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들이 꼭 해봤으면 하는것.. 단 10주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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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 жов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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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318

  • @GaedaePark
    @GaedaePark  7 років тому +267

    이번 영상이 지금까지의 영상 중 가장 최악의 영상일거에요. 그래서 자막에 변화를 줘봤습니다! 많은 시청자분들이 제게 영어 자막을 요청하셔서 이번 영상에 추가 해 보았어요! 변화된 자막이 어떤지 여러분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이 댓글이 맨 위에 유지될 수 있도록 좋아요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pianometeor1071
      @pianometeor1071 7 років тому +8

      개대님 댓글 고정 시키면 돼요.

    • @Serenabyun
      @Serenabyun 7 років тому +2

      좋아요 ~ 영어자막까지 굿굿굿

    • @GaedaePark
      @GaedaePark  7 років тому +10

      오 감사합니다 몰랐어요 다음번에는 꼭 해봐야겠네요

    • @제이한스-c6i
      @제이한스-c6i 7 років тому +6

      뭐여 자막 직접다는거였음? 한국어 잘하시네.ㅋㅋ

    • @rewrite4618
      @rewrite4618 7 років тому +1

      박개대 님이 이 댓글을 고정시킴.
      이었던가..암튼, 깔끔하기 보기 좋네요!

  • @kellylee924
    @kellylee924 7 років тому +76

    Lazy가한국인에겐 더 모욕적일듯. . 너만나기넘 귀찮아서라고 들릴것같거등

    • @belly0948
      @belly0948 7 років тому +10

      이은정 문화차이인것 같아욥!!

    • @송원재-p3d
      @송원재-p3d 7 років тому +1

      인생에 핑계를 대는건 좋지 않지만 만약 내가 귀찮아서 약속을 못지켰을때는 꼭 너무바빠가 아니더라도 다른 이야기를 해야지 이부분은 '너무바빠'를 떠나 미국과 한국의 문화 차이라 귀찮아서 못가는 한국에서는 좋지 않을것 같아요

    • @gk970729
      @gk970729 7 років тому +1

      그니까 귀찮아서 안만날걸 바빠서안만났다고 거짓말치는문화도 문제있음

    • @송원재-p3d
      @송원재-p3d 7 років тому +2

      비유수 솔찍히 친구가 오늘 귀찮아서 너랑 못만나겠어 하면 불쾌하잖아요? 미국은 잘 모르겠지만 미국도 그렇게 직설적으로 할거같진 않은데..

    • @TheUaknight
      @TheUaknight 7 років тому

      문화차이가 아니라 어디가든 기분나쁘지 ㅋ

  • @CAff-d8s
    @CAff-d8s 7 років тому +47

    적당히 가기싫다는걸 피차 뻔하게 알수있게 돌려말하는것뿐 ㅋㅋ 대놓고 싫어 귀찮아하는게 더 위험하니까. 한국에서 솔직하고 직설적이면 인간관계 많이 작살난다.

  • @ayana01221
    @ayana01221 7 років тому +59

    듣고보니 치트키같이 쓰고있었네
    “아니 너무 바빠서..”

  • @김유림-w5k
    @김유림-w5k 7 років тому +91

    제 생각에 '나 너무 바빠'는 '나는 현재 마음의 여유가 없어'라는 의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나 너무 바빠'가 듣는 이의 시간은 널널하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해서 그게 꼭 '넌 루저야'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부분의 그러한 해석은 개대님께서 시간이 널널한 사람은 루저라는 관념이 머릿속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에요.
    저는 시간이 널널한 사람이 루저라고 생각해본 적 없어요. 그냥 다른 거라고 생각해요.

  • @jsunny678
    @jsunny678 7 років тому +24

    한국사람이 바쁘다고 하면서 약속을 취소하거나 안 잡는 경우는 두 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그 주에 일정이 있어서 상대와 시간이 안 맞는 거. 두 번째는 가기 싫은 거.
    그리고 보통 한국 사람들은 바쁘다고 하면서 약속을 취소할 때는 아, 급한 일정이 생겼구나. 혹은 사정이 안 되는 구나. 가기 싫어서 핑계를 대는구나. 하고 정황에 맞춰서 다 알아듣습니다. 절대절대 '너는 바쁘지 않은 루저야.' 라고 받아들이지는 않아여.ㅎㅎ 문화차이인 거 같습니다. 그냥 서로 시간이 안 맞는 구나. 라고 받아들이지요.
    There are 2 types when Korean says 'too busy' as a excuse. First, they're really busy or tired, or just don't have the time in that day. Second, they just don't want to do that.
    and then Korean people understand proper underlying meaning in context. they don't accept 'I am busy excuse' as "you are loser" in a general way. I think it's just cultural difference.
    Using a 'too busy' excuse isn't rude. but 'i am lazy, I just don't want to meet you' excuse is little rude and may humiliate a Korean friend. 'too busy' excuese is safe way to both to refuse appointment. so many Korean people use this excuse.

    • @coffeejoah
      @coffeejoah 7 років тому +1

      jsunny678 미국인이랑 한국인이랑 말하는방식 생각하는방식이 많이 차이나는것 같아요. 미국사람들은 약속잡을때 '시간'을 내서 만나자고 물어보는데 선약이 있으면 있다 시험있으니 끝나고 만나자 혹은 요즘 그냥 혼자시간이 필요하다 등등 솔직히 얘기하고, 정말 만나고싶으면 시간을 낼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아무얘기없이 "미안 요즘 너무 바빠" 라고하면, 너 만나고싶지 않아 or 내 시간을 굳이 너 만나는데 쓰고싶지않아 라는 느낌이 더 강한것같아요~

    • @jsunny678
      @jsunny678 7 років тому

      무슨 맥락에서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저는 저 영상에서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건 난 바쁘고 넌 안 바쁘니 루저다라는 느낌으로 들린다고 하는 말에 대해서 쓴 거예요. 제 코멘 어디 때문에 코멘을 달아주신건지..??

    • @coffeejoah
      @coffeejoah 7 років тому

      jsunny678 어디때문에 코멘트를 달았다기보단 한국사람입장에서 설명해주셨으니 미국사람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다~ 라고 박개대님의견 +로 말씀드린거에요ㅎㅎ 서로의 입장을 더 잘알면 문화차이도 더 잘 이해할수있는거니까요~~

  • @김채림-g4f
    @김채림-g4f 7 років тому +40

    한국사람들이 바쁘다는 핑계를 많이 대는건 사실이지만 그만큼 한국인들이 많이 바쁜것도 사실인거같아요. 외국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한국인들은 너무 바쁘게 살아요

  • @성이름-s1d2v
    @성이름-s1d2v 7 років тому +8

    사실 이것은 그냥 사회 자체의 분위기와 문화가 영향을 주어 생긴 현상이죠. 적어도 제 주변에는 대개 그 "너무 바빠"라는 핑계를 댈 수 있는 일이 있고, 그 너무 바쁜 일정을 잡게 만드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 공동체, 자신의 밥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많거든요. 물론 게으르다는 것에 대한 핑계로 너무 빠쁘다고 위안을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제가 경험한 인생은 중학교 때부터 너무 바빴고 일정이 없는 시간은 재충전의 시간이었기 때문에 이 영상에 동의하진....않습니다. 그리고 상대방을 배려하기 위한 문화도 한몫 하는데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바쁘다는 핑계를 댈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바쁘다는 것은 진짜 자신의 처지를 말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저 불참의 의사를 완곡하게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정말 어떤 일을 같이 하기 싫은 애가 무언가를 하자고 다가오면 간편하게 너무 바쁘다면서 회피를 할 수 있죠. 큰 영향력을 가진 일정이 아니라면요. 또한 남을 배려하는 문화 때문에 앞서 영상에서 언급해주신 너같은 *같이 천한 것들은 안바쁘고 나만 바빠 이런 뜻을 보통 내포하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참여가 불가하다는 간편한 의사표현이죠. 물론 자신만 바쁜게 아니라 상대방도 바쁠 수 있지만, 정말 일정이 꽉 차서 못가는 경우도 빈번하게 존재합니다. 그래서 다시 언급하지만 비어있는 시간은 재충전의 시간, 숨돌리는 시간으로 쓸 때가 많고 주변인들은 이해해주려 합니다. 유투버분은 정말 게으르다고 이유를 댔지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지 않은, 굳이 마찰이 필요없는 다른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말하고자 이유를 그렇게 말하곤 하고, 게으르다는 핑계가 바빠서 저번에 못 온 시간은 무기력하게 있었다. 이렇게 확대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영상 잘 보고 있고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이어가시길.

