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특히 많이 하는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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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9 вер 2024
- *제작비를 지원 받은 콘텐츠입니다.
목표를 세우고 성취하는 인지조절의 뇌과학,
도서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를 소개합니다.
✔ 참고 도서: 『생각은 어떻게 행동이 되는가』, 데이비드 바드르
✔ 책 보러 가기: bit.ly/3Jl4hs4
✔ 제작: 책식주의(papervore@naver.com)
✔ 나레이션: 시호
#생각은어떻게행동이되는가 #뇌과학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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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행동하는지성 음 일반적이지 않는 특이한 상황을 모두 담을 수는 있는 이론은 없습니다. 그런 이론이 존재했다면 모든 부동산 투자와 주식투자도 삶의 모든 방식에 정답이 있었겠죠. 결론적으로, 그게 사실이라면 님은 천재입니다.
@@양심적행동하는지성 저도 자동전투 3개 돌리면서 토익 lc+rc 100점 받았어요!!!
그냥 다 필요없고, 일 잘하는 사람들은 정리정돈을 잘함.
정리정돈을 잘한다는게 깔끔하다는게 아니라 분류를 잘한다는 거임.얘를들어 방이 남들보기에 조금 지저분해보여도 자기만의 분류규칙이 있음.업무환경도 자료일일이 찾을 필요없이 한번에 딱 찾을 수있게 정리를 잘해놓음.컴퓨터 파일정리도 그렇고.
사소한 것 같아도, 이 정리가 머리가 쓸데없는 사항에 에너지 쏟는 것을 최소화하고 중요한 일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줌.
머릿속이 복잡하지가 않고 정리가되어있으면 아무리 여러가지 업무가 있어도 순간순간 머릿속에 각업무일을 분류해놓아서 효율적인 일처리 계획을 세울수 있게되고, 그 계획대로 착착 움직이면 일이 잘됨.
그리고 복잡한 업무는 바로바로 메모해놓고
정리정돈을 잘해야 쉽게 일할 수 있음.
마치 한 공간에 물건들을 마구잡이로 넣으면 물건이 많이 못들어가지만, 차곡차곡 정리해서 넣어놓으면 공간이 많이 남는 것처럼, 머리도 그럼. 머릿속이 복잡하면 항상 작은일도 일이 많게 느껴지고 부담스럽고 일 효율이 많이 떨어짐.
생각보다 정리정돈 습관이 일에서 큰 비중을 차지함.
습관만 바꿔도 본인이 생각보다 많은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을거임
실제로 일 잘하는 사람들, 좀 깔끔하지않은 사람들 조차도 정리정돈 시키면 대부분 잘함
주위 환경에 휩쓸리지 않으려고 해도 사장을 무시하기란 쉽지 않아서요 일하는데 제일 방해하는 사람이 사장임
핑계란거 잘 아시죠?
@@조주환-o7h 예예 사장이 핑계 댄다고 하더만요 회의시간에 지는 놀고 싶은데 죽을맛이라고 하는 사람인데 퇴근하면 톡주는 사장에게 핑계만 대고 있어요 네네 암요
사장이 개입하는거면 규모가 크진 않을텐데 불쌍히 여기세요.
님은 나가면 그만이지만 사장은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발버둥 치는거일테니..
저도 마찬가지 ㅎ 시간이 걸려도 일을 빈틈없이 처리하는 게 중요한데 습관적으로 여러 일을 동시에 시키더라고요
그걸 아는 사장은 드물죠. 현명한 사장은 일부러 직원들 부담주고 방해될까봐 눈에 안띄려 하고 반드시 필요할 때만 개입합니다.
일잘하는사람은 생각을 많이합니다
시뮬레이션도 많이 굴리고요
결국 그것이 반복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3년정도면 업무가 점점 빨라지고 능통하게됩니다.
10년이면 프로가되지요.
그런데 말이죠 3년이지나도 발전이없다면 10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
정답.
