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이후 1998년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이미 한국사회는 하류층이 상류층에 올라가는데 4대가 걸린다면서.. 사실상 신분상승이 끝난 사회를 예측했으며.. "개천에서 용나는 사회"가 사실상 끝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기울어진운동장, 교육의부익부빈익빈, 분배의정의에 대해 담론들이 있어왔으나.. 2010년대들어 그런 사회적 문제제기는 흐지부지 사라지고.. 자산양극화를 넘어 소득양극화, 직업양극화로 완전히 고착되어 왔고, 이제 그 부작용들이 정점에 달해 하나둘씩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자식도 가족도 없는데 대한민국에 미래야 어떻게 되는 무슨 상관입니까..? 이런 가구들이 30%가 넘어가는 사회가 곧 당도할 것입니다..
직장 생활 10년 차가 되면서 저축을 열심히 하던 도중에 갑자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매우 허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회의 기초적인 일을 해주는 예를 들어 쓰레기를 청소해주시는 분이라던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수구를 고쳐주시는 분이라던가 이런 분들이 저 임금으로 노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들이 계셔서 내가 이런 편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내가 돈을 벌고 있는 것은 나 혼자만 잘라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에게 감사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사람이 없으면 돈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정치도 하나의 시스템이죠 시스템이 시스템을 낳고 영상 내용이잖아요 돈 시스템으로 우리가 성장 하기 위해서 만든건데 그 시스템에 지배당해서 성장보다 하락해도 돈에 지배 당하는 내용이니 정치랑 바꿔도 달라질건 없는듯 미래를 위해선 돈이 정치인이 아니라 시스템을 바꿔야 미래가 있다는게 결론이고
그래도 저는 정치 체제에선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국력이 강한 건 지정학적인 요인이 더 크고요 (자원, 위치) 절대 1당 독재와 가까운 정치체제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이 정말 땅 자체는 효용성이 낮은 곳인데 이정도 생산성 만든 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고 울퉁불퉁하지만 길게보면 결국 발전하려는 방향으로 가려는 의지가 있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기성 세대들의 의식이 개도국에 머물고 있고 청년세대들은 선진국에 눈높이만 맞춰져있어 세대갈등이 심하다보니 출산률 0.6이라는 많이 과격한 과도기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인구대역전"과 유사한 내용이네요. 비생산인구는 인플레이션유발. 생산인구는 디플레이션유발. 2020년을 기준으로 전세계는 비생산인구 비율이 올라갑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수십년 이뤄질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는 사람을 돌봐줄 서비스 인구 건설 배달 요리인력등 너무 부족합니다. 저는 노후에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이민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슬프지만 이미 임계점을 지난듯... 시스템이 망가지는 것을 그내로 방치하고 있어요. 의대 증원 2천명? 한국은 사회주의 시스템이라 공급자가 늘어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의료비인 세금이 늘어날텐데 의사수를 늘리는 이유가 초고령 사회 때문이라는데 그 시스템을 지탱할 세금을 낼 청년층이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왜 이야기를 안하는지...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안 읽었음에도 핵심이 파악되고 책 자체도 궁금해지는 너무 좋은 설명이었요. 더구나 내용 전달을 항상 잘 해주셔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 이미 사람을 생각하는 시스템이 무너졌다... 고 생각합니다. 근미래에는 예산 부족 문제를 근거 삼아 안락사 도입을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있어야 시스템이 존재하고 경제가 돌아간다고 하지만 그걸 간과한지 너무 오래됐지요. 구멍 난 양말을 기워쓰지 않고 버리는 사회가 오면서부터 사람 역시 부족하면 버리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와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오늘 북언더스탠딩에서 얘기한걸 들어보니 이 책의 내용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눈앞 이익보다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따듯한 자본주의는 올 수 있을까요 ㅠㅠ. 뭐 나의 소비와 활동부터 시작해야겠지요. 하지만 함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보가되는 세상 같아 비관 만 하게됩니다.
우리나라가 딱 지금! 금리가 내리든 안 내리든 어차피 내 자산 가치는 크게 오를 거다!!! 두고 봐라!!! 이런 기류가 강하게 흐르는 분위기. 그러니까 부동산 열기가 쉽게 식을 수가 없고. 집이 없는 사람도 자산 가치를 아예 인정해 버렸어요. 전 이것이 더 신기하고 이상해요. 즉 1억 가치밖에 안 되는 집을 자산 가진 사람이 3억으로 올렸단 말이죠. 그런데 집이 없는 사람조차도 이 집이 5억 될 거다, 5억이 뭔 돈이냐, 라고 믿는다는 말이죠. 지금!!!! 자기가 만약 이 돈을 빌려야 하면 이걸 힘들게 갚아야 하는데 별 그런 게 없어요. 빌린다 해도 왜 부자한테 공돈을 수억 줘야 하는지 아무 감정도 없고 집값이 그렇다 카더라만 믿어요. 개개인들이 정말 부동산 자산 말고... 간단히 말해서 현금을 얼마 가지고 있는지 전 모르지만 돈이 없어도 비싼 집값을 그냥 인정해 버리는 사람들. 왜 그러지? 부동산 우상향, 부동산 신봉자도 아닌 사람이 그냥 인정해 버린다고요. 이런 인식이 팽배해지고 이 말이 맞다면 일할 필요가 없지요. 뭐하러 기껏 힘들게 일해서 생활비 쓸 거 쓰고 억 힘들게 버나요. 부동산 사서 시간 지나면 3억짜리는 5억, 6억 당연히 될 건데... 이런 강한 믿음이 짙게 깔린 사회라고요. 누가 사주냐 마냐는 귀에 들릴 리가 없고요. 출산율 내 알 바냐는 거죠. 그리고 이런 사람도 있죠. 돈이 정말 없는데 비싼 폰은 써야 하고. 먹고 싶은 음식도 먹어야 하고... 그래서 돈 떨어지면? 내 알 바냐는 식의 무대책도 많더라고요. 그냥 뭐 어쩌라고냔 식. 허허
자산 붕괴 이후에도 버블을 인정하지 않고 자산은 크게 오를 거라 믿고 오로지 돈을 향해 돌진했던 일본의 그 옛날이 정확히 지금 우리나라라고요. 우리나라가 이 초입에 들어섰어요. 이게 꺼지기까지, 진정 꺼지려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이 말 저 말 말은 많지만 생각하는 머리를 아예 닫아버린 것 같기도 하고요.