  • @Momojnos
    @Momojnos 7 років тому +16

    자막에 영어가 추가되어 이해하기 편해요. 폰트의 크기가 더 크면 좋겠군요!

  • @meongrang58
    @meongrang58 7 років тому +7

    오히려 이 사람이 얘기하고 싶어하는 것은 바쁘다는 것을 핑계대기 보다는 차라리 "그냥 내가 오늘 일이 좀 많아서 오늘은 못만날것 같아 미안해"같은 말을 솔직하게 얘기하라는 것 같은데. 뭐 노동시간이니, 진짜로 바쁘니 뭐니 하기 전에 핵심은 '미안하다'는 그 자체에 있다는거죠. 확실히 한국인들은 바쁘다고 하면서 그게 다른 사람과의 약속을 사과없이 깨뜨릴 수 있는 어떤 마법의 문장처럼 작용하는 측면이 있긴하다고 봅니다.

  • @호식-e4k
    @호식-e4k 7 років тому +40

    영상 잘 봤습니다 !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영상이었어요 ㅎㅎ
    저도 이제 바쁘다는 핑계 말고도 여러가지 합리화하는 마음도 줄여야겠어요 ㅎ
    이 영상이 좋은 계기가 될 것 같아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 @김시연-y8h
    @김시연-y8h 7 років тому +55

    이게 최악의 비디오라뇨. 오히려 제가 항상 늘 느끼고 있던 점을 다시 한 번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서 듣는 것 같아서 자극이 되었어요. 음...... 저는 기본적으로 조금 게으른 사람이거든요. 그러다보니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자기 합리화를 해요. 그게 너무 바빠는 아니긴 한데 어쨋든 그게 제 인생에 있어서 아마 가장 큰 걸림돌일거에요. 앞으로 노력이라도 해봐야죠. 감사합니다. 자막은 영어 자막이 있는게 영어 공부를 하시는 분들께는 더 좋을 거 같아요! 음 그래도 조금씩 오타가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뭐 계속 발전해가는 모습을 보여주시니까 저는 너무 뿌듯합니다 ㅠㅠㅠ 늘 많이 배워요!

  • @changwoo6301
    @changwoo6301 7 років тому +4

    한국은 돌려 말하기가 암묵적으로 용인되는 사회여서 이런 '너무 바빠'라는말을 많이 쓰는거같아요.
    원래는 바쁘지도않고 가기싫을뿐인데 개대씨처럼 솔직하게 '오늘 귀찮아서 가기싫어. 오늘은 가기싫네.'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그 상대방은 '내가 싫나? 혹은 날 무시하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는거같아요.
    미국과 한국의 문화차이인 거 같습니다. 근데 미국사람의 그런 솔직하게 표현하는 문화에서 배울점은 개인의 자유를 존중한다는 특징입니다. 아무리 친한친구여도 그친구가 오늘 하기싫다고 말하면 하기싫은걸 억지로 안할 자유를 받아주는 그런마인드 정말좋은거같아요.

  • @HO-fb8wn
    @HO-fb8wn 7 років тому +2

    물론 예시로 든 것이겠지만 좋은 직장을 못 얻는 것이 꼭 개인이 공부를 게을리 했기 때문은 아닐겁니다... 미국도 그렇듯이요. 궁금한점이 박개대씨는 그러면 만나기 싫은 사람이 만나자고 한다면 그냥 너랑 만나기 싫어라고 직설적으로 이야기하시나요? 한국인들은 보통 바쁘다는 이유를 대고 만남을 피하거든요. 상처주고 싶지 않아서요. 영어자막은 매우 좋네요.

  • @hai1819
    @hai1819 7 років тому +5

    핑계를, 합리화 하는 단어를 안쓰려고 노력중인데.
    그러던 도중
    이 영상을 보았습니다. 너무 좋은 이야기네요 ㅎ

  • @티모-q5j
    @티모-q5j 6 років тому +1

    가장 공감하기 힘든 동영상이네요. 약속을 깬 박기대 씨를 친구분이 "너 많이 바빴구나" 라는 말은 박개대 씨를 용서한다는 의미를 담고있었던거지, 정말 박개대 씨가 말도 못 할 정도로 바쁘다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문화적인 차이를 이해를 못 하는 거 같습니다.

  • @louischoi9929
    @louischoi9929 7 років тому +12

    부산 사시는구나 ㅋㅋㅋㅋㅋㅋ 부산타임ㅋㅋㅋㅋㅋ

  • @bkp7383
    @bkp7383 7 років тому +19

    이번 영상은 정말 뒷통수가 얼얼하네요. 그러고보니 나도 그렇고 우리 사회가 핑계에 관대하다는 느낌이 확실히 듭니다. 그리고 그 핑계들을 이유로 나의 책임을 전가하거나 애써 모른체 덮어 버리는 경우도 많고요.

  • @성이름-m2h9j
    @성이름-m2h9j 7 років тому +7

    아 이거 공감간다 ㅋㅋㅋ
    주위애들 뭐가 그렇게 바쁜지 ㅋㅋ

  • @jsl9858
    @jsl9858 7 років тому +5

    바쁘다는 핑계로 주위 소중한사람들을 놓치고 있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다시한번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oojinchoi3355
    @soojinchoi3355 7 років тому +9

    자막 훨씬 좋아요

  • @goldpalmmas3396
    @goldpalmmas3396 7 років тому +3

    한국인들 스스로 지적하지 못하는 부분을 콕 찝어서 잘 얘기했네요~ 사실상 알면서도 서로 얘기하지 않는 부분이지요. 좋은 비판이라고 생각되네요. 개대씨 영상의 일관적인 방향은 한국사람들이 남들을 의식하지 말고 좀더 자기 주관적으로 살기 바라는것 같아요... 그게 한국과 미국의 차이겠지요. 어려서 부터 미국은 너 스스로 또는 너의 책임을 강조하고 한국은 이웃이나 친척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게 만드는 사회니까요. 거기서 생기는 문화적인 차이와 그로 인해 생기는 사회적인 문제들, 물론 양쪽 사회 둘다 장,단점이야 있겠지만.... 아무튼 잘 봤습니다.....

  • @pgy7710
    @pgy7710 7 років тому +64

    박개대씨도 어쩔 수 없는 미국인이란 생각이 드는 동영상이네요. 한국인이 왜 늘 바쁘게 살 수 밖에 없는지, 왜 늘 뭐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는지, 심지어 실제로 아무것도 안 하고 보내는 시간에도 맘 편히 놀지 못하고 불안해하는지에 대한 통찰이 없으면 이런 식의 비판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비슷한 현상이 미국에서도 일어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미국과 한국은 불평등 격차 구조가 비슷하고, 사회적 구조 때문에 겪는 힘듦을 개인화해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공부를 미룬 게 왜 개인의 책임인가요? (바쁘게 살지 않아도 되는) 좋은 직장에 못 들어간 게 왜 개인의 책임이죠? 재화가 공정하게 분배되지 않는 한, 사람들이 지나치게 바쁜 원인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는 건 비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적과 직장에 목매달게 하는 분위기가 이상한 거잖아요. 경쟁에 과부하가 걸린 사회 속에서, '전부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우울증에 걸리게 된다고 생각해요.
    책 읽는 것 좋아하시면, 나 (버트런드 러셀)을 읽어보시길 권합니다. 둘 다 번역서니까 영어 버전 찾아서 읽어보세요!

    • @이현도-n5u
      @이현도-n5u 6 років тому

      33333

    • @thththth685
      @thththth685 6 років тому

      444 정말 공감

    • @economic560
      @economic560 6 років тому +1

      공부를 미룬거, 좋은직장에 가지못한게 개인의 책임이 아니라고요?ㅋㅋ그럼 "사회" 책임입니까?

    • @economic560
      @economic560 6 років тому +1

      자신의 실력부족이 문제라는 생각은 안하고 모든걸 사회탓 구조탓 정치탓으로 돌리는게 나라를 망치는겁니다

    • @economic560
      @economic560 6 років тому +2

      시장경제에서 재화가 공정하게 배분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싶다면 엄밀한 실증 근거를 제공해야합니다. 근데 님이 그렇게 하고있습니까? 님이 주장하는건 걍 "난 공부는 열심히 안했고 다른걸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어쨌든 사회는 나에게 좋은 소득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훌륭한 노동환경을 제공해야해" 좀 솔직해집시다. 양심없는거 님이 봐도 확실하죠?

  • @염덕규-b1o
    @염덕규-b1o 7 років тому +4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전 한국사람이지만 바쁘다는 핑계를 대기 싫어서, 솔직하게 싫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몇년 생활했더니.. 주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생각 하더군요.. 전 그냥 제가 하기 싫은걸 솔직 하게 하기 싫다고 말한건데 말이죠..