한달만 지나도 안되는 인간은 안되 나가 뒤져야함
맞는 말이긴 한데 늘 그런 건 아니더라고요.
생각이 많은데 그 생각을 시뮬레이션으로 구현해보려고 하거나 행동으로 옮기거나 메모를 남기든 뭘 하든 구체화시키기보다 생각만 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멀티태스킹을 잘한다는게 실제로는 스위칭을 잘하는 것이라고 들었어요~
컴퓨터의 멀티태스팅도 실제로는 스위칭으로 이루어집니다
@@user-dN2wW4s1FoJ 오 이거 영어 모고에서 봄
스위칭이 뭔가요 ??
@@차니-g4q ㅅㅅ
전환
제발 한가지 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회사가 있었으면..
아마 전세계를 뒤져봐도 없지 않을까요....
같은 월급주고 2배럭이랑 1배럭 선택한다면
누구라도 2배럭 선택하는겁니다
1배럭으로 2배럭만큼 벌고싶으면 그건 욕심
없어요
이거하라그랬다가 저걸하라그래서
도대체 뭘하라는건지
@@fenrir4220 니나
음 청소를 잘해야겠다는 가르침을 얻었습니다.. 논리적으로 청소해야하는이유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자동전투 안하셨으면 1등하셨겠네요
현대사회는 참 정신노동을 많이 요구하는듯...
일 잘하는 법 = 멀티태스킹 최대한 안하기
@@양심적행동하는지성 그 자동전투가 학습에 도움이 되었을 수 있죠. 대부분의 연구결과에선 안했다면 퍼포먼스가 더 좋았을거라고 하지만, 케바케라서 ㅎㅎ
@@양심적행동하는지성 성적이 전국에서 노는거면 님이 머리가 좋은거고 전교에서만 그런거면 학생들 수준이 평균 이하겠죠
내가다니는회사 팀중에 일못하는사람특 목소리는제일큼 / 웃음소리 꺼엌꺼엌 대면서 웃음 / 지가 업무잡은거있으면 그날은 일이 많다고 보고하는데 지놀고 다른직원들 일하고 있으면 그날 팀에 일이없다고 보고해버림 / 하루죙일 입만열면 쳐먹는얘기만함 조용하면 뭐 쳐먹고있는거임 / 업무시간에 핸드폰 쳐하다가 6시쯤되서 퇴근시간 막바지에 갑자기 업무잡아서 졸라게 열심히 하는척하다가 단체로 6시 넘겨서 퇴근함
머야 저릐 같은 회사 다니나요?? ㅋㅋㅋㅋㅋ어딜가나 저런사람한명씩은 있나보넼ㅋㅋㅋㅋ 증말 짜증납니다
@@mingnimg9980 ㅋㅋㅋㅋㅋ진짜 저런 필요없는 사람하나 무시하면되긴하는데 자꾸거슬리게 해서 한소리하면 바로팀장한테 전화해서 뭐라한다고 고자질하고 팀장칼퇴 좋아하고 하루마감 까지원하는 실적안나오면 결국 실적이야 어쩔수없는거지 하는 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굳이 6시에 일거리를 만들어서 팀원 팀장 표정찡그려지는게보이면 하는말이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이 책임감이 생겨서 그렇다고하네요..하ㅋㅋㅋ 그런다고해서 직급달아주거나 진급시켜줄거 아닌데..
진짜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싫었다.. 그녀.. 퇴사후 커피나 마시자고 말거는데 은근히 대답안하고 화제 돌려버렸고, 그담엔 차단했다. 진짜 평생 다시 보고 싶지 않다. 그 뻔뻔함. 그 무지함과 무식함. 무양심. 무생각. 무뇌.
