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칵..눈물이 났다. 딱 저때의 내가 거기 있었고(1985년 고2 수학여행) .. 모두의 학교들이 동일하게 다녀오는 경주, 설악산 코스... 젊었다는 이유로 단 한가지 그 이유로 캠프파이어 모닥불보다 더 불사르는 청춘의 모습과 좁아터진 버스안에서 그게 뭐라고 땀내가며 광란의 몸짓으로 춤을 추고,...... 지금 다들 가정을 가진 모습으로 저 나이보다 더 큰 자식들이 있을텐데, 또래의 모든 친구들이 어딘선가 늙어가고 있겠지.... 푸른 청춘을 그리워하며~~
각 학교마다 영상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건 학교의 명성을 위한 기록입니다 심지어 수학여행때 불국사를 가면 어느 학교가 왔다갔다고 기록이 남습니다. 학교마다 태도점수까지 남죠. 정말 중산층 애들도 들고 다니기 힘든 필름 카메라...이건 선생님들에게도 인기를 한몸에 받지요. 친구들은 덤 이랍니다.
등교길부터 오늘 수학여행 발표할거란 소문에 두근두근. 교실 분위기도 술렁술렁. 진짜 오늘 발표하려나... 내 심장이 터질것 같은순간! 교문을 들어선 선생님께서 드디어 수학여행 일정발표. 교실은 환호하고, 옆반에서도 환호성 소리 들리고... 그와중에 점점 내 심장소리가 커지면서 머리가 땅속으로 꺼질것 같은 심정... 밝은척 유쾌한척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노는 친구로 오락부장까지 하고 있었던 나는 사실 가난하고 못사는집 아이라 감히 수학여행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라...친구들이 이런 내 꾸질한 현실을 알면 동정이라도 할까봐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딱 죽고싶었죠...이 동영상 보니 저때의 처절했던 내삶이 떠오르네요.
@@이재영-n6r 애초에 버스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떠들지도 못합니다. 바로 선생들이 조용히 시키고 수학여행 전 버스에선 떠들지말라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떠드는것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해 떠들지 않습니다.....그냥 다들 조용히 버스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거나 과자를 까먹으며 소곤소곤 이야기할 뿐이죠. 하지만 교사 재량이라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넘어가는 교사가 많습니다. 대신 노래를 크게 튼다던지 지나치게 시끄럽게만 안하면 됩니다. 옛날이랑 지금이랑 인식이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없이 다들 버스에서 카세트로 노래틀고 신나게 떠드는게 보기 좋아보입니다. 춤을 추는건 적응이 아직 안되는데 말입니다....
나 다녔던 중학교도 한반에 평균50명가량 있었고요.7반까지 있있어요.(참고로 저 76년생임.)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고등학교마다 인구수가 달랐어요. 왠지 알아요? 우리 76년생때부터 이제 8살이나 빠른7살들부터 입학하도록 연령의 틀을 잡아가지고 우리들 고입 볼 때 원서를 다 써보니 딱 한 고등학교만 빼고 다 미달이라는 거예요. 제가 다닌 고교는 인근인문고들중에 학력수준이 제일 낮은 고교였거든요. 그래가지고 세반밖에 없었어요. 중간에 1년 꿇려가지고 온 형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 형들까지 포함해도 수가 적었어요.
ㅋㅋㅋㅋㅋ 무슨 춤에 저렇게도 목숨을 거는지 ㅋㅋㅋ 하긴 수학여행 가면 평소 말한마디 안하고 조용하던 애들이 갑자기 춤신춤왕으로 변해서 담임샘도 깜놀하시고 그랬다는... 중2 때 수학여행 다녀오면 담임샘이 별명 지어서 부르셨는데, 춤재이1 춤재이 2 춤재이 3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들은 1년 내내 춤재이순번으로 불리고 통함 ㅋㅋㅋ
와 낭만 넘치던 시절이네 스마트폰도 뭐도 없던 시절에 저리 재밌게 노는 모습보니 너무 보기 좋네요
영상에 나왔던 저 분들 다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
누구보다 빛나던 시절을 기억하며
세월이 흐른지금 영상속의 본인을 발견하시는 분은 진짜 울컥하실듯 ㅠㅠ 아무것도 없어도 그저 친구들과 깔깔웃고 떠들며 노래부르고 춤추고 게임하고...
특히 기차에서 남학생들 카세트 틀고 떼창하는게 제일 즐거워보인다
중2때 수학여행 때 우리반 누가 변진섭앨범을 가져와서 버스안에서 로~~라 로~~라 나의 사랑 로~~~라 꽤나 불렀음.(90년도임.) 그리고 노래 시키면 죄다 '비오는 날의 수채화'와 '사랑으로'불러가지고 "아~~이 씨~~!"했음.