  • @_SOON_
    @_SOON_ 7 років тому +3

    아래 댓글 몇몇 분들이 "한국인은 진짜 바쁘다"고 말씀하셨는데, 영상에서 "한국인들이 바쁘지 않다"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바쁘다는 것이 이유가 될 수 없다고 했죠. 애초에 바쁘다는 것은 주관적입니다. 바쁘다는건 단순히 시간 뿐 아니라 마음의 여유 등 여러 요인이 있는데, 'A가 B보다 바쁘다'라고 비교할 수가 없는겁니다.
    모순인 것이, 이 때문에 한국에서는 바쁘다는 것이 최고의 이유가 되버렸습니다. 아무도 뭐라고 할 수가 없으니까요. 모순이라고 한 만큼, 한편으로는 누가 누구보다 바쁘다고 할 수 없으니 어떤 것에도 이유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게다가 진짜로 한국 사람들이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바쁘다고 해도, 대부분 우리들이 바쁘다고 거절하는 사람들은 똑같이 바쁜 한국 사람 아닙니까?
    그렇다면 바쁘다는 것을 이유로 새로운 것을 하지 않기 Vs. 시도해보거나, 적어도 다른 이유를 찾기. 둘 중에 뭐가 더 건강해보이나요? 제가 보기엔, 그리고 아마 박개대님의 영상도, 후자라고 말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 @빈스영상
    @빈스영상 7 років тому +10

    한국인은 솔직함이 부족하고..빈말로 하는 말이 많은데.. 외국인들이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듯요.. 바쁘다는 핑계는 맘이 없다는 겁니다. 맘이 없다고 말하면 상대가 실망할까봐 그러는데.. 서로서로 알아듣죠..자기도 그러니까요..그리고 상대를 이해해줘야 다음에 자신이 떳떳하게 바쁘다는 핑계로 피할수가 있는거죠.. 물론 정말 바쁘고 시간이 없을수도 있지만 그때는 말투와 태도가 조금 다릅니다. 진지해보입니다. 이것도 백퍼는 아니지만요..ㅎㅎ

  • @joechung694
    @joechung694 6 років тому +1

    외국인 입장에서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정말 바쁩니다 ㅎㅎ
    쉽게 요약해서 말씀드리자면, 한국인은 다른 나라 사람들에 비해 복잡한 삶을 산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네요.
    직장, 친구 (동문, 동기, 고향, 연수 등), 가족(친가/외가/처가 등), 자기계발 (자격증, 외국어, 운동 등), 소셜 네트워크 (동호회, 종교 등) 등 해야만하는
    챙겨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요.
    왜 저렇게까지 사나 싶어보이겠지만, 어떤 이유로 자연스럽게 그런 문화가 생긴 것이라 한국인들도 힘들면서도 그냥 그렇게 살아가고 있답니다. (그래서 다들 이민을 꿈꾸는진 모르겠지만...)

  • @yc7260
    @yc7260 7 років тому +7

    이 영상을 보고 한국인들은 대부분의 것을 간접적으로 돌려 말하는 버릇?문화?가 있다고 깨닳았네요...

    • @riverpeaceful3590
      @riverpeaceful3590 7 років тому

      yool choi 깨닫다 가 기본형. 깨달았네요가 옳습니다. ‘닳’은 뭔가 오래 써서 닳았다고 할 때 쓰입니다.

    • @yc7260
      @yc7260 7 років тому

      river peaceful 이과라서 죄송합니다... 손들고 반성중

  • @gkimfff
    @gkimfff 7 років тому +7

    새로운시각 이것은 항상 필요하죠!

  • @sangyoung7240
    @sangyoung7240 7 років тому +6

    이번 영상이 지금까지의 영상 중 가장 최고의 영상인거 같네요!! 이렇게 비판적인 시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영상 정말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kes7171
    @kes7171 7 років тому +2

    좋은 지적이네요.
    우리 솔직하게 말하자! 솔직하게 말하기 곤란한 상태라면.. 음..
    딱히 핑계될게 그것밖에 생각나지 않았어. 미안.
    뭐 정말로 바빴을수도..

  • @cafesmallhouse1751
    @cafesmallhouse1751 7 років тому +3

    Sometime i watched your video so always felt thankful to you. I was very interested about your video, korean people like that. Anyway, i expect your video will help all korean. Thank you!

  • @귀멸의칼국수
    @귀멸의칼국수 7 років тому +4

    영어도 배우고 좋아요

  • @김리봉-h6z
    @김리봉-h6z 7 років тому +1

    바쁘다는 말 안쓰는 1인,
    주로 싫어혹은안되, 좋아혹은되로 나뉨
    싫은것에 이유붙고 좋은것에 이유없음
    그래서 욕많이 먹고다님
    만날래? 이럼 안되, 그 시간에 못일어나거든
    바쁘다고 핑계되면 다 될일을 너무솔직해서
    우리나라는 너무 솔직하면 안되는 나라거든~
    걍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가 필요할듯
    바쁘다는 말 말고, 안되는 이유를 설명하는게 나을듯해
    상대방에겐 그게 더 듣기좋아
    남친이 바빠서 전화못받았어 이런말보다는 나 무음이라 전화벨소리가 안들려서 못받았어
    라고말하는게 더 낫다는 거임
    바쁘다는 건 남용되선 안될 단어임은 확실

  • @ScottHarrisKelvin
    @ScottHarrisKelvin 7 років тому +2

    전 거짓말을 못 하는 성격이라 약속같은 거 잡을 때 그냥 처음 생각할 때 부터 “으.. 귀찮은데..”하고 약속을 안 잡아버리는ㅌㅋㅋㅋ

  • @홍아재-k2j
    @홍아재-k2j 6 років тому +1

    지극히 미국적인 사고 아님 ?
    단순히 저걸 개인탓으로 돌리나
    의도는 알겠다만

  • @silyyun7501
    @silyyun7501 6 років тому +1

    제가 한국에 살면서 기분나쁜 일이지만 대다수가 대수롭게 넘어가는 일. 그런 일들을 잘 집어내네요 저 같은 경우는 솔직하단 말 많이 들었어요 반대로 그런 말은
    직설적이란 뜻이죠
    외국인 친구를 만나봐도 저의 그런 면을 좋아하는데
    한국에선 직설적이게 받아들여서 관계가 파탄이 나거나 아니면 그걸 이용해먹으려거나 아무튼 결말이 좋지 않아요
    바빠라는 핑계 들으면
    진짜 모욕적이에요 ㅋㅋ어느정도 싫다라는 의사도 포함하면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는 전달이 되면서도
    자신은 책임을 회피할 수있고 교묘한 말이기 때문에 화가 더 나는 거죠
    그리고 자기 일이 더 우선순위에 있기 때문에 만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사용하는 핑계이기도 하구여 ㅋㅋㅋ

  • @ktqt7321
    @ktqt7321 6 років тому

    박개대님의 영상 늘 흥미롭게 잘 봐오고 있고 대부분 공감했는데, 오늘 이 영상에는 동의하기가 좀 어렵네요. 박개대님이 만난 사람들이 주로 너무 바쁜 사람들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언어교환했었던 그 여자분의 말하는 방식이 그냥 그런 사람이었던거 같고..성격이 솔직 담백해서 그냥 '피곤해'.. '오늘은 하고 싶지 않아'. 라고 말하는 경우도많은데.. 오히려 한 미국인 친구에게 '너무 바쁘다고 집에서 쉬고 싶다' 더 많이 들었었는데요...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것이 대부분의 경우라기 보다 그건 나라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성격에 더 달려있는것 같아요.개인적으로 저나 제 친구들은 너무 바쁘다고 말하는 경우 별로 없는데요..저 또한 솔직히 오늘 귀찮다 그냥 집에 있고 싶어 약속취소해서 미안해.. 그냥 그러는데.물론 아주 가끔 '요즘 내가 조금 바빠' 라고 하는 때가 있긴하지만요.박개대님이 만났던 소수의 사람들로 대다수의 한국사람들을 판단하는 것 같아 좀 안타깝네요.

  • @Serendipity-g5o
    @Serendipity-g5o 7 років тому +2

    나중에 악플읽기 한 번 해주세요 ㅋㅋㅋ 영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 @ONEDD
    @ONEDD 7 років тому

    이건 “네가 한번 변해봐”라 쉽게 말할 문제는 아닌거같아요.(그러한 시도를 해보란 얘기가 문제란건 아닙니다.)
    먼저 모든 사람들이 동일한 여유, 시간을 가지고 있는것이 아니며(oecd 평균근로시간만 봐도.. 단순히 여유없음을 개인의 선택문제로 돌리기엔 무리가 있겠죠)
    그 사실을 알고, 이해하는 상황이라 생각하면 또 다른 시선으로도 볼 수 있겠죠.