@@liljoanna 아휴ㅠㅠㅠㅠ그느낌 뭔지알죠ㅠㅠ
나도 한가지일 제대로
끝낼때까지는 다 스킵함
처음에 선임이랑 사장이 ㅈㄴ뭐라그랬었는데
어찌됐든 결과랑 성과가 좋아서
이젠 존중해주는 분위기로 바뀌던데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는데
역시 마이웨이로 가야 업무 효율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잘하면 괜찮은데 못하는 사람이 똥고집 부리면 화남
@@palsea9871 이거 ㅇㅈ
모르면 제발 좀 물어보고 해!!!!
ㅋㅋㅋㅋㅋ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뭐라는거야?
성과가 좋으니 말을 안하는거지.
주변에서 누군가 더 일을 더 하는사람이 있을 수도 있슴.
친구도 아래 꼴통들어와서 새벽5시에 일어나 일나갔서 그사람 일까지 챙기는 경우도 있었으니
@@lakck5320
? 그건 그 사람 문제 아니에요?
왜 그 사람 일까지 신경써야하죠?
저도 일을 잘하는건아니지만 다른사람들이 일을 많이하고 적게하고 까지 신경 쓸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빈수레가 요란한 법이죠
캬
이거 ㄹㅇ
미.안.합...니..다. 내.가 이래서 만년 과장인가..
우리회사에는 회사 대표 빽으로 들어와서
구석에 처앉아서 5년이 넘게 고도의 집중력으로
회사컴퓨터로 wow하다가 게이밍 노트북사서디아블로 2하다가 이제는 폰으로 포켓몬고한다 그리고 자기 주변사람들한테는
지가 회사일 다한다고 떠벌리고 다닌다 ㅋㅋㅋ
퇴사 ㄱㄱ
부럽다
그렇게 들어왔으면 정상인인 이상 더 열심히 해야하지않나
한가지 더 추가해야겠네, 대표몰래 회사에서 나온 부품잔재 빼돌려서 돈까지 챙김 ㅎㅎ 그냥 인간이 아님
@@양심적행동하는지성 컨셉? 범 국가적 시각으로 잘 사시네요.
일 못하거나 느리게 해도 상관없는데
본인이 감당 못한다고 다른 팀원한테 의사도 안 물어보고 일방적으로 업무 분담 좀 하지 말았으면.
일이 빠르다고 해서, 빨리 시마이 치고 쉬는 와중에 손이 빈다고 해서 내가 일이 느린 사람을 도와줄 필요는 아닐 말로다가 1도 없음
알 게 뭐임. 여유를 부리면 안 될 타이밍에 쓸데없이 상황 분별 못하고 늑장부리는 쪽이 잘못이지.
이거 진짜 핵쌉인정요
멀티태스킹을 잘 하는법은, 결국 멀티태스킹을 아닌 스위칭을 하라는 뜻. 근데 불가능 ㅜ
@@양심적행동하는지성 그건 님이 대단하신겁니다^^. 사람은 각자 재능이 다 달라요~ 본인의 재능을 맘껏 발휘하세요.
멀티가되면 일을 못하고 한가지씩 일을 마무리하고 다음일을 제대로 무얼할지 매끄럽게 기억하는게 일을잘한거임 ㅋㅋ
@@양심적행동하는지성 자동전투를하는거면 그냥 시청하는거지 게임하면서 집중하는게 아니기때문에 멀티라고 보기어렵네요.
머리를 쓰면서 게임하고 공부하는거면 대단하고 메크로 쓰면서 자동이면 그게 무슨 머맀는건가요 ㅋㅋ
진짜 안하고 싶은데 일이 밀리니 하게됩니다
일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아니면 미뤄서 그래요?
@@lotus93277 원래 인력 부족한데 정사원 2명이 퇴사해서 일을
더 받은데다 강화된 규정으로 처리 프로세스가 더 늘어 그런답니다.
