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길어지게되어 부득이 생략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주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국내에는 대략 10군데 정도의 주정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2.정부에서는 매년 쌀을 구매해 정부미(나라미)를 5년간 나라 곳간에 보관합니다 3.정부에서는 농민들에게 농작물을 구매하거나 ,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4.이 목적은 풍년,흉년이 들었을때 농작물의 물가안정+농민들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5.농작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정부는 주정 제조업체에 나라미와 농작물(감자,고구마 등)을 배정합니다 6.주정 제조업체는 배정받은 나라미와 농작물을 구매하거나 수급받아 타피오카와 섞어 주정을 만듭니다 7.최근에는 증류만 시키면 바로 발효주정이 되는 "조주정" 이라는것을 수입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채널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맛집같은 채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확히 알려드릴께요. 소주만 주정땡크에 주정을 채워요 ㅎ 그걸 제성실에서 물과 소량의 첨가물(제조사마다 조금씩 틀림) 뭐 과당(포대설탕) 아참 몇년전 유해했던 순하리엔 설탕 엄청들어가고 향으로 맛을 냅니다. 향이 그만큼 중요하죠 몸엔? ㅎ 뭐 저위에 공정은 대부분 영상에 나와서 ㅎ 이젠 생산 먼저 도소매 업체나 재활용수거 업체 일명 고물상에서 회수된 공병을 컨베어에 올려 병마개 유무판단 선별 합니다. 마개 있는병은 마개따서 물론 기계로요 디캡퍼란놈으로 쉴세없이 따주고 병 겁나 더러운건 선별되여 파병 됩니다. 상태 선별된 공병을 세척합니다. 흠 세척수는 거의 고온의 스팀으로 가열된 액상 수산화나트륨(양잿물) 기계로 세척됩니다 더러운병 들어가면 와우 할정도로 씻겨나와요. 그만큼 독하다는거겠죠? 세병된 병은 1차(E.B.I) 공병검사기와 육안검사(눈돌아가겠죠)를 통해 선별됩니다. 선별된 공병에 소주를주입과 동시에 캡을 쒸움 동시에 나사선을 만들어 안따지게 해줘요. 캡(병뚜껑)닫히는거 첨에보시면 정말 신기해요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다음 컨베어밸트를 타고 일렬 또는 다열로 정렬되어 상표(라벨) 부착기에 들어가 상표가 부착됩니다. 부착된 제품은 완병검사기(F.B.I)를 거쳐 마지막 육안검사가 됩니다. 이후 업소용은 30병씩 가정용과 대형매장용은 20병과 12지라불리는 팩으로 포장되어 파렛트에 적제됩니다. 적제후 용도에 맞게 전국 술집과 마트나 슈퍼에 유통되어집니당 ㅎ 여기까지 과도한 음주는 소주 회사와 나라에 돈주고 내몸 망치는 지름길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아참 소주병에 꽁쵸 많이 넣죠? 그거 아세요? 넣은놈 안넣은분 다 그거 세척해서 또 사용됩니다. 암만봐도 놀라운 기계들 ㅎ
소주의 기원은 세계 최초의 증류주인 중동의 아락입니다. 아랍어로 Arak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국가에서 팔리는 술입니다. 명칭도 그대로 아락 입니다. 현재는 당연히 한국의 소주처럼 주정을 사용한 희석식이라 저렴한 서민술이고, 무슬림들 겉으로 티안내고 몰래몰래 잘들 마십니다. 몇번 같이 마셔봤는데 맛은 그저 그래요. 한반도에는 고려때 몽골에서 전해졌다고 하고 개성에서는 아직도 아락주라 한답니다. 추가) 참고로 고려는 귀족(호족)들이 평민들 무한착취를 기반으로 활발한 대외무역을 통해 사치를 누렸던 국가입니다. 터키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교류했고 남쪽으로는 류큐왕국(또는 유구국, 현재의 오키나와)를 넘어 동남아와도 교류했습니다. 왜와 동남아 중국 러시아 중동 가릴 것없이 외국 이주민도 적극 받아들였습니다. 무슬림들도 대거 받아들여 집단(회회마을)을 이루어 살게 했습니다. 처용가의 처용이 무슬림이고 쌍화점 내용 중에서 만두를 팔던 회회아비도 무슬림입니다. 조선초기에는 무슬림들이 신년하례, 세자책봉 등 궁중의례에도 참석했고, 세종대왕도 그들이 코란을 낭송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 속에는 중앙아시아의 무슬림 피도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랑, 불교는 성찰, 이슬람은 평화로 상징됩니다. "한 손엔 코란, 한 손엔 칼"이라는 말은 아우구스티누스가 당시 정치적 목적으로 날조한 말일 뿐입니다. 테러하는 것들은 어느 종교에나 있습니다. 이번에 터진 스리랑카의 테러는 힌두교가 다수인 타밀족이 정치적 차별에 대한 불만으로 불교가 다수인 싱할라족에 대해 테러한 것인데, 부활절 성당에 테러한 것이 특이한 상황입니다. 사실 기독교를 표방하는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이 그동안 학살한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프리칸, 호주, 뉴질랜드 인구만 해도 수천만입니다. 조만간 세계 무슬림 인구가 기독교를 추월할 거라는 데, 우리 민족의 조상중에도 무슬림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서라도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오해보다는 어떤 종교인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주정이 한자 그대로 보면 (酒精)인데 이건 어학사전을 뒤지다보면 알콜이라는 단어가 한국에 오기전 부터 알콜을 지칭할때 사용해왔는데요, 그리고 오늘날엔 alcohol 이라는 단어보다 술을 증류하면 나오는 정수 라고하는것이 훨신 한국스러우니 계속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 소주의 진실을 알려주는 유일한 영상일세. 소주의 종류를 희석식, 증류식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소주'라는 명칭을 원래의 정통 소수에게 되돌려주고 지금 우리가 소주라고 부르는 술을 '희석식 소주'로 명칭을 바꿔야 함. 이제 먹고 살 만해졌으니 소주도 점점 변화가 올 때도 되었는데, 그럴려면 주세법부터 바뀌어야 될 듯. 우리나라 술은 맥주도 그렇고 정말 폐급인 경우가 많고 진짜 막걸리 빼고 변화가 없다.
물탄 술 또는 희석주 라고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지.. 사실 술 만드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원료를 발효시켜서 발효주를 만들고 그걸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주정을 숙성시켜서 증류주를 만듭니다. 근데 숙성 안 시키고 물 탄 게 진로 소주 죠. 요즘 편의점에서도 위스키나 브랜디를 팝니다. 저는 소주 먹을 일 있으면 위스키 사 먹습니다. 12 도 짜리 소주 값이면 비싼 세금 내도 40도 짜리 위스키가 더 쌉니다.
@@thekite3h맞는 말과 틀린 말이 섞여있네요. 증류해서 만들술이 증류주고요. 증류주를 숙성한 술도 숙성한 증류죠. 주정은 증류를 매우많이 100회이상 해서 순도99프로 이상의 순수알콜을 주정이라고 하죠. 그리고 많은 증류주들이 물을 타요 물을 타서 도수를 맞추는 거죠. 세상에 숙성안하는 많은증류주들이 있어요 보드카도 진도숙성 안하고 일본쇼추도 보통 안하죠
주정은 타피오카 생산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생산해서 에탄올(주정)까지 공장에서 다 만들며 지금은 대부분 수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만드는 업체가 남아있으나 현재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소주에 들어가는 주정은 발효주정을 수입한 것이고 증류식소주원액 정도만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게 맞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발효주정에 맛을 위한 감미료를 넣고 물탄게 답니다. 근데 그마저도 독점과점이죠
가성비라고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싼 값에 빨리 취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소주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 전후세대, 5-60년대 태어난 부모세대가 왜 이 술의 주류소비층인지 생각해보면 좀 마음이 아픔. 근데 한국은 정말 술 문화가 잘못되어 있는거 같다. 술이 성인의 필수 과정이고, 잘마셔야 하는 것처럼 모두 얘기한다. 술은 해롭다. 과음은 더 그렇다. 부디 술을 적당한 선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길...
옛날에는 공무원들이 집에서 술 만드나 안만드나 감시하러 다녔음. 울 할부지 집에서 술만드시다가 2번 벌금내셨는데, 70년대 액수로 5만원이였다고 함. 그당시 월급이 1만원할때임. 80년대에도 집에서 술만드는거 불법이였지만, 70년대처럼 강력하지 않고 다들 쉬쉬하면서 넘어가다가, 미곡생산량 충분해지고, 통일벼 재배 안하게 되면서 논의를 거쳐서 법 폐지됨.
