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랑 조퇴랑 뭔 상관이죠?그걸 받아준 것도 웃기네요.... 근데 일하다보면 공직쪽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기보다는 꼭 한명씩 있는데 그사람이 분위기를 흐리는 거 가타요. 그렇다고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구. 남의 실수에는 난리치고, 그리고 그런사람이 있으면 이건 아니라고 얘기할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윗사람들도 알면서도 그냥 피해보기싫으니깐 입다물고(일단 자기한테 불통만 안 튀면된다는 마음), 오히려 피해보는 사람보고 참으라합니다ㅠㅠ 진짜 다른조직도 이런건지 뭔지...저는 업무나 이런건 그나마 적응해보려는데 사람이 적응이 안돼요ㅜ.저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퇴직하고싶네요ㅠㅠㅠㅠ님 같은 분들이 퇴사를 하시니 점점 공직엔 또라이들만 남나봐요ㅠㅠㅠㅠ
당신을 괴롭혔던 상사분들이나 고참들도 따지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오로지 그 시스템에서만 쓰임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자기들도 그걸 아니까 그렇게 독하게 굴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떠나온길은 그냥 그냥 냅두시고 쭉 쭉 걸어가세요. 다행이? 연금도 개박살 났으니 미련 둘것도 없겠네요. 전 10년전쯤 캐나다로 건너온 딸 3명의 전 지방직공무원입니다. 캐나다에서 살아보니까 살아지더군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올걸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시스템안에 있으면 절대 벗어날 수가 없지요. 무엇을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지만 넓은 세상으로 나올 수 있으면 그럴 용기가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게 두려우시면 차라리 수능을 다시 쳐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공으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메디칼 계통이나 엔지니어링 계통은 국경을 넘나 들 수 있으니까요. 여기 캐나다도 의사, 간호사, 약사 등등 부족합니다. 능력있는 젊은 사람들이 자꾸 미국으로 런?하는 바람에 항상 부족하거든요.
지방직보다 그나마 좋다는 국가직도 힘든 부분이 있군요 공무직은 돈 욕심 없으면 업무강도는 약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1도 없어서 신의 직장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대학 여자후배는 교행이었는데 교행 특성상 여자 직원들이 많은데 여적여가 너무 심해서 의원면직했다고 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고 오지랖 부리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임용첫날부터 밤12시까지 인수인계후 전임자 의원면직... 그이후 주말포함 밤 11시 전까지 퇴근해본적없습니다. 2년후 타부서갈때도 비슷한 부서로 돌려버리더라구요.. 말로는 한번 버텼으니 경력자가 가는게 맞다라는게 인사팀의 답변..ㅋㅋㅋ 관리자들은 다 쓰레기에 아는게 하나없고 책임마저 빡빡우기며 담당자에게 모든 과실을 밀어버리고 큰사업 하나할땐 여기저기서 숟가락 하나씩올리려고 이상한 요청도 많이들 하십니다. 2년좀 넘게 근무하다가 과감하게 직종변환해서 다른일 하며 살고있네요. 그냥 열심히 일하는 사람 병신만들기 딱좋은 조직에 쓰레기 관리자들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면직검색하는데 첨보는 유투버같으신데ㅎㅎ! 왠만하면 부러워서 다 댓글다는데... 관두는것자체가 용기 같아요. 괴롭히는 사람자체가 원래 성격에 이 시스템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생각듭니다. 제가 그런사람들 퇴직하고 보니까 외로워보이는데 속시원하기보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ㅎㅎ 종종 오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하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스트레스(이런 사람이 어떻게 입사했지? 싶을 정도;) 월급 문제는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들게 하죠.ㅠ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응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 하시면서 더 많이 인정받고, 사랑받으실 것 같아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조만간 기쁜 소식 올려주시는거 기대할게요.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인수인계 없이 일하니까 후임은 맨날 당하고 똥치우다 보면 2년이가고 또 새로시작하고 비효율에 극치입니다.왜 전문성이 없는지 알겠어요,.... 면장딸이라 봐주고 감싸고 일까지 떠넘겨지는걸 보면서 ..