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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31 гру 2024

КОМЕНТАРІ • 740

  • @soolhouse
    @soolhouse  5 місяців тому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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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탄마잭
      @폭탄마잭 5 місяців тому

      알콜 도수차이가 동동주가 10도 막걸리가 5도정도라고만 알고 있엇는대 그정도 차이가 아니엇군요

    • @Beje-M
      @Beje-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그거 해봐요... 옛날
      고기집 가면 아이스크림
      먹으라고 놨던 그 큰거 있잖아요
      그걸로 술 만들어 보죠. !!! 엄청
      많이 나올꺼 같은데 츄릅

    • @user-ab2tl5lx5q
      @user-ab2tl5lx5q 5 місяців тому +6

      동동주는 제조법이 다른 술이 아니라 일반적인 술의 이름이라고 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술이 익는 과정에서 쌀알이 위로 뜨기 때문에 발효가 덜 된 상태에서 쌀이 떠있는 상태에서 마시는 술이 동동주입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쌀로 술을 만들면 동동주를 거쳐 탁주가 되는거고 탁주를 맑게 거르면 청주. 청주를 만들고 남은 쌀알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 막걸리,
      청주를 증류시키면 소주가 되는거라서
      동동주.탁주. 청주. 마컬리. 소주 전부 같은 항아리 술에서 나오는 술이고 그래서 같은 술이기도 하고 다른 술이기도 하죠

    • @Wonho_Choi
      @Wonho_Choi 5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
      이번 영상에서 만드신 동동주의 자세한 레시피 궁ㅇ 가능하신가요??

  • @SJJSJ00
    @SJJSJ00 5 місяців тому +109

    막걸리 동동주 설명에 맛 리뷰에 양조까지..
    영상이 알차다

  • @allenyoo57
    @allenyoo57 5 місяців тому +29

    돌아가신 외조모님이 술을 잘 담그셔서 외가에 가면 술이 떨어지질 않았지요. 그래서 동동주 많이 마셨습니다. 동동주는 막걸리 만드는 과정에서 가만히 두면 건더기는 다 가라앉고 위에 노란 맑은 술이 뜹니다. 그걸 가만히 퍼서 주전자에 담아서 마시지요. 이건 막걸리보다 독해서 많이 마시면 많이 취합니다. 외조모 동동주는 달콤한 맛이 났엇지요 밤에 큰 주 전자로 한주전자 떠다가 외사촌형들이랑 사랑방에서 마시고 다들 뻗어버리던 기억이 나네요. 동동주는 맑은 노란색 술입니다. 밥알이 동동 떠 있구요

    • @swl5046
      @swl5046 Місяць тому

      @@allenyoo57 나도 할머니 돌아가시기전..마을 집집마다 술을 담가 먹었죠.

  • @기파랑-y1x
    @기파랑-y1x 5 місяців тому +168

    누룩을 고두밥에 직접 버무리면 막걸리,
    누룩가루를 물에 풀어 물만 넣으면 동동주.
    식품공학과 다니면서 배운대로 만들어 본 동동주.
    학교 축제 때 직접 빚어 팔았는데, 물을 안 섞어서 도수가 높아 난리가 났었던 기억.
    전통주는 기본적으로 청주를 얻기위한 것이었고,
    술단지에서 발효된 윗부분을 다 먹고나면, 나머지 찌꺼기(?)를 버리기 아까우니
    물을 타서 짜낸 다음 마시던게 막걸리예요.
    처음부터 막걸리만을 위해 만든 술은 없었죠.
    일본식 양조장-술도가-이 도입되고 누룩 아닌 코지로 술을 만들면서
    비로소 처음부터 막걸리(유사사케)를 위한 양조가 되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코지(국)로 만든건 막걸리로 인정하지 않아요.
    유사사케로 볼 수 있죠.
    막걸리가 고급주가 아닌 막걸러 물 타서 마시는 술이지만,
    누룩을 디뎌 만든게 진짜 막걸리거든요.

    • @아몰랑2
      @아몰랑2 5 місяців тому

      @@기파랑-y1x 우리나라 전통 누룩을 쓴건 쿰쿰해서 요즘은 대부분 안 좋아할겁니다
      안동소주조차 조옥화 명인껀 찾는사람만 찾지요
      뭐 소욤보 같은 몽골 위스키와 결이 비슷하더군요

    • @네네호구
      @네네호구 5 місяців тому

    • @cy8956
      @cy8956 5 місяців тому

      @@기파랑-y1x 와 고급 지식 너무 좋아요

    • @저씨개-g3p
      @저씨개-g3p 5 місяців тому

      @@임호텝-k2v 니가 해봐 해 보고 반박 하셔야지

    • @jaemyungkim5226
      @jaemyungkim5226 Місяць тому

      ㅋㅋㅋㅋㅋ. 물을 안섞으면 최고죠, 딱 두잔이면, 앉은방이 ㅋㅋㅋㅋ. 기울어진드아아아흐히이 ㅋ ㅌ

  • @Lunatday
    @Lunatday 5 місяців тому +42

    4:33 정확한 내용은 아닙니다. 백종원 김치찌개 레시피가 있다고 해서 김치찌개가 특정 품명은 아니듯, 부의주도 그 술의 레시피를 적어뒀을 뿐 정확히 그 레시피만을 따라 만들어지는 품목은 아니에요. 이는 동동주가 이강주, 감홍로 등과는 달리 일관되게 계승되는 정해진 레시피가 았는 게 아니라 단양청주이며 밥알이 동동 뜬다는 공통점만 지니고 아주 오래 전부터 여러 곳에서 구분 없이 만들어지는 술이었단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의 서로 다른 동동주가 특산품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다만 동동주 쪽이 더 구체적인 특징을 지니며 더 작은 분류기는 합니다. 동동주가 청주의 양조법에 따라 분류되는 반면 막걸리는 그냥 술지개미를 거르기만 하면 일단 다 막걸리니까요. 말하자면 막걸리는 '라거' 정도의 분류고 동동주는 '셰리 위스키' 정도의 분류에요. 감홍로, 이강주 이런 건 훨씬 세부적이고 특별히 정해진 레시피의 계승도 있어서 거의 제품명이나 '샴페인' 정도의 더 작은 범주를 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 청주에 대비되는 아랫부분의 탁한 술을 일컫는 단어는 탁주이고, 막걸리나 동동주는 그런 탁주나 청주에 속하는 술의 하위 종류를 칭하는 이름입니다. 현대에 탁주 하면 흔히 막걸리밖에 찾아볼 수 없어 막걸리=탁주라는 식으로 말해지곤 하나 사실 탁주에는 막걸리만 있는 게 아니고 모주나 감주같이 더 많은 분류가 있습니다. 심지어 이화주처럼 떠먹는 술도 탁주에 속하죠. 즉, 범주가 너무 커서 그렇지 막걸리도 탁주에 속하는 술 중에 한 갈래입니다. 추가로 제가 알기론 청주를 거르지 않고 바로 막걸리로 만드는 것도 비전통적인 건 아닌 게 이미 옛날부터 발효 단계에서 발효 기간이나 방식을 통해 술지개미의 양을 조절하여 오직 막걸리를 위한 양조를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런 건 굳이 청주를 거르는 의미가 없었겠죠.

