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영상이지만, 4:16초에 거리=속력×시간이므로 딥부터 릴리즈까지의 동작을 빠르게 해야 슛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예시는 잘못된 예시입니다. 등호를 기준으로 좌변과 우변의 값이 같은데, 슛 비거리는 등식에서의 거리에 해당하고, 속력×시간에서 속력과 시간은 딥~릴리즈의 동작의 속력과 시간이 아닌, (릴리즈 후 볼의 체공이 시작될때의 볼의 속력)×(볼이 손에서 떠난 후 도착지점까지의 날아가는 시간)입니다. 물론 딥~릴리즈의 동작을 빨리 하려면, 딥부터 릴리즈 이전까지의 과정에서 볼을 더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해 느리게 이동할때보다 더 큰 힘을 써야하므로 비거리 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스쿼트 자체가 효용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특히 몸을 쓸줄 모르는 일반인의 경우 위 영상에 나온것처럼 발목 무릎 고관절을 동시에 써서 위로 힘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스쿼트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슛을 쏘는 동작은 단순 근력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근력×속도의 개념인 파워의 영역인것이죠. 따라서 스쿼트 무게를 이미 어느정도 치신다면 스피드까지 활용해야 하는 역도성 운동을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케틀벨 스내치를 주로 훈련했습니다. 더불어 슛팅자세까지 연마하셔서 커리처럼 딥쓰리를 가볍게 던질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이상적인 세트 포인트를 보통 이마라고 말합니다. 이때 림을 바라보는 시야는 볼이 아래에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슛 비거리가 짧은 분입니다 그래서 이마보다 아래에서 세트 포인트를 하면 슛 비거리가 길어집니다… 그러나 눈을 완전히 가려 림을 보지 않는 위치가 아니라 공의 윗 부분으로 림을 볼수 있는 위치를 찾고 거기서 나머지 동작을 해보세요 ㅎㅎ
팔로스로우를 팔로만 한다는 생각보다는 온몸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슛이 떠난 후에도 어깨를 포함한 몸이 상승되는 느낌을 가지면 슛거리가 조금이라도 늘어날 겁니다. 이렇게 되려면 슛이 손끝을 떠나기 전까지 하체에 응축되어 있는 모든 힘을 소진하면 안되고 릴리즈가 이루어진 다음에 무릎과 발목이 완전히 펴지는 타이밍이 나와야 할것입니다.
72데 울시절엔 내가 고수부지 조단이었어 89~2000 영상보면서 진짜 주먹구구식으로 농구했다는거 느낀다 울때는 학교농구팀 아니면 제대로 지식을 가르쳐 주는데가 없었다 요즘 젊은친구들은 얼마나 좋냐 영상보고 연습하면 날아다니겠다 열심히 연습해서 스트릿 조단되거라 -조단을 꿈꾸던 오십둘 아재-
슛을 쏘려면 공을 앞으로 뻗어야 하는데 딜리버리 동작에서 공을 앞에서 뒤로 가져오면 슈팅하려는 방향과 반대 방향이 되기 때문에 한방에 올라갈수가 없고 그 힘을 제어하기 위해 약간의 멈춤 (pause) 동작이 생길수 밖에 없지요. 첫째로 이때 타이밍이 죽어버려서 수비한테 걸릴확률이 높고요, 둘째로 뒤로 오는 힘을 다시 제어해서 앞으로 보내려면 거기서 힘이서로 부딪히기 때문에 비거리에서 손해가 있겠죠. 내가 듀란트 처럼 동포지션에서 신장이 큰 편이다 하면 pause 동작을 가져가면서 편하게 투모션으로 슛을 해도 되겟지만 키가 작아서 블락슛이 두렵다거나 외각에서 주로 플레이 해야 한다면 pause 동작을 최소하하면서 슛타이밍과 비거리 둘다 잡도록 노력해야죠. 커리 처럼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딥 동작에서 릴리즈 포인트까지 최단거리로 멈춤없이 올라가야겠죠
감사합니다 늘 시청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이런 지식을 얻는다는게 미안할정도로 퀄 좋은 채널 👍
칭찬 감사해요 ㅎㅎ 초보자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엄청 유용한 팀 입니다 대부분의 동내농구 하시는 분들이 4가지 동작이 안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청 유영한 영상 감사드립니다
NBA 선수들 보면 다수가 뒷꿈치를 들고 슛하던데 이것도 비거리랑 관련 있을까요? 2분 46초 장면에서도 PAUSE 부터 커리가 뒷꿈치를 들고 있네요
영업 비밀 8개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서울 어디서 동호인 가르치고 계시나요... 코로나만 아니면 당장 가서 코치님께 배우고 싶네요.. 소장하고 싶은 채널입니다 파이팅 !!