  • @하잉-n5r
    @하잉-n5r 7 років тому +1

    앞으로 영어자막하고 같이 올려주세요!! 영상이 재밋엇어 박개대님 영상으로 영어공부하고 싶어요!!!😀😀😀😀😀😀

  • @soojinlee2649
    @soojinlee2649 7 років тому +2

    Everyone is 너무 바빠 lol so true

  • @shj3733
    @shj3733 6 років тому +1

    우연해 한번 영상을 본뒤로 중독이 되어서 이젠 팬이 되었어요~~ 사회와 인생에 대한 통찰력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중단하지 마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doliron
    @doliron 6 років тому

    박개대씨의 의견을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국 언어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없이 한국인이 쓰는 표현을 미국인의 문화적 시각에서 해석했기 때문에 오류가 있었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한국인이 '나 요즘 너무 바빠'라고 했을 때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방식은 박개대씨가 받아들이는 방식과 상당한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개대씨가 한국의 주류사회(한국인들과 한국어로 소통하면서)에서 10년간 생활하고 나서도 똑같은 생각을 갖게될 지 참 궁금합니다.Hello, Mr, 박You have a very interesting point regarding this Korean expression "나 요즘 너무 바빠." It is true that some Americans may feel they are insulted. However, this expression has totally different contextual meanings in Korea than it does in America. First off, most Koreans do not use this expression as an excuse for them not being able to get something done. They do not have any intent to show how important they are than the listener, either. Bragging is not part of Korean culture. If you do that in Korea intentionally, you will find yourself alone. Of course, some people (especially lazy ones *.^) use it to get away with their predicament. But, again, it is not common.Secondly, I recommend you try to live a Korean life with Koreans around you for at least 10 years. I've been living in the States for 22 years. I've gone through major cultural shocks in the beginning (in my 30s) and still come across minor surprises every once in a while. I've learned American cultures and value systems by living an American life and still learning because there's regional differences and variances, let alone educational background, generation gaps and intellectual capacity etc.Language is very complicated and unique. If I go to 부산, I would have trouble communicating with people there even though I speak Korean.I appreciate your points and I KNOW where you are coming from. However, we gotta be very careful when we build and express our opinions about different cultures. Without full understanding, it could sound judgmental.Thanks for your time and effort in making this video.

  • @이진리-u7l
    @이진리-u7l 6 років тому

    솔직하게 말할수 있어야겠죠
    데게 인간은 쓸데없는 말로 자신을 포장합니다 그럴필요가없는것을...
    무엇을 감추고싶은것인지... 메세지전달 감사합니다

  • @selena6360
    @selena6360 7 років тому

    대개의 말은 언제나 넘나 아니 개대,,,는 넘나 촌철살인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비츄는 너무 바쁘다는 말을 10주간 하지않고 계획 한 일을 닥치는대로하겠읍니다...

  • @tennygood
    @tennygood 5 років тому

    애정 어린 말씀 감사드립니다.
    한국의 '빈말' 이나 '돌려 말하기' 문화가 있어요.
    "너무 바빠" 라는 표현은 말씀하신것 처럼 핑계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미안함을 애둘러 표현하는 의미 이기도 합니다.
    "내가 게으르고 귀찮아서 못 만난다"는 솔직한 표현도 좋은 방법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런 솔직한 표현이 오히려 상대방에 대한 모욕(?)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
    '무언가 부끄럽거나 미안해서 미처 다 말 못해주는 사정이 있겠구나' 하는 정도로 더 이상 원인을 추궁하지 않는것이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도 생각하죠.
    1) "미안해 내가 조금 바빠서 오늘 약속은 못 나갈 것 같아"라는 표현은 '나의 솔직한 감정을 너에게 모두 말하면 당신이 상처받을 수 있고, 게으른 나 자신이 한심해 보일 수도 있으니 더 이상 묻지 말고 그냥 이해해줘'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요.
    2) "아니야 괜찮아. 많이 바쁜가봐~" 식의 대답 표현은 '곤란하면(예를 들어 게을러서 나오기 싫었다는 사실 등이) 원인을 다 말해주지 않아도 돼. 괜찮아' 라는 의미의 배려의 표현에 가까워요.
    하지만 불편함에 대하여 너무 대충 넘어가려 하는 성향에 대한 말씀은 공감합니다.

  • @Bobbydonothing
    @Bobbydonothing 6 років тому

    흠.......도대체 어떤 한국인들을 만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함부로 말씀드리기에도 좀 뭐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바쁘디고 말하는 사람들은 첫쩨, 그 날 진짜로 뭐가 있는 사람 이거나 둘째, 그 다음날이라던지 아마도 다음 주라던지 진짜 오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라던지 준비를 좀 많이 해야 하는 일이라던지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그 날은 좀 쉬어야 하는 사람이거나 셋째, 궁극적으로 당신과 별로 친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그 날 왜 너를 만나고 싶지 않은지 별로 구구절절 설명해 주고 싶지 않다고 생각한 사람이라던가 넷째, 상대방을 존중하지 않고 별로 중요한 상대이고 앞으로 별로 볼 상대가 아니라고 판단해서 그냥 아무생각 없이 바쁘다고 말한 사람이던지 이런 사람중에 하나일 것 같네요 근데 이 영상을 보고 정확히 느낀것은, 그렇게 말 한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던지 그런 말을 헸다는건 전체적으로 매우 예의없는 사람이라는 거에요. 자신의 상황을 내세워서 약속같은걸 파토내는, 사실은 매우 거만한 사람인거죠. 흠...........영상을 보고 많은걸 느꼈네요

  • @SuHyeon_Kim
    @SuHyeon_Kim 6 років тому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스스로 받게될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직접 스스로 나서서 납득하기 쉬운, 이해해줄만한 이유를 붙이게 되는것 같아요.
    상대의 행동에 이유나 근거를 붙이게되면, 그리고 그 이유·근거의 중요도와 심각성이 크면 클수록 상황을 더 쉽게 수용할수있으니까요.
    보통 이건 상대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도 적용돼서 뭔가 핑계를 대야할때도 자주 사용되죠.
    '합리화'는 기존의 계획이나 원했던 것과는 다른·달라진 결과를 더 받아들이기 쉽게 만들어 '납득'까지의 경로를 줄여주고 그로부터 오는 스트레스까지 줄여주는 경향이 있어서 너무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부분인데 이런 문화를 너무 싫게 받아들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예를들어
    [원래 오늘 너와 만나기로 약속했었는데 준비하기도 귀찮고 그냥 집에서 게으름 피우며 다른걸 하며 놀고싶으니 약속을 취소하고싶어]
    라는 경우가 있다면 [진실]대로 말해야 상대를 기만하지 않는거라 생각해 있는 그대로 말하는건 오히려 상대를 굉장히 불쾌하게 만들수있어요.
    차라리 '내가 오늘 좀 피곤해서 약속을 취소하고싶어' 라고한다면 본인 스스로는 뭔가 거짓말을 하는 느낌일지는 몰라도 오히려 상대에게는 전자보다 후자가 불쾌감이 덜하죠.
    이런 경우에서 중요한건 진실·진정성보다 상대가 느낄 불쾌도라고 생각해요.
    영어에서도 can과 do, can't랑 don't는 어느정도 구별이 되죠?
    부정적인 상황에선 가급적 내 의지로 내가 원해서 도출한 결과가 이거다 라는 식의 don't 적인 표현보단 상황이나 여건이 되지않아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됐다는 식의 can't 적인 표현이 더 상황을 부드럽게 흘러가게 만든다고 생각해요.
    대신 그렇다고 대놓고 거짓말을 하라는 소리는 아니에요. 최대한 중의적인, 상황이 요약된 말로 상대가 착각할 여지를 두되 딱잘라 거짓말이라곤 할수없는 말을 하라는 뜻이죠.
    그리고 아마 많은 경우 이렇게 말하려면 진실을 말할때보다 더 열심히 머리를 굴려야 할거에요. 하지만 그럼에도 많은사람들이 이렇게 하는건 진실을 말하기보다 이쪽이 더 좋다는걸 알기 때문이에요.
    내가 오늘(-약속을 위해 준비하고 밖에 외출해야하는게)좀 피곤(귀찮고)해서 약속을 취소하고(-그냥 집에서 놀고)싶어
    이런 식으로 일부러 말을 생략하고 중의적인 표현을 사용해 의도를 비틀었지만 전부 거짓말이라곤 할수없고 진실보다 상대가 좀 덜 불쾌하게 납득하기 편한 말이 되는거죠.
    의도도 불순하기 그지없어 상대가 내 컨디션이 좋지않아 피곤해 약속을 취소하려 하는거라고 착각해주길 바라며 저렇게 말하는거지만 그럼에도 상황을 그나마 좋게 넘어가게 하는건 전자보단 후자인 경우가 훨씬 많으니까요.

