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은 서울대 화학과 출신으로 진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으면서 그 우여곡절을 겉으로 표하지 않는, 진짜 웬만한 톱클래스 아이돌들의 표정관리와 멘탈을 지니고 있는, 쿠팡플레이 한참 이전부터 f1에 미쳐서 덕업일치의 길을 가시는 분입니다 궁금하시면 매주마다 정기 라이브 및 번개라이브도 하시니 오셔서 f1이야기도 들으시고 이 분의 삶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진짜 제가 불만에 가득찬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다가도 이 분의 라이브와 종종 풀어주는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내가 겨우 이딴 일로 옹졸하게 굴어야겠나' 생각을 고쳐잡는답니다
케로님 해설 처음 시작하셨을땐 해외해설로만 시청해야했던 F1 골수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했던게 사실이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 헌신으로 지금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수준높은 한국어 해설을 들으며 경기를 볼 수 있다는게 큰 행복이라고 느껴져서 항상 감사합니다.😄😄
매해 넷플릭스에 업로드되면 f1 다큐를 보는데 관심도 없던 f1이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말씀하신거처럼 정말 마초적인 스포츠고 f1드라이버들이 운전뿐만아니라 엄청난 개인트레이닝을 하는걸 보고 놀랐었음. 물론 기록을 위한 트레이닝이기도 하겠지만 다치지않기위해 트레이닝도 한게 아닐까 싶음..
2014년 일본그랑프리 의 중계를 본사람이였습니다, 네 쥘 비앙키가 세상을 떠난 그 레이스 말이죠. 기억이 맞다면 허준&권봄이&케로군 해설이였는데. 쥘 비앙키 사고 난이후 케로군님 한말씀도 못하셧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다음 러시아 그랑프리였나? 그때 허준 캐스터가 "우리는 쥘이 하루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라도 돌아와 패독에서 웃는 모습을 볼수있길 기원합니다." 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결국 그러지 못했고요. 벌써 10년이 넘어가네요.
60-70년대의 모터레이싱은 나쁘게 말하면 정말 '야만의 시대'라 F1에서만 매년 사망자가 나왔고요. 그래서 안전기준을 강화한 뒤 한동안 사고가 없었습니다. '뭐 80년대에 딱히 문제 없었잖아' 그러나 결국 90년대 들어 세나랑 라첸베르거를 같은 그랑프리에서 보내는 아픔을 겪었죠 '21세기인데 이제는 괜찮겠지' 하지만 쥴스 비앙키가 죽었고, 그의 희생때문에 헤일로가 도입되어 르클레르, 해밀턴, 저우관유, 그로장이 살았습니다. 안전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위험한 스포츠에서 안전을 따지는게 아이러니 하지만요.
f1에서만 80년대 초반까지 무려 서른명이 죽었음 그 아래 카테고리인 지금의 f2,f3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나고 다른 레이스 대회들도 포함하면 수백명이 죽거나 장애인을 만들어낸 스포츠.. 이쯤이면 협회고 팀이고 선수고 미치는 겁니다.. 안전을 생각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었고 80년대 후반 부터는 사고나면 적어도 즉사는 안 당하는 레이스카를 만들 기술이 생깁니다 과거 레이스 규정 보면 이게 지금 지정신인가 싶을 정도로 허술했어요 (물론 당시에도 안전에 최선을 다 하긴 했었습니다 단지 그럴 기술이 없었던것 뿐..) 안전벨트도 없고 방염수트도 없고 하이바는 그냥 앞차 바퀴에서 튕겨져 나오는 자갈이나 막아주는 정도고.. 차체도 약해서 사고로 죽은사람을 꺼내려면 분해를 해야할 정도고 이런걸 천천히 보완 해가며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 함.. 요 몇년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사고들이 나긴 했는데 안전도 안전이지만 솔찍히 운도 많이 따라준 경기가 몇개 있긴 했던 것 같아요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터스포츠와 F1의 안전 문제를 강조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점 특히 감사드립니다.
찐 등장이다 항상 좋은 해설 감사합니다!!
캐로님 덕분에 f1에 입문하게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점점 케로님을 찾는 채널들이 많아지는 걸 보면 팬들이 많이 생긴다는 거겠죠? 제발 더욱더 한국에서 알려졌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영상 잘 시청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소리 톤이랑 어조가 너무 좋으심 나긋나긋 그렇게 처지지도 않고 해설 들으러라도 F1보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신 분인듯
누군가 F1의 역사를 논하거든 안전에 대해 애기하라!