일본이 젊었을 때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이고, 일본도 더 나이가 드니까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이라는 건,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는 거 같기는 하네요. 젊었을 때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벌어서, 뭐 꼭 돈이 아니라 어떤 형태가 되었든 후대로 물려줄 수 있는 걸 취득한다. 사실 요약하면 아주 당연한 서사인데, 막상 실천하기는 너무 쉽지 않네요.
100년이 지나도 휴머노이드가 인간을 대체하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당장 지금도 크게 문제가 되는게 간병쪽인데, 실제 요양병원에서 일해 본 결과, 절대 로봇으로는 대체 불가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로봇???? 실제 간병을 해보시면 그 로봇이 얼마나 하찮은 물건인지 알게 될 겁니다
친구중에 젊을때 사업하다 망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현장기술직을배워 금융거래는 할수 없지만 가족명의 통장으로 열심희 돈을모으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년전 일시적으로 오래된 신용불량자들을 구제해주던 국가 사업이 있어서 그때 그친구도 거의 20년을 묵였던 빚을 탕감받고 신용불량자의 족쇄에서 풀려났죠 그후 주식계좌도 만들고 각종 금융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그동안 근로소득으로 벌어났던 돈 다 탕진하고 요즘은 현장일은접고 아예 전업투자만 하고 있더군요, 얼마전에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었는데 신용이 살아나니 은행에서 대출받기도 쉬어져서 좋다고 하더군요 정말 돈 만원을 아껴쓰고 가치있게 쓰던 친구가 이렇게 변해버린걸 보니 우린 대체 왜 투자를 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아이에게도 투표권을 줘야 연금제도 및 한국의 미래가 생길듯 노인들이 표가 너무많아서 개혁이 안됨 3자녀는 3표추가되야 아이의표가 많아져서 사회가 개혁이.. 일본은 이야기가ㅜ나와도 이미 노인이너무많아서 안되는데 한국은 지금 더 노인많아지기전에 아이에게도 표를 줘야 연금개혁뿐아니라 다른 먼가라도 될듯 지금 사회가 아닌걸알면서도 침몰로 가고있는듯
각자도생. 요즘 최고 화두 단어죠. 사회 시스템이 각자도생으로 살아가라.고 합니다. 질서, 법규가 진취적인 행동을 할 때 철퇴를 때리는 식으로 체계가 잡혀가고 있어요. 채상병, 이태원 사건에서 보듯이 책임자가 도망가는 식의 행동이 당연한 사회가 되어가는 중이죠. 이런데 사회가 바뀌기는 당분간 힘들거로 보입니다. 국민도 잘못되었다고 느끼지 않은 듯 보이거든요.
역시 일본은 배울깨 많은 나라이군. 우리보다 모든걸 미리 경험했고 그 경험에서 문제점들을 수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나라. 그렇다고 해결된건 아니지만.. 배울점이 많으 나라가 바로 옆에 있는데 우리는 다르다. 외면하면서 일본이 수십년전에 경험한걸 우리는 똑같이 지금 경험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물론 일부 다른면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같은 경로. 아니 더 험난한 길을 갈수있다니.. 국가 시스템,사회시스템 그런 총체적은 국가의 노하우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기득권층과 정치인들이 무너뜨리려하고 있다니. 서울을 중심으로한 교통도시계획이나 부동산 정책. 특히 인구문제를 당장 급하니 그 나라의 문화와 사회시스템을 무너뜨릴수있는 이민으로 때우자는 정신없는 이야기만 하고있다. 유럽사회를 보며 뭐 느끼는게 없나보다. 하긴 5년만 버티면 된다는 정치인과 이념에 사로잡혀있는 정치인간들.