정말 조선시대 같은지방호족들+전문성결여... 지방으로 갈 수록 심하고 맨날같은사업만 계속하고 돈만써대는 집단같이 느껴집니다. 후퇴하는조직의 끝판왕입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 국가직이다보니 전라도까지 오게 됫는데 지역 텃세때문에 힘드네요... 지역감정이 없던사람인데 여기와서 생겼네요... 왜 절라도를 믿고 거르라는지 국가직도 결국 지네 지역 관내에서 도니까 전라도 사람들뿐이더라구요 타지역 사람은 진짜 소수고 텃세땜에 면직하고 싶은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네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합격 몇 년 차이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느끼실거에요!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나는 언젠가는 꼭 붙는다라고만 생각하세요. 불안한 생각을 최대한 안하는게 멘탈 잡는 방법입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해지실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규모가 큰 사기업 다니고, 대학 친구는 공기업다니는데 회사생활 얘기하면 충격적이더라고요 ㅎㅎ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집단.... 최근에 들었던 얘기 중 충격적?이었던게 타 부서 이동신청할때 사기업은 모든 인사 정보가 블라인드이고 오로지 업무,실적 등등이었는데 공기업은 모든정보가 오픈되고 사람들의 평판, 이미지가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사기업과 공무,공기업은 업무 특성이 다르니 어쩔수없지만 진짜 이렇게 구시대적 마인드야? 싶었던게 생각보다 많았네요 ㅎㅎ
저는 인수인계할때 업무 노하우 다 전수해주고 싶어서 인사이동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ㅋㅋ 일하면서 터득한 세세한 팁도 넣다보니 인수인계서가 100장 가까이 된적도 있었는데요ㅎ 제 후임자가 여태 이런 인수인계는 처음 받아본다고 말씀하신적도 있었습니다. 인수인계 자세히 해도 잘 기억 안나고 업무하면서 또 물어봐야 하기 때문에 AS 기본 3개월은 해준다 생각해요ㅎ
소규모 중소에서 혼자 일하는 부서였는데 동종업계 1위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고 이직을 하기로 정해졌는데 한달 전에 퇴사를 통보했지만 퇴사 삼일 전에야 사장 조카를 넣어주더라구요 얘가 영업쪽 일이었는데 생산직 기계 돌리는거 배우러 오긴 왔는데 잠깐 와서 배우고 또 지 할일 하러 가더군요 뭐 알아서들 하겠지 하고 퇴사했고 아니나 다를까 사장에게 전화 와서 인수인계 해야되니 토요일, 일요일에 나와서 하고 가래요 사람이 그래도 할건 하고 가야겠다 싶어 토요일 갔더니 이번엔 조카가 아니라 사장 둘째 아들이 와있네요 5년동안 일하면서 얼굴 처음 봤습니다 뭐 다시 알려주면 되죠. 오전 내내 알려주고 점심시간 됐는데 둘째 아들이 지 약속있다고 가더라구요 여기 출근 자차로 한시간 반 거리에요 뭐 알아서들 하겠지 그냥 저도 집에 갔고 다음주 사장 놈 또 전화와서 토요일, 일요일에 나와서 알려주래요 빡쳐가지고 번호 차단했더니 기계 수리하는분에게까지 말해놨는지 바쁘게 일하는 내게 슬쩍 와서 전 회사 사장이 돈 삼백 줄테니까 인수인계 완벽히 해 놓으랍니다 5년동안 연봉 단 1원도 안올려줬으면서 지들이 아쉬우니 개소리 하는거죠 그냥 쌩까고 무시했는데 퇴직후 1년을 괴롭히더만 더이상 연락이 안오다가 삼년 지나서 그곳 공장장한테 연락이 왔는데 너때는 잘 하던 일을 왜 안된다고만 하는지 답답해 죽겠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제가 이 일을 20년을 했는데 기술이 괜히 기술이겠습니까 업계 1위 회사로 옮기니 규모가 커서인지 일도 한 10배는 많고 바빠 죽겠지만 매년 연봉인상이 되고 보너스 한번 못받다가 여기선 1년에 설, 여름휴가, 추석, 연말 이렇게 4번을 꽤 크게 받는데다 야근까지 많아서 연봉이 두배가 됐습니다 3년전 퇴직하며 받은 보너스와 모아놓은 돈으로 미국주식 사놨는데 4억까지 찍기도 했고 30억 모으면 회사 조기 은퇴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며 살렵니다 회사를 옮긴것 뿐인데 꿈과 희망이 생기며 인생이 바뀌네요 이 댓글 읽은 분들은 용기를 가지고 자신이 하던 일 같은 동종업계 이직을 노려보세요 아.. 그리고 그 전 직장에서 일하던 분들 두분이 업계 1위 이곳으로 면접보러 왔더라구요 물론 채용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나 뽑진 않더라구요
0:15 업무
0:38 월급
1:09 사람
2:11 공무직직원
3:09 인수인계
4:03 공무원 생활
4:43 휴직
두번사는 인생도 아니고 한번사는 인생인데 공무원하다 죽기엔 아까운 삶입니다. 다른 즐거운것도 세상엔 너무나 많습니다.
하.. 인수인계 없는거는 기본이고 공문 보내도 보낸 담당자가 신규9급이면 들은체도 안하고 ㅋㅋ
등수매기는 사업은 얼마나 많은지
팀장이나 과장은 없는 실적 만들어오라고 들들볶고
연금박살은 기정사실화에 문통때 하도 많이 뽑아놔서 승진적체는 더심해졌고 월급은 중소기업수준 ..
어딜가도 9급출신이라고 못배웠다고 무시하는 사람은 널렸고 별 같잖은것들이 불쌍하게
쳐다보는 시선은 이제 익숙하네요
그와중에 공고특채로 시험안치고 들어온 20살신입은 건물구석에서 공익들 모아놓고 자기가 공고대장 출신이네마네 이러고있고 참 가관입니다 .. ㅎㅎ 매일매일 때려치고싶은걸 참고 다닙니다.
