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때 월요일 아침 조회 시간에 운동장에 전교생 모여서 교장 선생님 말씀 전에 국민체조 하는 게 국룰이었음. 아직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인데 오와 열 안 지키면 선생님들이 앞에서 몽둥이 들고 소리쳤음. 괜히 하늘 한번 올려다 보면 날씨는 또 왜 그렇게 좋은지, 이상하게 아침조회 때는 구름이 하나도 없고 항상 하늘이 파랬던 기억이 있음. 음질도 안 좋은 국민체조 음악이 시작되면 애들 전부 자동적으로 하나둘셋네 구호에 맞춰 체조했는데 그러다 꼭 한번씩 테이프가 뻑나서 체조 도중에 음악이 끊기거나 같은 구간이 계속 반복되기도 했음. 그럼 체육 선생님이 마이크에 대고 '오늘은 국민체조를 생략하겠습니다.'하고 말하는 순간 다시 음악이 재생되어서 '다시 체조 시작하겠습니다.' 했음. 별로 웃기지도 않은데 작은 해프닝인데도 전교생 애들이 몸을 뒤틀며 와르르 웃었었는디. ㅋㅋㅋㅋ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때 6년 내내 2학기 가을운동회 연습날, 가을운동회 때 빠지지 않고 하다가 중학교 3년 내내 안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극기훈련장에서 아침에 할 때, 음악에 동작이 익어 하던 때가 그립네요. 구령 붙이며 하다가도 숨고르기 끝나면, 마지막 마디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대신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그쳐로 외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숫자 세기는 곤봉체조(국민학교 4~6학년)할 때도 똑같았습니다.
우리 땐 매주 월요일 아침 애국조회 때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를 하고 상장 수여 및 교장선생님 훈화에 이어서 국민체조로 마무리를 했단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고 학교 내 방송망이 구축되면서 우천시에는 교내에서 방송실을 통해 애국조회를 했었고...
음악자체가 정말 잘만들었음..천천히 시작하다 중간쯤 거창한 음악...그러다 빠르게..마지막 다시 천천히 숨고르기 마무리...애국가 와 비견될만한 80년대 중독송
국민학생시절이 그립네요. 월요일 아침9시마다 운동장조회하고나서 항상 국민체조했었는데. ㅎㅎㅎ 국민체조에 나오는 아저씨목소리들으니 눈시울이...점점 나이먹어가는 내 모습을 보니 서글프네요.
학교 다닐땐 몰랏는데
나이먹고 하니까 진짜 시원하고 좋음 ㅠㅠ
아 추억돋네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한동안 어깨가 아파 꿈짝도 못하다가 보이담찜질기쓰면서 이영상보고 스트레칭하니 많이 좋아졌어요.이런영상 많이 올려주세요.감사합니다~
어머 옛날 생각난다
국민학교때 배웠던
국민체조가 세월이 흐른
지금도 몸이 기억을 하네
대신 관절이 삐그덕ᆢ
몸이 안따라주네ᆢ
아..이음악에 왜 갑자기 눈물이 나지...ㅠㅠ
이음악은 힘차고 좋았지요~!밝은 느낌ㅎㅎ
초등학교때부터 늘 아침조회때마다 단골레퍼토리였다
사랑이 담긴 곡이라서요??영상속에 어른이 되었을 아이들 모습이 ㅋ
지금이 정말 필요한 운동 같아요 음악도 기운차고 좋았죠
미필이라서
다시그시절로돌아갈수있으면 얼마나좋은까ㅜ아버지 어머니뵙고...뭉클하네 추억의 음악
저는 국민체조와 새천년 건강체조 시대였습니다. 6차교육과정 마지막 세대로 시작해서 7차 교육과정에서 끝이 났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아침 조회 끝나고 국민체조 정말 지겹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들어보는 체조네요.. 신기
아진짜 이 음악 초등학교 체육대회때 엄청 했는데.....
전주만 들었는데도 월욜아침 조회시간 운동장에 서있는 기분이 들었다
군인처럼 줄서서 교장 훈화듣기 ㅋㅋ
애국조회 ㅋㅋ
정겹다ㅋㅋ저국민체조음악ㅋㅋㅋ
초등학교 다닐 때 국민체조 죽어라해서 겨우 외웠었는데 새천년체조가 나오고니서 다시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새해 아침 영상보고 따라했네요~국민체조 목소리 언제들어도 정겨워요~~~😅😅
국민학교 다닐때 중간놀이 시간에 국민체조 한거 생각나네 그때 전교생 3천명 넘었는데 세월참 빠르다
눈물납니다
국민학교 1학년때 처음 배웠던게 생각납니다, 국기에대한 맹세와같이 말입니다, 1977년 대 니깐 라떼는 말이야 처럼 국민학교 1학년때 처음 운동장에서 시작했습니다, ㅋㅋ!