문제는 원래 일본은 한국의 미래라고 일본에서 벌어지던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한국은 대비를 하자 이런 기조였는데 지금은 한국이 모든 사회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일본을 이미 앞지름 오히려 이제 한국은 일본의 미래가 됨. 합계출산율이 이미 일본은 한국의 2배임. 한국인으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그냥 망했음 한국은.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란 책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연구소 통해 해당 책을 알게 되고 출판전 사전본 신청해서 읽고 출판완본 읽고 있는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비물질 부분인 인터넷, AI 기술발전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그에 앞서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들, 물질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6가지 주요물질들에 대해 경제적인 배경과 역사를 넘나들며 과학적으로 접근도 하고 그 물질로 인해 빚어지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막라한 책입니다. 와 더불어 사람들이 집중하고 현재 눈에 보이는 것들 이면에 외면받아온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일본에서 15만부가 팔리면 베스트셀러 1위이고 많이 팔리는 것인가요..? 일본은 책 많이 읽는다고 들었는데 옛날 말인지..? 그렇다면 우리도 그렇지만 일본도 책을 어지간히 안읽는 거 같습니다.. 저출산 0.6명대는 비극입니다. 정부도.. 지식인들도.. 사람들도.. 문제라고 인식하면서 거기까지가 그냥 끝인거 같습니다.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세상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미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시켜왔고, 일부 심각한 문제들은 심화단계까지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출산이 사람들에게 비자발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보편적 행복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사회는 이것을 못해내는 삐뚤어지고 타락한 공동체입니다.. 잘 살건 못 살건 간에 말입니다.
일본은 양장이나 하드커버로 나왔을때는 책이 조금씩 팔리다가 내용이 알려지고 페이퍼백으로 나와서 책 가격이 내려가고 난 다음에 책이 팔리기 시작합니다. 페이퍼백의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책은 책값이 내려가도 저자에게 지불되는 인세는 줄어들지 않아서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건 2차붐이 일어난 이후입니다. 양장본밖에 없는데 15만부는 많이 파는거에요.
삶은 고통이고, 고통을 관조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을 자명하게 아는사람은 절대 애를 만들지 않습니다. 아무도 태어나지 않으면 아무도 고통받지 않습니다. 아직도 꾸역꾸역 애낳아서 지 감정 쓰레기통으로 평생 괴롭히다가 똥오줌 받아줄 사람으로 부려먹고 싶어하는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개차반같은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아니 이미 끝난거에 미련을 왜이리 많이 가지는겨 ㅋㅋㅋ 그냥 각자 연애나하고 노후 준비나 하자고 돈 넘쳐서 나라에 기부하고 싶으면 애낳으면 되잖아 그아이가 세금 4~50% 내줄테니 왜 자꾸 강제로 심폐소생술 하려는겨 집안 조상중 독립운동하심? 6.25희생자있냐? 없으면 굳이 왜 미련가지냐 2030년까지 0.4명 갈텐데 그냥 쌩까고 자기인생 집중하자
출생률 : 태어난 아기의 비율 출산율 : 아기를 낳는 비율 생(生)->태어난 : 제삼자 관점. 통계 등에서 말하는 결론적 얘기. 산(産)->낳는 : 아이를 낳을 주체자 관점. '생산자'는 어떤 재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듯 우리 모두는 [출생]했지만(출생자) [출산]하려는 사람(출산자)은 따로 있죠. 저출생은 태어난 아기 수가 적음. 저출산은 아기를 적게 낳음.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하는 가임기 젊은이들 얘기.
저출산 가지고 젊은이 탓하냐, 여자 탓이냐 아니냐 말이 많은데 그냥 글자 그대로 보면 되지 뭐하러 쌈질을 할까요. 출산은 여자와 남자 둘 다 같이 하는 거죠. 낳는 건 당연히 여자가 하는 거니까 이거를 부정할 필욘 없고요. 저출산은 특정 성이나 특정 세대 탓할 문제가 아니지요. 안 낳을만 하니까 안 낳는 거고 요즘은 10명은커녕 5명은커녕 낳아도 1~2명이.대세일뿐. 그렇다고요. 이상한 관점 주입하고 프레임 씌울 필요가 없는데 다들 너무..
검색해서 복붙함. 저출생은 출생인구가 적은 것이다.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는 저출산과는 다른 뜻이다. 최근 여성주의 단체의 요구에 의해 저출산을 써야할 곳에 저출생이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인구학자들은 출생아수나 출생률은 인구구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두 의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저출생 용어를 남용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출산과 출생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출산’은 ‘아이를 낳음’, ‘출생’은 ‘세상에 나옴’이라는 뜻입니다. 인구학적으로도 의미는 다릅니다.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Crude Birth Rate)이 대표적입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살)에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냅니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새로 태어난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조출생률은 4.9명으로 다른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 교보문고 :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3184554
우리가 미래세대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것은 돈이 아닌 시스템이라는 말이 크게 와닿는 거 같습니다.
책에결론은 시스템을 구축하라죠?
IMF이후 1998년도에 삼성경제연구소에서 이미 한국사회는 하류층이 상류층에 올라가는데 4대가 걸린다면서.. 사실상 신분상승이 끝난 사회를 예측했으며..
"개천에서 용나는 사회"가 사실상 끝이났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후 기울어진운동장, 교육의부익부빈익빈, 분배의정의에 대해 담론들이 있어왔으나..
2010년대들어 그런 사회적 문제제기는 흐지부지 사라지고.. 자산양극화를 넘어 소득양극화, 직업양극화로 완전히 고착되어 왔고, 이제 그 부작용들이 정점에 달해 하나둘씩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자면.. 자식도 가족도 없는데 대한민국에 미래야 어떻게 되는 무슨 상관입니까..? 이런 가구들이 30%가 넘어가는 사회가 곧 당도할 것입니다..
투자를 하세요 장기투자하면 개천에서 용 나는 그 쉬운길을 다들 왜 안하고 사회탓만 하는지 의문이네요
독거가구 중에는 가족도 있고 자식도 있습니다.
