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크리스토 백작 어릴 적 아버지께서 필독도서라고 가져다주셨던 기억에 반가워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 시절에도 보면서 계획적으로 복수하는 모습에 저까지 짜릿해지곤 했었습니다. 지금 더 커서 세계사가 배경지식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이 영상에서도 시대적 배경을 같이 곁들여 설명 해주니 당시에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의문도 같이 풀렸어요. 작가는 복수를 하는것이 나의 행복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겠죠?? 저도 워낙 쪠쪠한 성격이라 당한게 있으면 꼭 되갚아주곤 하는데 그 행동들이 이제는 부질없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복수를 하지않았다면.... 절대 행복을 향한 깨우침을 알지못했을 겁니다...... 한을 품고 쉽게 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최근 "빈센조" 를 보면서 느낀겁니다 만... 왜 이 시대에 그런 드라마가 나왔을까요?.... 과거를 잊고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찾기 힘들고, 법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정치가 정의로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 사람들이 영리해지면서 깨닫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 저도 뭐라 답을 할 수는 없지만. ... 개인이 망가질 때... 그걸 저버리고 자기 행복만을 찾아가기란... 쉽지 않죠. ... 다 잊고 용서하란 말 만큼 .... 당한 사람에게는 또 다른 형벌을 주는 거니까요. 사는 게 뭐가 뭔지 이 나이가 되어도 어렵습니다. 하니만 나라면 복수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문학줍줍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몬테크리스토 백작"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ㅎ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은 제임스 M. 케인의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입니다.
지친마음에 쉼을얻을수있는 내용이네요 새벽두시에 눈을떠 내일의일들을 걱정하고있었는데 왠지모를힘이납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되어드릴 수 있어 감사하네요 :-) 힘내세요!!
피는 피를 부른다고 하지요
시퍼런 칼날을 품고 살아온 시간이 안타깝게 느껴지네요
정말정말 재미있는 최고의 고전이 아닐까싶네요
좋은책 그기다 줍줍님의 좋은리뷰..
너무너무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작품도 엄청 기대됩니다
오늘도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좋아하시는 작품 연달아 올려드릴 수 있어서 좋네요.
진짜 명작이죠!!5권 읽을 수 있을까 고민했던게 무색하게 너무 재밌어서 일주일도 안걸린 것 같아요~!!복수가 벌이 될 순 없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넘나 통쾌했습니다...뒤마의 책은 늘 흥미진진하고 결말이 통쾌해서 좋아요👍
술술 잘 읽히죠 ㅎㅎ 뒤마의 작품들은
몬테크리스토 백작
어릴 적 아버지께서 필독도서라고 가져다주셨던 기억에 반가워서 들어오게 됐습니다.
그 시절에도 보면서 계획적으로 복수하는 모습에 저까지 짜릿해지곤 했었습니다. 지금 더 커서 세계사가 배경지식으로 깔려있는 상태에서, 이 영상에서도 시대적 배경을 같이 곁들여 설명 해주니 당시에 이해가 가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의문도 같이 풀렸어요. 작가는 복수를 하는것이 나의 행복과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이야기 하고 싶었던 거겠죠?? 저도 워낙 쪠쪠한 성격이라 당한게 있으면 꼭 되갚아주곤 하는데 그 행동들이 이제는 부질없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복수를 하지않았다면.... 절대 행복을 향한 깨우침을 알지못했을 겁니다...... 한을 품고 쉽게 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겁니다. 최근 "빈센조" 를 보면서 느낀겁니다 만... 왜 이 시대에 그런 드라마가 나왔을까요?.... 과거를 잊고 살아갈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을 찾기 힘들고, 법이 우리를 지켜주지 못하고, 정치가 정의로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는 사실을 .... 사람들이 영리해지면서 깨닫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 저도 뭐라 답을 할 수는 없지만. ... 개인이 망가질 때... 그걸 저버리고 자기 행복만을 찾아가기란... 쉽지 않죠. ... 다 잊고 용서하란 말 만큼 .... 당한 사람에게는 또 다른 형벌을 주는 거니까요. 사는 게 뭐가 뭔지 이 나이가 되어도 어렵습니다. 하니만 나라면 복수를 할 것 같습니다.
송석인님 오랜만에 뵙는것 같습니다😊
정의가 이뤄지지 않을 때 그것을 사적인 복수를 통해서라도 이뤄보고 싶은 사람들의 마음을 잘 나타낸 작품이기도 한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합니다.
짧은버전으로 책 봤었는데 인물관계가 복잡하여 줍줍님 영상도 보게 되었어요~~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장편으로도 꼭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최근에 본 더글로리?도 비슷한 구성인것같네요~~좋은영상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복수를 하다가 원래 죄보다 더 과한 일을 벌일수도 있고 일을 더 그르치고 더 나빠질수도 있지만 (가장의미없음) 하지만
하나 확실한건 복수를 이뤄야 비워지고 그래야 행복해질 수 있죠
읽고나서 정리를 깔끔하게 해주니 좋네요
근데 저는 그냥 주인공만 따라가면서 복수가 시원하다는 생각만 했는데..
님처럼 이렇게 깊게 , 그리고 중의적인 의미를 잘 못찾아내겠어요ㅠ
다시 한번 더 읽고 싶게 동기부여를 해주시는 듯해요
깔끔한 정리 잘 들었습니다
😊❤😊
저도 감사드립니다😊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 💕
저도 감사합니다 :-)
행복 이라는 정의가 사람마다 다르니 마지막 리뷰에선 공감이 안 가는 부분도 있지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계시는구나 하면서 봤네요.
좋은 감상평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복수의 의미를 이만큼 잘 그린 고전도 없는 것 같아요!
주인공의 복수에 몰입하게 만들고 나중에는 같이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게 대단한 것 같아요 ㅎㅎ
문학줍줍님
잘듣고갈께요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 백은님
제 인생책~! ㅋㅋㅋ 에드몽 당테스 복수 너무 좋죠 ㅎㅎㅎ
시원합니다 ㅋㅋ
한번 더듣고 책도 읽어봐야야겠네요
네 ㅎㅎ 꼭 읽어보세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면은 알베르트가 몬테크리스토를 이해하고 용서 했다는 것... 뮤지컬 때문에 읽었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소설 ♡
뮤지컬 꼭 보고싶네요 ㅎㅎ
저의 최애소설입니다 감상평 좋았습니다 제가 젤 좋아하는 부분은 파라아신부가 포도주에 탄재를 섞어 잉크를 만들어 양피지에 글을 쓰는 부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 섬에 갇혀 있던 에드몽은 정말 불쌍해보였죠. 파리아 신부를 못만났으면 어쩔 뻔했을까요.
왜 이제야 알게 됐지...?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 자주 들러주세요 ㅎㅎㅎ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다 읽어놓고 이런중요한 부분들 다 놓칠뻔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천의 선인”도 소개해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작품이군요 ㅎㅎ 난해한 작품으로 예상되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전문학 재미 면에서, 다섯 손가락 중에서 나머지 네 개는 뭘 꼽으시나요?
목소리참좋아요~~^^감사요
파리아 신부와 하이데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어요~~
감사합니다 :-) 저는 하이데 캐릭터가 그렇게 매력적일수가 없더라구요 ㅎㅎ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혹시 다자이 오사무의 '만년'과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롤리타' 신청 가능할까요?
만년은 아직 안읽어봤지만 롤리타는 읽어봤습니다 ㅎㅎ 리뷰 꼭 해볼게요 :-)
복수를 하려면 두개의 무덤을 파라