁니다. 학원에서도 우리부모가 준 돈으로 월급 받잖아요! 하는 애들 있을까 무섭네.. 허
전 고1을 거의 끝내가고 있지만 평생 학교 생활을 하면서 저런 일들은 한 번도 못 보고,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과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흔히 보여지는 여러가지 교내 문제들이 저희 학교에서는 전혀 안보이네요. 사는 지역이 비평준화라 공부 좀 하는 친구들이 모인 학교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리고 말 안 듣는 애새끼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좀 개패줬으면 싶네요. 지들도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지나가는 중딩인데 울 학교에도 저런애있음…진짜5~6명이 쌤들한테 깝치고 배움터 지킴이 아저씨한테 뭘꼬라보냐고하고….그것땜에 학기 초부터 우리 학년 벌써 교육2번 받음….100명이 넘는 학생들중에 5명땜에 잘못된 행동하는 애들한테 뭐라뭐라 하는건 사실 상관없는데 아무 죄 없는 성실한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았음 좋겠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실히 생활하고있고 교권침해하는 애들은 정말 극소수라는걸 알아주면 좋겠다
SNS, AI 등등 다 휴대폰 관련된 것들이죠..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 애들은 SNS를 많이 이용하는 데 그걸 보고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고 또 저런 걸 접하다 보면서 성적으로 관련된 것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좀 좋은 쪽으로 알아가면 좋은데 나쁜 쪽으로 알아가니 상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죠
학교 앨범촬영때문에 초중고 학교를 다 가곤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본적으로 왜요? 몰랐는데요? 없는데요? 톤자체가 부드러운게 아니라 공격적인 톤으로 저 3단어를 하곤해요.. 제일 충격인건 담임선생님들 또한 졸업반은 힘들기때문에 젊은선생님들이 많이하곤하는데.. 어느 학생은 담임선생님이랑 저녁을 먹기로했었나봐요.. 남학생과 여선생님이였습니다.. 술사달라는말도 아무렇지하고.. 어느학생은 쌤 오늘 롤해야하니까 몇시까지 들어오세요.. 알겠다고하는 담임선생님도있습니다. 물론 학생과 담임선생님의 사이에 좋은게 좋지만..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가 꼰대일수도있지만 이건 정말 아닌거같은데 하는 일들이 정말 많더라규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대부분 다 공감 합니다. 솔직히 교사와 학생사이에 지켜야할 선들이 학생들에 의해서 많이 무너지고 있고 나머지 선량한 학생들이 그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교사와 학생이 같이 롤 하는것을 나쁘게 보시는것은 너무 구시대적 마인드가 아닌가싶네요 물론 롤이라는게임이 게임내에서 욕설등이 많이 발생하는 게임이긴하지만 사제관계에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더 가까워 지고 더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 놓을 수 있는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진짜 “인사”를 못 하던데요.. (5명 중 1명 꼴로 함) 아는 사이인데 빤~히 쳐다보고 가거나 먼저 인사하면 인사 받기만 하고 지나가요 ㅋㅋㅋㅋㅋ 나참 어이없어서.. 그래서 나도 안한다? 그러면 나중에 인사 왜 안하냐는 말을 못함. 왜 어리다고 먼저해야하냐고 물음ㅋㅋㅋㅋ 지들이 받아온거(먼저 인사 걸어준것들을) 다 잊고 불평불만만 먼저고 무엇보가 왠지 모르겠는데 뭘 그렇게 “이기고 지는 것”으로 초점을 다 두나 모르겠음… 지나가다가 물건 떨어진거 주워주면 이상한 사람 보듯 빤~~히 쳐다보고 받아가고, 지들 필요할 때 물어보러와서 알려주면 그냥 가버림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걸 겁나 못함 ㅋㅋㅋㅋㅋ 내가 npc니? ㅋㅋㅋㅋㅋ 아 또 한번은 버스 타는데 카드가 안 찍히면 보통 한 두번 해보고도 안 되면 뒷사람들 먼저 태우고 다시 해볼텐데 끝까지 지께 우선임ㅋㅋㅋㅋㅋ 아예 기계에 카드를 붙여서 움직여서 먼저 찍을 수 없게 만들어서 도중에 끼어들었음… 하… 너무 킹받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ㅠㅠ
감사합니다는 다들 습관처럼 사용하고 서로서로 좋은 말이죠 하지만 한국 사회에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죄인이 됩니다. 이런 일 없게 하겠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겠다 등등 인정하는 말은 반드시 해야 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상대는 자기를 갑으로 생각하고 주변인들도 저 녀석이 죄인이다 라고 여론이 형성됩니다 사회생활해 봤으면 다들 어렴풋이 알고 있으실 거예요
초중딩까진 인정하는데 고딩 나이많은쌤들 진짜.. 교권추락 못 느끼겠음 특히 수시 챙기는 애들일수록.. 오히려 젊은쌤들은 교권추락 얘기 안 하는데 나이많은쌤들(쌤들중에서도 고참급이신)은 아무도 대든적 없는데 요즘 교권 추락했다~이제 너희 깨울 수 있다~(원래 깨우셨음 아주 잘..) 기분 오락가락하시고 기분 안 좋으시면 아무나 잡아서 잘못 안 한 애 막 잡으심 그리고 생기부 협박 매일 들음 초중딩까진 인정인데 난 고딩 특히 수시 챙기는 애들은 교권추락? 공감 못할 거라고 생각함
이기적인 말일 수도 있겠지만, 선생님들과 어른들이 아이들을 포기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생으로서 제 또래 친구들 일부의 행실 등이 매우 불편하고 다수를 물들이는 모습이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데, 세대간의 갈등과 성급한 일반화로 아이들을 보게 된다면 이같은 문제들이 더욱 가중화되어 사회문제의 골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바르게 지도해 준다면 아이들도 이에 보답해 줄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모가 교육시키고자 하는 의욕을 꺾어요 조금만 혼내도 왜 아이편 안드냐고 서운하다하고, 무조건 부모맘 속상한거만 알아달라고 따지러 오는데요 뭐. 저도 부모라서 모두를 안고 가고 싶었고.. 뭐가 옳고 그른건지만이라도 알려주고자 핬지만... 이젠 그 아이를 포기해야 평화가 찾아올 것 같아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가 그러라고 하니까요..
중학교 계신분들이네요~ㅠㅠ 저도 신규 중학교 받고~ 애들 저리 철없이 구는것도 구는거지만. 학부모 민원에 설설기면서 교사가 잘못됐다고만 몰아가는 관리자들때문에 바로 1년만에 고등학교 옮겨버림.. 내신쓸때 왜이러냐고~ 교장실 잠시와라 얘기좀 하자! 하면서 원래 신규받은 학교 5년만기 채우는게 오랜 전통이라고.. ㅡㅡ 그니까 첨부터 잘하지.ㅉㅉ 그래놓고서 1정연수 100점따고 교육감 표창받고 좀 컸다는 소문듣고나서 내 밑으로 다시와서 발전된 교사상을 보여주라나 뭐라나..ㅉㅉ
늘 그렇지만 소수의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다수의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미치는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어느 학교는 인터넷 세상 속 10대가 거의 없는 반면에 어느 학교는 즐비할 정도이고, 근데 전체수를 비교해보면 인터넷에서 언급된 예시의 10대들의 수가 적은 편이라는걸 알 수 있답니다ㅠ
대한민국 학교는 딱딱하게 가야한다. 교권 침해든 학생 인권 침해든 일어나는 즉시 전담 경찰 같은데에 신고하는 제도를 해야돼 교사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도 많지만 아직까지도 학생이 교사에게 갑질 당하는 일들도 많다. 체벌 금지가 사라진지 한참 지난 2018년도 까지 맞으면서 중학교 다녔다. 그때는 나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쌤이 무섭고 순진해서 그냥 그렇게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학교 다녔다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스승 제자 이런거 없이 그냥 서로 비지니스 적인 관계로만 가도록 해야된다 그렇게 해야 모두가 큰 사고 없이 지낼듯
중2 학생인데 학생과 선생 모두의 잘못 혹은 오해가 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주로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요즘 애들"이라고 싸잡아 욕하니 선생님을 욕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기를 아니 학생들에게 더욱 엄격하게 행동하는 악순환이 빈번합니다 그런데 각동 커뮤니티에선 그곳의 성향에 따라 특정 한 부류를 심하게 비하하는 행위를 하니 오해가 눈덩이 마냥 계속 커지는 것 같네요 어서 이 문제가 해결되길...