    • @이름귀찮아-n8j
      @이름귀찮아-n8j 4 місяці тому +1

      @@Lunatday 자세히 모르지만 그냥 무작정 바람의 나라 게임에서 본 동동주가 먹어보고 싶은 사람인데요..
      말씀하신거에 따르면 각 가정마다 엄마들의 레시피가 있듯이 백종원 김치찌개 요리법이 김치찌개다!라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셨는데
      백종원 김치찌개가 전체적인 김치찌개의 한 종류?듯 다시말해 김치찌개를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이런식으로 만드는게 김치찌개야~라고 알려주듯
      술익는 집님이 설명하신 동동주의 ‘정의’?도 동동주의 한 부분으로 볼 수는 있는 것인가요..??
      애초에 동동주가 지역마다 다르니 4:35에 나오는 동동주 막걸리 층이 나눠져 있는 부분에서 윗부분의 맑은 부분만 마셔도 동동주이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문장이 난해하다면 죄송합니다..ㅠㅠ

    • @Lunatday
      @Lunatday 4 місяці тому

      ​​​​@@이름귀찮아-n8j네 그렇습니다. 당연히 술먹는집님이 소개하신 레시피도 동동주죠.
      밑술에서 막걸리가 되는 술지개미만 거르고 윗부분만 떠마신다고 동동주는 아닙니다. 그거는 청주라고 합니다. 부의주는 보통 한번 빚어 만드는 단양청주의 일종으로 쌀알이 개미처럼 떠오르는 발효과정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름이 동동주인 거니까요.

    • @samyoon2156
      @samyoon2156 3 місяці тому

      보면서 아리송했는데 정확하게 짚어주셨네요.

    • @이름귀찮아-n8j
      @이름귀찮아-n8j 3 місяці тому

      @@Lunatday 늦었지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일 웃을일만 있으시기를 바래요!!

    • @youngkim4829
      @youngkim4829 27 днів тому

      제일 정확하시네요.

  • @만법공
    @만법공 5 місяців тому +109

    동동주 탁한 것만 주로 사먹었는데 전통적인 동동주는 청주와 비스무리한 맑은 술이군요. 공부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xqabx
    @xqabx 5 місяців тому +36

    여지껏 맑은 동동주 주는 집을 본적이 없다 ㅜ
    맑은 동동주는 아마 청주에 가까운 맛이겠죠 난 그맛도 좋아하는데 주변에 청주좋단 사람도 잘못봐서 아마 그래서 음식점들도 막걸리 동동주만 파는듯

    •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3 місяці тому +1

      맑은 동동주가 청주가 맞습니다. 술집에서 주는건 막걸리랑 섞은거에요. 많이 팔라고~ㅋ (상대적으로 막걸리가 양이 많으니 도수를 올릴려고 청주를 넣는거죠. 청하나 제사때 쓰는 백화수복, 등등 그런게 다 청주가 맞아요.

    • @gatnight87able
      @gatnight87able Місяць тому

      우리 집 동동주 맑음요~

  • @nury31
    @nury31 5 місяців тому +7

    물타기 전 상태의 액체부분만 그대로 마십니다. 청주로 만들기 전 상태로 막걸리 보다는 좀 더 도수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맑은 상태. 하지만, 청주먄큼 청명하게 맑지는 않은 술을 동동주라 칭했습니다.
    막걸리는 그래서 탁주라고도 하지요.
    전통적 의미에서 좀 달라졌는지는 모르지만, 이강주 문배주와 같은 브랜드라기보다는 막걸리 동동주 청주 같이 분류의 한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 @김익똑
    @김익똑 5 місяців тому +593

    어릴때 바람의나라 하면서 동동주랑 막걸리만 주구장창 마셔서 궁금해서 뭔 차인가 찾아본 적이 있습니다

    • @zz-bt3oz
      @zz-bt3oz 5 місяців тому +46

      동동주 줘

    • @shinn1692
      @shinn1692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추어탕엔 동동주지!

    • @TO_TORU_U
      @TO_TORU_U 5 місяців тому +27

      ​@@zz-bt3oz막걸리 줘

    • @jeanpark5305
      @jeanpark5305 5 місяців тому +22

      Uuuuuuuuuuuuuuuuuuuuuu

    • @Wooo30
      @Wooo30 5 місяців тому +40

      20살때 애들이랑 바람의나라 술 다 사놓고먹었눈데 홍주 색 이쁘고 제일 비싸서 존맛탱인줄 알았는데 ㅅㅂ 제일 맛없었음

  • @osw062
    @osw062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발효 후 2주 정도 됐을 때 윗 부분만을 떠 낸 것이 동동주, 탁한 부분에 물을 타서 걸러 낸 것이 막걸리, 처음부터 떠내거나 걸러내지 않고 푹 숙성해서 나중에 맑은 부분만 반복해서 걸러낸 게 청주라고 합니다.

  • @xyxy4308
    @xyxy4308 5 місяців тому +196

    옛날에는 쌀알이 떠있는 식혜 느낌의 청주가 동동주였는데 언제부턴가 막걸리형태의 동동주가 더 팔리게되더군요.

    • @user-jf3ab0hs1r
      @user-jf3ab0hs1r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동동주는 발효가 완전히 끝난 술이 아니라서
      옛날처럼 동네마다 양조장이 있으면 모르지만
      요즘처럼 완제품으로 대량 생산을 해서 파는 상황에서는
      진짜 동동주를 먹는건 어렵다고 봐야죠

    • @hyj4255
      @hyj4255 5 місяців тому

      밥알 동동 동동주~
      죽부인 반 자른거 같은 길다란 대롱통을 술 익는 항아리 가운데 꾸~욱~ 박아 넣고
      맑게 가라 앉으면 밥알 뜬 거랑 함께 퍼서 마시는 술!
      십수년전 장인 다큐프로그램에 나오기도 했죠.
      잘 알려지지 않고 막걸리보다 비싸기도 해서 소주와 막걸리 공세에 사라져버리다 보니 제대로 아는 사람도 없음.
      그런 맹점을 이용 돈 밝히는 주점에서 막걸리를 동동주라고 내놓기 시작 하여 지금의 시점에 이름..
      완전히 익은 술을 걸러서 맑은 술을 추구한 청주와는 확실히 다른 술임..

