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아 벌어진 무스카딘포도 임시로 묶음, 새로 올라온 가지 뽑아냄 (9월 6일~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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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0 вер 2024
  • (9월 6일) 무스카딘포도가 쑥쑥 잘 자라고 있어요.
    덩굴(줄기)이 계속 자라고 잎이 계속 새로 나오고, 아래쪽의 잎은 엄청나게 커졌어요.
    놀랄 정도로 잘 자라는데, 무화과나무와 오동나무도 이렇게 쑥쑥 잘 자라서 놀랍니다.
    (9월 9일) 가이즈카향나무 삽목 두 개 사이에 무스카딘포도가 하나 올라왔네요.
    지난번에 이쪽 화단에서 2개를 파내 화분에 옮겨 심고, 남겨둔 2~3개의 포도 가지는 얼마 후에 어머니가 파내버리셔서 아쉬웠는데, 이걸 화단에 옮겨 심을까 싶어요.
    (9월 10일) 옮겨 심을까 어쩔까 고민하고 하루 지났는데, 그 사이에 어머니가 뽑아내셨네요.
    이번에도 한발 늦었어요.
    (9월 11일) 비가 또 내립니다. 요즘 계속 비가 오고 있어요.
    덩굴이 힘이 없어서 넘어지니 고정을 했는데, 더 높이 자란 상태에서 비를 맞으니 또 좌우로 벌어지네요.
    일단 굵어지면 힘이 생기기 때문에, 굵어질 때까지 자세를 잡아주면 되기는 해요.
    (9월 15일) 좌우로 벌어진 포도 덩굴을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해봅니다.
    아직 어떻게 키울지 결정을 못 해서, 일단 임시로 덩굴을 세워서 고정하기로 해요.
    촬영하기 좋게 화분의 위치를 옮기고, 두 덩굴 줄기를 끈으로 고정을 해서 묶었어요.
    줄기가 굵어지면 단단해지기 때문에 그때까지 임시로 고정하기만 하면 되는데, 일단 일반 화초처럼 위로 곧게 키워보기로 합니다.
    자라는 속도도 빠르고, 줄기에 비해 잎이 과할 정도로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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