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니체는 인간을 사랑한 인간의 철학자였다고 생각해요. 칸트가 니체를 뚸어넘을 수 없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현실적 분석능력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내면을 심리적 충동으로 보는 니체의 견해는 프로이트보다 앞선 것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침놀을 다뤄주셨군요. 덕분에 이 어려운 책을 쉽게 이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니체는 가장 심하게 오해받는 비운의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힘을 긍정했지만, 기독교 비판에 가려져서 오늘날까지 특정 종교인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고, 그의 사유 자체를 불결하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꼭 책 다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니체의 '아침놀'을 이렇게 해설해주시다니 큰 도움이 되는군요. 하나의 사건에 대한 다른 해석은 결국 도덕이라는 것이 시대의 산물이자 그때마다의 감정의 산물이라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보편적으로 구축할까 이걸 고민하지는 않고, 전통 철학은 보편적 도덕이 있다는 근거없는 믿음에 기초해서 황당한 주장만 펼쳐왔다는 게 니체의 요지군요. 이제라도 인간에게 도덕이란 무엇인지, 어떤 편견이 우리를 구속시키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할거 같아요. 명강의에 감탄하였습니다!
맞습니다. 니체가 독선적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을 폄하하고, 기독교를 노예적이라고 왜곡하고 매도하면서 설파한 가상적인 주인의 도덕으로서의 위버멘쉬 초인 사상의 실상은 인간을 무겁게 짓누르는 바위와 같은 부자연스러운 사상입니다. 일반인이 진정 니체를 따르려면 끝없이 자기가 자기자신을 넘어서는 초극을 해나가야 하는데 너무나도 비현실적일뿐 아니라 그것을 실현한다고 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인간은 타인속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지니는데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말처럼) 그러한 동질의 것은 동질의 것에 의해 인식된다는 법칙에 따라 니체는 자신이 내제적으로 가지는 비틀린 원한과 질투에 대한 감정을 기독교적 가르침에 투사했다고 보여집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는 니체의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다원적 상대주의를 비판한적이 많죠. 저는 조던 피터슨 교수에게 더 동의하는 편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받은 사람이 썼지만 우리는 성경을 보고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야 한다 인간의 교리를 따르면 안된다 그건 그사람 사상이고 철학이지 진리도 복음도 아니다 교회 목사는 거의 다 칼빈, 루터등의 여러 유명인들의 생각을 예화로 인용하며 설교를 한다 어떤 목사는 코미디언 같은 쇼를 한다 한심하다 니체라 이런 말도 듣지 말아야 한다 성경만 보며 성령의 인도를 간절히 구하세요 이런 세상 말은 듣지 마세요
니체의 아침놀을 읽기전 필수로 봐야하는 영상! 대박 도움됩니다😊
감동적인 강의였습니다!!!
니체는 인간을 사랑한 인간의 철학자였다고 생각해요. 칸트가 니체를 뚸어넘을 수 없는 이유는 인간에 대한 현실적 분석능력이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인간의 내면을 심리적 충동으로 보는 니체의 견해는 프로이트보다 앞선 것이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아침놀이란 제목이 정말로 심오한 뜻을 품고있네요. 현대심리학의 효시라 해도 될정도로 인간의 심리세계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점에서 놀랐습니다. 19세기말에 20세기 이후의 사유를 펼쳤군요…
이런 수준높은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다니..참 좋은세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둠을 걷어내는 철학
좋은 글 공유감사합니다 😊
아침놀을 다뤄주셨군요. 덕분에 이 어려운 책을 쉽게 이해할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니체는 가장 심하게 오해받는 비운의 천재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의 힘을 긍정했지만, 기독교 비판에 가려져서 오늘날까지 특정 종교인들에게 공격을 당하고 있고,
그의 사유 자체를 불결하다는 듯이 말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말씀하셨던 것처럼 꼭 책 다시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니체의 '아침놀'을 이렇게 해설해주시다니 큰 도움이 되는군요.
하나의 사건에 대한 다른 해석은 결국 도덕이라는 것이 시대의 산물이자 그때마다의 감정의 산물이라는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보편적으로 구축할까 이걸 고민하지는 않고, 전통 철학은 보편적 도덕이 있다는 근거없는 믿음에 기초해서
황당한 주장만 펼쳐왔다는 게 니체의 요지군요.
이제라도 인간에게 도덕이란 무엇인지, 어떤 편견이 우리를 구속시키고 있는지 잘 살펴야 할거 같아요.
명강의에 감탄하였습니다!