    • @TheCitygear
      @TheCitygear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연세가 70대이신가요?

    • @gaoh1807
      @gaoh1807 5 місяців тому +6

      @@TheCitygear 80, 90년대 쌀알 있는막걸리 있었는데 뭔 70대

    • @binson4939
      @binson4939 5 місяців тому

      ​@@user-jf3ab0hs1r그거야 막걸리도 마찬가진데 대량생산 되잖아요

  • @kryzmn
    @kryzmn 5 місяців тому +45

    6:36 술 얘기 하다가 갑자기 마시고 싶어져서 술 따는 흐름이 정말 이 채널다워서 좋네요 ㅋㅋㅋㅋ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42

    내가 아는 동동주와 막걸리의 구분 방법인데
    동동주는 술 담근 후에 발효가 덜 된 중간 단계의 술이고
    막걸리는 술을 완전히 다 발효시킨 후에 청주와 탁주로 먹고 남은 술지게미에 물을 섞어서 짜낸 술이죠
    발효 초기에는 쌀알이 뜨기 때문에 동동주 또는 부의주라고 말했던 거고
    발효가 다 끝나면 쌀알이 가라앉기 때문에 절대 동동주가 될 수 없다고 알고 있음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10

      그래서 옛날에 집에서 술을 담그면 동동주 > 청주 또는 탁주 > 막걸리 순으로 마실 수 있었다고 알고 있음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알코올 도수도
      동동주는 발효가 될 된 상태라서 청주나 탁주에 비해 알코올 도수가 낮은 10도 안팎으로 알고 있고
      진짜 동동주를 마시면 발효 중간 단계의 술이라 숙취도 비교적 있는 편이고
      오리지널 청주와 탁주는 도수가 15도 안팎으로 알고 있음
      그리고 막걸리는 술지게미에 물을 타서 짜낸 술이라서 알코올 도수는 5도 안팎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downpage-bc6pr 발효하고 가격은 큰 관련이 없죠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리지널 동동주는 도수가 10도 정도, 막걸리는 도수는 5도 정도로 보면
      같은 양의 술로 2배를 만들수 있는 게 막걸리입니다
      그러니 막걸리가 상대적으로 저렴하죠

    • @010-a1
      @010-a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게다가 발효가 완전히 끝나면 알코올 도수 15도 정도 되는 탁주가 만들어지고
      그 탁주로 3배의 막걸리가 만들 수 있으니까
      발효 기간 동안 드는 비용은 충분히 커버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 @igobrave1076
    @igobrave1076 5 місяців тому +3

    가지각색인듯 해요. 다 맞는 말인듯 함. 술 만드는 방법이야 누룩을 직접 쌀에 섞든, 누룩을 삼배주머니에 넣고 물을 받아 누룩물만 섞든 같은 식의 술이 됨.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쌀을 온전히 띄우겠지만, 그렇다고 쌀에 누룩을 섞어서 주무른것이 쌀이 안 뜨는건 아님.
    발효초기에 윗부분을 떠내어 팔면 동동주, 발효를 더 시켜서 위에 맑은물을 떠내어 팔면 청주, 동동주든 청주든 떠내고 남은 것을 막걸러서 마시면 막걸리.
    물론 누룩물만 넣은 술이 동동주 만들기에 편하겠고, 쌀과 누룩을 반죽한것이 청주 만들기에 편하겠고..정도의 차이와 그에 따른 향 차이 정도 있을것 같아요. 누룩물을 섞냐 누룩을 섞냐는 브랜드 차이 정도로?? 생각하고 지나가면 될듯??? 합니다.

  • @sand_bag
    @sand_bag 5 місяців тому +147

    결국 대부분 술집에서 파는 동동주는 막걸리를 파는거나 다름이 없다 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ㅋㅋㅋ 돈은 몇배로 받아먹던데

    • @아몰랑2
      @아몰랑2 5 місяців тому +8

      동동주라고 비싸게 파는 곳은 엄청나게 드뭅니다

    • @in_icn_k
      @in_icn_k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아니 헛소리도 정도껏. 돈 일이천원이면 모를까 어디가 동동주라고 막걸리보다 몇배를 받누?!

    • @sand_bag
      @sand_bag 5 місяців тому +2

      @@in_icn_k ㅋㅋㅋㅋㅋ 두세배 받아먹던데?

    • @김승현-q9i
      @김승현-q9i 5 місяців тому +3

      @@sand_bag 가지마셈. 시장가 아님.

    • @아몰랑2
      @아몰랑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sand_bag 거기가 어디임??
      아니면 무슨 동동주이길래 비싸게 팜??
      보통 한항아리라고 비싸게 파는건 750짜리 2개에서 2개반 양임

  • @한제일
    @한제일 5 місяців тому +2

    먹걸리 동동주의 차이는 주세법에 있습니다. 제조 방법은 영상에서 설명대로 이지만 후 처리 과정에서 탁주와 청주로 나뉘어집니다.
    주세법에는 탁주=막걸리 청주=약주 또는 과실주 과실리큐르주 맥주 증류주(소주) 양주 등등 로 나뉘어집니다. 여기에는 아주 중요하게 알코올의 함량으로 분류가 됩니다.
    주세법은 일제시대 세금을 걷기 위한 방법으로 다양하게 분류 해놨으며 현재도 적용중입니다.
    대략 11도 미만은 탁주11도 이상은 청주로 분류가 되며 후처리 과정에서 맑은부분이 청주가되고 곡물을 모두 넣고 걸러낸 부분이 탁주가 됩니다 .
    요즘 양조장에서 제조방법은 곡물을 넣고 발효후 알코올 함량을 측정하여 제조사의 알콜 함량에 맞춰 물을 부어 알코올 함량을 맞추게 됩니다 .
    곡물로 발효시 최적의 조건에서 20% 언저리까지 알콜 함량이 나올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술의맛은 다양한 개인 취향 입맛에 따라 다르지만 늦게 발효된 제품의 술맛이제일 좋습니다 시기적으로는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 맛이 제일 좋다고 볼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겨울에 만들어진 술의맛이 제일 부드럽고 좋았습니다. 지금은 술을 입에 대지도 못하는 상황이지만요...

  • @hoya1850
    @hoya1850 5 місяців тому +12

    영상 퀄리티가 참 높네요. 좋네요

  • @MinC-KIM
    @MinC-KIM 5 місяців тому +45

    예전에 대학가 주변에 전통주점들이 좀 있었고, 그중 한곳은 단골이었는데..
    동동주를 시키면 맑은 스타일에 쌀 알이 조금 동동~ 떠 있던 술이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외할머니께서 살아 계셨을때, 주당 외삼촌들 때문에 술을 자주 담그셨는데, 큰 항아리로 담궈서
    위에 맑은 부분은 어느정도 떠 마시고, 아랫부분은 물을 타서 걸러서 마셨던것을 봤네요.