  • @k8617
    @k8617 6 років тому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영상입니다. 몇가지 드는 생각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첫번째로 핑계 부분은 굉장히 미국적인 시각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대체로 직업이나 돈을 벌지 못하는 것을 개인적인 책임으로 두더군요. 하지만 미국이 신자유주의의 선두주자로 기축통화를 발행하고 자원이 풍부한 넓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그런 지위를 이용해서 많은 부를 축적하고 있다는 점을 미국인들은 잊고 있는거 같아요.
    당연한 얘기지만 우리나라는 미국에 비해 인건비가 저렴합니다. 평균적으로 더 많은 교육을 받고 더 일을 많이 함에도요. 그런 환경 차이가 힘들다는 얘기를 말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람을 갈아 쓴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업무량이 과도한 경우가 많습니다. 점점 개선되고 있기는 하지만 자원이 없는 나라에서는 한계가 있죠. 이부분은 어쩔 수 없어요. 그래서 직장에 취직을 해서 일을 하는데 여유가 있다는 상황이 조금 이상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런 핑계를 대죠. '나에겐 일이 있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는 것에는 정말 바쁘게 일을 해야하는 상황을 어느정도는 반영한 것이 아닐까요?
    두번째로 한국의 한국에서는 개인의 시간을 보장하는 것을 가치로 두지 않는 이상한 문화가 있습니다. 마치 이것을 요즘 세대의 개인주의적인, 자기만을 아는 문화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의 구 세대죠. 좋게 포장하면 나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문화라고 하지만 우리나라는 개인에 대해 보장하는 부분이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개인 시간 보장을 위해 공적인(일이라는) 변명의 하나를 제시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에서 눈에 띄게 되거든요.

  • @thinkfreely
    @thinkfreely 7 років тому

    저에게 너무 좋은 영상이었어요!
    박개대님께서 왜 "바쁘다"라는 변명 또는 이유 또는 말 그 자체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시는지 공감이 돼요.
    언어 교환을 했을 때 있었던 일에 대해서도 "도대체 왜?"라는 의문이 드는 부분이 없었고 영상의 처음부터 끝까지 잘 이해가 됐어요.
    영상을 보며 왜 제가 "바쁘다"라는 말을 하는지, 왜 박개대님께서 한국 사람들로부터 "바쁘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지 생각해 봤어요.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해요!
    1 한국은 노동 시간이 실제로 길어요. OECD 나라 중 멕시코 다음이에요. 그래서 '바빠요'.
    2 노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지치고 스트레스가 많아요. 의지력willpower은 연료fuel와 같이 한정적이라는 연구를 본 적 있어요. 이미 일하면서 의지력을 많이 소모했기 때문에 '시간을 만들어서 내 자신이 발전할 수 있는 일을 좀 더 해 봐야지'라는 생각을 갖기 조금 더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서 '바빠서(시간은 만들 수 있더라도 바빴기 때문에 기력이 없어서) 못해요'라고 말하게 돼요.
    3 내가 지치고 바쁘다는 걸 모를 것 같은 사람에게 '바쁘다'라는 말을 많이 써요. 한국인보다는 외국인에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보다는 다른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내가 '바쁘다'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해요. '바쁘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이유 중 하나는 상대방이 나의 상황을 알고 상대방과 나 사이에 오해(예를 들어 내가 연락을 안 하거나 만나자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 상대방이 서운해하는 것)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기 때문이에요.
    4 노동 시간이 한국보다 짧은 나라의 여유로워 보이는 생활 모습(덴마크에서 퇴근 후 산책을 하고, 정원을 가꾸고,...)이 담긴 다큐멘터리 같은 것을 보고 "아, 나는 한국에 태어나서 저 사람들보다 바쁘게 사는구나", "나의 생활은 너무 바쁘다", "한국인의 생활은 너무 바쁘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위의 1번과 2번을 생각해 보면 바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긴 시간 노동을 하는 사람은 에너지가 고갈되고 무기력해지기 쉬운 것 같아요.
    그렇지만 실제로 시간에 쫓기든 안 쫓기든 10주 동안 "바쁘다"라고 하지 않기 도전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저도 10주 동안의 도전을 해보고 싶어요!!
    + 영어 자막이 있어서 한국어와 영어를 모두 참고할 수 있으니까 영상을 만든 사람과 보는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길 가능성이 줄어드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영어 자막 진짜 좋아요!
    제가 이 영상을 한 번밖에 보지 않았어요. 그래서 '바쁘다'에 대해 드는 생각을 아무렇게나 썼는데 제가 쓴 글이 영상의 주제와 맞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 @quququ
    @quququ 7 років тому

    첫째로 절대적인 노동시간,공부량등 경쟁을 하는 양 자체가 한국은 상당히 많은편이고 경쟁,사회적압박 그리고 이로인해 자살률도 높은편이다.
    둘째론 우리나라권에선 '귀찮다'라는 말은 바빠서 혹은 다른예정이 있어서 안된다. 라는 말보다 실례가 될수있다. 외국인 입장에선 나는 바쁘고 중요한 사람이지만 너는 시간이 많아 이런식으로 들려 기분나쁠수있지만 한국인입장에선 그래 뭐 다른 예정이 있어서, 다른 해야할 목표가 있구나 혹은 휴식시간이 부족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왜 나는 바빠라는 변명에서 휴식시간이 부족한가보다. 라는 생각이 드냐하면 모두가 바쁘니까. 나도 바쁘고 너도 바쁘고 우리모두가 바쁜데 내가 제안한 놀러가자 라던가 여행가자라는 말이 저 사람의 얼마안되는 수면시간 여가시간을 할애하게되는거라면 이해하고 넘어가기때문에... 그리고 한국문화에서는 상당히 돌려말하는 문화도 좀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직설적으로 귀찮아 라고 말하기 미안해서 (보통 그건 너를 만나기 귀찮다는 의미로 실례이므로)
    나는 바빠 라는 표현을 쓰기도하고 또 상대방도 이해를 해주니까...
    이건 그냥 나라마다 다른거고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지는거지만...영미권에서 영미권문화를 학습하고 영미권의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과 한국의 문화를 학습하고 한국에서 한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사람의 생각은 다를수밖에 없는거니깐... 결론적으로 이야기하자면 나는 개인적으로 바쁘다고 핑계대는것에 대해 그냥 누군가 나의 제안을 그렇게 거절한다면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갈것이다. 그냥 나라에 맞는 대화법이 있듯 그냥 자연스래 쓰면 된다고 생각한다.

  • @yurilee5051
    @yurilee5051 7 років тому

    구독해서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 살면서 둘의 차이점에 대해 많이 공감 하거든요. 한국 사람들이 바쁘다는 말을 많이 하죠. 그것은 정말 바빠서일 수도 있지만 (솔직히 한국인들이 미국인들보다 더 바쁜 건 사실이에요. 일의 양도 더 많고 경쟁사회라 스펙 쌓느라 배울 것도 많고.. 또 회식 문화에 유흥이 발달해서 노느라고 바쁘죠 ^^) 그건 문화적인 차이도 있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에겐 체면 문화란게 있죠. 약속한 사람들의 체면을 생각해줘야 하거든요. 바쁘다는 게 핑계라는 건 누구나 알고 있지만 박개대님이 말한 것처럼 내가 귀찮고 게을러서 안나갔어 라고 한국 사람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하면 듣는 한국인은 기분 나쁘게 받아들일 거에요. 설사 핑계라 할지라도 '당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었지만 바쁜 일이 있어 어쩔 수 없었다' 고 상대방의 체면을 살려줘야 그것을 용납하고 흔쾌히 수용 하거든요. 사실은 바쁜게 아니라고 (진짜 바빴을 수도 있지만..)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사회적으로 체면을 살려주는 암묵적인 핑계를 대며 잘못이 용인되는 것이죠. 그건 정말 한국 사람들만의 고쳐야 될 문화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박개대님처럼 솔직한 게 좋아요. 바쁘다는 핑계를 대지말고 살도록 노력 해봐야겠어요.

  • @Dani-ng8bk
    @Dani-ng8bk 6 років тому

    언어와 문화의 차이지.... 외국어는 확실하게 표현하는 반면... 한국어는 두루 뭉실하게 표현하지. 대표적으로 “그런거 같아요...”,”아닌거 같아요...” 소심하다 해야하나 외국인들 잘 이해 못하지.. yes, I think so와 뉘앙스가 같아보이지만 사실 같아요는 확신이 없고 빠져나갈 구멍을 만드는 요소이고 I think so 는 확실하게 내생각이 그렇다라는걸 표현한 차이가 있다. 또한 ‘우리’라는 주어를 많이 사용하는데... 나라고 확실하게 안 말하고 책임감이 집단으로 분산되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다.