전 극공 합니다 ㅋㅋㅋㅋ 칼퇴나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은 회사 다니는 직장 동료가 아닌 거 같음 ㅠㅠ 그냥 뜨내기 거래처의 한 두번 업무같이 보는 업체 직원 같음 ㅠㅠ (그들에게 “선”이 있는 거 같아요. 다가간다? 이상한 사람 되고 지들이 오지도 않고 하니까 데면데면 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서 자신이 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부족함. 사회적으로 지켜주는 장치들이 많이 있으니까. 인권이 대두돠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오냐오냐 분위가 많이 생김. 상처 받고 회복하면서 성장하는 것인데 상처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서... 그래서 교내에 1년 꿇은 무서운 선배 같이 직접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잘 따르는 거임. 그들은 어른과는 다르게 선이 없을 것 같으니까
요즘만이 아니라 한 2005년, 2012년에도 대드는 놈들은 많았죠 뭣도 없는 새X끼가 쎈척하고 선생님한테, 특히 만만해 보이는 선생님한테 대드는 놈들 있죠 틱톡에 자기 찍힌게 싫다고 선생님 부른다고 하는데 아마 저거 100% 노는 얘들이 뭐라 말하기 무서우니 선생님한테 얘기하는 거라 보여집니다 얘들이고 어른이고 집단이란 다 제대로 굴러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진짜 뭣 같네요
할아버지 세대부터 쭉 저희 가족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엄마나 아빠께 학교생활에 대해서 많이 듣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교권이 많이 추락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발길질 하고 때리는 학생들도 있었고 수업 도중에 나가는 학생들, 수업시간에 교실 문 앞에서 지켜보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봤어요 자기 아이가 등교를 거부한다며 등하교를 같이 해달라는 학부모님의 요구도 있었어요 저희를 위해서 항상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선생님이 이렇게나 많은데 교권이 점점 추락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치만 그렇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저희 학교 친구들도 선생님께 정말 깍듯이 대합니다 사립학교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ㅎㅎ 뉴스기사에 나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때문에 많은 10대들이 한 번에 머리채 잡히는 게 속상해요 ㅠ 선생님들의 끝없는 열정을 응원하는 학생들도 많으니까 너무 오해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1:42 너네 엄빠 세금만 있는 거 아냐. ^^ 나도 세금 내고 우리 엄빠도 내고 우리 친척도 내고 내 친구들도 내. ^^ 그에 비해서 너희가 직접 내니? 라고 합니다 전. 그리고 요즘에 모둠활동을 할 만큼 색연필/사인펜이 각 교실에 준비되어 있고 준비물 등 재료를 학교에서 주는데 아주 험하게 씁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들고온 건 애지중지 조금이라도 문제 생기면 해결해달라고 담임한테 오고 ㅋㅋㅋ
왜자꾸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교사한테 갑질을 하는지 심리가 너무 궁금했는데 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마인드일수도 있구나… 한국은 자신이 사회에서 어느위치인지 따져보고 갑질하려는 나르시시스트들 너무 많음ㅉ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듯이 서비스업 종사자, 공인들(악플) 등 갑질을 자꾸만 받아주니까 소비자들 관습이 이렇게 변한거라 생각함... 심지어 서비스업하는 사람들도 어디가서 손님 입장되면 갑자기 화풀이라도 하듯이 돌변하는 것도 몇번 봄. 남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들은 초반에 차단해야 일이 커지지 않음. 서비스업에서 일해본 경험상 한두번 받아주면 되지도 않는 협박거리부터 찾기 시작함. 그런 사람들은 무반응, 강력대응을 제대로 해주자…
근데 학교가 돈이 없다는 얘기는 자주 하는듯..우리 동네에 생기부 잘 써준다고 소문난 학교 있는데 애들 체육시간에 골프 배운다 그럼..그리고 활동도 뭐가 많아서 생기부 채우기 좋다 그러고..그와 반대로 우리 학교는..인기는 존나 없고 셤 개어렵고 생기부? 개판남..오죽하면 소문으론 수시 지원자 50 정시 지원자 50 이면 그 중에 반이 재수한다는 소문도 있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단어도 뭐 쓰는 애들은 쓰고 안쓰는 애들은 안쓰는듯..그래도 대놓고 욕하진 않음 뒤에선 하긴하지만..근데 먹을만 하니까 하는거임 솔직히 애들한테 좀만 잘해주면 욕 하나도 안먹을텐데 욕먹을 행동만 골라서함
심지어 코로나 3년으로 원격수업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은 그 시간동안 사회화과정을 건너뛴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2023년에 4학년이었던 학생들은 1학년 입학하자마자 원격수업으로 등교를 못하고 어린 시절 주변 또래들과 지내며 체득해야할 배려나 존중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에서는 보통 3,4학년은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익히고 사춘기도 아직인 편한 학년이라는 이미지에서 지금은 거의 1,2학년과 비슷한 이미지가 되었죠 게다가 1,2학년은 유치원이고... 5,6학년은 사회화 수준은 예전 3,4학년같은데 그 상태로 사춘기는 와버린 반항기 많은 어린 애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요즘 중등교사들은 중학교 1학년들 보면 초등학생처럼 느껴진다고 하죠... 예전엔 중학생 정도면 잘못을 지적하면 뒤에선 씩씩거리든 하더라도 죄송합니다. 하고 가는데 요즘은 영상처럼 저 애도 했는데요?? 한다는거죠. 욕구 지연 만족 지연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처럼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참고 하는 것인데 이건 미취학시기에 가정에서 어느정도 잡아야하는 것임에도 다들 우쭈쭈 우쭈쭈 하니 학교에 와서도 하고 싶으면 하고(안해야 하는 상황에도) 하기 싫으면 안하고(해야 하는 상황에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면 짜증내는 애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2학년까지도 화장실을 혼자 처리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1학년엔 많구요...
초반에 나온 잘못 인정안하고 대드는건 나 학생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07년도 당시도 인정안하고 이겨려들고 그당시 죄송하다고하면 바로 끝날걸 말꼬리 물고 늘어지고 안그랬는데요 하면서 답답함이... 특히 나이 많고 그런 선생님들한테는 특히 더함....더 대들고 더 쎄게하고 개근은 조금 충격 적이긴한....3년개근은 그냥 아무나 다 주던 시절.... 3:34 왼쪽 여성분 눈한쪽만 감기는거 보고 놀람
내가 들은 정도를 지나친 썰은? 🙏
4학년때 일진은 아니고 이진 같은얘가 폰 화장실에서 하다가 걸려서 조져지고 5학년때 빡센 쌤만나서 분조장이 강제로 분조잘이 됐음 그리고 5학년때 대부분에 애들이 모여있는데 거기서 나한테 성드립을 해서
고소까지 가능했지만 어찌저찌 넘어감
친구는 나 같으면 고소 한다고 하고
여 선생님 말 공감.. 잘못한 부분 지적하면 억울하다면서 쟤도 그랬다고요 왜 나한테만 그러세요? 하면서 이기려고 듬 잘못인정 1도 안함
- 추가로 공지 사항 말하던 중 내 앞에서 내 말투 따라하면서 비아냥 댄 학생한테 주의 주니 듣는 둥 마는둥 내눈 똑바로 쳐다보고 내 말투 따라하면서 예~예~ 라고 함 절때 죄송합니다 라는 말 안함 ㅎ
선셍님께 악!! 쓰거나 소리지르기. 에휴,,,
합장 이모이콘은 왜 자꾸 쓰시는 건가요?
고등학교때 몸이 죽을듯이 아파도 학교에 나와라했던 선생있었음..출석이 뭐그리대단하다고..😢
요즘 학생들이 다 이상한 게 아니고 이런 애들 때문에 요즘 애들이 욕먹는 거임.
ㅠㅠㅠㅠㅠㅜ완전 인정합니다ㅜ
ㄹㅇ입니다 저런 애들 반에서 많아봤자 4~5명인데 왜 멀쩡한 애들을 이상하게 만드는지.....
그니까. 일반화는 하지말아야지. 인간이 편협해지는 첫단계임
그논리면 586세대는 본드빨고 가스빨고 술쳐먹고 집단난동에 반사회/반정부적 불법폭력시위한거임 ㅋㅋ 아 이건 사실인가?
@@Omg-g6o 솔직히 반에서 1명도 안됨;; 진짜 질나쁜 지역은 잘 모르겠다만 우리 학교는 애초에 선생님한테 저렇게 대드는 애들은 한 학년에서도 극소수.. 눈치보는 문화땜에 애들 다 내성적이라 선생님 앞에서 저런 말 못하는 애들이 훨 많음
교사도 세금 낸다.
교사가 낸 세금은 자기 월급을 충당할 정도는 아니다 ㅎ그냥 이상한 학생도 있고 이상한 선생도 있을 뿐
저 논리면 지들 부모도 기업에게 돈 받고 기업도 소비자에게 돈 받는 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
@@름이-q1q그럼 학부모가 낸 세금은 월급 충당할정도인거처럼 말하시네요 ㅋㅋㅋ
그게 본질이냐? 으휴.
@@KISCZZㄹㅇ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이번 영상에 참여한 교사 조현주입니다.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대다수의 많은 학생들은 정도를 지키며 바른 학교 생활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 소수의 사례들이 인터넷에 거론될만큼 화제가 되는 거니까요. 앞으로도 학생과 학생간의 그리고 교사와 학생간의 상호 존중이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
고생 많으십니다!
고생많으세영
그래 자네도 힘내라.
@@SamsungKimPro 늙은이들은 왜 이렇게 예의가 없음?😂
잼민이들잘관리해라 90년생이 이제 00년생 관리할때자나 임마
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 3학년이고 곧 졸업을 앞둔 학생입니다.