@@이은찬-w6c 사회문제와 개인문제를 구분못하는군요.
노후하고는 좀 상관 있을 듯 싶네요. 자기 시신이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노후를 기대하는 사람은 드물겠죠?
@@이은찬-w6c 하류층이 장기투자할 여유가 있을까요? 한 달 한 달 하루 하루 버티기가 힘드는데요.
직장 생활 10년 차가 되면서 저축을 열심히 하던 도중에 갑자기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매우 허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저는 사회의 기초적인 일을 해주는 예를 들어 쓰레기를 청소해주시는 분이라던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하수구를 고쳐주시는 분이라던가 이런 분들이 저 임금으로 노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분들이 계셔서 내가 이런 편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느끼며 내가 돈을 벌고 있는 것은 나 혼자만 잘라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 아니라. 그분들에게 감사해야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의 말대로 사람이 없으면 돈으로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시스템을 재건할 정치가 기능을 하지 못 하고 있다는 것..
그 정치를 정치인들이 만들죠. 문제는 한국은 직접선거 민주주의 국가라는 점입니다. 즉 그런 정치인들을 뽑는 건 국민이고 그 책임은 국민들 몫이죠. 속된 말로 정치인들의 수준 = 국민들의 수준인 겁니다.
그 정치도 하나의 시스템이죠 시스템이 시스템을 낳고 영상 내용이잖아요
돈 시스템으로 우리가 성장 하기 위해서 만든건데
그 시스템에 지배당해서 성장보다 하락해도 돈에 지배 당하는 내용이니 정치랑 바꿔도 달라질건 없는듯
미래를 위해선 돈이 정치인이 아니라 시스템을 바꿔야 미래가 있다는게 결론이고
그래도 저는 정치 체제에선 일본이나 중국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이나 중국이 국력이 강한 건 지정학적인 요인이 더 크고요 (자원, 위치) 절대 1당 독재와 가까운 정치체제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한국이 정말 땅 자체는 효용성이 낮은 곳인데 이정도 생산성 만든 건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고 울퉁불퉁하지만 길게보면 결국 발전하려는 방향으로 가려는 의지가 있어서라고 생각이 드네요. 다만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기성 세대들의 의식이 개도국에 머물고 있고 청년세대들은 선진국에 눈높이만 맞춰져있어 세대갈등이 심하다보니 출산률 0.6이라는 많이 과격한 과도기를 거치는 것 같습니다.
사서 읽을 책을 하나 더 알게 되었네요 ㅎㅎ 요새 가장 신뢰하는 북리뷰어입니다. 김사합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일본 재테크책들은 기술적인 면보다 삶에 초점을 맞춘 책들이 더러 있는 듯 합니다 경험치가 우리나라보단 더 있어서인지 철학적으로 느껴집니다
항상 책을 당장 읽고 싶게 만드는 능력이 있으시네요!!ㅋㅋㅋㅋ 말씀을 정말 잘하심😂
"인구대역전"과 유사한 내용이네요. 비생산인구는 인플레이션유발. 생산인구는 디플레이션유발. 2020년을 기준으로 전세계는 비생산인구 비율이 올라갑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앞으로 수십년 이뤄질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한국에서는 사람을 돌봐줄 서비스 인구 건설 배달 요리인력등 너무 부족합니다. 저는 노후에 말레이시아나 베트남 이민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됐습니다.
감동이 가슴 속에서 번지네요. 돈을 바라본 제 오묘한 시각을 돌아 보게 됐습니다.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현 의료사태를 보면 대한민국 사회는 기본을 철저하게 무시합니다.
저런 경제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그런데 당초 그 뽑아준 사람한테 아무런 자질이나 지식, 하다 못해 도덕도 없는데 누군가에게 반발한다는 이유만으로 뽑아 준 시점에 기본을 운운하기에는 참 비참한 상황이죠.
한국은 슬프지만 이미 임계점을 지난듯...
시스템이 망가지는 것을 그내로 방치하고 있어요.
의대 증원 2천명? 한국은 사회주의 시스템이라 공급자가 늘어나면 기하급수적으로 의료비인 세금이 늘어날텐데 의사수를 늘리는 이유가 초고령 사회 때문이라는데 그 시스템을 지탱할 세금을 낼 청년층이 더 빠르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왜 이야기를 안하는지...
역시 채부심~~자랑스러워요~~
돈을 바라보는 관점이 신선합니다. 왜 돈이 필요한가? 라는 물음을 던지다보면 저자와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네요~ 말하는 이가 독자보다 우위에 서지 않고 독자의 눈높이에 서 있기에 더욱 읽고 싶은 책!
좋은 책이네요
뷰가 현실적이고 냉정하고 예리합니다.
타문화의 현실을 비교해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를 생각해보는 책을 추천하셔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해용!!!
귀기울여 듣고있으니 책이 몹시 읽고싶어져요 ^^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책을 안 읽었음에도 핵심이 파악되고 책 자체도 궁금해지는 너무 좋은 설명이었요. 더구나 내용 전달을 항상 잘 해주셔서 즐겨 듣고 있습니다. 다만 한국은 이미 사람을 생각하는 시스템이 무너졌다... 고 생각합니다. 근미래에는 예산 부족 문제를 근거 삼아 안락사 도입을 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있어야 시스템이 존재하고 경제가 돌아간다고 하지만 그걸 간과한지 너무 오래됐지요. 구멍 난 양말을 기워쓰지 않고 버리는 사회가 오면서부터 사람 역시 부족하면 버리는 사회분위기가 만들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이제와 바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좋은 컨텐츠에 감사드립니다.