진짜 많이했죠
우와 방갑다 간만에따라해봐야겠어요
국민체조 하루 6번 하면 30분 운동효과를 본답니다 요즘들어 국민체조가 다시 각광받고 있다하네요 동작은 비교적 단순하고 간결하지만 전신운동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격세지감을 느끼는 정겨운 국민체조네요..
국민체조가 가장 부담없이 따라하기 쉽고 골고루 운동 되는것 같아요..
국민학교 때 월요일 아침 조회 시간에 운동장에 전교생 모여서 교장 선생님 말씀 전에 국민체조 하는 게 국룰이었음. 아직 잠이 덜깨서 비몽사몽인데 오와 열 안 지키면 선생님들이 앞에서 몽둥이 들고 소리쳤음. 괜히 하늘 한번 올려다 보면 날씨는 또 왜 그렇게 좋은지, 이상하게 아침조회 때는 구름이 하나도 없고 항상 하늘이 파랬던 기억이 있음. 음질도 안 좋은 국민체조 음악이 시작되면 애들 전부 자동적으로 하나둘셋네 구호에 맞춰 체조했는데 그러다 꼭 한번씩 테이프가 뻑나서 체조 도중에 음악이 끊기거나 같은 구간이 계속 반복되기도 했음. 그럼 체육 선생님이 마이크에 대고 '오늘은 국민체조를 생략하겠습니다.'하고 말하는 순간 다시 음악이 재생되어서 '다시 체조 시작하겠습니다.' 했음. 별로 웃기지도 않은데 작은 해프닝인데도 전교생 애들이 몸을 뒤틀며 와르르 웃었었는디. ㅋㅋㅋㅋ
무서운 학교군요 ㅎㅎ
90년생인데 초딩때 생각납니다
님 초딩때도 했었나요. 70년도생입니다
이야... 몸이 기억한다는게 참ㅋㅋㅋㅋ
학생땐 몸이 유연해서 스트레칭이 필요없지만 늙으면 몸이 뻣뻣해져서 국민체조하면 좋다
국민학교다닐때 월요일마다 운동장에서 조회때 했었는데 정겹네요
음악도 그립고 영상도 눈물나고. 창덕여고 영상은 계동 교정 같네요. 지금은 헌법재판소 자리.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때 6년 내내 2학기 가을운동회 연습날, 가을운동회 때 빠지지 않고 하다가 중학교 3년 내내 안하고 있었는데, 고등학교 극기훈련장에서 아침에 할 때, 음악에 동작이 익어 하던 때가 그립네요. 구령 붙이며 하다가도 숨고르기 끝나면, 마지막 마디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대신 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그쳐로 외치던 때가 생각나는군요. 숫자 세기는 곤봉체조(국민학교 4~6학년)할 때도 똑같았습니다.
체조는 국민체조💯💯💯
학창시절에 많이 했지요. 국민체조~ 특히 운동회떄
체육시간에도
올해 중3, 06년생인데 국민체조 초딩 때 가을운동회 단골 체조곡이었는데 국민체조가 그땐 그랬지에 나온거 보고 조금 놀랐네요....
우리 땐 매주 월요일 아침 애국조회 때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등 국민의례를 하고 상장 수여 및 교장선생님 훈화에 이어서 국민체조로 마무리를 했단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바뀌고 학교 내 방송망이 구축되면서 우천시에는 교내에서 방송실을 통해 애국조회를 했었고...
와 나이들어서 해도 몸이 기억을 하는구나 ㅎㅎ 이제 이걸로 운동해야겠다 ㅎㅎ
국민체조 음악을 폰에 저장해뒀는데 언제 마지막으로 했는지 기억이 안 날정도로 오래전에 하다 말았는데 체육시간에도.. 체육대회에서도 했던 체조여서 익숙하네요.
추억이다 진짜..
와 인트로 부분 진짜 추억이다 숫자 세는것도 다슷여슷일곱여덟 이렇게 셋는데 ... 초딩때 학교 운동장에서 했던거 생각나네 ...