영상에 나온 것 처럼 교권이 많이 무너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희 학교에서도 많은 문제가 있었고, 교사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있습니다. 영상의 끝부분에 나온 것처럼 일부 선을 넘은 친구들 때문에 사회적으로 요즘학생들은 무개념이다. 요즘 학생들은 이런것도 모른다. 라는 인식이 생긴것 같아 슬픕니다. 많은 분들이 겪었던 학창시절이기에 부족한 모습도 보듬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언론에서 이슈가 된 것과 같은 엄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더 강한처벌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학생들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모든 학생이 교사와의 관계에서 자신이 갑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거 중학생3 의 필력이 아닌데 ㅎ 누구니 너?
@@jinlee7601너 초등학생 논술 보면 까무러치겠다 얘
맞아요.. 착한 학생들도 많은데.. 문제점을 지적하는 건 좋지만 아이들을 저들과 같은 어린 학생이라는 이유로 매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댓글 보니 너무 속상하네요... 이 사회에 무분별한 비난이 과도하게 커지는 것 같습니다
@user-je6oi2ox2e 그럼 한가지 여쭤보고 싶네요. 국가교육체계를 공교육/의무교육이 아니라 사교육으로만 구성하여 교육제도를 직접 집행할 수 없는 국가에서 살고 싶으신 건가요??
맞아요. 일부 선 넘는 진상들 때문에 선량한 학생과 학부모까지 다 고통스럽죠.
저런 애들은 항상 있어왔음...다만 교권이 약해지면서 좀 더 늘어난 경향이 있긴하지...
적당한 통제를 하면 안 날뛸 아이들도 같이 날뛰는 꼴...
이놈의 나라는 참 중간이 없는거 같음..과거 학생인권 없을떈 아예 애들 줘패더니만...지금은 교사인권 없애서 선생들이 처맞게 만들어 놓음...
서로서로 처 맞아봤으니 이젠 괜찮아지려나....
그때는 스윗한 어르신들이고 자기 업을 현재 선생들에게 떠넘기는거지 ㅋㅋ
ㅇㅈ 중간이 없고 참 극단적이야
n0년 전 체벌 주장하면서 학생인권 다시 찍어누르자는 몰상식한 놈이나 학생인권 보장되니까 이용해서 기어오르려는 놈이나.. 소수가 스스로 퇴화할 길을 만듦
이럴 때일수록 한 쪽 여론에 휘둘리지말고 이성적이게 생각해서 상황을 '개선'하려해야함. 과거가 더 좋았다며 퇴보할 일이 아니라
거기에 요즘 인터넷이 발달해서 저런 아이들 모습이 더 자주 이슈화 되는것도 있음
현재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학교 잘못 걸려 3년 내내 따돌림도 당하고 꽤 힘들게 지냈습니다. 최근 교권 이슈가 말이 많아지며 둘러보면 교권이 많이 무너진 것은 맞습니다.
실제로 저희 학교에서는 일주일에 몇번씩 선도위와 학폭위가 열립니다 신규 교사쌤들 저희 학교 오시면 똥 밟았다 하십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도 있어요 수업에 정말 열중하고 기본적으로 선생님을 존중할 줄 아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최근 불거진 교권 이슈로 인해 그리고 저희 학교 학생들의 태도로 인해 선생님께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저는 이제 3주 뒤면 이 학교를 떠나지만 학교 선생님들은 아닙니다.
너무나도 힘드시겠지만 중,고등학교에 놓인 아이들이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선생님을 존중 할 줄 아는 학생들을 보며 이기적이지만 견뎌주셨으면 하는 간곡한 바람입니다.
어쩌다가 사회가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여러 교권 이슈 속에서도 당장 내일도 앞으로 매일매일 교직에서 애쓰실 교사분들께 감사를 표합니다.
대해 영상 끝자락에 나온 것처럼 미디어 발달로 인해 자극적인 이슈가 많은 것이지 모든 학생들이 다 삐뚤다는 생각은 안 하셨으면 해요 저 같은 경우만 해도 선생님께서 뭐 지적하시면 먼저 죄송하다 말하고 제가 억울한 점에 정중히 말씀드립니다 학교 선생님들 보면 거의 인사봇처럼 인사하고요 특히 감사한다는 말은 정말 아끼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교직에서 여러 방면으로 힘쓰고 계신 선생님들께 너무너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견디라는 말 정말 이기적이에요. 교사들도 직장인이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그만두고 새로운 일을 찾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왜견뎌요 교사도 사람인데 내가 진짜 못해먹겠다하면 그 일자리 그만두는거지 오히려 견딜수록 더 만만히보고 악순환은 계속됩니다
아이들이 sns만 줄여도 우울증은 반 이상 치료될 거라 확신합니다.
자기자신과 비교해야지, 아예 다른 사람을 본인과 비교해봤자 도움될 게 없어요..
sns는 환상과 허영심으로 가득한 거품 같은 곳이라는 걸 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빠르게 깨달았으면 좋겠습니다.
틱톡, 인스타, 유튜브 이 3대악이 사회를 좀 먹고있음 ㄹㅇ 자제력이 부족한 어린 학생들은 그대로 도파민 중독에 노출되고 자극적인 짧은 영상에 하루에 수시간씩 지속적으로 노출되다보니 자연스럽게 인내력이 부족해지고 우울감을 느끼는 학생들도 많아지는거; 안그래도 비교가 디폴트인 한국사회에서 인스타같은 SNS는 진짜 생화학무기나 다를바 없음 ㅋㅋㅋㅋ
어떻게 못하게함... 못하게 하더라도 누군가는 할테고 그 누군가한테 영향받으면 어떻게든 할텐데
자신과 자신을 비교해라... 좋은 말이네요
그건 성인도 마찬가지
진짜 괜히 잡스가 자기자식은 어렷을때부터 폰안준것이 이해가 갑니다..
현직고딩인데 사흘나흘 심심한 사과모른다 죄송합니다감사합니다못한다 이런거 싸잡혀서 욕먹는거 개억울함 어느 세대든 이상한 사람은 항상 있으니까 좋은 다수의 학생잊지말자
어쩔 수 없음 현직 대딩인데 라떼도 그랬음 원래 어른들은 애들만 보면 자기보다, 자기때보다 개념없는 존재로 몰아가길 좋아함
정작 나이먹은 틀딱들은 키오스크 하나 못하는게 웃음인 ㅋㅋㅋ
모든 세대가 다 겪는 억까라서 어쩔 수 없다고 봄.
원래 욕먹이는 건 그 세대의 소수고 욕하는 건 모든 세대의 모두니까.
함무라비 시대에도 라떼는 했는데 이 정도면 인류는 진화가 아니라 퇴화하는듯
586 우웩😊@@cvGwg887
안녕하세요 이번 인터뷰에 참여한 이란쌤입니다 😊😊
저도 매 맞던 시절 세대라 학교 와서 많은 것이 변해 놀라긴 했지만, "요즘 애들은~" 논란은 고대부터 있었다고 하니 현재 문화와 분위기를 수용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더불어 영상 마지막 발언처럼 대다수 학생들은 저렇게 하지 않으니 무조건 오해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유일환 사원님 퇴사하시더니 훌륭한 교사가 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틀딱이시네요 ㅋㅋㅋㅋ
잼민이들잘관리해라 90년생이 이제 00년생 관리할때자나 임마
@@냥냥-l1x 이런애들 때문에 불량학생들에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 거 같은데 유일환 씨보다 니가 더 대단한 사람이 되고나서 까불어라.ㅋ
@@찜계란-l3x 저분 80년생이신데 뭔 90년대생이래?ㅋ 넌 나이만 어른이지 생각은 잼민스럽다.
결국엔 마지막에 소수만 그런거다~ 가 결론인데 ㅅㅂ 스브스야 니들이 쓴 커뮤니티나 영상 설명 좀 봐라 누가봐도 "요즘 애들은" 워딩 쓰면서 걍 싹다 일반화시키고 있네 아니 공중파가 세대 갈등을 조장시키면 어쩌자는 거임 이새끼들 어그로에 미쳐가지고 선을 넘네
학교자체의 의미가 없어지고 단순하게 대학을 위한 도구라고 여겨지는 이유라고 생각함.주변어른들은 학교에서 사회생활,예절,대인관계를 배운다고 하지만 대학을 가는거에 중점을 둔 학생들은 그냥 수시,정시를 위한 곳이 되어버림
@@일본한국어선생님이미 이렇게 변질된게 20년이 넘었는데 뭘 새삼스럽게 ㅋㅋㅋㅋㅋ
솔직히 나는 사회성 증대 말고는 대학 가는 도구라 생각하긴함.
근데 중학교는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것이고 고등학교는 당연히 대학교를 가기 위한것 아님? 위에 답글처럼 사회성 말고는…
그런데 인터뷰를 이렇게 얼굴까지 나오는 친구들 3명보다 익명으로 10명 정도의 친구들을 뽑아서 하는 게 더 투명한 결과가 나오지않을까 싶음
얼굴까지 나오는 인터뷰에 응한 친구들은 분명 착한 친구들일 거고 그런 친구들은 대부분 친구관계도 착한 친구들끼리 노니까
ㄹㅇ 그런애들보다 직접 겪어본 선생님들 말씀이 훨씬 신뢰가 가지
모든 세대는 억까를 겪는다지만 지금이 조금 더 심한게 인터넷의 활성화때문이라고 생각함... 소수의 상황을 다수의 사람들이 보고서 믿게 되면 그건 암묵적으로 다수의 상황이 되어버리니까... 게다가 인터넷에 올라오는 것들 모양새가 워낙 자극적이고 과장되다보니 사람들이 더 심하게 느끼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음. 그러다보니 그냥저냥 잘 살고 네... 그렇죠... 하면서 생기부 챙기기만 바뻤던 학생들은 억울하다고 하는 거 같다... 나도 인터넷 글 보면 헉 하는데 어른들은 그게 매일 나를 포함한 모든 학생들이 한다고 생각하더라
ㄹㅇ
한 쪽 의견, 극단적인 소수의 사례만 보고 판단하니 편협해질 수 밖에
정보화시대 특성상 이슈화가 더 잘 되는데 그걸 보고 (언제 어디에나 존재하는)꼰대짓, 사회문제 지적 하고 싶은 인간들이 모여선 MZ세대 프레임 씌워 하고싶던 욕 마음껏 하고 신바람 나신거임
지나가던 고2가 슬쩍 댓글 남깁니다.