보통... 적정한 일을 안주죠 회사라는데는
일을 많이주는것도 모자라서 절차 다 무시하고 매우 복잡하게 주더라구요
이거임. ㅈ같음
@@lotus93277 혹시 대기업이나 취준생이심?? 왠만한 기업에 인력부족하면 이꼴남
요리는 멀티로 해야돼요 케이스에 따라 다른것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요리는 진짜 순발력과 센스 머리 다 좋아야 됨
그래서 애초에 요리사는 머리좋고 몸도 튼튼한사람이 해야해요 결국 요리사는 자기 레스토랑을 차려야 돈을 많이 버는구조인데.. 사업하려면 똑똑해야지..
머리 나쁘면 아무것도 못함 ㄹㅇ
한국에서 가능한 것을 말하십쇼....
산만하지 않게 선택과 집중..
그러고싶지만 중소기업이라 그런걸까요... 한번에 서로 성격이 다른 여러 프로젝트를 맡게하네요. 집중력이 떨어짐
맥락 찾기 내가 암기과목 공부할때 늘 하는건데
이 페이지 끝 하단에 있던 단어였는데… 그옆에 식물그림이 있었는데.. 아 맞다!! 하고
저희 회사는 일못하는 사람은 일을 안함.ㅎㅎ;;
일을 해도 문제입니다.
사고치면 수습이 안 돼요.
두 가지 일하면 다행이죠.
너댓 가지 하는데요ㅠ
그럴 수밖에 없는 없무.
ㄹㅇ....
@@양심적행동하는지성 학생.. 참 우수하신가 봐요
본인의 철저한 생활관리와 노력으로 그런 결과를 낸것은 정말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근데 학생이시라 그런지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을 잘 구분못하시는것 같아서 최대한 간략하게 나마 설명하려 합니다.
그냥 놔둘까 하다가 그래도 이부분은 짚고 넘어가야 할것 같아서요
일단 시험보고 결과를 내는것과
직장에서 업무를 하는것엔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직장마다 천차만별의 근무환경이지만
처음 글을쓰신분의 직장환경을 예로 들어
왜 멀티이상의 업무가 힘든일인지 이야기를 할까해요
일단 저도 그런 경험을 겪어봐서 공감이 되었기때문에 답글로 ㄹㅇ 이라고 썼던거구요
시험보고 결과를 내는것은 시험기간이 다가오기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면 됩니다.
물론 이것은 쉬운일이 아니에요 학생처럼 취미생활 게임을 병행해가며 공부를 했다는데
분명 이것은 자기관리를 철저히하고 계획을 짜서 결과를 냈겠죠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여기에서 보는 어른들이 다 학생처럼 우수한 성적을 받은것은 아닐수도 있어서
이부분은 정말 대견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의 경우 멀티 이상의 업무를 주는것은
절대로 적정의 업무를 주지 않습니다.
조금 예를 들어서
A내용의 업무를 한팀 4명이서 하루안에 처리가 가능한 업무라면
한사람이 휴가를 내거나 병결또는 퇴사하면 3명이서 처리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그러면 야근을 하거나 또는 다음날을 이어서 처리해야만 하죠
여기까지만 해도 그나마 나은 직장이라 해요
근데 문제는.. A라는 내용의 업무만 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갑자기 생기는 B라는 업무가 생길수있고
그 A업무를 멈추거나 한사람 빼서 B라는 업무를 하다보면 또, C업무가 갑자기 급해져서 빨리 처리해야한다고
위에서 지시가 내려옵니다.
회사는 대부분 수직상하관계인 조직생활이기때문에
까라면 까야하고 물론 이의야 제기할수있지만
보통 이의를 안받아주거나 반드시 처리해야할 중요한 업무라면
회사원들을 달래서 반드시 처리하게끔 해야합니다.
이게 하루 이틀만 한다면 솔직히 감당합니다.
근데 문제는 그렇지 않다는데 있습니다.
오더업체나 또는 경영자는 간혹 실무자의 처리능력을 간과하여
그 금전욕심때문에 일을 더 받아오거나
실무자의 처리능력이 좋으면 좋을수록 일을 더 줍니다.