증류주라고 해서 알고콜이 100뽑아져 나오지는 않습니다. 증류하는 횟수에 따라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는 거에요. 그래서 뽑아져 나오는 알코올에 물을 타는게 아니라 증류 횟수로 도수를 맞추는거에요. 영상에 카사바주를 124회 증류해도 100퍼센트가 아니라 95퍼센트 정도의 알코올이 나온다고 하는데 한번에 100알코올이 나온다는거는 말도 안되요.
가난이 만든 싸구려 술.. 근데 대체 싸구려 술때문인지 사람 때문인지 싸구려 술문화와 저질 술버릇까지 싸질러지고 있음. 그리고 그런 저질 술문화, 술버릇에 관대한 법. 아무래도 사람의 문제인 것 같음. 싸구려 소주만도 못한 저질스런 사람들. 음주 후 심신미약 범죄는 가중처벌을 때려야 된다.
그냥 담배값도 올렸으니 술값도 올렸으면 합니다.어차피 싸구려 술이고 서민들이 힘들 때마다 술을 찾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은 알코올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그리고 그것에만 의지하다가 객사하고나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술에도 세금을 더 메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팔라-p4c 그 위험한 술을 법적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수작부리다가 범죄율이 수배로 치솟고, 사람들이 법을 돌보듯이 하게 된게, 1920년도의 미국 금주법인데. 그 이후로 이슬람국가를 제외하고는 어느 나라도, 금주법을 시행하려고 안함. 술은 고단한 일주일을 버티고, 주말에 친구녀석을 부르고 현실도피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임. 술쳐먹고 싸지르는게 나쁜거지, 술 자체가 나쁜게 아님.
영상 잘봣습니다.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이라면 시중에서 판매되는소주란 이름을 붙이면 안되는것이며 전통소주라고 하면 대표적인게 안동소주인데 그것도 알고보면 조선시대때 몽골의 침략으로 같이 넘어와서 강제로 배우게되서 45도가 되는 술인데 보드카의 주고향이 몽골로서 확실히 마셔보면 차이점이 나요 몽골의 징기스칸술이랑 보드카와소주 같은 뿌리를 두었는데도 문화가 틀려선지는 몰라도 많은차이가나죠
소주는 중동의 이슬람 문화권에서 퍼져 한반도까지 온 술입니다. 물론 러시아 중국 동남아까지 퍼지고 변형됐죠. 조선시대가 아니라 고려때 전래되었고 좋아서 퍼졌지 강제로 퍼진건 아니겠죠 설마 ㅎㅎ 아랍어로 Arak 이라고 하고 세계 최초의 증류주입니다. 현재도 태국의 남부지방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 티 안나게 몰래몰래 잘들 마십니다. 지금도 명칭이 아락이고 투명하고 맛은 그저 그래요. 개성에서는 아직도 아락주가 있습니다.
소주라는 뜻이 재료를 재료를 고아 증류시킨게 소주인데 외국의 증류주 위스키 블랜디 보드카 데킬라 진 등등 전부 한국식 한자로 소주이고 재료 증류시켜 숙성보관 방식만 다른거죠 희석식은 100%증류주가 아닌 소주원액기스에 물을 섞은거라 짝퉁이지만 따지면 증류주는 맞죠 애초에 전통증류주도 물을넣고 끓이니 액체가 많은거라 원재료만으론 술을 만들수없죠
요즘 소주가 깨끗하고 알데하이드가 제거되어 더 낫다고 봅니다. 짝퉁? 발효주를 95%로 증류해서 알콜농도에 따른 고세율을 피하기 위해 희석, 즉 토닉했다고 보는게 정확한 표현이죠. 정식 유통라인에도 가짜가 범람하는 양주나 유명위스키보다 소주가 안전하고 훨씬 나은 술이라고 봅니다. 95% 브라질 사탕수수에탄올 4리터가 2000원정도인데 여기다 단풍나무 등을 건조 증류해서 나오는 타르나 애로마, 그리고 글리세놀 섞으면 비싼 양주 카피가 어렵지 않아 대규모 유통됩니다. 이건 막을 수 가 없죠. 복제가 너무 쉽고 막대한 수익이 되기 때문이죠. 전문가들도 가짜를 선택할 정도로 고급양주의 장점인 특정혼합물과 혼합향을 더 강조할 수 있습니다.
롯데에서 나온 대장부(大丈夫)는 다른 녹색병과 달리 100% 증류소주이고 설탕(과당)도 안 들어가서 다이어트? 소주 입니다. 그래서 맛과 향이 일반 소주와는 좀 다릅니다. 다른 소주는 죄다 희석식 소주이구요 진짜 증류소주 먹으려면 화요 같은 소주가 일반적입니다. 그이상 더 좋은술은 전통주나 청주 중에서 고르셔도 좋습니다. 전통주는 일반 술과 달리 지역특산품이라 인터넷 구매도 가능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네요, 주정의 원료는 녹말입니다. 쌀, 타피오카, 감자 등 녹말이 있는 식물들은 모두 주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타피오카는 열대지방(베트남 등)에서 나오는 감자 성분을 지는 식물입니다. 물론 싸니까 수입까지 해서 녹말을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정은 A~D까지 등급을 책정합니다. 모든 주정을 소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것이 아니라,주정을 A+A, A+B, A+C,,B+C, C+D...로 등급을 나누고 섞어서 소주를 만듭니다. 예전에 "키스를 못하는 남자" 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주정 감별사 입니니다. 주정을 감별해서 등급을 만들기 때문에 어떨때는, 외국에서 소주를 먹을 때와 국내에서 소주를 먹을 때 다음날 아침에 느낌이 달라집니다. 좋은 소주(A+A 정도)는 양주보다 좋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소주는 주정이 A+B+C등급이 섞여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안주와 적당히 드시면 다음날에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물론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과일주를 담그는데 쓰는 플라스틱 팩 소주는 조금 다릅니다. 아마 90% 이상 다음날 머리가 아플 겁니다. 원료인 주정이 다르고 과일에서 발생하는 성분 때문 입니다. 하지만 국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소주는 A+B등급의 주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시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제가 소주를 좋아 합니다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주류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
고구마로 주정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와 비슷한 재료를 네요. 주정은 양주 와 비슷한 색깔이고 알콜도수 또한 약 50도 이상입니다.. 어디서 주정을 만드는지는 모르지만 땡크로리로 운반 하더군요 약10여년전에 강릉 경월 소주 공장 에 주정 배달하던 어떤 분이 줘서 맛보았지요
@@spmario69 1965년 정부가 양곡관리법을 발표해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해서, 이후 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나 옥수수로 막걸리를 빚게 되었다. 1977년 한 때 쌀막걸리 제조가 허가되었으나 2년 만에 다시 금지되고 이후 쌀 재고가 급격히 누적됨에 따라 1990년 3월 다시 쌀막걸리를 빚게 된다.
@@spmario69 쌀로 술을 만드는게 법으로 금지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주뿐만 아니라 막걸리도 예전엔 밀로 만들었습니다. 떡볶이 떡까지도 법으로 금지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동안 쌀로 만든 쌀떡볶이 떡은 볼 수 없었고 밀가루로 만든 밀떢볶이 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죠. 게다가 야끼만두라고 해서 만두소가 거의 전부 당면만으로 채워서 만들어 파는데, 이것도 다 못살던 시절의 생존 투쟁 방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죠. 원래 순대 속에도 쌀이나 찹쌀이 들어가야 하는데 순대에 당면이 들어간 것도 다 쌀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이 부족했던 그동안의 변화된 식습관이 자리 잡아서 우리의 관습과 문화와 입맛도 조금씩 변해왔기 때문에 모든 것이 풍요로운 이때에도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만두 그리고 쌀이 들어간 전통방식의 순대 대신에 맛이 없는 당면 만두나 당면 순대를 지금까지도 우리가 먹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순대나 만두 그리고 떡볶이 떡까지 국가에서 법으로 규제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라 전체가 가난했던 시절, 전통 방식에서 변형된 그러한 음식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서민들의 배를 채워주려고 스스로 짜낸 고육지책이며, 쌀로 술을 빚는 것은 과거에 국가에서 법으로까지 금지했던 것이 맞습니다.