그때 누가 가져온 테입으로 태진아의 옥경이를 틀어서 버스안에서 '고개숙인 옥~~경~~이'꽤나 합창했음.
@@황성민-h5v 행복하셨겠어요
@@기염뽀짝감자 줌업해보면 그렇지도 않아요.
근데 정말 저시절에는 여자들이나 남자들이나 다 저렇게 생겼나요? 외모를 따지는게 아니라 요즘 젊은 사람들보다 좀 성숙미가 많이 강한것 같아서요
수신료의 가치를 유튜브에서 느끼네
ㄹㅇ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ㅇㅈ 반박불가ㅋㅋㅋㅋㅋ
예전 kbs공익 수신료 가치를 현재 유투브로 느낀다에 500%공감
현재 수신료 국민들에게 강탈하는 아까운 돈
ㅋㅋㅋㅋㅋㅋ
왈칵..눈물이 났다. 딱 저때의 내가 거기 있었고(1985년 고2 수학여행) .. 모두의 학교들이 동일하게 다녀오는 경주, 설악산 코스...
젊었다는 이유로 단 한가지 그 이유로 캠프파이어 모닥불보다 더 불사르는 청춘의 모습과 좁아터진 버스안에서
그게 뭐라고 땀내가며 광란의 몸짓으로 춤을 추고,......
지금 다들 가정을 가진 모습으로 저 나이보다 더 큰 자식들이 있을텐데,
또래의 모든 친구들이 어딘선가 늙어가고 있겠지.... 푸른 청춘을 그리워하며~~
반갑습니다 사연이 아주 많습니다
추억보정 ㅋㅋ
진짜 눈물 났음??
@@Jyoran 그러게요~! 이 나이에 주책맞게.. 어쩌다 드라마보다가도 때론 뉴스를 보다가 찡한 사연이 나면 눈물이 나네요... 늙나봅니다.
@@둥이-e3e 노인네라뇨 형님 63세면 아직 최고입니다
이런 영상은 대체 누가 이렇게 디테일하게 찍어주셨는지요. 카메라 한대 집에 있기 어려운 시절에 저런 소소했던 영상이 남아있다니 너무 감사하네요. 볼빨간 사춘기 소녀들의 모습에 그
시절 생각이 고스란히 납니다.
각 학교마다 영상카메라가 있습니다. 이건 학교의 명성을 위한 기록입니다 심지어 수학여행때 불국사를 가면 어느 학교가 왔다갔다고 기록이 남습니다. 학교마다 태도점수까지 남죠.
정말 중산층 애들도 들고 다니기 힘든 필름 카메라...이건 선생님들에게도 인기를 한몸에 받지요. 친구들은 덤 이랍니다.
촬영 테크닉이나 앵글로 봐서는 방송사 자료로 찍은거 같습니다
침략으로 많이 사라졌지만, 울 나라야 말로 기록에 진심인 나라임. 팔만대장경도 그 중 하나고.
뉴스 영상입니다
국가기록원
같이 춤추고 노래부르는 모습이 예뻐보인다
엄마아빠세대를 영상으로 보다니 정말 좋아요 ㅠㅠㅠ 그립네요 ㅠㅠ 순수했던 모습 ㅠㅠㅠ
뭐 모르지요. 저 영상에만 찍히지 않는 뒷얘기도 무궁무진한데...
@@황성민-h5v 제발 쉿!
@@hjwwinner 왜요?뭐 찔리는 거 있으세요?^^
@@hjwwinner 에이그..., 지금 생긴 결과 있지요. 다들 실토하지 않으면 이 원치않는 현상들 계속 반복될 거예요.
@@황성민-h5v 틀딱아 쉿!
단합쩌네,, 2000년 초반에도 저런 단합은 없었는데
저때는 진짜 여행가는 느낌이네,, 보기 너무 좋다
저 가운데도 삥 뜯고 괴롭히고 그런것도 있었어요.
짤짤이 한 것은 영상에 안나왔군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뭐라 자꾸 씨부리노
@@bscrew2001 저런 된장통들에게 설명하는 내가 바보다.^^
@@bscrew2001 왜요?^^ 생비디오를 보여주니까 무덤까지 가지고 가고싶은 비리들이 드러나서 아니꼬우신가요?
이 영상에 나온 분들이 이걸 보면 얼마나 기쁠까요?
김완선이 참 대단한 가수인 것 확실합니다!!!
어르신들에게 ㅉㅉ 소리 많이 들었어요. 아녀자가 너무 방정맞다고...
그런데 영상에 나오는 부분과 안맞는 것도 있는데.....
김완선누나는 80년도 말에 데뷔했는데.....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86년 대뷔 입니다
와...그때 어머님 아버지들 지금...애들과는 달리 진짜 “순수”그 자체셨네요 ㅜㅜ 지금은 삶에 찌들어서 저런 맑음 웃음 보이신적이 잘 없는거 같은데...