영상에서도 말씀하셨듯, 뉴스나 기사에 나올만큼 심각한 친구들은 정말 소수이기 때문에 나오는 거예요. 솔직히 '요즘 10대들', 'MZ세대'라며 묶어 말할 때 무척 억울하고 기분 나쁩니다. 보통 '요즘 10대들~~' 이런 기사에는 '역시 존나게 패는 게 정답' 같은 댓글들이 달려 있거든요. 그럴 때마다 도대체 멀쩡하게 학교 다니는 친구들은 무슨 죄인가 싶어요. 그리고 약간 편 가르고 분쟁을 조장하는 느낌도 나고... (필요없는 말이지만 약간 추가해보고 싶은 말이었어요.)
그런데 사실 교권 추락도 추락이지만, 학생들도 많이 자기중심적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생각하는 것도 많이 짧아진 것 같고요.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건데, 그걸 더 생각하지 않고 '어떡하지?' 하고 있는 걸 보면... 가끔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걱정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저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조금 이기적이게 들리실 수도 있지만,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저희를 어른들이 올바른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도와주셨으면 해요. 그냥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어서... 한 번 적어봤네요.
어른입장에서 애를 사람으로 키워낸다는게 사실 온몸을 갈아넣어야 하는 고됨이라 그렇게 해줄 어른들은 몇 없다. 미안하지만. 알아서 좋은것만 보고 듣고 걸러서 직접 올바른길로 가세요. 그러다보면 어른들도 도와줌.
소수 같은 소리 하네 ㅋㅋ
@@이제-t3u 뉴스나 기사에 나올 만큼 과격한 행동(얼마 전 뉴스에도 나왔던, 선생님 텀블러에 체액을 넣거나 초등학생이 선생님을 때린다거나, 선생님께 학생이 폭언을 쏟는 등의 행동)을 하는 학생이 전체 학생 중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세요? 요즘 학생들 중 대부분이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런 애들도 뉴스에 나올 만큼의 행동은 하지 않아요. 만약 선생님이 싫더라도 뒤에서 애들이랑 얘기하는 걸로 끝내죠. 뉴스에 나올 만큼의 행동을 하는 애들은 전교생 사이에서도 이상한 애(쟤 왜 저래) 취급 받습니다.
@@polpolabi09 그렇죠, 또 자식 키우는 건 뜻대로 되지 않기도 하구요.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좋은 것만 보고 듣고 거를 수 있도록 돕는 건 결국 부모님이나 어른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애들이 빨리 자라고, 인터넷을 통해 빨리 배운다고는 하지만 애들은 애들이거든요. 잘못된 길로 갈 때 옆에서 바로잡아주는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아, 물론 말을 해도, 뜯어 말려도 안 듣는 애들은 이미 글렀지만요..
ㅋㅋ존나인정 학교다니는사람이 그렇다는데 왜 안믿는건데 ㅋㅋㅋ
어느 조직이든 10에 8~9명은 정상인임.
교사, 경찰, 의사, 변호사, 붕어빵 장사, 택시 기사 등등
근데 우리나라에서 욕먹고 이미지 안 좋은 직업들 대부분은 업무 자체가 사람들의 눈에 계속 띄는 직업이라는거지.
근데 이상한 사람 1명 임팩트가 엄청 큼
안녕하세요 졸업 대기중은 현직 중3입니다
저희학교는 도시 구석탱이에 박혀있는 작은 동네의 작은 학교에 있긴 해도
약간 저렇게 몇몇학생들이 물을 흐리긴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더라고요
그래도 예전보단 교권이 떨어진게 맞으나, 진짜 심하다 정도는 아니더라고요
1. 감사합니다 죄송합니다
-> 저희학교 학생들은 감사합니다 ㄹㅇ 은근 많이 합니다. 죄송합니다 경우 저건 안하는 학생들 꽤 있긴한데... 그래도 여러명은 쌤이 이상하게 하는 경우(진짜 여러명, 또는 다른 학교 학생들이 보기에도 아닌거 같은 경우)에도 하긴 합니다만... 뒤에서 겁나 까죠...
예전처럼 많이는 안하더라고요
2. 교복, 급식 등등 무상지원
-> 저희는 이걸 당연하다고 느끼나? 모르겠는데 은근 와 이게 무상급식 퀄리티라고? 미쳤다 ㄹㅇ 이런 말 하는걸로 봐서는 그래도 요즘 SNS처럼 선넘지는 않아요.. 어디 안가요? 이런것도 잘 안해요 (솔직히 저희학교가 어디 잘 가서 상관 안쓰나봐요)
3. 쌤 월급 세금에서 나오잖아요, 택시비
-> 저희학교는 진짜 막나가는 아이들도 저런 소리는 안해요. 진짜 까야하는 쌤들은 뒤에서 까긴 합니다...ㅎ
4. 조퇴.결석
-> 저희학교는 환자(라고 칭해지는) 학생들이 많아서 은근 조퇴.결석 많습니다. 평균 하루에 적으면 0명이거나 보통 1~2명? 많으면 5~6명 이상도 빠져요 (전체 학급 20명 중반) -> 다 병결이거나 무단은 근데 잘 없어요
5. 개근상
-> 저희학교는 있으나 졸업할때 다되어서 알려주셔서 있는지 잘 모르더라고요! 저희반 기준 딱 2명만 후보로 다들 결석.조퇴가 많습니다.... ㅎ 근데 후보 불러주면 친구들 다 대단하다 이렇게 느껴요
6. 우울증, 정신건강의학과 쪽
-> 저희는 저걸 민감하게 받아들여서(은근 저걸로 일어난 사건. 조퇴등 많음) 공개는 안한다만 애들끼리 말할때 은근 있더라고요.. 뭐 보건소 캠프에서 만나던지 이렇기 때문에 좀 있다고 느껴요(실제로 저도 있습니다) 근데 학교 위클래스는 못따라가는중 ㅎ... 맨날 이상한 소리 하셔서... 더 심화되었습니다
7. 인스타 스토리
-> 저희도 많이 올려요 보통 애들끼리 놀러갔을때 태그? 해서 은근 소외감 느낄때도 있긴해요(제가 대인관계가 좀 망해서...ㅎ 소외감 들더라고요) 인스타 스토리 ㄹㅇ 촘촘해요 특히 인싸 친구들 생일때? 스토리 몇십개 넘어갑니다...ㅎ
8. 쉬는시간 틱톡.인스타
-> 저희는 무려 201n년도 부터? 아님 이전부터 저희동네는 무조건 폰을 걷었기 때문에 저건 잘 못해요... 하지만 어딜가나 학교 제공 노트북이나, 어떻게든 폰빼내서 하는 친구들 있다만, 다들 허락받고 사람없는데서 해서 찍힌다는 느낌은 안나요...! 뭐 찍힌다면 같이 보면서 모자이크 하고 있답니다
9. 기타 등등 쌤 뒤에 들어누워서 휴대폰 보거나 이런 기타 뉴스에 뜨는 문제들
-> 저희는 그런건 없어요! 심해봤자? 수업시간에 쌤 지시 불응? 하면서 계속 자는 애들 빼곤 거의 없어요! 학교가 작아서 그런지? 동네 영향인지? 모르겠네요
이 이야기를 끝으로 마무리 하면서, 요즘 교권이 떨어진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뉴스에 나올정도로 떨어진건 일부 학생들이 흐려서 전체가 흐려진다는 점이 아쉽긴 합니다. 이런 심한 정도는 강한 처벌이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 항상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현직 학생들이 모두 저렇다는 이미지를 조금이라도 내루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저희학교긴 하다만 그래도 현직 중3의 실태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4:03 이게 제대로 진단한 것 같아요. 교사는 아니라서 학교 현장은 잘 모르지만... 하도 자극적인 기사만 봐서 그렇게 느낀게 아닐런지? 그리고 그 악랄함의 수준이 과거보단 더 발전 했을테니... 빌런의 비율은 과거랑 비슷한데 소수 문제 학생의 자극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의 정도가 커져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 아이들이 안 좋은 걸 학습할 채널이 과거보다 더 많고 교묘해지기도 했죠.