80년대에는 라벨에 고구마 추출 희석소주라고 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사바는 고구마 보단 감자에 더 비슷한 맛이 납니다. 중남미에선 가짜 감자칩을 카사바로 만들지요. 막걸리는 80년대에 공장 대량생산이 아니면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고 밀가루풀을 섞었다는 풍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방법은 무한 소금 생산 장치의 sample kit의 모습인데요, 2중의 비닐의 큐브를 했빛에 가열하면 바다물에서 물이나오는 원리 입니다. 이것을 수로에 만들면 물과 소금이 무한정 나옵니다. 이때 나오는 소금은 적절하게 조절하고 물도 조절하면 됩니다. 2중 비닐 이어서 물이 많이 나옵니다.수로를 따라 수십km를 설치하는 것 이죠.(거기에 태양열도 썼읍니다.)
저는 소주 술을 거의 맛으러 먹지 않습니다. 그냥 취하려고 먹고 굿이 더 편하게 먹고 싶을땐 음료수를 타서 먹습니다. 그나마 칵테일로 해서 먹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먹기도 편하고 잘취하고 그게 최고의 술인듯합니다. 제입장에선 먹기 불편하고 힘들고 맛없고 그러면 좋은 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아닙니다. 알콜은 뭘로 만든 다고 생각하시나요? 재료를 발효시켜서 만듭니다. 즉 주정입니다. 보리를 발효시켜서 맥주를 만들고 그 맥주를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오크통에 넣고 짭성분을 증발시키고 오크통의 풍미가 더해진게 위스키입니다. 포도를 발효시켜서 와인을 만들고 그 와인을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마찬가지로 숙성시켜서 만든게 브랜디 입니다. 진로 소주는 원래 쌀을 발효시켜서 막걸리를 만들고 그 막걸리를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숙성시키는 것이 소주입니다. 가난했던 시절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을 나라에서 금지시켜서 고구마나 구황작물을 발효시켜서 주정을 만들었을 뿐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 다음 과정 즉 주정을 그대로 팔면( 보드카 나 스피릿츠) 차라리 낫지만 거기다가 물을 섞어서 파는 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주정은 숙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가 술마시고 머리가 아파지게 만드는 숙취를 심하게 하는 성분이 제거가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물만 섞어서 양만 늘려서 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thekite3h 어설프게 알고있네. 뭐 알콜 100%는 아니지만 96도 알콜로 증류한 주정임. 위스키나 다른 증류주들은 증류할 때 원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그렇게 순수하게 증류를 하지 않음. 초록소주가 고순도로 증류하는 이유는 원료의 맛을 다 날리기 위해서임. 원료가 형편이 없으니까. 그리고 물을 섞는건 위스키나 브랜디 보드카도 다 똑같이 물을 섞음. 물론 안섞는 경우도 있지만 각 제품마다 도수를 균일하게 맞추기 위해 물을 섞을 수 밖에 없음.
영상이 길어지게되어 부득이 생략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주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1.국내에는 대략 10군데 정도의 주정 제조업체가 있습니다
2.정부에서는 매년 쌀을 구매해 정부미(나라미)를 5년간 나라 곳간에 보관합니다
3.정부에서는 농민들에게 농작물을 구매하거나 , 보조금을 지급합니다
4.이 목적은 풍년,흉년이 들었을때 농작물의 물가안정+농민들을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습니다
5.농작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면 정부는 주정 제조업체에 나라미와 농작물(감자,고구마 등)을 배정합니다
6.주정 제조업체는 배정받은 나라미와 농작물을 구매하거나 수급받아 타피오카와 섞어 주정을 만듭니다
7.최근에는 증류만 시키면 바로 발효주정이 되는 "조주정" 이라는것을 수입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제 채널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항상 맛집같은 채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음식을 많이알고먹음면 좋지요 소주는독이가요 그럼 먹지마라야지요
정확히 알려드릴께요. 소주만 주정땡크에 주정을 채워요 ㅎ 그걸 제성실에서 물과 소량의 첨가물(제조사마다 조금씩 틀림) 뭐 과당(포대설탕) 아참 몇년전 유해했던 순하리엔 설탕 엄청들어가고 향으로 맛을 냅니다. 향이 그만큼 중요하죠 몸엔? ㅎ 뭐 저위에 공정은 대부분 영상에 나와서 ㅎ 이젠 생산 먼저 도소매 업체나 재활용수거 업체 일명 고물상에서 회수된 공병을 컨베어에 올려 병마개 유무판단 선별 합니다. 마개 있는병은 마개따서 물론 기계로요 디캡퍼란놈으로 쉴세없이 따주고 병 겁나 더러운건 선별되여 파병 됩니다. 상태 선별된 공병을 세척합니다. 흠 세척수는 거의 고온의 스팀으로 가열된 액상 수산화나트륨(양잿물) 기계로 세척됩니다 더러운병 들어가면 와우 할정도로 씻겨나와요. 그만큼 독하다는거겠죠? 세병된 병은 1차(E.B.I) 공병검사기와 육안검사(눈돌아가겠죠)를 통해 선별됩니다. 선별된 공병에 소주를주입과 동시에 캡을 쒸움 동시에 나사선을 만들어 안따지게 해줘요. 캡(병뚜껑)닫히는거 첨에보시면 정말 신기해요 말로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ㅎㅎ 다음 컨베어밸트를 타고 일렬 또는 다열로 정렬되어 상표(라벨) 부착기에 들어가 상표가 부착됩니다. 부착된 제품은 완병검사기(F.B.I)를 거쳐 마지막 육안검사가 됩니다. 이후 업소용은 30병씩 가정용과 대형매장용은 20병과 12지라불리는 팩으로 포장되어 파렛트에 적제됩니다. 적제후 용도에 맞게 전국 술집과 마트나 슈퍼에 유통되어집니당 ㅎ 여기까지 과도한 음주는 소주 회사와 나라에 돈주고 내몸 망치는 지름길 뭐든 적당히가 좋겠죠? 아참 소주병에 꽁쵸 많이 넣죠? 그거 아세요? 넣은놈 안넣은분 다 그거 세척해서 또 사용됩니다. 암만봐도 놀라운 기계들 ㅎ
이건 몰랐네요. ㅎㅎ
잘봤습니다.
아내가 어릴적 고구마를 주정업체에 납품하는 가정에서 자랐기에 알고 있었습니다.
영상은 정말 좋았아요. 늘 행복하세요~
소주의 기원은 세계 최초의 증류주인 중동의 아락입니다. 아랍어로 Arak이라고 합니다.
현재도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이슬람국가에서 팔리는 술입니다. 명칭도 그대로 아락 입니다. 현재는 당연히 한국의 소주처럼 주정을 사용한 희석식이라 저렴한 서민술이고, 무슬림들 겉으로 티안내고 몰래몰래 잘들 마십니다. 몇번 같이 마셔봤는데 맛은 그저 그래요.
한반도에는 고려때 몽골에서 전해졌다고 하고 개성에서는 아직도 아락주라 한답니다.
추가)
참고로 고려는 귀족(호족)들이 평민들 무한착취를 기반으로 활발한 대외무역을 통해 사치를 누렸던 국가입니다.
터키를 비롯한 중앙아시아와 교류했고 남쪽으로는 류큐왕국(또는 유구국, 현재의 오키나와)를 넘어 동남아와도 교류했습니다.
왜와 동남아 중국 러시아 중동 가릴 것없이 외국 이주민도 적극 받아들였습니다. 무슬림들도 대거 받아들여 집단(회회마을)을 이루어 살게 했습니다. 처용가의 처용이 무슬림이고 쌍화점 내용 중에서 만두를 팔던 회회아비도 무슬림입니다.
조선초기에는 무슬림들이 신년하례, 세자책봉 등 궁중의례에도 참석했고, 세종대왕도 그들이 코란을 낭송하는 것을 들었다고 합니다.
우리의 피 속에는 중앙아시아의 무슬림 피도 있습니다. 기독교는 사랑, 불교는 성찰, 이슬람은 평화로 상징됩니다. "한 손엔 코란, 한 손엔 칼"이라는 말은 아우구스티누스가 당시 정치적 목적으로 날조한 말일 뿐입니다.
테러하는 것들은 어느 종교에나 있습니다. 이번에 터진 스리랑카의 테러는 힌두교가 다수인 타밀족이 정치적 차별에 대한 불만으로 불교가 다수인 싱할라족에 대해 테러한 것인데, 부활절 성당에 테러한 것이 특이한 상황입니다.
사실 기독교를 표방하는 유럽 제국주의 국가들이 그동안 학살한 네이티브 아메리칸, 아프리칸, 호주, 뉴질랜드 인구만 해도 수천만입니다.