와...지금 50대이상이 추는 춤이 다 근본이 있던거였어...똑같네.
다 그런과정이 ㅋ
우리세대도 나중에 늙어서 팝핀추면 어떨까 ㅋㅋㅋㅋ 섹시춤추고 막 ㅋㅋㅋ
50대가 트월킹 제로투라...볼만하겠다
@@Lisa-im4ib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인정에서 랩할듯
@@amour-espoir-libere 당연한 미래임
저때의 감성을 나는 아직도 갈구하며 추억하며 살아간다.
인간의 무지함 그떄는 그게 얼마나 고맙고 소중한지를 모른다
세월이 흐른 뒤 지나간 뒤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 었는지르 뒤늦게 알고 후회한다
영상을 보며 좀더 놀걸 좀더 잘할걸 눈물이 흐른다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어 ......
영상 고맙습니다!
우리가 저러고 다녔었구나~ㅎ
하염없이 걸어다녔던 소풍
기차 타고 들뜬 마음으로 멀리 갔던 수학여행이
이 영상으로 다시 머릿 속에 엊그제 일처럼
떠오르면서 느껴집니다
지금ㄴ 몇살이신가요
요즘 애들 시절이시군요~ㅎ
국6 상반기소풍때 기차타고 진주로 가서 진주성으로 소풍감(88년도)
싸움 잘하는 것들이 소풍장소에 출발하기도 전에
가방을 뒤지거나 "먹을 거 하나 줘." 하면서 뺏아먹기
아니면 소풍전날에 "00아~! 캔 하나? 알지?^^"하고
기분나쁘게 예약가지 하고 있어요.
그래서 고1 하반기소풍때부터는 김밥외에 아무것도
안싸왔어요.
@@增田千和增田千代增田
그런일이 있으셨다니 당시 힘드셨겠네요ㅜ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
몇년도에 학창생활 하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당시때는 요즘시절보다는 일진놀이(?)
같은건 심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런 나쁜친구가 더러 있었나 보네요 ㅜㅜ
이때가 더 좋았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집전화를 받을때마다 끊겼던 누군지 왠지모를 설레임
리베라콘이란 아이스콘광고가 그런내용의 광고였는데... 유콜잇러브 배경음악으로 깔고 어떤 사랑하는 여인에게 전화를 하지만 "여보세요."하는 순간 끊어버리고 마는...
89년도에 김혜림의 디디디 가 그런내용의 노래였는데...
진짜 순수하고 즐겁던 시절.. 손편지 쓰고 스마트폰도 없어서 손게임 계속하고 웃고 정말 다들 그립네요 ㅠ
지금보다 저때가 더 인간미 넘쳤어 ㅠ
@중앙정치국상무위원회 스마트폰 넷플릭스 해도 요즘은 더 심심하지 않나요? ㅎㅎ
싸움 잘하는 것들이 짤짤이 하면서 자기들 밥이라고 여기는 애들한테 삥 뜯고 그런것도 있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2천년대 중 후반 인터넷, 스마트폰이 확산되면서 개인플레이가 심화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dongcheolkim5026 그앞에 미니카셋트나 시디플레이어도 이미 개인플레이를 보여주었어요. 원래는 그게 남에게 소음으로 피해를 안주려고 만든건데 그게 혼자이고싶은 사람이 개인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물건이 되고 말았어요.
@@dongcheolkim5026 그리고 안그래도 끼리끼리 놀고 인격을 무시하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되어서 점점 서로 가까이 안하려고 했어요.
스마트폰이 없어서 불편했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래서 훨씬 더 재미있었던 수학여행..
비싼 1회용 카메라로 아껴서 찍은 24장 사진은 현재 무엇보다 귀하고, 앞선 베플들 보니깐 극공감 된다.
수학여행때 스마트폰 있었으면 큰일날뻔 했네 ㅎㅎㅎ
저땐 스마트폰 개념이 없어서 불편하지 않았을 것 같은데
??? : 2021년에는 서울이랑 부산까지 편도로 2시간이 넘게 걸렸대 ㅋㅋ 왕복 비용도 웬만한 노동자 하루 일당이었고 ㅋㅋ 불편해서 어떻게 살았냐?
불편했을거같져?ㅎㅎ
저때는 아예 없던시절이라
불편함자체를 잘 몰랐어여.
지금은 스마트폰의 편리함을
알아서 잠깐 어디두고와도
엄청 불편하져..