    • @기파랑-y1x
      @기파랑-y1x 5 місяців тому

      그게 전통적인 청주 탁주 마시던 방법입니다.

    • @joyhahaha-d3k
      @joyhahaha-d3k 5 місяців тому

      술지끼미에 사카린 넣어서 먹어본 추억이 생각납니다.

    • @MinC-KIM
      @MinC-KIM 5 місяців тому +1

      @@joyhahaha-d3k 저도 어릴적, 시골 큰아버지댁에 갔을때, 큰아버지 심부름으로 사촌형과 말통들고 술 사라 갔는데, 거기서 술찌게미 얻어다가 뉴슈가 넣은것 사촌형이랑 맛있게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문제는 그것 먹고 취해서..ㅋㅋㅋ

    • @아몰랑2
      @아몰랑2 5 місяців тому

      @@MinC-KIM 그냥 막걸리 윗물에 쌀알 띄워서 동동주라고 파는 제품으로 나오는 것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맛없진 않습니다

    •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3 місяці тому

      할머니가 집에서 만드셨던건. 양조장에서 동동주(청주)를 사서 넣어서 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예전에는 불법이였거든요. (편법으로 하기위해서 일부러 사는거죠.)
      걸리면 그자리에서 항아리도 깨버리고 그랬다고 하더군요.

  • @hansy7865
    @hansy7865 5 місяців тому +24

    동동주는 완전히 발효되기 전이고(발효가 덜 되어 쌀알이 일부 모양을 유지하면서 위로 동동 뜸), 막걸리(탁주)는 완전히 발효가 끝난 술임...

  • @duwhanlee8559
    @duwhanlee8559 5 місяців тому +28

    진짜 좋은 영상이네요 동동주와 막걸리를 헷갈리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인데 아주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누렁소-r6d
    @누렁소-r6d 5 місяців тому +4

    맞어 맞어!! 옛날에는 주점에 가면 동동주가 더 비싸고 맑으며 구리빛 나는 술이였어요. 언제부터인가 동동주를 시켜도 막걸리가 나오길레(술집 마다 다 바뀌어감...) 왜 막걸리를 주냐고 물었지만 그게 동동주라는데 싸울수도 없고 그냥 속는 기분이라 그 다음부터 동동주는 안시켜 먹는걸로 정리했지요....

  • @yckim4901
    @yckim4901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우리동네는 찹살로 빛으면 동동주 , 맵살로 밎으면 막걸리. 동동주는 술통 가운데에 거름망을 박고 국자로 떠서 먹은것. 보통 뜰때 밥알이 몇알갱이가 동동뜨기 때문에 동동주라고 부르는거라함, 막걸리는 먹을때 삼베천에 걸러서 바로 먹기도 하고 걸러두었다가 먹기도함. 청주는 술을 빚어서 숙성후 가라맞으면 맑은 부분만 건져내어서 따로 보관하면. 청주라고 하고, 막걸리 와 동동주를 밎는 법은 약간 다른데. 동동주는 참쌀 고두밥 과 누룩을 섞어서 판을 만들어서 이에 믈을 낳고 발효 시키고, 먹걸리는 맵살 고두밥을 멍석에 표서 누룰가루를 뿌려셔 석어준후 발효 중에 독에 넣고 물을 부어서 추가발효 시킨후 며일후에 먹음.

  • @유수빈-w4v
    @유수빈-w4v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양조장에서 잠시나마 일했던 사람입니다.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가 몇개 남아있는데 맛보시면 상당히 깔끔하고 다음날 숙취도 별로 없습니다. 한번 맛봐보세요 ㅋㅋㅋ

    • @ilillili1404
      @ilillili1404 5 місяців тому

      혈당스파이크 오지고 돼지됨

    • @강지수-w5b
      @강지수-w5b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시중에 감미료 안들어간 막걸리 좀 알려주실수있나요

    • @유수빈-w4v
      @유수빈-w4v 5 місяців тому

      @@강지수-w5b 정읍에 송명섭 막걸리 드셔보세요.

    • @아다-q3m
      @아다-q3m 5 місяців тому

      @@강지수-w5b술뒤에 써있는거 보세요

    • @dolsam4783
      @dolsam4783 5 місяців тому

      별루던데 뭔가 시큼한 느낌도나고 암튼 별루임

  • @edpskim
    @edpskim 5 місяців тому +16

    정말좋은 자료입니다!

  • @OK-sn3ig
    @OK-sn3ig 3 дні тому

    대단한 정성의 내용이네요😮😮😮

  • @user-vh6ub3ej6j
    @user-vh6ub3ej6j 12 днів тому +1

    막걸리는 텁텁하고 시큼털털한맛이 나서 먹지않아요. 옛날에 홍천스키장안에 주점에서 먹던 더덕동동주가 그렇게 맛있었는데. 그당시 술을 안마실때인데도 너무맛있어서 한잔만 마셨는데, 지금은 한동이는 먹을수있을텐데... 그맛이 생각나서 아직도 아쉽네요.

  • @losif6339
    @losif6339 5 місяців тому +33

    그러니까 전통적인 의미에서 동동주는 쌀로 빚은 술의 맑은 부분만을 걸러낸 청주의 일종이고, 막걸리는 청주를 뽑아내고 남은 부분에 물을 타 마시는 것이군요!

    • @binson4939
      @binson4939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통적 의미의 막걸리면 남은 부분에 물이랑 감미료를 타지 않아요. 그냥 남은 부분을 걸러내서 마시는 거지. 요즘 나오는 전통적이지 않은 막걸리가 맵쌀말고 찹쌀이나 기타 다른 곡물을 섞고 물을 타서 만들면서 전통주 코스프레를 하는 거죠.(ex 느린마을막걸리)

  • @user-fl8xr3mx6o
    @user-fl8xr3mx6o 5 місяців тому +3

    직접 만든 동동주를 먹어봤는데...
    말씀하신대로 주더군요.. 막걸리처럼 섞어서 주는게 아니라 윗부분을 떠서 주는데..
    막걸리처럼 역한 냄새도 없고 고급진 맛이긴 하지만 정말 독하더군요. 먹을때는 소주보다 독한걸
    몰랐는데 먹고나서 술기운이 정말 오래가더군요.

  • @wkomw5395
    @wkomw5395 5 місяців тому +25

    이거 ㄹㅇ 인게 원래 동동주 좋아했는데 어느새부턴가 청주가 아니라 탁주로 나와서 더이상 안시켜먹음. 가끔 청주로 나오면 반가운데 잘 없어서 애초에 시키질 않는편...