근데 그렇다고 월급이 팍팍오르거나? 보너스를 바로주거나?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대기업은 몰라도 중소기업은 그렇게 해주지 않는데가 많습니다.
회사는 일만 잘하면 된다?
지금이야 회사분위기가 서서히 바뀐다고 해도 오래전부터 이어온 조직체계이기때문에
이런것을 한 개인이 입사하자마자 깨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며 퇴사하면 모를까..
사람과 사람들이 부대끼며 같이 일하거나 싫은사람이 있더라도 매일 봐야하는
고통속에서 일을 처리해야만 합니다.
혼자서 아무런 방해를 받지않도록 자기만의 어느정도 방해받을요소에 대항할 방어막을 쳐가며 공부하는것과는 매우 다르죠
부모님의 지원받으면서 하니 말이에요
허나 사회생활은
외부적인 요인의 방해가 있을수있고
쓸데없이 스트레스를 주는 주변동료나 상사가 있을수 있으며
자신이 어느정도 진급하고 부사수하나 받았는데 부사수가 엄청 못하는
정말 업무에 맞지 않는 사람일경우엔 자신이 반드시 처리해야만 합니다.
또는 상사나 주변동료가 일처리가 엉터리일경우 일잘하는사람이 처리해야만
그 부서는 상사한테 나오는 고성이 오갈지 모르는 쓴소리를 피해갈수있죠
즉, 변수가 너무나 많다는거죠
회사와 회사끼리 계약할땐 어느정도 규칙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업무로 들어가면 그런 규칙따윈 무시하고
일을 주거나 늘리거나 취소해버리거나 하는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정말 변수가 많은곳이 사회생활이죠
그나마 지혜가 있다면 이것에 동화되어 흐르는듯 보내거나 하면 될텐데
이게 굉장히 어려운 일이란데 있습니다.
멘탈을 유지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좀 과다할지도 모를 복잡할지도 모를 업무를 처리해야만하니..
그래도 학교에서 공부를 잘했던 사람은 조직문화에 적응되면 괜찮은 회사생활을 하는 모양입니다.
학생도 아마 그런 조직체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마음에서 받아들인다면 잘할지도 몰라요
허나 이건 학생이 그 사회인이 되봐야 아는거라 장담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는 한번은 사수가 연세대 출신이거나
실무관리자가 고려대 출신 또는 옥스포드출신인 경우를 봤습니다.
이들 모두가 일을 잘했느냐?
물론 어떤 의미로 보면 잘했으나 그렇게 다른 관리자들보다 썩 잘하는건 아니었다는 평입니다.
그들의 장점이라면 명문대학출신이다보니 남들보다 다른 지식과 지혜 그리고
회사에서 업무를 내놓으면 빠르게 이해하고 처리한다는데 있죠
헌데, 단점 역시 존재합니다.
그들은 스스로들을 너무 자만하고 있기에
현장에서 오래 해온 실무자들의 피드백을 잘 수용 못하더라구요
심지어 본인들도 많이 실수를 합니다. 중 고등학교에서 백점짜리들을 잘 찍어냈던 그분들 조차도요
그야 업무가 절차대로도 아니고 과다하거나 복잡하게 줘서 그런것도 있긴합니다.
그나마 옥스포드 대학 출신자는 조금씩 깨어져서 다른 실무자들의 말을 귀담아 들어
실무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고려대 연세대 출신 관리자는 몇년이 지나도 바뀐게 없더군요
더구나 제 사수였던 연세대 출신자는 .. ㄹㅇ 허당이있습니다. 실수가 엄청 많은데다
업무를 2시간이면 끝낼것을 자신의 고집대로 그 방식 고수하다 그 업무를 5시간이나 늘리게 만들어서
비효율적으로 만들어버려 팀원들한테 신뢰를 잃기도 하였죠
정확도가 늘어나지 않았느냐? 하면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그 예를 쓰자니 너무 이야기 길어질것 같아 만약 필요하시면 또 답글을 달겠습니다.