막상 사회에서 어린이, 청소년들 보면 착하고 예의 바르고 똑똑한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는게 최근 미디어가 자극적인 사건을 많이 노출시키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 잦아진 범죄 관련 뉴스를 보고 한국도 이제 안전하지 않다 라고들 하는데 범죄가 과거에 많았으면 많았지 요즘보다 적지는 않았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일부 범죄 및 교권추락이 늘어난 부분은 사실이지만 그에 관련된 노출 빈도가 잦다는 이유로 전체를 일반화를 시키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해요…
나도 교권이 약해진 시기에 학교를 다니긴 했지만 확실히 요즘 애들은 눈치 안보고 할말 다하긴 하는듯
다만 거기서 몇 명은 처세술 없고 할 말 못할 말 구분할 줄도 모르는 거죠...
나도 불과 2년 전엔 고딩이었는데 내가 경험한 최고의 또라이는 수업 중에 떠들고 노래불러서 야 너 나와서 불러봐 하니까 ㄹㅇ 나와서 노래 몇 곡 뽑고 들어감 우리 교실 바로 옆이 교무실이라 거기서 시끄럽다고 달려나올 정도로 크게 부름 걔 결국 내년에 안 보이던데 뭔 일인진 몰라도 퇴학당한 거였음
@@soo8769학원알바하는데 수업 이후에 문법시험 쳐야했음. 근데 학생 하나가 "오늘 수업시간에 자서 아무것도 모르니 시험 못치겠어요"라고 당당하게 말했음 😅😅😅 10년 뒤 대한민국은 진짜 볼만하지 않을까 싶음
@user-bxjabqjzbfjwbahjs 광화문에서 폭주뛰고 빠따로 뻑튀 하던 시대살던사람이 뭘 ㅋㅋ
@user-bxjabqjzbfjwbahjs 어느 시대나 인간이 모이면 일정 비율 이상 미친놈은 존재했다
요즘은 정보화가 잘 돼서 더 이슈화가 될 뿐이지, 갈라칠 이유없고 이 짓으로 얻을 건 더더욱 없다
우리학교만 돈이 없나봐 ㅋㅋㅋㅋㅋ 이건 진짜 모든 학생들이 다 들어봤을듯
애들만이 아니고 사회초년생들도 첨에 업무 가르치다 보면 휴..;; 순수하게 업무적인 부분에 대한 잘못(태도 이런거 아님 진짜 메뉴얼) 지적하고 개선요청하는데 끝까지 자기 잘못 아니고 (나를 실수하게 만든)메뉴얼이 잘못된거고 관리자인 내 시선이 잘못된거고 자기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고 우김 ㅋㅋㅋㅋ 와 진짜 첨엔 화가 났는데 나중엔 걍 포기하고 알아서 하라고 냅둠 ㅋㅋ
옛날 사람이라고 다 임산부앞에서 담배피진 않았고 요즘 학생이라고 다 선생님 무시하고 그러진 않아요. 그냥 그런사람들은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근데 잘못된 훈계를 내리고 수정할 마음이 없으신 쌤들이 계시는 것도 사실
제가 제출한 과제 중 시 창작이 있었는데, 몇 년 전부터 제가 써오던 시들 중 하나를 적어서 낸 것인데 ai 표절 검사 프로그램에 돌려보니 그 프로그램에서 ai가 창작했을 확률이 높게 나왔다고 지적하셔서 시험 직전 자습 시간을 빼앗던 선생님이 생각나네요
그 추측은 선생님 입장에선 타당한 거라 생각해 제가 지금까지 그 시를 써오는데 들여왔던 시간과 노력을 과거에 캡쳐되었던 기록이 남아있는 사진으로 제시하고, 해석을 해보라하셔서 한 문장 한 문장 해석을 해드렸는데도 상황을 해결해갈 자세를 보이시기는 커녕 계속 ai가 쓴건지 아닌지 어떻게 아냐는 말씀만 반복하시고, 이대로라면 대화에 진전이 없겠다고 생각해서 혹시 제 측에서 더 필요한 증거나 증명 수단이 있는지 여쭈어보았는데도 본인한테 왜 그런 것을 묻냐며 화를 내시더군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제가 인생 처음 쓴 시이고 글을 좋아하는 저에게 있어서 제가 쓴 글 무엇보다 가장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면전에서 시가 ai가 쓴 것처럼 부자연스럽다, ai를 썼으므로 0점 처리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라는 말만 반복하셨는데, 아직도 제가 왜 하지도 않은 짓으로 욕을 먹어야 했는지 상처받아야했는지 잘 모르겠네요
이건 제가 겪은 하나의 단면일뿐이고 다른 선생님한테서도 동시다발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에서 나올 어휘력이 아니라는 이유로 ai 의혹을 받았고, 게다가 시험 바로 전에 벌어진 일이라 감정 소모와 시간 소모가 대단했습니다 주위에서 대여섯명이서 동시에 잘못한 일을 공부 못하는 학생만 불러내어 혼을 내시고, 공부 잘하는 학생은 그대로 돌려보내 학교생활의 악습이 계속 유지되는 폐해도 일어났었고요 대부분의 학생들 모두 기본적으로는 선생님들을 존경하고 있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서 그 존경심을 잃어나가게 되는 것은 '선생님'이 아닌, 그 '개인'으로서의 행동에 전적으로 따른 거라 생각합니다 선생님도 학생도 어느 한쪽에 책임을 묻지 않고 상호 존중하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중학생입장에서 말하자면 요즘 애들 정말 문제가 많아요 선생님 안보이는데서 00쌤 ㅊ녀 혹은 ㄱ이같다 이런 말도 서슴치않게 하고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말은 사라진지 오래에요 공부도 안하면서 시험문제 어렵다고 불평불만 엄청 하고
수업 방해는 기본이에요
빨리 바로잡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ㅠㅠ..
저도 곧 졸업앞둔 중학생인데 저희학교랑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저희는 몇명이 담배피다 걸리고 학교탈출하긴 하는데 진짜 극 소수고 나머지는 공부는 안해도 피해는 안주고 시험문제 어려운 난이도는 아닌데 그냥 우리가 못받아먹은거다 하고 끝내는데
오히려 애가 장난으로 살짝 기어오르려고하면 어 교권침해! 이러면서 너무 대들지도 않고 선생님도 웃어 넘기면서 지내는데
..? 도대체 얼마나 안좋은 학교에 다니시는거임?
아무리 그래도 몇년사이에 그렇게까지 애들 질이 떨어질거라곤 생각하기 힘든데
??그런 애들이 있음? 내주변엔 그런 애들 없던데..
그 학교가 문제인 것 같은데..
얼마나 꼴통 학교인거임?ㅋㅋ 고딩도 아니고 중딩이 그 정도면 공고보다 심한데? 요즘 애들이 아니라 니네 학교 애들인 걸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평범한 학생들의 수준은 비슷하지만 쌩양아치는 예전이랑 비교불가라서 문제인듯 10대가 상점털고 마약하고 인신매매하고 모텔 가둬놓고 성폭행하고 성인고용해서 마약유통하고 이거는 진짜;; 학생의 인권 중요하지만 사회규범도 무시하는 애들을 양성하는 느낌도 솔직히 강함
솔직히 예전의 사건들이 통신이 발달 하지 않은 시대라서 알려지지 않은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보다 지금이 더 심하다고요? 그건 좀 아니라고 보는데
2002월드컵때 난리친거 까먹음?
강간은 지금보다 더 많았을걸? 그때는 당해도 쉬쉬하는 분위기라..
이 분 밀양여중생 집단강간사건 까먹으셨나보다.
학생 시절 상을 숱하게 받았지만 스스로 자랑스런 상은 초중고 12년 개근상이었고 이것이 훗날 입사에 큰 도움이 됐다는...
학생때 단체생활에 안빠지고 꾸준히 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뭐 자연학습이니 가정학습이니 한다고 학교빠지고 집에서 엄마아빠랑 평일날 캠핑가고 그러는거 추천안하다고 하던데 . 코로나 시국 거치면서 괜히 아프면 민폐끼치지말라고 걍 집에서 쉬라고 그런 영향도 있을듯
교사한테 처맞은 세대로서 학생들 욕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옛날 아재들이 교편을 사랑의 매라고 포장한 것이 더더욱 심한 것이다 이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학생이 교사를 때리나? 있어도 별로 그런 경우의 수는 교편으로 지 스트레스받는다고 처 때리는 경우보단 훨씬 적다. 그냥 받아들여야 과거의 씨앗의 열매를
배려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잘나고 잘생기고 이쁘고 귀엽고 잘살아도
먼저 인간이 아니되면 20살 넘어서 빠르게 혹은 중간 아니면 나중에
어떻게든 사회화과정을 거치면서 처절하게 인간이 되는 과정을 거치더라 아님 그냥 방치되는 건데 그게 제일 안타까움
전국의 모든 학생 선생님들 모두 파이팅!!!
지적하면 안그랬는데요? 하는 얘들 진짜 있음... 쌤 한테 욕하는 얘들도 있고, 아프지도 않은데 조퇴, 생결 쓰는 얘들 다수 하루에 6~7명은 점심먹으면 사라져있음.. 그리고 학교 불평도 하는데 우리 학교 진짜 이상한것만 시켜서 이해감
코로나때문에 집에서 온라인으로 수업했던것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었다고봄 집에만 있다보니 인터넷이나 sns에서 노출이 더 많이되서 요즘 sns에 목매는것도 어느정도 이해는감
확실한 것은 서로가 견제 할 수단이 있어야 하는데 학생부 포기한 애들 기준 선생이 학생을 견제할 수단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좋은 애들 많을 수 있겠지만 견제 수단이 딱히 없고 떵같은 학생들 맡고 있는 선생들에게는
영상속 이야기가 지독한 현실이고 생각보다 적다는 말에 안심해서는 안 된다
선넘으면 경고 세네번 주고 퇴학시키는 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함.