  • @jjoongu7025
    @jjoongu7025 5 місяців тому +50

    옛날
    동동주: 단양주, 한번만에 빠르게 발효시켜 마시는 숙성주
    막걸리: 청주 거르고 남은 술 지게미에 물을 넣어 막 걸러내는 술
    현대
    막걸리: 탁주에 물과 아스탐산 설탕 등의 감미료를 넣고 섞은 술
    동동주: 막걸리에 사이다 섞은 칵테일

    • @아몰랑2
      @아몰랑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jjoongu7025 같은 양을 마셨을 때 설탕외 감미료 넣은게 오히려 몸에 좋습니다
      옛날에도 동동주는 스타일이 동네 마다 달랐습니다

  • @불면안돼불면안돼
    @불면안돼불면안돼 5 місяців тому

    오메오메오메...
    20여년전 허영만 선생님의 식객이란 만화책에서 청주 탁주 동동주 막걸리라는
    술들이 어떻게 구분되어지는지 어설프게 봤던것같아요
    원체 소주만 먹었다가 그 뒤로 소맥으로 20년 마셨어요
    이제는 가끔씩 막걸리를 마십니다만
    이렇게 동동주에 대해서 해박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걸 보니 너무 반가워서
    구독을 눌러버리고 말았습니다
    좋은 채널 발견해서 기분이 좋고 앞으로 종종 뵐꼐요~~

  • @bobjeon992
    @bobjeon992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지금처럼 양조장이 아니 곳에서 술을 거의 안만드는 시절에는 잘 모를수밖에 없습니다. 양주나 파주에서는 십몇년전까지만 해도 두부를 직접 만드는 식당이 많았고 두부집에서 대부분 동동주를 만들어 팔았습니다. 청주만큼 맑진 않고 밥알이 좀 떠있었지만, 막걸리와는 아예 다른 독한 술입니다. 단맛도 거의 없습니다.
    누룩을 대부분 5일장에서 사와서 만들었는데 누룩만드는 분들이 점점 없어지면서 두부집들도 점점 동동주를 안팔게 되었습니다. 시골에 나이드신 분들중 동동주를 잊지 못하시는 분들은 영상에 나온 것처럼 지게미가 가라앉은 막걸리 따서 윗부분만 마시는 분들 있습니다.

  • @shineunae_
    @shineunae_ 5 місяців тому +6

    와 정말 유익하고 재미있어요 (아직 덜 봄)
    근데 진짜 궁금했던 내용이라 집중해서 볼게요😄

  • @ddasik70
    @ddasik70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예전 20대때(30년 전이군요) 형님들 따라 다니며 동동주를 마시던 때가 있었는데....
    맑은 술이 어찌나 맛나던지....
    그 술집에서 나오면 주인 아주머니께서 뻑뻑주 가져 갈려면 가져 가라고 했던 기억이....
    뻑뻑주는 동동주를 최대한 많이 생산 해내고 남은 물 타지 않은 꽤나 독했던 뻑뻑한막걸리 느낌이었지요.
    가끔 페트병 한 두개를 받아서 가져와 마시면 다음날 점심때나 일어나게 만들던 기억이....
    그러다가 한때 막걸리집이 유행하던 시기에(동태국을 내주던 집이었는데 이름은 ....) 메뉴에 동동주가 있길래 주문을 했는데.....
    막걸리에 소주를 탄 느낌의 술을 주더군요.
    그래서 가게주인과 대판 싸웠던 기억이....
    이딴것을 동동주라 속이며 판매 하냐고....
    진짜 제대로 된 동동주를 팔기도 하는 군요!!!!
    전에 자주 가던 양조장에 동동주는판매 안하시냐고 물어보니 타산이 안맞는 다고 하시던 기억이....
    동동주만 전문적으로 판매를해야 하는데 동동주를찾는 사람이 그리 많지도 않고 그냥 본인은 막걸리만 만들어 판매 하실거라고.

  • @GimJJongA
    @GimJJongA 5 місяців тому +11

    아주 좋은 주제입니다🎉

  • @seoktory
    @seoktory 5 місяців тому

    🔥🔥🔥최고

  • @PHlLEMON
    @PHlLEMON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곰탕 설렁탕 차이 찾아봤을 때 딱 그 느낌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pshgo83
    @pshgo83 5 місяців тому +6

    9:58 혹시 한산소곡주와 맛이 비슷한가요? 우리나라 가장 오래된 술인 소곡주도 결국 동동주와 동일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HoYjune30
      @HoYjune30 5 місяців тому

      소곡주가 더 독해요

  • @oxdoxx
    @oxdoxx 5 місяців тому

    과거 저희 시골집에선 할머니께서 직접 막걸리를 담구셨습니다.
    동동주 : 술이 익으면 맑은 부분이 술독의 윗부분을 차지하는데 그것만 떠낸 것을 동동주라 하고
    막걸리 : 익은 술독 안의 내용물을 모두 채에 걸러낸 것을 막걸리라 했죠. 이때 술을 거르면서 알콜 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맹물을 섞어서 손으로 일일이 저어가며 걸러내었고
    이렇게 걸러낸 찌꺼기를 "술찌개미"라 해서 어린애들도 이 술찌개미를 씹어 짜먹기도 했었습니다. 그러나 어린애들이 술에 취한 모습을 종종 보이기도 했고요.
    즉, 동동주는 술을 익힌 뒤 어떠한 첨가물 없이 순수 맑은 술 자체를 말하는 것이었고 막걸리는 어떤 식으로든 거르는 과정에서 물이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막걸리보다는 동동주가 훨씬 도수가 높고 강합니다.
    요즘 술집이나 식당에서 내어놓는 동동주는 엄밀히 말하면 진짜 동동주가 아닙니다.

  • @yyddww
    @yyddww 2 місяці тому

    04:2905:18 여기가 핵심!

  • @종성안-g7p
    @종성안-g7p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영상 잘봤습니다 예전 7~80년대에는 동동주 시키면 맑은술이 나왔는데 언제부터인지 탁한술이 나오더군요~이상하다 생각했는데 이 영상보고 이해했습니다~수고했습니다

  • @회색청춘
    @회색청춘 5 місяців тому

    어릴 적 고향인 용인 시골집에 가면 식사 때 마다 맑은 술을 떠다 할아버지께 드리던 백부, 백모님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저도 칠십을 넘긴 나이가 되어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탁주 형태가 아닌, 예전의 그 맑았던 동동주가 그리웠는데 오늘 참 좋은 내용을 보게되어 고마운 마음입니다.

  • @dr.q332
    @dr.q332 5 місяців тому

    진지하게 조사하고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통주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서 좋아요!!

  • @LapTower
    @LapTower 4 місяці тому

    옛날 막걸리 만드는 것을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좀더 정교하게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동동주 생각이 나 개천 느티나무골 주막으로 내려가야겠어요.