아뭏든 이분을 사수로 보좌하면서 느낀게
이분도 최소 옛날엔 중고딩때 전교 5등안엔 밥먹듯이 들었을텐데... 명문대 출신이라고 해서 일을 잘하는건 아닌가보다
새삼 깨달았죠
물론 그들이 그 학교를 대표하는 게 아니기때문에 그분들을 보고 대학을 평가하는 어리석음은 있어선 안됩니다.
다른 명문대 출신은 아주 일처리가 끝내줄지도 모릅니다.
이 부분은 출신이 아닌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 라는 관점으로 봐야하니깐요
출신은 그저 참고사항이구요.
뭐 글로 이렇게 설명한다고 해도 바로 이해는 어려울것입니다.
본적도 경험한적도 없을테니깐요
하지만 이거 하나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학생때는 부모님의 지원을 받아 자신만의 계획을 짜고 관리하면서 취미생활을 병행하더라도 성적을 내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사회인이되면
부모님의 지원이 없을수도있으며 자신만의 계획을 짜더라도 주변사람들과 기업의 부당한 요구
그외 외적인 수많은 변수때문에 멀티이상의 업무를 처리하는건 완벽히 해내기 어렵다.
학교에서 성적은 굳이 100점 만점일 필요는 없고 남들보다 높은 성적이면 되지만
사회에서는 재고관리던 픽업이던 영업이던 무조건 100프로를 채울때까지 야근을 하던 특근을 하던
설령 채우더라도 시간안에 얼마나 채울지 그리고 그것이 상사나 오더업체가 마음에 들어야할지... 모릅니다.
아 드라마 미생이라고 아시나요?
직장인들의 판타지요소가 조금 들어가긴했어도 그래도 현실사회생활과 가깝게 드라마들을 각색하였습니다.
시대가 바뀌어 지금 미생과 다를수 있으나 아직까진 큰차이 없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드라마를 보신다면 사회생활을 간접적으로 체감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주인공 장그래(임시완)를 제외한... 명문대 출신인 장백기(강하늘)의 시선이 지금 학생과 시선이 비슷할지도 모르겠네요
그외에도 다른 회사 경력자 출신 안영이(강소라) 그리고 현장출신 한석율(변요한)의 관점으로 보는 직장생활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회사는 대부분 엘리트 출신자들로 묘사되어있죠 그 드라마안에선 거대한 대기업이니..
그외 궁금한점 또는 반박할점 등이 있다면 답글 달아주세요
저는 학생처럼 그렇게 잘난점은 없으나
그래도 사회를 보는 시선은 학생보다는 꽤 오래됬다고는 자부하며
학생이 사회에 진출하였을때 어느정도 참고 하시라고 이렇게 글을 남겨봤습니다.
@@양심적행동하는지성 그리고 추가로 제가 20년 가까이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인간군상을 봤는데
그중 업무처리능력에 한해 말을 해본다면
진짜 일을 엄청나게 못하는사람이 들어오기도 합니다.
사람이나 인성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일을 못하는사람..
근데 문제는 이 사람이 업무처리능력이 미숙하다고 해서 바로 쫓아내지 못합니다.
그러면 사수인 자신이 케어를 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죠 그것도 아주 많이
심지어 자신의 업무까지 병행해가며 말이에요
문제는 그것을 어떤 특정 시간안에 처리해야한다는데 있습니다.
게다가 만약, 자신이 업무처리능력이 뛰어나다면 근본없는 ㅈ소기업은 일을 더줍니다.