11:10 저도 요즘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여기서 잘 짚어주니 좋네요!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한국같이 사람 갈아넣는걸 당연시 여기는 나라에서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피크아웃코리아와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 같이 주문했습니다.
인구대역전이라는 책에 대한 내용과 비슷한거 같아요.
고령화가 소비하는 쪽이 늘어나서 인플레이션이 올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고령화가 소비가 늘어나서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것 보다는 고령화로 인해 생산력,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고 인프라 유지비용 복지비용 물류유통비용등이 늘어나서 수요와 공급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온다는 게 맞을 수도.
@@PARK-n1j 고령화가 노인은 소비는 계속되나 생산성이 줄어드니 생산하는 것 대비 소비가 늘어난다는 말이라 말씀하신거랑 같을거 같아요.
소비는 약간 줄더라도 어느정도는 유지되는데 생산하는건 없으니 수요공급에서 공급이 줄어든다는게 맞는 말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오늘 북언더스탠딩에서 얘기한걸 들어보니 이 책의 내용이 많이 생각났습니다.
눈앞 이익보다 함께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따듯한 자본주의는 올 수 있을까요 ㅠㅠ.
뭐 나의 소비와 활동부터 시작해야겠지요.
하지만 함께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바보가되는 세상 같아 비관 만 하게됩니다.
아 오늘 내용은 참 좋네.
자기위로하지말고 1년 후에 이 내용으로 어떻게 자신이 성장했나 평가하고 변화가 없었으면 님 시간은 땅에 쳐박은겁니다.
우리나라가 딱 지금!
금리가 내리든 안 내리든 어차피 내 자산 가치는 크게 오를 거다!!! 두고 봐라!!!
이런 기류가 강하게 흐르는 분위기. 그러니까 부동산 열기가 쉽게 식을 수가 없고. 집이 없는 사람도 자산 가치를 아예 인정해 버렸어요. 전 이것이 더 신기하고 이상해요. 즉 1억 가치밖에 안 되는 집을 자산 가진 사람이 3억으로 올렸단 말이죠. 그런데 집이 없는 사람조차도 이 집이 5억 될 거다, 5억이 뭔 돈이냐, 라고 믿는다는 말이죠. 지금!!!! 자기가 만약 이 돈을 빌려야 하면 이걸 힘들게 갚아야 하는데 별 그런 게 없어요. 빌린다 해도 왜 부자한테 공돈을 수억 줘야 하는지 아무 감정도 없고 집값이 그렇다 카더라만 믿어요.
개개인들이 정말 부동산 자산 말고... 간단히 말해서 현금을 얼마 가지고 있는지 전 모르지만 돈이 없어도 비싼 집값을 그냥 인정해 버리는 사람들. 왜 그러지? 부동산 우상향, 부동산 신봉자도 아닌 사람이 그냥 인정해 버린다고요.
이런 인식이 팽배해지고 이 말이 맞다면 일할 필요가 없지요. 뭐하러 기껏 힘들게 일해서 생활비 쓸 거 쓰고 억 힘들게 버나요. 부동산 사서 시간 지나면 3억짜리는 5억, 6억 당연히 될 건데... 이런 강한 믿음이 짙게 깔린 사회라고요. 누가 사주냐 마냐는 귀에 들릴 리가 없고요. 출산율 내 알 바냐는 거죠. 그리고 이런 사람도 있죠. 돈이 정말 없는데 비싼 폰은 써야 하고. 먹고 싶은 음식도 먹어야 하고... 그래서 돈 떨어지면? 내 알 바냐는 식의 무대책도 많더라고요. 그냥 뭐 어쩌라고냔 식. 허허
자산 붕괴 이후에도 버블을 인정하지 않고
자산은 크게 오를 거라 믿고 오로지 돈을 향해 돌진했던 일본의 그 옛날이 정확히 지금 우리나라라고요. 우리나라가 이 초입에 들어섰어요. 이게 꺼지기까지, 진정 꺼지려는지도 모르겠지만, 오래 걸릴 것 같네요. 이 말 저 말 말은 많지만 생각하는 머리를 아예 닫아버린 것 같기도 하고요.
한국에도 이런 도서가 인기 있으면 좋겠네요~^^
책구매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채부심 78년생이었네 ㄷㄷ
마흔정도 봤는데
슈카보다 한살형
와 진짜 동안이다 88-89년생쯤으로 봤는데
와 채부심님 레알 동안 ㄷㄷㄷ
그동안 아재개그하고 혼자 빵터지던게 이해가 간다. 내또래인줄 알고 왜저래? 이랬는데 이런 최강 동안은 또 오랜만이네 ㅋㅋ
선한 영향력을 주는 채상욱님 응원합니다
구입해서 읽어보겠습니다~
일본이 젊었을 때는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이고, 일본도 더 나이가 드니까 부자의 마지막 가르침이라는 건, 뭔가 시사하는 바가 있는 거 같기는 하네요. 젊었을 때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벌어서, 뭐 꼭 돈이 아니라 어떤 형태가 되었든 후대로 물려줄 수 있는 걸 취득한다. 사실 요약하면 아주 당연한 서사인데, 막상 실천하기는 너무 쉽지 않네요.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진입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부족한 노동력을 휴머노이드로봇에 의지해야 하는데 언제 자리잡힐까요
100년이 지나도 휴머노이드가 인간을 대체하는 건 불가능할 겁니다. 당장 지금도 크게 문제가 되는게 간병쪽인데, 실제 요양병원에서 일해 본 결과, 절대 로봇으로는 대체 불가능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보스톤 다이나믹스의 로봇???? 실제 간병을 해보시면 그 로봇이 얼마나 하찮은 물건인지 알게 될 겁니다
오늘도 좋은책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해서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컨텐츠를 만들어주셔서 역시나 감사합니다 ㅎㅎ
간만에 독서 좀 해야겠당..