  • @weo7623
    @weo7623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막걸리 사셔서 안 흔들고 맑은 부분만 따라서 먹으면 동동주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말티둥이
    @말티둥이 4 місяці тому

    와 설명이 귀에 짝짝붙네요😂 구독박아용 술바

  • @이인행-j7p
    @이인행-j7p 2 дні тому

    공주에 갈 일이 있었는데, 동동주라고 해서 맛본 적이 있습니다.
    탁하지 않고 맑은 술이었습니다. 빛깔은 제사에 쓰는 술처럼 노란빛이었는데 제주보다 더 밝고 맑았습니다.
    그리고 목으로 넘어갈 때 제주보다 묵직한 느낌이었고 향이나 맛이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알콜도수도 꽤 높은 느낌이었는데, 현지 분들이 앉은뱅이술이라는 말씀도 했습니다.

  • @달달커피라떼
    @달달커피라떼 21 день тому

    저도 술집에서 막걸리를 시킨면
    첨에는 윗부분의 맑은 부분을 잔에
    2잔 따라 먹고ㅎ 남은걸 섞어 먹습니다ㅎ
    이렇게 먹으면 동동주 비슷한 맛도 즐기고
    막걸리 맛은 더 진하게 즐길수가 있어서
    좋습니다ㅎㅎ

  • @jangjang6402
    @jangjang6402 4 місяці тому +1

    최고의 영상입니다 동동주 시키면 항상 막걸리만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 @김성수-d9l3k
    @김성수-d9l3k 4 місяці тому

    이 영상을 걸러 가지 않고 시청하게 된 것이 무척 다행스러운 거였네요!!
    영상을 위해 자료도 많이 수집한 것 같고, 학술적인 내용이 되도록 정성을 들인 것 등등.. 공을 많이 들인 영상으로 보입니다.
    (유익한 내용을 공유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과 엄지척 눌렀습니다)

  • @einspen6241
    @einspen6241 Місяць тому

    시골가서 사이다병들은 동동주먹으면 앉은뱅이술이라고 어른들이 말씀하죠 거의다 직접담근동동주라 참 맛있게 먹었던기억이있네요 ㅎㅎ 아버지는 지금도 친구분이 담가놓았다가 고향가시면 꼭 동동주드시는데 한번동동주사서 먹어봐겠네요

  • @er2848
    @er2848 Місяць тому

    30여년전 부산대학교 앞 학소대 라는 주점에서 마셨던 동동주가 생각나는 날씨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과 정보 감사합니다.

  • @가자세계로-p3j
    @가자세계로-p3j 3 місяці тому

    현대적인 막걸리와 동동주를 말하는건지 옛날 일제시대전에 막걸리 동동주를 말하는건지 알수는 없지만 지금의 동동주는 만드는 방법이 조금 다릅니다. 약 30년 전만해도 막걸리와 동동주가 모호하긴 했죠. 대나무로 만든 길다란 채같은걸 가운대다가 넣어서 걸러 먹던게 동동주혹은 청주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남은게 막걸리 였기도 했고...헌데 지금은 모주까진 똑같이 쓰지만 막걸리와 동동주(청주)의 도수차이가 있기때문에 막걸리는 밀가루나 혹은 쌀가루로 떡찌듯이 쪄서 술밥을 만들어 도수를 맞추고 발효시킨다음 물을 타서 걸러내는게 막걸리고 고당도의 물엿을 대량으로 넣어서 만드는게 동동주이긴 합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양조장이 저렇게 만들거에요.(이걸 어떻게 아느냐하면 저도 만들어 본넘이기때문에...지금은 망했지만...)...
    여담으로 포장마차나 술집에서 파는 막걸리와 밥알 동동뜨는 동동주가 비슷해보이는건 순수 막걸리에 청주를 섞어서 그런거에요. 일단 막걸리가 양이 많기때문에 청주를 섞으면 돈을 더받을수도 있고~~이것도 막걸리랑 동동주(청주)를 배달하면서 보게 된거죠.
    여튼 시대에따라 의미가 조금씩 달라요....

  • @오성식-c8v
    @오성식-c8v 3 місяці тому +1

    남은 밥에 생막걸리를 넣고 적당리 설탕을 넣고 온수를 가미하여
    주물러서 통에 넣고 숨구멍을 내서 띠스한 곳에 이불로 덮어 두면
    막걸리가 됩니다.

  • @브롤브롤-v4d
    @브롤브롤-v4d Місяць тому

    이게 올바른 유투버지.... 문헌에 설명에 실험까지

  • @김프로-u6v
    @김프로-u6v Місяць тому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동동주. 막걸리
    확실하게. 알고 갑니다

  • @musictopia6409
    @musictopia6409 Місяць тому

    찹쌀로 만든 동동주의 윗부분은 맑아서 나는 청주로 봅니다 동동주로 만든 청주는 달콤 고소하다 느꼈어여
    40년전에 신탄리의 직장 동료 결혼식때 동료의 어머니가 직접 만든게 너무 맛 있어서 축하하러 간 동료들이
    찹쌀 한가마니로 만든 동동주를 다 마시고 아침에 더 없냐고 물었다가 혼난 기억이 있네요
    전통주중에 최고라 생각합니다
    막걸리는 건데기에 걸러 낸걸 이틀 정도 숙성 시켜서 먹으면 그맛도 좋구요
    요즘 나오는 생탁 먹을때도 사서 2~3일 지낸 뒤 먹습니다

  • @jaehoonchoi8472
    @jaehoonchoi8472 2 місяці тому

    제대로 알려주시네요. 어렸을 적 집에서 술을 담그지 못하도록 세무서 술 간수들이 돌아다니던 시절 잔치를 위해 집에서 술을 담가 먹은 적이 있습니다.
    술이 익으면 어린이 키 만한 술 항아리에서 위쪽에 황금 색의 술이 뜨는데 불과 10Cm 정도
    대접으로 잘 뜨면 앙금이 생기지 않고 밥풀과 술만 뜹니다.
    초딩 시절에 그걸 놋 그릇으로 한 대접 떠 먹고 나서 술 방에서 오후 내내 쿨쿨 잠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 @Jonathan79428
    @Jonathan79428 Місяць тому

    술은 안먹는데 이체널은 좋구먼~☆

  • @기브미머니-j6m
    @기브미머니-j6m Місяць тому

    3:55 그러고보니 나도 어릴적에 동동주 시키면 맑은 술이 나오고 그랬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동동주나 막걸리나 비슷해진게 좀 이상하다 느끼긴 했었습니다. (동학사 술파는곳에서 마셔봄) 그리고 동동주가 조금더 독하게 느껴져서 이거 주정탄거 아닌가? 하는 의심도 들며 마시긴 했었습니다.