맞아요 신규면 업무적으로 완전 개무시..
윗분들도 나몰라라 하고.. ㅠ^ㅠ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시네용 ㅎㅎ
정말 공감됩니다🥹
고인물들에게만 꿀직장인거죠.
자기보다 일 잘하게 되는건 싫어서인지
일은 더럽게 안가르쳐주죠😂
맞아요 일을 가르쳐야 된다는 생각 자체가 없는 느낌…
자기가 돋보여야되니까 ㅋ
근데 진짜 보면 일잘하고 성실한사람들이 대부분퇴사함 일 겁나안하고 아부나 잘떨고 비리많은것들은 끼리끼리뭉쳐 성실한사람 더 크지못하게 괴롭히고 그상사도 그 일못하는사람들편 왜냐면 지가 일은안하니깐
마자용 끼리끼리 뭉쳐서 조직이 되는듯! 안타까워요ㅠㅠ
고양이랑 조퇴랑 뭔 상관이죠?그걸 받아준 것도 웃기네요.... 근데 일하다보면 공직쪽에 이상한 사람이 많다기보다는 꼭 한명씩 있는데 그사람이 분위기를 흐리는 거 가타요. 그렇다고 일을 잘하는 것도 아니구. 남의 실수에는 난리치고, 그리고 그런사람이 있으면 이건 아니라고 얘기할 사람이 있으면 좋은데 윗사람들도 알면서도 그냥 피해보기싫으니깐 입다물고(일단 자기한테 불통만 안 튀면된다는 마음), 오히려 피해보는 사람보고 참으라합니다ㅠㅠ 진짜 다른조직도 이런건지 뭔지...저는 업무나 이런건 그나마 적응해보려는데 사람이 적응이 안돼요ㅜ.저도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퇴직하고싶네요ㅠㅠㅠㅠ님 같은 분들이 퇴사를 하시니 점점 공직엔 또라이들만 남나봐요ㅠㅠㅠㅠ
윗분들도 알면서 넘어갔어요 ㅎㅎ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논리적으로 따지기에는 무리…ㅠㅠ 말씀해주신거 다 너무 이해됩니다 ㅠ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항상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당한적있어서... 소시오패스 진짜 조심하셔야됩니다. 이런애들이 머리는 좋은데 괜히 가만있는데 정치질조장하고 분위기 조장하고 유독 공무원 조직에 많아요
정말 공감되네요…공무직… 저래서 공무직인가 생각이 들정도로….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느 조직이나 빌런은 있습니다.. 입사전에 관료주의가 뭔지 아시는분이라면 조금은 적응하고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항상 힘내시고 꽃갈만 걸으시길 응원합니다.
공감하시는거 보니 공무원이신가봐요! ㅎㅎ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공뭔 관둘려고 세무사 공부시작했습니다.
저는 일을 하면서, 결재자들이 검토하는게 의미없는 형식 맞추기, 문맥 맞추기 등등 비효율적인 거에 질렸고, 팀장이나 과장을 보면
공무원은 오래할 일이 아님을 느꼈습니딘
네 아주 공감됩니다!!! 저도 전문직 준비하고 있어요 화이팅 하세요👍🏻
진짜 쓸데없는 보고서형식에 시간낭비하는거에 저도 질려버렸습니다. 진짜 무의미하게 느껴지죠
맞아용😭
정작 중요한건 내용인데 형식만 가지고 딴지거는건 능력이 없다는걸 인증하는거죠
@@슈가슈가-s7e 그리고 내용이 중요한데 대부분 잘 모르거나 검토할 능력이 별로 없다는점….ㅠㅠ
수고 많았네요. 그리고 퇴사 축하해요 . 인생에서 큰 선택을 하셨네요 .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공무원은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책임감강하고 비효율적인거 못참는사람은 하기 힘들거같다
네 비효율적으로 일해야 하는것도 많이 답답했습니다 ㅠ
당신을 괴롭혔던 상사분들이나 고참들도 따지고 보면 불쌍한 사람들입니다. 오로지 그 시스템에서만 쓰임이 있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까요. 자기들도 그걸 아니까 그렇게 독하게 굴었을지도 모르지요. 아무튼 떠나온길은 그냥 그냥 냅두시고 쭉 쭉 걸어가세요. 다행이? 연금도 개박살 났으니 미련 둘것도 없겠네요. 전 10년전쯤 캐나다로 건너온 딸 3명의 전 지방직공무원입니다. 캐나다에서 살아보니까 살아지더군요. 그러면서 든 생각이 한살이라도 젊을 때 올걸하는 후회가 생기더군요. 시스템안에 있으면 절대 벗어날 수가 없지요. 무엇을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지만 넓은 세상으로 나올 수 있으면 그럴 용기가 있으면 도전해보세요. 한살이라도 젊을 때, 그게 두려우시면 차라리 수능을 다시 쳐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전공으로 도전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메디칼 계통이나 엔지니어링 계통은 국경을 넘나 들 수 있으니까요. 여기 캐나다도 의사, 간호사, 약사 등등 부족합니다. 능력있는 젊은 사람들이 자꾸 미국으로 런?하는 바람에 항상 부족하거든요.
