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태엽 오렌지" by 앤서니 버지스 한번에 끝내기 (문학줍줍 책 요약 리뷰 |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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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발간 당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문제작!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태엽 오렌지"를 지금 읽어봐야 할 이유가 무엇일까요?
    출판사 : 민음사
    #시계태엽오렌지 #미국문학 #앤서니버지스 #디스토피아 #루도비코요법 #북튜버 #책리뷰 #고전문학

КОМЕНТАРІ • 37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14

    안녕하세요 문학줍줍입니다 :-) 한주 한주가 정말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구독자 여러분 모두 잘 지내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많은 분들이 기대하셨던 앤서니 버지스의 "시계태엽 오렌지"입니다. 디스토피아 소설과 궤를 같이하는 작품이기도 하니 읽어보시면 많은 통찰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10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십.이.야."입니다.

  • @맨시티-c2x
    @맨시티-c2x 4 роки тому +5

    끝까지보면서 끔찍하면서도 제법 볼만한 영화였는데 여기서 또 보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그래도 볼만하셨나봐요 ㅎㅎ 저도 꼭 영화 봐야겠습니다.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4 роки тому

      끔찍해요>>?? 뭐가요??? 현제 돼한문국에는 알렉스 같은 인간이 수천명 또는 수십만명 존재 하는데요,,,,

  • @백금-t1k
    @백금-t1k 4 роки тому +2

    문학줍줍 님 넘 잘들었습니다.^^♡
    깜박하고 인사못함 되돌아 왔내요.^^♡

  • @이순욱-s8r
    @이순욱-s8r 4 роки тому +3

    감사합니다 :)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이서연절대지켜7
    @이서연절대지켜7 2 роки тому +1

    개인의 자유와 사회의 질서 둘 중에서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CoaSinte
    @CoaSinte 4 роки тому +1

    잘봤어요 감사합니다

  • @돈치치-y1g
    @돈치치-y1g 4 роки тому +2

    영화로 처음봤는데 잠깐보다가 껏던 기억이 납니다
    문학즙즙님께서 스토리 분석해주시니 생각보다 참신하고 심오한 내용이었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생각보다 깊이생각해야 할 내용이에요 :-)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4 роки тому +2

    내가 소싯적에 읽은 너무나 충격적인 소설,,,,,,,,,,영화 보다는 소설이 백배더 실감이 납니다,,

  • @mincho545
    @mincho545 4 роки тому +1

    고3때 읽었는데 그해 모평에 인용되어 나와 깜놀했던 그 작품이네요 갑자기 그때로 돌아간 기억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모평에 나왔었다니 신기하네요.

    • @mincho545
      @mincho545 4 роки тому

      @@pick_literature 그쵸 이 작품 아는 친구랑 둘이서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어요ㅋㅋ

  • @형부이러시면
    @형부이러시면 4 роки тому +1

    알렉스의 갱생 교화행정은 오늘날에 꼭 필요한 교도행정 입니다,,,

  • @권선영-w9f
    @권선영-w9f 4 роки тому +3

    잔혹 소설이네요...평소 공포 영화, 잔인한 영화를 참 좋아하지 않는데 시계태엽 오렌지가 영화 정도는 아니지만 인간같지 않은, 조금의 연민도 느껴지지 않는 종류의 인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소설은 어떤 의미를 내포하든 말든 그냥 읽고 싶지 않네요ㅠ 악한 인간들의 표면적인 상황과 그들의 히스토리는 1도 관심이 없을 뿐더러 사람을 죽인 자는 사형이라는 고조선 8조법을 가장 좋은 법이라고 생각하기에..사람을 죽인 자는 사람같이 느껴지지 않아서 그들에게 인권과 자유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해요...제가 좀 극단적이죠 평소 무고하게 살해되거나 피해를 당하는 사건을 보면 분노가 많이 일어서 알렉스에게도 화가 많이 나네요 비발디 슈베르트 클래식 음악 즐겨 듣는데 그 설정도 맘에 안들고요ㅠㅋㅋ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1

      자연스러운 감정인 것 같아요. 저도 이 소설 읽으면서 절로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작가의 의도이기도 한 것 같구요.