과거 일본의 시스템을 많이 가져왔으니 이런 책은 일본 기준으로 썼다고 해도 한국에서도 많이 읽어야 되겠네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책 내용 대박이네요... 이런 책 소개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친구중에 젊을때 사업하다 망해서 신용불량자가 되었지만, 현장기술직을배워 금융거래는 할수 없지만 가족명의 통장으로 열심희 돈을모으던 사람이 있었는데, 몇년전 일시적으로 오래된 신용불량자들을 구제해주던 국가 사업이 있어서 그때 그친구도 거의 20년을 묵였던 빚을 탕감받고 신용불량자의 족쇄에서 풀려났죠 그후 주식계좌도 만들고 각종 금융투자를 하기 시작했지만 그동안 근로소득으로 벌어났던 돈 다 탕진하고 요즘은 현장일은접고 아예 전업투자만 하고 있더군요, 얼마전에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갖었는데 신용이 살아나니 은행에서 대출받기도 쉬어져서 좋다고 하더군요 정말 돈 만원을 아껴쓰고 가치있게 쓰던 친구가 이렇게 변해버린걸 보니 우린 대체 왜 투자를 하고 돈을 벌려고 하는지 의구심이 생깁니다
노인뿐인 나라, 미래 한국에 뼈때리는 충격을 주는 책이군요.
아이에게도 투표권을 줘야 연금제도 및 한국의 미래가 생길듯 노인들이 표가 너무많아서 개혁이 안됨 3자녀는 3표추가되야 아이의표가 많아져서 사회가 개혁이.. 일본은 이야기가ㅜ나와도 이미 노인이너무많아서 안되는데 한국은 지금 더 노인많아지기전에 아이에게도 표를 줘야 연금개혁뿐아니라 다른 먼가라도 될듯 지금 사회가 아닌걸알면서도 침몰로 가고있는듯
각자도생.
요즘 최고 화두 단어죠.
사회 시스템이 각자도생으로 살아가라.고 합니다.
질서, 법규가 진취적인 행동을 할 때 철퇴를 때리는 식으로 체계가 잡혀가고 있어요.
채상병, 이태원 사건에서 보듯이 책임자가 도망가는 식의 행동이 당연한 사회가 되어가는 중이죠.
이런데 사회가 바뀌기는 당분간 힘들거로 보입니다.
국민도 잘못되었다고 느끼지 않은 듯 보이거든요.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에서 만드는 시스템을 다음세대에 증여해야. 수입을 줄일수있다.
치매와 간병에 많은 인력이 필요함.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본질은 갭투자
당신의주식투자는틀렸다 리뷰해주세요 더 쉽게 이해되고 좋은거 같애요
이 영상 보는데 마침 광화문이여서 바로 구매 했슴다
역시 일본은 배울깨 많은 나라이군. 우리보다 모든걸 미리 경험했고 그 경험에서 문제점들을 수없이 이야기하고 있는 나라. 그렇다고 해결된건 아니지만..
배울점이 많으 나라가 바로 옆에 있는데 우리는 다르다. 외면하면서 일본이 수십년전에 경험한걸 우리는 똑같이 지금 경험하고 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가. 물론 일부 다른면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같은 경로. 아니 더 험난한 길을 갈수있다니..
국가 시스템,사회시스템 그런 총체적은 국가의 노하우가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걸 기득권층과 정치인들이 무너뜨리려하고 있다니.
서울을 중심으로한 교통도시계획이나 부동산 정책. 특히 인구문제를 당장 급하니 그 나라의 문화와 사회시스템을 무너뜨릴수있는 이민으로 때우자는 정신없는 이야기만 하고있다. 유럽사회를 보며 뭐 느끼는게 없나보다.
하긴 5년만 버티면 된다는 정치인과 이념에 사로잡혀있는 정치인간들.
👍👍👍
제품과 서비스를 자국에서 생산해야 한다는 점은 요근래 직구금지와 더불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물론 자본주의의 가격경쟁을 유도해 시장의 전체적인 퀄리티를 높여야 한다는 것도요.
오.... 전 썸네일만 보고 세이노의 가르침 얘기하시는 줄...!! ㅋㅋ
섬네일에 일본 경제소설이라고 써 있는데 왜?
@@파란해골13호-j6v 당했음....!! 😂
ㅋㅋ 세이노 꼴통책
문제는 원래 일본은 한국의 미래라고 일본에서 벌어지던 사회현상을 연구하고 한국은 대비를 하자 이런 기조였는데 지금은 한국이 모든 사회문제에 있어서 상당히 일본을 이미 앞지름 오히려 이제 한국은 일본의 미래가 됨. 합계출산율이 이미 일본은 한국의 2배임. 한국인으로 이런 말 하기 그렇지만 그냥 망했음 한국은.