캐나다라니 대단하시네요..! 부럽기도 하고..
진심으로 조언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제가 하고 싶은일을 하려고 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행복하세요~~😊
정말 그 악조건에도 7년이나 근무하신것.
존경스러워요 ㅠㅠ 버티는것도 아무나 못 버텨요.
감사합니다 ㅠㅠ 나오려면 진작 나왔어야 하는데 기간이 애매하긴 하네용 ㅋㅋㅋ
하 저 얼마전에 시보뗀 국가직 공무원인데ㅠㅠㅜ진짜 같은이유로 면직 고민합니다.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용기 존경합니다… 아직 25살이니 한살이라도 어릴때 일단 나올까요…? 너무 고민많은 요즘입니다ㅜㅜ타지에서 매일울고있어요…
힘든 마음 너무 잘 알지만 당장 그만두기 보다는 1~2년 정도는 일 하면서 하고 싶은일을 찾는게 좋을 것 같아요
너무 오래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힘들 필요는 없지만 2년 정도의 경험은 다른 사회 생활에도 도움될 것 같습니다🥹
작년에 아들 공무원합격 2년만에 됐는데 들어가보니 업무인계 해주지 않아 혼자 이리저리 알아보고 업무익히고, 민원인들 지랄떨어도 잘참고있네요~~
왜냐면 힘들게 눈물😂 흘리며 또공부하기 실타는군 ~
참다보면 8.7급 달겠죠!
맞아요 평생알아서배워야된다는데 눈치도없고 잘하는ㅇ것도없고 공무직보다 덜벌고 벌써몸힘들구..큰일
저도 너무 그만두고 싶은데...결혼하고 남편도 있고 아기도 있다보니 섣불리 저 하나의 의견으로 무언가를 결정하는게 힘드네요....퇴사하신 용기 부럽습니다!
네 너무 너무 이해됩니다..ㅠㅠ 제가 쉽게 말씀 드릴 수 없지만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랍니다!😁
8키로 빠진 거면 진짜 정신이든 몸이든 잘못되고 있다는 증거인데.
잘하신 듯
@@파란하늘-g3e 네.. 근데 다시 다 쪘습니다 😂
이런 분들 꼭 잘되더라~^^일찍 판단하시길 잘하셨어요 남은 인생이 더 소중하니까요 구독하구 가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지방직보다 그나마 좋다는 국가직도 힘든 부분이 있군요 공무직은 돈 욕심 없으면 업무강도는 약하고 책임져야 할 일이 1도 없어서 신의 직장일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ㅎㅎ
대학 여자후배는 교행이었는데 교행 특성상 여자 직원들이 많은데 여적여가 너무 심해서 의원면직했다고 히더라구요 남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고 오지랖 부리는 경우가 많아서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잠시 책임 없는 부분은 공무직이 부럽다고 생각한적있어요ㅎㅎ
제가 근무한 곳은 여성비율이 더 많았는데 남녀 적당하게 있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
3달째인데 벌써 다니기 싫습니다..😢
벌써요?ㅠㅠㅠ😭
전 두달째 입니다......
잘했어요 세상에 직업은 많다 !
맞아요! 🫶🏻
공무원에 대한 자부심이 원인일수도 있어요. 저는 그냥 일당10만원짜리 막노동이라고 생각하고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명퇴까지하게되었네요. 바깥세상은 확실히 압박감은 없습니다.
@@chardlee4748 네넹 공부하고 노력해서 합격하다보니 솔직히 자부심이 있었고.. 막노동 한다는 생각이랑 달랐던 것 같아요 ㅎㅎ
저도 저연차때는 그냥 단순히 지역을 바꾸고싶다 국가직으로 바꾸고 싶다 그럼 좀 나아질까? 하는 생각이였는데 6년차 되니 직렬을 바꾸거나 이 조직들 나가지 않는 이상은 똑같겟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농업직이라 마땅히 어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고민입니다…
처음에는 지방직 교류 생각해봤지만 결론은 공무원이 하기 싫은거더라고요ㅠ 그래도 저는 교류하는 경험을 안해봤으니.. 국가직이랑 교류 한번 해보시는건 어떤가용?
저도 농업직 오래 준비하다 다른 직렬으로 들어왔는데 ......농업직 힘든가요?
임용첫날부터 밤12시까지 인수인계후 전임자 의원면직... 그이후 주말포함 밤 11시 전까지 퇴근해본적없습니다. 2년후 타부서갈때도 비슷한 부서로 돌려버리더라구요.. 말로는 한번 버텼으니 경력자가 가는게 맞다라는게 인사팀의 답변..ㅋㅋㅋ 관리자들은 다 쓰레기에 아는게 하나없고 책임마저 빡빡우기며 담당자에게 모든 과실을 밀어버리고 큰사업 하나할땐 여기저기서 숟가락 하나씩올리려고 이상한 요청도 많이들 하십니다. 2년좀 넘게 근무하다가 과감하게 직종변환해서 다른일 하며 살고있네요. 그냥 열심히 일하는 사람 병신만들기 딱좋은 조직에 쓰레기 관리자들이 만든 결과물입니다
맞아요!!!! 일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더 시키고 안하는 사람은 꿀보직으로,, 그리고 말씀하시는거 다 너무 공감되네용 그래도 다른 길 찾으셔서 다행이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우와..공감 됩니다.