진심 실제로 영업 비밀 맞아요 ㅎㅎ
좋은 영상이지만, 4:16초에 거리=속력×시간이므로 딥부터 릴리즈까지의 동작을 빠르게 해야 슛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예시는 잘못된 예시입니다. 등호를 기준으로 좌변과 우변의 값이 같은데, 슛 비거리는 등식에서의 거리에 해당하고, 속력×시간에서 속력과 시간은 딥~릴리즈의 동작의 속력과 시간이 아닌, (릴리즈 후 볼의 체공이 시작될때의 볼의 속력)×(볼이 손에서 떠난 후 도착지점까지의 날아가는 시간)입니다. 물론 딥~릴리즈의 동작을 빨리 하려면, 딥부터 릴리즈 이전까지의 과정에서 볼을 더 빠르게 이동시키기 위해 느리게 이동할때보다 더 큰 힘을 써야하므로 비거리 향상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실 심리적인 요인이 큼. 힘은 충분한 비거리를 만들수 있으나 심리적인 요인이 상당히 크다는게 저의 신박한 개소리입니다.
블로그보고 찾아왔습니다 엄청난 내공이 느껴집니다 선생님ㅜㅜ
선생님요 ㅋㅋㅋ 형님 ㅋㅋ
24/03/20
단순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스쿼트, 벤치가 비거리와 관련 없다는 것이 충격이군요.
스쿼트 1rm 150까지 찍어는데 이게 무용이라니..ㅠㅠ(어쩐지 안나간다 했어.)
최근 연습하면서 느낀 것이 반력을 얼마만큼 전달할수 있는가였는데 역시군요.
슛 비거리 향상되어 3점 빵빵 던지세요 ㅎㅎ
제 생각엔 스쿼트 자체가 효용이 전혀 없는건 아닙니다. 특히 몸을 쓸줄 모르는 일반인의 경우 위 영상에 나온것처럼 발목 무릎 고관절을 동시에 써서 위로 힘을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스쿼트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슛을 쏘는 동작은 단순 근력의 문제만은 아닙니다. 근력×속도의 개념인 파워의 영역인것이죠. 따라서 스쿼트 무게를 이미 어느정도 치신다면 스피드까지 활용해야 하는 역도성 운동을 한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케틀벨 스내치를 주로 훈련했습니다. 더불어 슛팅자세까지 연마하셔서 커리처럼 딥쓰리를 가볍게 던질수 있길 기원드립니다
@@junkijang5190 생각해보니 인상 동작이 슛 매커니즘과 관련이 있을수 있군요. 특히 역도보다는 케틀벨이 더 비슷하군요.
주로 케틀벨 운동시 스윙만 했는데 스내치도 추가해야 겠네요.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남궁경-i7l 네네 맞습니다 남궁경님의 무지막지한 하체힘을 제대로 상체로 전달할수만 있어도 체감이 확 다를거라고 생각합니다
스쿼트 하면 밸런스잡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픽업게임 참가하면서 코칭 요청드리고 싶네요 ㅎ
ㅎㅎㅎ 픽업 게임하는 것 몇번 해봤더니… 기존 멤버들이 이상한 사람들 많이 온다고 싫어하네요… 나중에 기회를 한번 만들겠습니다
@@basketball-coach 지역이.. 어디시죠?