다음펀은 언제 올라오나요
이 분은 서울대 화학과 출신으로
진짜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으면서 그 우여곡절을 겉으로 표하지 않는,
진짜 웬만한 톱클래스 아이돌들의 표정관리와 멘탈을 지니고 있는,
쿠팡플레이 한참 이전부터 f1에 미쳐서 덕업일치의 길을 가시는 분입니다
궁금하시면 매주마다 정기 라이브 및 번개라이브도 하시니 오셔서
f1이야기도 들으시고 이 분의 삶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진짜 제가 불만에 가득찬 기분으로 하루를 보내다가도
이 분의 라이브와 종종 풀어주는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듣고 나면
'내가 겨우 이딴 일로 옹졸하게 굴어야겠나'
생각을 고쳐잡는답니다
매우 동감합니다
ㄹㅇㅋㅋ 나 이런사람이야 라는 뉘앙스 전혀 없음
ㅇㅇ 존나 멋지드라 ㄹㅇ 개 팬임
당장 다음주 쿠플에서 윤재수 위원 현장생중계하는데....추석이 빨리지나가길..
케로님 해설 처음 시작하셨을땐 해외해설로만 시청해야했던 F1 골수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심했던게 사실이지만,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 헌신으로 지금은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국내 최고의 F1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서 수준높은 한국어 해설을 들으며 경기를 볼 수 있다는게 큰 행복이라고 느껴져서 항상 감사합니다.😄😄
매해 넷플릭스에 업로드되면 f1 다큐를 보는데 관심도 없던 f1이 이렇게 재밌는줄 몰랐다. 말씀하신거처럼 정말 마초적인 스포츠고 f1드라이버들이 운전뿐만아니라 엄청난 개인트레이닝을 하는걸 보고 놀랐었음. 물론 기록을 위한 트레이닝이기도 하겠지만 다치지않기위해 트레이닝도 한게 아닐까 싶음..
2014년 일본그랑프리 의 중계를 본사람이였습니다, 네 쥘 비앙키가 세상을 떠난 그 레이스 말이죠. 기억이 맞다면 허준&권봄이&케로군 해설이였는데. 쥘 비앙키 사고 난이후 케로군님 한말씀도 못하셧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다음 러시아 그랑프리였나? 그때 허준 캐스터가 "우리는 쥘이 하루빨리 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라도 돌아와 패독에서 웃는 모습을 볼수있길 기원합니다." 라고 했던게 기억납니다. 결국 그러지 못했고요. 벌써 10년이 넘어가네요.
F1카는 앞으로 더 튼튼해져야한다고 생각함. 그 볼품 없어보이는 헤일로가 몇시즌동안 사람 몇명 살렸지. 앞으로 그런 기능들이 더 늘어나야함
늘 감사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영어가 안되는 저같은 사람이 F1경기를 재미있게 에피소드가 곁들어진 경기를 편하게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건강하세요..늘 응원합니다..
F1 꿀잼임 해설 없을땐 노잼이였는데 생기고 꿀잼됨 ㅋㅋ
요즘 점점 f1이 대중화 되는 거 같아서 기쁘네요 케로님의 수준 높은 해설과 설명도 한 몫도 한 거 같네요
이런 이야기하는 컨텐츠에 특출나셔서 자주 나왔으면 싶은데
워낙 바쁘신데 같아서.... 아쉬웠는데 나오셔서 기분 좋네요
케로군 열일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용
그 어떤 스포츠를 논하든, 안전이 항상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합니다!!!🙏🏻🙏🏻🙏🏻
한국 F1 인지도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하시는 케로님.
와 재밌다!!!
와..제발 2편 만들어주세요.. 해주실 얘기 엄청 많으실 것 같은데😂😂
많은 레이서들의 희생들이 오늘날의 모터스포츠의 인기와 열정을 만들었죠
한참 집중해서 보는데 카페베네 엔딩이라니!
케로형님 사랑해요!!
다음화가 기다려지네요 🎉
제가 평소 모터스포츠에 흥미가 있습니다. (현재는 21년째 서비스중인 시티레이서의 유저입니다.)광주남구 봉선동에 삽니다만 기회닿을때마다 영암서킷,영암카트장에서 레이싱카트를 타면서 몸이 민감해지고 모터스포츠의 대한지식을 배웠고 바이크에도 영향이 있다보니 작년에는 레이싱카트영향으로 2종소형면허를 땄습니다.
레이싱카트는 f1과 직관되어있다고합니다. f1과 비슷한게 바이크계의f1이라고 불리는 motogp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f1은 케로님에게 감사하라. 이분덕에 한국에 f1팬들이 엄청나게 늘었을거다.