  • @MiMi-h8p7t
    @MiMi-h8p7t 7 років тому

    대개씨 대개땡큐해요...
    쓰시는표현 영어공부도같이해보고싶엇는데
    영어자막까지달아주셔서 감사 ㅎㅎ

  • @갖처음
    @갖처음 6 років тому

    "너무 바빠" 정말 많이 쓰는 말인데 다시 생각해보게 되네요. 전 이 영상에서 상당히 공감되는게 '모든 사람들이 바쁘다'라는 점과, '한국에서는 바쁘다는 말이 너무 쉽게 용인되고 있다'라는 점이에요. 물론 진짜 바빠서, 하루가 해야할 일들로 꽉차서 약속을 취소하고, 해야할 일을 미루고 우울해질 수 있죠. 근데 '바쁘다'는 게 정말 진실된 이유는 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개대님 말대로 바로내가 바쁜 삶을 선택한 거니까요. 만약 약속을 취소하거나 뭔가를 포기할 때 그 이유가 정말로 시간이 없고 바쁜 것이라면, "너무 바빠"라는 말로 변명하기보다 내가 스스로 내가 한 선택에 책임을 지지 못했고, 그래서 약속을 취소하게 된 것이니 정말 미안하다 내 잘못이다라고 얘기하고 욕을 먹거나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게 더 진실된 대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좀 더 나에게 맞는 스케쥴을 고민하게 되겠죠. 내가 벌여놓은 일들에 왜 바쁘다면서 투정을 부리고 있었는지 참...

  • @vertigo1457
    @vertigo1457 6 років тому

    한국에 대해 말하는 다양한 외국인 유튜버들을 봤지만, 박개대님이 한국에 대해 어느정도 애정이 있다는 걸 느끼기 때문에 단점을 집어주면 고맙고 반갑습니다.
    '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쓰다'는 우리 속담도 있는데, 단순한 비난과 애정어린 충고는 구분할 줄 알고 받아들일 줄도 알았으면 해요. 좋은 친구의 진실어린 충고가 얼마나 소중한 건데요. 입바른 말 해주는 건 정말 쉬워요.
    내용 자체에 대해서 말하자면 맞는 부분이 분명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 혹은 정당화가 너무 많다고 생각해요.
    반면에 개대님이 다소 오해하시는 부분, 혹은 생각이 다른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한국인의 근로시간이 세계적으로 많은 수준이라는 건 객관적인 사실이죠. 일반적인 한국인은 일반적인 세계인에 비해 상당히 바쁘게 사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은 꽤 직설적인 편이지만 상대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돌려 말하는 경우도 많은 데요, 일종의 '예의'혹은 '배려'라고 인식합니다.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는 문화적인 차이 같습니다.

  • @uniq613
    @uniq613 7 років тому

    사람들은 믿고 싶은대로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가 바빠서 나와의 약속을 취소했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그럴만한 이유(plausible reason)이라고 받아들이므로 그 상황을 긍정적으로 해석하겠죠. 그런데 만약 상대가 바쁘지도 않은데 단지 게으름때문에 약속을 취소했다고 생각하면 나와의 약속은 쉽게 무시해도 될만큼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석하고, 자존감에 상처를 받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건 단지 상대의 잘못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문제인데도 말입니다. 많은 자존감 낮은 한국인들은 이것을 내가 존중받지 못하는 존재, 가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받는 대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므로 애써 그럴듯한 이유(plausible reason)을 찾아서 그 상황에 억지로 대입해야 마음이 편한겁니다.

  • @JM-ki7cy
    @JM-ki7cy 6 років тому

    옳은 말이긴 합니다. 정말 열심히 살아도 shitty job 밖에 못 얻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어떤 경우냐면, 새벽 2시까지 일하고, 다음날 9시 출근하고, 주말에 출근하거나 집에서도 일해야 합니다.
    게다가 상사랑 술도 마셔야 하고, 주말이나 연휴에 부르면 같이 놀러가야합니다. 그게 한국에서의 대부분의 남자 사회생활입니다.
    게임기를 사도 게임 할시간이 없어서 사놓고 팔아버리는게 한국입니다. 아니면 게임을 모으기만하죠. 언젠가 할 시간이 나겠지하면서 말입니다.
    굉장히 쉽지 않습니다. 친구를 자주 만나거나 연애를 하는 것 자체가 말입니다.
    좋은 말씀이긴 합니다.

  • @TheTheSoon
    @TheTheSoon 6 років тому

    너무바빠 라고 얘기하지 않으면 이런말들을 했을거에요.
    여행가자는 친구에게 미안 너랑은 여행가기가 싫어서 ...
    만나자는 친구에게. 미안 너랑은 만나기싫어서
    공부하라는 부모님께 엄마 미안 지금은 공부하기 싫어서
    영어 배우고 싶은 나 자신에게. 너무 바빠가 아니라, 그냥 하자 핑계되지말고 .
    얼마나 핑계를 달고살았는지 ..깨달았어요
    핑계말고 그냥 열심히 살자는 식으로 바뀌어야겠어요.

  • @으악-g3p
    @으악-g3p 7 років тому +4

    이런 거 아닌가... *변명* 이 아니라 *이유* 같은데

    • @mandoggy9780
      @mandoggy9780 7 років тому

      메롱 あかんべー 카와이~~~

    • @으악-g3p
      @으악-g3p 7 років тому +1

      え、、? 何が可愛いですか?

    • @mandoggy9780
      @mandoggy9780 7 років тому

      메롱 あかんべー 일본말 몰라요ㅠ

  • @minyongjun
    @minyongjun 6 років тому

    ㅋ 통찰력 있는 말씀이세요. 그런 변명이 만연해있지요.
    근데 생각해보면 참 아이러니한데 한국 사람은 군대를 다녀오는데 가장 먼저 배우는 게 '변명, 말대답 금지' 거든요.
    어떤 말도 안 되는 상황에서도 변명은 불가지요. 속된 말로 까라면 까입니다.
    비단 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이런 정서가 많이 박혀있죠. 아마 상하위계가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정서일 듯 한데요.
    그래서 그런지 사적인 만남에서는 더 그런 변명이 만연해 있는지 모르겠네요.
    서로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나쁜 의미는 아니지만, 우선순위에서 덜 중요한 약속이나 관계로 당연히 여기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개대님이 댓글을 잘 해석하실 수 있는지 조금 걱정이네요.^ ^

  • @youjoungnam3313
    @youjoungnam3313 7 років тому

    안녕하세요~ 엉뚱하지만 정곡을 잘 찔러주는 내용들이 많아서 즐겨 듣고 있어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는데 어떤 미국인 교수가 미국사람들은 super바빠서 니들이 보내는 이메일이랑 텍스트 체크 못할 때도 있을테니 넘 화내지 말고 이해하라고 했을때 나도 모르게 헛웃음이 났던 기억이 나네요... 다~~~ 바빠요~~ 하고 말해주고 싶었어요... 외국인이라서 안바쁜줄 아시는 듯..ㅎㅎ

  • @hwanghhmida7086
    @hwanghhmida7086 6 років тому

    제가 한국에서 태어나 몇십년간 산 경험으로 이야기 해 보자면 "제가 요새 바빠서..."
    이 말은 한국인들 서로가 대부분 그 안에 내포된 뉘앙스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용인하고 있는 간접적인 표현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고 간접적으로 돌려 거절하는 그런 표현이라고 봐야겠죠
    물론 이것이 무조건 좋다는것은 아닙니다. 다른사람이 무언가를 하자고 제안 했을때는 좋은점 나쁜점이 공존한다고 생각하지만
    자기 스스로의 계발이나 해야만 하는 일에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미루거나 포기하는건 나쁜점밖에 없겠지요

  • @moreand2699
    @moreand2699 6 років тому

    바쁘다는게' 무조건적인 핑계'라는 점에는 동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나를 돌아볼수있는 영상임은 분명해요. 노력을 안해서 안되는 부분이거나, 환경적으로 그렇게 만들어진거면 어쩔수없는데, 노력을 해서 되는부분인데도 안하는경우도 많으니깐요. 그런식으로 작게 작게 핑계 만들은부분들을 고쳐나가자는 취지같은데, 한국사람들이 듣기엔 좀 극단적으로 들릴거같긴해요 ㅋㅋ