본질적인건 잊고 AI시대니 인간은 필요 없다느니 기술이 전부라느니
이상한 맹신 하는 사람만 늘어난듯
그래도 경제 관련 지식 사람들만 저출산에 신경 쓰고
사람들은 지식이 없어서 그런지 본질보다 다른걸 왜이렇게 신경 쓰는지
14:33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뼈를 때리십니다. 1.2명대인 일본도 저출산대책을 위해 어린이 가족청을 만들고 안간힘을 쓰는데 한국은 그 예산 전부 여성단체 퍼주고 부동산에만 몰빵하고 있고....여하튼 덕분에 좋은 책 알아갑니다. 다음에 꼭 읽어봐야겠네요.
구성의 오류에 빠진 거죠. 우리도 그렇게 될 거고요. 아니, 이미 그런 오류에 빠져버렸죠. 각자도생.
형님. 이제 스승님이라고 불라더 될까요?
좋은책 소개 감사합니다.
란 책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최준영 박사의 지구본연구소 통해 해당 책을 알게 되고 출판전 사전본 신청해서 읽고 출판완본 읽고 있는데
현재 많은 사람들이 비물질 부분인 인터넷, AI 기술발전에 집중되어 있는 가운데 그에 앞서 더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들, 물질에 대해 다룬 책입니다.
6가지 주요물질들에 대해 경제적인 배경과 역사를 넘나들며 과학적으로 접근도 하고 그 물질로 인해 빚어지는 현실적인 문제까지 막라한 책입니다.
와 더불어 사람들이 집중하고 현재 눈에 보이는 것들 이면에 외면받아온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합니다.
네 저도 그 책을 이미 샀습니다 깔껄
역시👍 ~저도 오늘 소개해주신 책 바로 주문했네요^^ 다시 한번 좋은 책 소개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앎이 짧은 제가 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건가 싶어 채부심의 고견이 담긴 리뷰 조심스레 의견 드려봤네요~
@@update99.물질의세계 외국저자책인가요??
와닿는 일갈 에러자본주의
일본에서 15만부가 팔리면 베스트셀러 1위이고 많이 팔리는 것인가요..? 일본은 책 많이 읽는다고 들었는데 옛날 말인지..? 그렇다면 우리도 그렇지만 일본도 책을 어지간히 안읽는 거 같습니다..
저출산 0.6명대는 비극입니다. 정부도.. 지식인들도.. 사람들도.. 문제라고 인식하면서 거기까지가 그냥 끝인거 같습니다. 마치 나와는 상관없는 다른 세상 이야기하는 것처럼..
이미 다양한 사회문제를 유발시켜왔고, 일부 심각한 문제들은 심화단계까지 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저출산이 사람들에게 비자발적이라는 것입니다.
사람의 보편적 행복은 사랑하고 결혼하고 자식낳고 가정을 꾸리고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우리사회는 이것을 못해내는 삐뚤어지고 타락한 공동체입니다.. 잘 살건 못 살건 간에 말입니다.
일본은 양장이나 하드커버로 나왔을때는 책이 조금씩 팔리다가 내용이 알려지고 페이퍼백으로 나와서 책 가격이 내려가고 난 다음에 책이 팔리기 시작합니다. 페이퍼백의 수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책은 책값이 내려가도 저자에게 지불되는 인세는 줄어들지 않아서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건 2차붐이 일어난 이후입니다.
양장본밖에 없는데 15만부는 많이 파는거에요.
한국 1위 = 재벌집 막내아들 = 그때 ... 할껄! 😊
전 국민이 금융다단계에 물려있는게 지금 한국 상황이지ㅋㅋ
재태크 좋아하면 재태크로 골로 가는거야
삶은 고통이고, 고통을 관조하는 일 말고는 할 수 있는게 없다는 사실을 자명하게 아는사람은 절대 애를 만들지 않습니다. 아무도 태어나지 않으면 아무도 고통받지 않습니다. 아직도 꾸역꾸역 애낳아서 지 감정 쓰레기통으로 평생 괴롭히다가 똥오줌 받아줄 사람으로 부려먹고 싶어하는 이기적이고 탐욕적인 개차반같은 인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천박한 자본주의 ....천민자본주의의 결정판.......
책 제목이 너무 별로라서 원제를 찾아봤습니다. 원제는 당신의 돈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에 가깝네요
혹시 원서명을 알수 없을까요?
엥 95년에 고1이라고 하지 않으셨던가요
고2였던듯
@@chaeboosim 그랬었군요
책 추천 고맙습니다
아쉽게도 너무 늦었습니다
돈이 아닌 자신의 미래를 걸고
이민과 해외취업이라는 재테크를 하는
세상이 와버렸습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오 1등이닷
니편 내편 나눠서 남탓만 하는 한국 사회에서는 이해하기 힘들껍니다😂
일본과다른이유죠
아무리 그래도 남탓하다 전쟁한 애들만 할까요
형아..국화 가자
일본스러운 책이네요.. 소설 형태로 스승의 가르침을 받는다는 일본 책을 본 적 있는데 ㅋㅋ
요즘에 느끼는 건 돈 버는 제일 쉬운 방법은 돈 버는 책을 써라는 것..