잘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면직검색하는데 첨보는 유투버같으신데ㅎㅎ! 왠만하면 부러워서 다 댓글다는데...
관두는것자체가 용기 같아요.
괴롭히는 사람자체가 원래 성격에 이 시스템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생각듭니다.
제가 그런사람들 퇴직하고 보니까 외로워보이는데 속시원하기보다는 불쌍하다는 생각이 더 들더라구요ㅎㅎ
종종 오겠습니다
이 시스템이 만든 결과물이라는 말도 맞는거 같네용 저는 면직한지 얼마 안됐습니다ㅎㅎㅎ 종종 와주세요!😀
나이가 어리실 때 퇴사하셔서 더 부럽네요.. 지방직과 국가직 모두 겪어봤지만 영상에 나온 내용들 다 똑같아요. 공무원 조직이 다 그런 듯..
네 공무원은 다 비슷할 것 같긴 해요😅
6급 55살 이상 인간들 물갈이 한번해야됩니다 진짜 ㅡㅡ 하 너무 사람때문에 괴롭네요
네 ㅠㅠ 일을 안하려고만 하는 사람들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몇달 안됐지만 지금 발령난 곳보다 더 좋은 사람들을 못만날꺼같아서 바로 다른 공부하고있어요 ㅋㅋ 자리 옮길때 쯤이면 뭐든 됐으면 하네요 하는 일 잘 되셨으면 합니다.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텐데 화이팅 하세요👍🏻
3년차 교정 공무원입니다~~ 항상 응원하고 구독하고 영상 잘 볼게용~~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교정 공무원도 궁금하네요!!ㅎㅎ
일 안 하는 사람 참 견디기 힘들죠.
인격파탄 수준인데도
형사처벌 받을만한 사건 아니면
잘리지도 않으니 물갈이도 없고
밖에서 보는 것과 참 다른 직업환경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네 공무원 하셨었나용~~? ㅎㅎ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조만간 의원면직 신청할겁니다~
축하드려요!! 사직서 작성할 때 기분 엄청 좋으실거에요 ㅎㅎㅎㅎ
정말 부럽다 축하드려요
휴직의 끝은 역시 면직이군요. . 수고하셨습니다
@@일이삼-s6t 감사합니다
앞으로 행복할 일이 기대된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집순이님 홧팅!
네 화이팅!!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의원면직했습니다! 속시원하네요.. 저는 지방직 일행이었어요
지방직은 어떤가요!!ㅎㅎㅎ 반갑습니다
인수인계는 커녕 전임자가 컴퓨터 포맷하고 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두 번 당하니깐 정말 현타옴 -_-; 대체 왜 이러는걸까요?
에휴 ㅠㅠ 그런 사람 많은거 같아요 힘내세용 ㅠ😓
와... 저는 사람복이 터져서 좋은 사람들과 일한 덕분에 다른 단점들은 다 상쇄 됐네요. 특히 처음이라서 잘 모르는데 안 가르쳐 주면... 진짜 그만둘만 합니다.
좋은 사람들이랑 일하셔서 다행이네요😀 사람이 중요한 것 같아요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우리도 부부공무원 퇴사하던데 모든 사람들이 이해못했음....
일이힘든것도아니고
상사가 괴롭히는것도 아니고
민원인도 없고
돈도많이주고.. 야간이라...
시간도 여유롭고
다들 로또된거면 그냥 일하라고 ㅋㅋ
이유는 아직도 모른다는
그 분들만의 이유가 있겠쥬?ㅎㅎㅎ
익산이신가요ㅋㅋ
비트코인 대박난거 아닐까요 🎉
고생하셨어요. 저도 버티고 있는데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앞으로 더 좋은 길을 만나길 바랍니다! 화이팅
행복한 길 찾으시길 바랍니다..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01:12 직장생활의 시작과 끝은 모두 사람…🥹정말 고생하셨네요ㅠ어후
사람 안좋으면 힘들긴 한 것 같아용ㅎㅎㅎㅎ😭
저도 국가직공무원인데 고생 많이하셨네요 ㅜㅜ저희는 사람들도 좋고 업무인수인계도 잘되고 다 좋은데...업무가 너무 어렵고 힘들어요 ㅜㅜ민원도심하고 ㅜㅜ 무튼 고생많으샸어요~꽃길만 걸으시기를🎉
사람 좋은곳에 계셨다니 다행이네요,, 업무와 민원이 나아지길..! 조금만 화이팅 하세용❤
어떤 직렬이세요?