이럴땐 아주 환장하죠 ㅎㅎ
또 만약... 그 일 못하는 부사수가 인성까지 문제 있으면 아주 떠 안아야할 고통
물론 상사에게 보고를 해서 처리하는것도 가능하지만
그게 바로 되지 않습니다.. 그 부사수가 큰 사고를 치지 않는이상
이것은 아마 공감하기 어려울지 모릅니다.
사회생활을 해봐야지만 아는거니깐요
그외 궁금한점 또는 반박할 점 있다면 언제든지 답글달아주세요
제가 시간만 된다면 답글달겠습니다.
@@oriorizzang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단순히 내 경험상으로 얘기하자면, 저건 그냥 저 사람들이 저 분야에 뛰어 났던 거
우리가 저 사람들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미국의 극작가 해롤드 핀터도 노벨상을 받았어요^^
'시장에 가면' 놀이 할때 나도 저렇게 맥락+공간으로 기억해서 몇십개씩도 기억함 ㅋㅋ 내가 맨날 이겼었움
4:30 기억력 높이는법
알고리즘 니가뭔데 내가일못한다고 이런거까지보여줘?
콘텐츠 내용과 제목이 잘 매칭이 안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공감되서 바로 책 주문했어요.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대체 뭔 소린지. 그걸 이 사람보고 묻는 이유는 뭐임?
Multitasking 은 가능 하지 않읍니다. 우리가 하는 것은 task switching 이죠
@@양심적행동하는지성 제가 설명하는게 아니라 이건 과학적으로 증명 된거라네요 ㅎㅎ
아마도 task switching 을 아주 efficiently 하셨는듯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본인이 공부에 타고났나 보죠 ㅋㅋ
하나만 해도 제대로 해야지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뭐 어쩌라고
그래서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멀티태스킹을 많이 한다는 건가요?
한가지에 집중할 때 보다는 능률이 떨어지는것은 사실. 하지만, 조작같이 몸으로 배우는 것들은 숙련되면 가능. 예를 들어 항공조종사, 선박조종사, 요리사 등.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네~ 자동전투 열심히 하세요 ㅋㅋㅋㅋㅋㅋ
한가지도 어려운데 여러가지를 동시에? 잘한다의 기준이 스스로에만 국한되면 모를까, 여러사람이 비슷한 여건에서 동시 진행을 하면 보나마납죠.
'일 못하는 사람일수록' 말고
'일하기 싫어하는 사람일수록'도 만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아, 딱히 제 얘기라서 그런 건 아니고요..
동영상 최고! 아주 도움됬어요
공부도 마찬가지임 예전에 나 알던 애가 노트북으로 예능 틀어놓고 공부하길래 얜 뭐지? 했는데 자기말로는 멀티가 잘 된다함 그러면서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거랑 같다는데 에휴 음악을 듣던 예능을 보던 하나만 해야지 뭐하자는거임....
저건 멀티테스킹이 아니라 다른 시점에서 각각 다른 일을 빠르게 옮겨가며 하는 것일 뿐
멀티 안하고싶어도 할 수 밖에 없음... 연구원인데 오늘 할거 딱 정리해놓고 시작하고 있으면 갑자기 메신저랑 메일로 급하게 뭐 취합해달라그래서 부랴부랴 해주고, 그러다보면 선임이 이거 해야한다고 시키고, 하다보면 계열사에서 전화와서 뭐 물어보고, 팀장님도 뭐 물어보면 찾아서 대답해드려야하고, 갑자기 임원보고해야한다고 자료만들고 갖고갔다가 빠꾸먹어서 다시만들고 하다보면 점심시간임. 시간없어죽겠는데 밥먹고 선배들하고 커피마시고 수다떨고 점심시간 끝나고 다시 일 시작하면 위에거 무한반복.. 결국 내가 아침에 계획했던거 할 시간이 퇴근하기 전 한시간 남았음.. 그래도 다 해내야함 안그러면 일 안한거로 욕먹기때문.. 야근하면 이런거가지고 야근한다고 한소리 들어서 야근도 못하고 결국 회사있는동안 지인들 카톡 답장도 못함..(전에 사귀던분이 이걸로 갈등이 엄청 심했음) 근데 내가 뭐라할 수 없는게 선배들이랑 팀장님들도 엄청 열심히 하심..