체벌금지 할거면 저정도는 해야 형평성에 맞지.
아쉽게도 고등학교는 퇴학 가능한데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육이라 퇴학 못시킴
고등학생은 가능한거 아님? 우리학교도 그랬었음
우리반 어떤애 경고 없이 선 한번 넘었다고 퇴학처리 ㅋㅋㅋ 알아서 잘 써먹고 있는 듯
사실 예전에도 무례한 친구들은 무례했고
상황이 바뀐거고 시대가 바뀐거고
그리고 그거에 맞춰서
지도해 나가는게 교육을 하는 이유죠
아무리 애들이 못난짓을 많이하고 혐오스러운 짓을 해도
19년도 안살아본 애들이 뭘 보고 배웠는지도 생각해야죠
1:12 는 솔직히 진짜 몇명안됨
반에 많아봐야 두명
애들도 그런애들 개븅딱으로 보고
대부분애들은 헐 쌤 감사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이럼
근데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돈 받잖아요는 잘못된 말이에요.
부모님이 낸 세금으로 학생들이 교육받고 있잖아가 정답입니다.
교육자는 가르침이라는 일을 하고 적당한 급여를 받는것이죠.
따질것이면 공급받는자에게 따져야 하는겁니다.
학원에서도 우리부모가 준 돈으로 월급 받잖아요! 하는 애들 있을까 무섭네.. 허
몇년 전이지만 저희 학교 조퇴 안 시켜줘서 아파서 우는 애도 있었.. 부럽다..ㅎㅎ
진짜 저희반에 저런 애 1명도 없는데 자꾸 요즘 애들은 좀 맞아야 한다 이런 댓글이 많아서 속상했는데
좀 오해가 풀리면 좋겠네요 그런 애들은 소수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개근상이 있고 무조건 받도록 강요 된다는 마인드 자체가 그 사회 집단이 썩어 있다는 거다.
아파도 꾹 참고 있다가 한밤중에 응급실 실려가고 그리고 아침에는 학교 가야 됝단다. 그 놈의 개근상 ㅋㅋ
아픈데 병원도 못 가는 사회가 정상은 아니지~~
개근상 무조건 받도록 하는 마인드가 아직도 있음..? 대학생인데 나 때도 개근상 받으면 대단하다고 박수 쳐주는 분위기였는데..?
걍 형식적으로 존재만 하는 상일 뿐이지 무조건 받아야 하는 강제성도 없고 요즘 받으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예전에도 별 의미 없었고 지금은 더더욱 의미가 없음
그거 받을라고 미련하게 꾹 참고 출석일수 채우는 건 미련한 짓이라는 건 나도 동감
다 부모 보고 배워요... 생각보다 선생님을 거울로 삼지 않아요. 선생님들은 나약하거나 강한 모습 보다 멋진 모습을 보야주려 노력해야 할 듯.
영상들어오면서 소름돋았던점-들어오자마자 첫장면이 다 중학교 선생님들... 전국에 모든 중딩을 상대하는 선생님들 화이팅입니다...
부모가 자식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학교는 지식을, 부모는 마음을.
전 고1을 거의 끝내가고 있지만 평생 학교 생활을 하면서 저런 일들은 한 번도 못 보고, 주변 친구들과 선생님과 매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흔히 보여지는 여러가지 교내 문제들이 저희 학교에서는 전혀 안보이네요. 사는 지역이 비평준화라 공부 좀 하는 친구들이 모인 학교라서 그럴 수도 있고..
그리고 말 안 듣는 애새끼들은 초등학교 때부터 좀 개패줬으면 싶네요. 지들도 당해봐야 정신 차리지
지나가는 중딩인데 울 학교에도 저런애있음…진짜5~6명이 쌤들한테 깝치고 배움터 지킴이 아저씨한테 뭘꼬라보냐고하고….그것땜에 학기 초부터 우리 학년 벌써 교육2번 받음….100명이 넘는 학생들중에 5명땜에 잘못된 행동하는 애들한테 뭐라뭐라 하는건 사실 상관없는데 아무 죄 없는 성실한 학생들까지 포함해서 함부로 말하지 않았음 좋겠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성실히 생활하고있고 교권침해하는 애들은 정말 극소수라는걸 알아주면 좋겠다
소수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의 이미지가 나빠지는건 사실인것 같아요...근데 확실한건 그 소수의 수가 가면갈수록 점점 많이 늘어난다는 거죠...
근데 요즘 애들에 대한 인식이 안 좋을 수록 정상적인 사람은 이득 본다는 것도 알고 있으면 좋음. 깽판치는 애들 사이에서 내가 정상이면 그 이상으로 인성이 좋아보이는 효과가 있음
영상 보고 선 넘네 싶다가도 댓글 보면 역시 이게 맞군 싶다. 진짜 나라의 90%가 다 꼰대인듯
SNS, AI 등등 다 휴대폰 관련된 것들이죠..
시대가 변하면서 요즘 애들은 SNS를 많이 이용하는 데
그걸 보고 자신의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고 또 저런 걸 접하다 보면서 성적으로 관련된 것들도 많이 접하게 됩니다
좀 좋은 쪽으로 알아가면 좋은데
나쁜 쪽으로 알아가니 상당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죠
학교 앨범촬영때문에 초중고 학교를 다 가곤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기본적으로 왜요? 몰랐는데요? 없는데요? 톤자체가 부드러운게 아니라 공격적인 톤으로 저 3단어를 하곤해요..
제일 충격인건 담임선생님들 또한 졸업반은 힘들기때문에 젊은선생님들이 많이하곤하는데.. 어느 학생은 담임선생님이랑 저녁을 먹기로했었나봐요.. 남학생과 여선생님이였습니다.. 술사달라는말도 아무렇지하고.. 어느학생은 쌤 오늘 롤해야하니까 몇시까지 들어오세요.. 알겠다고하는 담임선생님도있습니다.
물론 학생과 담임선생님의 사이에 좋은게 좋지만.. 문제가 크다고 생각이 드네요..
물론 제가 꼰대일수도있지만 이건 정말 아닌거같은데 하는 일들이 정말 많더라규요..
고등학교 재학생으로서 대부분 다 공감 합니다. 솔직히 교사와 학생사이에 지켜야할 선들이 학생들에 의해서 많이 무너지고 있고 나머지 선량한 학생들이 그로 인한 피해를 받고 있습니다.
다만 교사와 학생이 같이 롤 하는것을 나쁘게 보시는것은 너무 구시대적 마인드가 아닌가싶네요
물론 롤이라는게임이 게임내에서 욕설등이 많이 발생하는 게임이긴하지만 사제관계에서 함께 게임을 하면서 더 가까워 지고 더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 놓을 수 있는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Filmcamera1855 단순히 롤을 하면서 얘기를 하는것 뿐만 아니라
롤이라는 소재로 선생님과의 심리적 거리가 좁혀지고 좀 더 많은 대화를 나눌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롤은 그렇다 치더라도 술사주세요는 진짜 아니에요
1:15 저한테만 그래요하면서 잘 못을 인정하면 진다고 생각하는거 이거 진짜 위험한 생각인데....ㄷㄷ 이거 주로 나이든 60대 이상세대에서 나오는 생각인데ㄷㄷ
내가 사장이면 고등학교, 중학교 생활기록부보고 개근한 사람만 취업시킨다
대기업이건 연구원이건 프로젝트를하건
무슨일이든 성실함과 책임감이 가장 중요함
실력과 능력은 두번째다 ㅉㅉ
잘못한 건 인정한 뒤 사과를 고함, 근데 눈에 보이게 남녀 차별해서 훈육하거나 특정 학생에게만 뭐라하는 선생들도 굉장히 많음 ㅇㅇ
우리애들도 천사네 매일 쌤한테 사랑합니다를 그냥 붙고 다니고
근데 진짜 “인사”를 못 하던데요.. (5명 중 1명 꼴로 함) 아는 사이인데 빤~히 쳐다보고 가거나 먼저 인사하면 인사 받기만 하고 지나가요 ㅋㅋㅋㅋㅋ 나참 어이없어서.. 그래서 나도 안한다? 그러면 나중에 인사 왜 안하냐는 말을 못함. 왜 어리다고 먼저해야하냐고 물음ㅋㅋㅋㅋ 지들이 받아온거(먼저 인사 걸어준것들을) 다 잊고 불평불만만 먼저고 무엇보가 왠지 모르겠는데 뭘 그렇게 “이기고 지는 것”으로 초점을 다 두나 모르겠음… 지나가다가 물건 떨어진거 주워주면 이상한 사람 보듯 빤~~히 쳐다보고 받아가고, 지들 필요할 때 물어보러와서 알려주면 그냥 가버림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이걸 겁나 못함 ㅋㅋㅋㅋㅋ 내가 npc니? ㅋㅋㅋㅋㅋ 아 또 한번은 버스 타는데 카드가 안 찍히면 보통 한 두번 해보고도 안 되면 뒷사람들 먼저 태우고 다시 해볼텐데 끝까지 지께 우선임ㅋㅋㅋㅋㅋ 아예 기계에 카드를 붙여서 움직여서 먼저 찍을 수 없게 만들어서 도중에 끼어들었음… 하… 너무 킹받는 순간들이 많습니다 ㅠㅠ
뭔 이나라는 다 선생이 맞냐
학생들 말도 좀 들어줘라 너희들은 학생일때 없었냐
옛날엔 선생이 학생 줘패고 요즘은 학생들이 선생 줘팬다는데
솔직히 선생이 학생줘팬게 더심한거 아님
전교생이 다 선생 줘패는것도 아니고 일부 문제아새끼들만 있는거아녀
옛날엔 공공연하게 책상물러놓고 애들 줘팼잖아
줘 패다가 몇대 맞으니 죽겠단 소리로 들려♥
감사합니다는 다들 습관처럼 사용하고 서로서로 좋은 말이죠
하지만 한국 사회에선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는 순간 죄인이 됩니다. 이런 일 없게 하겠다, 앞으로 어떻게 개선하겠다 등등 인정하는 말은 반드시 해야 하지만 죄송하다는 말을 듣는 순간 상대는 자기를 갑으로 생각하고 주변인들도 저 녀석이 죄인이다 라고 여론이 형성됩니다 사회생활해 봤으면 다들 어렴풋이 알고 있으실 거예요
이래서 복지라는건 선택적 복지가 맞는 것임. 무조건 해주면 그게 권리인 줄 암.