수산직입니다😊
안녕하세요! 직장생활 하면서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스트레스(이런 사람이 어떻게 입사했지? 싶을 정도;) 월급 문제는 정말 현실적인 고민이 많이 들게 하죠.ㅠ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렇게 응원하고 있으니, 앞으로 하고 싶으신 일 하시면서 더 많이 인정받고, 사랑받으실 것 같아요. 꽃길만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조만간 기쁜 소식 올려주시는거 기대할게요. 구독하고 갑니다.ㅎㅎ
안녕하세요🥹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얼굴도 모르는데 이렇게 응원해주시니까 많이 힘이 됩니다 ㅎㅎ 항상 좋은 선택 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꽃길만 걸으세요!!
인수인계 없이 일하니까 후임은 맨날 당하고 똥치우다 보면 2년이가고 또 새로시작하고 비효율에 극치입니다.왜 전문성이 없는지 알겠어요,.... 면장딸이라 봐주고 감싸고 일까지 떠넘겨지는걸 보면서 ..정말 조선시대 같은지방호족들+전문성결여... 지방으로 갈 수록 심하고 맨날같은사업만 계속하고 돈만써대는 집단같이 느껴집니다. 후퇴하는조직의 끝판왕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비효율적이죠,, 본인이 고생한거 당해보라는 식으로 인수인계 안해주는거 최악이에요 ㅠ 의지도 없고 책임감도 없고..ㅠ 너무 공감합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 국가직이다보니 전라도까지 오게 됫는데 지역 텃세때문에 힘드네요... 지역감정이 없던사람인데 여기와서 생겼네요... 왜 절라도를 믿고 거르라는지
국가직도 결국 지네 지역 관내에서 도니까 전라도 사람들뿐이더라구요 타지역 사람은 진짜 소수고
텃세땜에 면직하고 싶은건 처음 느껴보는 감정이네요
@@꽁꽁꽁꽁-e3c 텃세 너무너무 힘들쥬ㅠ 조금만 견디고 원하는 지역으로 발령 받으시길 바랍니다😭
잘 알지못하지만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오늘면접보고왔는데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한 제자신이 너무 바보스러은데 멘탈이겨내는 법이있을지요
도움이 될 지 모르겠지만..
합격 몇 년 차이 정도는 정~말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중에 느끼실거에요!
노력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없습니다.
나는 언젠가는 꼭 붙는다라고만 생각하세요.
불안한 생각을 최대한 안하는게 멘탈 잡는 방법입니다.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더 편해지실거에요. 화이팅 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첫직장이 공직인 경우가 면직 많이하죠. 사기업이나 군출신들은 공직 편하다 생각 많이하고.
@@hyskkmm 첫직장이 공직이면 면직 많이 한다니..황당한 말이네요 그건 본인만의 생각입니당ㅎ
저는 8년 근무하면서 한번도 못겪었던일인데.. 아 당연히 근무하면서 일부 짜증나는 사람은 있었지만 좋은 사람도 너무 많았고 그건 어딜가나 마찬가지인거니..
드러운경우만 다 당하신거 같아 일단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ㅜ
한번도 못 겪었으면 다행이네요!! 😅 화이팅 하세용
저는 규모가 큰 사기업 다니고, 대학 친구는 공기업다니는데 회사생활 얘기하면 충격적이더라고요 ㅎㅎ 고이다 못해 썩어버린 집단.... 최근에 들었던 얘기 중 충격적?이었던게 타 부서 이동신청할때 사기업은 모든 인사 정보가 블라인드이고 오로지 업무,실적 등등이었는데 공기업은 모든정보가 오픈되고 사람들의 평판, 이미지가 중요하다 하더라고요, 사기업과 공무,공기업은 업무 특성이 다르니 어쩔수없지만 진짜 이렇게 구시대적 마인드야? 싶었던게 생각보다 많았네요 ㅎㅎ
네 맞아요 공무원도 그래요 ㅠㅠ 이미 성과결과는 정해져있는…. 그런데 공기업까지 그런줄은 몰랐네요
대부분 지방직 면직하신 분들이 하시던 말씀인데 국가직도 똑같나보군요ㅠ
그런가요!! 어딜가나 비슷하나 봅니다 ㅠ.ㅠ
40대에 입사해놓고 사수라고 텃세를 그렇게 부린다구요? 놀랍습니다..
네 사기업에서 후배들 괴롭혀서 거의 짤리고 시험쳐서 왔거든요,,
@@wlqtnsdl그 인간 경력인정은 받았데요?40대에 3호봉이면 그닥일텐데요.
참고로 저도 40대고 곧 7급입니다만..그런사람은 특징 약한사람한테 강하고 강한사람한테는 약해요..
지꺼는 똑바로 하지않습니다.
게다가 윗사림한테 아부하는건 끝내주죠.
맞아용 진짜 강약약강이었어요.. ㅠ 쎈사람한테는 아부 잘하더라고요 일은 진짜 못하고 떠넘기고..
국가직은 근무지 이동이 없나요? 근무지 이동이라도 되면 남은 기간동안 악착같이 버텨볼 마음이라도 있었을 것 같아요
아 이제 봤네요 공무원이랑 안맞는거로..