쿠팡에서 f1중계하는거보면 진짜 알아듣기 쉽게, 재밌게 하신다고 생각이들었는데 역시, 내공이 만만치 않으시군요 ㅎㅎ
오 지저스윤 형님
반가워요 지저스윤!!
케로햄이 진짜 미친 인생이다...
다컴스 구독 박고 갑니다
윤재수는 한국 전체 스포츠 해설위원 에스급아님?
스포츠 중에서도 f1만큼 사전지식이 필요한 스포츠가 없죠.. 매 레이스마다 각차량의 셋업부터 프렉티스,퀄리파잉에서의 특이점들 전부 파악하고 해설을 해야하니..
네 맞는데요..?
세베르 다음해 헬무트 둘다 같은장소에서 사망 세베르는 당시 매우 처참해서 사진조차 남아있는게 없다는
현재 메르세데스팀 엔진과 멕라렌 엔진은 다른 엔진입니까?
와 콧픽에 스패너 ㅋㅋ
60-70년대의 모터레이싱은 나쁘게 말하면 정말 '야만의 시대'라 F1에서만 매년 사망자가 나왔고요.
그래서 안전기준을 강화한 뒤 한동안 사고가 없었습니다.
'뭐 80년대에 딱히 문제 없었잖아'
그러나 결국 90년대 들어 세나랑 라첸베르거를 같은 그랑프리에서 보내는 아픔을 겪었죠
'21세기인데 이제는 괜찮겠지'
하지만 쥴스 비앙키가 죽었고, 그의 희생때문에 헤일로가 도입되어 르클레르, 해밀턴, 저우관유, 그로장이 살았습니다.
안전 정말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위험한 스포츠에서 안전을 따지는게 아이러니 하지만요.
케하!
으앜 썸넹 2012 시즌 알론소다.. 12시즌은 알론소가 월챔할수있었는데..
흥해라 F1
f1에서만 80년대 초반까지 무려 서른명이 죽었음 그 아래 카테고리인 지금의 f2,f3까지 포함하면 더 늘어나고 다른 레이스 대회들도 포함하면 수백명이 죽거나 장애인을 만들어낸 스포츠.. 이쯤이면 협회고 팀이고 선수고 미치는 겁니다.. 안전을 생각 안 할래야 안 할수가 없었고 80년대 후반 부터는 사고나면 적어도 즉사는 안 당하는 레이스카를 만들 기술이 생깁니다 과거 레이스 규정 보면 이게 지금 지정신인가 싶을 정도로 허술했어요 (물론 당시에도 안전에 최선을 다 하긴 했었습니다 단지 그럴 기술이 없었던것 뿐..) 안전벨트도 없고 방염수트도 없고 하이바는 그냥 앞차 바퀴에서 튕겨져 나오는 자갈이나 막아주는 정도고.. 차체도 약해서 사고로 죽은사람을 꺼내려면 분해를 해야할 정도고 이런걸 천천히 보완 해가며 지금의 모습으로 탈바꿈 함.. 요 몇년 사이에도 어마어마한 사고들이 나긴 했는데 안전도 안전이지만 솔찍히 운도 많이 따라준 경기가 몇개 있긴 했던 것 같아요
헤일로 도입이 진짜 많이 살림
와 F1이 회사라는건 몰랐네여 ㅋㅋ
f1, fifa 등등 우리가 알고있는 대부분이 사기업입니다요 ㅎㅎ
그런데 머리스타일을 그렇게 하는 이유가있나유 ㅎㅎ 궁금합니다
가족이 정해줬다고 합니다. 본인 헤어스타일은 가족이 정한대로 한다네요.
케로로 아니고 카드켑터 체리에요~
??? : 너 F1이 뭔지는 아냐?
??? : 알지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길을 기계빨로 달려서 순위 매기는 대회
쿠플 너무 비싸져서 F1 시청 포기
쿠플이 비싸다고? 쿠팡회원 안 하는 사람도 있었구나...쿠팡은 어짜피 쓰는거라 F1 공짜로 보는 기분인데. ㅎㅎ
@@고독한승부사-e6e ㅇㄱㄹㅇ ㅋㅋㅋㅋ 꽁은 아닌데 꽁인 느낌 ㅋㅋㅋㅋ
F1같은 곳은 사람 뒤져야 안전 룰이 바뀜ㅋㅋ
머리 진짜 멋있으십니다
세상의 모든 안전수칙은 피로 쓰여진다
이제 롤링 스타트 하자.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