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강대에 관한 이야기는 다르게 더 좋게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서강대 사람들이 들으면, 그리고 서강대 수학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 좋게 들을 수도 있겠어요. (무슨 뜻으로 말씀하셨는지는 잘 알아요. 저도 경제적인 것 때문에 대학원 공부하는게 힘들었거든요). 후학양성 화이팅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음악을 병행하시는 점 수학자와 사람들간의 교류나 실용적인점을 강조하신점 둘 다 대학교 입학해서 2학년까지 자유롭게 다니면서 보고 들었던 경험이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평소에 일반적인 지식인들은 사람들과의 교류보다는 거의 연구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느꼈거든요. 몇년후에 강영훈 박사님 인터뷰 또 듣고 싶습니다 😙
저랑 정말 비슷한 방향의 생각을 갖고계신분이 또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수학과 진학후 1,2학년떄 엄청 놀고... 군대다녀와서 3,4학년때 고생하고, 안되면 학원강사나 하지뭐 하고... 저는 결국 4학년 전공 (다양체랑 편미방이 좀...) 너무 어려워서, 특히 배우면서 아예 구조 자체가 이해가 안되어버리니까 그 전까지 자신있었던 마음이 팍 꺾였거든요. 그 전까지 3학년 전공까지는 구조가 눈에 확 들어오고 그래서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박사 및 교수 꿈을 꾸던 제가 고작해야 4학년전공도 구조가 안보이면 성공할수 없다 판단을 하고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네요. 지금도 가끔 꽂히는 문제를 소소하게 연구하고는 있지만 현대수학을 따라갈 엄두는 안나네요 ㅋㅋㅋ 인터뷰 재밌게 봤습니다!
문과였지만 여러 과정을 통해 이공계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박사님 입장에서 공감되는말씀 중에 하나가 저는 수포자였지만 어느순간 관심없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학과 친해지기위해 수학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위대한 당대 수학자분들이 증명해놓은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 대입하면 답이 나온다"라는건 알겠는데 그보다 해당 공식이 나온 과정을 이해하고 문제에 대입하면 수학을 싫어하지않고, 접근할꺼같은데 당장 시험점수가 중요하니 일단 공식을 외우고 시험에서 점수를 만드는 방법으로만 문제를 접근하다보니 참 그러네요..잘 보고갑니다
박사의 클라스.. 말하기 방식도 좋고 박사 교수지만 너무 깊게 안들어가고 가르치려는 일방적힌 대화방식이 아닌 소통을 위해 간결하게 말씀하시네요. 까레님도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셨을텐데 경청하고 잘 진행하셨습니다. 박사님 마인드도 너무 좋고 인생관이나 살아오신것들 너무 모범적이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음악을 병행하시는 점 수학자와 사람들간의 교류나 실용적인점을 강조하신점 둘 다 대학교 입학해서 2학년까지 자유롭게 다니면서 보고 들었던 경험이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평소에 일반적인 지식인들은 사람들과의 교류보다는 거의 연구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느꼈거든요. 몇년후에 강영훈 박사님 인터뷰 또 듣고 싶습니다 😙
인터뷰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다른 수학 얘기 들고 또 뵈러 가겠습니다 :)
재밌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서강대에 관한 이야기는 다르게 더 좋게 표현할 수 있었을텐데, 서강대 사람들이 들으면, 그리고 서강대 수학과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안 좋게 들을 수도 있겠어요. (무슨 뜻으로 말씀하셨는지는 잘 알아요. 저도 경제적인 것 때문에 대학원 공부하는게 힘들었거든요).
후학양성 화이팅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음악을 병행하시는 점
수학자와 사람들간의 교류나 실용적인점을 강조하신점
둘 다 대학교 입학해서 2학년까지 자유롭게 다니면서 보고 들었던 경험이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평소에 일반적인 지식인들은 사람들과의 교류보다는 거의 연구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느꼈거든요.
몇년후에 강영훈 박사님 인터뷰 또 듣고 싶습니다 😙
@@maekjin 감사합니다 :)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살겠습니다 ㅎㅎ
저랑 정말 비슷한 방향의 생각을 갖고계신분이 또 있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수학과 진학후 1,2학년떄 엄청 놀고... 군대다녀와서 3,4학년때 고생하고, 안되면 학원강사나 하지뭐 하고...
저는 결국 4학년 전공 (다양체랑 편미방이 좀...) 너무 어려워서, 특히 배우면서 아예 구조 자체가 이해가 안되어버리니까
그 전까지 자신있었던 마음이 팍 꺾였거든요. 그 전까지 3학년 전공까지는 구조가 눈에 확 들어오고 그래서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ㅋㅋ
그래서 박사 및 교수 꿈을 꾸던 제가 고작해야 4학년전공도 구조가 안보이면 성공할수 없다 판단을 하고 강사의 길을 걷게 되었네요.