있다가 없으면 불편하겠지만
세상 사람들 모두 없는데 불편할수가 없죠
아예 존재하지 않는데요
@@liljam9158 저 중2때 수학여행중에 부여에 갔을 때 백제유적지에서 길을
잃어버려가지고 관광버스 있는 주차장까지 겨우 찾아왔는데
우리 담임샘이 대노 하셨어요.(박보영과 고아라가 태어난 90년도)
너무 재밋게 봣습미다, 찡한 맘으로 ~
관광버스 춤의 프리퀼이네...이제 모든 퍼즐이 맞춰진다...
ㅍㅎㅎ
저시절 이동식 나이트클럽
춤은 버스 아니고 기차 안인데요
저때부터 추던 가락이 있어 5060묻지마 관광가서 그리 흔드는구만.
ㅋㅋㅋ ㅎㅎㅎ
@@soc08 관광버스‘춤’의 프리퀄이라는 얘기지 관광버스라는 얘기는 아닌데요^^
저 때가 그립네요
사람 냄새나는 정겨운 시절입니다
등교길부터 오늘 수학여행 발표할거란 소문에 두근두근.
교실 분위기도 술렁술렁.
진짜 오늘 발표하려나...
내 심장이 터질것 같은순간!
교문을 들어선 선생님께서
드디어 수학여행 일정발표.
교실은 환호하고,
옆반에서도 환호성 소리 들리고...
그와중에 점점 내 심장소리가 커지면서 머리가 땅속으로 꺼질것 같은 심정...
밝은척 유쾌한척 친구들 사이에서도 잘노는 친구로
오락부장까지 하고 있었던 나는
사실 가난하고 못사는집 아이라
감히 수학여행은 꿈도 못꾸는 현실이라...친구들이 이런 내 꾸질한 현실을 알면 동정이라도 할까봐 겉으론 웃고 있었지만
딱 죽고싶었죠...이 동영상 보니
저때의 처절했던 내삶이 떠오르네요.
나는 그때 돈 빌려달라는 애들때문에 짜증 났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보는것만으로도 힐링이되네요
저때는 아니지만 나 중고등학교때 수학여행 가기 진짜싫어했는데 ... 어른들이 그때 항상그랬음 지금가면 정말 후회안하고 추억일꺼라고 ...
지금생각하니까 그때가 그립다 ... 나도 여행가고싶은데 일에치여서 못가고 ...
참 순수해요~다시는 돌아갈수
없는시절 눈물나게 그립다
올해 내나이 62세...내가 1971년도 초등학교때..춘천서~서울로 수학여행 갔는데..그때당시..
수학여행비 1인당 700원..간신히 부모님이 마련해서 나는 수학여행 갈수가 있었다..
돈이없어서 못가는 아이들도 있었다..부모님이 25원을 주면서 서울가서 사탕사 먹으라고 주었다..
제일먼저 간곳이 창경원..남산..31빌딩..지금은 추억으로 회상한다..
옛날에 베스트극장에 독고영재씨랑 김인문씨랑 부자간으로 나오는 그런 내용인데 아버지가 겨우겨우 돈 마련해줘서 수학여행 가라고 보내주니까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아버자한테 야단맞는 내용이었어요.
그시절
정말 꿈 많고
하고 싶은거 많았는데...
대전 엑스포 ...아직도 그풍경이
서태지와아이들 노래에 춤추고 ㅋㅋ
저는 그때 고2였는데 휴학해가지고 다니던 학교들 거기로 소풍 갔다는 데 놓쳤잖아요.
대전 엑스포..
인천에서 갔는데, 대구의 여고생들 여러명이 우리 무리에 와서 다짜고짜 사진 찍자고 함 (훗날 멀어서 다시못봄 ㅜ ㅠ)
팔짱껴고 사진포즈 잡는데 살며시 느껴지는 여가슴이 숨막히는 줄 알았던 청순한 기억이 새록새록하다
@@cchocopie 좋았겠당.^^ 나는 그때 휴학하여 집에 있었는데....
대전엑스포ㅋㅋ제첫수학여행ㅎㅎ
꿈돌이!
난!알아요!ㅋ
이런건 다 어서 구하나욬ㅋㅋㅋ
ㅋㅋㅋ 이 아가야들이 미래 관광버스 춤꾼들 귀염귀염
어른들이 버스에서 술먹고 춤추는 이유가 여깄구나 ㅋㅋㅋ
Aㅏ.. 그건 100년 전 세대까지 내려갑니다 ㅎ
어른들께서 단체로 놀러가시면 버스, 유람선, 열차등에서도 노래부르고 춤추시는게 학생때부터 수학여행가면 저렇게 놀았던거부터 시작이 됬네요.
91년생인저도 초2~초3때까지는 소풍가면 버스에서 노래방틀고 갔었죠. 인터뷰하시는 선생님 저당시 39살이라고 하시는데 요즘 39살이면 청년같지만 저당시는 39살에도 중년티가 났었네요.
저희때는 수학여행갈때 영화봤어요.
요즘은 저렇게 못하나요.