조만간 세계 무슬림 인구가 기독교를 추월할 거라는 데, 우리 민족의 조상중에도 무슬림이 있었다는 걸 생각해서라도 이슬람에 대한 편견과 오해보다는 어떤 종교인지 알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주정이 한자 그대로 보면 (酒精)인데 이건 어학사전을 뒤지다보면 알콜이라는 단어가 한국에 오기전 부터 알콜을 지칭할때 사용해왔는데요, 그리고 오늘날엔 alcohol 이라는 단어보다 술을 증류하면 나오는 정수 라고하는것이 훨신 한국스러우니 계속 사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무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더 알아야 할 것
맥주소주막걸리 가운데 어떤 술의 재료비가 비쌀까?
막걸리입니다. 단지 막걸리는 농주라고 해서 일할때 먹는 술이라고 해서 세금이 매우 낮기 때문임...
막걸리가 원가 잴비싸요.맥주는 홉몇알에 옥수수알 투명껍데기 아세칠렌으로 샥혀서 만듬
@@hjj8470 응 아니야
@@winterson6938 ?
@@hjj8470그건 발포주 아잉교?
대한민국 소주의 진실을 알려주는 유일한 영상일세. 소주의 종류를 희석식, 증류식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소주'라는 명칭을 원래의 정통 소수에게 되돌려주고 지금 우리가 소주라고 부르는 술을 '희석식 소주'로 명칭을 바꿔야 함. 이제 먹고 살 만해졌으니 소주도 점점 변화가 올 때도 되었는데, 그럴려면 주세법부터 바뀌어야 될 듯. 우리나라 술은 맥주도 그렇고 정말 폐급인 경우가 많고 진짜 막걸리 빼고 변화가 없다.
5:24
갓(god)카 당신의 깊은 뜻을
수십년 후에서야 이해했읍니다ㅠ.ㅠ
희석식 소주는 또 뭐여? 너 늑엄 다리 찢고 작웅보이면 손으로 잡아 뜯어낼때 나는 소리가 희석식 소주냐? 그냥 공업용 알콜이라하면 되지 뭔 또 희석식 소주야? 늑엄 주소 불러봐 망치로 늑엄 자궁 때려 으깨 부숴버리게
물탄 술 또는 희석주 라고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지.. 사실 술 만드는 방법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원료를 발효시켜서 발효주를 만들고 그걸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주정을 숙성시켜서 증류주를 만듭니다. 근데 숙성 안 시키고 물 탄 게 진로 소주 죠. 요즘 편의점에서도 위스키나 브랜디를 팝니다. 저는 소주 먹을 일 있으면 위스키 사 먹습니다. 12 도 짜리 소주 값이면 비싼 세금 내도 40도 짜리 위스키가 더 쌉니다.
한국 주세법 진짜 문제 많죠 초록병 소주들이 판을 치는 환경을 주세법이 만들어주고있는게 과언이 아닐 정도로 위스키 같은 증류식 주류,사케들 한테 어마어마한 세금을 부과하고 있으니 시장이 커질수가 없죠
@@thekite3h맞는 말과 틀린 말이 섞여있네요. 증류해서 만들술이 증류주고요. 증류주를 숙성한 술도 숙성한 증류죠. 주정은 증류를 매우많이 100회이상 해서 순도99프로 이상의 순수알콜을 주정이라고 하죠. 그리고 많은 증류주들이 물을 타요 물을 타서 도수를 맞추는 거죠.
세상에 숙성안하는 많은증류주들이 있어요 보드카도 진도숙성 안하고 일본쇼추도 보통 안하죠
어그로 1도 없이 팩트로 말해주는데 그런데도 정확하며 잼있네요...
많이 응원합니다..
예전에 시골에 놀러가면 고구마 말려서 양조 회사에서 파는 집 많았죠. 요즘은 고구마 가격도 올라서 저걸로 하나 보네요.
맞습니다~
고구마뺏때기 ㅎㅎㅎ
주정은 타피오카 생산지인 동남아시아에서 직접 생산해서 에탄올(주정)까지 공장에서 다 만들며 지금은 대부분 수입해서 사용 중입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만드는 업체가 남아있으나 현재 우리가 마시는 대부분의 소주에 들어가는 주정은 발효주정을 수입한 것이고 증류식소주원액 정도만 국내에서 생산한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안동소주 같은 증류식 소주는 국내에서 직접 생산한게 맞습니다. 아무튼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타피오카 전분으로 만든 발효주정에 맛을 위한 감미료를 넣고 물탄게 답니다. 근데 그마저도 독점과점이죠
유익했음
감사합니다 :)
소주많이마신사람
대부분당뇨병걸리더라
성분. 제대로 알아보세요
@@타임-g1l 단거많이먹는다고 당뇨걸리는거아니에요
@@타임-g1l 당뇨는 인슐린이 제역할을 못하거나 부족한 경우, 당의 저장공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을 과다섭취하는것 이외에도 매우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당신이나 제대로 알아보세요
소주 주성분 카사바 너무 유익하고 현재 4번째 잘 봤습니다.
가성비라고 해도 될런지 모르겠지만, 싼 값에 빨리 취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소주의 판매량에 영향을 미쳤다. 전후세대, 5-60년대 태어난 부모세대가 왜 이 술의 주류소비층인지 생각해보면 좀 마음이 아픔. 근데 한국은 정말 술 문화가 잘못되어 있는거 같다. 술이 성인의 필수 과정이고, 잘마셔야 하는 것처럼 모두 얘기한다. 술은 해롭다. 과음은 더 그렇다. 부디 술을 적당한 선에서 즐기는 문화가 되길...
당이 효모로 발효되면 알콜로 변하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곡식으로 든 당을 뽑아낼 수만 있으면 술이 됨.
곡물보다 감자, 고구마 같은 서류들이 당이 더 많이 나와서 효율 때문에 서류를 쓰죠
아!! 그런가요????
마인드맵처럼 파고드는 설명, 제 사고방식과 맞는 설명은 유튜브 몇년만에 처음이에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봤습니다ㅏㅏ 손글씨 막 나오는게 조잡한것같지만 묘한매력이 있네요. 그림도 단순하고 이해도 잘되고.. 구독 누르고 갑니다
제 채널을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밤 되세요 !
사정을 알고나니 어째선지 눈물이 난다...
요약하는 걸 보니 공부 개짱 잘하시겄다...
소주병에 원료 쌀이라고 적어서
은근 쌀이 주원료인듯 인식되게 만들었네~.
좋은정보.
소주 공장알콜이라고 욕할뻔했는데 조상님들의 고단한 인생 속에서 탄생한 이야기 듣고 앞으로 한 잔할때마다 삼보구고두례하며 마시겠습니다
알기쉽게 잘 만들었네요.. 구독 좋아요 엄지꾹~
감사합니다 🤗
목소리도 좋으시고 영상도 잘 만드시네요 구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직도 싸구려주정에 물타고 감미료 스까만든 희석식 쏘주가 국민술인 얄팍한 한국 주류문화에 눈물이 난다
ㅇㅈ
효율이 좋으니 대세가 될수밖에
싸구려 원료로 만든 건 맞지만 벌써 반세기를 마셔왔다구 이젠 우리나라 대표 술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어 하지만 난 맛 없어서 안먹어..
가격대비 소주만한게 없어서 그런거지 양주마시다간 지갑거덜나고ㅋㅋ
@@김세현-n9m 양주를 부어라 안 마시고 가끔 한 두잔씩 홀짝이는 방식으로 먹으면 오래 마셔요.
뭔 술이건 부어라 마셔서 문제지...
업로드 해주셔서 넘나 감사드려요!!😋😋
옛날에는 공무원들이 집에서 술 만드나 안만드나 감시하러 다녔음. 울 할부지 집에서 술만드시다가 2번 벌금내셨는데, 70년대 액수로 5만원이였다고 함. 그당시 월급이 1만원할때임. 80년대에도 집에서 술만드는거 불법이였지만, 70년대처럼 강력하지 않고 다들 쉬쉬하면서 넘어가다가, 미곡생산량 충분해지고, 통일벼 재배 안하게 되면서 논의를 거쳐서 법 폐지됨.
와!!! 그게 정말~~인가요????
@@fiercehan6791 네. 정말입니다. 아버지, 고모한테 들은얘기
박정희가 국민들 술못먹게하고 본인은 술꾼 이었습니다
통일벼가 좋은거 아니여요?
통일벼보다 더 좋은게 나와서 재배를 안 했나요?
@@헤르메스-k8c 통일벼가 생산량에 몰빵된 품종이라, 맛은 개노맛이였습니다. 이후에 맛좋으면서 수확량 좋은 쌀품종들도 나오고, 쌀소비량도 점차 줄어들면서 수요가 사라져 재배를 안하게 됐습니다.