  • @HEYBiiii
    @HEYBiiii 6 років тому

    아주 좋은 지적이고 좋은 영상 입니다!!
    제 생각은 약속을 잡을때 본인 혹인 상대방이 '바쁘다' 라고 하죠. 바쁘다의 의미는 힘들다,가기싫다.. 등등 각자의 이유가 있겠지만 바쁘다 라는 핑계는 사회에서 만들어진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를 보면 다들 속으로 회사 일도 많고 , 회사 퇴근 시간도 늦게 끝나고 힘들고 쉬고싶고.... 그래서 '바쁘다' 라는 단어가 이런쪽으로 쓰이는거 같습니다 ㅜ 먼가 짠하네요 설명을 못했지만 봐주신분들은 감사합니다

  • @puppyk8424
    @puppyk8424 7 років тому

    그래서 어려서부터 열나게 공부해서 출새하면 적게 일하고 권력유지하고 군림하고 집안 대대로 잘먹고 사는 보장된 가문의 보험보장이라서
    거기에 도달하려고 피터지게 공부시키는 거예요
    공부에 낙오자 되면 공부잘해서 성공한사람들 뒤처리해주고 거기서 떨어지는 국물 얻어먹고 살아야되니
    성공한자들보다 몇배로 일해도 못따라가니 바쁘다고 할수도 있어요
    또 일상도 늘 빨리 빨리 조바심도 많더라고요
    경쟁사회다보니 바쁘게 길들여져 있나봐요
    죄송합니다

  • @yoabcdabbe
    @yoabcdabbe 7 років тому

    한국에서 야근하는 사람은 소수가 맞다고 봅니다.
    지하철만 봐도 5~7시에 퇴근하는 사람이 상당 수 됩니다.
    자동차길만 봐도 그렇죠.
    TV에서 야근하는 사람들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방영되었습니다.
    여기에 야근은 하지 않는데, 일과 무관하게 피곤에 찌든 사람들이 같은 사람인냥 핑계를 댑니다.
    저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건 TV 프로그램이 만든 허상이라고 봅니다.
    서울에 몰려 엄청 길어진 출퇴근 시간이 업무시간이 되어버린것도 한몫 할 겁니다.

  • @something9654
    @something9654 6 років тому

    그게요..... 핑계를 안 대면 사람들이 용납을 안 해주거든요. 일을 빠지고 싶은데 솔직하게 말하면 솔직하다고 뭐라하고, 넌 핑계도 못대냐고 뭐라하고. 심지어 놀러간다고하면 너만 놀러가냐고 뭐라하는 게 한국이에요... 영상보니 한국에 되게 관대하시던데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싫어요:) 너무너무^ㅗ^ 이런 문화에서 평생 살다보면 친구분 처럼 되기 쉽고, 친구분 착하시네요ㅎ

  • @byung0419
    @byung0419 7 років тому

    사실 미국사람들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사람이 더 가식적이였네요 눈치보고 화도 못내고 싫은 내색도 못하고 ,, 친절한척하고 ,, 그게 옳은줄 알았던거 같아요 솔직할 필요가 있겠네요 저부터가 ,, 감사합니다

  • @seoheeim6886
    @seoheeim6886 7 років тому

    오.. 저도 상대가 “아 넘 바빠서 안됄거같아” 라는 대답을 들었을 때 약간 제가 게으르고 시간 남아도는 사람처럼 느껴진 적이 있었는데 개대님도 그러셨군요!! 또한 내가 이렇게 느꼈으니 상대한테 바쁘다는것 보단 좀더 나은 표현으로 거절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네 바빠서 -라는 단어는 magic word 같습니다. 그치만 이것을 깨뜨려주면 또
    더 넓은 시각을 보여줄 것 같아요!! 새롭게 알고 갑니다!!! 가까이 있다면 친구하고싶네요 진심으로~

  • @josteven2008
    @josteven2008 7 років тому

    박개대님. 우린 박개대님의 의견과 생각하는 방식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의 우리를 돌아 보려합니다. 그것이 우리에게 듣기 좋은 말이든 아니든 박개대님은 그것을 말할 자격이 있구요. 우리는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박개대님의 의견을 듣고 우리는 생각을 해보는거죠. 솔직한 영상 고맙습니다. 항상 그리고 모든 문제는 다방면에서 바라보는 시각들을 보고 또는 들어도 보고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일까요. 자유롭게 표현하는 박개대님이 좋았구요. 응원합니다.

  • @WhyYouTaken
    @WhyYouTaken 6 років тому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으로 살았으면 이런말 하기가 쉽지않았을텐데.. 다수의 한국 청년들은 야근하고 간신히 최저시급 받으면서 "생존"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에게 너무 바빠서 라는 말은 변명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미국인, 백인, 남자의 모든 privilege를 누리고 한국에서 한국인 대상으로 비디오 만들어서 수입을 얻는 사람에게 이런 소리 들으니까 좀 많이 불쾌하네요.

  • @UCpAv4h1whk
    @UCpAv4h1whk 6 років тому

    와.. 사이다비디오다. 정말 한국 떠나고싶은 이유들만 쏙쏙 골라서 말해주시네요. 한국와서 인간관계에 있어 답답함을 넘어서 정말 우울해지고 있었는데 이유들을 명확히 집어주시는거같아요.

  • @qqq-c3c
    @qqq-c3c 6 років тому

    바쁜만큼 돈을버는것도아니고 필요에따라 이속을챙기는 인간관계라서 그래요 소중하지 않은 인연은 없는것인데말이죠

  • @heunsha
    @heunsha 7 років тому +1

    넘나 좋은 영상인 듯!! 한국인들의 단점? 문제점을 정확히 꼬집어내셨네요! 대부분은 그게 변명인 줄도 모르고 입에 달고 사는데. 저마저도 눈 뜨는 순간부터 눈 감는 순간까지 핑계랑 변명만 늘어놓죠.. 정말 좋은 영상으로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마는게 아니라 행동을 반성하고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을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hallo703
    @hallo703 6 років тому

    한국인은 돌려서 표현을 잘해요ㅎㅎ '바빠서 그런가보다' 라고 하는건 그냥 '너를 이해해준다' 내지는 그날의 일에대해 부드럽게 넘어가는거라 생각하시면 될거 같아요. 바쁘다는말이 외국인의 입장에서는 그렇게 보일수도 있다는걸 처음 알았네요. 한국인은 여가를 가질만큼 여유롭지 않은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candlecrown8717
    @candlecrown8717 6 років тому +1

    If you dont say "너무 바빠"and try something others like exercise in korea, then you will get fired.

  • @Emilytour27
    @Emilytour27 7 років тому

    저도 이 영상 정말 좋아요^^I like this movie best!바쁘다고 늘 말하고..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짬내서 해야하는 취미는 굳이 안해도 되지 않나 하고 미루는게 많았거든요..친구들 만나는 것도 미루고..바쁘다고..물론 시험공부하느냐고 틈이 안나긴 했지만ㅎㅎ 바쁘다는 말대신 스케쥴이 꽉찼다고 할게요ㅋㅋ

  • @siii2769
    @siii2769 7 років тому

    뒷 부분은 공감, 앞부분은 비 공감이네요. 한국 미국 필리핀에서 학생 신분으로 살아본 결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바쁘다는 것에는 공감할 수 없어요. 제 생각에, 이 셋 중에는 비율적으로 한국 사람(특히 학생)들이 제일 바쁘게 사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 중에는 남들보다 내가 바쁘지 않으면 오히려 두려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았어요. 그러나 좋은 지적이고 발전을 위한 비평인 것에는 공감합니다ㅎㅎ

  • @kryndude
    @kryndude 6 років тому

    We often use the phrase "Sorry, I'm too busy these days" as a euphemistic way of saying "I don't want to hang out with you right now." We don't always say it cuz we're actually too busy and absolutely don't have time to spare. Similarily we have a well-known joke about how old friends always talk about how they should meet up some time soon but never do. In this case, "we should meet up for a dinner" is a way of saying "it was good to get a hold of you and I hope our friendship continues even though we might not be able to hang out like we used to back in the day." There's intricacy of human relations to be considered when judging this kind of things. They're not always straightfoward and I think that's the mistake you're making when stating that "the excuse is hurting Korean society." Likewise, I get the feeling that the language buddy you mentioned in this video weren't really trying to make up an excuse for you, but rather I think she tried to give you the message that she perfectly understands your situation (of feeling lazy) and that she hopes to maintain good relations with you in the future. I'm pretty sure she didn't want to risk things to go awkward by scolding you when she has the feeling that you're not the kind of person to repeat such irresponsible behavior. How do I know? Try doing that again and I'm pretty sure she'll give you the criticism that you wanted, or you might just slowly lose contact with her. Whichever way she feels comfortable. I didn't agree with you on this one, but I appreciate you posting your honest thoughts about Korea. Thank you for your efforts and I look forward to hearing more from you. p.s. Excuse me if my sentences are not that clear to read.