@@이재영-n6r 애초에 버스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고 떠들지도 못합니다. 바로 선생들이 조용히 시키고 수학여행 전 버스에선 떠들지말라고 교육을 하기 때문에 떠드는것 자체가 민폐라고 생각해 떠들지 않습니다.....그냥 다들 조용히 버스에서 이어폰으로 노래를 듣거나 과자를 까먹으며 소곤소곤 이야기할 뿐이죠. 하지만 교사 재량이라 이야기꽃을 피우는 것은 넘어가는 교사가 많습니다. 대신 노래를 크게 튼다던지 지나치게 시끄럽게만 안하면 됩니다.
옛날이랑 지금이랑 인식이 많이 다릅니다. 개인적으로 핸드폰 없이 다들 버스에서 카세트로 노래틀고 신나게 떠드는게 보기 좋아보입니다. 춤을 추는건 적응이 아직 안되는데 말입니다....
역시 흥의 민족 👍
제 생각엔 아마도 저시절 어른들이 이미 저렇게 놀았으니 학생들도 따라서 한 것 같음
저시절에 이미 관광버스춤이라는 말이 있었으니
그렇게 선인들로부터 보고 듣고 하면서 이어 받는게 문화라는 것 아닐까요
하루만 이 때 엄마랑 친구가
되어서 같이 놀러가고 싶어요
인터넷이 없던시절.. 직접 가보지 않으면 볼수없던시절 모든게 신기하고 새로웠지..
수학여행 가기전날 그설레임 다시 느껴보고싶다.
나도 저때의 학창시절을 보냈지만 솔직히 저때가 지금보다 더 재밌고 웃겼던 기억만이 생생하다. 저때는 우리모두가 행복했고 더 평등했던 시대였던 느낌이다.
편집도 재밌게 잘 하셨다. 즐감하고 추억에 빠져봅니다. 고맙습니다
나이서른넘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어린시절 수학여행을 다시보게되어 좋네요 ㅎㅎ
나이가들수록 이때가 그립네요
세월이지나도 10대때 듣던노래가좋고 그때 친구들이좋은건 나만그런가~
님만 그래요
로~~~~러 로~~~~라 나의 슬픈 로~~~~라 🎶 아! 그때 우리버스에서 같이 고성방가 합창했던 그노래.
노래 시키면 죄다 '사랑으로'아니면 '비오는 날 수채화' 부르고 있어요.^^
어떤애는 있잖아요.. 🎶 남자~~~는 여자~~를 정~말~로 귀찮게 하~~~네 🎶 를 부르고 있어요.
이정도면 tv에서 매주방송해도 될듯 👍
당시의 감성어린 성우의 더빙과 필름 카메라~~
수학여행 당시 순박한 놀이들~
추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정말
소중한 영상 입니다
학생분들의 순수함이 느껴지네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저 시절의 순수한 기쁨을 선물하고 싶다...
그러려면 지금 첨단기기들부터 몽땅 폐기해야해요.^^
지금 제맘이네여 ㅠㅠ
스마트폰이 없어지고 고속도로 KTX 가 없어져야 10원짜리 주인공 다보탑 실제로 보는날을 손꼽아 기다려 볼 줄 알죠
0:56 청량리에서 원주, 제천, 안동, 영천, 경주, 울산 거쳐 부산으로 이어지는 중앙선-동해남부선 야간열차 여행은 참으로 재미가 있어요. 저도 작년 여름에 무궁화호 타고 청량리에서 부산까지 가니 얼마가 재미가 있는지 참으로 좋았어요....
저도 그 통일호 타봤어요.. 12시간쯤 걸리더라고요..
수학여행 갔을때는 일회용카메라 장난감은 무조건 샀었지~ 카메라 안에 들여다보면 불국사 자연풍경 나오는거 보면서 좋아했었지
몬가 굉장히 사람들이 밝고 맑은 느낌이다. 너무 낭만적이야
경주 수학여행. . .
숙소가 한방에 20명씩 때려 넣고 , 밥은 큰 다라이로 찐 밥과 부실한 반찬. .
3박4일동안 집 생각만 남. . .
그 당시 선생님들 업체한테 리베이트 좀 먹었겠지. .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와 진짜...애들 많을시기였다..ㅎㅎ
한반에 55명에 12반까지 있었고
오전오후반이 있었으니 할말없다 ~^^♡
맞아요.교실이 부족했던...
50여명 12반 13반까지 있었는데도
오후반 오전반이 있었죠ㅋㅋ
77년생인 저희가 베이비 붐 세대라..;;
수능때도 82만명 지원한 거 기억나요
요즘 수능은 40만명 정도 본다는데,
대학은 그때보다 훨씬 더 많고
오전 오후반 하는데도 한반 53명.. 기억나네요
@@cchocopie 소풍가면 정말 그 장소는
애들로 바글바글~~
몇일전에 어느유명한 지역에 갔더니
애들이 듬성듬성있어서 물어봤더니
소풍온거라고 하던데 참..웃프더라구요..