유익한정보네요
감사해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설명 그리면서 하니까 좋은데요
잘봤습니다
어차피 연속 증류로 재료의 특성을 거의다 없애기 때문에 뭘로 알콜을 뽑아내든 상관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타피오카를 많이 쓰긴 하지만 싼거면 뭘 써도 상관없습니다 ㅋㅋ
차분하게 설명도 잘해주시고, 좋은채널 알고가요
개인적으로 소주에 잡맛이 싫어서 집에서는 위스키나 진 버번 브렌디를 마십니다 칵테일해서 먹기두하고요 소주는 착향과 감미료도 들어가기 때문에 저한테는 끝맛이 인공조미료 잔뜩들어간 음식처럼 느껴지더라고요 그나마 증류식 소주 즉 화요, 일품진로, 대장부가 그나마 먹을만하더군요 우리나라 대중술은 정말 노력많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가격 떠나서 차라리 전통주를 마시고 말지 일반소주는 마시고 싶지 않습니다...
100% 동감 !!!!
초록병 소주 진짜싫음 차라리 위스키나 증류식 소주가 나음
와 진짜 재밌다.....ㄹㅇ술도 안마시는데 되게 흥미롭네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그림그리느라 참 힘들었던게 생각나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소주브랜드에서 희석식소주를 하는이유는 값이싸기도하지만 증류식소주는 제조하는데 돈이많이들고 시간이오래걸려서 대량생산이 어렵습니다.
소주의 80프로이상이 물입니다.
17~18프로가 주정이며 첨가물은 1~2프로죠.
물이 좋은소주를 드세요
도적놈은 자기자본 안들이고 도적질부터하는것이다
물을 팔고 있었구먼..
물장사네
진짜 증류식 소주가 40도가 넘어가지요. 예전 공장소주는 고구마로 만들었어요. 카사바가 더 싸니까 고구마를 안 쓰는 거지요. 예전 공장소주도 30도 였는데 25도를 이어오다가 20도 밑까지 떨어졌는데 燒酒 라 부르기까 쪽팔리는 도수지요.
뭐 진짜 증류식 소주가 40도가 넘어가는게 어디있어요? 증류를 하면 거의 100% 알콜만 뽑아져 나오는걸 물을 넣어서 도수를 맞추는 건데요...? 전통 소주도 물 더 넣으면 20도 돼요.
Zms tprP 알코올의 끓는점이 더 낮다고 해서 끓이면 물은 증발안하고 알코올만 증발해서 나옴?
80도짜리 불로 끓이남?
@@adjkhard7 소주 안 내려 봤으면서 증류하면 처음에 90도 정도가 되고 뒤로 갈수록 수증기가 섞이면서 도수가 낮아짐니다 최종적으로 40도 정도 증류주가 됩니다
@@adjkhard7 안동소주 모르시나.
증류주라고 해서 알고콜이 100뽑아져 나오지는 않습니다. 증류하는 횟수에 따라서 알코올 도수가 올라가는 거에요. 그래서 뽑아져 나오는 알코올에 물을 타는게 아니라 증류 횟수로 도수를 맞추는거에요. 영상에 카사바주를 124회 증류해도 100퍼센트가 아니라 95퍼센트 정도의 알코올이 나온다고 하는데 한번에 100알코올이 나온다는거는 말도 안되요.
와!!!~~~그림 진짜 잘그려요 대박 화가!!!!이해가 퐉퐉!!! 믓지다아아앙 굿
그 과정이나 설명이 정확합니다.
댓글들 보면 저마다 자기말이 맞다고 설명들 해 놓으셨지만, 글자만 다르고 같은 말이예요.
전통주가 아니라 카사바주네요 알콜들어간 음료수
알고보면 그런 셈이죠 ! ㅋㅋ
저살짝이해가안가는부분이있는데요 그래서소주의원재료가 주정,정제수(물),과당?그리고쌀증류식소주인데 여기서 4가지재료중 하나하나의재료들이 몇퍼센트비율로들어가는지알려주지도않으면서 왜소주의원재료를 마지막에나온 카사바로단정짓는건가요 그렇게단정지으면 "소주의원재료는 카사바다" 가아니라 "주정의원재료는 카사바다"아닌가요 주정의 들어가는95%의 주재료는 타피오카고 타피오카는 카사바로만든 카사바가루니까 결국주정에대한 원재료에대한이야기만나오고 그4가지성분중 어떤재료가 가장많이들어가는지설명이안나와있어서요..ㅠ 영상보다가제가중간에못보고넘어갓나..
@@qhsorek0 정말 자랑스러운 댓글이야.국적과 실명과 얼굴을까고 주소를까도 떳떳하겠는걸?
@@jjajangyong99 성분표 보시면 우리나라는 표기법에 의해서 많이 들어간 성분이 제일 앞으로 나와요.
그렇게 정의하면
정제수>주정>과당>쌀증류수 소주 원액
정제수 다음으로 주정이 많이 들어갔기 때문에 카사바가 소주의 주 재료라고 보시면 되는거죠.
쿰척박사제주 앞에 쓰인 원재료일수록 많이 들어가는거에요
가난이 만든 싸구려 술..
근데 대체 싸구려 술때문인지 사람 때문인지 싸구려 술문화와 저질 술버릇까지 싸질러지고 있음.
그리고 그런 저질 술문화, 술버릇에 관대한 법.
아무래도 사람의 문제인 것 같음. 싸구려 소주만도 못한 저질스런 사람들. 음주 후 심신미약 범죄는 가중처벌을 때려야 된다.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가난이 만든 싸구려 술"이라 말할 수도 있겠지만, 저렴한 술 없는 국가는 없다고 봅니다. 부자 아닌 사람도 마실 수 있어야죠. 애초에 서민이 안 마시면 주류사업 진작에 망했을 걸요.
싸구려 술에 걸맞는 싸구려 소비자
그냥 담배값도 올렸으니 술값도 올렸으면 합니다.어차피 싸구려 술이고 서민들이 힘들 때마다 술을 찾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것은 알코올 중독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그리고 그것에만 의지하다가 객사하고나 자살을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술에도 세금을 더 메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임팔라-p4c 그 위험한 술을 법적으로 어떻게 해보려고, 수작부리다가 범죄율이 수배로 치솟고, 사람들이 법을 돌보듯이 하게 된게,
1920년도의 미국 금주법인데.
그 이후로 이슬람국가를 제외하고는 어느 나라도, 금주법을 시행하려고 안함.
술은 고단한 일주일을 버티고, 주말에 친구녀석을 부르고 현실도피를 할 수 있는 유일한 도구임.
술쳐먹고 싸지르는게 나쁜거지, 술 자체가 나쁜게 아님.
영상 잘봣습니다.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이라면 시중에서 판매되는소주란 이름을 붙이면 안되는것이며 전통소주라고 하면 대표적인게 안동소주인데 그것도 알고보면 조선시대때 몽골의 침략으로 같이 넘어와서 강제로 배우게되서 45도가 되는 술인데 보드카의 주고향이 몽골로서 확실히 마셔보면 차이점이 나요 몽골의 징기스칸술이랑 보드카와소주 같은 뿌리를 두었는데도 문화가 틀려선지는 몰라도 많은차이가나죠
소주는 중동의 이슬람 문화권에서 퍼져 한반도까지 온 술입니다. 물론 러시아 중국 동남아까지 퍼지고 변형됐죠. 조선시대가 아니라 고려때 전래되었고 좋아서 퍼졌지 강제로 퍼진건 아니겠죠 설마 ㅎㅎ
아랍어로 Arak 이라고 하고 세계 최초의 증류주입니다. 현재도 태국의 남부지방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무슬림들 티 안나게 몰래몰래 잘들 마십니다. 지금도 명칭이 아락이고 투명하고 맛은 그저 그래요. 개성에서는 아직도 아락주가 있습니다.
@@lupaminta2845 고려 때 몽골 침략을 계기로 퍼진 건 맞는데 몽골한테 강제로 배웠는지 걍 몽골 문화가 들어오며 소주도 배웠는지는 불확실함.
현재의 희석식 소주 = 소주맛 알콜
이라고 부르는게 정확한 표현임
짝퉁 소주 그자체
희석식소주를 소주라고 부르는 것 자체가 넌센스죠. 이건 마치 자전거에 차량용 외장을 붙여놓고 이제부터 이걸 (인력식)자동차라고 부른다는 것만큼 웃긴일.