아니 이미 끝난거에 미련을 왜이리 많이 가지는겨 ㅋㅋㅋ
그냥 각자 연애나하고 노후 준비나 하자고
돈 넘쳐서 나라에 기부하고 싶으면 애낳으면
되잖아 그아이가 세금 4~50% 내줄테니
왜 자꾸 강제로 심폐소생술 하려는겨
집안 조상중 독립운동하심? 6.25희생자있냐? 없으면 굳이 왜 미련가지냐
2030년까지 0.4명 갈텐데 그냥 쌩까고
자기인생 집중하자
저출생과 저출산이 무슨 차이인가요?
출생률 : 태어난 아기의 비율
출산율 : 아기를 낳는 비율
생(生)->태어난 : 제삼자 관점. 통계 등에서 말하는 결론적 얘기.
산(産)->낳는 : 아이를 낳을 주체자 관점. '생산자'는 어떤 재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듯
우리 모두는 [출생]했지만(출생자) [출산]하려는 사람(출산자)은 따로 있죠.
저출생은 태어난 아기 수가 적음.
저출산은 아기를 적게 낳음. 아이를 안 낳으려고 하는 가임기 젊은이들 얘기.
저출산 가지고 젊은이 탓하냐, 여자 탓이냐 아니냐 말이 많은데 그냥 글자 그대로 보면 되지 뭐하러 쌈질을 할까요. 출산은 여자와 남자 둘 다 같이 하는 거죠. 낳는 건 당연히 여자가 하는 거니까 이거를 부정할 필욘 없고요. 저출산은 특정 성이나 특정 세대 탓할 문제가 아니지요. 안 낳을만 하니까 안 낳는 거고 요즘은 10명은커녕 5명은커녕 낳아도 1~2명이.대세일뿐. 그렇다고요. 이상한 관점 주입하고 프레임 씌울 필요가 없는데 다들 너무..
병신같은 댓글들로 공격하는거 보면 요새 뼈맞는 애들이 많나보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저출생 (x)
저출산(ㅇ)
제패니즈가 제패당했군용😮
저출생이 아니라 저출산입니다.
제목 안보이냐
저출생이 아니라 저출산입니다.(제목 안 봄)
싸가지 없네 반말
제목은 저출산이지만 영상 3:47 에 저출생이라고 언급합니다. 저출생은 페미용어입니다.
너무 뜬금 반말인디
최저임금 올린다고 발광하던 2찍들이 있는데 출산율이 올라갈리가 있나ㅋㅋ 사람 가격을 후려치는 곳에서 사람이 많이 태어나길 기대하면 바보 아님??ㅋㅋ
2찍 하면서 비아냥거리는 당신도 별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보이진 않습니다.
경제, 정치에 감정을 투영하는것만큼 바보가 없습니다.
정치병 말기 환자네.
백날 최저임금 올려서 뭐하냐?
느그 대통령이 집값 3배로 올려놨는데 ㅋㅋ
@@김김-k5b1w 안타깝게도 누그보다 정치과경제를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이찍들의 선택이지요ㅜㅜ 후보시절 토론이나 경제채널 에 나와 발언하는 걸 보고도 윤석열을 선택한 건 이찍들입니다
@@김김-k5b1w 그럼 감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사람 가격을 후려쳐서 출산율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담담히 받아들여야겠네요
1찍 이나 2찍 이나 같은 동네인걸 알만하지 않나요 요즘에는? 조금만 둘러보면, 그들은 동료이자 서로를 챙깁니다. 싸우는 척 연기를 할 뿐이죠. 노예들을 양산하기 위해서
근데 저출산을 왜 자꾸 저출생이라고 하시는거에요?
같은 말이죠
산모는 저출산 아기는 저출생
저출산//이 책임을 여자에게 돌리는 어휘라면서, "여자"들이 불편하다네요
아가씨//도 싫어
아줌마//도 싫어
하여튼 피해망상 원툴 "그성별"
아이참... 츨산가능 여성기준은 저출산, 1000명당 기준은 저출생 둘다 쓰자나... 나도 둘다 쓴다고오오오...
달을 가리키면 달을보지 손가락을 보고 손가락을 따지는 손들보면 민치고 팔딱뛰지.
검색해서 복붙함.
저출생은 출생인구가 적은 것이다.
출산율을 기준으로 하는 저출산과는 다른 뜻이다.
최근 여성주의 단체의 요구에 의해 저출산을 써야할 곳에 저출생이 대신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나,
인구학자들은 출생아수나 출생률은 인구구조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두 의미의 차이를 고려하지 않고 저출생 용어를 남용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다.
출산과 출생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출산’은 ‘아이를 낳음’, ‘출생’은 ‘세상에 나옴’이라는 뜻입니다.
인구학적으로도 의미는 다릅니다.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Crude Birth Rate)이 대표적입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살)에 낳을 것으로 예상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냅니다.
조출생률은 인구 1000명당 새로 태어난 사람의 비율을 말합니다.
2022년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0.78명, 조출생률은 4.9명으로 다른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말끝마다 '때린다'는 표현을 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듣기 거북하네요.
건축 특 즈네가 공대인줄 안다
누가 치즈를 어쩌구처럼 뻔하디 뻔한 단순 논리 쫌만 말 틀어 쓰면 우와 어렵당 좋은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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