인수인계 부분은 정말 두려웠을 것 같네요 뭘 해야할지 모르는 게..
@@강성이-x3q 근무지 이동 있어용 근데 누가 올지 모르기도 하고, 어디로 갈 지 몰라요 ㅠ
공무원이 나쁜 잡은 아니지만 인생을 잡힐만큼 인지는 갸우뚱, 암튼 화팅, 뭘하든 그짓보다는 나을것, 군대갔다오면 무슨 경우를 겪어도 다 그럴수 있다 생각되듯이, 차라리 수능다시쳐서 인생전환을 또는 해외로 나가보세요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저는 인수인계할때 업무 노하우 다 전수해주고 싶어서 인사이동때마다 너무 힘들었어요ㅋㅋ
일하면서 터득한 세세한 팁도 넣다보니 인수인계서가 100장 가까이 된적도 있었는데요ㅎ
제 후임자가 여태 이런 인수인계는 처음 받아본다고 말씀하신적도 있었습니다.
인수인계 자세히 해도 잘 기억 안나고 업무하면서 또 물어봐야 하기 때문에 AS 기본 3개월은 해준다 생각해요ㅎ
대단하시네요!!👍🏻👍🏻 후임이 엄청 고마웠을 것 같아요~~ 이런 책임감 있는 상사를 만나면 행운인 것 같아용
3:10 이 문제는 어느 사기업을 가도 비슷하더라구요. 회사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7년이란 기간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네요...! 앞으로 더 날개를 펴고 하고 싶은 일 하시면서 주변에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ㅎㅎ
아 그런가요?ㅎㅎ 왜 그럴까요 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엇...저는 그 공무원 되려고 개빡터지게 하는중인데 다들 공무원힘들다 힘들다 인수인계 거지같다 하더라구요..솔직히 무서워요 저도 30살인데 올해 올인하려고 직장 다 때려치고 전업으로 사는중인데 무서워요ㅠㅠㅠㅠㅠ일단 담주 시험부터 붙고 무서워하든?할게요ㅎㅎ 현실적인 고충 알고들어가도 힘든데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각오하고 공뭔해야겟어요 감사해요😊
그만둔 이유를 알려드리다보니 단점만 말하게 된건데 책임감 있는 좋은 분들도 많아요ㅎㅎ 다음주 시험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 화이팅!
저도 다 똑같이 느끼는데 똑같이 느낀다는게 신기하네요ㅠㅠ
다 비슷비슷 한가 봅니다 ㅠ^ㅠ
헐 저도 국가직공무원이고ㅠㅠㅠ같은이유로 면직고민합니다…하루하루 힘들어요
@@행복하자-o9s 에공.. 충분히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 앞날에 행복만 가득하길
행복하세요~~~!👍🏻
소규모 중소에서 혼자 일하는 부서였는데 동종업계 1위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고 이직을 하기로 정해졌는데
한달 전에 퇴사를 통보했지만 퇴사 삼일 전에야 사장 조카를 넣어주더라구요
얘가 영업쪽 일이었는데 생산직 기계 돌리는거 배우러 오긴 왔는데 잠깐 와서 배우고 또 지 할일 하러 가더군요
뭐 알아서들 하겠지 하고 퇴사했고 아니나 다를까 사장에게 전화 와서 인수인계 해야되니 토요일, 일요일에 나와서 하고 가래요
사람이 그래도 할건 하고 가야겠다 싶어 토요일 갔더니 이번엔 조카가 아니라 사장 둘째 아들이 와있네요
5년동안 일하면서 얼굴 처음 봤습니다
뭐 다시 알려주면 되죠. 오전 내내 알려주고 점심시간 됐는데 둘째 아들이 지 약속있다고 가더라구요
여기 출근 자차로 한시간 반 거리에요
뭐 알아서들 하겠지 그냥 저도 집에 갔고
다음주 사장 놈 또 전화와서 토요일, 일요일에 나와서 알려주래요
빡쳐가지고 번호 차단했더니 기계 수리하는분에게까지 말해놨는지 바쁘게 일하는 내게 슬쩍 와서 전 회사 사장이 돈 삼백 줄테니까 인수인계 완벽히 해 놓으랍니다
5년동안 연봉 단 1원도 안올려줬으면서 지들이 아쉬우니 개소리 하는거죠
그냥 쌩까고 무시했는데 퇴직후 1년을 괴롭히더만 더이상 연락이 안오다가 삼년 지나서 그곳 공장장한테 연락이 왔는데
너때는 잘 하던 일을 왜 안된다고만 하는지 답답해 죽겠다고 하소연을 하더라구요
제가 이 일을 20년을 했는데 기술이 괜히 기술이겠습니까
업계 1위 회사로 옮기니 규모가 커서인지 일도 한 10배는 많고 바빠 죽겠지만 매년 연봉인상이 되고 보너스 한번 못받다가 여기선 1년에 설, 여름휴가, 추석, 연말 이렇게 4번을 꽤 크게 받는데다 야근까지 많아서 연봉이 두배가 됐습니다
3년전 퇴직하며 받은 보너스와 모아놓은 돈으로 미국주식 사놨는데 4억까지 찍기도 했고 30억 모으면 회사 조기 은퇴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며 살렵니다
회사를 옮긴것 뿐인데 꿈과 희망이 생기며 인생이 바뀌네요
이 댓글 읽은 분들은 용기를 가지고 자신이 하던 일 같은 동종업계 이직을 노려보세요
아.. 그리고 그 전 직장에서 일하던 분들 두분이 업계 1위 이곳으로 면접보러 왔더라구요
물론 채용은 되지 않았습니다
아무나 뽑진 않더라구요
현재 제 상황과 80 퍼센트 일치하네요. ㅠㅠ
1~2년 차에 그만두는 사람들은 주변에도 몇몇 있었지만, 7년 차에 그만두신 분은 처음 봤네요.