울 나라 소주지만 넘 맛없음.....차라리 고량주가 더맛있음
소주라는 뜻이 재료를 재료를 고아 증류시킨게 소주인데 외국의 증류주 위스키 블랜디 보드카 데킬라 진 등등 전부 한국식 한자로 소주이고 재료 증류시켜 숙성보관 방식만 다른거죠 희석식은 100%증류주가 아닌 소주원액기스에 물을 섞은거라 짝퉁이지만 따지면 증류주는 맞죠 애초에 전통증류주도 물을넣고 끓이니 액체가 많은거라 원재료만으론 술을 만들수없죠
요즘 소주가 깨끗하고 알데하이드가 제거되어 더 낫다고 봅니다.
짝퉁? 발효주를 95%로 증류해서 알콜농도에 따른 고세율을 피하기 위해
희석, 즉 토닉했다고 보는게 정확한 표현이죠.
정식 유통라인에도 가짜가 범람하는 양주나 유명위스키보다 소주가 안전하고 훨씬 나은 술이라고 봅니다.
95% 브라질 사탕수수에탄올 4리터가 2000원정도인데
여기다 단풍나무 등을 건조 증류해서 나오는 타르나 애로마, 그리고 글리세놀 섞으면
비싼 양주 카피가 어렵지 않아 대규모 유통됩니다. 이건 막을 수 가 없죠.
복제가 너무 쉽고 막대한 수익이 되기 때문이죠. 전문가들도 가짜를 선택할 정도로
고급양주의 장점인 특정혼합물과 혼합향을 더 강조할 수 있습니다.
@@use-jn8jb 빚이한 20억이나 되면
요즘소주도 맛있어질겁니다
저는 이강주 즐겨마시는데
진짜 깔끔한듯해요
튀김류나 고기랑도 잘 맞고 ㅎㅎ
전통주 은근 꿀맛입니다 ^_^
대박. 너무 알찼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참고로 우리가 흔히 먹는 맥주의 원료도 보리가 아닙니다.
주로 옥수수전분을 쓰고 진짜 보리 맥주나 조금 더 특화된 밀 맥주는 제조가격이 훨~~씬 더 비쌉니다.
판매가격은 세금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맥아보리입니다
제주도 세계술박물관 방문했었는데 이영상 틀어주더라고요ㅋㅋ
몇번시청한 영상이라 반가웠습니다
롯데에서 나온 대장부(大丈夫)는 다른 녹색병과 달리 100% 증류소주이고
설탕(과당)도 안 들어가서 다이어트? 소주 입니다.
그래서 맛과 향이 일반 소주와는 좀 다릅니다.
다른 소주는 죄다 희석식 소주이구요
진짜 증류소주 먹으려면 화요 같은 소주가 일반적입니다.
그이상 더 좋은술은 전통주나 청주 중에서 고르셔도 좋습니다.
전통주는 일반 술과 달리 지역특산품이라 인터넷 구매도 가능합니다.
먼가 가슴 아프네...
@@hqw3424 나는 개인이오???
소주고리 위에 차가운 물건을 올립니다 그래서 뜨거운 기체가 차가운 물체에 닥ㄴ아서 액체가 되는 액화가 일어남니다 그 액체가 모여 소주가 됩니다(설명충)
여름에는 차가운것을 찾기가 힘들수도 있으니 저런 증류를 할때는 겨울에 많이 했겠네요. 아무래도 차가운것을 하는것이 겨울에 더 용이할수있이니까요 내장고가 없던 시대에는 말이죠
진짜 쌀로 만든 소주를 마셔보니 정말 맛이 다르더군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진짜 쌀로 만든 소주는 어디서 구하나요? 가격은 얼마죠? 여기가 외국인지라...
안동소주가 쌀로 만들거에요. 8천원 부터 있었던거 같은데 도수가 높을수록 비쌌어요.
@@austinkim6372 서울에 오시면 요즘 인기있는것이 느린마을양조장 막걸리에서 만든 소주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온라인사이트에도 전통소주는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외국이시면 지인분들에게 부탁하셔야 겠네요^^
다르다고 하는거임 술만 묵지말고 한글부터 배우자
@@SeoulFarmer 구어체를 그대로 옮긴거라 그런거지 잼민아
국어좀 배웠다고 지랄떨지마라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애주간데요
소주만먹어면 몸엣진통와요 뼈아디가슈쉬요 술장를하는듸요 참이상하다 지금은맥주만 먹어요 오이러 양주는괜찮아 이해 합니다!^^
아 해설하는 양반..
참 재밌게 설명 잘하네..
어르신한분이 말씀하셨던게 떠오르네요 주변친구중에 소주먹는친구는 다 죽고없고 막걸리 먹는 친구들은 아직 정정하다
왜요?
영상 잘봤습니다!!!
그니까 이제 앞으로는 증류식소주를 마시면 됩니다!!!
너무너무 유이한 정보 입니다 감사합니다
아 ㅡ 그렇게깊은뜻이 영상보고처음알앗네요
소주많이들마시는데아는사람몇명이나될까
아무튼영상잘봤어요 구독좋아요꾹누르고갑니다
정통소주인 증류식 소주는 도수가 상당히 높아요. 희석시키지 않으면 술 잘마시는 분들 아니면 먹기 힘들어요.
유사 보드카
오히려 희석식소주가 더 숙취있고 별로던데 난..
@@kyeonghunjo2597ㅇㅈ 나도그럼
지금은 카사바로 만드는지 모르지만, 옛날엔 고구마로 만들었다는 애기를 들었는데.
ㅇㅎ 그래서 술주정이군....ㅋ
기막힌 명언입니다.
거 말된다 ㅋㅋㅋ
ㅋㅋ 주정꾼...이란말도 맞네요..ㅋ
주정뱅이 ㅋ
항상보이지않는명언의고수들이있군..
네. 좋은정보와 영상 감사합니다.
와우 첨 들어보는데 목소리가 좋고 참 편안하게 들리는 톤이네요 ㄷㄷ
감사합니다 🤗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바라요 🙏
🤩😘🤩🤩🤩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런데 오해의 소지가 많이 있네요, 주정의 원료는 녹말입니다. 쌀, 타피오카, 감자 등 녹말이 있는 식물들은 모두 주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타피오카는 열대지방(베트남 등)에서 나오는 감자 성분을 지는 식물입니다. 물론 싸니까 수입까지 해서 녹말을 쓰는 것 입니다. 그리고 주정은 A~D까지 등급을 책정합니다. 모든 주정을 소주를 만드는데 사용하는것이 아니라,주정을 A+A, A+B, A+C,,B+C, C+D...로 등급을 나누고 섞어서 소주를 만듭니다. 예전에 "키스를 못하는 남자" 라는 영화의 주인공이 주정 감별사 입니니다. 주정을 감별해서 등급을 만들기 때문에 어떨때는, 외국에서 소주를 먹을 때와 국내에서 소주를 먹을 때 다음날 아침에 느낌이 달라집니다. 좋은 소주(A+A 정도)는 양주보다 좋습니다. 대부분의 국내 소주는 주정이 A+B+C등급이 섞여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안주와 적당히 드시면 다음날에도 별 무리가 없습니다(물론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과일주를 담그는데 쓰는 플라스틱 팩 소주는 조금 다릅니다. 아마 90% 이상 다음날 머리가 아플 겁니다. 원료인 주정이 다르고 과일에서 발생하는 성분 때문 입니다. 하지만 국내 음식점과 편의점 등에 공급되는 대부분의 소주는 A+B등급의 주정을 사용하기 때문에 마시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 입니다. 제가 소주를 좋아 합니다만. 세상에서 제일 좋은 주류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 입니다. *^^*
페르시아에서 몽고 애들이 가져온 화주입니다.전통주라 할수 없으나 역사가 오래되어 전통주라 불러도 무방할 듯합니다.돼지해이오니 돼지날에 담근 삼해소주 추천드립니다.
몽골애들이 맛도 향도 없는 알콜에 물타고 인공향이랑 감미료 처넣어서 만들어 먹었나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네요. 증류주랑 희석식 소주 구분도 못하는 듯.
중국에선 몽고 애들이 중동에서 배워오기 전엔, 증류 할줄도 몰랐다는 소리?
소주먹는데 기분 드럽네요..
감사하구요 ㅋㅋ
맥주도 쫌 알랴주세요 ㅎㅎ
대단히 감사합니당 과당 꽈당~
애주가는 꼭 알아야할 상식이네요. 👍
애초에 소주를 싫어하고 청주나 다른 전통주처럼 살짝 달달한 단술을 좋아하는데 증류식은 깔끔하긴한데 제 취향은 아니더라구요..차라리 싸게 취할려고 희석식 소주먹음 먹었지 이 느낌?