1:45 혹시 점프시 무릎각도 110도는 종아리와허벅지가 이루는 각도가 아닌가요? 슛할때 허벅지가 수평까지내려간다는건 무리가있어보이는데요;;
점프 최고 높이 각도가 110도라는 말은 무릎이 앞으로 나오니 그 각도도 참조하세요
근데 가르쳐주신대로 하면 셋포인트도달시 림이 안보이는데
그때부턴 그냥 감으로 쏘는건가요?
이상적인 세트 포인트를 보통 이마라고 말합니다. 이때 림을 바라보는 시야는 볼이 아래에 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슛 비거리가 짧은 분입니다 그래서 이마보다 아래에서 세트 포인트를 하면 슛 비거리가 길어집니다… 그러나 눈을 완전히 가려 림을 보지 않는 위치가 아니라 공의 윗 부분으로 림을 볼수 있는 위치를 찾고 거기서 나머지 동작을 해보세요 ㅎㅎ
@@basketball-coach 아 생각했던것보다 더 낮은위치로 셋포인트를 잡아야겠군요 공위쪽으로 림을 보려면.. 저한텐 거의 턱쪽이 될것같습니다
커리가 그래서 고개를 삐딱하게 두고 슛하죠, 공에 림이 가려버려서
진짜 개유익ㅠ
팔로스로우를 팔로만 한다는 생각보다는 온몸으로 한다는 생각으로 슛이 떠난 후에도 어깨를 포함한 몸이 상승되는 느낌을 가지면 슛거리가 조금이라도 늘어날 겁니다.
이렇게 되려면 슛이 손끝을 떠나기 전까지 하체에 응축되어 있는 모든 힘을 소진하면 안되고 릴리즈가 이루어진 다음에 무릎과 발목이 완전히 펴지는 타이밍이 나와야 할것입니다.
7번은 손가락에 힘 빼고 림 안으로 넣듯이 하라는 말씀이죠?
맞아요
72데 울시절엔 내가 고수부지 조단이었어 89~2000
영상보면서 진짜 주먹구구식으로 농구했다는거 느낀다
울때는 학교농구팀 아니면 제대로 지식을 가르쳐 주는데가 없었다
요즘 젊은친구들은 얼마나 좋냐
영상보고 연습하면 날아다니겠다
열심히 연습해서 스트릿 조단되거라
-조단을 꿈꾸던 오십둘 아재-
그런데 허벅지는 선수들이 거의 90도 정도에서 슛을쏘지 않나요?
엘리트는 그렇지만 동호인은 볼만 내리는 분도 꽤 많아요 ㅎㅎ
그림이 이해하기 조금 어렵습니당
더 이상 제가 가진 실력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마안합니다
슛을 쏘려면 공을 앞으로 뻗어야 하는데 딜리버리 동작에서 공을 앞에서 뒤로 가져오면 슈팅하려는 방향과 반대 방향이 되기 때문에 한방에 올라갈수가 없고 그 힘을 제어하기 위해 약간의 멈춤 (pause) 동작이 생길수 밖에 없지요.
첫째로 이때 타이밍이 죽어버려서 수비한테 걸릴확률이 높고요,
둘째로 뒤로 오는 힘을 다시 제어해서 앞으로 보내려면 거기서 힘이서로 부딪히기 때문에 비거리에서 손해가 있겠죠.
내가 듀란트 처럼 동포지션에서 신장이 큰 편이다 하면 pause 동작을 가져가면서 편하게 투모션으로 슛을 해도 되겟지만
키가 작아서 블락슛이 두렵다거나 외각에서 주로 플레이 해야 한다면 pause 동작을 최소하하면서 슛타이밍과 비거리 둘다 잡도록 노력해야죠. 커리 처럼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 딥 동작에서 릴리즈 포인트까지 최단거리로 멈춤없이 올라가야겠죠
거리 = 시간 × 속도 공식이면.. 슛팅 시간이 길수록 비거리가 늘어난다는 이상한 공식이 되는데...ㅋㅋ
슛팅 시간이 아닌 공이 날아가는 시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