잘한것도 없는데 지속적으로 우쭈쭈해주고 봐주니까 뭐라도 되는 줄 아는거지
초중딩까진 인정하는데 고딩 나이많은쌤들 진짜.. 교권추락 못 느끼겠음 특히 수시 챙기는 애들일수록.. 오히려 젊은쌤들은 교권추락 얘기 안 하는데 나이많은쌤들(쌤들중에서도 고참급이신)은 아무도 대든적 없는데 요즘 교권 추락했다~이제 너희 깨울 수 있다~(원래 깨우셨음 아주 잘..) 기분 오락가락하시고 기분 안 좋으시면 아무나 잡아서 잘못 안 한 애 막 잡으심 그리고 생기부 협박 매일 들음 초중딩까진 인정인데 난 고딩 특히 수시 챙기는 애들은 교권추락? 공감 못할 거라고 생각함
이기적인 말일 수도 있겠지만, 선생님들과 어른들이 아이들을 포기하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학생으로서 제 또래 친구들 일부의 행실 등이 매우 불편하고 다수를 물들이는 모습이 잘못된 것처럼 보이는데, 세대간의 갈등과 성급한 일반화로 아이들을 보게 된다면 이같은 문제들이 더욱 가중화되어 사회문제의 골이 깊어질 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바르게 지도해 준다면 아이들도 이에 보답해 줄 날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본질은 아이들보다 그 부모들이 협조해주지 않는다는게 문제에요..
부모가 교육시키고자 하는 의욕을 꺾어요 조금만 혼내도 왜 아이편 안드냐고 서운하다하고, 무조건 부모맘 속상한거만 알아달라고 따지러 오는데요 뭐. 저도 부모라서 모두를 안고 가고 싶었고.. 뭐가 옳고 그른건지만이라도 알려주고자 핬지만... 이젠 그 아이를 포기해야 평화가 찾아올 것 같아서 그러기로 했습니다.. 그 아이의 부모가 그러라고 하니까요..
공황장애 있는데 학교에서 증상일어날때 엄청 힘들긴 해도 조퇴는 이상해 보일까봐 못함
하필 증상정도가 “겉으로 봐서는” 거의 완치수준인 시기라서 쌤들은 날 아픈애가 아니라 그냥 적응잘못하는 그런애로 보고있음(차라리 아파보이는게 나은데..)
중학교 계신분들이네요~ㅠㅠ 저도 신규 중학교 받고~ 애들 저리 철없이 구는것도 구는거지만.
학부모 민원에 설설기면서 교사가 잘못됐다고만 몰아가는 관리자들때문에 바로 1년만에 고등학교 옮겨버림..
내신쓸때 왜이러냐고~ 교장실 잠시와라 얘기좀 하자! 하면서 원래 신규받은 학교 5년만기 채우는게
오랜 전통이라고.. ㅡㅡ 그니까 첨부터 잘하지.ㅉㅉ 그래놓고서 1정연수 100점따고 교육감 표창받고 좀 컸다는 소문듣고나서
내 밑으로 다시와서 발전된 교사상을 보여주라나 뭐라나..ㅉㅉ
늘 그렇지만 소수의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다수의 정상적인 사람들에게 피해를 미치는 것 같아요.. 학교를 다니면서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긴 하지만 어느 학교는 인터넷 세상 속 10대가 거의 없는 반면에 어느 학교는 즐비할 정도이고, 근데 전체수를 비교해보면 인터넷에서 언급된 예시의 10대들의 수가 적은 편이라는걸 알 수 있답니다ㅠ
우리학교에서는 담배를 펴도 선생님이 눈 감아줘서 너무 힘들어요😢
대한민국 학교는 딱딱하게 가야한다. 교권 침해든 학생 인권 침해든 일어나는 즉시 전담 경찰 같은데에 신고하는 제도를 해야돼 교사가 일방적으로 당하는 일도 많지만 아직까지도 학생이 교사에게 갑질 당하는 일들도 많다. 체벌 금지가 사라진지 한참 지난 2018년도 까지 맞으면서 중학교 다녔다. 그때는 나도 그렇고 애들도 그렇고 쌤이 무섭고 순진해서 그냥 그렇게 부당한 대우 받으면서 학교 다녔다 우리나라 교육체계는 스승 제자 이런거 없이 그냥 서로 비지니스 적인 관계로만 가도록 해야된다 그렇게 해야 모두가 큰 사고 없이 지낼듯
저 학생들이 전부 우리나라 학생들이랑 똑같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진짜.... 이상한 선생님들도 많아
안그랬는데요? 쟤도 그랬는데 왜 저한테만 그러세요는 사실 10년전 초중딩들도 그랬음
ep.01이니깐 인문계 고등학생들로 ep.02도 만들어 주겠지?
생기부로 협박당하고 엘베 탔다고 빰맞고 사회인야구하는 선생이 수업중에 떠든다고 자기혼자 급발진해서 풀스윙으로 뺨 때리고
생기부 협박은 18년이후로 꾸준히 유지되던건 모르지?
을숙도대로709번길 27
중2 학생인데 학생과 선생 모두의 잘못 혹은 오해가 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주로 학생들은 선생님들이 "요즘 애들"이라고 싸잡아 욕하니 선생님을 욕하고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기를 아니 학생들에게 더욱 엄격하게 행동하는 악순환이 빈번합니다
그런데 각동 커뮤니티에선 그곳의 성향에 따라 특정 한 부류를 심하게 비하하는 행위를 하니 오해가 눈덩이 마냥 계속 커지는 것 같네요
어서 이 문제가 해결되길...
요즘 애들하고 일 같이 해보세요 ㅋㅋㅋㅋㅋㅋ웃음밖에 안나옵니다 ㅋㅋㅋㅋㅋㅋ
칼퇴?
전 극공 합니다 ㅋㅋㅋㅋ 칼퇴나 이런 문제가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 같은 회사 다니는 직장 동료가 아닌 거 같음 ㅠㅠ 그냥 뜨내기 거래처의 한 두번 업무같이 보는 업체 직원 같음 ㅠㅠ (그들에게 “선”이 있는 거 같아요. 다가간다? 이상한 사람 되고 지들이 오지도 않고 하니까 데면데면 해서 이게 맞나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과거에 비해서 자신이 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부족함. 사회적으로 지켜주는 장치들이 많이 있으니까. 인권이 대두돠면서 사회 전체적으로 오냐오냐 분위가 많이 생김. 상처 받고 회복하면서 성장하는 것인데 상처 자체를 자제하는 분위기라서...
그래서 교내에 1년 꿇은 무서운 선배 같이 직접적으로 위협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잘 따르는 거임. 그들은 어른과는 다르게 선이 없을 것 같으니까
요즘만이 아니라 한 2005년, 2012년에도 대드는 놈들은 많았죠
뭣도 없는 새X끼가 쎈척하고 선생님한테, 특히 만만해 보이는 선생님한테 대드는 놈들 있죠
틱톡에 자기 찍힌게 싫다고 선생님 부른다고 하는데
아마 저거 100% 노는 얘들이 뭐라 말하기 무서우니 선생님한테 얘기하는 거라 보여집니다
얘들이고 어른이고 집단이란 다 제대로 굴러가기 어렵다고 하지만 진짜 뭣 같네요
할아버지 세대부터 쭉 저희 가족은 교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서 엄마나 아빠께 학교생활에 대해서 많이 듣곤 하는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교권이 많이 추락한 게 맞는 거 같습니다 발길질 하고 때리는 학생들도 있었고 수업 도중에 나가는 학생들, 수업시간에 교실 문 앞에서 지켜보고 있는 학부모님들도 많이 봤어요 자기 아이가 등교를 거부한다며 등하교를 같이 해달라는 학부모님의 요구도 있었어요 저희를 위해서 항상 힘써주시고 노력해주시는 선생님이 이렇게나 많은데 교권이 점점 추락하고 있는 거 같아서 안타까워요 그치만 그렇지 않는 학생들도 많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해요 선생님의 사랑과 헌신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학생들도 많답니다 저희 학교 친구들도 선생님께 정말 깍듯이 대합니다 사립학교여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어요…ㅎㅎ 뉴스기사에 나오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때문에 많은 10대들이 한 번에 머리채 잡히는 게 속상해요 ㅠ 선생님들의 끝없는 열정을 응원하는 학생들도 많으니까 너무 오해는 안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정도를 안지키는 사람들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었으면 좋겠네요 많이 약해요
1:42
너네 엄빠 세금만 있는 거 아냐. ^^
나도 세금 내고 우리 엄빠도 내고 우리 친척도 내고 내 친구들도 내. ^^ 그에 비해서 너희가 직접 내니? 라고 합니다 전.