  • @wildchry
    @wildchry 5 місяців тому

    막걸리랑 차이가 없네요. 거를때 맑은부분만 뜬게 아니라 짜서 그런듯 하네요.
    쌀누룩 레시피가 안나와서 아쉽네요. 여름에 2주면 과발효 될것 같네요. 단맛은 없어지고 더 발효하면 식초가 될듯...

  • @행복의소리-d2d
    @행복의소리-d2d 2 місяці тому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 @hyeseons7929
    @hyeseons7929 4 місяці тому

    아유 고맙습니다. 동동주 먹고 싶은데 주점에서 시키면 늘 탁한 게 나와서 이상하더라구요. 동동주는 탁주가 아닌데… 울 친정어머닌 막걸리 위에 뜬 맑은 것 좋아하세요. 안 흔들고 살살 따뤄서 마십니다. 지금 보니 막걸리 사다 동동주 마신 셈이네요 ㅎㅎ 가라앉혀서 맑게 먹으면 뒤끝도 덜 지저분해요 좀 아깝긴 하지만.

  • @제행무상-o7j
    @제행무상-o7j 5 місяців тому

    좋아요. 내용이 참 알차네요.

  • @kof2000black
    @kof2000black 5 місяців тому

    맑은 형태의 동동주=전통적형태의 동동주
    탁한 형태의 동동주=맑게 거르지 않고 부산물만 걸러낸 동동주=일반적인 막걸리(맑은술을 거르지않음)
    그러면 일반적인 탁한 동동주는
    막걸리와 다를바가 없다는 건...가????

  • @auspiciousyie
    @auspiciousyi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청주를 떠내기전의 술이 동동주입니다
    막걸리는 청주를 떠내고 남은 찌꺼기에 물을 탄것이고요

  • @user-em4wt2kc8f
    @user-em4wt2kc8f 5 місяців тому +14

    오 그렇군요(시청예정)

  • @버드내-l2d
    @버드내-l2d Місяць тому

    대부분 막걸리 같은 동동주, 금구 에 가면 맑은 동동주 나오지요. 도수는 12도쯤으로 추정...ㅎ

  • @bearblack5643
    @bearblack5643 5 місяців тому

    동동주나 막걸리나 시키면 같은 술이 나오는 걸 보고 '뭔 차이여?' 하고 생각했었는데, 해당 내용을 식객에서 한 에피로 정리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작고하신 어머님의 동동주 비법을 막내가 재현하는 에피였죠(누룩을 띄울 때 도꼬마리 잎을 써서 향을 더하는..). 그 후로 동동주의 개념을 명확히 인지했었는데, 그 어떤 술집에서도 둘을 명확히 구분해서 파는 경우를 본 적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로 탁주를 선호하지 않아서 잘 시켜먹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동동주가 별도로 맑은 술로 판매되는 것을 보니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tivejo8044
    @stivejo8044 5 місяців тому

    저도 동동주와 막걸리 차이가 궁금했는데 궁금증을 해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

  • @ermdjoo
    @ermdjoo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양조하는 것에 감탄을 하도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서카니-r2n
    @서카니-r2n Місяць тому

    영상 정보 좋네요 ㅎㅎ 분명히 어릴 때 잔칫날 만들어 주는 동동주는 맑은 술이었는데 요즘은 막걸리랑 비슷하게 탁해서 좀 의아하더러구요. 내가 알던게 잘못된 건가 싶고.

  • @juliuscaesar4492
    @juliuscaesar4492 5 місяців тому

    술 직접 담가먹는게 보통일이 아닌데 진짜 대단하십니다. 문헌을 다 찾으시고 알고 계신걸 보면 석박사 이신가 싶기도 하네요. 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sths-d6y
    @sths-d6y 5 місяців тому

    우리고향(충남예산)에서는 맑은술을 동동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경기에서 동동주가 나오는데 울 고향 막걸리보다 더 걸쭉한 술이 나오더군요.
    참 이상하다고 생각을 했지요.
    좋은 영상에 위로를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한송이-y4i
    @한송이-y4i 5 місяців тому

    영상 감사합니다
    음성도 좋으시고
    말 빠르기도 참 좋고요
    기면 기다 아니면 아니다
    그 부분도 넘 맘에 들었습니다( 광고다 내돈내산이다 등등)
    여름이라 배송이 걱정인데
    네이버에 평이 다들 넘 좋네요~ 구매해보겠습니다

  • @미르가온-k3d
    @미르가온-k3d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와나 이거 엊그제 궁금해서 구글링 해봤는데 잘 모르겠어서 넘겼거든요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 @차메따루
    @차메따루 2 місяці тому

    막걸리 안흔들고
    위에것만 마시면 맑고 부드럽습니다

  • @jj-yo2uq
    @jj-yo2uq 5 місяців тому

    전에 시아버님이랑 술을 마셨을 때 동동주가 원래는 맑은 술이라는걸 알려주셨었는데 이렇게 다시 듣게되네요 그당시 탁주를 동동주라 판다며 화를 내셔서 유난히 기억에 남아요😊

  • @김원정49
    @김원정49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어머니가 집에서 종종 막걸리를 만드셔서 직접 만든 막걸리를 먹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해주신 말씀과 비슷하네요~
    큰 항아리에 막걸리 담그고 나서 위에 맑은 부분 떠 마시는게 동동주고 탁한건 동동주가 아니야 했던 그 말씀 ㅋㅋㅋㅋ

  • @user-jf3ab0hs1r
    @user-jf3ab0hs1r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동주는 탁주(막걸리)가 만들어지는 중간 단계의 술입니다
    발효가 진행 중인 술이라서 쌀알이 뜨는 거고 그래서 동동주고
    발효가 다 끝나면 쌀알은 가라앉으면서 탁주가 만들어지는 겁니다
    그 탁주에 물을 넣어서 알코올 도수를 내리면 그게 막걸리

  • @단비-n7z
    @단비-n7z 5 місяців тому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 @손형운동화
    @손형운동화 4 місяці тому

    막걸리 탁한거 동동주 맑은거?
    (영상 보기전에 급히 댓글 남겼는데 엇비슷해서 뿌듯함😅😅)

  • @Jack_Skellinton
    @Jack_Skellinto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누룩에 잘 버무린 술을 독에 넣고 익히기 시작한지 며칠 후에...
    독 옆면에 귀를 대고 가만히 있으면, 어디선가 비 오는 듯 토도독~ 토독 토독~ 하는 소리가 나잖아요??
    그게 그렇게 기분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이 영상을 보니 조만간 또 술 빚을 핑계가 생긴 것 같네요 ㅋㅋㅋㅋㅋ

  • @Coreano_Choi
    @Coreano_Cho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술은 전혀 마시지 못하지만 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주셔서 좋네요~😁

  • @이동원-l1k
    @이동원-l1k 2 місяці тому

    원래 제주는 소주가 아닌 청주를 쓰는 게 예법임... 그럼 청주는 말 그대로 말음 , 즉 술의 입자들이 없어야... 그래서 청주를 뜨는 날엔 목욕제계하고 ...