저도 6학년때 16반이었죠 오전오후반도 있었고요 ㅎㅎ
나 다녔던 중학교도 한반에 평균50명가량 있었고요.7반까지 있있어요.(참고로 저 76년생임.)
그런데 고등학교 때는 고등학교마다 인구수가 달랐어요. 왠지 알아요?
우리 76년생때부터 이제 8살이나 빠른7살들부터 입학하도록 연령의 틀을 잡아가지고
우리들 고입 볼 때 원서를 다 써보니 딱 한 고등학교만 빼고 다 미달이라는 거예요.
제가 다닌 고교는 인근인문고들중에 학력수준이 제일 낮은 고교였거든요.
그래가지고 세반밖에 없었어요. 중간에 1년 꿇려가지고 온 형들도 여럿 있었는데
그 형들까지 포함해도 수가 적었어요.
나이들어 많은 여행을 가봤지만 유럽,미국,호주보다 중학교때 경주 고등학교때 제주도 수학여행이 가장 기억에 남는구나
영상에 나온 시대들은 다른 지역으로 가족끼리 여행가기 지금처럼은 쉽지 않은곳이 많았으니깐 더 설래했지않을까?
우리 가족여행 갔을 때 그때 멀미를 자주 해가지고 차에는 항상 거기에 대비한 구토비닐이 상비되어 있었음. 나중에 영화'걷기왕'에 보니까 그 생각나곤 했음.
저때는 참 순수하고 예쁘고 아름답고 정말 학생다웟는대...한번만 다시 저때에 가질수있는 순수함으로 돌아가보고싶네요
에그! 님이 몰라서 그래요. 저때도 불량학생은 있었어요. 저기 영상에만 안찍혀서 그렇지 숙소밖에서 술 마시고 담배 피우고 또 단체로 패싸움도 하고 오는 애들도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수학여행 갔을 때 짤짤이 한다고 밥인 애들한테 삥 뜯고 다니는 애들도 있교 그랬어요.
@@황성민-h5v 얜 진짜 뭘까 이 댓글 다신분이 고등학교 시절 순수했던 마음으로 돌아가고싶다는거지
뭔 .. 학교다닐때 괴롭힘 많이 당했냐?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성격이 모나고 잘난채만 하니까
왕따당하고 삥뜯기지 ㅉㅉ 좋은건 좋은대로봐라 좀
@@bbbarc 생각하고싶은대로 생각하시길... 세상이 반쪽짜리이야기에 계속 놀아날 것 같애?
@@bbbarc 그리고 반말하지마세요.
@@황성민-h5v 안타까운 인생 힘내라 ~
저땐 그래도 인간미와 정이 넘치던 시절
몰라서 그래요. 저 영상에는 안나온 개인주의,배금주의 등등이...
저때가 사람 사는거 깉지
출발하기 전날 얼마나 설레던지... 이제 다시 그런 감성은 못느끼겠지 그냥 전부 좋았다 모든게 즐겁고..
당시 기준 인생 최고의 여행이었으니까요
10원짜리 다보탑과 석굴암을 실제로 볼 거를 생각하니 정말 잠이 안 오더라구요..
이후로 해외에서 14년째 살고 있고 각종 산해진미 구경을 해봤지만,
그래도 다 포함하면 수학여행 전날밤의 흥분도도 해외여행급으로 만만치가 않네요
엄음땡과 탈출하며 놀이터에서 해질때까지 놀던때가 그립습니다..나는그대로인거같은데 시간은 쉬지않고가니 씁쓸합니다ㅠㅠ
아니 자막이 왜이리 웃긴건가요 ㅋㅋㅋㅋ ㅜㅜㅜ 글씨체 까지도
03년생인데,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수학여행 못 가봤어요ㅠㅠ 작년에 제주도 기대했는데... 수학여행 갔다온 분들 보면 부러워요
와 그건 좀..
불쌍허이.....
앗 아...ㅠ
앗.......같은 03년생 동지를 여기서 만나네.................
@@예니-h9h 나도 03
학생들 목소리나 말투가 검정고무신에서 들은거랑 똑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조금 그때가 그리워 지네요.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60이 넘은 지금에 수학여행갔던 학창시절 생각이 뭉클나네요.
즐감했습니다.