지금도 가끔 꽂히는 문제를 소소하게 연구하고는 있지만 현대수학을 따라갈 엄두는 안나네요 ㅋㅋㅋ
인터뷰 재밌게 봤습니다!
22:35 연세대 석사까지 마치고 옥스퍼드에서 박사 받으신 고승찬 박사는 현재 인하대학교 수학과 교수로 임용되셨습니다.
가치관과 자신의 생각이 정말 명확하시고
전달까지 완벽하게 하시네요
20분의 인터뷰였지만
똑똑함과 지성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이 영상은 주입식 교육에 대한 질문을 던졌고
이걸 어떻게 해결 해야하는지의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말씀이신거 같아요
수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아주 재미있게 시청했습니다
학부때의 현실고증이나 현 트렌드에 대한 분석도 정말 완벽하네요 ㅎㅎ
재밌었습니다
갑자기 수학 고프네요..ㅠㅎㅎ
문과였지만 여러 과정을 통해 이공계로 취업해서 일하고 있는 박사님 입장에서 공감되는말씀 중에 하나가 저는 수포자였지만 어느순간 관심없는 수학의 필요성을 느끼고 수학과 친해지기위해 수학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위대한 당대 수학자분들이 증명해놓은 공식을 외우고 문제에 대입하면 답이 나온다"라는건 알겠는데 그보다 해당 공식이 나온 과정을 이해하고 문제에 대입하면 수학을 싫어하지않고, 접근할꺼같은데 당장 시험점수가 중요하니 일단 공식을 외우고 시험에서 점수를 만드는 방법으로만 문제를 접근하다보니 참 그러네요..잘 보고갑니다
박사의 클라스.. 말하기 방식도 좋고 박사 교수지만 너무 깊게 안들어가고 가르치려는 일방적힌 대화방식이 아닌 소통을 위해 간결하게 말씀하시네요. 까레님도 솔직히 이해하기 힘드셨을텐데 경청하고 잘 진행하셨습니다. 박사님 마인드도 너무 좋고 인생관이나 살아오신것들 너무 모범적이네요.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목소리 톤부터 억양 모든것이 빡빡 꼽히네요 ㅡ
진짜 멋있습니다ㅡㅎㅎㅎ
사이드 프로젝트로 음악을 병행하시는 점
수학자와 사람들간의 교류나 실용적인점을 강조하신점
둘 다 대학교 입학해서 2학년까지 자유롭게 다니면서 보고 들었던 경험이 자양분이 되지 않았나 싶네요.
평소에 일반적인 지식인들은 사람들과의 교류보다는 거의 연구에만 관심을 가진다고 느꼈거든요.
몇년후에 강영훈 박사님 인터뷰 또 듣고 싶습니다 😙
수학 전공으로 잘 배우고 프로그래머 하는것도 굉장히 좋음. 이공계 대학원 진학자들이 많이 힘들어하는게 수학적인 모델링이나 해석이 안되서 또는 코딩 역량이 부족해서인데, 전자가 훨씬 답없음.
대학원 안가고 ai나 데이터쪽 직렬 아니면 딱히..
마즘
학원에서 수학을 강의하는 입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영상이네요 ㅎㅎ
연예인, 교수, 박사, 사장, 회장님들 이런분들 걱정하는거 아니에요...
언제나 수학자는 곧 철학자였죠. 멋있습니다~!
인터뷰 하시는 분도 말이 이해가 되게 잘 설명하는데, 까레님이 하는 질문의 깊이도 남다르다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통계학을 전공한 사람으로써, 학부생 3학년때 배웠던 수리통계학을 다들 싫어했는데 전 수학쪽이 잘 맞아서 그런지 재밌게 들었고 성적도 잘 나왔던 추억이 있네요
선생님 마천청소년센터 다녔던곽정민입니다 센터에서항상졸고집중도잘안해서죄송합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중학교1,2학년수학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수학교수님이랑 사적으로 친해져봤으면 해요 ㅎㅎ 사회에서 만나본 적이 없어서..^^
시청완료. 개꿀잼~
수학박사 매력적이다.
수학박사라니 매력적인단어다
남한테 안휘둘리는게 핵심같습니다. 아무도 미래의 일을 모르니까요.
수학... 이거슨 자장가인가..
까레라이스님 느낀점
1. 경청 수준이;;; ㄷㄷㄷ
2. 분야 막론 다양한 지식 보유
3. 호기심 많으심
4. 거시적으로 세상을 보는듯한 느낌
밑에서 일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면 채용해 주실까?