체육시간이랑 운동회 때
매일 아침 체조 하려고 저장했어요. 70년대 꼬꼬마가 입은 옷이 내 옷인줄 알았어요. 너무 비슷하네요. 그 때가 그리워요.
진짜 오래만에 듣는 노래다
학교때 끝날줄 알았는데 군대가니 이름만 바뀌고 또 해야하던.. 근데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회사 오니까 이걸 가끔 시킨다..
이거 보면 국민학교 시절이 생각나네요
월요일 아침조회때마다 했지요 ㅋㅋ
몸통운동할때 애들치고 장난쳣는데ㅠ그립다ㅠ
애들 진짜 열심히 한다..
국민체조 시이작~~
이 목소리 원조가
경희대학교 유근림교수님 이라네요~^^
대한민국 정부에서
새 국민체조법 12가지를 만들어 각 학교에 보급했었다네요~^^
초등학교 때는 완전히 재미로 애들이랑 웃으면서 했는데 지금 30대 중반 돼서 하니까 몸이 쑤시네요 ㅋㅋㅋ
어머님 시대...어무이..청춘..ㅠ
국민학교때 (반 국딩 세대임)
진짜 엄청 빡시게 연습시킨 덕에
지금도 절대 안 까먹음. 추억이네ㅠ
이거 어릴 때 따라하면서 은근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었죠 😂
아ᆢ저시절 너무그립다
낼아침 일어나서 해야지~~
저거 잘못하면 허리나감. 목이랑. 안좋은 운동임
@@리니어-r7r 그런가요 그런 사실은 첨듣네요 이게 참 잘만든 운동이라 널리 알려진 것이라서요
@@피부는민둥산 아네 우리나라에서만 잘 알져있죠. 아주 좋은 운동으로.
요즘 다시 유행합니다 내 체력만큼만 강도 조절하면 운동할때 훨씬 힘이됩니다
무리해서 꺽지만 않으면 됨.. 이걸로 뚱보탈출 할 수 있을까 ㅎㅎ
이거 저희 어머니 초등학교때도 했데요. 70대 중후반이신데..
이거 노래나오는데 왜 동작이 자동으로 나온답니까 ㅋㅋㅋㅋ
앜ㅋㅋㅋㅋ 진짜 오래간만이다 ㅎㅎㅎ 저거 할때 항상 단상위에 체육부나 선도부 그런 애들이 시범으로 나가 있었는데 ㅋㅋㅋ
요즘 국민 체조는 학교 뿐만아니라 건설 현장에서도 많이 합니다. 일 시작하기 전에 몸에 기름칠을 해야 다치지 않지요.
저런식으로 목이랑 허리 발목 운동하면 ㅈ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저딴 체조를 한다고 안다치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자세로 서두르지 않고 해야 안다치는거라. 저런건 요새 중국이랑 한국밖에 안함
오프닝때
국민체조오~~시이작
이거랑
노젓기운동 노래 좋아했음
어릴 때는 이걸 대체 왜 하나 싶었는데 40대가 넘어가니 아침에 일어나서 체조 동작 하나하나를 할 때마다 온 몸에서 우두둑 소리가 나고 해당 부위 근육이 땡기고 아주 그냥 끙끙 앓는 소리가 절로 납니다. 이건 격무와 스트레스에 찌든 어른들을 위한 체조였던 것이다....
나 초등학교 다닐 적에 가을운동회 행사때
빠지지 않고 했는데
맞아요
초딩때 운동회하기전에 단체로 운동장에서했던... 등배운동할때 으어어억 하는소리는필수
이게 왜 동작이 자연스럽게 떠오르지… 벌써 이게 30년 전인데 ㅋㅋㅋㅋㅋ
저는 새천년 건강체조 세대에요,, 새천년 건강체조도 올려주세요 ㅜ❗
건설현장 07시 아침체조 지금도 합니다ㅎ
보통 잠 덜 깨서 상반신만 파닥파닥 합니다 ㅋㅋ
국군도수체조도 올려주세요..ㅎㅎㅎ
80-90년대에 국민학교를 나온세대로써. 아침에 국민체조 하고 교장선생님 훈시 말씀 들었는데 이 체조는 20대초반때까지 내 기본운동 삼을만큼 까지 잊혀지지가 않음...요즘 초등학생들은 이런 기본 체조운동 시킬려나....
나이가??
@@웅이야-g4n 지금근 저런거 안시키죠ㅋㅋㅋㅋ
98년생인데 초등학교 때까지는 이걸로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이후는 새천년체조..