동감입니다 환갑도 지났는데 세삼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진짜 간만에 추억에 빠져 봅니다
쏘주 이업도리 숨겨가서
마시며 솔 한대 나눠피우다
담임한테 걸려서
비오는날 먼지나게 쳐 맞고
그 먼지가 다시 뭍도록
쳐맏던 기억이
다시 가고싶네요~~^^
가면 쓴 언니 춤출때 아무도 호응 안해주는게 킬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 왜저래라는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랑콤 입셍
저게요.. 점점 개인주의 되어가는 사회풍토 때문에 그런 거예요. 그리고 나서서 오버하면서 노래 부르는 애들은 좀 파워있거나 빽이 있는 애들이에요.
제 동창중에 그런녀석 있었거든요. 원래 순했는데 맞고 댕기기 싫어서 써클에 들어서 깡패된 녀석 있었는데 그녀석이 주먹이 세다보니까 거의 고성방가식으로 '베사메 베사메'하니까 속으로는 눈꼴시려운데 말도 못하고 '어디 어디까지 가나보자'하고 지켜만 봤어요.
또 그런것도 있어요. 인간의 마음속에는 흥은 즐기고싶은데 나타내기에는 흉이 될까봐 주로 혼자서만 그러는 거 있잖아요. 하지만 결국에는 누르고 있는 그 본성은 못이기고 나타내고야 만다는 거.
춤 잘 춘다고 칭찬 좀 해주면 지 독무대인양
오버댄스까지 들어가는 녀석들도 있어요.
저번에 지진났을때 불국사랑 첨성대 안무너진게 정말 다행이다 생각이드네ㅎㅎ
더 오래 잘 보존되어야 우리 후대도 수학여행와서 볼테니
추억의 수학여행
나의 10대가 생각나는 영상이네요
다시 돌아갈수없어 더 그립고
아련합니다
진짜 옛날 생각 난다!
와아 ㅜㅜㅜㅜㅜㅜㅜ쩔었다 ㅜㅠㅠㅠㅠㅠㅠㅠ
전쟁을 겪은 부모 세대의 아이들..
풍요롭지 않았던 시절 각자의 가난과 상황들 속에서 마음 아픈 일들도 많았을 저 때를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요.. 그러면서도 떠오르는 추억들에 참 뭉클해집니다
그때 수학여행이 그립네요.
한방에 수십명이 자도 그때가 좋았습니다!!
중2때 수학여행 때 우리방에 같이 자는 친구들끼리 "이제 자자."하다가 잔다싶으면 "골 때리네.진짜..."해가지고 아직 안자는 우리들이 합동으로 "아이씨!"한 뒤에 그애 몰매 때려주는 쇼를 하고나서 "엎퍼져 자 잉?"하고 장난치고 그러기를 세번 하다가 잤어요.
한명이 방구라도 뀌어봐요. 순식간에 대소동.^^
그리고 어떤 애는 취침하면서 변강쇠 나 뽕 아니면 에로영화 이야기를 하는데 잠을 청하고 있던 애들이 갑자기 "그래서?^^그 다음에는 어떻게 되었는데?"하고 낄낄대면서 들어요.
사람이 많았는데도 좋았죠
직장생활은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가 조심스러운데..
옛날 생각나네요 ㅎ
풋풋했던 그시절이 있었네요
아~~~ 그때는 몰랐었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학창시절..
어메.. 저시대 누나 형들 지금 손주손녀 안고 이거보고 있을듯^^♡
손주는 아직 못 보지 않으셨을까요. 특히나 요즘 만혼인데....
저때는 뭘해도 좋았고, 지금은 뭘해도 설레임이 없다
어느새 내나이 48 참 그립고 그리운 그 시절ㆍ
이분들이 나중에 관광버스 춤, 노래, 음주와 함께하는 광란의 문화를 선도하시죠!
버스안에 춤추는 분들 지금 나이가 50대 일거같은데..관광버스 춤추는 분들은..70대..정도던데요..
귀한자료들 신기하네요ㅋㅋ 춤추는거 흥이 넘쳐요ㅋㅋㅋㅋㄱ 옛날에도 요즘애들은 요즘애들이었네요
저때가 진짜 리즈행복시절 경쟁없고 순수하고 풋풋했다ㅠ
와우
김완선노래
줙이내요
우리땐팝송
할렘디자이어
터치바이터치
다시들어야겠내요
뭔가 되게 순수하고 진지한게 저게 원래 사람사는 세상인데 요즘 시대하고는 너무 동떨어진 느낌
에그! 저 영상에 찍히지 않는 뒷얘기는 또 달라요. 몰라서 그렇지...
춤추는거 왜이렇게웃기니 ㅋㅋㅋ
와..정말 감회가 새롭네요..👍 👍 학창시절 추억이 새록새록..그땐 그랬지~
늘 세벽에 맞벌이 가시던 부모님대신
도시락 싸주던 우리누님...
그립구만
저때가 지금보다
행복했지 !
엄마같은 누님이 있으셨군요...