Natu720 Na 소주를 싫어하는데 차라리 소주를 먹겟다는건 소주가 싫다는거임 좋다는거임? 뭔말인지
@@이거보면행운대박전통주는 비싸서 그값 내기 아깝다 그돈에 걍 싼 소주먹겠단 소리인데, 맛알못임
전통주 곡물향차이가 얼마나 심한데
그러면 브랜드마다 소주가 다른것은 첨가하는 성분이 다른거겠죠??
네 한국에는 10군데 정도의 주정 제조업체가 있는데 소주 브랜드마다 맛이 다른 이유는 주정이 다르다는 이유 보다는 첨가하는 성분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소주마다 약간씩 맛의 차이가 생긴다고합니다 :)
주정은 국제 입찰로 구매합니다. commodity라고 해서 석유만드는 정유공장에서 원유 구매하듯이 그냥 원하는 규격에 맞는 것을 구매하는 겁니다. 거기에다 물타고 감미료 조금 넣어서 파는 거죠.
난 감자인줄 알고 있었네요 잘보구 갑니다
카사바라니 ㅎ
그러게요!!
옛날에는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충격적? 없었고 유익한 내용 이네요. 전 꽤 오랫동안 저 발효주정을 어디서 사야되나 고민했네요
새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어렸을적 근처에 소주공장이 있었는데 그땐 원료가 고구마였다 넙적하게 썰여 말려서 사용하는데 널어놓은거 많이 먹었던 기억이나네
빼깽이입다 고구마말린거
빼땍이 라고 했는데
아^^ 저히쪽은 빼깽이라합니다 전라도순천에서는 방언인지는 모르지만
저도 고구마로 알고 있었는데 카사바였군요
@아나는 사실 장애인인데 한마디 해볼게 닉값ㄷ
진로이즈 백 하면서 광고 하는건 결국 더 싸구려 술로 돌아갔다는 의미이군요
원가절감도 있고, 17도 이상의 주류광고가 오전 7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지상파방송에서 광고를 할 수 없는 법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마케이팅 차원에서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것도 있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케
애초에 희석식 소주는 그냥 싸구려 그 자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보드카를...!!!
정보 감사합니다~^^
궁금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고구마로 주정을 만드는 줄 알았는데 고구마와 비슷한 재료를 네요. 주정은 양주 와 비슷한 색깔이고 알콜도수 또한 약 50도 이상입니다..
어디서 주정을 만드는지는 모르지만 땡크로리로 운반 하더군요 약10여년전에 강릉 경월 소주 공장 에 주정 배달하던 어떤 분이 줘서 맛보았지요
통일벼가 본격적으로 보급이 되면서 식량 자급사정이 나아지면서 풀리긴 했지만 80년대만 해도 쌀로 주류를 만드는 게
법으로 금지 되었습니다.(90년대 초반에 풀렸을텐데 예전에는 떡볶이 떡도 그래서 쌀이 아니었음)
잘못 알고 계신분들 많네요. 곡류금지가 아니고 밀주(집에서 담그는) 금지 한겁니다. 쌀부족이랑 세금 문제때문에
@@spmario69 1965년 정부가 양곡관리법을 발표해 쌀로 술을 빚는 것을 금해서, 이후 미국에서 수입된 밀가루나 옥수수로 막걸리를 빚게 되었다.
1977년 한 때 쌀막걸리 제조가 허가되었으나 2년 만에 다시 금지되고 이후 쌀 재고가 급격히 누적됨에 따라 1990년 3월 다시 쌀막걸리를 빚게 된다.
@@spmario69 쌀로 술을 만드는게 법으로 금지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소주뿐만 아니라 막걸리도 예전엔 밀로 만들었습니다. 떡볶이 떡까지도 법으로 금지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동안 쌀로 만든 쌀떡볶이 떡은 볼 수 없었고 밀가루로 만든 밀떢볶이 밖에 없었던 적이 있었죠. 게다가 야끼만두라고 해서 만두소가 거의 전부 당면만으로 채워서 만들어 파는데, 이것도 다 못살던 시절의 생존 투쟁 방식이 아직도 남아있는 것이죠. 원래 순대 속에도 쌀이나 찹쌀이 들어가야 하는데 순대에 당면이 들어간 것도 다 쌀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것이 부족했던 그동안의 변화된 식습관이 자리 잡아서 우리의 관습과 문화와 입맛도 조금씩 변해왔기 때문에 모든 것이 풍요로운 이때에도 고기와 각종 채소가 들어간 만두 그리고 쌀이 들어간 전통방식의 순대 대신에 맛이 없는 당면 만두나 당면 순대를 지금까지도 우리가 먹고 있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순대나 만두 그리고 떡볶이 떡까지 국가에서 법으로 규제를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라 전체가 가난했던 시절, 전통 방식에서 변형된 그러한 음식들은 최대한 저렴하게 서민들의 배를 채워주려고 스스로 짜낸 고육지책이며, 쌀로 술을 빚는 것은 과거에 국가에서 법으로까지 금지했던 것이 맞습니다.
@@spmario69 맞아요 집집마다 술 빚는 문화를 뿌리 뽑으려고 금지시켰어요
그게 명맥이 끈어져 안타까움. 밀주는 정부에서 만든 허울이고... 그냥 집집마다 술을 담궜지. 자가소비용으로...
술의 다양성이 사라진 시기임.
예전에 남미에서 수입한 돼지감자?로 소주를 만들었다고 들었는데 그게 카사바였나보네요.
오래전부터 내가 떠들었는데 개소리?라고 하더군요. 사람들의 편견은 쉽게 바뀌지 않더군요. 쌀로 좀 만듭시다. 남아도는 쌀 어디에 쓰라고.
그 전엔 고구마 였던걸로 기억 점점 싸구려 원료로 넘어감.
옮소^^
농부들이 적어져서 수입쌀만 많아짐 국내산 오히려 부족해영
그 많아진 쌀 군인이 먹어요
이젠 남아돌지않죠 북한에다퍼줘서
도대체 어느동네에 살길래 1700원 하는지 궁금하네 울동네는 1300원인데
최고 비싼 편의점이 1680원까지 봤네요 경남 진주 하대동 탑마트엔 1120원해요
어렸을때 보배소주공장이 집 옆에 있었는데
술 뭐로 만드냐고 물어보니까 고구마로 만든다고 해서 지금까지 고구마인줄 알았는데
타피오카였군요 어린애한테 타피오카 설명하기 귀찮았던듯 ㅋㅋ
안동소주가 왜 비싼지 이해가 되는 영상이었네요
옛날 두꺼비 소주.. 알콜의 쓴맛을 커버 하기 위해 사카린 넣어서 커버한 맛.. 요즘 소주 2병 마시는 사람도 옛날 소주 한병 마시면 훅 감.. 20대때 소주마시고 해롱거리고 오바이트 하던 시절이 그립다..
소주는 그냥 광고빨에 대중적이고 보편화되서 먹는술이지 절대 맛있는 술은 아님 ;; 혼술 하시는분들은 그냥 온라인에서 전통주 주문해서 드시길 .
다먹어치운다 온라인에서 술도파나요~?
@@화이팅-x3g 전통주에 한해 팝니다! 맛도 뒤끝도 일반 소주보다 훨씬 좋아요
SKY s 전통주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허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주종은 가리지 않고 뭐든 좋은데, 집에서는 혼술 할때 되도록이면 소주외에 다른술을 먹습니다.
소주가 접근성이 좋아서 먹는거지 다른이유는 없으니까요
맛이 중요한게 아니고, 취하는게 목적이죠.
80년대에는 라벨에 고구마 추출 희석소주라고 되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카사바는 고구마 보단 감자에 더 비슷한 맛이 납니다. 중남미에선 가짜 감자칩을 카사바로 만들지요. 막걸리는 80년대에 공장 대량생산이 아니면 가능했던 걸로 기억하고 밀가루풀을 섞었다는 풍문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입 고구마 라고 봐야죠.
대기업들 어마어마 남는 장사
일본소주가 고구마로 만듭니다.^^
@@빨강-w6i 고구마 하고 아예 다른 종입니다.
우리 집에서 차 타고 5분만 나가면 소주 만드는 공장 있는데 근처 지나가면 고구마냄새남 약간 화학적인 고구마 단 냄새 오지게 남
구독~~1000000000000000번 누루고 싶어요~~~~~~~~~~~~~~~~
내가 이형 채널을 구독하는 이유가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스키편보자마자 구독누름.
오늘 시험에서 이문제 나와서 정답 맞챴어요 감사합니다!!