알면 알수록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대단한 니체…이라는 제목부터…🎉🎉🎉
중세시대 과거에는
신성 모독이 엄청난 처벌이 뒤따르고 매장되기에
감히 그 누구도 말을 할 수가 없었는데
니체, 오늘 설명을 들으니 대단한 분이네요
기원에 대한 물음이 신성모독과 관련이 있다는 지적에서 저도 소름이 돋았네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응원드립니다 계속 좋은영상 기대할게요!!
안녕하세요 잘보고 있습니다! 동물철학에 대해서도 궁금한데 영상 만들어주시면 🙏 감사하겠습니다~
데리다후기 텍스트 말씀하시는건가요?
6:50 환대는 보편적 양심이 아닌 상대의 적의를 낮추는거
한때 니체에 푹 빠져 살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시절이 아득하게 느껴질 만큼 많은 것을 잊고 살았네요.
아미님 덕분에 제 삶을 되돌아보며 저 자신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는 시간을 갖게 되어 정말 감사드려요~
꼬박꼬박 좋아요 누르고 봅니다b
♡♥♡
책세상서 나온 니체전집21구매해 놧슴니다 ㅋㅋㅋ 미치겟 슴니다~~~😂😂😂도움 많이주십시오 ㅋㅋㅋ
와~ 전집을 모두 구매하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했는데...
지혜의 빛님께서 부지런히 니체를 다뤄주셔야 할 듯 ㅋㅋㅋㅋㅋㅋ
옙~~근데 2017쇄판이라 제2권제15권을 구할수 업엇 슴니다 보기에 젤 중요한 작품들이 거기 죄다 수록된것같은데말이져 ㅠㅠ 온라인 아카넷서 보충햇슴니다 이사람을보라ᆢ안티크리스트 ᆢ등등
제2권같은 경우엔 비극의탄생이 수록 되어 잇는데 전집으론 구할수 업스니 매우 안타까울뿐임니다 ㅋ
인간의 도덕심을 정상화시킨 신니체 그덕분에 모두가 건강해졌구나~
누가 이 태제로부터 자유로운가? ^
니체와 히틀러 파시즘 사이에 관련 여부에 대해 논란이 있는 걸로 아는데 이에 대해서도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니체는 유대인 차별 혐오했습니다. 니체 사후 여동생이 주도했어요
네. 이 주제도 다음에 다뤄보겠습니다~
@@darwin-l5u 네 그건 저도 알아요. 니체가 반유대주의자들을 극혐했단 사실은요. 다만, 그래도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는지, 어디까지나 사실인지 좀 더 깊이 정확하게 알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니체의 철학에서는 너무나도 힘들고 고통스런 인생을 살아간 니체의 절규가 느껴지고 그런 점에서 한계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니체가 좀 더 행복하고 편한 삶을 살았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그랬다면 우리가 아는 니체의 철학은 태동하지 못했겠죠
맞습니다. 니체가 독선적으로 기독교적 가치관을 폄하하고, 기독교를 노예적이라고 왜곡하고 매도하면서 설파한 가상적인 주인의 도덕으로서의 위버멘쉬 초인 사상의 실상은 인간을 무겁게 짓누르는 바위와 같은 부자연스러운 사상입니다. 일반인이 진정 니체를 따르려면 끝없이 자기가 자기자신을 넘어서는 초극을 해나가야 하는데 너무나도 비현실적일뿐 아니라 그것을 실현한다고 해도 별다른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또한 인간은 타인속에 자신을 비추는 거울을 지니는데 (돼지 눈에는 돼지가 보인다는 말처럼) 그러한 동질의 것은 동질의 것에 의해 인식된다는 법칙에 따라 니체는 자신이 내제적으로 가지는 비틀린 원한과 질투에 대한 감정을 기독교적 가르침에 투사했다고 보여집니다. 조던 피터슨 교수는 니체의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 다원적 상대주의를 비판한적이 많죠. 저는 조던 피터슨 교수에게 더 동의하는 편입니다.
니체 안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자아가 있네 그걸 엄청 엮어서 미치지않고 배기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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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받은 사람이 썼지만 우리는
성경을 보고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에서
자라야 한다 인간의 교리를
따르면 안된다 그건 그사람
사상이고 철학이지 진리도
복음도 아니다 교회 목사는
거의 다 칼빈, 루터등의 여러
유명인들의 생각을 예화로
인용하며 설교를 한다 어떤
목사는 코미디언 같은 쇼를
한다 한심하다 니체라 이런
말도 듣지 말아야 한다
성경만 보며 성령의 인도를
간절히 구하세요 이런 세상
말은 듣지 마세요
9:00 The biggest misunderstanding/mistake Nietzsche ma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