정말 세상 발전은 적어써도 자유로운 세월
지금은 애덜이 코로나 땜씨 마스크가 기본
ㅠ.ㅠ
ㅎㅎ 맨뒷자석 타면 바이킹 느낌 이였는뎅~
소지품 검사 꼭 했드랬죠.ㅋㅋ 이 때는 샘들도 멋부리고 오셨다는~
추억 돋네요.
담배 피우는 애들 대부분 언제 배웠느냐고 하면 수학여행때 배웠다고 해요.
좌석
ㅋㅋㅋㅋㅋ 무슨 춤에 저렇게도 목숨을 거는지 ㅋㅋㅋ 하긴 수학여행 가면 평소 말한마디 안하고 조용하던 애들이 갑자기 춤신춤왕으로 변해서 담임샘도 깜놀하시고 그랬다는... 중2 때 수학여행 다녀오면 담임샘이 별명 지어서 부르셨는데, 춤재이1 춤재이 2 춤재이 3 이런식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들은 1년 내내 춤재이순번으로 불리고 통함 ㅋㅋㅋ
ㅋㅋㅋㅋ 저 평소 모범생에 엄청 수줍음 많아서 쌤이 걱정할 정도였는데, 수학여행 가서 밤에 댄스타임에 신나게 췄더니 울 담임쌤이 화들짝 놀라서 저한테 뛰어오셨네요ㅋㅋ 술 마신줄 아셨는지,, 넘 놀라셨다고 진짜 계속 엄청 웃으셨어요ㅋㅋㅋ 울 예쁜쌤이 글케 숨 넘어가게 웃으시는것도 첨 봤네요ㅋㅋ
나의 첫여행이 수학여행이였으니
그 설램이란 말로 표현이 안됩니다~
11:04 예나 지금이나 요즘 학생들 버릇없다, 글러먹었다 식의 발언은 똑같은 게 재밌네요... 선생님 때도 딱히 더 모범적이진 않으셨는데 ㅎㅎㅎ
샘들은 할것 다하면서 그러시더라고요.(역시 우리나라는 유교가 잔류하는 나라예요.)
핸드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였지만 행복했고 따뜻했고
이웃간의정,동네 친구들과의 우정
이 있었던 시대...눈뜨면 동네 친구
들과 놀다 어슴프레 노을이 깔리고
어둠이 짙어지면 집집마다 엄마들의
밥먹자 ㅇㅇ아 하는 음성들ㅋㅋㅋ
지금도 그립다 내 어린날의 추억들
뭘 모르시네요. 저때부터 조금씩 첨단기기가 들어오면서 서서히 천천히 삭막해져 갔어요.
형제들이 많아서 서로 이해하고 같이 즐기고 나눔 그리고 여행 자체가 좋았던 왕따같은거 없이 어울리던 시절
저때 자녀 5명은 낳았던 시절
아니에요! 왕따라는 이름만 아니었지 인류가 시작되고부터 따돌림은 있었어요.
이런 영상을 찍었다는게 놀라움~ 우와~
이래서 부장님이 노래방을 좋아 하는구나
그건 아니고 옛날엔 노래방 자체가없었다네.
@@TV-bulgguljoa 회식 분위기를 본게아닐까요
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아존나웃겨
ㅋㅋㅋㅋㅋㅋ
싱어송에서 느껴지는 순수함의 절정ㅋㅋ
근데 말투가 요즘과 너무 다른 것도 존잼
저 때는 가난하고 뭐해도 재밋었을듯.. 지금은 스마트폰 밖에안봄
중고등학교 못가신분들도 많아서 형편때문에
얼큰하고 푸짐해서~팔도 왕뚜껑~~
그래도 밥안굶는 지금이 행복허재, 원래 지나고나면 좋은기억만 남아서 그려
버스에서도 춤추던 위험했던 시절 ㅎ
82년도 고2시절 경주와 울산 포항으로
수학여행갔던 그 추억의 시절들이 떠오르네요~ 잠시나마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의
여행길로 돌아갈수있게되어 너무 기쁘고
좋군요~~~노래들도 그때 그시절 유행곡들이고..지금쯤 50대후반에 이르렀을
추억의 수학여행 영상속 인물들..^^
65년 비아암띠 이시겠네요
저도 65년생 뱀띠네요
@@쌍두마차-f8x 65뱀띠 반갑습니다
@@송어달-c5e 65뱀띠 반갑습니다
87년생인데도 영상 재밌어요 히히 잘볼게요>.
하이 친구ㅎ
3:00 이누나 요즘 산에가면 볼수있어요..
여전히 텐션 유지중이심
문득 드는 생각은 우리 엄마, 아빠도 지금의 나처럼 10대 20대 시절이 있었을텐데 우리를 위해 희생하고 고생하신거 생각하니깐 마음 한켠으론 먹먹해진다.... 감사합니다 부모님!
힐링 그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