수학과에 대한 이야기를 이렇게 실감나게 해주시다니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습니다. 그나 저나 우리 아들 수학 좋아하고 잘하그래이
멋진 분이십니다
형 여대에 임마누엘이랑 같이 입장해줘요❤
오~ 할렐루야~~
왜 관련도 없는 영상에서 헛소리하는거임?
@@마광수-w4j 인트로영상 보면 까레형이 입장해도 되냐고 물어봄
@@Zoon777 아… 예…
임마누엘 가면 명의 빌려주지마라.
그 이야기 할거 같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어떻게 말하는 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손을 휘젓냐..
수포자인데 언젠가는 도전하고픈 ㅜ
기초학문 중에 수학과. 물리학는 반도체 소자. 공학모델링 소프트웨어 등 진로가 많고 좋아요. 기초학과중 사학과 철학과 문헌정보. 사회교육. 전공자중 공무원준비빼고 애기좀 해주세요
수학은 인간이 만든 가장 완벽한 언어!
말씀 너무 잘하세요
멋있으십니다
16:58 예를 들면 7대 난제 리만가설의 소수로 만든 리만 제타 함수 중 두 근 사이의 거리 식과(관점적 사고로 추측) 전혀 상관없는 양자역학의 원자핵 에너지 분포식이(현실의 미시세계) 똑같다.
요즘 대학원 생각을 하고 있는데 원래 하고 싶은 건 순수 수학이었는데 이걸로 먹고 살기는 쉽지 않을 것같아서 응용수학쪽을 고민중이에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
아! 완벽히 이해했어 !
정수론을 하다가 사람이 죽을수는 있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필즈상에서 정수론 비율이 얼마나 높은데 죽음은 운운하는건 그 조교가 정수론 문외한이란 얘기ㅋㅋㅋㅋ
27분전은 못 참아
친척언니는 수학박사 받고 수학 과외합니당! 😅
수학은 과외죠. ^^
기초학문이가장중요한부분인대 우린등안시한다
포항공대에아직도 기초학문이 많은이유가
청암선생은 이미 알고계셨다는거에 놀라울따름
무리수 정수 피타고라스....
듣기 불편하고 집중이 안되는 이유는
마이크가 안 좋아서다
오디오가 저질이라 그렇다
수학을 몰라서가 아니다
수학박사 ㄷㄷ 진짜 초 천재 시다. 다른 박사들보다 수학쪽 박사는 진짜 초천재로 보임
진짜 천재는 물리로
수학은 참 인류와 때려야 땔수 없는 학문같아요... 초딩시절부터 저를 수포자로 만든 수학... ㅋㅋ 그러다 대학들어가니까 후회가 물 밀듯 넘치는 순간도 종종 생기더라고요ㅎㅎ 머 지금은 근근히 먹고살게되서 디ㅡ행이지만요ㅎㅎ
수학과, 물리학과에 지원하고 싶은 자제분들께
과학자와 수학자는 거의 비슷한 계열인거죠?
이제는 이차방정식도 잊어 버렸다
수비학도 잘하시나요?
듣는것만으로도 어렵다!!ㅎㅎㅎ
수학 좋아하지만 정말 안 어울리는 말이라고 생각드실 수도 있는데 은근히 모순의 학문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준이 교수는 미국인인데 우리나라 수학 위상이 올라가나?
미국인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부터 석사과정까지 이수했잖아요.
우리나라는 사교육이 키움 뭐든
브레이크 열량을 구해보세요
제가 밟겠습니다
패드와 드럼 보시고 만져보시던지
자 밟겠습니다
끽.
현대차 수학과 시험
공대는?
토크를 높이는 방법 기안을 제출해주세요 설계도 개괄적 물리력값 제출
이 엔진 도면으로 토크를 구해주시고 질량과 내구성등 차체에 적합한 물리량을 부분별 전체 값을 구해주세요
자 1밴드인 엔진공장입니다
수학값대로 엔진을 양산해주세요
실린더 피스톤 크랭크
주물사출 주물단조
기기에 세팅해주세요
숫자 1
한국말인데 피다고라스랑 슈레딩거 밖엔모르것다
수학을 어렸을때는 주입식이 도움이 됩니다. 모든 지식이 머리에 있어야 새로운걸 증명할수 있으니까요. 논문 써보면 알겁니다. 대학원 이후에는 창의적으로 가면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모방은 창조에 어머니라는 말도 수학에는 적용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도 중학교때까지는 수학자가 꿈이였던 시절이있었지…
똥떡여대 교수님 이십니까
3등
1등
개노잼..
파티고라스???무리수????함수????적분?????뭐라는거야
관상 잘 보시겠네요. 통계학 하셨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