좋와용
난 멀티가 안되는사람인데 말하면서 일처리 잘하는사람들 보면 너무 부러움ㅠ 일하고있는데 주변에서 말걸면 일을 멈추고 말을해야해서 일 능률이 떨어짐ㅠ 말하면서 일을 해본적이 있었는데 반듯이 실수함ㅠ일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것도 지시하고 저것도 지시하면 집중하며 잘하고 있는것부터 지시한 모든것까지 일처리가 제대로 되는게 없음ㅠ 고쳐보려고 노력했지만 잘 안됌ㅠ
바쁜 식당 요리사들 멀티 졸라 잘하는데
사실 기계적인거에여
머리쓰는게 아니라ㅋㄷ
요리사들도 하나끝나고하나합니다~ 한번에 처리하는게나아서 뭉쳐서하는 부류가있을뿐... 도마 다깔아놓고하면 다칩니다~
@@xiyejin6377
안그래요.
튀김기에 친킨 집어넣은 후, 피자 집어넣은 후, 화구에서 웤도 해요.
웤도 네개 올려놓고 지나가면서 흔들어요.
안그러면 점심때 밀려오는 주문 절대 못쳐내요.
그건 손에 익어서 그럼 ㅋㅋㅋ 몸이 기억하는거에요
@@모터헤드-s6f 맞아여.
진짜 존경스러울정도 주문 밀린거 다 처리하면서 빌지 빼서 버릴때 심지어
멋지기까지
일 못하는 사람 특징 마치 자기가 없으면 안된다라고 한다
근데 모니터는 어디 구매사이트에 가 있다
그리고 물건을 맨날 보이는데는 안두고 안보이는데 둔다
결국 말만 번지르하다
맨날힘들다고만 한다
근데 현실은 지인과 커피나 마신다
그리고 비교질만한다
그리고 하라고 하는 건 안하고 딴짓만한다
개공감 ㅋㅋㅋ 지가 젤 힘들다고함
근데 현실은 맨날 노가리까면서 차나 마시고잇름
@@윈터스노우-y7h 인정함 맨날 쑈핑몰임 ㅎ 맨날 바쁘데
내가 유진 오닐 같았으면 그냥 한 작품 끝내고 다른 거 했겠다 책상을 왜 옮겨다녀 ㅋ
일할때는 핸폰 끄고
님들 옆에 있는 커피부터 쓰레기통에 치워버리세요.
그것만 해도 능률이 최소 몇프로는 오를거요.
커피는 왜..
오..
니가뭔데요?
커피는 왜요?
헐~. 말도 안되는 논리 입니다.
저는 멀티태스킹 못한다고 혼나는데..
진심 업무할 때
밀실 들어온 느낌이랄까요??..
@@양심적행동하는지성 네? 갑자기요?
제 말에는 그냥 저 멀티태스킹 안된다고밖에 없는데요..ㅜㅜ
@@토마토삼겹살 무시하셈 저거 복붙임
@@hkf8078 아하 감사합니다 ㅎㅎ
01:56
헐 나 일 잘하는 줄 알았는뎅... 아니야 ㅠㅠ????
ㅠㅠ
멀티 안돼는 애들이 일 더 못하던데 머라는지도 못알아듣고
안되는
@@행실-x6s 그뢔서?
그냥 일이 하기 싫은거임 ㅋㅋ
아마 멀티만 안되는게 아니라 하나도 제대로 못할 확률이 높은 직원이 아니였을까요 ㄷㄷㄷㄷ
@@TAKGUYAKI 일이 하기 싫거나 댓글 작성자가 싫거나 ㅋ
나능 일반적인 사람이군
그렇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