  • @juhonglee4842
    @juhonglee4842 7 років тому

    저는 그 여자분이 바쁘다고 하셨을 이유를 '서로 어느 정도의 이유로는 약속을 취소한 것 가지고 죄책감을 갖고 싶지 않을 정도로' 편하게 만나고 있기 때문이라고도 생각해요. 항상 빡빡하게 살다보면 하루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서로 잘 알고 있거든요. 그렇다보니 업무가 아닌 관계로 만나는 관계는 서로의 휴식이나 사적이유를 침해하고 싶지 않아서 바쁘다고 하는거에요. 횡설수설했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 @구글러-t2e
    @구글러-t2e 7 років тому

    맞는말씀입니다. 정말 개선해야 한다고 봅니다. 한국사회를 깊이 넓게 들여다보면 왜 빨리빨리...바쁘다 바빠 문화???가 있는지 이해가 되죠...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개대님

  • @강민석-w1r
    @강민석-w1r 6 років тому

    제가 느끼기에 이 영상에서 요지는 정신력이나 의지가 아니라
    "진짜로 너가 바쁘다고 한들 네 인생을 바쁘게 만든건 결국의 네 선택이 쌓여서 그런거 아니냐. 마치 너가 원하지 않았는데 상황이 그렇게 되었다는 듯 핑계 대지 말아라." 같네요. 결국 진짜 진짜 바빠서 바쁘다고 말했어도 핑계인건 다름 없다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냉정하구나... 라고 느꼈습니다.

  • @僕が先に好きだったのに
    @僕が先に好きだったのに 5 років тому

    그다지 친밀하지 않은 상대에겐 적당히 둘러대는거고 친하면 대놓고 ㅅㅂ 존나피곤해서 못가겄다 ㅋ 이런거지
    멀 이놈저놈 안가리고 창자까지 다 꺼내놓고 솔직담백해야된단 소린가?
    만일 주위에서 적당히 둘러대는 핑계만 듣고있다면 그저 넌 친한 애가 없는거다
    사람 사는건 그렇게 메뉴얼을 제시해서 규격화할수있는게 아니다 복잡하고 미묘한거라고

  • @MerlinBi
    @MerlinBi 7 років тому

    그러고보니 한국인들은 대다수 뭔가 하기 싫을때 핑계를 대는게 일상화된 것 같아요. 일종의 책임회피가 강하죠. 자신이 나쁜(?)사람이 되는 걸 원하지 않는 심리 때문일지도 모르죠. 당당하게 싫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뭔가 이유를 가져다 붙이며 핑계를 대죠. 근데 이게 일종의 돌려말하기 문화라서 쉽게 고쳐지지 못할 것 같네요.

  • @hellodevils
    @hellodevils 6 років тому

    '너무 바빠'라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한 대안이
    ua-cam.com/video/IeCC3_29GpE/v-deo.html
    이 영상에 나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또한 이 테드 영상을 보면 '너무 바빠'는 한국인만의 변명은 아닌 것 같긴 해요
    유독 그런 경향이 강할지는 몰라도

  • @suilee9833
    @suilee9833 6 років тому

    모든 영상을 본건아니고 몇개의 영상만 봤지만 도저히 이분 사고가 이해가 안된다.외국인이라서가 아니라 본인경험과 감정에 너무 빠져있고 예민하게 생각해서 객관적사실이나 중요한걸 놓치는것같다.그래서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어떤 포인트없이 혼자만의 주장으로 끝나는것같다.

  • @beginner2524
    @beginner2524 7 років тому

    죄송해요 좋은 말씀이지만 너무 바빠서 10주동안은 힘들것 같아요 ㅠ
    약간 영화로도 나왔던 예스맨 같은 느낌이네요~ 영화봤을때도 느낀점이 많았었는데..
    우리 모두가 바쁜와중에 약속을 잡고 새로운 것을하고있었다는걸 잊고있었네요. 좋은 영상입니다.

  • @kinnie4162
    @kinnie4162 6 років тому

    맞아요. 그 말이 모든 행동에 면죄부를 주죠. 실은 저도 그렇습니다...한번은 '미루지 말자'란 마음으로 1주일간 생각나면 바로 행동해보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니까 짧다고만 생각했던 하루가 엄청 여유있어지더라구요. 또 미루고 있지만 박개대님 영상보고 다시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잘 봤습니다^^

  • @최원영-c6w
    @최원영-c6w 7 років тому

    100% 옳다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한 번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주제인 것 같아요. 그리고 이런 비판적인 외부의 또는 내부의 시각은 우리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변화에 힘이 되기 때문이죠. 그런 측면에서 받아들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틀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고, 아무도 의식하지 않은 사건을 다룬 내용이니까요.

  • @이다영-g7p
    @이다영-g7p 7 років тому

    속이 훤히 보이는 핑계아닌가? 나라도 기분나쁠듯 내 주변에선 이런소리 별로 못들어봤는데,, 바쁘다면 그 시간에 뭘 할 예정인지 말하며 거절하는게 진짜 어쩔수없는경우지 '너무 바빠' 는 너는 나에게 별로 중요한 존재가 아니다..로 해석이 됨
    괜히 돌려말하지말고 솔직하게 삽시다 선약이 있다든가 과제가있다, 오늘은 기분이 별로다 등등

  • @홍-u9y
    @홍-u9y 6 років тому

    넷상에서 보면 존나 많은데 한국인이 존나 특별하고 다른 나라 사람이랑 엄청 다른 몸과 생각과 생활을 가지고 살아가는 줄 앎.
    이건 특히 한국인에게만 해당되는 건지 모르겠는데 살아가면서 뭐가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왜 이건 이렇게 되는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자기가,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건지 생각도 안 해보고 사는 사람들이 좀 많이 있음.

  • @kyesukjo4316
    @kyesukjo4316 7 років тому

    바쁘게 산다는 게 부지런하고 열심히 사는 것처럼 여겨지지요. 그러면서 자기는 그렇게 중요하다고 상대는 덜 중요하다는 어투로 들리는 게 사실. 저는 바쁘다는 핑계가 자기 생활계획을 스스로 관리할 능력이 안된다는 말인 거 같아서 안씁니다. 바쁜 게 미덕처럼 여겨지는 게 한국정서인데 "바빠서, 10주 금언 훈련" 은 아주 좋은 제안입니다.

  • @미니의빅월드
    @미니의빅월드 6 років тому

    버락 오바마가 그 바쁜 선거기간에도 운동을 해서 비서들이 새벽에 오픈한 체육관을 찾느라고 고생했다고 했어요.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바쁘다는 핑계는 지지말라는것 굿포인트에요! 바쁘다고요?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미국의 대통령이 된 오바마. 그가 선거 운동 했을때보다 바쁜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 @gaeunkim7716
    @gaeunkim7716 6 років тому

    바쁘다라는 핑계에 대한 생각은 동의 하나, 도입부에 친구와의 약속에 안 간 것을 개대님 친구가 you are busy로 한게 문제인듯하네요. 보통 이런 케이스에서는 다른 이유를 대지 바빠서 못간다는 핑계를 대지는 않습니다. 그런 상황이면 한국인인 제가 들어도 그럼 난 안바쁘냐.. 이렇게 느껴집니다..

  • @8291jeju
    @8291jeju 7 років тому

    미국, 서양인의 솔직함을 우리는 배워야 합니다. 대충 넘어가는 것이 좋을때도 있지만 아닐때도 있어요..하지만, 한국인에게는 정을 주는 문화가 있고 배려의 문화가 있고 착하죠..미국인은 독립심이 강하고 솔직한 문화가 있고 물러섬이 없는 정신이 있어 좋은거 같아요.

  • @jackpark3275
    @jackpark3275 7 років тому +1

    마침 영상에 영어자막도 있으면 더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 @hjlee6402
    @hjlee6402 6 років тому

    너무 바쁘다는 말이 다른 댓글들처럼 직설적인걸 피하려는 일종의 문화?이것도 맞고, 또 영상에서처럼 스스로에게 면죄부같은 핑계거리로 만연해있는것도 사실인것같아요.. 여러가지로 생각해보게되네요.

  • @andrewyoon1673
    @andrewyoon1673 7 років тому

    지금까지 본 자막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네요!! 한영병기자막 너무 좋습니다! 영어 공부하는데도 도움이 되고요! 또한 한국어로 만약 영상을 찍으신다면 그 아래에는 영어자막을 달아주신다면 더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피드백도 받기 유리하실 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