그니까 쌀이 넘쳐나니까...맛있게 제조해서 적당한 가격에 판매할 메이져가 나타나면 좋겠다..
제가 할려고 기획하고있어요
@@박민석-s3h 저도 취하는거보다 맛이라서 홍주에 복분자 섞어먹어요 그러면 첫맛은 복분자의 달콤함이 올라오면서 넘기면 홍주의 달짝지근 하면서 씁슬한맛이 입을 청소시키는 와중에 복분자가 아쉬운지 자신의 달달한 향을입에 남기고가죠
이제 희석식 소주에 입맛이 길들여져서 쌀증류식소주 막상 먹으면 대부분 맛없어 해요 ㅋㅋㅋ편의점만 가도 화요 팝니다 사먹어보세요
@@빨간유자 그 복분자가 복분자주 말씀 하시는거죠? 도전해봐야겠어요ㅎ
@@정유찬-i4s 단 40도가 넘기때문에 식도가 어디있는지 확인하실거에요 ㅋㅋ
2:01 영상에서 술 수증기가 모이는곳에 보면 위에 구멍이 있는데 그구멍에 맞는 그릇을올리고 그안에 차가운물을 넣어서 그릇 밑바닥에 모인 수증기가 차가워져서 주둥이(뀌대)로 흘러 내려가는 방법입니다
네 그렇게하는게 맞습니다 추가로 소줏고리에 직접 불을 올리는것도 아닌 가마솥위에 올린다는 사실도 설명하고 싶었지만 영상이 길어져 지엽적인 부분을 자꾸 설명하다보면 집중도가 떨어질까봐 부득이 설명을 짧게 줄이게 되었습니다 😀
@@Zattwozvs 아 그렇군요
주정뱅이라는 말의 어원을 알겠군요!! 영상 잘봤어요 ~^^
카사바는 정말 좋은 뿌리 식픔입니다~
카사바로 만든 주정이라면 그래도 괜찮죠. 전 나무 톱밥으로 만든 주정인줄 알았어요.
사랑 괜찬다고?그럼 그냥 처 먹어 암걸린다
@@볼빵-s2i 병신인가ㅋㅋㅋ 왜지랄이지
소주맛이 나는 화확성분으로 넣어서 만든걸줄 알았어요
튜브유 뒤집어진 닉네임, 틀린 맞춤법 초딩인것같은데
튜유브는 미친놈이네요 ㅋㅋ
앜ㅋ 이거 중학교 2학년 과학때 배웠던건데 ㅋㅋㅋㅋㅋ 증류 분별증류 오랜만이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처음 알았네요 카사바 라는 것도 ^^
1970년대에는 제가 살던 부산 남구 문현동. . 동천다리 건너에 대선소주?인가 확실히 기억나진 않지만 배고픈시절 소주공장에서 증류하고 다리근처에 말려둔 고구마 빼떼기른 서리하러 가곤 했는데 ㅋ 그리운 그시절♥
전통소주는 위스키에 비해서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재료와 과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일정기간 숙성과정을 가지면 위스키를 능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류회사들도 좀 투자를 해서 장기간 지하에서 숙성해 소주를 세계적 명주로 발전시키길 바랍니다.
화요 Xp가 또 그런느낌이죠
말도안되는소리ㄱㅋㄱㄱㅋㅋㄱㅋㅋ
어림도 없지 "주세 110%"
어림도없다.
@@aperitif-f3o 화요xp는 주류법때문에 어쩔수없이 소주로 등록된거지 사실 위스키입니다.
울 어머니께서 요즘 나오는 소주를 보고 "요즘 소주가 17도면 맹물 아니냐?"고 하시더라. 정작 나는 희석식 소주를 한 잔도 못 먹음. 한 잔이라도 먹으면 게워냄. 40도 넘어가는 증류식 소주는 무난하게 먹는데도.
타피오카가 발효되면 역겨운 냄새가 남. 냄새나 맛에 민감한 분들은 착향분이나 감미료로 덮어도 견디지 못함. 카사바는 톤당으로 거래되는 가장 싼 작물임. 가축사료용 옥수수보다 더 쌈.
알콜 95 도는 대충 47.5% 입니다. 공식을 풀어 봤을때 도수의 절반이 대충 % 라고 보면 됩니다. 영어로는 proof 라고 하지요.
이방법은 무한 소금 생산 장치의 sample kit의 모습인데요, 2중의 비닐의 큐브를 했빛에 가열하면 바다물에서 물이나오는 원리 입니다. 이것을 수로에 만들면 물과 소금이 무한정 나옵니다. 이때 나오는 소금은 적절하게 조절하고 물도 조절하면 됩니다. 2중 비닐 이어서 물이 많이 나옵니다.수로를 따라 수십km를 설치하는 것 이죠.(거기에 태양열도 썼읍니다.)
저는 소주 술을 거의 맛으러 먹지 않습니다. 그냥 취하려고 먹고 굿이 더 편하게 먹고 싶을땐 음료수를 타서 먹습니다. 그나마 칵테일로 해서 먹는게 가장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먹기도 편하고 잘취하고 그게 최고의 술인듯합니다.
제입장에선 먹기 불편하고 힘들고 맛없고 그러면 좋은 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한국소주들만 마시면 뇌세포가 파괴되는 느낌
심지어 이제는 20 도짜리 찾기도 쉽지 않아!
이젠 알콜향 감미료라고!!!
(술을 매우 못마신다)
청주를 증류하는 이유는 뭔가요? 도수를 높여서 독하게 만들려고?
수분함량을 줄이기 위함이기도 하고 실제로 50도 까지 올리려면 두번정도 증류해야 됩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술 만들어 먹었는데.. 사먹는게 싸니까 ㅋ 그리고 지금 소주는 물섞어서 파는것 맞아요. 옛날 소주는 25도 30도
소주에 혹시 글루탐산도 들어가지 않나요?? 뭔가 달달하고 감칠맛도 나던데.... 구황작물의 감칠맛인가???
희석식 소주의 원료는 순도 95%이상 에탄올입니다. 작물의 감칠맛이 아니고, 감미료의 맛 입니다.
아 오늘 술맛 달다가 기분이 아닌 실제였다니 ㄷㄷㄷ
생각보다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사실에 깜놀하고 갑니다~
요즘 먹방 asmr 타피오카펄이 주정에 들어가는군요~
소주는 딱 먹으면 단맛 엄청 나요. 맥주랑 비교해 보면 정말 달달한게 소주
제가 알기론, 청주나 전통 증류식 소주는 재료의 풍미가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맛이 심심하지 않아요.
희석식은 100% 알코올로 만들어 물을 섞는 것이기 때문에 재료의 풍미가 없고 씁니다. 깔끔한 느낌도 있긴 하죠.
그건 아닙니다. 알콜은 뭘로 만든 다고 생각하시나요? 재료를 발효시켜서 만듭니다. 즉 주정입니다.
보리를 발효시켜서 맥주를 만들고 그 맥주를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오크통에 넣고 짭성분을 증발시키고 오크통의 풍미가 더해진게 위스키입니다.
포도를 발효시켜서 와인을 만들고 그 와인을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마찬가지로 숙성시켜서 만든게 브랜디 입니다.
진로 소주는 원래 쌀을 발효시켜서 막걸리를 만들고 그 막걸리를 증류해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을 숙성시키는 것이 소주입니다.
가난했던 시절 쌀로 술을 만드는 것을 나라에서 금지시켜서 고구마나 구황작물을 발효시켜서 주정을 만들었을 뿐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문제는 그 다음 과정 즉 주정을 그대로 팔면( 보드카 나 스피릿츠) 차라리 낫지만 거기다가 물을 섞어서 파는 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특히 주정은 숙성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가 술마시고 머리가 아파지게 만드는 숙취를 심하게 하는 성분이 제거가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고 물만 섞어서 양만 늘려서 팔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겁니다.
@@thekite3h 제가 알기로 우리나라 소주는 증류를 여러단계로 계속하여 순수 알코올 100%로 만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후 물을 섞는거구요.
@@thekite3h 어설프게 알고있네. 뭐 알콜 100%는 아니지만 96도 알콜로 증류한 주정임. 위스키나 다른 증류주들은 증류할 때 원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그렇게 순수하게 증류를 하지 않음. 초록소주가 고순도로 증류하는 이유는 원료의 맛을 다 날리기 위해서임. 원료가 형편이 없으니까. 그리고 물을 섞는건 위스키나 브랜디 보드카도 다 똑같이 물을 섞음. 물론 안섞는 경우도 있지만 각 제품마다 도수를 균일하게 맞추기 위해 물을 섞을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