저 같으면 면직 후 앞날이 걱정돼서 쉽게 결정을 못했을 텐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을 거예요!
결정할 때 까지 고민 정~말 많았어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wlqtnsdl 3년만 더하고 나중에 연금이라도 타시지..
연금도 작살났고 공무원은 우물안 개구리라 자생능력이 없어짐
이번에 의원면직 신청했는데 서류 내고 얼마 후에 의원면직 공문 내려오셨나요?? 대부분 2-3주 정도 걸리나요?
3주 가까이 걸렸어요 한달 전에 내면 넉넉할 것 같아요 ㅎㅎ
@@wlqtnsdl 감사합니다 ㅎㅎ
님은 공무원 말고 다른일해도 잘할듯
아직 젊고 전문직 자격증 준비해도 합격할 듯
@@머니맨-s2b 감사합니다…ㅠ 진짜 힘이 되는 말이네요 저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퇴사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공무원 퇴사하는사람 많네요
네 다른거 해보려고 합니다~~!
구독하구가요
감사합니다🫶🏻
그 원하는 일이 뭔가요?
전문직 준비합니다
7년차면 좀아깝네여 3년만버티면 연금 평생 200만원이상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후회 없습니당~~~!ㅎㅎㅎㄹ
10년이상일하면 평생연금이 200이상인가요??? 아니지않나요?
평생연금 50~60일건데요?
직렬이 뭐였나요
현실은 지나고 보니 아쉬운건가요?
@@PROMETHEUS777. 그만둔 이유라고 제목 보일텐데 .. 안보이세요?ㅠ
지금 퇴사하러가는중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wlqtnsdl 말못하고 다니고 있음
ㅋㅋㅋ
고생많으셨어요 사람이 싫으네요
@@0114passion 좋은 사람도 많다고 믿읍시다! 항상 화이팅 하세요!😀
무슨전문직공부하세여?
영상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감평사라닝 ㅎㅇㅌ요
이래서 이상한 공무원들, 일안하는 공무원들은 짤라야 합니다.
맞아요! 공감합니다!!!!!🤭
그래도 2억은 남아요❤
부자되세요❤️
그럼 앞으로 공무원 다신 안하실건가요
네 저는 공무원은 다시는 안할겁니다!
@@wlqtnsdl 새로운 직업 찾으신거 뭔지 물어봐도 돼염?...
전문직 준비하고 있어용 ㅎㅎ
문재인 때 공무직 정규직으로 바뀌고 극 이기적 됐지..
혹시 7출이셨었나요...?
아니요 9급부터 시작했습니다😭
아하 저는 지방직 9급이었다 면직했어요 그리고 직렬 바꿔서 7급 준비해요...
@@cjfokbkpv-o1h고생 많으시네요..! 화이팅 하세요❤
공무원이 첫직장이세요?
네 첫직장이에요ㅎㅎ
취업 어려울겁니다
고생좀 해봐야 300버는남자무시안하죠
ㅎㅎ300버는거 부러운데용
공무원 퇴사 - > 유툽 브이로그 -> 과학ㅋㅋㄱㅋ
공장에서 일해보면 퇴사할 생각 안들텐데 ㅎ..
@@Usersssssssssssssin 공장에서 일 안할거라 모르겠네요ㅎㅎ
말로 하시면 좋겠네요
글읽기는 듣기보다 더 에너지가 들어요
전달력도 떨어집니다
안물안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 안물,,,
공무원은 기본적으로 봉사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면에서 공무원 자질이 안됩니다
그만두기 잘했네요
민간기업 가서 돈많이 버세요
@@김연중-l6b 봉사정신 이런 얘기 하는 분들이 보통 공무원한테 진상짓 많이 해요ㅠ 돈 많이 벌게요!ㅎㅎ
어디나, 또라이 들은 있어요...
공무원은 동물의 세계랑 비슷합니까?
공무원은 국가에 애국투사의 마음으로 봉사하는 직업 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목숨을 받치는 애국투사의 직업이 공무원 입니다
애국투사가 아니라면 버티지 못하는건 당연합니다
돈을 벌려면 사회에서 사업을 해야지요
@@울랄롱울랄랄 네 애국투사 아니라서 그만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