그리고 요즘에 모둠활동을 할 만큼 색연필/사인펜이 각 교실에 준비되어 있고 준비물 등 재료를 학교에서 주는데 아주 험하게 씁니다. 그리고 자기들이 들고온 건 애지중지 조금이라도 문제 생기면 해결해달라고 담임한테 오고 ㅋㅋㅋ
부모들이 행동하는대로 배우는거죠 ㅋㅋ 부모의 거울입니다
그니까 부모가 완벽한데 애가 못하겠노 ㅋㅋ
왜자꾸 학생들이랑 학부모가 교사한테 갑질을 하는지 심리가 너무 궁금했는데
세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마인드일수도 있구나…
한국은 자신이 사회에서 어느위치인지 따져보고 갑질하려는 나르시시스트들 너무 많음ㅉ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가 되듯이
서비스업 종사자, 공인들(악플) 등 갑질을 자꾸만 받아주니까 소비자들 관습이 이렇게 변한거라 생각함... 심지어 서비스업하는 사람들도 어디가서 손님 입장되면 갑자기 화풀이라도 하듯이 돌변하는 것도 몇번 봄.
남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람들은 초반에 차단해야 일이 커지지 않음.
서비스업에서 일해본 경험상 한두번 받아주면 되지도 않는 협박거리부터 찾기 시작함. 그런 사람들은 무반응, 강력대응을 제대로 해주자…
실제 경험상 대부분의 학생들은 정상인이 맞음. 문제 학생 보면 그놈이 그놈이고, 그런 또라이 같은 애들이 꼭 학교 분위기 창냄.
아가들아, 부모님의 세금으로 월급 받았으니까 부모의 마음으로 너희를 혼내는거란다.
솔직히 수학여행이나 이런건 옆 학교랑 비교가 되지 자사고 특목고도 아닌 일반학교인데 옆 학교는 일본가고 내 학교는 제주도가면 누가 좋냐? 나라에서 나오는 예산은 같을건데
요즘은 수학여행 비용도 국가지원인가요...? 와...
그게 아니더라도 솔직히 이제 비용 차이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일본하고 제주도
수학여행 1인당 40만원씩 지원해줌 ㄷㄷㄷ 진짜 개꿀세대
그냥 선생님들 다 그만두시는게 어떨까요? 뭐하러 학부모들이나 학생들한테 갑질 당하면서 그런 대우 받아야됨? 그리고 학창시절에 그렇게 까불다가 사회나가서 취업해서도 그렇게 행동하면 큰코다칠걸? 기업운영하는 사장님들이 그런거에 당할거 같음?
길가던 회사원이 잼민이 붙잡고 너 내덕에 학교 공짜로 다니는거야 라고 하면 뭐라고 생각할까 궁금해짐
조퇴는 정말 감염성이 높은 눈병이나 감기 몸살 이런 거 아닌 이상은 조퇴가 불가능 했고,
일단 선생님들이 철벽을 쳐서, 완벽한 연기를 해야만 가능함.
선생님: 너도 내가 낸 세금으로 의무교육받는거다 이눔아
근데 학교가 돈이 없다는 얘기는 자주 하는듯..우리 동네에 생기부 잘 써준다고 소문난 학교 있는데 애들 체육시간에 골프 배운다 그럼..그리고 활동도 뭐가 많아서 생기부 채우기 좋다 그러고..그와 반대로 우리 학교는..인기는 존나 없고 셤 개어렵고 생기부? 개판남..오죽하면 소문으론 수시 지원자 50 정시 지원자 50 이면 그 중에 반이 재수한다는 소문도 있음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단어도 뭐 쓰는 애들은 쓰고 안쓰는 애들은 안쓰는듯..그래도 대놓고 욕하진 않음 뒤에선 하긴하지만..근데 먹을만 하니까 하는거임 솔직히 애들한테 좀만 잘해주면 욕 하나도 안먹을텐데 욕먹을 행동만 골라서함
언행에 대한 학교 내 규정 및 처벌도 강화되야한다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듯.. 왤케 정서가 메마르고 냉소적인 인간들이 많아진걸까…
자본주의 논리를 저런데에 갖다붙이니까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거같음… 뭐 다 부모들이 저렇게 키운탓 아닐까 싶기도하고… 돈이면 다 되는 세상이라지만 저건 너무했다싶음.
너네도 내가 낸 세금으로 공짜로 학교다녀
심지어 코로나 3년으로
원격수업이 많이 이루어지면서
학생들은 그 시간동안
사회화과정을 건너뛴 상황이 되었죠
그래서
2023년에 4학년이었던 학생들은
1학년 입학하자마자
원격수업으로 등교를 못하고
어린 시절 주변 또래들과 지내며
체득해야할
배려나 존중을 배우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에서는 보통 3,4학년은
학교생활도 어느 정도 익히고
사춘기도 아직인
편한 학년이라는 이미지에서
지금은 거의
1,2학년과 비슷한 이미지가 되었죠
게다가 1,2학년은 유치원이고...
5,6학년은
사회화 수준은 예전 3,4학년같은데
그 상태로 사춘기는 와버린
반항기 많은 어린 애가 되어버리고...
그래서 요즘 중등교사들은
중학교 1학년들 보면
초등학생처럼 느껴진다고 하죠...
예전엔 중학생 정도면
잘못을 지적하면
뒤에선 씩씩거리든 하더라도
죄송합니다. 하고 가는데
요즘은 영상처럼
저 애도 했는데요??
한다는거죠.
욕구 지연
만족 지연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시멜로 실험처럼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
하기 싫은 것을 참고 하는 것인데
이건 미취학시기에
가정에서 어느정도 잡아야하는 것임에도
다들 우쭈쭈 우쭈쭈 하니
학교에 와서도
하고 싶으면 하고(안해야 하는 상황에도)
하기 싫으면 안하고(해야 하는 상황에도)
자기 마음대로 못하면
짜증내는 애들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2학년까지도
화장실을 혼자 처리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죠
1학년엔 많구요...
우리 연구실에도 조교가 리포트 내달라는거 "당신 내가 낸 등록금으로 월급받으면서 뭐 그렇게 시키는게 많냐"고 싸우던 대학원생이 있었지
진짜 비정상적인 소수 때문에 반대로 정상적인 다수가 피해보는 세상이네요 이젠......
하여간 나라가 어찌 이렇게까지 된건지....
근데 ㄹㅇ 학생들 억까하는 유사선생들이 있긴 함
초반에 나온 잘못 인정안하고 대드는건 나 학생때도 그랬던거 같은데 07년도 당시도 인정안하고 이겨려들고 그당시 죄송하다고하면 바로 끝날걸 말꼬리 물고 늘어지고 안그랬는데요 하면서 답답함이...
특히 나이 많고 그런 선생님들한테는 특히 더함....더 대들고 더 쎄게하고
개근은 조금 충격 적이긴한....3년개근은 그냥 아무나 다 주던 시절....
3:34 왼쪽 여성분 눈한쪽만 감기는거 보고 놀람
ㄹㅇ대부분의 아이들이 부모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달라짐
98년생입니다
저 학교다닐때 독감걸려 열 38도까지 올랐을때랑 발목 접질렸을때 조퇴 못하게한 ㅅㅇㅎ 선생 진짜 증오스럽습니다
조퇴는 조금만 아파도 해야하는게 맞아요
개근상은 없어져도 된다. 아프면 병원 가야지.. 참으면 병 심해진다.
악용하는건..?
@@보리쌀-g5x악용하는 애들 때문에 진짜 아픈애들이 피해볼순 없잖아요 어차피 악용하는 애들도 극소수라
그런데 죄송합니다. 미안해요를 진짜 안 하더라. 늦잠자서 지각을 해도 "저30분 늦어요"라고 통보한다.
지원이 너무 많다보니 학교에서 주는걸 감사하게 여기는 학생들이 없음.. 물론 감사하게 여기는 학생도 있겠지만... 대부분 당연하다고 여김
학교에서 패드도 빌려주지
학교에서 지원해주는 생리대 버리는건 너무 정도가 지나치고 어리다고 봐줄 수 있는 정도가 아닌데?
생리대 지가 직접 번 돈으로 사봐야 정신을 차리지
나도 요즘애들이고, 졸업한지 꽤 됐지만 그때도 한결같이 여전했음
점점 정도가 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