  • @이성우-d3z
    @이성우-d3z 5 місяців тому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저도 10여년 전 이회주나 부의주, 송순주 등등 이런저런 술을 만들어 보았는데 설명하시는 대로 입니다. 부의주는 누룩을 베주머니에 넣어 불리면 맑은 물만 빠져 나오는데 이 물에 찹쌀이나 멥쌀을 넣어 발효시키면 감주에 쌀알 뜨듯이 밥알이 뜨지요. 이 밥알은 건져서 별도 냉장 보관, 술도 청주형태는 따로 보관, 마실 때 맑은 술에 밥알 띄우면 동동주가 되지요.
    나머지 가라 앉은 부분은 물 타서 냉장 숙성 시킨 후 흔들어 마시면 막걸리~~
    뭐 이랬던 것 같습니다.

  • @ringingbl00m
    @ringingbl00m 5 місяців тому +13

    전에 용인민속촌에서 동동주 마셨을때 탁하지않고 투명하더라고요. 나중에 보니까 무형문화재였음 ㅋㅋㅋ

    • @임동신-r1d
      @임동신-r1d 5 місяців тому

      맑은 술에 쌀밥을 안띄우는건 쉽게 상하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죠
      같은 이유로 식혜도 쌀밥을 전부 제거 합니다

  • @KneeCat6
    @KneeCat6 5 місяців тому

    쌀알이 '동동' 떠있는 술이라 하여 동동주이고, 동동 떠있는 술이라 하면 청주처럼 맑은 부분을 쌀알과 함께 떠야하므로, 탁하면 동동주가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 @암벽등반-q4h
    @암벽등반-q4h 2 місяці тому

    시중에 나오는 막걸리는 누룩이 아닌 일본산 효모가 들어간 술이기때문에 마코리로 불러야죠

  • @thelezard3378
    @thelezard3378 5 місяців тому

    여기 미국에서 한인마트에 가면 막걸리 파는데..
    정말 비싸요. 동동주는 언강생심인데..
    한국 가면 소주랑 막걸리만 신나게 마시고 왔는데..
    다음에 가면 꼭 동동주 마시고 와야겠어요!!!

  • @changkikim8388
    @changkikim8388 5 місяців тому +7

    수고 하셨습니다 🥰

  • @user-vs7ef3vj6n
    @user-vs7ef3vj6n 5 місяців тому +5

    동동주는 특정 술의 이름이 아닌데
    동동주를 레시피가 따로 있는 술이라고 잘못 설명을 하셨네요
    동동주도 소주 청주 막걸리처럼 술을 구분하는 카테고리 임

    • @이리와-n7j
      @이리와-n7j 2 місяці тому

      @@user-vs7ef3vj6n 그래서..굳이 전통주 기준이라고 붙였잤음..부의주 기준으로 설명도 했고요
      영상을 좀 보고 써요

  • @박상천-j7d
    @박상천-j7d 5 місяців тому

    막걸리는 막걸리 원액으로 있는 술단지 안의 발효된 원액술을 바가지로 떠서 거름막(필터)에 담고 압축하여 짜낸 것이죠..

  • @steamdragon
    @steamdragon 5 місяців тому +1

    간만의 전통주군요. 구미베어로 술하다가 갑자기 전통주라니 낙차 엄청나네요 ㅋㅋ
    우보농장을 작년에 알게되어 저는 돼지찰을 주문해서 석탄주 만들어 보았는데 요새 찹쌀보단 단맛이 좀 적게 나왔는데 마시기 좋았습니다.

  • @오성식-c8v
    @오성식-c8v 3 місяці тому +1

    동동주는 찹쌀밥을 섞어서 만들고
    막걸리는 밀가루. 옥수수 가루. 쌀가루로 만드는 차이.

  • @covid-qp7vk
    @covid-qp7vk 5 місяців тому +2

    그 막걸리 구매하면 위에 맑은 부분?이 동동주 아래로 가라 앉은 탁한게 막걸리 맞나요? 영상 중간 설명을 봤을때도 제일 아래 막걸리 위 동동주 부의주 그 위가 청주던데 평소 마트에서 사먹던 막걸리 흔들지 않고 먹으면 동동주 먹는건가요?!

    • @soolhouse
      @soolhouse  5 місяців тому +2

      아닙니다 동동주는 동동주를 만드는 방식대로 제조를 해야 동동주가 되는 것입니다~ 막걸리의 맑은 부분만 마신다고 동동주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 @박용훈-v4v
    @박용훈-v4v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한번 사서 맛보고 싶네요 주문하러 가야겠어요

  • @김인범-c8i
    @김인범-c8i 5 місяців тому +1

    키키 재밌당

  • @띵똥땽똥
    @띵똥땽똥 Місяць тому

    어릴적에 설악산 중턱에 가면 동동주랑 감자전 파는 집에서 어른들 마시는 동동주 보면 좀 맑은 느낌이였고
    대학가서 말통에 받아와서 마신 막걸리는 지금 사먹는 막걸리 보다 더 되직하고 진한 술이였어서
    한눈에 봐도 이건 동동주고 저건 막걸리다 했는데
    요즘 마트에서 사는 막걸리나 동동주는 둥이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구요.

  • @christieseoyounahn
    @christieseoyounahn 24 дні тому

    안녕하세요 술익는집님, 좋은 영상들 잘 보고 있어요. 감사드립니다!
    4년전쯤에 올리신 7일만에 막걸리 만드는법 영상 보고 방금전에 따라해서 만들어 보았는데요, 궁금한 점이 있어서 댓글 달아봅니다. 여러 영상들 보다 보면, 항아리 또는 발효통을 열탕소독 혹은 알콜로 소독하시던데, 나머지 도구들은 얼마나 소독에 신경써야 할까요?
    예를 들어서, 술 거를때 사용하시는 주머니 같은 경우는 어떻게 세척하고 소독하시나요? 막걸리 만들려고 따로 삼베주머니 사두었는데 새거 그대로 쓰면 안되겠죠?
    그리고 제가 지금 해외에서 살고있는데 알콜을 어떤걸 사야할지 몰라서요.. 100프로 알콜이 있고 70퍼센트 희석된게 있던데 어떤게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밑술 거르고 나서 물 타서 페트병이나 유리병 등에 담을때, 이 병들은 따로 소독하지않아도 문제없을까요? 일반 생수병을 물을 따라내고 한번 헹궈서 써도 괜찮을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