  • @scetetia
    @scetetia 4 роки тому +1

    선정적 논란을 통해 유명해진 작품이 아니라 여러 시사점이 있었군요 요즘에도 법적으로 논의되는 문제를 당시에 작품으로 새겨넣었다니..
    이번에도 좋은 작품과 리뷰 감사합니다 :)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사실 저도 읽으면서 생각보다 수위가 세서 놀랐었습니다.

  • @dal22
    @dal22 4 роки тому +6

    저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를 통해 알게 됐어요. 다소 잔혹감에 눈살이 찌푸려졌는데 밝은 컬러, 등장인물의 패션 감각, 70년대 알렉산더의 집안 내부 인테리어, 촬영 기법 등 - 욕이 절로 튀어나오는 스토리이지만 화면 구성이 정말 좋아 집중하며 시청했습니다 ㅋㅋㅋㅋ
    처음에는 왜 이 영화가 칭송받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아요. 그 뒤 몇 년 후, 다시 보니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저 역시 청춘이 끝나서 그런가봐요. "인간 선택의 자유의지" 명제 자체가 난해하고 거창하게 느껴졌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와 소설의 결말이 다르지만, 문득 결말 이후의 알렉스의 삶을 상상해봤어요. 철이 들고 자유의지를 선택할 정도로 회복되었다 하더라도 알렉스는 여전히 망나니같은 삶을 살지 않을까? 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
    앤서니 버지스 작가가 러시아 청소년 깡패에게 당한게 큰 충격이었나봐요. 한 명이 덤비면 제압할 수 있지만 떼거지로 몰려오면 신체적 고통 뿐만 아니라 어린것들에게 당했다는 분노와 모욕감에 사무쳤을듯 ㅠ.ㅠ 작가로서 이 감정을 고이 묵혀서 명작으로 승화시켰네요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1

      영화는 저도 아직 보진 못했지만, 보신 분들의 공통적인 반응이 잔인하다는 것이더라구요. 사실 원작 소설도 잔혹하긴 해서 말이죠.
      알렉스는 여전히 망나니 같은 삶을 살았을 것 같다는 말씀 공감입니다 ㅎㅎ

  • @cliobooks
    @cliobooks 4 роки тому +1

    매번 드는 생각인데 줍줍님은 이과출신인듯 한데
    이런 독서채널을 채워나가는 모습이 정말 문학전공자 같아요.
    절로 감상평 들으며 감탄합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 이과 출신인지 어떻게 아셨죠? ㅎㅎ

  • @jalaleokaoa
    @jalaleokaoa 4 роки тому

    영상 너무 잘 보고 있어요~! 책 리뷰하는 영상 중에 가장 심오하고 철저한 것 같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배경음악 추가하고 말하는 속도를 조금만 더 올리면 영상이 더 좋아질 것 같습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1

      감사합니다 :-) 말하는 속도는 빠르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적절하게 조정해볼게요 ㅎㅎ

  • @김덕수-p7k
    @김덕수-p7k 4 роки тому +4

    아메리칸 사이코 해주실거죠?

    • @Dacapo3712
      @Dacapo3712 4 роки тому +2

      그거 책으로도 19금이죠?

    • @김덕수-p7k
      @김덕수-p7k 4 роки тому +2

      @@Dacapo3712 예 그래서 문학줍줍님께 부탁드리는겁니다.

    • @pick_literature
      @pick_literature  4 роки тому +2

      한번 읽어볼게요 :-)

    • @김덕수-p7k
      @김덕수-p7k 4 роки тому +2

      @@pick_literature 감사합니당

    • @백금-t1k
      @백금-t1k 4 роки тому +3

      @@pick_literature
      우와아아💓

  • @ttp6374
    @ttp6374 4 роки тому

    저 이거 봤어요 샤이닝감독이 만들었잖아요 재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