2000년대 까지만해도 저 음악 유행이였는데ㅋㅋㅋㅋ 초딩때 단체로 윤동회때 같이 음악마쳐서 체초했던 기역이 생각나네ㅋㅋㅋㅋㅋ
2:06 온몸운동 할때 옆칭구 x침 놓는거 국룰
이 운동 이 음악과 구령에 맞춰 10세트하면 나름 운동되고 지루하지 않아요ㅎㅎㅎ생기가 생기고 뭔가 운동 하는동안은 어릴적으로 돌아간 느낌도 들고 어릴땐 귀찮은 운동이었지만 정말 잘만든 체조같음
1:38이거 초등학교때 몸을 뒤로 젖힐때마다 100이면 100 다 죽는소리 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아침마다 하던 전체조례 교장훈시편도 부탁합니다
초1때까지만 하고 안 했는데
생각보다 옛날에 시작됐네요.
팔운동은 휘둘리고 등배운동은 앓는 소리내는거 국룰이었죠
이 목소리의 주인공이 궁금하군여. 민방위 훈련 경보 목소리도 이 분 이신듯 한데 근데 나이가 매우 많이 되셨겠네요. 생존하셨다면은요.
돌아가셨죠 이미
유근림, 1932년생, 아직 살아계십니다
운동장에서 국민체조 끝나고 각학년 반별로 열을 맞추면서 손90도 로 흔들면서 교실까지 줄마추어서 가는게 생각나네 ㅎ
지금생각하니 웃음이나오네
군대 들어가서 훈련소에서 딱 들던 생각이 국민학교 때 오와 열 맞춰 분열식으로 교실 들어가던 건 실은 군사훈련이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다리운동일 때는 엉덩이를 최대하게 내려줘야 하고 허벅지와 다리가 닿게 연습 많이 해야겠어요.
하나둘셋 너이!! 둘둘셋 너이!!
초등학교때부터 늘 아침조회때마다 단골레퍼토리였다
지금도 하나요?없어졌을라나 ㅠㅠ 추억돋네요
27살인데 초, 중딩 운동회 때 했었다는..
77년도 국민학교 4학년 아침 조회때 체조
요새 초딩학교에 아직두 하는 학교 하는 애들 있을까?
2000년 무렵쯤 새천년체조로 바뀌었는데 이게 학교에서 알려주는데 있고 없고해서 바뀐 줄 모르고 졸업해서 아직도 국민체조하는 줄 앎
새천년이 활기차고 재밌기함 ㅋㅋㅋㅋㅋ
체조는 역시 국군도수체조ㅡㅡ👍
군필자들 이거랑 국군도수체조랑 많이 헷갈리실겁니다..
와 이 소리 오랜만이다 여자들이 입은게 레깅스임?
썸넬 예쁘네
진짜 이건 이상하게 음악만 들으면 동작이 기억남.....음악 없으면 잘 모르겠음 신기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서 86 교사 초등학교 운동회 특집생방송 제 2부가 이어집니다
학창시절 12년내내 했던 체조
나도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떄까지 했는데
국민체조 구호는 유근림이었음
와 휴대폰 없던시절이라 그런지 안경쓴사람도 거의 없고 거북목이랑 일자목도없네 ㅋㅋ
요즘은 죄다 안경잡이에 거북목들밖에없는데 ㅋㅋ
허리 뒤로 젖히기할때 으아 하는거 국룰아닌가?
초딩때 맨날했던ㅋㅋ중2때가정도ㅋㅋ정겹구면 새청년건강체조로바낌ㅋㅋㅋ
이거 은근 운동됨
이 음악 ㅌㅌㅌ
일본 사람들도 따라서 이 체조를 한다죠!^^^*
ㄹㅇ 학창시절 학교에서 심심하면 이거 틀어줬음
저 멀리서 누군가 싸대기 맞고 있는 효과음이 들어가고 있었으면 더 완벽했을텐데ㅋㅋㅋㅋㅋ
70년대에는 흑백 필름이었나요?
옛날에 태권도에서 저거많이 했는데
이 체조음악의 하이라이트 "옆구리!!!"
요즘 어린애들은 이거 안함?
안녕하세요~~~^^
영상이 체조로 딱이라 그런데 혹시 저희 요양원에서 아침체조 영상으로 사용해도 될까요?
이거 맨 마지막에 뭐라고 하면서 끝나는 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